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주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탈락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심장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장주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 질병
    2026-08-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244
  • 제주 IULA세계총회 유치 추진

    제주도는 13일 국제적인 관광지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국제회의산업을집중육성하기 위해 2003년 IULA(지방자치단체 국제연합) 세계총회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IULA-ASPAC(아·태지부) 회의에 관계 공무원을 파견,2003년 세계총회 유치계획을 발표하고 17개 참가국을 대상으로 제주가 각국 정상회담이 개최된 국제회의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는 등 지원을 호소할 방침이다. 25일의 서울 WEXCOM(세계집행위원회) 회의와 2000년 멕시코회의에도유치단을 파견,로비활동을 전개하고 회장단과 사무국 등에는 서한을 발송,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IULA는 지난 1913년 벨기에에서 창설돼현재 110여개국 350여 기관·단체들이 회원으로 참가, 2년마다 세계총회를열어 각국의 지방자치단체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고 있다. 산하에 세계집행위원회와 7개 지역지부를 두고 있고 지난 89년에는 아·태지부가 창설됐다.국내에서는 서울·부산시와 제주도 등 광역단체와 국제화재단이가입해 있다. 한편 경북 구미시는 국내 기초단체로서는 처음으로 IULA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새 청약제 따른 내집마련 전략

    오는 12월부터 주택 청약제도가 바뀌고 국민주택의 재당첨 제한이 폐지되면서 내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의 청약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12월부터는 당첨일 기준으로 과거 5년동안 아파트에 당첨된 사람도 새로 청약통장을 만들어 2년이 지나면 1순위 자격으로 국민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는 최근 5년동안 다른 주택을 공급받은 적이 있는 경우 국민주택 공급대상에서 제외됐다.또 당첨 경력이 있는 사람은 새로 통장을 만들더라도 2순위 자격만 가질 수 있었다. 연말부터는 또 민영주택 청약자격이 현행 세대주에서 만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완화되면서 부부나 성인 자녀가 따로 청약부금이나 예금에 가입할 수있게 된다.이른바 ‘1가구 청약다통장’시대가 열리는 셈이다. 이에 따라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샐러리맨을 포함,결혼 등으로 분가할 자녀를 위해 집을 마련해 주려는 부모들이 대거 청약통장에 가입할 것으로 보여80년대 말∼90년대 초의 아파트 청약전쟁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청약통장에 가입해 6개월이 지나면 2순위 자격이 생기기 때문에 내년 하반기가되면 청약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런 맥락에서 전문가들은 현재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춘 사람이라면 청약경쟁을 미리 피해 내년 상반기안에 통장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신규 가입자는 청약부금이 부담이 적다 대학생이나 직장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은 청약부금이 적합하다.청약부금은 매달 일정액을 넣으면 되기 때문에 수백만원을 한꺼번에 예치해야 하는 청약예금보다 부담이 적다.부금은매달 5만∼50만원을 1만원 단위로 내고 가입후 6개월이 되면 2순위가 된다. 부금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고 적립금이 300만원(서울·부산 기준)을 넘으면 1순위 청약자격을 갖는다. 청약부금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아파트만 청약할 수 있으므로 이보다큰 평형을 원할 경우 청약예금으로 전환해야 한다.이 때는 모자라는 금액을채워 놓고 1년을 기다려야 한다. ■기존 청약가입자는 올 연말 서울 동시분양을 노려라 이미 청약통장에 가입해 1순위가 된 서울지역 사람은 11,12월의 10,11차 서울 동시분양을 적극 공략하는 게 좋다.