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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총무경선 ‘朴心’ 어디로? 촉각

    ‘박근혜 대표의 의중은 뭘까?’ 한나라당 총무 경선 막바지에 ‘박심(朴心)’이 관건이다.진실이 무엇이든,리더의 의중은 표밭 현장에서 부풀려지고 확대되면서 결과에 영향을 끼치게 마련.‘박심’은 지금도 후보들의 입을 타고 떠돌고 있다.이런저런 소문에 ‘초선 부동표’가 흔들리는 양상이다.이에 따르면 가장 불리한 건 안택수 후보인 것 같다.대구·경북(TK) 출신이어서다.“박 대표가 ‘TK 당대표-TK원내대표’ 구도를 원치 않고 있다.”는 소문이 안 후보에겐 부담스럽다.안 후보는 “박 대표를 대구지역 국회의원으로 국한시켜 보는 것은 인격과 지도력을 폄하하는 것”이라고 반격한다.대신 안 후보는 ‘한나라당의 무게중심인 영남의 유일 후보’다.지지세력의 뜻에 이반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박 대표를 지원해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점은 수도권 의원이면서 경북 영천 출신인 김문수 후보의 장점과도 겹친다.그렇잖아도 김 후보는 이를 내세워 영남표를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영남 출신이면서 ‘영남당’의 외피를 벗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개혁적 이미지에 가장 젊다는 것도 박 대표와 가장 부합한다는 평이다. 게다가 김 후보는 박 대표의 ‘부족한 점’까지 메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그와 민주화운동에 청춘을 바친 내가 결합하면,산업화·민주화세력간의 발전적 화합을 의미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래저래 그의 장점은 박 대표에게는 최상이다.하지만,김 후보 뒤에는 이재오·홍준표 의원 등 강경 3선그룹이 있다.자칫 전선이 내부에 먼저 형성될 수 있다.김문수 후보의 단점은 김덕룡 후보에겐 장점이다.강경 이미지의 김문수 후보보다는 ‘상생의 정치’에 더 가깝다.5선의 무게감이 당의 화합에도 유리하다.김문수 후보와 대비되면서 돋보임은 덜하지만 그 역시 민주화 세력이다.문제는 나이다.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로 핸디캡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이지운기자 jj@˝
  • 한나라 이덕모당선자 영장

    대구·경북지역 17대 총선 당선자들 가운데 한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2일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영천지역 당선자 이덕모(50·한나라당)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지난해 8월쯤부터 올 2월까지 허모(51)씨 등 선거운동원 8명에게 경비 등의 명목으로 모두 48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하지만 이 변호사는 전달된 돈이 선거를 앞두고 사무실 집기류를 구입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혐의 내용을 전면 반박하고 있다. 대구연합
  • 어린이날 ‘잠못드는 밤’

    ‘5월5일 새벽 5시를 주목하라.” 전문가는 물론 아마추어 천문학자들에게 5월은 ‘잠못드는 달’이 될 것같다.달이 지구에게 잡히고,혜성쇼까지 펼쳐진다. 3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5일 새벽 우리나라 남서쪽 하늘에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의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 일어난다.해와 달,그리고 지구가 일직선상에 늘어서는 개기월식이 관측되기는 2001년 1월10일 이후 3년만이다.다음 개기월식은 3년후인 2007년 8월28일에나 볼 수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5일 새벽 2시51분부터 시작돼 4시52분께 완전히 달이 ‘사라져’ 절정에 이른 뒤 6시8분에 끝난다.총 1시간16분 동안 진행되지만 실제 관측이 가능한 시간은 새벽 4시52분부터 5시35분까지 43분 가량이다.개기월식을 보려면 서쪽 하늘이 잘 보이는 곳을 골라야 한다. 개기월식이 지나가면 혜성쇼가 또 기다리고 있다.니트 혜성과 리니어 혜성이 가장 밝아지면서 우리나라 하늘에 나타나는 것이다.니트 혜성은 4일 최고 밝기를 기록하지만 이때는 고도가 낮아 관측에 적합치 않고 고도가 30도 이상으로 높아지는 10일부터 15일 사이가 최적의 관측기라고 천문연구원측은 설명했다.도시불빛이 없는 시골에서 해가 진 직후 서쪽 하늘을 보면 니트혜성을 육안으로도 볼 수 있다.생생한 관측을 위해서는 쌍안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니트혜성보다 더 밝은 리니어 혜성은 18일 밝기가 최고치에 이르지만 이 때는 태양 가까이에 있어 관측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6월7일 저녁 9시께 니트혜성과 리니어혜성이 한 하늘에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두 혜성이 육안으로 관측되면 1911년 벨자브스키 혜성과 부룩스 혜성이 한 하늘에 동시에 나타난 이후 두번째 천문현상으로 기록되게 된다.천문연구원은 두 혜성의 출현시점에 맞춰 15일 경북 영천시 보연산자락 별빛마을에서 혜성관측회를 열 예정이다. 안미현기자 hyun@˝
  • 경기불황 불교계까지 ‘불똥’

    계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사찰에 신도들의 발길이 현저하게 줄면서 절의 시주가 최고 절반까지 줄어드는 등 그 여파가 불교계에도 크게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조계종 총무원과 교계지 현대불교신문에 따르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사찰에 신도가 줄거나 시주금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같은 썰물현상이 지속되자 일부 사찰에서는 특별법회나 프로그램을 서둘러 마련,자구에 나서고 있다. 최근 현대불교신문이 수도권과 강원·충청·영남·호남 등 전국 50여개 사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찰의 수입이 최소 10%에서 많게는 절반까지 급감했다.서울에 소재한 S사찰과 안양 H사찰의 경우 불전금 수입이 50% 이상 줄었고,정기법회 참석인원도 예년의 절반 수준이다.서울의 G사찰과 이천의 G사찰에서도 불전금과 기도비가 예년의 70%선에서 걷히고 있다. 특히 광주의 W사찰과 M사찰의 경우 불전비·기도비·보시금 등이 50%대로 급감했고,참배객의 발길이 거의 끊겼으며 기도비나 보시금을 분납하겠다는 신도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조계종 총무원 조사에서도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관람료 사찰의 경우 주요 수입원인 문화재관람료 수입이 3분의2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인천의 J사찰과 공주의 G사찰은 지난 2개월간 문화재관람료가 15%가량 적게 걷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의 조계사·봉은사·도선사,부산 혜원정사,인천 흥륜사,대전 광수사,울산 내원암,영천 은해사,밀양 용궁사 등에는 불전금과 신도 수가 예년 수준이거나 약간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대조적인 양상.이들 사찰은 교양대학을 활성화하고 특별·지역법회 등을 열어 신도들을 절로 이끌고 있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돼 왔다. 조계종 총무원의 한 관계자는 “찾아오는 신도들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사찰들의 입장에선 경기 침체로 인한 여파를 비켜나갈 수 없는 게 당연하다.”면서 “일부 사찰에서 실시하거나 준비중인 신도교육이나 특별행사,지역법회처럼 사찰들도 안이한 자세를 벗어나 신도들과 쌍방향으로 교류하는 방안을 적극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 영천서 2000년전 청동·철제무기 출토

