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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장구 첨벙첨벙-계곡의 모든 것

    물장구 첨벙첨벙-계곡의 모든 것

    이번 여름은 물 좋고 숲 좋은 계곡으로 떠나 보자. 전국에는 아직도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어 태곳적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계곡들이 많다.‘계곡 휴가’에서 꼭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첫째가 ‘쓰레기’.자신이 먹고 마신 쓰레기는 전부 가지고 돌아와야 한다.아름다운 자연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중요한 유산이기 때문이다. 둘째가 기후의 변화.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물가에서 야영을 할 때는 일기예보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계곡물은 작은 빗줄기에도 수량이 급증하므로 조심해야 한다.특히 산꼭대기에서 쏟아진 폭우를 하류 쪽에서 모르고 있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많다.휴대폰이 잘 안 터지는 지역이 있으니 라디오를 가져가 그날그날 날씨를 확인하는 게 좋다.셋째,자녀를 동반할 경우엔 경치 좋은 곳보다 처음부터 평탄하고 얕은 곳을 골라 물놀이를 즐기는 게 좋다.각종 구급약,간단한 비상식량은 필수 준비물이다. (1) 경기 가평 ●익근리계곡 명지산군립공원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익근리 계곡은 군립공원 내에 있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없다.적당한 크기의 둥글넓적한 바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다 바닥의 모래알이 들여다 보이는 계곡 물로 풍덩 빠져들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명지산군립공원은 입장료는 대인 1000원,소인 500원.주차료는 하루 1000원.입구에 식당과 민박이 많다. ●명지계곡 가평천 상류인 북면종합매표소에서부터 화천군 사내면과 경계를 이루는 도마치고개 정상에 도달하기까지 30㎞나 계곡이 계속된다. 가평천의 상류인 여기를 통칭 명지계곡이라 부른다.명지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려면 도로변에 무수히 간판을 내건 유원지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저마다 물놀이하기 좋고 경치가 수려한 곳을 차지해 피서객을 유혹한다.명동골유원지(582-1991),대관령유원지(581-8877) 등의 쉼터와 민박집을 겸한 맛집들이 즐비하다. ●조무락골 비교적 덜 알려져 1급수의 깨끗한 물과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숲이 우거지고 늘 새들이 조잘(조무락)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계곡이 깊고 험하다고 해서 ‘조무동’이라고도 불린다.용수목 조무락골 입구인 38교에서 동쪽으로 들어서면 계곡이 시작된다.6㎞정도 길이의 계곡에는 야생화인 금강초롱,얼래지,금낭화를 비롯해 메기,꺽지,쉬리,통가리 등을 볼 수 있고 청정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도 흔하다. 조무락골 아래 있는 명지산과 애기봉 사이로 흐르는 물이 백둔리 계곡,익근리 계곡,명지계곡 등 크고 작은 계곡들을 만들었고 이들은 가평천으로 합쳐져 흐른다. ■ 숙식 조무락골 입구에 있는 훼미리 하우스 (031-582-6891),자연휴양림(582-8696),조무락골 상류에 위치하고 있는 조무락 (582-6060)은 숲과 계곡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집이다. ■ 찾아가는 길 서울에서 춘천 가는 46번 경춘국도→대성리,청평→가평 시내→75번국도→가평천을 따라 명지계곡,명지,익근리계곡→38교에서 우회전→조무락골. ■ 가평지역 먹을거리 잣으로 국수와 국물을 만드는 명지쉼터가든(031-582-9462)의 잣국수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5000원.다익장 유원지(585-0876)의 잣백숙은 주인이 키우는 토종닭에 잣을 듬뿍 넣고 각종 한약재를 첨가해 국물이 시원하다.3∼4인 기준으로 4만원.25년째 청국장을 만들고 있는 지영옥 할머니가 운영하는 산수녹원(581-3232)의 토속청국장은 지금도 가평지역에 나는 콩으로 담근다.5000원. 시골마당 (585-2309)의 국수호박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별미.운악식당(585-1176)의 두부전골은 주인이 직접 키운 콩으로 매일 두부를 만들어 담백하다.1인분 6000원.달팽이집 (584-2074)의 올갱이 요리는 주인이 북한강에서 직접 잡은 것을 쓴다.국은 5000원,무침 1만원. ■ 들를 만한 곳 명지산군립공원 매표소 근처에 있는 명지 숯가마(031-582-6801)는 이열치열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숯가마 5개,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3000원.가족끼리 고기를 가지고 가면 구워먹을 수 있게 숯불을 피워 준다.숯불값 3000원.미역국과 밥도 판매한다,3000원. (2) 경기 기타 ●양평 중원계곡 중원계곡은 용문산 동쪽 자락에 솟은 중원산 동쪽 기슭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깊은 맑은 골짜기다.주변 산세가 깊고 수림이 울창해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홍수 때도 물빛이 탁해지지 않는다. 조그만 중원폭포가 있고 그 위로 기암절벽과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줄기가 아름답다. ■ 찾아가는 길 6번국도를 타고 홍천방향으로 가다가 용문휴게소→용문에서 나오지 말고 1.5 ㎞ 더 직진→용문사 이정표로 나오면 좌회전→용문사방향→작은다리 건너서 바로 우회전. ■ 숙식 꽃피는산골(031-771-3300),중원계곡민박(773-4232).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평중앙식당(773-3422)은 산채비빕밥이 유명하다.6000원. 정안가든(774-6620)은 간장게장과 아구찜이 좋다.간장게장 2만원,아구찜 3만 5000원. 푸른농원(773-3884)의 송어회도 먹음직스럽다.2인분에 2만 5000원. ●화천 광덕계곡 광덕계곡은 백운산과 광덕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작은 폭포,작은 소가 아름답다. 광덕산에서 발원하여 북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사내천의 상류지역으로 길따라 전개되는 암반과 기암절벽,맑은 물의 조화가 아름답다.