특히 무주택우선 공급대상자(35세 이상,5년 이상 무주택 세대주)의 경우 11월9일부터 ‘무주택 우선공급제’가 폐지되므로 이달 말 공고되는 10차 동시분양 아파트의 25.7평 이하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25.7평 이하의 민영주택과 18평 초과∼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을 청약할 수 있는 청약부금 가입자도 올 안에 민영아파트를 노리는 게 좋다.25.7평 이하 아파트의 경우 지난 7월 중순부터 청약저축 가입자가 청약경쟁에 가세하면서 앞으로 갈수록 당첨 기회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청약예금 가입자도 마찬가지 처지다.따라서 25.7평 이하의 민영아파트와 18평 초과∼25.7평 이하의 국민주택만 청약할 수 있는 300만원(서울·부산 기준)짜리 청약예금 가입자는 당장 예치금을 올리는 방안을 생각해봄직 하다. 그러나 금액을 올리고나서 1년이 되기 전까지는 금액변경 이전 규모의 아파트만 청약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된다. 지난 8월 말 현재 전국의 청약예금 가입자는 62만9,417명,청약부금 가입자는 60만2,538명,청약저축 가입자는 27만3,098명이다.문의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 (02)500-4122∼3. 박건승기자 ksp@
  • 제주도, 할인쿠폰 발매등 대대적 판촉활동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텔과 렌터카 이용요금을 최고 50%까지 할인해 드립니다” 제주도가 1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도지사 명의로 2,000매의 특별 할인쿠폰을 발행,56개 주한 외국공관과 9개주한 외국상공회의소,국내 외국상사와 한미연합사 등에 보냈다. 이 쿠폰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제주그랜드호텔 등 도내 10개 특급호텔 객실료를 관광 비수기인 12월1일∼3월20일,6월1일∼7월20일 사이 주중에는 50%,주말에는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성수기때는 주중 30%,주말 20%가 할인된다. 렌터카 이용료도 차종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0%가 할인되며 골프장 부킹도 우선적으로 된다. 이 쿠폰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환영 전화카드와 제주감귤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 도는 다음달중 주한 외국 대사부부와 직원들을 초청,친선 골프대회를 열고도내 관광지를 안내하며 자국 여행객들을 제주로 보내 주도록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도는 이같은 할인 쿠폰제를 내년 7월 20일까지 1차 시행한후 성과를 분석,보완 운용할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전국체전, 여자역도 신영주·최명식 3관왕

    여자 역도의 신영주(24·양구군청)가 첫 한국신기록과 첫 3관왕의 영예를한꺼번에 움켜 쥐었다. 신영주는 11일 16개 시·도 및 12개 해외동포팀 등 2만1,414명의 선수단이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개회식을 갖고 7일동안의 열전에 들어간 제80회 전국체육대회 첫날 여자 역도 48㎏급 인상(75.5㎏)과 용상(95.5㎏)에서 자신의종전 한국기록을 0.5㎏씩 경신한 2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신영주는 합계(170㎏)에서도 1위에 올라 첫 3관왕이 됐다. ‘주부역사’ 최명식(제주도청)도 여자 53kg급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77.5kg과 97.5kg을 들어 올리고 합계 175kg을 기록,역시 3관왕이 돼 건재를 과시했다. 태권도 남자 고등부 핀급에서는 강원 고석화(강원체고)가 전북 박성철(전북체고)을 꺾고 결승에 진출,서울의 김영철(한성고)과 우승을 다툰다.시립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일반부 1회전에서는 부산의 삼성증권이 전북선발을 2-0으로 이겨 첫 승을 거뒀다. 전날 사전경기로 치러진 사격 스포츠소총 3자세에서는 인천대표 오현정(한체대)이 합계 673.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김하연(김포시청)은 스키트에서 144점으로 우승,2년연속 정상을 밟았다. 한편 이날 하오 3시부터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체전은 민족화합과 대동단결의 구심점이 돼왔다”며 “이번 체전에서도 평화와 화합의 스포츠정신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인천 특별취재반
