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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선 기술 이용한 궤양 치료패치 개발

     천연 꿀에 방사선 기술을 접목해 당뇨성 궤양을 비롯한 각종 피부 궤양을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패치가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노영창 박사팀은 26일 “꿀을 얇은 판 형태로 만든 뒤 감마방사선을 쬐어 꿀의 세균 억제력과 항염 특성을 나타내는 ‘피부 궤양 치료용 하이드로겔’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하이드로겔은 고분자물질을 물에 섞어 수용액으로 만든 뒤 방사선을 쬔 젤 형태의 붕대다. 노 박사는 개발한 하이드로겔을 당뇨성 궤양을 가진 쥐에게 실험한 결과, 치료 10일 뒤 90% 이상의 피부 및 세포 재생효과를 보였으며 항생제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꿀은 인공 항생제와 달리 부작용이 없는 천연 항염물질로 알려져 있어 한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당뇨성 궤양과 피부 궤양의 보조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노 박사팀의 하이드로겔은 휴대 및 탈부착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노 박사는 “하이드로겔 제조기술을 제약회사에 이전하고, 당뇨 환자에게 적용하는 임상실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구 의정 탐방] 성북구의회-區·의회 ‘찰떡 호흡’… 무상급식 선도

    [구 의정 탐방] 성북구의회-區·의회 ‘찰떡 호흡’… 무상급식 선도

    성북구의회의 최대 강점은 성북구청과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윤이순 의장이 한나라당 소속임에도,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무상급식 시범사업’에 비교적 협조적이었다. 2011년 무상급식 예산 10%를 올린 지난해 말에도 군말 없이 통과시켰다. 당시 한나라당 소속 구의장이 있는 일부 의회에서는 갈등이 일고, 한쪽에서는 관련 예산을 깎고 교육예산을 늘려주는 형식의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예산을 편성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무상급식에 대한 성북구 주민들의 지지와 관심이 큰 것을 의회가 파악하고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 덕분이기도 하다. ‘열린의회, 바른 의정!’을 기치로 출발한 제6대 성북구의회는 두 차례 정기회의를 포함해 총 9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7회에 걸친 현장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등도 벌였다. 민생 위주의 의원 발의와 정책대안 행정사무감사, 세밀한 예산심의 등으로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위원회별 안건을 보면 김춘례 운영복지위원장과 나영창 부위원장, 박순기·정형진·김태수·권영애·이윤희 위원은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해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는 저소득 주민에 대한 국민건강보험료,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도록 했다. 박계선 도시건설위원장과 김일영 부위원장, 임태근·소정환·김원중·이감종·김대종 위원은 ‘공동주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해 공동체 활동화 사업을 지원했다. 이일준 행정기획위원장과 윤정자 부위원장, 신재균·목소영·민병웅·강정식·이인순 위원은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해 전통시장과 중소 슈퍼마켓을 보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 의회의 자랑거리는 운영복지·도시건설·행정기획위 소속 7명의 의원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에 해외연수를 다녀왔다는 것이다. 자매결연을 맺는 몽골에도 윤 의장을 포함해 7명이 다녀왔다. 해외 연수는 4년에 한번, 7명씩 묶어서 다녀오기로 계획을 세웠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년 동안 해외교류나 자매결연에 연간 1800만원(의원 1인당 90만원)의 예산을 배정해 놓았는데, 그것을 3년간 묶어 목돈을 만든 뒤 필요한 연수를 해결하는 것이다. “해외연수가 외유다, 낭비다.”라는 비판도 있지만, 선진국을 방문하고 나면 배워 오는 게 많다고 의원들은 설명한다. 출발에 앞서, 시찰할 지역과 목표를 결정하고, 해당 지역의 관련 공무원들과 직접 접촉하는 덕분이라는 것이다. 이를테면 스웨덴에서는 노인복지시설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깨우쳤다. 포르투갈에 가서는 청소도구가 매우 선진화된 것을 보고 전동차형 손수레를 도입하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성북구처럼 좁은 골목이나 구릉지의 청소에 안성맞춤이어서다. “아쉽게도 비용 때문에 도입할 수 없었지만, 장기적 과제로 남겨놓을 수 있다.”고 의원들은 입을 모은다. 글 사진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경영인력과장 김종구△농수산식품연수원 운영지원〃 최완현 ■전남도 ◇서기관 승진 △F1조직위 마케팅부장 윤진호△의회사무처 이기춘 최두주 김충경 김태환<과장>△기업유치 김범수△신성장동력 윤순선△토지관리 홍성일△수산자원 양근석<파견>△행정안전부 소영호△전남개발공사 김태일△전남장애인체육회 김용△문화예술재단 차주경△호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이덕부◇서기관 전보△F1조직위 티켓사업부장 박봉순△신안군 전출 김을배△공로연수 김홍재 김문식 이종원 이종민<과장>△경제통상 황기연△행복마을 정근택△도로교통 김명우△일자리창출 설인철△문화예술 조정훈△스포츠산업 방옥길△사회복지 이광수△세무회계 안용찬△노인장애인 이준수△농업정책 주순선△관광정책 이기환△기업도시 안상현<담당관>△예산 양재승△법무통계 김판암<단·소장>△영산강사업지원단 윤순홍△서울투자유치사무소 김양수<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운영 홍영민△건설소방 김용철<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행정관리부장 박양종△기업지원〃 방길현<파견>△지식경제부 박은호△전남발전연구원 김영희△여수엑스포조직위 민상기 박현식<농업기술원>△운영지원과장 배재권△친환경연구소장 박종대△녹차연구〃 방극필△생명농업기술과장 김종국△전입 김영길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실 상근부실장 김관현△〃 부실장 조상환 홍종일△수석부대변인 김대은 서장은 함진규 이훈근 ■한국경제신문 △독자서비스국 독자지원부장(발송부장 겸임) 한규완 ■연세대 △문과대학장 홍종화△생활과학대학장 겸 생활환경대학원장 김영인△학부대학장 김영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상임이사 백성기 ■농협중앙회 ◇상무 △IT본부 분사장 윤한철 ■수협 ◇부장급 승진 △수산금융부 최정수△부산지역금융본부 정문기◇팀장 및 지점장급 승진△자금부 박대식△해양투자금융부 박해영△전산정보부 진범섭△전주지점 강두원△순천지점 이종권△서대구지점 최병용△울산지점 박영주△심사부 최민성◇팀장급 전보△금융기획부 경영관리팀장 박경민△여신관리부 특수관리〃 임덕순<고객지원부>△상품개발팀장 박양수△여신지원〃 한동진<심사부>△개인심사팀장 신재광△기업심사〃 김종규<지점장>△성남 송노일△가락시장 이원주△길동 단광수△녹번동 조광래△방화동 임태석△장안평 김완수△주안 허석△남대구 서영창△상무역 김철△비산동 임봉주△을지로 박서연△춘천 김현태△암사역 정명옥△목포 강종관<지역금융본부 RM지점장>△강북 문복일 김재현△강남 최규태 안철민<부부장·부지점장·부본부장>△영업부 최임수△서울중앙지점 김갑석△동대문지점 전양수△여의도지점 이태욱△경남지역금융본부 박봉우<센터장>△강남지역금융본부 장재연<출장소장>△인천항만공사 박진형
  • 국가직 9급 면접 D-47… 합격 노하우는

    국가직 9급 면접 D-47… 합격 노하우는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등 공무원 선발 시험 중 선발 규모가 가장 큰 9급 공채 전형이 지난 6월 서울시를 마지막으로 필기시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시험별 필기 합격자도 모두 발표 나면서 1차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일찌감치 2012년 공채 준비에 들어갔고, 필기 합격자들은 합격의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2차 면접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인터넷 커뮤니티 ‘공무원을 꿈꾸는 사람들’(cafe.daum.net/9glade) 등에는 면접 스터디를 찾는 글과 면접에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단연 면접의 공정성이다. 면접 점수와 관계없이 결국 필기시험 성적순으로 합격자가 결정되는 게 아니냐는 것이 주된 관심사다. 이에 대해 채용 시험 주관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100%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강조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면접 위원은 중앙 부처 공무원 중 신임 주무관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복수의 실무자를 추천받아 선정한다. 이들에게 제공되는 수험생 정보는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사진과 이름, 수험번호뿐이다. 나이와 학력, 필기시험 성적 등 신원 확인과 관계없는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행안부 관계자는 “면접위원으로 참여하다 보면 수험생의 나이조차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많이 성숙해 보이는 일부 수험생들은 고령자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나이를 말하는 등 웃지 못할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자기 생각 논리적으로 말하기 관건” 일부 수험생들이 걱정하는 과태료, 벌금 등의 납부 내역 역시 면접 위원에게 제공되지 않는다. 행안부 채용 관계자는 “면접에서는 공직 적합성 및 조직 융화 가능성 등을 평가할 뿐 범죄 사실 등 임용 결격사유는 최종합격자 결정 이후 임용 단계에서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따라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으로 정하고 있다. 벌금형과 구류, 기소유예, 신용불량, 군 복무 중 영창 등은 임용 결격사유가 아니며 채용과 임용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은 조회하지 않는다. 국가직 9급 면접시험(8월 30일~9월 3일 시행)까지는 47일의 시간이 남아 있다. 서형준 남부행정고시학원 면접 전임 강사는 “무턱대고 시사 상식 등 면접 스터디 그룹을 조직해 공부하기보다는 출제 경향을 분석해 제대로 된 공부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강사는 “지난해 국가직 9급 면접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공직관 검정을 봉사와 헌신 경험 등을 비롯해 폭넓은 질문을 통해 평가하고 있다.”면서 “갈등 상황 속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윤리·준법의식 등의 검증을 강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직관 검정은 면접 평정요소 중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를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공익에 대한 봉사·헌신, 윤리·준법의식, 역사의식, 헌법 정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봉사·헌신에 관해서는 봉사활동이나 남을 도운 경험의 질을 중요시한다. 서 강사는 “공직관 검정에서는 진정성과 자발성, 지속성 여부가 관건이며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되 겸손의 미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1인당 약 25분 정도로 진행되는 면접 전형은 질문의 70~80%가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그만큼 사전조사서 작성이 중요하다. 지난 4년간 사전조사서는 ▲자발적으로 남을 돕거나 사회 또는 집단을 위해 헌신한 경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과를 냈거나, 남과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 ▲단체 내에서 구성원의 의사를 수용했거나, 상대방의 의사를 수용해 과제를 수행한 경험 등을 물었다. ●출제경향 분석해 방향 먼저 잡아야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한 질문 외에 개별 면접은 면접위원의 돌발 질문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은 개별 면접을 가장 힘들어한다. 정형화된 틀이 없고, 면접위원에 따라 다양한 질문이 쏟아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 고위 관계자는 “면접에서는 사회적으로 판단의 논란이 있는 질문은 하지 않는다.”면서 “정부의 국정 철학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 공직 이해도와 직무 적합성 등을 판단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정부가 시행하는 면접이라고 해서 무조건 정부 정책을 옹호하는 것은 바람직한 인재상이 아니다.”며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즉석 애인 죽일뻔한 보트놀이 청년