변암계곡과 이어지는 길이 6㎞ 남짓한 광덕계곡은 옥녀탕을 비롯한 명소와 곳곳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근처에 백운계곡,산정호수 등이 있다. ■ 찾아가는 길 서울에서 47번 국도로 광릉내-포천일동-포천이동-광덕계곡. ■ 숙식 약수터(033-441-4903),옹달샘(441-6616),광덕 그린농원(441-2617)은 식당을 겸하고 있다. (3) 강원 ●인제 미산계곡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개인산 자락을 따라 형성된 계곡 주위에는 가문비나무 등 숲이 우거지고 큰 여울이 많다.어름치,쉬리,버들치 등 1급 어종들이 모여 사는 생태의 보고다.홍천군 율전에서 흘러온 물줄기와 미산계곡이 만나는 양지말 합수지점은 모래톱과 자갈밭이 넓어 가족이 놀기 좋다. ■ 찾아가는 길 홍천∼인제 44번 국도를 타고 가다 철정검문소에서 우회전→451번 지방도→상남면→상남 슈퍼 앞에서 446번 지방도로 우회전→미산계곡 ■ 숙식 미산자락 펜션(033-463-7661),냉장계곡 쉼터(461-4136),미산계곡 황토방(463-2764)에선 참나무 찜질도 할 수 있다.미산민박식당(463-6921)은 두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두부 1모에 4000원,손두부백반 5000원. ●영월 내리계곡 영월군 하동면 내리에 있는 계곡으로 그리 넓지는 않으나 물이 투명할 정도로 맑고 깨끗해서 몸을 담그기가 민망할 정도다.계곡물이 잔잔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튜브를 가지고 물놀이 하기 좋다.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면 지척에서 들리는 물 흐르는 소리가 밤새 마음속에 때까지도 말끔히 씻어준다. ■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중앙)→원주,제천방향→신림IC(지방도88)→주천→영월→고씨동굴→하동-김삿갓휴게소→칠룡교를 건너-와룡초등학교 내리분교를 지나면 내리계곡. ■ 숙식 계곡에 야영을 해도 좋고 민박집은 박종호씨(033-378-4340),박춘영씨(378-4340),과수원 산동네(378-4346).청산회관(374-3030) 곤드레밥 6000원,장릉보리밥집(374-3986)은 각종 나물에 된장을 섞어 보리밥과 비벼먹는데 꿀맛이다.5000원.고씨굴 고향식당(372-9117)의 칡국수도 유명하다.4000원. (4) 충청 ●괴산 갈론계곡 정말 한적한 곳에서 쉬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편의점,음식점은 물론 주차장도 없다.모든 것을 직접 챙겨가야 한다. ■ 찾아가는 길 중부고속도로 증평IC에서 510번 지방도→34번 국도→증평을 지나 괴산 읍내 탑이 있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문경 방면이다.칠성면으로 가다가 칠성파출소앞 삼거리에서 우회전→ 칠성초등학교를 지나 수력발전소 가는 525번 지방도→수력발전소→다리를 건너지 말고 왼쪽 길→갈론마을. 새로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괴산IC→34번 국도를 타고 괴산→괴산수력발전소 표지를 보고 좌회전. ■ 숙식 마을에는 3∼4곳의 민박집이 있으며 민박집에서는 된장과 산나물로 지은 백반(4000원)을 맛볼 수 있다.강명하씨(043-832-5618),강완수씨(832-5614). ●영동 물한계곡 국내 최대 원시림중 하나로 꼽히는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이다. 바깥엔 7월 땡볕이 온 세상을 태울 듯 내리쬐지만 햇살 한 줄기 비집고 들어올 틈을 주지 않아 한기가 느껴질 정도다. 계곡 일대는 새와 물고기의 천국이다. 계곡을 덮고 있는 숲엔 후투티,꾀꼬리,덤불해오라기,소쩍새,노랑할미새 등 수십 종의 새들이 둥지를 틀고 살아간다.물속에도 쉬리,돌고기,갈겨니 등이 어우러져 산다. ■ 찾아가는길 경부고속도로 황간IC→ 49번 도로→매곡→상촌면 방향으로 30분 정도 달리면 상촌초등학교→물한계곡 이정표가 나타난다. ■ 숙식 밤골민박집(043-745-6333),호도나무민박집(744-3675),진수암민박집(744-1350) 등이 있다.황간읍의 안성식당(742-4203)의 올갱이국이 유명하다.5000원.선희식당(745-9450)은 어죽이 맛있다.4000원.금강식당(742-6467)은 잉어와 오골계로 끓여낸 용봉탕이 진국. 5만원. (5) 경상 ●함양 화림동계곡 해발 1508m의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남강의 상류)이 서상,서하를 거쳐 흐르며 계곡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 맑고 푸른 물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다.정자와 기암괴석이 잘 어우러졌다. ■ 찾아가는 길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지곡IC→안의→농월정이나 서상IC→26번국도→거연정을 먼저 돌아볼 수도 있다 ■ 숙식 동원가든(055-962-4400),군자가든(962-9525),새들촌모텔(964-0939).농월정 부근 거창식당(962-4498)의 메기찜 3만원.안의갈비탕(962-2848)의 갈비찜과 탕은 별미다.찜은 2만 5000원,탕은 6000원나그네식당(963-3977)의 어탕국수는 시원하고 담백하다.3000원.어탕에 밥을 말아 먹는 어탕밥은 4000원. ●봉화 고선계곡 산이 많은 봉화지역은 경북의 ‘삼수갑산(三水甲山)’이다. 준봉들이 즐비한 봉화에서도 가장 깊은 오지가 소천면이고,소천면에서도 가장 외진 골짜기가 고선계곡이다. ■ 찾아가는 길 중앙고속도 서제천IC(5번 국도)→영주(36번 국도)→봉화→현동(31,35번 국도 병행구간)→고선리 마을 입구 ■ 숙식 박창덕씨(054-672-7367),이완교씨(672-7365), 정인승씨(672-6821),김은천씨(672-7362).대풍정식음소(673-2567)의 산채비빔밥은 구수한 된장찌개에 산나물 반찬이 맛있다,5000원.송이토종닭백숙 5만원.고선리 명산랜드(673-9966)는 여관·식당·사우나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휴게소로 송이불고기,민물고기 매운탕 등이 3만∼4만원선.사우나는 5000원. (6) 전라 ●순창 강천사계곡 강천산은 ‘호남의 금강’으로 불릴 만큼 아름답다. 깎아놓은 듯한 바위산의 벼랑과 벼랑을 잇는 구름다리에 인공적인 높이 40m,폭 15m의 폭포 또한 볼거리다. ■ 찾아가는 길 호남고속도로 정읍IC→29번국도→21번국도→93번 지방도→강천산 주차장,호남·영남권에선 88고속도로 순창IC→24번국도→793번 지방도→강천산 주차장.주차장 이용료는 2500원(입장료 1000원 별도) ■ 숙식 강천각(063-652-9920),구룡파크장(652-6767) 등이 있다.일행이 많을 경우 콘도형 객실 강천산 휴양농원(652-2552)도 괜찮다.충장로식당(063-652-5388)의 백반은 맛깔스러운데 6000원으로 저렴한 편. ●진안 백운동계곡 영호남을 가로지르며 남해로 흘러드는 섬진강은 푸르고 맑다.전북의 고원지대인 진안을 흐르는 백운동계곡은 섬진강의 최상류다. ■ 찾아가는 길 대전 통영간고속도로의 장수IC로 나와 장계에서 26번 국도→천천면→진안→30번 국도→마이산도립공원을 돌아 마령→운교리→백운초등학교 좌회전→백운동계곡 ■ 숙식 관광농원(063-432-4589),유병한(432-5003).진안관(433-2629)의 애저찜은 3인분에 4만원.18가지 반찬의 국태가든(433-5587) 산채백반은 8000원.금복회관(4632-0651)한정식은 25가지 반찬이 나온다.4인기준에 4만원부터 8만원,애저찜은 4만원.동몽원(433-9618)의 된장삼겹살은 8000원.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수도이전 논란] 행정수도 이주자 택지공급 기준 강화