    경북 영천시 고경면 용전기 농가 밭에서 2000년 전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목관묘가 발견돼 쇠뇌(방아쇠를 당겨 쏘는 기계식 화살)의 청동제 방아틀 뭉치(노기),청동꺾창,화살촉,도끼 등 고대 청동 및 철제 무기류가 쏟아져 나왔다. 이 목관묘는 지난해 12월29일 포도밭을 개량하기 위한 공사 중에 발견돼 각종 유물들이 출토됐으며,그후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박영복)이 긴급조사를 벌여왔다. 4일 조사단에 따르면 조사 전에 이미 청동투겁창,쇠투겁창 등 15점의 유물이 나왔다.조사단은 이후 청동꺾창집,청동노기,쇠투껍창,쇠화살촉 등 기원 전후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제 유물 20여점을 추가로 발굴했다.목관묘 1기도 새로 발견해 조사 중이어서 출토 유물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목관묘는 기원 전 1∼2세기에 나타나기 시작해 기원 전후를 거쳐 기원후 2세기 무렵까지 영남지방 전역에 퍼진 무덤이다. 이 중 쇠뇌 청동제 방아틀 뭉치는 한강 이남에서는 처음으로 발굴되었으며,평양 석암리 등에서 출토된 쇠뇌 방아틀보다 보존상태가 훨씬 양호해 학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청동꺾창집도 현재까지 발견된 것보다 보존 상태,문양 등이 완형에 가까워 희귀 유물로 평가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관계자는 “이 유물들은 기원 전후에 영남 지역에 고도의 금속 문명이 뿌리내렸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무덤의 주인공은 신라 건국과 관련이 있는 지역세력의 우두머리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이런 책 어때요]

    ●살아 있는 무명용사 이야기-장이브르 나우르지음 20세기 사학계의 큰 흐름으로 떠오른 것은 단연 신문화사·미시사·일상생활사·심성사였다.이런 역사 글쓰기의 계보를 잇는 이 책은 1차대전후 행방불명된 앙텔므 망젱이란 한 프랑스 귀환 병사의 이야기를 다룬 ‘전쟁미시사’다.프랑스는 전쟁이 자국 본토에서 일어났던 만큼 그 인적·물적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1차대전 최대 피해국 중 하나다.1914년부터 1918년까지 25만명의 군인이 행방불명됐다.‘살아 있는 무명용사’로 불린 망젱은 그 비극을 대변한다.이 책은 ‘마르탱 게르의 귀향’을 떠올리게 하는 현대 신문화사의 역작이다.1만 5000원. ●제국의 슬픔-찰머스 존슨 지음 ‘선제공격’으로 상징되는 미국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가 어떻게 자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나아가 세계 각국의 주권을 짓밟으며 확대되고 있는가를 고찰.미국의 정치학자인 저자는 미국은 해외 식민지를 정복하고 착취하는 과거의 제국들과는 달리,군사기지를 해외 전략적 요지에 진출시켜 자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새로운 유형의 제국,즉 ‘군사기지의 제국’이라고 주장한다.미국은 전 세계에 725개(2002년 기준)의 군사기지를 두고 있다.저자는 해외주둔 미군의 ‘전사문화’가 역으로 미국 사회 전체를 군국주의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2만원. ●문익환 평전-김형수 지음 “역사는 꿈을 통해 부활한다.”고 한 늦봄 문익환.그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였으며,어려운 한자어에 갇혀 있던 성서를 생동하는 우리 말로 옮겨놓은 구약연구자였고,시편의 맛을 살려내기 위해 한국시를 섭렵하다 스스로 시인이 돼버린 사람이다.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무엇보다 엄혹했던 ‘겨울공화국’에 희망의 불씨를 심은 민주인사로 기억된다.이 책은 현대사의 질풍노도를 온몸으로 헤쳐온 그의 진정한 면모를 밝힌다.저자(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총장)는 문익환은 ‘좌’도 ‘우’도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꿈꾼 ‘중립화 통일론자’라고 주장한다.1만 8000원. ●침팬지 폴리틱스-프란스 드 발 지음 정치적 권력관계와 사회적 우열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는 침팬지에 관한 보고서.동물행동학자인 저자는 네덜란드 아넴 지방의 한 동물원에서 침팬지 무리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 사이에 고도의 정치행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침팬지들은 싸움을 한 뒤엔 서로 회피하기보다는 갖가지 접촉행동에 나선다.싸움이 끝난지 1분도 안돼 서로 껴안고 키스에 몰두하거나 털을 골라주기도 한다.갈등을 해소할 필요성을 늘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저자는 인간의 권력주변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은 거의 모두 침팬지사회에 연원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1만 8000원. ●경주문화권-국민대학교 국사학과 지음 경주는 사로국으로 출발한 신라의 발원지였다.신라문화권의 모태가 된 경주문화권엔 경주를 비롯해 영천·포항·경산·청도·울주·울산 등이 포함된다.경주 사람들이 사방 80리 지역에 해당하는 영해나 영천,울주와 통혼권을 형성해왔던 사실은 경주문화권의 유구한 전통을 잘 말해준다.신라 멸망 이후 경주는 정치적으론 소외돼갔지만 그 사회경제적인 기반은 고려·조선시대에도 계속 이어졌다.조선시대 여주 이씨·경주 손씨의 집성촌인 양동마을이나 ‘경주최부잣집’ 같은 만석꾼이 나올 수 있었던 것도 그런 배경에서다.1만 5000원.˝
  • [부고]

    ●閔震植(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丙紹(군의관)丙維(LG CNS 대리)씨 부친상 1일 오전 5시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2)392-0299 ●李浩助(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씨 부친상 1일 오전 2시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택,발인 4일 오전 9시 (054)338-6205 ●吳在寬(포항시청 직원)炳鉉(새천년민주당 조직부국장)씨 형님상 31일 오후 5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일 오전 8시 (02)392-0499 ●宋元根(제일은행 서수원지점장)씨 모친상 1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9시 (02)3010-2238 ●李鎭麟(수출보험공사 IT지원실 본부장)씨 모친상 1일 오전 6시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3일 오전 5시 (031)920-0308 ●유장상(증권예탁원 정보시스템부 과장)씨 부친상 1일 오전 8시 광주 현대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62)570-0401 ●金大星(전 현주컴퓨터 대표)씨 빙부상 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발인 2일 오전 10시 (02)3779-2195 ●申梓均(사천시 용현농협 조합장)씨 모친상 1일 오전 6시5분 경남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장송마을 자택,발인 3일 오전 10시 (055)835-5892 ●權宅滿(자영업)宅盛(자영업)宅培(자영업)宅敏(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珍淑(그리스도신학대학 교수)씨 부친상 1일 0시33분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51)256-7015 ●金相益(금융감독원 심의제재실 수석검사역)璟珠(방이고 교사)씨 모친상 石星大(김천시청 계장)씨 빙모상 1일 오전 8시35분 대구 가톨릭칠곡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53)326-2785 ●李潤(태화상역 상무)潤茂(T텍스파일 대표)씨 부친상 徐文奎(한국석유공사 관리본부장)씨 빙부상 31일 오전 10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1 ●河洪善(포웹사이트 과장)씨 부친상 1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11시30분 (02)3010-2260˝
  • [부고]

