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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천 한 돼지농장서 화재…돼지 350마리 폐사

    경북 영천 한 돼지농장서 화재…돼지 350마리 폐사

    24일 0시 4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5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돼지우리 2동과 퇴비사 1동이 소실됐다. 사육 돼지 3000여마리 가운데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40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산업·문화·여가 어우러진 ‘대경경자청’… 새 패러다임을 창조할 것”

    “산업·문화·여가 어우러진 ‘대경경자청’… 새 패러다임을 창조할 것”

    올해는 뉴비전 실현의 원년경제자유구역별 특화 방안 마련지역주도 협력 거버넌스 등 강화7월 취임 1주년 가장 큰 성과는전체 8개 구역 중 4곳 개발 완료작년 산업부 성과평가서 ‘S등급’대형 아울렛 유치 계획안 확정서비스·유통 등 복합경제지구로투자유치 위한 과감한 규제 개선“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20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뉴비전 및 미래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이어 “이달 말쯤 관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다음달 계획을 확정하게 된다”며 “올해를 뉴비전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취임 후 미래 비전전략 수립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먼저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시한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인 ▲민간·지역주도 개발 촉진 ▲첨단·핵심전략산업 유치 확대 ▲혁신생태계 및 복합도시 조성 ▲지역주도 협력 거버넌스 강화 등을 반영했다. 특히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TK) 공항 건설 등 지역의 개발 및 대외적 투자 환경 변화를 감안해 주요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설정 ▲글로벌 투자 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 활성화 방안 ▲구역별 특화 방안 ▲유치 기업 육성과 기업 지원 강화 방안 ▲경제자유구역 확장 및 신규 지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오는 7월이면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도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미래를 향한 도전과 위기 극복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8곳 가운데 대구 동구 신서첨단의료지구 등 4곳은 개발이 완료됐고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나머지 4곳은 공사 중이다. 투자 유치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택배전문기업 ‘로젠’은 영천시 녹전동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1259억원을 투자해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아진산업’은 중국 장쑤성에서 철수한 뒤 경산지식산업지구에 25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힘입어 산업부가 지난해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한 추진 실적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프리미엄 쇼핑몰(대형 아울렛) 유치가 가능한 개발계획 변경안을 확정 짓는 데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신청한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경산지식산업지구에 경산 시민들의 염원인 대형 아울렛 입점이 가능해졌다. 2020년부터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 아울렛 유치를 추진한 이후 4년 만의 성과다. 산업부는 그동안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유통상업시설인 아울렛을 유치하는 게 경제자유구역 조성 목적에 맞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마침내 지난해 말 찾아온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당시 산업부가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의 비전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벌 첨단비즈니스 거점’을 제시한 것에 착안해 경산지식산업지구를 당초 계획된 연구개발(R&D)과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산업, 서비스, 유통이 결합한 복합경제산업지구로 개발계획을 전격 변경한 게 주효했다.” -향후 사업 절차 및 방향은. “이달 초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경산지식산업개발’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관련 세부설계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어 협의 기관 및 산업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 승인 고시하게 된다. 이런 절차가 마무리되면 아울렛 부지 분양을 위한 입찰 공고가 이뤄진다.” -기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문화·여가 등 정주 여건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앞으로 대형 아울렛이 입점하면 이런 문제가 말끔히 해소될 뿐만 아니라 산업·문화·여가가 어우러져 살고 싶은 곳으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로 인해 인근 10개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 확보 및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구 내 산업과 관광, 문화, 여가, 쇼핑기능을 연계한 제조업·서비스업·유통업을 융합한 워라밸이 있는 자급자족 복합도시로 기능이 강화된다. 이 밖에 고용창출 효과가 큰 아울렛의 특성을 감안할 때 신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신산업 수요 충족과 부지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적극 추진하는데. “그렇다. 기존 수성알파시티지구, 테크노폴리스지구, 포항융합지술산업지구 등 3개 구역을 970만 2000㎡에서 1494만 9000㎡로 확장하고 대구 동구 지저동 K2 군공항 후적지, 대구 군위 대구경북공항 주변 지역, 구미지구, 경주지구, 포항지구 등 5개 구역을 신규 지정해 총 1322㎡를 새로 마련할 계획이다. 지구 확장 등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전기차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첨단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해외 자본·기술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극복 방안은. “지난달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외국인투자 기업,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다자 간 파트너십 체결과 네트워킹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 또 코트라(KOTRA) 거점 무역관과 협업해 해외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타깃 국가별 전략적 투자 유치에 공격적으로 나설 각오다. 외자를 끌어오는 데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혁파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과감히 개선하겠다.” ■ ‘외유내강’ 김병삼 청장은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행정통이다. 대구고와 영남대 경제학과,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경북도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경북도 국제통상과장, 예산담당관, 의성군 부군수, 영천시 부시장, 자치행정국장, 포항시 부시장, 재난안전실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해 7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 1급 자리로 영전했다.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이지만 강직해 외유내강형으로 알려졌다.
  • 체급 올린 장준, 아시아태권도선수권 우승…파리행 무산 아쉬움 극복