    신행정수도 후보지 위장전입 및 불법 부동산 거래를 막기 위해 이주자 택지 지급기준을 예정지구 지정공람 공고일 1년 이전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은 12일 오후 김영주 추진단장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부동산 투기대책 회의를 열고 연기,공주,계룡 등에 대해 신행정수도 예정지역 확정과 동시에 투기과열지구로 묶기로 했다.연기군을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동시에 주변 지역(예산,서산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신행정수도 후보지 전입자 가운데 위장전입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을 말소하고 아파트 분양을 취소할 계획이다.땅을 구입한 사람은 토지거래허가 사유와 일치하는지를 따져 허위 이용계획을 제출할 경우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미성년 매입자,빈번한 거래자 등도 계좌추적을 통해 중과세 및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현재 신행정수도 후보지역의 부동산 취득자 중 투기혐의가 짙은 728명에 대해서는 자금출처를 조사 중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수도이전 논란] 행정수도 이주자 택지공급 기준 강화

    신행정수도 후보지 위장전입 및 불법 부동산 거래를 막기 위해 이주자 택지 지급기준을 예정지구 지정공람 공고일 1년 이전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은 12일 오후 김영주 추진단장 주재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부동산 투기대책 회의를 열고 연기,공주,계룡 등에 대해 신행정수도 예정지역 확정과 동시에 투기과열지구로 묶기로 했다.연기군을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동시에 주변 지역(예산,서산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신행정수도 후보지 전입자 가운데 위장전입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을 말소하고 아파트 분양을 취소할 계획이다.땅을 구입한 사람은 토지거래허가 사유와 일치하는지를 따져 허위 이용계획을 제출할 경우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미성년 매입자,빈번한 거래자 등도 계좌추적을 통해 중과세 및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현재 신행정수도 후보지역의 부동산 취득자 중 투기혐의가 짙은 728명에 대해서는 자금출처를 조사 중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제주뱃길 최첨단등대가 지킨다

    제주 밤바다 뱃길이 한층 밝아진다. 제주지방 해양수산청은 오는 9월부터 내년 11월까지 30억원을 들여 원격 조종에 의해 도내 102개 무인등대 데이터를 24시간 송·수신하고 감시·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전송시스템을 등대마다 갖출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주 등대인 제주시 산지등대를 항로표지 종합관리정보센터로 하여 우도·추자도·마라도·제주해양청에는 관리센터를 설치하게 된다. 또 북제주군 한림항에는 중계국을 설치하고 102개 무인등대에는 데이터 송·수신 전송설비를 갖춰 종합관리정보센터에서 모든 등대 기능을 24시간 확인·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종합관리정보센터인 산지등대에는 등대 데이터를 수집 처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과 데이터 전송설비,운용 보조를 위한 전시시스템 등이 설치돼 각 관리센터에 속한 모든 등대를 체계적으로 원격 관리하게 된다. 부원찬 청장은 “앞으로는 등대의 모든 기능을 24시간 감시할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정비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말까지 등대 기능이 최첨단시설로 업그레이드 되면 제주해상에서의 교통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시도의회 의정활동 본격화