    ●閔震植(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씨 별세 丙紹(군의관)丙維(LG CNS 대리)씨 부친상 1일 오전 5시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2)392-0299 ●李浩助(전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씨 부친상 1일 오전 2시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택,발인 4일 오전 9시 (054)338-6205 ●吳在寬(포항시청 직원)炳鉉(새천년민주당 조직부국장)씨 형님상 31일 오후 5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일 오전 8시 (02)392-0499 ●宋元根(제일은행 서수원지점장)씨 모친상 1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9시 (02)3010-2238 ●李鎭麟(수출보험공사 IT지원실 본부장)씨 모친상 1일 오전 6시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3일 오전 5시 (031)920-0308 ●유장상(증권예탁원 정보시스템부 과장)씨 부친상 1일 오전 8시 광주 현대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62)570-0401 ●金大星(전 현주컴퓨터 대표)씨 빙부상 3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발인 2일 오전 10시 (02)3779-2195 ●申梓均(사천시 용현농협 조합장)씨 모친상 1일 오전 6시5분 경남 사천시 용현면 송지리 장송마을 자택,발인 3일 오전 10시 (055)835-5892 ●權宅滿(자영업)宅盛(자영업)宅培(자영업)宅敏(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珍淑(그리스도신학대학 교수)씨 부친상 1일 0시33분 부산 동아대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51)256-7015 ●金相益(금융감독원 심의제재실 수석검사역)璟珠(방이고 교사)씨 모친상 石星大(김천시청 계장)씨 빙모상 1일 오전 8시35분 대구 가톨릭칠곡병원,발인 3일 오전 8시 (053)326-2785 ●李潤(태화상역 상무)潤茂(T텍스파일 대표)씨 부친상 徐文奎(한국석유공사 관리본부장)씨 빙부상 31일 오전 10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2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1 ●河洪善(포웹사이트 과장)씨 부친상 1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발인 3일 오전 11시30분 (02)3010-2260
  • 3대 군악가족… 정하야나씨

    “할아버지의 뒤를 잇는 훌륭한 군악대장이 되고 싶습니다.” 최근 육군이 주관한 제3회 군악사관 시험에 합격한 ‘예비 군악대장’ 정하야나(24·여)씨는 시험 도전 동기를 이렇게 밝혔다.이번 시험에는 남녀 30여명이 응시해 3명이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달 이화여대 음대(클라리넷 전공)를 졸업한 정씨는 음악에 관한 한 내력이 있는 집안에서 태어났다.할아버지인 정호상(공군 중령 전역)씨는 육군 군악대장을 지내고,공군 군악대를 창설했다. 또 아버지 정병조(53·사업)씨는 군복무시절 해군 군악대 트럼본 주자였고,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오빠도 의경으로 군에 갔다가 경찰악대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했다.이같은 집안 분위기 덕분에 그녀는 어려서부터 자주 군악대 연주를 접할 수 있었고,그때마다 근사한 군악대장이 되는 ‘꿈’을 키워왔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군악대장 시험이 공고되자 즉각 응시했고,1차 전공악기 실기시험과 2차 체력 테스트를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하지만 2차 시험을 치르던 날 할아버지가 별세해 자신의 합격 소식을 알리지 못한데다 임관 모습도 못 보여드리는 게 너무 안타깝다고 그녀는 말했다. 현재 육군에는 일선 사단을 비롯해 각급 제대별로 50여개의 군악대가 구성돼 있다.이 중 3곳은 여성이 군악대장을 맡고 있으며,현재 여성 최고위 계급은 소령이다. 정씨는 “일단 제 자신의 연주실력을 높인 뒤 대원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세계에서 인정받는 실력 있는 군악대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정씨는 이달 말 경북 영천의 3사관학교에 입교,13주간의 훈련을 거친 뒤,일선 사단의 군악대장으로 근무한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탄핵정국-헌법학자 설문] 일반인 설문과 왜 차이나나

    헌법학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신문 전화 조사결과를 보면 탄핵이 잘못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일반 시민·네티즌 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일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탄핵이 잘못됐다.’는 응답은 문화일보 76.2%,연합뉴스 74.9%,한겨레신문 71.1%,동아일보 70.3%,MBC 70.0%,경향신문 67.6% 등으로 나타났다.이는 헌법학 교수에 비해 7∼15%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네티즌 조사에서는 비율이 더 높아 서울신문 홈페이지 79.4%,야후 82.7%,포털사이트 다음 84.8% 등이었다. 헌법재판소 결정 전망에서도 교수들은 56.3%가 ‘기각’ 의견을 나타냈다.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향신문 68.5%,문화일보 75.1%,한겨레신문 62.9%보다 최대 18.8%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교수의 경우 정치적·감정적 판단보다 법리에 입각해 신중하게 답변한 까닭으로 보인다.탄핵의 정당성 여부와 헌재 결정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 입장 표명을 유보한 사람이 각각 10.3%,31.1%를 차지한 것도 변수가 됐다. 이번 전화조사에서 답변을 준 교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강경근 숭실대▲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강태수 경희대▲계희열 고려대▲권형준 한양대▲김명규 단국대▲김문현 이화여대▲김배원 부산대▲김백유 한성대▲김상겸 동국대▲김수갑 충북대▲김승환 전북대▲김영천 서울시립대▲김영환 경주대▲김용화 호남대▲김욱 서남대▲김운용 성균관대▲김일환 성균관대▲김종서 배재대▲김학성 강원대▲김한성 연세대▲김형남 경성대▲김형성 성균관대▲김효전 동아대▲김효진 경운대▲남궁승태 대불대▲남기환 경기대▲남복현 호원대▲노기호 군산대▲류시조 부산외국어대▲명재진 충남대▲문광삼 부산대▲문재완 단국대▲문종욱 충남대▲민경식 중앙대▲박남규 창원대▲박병섭 상지대▲박수혁 서울시립대▲박인규 공주영상정보대▲박정원 국민대▲박종보 한양대▲변해철 한국외국어대▲서경석 광주대▲석종현 단국대▲소진운 군산대▲손병기 목원대▲송길웅 부경대▲송석윤 성신여대▲신광휴 한국외국어대▲심경수 충남대▲양진 한양대▲오동석 아주대▲윤명선 경희대▲윤재만 대구대▲은숭표 신라대▲음선필 순천향대▲이관희 경찰대▲이금옥 순천대▲이기철 위덕대▲이덕연 연세대▲이동훈 세명대▲이명구 한양대▲이상돈 고려대▲이승우 경원대▲이시우 서울여대▲이영우 목원대▲이완율 동의대▲이윤환 건양대▲이인호 중앙대▲이재명 안동대▲이준구 경북대▲이헌환 서원대▲이흥용 건국대▲장명봉 국민대▲장영수 고려대▲전일주 진주산업대▲전정환 원광대▲정순훈 배재대▲정연철 동의대▲정영화 서경대▲정정부 동부산대▲정태호 경희대▲최용기 창원대▲최용전 경북전문대▲허전 충북대▲허종열 서울교대▲황무임 안양대(이상 87명)˝
  • [정치플러스] 우리당 경선 이우재의원 탈락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김홍신 전 의원이 서울 종로 공천자로 6일 확정돼 한나라당 박진 의원과 맞붙게 됐다.한편 서울 금천 국민경선에서 이우재 의원이 이목희 전 노사정위 상무위원에게 패하는 ‘이변’이 발생했다.이밖에 공천 확정자는 다음과 같다.▲서울 용산(김진애) 관악갑(유기홍) 서초갑(함종길) 마포을(정청래) 동작갑(전병헌)▲인천 연수(고남석) 서·강화갑(김교흥)▲부산 진을(박재율) ▲울산 남갑(정병문) 남을(도광록)▲경기 수원장안(심재덕) 용인갑(우제창) 용인을(김종희) 성남수정(김태년)▲대전 중(권선택)▲충남 천안갑(양승조) 아산(복기왕)▲충북 청주흥덕갑(오제세) 진천·괴산·음성(권순각)▲광주 남(지병문)▲전북 고창·부안(김춘진)▲전남 순천(서갑원)▲경북 영천(최상용) 군위·의성·청송(김현권)▲경남 마산합포(이만기) 양산(송인배) 밀양·창녕(김용문)
  • [여야 공천 중간점검]여야 공천확정자 명단 (26일 현재)