    즉석 애인 죽일뻔한 보트놀이 청년

     서울특별시 경찰국(현 서울특별시 지방경찰청)은 여름철을 맞아 뚝섬유원지 등 한강 전역 물놀이의 위험을 막기 위해 지난 6월25일부터 한강여름경찰서를 뚝섬에 설치하고 그 밑에 뚝섬직할파출소와 광나루파출소를 따로 두었다. 동부경찰서 보안과장인 문동주(文東柱) 경정이 서장이고 휘하에 38명의 경찰과 민간 구조대원 50여명이 있다. 민간 구조대원은 물론 이곳에 파견된 경찰은 모두가 수영, 수상 구조작업의 명수들. 수중 탐색작업을 벌이느라 에어 크론을 등에 멘 이들의 민첩한 움직임은 마치 물개를 연상케 한다.  이들의 임무는 위험 지역의 경비와 인명 구조.  출입금지 지역에서 놀아나는 술취한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업어 나르는 일, 물에 빠진 사람의 구조는 물론 유흥객의 풍기 단속, 또는 깊숙히 가라 앉은 사체를 인양하기 위한 수중 탐색 등 하나같이 고된 일들.  여름 한철이긴 하지만 인파가 하루 평균 20만명이 밀리는 이곳의 경찰 업무는 한 사람 앞에 3천명을 담당하는 벅찬 것. 물이 있고 사람이 있는 동안은 일정한 취침 시간도 없는 불침범이다. 그런데도 지난 해에 26명의 인명이 앗겼고 올 들어 벌써 18명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 익사 직전에 여름 경찰에 의해 목숨을 건진 사람은 올해만도 죽은 사람의 1백곱에 가까운 1천5백여명. 여름 한철 업무를 맡는 이들이 체험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강은 결코 즐겁고 상쾌한 곳만은 아닌 듯.   제1화=동승(同乘)처녀 물에 빠뜨려 놓고 “구해 주려 했다” 시치미 뗀 사나이  D=만일 아가씨가 죽었더라면 살인죄가 적용될 수도 있었던 사건이 있었어요.  E=아가씨와 보트놀이 하던 남자가 자신의 사랑을 아가씨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행패부린 박(朴)모씨(34·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이야기군.  D=인파가 20만이 밀린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일이지요. 박(朴)은 뚝섬유원지에서 혼자 놀러온 김(金)모양(24)을 꾀어 보트놀이를 했어요.  A=아가씨 헌팅에 재주깨나 있고 돈푼이나 있는 사내였던 모양이지.  D=천만에, 나중에 드러났지만 빈 털터리에 직업도 없는 건달이었어요. 주머니에는 딱 5백원이 있었다는 이것이 그 엉큼한 사업 자금이 된 거지요.  A=아무리 즉석(현지) 조달이라고는 하지만 지독한 얌체로군요.  D=아뭏든(아무튼) 보트를 빌어(빌려) 가지고 흥겹게 노를 저으며 수심이 5m가 넘는 강심에 이르렀을 때였어요. 30분 가량 한 보트 속에서 놀았으니까 웬만큼 무드가 익었든지 사내의 수작이 시작됐어요. E=수영복을 벗기려고 덤벼들었다더군.  D=아니야. 처음에는 함께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하자고 꾀었었지. 그러다가 말을 듣지 않으니까 엉뚱한 수작을 부린 거예요.  A=둘 다 수영복 차림이었다던데 물에 들어가는 것을 거절했을까.  D=김(金)양은 한치도 헤엄을 못 치는 맥주병이었거든요. 게다가 처녀인 김(金)양은 수작이 너무 당돌한 박(朴)이 무서워졌다는 거죠. 약 20분을 그렇게 실랑이하다가 끝내 거절을 당하자 기어이 물 속에 끌어들일 속셈으로 보트를 뒤엎고 말았어요.  A=잘못되어 둘 다 죽었더라면 정사했다고 소문날 뻔했군.  D=박(朴)은 수영의 명수였어요. 1km쯤은 단숨에 헤엄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었으니까요. 보트가 엎어지는 순간 때마침 그 옆을 순찰하던 우리 경비정이 김(金)양을 건져 내자 『내가 건져 주려고 했는데』라며 뒤따라 오더군요. 즉결에 넘겼는데 29일쯤 구류 처분을 받고 지금쯤은 영창에 있을 거예요.  제2화=물먹은 소녀 구하고 “소녀와 키스했다” 추문 뿌린 구조원  E=키스 소문에 홍당무가 되었던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가 있어요. 지난 10일 저녁 때쯤 직원들이 모두 현장 경비를 나가고 혼자 사무실을 지키고 있을 때 였어요. 한 민간인이 물에 빠져 혼수상태인 최(崔)모양(16·성수동2가)을 업고 들어왔더군요. 워낙 물을 많이 마셔서 위급한 상태였어요.  C=질식한 지 얼마나 되었었는데?  E=약 15분쯤 되었던 모양이에요. 몸이 서서히 굳어지고 있었으니까요. 하는 수없이 혼자서 물을 토해 내게 하고 인공호흡을 시도했어요. 10여분을 계속 했어요. 회복이 되지 않더군요. 비상 수단으로 코와 입을 빨았지요.  C=무언가 잘못된 게 있었던 모양이군.  E=말도 말아요. 배속 물을 토했으나 기관지가 막혀 있었어요. 결국 3컵 가까이 되는 그 물을 제가 입으로 빨아 마신 거예요.  C=『소녀와 키스했다』는 추문은 그래서 생긴 것이었군요.    제3화=5대 독자 잃고 경찰 나무란 시민의 행패  자신의 부주의로 죽은 자식을 경찰의 잘못 때문인 것처럼 행패를 부리는 엉뚱한 시민들도 가끔 나타나서 골치를 썩입니다. 이것도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일인데 죽은 5대 독자를 살려 놓으라고 생때를 쓰는 시민이 있었어요.  C=어린이들끼리 물놀이 나왔다가 물에 빠져 죽은 김(金)군(6·성수동) 이야기군. 아무리 생업에 바쁜 사람이지만 지독하게 뻔뻔스런 친구더군.  B=2살 위인 누나와 무릎에 닿는 물가에서 놀다가 김(金)군이 깊게 파인 웅덩이에 빠졌던 거예요. 신고를 받고 달려갔을 때에는 이미 물 속에 깊이 가라앉아 보이지를 안했어요. 날이 저물도록 그 주변 물 속을 뒤졌으나 나타나지 않았는데 다음 날 새벽에 1km 하류에서 인양했어요.  C=아버지가 나타난 것은 그 뒤였(었)어요. 변사 처리도 끝나지도 않은 아들의 시체를 미친 듯이 자전거에 싣고 달아나려고 하더군요. 내가 덤벼 들어『아직 못가져 간다』고 만류했더니『너희들이 경비를 잘못했기 때문에 죽었으니 살려 놓으라』고 억지를 쓰더군요. 딱한 일이에요.  <정리 배기찬(裵基燦) 기자> [선데이서울 73년 7월22일 제6권 29호 통권 제249호] ●이 기사는 ‘공전의 히트’를 친 연예주간지 ‘선데이서울’에 38년전 실렸던 기사 내용입니다. 당시 사회상을 지금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 선임들은 “참아라 해병 전통이다” 후임들은 “보고땐 기수열외 된다”