    서울시의회 의장에 임동규,인천시의회 의장에 박승숙,경기도의회 의장에 유형욱씨가 각각 선출됐다.박승숙 의장은 3대 후반기 이영환 전 의장에 이어,두번째 여성의장이 됐다.서울·부산 등 전국 15개 시·도의회는 지난달 말부터 9일까지 실시한 선거를 통해 제 4대 후반기 의회를 운영하게 될 의장단을 구성,본격적인의정활동에 들어갔다.그러나 강원도의회는 오는 15일 정례회에서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각 시·도의회 의장단은 다음과 같다.명단은 ▲서울시의회 부의장 박주웅 민연식 ▲인천시의회 부의장 신영은 노경수 ▲경기도의회 부의장 신광식 이진용 ▲부산시의회 의장 조길우,부의장 제종모 김영주 ▲대구시의회 의장 이덕천,부의장 이상기 박성태 ▲광주시의회 의장 반명환,부의장 이정남 서채원 ▲대전시의회 의장 황진산,부의장 임헌성 김영관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욱,부의장 서진기 김춘생 ▲충남도의회 의장 박동윤,부의장 김문규 강태봉 ▲충북도의회 의장 권영관,부의장 오장세 유동찬 ▲전남도의회 의장 김철신,부의장 강우원 이일형 ▲전북도의회 의장 정길진,부의장 김영근 김상복 ▲경남도의회 의장 진종삼,부의장 김영조 남기청 ▲경북도의회 의장 이철우 손규삼 이정백 ▲제주도의회 의장 양우철,부의장 강호남 한성율 등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 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감사담당관 尹在國△정보통신1〃 金大鎭△정보통신2〃 鄭鏞三△외사3〃 趙顯五△교통기획〃 許南雲△장비과장 崔源台△생활안전〃 梁性喆△생활질서〃 張大鳳△지능범죄수사〃 金永泰△마약수사〃 金圭喆△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 韓基玟△정보2과장 鄭龍仙△정보1과 金致元△총무과(혁신단) 강경량△총무과(교육) 金炳華 朴鍾洙 金永錫 金鎬閏 朴起善(경찰대)△총무과장 金南七△학생〃 黃圭郁△교무〃 許南錫△치안연구소 金潤哲 文鍾燮 李東埈 金榮操△총무과(교육) 丁喆秀 張光△총무과(대기) 孫鍾殷 金榮和△경무과(교육) 黃成贊 黃雲夏 金貴讚 李相植(경찰종합학교)△이전건설단장 金成國(중앙경찰학교)△교무과장 申燦燮(국립과학수사연구소)△총무과장 尹大杓(서울청)△생활질서과장 金仁澤△형사〃 金炳澈△수사〃 閔伍基△경비2〃 李康德△정보1과 李晟漢△1기동대장 尹宗基△2〃 朴秉國△3〃 梁東仁△청사경비대장 金基用△남대문서장 趙吉衡△서대문〃 申斗浩△성동〃 金用判△서부〃 朴在鉉△중랑〃 金鍾遠△종암〃 趙鏞燮△구로〃 柳根涉△노원〃 李逸求△도봉〃 朴雄圭△수서〃 徐千浩(부산청)△정보통신담당관 鄭壽泰△수사과장 李春聲△생활안전〃 趙漢聖△형사〃 辛東建△경비〃 禹熙周△정보〃 金仁圭△보안〃 朴承甲△외사〃 成炅出△중부〃 河柄玉△영도〃 崔承源△서부〃 李濟晟△해운대〃 李文基△금정〃 金忠圭△사상〃 朴煥斗△경무과(교육) 金榮根 張茂植△경무과(대기) 李潤鎬(대구청)△경무과장 吳圭滿△정보통신담당관 任國彬△생활안전과장 嚴勇欽△경비교통〃 李鉉羲△정보〃 李炳喜△보안〃 李台善△남부서장 李鍾錫△수성〃 李良起△달서〃 金相根△달성〃 白承燁△경무과(교육) 李榮泰△경무과(대기) 李正植(인천청)△청문감사담당관 尹鍾玉△경무과장 朴明烈△생활안전과장 金守喆△경비교통〃 朴勍民△정보〃 崔明吉△보안〃 玉周富△국제공항경찰대장 陳正鉉△중부서장 朴成浩△동부〃 李桓燮△남동〃 金榮烈△부평〃 金盛東△서부〃 李昶均△강화〃 黃光基△경무과(교육) 鄭弘根(울산청)△경무과장 趙顯培△생활안전〃 黃景煥△경비교통〃 鄭用煥△정보〃 趙廷來△보안〃 沈守植△동부서장 朴泰植△경무과(교육) 李文國(경기청)△경무과장 沈相仁△정보통신〃 鄭敬謨△교통〃 朴光淳△경비〃 朴鍾漢△형사〃 安重翼△정보〃 裵京煥△보안〃 金洪八△기동대장 白東山△안양서장 金云善△과천〃 車重烈△군포〃 李基萬△성남중부〃 權寧燮△분당〃 朴宗奎△부천남부〃 金龍水△광명〃 金石岩△남양주〃 文秀元△파주〃 金鍾海△이천〃 朱基洲△양평〃 全興培△가평〃 金永俊△구리〃 張世元△경무과(교육) 李元載 安在京(강원청)△청문감사담당관 趙漢鎭△경무과장 尹英煥△생활안전〃 姜德中△수사〃 金成聞△경비교통〃 賈世魯△정보〃 韓基玉△강릉서장 金南雄△원주〃 權赫杓△동해〃 金德漢△속초〃 安紀聲△삼척〃 李丙燦△정선〃 李哲聖△홍천〃 田炳亮△횡성〃 趙容太△인제〃 許英範△경무과(교육) 玉道根△경무과(대기) 郭長星 洪炳哲(충북청)△경무과장 李元九△생활안전〃 李昊均△수사〃 柳承元△경비교통〃 金基勇△보안〃 李鍾福△충주서장 金漢中△제천〃 朴潤信△영동〃 金沅俊△괴산〃 金慶洙△보은〃 具恩洙△음성〃 朴鎭圭△경무과(교육) 曺圭喆△경무과(대기) 李丸珪(충남청)△청문감사담당관 李鍾遠△경무과장 金成一△생활안전〃 吳用大△수사〃 朴商隆△정보〃 李鍾起△보안〃 徐東洙△대전중부서장 朴炳允△대전동부〃 咸石鎬△천안〃 安億鎭△논산〃 明榮洙△보령〃 趙源九△홍성〃 尹석遠△부여〃 白光天△서천〃 金煌在△금산〃 梁洛雲△경무과(교육) 盧赫愚△경무과(대기) 李成浩(전북청)△청문감사담당관 金鍾吉△경무과장 姜二淳△생활안전〃 金貞燮△보안〃 崔靑木△정읍〃 朴瓘培△임실〃 河昇均△경무과(교육) 楊太圭△경무과(대기) 심균상 禹濟泰(전남청)△청문감사담당관 林學雨△수사과장 金大植△여수서장 鄭炳模△나주〃 金斗萬△고흥〃 千勝凡△해남〃 朴定垣△보성〃 尹盛建△함평〃 朴承柱△영암〃 金信基△장성〃 河泰玉△곡성〃 姜聲福△완도〃 梁鍾烈△진도〃 金正燮△경무과(교육) 鄭淳道 全錫鍾(경북청)△청문감사담당관 成德濟△경무과장 李光榮△생활안전〃 金泳秀△경주서장 金聲培△구미〃 徐賢洙△영주〃 全鍾錫△의성〃 姜信明△영덕〃 都範搢△봉화〃 金炳五△성주〃 金榮斗△군위〃 金長完△경무과(교육) 張鄕鎭(경남청)△청문감사담당관 金奇壽△경비교통과장 金綠凡△수사〃 金正奎△보안〃 裵綱△창원중부서장 崔泰榮△진주〃 禹文守△진해〃 金仁奭△통영〃 林鍾植△사천〃 鄭成均△밀양〃 鄭守一△고성〃 金哲準△남해〃 鄭永鎬△함양〃 南玄祐△경무과(교육) 呂義弼 吳殷秀△경무과(대기) 申京泰(제주청)△수사과장 李炳夏△정보〃 金昌浩△보안〃 李漢一△제주서장 韓公益△경무과(대기) 梁貞富 ■ 부산시 〈4급 승진〉△비서실장 조성호△APEC준비단 기획지원과장 최낙민△〃 행사지원과장 김영식△지방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직무대리 박래희△서구(국장요원) 김용만△법무담당관 직대 정진학△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직대 노윤석△상수도사업본부 경영기획부장 직대 김정효△충렬사관리사무소장 직대 이규호△항만관리사업소장 직대 이종철〈4급 전보〉△기획혁신담당관 정현민△정보화담당관 안덕우△개발행정담당관 서규수△산업진흥과장 신택현△교통관리과장 엄윤섭△청소관리과장 유진성△시의회 전문위원 직대 장진추△건설본부 총무부장 김순권△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장 송충삼△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안수근△차량등록사업소장 정천세△서울사무소장 장기일△청소시설관리사업소장 김양권△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권헌식△해운대구(국장요원) 김지척 ■ 한국전력기술 ◇직할부서△홍보실장 白椿善△품질보증처장 金成奎 ◇경영지원본부△기획처장 柳善鏞△행정지원처장 朴奎植△재무관리처장 朴魯珍△노사협력실장 權相鳳◇원자력사업단△원자력사업개발처장 李永澤△원자력사업관리실장 安鍾煥◇플랜트사업단△플랜트사업개발처장 李培秀△플랜트사업관리실장 李貞烈◇원자로설계개발단△원자로사업관리실장 朴詳洙◇전력기술개발연구소△기술관리처장 權五吉△정보화추진처장 崔博烈△사업관리기술처장 陳金澤△토목기술처장 朱寅秀
  • [인사]