    ■ 한나라당 ●서울(36) 종로(박진) 용산(진영) 광진갑(홍희곤) 광진을(유준상) 동대문갑(장광근) 성북갑(정태근) 마포갑(신영섭) 마포을(이신범) 은평갑(강인섭) 은평을(이재오) 서대문을(정두언) 양천갑(원희룡) 양천을(오경훈) 강서을(은진수) 구로을(이승철) 금천구(강민구) 영등포을(권영세) 관악갑(김성식) 서초을(김덕룡) 강동갑(김충환) 중구(박성범) 영등포갑(고진화) 동작을(김왕석) 송파갑(맹형규) 성동갑(김동성) 성동을(김태기) 중랑을(강동호) 강동을(윤석용) 서초갑(이혜훈) 서대문갑(이성헌) 강북갑(김원길) 성북을(최수영) 구로갑(이범래) 강서갑(김도현) 동대문을(홍준표) 중랑갑(곽명훈) ●부산(15) 중·동(정의화) 북·강서갑(정형근) 북·강서을(허태열) 사상구(권철현) 동래구(이재웅) 수영(박형준) 연제(김희정) 진을(이성권) 진갑(김병호) 남구(김무성) 해운대·기장갑(서병수) 금정(박승환) 사하갑(엄호성) 사하을(최거훈) 서구(유기준) ●대구(7) 서(강재섭) 달서을(이해봉) 달성(박근혜) 북을(안택수) 수성을(주호영) 북구갑(이명규) 동갑(주성영) ●인천(10) 연수(황우여) 남동갑(이윤성) 남동을(이원복) 서·강화을(이경재) 부평갑(조진형) 남구갑(홍일표) 남구을(윤상현) 계양갑(임준태) 계양을(이상권) 중·동·옹진(서상섭) ●광주(3) 남(진선수) 북갑(박영구) 북을(강경구) ●대전(6) 중(강창희) 대덕(정용기) 서갑(이영규) 동(김칠환) 유성(이인혁) 서구을(이재선) ●울산(4) 중(정갑윤) 북(윤두환) 남구갑(최병국) 동구(송인국) ●경기(36) 성남분당을(임태희) 부천원미을(이사철) 부천오정(박종운) 과천·의왕(안상수) 구리(전용원) 광주(박혁규) 연천·포천(고조흥) 가평·양평(정병국) 성남분당갑(고흥길) 성남수정(김을동) 부천원미갑(임해규) 하남(김황식) 파주(이재창) 군포(유영하) 용인갑(홍영기) 용인을(한선교) 수원팔달(남경필) 광명(전재희) 수원권선(신현태) 수원영통(한현규) 성남중원(신상진) 의정부갑(홍문종) 의정부을(정승우) 광명을(정성운) 안산단원(김형기) 안산상록(이영해) 오산(이기하) 평택을(김홍규) 동두천·양주(목요상) 여주(이규택) 남양주갑(안형준) 남양주을(조정무) 시흥갑(장경우) 시흥을(이철규) 안양동안(심재철) 화성(강성구) ●강원(8) 동해·삼척(최연희) 홍천·횡성(황영철) 원주(이계진) 속초·고성·양양·인제(정문헌) 강릉(심재엽) 춘천(허천) 영월·평창(김용학) 철원·화천·양구(박세환) ●충북(7) 충주(한창희) 청주상당(윤의권) 청주흥덕갑(윤경식) 청원(오성균) 제천·단양(송광호) 보은·옥천·영동(심규철) 진천·괴산·음성·증평(오성섭) ●충남(6) 보령·서천(김락기) 서산·태안(이기형) 논산·금산·계룡(박준선) 천안갑(전용학) 천안을(함석재) 아산(이진구) ●전북(6) 전주덕진(임종환) 군산(문장윤) 익산(공천섭) 정읍(김용관) 남원·순창(윤재건) 고창·부안(김준) ●전남(4) 여수(김상아) 나주(원종열) 담양·곡성·장성(신현종) 해남·진도(최응국) ●경북(11) 포항북(이병석) 포항남·울릉(이상득) 김천(임인배) 안동(권오을) 상주(이상배) 문경·예천(신영국) 영천(이덕모) 경산·청도(최경환) 칠곡(이인기) 봉화·울진(김광원) 영주(장윤석) ●경남(12) 창원갑(권경석) 창원을(이주영) 진해(김학송) 거제(김기춘) 남해·하동(박희태) 함양·거창(이강두) 통영고성(김명주) 마산합포(김정부) 마산회원(안홍준) 김해을(김정권) 양산(김양수) 사천(이방호) ●제주(3) 제주(현경대) 서귀포·남제주(변정일) 북제주(김동완) ■ 민주당 ●서울(23) 중(김동일) 성동(이상일) 광진을(추미애) 동대문을(유덕열) 중랑갑(김봉섭) 중랑을(김충일) 강북을(김경재) 도봉을(설훈) 노원갑(함승희) 서대문을(안완길) 마포갑(김중권) 강서갑(조재환) 구로갑(장성호) 구로을(이태복) 영등포갑(김민석) 영등포을(박금자) 동작을(유용태) 관악을(유종필) 강남갑(전성철) 송파갑(공보길) 송파을(김성순) 강동갑(양관수) 강동을(심재권) ●부산(8) 중·동(노문성) 서(정오규) 영도(이승재) 부산진을(한기승) 동래(조우섭) 남(유세욱) 해운대·기장갑(송관종) 사상(한승종) ●인천(5) 남갑(정호선) 남동갑(백종길) 부평을(조만진) 서·강화갑(조한천) 서·강화을(김철하) ●광주(1) 남(강운태) ●대전(5) 동(송유영) 서갑(이강철) 서을(송인덕) 유성(정상훈) 대덕(강희재) ●울산(1) 남(이규정) ●경기(15) 수원권선(이대의) 수원팔달(김종열) 성남중원(조성준) 성남분당을(박인수) 의정부갑(홍남용) 의정부을(김병갑) 평택을(이병진) 동두천·양주(이성수) 안산상록(김영환) 남양주(신낙균) 오산·화성(임창열) 시흥(박병윤) 하남(강병덕) 이천(이희규) 안성(이병호) ●강원(6) 원주(안상현) 강릉(선복기) 태백·정선(황창주) 속초·고성·양양·인제(송훈석) 홍천·횡성(유재규) 철원·화천·양구(이용삼) ●충북(3) 제천·단양(조두형) 청원(김기영) 보은·옥천·영동(김건) ●충남(4) 천안을(정재택) 보령·서천(박익규) 아산(이원창) 서산·태안(김형배) ●전북(4) 전주완산(이무영) 정읍(윤철상) 김제(오홍근) 고창·부안(정균환) ●전남(2) 무안·신안(한화갑) 함평·영광(이낙연) ●경북(4) 포항북(신원수) 문경·예천(함대명) 울진·봉화(조영환) 김천(배영애) ●경남(9) 마산회원(안성숙) 진주(최충경) 통영·고성(이영국) 김해(오순석) 거제(이동명) 양산(전덕용) 의령·함안(김영래) 남해·하동(남명우) 함양·거창(마장수) ■ 열린우리당 ●서울(24) 성동갑(임종석) 성북갑(유재건) 강북갑(오영식) 서대문갑(우상호) 강남갑(박철용) 강남을(이환식) 서초을(김선배) 동작을(이계안) 도봉을(유인태) 광진갑(김영춘) 중랑을(김덕규) 성북을(신계륜) 노원을(임채정) 강서갑(신기남) 강서을(노현송) 관악을(이해찬) 강동갑(이부영) 은평갑(이미경) 도봉갑(김근태) 동대문갑(김희선) 동대문을(허인회) 구로갑(이인영) 구로을(김한길) 마포갑(노웅래) ●부산(8) 중동(이해성) 사하을(조경태) 부산진갑(조영동) 사하갑(이헌만) 금정(박원훈) 수영(허진호) 해운대·기장갑(최인호) 사상(정윤재) ●대구(8) 동갑(이강철) 달성(윤용희) 수성을(윤덕홍) 남(이재용) 북을(배기찬) 수성갑(정병량) 달서갑(김준곤) 달서을(권형우) ●인천(6) 계양갑(송영길) 남을(안영근) 남동을(이호웅) 부평을(최용규) 남구갑(유필우) 부평갑(문병호) ●광주(3) 서(정동채) 북을(김태홍) 광산(김동철) ●대전(2) 서갑(박병석) 대덕(김원웅) ●울산(1) 울주(강길부) ●경기(22) 수원권선(이기우) 안양동안갑(이석현) 의정부갑(문희상) 연천·포천(이철우) 부천소사(김만수) 수원영통(김진표) 화성(안병엽) 김포(유영록) 성남분당갑(허운나) 성남분당을(김재일) 안산단원(천정배) 안양만안(이종걸) 하남(문학진) 평택을(정장선) 고양덕양갑(류시민) 동두천·양주(정성호) 부천오정(원혜영) 과천·의왕(신창현) 용인갑(남궁석) 안성(김선미) 덕양을(최성) 파주(우춘환) ●강원(1) 철원·화천·양구(정만호) ●충북(5) 청주상당(홍재형) 충주(이시종) 제천·단양(서재관) 청원군(변재일) 청주흥덕갑(노영민) ●충남(2) 서산·태안(문석호) 천안을(박상돈) ●전북(5) 군산(강봉균) 익산갑(조배숙) 전주완산갑(장영달) 남원·순창(이강래) 정읍(김원기) ●전남(3) 함평·영광(장현) 목포(김대중) 해남·진도(민병초) ●경북(6) 경산·청도(권기홍) 포항북(배용재) 포항남·울릉(박기환) 영주(이영탁) 구미갑(추병직) 구미을(조현국) ●경남(5) 창원갑(공민배) 통영·고성(정해주) 남해·하동(김두관) 거제(장상훈) 사천(한영성) ●제주(1) 제주(강창일)
  • [장바구니]