    체급 올린 장준, 아시아태권도선수권 우승…파리행 무산 아쉬움 극복

    한국 선수 간 끝장전 끝에 2024 파리올림픽 티켓을 아쉽게 놓친 장준(24·한국가스공사)이 6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아쉬움을 달랬다. 장준은 16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겨루기 63kg이하급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2018년 호찌민 대회 이후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16강에서 찬 킨풍(홍콩), 8강에서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김태용(대전광역시청)을 차례로 이긴 장준은 결승과 준결승에서 각각 태국의 나팟트 스리티몽콜, 이란의 마틴 레자이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었다. 장준은 대한태권도연맹을 통해 “58kg급에서 63kg급으로 체급을 올리니 감량 부담이 줄었다”며 “덕분에 좋은 컨디션으로 한국 첫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초 장준은 태권도 선수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 2월 1일 제주 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겨루기 58㎏급 박태준(20·경희대) 파견 선발전(3전2승제)에서 2연패하며 파리행이 좌절된 것이다. 두 선수는 세계태권도연맹 순위 5위 안에 포함됐으나 국가당 체급별로 나설 수 있는 선수는 1명뿐이라 최종전을 진행했다. 장준은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놓고 맞붙은 박태준과의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그러나 올림픽 티켓이 걸린 결정적인 승부에서 패배하며 지난해 아시안게임 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절치부심했고 체급을 바꿔 다시 아시아 정상에 섰다. 한편 양희찬(19·한국가스공사)은 남자 54kg이하급 리아드 함디(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에서 3라운드 반칙패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했는데 번복되지 않았다. 여자 46kg이하급 강미르(22·영천시청)와 53kg이하급 박혜진(25·고양시청)도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시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 드론쇼·한방 치유… 영천한약축제 17일 개막

    드론쇼·한방 치유… 영천한약축제 17일 개막

    경북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영천한의마을에서 ‘영천한약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다. 첫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한약DREAM콘서트, 드론라이트쇼, 영천다락별가요제, 한약 힐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 ▲한약재와 한방제품,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영천한약존 ▲한의학과 중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치유존 ▲건강과 재미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영천건강웰니스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한약민속촌, 한약키즈랜드 등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도 운영한다. 시는 한약축제와 연계해 19일까지 화북면 정각리 일원을 포함한 5개 작약 꽃밭에서 ‘제6회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를 한다. 주 행사장인 보현산약초식물원 등 화북면 3곳과 화남면 삼창리, 대전동 일원에서 작약 꽃밭을 개방하고 작약 꽃다발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한다. 영천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 작약 주산지로 지정된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한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 영천 한약축제 17일 개막…남녀노소 누구나 힐링 만끽