    ■ 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감사담당관 尹在國△정보통신1〃 金大鎭△정보통신2〃 鄭鏞三△외사3〃 趙顯五△교통기획〃 許南雲△장비과장 崔源台△생활안전〃 梁性喆△생활질서〃 張大鳳△지능범죄수사〃 金永泰△마약수사〃 金圭喆△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 韓基玟△정보2과장 鄭龍仙△정보1과 金致元△총무과(혁신단) 강경량△총무과(교육) 金炳華 朴鍾洙 金永錫 金鎬閏 朴起善(경찰대)△총무과장 金南七△학생〃 黃圭郁△교무〃 許南錫△치안연구소 金潤哲 文鍾燮 李東埈 金榮操△총무과(교육) 丁喆秀 張光△총무과(대기) 孫鍾殷 金榮和△경무과(교육) 黃成贊 黃雲夏 金貴讚 李相植(경찰종합학교)△이전건설단장 金成國(중앙경찰학교)△교무과장 申燦燮(국립과학수사연구소)△총무과장 尹大杓(서울청)△생활질서과장 金仁澤△형사〃 金炳澈△수사〃 閔伍基△경비2〃 李康德△정보1과 李晟漢△1기동대장 尹宗基△2〃 朴秉國△3〃 梁東仁△청사경비대장 金基用△남대문서장 趙吉衡△서대문〃 申斗浩△성동〃 金用判△서부〃 朴在鉉△중랑〃 金鍾遠△종암〃 趙鏞燮△구로〃 柳根涉△노원〃 李逸求△도봉〃 朴雄圭△수서〃 徐千浩(부산청)△정보통신담당관 鄭壽泰△수사과장 李春聲△생활안전〃 趙漢聖△형사〃 辛東建△경비〃 禹熙周△정보〃 金仁圭△보안〃 朴承甲△외사〃 成炅出△중부〃 河柄玉△영도〃 崔承源△서부〃 李濟晟△해운대〃 李文基△금정〃 金忠圭△사상〃 朴煥斗△경무과(교육) 金榮根 張茂植△경무과(대기) 李潤鎬(대구청)△경무과장 吳圭滿△정보통신담당관 任國彬△생활안전과장 嚴勇欽△경비교통〃 李鉉羲△정보〃 李炳喜△보안〃 李台善△남부서장 李鍾錫△수성〃 李良起△달서〃 金相根△달성〃 白承燁△경무과(교육) 李榮泰△경무과(대기) 李正植(인천청)△청문감사담당관 尹鍾玉△경무과장 朴明烈△생활안전과장 金守喆△경비교통〃 朴勍民△정보〃 崔明吉△보안〃 玉周富△국제공항경찰대장 陳正鉉△중부서장 朴成浩△동부〃 李桓燮△남동〃 金榮烈△부평〃 金盛東△서부〃 李昶均△강화〃 黃光基△경무과(교육) 鄭弘根(울산청)△경무과장 趙顯培△생활안전〃 黃景煥△경비교통〃 鄭用煥△정보〃 趙廷來△보안〃 沈守植△동부서장 朴泰植△경무과(교육) 李文國(경기청)△경무과장 沈相仁△정보통신〃 鄭敬謨△교통〃 朴光淳△경비〃 朴鍾漢△형사〃 安重翼△정보〃 裵京煥△보안〃 金洪八△기동대장 白東山△안양서장 金云善△과천〃 車重烈△군포〃 李基萬△성남중부〃 權寧燮△분당〃 朴宗奎△부천남부〃 金龍水△광명〃 金石岩△남양주〃 文秀元△파주〃 金鍾海△이천〃 朱基洲△양평〃 全興培△가평〃 金永俊△구리〃 張世元△경무과(교육) 李元載 安在京(강원청)△청문감사담당관 趙漢鎭△경무과장 尹英煥△생활안전〃 姜德中△수사〃 金成聞△경비교통〃 賈世魯△정보〃 韓基玉△강릉서장 金南雄△원주〃 權赫杓△동해〃 金德漢△속초〃 安紀聲△삼척〃 李丙燦△정선〃 李哲聖△홍천〃 田炳亮△횡성〃 趙容太△인제〃 許英範△경무과(교육) 玉道根△경무과(대기) 郭長星 洪炳哲(충북청)△경무과장 李元九△생활안전〃 李昊均△수사〃 柳承元△경비교통〃 金基勇△보안〃 李鍾福△충주서장 金漢中△제천〃 朴潤信△영동〃 金沅俊△괴산〃 金慶洙△보은〃 具恩洙△음성〃 朴鎭圭△경무과(교육) 曺圭喆△경무과(대기) 李丸珪(충남청)△청문감사담당관 李鍾遠△경무과장 金成一△생활안전〃 吳用大△수사〃 朴商隆△정보〃 李鍾起△보안〃 徐東洙△대전중부서장 朴炳允△대전동부〃 咸石鎬△천안〃 安億鎭△논산〃 明榮洙△보령〃 趙源九△홍성〃 尹석遠△부여〃 白光天△서천〃 金煌在△금산〃 梁洛雲△경무과(교육) 盧赫愚△경무과(대기) 李成浩(전북청)△청문감사담당관 金鍾吉△경무과장 姜二淳△생활안전〃 金貞燮△보안〃 崔靑木△정읍〃 朴瓘培△임실〃 河昇均△경무과(교육) 楊太圭△경무과(대기) 심균상 禹濟泰(전남청)△청문감사담당관 林學雨△수사과장 金大植△여수서장 鄭炳模△나주〃 金斗萬△고흥〃 千勝凡△해남〃 朴定垣△보성〃 尹盛建△함평〃 朴承柱△영암〃 金信基△장성〃 河泰玉△곡성〃 姜聲福△완도〃 梁鍾烈△진도〃 金正燮△경무과(교육) 鄭淳道 全錫鍾(경북청)△청문감사담당관 成德濟△경무과장 李光榮△생활안전〃 金泳秀△경주서장 金聲培△구미〃 徐賢洙△영주〃 全鍾錫△의성〃 姜信明△영덕〃 都範搢△봉화〃 金炳五△성주〃 金榮斗△군위〃 金長完△경무과(교육) 張鄕鎭(경남청)△청문감사담당관 金奇壽△경비교통과장 金綠凡△수사〃 金正奎△보안〃 裵綱△창원중부서장 崔泰榮△진주〃 禹文守△진해〃 金仁奭△통영〃 林鍾植△사천〃 鄭成均△밀양〃 鄭守一△고성〃 金哲準△남해〃 鄭永鎬△함양〃 南玄祐△경무과(교육) 呂義弼 吳殷秀△경무과(대기) 申京泰(제주청)△수사과장 李炳夏△정보〃 金昌浩△보안〃 李漢一△제주서장 韓公益△경무과(대기) 梁貞富 ■ 부산시 〈4급 승진〉△비서실장 조성호△APEC준비단 기획지원과장 최낙민△〃 행사지원과장 김영식△지방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직무대리 박래희△서구(국장요원) 김용만△법무담당관 직대 정진학△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직대 노윤석△상수도사업본부 경영기획부장 직대 김정효△충렬사관리사무소장 직대 이규호△항만관리사업소장 직대 이종철〈4급 전보〉△기획혁신담당관 정현민△정보화담당관 안덕우△개발행정담당관 서규수△산업진흥과장 신택현△교통관리과장 엄윤섭△청소관리과장 유진성△시의회 전문위원 직대 장진추△건설본부 총무부장 김순권△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장 송충삼△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안수근△차량등록사업소장 정천세△서울사무소장 장기일△청소시설관리사업소장 김양권△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권헌식△해운대구(국장요원) 김지척 ■ 한국전력기술 ◇직할부서△홍보실장 白椿善△품질보증처장 金成奎 ◇경영지원본부△기획처장 柳善鏞△행정지원처장 朴奎植△재무관리처장 朴魯珍△노사협력실장 權相鳳◇원자력사업단△원자력사업개발처장 李永澤△원자력사업관리실장 安鍾煥◇플랜트사업단△플랜트사업개발처장 李培秀△플랜트사업관리실장 李貞烈◇원자로설계개발단△원자로사업관리실장 朴詳洙◇전력기술개발연구소△기술관리처장 權五吉△정보화추진처장 崔博烈△사업관리기술처장 陳金澤△토목기술처장 朱寅秀
  • [토막소식]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6일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 ‘이달의 우수 경기중소기업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경기중소기업인상▲기술부문 ㈜보우테이프 대표 육태규,진성기계㈜ 대표 김형인 ▲수출부문 ㈜지에스피씨스템즈 대표 윤영주,㈜선익시스템 대표 이응직 ▲우수사원부문 ㈜원일사 차장 박순만 ■ 경기우수벤처기업인상 ▲㈜두 손 대표 추광문 ▲㈜화성산업 대표 박윤구 ■ 경기여성경제인상 ▲홍보실업 대표 왕화선 ▲㈜백양씨엠피 대표 이정한 ■ 경기소상공인상 ▲PKC코퍼레이션 대표 김경영 ■ 경기중소기업금융지원상 ▲국민은행 성남중앙로지점 지점장 이은복] ●경기도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4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한 업체에 최고 5억원까지 지원해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제 개선운영방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종전 융자신청에서 융자까지 23일이 걸렸던 실행기간을 7일로 줄이고,융자신청도 매달 21일부터 말일까지에서 수시로 받기로 했다.또 매월 한 차례(10일) 실시하던 ‘중소기업육성자금 심의위원회’를 4차례(주1회) 열기로 했다. 이밖에 심의결과를 즉시 업체에 통보해주고,은행과 협조해 결정된 업체에 대해서도 곧바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그동안 내수부진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서는 4.2%,부동산 담보는 5.6%의 금리로 대출해주고 이자차액 2∼3%는 시가 보존해왔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도와주는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을 실시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기,전자,기계,화공,건축재료 분야의 창업을 하려는 특허권 보유자와 5년이상 이 분야에 종사한 기술보유자중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제품 개발 등을 위한 시험·연구설비 및 자금 등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중기청은 전자파차폐용 무기도료를 생산하는 ㈜인트캠 등 도내 5개 업체에 성공적으로 실험실창업지원을 해주었으며 현재 ㈜세미컴텍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실험실창업지원을 받으려는 예비·신규창업자는 경기중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helpdesk.go.kr)에 접속,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신청하면 된다.(031)201-6960∼6968
  • 지방이전 공공기관·대학·공장 종사자 9월부터 주택 특별분양