    ●한성식품은 29일까지 롯데백화점 서울·수도권 12개점에서 ‘봄철미각전’을 열고 포기김치 할인 판매,1+1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다.(032)684-9300. ●롯데닷컴(www.lotte.com)은 자체브랜드(PB) 상품 ‘롯데 아바스 패브릭 소파’를 내놓았다.비슷한 소재,같은 수준의 제품에 비해 가격이 20% 정도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 ●d&shop(www.dnshop.com)은 경쾌하고 발랄한 컨셉트의 자체 캐주얼 브랜드 ‘헨스마일’을 출시했다. ●갤러리아백화점 대전 타임월드점은 27∼29일 식물의 싹이나 눈을 의미하는 어린 채소인 ‘새싹 채소 모음전’을 실시한다.비타민AㆍBㆍC 등이 풍부한 ‘새싹채소’상품은 브로컬리 새싹,알파파,삼색무순,식용화(花),믹스샐러드,비빔밥용 새싹 등으로 가격은 한 팩에 2200원 균일가이다. ●테크노마트는 3월7일까지 디지털TV,데스크톱 컴퓨터,노트북,전자수첩,어학용학습기 등 교육 관련 제품을 10∼25% 할인판매한다.28일,3월6일에는 30여종 제품을 경매에 부친다. ●신세계 이마트는 26일 올해 2번째 출점하는 점포인 62호점 영천점을 오픈했다. ●그랜드마트 서울 강서점은 개점 4주년을 맞아 29일까지 다양한 고객감사 사은 대잔치 행사를 실시한다.생식품·공산품·생활 잡화용품 등을 품목별로 40∼80% 할인 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는 고급 소맥분을 사용해 면발이 매끄럽고 쫄깃쫄깃한 ‘팔도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했다.130g 600원. ●Hmall(www.Hmall.com)은 3월14일까지 ‘2004년 스프링 컬렉션’을 열고 봄패션 신상품을 판매하고 봄이월상품을 최고 60% 할인 판매한다.˝
  • 한나라, 현역 2명 탈락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20일 박승국·민봉기 의원 등 2명을 공천 탈락시켰다.아울러 우세후보지역 31곳을 발표했다. ▲서울 성동갑(김동성·분구예상),성동을(김태기·분구예상),중랑을(강동호),강동을(윤석용) ▲부산 해운대·기장갑(서병수) ▲대구 북구갑(이명규) ▲인천 남구갑(홍일표),계양을(이상권) ▲대전 유성(이인혁) ▲울산 남구갑(최병국·분구예상),동구(송인국) ▲경기 성남중원(신상진),성남분당갑(고흥길),의정부갑(홍문종·분구예상),의정부을(정승우·분구예상),광명을(정성운·분구예상),안산단원(김형기),오산(이기하) ▲강원 춘천(허천),영월·평창(김용학),철원·화천·양구(박세환) ▲충북 청주상당(윤의권),청주흥덕갑(윤경식·분구예상),청원(오성균) ▲충남 아산(이진구) ▲경북 영천(이덕모),경산·청도(최경환),칠곡(이인기),봉화·울진(김광원) ▲경남 마산회원(안홍준) ▲제주 북제주(김동완)˝
  • [나의 건강보감]한신대학교 오영석 총장