    영천 한약축제 17일 개막…남녀노소 누구나 힐링 만끽

    경북 영천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영천한의마을에서 ‘영천한약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다. 첫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한약DREAM콘서트, 드론라이트쇼, 영천다락별가요제, 한약 힐링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 ▲한약재와 한방제품,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영천한약존 ▲한의학과 중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치유존 ▲건강과 재미를 한 번에 챙길 수있는 영천건강웰니스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한약민속촌, 한약키즈랜드 등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도 운영한다. 시는 한약축제와 연계해 오는 19일까지 화북면 정각리 일원을 포함한 5개 작약 꽃밭에서 ‘제6회 영천 작약꽃 나들이’ 행사를 한다. 주 행사장인 보현산약초식물원 등 화북면 3곳과 화남면 삼창리, 대전동 일원에서 작약 꽃밭 개방을 비롯해 약초 및 야생화 분경작품 전시, 작약 꽃다발 및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영천은 지난해 전국 최초 작약 주산지로 지정된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한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총 사업비 323억원을 들여 2018년 11월 문을 연 영천한의마을은 유의(儒醫)기념관,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관, 한의원, 약선음식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전시·체험·편의 시설을 갖췄다.
  • 대통령실 “尹 ‘소주 발언’ 침소봉대 유감…25만원 지원, 반헌법적”

    대통령실 “尹 ‘소주 발언’ 침소봉대 유감…25만원 지원, 반헌법적”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해 “발상 자체가 반헌법적”이라고 비판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소주 발언’을 야권에서 비판한 것을 두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제안을 언급하며 “예산 편성권은 행정부의 관할이다. 입법부가 예산 편성까지 해버리겠다라는 발상 자체가 반헌법적”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총선 전부터 꾸준히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하고 있다. 또 22대 국회 개원 즉시 민생특별조치법을 발의해 구체적인 행정집행의 대상·시기 등을 담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집행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한편 윤 대통령이 최근 전통시장을 찾아 수산물 매장에서 상인들과 나눈 ‘소주 발언’을 야권이 문제 삼은 것에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시민과 상인들을 만났는데, 수산물 점포에 진열된 해산물을 둘러보면서 “여기에 소주만 한 병 딱 있으면 되겠구만”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난 11일 국회 브리핑에서 “‘멍게’ 앞에서 ‘소주’를 떠올리는 대통령의 민생 행보는 공허하다”면서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술이 아니라 위로와 공감, 책임 있는 말 한마디였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도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언급하며 “무의식적으로 내뱉은 말이겠지만 취중 진담이라고 무의식 속에 자리 잡은 지나친 술 사랑이 국민들을 황당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찾은) 그 가게가 젊은 상인이, 청년이 운영하는 가게”라며 “(상인의) 어머니와 청년 사장이 같이 나와 윤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해주기도 했고, 윤 대통령이 사장을 격려하며 어머니한테 ‘아드님이 계셔서 참 든든하겠다’는 덕담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소탈한 대화, 격의 없는 대화, 그리고 모두가 그 현장에서 웃으며 대화를 나눴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굉장히 지엽적인 하나의 단어, 하나의 문장만을 가지고 침소봉대해서 그 청년 사장을 격려하고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한 대통령의 뜻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건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해프닝으로 그 가게의 매출이 올라가면 그 또한 기쁜 일 아니겠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경북 영천 농장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 빠져 모두 숨져

    “부자(父子)에게 무슨 일이…” 경북 영천 농장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 빠져 모두 숨져

    10일 오후 4시 42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의 한 농장에서 A씨 부자가 연못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 부자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모두 숨졌다. 사고 당시 아들은 농장에서 농약을 뿌리던 중 실수로 연못에 빠졌고, 아버지는 아들을 구하려고 연못에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용산NOW]취임 2주년 맞은 尹… 소통 강화로 국정 동력 회복 추진