    수도권 밖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대학,공장 종사자에게는 주택이 특별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바뀐 주택공급규칙은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68개 공공기관 종사자 우선 분양 개정안은 국가균형발전법에 따라 수도권 밖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아파트를 지을 경우 해당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예컨대 토지공사가 본사를 이전한 뒤 직원들에게 아파트를 지어 특별 분양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는 것이다. 수도권 공공기관 344개 중 이전 검토대상 기관은 268개이며 이 중 이전이 잠정 확정된 기관은 180∼200개이다.이에 앞서 정부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뺀 10개 시·도에 각각 공공기관 입주 신도시인 ‘미래형 혁신도시’ 1∼2개를 만들어 유사 기능을 가진 공공기관 6∼10개를 묶어 집단 이전시키기로 방침을 정했다.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 외의 지역으로 옮기는 대학·공장 등 민간업체 종사자에게도 해당 지역 민영주택 공급량의 10∼20%를 특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특별공급 대상 민영주택의 규모는 제한이 없다. ●이주자 특별분양 전매 1회 허용 공공사업 이주대책의 하나로 아파트를 특별 분양받은 경우 분양권 전매를 1회에 한해 허용키로 했다.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풀리는 집단취락지 가운데 남의 이름으로 된 토지에 있는 주택 소유자에게도 국민임대주택을 특별공급토록 했다.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나 5.18 민주화 유공자 등도 85㎡(25.7평) 이하 민영주택 및 국민임대주택의 특별 공급 혜택을 볼 수 있다.북한 이탈 주민과 일본군위안부,장애인,올림픽대회 입상자,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도 85㎡ 이하 민영주택을 전체 10% 범위에서 특별공급키로 했다. 건교부는 “신행정수도로 이전하는 85개 국가기관의 공무원도 주택을 특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별도의 방침을 마련키로 했다.”면서 “이전 기관 종사자의 주거문제가 해결되면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월요테마기획-마케팅 산실] 현대車 국내 판촉추진팀

    지난달 11일부터 17일동안 강릉 남대천에서 열린 단오장 한가운데에 현대차의 ‘투싼’ 2대가 위풍당당하게 자리했다.현대차가 1800여만원짜리 투싼 1대를 단오제 경품으로,1대를 시승용 차량으로 전시한 것. 국제관광 민속제로 자리매김한 단오제를 보러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외국 관광객들은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넋이 팔려 있다가 뜻하지 않게 만난 투싼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일부 관광객들은 직접 차를 타보며 성능을 알아보기도 했다.현대차는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겨냥해 단오제를 마케팅의 호기로 잡았다. ●카멜레온 마케팅이 필요해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현대차는 결코 자만하지 않는다.‘수성’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새로운 형태의 판매전략을 부단히 내세운다.지역문화 행사를 겨냥한 마케팅도 고심끝에 나온 작품이다. 판촉추진팀 윤석현 차장은 “지역문화 축제와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게 되면 축제 분위기에 고조돼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신차 홍보가 가능해지고,문화행사도 지원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고 말했다.지난 5월에만 경북 영주 소백산 철쭉제와 대구 동성로축제,제주도 마라톤 축제 현장을 돌며 부스를 만들어 ‘투싼’‘베르나’‘클릭’을 전시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 ‘정비교실’ 마케팅과 같이 판촉행사이지만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윈-윈’전략을 쓰기도 한다.여성고객들의 경우 정비에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백화점의 주부강좌,대형 할인마트,아파트 부녀회 등지를 다니면서 무료 정비교육을 ‘미끼’로 간접 홍보에 나선다. 윤 차장은 “지난 5월 부산 금정경찰서의 경우 전직원 37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을 해주고,정비실습도 가졌는데 고객들의 입소문 덕분에 반응이 좋았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시장 흐름을 잘 읽어야 ‘대박’이 가능하다. ●미래시장을 예측하라 레저문화가 자리잡고,주5일 근무제 실시 등으로 2000년 출시된 RV(레저용 차량) 싼타페는 최근까지도 여전히 잘나가는 ‘효자상품’이다.경제성이 높다 보니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더 잘 팔린다.지난 3월 첫선을 보인 SUV 투싼은 요즘 예약을 하고도 차를 넘겨받지 못한 고객이 1만 500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국내영업본부 판촉추진팀장인 김태남 이사는 “신차 개발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출시까지 짧게는 4∼5년,길게는 10년 이상 걸린다.”면서 “향후 미래시장을 예측하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그러면서 “적절한 시기에 잘 맞는 차가 나오는 것은 시장 예측능력도 작용하지만 제품개발 능력도 무시할 수 없다.”며 현대차의 ‘기술력’을 부각시켰다. ●브랜드 가치를 높여라 시장 점유율이 50% 정도 되다 보니 다른 자동차업체 영업맨들은 현대차 영업을 두고 ‘땅짚고 헤엄치기’식이라고 말한다.하지만 현대차도 고민이 없는 것이 아니다.경기침체로 인한 내수 판매가 부진한 탓이다.김 이사는 “그나마 수출이 호조를 보여 다행스럽긴 하지만 내수 기반이 없는 수출은 사상누각”이라며 불황탈출을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현대차는 불황기에도 대폭 할인과 같은 행사는 하지 않는다.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다. 윤 차장은 “할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주는 것보다 우수고객들의 공장 견학,뮤지컬 초대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현대차의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자동차시장에 등장한 수입자동차들의 ‘약진’ 현상도 현대차에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서두르게 만드는 요인이다.분위기가 어두침침한데다 크기도 제각각인 매장을 전국적으로 표준화,대형화하는 작업을 추진 중인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대중적인 브랜드 가치를 초고급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케리 美대선후보 진영 박상아 기부금도 반환

    |워싱턴 연합|미국 민주당의 존 케리 대통령 후보 진영은 탤런트 박상아씨가 기부한 2000달러를 자금 출처의 불명확성 때문에 반환했다.한편 전재용씨와 박씨에게서 돈을 받은 민주당 모금 담당 관계자 릭 이씨는 사임했다. 케리 후보 진영은 2일 박씨가 합법적으로 기부금을 낼 수 있는 영주권 자격을 갖고 있는지를 즉시 판정할 수 없어 박씨에게서 받은 2000달러 수표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3년 8월11일 이씨에게 2000달러의 기부금을 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로 최근 구속된 재용씨도 같은 날 같은 액수를 이씨를 통해 케리 후보 진영에 냈다.
  • [기고] 청계천 ‘시다’는 다 어디로 갔을까/이영주 이영주콜렉션 대표