    갓 고등학교 1학년인 그가 고 함석헌 선생에게 물었다.“건강한 기독교인으로 살고 싶지만 몸이 너무 약해 걱정입니다.최근에는 신경쇠약으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좋은 방도를 일러 주십시오.” 함 선생은 왜소한 체격에 눈만 말똥거리는 이 소년에게 이렇게 일러주었다.“나는 어려서부터 새벽 3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냉수마찰을 해오고 있다.냉수마찰을 마친 뒤 명상과 기도를 하면 몸과 마음을 두루 건강하게 지킬 수 있지.너도 냉수마찰을 해보는게 어떠냐?”이렇게 해서 냉수마찰은 평생 그와 함께 한 건강법이 됐다. ●함석헌 선생이 일러주신 필생의 건강법 이 소년이 바로 지금의 오영석(62) 한신대 총장이다.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자란 어린 시절,그는 어머니가 ‘사람 노릇을 할까?’ 걱정할 정도로 약골이었다.홍역을 심하게 앓아 여섯살 때까지는 ‘죽을 수도,살 수도 있는’ 그런 목숨이었다.시들시들 자란 소년은 독실한 기독교도였던 어머니의 보살핌으로 고등학교에 들어갔으나 왜소한 몸에,피부 곳곳이 들뜨는가 하면 신경쇠약으로 인한 두통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고통을 겪고 있었다.이 무렵,그는 자신의 종교생활을 이끈 이준묵 목사와 친교하며 해마다 해남을 찾던 함석헌 선생을 만나 필생의 건강법을 얻었으니,큰 스승의 ‘은총’이랄밖에. “그 때부터 새벽4시면 일어나 냉수마찰을 했지요.대야에 길어 담은 맑은 샘물을 삼베에 적셔 전신을 문지르는 거지요.무작정 문질러서는 안됩니다.먼저 발가벗은 뒤에 다리-팔-등을 순서대로 문지른 뒤 배는 맨 나중에 합니다.뱃속에는 오장육부가 들어있어 갑자기 찬 물이 닿으면 안좋거든.”그가 함 선생에게서 이 건강법을 배운 게 59년이니 벌써 햇수로 44년째다.냉수마찰에 대한 믿음은 그 후의 행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유학시절은 물론 감옥에 갇히거나 ‘똥 눌 시간도 없다.’는 신병 훈련소에서도 냉수마찰만은 빠뜨리지 않았다. ●감옥에서도 군대에서도 냉수마찰 계속 “65년 시국 사건으로 감옥살이를 좀 했는데,그 당시 감옥이라는 곳이 물도 없지,세면시간이라야 고작 5분이거든.그래도 타고난 허약체질이라 이걸 안하면 금방 감기가 오는데 도리없지.세면시간에 발가벗고 냉수마찰을 했어요.나중에는 간수들도 냉수마찰 하는 걸 양해해 줘 내놓고 했어요.논산훈련소에서도 훈련병이 감히 냉수마찰 엄두라도 내겠어요.난 했지.남들 세수할 동안에 벼락처럼 해치우곤 했는데,그걸 해야만 살아있다는 걸 느끼거든요.나중엔 내무반장이 이해해 주더라고요.” 그 후,대구 영천 부관학교를 거쳐 20사단에서 복무할 때는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혹한 속에서도 철모에 얼음물을 떠놓고 냉수마찰을 했다.“아침 6시 기상인데,난 5시에 일어나 냉수마찰을 했지.철모에 떠놓은 물이 돌아서면 얼어붙어.그래도 냉수마찰과 명상,기도를 하고 나면 새로 의욕이 솟고 세상이 달라보였어요.그래도 그렇지.아,신참 일등병이 그 짓 하고 있으니 금방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한번은 주번사령이 그걸 보고 “뭐 하느냐.”고 물어요.그래 설명을 했더니 “나는 자신 없지만,건강에 좋다니 계속 하라.”고 해 군생활 내내 그걸 할 수 있었어요.” ●68년에 요가 바탕 `그만의 체조´ 만들어 냉수마찰과 함께 그가 ‘내 것’으로 창안한 체조도 오랜 ‘운동지기’다.“68년 무렵,이준묵 목사님에게서 요가를 배웠어요.그후 대학때 등산하다 허리를 다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했지.요가 동작을 기본으로 해 내게 맞도록 창안한 건데,모두 15가지 동작입니다.지난 76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에서 유학한 6년 동안 나를 지켜준 것이 바로 냉수마찰과 요가체좁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냉수마찰과 요가체조에 이어 명상과 기도를 한 뒤 밖으로 나가 과천의 관악산 산자락을 40분 가량 오르는 것으로 운동을 마무리한다.지금도 그런 운동으로 총장이 짊어져야 하는 일상적 스트레스를 감당해 낸다.중학교때부터 익힌 아령이며 평행봉으로 지금도 짬짬이 몸을 푸는가 하면 대학 다닐 때는 학교 배구선수로 뛸 만큼 여러 운동을 두루 섭렵했다.지금 그가 누리는 건강은 ‘절박한 필요가 낳은 몰두’의 결과다.이처럼 ‘건강한 삶’에 평생을 투자한 덕분에 또래 가운데 가장 허약한 그가 지금은 가장 튼실한 사람이 됐다.이런 그가 일군 건강의 비결은 ‘꾸준함’.“운동,꾸준해야 됩니다.지금도 하루 운동을 못하면 중압감이 느껴지고,사흘을 못하면 몸에 이상이 옵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 저절로 건강” 사실,그가 처음 선택한 대학은 의대였다.의대에서 인술을 펴는 의사를 꿈꾸던 그에게 “좋은 의사가 되려면 신학공부를 하라.”는 선배의 조언이 힘이 돼 한신대에 입학하면서 목회자의 삶을 시작했다.“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이 없지는 않으나,사람의 영혼을 치료하는 목회자의 길도 뜻깊고 소중하다.”는 그가 사람들에게 전하는 건강법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삶’이다.“간단하게 말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우주의 질서에 인체의 생체리듬을 맞추는 방법입니다.인간이 영장이지만 우주의 일부에 불과합니다.더 겸손하게 살 필요가 있는 존재이지요.그러기 위해 사람들이 좋은 책을 더 많이 읽었으면 좋겠고,특히 청소년들은 위대한 삶을 살았던 선인들을 정신적 지향으로 삼아 더 치열하게 살기를 권합니다.그들이 모두 정치가,의사, 법률가만 되려 한다면 이 사회가 얼마나 살벌하고 삭막하겠습니까?”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기도를 소개했다.“항상 노력하고 탐구하지만 아직도 저는 까마득히 부족합니다.부족한 제가 더 자랄 수 있도록,그래서 이 막막한 세상에 등불 하나 밝힐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소서.” 글 심재억기자 jeshim@ 사진 강성남기자 snk@˝
  • 영천병원, 전용일씨 평생무료진료