    선임들은 “참아라 해병 전통이다” 후임들은 “보고땐 기수열외 된다”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병대 모 사단의 상습 구타 및 가혹행위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가 발표되자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병사들의 무자비한 인권 침해는 물론 관련 사건을 은폐하거나 지연 처리한 관련자와 사단장 및 연대장에 대해서도 경고조치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인권위는 선임병에게 폭행당했다는 해병대원의 진정을 접수해 광범위한 조사를 벌여 가해자 8명과 피해자 7명을 찾아냈다. 이들에 대한 조치를 해병대사령관에게 권고했으며, 소속부대 사단장 및 연대장을 경고조치하고 관련자 11명에 대해선 폭행 사건을 은폐하려 한 책임을 물어 징계조치를 권고했다. 당시 사건에서 가해자 A는 후임병 4명을 청소불량, 군기 유지 등을 이유로 이층침상에 매달리게 한 뒤 복부와 가슴 등 온몸을 폭행했다. 또 손바닥과 주먹, 슬리퍼 등으로 뺨을 때리고 철봉 매달리기, 엎드려뻗쳐 등 ‘얼차려’를 수시로 가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내무반에서 폭행당한 후임병 1명은 갈비뼈와 가슴뼈가 부러져 입원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피해자에게 축구를 하다 다친 것으로 보고하도록 강요했다. 해당부대 간부들은 구타 사실을 파악하고도 사단장에게 알리지 않고 영창 10일의 행정처분으로 사건을 축소 은폐했다. 또 다른 가해자 B는 강제로 음식을 먹이는 이른바 ‘악기바리’라는 가혹행위를 했다. 피해사병은 행정관을 통해 피해사실을 알렸지만 구두 훈계만 이뤄졌으며 이후 더욱 심한 폭행을 당했다. 인권위는 부대 내 구타 및 가혹행위가 반복적이고 관행적으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군인은 어떤 경우에도 사적 제재를 할 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지만 현실은 달랐던 셈이다. 특히 가해자들의 대부분은 후임병 시절 자신들이 저지른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으며 이것을 참고 견디는 것이 ‘해병대 전통’으로 알고 있다고 진술했다. 인권위는 또 폭행사건이 상급자에게 알려질 경우 ‘기수열외’ 등 2차 피해를 주는 폐쇄적 조직 문화가 팽배했다고 지적했다. 부대 지휘관들은 부대의 명예훼손과 불이익을 우려해 구타에 대해 엄정히 사법처리하라는 관련 원칙을 무시했다. 당시 인권위의 조사가 끝나자 국방부 감사관실은 전체 해병대를 상대로 감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 한 대대장, 중대장 등 병사들을 직접 관리하는 보직에 근무하는 간부들 8명을 적발했다. 해병대사령부는 인권위가 해병대에 대한 직권조사를 벌였지만 이 사실을 해군본부와 국방부에 보고하지도 않았다. 해병대 최고지휘관인 유낙준 사령관도 경고조치를 받았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경찰청, 총경급 256명 인사 명단···수사구조계획팀장 전출

     경찰청은 7월1일자로 이연태 총경을 경찰청 규제개혁법무과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급 256명에 대해 올 하반기 정기 전보인사를 시행했다.  지난 1월부터 본청 수사연구관실장으로 재직해온 윤외출 총경을 수사원 운영지원과장으로 전출했다. 윤 총경은 5월부터 공석이 된 수사구조개혁팀장을 맡아 검찰과 수사권 조정 협상을 실무적으로 주도해 왔다. 윤 총경이 본청 요직인 이 자리를 2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교육보직인 수사원 운영지원과장으로 이동하게 되자 경찰 안팎에서는 이번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시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0일 수사구조개혁안이 도출된 이후 팀내 간부급 경찰관 2명도 전출을 공식 요청,이같은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또 독도 경비의 중요성을 감안해 울릉경찰서장을 경정에서 총경(류상열)으로 격상했으며 1년간 근무할 경우 타 지역의 경찰서장직을 보장했다.  경사 이하 입직자와 여경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경북 영양경찰서장에 진계숙 경정을 발령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업무성과평가’ 결과를 중요한 기준으로 전문성, 도덕성, 혁신 의지, 인사 내신, 지휘관 추천 등이 고려됐다. 비공개로 진행되던 ‘보직심사위원회’도 공개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총경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연태 ▲본청 기획조정관실(파견) 구자용 ▲본청 정보통신1담당관 김종섭 ▲본청 교통안전담당관 박생수 ▲본청 교육과장 강대일 ▲본청 과학수사센터장 이철구 ▲본청 수사구조개혁전략기획단 진교훈 ▲본청 수사구조개혁전략기획단 장하연 ▲본청 항공과장 김성근 ▲본청 전의경점검단장 김상우 ▲본청 정보국(파견) 정용근 ▲본청 외사기획과(주재관요원) 임병호 ▲경대 운영지원과장 강현신 ▲경대 경찰학과장 장권영 ▲경대 치안정책연구소(기획운영과장) 김덕한 ▲경대 치안정책연구소 정은식 ▲경대 치안정책연구소 이영조 ▲경대 치안정책연구소 황규욱 ▲경대 치안정책연구소 김인옥 ▲경대 치안정책연구소 김영성 ▲교육원 운영지원과장 박진규 ▲중앙 운영지원과장 김진홍 ▲중앙 교무과장 이창수 ▲수사원 운영지원과장 윤외출 ▲수사원 교무과장 이석 ▲병원 총무과장 조용태 ▲서울 정보통신과장 조항진 ▲서울 생활질서과장 박성수 ▲서울 지하철경찰대장 이자하 ▲서울 핵안보기획팀장 김정훈 ▲서울 정보1과장 정승호 ▲서울 보안1과장 신동호 ▲서울 5기동단장 김준철 ▲서울 정부중앙청사경비대장 변관수 ▲서울 중부서장 박명수 ▲서울 혜화서장 김양수 ▲서울 용산서장 백준태 ▲서울 강북서장 김영일 ▲서울 강동서장 김해경 ▲서울 방배서장 신현택 ▲서울 은평서장 김병구 ▲부산 홍보담당관 조성환 ▲부산 수사과장 고영일 ▲부산 교통과장 김성식 ▲부산 경비과장 정명시 ▲부산 외사과장 양명욱 ▲부산 동래서장 이흥우 ▲부산 영도서장 변항종 ▲부산 북부서장 이상률 ▲부산 기장서장 김성수 ▲대구 홍보담당관 김용주 ▲대구 청문감사담당관 서상훈 ▲대구 정보통신담당관 이성억 ▲대구 생활안전과장 정수상 ▲대구 수사과장 권혁우 ▲대구 정보과장 류상열 ▲대구 보안과장 정우동 ▲대구 중부서장 김실경 ▲대구 서부서장 김상철 ▲대구 달서서장 이원백 ▲대구 성서서장 이석봉 ▲인천 청문감사담당관 황경환 ▲인천 경무과장 안정균 ▲인천 생활안전과장 정승용 ▲인천 경비교통과장 조은수 ▲인천 정보과장 이상훈 ▲인천 보안과장 남현우 ▲인천 외사과장 백운용 ▲인천 중부서장 이성형 ▲인천 남동서장 안영수 ▲인천 계양서장 하용철 ▲인천 강화서장 고귀영 ▲광주 정보통신담당관 노병현 ▲광주 생활안전과장 오윤수 ▲광주 수사과장 김홍균 ▲광주 경비교통과장 김근 ▲광주 보안과장 송두현 ▲광주 서부서장 안병갑 ▲대전 홍보담당관 김택준 ▲대전 청문감사담당관 박세호 ▲대전 경무과장 주현종 ▲대전 정보통신담당관 이동주 ▲대전 생활안전과장 김재선 ▲대전 수사과장 태경환 ▲대전 경비교통과장 심은석 ▲대전 정보과장 오용대 ▲대전 중부서장 정기룡 ▲대전 둔산서장 이병환 ▲울산 홍보담당관 최호열 ▲울산 청문감사담당관 김우락 ▲울산 생활안전과장 김순호 ▲울산 수사과장 서상귀 ▲울산 경비교통과장 최규호 ▲울산 보안과장 조법형 ▲경기 제1부 교통과장 이한일 ▲경기 제3부 보안과장 김성용 ▲경기 제3부 외사과장 윤동춘 ▲경기 제2청 경비교통과장 최영덕 ▲경기 수원중부서장 김평재 ▲경기 성남수정서장 박찬흥 ▲경기 분당서장 박노현 ▲경기 부천원미서장 송호림 ▲경기 부천오정서장 박청규 ▲경기 화성동부서장 강성채 ▲경기 이천서장 이경순 ▲경기 안성서장 김용수 ▲경기 양주서장 김균철 ▲경기 파주서장 김창식 ▲경기 가평서장 윤성혜 ▲경기 연천서장 김사웅 ▲강원 홍보담당관 류영만 ▲강원 생활안전과장 송민주 ▲강원 수사과장 반기수 ▲강원 경비교통과장 조지호 ▲강원 태백서장 김창수 ▲강원 속초서장 김택근 ▲강원 횡성서장 유진규 ▲충북 청문감사담당관 윤대표 ▲충북 경무과장 이찬규 ▲충북 정보통신담당관 홍순원 ▲충북 생활안전과장 이재술 ▲충북 경비교통과장 임종하 ▲충북 보안과장 신현옥 ▲충북 제천서장 연영흠 ▲충북 보은서장 신희웅 ▲충북 옥천서장 이원구 ▲충북 음성서장 김학관 ▲충남 홍보담당관 권기섭 ▲충남 청문감사담당관 손종국 ▲충남 정보통신담당관 이호준 ▲충남 수사과장 이형세 ▲충남 정보과장 박종천 ▲충남 천안서북서장 이종욱 ▲충남 천안동남서장 이충호 ▲충남 서산서장 한달우 ▲충남 당진서장 이명교 ▲충남 부여서장 홍완선 ▲충남 연기서장 이동기 ▲충남 금산서장 김영배 ▲전북 홍보담당관 황대규 ▲전북 경무과장 신일섭 ▲전북 정보통신담당관 백용기 ▲전북 수사과장 이상주 ▲전북 경비교통과장 최원석 ▲전북 보안과장 조기준 ▲전북 전주덕진서장 양태규 ▲전북 정읍서장 백순상 ▲전북 완주서장 강황수 ▲전북 고창서장 최종문 ▲전북 부안서장 정병권 ▲전북 진안서장 안기남 ▲전북 무주서장 주강식 ▲전남 청문감사담당관 류복열 ▲전남 경무과장 최정환 ▲전남 생활안전과장 강윤경 ▲전남 수사과장 임광문 ▲전남 정보과장 이명호 ▲전남 보안과장 한기민 ▲전남 여수서장 김재병 ▲전남 순천서장 정성기 ▲전남 장흥서장 조상현 ▲전남 보성서장 노재호 ▲전남 영광서장 황호선 ▲전남 강진서장 이유진 ▲전남 담양서장 강칠원 ▲전남 곡성서장 김학남 ▲전남 완도서장 한재숙 ▲경북 홍보담당관 임정섭 ▲경북 청문감사담당관 이영태 ▲경북 경무과장 서진교 ▲경북 생활안전과장 배봉길 ▲경북 수사과장 박종문 ▲경북 경비교통과장 이용배 ▲경북 정보과장 김대현 ▲경북 포항북부서장 오동석 ▲경북 경산서장 조헌배 ▲경북 안동서장 이성호 ▲경북 영천서장 이근영 ▲경북 상주서장 박희룡 ▲경북 의성서장 정동식 ▲경북 청도서장 정흥남 ▲경북 예천서장 박창호 ▲경북 영양서장 진계숙 ▲경북 울릉서장 박효식 ▲경남 홍보담당관 하임수 ▲경남 생활안전과장 강신홍 ▲경남 수사과장 김광룡 ▲경남 정보과장 김항규 ▲경남 보안과장 이일우 ▲경남 외사과장 추문구 ▲경남 거제서장 배영철 ▲경남 거창서장 김근수 ▲경남 창녕서장 윤후의 ▲경남 함양서장 김성완 ▲경남 산청서장 신영대 ▲제주 홍보담당관 정두성 ▲제주 청문감사담당관 강호준 ▲제주 생활안전과장 이동민 ▲제주 수사과장 오영기 ▲제주 경비교통과장 곽생근 ▲제주 보안과장 강명조 ▲제주 해안경비단장 함현배 ▲제주 서귀포서장 송양 ▲본청 경무과(교육) 정창배 ▲경대 운영지원과(교육) 이화선 ▲경대 운영지원과(교육) 김원환 ▲교육원 운영지원과(교육) 장경석 ▲중앙 운영지원과(교육) 홍영규 ▲서울 경무과(교육) 배영철 ▲서울 경무과(교육) 이원영 ▲서울 경무과(교육) 최석환 ▲서울 경무과(교육) 조희련 ▲서울 경무과(교육) 최주원 ▲부산 경무과(교육) 곽순기 ▲부산 경무과(교육) 이순용 ▲대구 경무과(교육) 이익훈 ▲대구 경무과(교육) 이갑수 ▲인천 경무과(교육) 정재윤 ▲광주 경무과(교육) 김영창 ▲울산 경무과(교육) 홍덕기 ▲울산 경무과(교육) 권창만 ▲울산 경무과(교육) 김동욱 ▲울산 경무과(교육) 김광호 ▲경기 경무과(교육) 오동욱 ▲강원 경무과(교육) 윤시승 ▲강원 경무과(교육) 유재성 ▲강원 경무과(교육) 신상석 ▲충북 경무과(교육) 조강원 ▲충북 경무과(교육) 이성호 ▲전남 경무과(교육) 김명호 ▲경북 경무과(교육) 이상탁 ▲경남 경무과(교육) 김상구 ▲경남 경무과(교육) 안정용 ▲경남 경무과(교육) 이희석 ▲경남 경무과(교육) 김흥진 ▲제주 경무과(교육) 채운배 ▲대구 경무과(대기) 박형경 ▲인천 경무과(대기) 윤석원 ▲경기 경무과(대기) 백동산 ▲경기 경무과(대기) 김덕기 ▲경기 경무과(대기) 한춘복 ▲경기 경무과(대기) 이희성 ▲강원 경무과(대기) 김조경 ▲강원 경무과(대기) 이경필 ▲충북 경무과(대기) 유승원 ▲충남 경무과(대기) 최종덕 ▲충남 경무과(대기) 이기병 ▲전북 경무과(대기) 유선문 ▲전남 경무과(대기) 김장완 ▲경북 경무과(대기) 김상근 ▲경북 경무과(대기) 조무호 ▲경북 경무과(대기) 이준근 ▲본청 경비국(핵안보기획과장) 임용환 ▲본청 경무과(교육) 송민헌 ▲본청 경무과(교육) 손영진 ▲본청 경무과(교육) 우종수
  • [인사]