    [용산NOW]취임 2주년 맞은 尹… 소통 강화로 국정 동력 회복 추진

    尹 집권 3년차 언론 질의응답, 민생 행보 등 소통 강화 행보 취임 2주년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 강화와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을 약속했다. 4·10 총선 민의를 수용하는 차원에서 ‘불통’ 이미지를 벗기 위한 민심 청취 행보에도 나섰다. 윤 대통령이 언론·국민과의 직접 소통에 뛰어들면서, 국정 동력 확보의 돌파구를 만들지 관심이 집중된다.윤 대통령은 9일 ‘윤석열 정부 2년 기자회견’에서 “총선은 그동안 제가 국정 운영해온 것에 대해서 국민의 평가가 ‘많이 부족했다’는 것이 담겼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에 있어서 아무리 노력했더라도 국민께서 체감하는 변화가 많이 부족했다. 정부의 정책을 국민에게 설명해 드리고, 또 소통하는 것이 많이 부족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민생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불편함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언론을 통해서 국민께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기회를 계속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욱 소통하는 정부, 또 민생에 관해서 국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정부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시 민생 현장으로… 尹, 청계천·전통시장행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 이튿날부터 곧바로 ‘민생·소통’ 행보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당일인 10일 별도의 기념식 대신 민생 현장 방문을 택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특별한 축하 행사보다 현장 행보를 통해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점심 시간 중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윤 대통령과 참모들은 김치찌개로 점심 식사를 하며 외식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식당 주인에게 2년 전과 비교하면 김치찌개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물었고 주인은 8000원에서 1만 2000원으로 올랐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이 올라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식당에서 나온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만나 “외식 물가도 점검하고 시민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나왔다. 그동안 경호 등의 이유로 시민 여러분이 불편할까봐 잘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 시민이 “자주 나오세요”라고 외치자 “여러분이 불편하지 않으시면 자주 나오겠다”고 답했다. 이후 청계천으로 이동해 산책 나온 직장인, 시민들과도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청계천을 산책하던 젊은 직장인과 인사를 나누고 “요즘 외식 많이 하시냐”고 물으며 외식물가 동향을 살폈다. “물가가 많이 올라 힘들다”라는 답변에 윤 대통령은 “정부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부모님을 따라 청계천에 놀러 온 아이와 사진을 찍으며 “용산 어린이 정원에 놀러오라”고 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서대문구 영천시장으로 향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청년 사장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러 치킨까스와 생선가스, 멍게 등을 각각 샀다. 한 상인은 윤 대통령에 “전통시장이 디지털화되고 있는데 수수료율이 너무 비싸다. 그러면 물가도 같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라며 “전통시장은 싸게 팔아야 이미지가 산다. 좀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좀 싸게 이용하실 수 있게(하겠다). 좋은 말씀 고맙다”라고 답변했다. 한 상인이 윤 대통령을 향해 “진짜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윤 대통령은 엄지를 들어 올려 화답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90세 어르신이 채소를 판매하는 상점에 들어가 건강과 안부를 묻고 “장사를 하시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달라”고 요청했다. 어르신은 “한국전쟁 때 남편이 전사했는데 유공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까다로워 결국 유공자 인정을 받지 못했고 평생 어려운 형편 속에 지냈다”고 답변했다. 참모들에게 윤 대통령은 “어르신의 자세한 사정을 듣고 도와드릴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노점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어르신에게는 “오늘 많이 판매하셨나. 저도 많이 구매하겠다”고 했다. 그 뒤 대통령은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장 일정에는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이 동행했다. 대통령실은 “민심을 세심히 살피고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서”라고 취지를 밝혔다. 김 민정수석과 박 경제수석은 일정동안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상인들과 시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현장에서 내리는 지시 사항을 기록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민심 청취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 들어 폐지했던 민정수석실도 부활시켰다.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 이어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도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 직접 나와 소개했다. 총선 전 중단했던 민생토론회도 재개 총선을 앞두고 잠시 중단됐던 민생토론회도 다음 주부터 재개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민생토론회 관련 “아마 다음주부터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북, 전북, 광주, 제주 네 군데를 아직 못 갔는데 곧 가서 민생토론회를 할 계획을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 기자회견 이튿날 기자실 깜짝 방문한 尹, 잦은 기자회견 약속

    기자회견 이튿날 기자실 깜짝 방문한 尹, 잦은 기자회견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당일인 10일 대통령실 기자실을 깜짝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자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약속하며 전날 기자회견에 이어 소통 강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 1층 기자실을 찾아 출입 기자들과 한 명 한 명 악수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날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질문 기회를 얻지 못한 기자들의 아쉬움을 전해 들었다며, 앞으로 서너 달에 한 번 정도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 대통령도 그렇게는 하지 않는다고 기자들에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73분이라는 긴 시간을 할애해 20개의 질문에 답변한 것이 각국 정상들의 사례에 비추어 보아도 이례적인 일이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소통을 강화하겠다”면서 “특히 언론과의 소통, 정치권과의 소통을 더 열겠다”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비서실장과 수석 인선 등을 직접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언론 접촉을 전면적으로 늘리고 있다. 대언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의 소통과 민생 행보에도 활발하게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중구 청계천에서 직장인들과 만나 소통하고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물가 등을 살폈다.
  • 尹, 서대문구 영천시장 찾아 “장바구니 물가 잡기, 정부 역량 총동원”