    영남대 의대부속 영천병원은 귀향한 국군포로 전용일(73)씨에 대해 평생 무료진료를 실시하겠다고 1일 밝혔다.이에 대해 전씨는 “고국에 돌아와서 받은 환대중 가장 기분좋은 선물”이라고 기뻐했다.
  • 53년만에 부른 “아버지…”/국군포로 전용일씨 ‘눈물의 성묘’

    “사랑하는 아버지,어머니.그리고 형님,불효 자식 용일이가 50년 만에 돌아왔습니다.큰절 받으십시오.” 20일 0시쯤 꿈에 그리던 고향에 도착한 국군포로 전용일(73)씨는 경북 영천시 화산면 유성리 동생 수일(64)씨의 집에서 첫밤을 보낸 뒤 부모님과 형님의 묘소가 있는 신령면 완전리 선영을 찾았다.고령에다 그간의 여독이 덜 풀린 탓인지 새벽 한때 정신을 잃고 인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기도 했다. 1951년 12월 입대할 때만 해도 홍안의 청년(20세)이었던 전씨는 일흔이 넘은 백발로 부모님의 묘소 앞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동생의 부축을 받아 반세기 만에 이뤄진 성묘에서 그는 감회가 벅찬 듯 수십 차례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아버지”를 큰소리로 외쳐댔다. “이 아들 53년 만에 고국에 돌아와 따뜻한 부모님의 품에 안겼습니다.이 불효 자식을 부디 용서해 달라.”고 절규했다. 전씨는 “내가 천신만고 끝에 고향에 돌아온 것은 부모님이 끝까지 걱정해 주신 덕분”이라며 “50년 전의 헤어짐이 영원한 이별이 될지는 몰랐다.”고 흐느꼈다. 그는1999년 77세의 나이로 작고한 인근 형님 환일씨의 묘소에도 절을 올린 뒤 “형님,몇 년만 더 사셨더라도 이 동생을 만날 수 있었을 텐데요.왜 그렇게 빨리 가셨습니까.”라며 형님을 애타게 불렀다. 그는 성묘를 마친 뒤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낸 신령면 신덕1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이 마련해준 다과와 손국수로 점심식사를 했다.그는 이 마을에 사는 가까운 친척집에도 들렀다. 전씨는 앞서 영천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혼자 사는 형수(완전리)를 찾아 인사한 뒤 차로 5분여 거리인 동생집으로 향했다. 마중 나온 환영객 50여명은 전씨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환영했다.그는 환영객들에게 “환영해 줘서 감사하다.만나서 반갑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사랑하는 조국과 고향을 찾을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영천시와 영천시의회는 설 연휴가 끝난 오는 27일 오후 영천시민회관에서 전씨의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범시민 환영식을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영천 김상화기자 shkim@
  • “하사 전용일 퇴역을 명 받았습니다”국군포로 전용일씨 50년만의 제대

    “필승.하사 전용일은 2004년 1월19일부로 퇴역을 명(命) 받았습니다.이에 신고합니다.” 6·25 당시 북한군 포로가 됐다가 50년만에 북에서 탈출,천신만고 끝에 귀환한 전용일(73)씨가 19일 퇴역식을 갖고 ‘민간인’으로 돌아갔다.전씨는 이날 퇴역식을 마친 뒤 경북 영천으로 내려가 친척들과 첫날 밤을 보내는 등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 삶을 시작했다. 퇴역식이 열린 곳은 그가 포로가 되기 직전 근무하던 경기도 포천시 6사단.하사 계급장이 달린 군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사단 사령부에 도착한 그는 자신을 환영하는 군악대의 우렁찬 연주소리에 매우 놀란 듯 처음엔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하지만 부대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사단장인 허평환(육사 30기) 육군 소장의 반가운 포옹을 받은 뒤엔 끝내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전씨로부터 귀환신고를 받은 허 사단장은 “할아버지로 알았는데 군복을 입혀놓으니 늠름한 현역 군인 같다.”며 치켜세웠다.전씨는 “50년만에 찾아온 나를 전 부대원들이 이렇게 환대해줘 너무 고맙다.”면서 “북한에 있는 국군포로들이 모두 돌아와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귀환신고에 이어 연병장에서 부대원들이 도열한 가운데 열병식도 가졌다.그와 함께 지프에 올라탄 제병지휘관은 전씨가 포로가 되기 직전 소속부대인 19연대 3대대의 현직 대대장.행사 내내 간호 부사관의 부축을 받으며 굳은 표정으로 있던 전씨는 열병식에서 거수경례로 응답하다 차츰 분위기에 익숙한 듯 손을 흔들며 환호에 답례하는 여유를 보였다 열병식이 끝난 뒤 그는 이날 이상훈 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지난 94년 귀환한 조창호 예비역 중위에 이어 두번째로 향군 회원증도 받았다. 앞서 전씨는 지난해 12월24일 입국한 뒤 관계기관의 합동조사를 거쳐 호적 부활,주민등록증 발급 등 정착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마쳤다. 지난 51년 12월 입대해 6사단 19연대 3대대 소속으로 전투에 참가하던 중 53년 7월 강원도 금성지구 교암산에서 중공군과 전투를 벌이다 포로로 붙잡혀 북한으로 끌려갔다.이후 그는 북한 강동 포로수용소 등을 끌려다니며 중노동에 시달렸으며,56년 6월 풀려난 뒤 함경남·북도 지역의 여러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다 지난해 6월2일 중국으로 탈출했다. 포천 조승진기자 redtrain@
  • 수도권 농지가 떠오른다