  • [안전 사각지대 원전] (하) 개선할 점 뭔가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과 달리 원전이 ‘기피의 대상’으로인식되고 있다.사고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월성원전 3호기 사고를 계기로 드러난 전반적인 원전 운영체계상의 문제점을 개선,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원화된 관리체계 가장 큰 문제점은 원전 운영주체는 한전과 산업자원부가,안전관리는 과학기술부가 따로 맡는 관리체계다. 한전은 원전가동과 예방정비,사고에 대한 평가,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과기부는 관리감독기관이라고 하지만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질 수밖에 없다.관리체계의 부실은 원전 사고와 직결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은영수(殷榮洙)박사는 “원자로는 과학기술부가,발전부문은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으로 이분화돼 있는 관리체계에서 모든 문제가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계통별로 적용되는 법규가 달라 부품·장비마저 서로 다른 것을 사용할 정도이나 막을 방법이 없다. ?무리한 구조조정 지난해 한꺼번에 이뤄진 원전관련 기관들의 무리한 구조조정과 대폭적인 원자력 관련규제 완화도 사고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구조조정으로 고리·영광·울진·월성 원자력본부에서 236명이 감축됐으며,특히 이중 76%(179명)가 원전발전에 종사하는 작업요원이었다.운전교대조도 1일 6개조에서 5개조로 축소됐다. 과기부는 원전안전 관리부서를 4개에서 2개로 줄이고,방사성 동위원소와 원전의 현장조사 및 점검 등 안전을 담당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인원을25% 줄였다. 서울대 강창순(姜昌淳·원자핵공학과)교수는 “원전운영의 핵심은 안전운전인데 한전 최고경영층은 이를 간과하는 것 같다”며 “원전부문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구조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자력 관련규제 가운데 191건이 폐지되고 51건이 개선됐다.규제를 점점 강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와는 정반대 현상이다. ?세계최고의 가동률 한전은 ‘세계 최고의 원전 이용률’을 자랑한다.그래서 90.2%(98년 기준)라는 최고이용률을 유지하기 위해 무리한 운전을 강요한다는 지적이다. 녹색연합 대안사회부 석광훈(石光勳)간사는 “한전이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제작사나 안전담당 전문기관의 운전지침서를 무시한채 무리하게 운전하는 것이 잦은 고장과 사고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함혜리기자 lotus@
  • 국민주택 재당첨제한 12월부터 폐지 확정

    오는 12월부터 과거 5년 동안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람도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이 지나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국민주택을 1순위로 청약할 수있다.또 세대주가 아닌 사람도 만 20세가 넘으면 누구나 민영주택을 청약할수 있게 된다.현재는 세대주만 민영주택 청약을 위한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에 가입할 수 있다. 이건춘(李建春) 건설교통부 장관은 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회장,대한주택공사·한국토지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건설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주택건설 촉진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부터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국민주택에 대해서도 재당첨 제한을 없애고,1순위 자격 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민영주택에대한 재당첨 제한은 이미 지난 5월 폐지했다. 이와함께 내년 1월부터 한국주택은행에서만 취급하던 청약예금·청약부금도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을 제외한 모든 시중 금융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주택은행에 이미 가입한 청약예금·부금을 해지한 뒤 다른 금융기관에다시 가입할 경우 종전의 가입기간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계약금 납부방식도 개선,현행 당첨일로부터 7일이 지난 뒤 계약일 하루 동안만 내도록 하던 것을 당첨일로부터 5일이 지난 뒤 3일 이상에 걸쳐 납부토록 했다.중도금은 건축공정의 50%가 진행된 시점을 전후해 2차례 나눠 내도록 했다.지금은 옥상층 철근배치 완료시점을 전후해 2차례씩 나눠 납부하고있다. 이밖에 정식 감리대상이 아닌 조경·도장·도배·가구·타일·주방 등 13개 공사에 대해 입주자들이 입주 전에 직접 점검하는 입주자 사전 점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박건승기자 ksp@