    尹, 서대문구 영천시장 찾아 “장바구니 물가 잡기, 정부 역량 총동원”

    尹, 전통시장 찾아 가격 동향 점검·시민 소통전날 기자회견서 장바구니·외식 물가 안정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해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 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채소, 과일 등을 판매하는 점포를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 상인이 “전통시장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데 수수료율이 너무 비싸다. 전통시장은 싸게 팔아야 뭔가 이미지가 사는데 좀 부탁드린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좀 싸게 이용하실 수 있게(하겠다). 좋은 말씀 고맙다”고 답변했다. 윤 대통령은 상인들과 만나 건강과 물가, 영업 고충 등에 대해 대화하고 치킨까스, 생선까스, 멍게, 게, 완두콩 등을 구매했다. 시장 방문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이기정 의전비서관,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 김수경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전날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물가 관련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물가를 잡는 데 정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취임 이후 지금까지 지표를 관리하는 데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을 물가에 뒀다. (그런데) 소위 장바구니 물가, 식당에서 느끼는 외식물가가 좀 잘 잡히지 않고 있다”면서 “농수산식품 장바구니 물가는 큰 돈을 안 써도 몇백억원 정도만 투입해서 할인을 지원하고 수입품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잘 운용하면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전통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 3월 경남 사천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한 뒤 약 2개월 만이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 찾은 독립문 영천시장은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에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주택가 인근에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골목형 전통시장이다.
  •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등 경북도의회 방문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등 경북도의회 방문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9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경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올해 1월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해 경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동 전통음식으로 이뤄진 환영 오찬에 이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환영식과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봤으며, 환영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박영서 부의장, 김대진 운영부위원장, 한창화 경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더불어 양 도-현 의회간 교류 확대에 관한 많은 대화가 이어져 갔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북도의회 방문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북도에서 올해 1월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주셨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우호교류를 진전시키고 싶다”고 했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경북도와 히로시마현은 인구가 경북은 262만, 히로시마현이 278만으로 비슷하고, 예전 조선통신사 경로가 경북의 영천시와 히로시마현의 구로시가 이어져 있어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양 도-현이 공통으로 직면한 저출생, 고령화, 지역균형발전, 경제통상 등 여러 문제에 대해 협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 한국 태권도, 파리행 5명에서 도로 4명 “출전권 재배분 과정 오류”

    한국 태권도, 파리행 5명에서 도로 4명 “출전권 재배분 과정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영천시청)의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다시 무산되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태권도 선수가 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WT)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원래 강미르는 WT 여자 49㎏급 8위로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5위권 바깥으로 아시아 쿼터 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해 올림픽 출전이 불발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오세아니아 쿼터 대회에서 여자 49㎏급 출전 선수가 두 명에 그치는 등 최소 기준(4명)을 충족하지 못해 오세아니아 출전권이 재분배됐고, 이 과정에서 8위까지 출전권이 돌아왔다. 하지만 모로코태권도협회가 이 결정에 제동을 걸었다. 모로코는 재분배된 쿼터와 관련해 강미르가 아닌 자국 선수 오마이마 엘 부슈티가 우선권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부슈티가 49㎏급에서 57㎏급으로 체급 조정을 하는 과정에서 쿼터 배분 대상에서 제외됐는데 부슈티가 강미르보다 상위였기 때문에 출전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WT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해당 사항을 문의했고 부슈티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IOC의 유권 해석에 따르면 부슈티가 이 체급 8위, 강미르가 9위가 되는 것이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강미르가 추가 쿼터를 획득하면서 대표팀 분위기가 고무된 상황이었는데 매우 안타깝다”며 “해당 결정은 다시 뒤집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태권도 선수는 남녀 전체 8체급 중 절반인 4명이 됐다. 한국은 WT 순위로 남자 58㎏급 박태준(경희대)과 80㎏급 서건우(한국체대), 여자 67㎏초과급 이다빈(서울시청)이 티켓을 확보했고, 아시아 쿼터대회에서 여자 57㎏급 김유진(울산체육회)이 추가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국가당 출전 선수 제한을 둔 2012 런던올림픽까지 줄곧 4명을 올림픽에 파견했다. 이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은 5명, 2020 도쿄올림픽은 6명이 출전했다.
  •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모빌리티 산업 불붙인다