    농지제도의 틀이 바뀌면서 수도권 주변 농지가 새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주변 농지가 개발 가능한 생산관리지역으로 바뀌어 주말농장 등의 개발이 쉬워지기 때문이다.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비농업인의 농지소유 한도가 300평에서 900평으로 늘어나 외지인 투자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돈 되는 농지 따로 있다 모든 농지가 규제 대상에서 풀리는 것은 아니다. 도시지역과 붙어 있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땅이 우선 규제 완화 대상이다.전국적으로 80만㏊에 이른다.그동안 도시 주변에 붙어 있는 농지는 농업 외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다.사실상 개발이 허용되지 않아 비닐하우스로 뒤덮이거나 불법 건축물이 들어서 있다.일부 개발이 허용되더라도 엄격한 절차와 심사를 거쳐야 했다. 지역특구 농지도 투자해볼 만하다.7월부터 도입되는 지역특구는 농지 거래가 자유로워지고 전용제한도 대폭 풀린다.포도특구(경북 영천),유기농업특구(전남 강진),사과특구(충남 예산) 등이다. 사방으로 개발 압력을 받아온 대도시와 주변 작은 도시 사이에있는 농지를 눈여겨 볼만하다.‘도시 속의 농촌마을’에 대해 농지 개발 규제와 소유 제한이 완화되기 때문이다. 건교부도 전체 농업진흥지역의 5%에 해당하는 도시(계획)지역의 농지는 적극적으로 개발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외지인 투자 가능,수요 증가 300평으로 제한됐던 농지취득 제한이 대폭 완화된다.주말 영농이나 체험영농 등 농사에 직접 활용되는 땅은 외지인이 900평까지 살 수 있다.농지 수요가 늘어나고 도시인들의 농지구입이 그만큼 쉬워진다는 얘기다. 경기도 양평지역은 농지규제 완화 방침이 나온 뒤 도시인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오랫동안 쌓여 있던 매물이 처분되기 시작했다. 고복환 한국개발컨설팅 사장은 “농지 완화 방침 발표 이후 서울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주택ㆍ공장 등을 짓기 위한 농지전용 면적제한도 폐지된다.주택사업이나 공장 건설이 가능해져 대규모 농지 거래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어느 곳이 괜찮나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양평군 일대가 투자 유망지역이다.강이 보이거나계곡을 끼고 있는 땅이라면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양평균 양서면 대십리 남한강 주변 농지는 평당 280만∼300만원을 호가한다.강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조망권이 좋으면 80만∼100만원을 줘야 살 수 있다.펜션,전원주택단지 개발이 한창인 서종면 문호리 일대는 양서면보다는 값이 싸다.강이 보이면 100만원,계곡 주변은 80만원에 거래된다. 다만 양평군이 조례로 가족 전원이 이사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허가를 내주고,허가는 한 차례로 한정하고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과천,성남,용인 주변 농지도 투자 유망지역이다.대전·청주시 주변 농지도 입질이 늘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주말매거진 We/서울탱고-단장의 미아리 고개

    TV드라마나 영화 촬영지가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레저 대중화에 따른 추세입니다.서울신문은 이에 발맞춰 ‘노랫말 여행'에 나섭니다.삶의 애환이 서린 대중가요에는 지명과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거리,건물,다리 등 저마다의 지형은 나름대로의 독특한 정조와 감성을 갖고 우리의 심금을 파고 듭니다.서울탱고라는 제목으로 가요지명 순례에 나섭니다. ‘미아리 눈물고개/울고 넘던 이별고개/화약연기 앞을 가려/눈 못뜨고 헤메일 때…뒤돌아 보고 또 돌아 보고/맨발로 절며 절며/끌려가신 그 고개여/한 많은 미아리고개’ ●한(恨)과 어둠으로 가득 찼던 미아리고개 서울 미아리고개 정상의 ‘단장의 미아리고개’ 노래비는 세워진 지 6년에 불과하지만 비에는 당시의 한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반야월 선생이 노랫말을 짓고 이재호(작고)씨가 곡을 붙여 가수 이해연씨가 부른 이 노래는 6·25와중에 부모형제와 이별하고,쇠사슬에 묶여 북으로 끌려가는 남편과 아버지를 ‘살아만 돌아오라.’고 애타게 빌던 민중의 한 많은 사연을 담고 있다. “십년이 가고 백년이 가도/살아만 돌아오오…”등 끊어질 듯 이어지는 애절한 곡조를 부르다 보면 어느 새 가슴은 촉촉히 젖는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과 길음동 사이에 있는 미아리고개는 이 노래가 불리기 전부터 많은 사연이 서린 곳이다.원래 이름은 ‘되노미고개’또는 ‘되너미고개’란다.병자호란 때 되놈(胡人)이 이 고개로 넘어 왔다 물러 갔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일제시대에는 일제가 강제로 공동묘지를 만들어 우리 조상들의 원혼이 묻힌 ‘눈물고개’다. 당시 미아리고개는 지금보다 10여m높고 가팔랐다.도로는 왕복 2차로로 시외버스가 하루에 두 번 있을 정도였다.광복 후 북에서 많은 사람들이 내려와 정릉천변 길음교 근처에 판잣집을 짓고 살았다.6·25때에는 인민군과 중공군이 이곳을 넘었다.피란민 가운데 이곳에서 헤어진 이산가족이 수두룩하다.50년대 후반 공동묘지가 경기 광주로 옮겨간 뒤 점(占)집들이 빼곡히 들어섰다. 주변에는 오갈 데 없는 서민들이 달동네를 형성했고,인근의 속칭 ‘미아리텍사스’에선 취객들을 상대했다. ●옛모습 간데없고 아파트 숲뿐 이런 아픈 역사를 간직한 이 고개가 얼마전부터 변화의 중심에 섰다.최근 찾은 미아리고개는 살을 에는 추위를 느낄 수 있었지만,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은 어두운 그림자는 없었다.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정상의 구름다리와 인근 성곽 등에 대한 조명작업을 해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를 아름답고,역동적이며 희망찬 곳으로 바꾸었다. 공동묘지였던 곳엔 아파트 촌이 가득 들어섰다.정상 주변에 있던 산동네 판자촌들도 더 이상 찾을 수 없다.인근 길음지역은 뉴타운으로 지정돼 개발의 기대에 한껏 부풀어 있다.홍등가인 미아리텍사스는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의 날만 기다린다. 조덕현기자 hyoun@ ■작사가 반야월 선생의 사연 “50년이 지났지만 제가 생각해도 민족의 한(恨)을 가득 담은 노래라고 생각됩니다.” 반야월(半夜月·사진·87) 선생은 6·25당시 자신의 아픈 사연을 민족의 아픔에 녹여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6·25전에 반야월은 미아리고개 북쪽인 수유리에 살았다.인민군이 서울에 들어오자 그는 부인과 큰 딸수라(당시 5세)를 집에 두고 홀로 피란길에 올랐다.며칠 뒤 부인이 초라한 몰골로 처가인 경북 영천으로 왔는데,마땅히 함께 와야 할 둘째딸은 보이지 않았다.아내는 아이가 잘 먹지 못해 굶어 있던 터에 총소리,대포소리에 놀라고 공포에 질려 미아리고개를 채 넘지도 못하고 숨졌다면서 아이를 미아리고갯길에 손으로 묻고 피란올 수밖에 없었다고 울먹였다.반야월은 울어도 소용없었다.”고 달랜뒤 “서울이 수복된 뒤 그 근처의 여러 군데를 파 보았지만 딸의 시체는 끝내 찾지 못했으며,그때의 비통한 심정을 ‘단장의 미아리고개’에 담았다.”고 말했다. 반야월은 필명이다.본명은 박창오(朴昌吾·87)다.처음 노래를 부를 때 진방남이란 이름으로 가수에 데뷔했다.옥단춘,남궁려,금동선,허구,백구몽,추미림 등 수많은 필명으로 2000여곡의 노랫말을 지었다. 조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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