  • 金대통령 안동·영주 방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7일 “이제 지역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이용하는망국적인 정치행태는 철저히 청산돼야 한다”면서 “과감한 정치개혁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타파하지 않고는 더 이상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경북 영주에서 열린 한국담배인삼공사 신제조창 기공식에참석,연설을 통해 “임기내에 반드시 지역갈등을 청산하고 각 지역의 균형있는 인재등용과 경제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대통령은 경북 북부 거점도시인 영주와 안동을 차례로 방문,유교문화 보전 및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고 “이 지역과 같이 오랫동안소외돼온 지역에 대해서는 균형있는 개발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주택건설 촉진대책 문답풀이

    건설교통부가 7일 확정한 주택건설 촉진방안은 민영주택의 청약자격을 현행 세대주에서 만 20세 이상으로 완화함으로써 주택수요를 늘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청약예금·부금 취급기관을 주택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확대하면서도 청약저축 취급처는 계속 주택은행으로 국한한 것은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많다.주택건설 촉진방안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주택은행 청약예금에 가입해 1년 6개월이 지났다.집과 가까운 다른 은행으로 청약예금을 옮기려고 하는데 기존의 가입기간을 그대로 인정받게 되나. 기존의 다른 예금과 형평성을 고려해 가입기간이 인정되지 않는다. ?농협과 축협도 청약예금·부금을 취급하나. 농협과 축협,수협 등 은행법에 따른 금융기관은 모두 청약예금·부금을 취급할 수 있다.다만 특수은행인 한국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은 제외된다.청약통장 가입 수요가 적은 제주은행도 예·부금을 취급하지 않는다. ?지난 96년 12월에 민영주택에 당첨된 사람이다.오는 12월 분양하는 국민주택에 청약할 수 있나.오는 12월부터는 과거 5년동안 국민주택 뿐만 아니라 민영주택에 당첨된 적이 있어도 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지나면 1순위로 국민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다. ?남편이 세대주로 청약예금에 가입해 있다.부인 명의로 다시 청약부금에 가입할 수 있나. 그렇다.민영주택 청약자격이 세대주에 상관없이 만 20세 이상으로 완화되기 때문이다.20세 이상 자녀도 추가로 할 수 있다. ?주택청약의 규제완화가 투기를 부추길 것이란 우려가 있는데. 주택 분양가격의 자율화로 신규 분양주택의 시세차익이 크게 나기 어려운상황이어서 과거처럼 극심한 투기는 재현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박건승기자
  • 북제주군 申喆宙군수 삼성효행상 특별상 선정

    노인공경 사업에 앞장서 온 신철주(申喆宙) 북제주군수가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李健熙)이 마련한 제24회 삼성효행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7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신군수는 94년부터 군수로 재직하면서 노인복지를군정 4대 역점시책으로 선정,장수고장인 북제주군을 ‘노인 존경군’으로 선포해 노인 공경 의식을 몸에 배도록 하는 한편 거동불편 노인들을 위한 ‘이동 목욕제’ 등 각종 노인 공경 사업에 앞장서 왔다. 노인이라는 통칭 대신 가급적 65∼70세는 ‘젊은 어르신(靑老)’,70∼80세는 ‘중년 어르신(中老)’,80세이상은 ‘장수 어르신(老老)’으로 부르도록한 호칭 바꾸기 운동도 신군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젊은 노인들은 군직영 주차장 지도원 등으로 일하게 하고 나이 많은 노인들에 대해서는 노령수당과 수의,지팡이,틀니,근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이면 누구나 수지침과 에어로빅, 한방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읍·면노인 건강교실이나 거동불편 노인들을 위한 가정방문 간호사업,각종 행사때노인 윗자리 모시기,‘NO 老 실버가요제’, 1기관 1경로당 결연사업, 공직자 효실천 헌장 다짐 명상의 시간 운영,생일 직원들에게 ‘효심 전화카드’ 주기 운동 등도 북제주군이 자랑하는 노인공경 시책들이다.