    이우청 경북도의원, 경북도 모빌리티 산업 불붙인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국민의힘·김천2)은 제346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24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모빌리티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및 모빌리티 특화도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상북도의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유입과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도지사는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계획수립 및 특화도시 활성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23년 10월에 시행됨에 따라 모빌리티에 관한 혁신, 제도계획 및 지원 방안이 마련됐지만, 모빌리티 산업에 관한 내용은 법률에 누락되어 있어 경상북도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을 통해 김천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의성군에 모빌리티 산업 지원과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상북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육성계획 ▲모빌리티 산업의 육성 및 특화도시 활성화 ▲기술개발의 촉진 및 지원 ▲기업 등의 유치 ▲모빌리티 특화도시 기반 시설의 우선 공급 ▲마케팅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시행될 때 경북도 모빌리티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젠 별·밤하늘도 관광자원”… 지자체들 지역 특화 사업화 붐

    “이젠 별·밤하늘도 관광자원”… 지자체들 지역 특화 사업화 붐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자치단체들이 별들이 연출하는 우주의 장관을 관광자원화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영양군은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 50%)을 투입해 영양군의 자랑인 ‘밤하늘’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한다. 특히 영양군은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의 반딧불 생태관광지역 밤하늘을 활용해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오로라돔) 설치, 별의 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커뮤니티 공간(별별 스페이스)조성과 각종 체험 행사도 개발하기로 했다.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18일 인지면 애정리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류방택 별축제’를 연다. 류방택 선생은 1만원권 지폐 뒷면에 그려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천문학자다. 올해 16번째다. 시는 또 기상과학관 인근에 170억원을 들여 천문테마공원 ‘밤하늘 산책원’을 조성한다. 내년에 착공해 2026년까지 별자리 캠프장, 금헌 별마루 전망대, 천문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평균 고도가 902m로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지수가 낮아 별 보기 좋은 강원 태백시는 최근 은하수 감상 명소 7곳을 선정, 관련 투어를 추진한다. 함백산(해발 1573m, 빛공해지수 0.87), 오투리조트(996m, 2.22), 탄탄파크(742m, 2.22), 당골광장(865m, 4.07), 추전역(851m, 3.33), 스포츠파크(812m, 1.31), 용연동굴(890m, 0.58) 등이다. 경북 영천시는 오는 10월 4~6일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제21회 보현산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지자체들은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는 효자 아이템인 야간관광객 유치에도 경쟁적으로 나섰다. 관련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인 지원 기반도 마련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대전은 밤에도 아름다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내세우며 2026년까지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 대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도 같은 해 12월 야간관광 진흥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재원 조달할 수 있는 야간관광 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광주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간관광 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전남도는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야간관광 진흥 내용을 담았다. 대구 수성구와 전북 군산시 등 기초지자체도 야간관광 진흥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 전국 한방특화 지자체 맞손…‘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

    전국 한방특화 지자체 맞손…‘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

    전국에 분산된 한방특화 지방자치단체들이 손을 잡고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 각 지자체별로 진행되던 한방산업 지원 방안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한방 산업의 부흥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는 16일 동대문구청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제천시장, 이승화 산청군수,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이 함께 모여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에 모인 5개 지자체장은 ▲지원체계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 ▲공동현안 조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침체되고 있는 한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회는 전국단위 한방산업 행정협의회로서 ▲각 자치단체별 한방축제 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로의 정책건의 ▲학술세미나와 포럼 개최 등 한방산업 부흥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1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한약재 원산지 표시증명제’ 등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살인 진드기’ 바글 바글…대구경북 감염병 합동 감시