    ■법무부 ◇교정본부 <고위공무원 승진>△대전교도소장 장영석△광주〃 유병철<고위공무원 전보>△법무부 교정정책단장 김기현△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임재표[지방교정청장]△서울 김태훈△대구 류종하△대전 김태규[구치소장]△서울 정유철△부산 이상승△수원 주경섭△서울남부 경의성[교도소장]△대구 나진영△안양 최덕<부이사관 승진> [교도소장]△화성직업훈련 박종관△전주 한본우△의정부 김재곤<서기관 승진> [의료분류과장]△서울지방교정청 조규언△대구〃 윤재권△광주〃 유태오[보안과장]△서울구치소 김종욱[총무과장]△대전교도소 정충훈△대구〃 한상호△안양〃 임남순[분류심사과장]△대구교도소 김도형[사회복귀과장]△안양교도소 최병록<서기관 전보> [교도소장]△여주 김안식△부산 김길성△창원 김준겸△순천 지상연△포항 정재홍△목포 선규철△군산 이영수△청주 최효숙△경북직업훈련 박형배△안동 김종국△청주여자 송인섭△김천소년 이경영△공주 허익성△경북북부제3 배종섭△제주 최제영△경주 박호서△영월 윤재흥[구치소장]△대구 신용해△울산 윤종우△통영 허경△밀양 구지서[법무부]△교정기획과 이영희△분류심사과 이태식[서울지방교정청 과장]△보안 김명곤△직업훈련 신동윤△사회복귀 주점숙[대구지방교정청 과장]△총무 이경우△보안 강위복△직업훈련 성맹환△사회복귀 임봉기[대전지방교정청 과장]△보안 김윤홍△직업훈련 한경화△사회복귀 황성환[광주지방교정청 과장]△보안 전승옥△직업훈련 김영준△사회복귀 한상교[서울구치소]△부소장 김승만△총무과장 오세홍△사회복귀〃 이승철[광주교도소]△사회복귀과장 임동섭[부소장]△대전교도소 류동백△대구〃 정운선△광주〃 류기현△안양〃 김재준△수원구치소 신경우△인천〃 박병용△서울남부〃 김동현◇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부이사관 승진>△출입국정책단 출입국기획과장 김종호△인천사무소장 손종하<부이사관 전보>△수원사무소장 이복남<서기관 승진>△출입국정책단 체류조사과장 정병열△국적·통합정책단 외국인정책과 전달수△서울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장 박상훈△부산사무소 관리과장 김광효<서기관 전보> [출입국정책단]△출입국심사과장 박규범△출입국심사과 김정도[국적·통합정책단]△사회통합과장 이동휘[인천공항사무소]△지원국장 석태근△총무과장 김진영[서울사무소]△심사국장 김승기[사무소장]△제주 김민수△대구 김삼준△대전 이우준△여수 한영춘△양주 남기빈△창원 이상호[외국인보호소장]△화성 최경식△청주 신영효 ■국토해양부 ◇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오행록△주택토지실 택지개발과 김동현△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김영신△〃 간선철도과 김봉섭△물류항만실 항만개발과 이상호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기획조정관 김은호△감사관 송광조△징세법무국장 김덕중△개인납세〃 김연근△조사〃 임환수<청·원장>△부산지방국세청 이전환△국세공무원교육원 박의만<서울지방국세청>△조사1국장 김영기△조사4〃 하종화<중부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서윤식◇고위공무원 승진△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승호◇부이사관 승진△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김봉래◇서장급 전보 <국세청>△재산세과장 김상진△자영소득관리〃 조성훈△국세청 현재빈 이순구 백운철 심욱기 이동운<서울지방국세청>△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박수영△〃 조사1과장 김시재△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조정목△〃 조사3과장 남동국△국제조사1과장 송준수[세무서장]△동작 성점수△금천 이영운△반포 신광동△서초 김종국△노원 권영택△강동 장운길△송파 조용을<중부지방국세청>△징세과장 이복희△법무〃 신희철△조사1국 조사3과장 이홍로△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홍정표△〃 조사2과장 김창남△〃 조사3과장 허명재△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권기만△〃 조사2과장 김세한[세무서장]△서인천 고명완△부천 윤영석△동안양 박석찬△안산 송바우△동수원 김용철△성남 정철우△의정부 이재우△이천 김두홍△남양주 김인권△고양 신흥식△파주 이병태<대전지방국세청>△징세법무국장 최재중△대전세무서장 주을규<광주지방국세청>△징세법무국장 김성준△광주세무서장 이민수△서광주〃 신규석<대구지방국세청>△세원분석국장 김한년△동대구세무서장 손동근△서대구〃 손승락△남대구〃 허남식<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장 심상희△조사2〃 신웅식△서부산세무서장 전재원△부산진〃 정정룡△마산〃 이영모<국세공무원교육원>△운영과장 김영진◇초임세무서장 발령△춘천 김봉옥△홍천 염석준△삼척 이노희△천안 권도근△영동 김성근△보령 손남수△서산 정삼진△북광주 이주한△북전주 고재호△여수 손창성△정읍 정용대△나주 안양준△경주 최대웅△경산 윤상수△김천 안강식△상주 박노길△영주 서재룡△창원 정재수△동울산 이권대△진주 이장춘△제주 천영익 ■경찰청 ◇총경급 <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연태△기획조정관실(파견) 구자용△정보통신1담당관 김종섭△교통안전〃 박생수△교육과장 강대일△과학수사센터장 이철구△수사구조개혁전략기획단 진교훈 장하연△항공과장 김성근△전의경점검단장 김상우△정보국(파견) 정용근△외사기획과(주재관요원) 임병호<경대>△운영지원과장 강현신△경찰학과장 장권영△치안정책연구소 김덕한(기획운영과장) 정은식 이영조 황규욱 김인옥 김영성<교육원>△운영지원과장 박진규<중앙>△운영지원과장 김진홍△교무〃 이창수<수사원>△운영지원과장 윤외출△교무〃 이석<병원>△총무과장 조용태<서울>△지하철경찰대장 이자하△핵안보기획팀장 김정훈△5기동단장 김준철△정부중앙청사경비대장 변관수[과장]△정보통신 조항진△생활질서 박성수△정보1 정승호△보안1 신동호[서장]△중부 박명수△혜화 김양수△용산 백준태△강북 김영일△강동 김해경△방배 신현택△은평 김병구<부산>△홍보담당관 조성환[과장]△수사 고영일△교통 김성식△경비 정명시△외사 양명욱[서장]△동래 이흥우△영도 변항종△북부 이상률△기장 김성수<대구> [담당관]△홍보 김용주△청문감사 서상훈△정보통신 이성억[과장]△생활안전 정수상△수사 권혁우△정보 류상열△보안 정우동[서장]△중부 김실경△서부 김상철△달서 이원백△성서 이석봉<인천>△청문감사담당관 황경환[과장]△경무 안정균△생활안전 정승용△경비교통 조은수△정보 이상훈△보안 남현우△외사 백운용[서장]△중부 이성형△남동 안영수△계양 하용철△강화 고귀영<광주>△정보통신담당관 노병현[과장]△생활안전 오윤수△수사 김홍균△경비교통 김근△보안 송두현[서장]△서부 안병갑<대전> [담당관]△홍보 김택준△청문감사 박세호△정보통신 이동주[과장]△경무 주현종△생활안전 김재선△수사 태경환△경비교통 심은석△정보 오용대[서장]△중부 정기룡△둔산 이병환<울산> [담당관]△홍보 최호열△청문감사 김우락[과장]△생활안전 김순호△수사 서상귀△경비교통 최규호△보안 조법형<경기>△제1부 교통과장 이한일△제3부 보안과장 김성용△제3부 외사과장 윤동춘△제2청 경비교통과장 최영덕[서장]△수원중부 김평재△성남수정 박찬흥△분당 박노현△부천원미 송호림△부천오정 박청규△화성동부 강성채△이천 이경순△안성 김용수△양주 김균철△파주 김창식△가평 윤성혜△연천 김사웅<강원>△홍보담당관 류영만[과장]△생활안전 송민주△수사 반기수△경비교통 조지호[서장]△태백 김창수△속초 김택근△횡성 유진규<충북> [담당관]△청문감사 윤대표△정보통신 홍순원[과장]△경무 이찬규△생활안전 이재술△경비교통 임종하△보안 신현옥[서장]△제천 연영흠△보은 신희웅△옥천 이원구△음성 김학관<충남> [담당관]△홍보 권기섭△청문감사 손종국△정보통신 이호준[과장]△수사 이형세△정보 박종천[서장]△천안서북 이종욱△천안동남 이충호△서산 한달우△당진 이명교△부여 홍완선△연기 이동기△금산 김영배<전북> [담당관]△홍보 황대규△정보통신 백용기[과장]△경무 신일섭△수사 이상주△경비교통 최원석△보안 조기준[서장]△전주덕진 양태규△정읍 백순상△완주 강황수△고창 최종문△부안 정병권△진안 안기남△무주 주강식<전남>△청문감사담당관 류복열[과장]△경무 최정환△생활안전 강윤경△수사 임광문△정보 이명호△보안 한기민[서장]△여수 김재병△순천 정성기△장흥 조상현△보성 노재호△영광 황호선△강진 이유진△담양 강칠원△곡성 김학남△완도 한재숙<경북> [담당관]△홍보 임정섭△청문감사 이영태[과장]△경무 서진교△생활안전 배봉길△수사 박종문△경비교통 이용배△정보 김대현[서장]△포항북부 오동석△경산 조헌배△안동 이성호△영천 이근영△상주 박희룡△의성 정동식△청도 정흥남△예천 박창호△영양 진계숙△울릉 박효식<경남>△홍보담당관 하임수[과장]△생활안전 강신홍△수사 김광룡△정보 김항규△보안 이일우△외사 추문구[서장]△거제 배영철△거창 김근수△창녕 윤후의△함양 김성완△산청 신영대<제주> [담당관]△홍보 정두성△청문감사 강호준[과장]△생활안전 이동민△수사 오영기△경비교통 곽생근△보안 강명조[단장]△해안경비 함현배[서장]△서귀포 송양화<경무과(교육)>△본청 정창배△서울 배영철 이원영 최석환 조희련 최주원△부산 곽순기 이순용△대구 이익훈 이갑수△인천 정재윤△광주 김영창△울산 홍덕기 권창만 김동욱 김광호△경기 오동욱△강원 윤시승 유재성 신상석△충북 조강원 이성호△전남 김명호△경북 이상탁△경남 김상구 안정용 이희석 김흥진△제주 채운배<운영지원과(교육)>△경대 이화선 김원환△교육원 장경석△중앙 홍영규<경무과(대기)>△대구 박형경△인천 윤석원△경기 백동산 김덕기 한춘복 이희성△강원 김조경 이경필△충북 유승원△충남 최종덕 이기병△전북 유선문△전남 김장완△경북 김상근 조무호 이준근 (이상 7월 1일자) <본청>△경비국(핵안보기획과장) 임용환△경무과(교육) 송민헌 손영진 우종수 (이상 발령일자 추후 지정) ■금융위원회 △대변인 이병래△자본시장국장 진웅섭 ■대전시 ◇국장급 △문화체육관광국장 김광신△인재개발원장 황재하△환경녹지국장 직대 정낙영◇과장급△공보관 김명길△감사관 최두선△정보화담당관 성주공△자치행정과장 김장원△회계계약심사〃 황선영△종무문화재〃 김기창△재난관리〃 김출경△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임종묵△총무과(지방공기업평가원 파견) 정재용△인재개발원 교학과장 직대 이종노△서울사무소장 직대 문창용△특화산업과(대전테크노파크 파견) 김기원△동구 인종곤△서구 신상열△자원순환과장 최능배△도시재생〃 신성호△지적〃 이섭△인재개발원 수석교수 홍구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장 이권구△건설관리본부 시설부장 류정희△한밭수목원장 고중인△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열△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관장 손인술 ■한국가스공사 ◇전보 △지원본부장 김기만△경영전략실장 백승록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 △제지본부장 김종술◇1급 승진△화폐본부 관리처장 이해욱◇2급 승진△차기주민증사업단장 정윤회<화폐본부>△인쇄실장 채정수△검사〃 박성현<제지본부>△생산조정실장 유환신△관리처장 박경택△관리처장 김인동<기술연구원>△전략생산연구실장 박명순△ 디자인연구〃 이춘구◇1급 전보△기획처장 성낙근△공공사업〃 신기방△신성장사업단장 송석현△제지본부 생산처장 박탁서◇2급 전보△고객지원실장 강상구△비서〃 한상학<기술연구원>△연구기획실장 이범우△정보기술연구〃 조용철△위조방지센터장 오태환 ■중소기업중앙회 ◇임원승진 △공제사업본부장 직무대행 이사대우 전석봉◇임원전보△대외협력본부장 상근이사 박해철◇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김경만△공동사업팀장 유옥현△홍보실장 추문갑△감사〃 최윤규△서울지역본부장 최병긍△경기지역〃 최재한 ■메리츠자산운용 ◇신규 선임 △준법감시인 권순찬△마케팅2팀 부장 이성배 ■대한적십자사 ◇기관장급 전보 <원장>△남부혈액검사센터 박규은△서울서부혈액 서준석△울산혈액 위재호△혈액수혈연구(혈액수혈연구원 수석연구원 겸임) 권소영△충북혈액 이종근<소장>△인사법연구(국제남북본부 남북교류팀장·본부장 직무대리 겸임) 김성근△특수복지사업 고진남<혈액관리본부>△혈액안전국장(혈액관리본부장 직무대리 겸임) 조남선△혈액기획〃 김명훈<교육원>△교수 이상문 민혁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승진 △경영지원실장 이찬호△급여조사〃 전소현△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이재수△의료수가개발단 상대가치개발〃 공진선△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약품정보분석〃 박인기△광주지원 심사평가〃 윤순희◇전보△정보통신실장 김성규△대구지원장 황의동<급여기준실>△재료등재부장 배을룡△이의신청〃 박영만<급여조사실>△조사1부장 정순자<서울지원>△운영부장 김일영△정보운영〃 양영권
  • [인사]