시상식은 11월 중순 열리며 신군수는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金대통령 영주·안동방문 이모저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7일 경북 영주와 안동을 방문,유교문화권 개발과관광자원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경북 북부지역 거점도시이면서도 남부지역에 비해 소외와 차별대우 속에 겪은 아픔을 다독거렸다.가는 곳마다 “이제차별없는 희망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역설한 것도 이의 연장이다. 김대통령은 이날 강행군을 했다.영주지역 인사 접견을 시작으로 영주 한국담배인삼공사 연초신제조창 기공식,안동지역 인사 오찬,안동 하회탈 국제탈춤 관람에 이어 도산서원까지 방문했다.경호상의 이유로 논란이 있었던 도산서원은 박정희(朴正熙) 전대통령 이후 첫 방문이다. 그래서인지 김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강한 톤으로 지역화합을 당부했다.특히 영주 신제조창 기공식에서는 “이제 지역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이용하는망국적인 정치행태는 청산되어야 한다”며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타파하지 않고서는 더 이상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21세기 세계화와 지방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또 2001년으로 예정된 중앙고속도로 개통을 거론하며 교통의중심지,불교·유교문화의 보고(寶庫)로서 영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동에서는 무엇보다 유교문화권 개발을 강조했다.이를 위해 305억원의 예산편성과 경주 관광개발공사를 경북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할 뜻을 밝혔다.그러면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 태어날 것을 주문했다.나아가 동해안 국도 5호선 개통,예천공항 확대,국제유교문화제 지원 등의 약속도 빼놓지 않았다. 김대통령의 이 지역에 대한 배려는 김중권(金重權) 비서실장을 비롯해 김한길 정책기획·김정길(金正吉) 정무·이기호(李起浩) 경제·조규향(曺圭香)문화관광·박준영(朴晙瑩) 공보수석 등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대거 수행한데서도 드러난다.김기재(金杞載) 행정자치부장관과 국민회의 권노갑(權魯甲) 고문도 함께했다. 김실장은 “대통령의 오늘 방문은 지난 5월 대구 방문때의 유교문화권 개발 약속을 실천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특별기고] 중앙일보 사태와 언론자유

    보광그룹 대주주 홍석현씨가 탈세 등의 혐의로 구속되면서부터 정치권이 다시 정면대결로 치닫고 있고 그 파장으로 나라가 시끄러워지고 있다. 발단은 홍석현씨가 사주로 있는 언론기업 중앙일보가 홍씨의 구속을 현 정권의 ‘언론사에 대한 지배·통제’,‘언론길들이기 음모’의 일환으로 간주하고 중앙일보의 주요지면 대부분을 할애하여 정부에 대한 포문을 계속하고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이 문제의 쟁점을 압축하면,정부당국의 ‘부정·부패·비리 척결’ 논리와 중앙일보의 ‘언론자유’ 논리의 충돌로 귀결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중앙일보에 먼저 묻지 않을 수 없다.중앙일보가 현재 주장하는 ‘언론자유’는 몇 가지 중요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 하나는 홍석현 사장의 구속이 진정으로 ‘언론탄압’임을 증명하고자 한다면,지금과 같은 ‘선정주의적’ 논조가 아니라 홍사장의 혐의가 전혀 사실무근임을 입증하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이다. ‘국민의 알권리’에 대한 대행자로서 언론인,권력의 남용·자본의 횡포·사회적 부정부패의 감시자로서의 언론인,그중에서도 언론사 사주는 부정부패에 그 누구보다 덜 오염되어야 하는 것이다.“대부분이 다 그런데 왜 나만처벌하느냐”하는 식의 태도는 언론사주로서는 결코 취할 태도가 못된다. 둘째로 중앙일보사는 이번 탄압이 지난번 대선때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지지한 데 대한 보복혐의가 짙다고 말하고 있는데,그 당시 중앙일보의 보도가 얼마나 언론자유와 공정성에 입각했었나 하는 물음이다. 