    ‘살인 진드기’ 바글 바글…대구경북 감염병 합동 감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 전국 최상위권인 경북도가 인근 대구시와 손잡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SFTS는 이른바 ‘살인 진드기’로 불리는 참진드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명률이 18.7%에 달할 정도로 높지만,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주의가 요구된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경북권 질병 대응센터,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대구·경북 감염병 병원체 매개 진드기 감시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대구 달서구·군위군, 경북 경주시·영천시·영덕군 등이다. 월 1회 진드기를 채집해 SFTS, 진드기매개뇌염(TBE), 큐열, 라임병 등 원인 병원체 유무를 확인한다. 감시 결과는 매월 기관별로 공유하고 질병관리청,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매개체와 환자 발생 간 상관관계 분석, 진드기 다발생 지역 감시, 주민 예방 교육 등을 한다. 경북은 최근 10년간 인구 10만명당 SFTS 환자 발생률이 전국 2위로 높다. 주로 농작업과 등산 등 야외 활동 때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SFTS 주요 증상은 40도 이상의 고열, 피로감, 소화기계 증상, 근육통, 두통등 이다. 증상이 심해지면 혈뇨·혈변,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때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하면 바로 목욕해야 한다. 또 진드기 서식지를 없애기 위해 집 주변 텃밭이나 농경지 주변 잡풀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지역자립형 수소 생태계 확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지역자립형 수소 생태계 확대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활용해 수소를 생산해 사용하는 지역자립형 수소차 생태계 조성이 확대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4일 경북 영천시, 민간기업인 에코바이오홀딩스와 바이오 수소를 생산 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공공)와 에코바이오홀딩스(민간)는 올해 환경부의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가축 분뇨나 음식물 쓰레기, 하수 찌꺼기 등을 미생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순도가 높은 메탄으로 전환한 뒤 다시 수소로 생산(개질화)하게 된다. 생산된 수소는 수송용으로 활용하는 데 수소 공급 안정화 및 지역의 ‘수소 자립’이 기대된다. 영천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하루 4000N㎥의 바이오가스로 하루 500㎏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수소 승용차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에코바이오홀딩스는 서울 강서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영천과 같은 규모의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영천시와 에코바이오홀딩스 2025년까지 시설을 완공한 뒤 2026년부터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각각 130억원으로 공공은 사업비의 70%, 민간은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 생산 사업은 지난해 충남 보령시와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은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수소 생태계 구축 등 자원순환의 다양한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씨줄날줄] 만초천(蔓草川)

    [씨줄날줄] 만초천(蔓草川)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서소문역사공원 자리에 1927년 개장한 경성부수산시장이 나타난다. 광복 이후에도 존속하던 이 서울 최대 수산시장은 1971년 노량진으로 옮겨 갔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약현성당이 보이는 서소문공원 일대는 조선시대 칠패(七牌) 거리였다. 어물전이 밀집한 서울의 대표적 상업 중심지의 하나였다. 칠패에 생선가게가 집중적으로 들어선 것은 만초천(蔓草川)이 바로 곁을 흘렀기 때문이다. 만초천은 현저동 무악재에서 발원해 서대문 사거리를 거쳐 서부역과 청파로, 원효로를 따라 원효대교 북단에서 한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길이 7.7㎞의 물줄기다. 서해 바다 수산물을 한강과 만초천 물길로 도성 주변까지 신속하게 나를 수 있었으니 어물전이 번성할 수 있었다. 맛집거리로 알려진 독립문 영천시장이 1967년 복개된 만초천을 따라 형성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복개 이후 상인들이 모여들어 장사를 시작한 것이 영천시장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서대문 사거리 방향으로 흐르는 만초천은 경찰청을 지나 동쪽으로 굽이치는데 그곳에 1974년 세워진 서소문아파트가 있다. 이제는 낡을 대로 낡아 재개발이 임박한 이 아파트가 긴 곡선을 형성하고 있는 것도 만초천을 따라 지었기 때문이다. 조선의 건국공신 가운데 한 사람인 하륜이 한강 운하를 파자고 주장한 것은 흥미롭다. 그는 1413년(태종 13) “경기 군인과 도성 하급 군직, 군기감 별군 등 1만 1000명을 징발해 양어지를 파고 숭례문 밖에 운하를 파서 배를 통행하게 하소서”라고 주청했다. 당시 많은 신하가 찬성했음에도 임금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조선왕조실록은 기록하고 있다. 하륜의 한강 운하란 만초천을 확장해 큰 배가 도성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었다.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추진하면서 만초천 복원을 언급했지만 최근 공개된 개발계획안에는 ‘물길의 흐름을 이어받아 수공간을 조성한다’는 대목만 보인다. 하천의 제 모습 살리기가 아니라 이미지만 재현한 경복궁 동쪽 중학천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잃어버린 만초천의 모습을 일부라도 되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 엄마·3살 아들 추락 숨져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 엄마·3살 아들 추락 숨져