    ■경기도 <국장>△자치행정 홍승표△문화체육관광 양진철△여성가족 최봉순<북부청사>△기획행정실장 김동근△평생교육국장 이한규△경제농정국장 직무대리 임종철△도시환경국장 〃 한배수△교통건설국장 〃 홍창호<직무대리>△의회사무처장 이근홍△환경국장 김호겸△인재개발원장 이을죽<부시장>△남양주 박익수△의정부 김정진△파주 조청식△포천 신석철△양주 박춘배△안성 이한경△하남 이용희△동두천 이강석△과천 오후석<부군수>△가평 배수용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급 승진 △인터넷침해대응센터본부장 원유재◇단장급 승진△경영지원단장 이해영△인터넷문화진흥〃 유진호△침해예방〃 노명선△홍보실장 황성원 ■삼일회계법인 ◇승진 △대표 김의형 김홍기 박수환 이병찬△부대표 박수근 이한목 주재형△전무 김용운 박대준 이용재 이희태 임원현 최욱경△상무 김성영 박정선 박흠석 소영석 송문섭 윤규섭 이영신 이진원 정성근 정찬우 주세운△상무보 강미라 고성진 김기은 김경구 김이식 김재환 김진광 김태성 남형석 박동규 박재형 박태진 스티븐 정 양혜연 오남교 오병일 유엽 윤영창 이규대 이도신 이성근 정낙열 정복석 정종만 조정환 최달 최세영
  • [뮤지컬 리뷰] ‘스프링 어웨이크닝’ -신인들의 열연