그 당시 선거보도 자세는 특정정당의 정책에 대한 지지가 아니었고,기자들의 양심적 선택이 아니었다.그렇다면 그것은 사주의 선택이 중앙일보의 선택으로 되어버렸는데,그것은 언론자유가 아니라 사주의 새로운 ‘권언유착’모색이었다고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셋째,중앙일보는 홍사장 구속 직후 바로 현 정권 출범 후 있었던 그동안의청탁,압력,간섭 등의 사례를 세세히 폭로하기 시작했다. 뒤늦게나마 그러한 사실이 국민들에게 알려지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그동안 파묻어 두었던 것은 참으로 개탄스럽고 ‘언론자유’의 원론적 측면에서 보면,그것은 일종의 ‘직무유기’일 수도 있는 사항들이다. 이 점은 여타 모든 언론사,모든 언론인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겠지만,언론자유는 권력의 부당한 간섭이 하나도 없어질 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간섭을 뿌리치고 고발할 때 확립되는 것이라고 필자는 믿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중앙일보는 말로만의 ‘독립언론’이 아니라 행동하는‘독립언론’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한편으로 최근 중앙일보의 폭로성 보도는 현 정권 언론담당 부서의 대언론정책이 옛날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새로운 ‘권언유착’에 몰두하는 ‘낡은 관행’이 되풀이되는 모습의 일단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홍석현 사장에 대한 사법적 처리와는 별개로 정부의 언론담당자들이 언론사의 인사에 간섭하고 언론사의 보도에 직·간접으로 시시콜콜 청탁과 압력을 넣어왔다면 정부당국을 대표해서 그 주무장관인 박지원 장관은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야 마땅하다. 그리고 이제야말로 김대중 정부는 권력과 언론의 새롭고도 미래지향적인 관계 설정을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개혁적 언론제도들을 확립해야 한다.불법혐의로 구속된 한 언론사주로 인해 나라가 시끄럽고 국정이 혼란스럽게 되는한심스런 사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우리 시민사회는 언론의 사회적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익히 알기 때문에 언론독과점의 해소,편성권·편집권의 소유주 또는 경영주로부터의 독립등 언론개혁의 제도화를 지금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成裕普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 북제주군, 여성공직자 우대 ‘솔선’

    제주도 북제주군(군수 申喆宙)이 여성공무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획기적인 조치를 내놓았다. 북제주군은 5일 ‘여성공무원 우대계획’을 마련,임시직을 포함한 여성공무원 채용목표를 올해 말까지 정부 목표인 20%보다 훨씬 많은 38%로 올리고 2000년에는 40% 수준까지 높이며 기획·감사·예산·의회·인사·회계 등 주요부서 담당도 가급적 여성공무원들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또 6급이하 여성공직자 승진할당제를 추진,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할 인원중 올해 10%,2001년 15%,2001년에는 20%까지를 여성에 할당하고,7급에서 6급 승진자 중 올해 25%,2001년까지는 30%를 여성으로 할 방침이다. 근무성적 평정위원회와 인사위원회도 20% 이상을 여성 간부공무원들로 구성,여성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도지사급 이상 포상자 추천 대상에는 반드시 여성공무원 1명 이상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외국어교육 등 각종 교양강좌와 산업시찰,해외 배낭연수 등에도 여성이 최소한 20%이상 되도록 하고,산하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2회 이상 성희롱예방교육과 남녀 차별 금지를 위한 직장교육 등을 실시해 여성에 대한 편견이나 격하 사례를 없앨 방침이다. 군은 이밖에도 육아휴직제(1년),가족간호 휴직제(1년),연가제(23일) 등을적극 권장,가정을 꾸리는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휴가로 인한 근무에 부담이 없도록 91년 이후 퇴직공무원들을 활용해 대신 근무(대직)시키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북제주군 여성공무원은 현재 일반직 121명,기능직 30명,별정직 31명 등 182명으로 전체의 25.6%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도‘시, 전국 첫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모든 결재에 종이와 볼펜이 사라진다’ 제주도와 제주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일부터 PC화상을 통한 전자결재 시행에 들어갔다. 