    경북 영천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이 세 살배기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40분쯤 영천시 문외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여성 A씨와 3살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관계자가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은 교통사고, 세종은 범죄 ‘안전 최상’… 부산, 자살률 최고 ‘불명예’

    서울은 교통사고, 세종은 범죄 ‘안전 최상’… 부산, 자살률 최고 ‘불명예’

    경기, 감염병 등 5개 분야 1등급광주 화재, 전북 범죄 분야 우수 제주 범죄·전남 화재 분야 최하위6개 분야 사망자 2만 1226명 서울과 경기, 세종, 전북, 광주 등 5개 광역자치단체가 지자체의 안전 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안전지수’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한 결과를 19일 공개했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지수로 산출해 2015년부터 해마다 공개하고 있다. 예컨대 교통사고 지표는 인구 1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50%), 도로 면적당 교통 단속 폐쇄회로(CC)TV 대수 및 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 예산액(20%), 교통사고 발생 예방 및 주민 노력(20%) 등 정량·정성적 평가를 종합해 산출하는 방식이다. 교통사고·생활안전·자살 분야에선 서울과 경기가 가장 안전한 1등급으로 조사됐다. 화재 분야는 광주와 경기, 범죄는 세종과 전북, 감염병은 세종과 경기의 안전 역량이 가장 돋보였다. 특히 광주는 화재 분야에서 동절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도 6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 반면 부산은 자살 분야에서 중구·동구·부산진구·연제구·해운대구 등 전체 구의 80%인 12개 구가 4·5등급을 받는 등 광역지자체 중 인구 1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가 가장 높았다. 부산은 화재 분야에서도 5등급을 받았다. 도 중에 자살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강원(5등급)으로 강릉시·태백시 등 전체 시의 71%인 5개 시가 4·5등급이었다. 기초 지자체 가운데 시에서 자살 분야 5등급을 받은 곳은 경기 동두천시, 충북 제천시, 충남 공주시·보령시, 경북 영천시, 경남 통영시 등이었다.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제주는 범죄와 생활안전 분야, 전남은 화재와 감염병 분야에서 가장 취약한 5등급을 받았다. 도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1위(5등급)는 경북이었다. 대전은 범죄 분야에서, 대구는 감염병 분야에서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 시군구에서 범죄 5등급에 속한 곳은 경기 부천·평택·안산·오산시, 전남 목포시, 경남 진주·김해시, 부산 기장군, 대구 달성군, 경기 가평군, 강원 고성군, 충북 음성군, 경북 칠곡군, 서울 강남·종로·중구 등이었다. 시에서는 충남 계룡이 4개 분야(화재·범죄·자살·감염병), 경기 과천·의왕(생활안전·자살·감염병), 구리(교통사고·생활안전·감염병), 군포(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하남(화재·자살·감염병), 용인(교통사고·자살·감염병)은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군·구에서는 대구 달성·경북 칠곡(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 전북 진안(화재·범죄·자살), 서울 서초(교통사고·자살·감염병), 광주 남구(화재·범죄·생활안전), 울산 동구(교통·범죄·감염병)가 3개 분야에서 1등급이었다.행안부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경기 의왕·하남·용인, 충남 계룡, 울산 북구와 5개 분야에서 1·2등급, 나머지 1개 분야에서 3등급을 받은 전남 영광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하위등급(4·5등급)이 없는 30개 지역 중 우수 지역 6개를 제외한 24개 지역을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정했다. 지역 안전지수 6개 분야에서 2022년 총 사망자는 2만 1226명이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법령 시행(민식이법),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 예방 사업을 확대하면서 전년보다 3.3%(735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2만명이 넘게 목숨을 잃었다. 특히 화재, 생활안전 분야 사망자는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익사와 대형화재 등 사고 발생 증가로 전년보다 2%(72명) 늘어난 375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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