    [뮤지컬 리뷰] ‘스프링 어웨이크닝’ -신인들의 열연

    ‘스프링 어웨이크닝’(이하 ‘스프링’). 제목만으로도 뮤지컬 마니아 층에선 인정받는 작품이다. 기성 세대들이 세간의 눈을 의식해 만들어 놓은 규범과 이로 인해 상처받는 청소년들의 성적인 반항과 고민 등을 풀어냈다. 김무열, 조정석 등 잘나가는 배우들이 나섰던 2009년 초연 무대와 달리 이번 공연에선 실력 있는 신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스타 캐스팅 없이 주연배우 대부분을 신인급으로 채운 것. 남자주인공 멜키어 역을 맡은 윤현민(가운데)은 공연 내내 전직 야구선수임을 잊게 할 만큼 탄탄한 연기와 노래, 춤 실력을 뽐냈다.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 출신인 그는 2006년 뮤지컬 배우 엄기준의 ‘김종욱 찾기’ 공연을 보고 영감을 받아 11년간의 선수 생활을 미련 없이 버렸다. 그 뒤 곧바로 연기학원에 등록, 배우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우울증을 겪는 소심한 모리츠 역은 ‘형제는 용감했다’와 ‘헤어 스프레이’에 출연한 정동화가 맡았다. 이번 ‘스프링’의 백미는 ‘정동화의 재발견’에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생동감 있는 표정 연기는 물론, 굴곡 있는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사실상 극을 혼자서 이끌어간다. 여주인공 벤들라 역에는 신인배우 송상은이 캐스팅됐다. ‘스프링’에서 성인남자 역으로 나오는 중견배우 송영창의 친딸이다. 극 중 노출 장면도 세간의 화제다. 벤들라가 멜키어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에서 벤들라의 가슴이 노출되는 까닭에 ‘스프링’을 검색하면 ‘노출’이 연관 검색어로 따라나올 정도다. 하지만 송상은의 연기를 보면 노출 장면보다는 그녀의 떨리는 첫사랑 연정에 더 시선이 간다. 청초한 목소리도 사랑스럽다.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 박칼린 제자로 합창단을 지도했던 최재림의 노래도 인상적이다. 게오르그 역의 그가 1막에서 단독으로 부르는 노래는 관객의 귀를 절로 파고든다. 배우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고 싶다면 무대석을 노려 보자. 무대석에선 배우들도 앉아 공연을 지켜본다. 옆에 있던 배우가 갑자기 일어서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 무대 양편에 마련된 무대석은 관객과 무대의 벽을 허무는 ‘소통 통로’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 좌석(3만~6만원) 중 가격(3만원)도 가장 싸다. 9월 4일까지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02)744-4334.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고시 Q&A] 가족 중 전과자 있어도 면접 불이익 없어

    Q:가족 중 전과자가 있으면 면접시험 등 임용에 불이익이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A: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임용 결격 사유 해당 여부 판단은 수험생 본인에게만 한정됩니다. 본인이 아닌 가족 등이 형 선고 등을 받은 경우, 형 선고를 받은 당사자만 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며 그 사람과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다른 사람은 임용 결격 사유와는 무관합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공무원 채용 시험에서의 임용 결격 사유 판단은 최종 합격자 발표 이후, 실제 임용부처에서 확인합니다. 따라서 면접시험 전에 수험생 개개인의 과거사실을 조사하는 일은 없으며, 그 사실을 면접위원에게 제공하는 일 또한 없으므로 면접시험에서 별다른 불이익은 없습니다. 공무원 임용의 결격 사유는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서 정한 경우로 한정돼 있으며, 벌금형은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구류, 기소유예, 신용불량, 군 복무 중 영창 여부 등도 공무원 임용과는 무관합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 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psk@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5월 민주올레’ 관광객 몰린다

    ‘5월 민주올레’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제31돌에 맞춰 선보인 이 행사에는 서울·부산 등 외지 방문객의 참여가 늘면서 ‘5월 정신’의 전국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18일 광주시교육청과 5·18 민중항쟁 제31주년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행사는 청소년들이 항쟁의 현장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는 민주올레 행사는 ▲5·18 코스 ▲민주열사 코스 등 2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5·18 코스는 옛 전남도청~전남대~상무대 영창~국립 5·18민주묘지를 돌며 5·18민주화운동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민중항쟁의 역사적 해설, 주먹밥 만들기 체험, 상무대 탐방-영창 순례, 시민군 재연, 묘역 참배, 5·18 정신의 계승에 대한 교육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5·18 진상규명 등을 요구하며 분신자살한 전남대생 박승희, 보성고 김철수 등 민주열사의 발자취를 각각 탐방하는 목포권과 보성권 올레 코스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이들 코스는 5·18의 생생한 현장 위주로 짜여진 만큼 학부모와 학생, 외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이모(20·여·부산시)씨는 “책에서만 접했던 5·18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같은 후세가 5월 정신을 계승, 발전키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5·18 최초 발발지인 전남대와 금남로, 민주묘지 등을 잇는 ‘5월 테마길’을 관광코스로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위는 민주올레 참가단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감상문을 공모해 선정된 작품을 홈페이지 등에 실을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5·18민주화운동 31주년] “아직도 술 마셔야 잠… 5월 트라우마에 관심을”

    [5·18민주화운동 31주년] “아직도 술 마셔야 잠… 5월 트라우마에 관심을”

    “악몽을 꾸지 않고, 편안히 잠들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김공휴(52)씨는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0년이 넘은 지금도 ‘5월의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잇다. 그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괜히 가슴이 뛰고 불안증에 시달린다.”면서 “요즘도 독한 술을 마신 뒤에야 겨우 잠을 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문을 당한 후유증 탓이다. 군화 소리 속에 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목을 짓누르고, 그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면 전신마비 증세가 오면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기 일쑤라고 한다. 김씨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으나 잦은 실직과 두 차례의 이혼을 반복하면서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 찍혔다.”며 “잠을 이루기 위해 과하게 마신 술과 신경질적으로 변한 성격 때문에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가곤 했다.”고 털어놨다. 최근엔 성년이 된 아들과도 함께 생활하지 못하고 셋방을 얻어 홀로 지내고 있다. 그는 “이런 상황을 이기지 못한 상당수 피해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5월 트라우마(정신적 외상)를 겪는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쏟아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의 불행은 1980년 5월 18일 우연히 시내에 나왔다가 ‘역사적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시작됐다. 그는 당시 수창초등학교 주변(금남로)에서 군중과 계엄군의 대치상황을 구경하다가 군인들에게 붙들려 소총 개머리판 등으로 무차별 구타를 당했다. 주민의 도움으로 겨우 집으로 피신한 그는 “왜 내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맞아야 했을까. 그것도 나라를 지키는 우리 군인들한테…” 이런 생각에 잠긴 그는 시민들이 탈취해 운행 중인 트럭에 올라 탔다. 평범한 나전칠기공이 목숨을 내건 ‘투사’로 변신하는 순간이다. 같은 날 오후 전남도청 앞에서는 첫 총성이 울리면서 시위 중인 시민들이 쓰러졌다. 그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군 기동타격대로 편성돼 외곽 순찰과 도심 치안을 맡았다. 계엄군의 도청 재진입을 앞둔 26일 시민 50여명은 도청을 사수하기로 했다. 그 역시 운명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27일 새벽 요란한 총소리와 함께 계엄군이 도청에 재진입하면서 일주일간의 ‘항쟁’은 막을 내렸다. 민원실 앞마당엔 주검이 쌓이고, 생존자는 밧줄로 묶였다. 그는 트럭에 태워져 상무대(현재의 광주 상무신도시) 영창으로 향했다. 고통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씨는 “총기 휴대와 내란 혐의는 인정했으나 강도·강간 혐의까지는 도저히 인정할 수 없어서 버텼더니 무자비한 몽둥이세례가 이어졌다.”며 치를 떨었다. 혼절을 거듭하면서도 이런 혐의를 인정치 않자 수사관들이 막사 밖의 포플러 나무 근처로 끌고 가 손발이 묶이고 옷이 벗겨진 채 개미집에 던져졌다. “개미들이 온몸을 기어다니는 상황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그들이 요구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는 그는 결국 5개여월의 수감생활을 끝내고 같은 해 10월 형집행정지로 풀려났다. 그러나 몸은 만신창이가 된 뒤였다. 김씨는 “허리 통증을 덜기 위해 인분과 견분까지 먹었다.”고 했다. 김씨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최근 ‘5·18민주유공자회 설립추진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5월 단체(구속부상자회, 부상자회, 유족회)를 하나의 공법단체로 통합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부고]