당초 내년 1월부터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시범운영 성과가 좋아 3개월 앞당겼다. 도와 시 본청내 각 실·과는 물론 직속기관,산하 사업소,동사무소,의회 등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부서나 기관별로 관리하던 문서등록 및 접수 대장이 전자파일로 대체되고 날인도 전자관인으로 바뀌었다. 대상 문서는 각종 기안문과 보고서,업무연락,주간업무계획,일일보고 등이며 제외되는 문서는 비밀문서,회계서류,증빙서류 첨부문서 등이다. 전자결재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외부기관 문서는 별도 처리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전자결재시스템을 이용,자체기안,결재,문서공람,열람방법 등을 시험운영해 본 결과 부서별로 최고 90%까지 높은 실행율을 보여 앞당겨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시 신산테마공원 벽화 종교계 반발

    제주시(시장 金泰煥)가 도심지에 자리한 신산공원 벽화를 무속인들 사이에전해지는 ‘천지왕 본풀이’ 그림으로 단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자 종교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신산테마공원 조성계획 용역을 3,000만원에 맡은 경기도소재 서영기술단(대표 장문삼)은 최근 시에 제출한 중간 용역보고서를 통해공원내 벽화를 탐라개벽신화인‘천지왕 본풀이’중의 일부인 ▲천지 혼돈과개벽 ▲천지왕 악을 징치하다 ▲소별왕,대별왕 등 7개 주제로 나눠 모자이크타일로 꾸밀 것을 제안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기독교 등 종교계 일각에서는 “행정자치부의 ‘건강한 고장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테마공원 주제를 특정 무속인들 사이에 전해지는 신화로 설정하는 것은 건강한 시민정서를 해치는 일”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을상대로 자문을 구한 뒤 탐라개벽신화로 단장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 투자사업 17건 예산 확보안돼 난항

    제주도내 자치단체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사업을,중앙정부나 제주도로부터 적정판정을 받고도 예산부족 등으로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주도가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6년이후 지난 8월 현재까지 중앙심사 등을 통해 적정하다고 판정받은 자치단체 투·융자 사업은 제주도 14건,제주시 11건,서귀포시 2건,북제주군 13건,남제주군 8건 등 총 48건이다. 이중 도의 제주의료원 신축사업 등 31건은 완료되거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35.4%인 17건은 부진하거나 유보된 상태다. 주요 유보·부진 사업들은 제주도의 해양종합관 건립(100억원)과 소방항공대 설치(55억원),제주시의 스포츠센터 건립(65억원),이호 공유수면 매립(300억원)·시민복지회관 건립(250억원)등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市 ‘제주지도 제자리찾기 운동’ 추진

    제주시(시장 金泰煥)가 ‘제주 지도 제자리 찾기 운동’에 나섰다. 시는 27일 교육부 등 정부부처와 국립지리원,중앙 언론사 등에 제주도 지도 표기 개선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내고 각종 지도를 작성할 때나 기상예보 때 제주도 위치를 정확하게 표기해 주도록 요청했다. 시가 이 운동을 시작한 것은 일부 교과서와 전문 연구서적의 지도,언론매체의 기상예보 지도 등에 제주도의 위치가 제자리에 정확히 표기되지 않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시 조사결과 교육부가 검정한 두산 동아사 발행 중학교용 사회과 부도 등이 제주도를 사선으로 도려내 별도 표기하고 있고 일부 신문·방송 등도 우리나라를 그래픽으로 처리한 기상예보도에서 제주도를 목포나 부산 앞바다에돌출 처리하고 있다.