    ‘디자이너의 거리’라고 불리는 서울 청담동에서 옷을 만든다.이른바 ‘오뜨뀌뜨르’라고 불리는 고급맞춤복이다.벌써 11년째다. 최근 나는 1960년대 말부터 80년대까지 구로와 청계천 등지의 봉제공장에서 일한 그 많던 ‘시다’들,‘공순이’‘공돌이’로 불리던 우리의 수출역군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를 생각하곤 한다.그들이 계속 봉제업계에서 일했다면 이제 30∼40년 숙련됐을 솜씨가 그리워지기 때문이다.봉제라면 인형·신발·저가의류를 떠올리며 후진국 산업이라는 인식들을 하지만,고급 의류산업에서 봉제는 ‘선진국형’이다. 국내 디자이너들이 둥지를 튼 청담동은 몇년새 ‘명품’이라고 불리는 수입 브랜드에 밀려나고 있다.TV에는 수입 브랜드 협찬을 받은 탤런트들이 종횡무진 달린다.‘강남 사모님’들도 ‘∼제’를 즐긴다.명품 바람은 강남의 초등학생들에게까지 번져,지갑 등 상대적으로 값싼 소품을 한두개 갖지 않은 어린이가 없다고 한다.어떻게 이렇게 됐을까.80∼90년대에 국내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옷들은 날개돋친 듯이 팔려 강남 땅부자들이 됐다고들 하는데,최근 왜 국내 디자이너는 찬밥이 됐을까. 어떤 사람들은 국내 디자이너들이 창의적으로 디자인을 개발하지 않고,해외브랜드를 베끼는 데만 열을 냈기 때문이라고 한다.해외브랜드가 들어오니 카피 제품은 경쟁력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부분적으로 맞는 이야기다.하지만 좀 다른 각도에서 국내 디자이너의 경쟁력 제고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다.우리나라에는 디자인을 받쳐줄 봉제 장인들이 사라져가고 있다.원래 디자이너와 재단사는 한팀이다.훌륭한 재단사는 디자인만 보고도,입어서 편안한 옷을 만들 줄 아는 사람들이다.어쩌면 디자이너보다 훨씬 중요한 사람들이다.외국에서는 재단사들이 모임을 만들어 전위적인 방식으로 옷만드는 방법을 창안해 내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현재 디자인은 프랑스·이탈리아·미국 등지에서 배우지만,고급 옷을 만드는 재단사·미싱사 등의 인프라는 죽어가고 있다.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청담동에서도 ‘특A’로 불릴 만한 봉제 전문가는 희귀하게 됐다.봉제라인이 허물어져 가는 이런 시스템에서는 해외 브랜드처럼 한벌에 400만∼500만원 하는 고가품을 만들 수가 없다. 더욱 우려되는 사실은 후진양성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공순이’‘공돌이’ 또는 ‘시다’로 불리던 재단사와 미싱사에 대한 사회적인 괄시와 봉제산업에 대한 무지도 한몫할 것이다.하지만 전문 의류 기술자가 있어야만 고가의 오뜨뀌뜨르를 만들 수 있다.우리 회사 봉제담당 이사는 70년대 명동에서 일을 배웠다.고교를 졸업한 뒤 진학하기보다는 ‘장인’이 되겠다는 각오로 뛰어든 것이다.70년대 우리 봉제기술은 상당한 수준이어서 미국·캐나다 쪽에서 초청이민을 고민하기도 했다고 한다.그는 30년 넘게 한길을 걸어 ‘장인’의 경지에 이르렀다.디자인을 보고 그 자리에서 견본을 만들어낸다. 그는 요즘 제자를 키우고 싶어한다.그러나 그에게서 고급 봉제기술을 배우겠다는 젊은이가 없다.세계가 알아주던 우리 봉제기술이 이제 사라져간다.이대로 간다면 한국에서 제대로 된 고급 옷 하나 완성하지 못할 시대가 올 것이다. 정부가 이공계를 우대한다는데,봉제도 기술이고 우대받아야 한다.의류산업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서는 봉제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몇년전 이탈리아 어느 유명한 의류브랜드 공장에서 60대 여성이 최고급 의상을 만드는 것을 보고 감탄한 적이 있다.우리도 그이와 같은 장인을 길러내야 한다.구로와 청계천에서 청춘을 보낸 ‘시다’ 언니·오빠를 장인으로 길러내지 못한 의류산업 현실이 못내 안타깝고,아쉽다. 이영주 이영주콜렉션 대표˝
  • [다음생각] 말뿐인 경차 주차비 감면 혜택

    |미디어다음 정환석 기자|정부가 경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비를 감면해 주기로 했지만 일부 지자체들은 이를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모(27·전남 담양군)씨는 지난 4월 큰맘 먹고 경차를 구입했다.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데다 정부가 경차에 대해 각종 혜택을 내걸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최근 두차례나 주차비 할인을 거부당하자 씁쓸한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임씨는 6월 초 전북 순창 강천사 군립공원에 갔다.주차관리원은 “여긴 아직 법이 바뀌지 않았다.”며 주차비 2500원을 모두 내라고 요구했다. 확인 결과 순창군의 조례상 경차에 대한 감면 혜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순창군 공공시설 관리사무소 강천사공원 담당자는 “주차비는 순창군 징수조례에 정해져 군 시설부지 사용료로 징수한다.”면서 “경차 50% 감면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 지역의 경우 순창군뿐 아니라 대부분의 군립공원에서 경차 감면 혜택을 주지 않았다.건설교통부는 지난해 7월 ‘주차장법’을 개정해 공영주차장에서는 경차에 50%이상 주차비를 감면해 주도록 했지만 지자체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부산 동래구 금강공원에서도 민간에 위탁한 공영주차장이지만 경차에 감면혜택을 주지 않고 있다. 건설교통부 육상교통기획과 담당자는 “지자체들이 경차에 대한 감면 혜택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지방자치단체에 홍보를 강화해 공영주차장에서는 반드시 감면해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100자 의견 ●경차=봉-작은기쁨님 주차위반 때도 경차가 우선 견인됨.차량파손시 위험부담 적기 때문.반면 고급차는 견인 안됨.무서워서리…. ●차값 환불해 줘라-앙마님 나라에선 시행한다고 하고 자동차회사에서도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선전을 하면서 막상 혜택을 못 본다면 환불을 해 줘라. ●차 자랑은 후진국에서 하는 짓거리-마스크님 이제 차 크기로 사람을 평가하는 식의 후진적이고 저급한 문화와 의식은 단호히 깨뜨려야 발전된 사회가 될 수 있다. ●누가 경차 구입하래요-GPS수호천사님 그냥 빚 내서 좋은 차 사서 타세요.경제위기 살리려고 경차 타는 건 국회의원이나 정부 고위간부들부터 실천해야 된다니까요.서민만 왜… 죽어가는 경제를 살려야합니까? ●최상의 기름값 인상 방안-마스크님 가솔린 자동차 배기량 2000㏄ 이상 3000㏄ 이하=1ℓ당 2000원,3000㏄이상=3000원,1000㏄이상 2000㏄이하=1000원으로 하고 1000㏄이하 국민차는 L당 800원으로. ˝
  • 공무원, 헤드헌터 통해 첫 임용