    ●신준균(전 한국은행 자문역)씨 별세 강현(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대현(서울시 서기관)연주씨 부친상 김정화(서울아산병원 연구원)이숙영(성동구청 공무원)씨 시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3010-2291 ●김종원(전 영창전기 회장)씨 별세 장영(만트럭버스코리아 차장)주영(세광스틸 과장)씨 부친상 2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31)787-1512 ●최경애(대구시청 공보관실)씨 부친상 3일 대구 보훈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30분 (053)644-2493 ●이차암(전 민주평통 위원)기태(사업)기선(전주시 도시재생사업단장)씨 모친상 3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63)285-4447 ●최병철(전 한국전력공사 처장)씨 별세 정원(한국전력공사 재무처)서원(보평고 교사)씨 부친상 최영전(기획재정부 서기관)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5 ●이수현(전 한양지구대장)씨 별세 상훈(현대자동차 연구원)창욱(삼성전자 〃)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3 ●이준열(전 토지공사)경열(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봉열(농협 죽전보정지점장)순열(현진씨네마 대표)씨 부친상 3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1)787-1510 ●이계영(한국투자증권 강동지점장)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2)3010-2236 ●이선호(MBC 편성국 심의평가부 국장)씨 장모상 3일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063)285-4417 ●최형규(진안)영환(보아기계 대표)태환(삼성증권 남울산지점장)씨 부친상 3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53)655-4503
  • [인사]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승진 △기술표준원 지식산업표준국장 김무홍 ■특허청 ◇고위공무원 승진 △특허심판원 심판장 권종남 고준호◇부이사관 전보△심사품질담당관 장완호◇기술서기관 전보△일반기계심사과장 이영창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윤영식 ■충북도 ◇4급 전보 △총무과장 양권석△농산지원〃 정한진△원예유통식품〃 류일환△농산사업소장 신용우△옥천군 부군수 박재익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승진 △경영전략단장 이영한<팀장>△신뢰성진흥 정호△지역정책기획 김현철△지역전략산업 이찬영△지역특화발전 이기녕◇전보 <팀장>△정책기획 오명준△미래기술기획 이우형△지식융합 전계영△산업인력기획 이병윤△산학협력기획 김병규△산학협력사업 박상이△사업화기획 장보영△사업화기반 김동균△부품소재기획 이요한△부품소재기반TF 이용석△연구기반사업TF 정동진△국제협력기획 조영희△광역선도산업 오용훈△지역사업지원 김한주△전략기획 김류선△사업총괄 조항민△대외협력TF 안지양△기획예산 김강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실장 △기획조정 강일규△미래인재연구 이남철△평생직업교육연구 김선태△직업·진로·자격연구 이지연◇센터소장△마이스터고지원 장명희△민간자격관리운영 박종성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법제·의무담당 장현진△학술·약무〃 김호철◇이사△재무담당 강준△의무(사회참여)〃 한동하 ■강원일보사 ◇편집국 △편집위원 김현철△정치부 부국장직대 김석만△사회부 〃 박종홍△편집부 〃 조남원△편집부장 안상영△문화부 부장직대 오석기△사회부 〃 신형철△정치부 〃 이규호◇주재기자△태백 부국장직대 장성일△영월 〃 김광희<부장>△강릉 고달순△횡성 유학렬△철원 이정국△동해 박영창△삼척 황만진△평창 정익기△고성 정래석<부장대우>△원주 이명우<부장직대>△강릉 조상원△정선 김영석◇광고국△서울지사 부장직대 최인철◇총무국△부국장직대 한호석△전산실 필름출력팀 부장직대 성덕용◇출판국△영업부 부장직대 윤명구 ■스포츠월드 ◇전보 △편집국 체육부장직대 이준성 ■TJB(대전방송) △보도국장 직무대리(취재팀장 겸임) 김건교△전략기획국 기획위원 이인범 ■조선대 △언어교육원장 안경환 ■경희사이버대 △온라인교육지원처장 김지현△입학관리〃 박상현△호텔관광대학원장(문화창조대학원장 겸임) 김혜영△국제교류실장 심보선△교양학부장 홍용희 ■대우증권 ◇부서장 신임 △채권운용부장 이두복 ■신한생명 ◇부장 승진 △IT개발부 남기호◇지점장 승진△부천 박노인△안산WINNERS 이병무△진주 하경진△정읍 홍신택△서귀포 오동현△전북복합 장용창△월드ACE 최동채△샛별ACE 박기현◇부장 전보△FC지원 신환규△TM지원 오제연△CM지원 윤성호△방카슈랑스지원 신명기△퇴직연금사업 하성식△CS추진 김민자△IT지원 신성대△영업추진 이재균△인사지원 오원철△운용전략 한태경△융자 서용덕△변액특별계정운용 이영준◇부장대우 전보△FC지원부 이석종△FC지원부 김학영◇지점장 전보△혜화 김형용△신촌 김찬남△강서 정형민△주안WINNERS 김태환△구월WINNERS 윤판사△베스트WINNERS 김순기△수성 이영재△청운WINNERS 김성환△김해 김상기△탐라 이진호△리더스TM 윤석재△인천TM 심종보△항도TM 안도현△중앙복합 전증환△한성복합 조권섭△남부GA 조익성△한별GA 서광진△부산지역팀 정연근◇고객지원센터장 전보△부산 변재우△대구 윤상경△인천 배삼용 ■KT파워텔 ◇전보 △경영기획부문장(전무이사) 오석근△마케팅기획실장 박병학<지사장>△수도권남부 정규봉△부산 김경원△울산 이상화△경남 신근섭△충청 구본창△중부 김대규△광주 박창호△전주 차부근△제주 문병휘◇상무보 승진△네트웍기획실장 김학곤△전략시장본부장 주한서 ■한미약품 ◇이사 승진 △총괄팀장 김용도(종병영업) 박완주(충호남의원영업) ■한국IBM △소프트웨어그룹(SWG) 총괄부사장 정재성 ■울트라건설 ◇승진 <상무>△국내토목사업 전문임원 김도완<상무보>△해외영업담당 전문임원 및 카타르지사장 강계원△자금 및 회계 전문임원 서교장△해외공사 및 기술 담당임원 이상홍
  • [인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기획관리관 조성찬△기획재정담당관 최호권△과학기술정책과장 최원호△감사팀장 정원영△정책조정과장 이석래△연구개발기획〃 김꽃마음△연구조정총괄〃 최준환△연구제도〃 박진희△거대공공조정〃 이충원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정보기획과장 신익현△학교선진화〃 류정섭<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기획조정과장 오대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상권△주택건축〃 하도환◇서기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실 황윤언◇기술서기관 승진△공공시설건축추진단 이영창 ■도로교통공단 ◇신규 선임 △한국교통방송 광주본부장 김홍근 ■경북대 ◇보직 임명 △사범대학장(교육대학원장 겸임) 이문기△박물관장 김춘동◇서기관 전보△교무처 교무과장 김종식△학생처 학생〃 정원수△사무국 총무〃 전병곤△〃 재무〃 박복규 ■동덕여대 △학생생활연구소장 신혜섭 ■안양대 △산학부총장 장용철 ■두산 ◇임원 전보 △글로넷 BG장 김동철 ■현대건설 ◇부사장 <본부장>△토목환경사업 이수열△건축사업 손효원△주택사업 김경호△해외영업 김호상△구매 김한수◇전무 <본부장>△플랜트사업 이승택△전력사업 임형진△원자력사업 김두섭△개발사업 김영택△국내영업 천길주△연구개발 백동규△경영지원 백경기△재경 박동욱△현장지원 정상락<실장>△감사 박병관◇상무△홍보실장 이동호△기획본부장 김정철 ■한미약품 ◇겸임 발령 △영업·마케팅 담당 사장 노용갑 ■선양 ◇실장·본부장 승진 △컨텐츠사업본부장 박영주△홍보마케팅실장 김규식
  • [인사]