대한지리학회지와 국립지리원의 대한민국 국세지도 등도 제주도를 별도로 처리하는 등 잘못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도 제작기법상 특정지역을 동일지면에 표기할 수 없을때 돌출이나 사선으로 떼어내 처리한다는 원칙을 알고 있으나 이같은 사례가 너무 잦아 제주를 경시하는 느낌이 든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바른 교육과 제주의 자존심 살리기 차원에서 ‘제주 지도 제자리 찾기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에 차이나타운 들어선다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주시에 대규모 차이나타운을 조성하겠다는 투자계획서가 접수됐다. 22일 제주시(시장 金泰煥)에 따르면 중국 북경정약(正躍) 무역유한공사 정민식 총경리는 최근 시를 방문,차이나타운 건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투자상담을 한뒤 후보지로 도두매립지와 연동택지개발지구를 둘러봤다. 정 총경리는 사업계획서에서 6만6,000㎡의 부지에 중국 각 지방의 요리를맛볼 수있는 전문식당과 민속공연장,사우나,안마시술소,관동·북경식 가라오케 등 유희시설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출신인 정 총경리는 중국인들과 합자회자를 설립,모두 500만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정 총경리가 후보지 입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10월중 세부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중국인 무비자 입국지역으로 지정된 제주도에는 올들어 8월말 현재 2만9,923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9%(2만6,897명) 증가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 북제주, 행사·축제 대폭 구조조정

    제주도 북제주군(군수 申喆宙)은 올해부터 군민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를통·폐합하거나 격년제로 열기로 하는 등 행사 횟수를 25% 줄여 9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6,600만원의 예산을 들이면서 개최하던 군민의 날 행사와 해변축제를격년제로 열기로 하고 올해 행사를 갖지 않은 대신 이 예산을 공무원 외국어 전문인력 육성사업에 투자했다.현재 남녀 공무원 66명이 영어 등 외국어교육을 받고 있고 이중 10명은 오는 10월 15일부터 9박10일 일정으로 미국을돌아보게 된다. 읍·면 단위 어버이날 기념식도 과감히 없애 군수가 마을 단위 경로행사장을 방문,격려하는 것으로 끝냈으며 군 노인의 날 행사도 도 단위 행사와 통합하고 연2회 개최하던 노인 게이트볼 대회도 1회로 줄였다. 매년 2억원의 예산으로 치렀던 정월대보름 들불축제도 올해는 1억5,000여만원 규모로 축소해 남은 예산을 지역개발 사업에 투자했다. 이밖에 군수기 배구대회 등 3개 체육대회와 33개 마을체육대회 등도 격년제로 넘겼으며 중복성있는 21개 자연마을단위 경로잔치도 7개 마을 단위 행사에 통합시켰다. 군은 행사 축소로 체육행사비 6억9,100만원,기념행사비 6,000만원,축제행사비 8,500만원,경로행사비 3,600만원,기타 2,300만원 등 8억9,500만원을 절감해 다른 용도에 재투자,절감액 이상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김영주·김태영씨 亞엘리트 주심 뽑혀

    축구 국제심판 김영주(42)씨와 김태영씨(37)가 2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한 2000년의 엘리트심판 주심 부문(14명)에 뽑혔다. 두 심판은 내년 주요 국제대회에서 우선적으로 심판 배정을 받는다.
  • 벼 피해 1만5,000㏊로 느는 등 비피해 잇달아

    태풍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21일에도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새벽 3시50분쯤 경기도 오산시 서동과 화성군 정남면 경계지점의 야산일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바람에 330번 국도 20여m 구간이 매몰돼 차량통행이 한때 전면 제한됐다.서울의 한강 잠수교는 교통통제가 이틀째계속됐다. 강원도 속초와 강릉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일부 취소됐다.강한 바람과 높은파도로 제주∼완도·추자도·마라도 항로 등의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고,인천∼백령·연평도 등 서해 도서를 오가는 1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이틀째 전면 중단됐다.제주도내 항·포구에는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2,000여척의 어선이 대피했고,동해안 어선 4,300여척도 출항하지 못한 채 64개 항·포구에 발이 묶여 있다. 벼가 쓰러지거나 침수된 논은 전국 벼 재배면적 106만㏊의 1.5%인 1만5,000㏊로 늘어났다. 제주 김영주·수원 김병철기자 chejukyj@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