    ■행정안전부 ◇고위공무원 전보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배진환△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파견) 김현철◇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김혜순△세종특별자치시출범준비단장(파견) 이재관◇과장급 전보△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정종문△재난안전실 비상대비기획관실 비상대비훈련과장 이상대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승진 △우정사업본부 전북체신청장 남준현 ■국토해양부 ◇실장급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정완대 ■기상청 ◇과장 전보 △기상산업정책과장 남재철△기획재정담당관 권혁신△운영지원과장 권태순△관측정책〃 신도식△슈퍼컴퓨터운영〃 이경헌△레이더운영팀장 김성헌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 권준안△중구(국장요원) 정덕근△도로계획담당관실(도로계획) 최대경△건축주택담당관실(건축정책) 이희걸 ■서울시설공단 ◇1급 승진 △상가관리처장 김윤기△도로관리〃 강신정△교통정보〃 이장희◇2급 승진△강남공사관리처 토목1팀장 이영국△청계천관리처 생태〃 박상규△기획경영실장 박행구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장 박종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단장 <뇌과학연구소>△신경과학 김기선△기능커넥토믹스 조지 어거스틴△뇌의약 배애님<의공학연구소>△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 윤의성△바이오닉스 서준교△생체재료 석현광△테라그노시스 권익찬◇연구센터장 <미래융합기술본부>△스핀소자 장준연△나노재료 우경자△나노포토닉스 한일기△계면엔지니어링 하헌필△고온에너지재료 조영환△나노하이브리드 박민△전자재료 김진상△영상미디어 안상철△생체분자기능 정병화△계산과학 이광렬<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연료전지 남석우△태양전지 김경곤△에너지저장 이중기△청정에너지 주오심△물 이석헌△환경센서시스템 우덕하△에너지메카닉스 김서영△실감교류로보틱스 유범재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승진 <교통사업본부>△본부장 김태희△교통1실장 이은호 ■전북대 △R&D 전략센터장 김대혁 ■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 임경국 ■우리금융지주 ◇승진 <상무이사 대우>△글로벌사업부 안형덕◇신규채용 <상무이사 대우>△시너지추진부 박종태△미래전략부 박동영 ■HK저축은행 △상무 황철식 ■교보증권 ◇상무 승진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박종길△CRO 김영석△기업금융본부장 김강호◇본부장·부서장·지점장 전보△제1지역본부장 조성진△인력지원실장 장재원△금융상품법인2팀 조석민△트레이딩센터 남진철△인사팀 홍윤기△EFP팀 김시겸△신탁팀 조석현△이사회사무국 천성호△영업부 서동문 ■동부증권 ◇보임 △채권상품본부장 이명환◇전보 <팀장>△채권상품 황광숙△채권1 김영창△채권트레이딩 김동국△채권3 김한조<금융센터장>△여의도 한진영<지점장>△압구정로얄 문태웅△을지로 김연수△부산 서중영△동래 김상수 ■미래에셋증권 ◇승진 <부사장>△홍콩법인 이경영<전무>△브라질법인 이만열<상무>△홍콩법인 이정호△베트남법인 정성문<상무보>△미국법인 김종원△영국법인 김국정<이사>△베트남법인 이철희<부장>△야탑지점 윤상화△영통지점 한섭△마두지점 남희정△WM센터원 박정준△홍제동지점 김진곤△거제지점 전정원△정자동지점 양광영△온라인마케팅팀 변재광△상품기획팀 이용규△VIP영업추진팀 이정훈△퇴직연금컨설팅1팀 김한세△연금자산운용팀 심현보△DCM본부 송혁진△퇴직연금지원팀 채형석△퇴직연금컨설팅4본부1팀 권창근△미국법인 공영국 ■신영증권 ◇신임 △M&A부장 김주한 ■LIG투자증권 ◇신규선임 △채권금융팀장 조강준 ■대한생명 ◇부장 승진 △마케팅기획팀 신충호 유용식△EnC추진TF팀 권병주△전략채널지원파트 신의식△GFP사업부 신진휴△고객서비스팀 임우상△법인기획팀 이기천△법인1사업부 김창우△법인2사업부 홍단식△자금파트 한영만△법무팀 문정근△홍보실 김상길△자산RM팀 송창우△AI사업부 노철규 김종호 이준성△감사팀 이헌철△경인마케팅팀 정철우<지원단장>△명동 김종희△제주 한규동△광진 기성희△송파 김동성△안산 김현상△주안 나주호△일산 박동국△인천 서성훈△용인 정석식△강원 박우현△충남 권용수△여수 기재완△전북 정학섭△경북 나채범△부산 김기영△마산 윤재수△창원 김미성△GFP중부 강재준△GFP영남 이범식◇전보 <지원단장>△GFP수도 고병구△GFP중부 강재준△GFP서울 이용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승진 △서비스사업본부 김진용△경영지원실 유재구△컨수머온라인사업본부 윤일상△개발자플랫폼사업본부 황재현△공공사업본부 홍순태△연구개발본부 이민교
  • 상습구타로 멍든 ‘해병대 전통’

    해병대에서 구타·가혹행위가 상습적으로 이뤄져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4일 해병대 내의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직권조사를 벌인 결과 폭행·욕설 등 가혹행위가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은폐·축소 역시 심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해병대사령관에게 가해자 8명에 대한 사법처리와 피해자 7명에 대한 보호조치를 권고했다. 또 피해 정도가 심각한 2명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에 법률구조를 요청했다. 인권위는 “해병대 1개 연대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했더니 행동제한을 뜻하는 ‘인계’, 아래 위 기수 관계를 무너뜨려 인격적 모독감을 주는 ‘기수열외’ 등 가혹행위가 만연했다.”면서 “해병대 상습 구타·가혹행위에 대한 근절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지난해 12월 한 해병대 부대원으로부터 선임병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지난 1월 해당 연대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A선임병은 지난해 8월 14일 B이병에게 청소불량, 군기 유지 등을 이유로 이층침대에 매달리게 한 뒤 온몸을 폭행해 다발성 늑골·흉골 골정 등 중상을 입혔다. B이병이 고통을 호소하자 선임병들은 소대원들을 소집해 피해자가 ‘축구하다 다친 것’이라고 말을 맞췄다. 또 간부들은 구타 사실을 알고서도 사단장에게 알리지 않은 채 가해자에게 영창 10일의 행정처분만을 내렸다. 다른 선임병 C는 후임 D이병에게 평상시 청소 불량 등 사소한 이유로 검지와 중지 사이에 볼펜, 가위 등을 끼우고 꽉잡게 하는 가혹행위를 가했다. 또 D이병은 수시로 구타를 당해 늑골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으나 분대장 등 지휘관들은 작업 도중 다쳤다고 보고하라며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 심상돈 인권위 조사국장은 “대부분 가해자가 후임병 시절 자신도 비슷한 행위를 당했고, 이를 참는 것이 ‘해병대 전통’이라고 알고 있었다.”면서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구타를 묵인하는 병영문화와 지휘감독 체계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부고]

    ●최덕성(자영업)정아(서울신문 동전주지국장)덕문(자영업)씨 부친상 21일 전북 진안 동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63)432-4481 ●전영석(충북 보은군 산림녹지과장)기영(나라감정평가법인 충북본부 부장)씨 부친상 곽승호(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 대표)신영선(제천세무서 민원실장)강정석(MBC 미디어텍 방송중계팀 부국장)씨 장인상 21일 충북 보은 청록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8시 (043)544-0612 ●길용훈(GS건설 토목기획담당 상무)광훈(캐나다 거주)득훈(사업)씨 부친상 오규상(동인당제약 대표이사)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영창(전남개발공사 기획조정본부장)남국(개념원리수학학원)씨 부친상 21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6시 (062)227-4382 ●김완식(한국정보기술연구원 경영조정실장)씨 모친상 22일 경기 양평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774-4444 ●정남일(수원시립예술단 악장)씨 별세 윤지원(단국대 겸임교수)씨 남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65 ●방지현(신한금융투자 대리)혜원(파고다어학원 강사)보원(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김범조(삼성밝은마음정신과 원장)씨 장모상 오수진(중랑구청 주임)씨 시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03 ●구자선(조계종 중앙신도회 상임고문·사단법인 연우 이사장)씨 부인상 21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30분 (031)961-9401 ●김충근(대련삼영화학 사장·전 동아일보 베이징특파원)씨 모친상 22일 삼성창원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55)290-5647 ●정혜윤(경북도민일보 대구취재본부장)석과(자영업)석교(낙동강환경연구소 이사장)인교(자영업)석모(〃)씨 모친상 21일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420-6145 ●김영표(신한은행 전무)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010-2295 ●황수철(자영업)씨 부친상 조진만(포세이돈 리뷰 대표·전 국제신문 해양전문기자)이병조(부산시의원)씨 장인상 22일 부산장례식장, 발인 24일 오전 9시 (051)312-4444 ●정승환(서서울컨트리클럽 대표이사)승렬(현대산업개발 부장)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2 ●이준(한국품질재단 심사원)선(삼성SDS 상무)건(한국선물아카데미 이사)씨 부친상 정수세(태양금속공업 이사)씨 장인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010-2231 ●방수명(한화그룹 상무)씨 부친상 22일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072-2011
  • [부고]

    ●오용록(서울대 국악과 교수)씨 별세 변미혜(한국교원대 교수)씨 남편상 2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51 ●김순래(전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장)경래(삼정의원 원장)정래(현대중공업 부사장)석래(원주문화방송 부장)씨 부친상 최수동(영창실업 중국법인 대표)이상섭(데브구루 이사)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2)3010-2230 ●김기령(연세대 의대 명예교수·대한의사협회 고문)씨 별세 영호(전 연세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박기현(아주대 의대 교수)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80 ●김성주(대한의산 대표이사)성기(화정초 교사)성식(사업)성철(대한체육회 본부장)성례(능곡중 교사)씨 부친상 한정민(한결한의원 원장)씨 장인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010-2631 ●최환(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장)씨 모친상 21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51)305-4000 ●이시재(전 간중초 교사)동재(자영업)홍재(전주 삼광약국 약사)군재(북평상고 교장)씨 모친상 김봉현(금강개발)서경철(건설업 이사)씨 장모상 이한빛(헤럴드미디어 기획조정실 기자)씨 조모상 21일 전주 대송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63)274-0763 ●성세정(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씨 부친상 21일 부천 석왕사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32)668-0073 ●박철우(구미1대학 총동창회장)씨 부친상 21일 경북 구미 아성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4)442-5555 ●신경헌(남지학원 이사장)씨 모친상 박강수(전 배재대 총장)김규한(전 인천지검 검사장)씨 장모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15 ●박종화(내추럴넥스팜 대표이사)씨 모친상 21일 전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63)25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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