    헤드헌팅 회사를 통한 공무원 임용이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중앙인사위원회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과장급 개방형 직위인 여성교육정책담당관에 헤드헌터를 통해 추천된 서영주(徐暎珠·41)씨를 1일자로 임용했다. 인사위는 교육부가 여성교육정책담당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3월 1차 공모를 실시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하자 헤드헌터를 활용키로 하고,헤드헌팅 회사인 ‘로지컴’ 등에 추천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는 지난 5월 마감한 2차 공모에 응모한 헤드헌팅 회사 추천자 3명 등 17명을 대상으로 선발심사위를 개최,로지컴이 추천한 서씨를 후보로 최종 선발했다는 것이다. 인사위는 지난 2002년부터 개방형직위제를 개선,헤드헌터를 활용하도록 권장해왔으나 비용 등의 문제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제주시 공무원, 말단 기능직에 훈훈한 퇴임식 마련

    “선배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겠습니다.” 제주시 말단 기능직 공무원으로 평생을 보낸 선배들을 위해 후배 공무원들이 정성어린 퇴임식을 마련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제주시 공무원노조(지부장 김영철)는 30일 35년간 동사무소 사무보조원으로 근무해온 강은택(57·노형동사무소)씨와 20년간 청소차량 운전기사로 일해온 강기천(57·일도2동사무소)씨의 정년퇴임을 맞아 이들을 시내 아람가든으로 초청,조촐하지만 ‘성대한’ 퇴임식을 가졌다. ‘성대한’이란 수식어가 붙을 수밖에 없는 것은 그동안 하위직 공무원이 퇴임할 때면 으레 시장실이나 회의실에서 차나 마시고 감사패나 주는 것이 고작이었기 때문이다.이날 두 사람은 후배들로부터 송사를 듣고 꽃다발을 받고 기념패를 받았다.또 김영훈 시장으로부터 격려사를 듣고 소주잔도 받았다. 김 지부장은 송사에서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제주시를 위해 헌신해온 선배님들은 후배들에게 영원한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답사에 나선 두 사람은 “전혀 생각못한 일인데 너무 감사하고 오늘 이 자리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울먹였다. 후배들이 선배들을 위해 퇴임식 자리를 마련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제주시청 홈페이지에는 격려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흙’이라는 네티즌은 “다른 사람을 바꾸기 이전에 자신부터 바꾸는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라고 했고,‘시민’이라는 방문자는 “이제는 공직사회도 인간성을 느끼게 하는군요.멋진 행사인 듯 싶습니다.”라고 힘을 실어줬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마포시설관리공단 문열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일부터 ‘마포구 시설관리공단’을 개청, 운영에 들어간다.공단은 그동안 마포개발공사가 맡아오던 농수산물시장 운영을 비롯,문화체육센터와 공영주차사업 등 구내 공공시설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 [30일 TV 하이라이트]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MBC 오전 9시45분) ‘명의열전’코너에서는 국내의 한방,양방의 최고 권위자들이 매주 출연해 자신의 전문분야에 관해,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간 전문의 이종수 박사가 ‘간질환’과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술과 간의 관계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다, ●사이언스+(YTN 오전 8시30분) 히말라야 15좌 완등이라는 위대한 기록을 세운 산악인 엄홍길씨를 만난다.올 8월에는 마지막 남은 16좌 완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8000m가 넘는 히말라야의 고산들은 산소가 희박한 고산 기후로 인해 첨단 등반장비가 꼭 필요하다.정상을 향해 오르는 그의 발자취를 함께 한다. ●일과 사람들(EBS 오후 8시20분) 식품 관련 이색 직업들이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와인을 좋아하다 ‘소믈리에’가 되고,초콜릿이 좋아 ‘초콜릿티어’가 됐다는 이색 직업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초콜릿 전도사,고영주씨를 스튜디오에 초대해 특별한 초콜릿 사랑 및 초콜릿티어가 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들어본다. ●인생극장(iTV 오후 10시50분) 어려운 가정형편에 맛있는 것들을 마음껏 먹고 싶었던 아이들.떡볶이를 먹고 싶어 시작했던 도둑질은 점점 커져만 간다.꼬마도둑들의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본다.상쾌하고 가뿐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은 지숙.그러나 아침부터 모든 일들이 꼬이기 시작한다.지숙의 황당한 사연을 지켜보자. ●오픈 스튜디오(SBS 오후 4시10분) 40,50대 주부의 85%가 허리부위의 통증을 경험한다고 한다.가장 중요한 건 급성시기.수술로 대부분 급성시기의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는 있으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5% 이하이다.요통에 대한 잘못된 상식,원인,생활 속에서 요통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아름다운 유혹(KBS2 오전 9시) 기태는 정희에게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믿어달라고 한다.그동안 회사에 소홀했던 민우는 회사에 위기가 찾아오자 경황이 없어지고,성필을 만난 민우 부는 혹시 유언장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냐고 묻는다.세희를 기다리던 재혁은 술에 취해 인찬과 팔짱을 끼고 오는 세희를 발견한다. ●금쪽같은 내새끼(KBS1 오후 8시25분) 진국은 영실이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 궁리 끝에,덕배에게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선 보이겠다고 하는 한편,희수 집 경매를 취소시키고는 희수에게 더 이상 따라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지혜의 짐을 가져가겠다는 선자의 전화에 놀란 민섭은 선자와 직접 만나기로 한다. ˝
  • 외화유출 창구 강남 집중

    똑 부러지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부유층을 중심으로 뭉칫돈을 해외로 내보내는 정황이 적지 않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외 불법송금 조사에 착수한 금융당국은 “아직 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조사는 하고 있지만,불법 여부를 가리는 데는 금융당국의 한계가 적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든다. 따라서 당국은 불법 송금이 의심되는 사람을 가려낸 뒤 국세청 등의 도움을 얻어 돈의 출처와 사용처 등을 명확히 가려내야만 ‘불법 송금자’로 확실히 분류할 수 있다는 얘기다. ● 0.1% 수수료 주고 브로커통해 빼돌려 하지만 금융당국과 금융권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예사롭지 않다.최근 국내 언론에도 미국 중국 캐나다 등지의 부동산 매물 광고가 등장하고 있는 것도 주목된다.지금까지 10만달러 이상의 송금자는 5만명 정도로 추정되고,강남 등 특정 지역의 은행 지점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는 소위 잘사는 동네의 부자들이 은행에 가면 절세(節稅)방법이나 아들에게 재산을 안전하게 물려줄 수 있는 방법을 문의했으나,요즘 들어서는 어떻게 하면 해외로 자금을 무사히 잘 빼돌릴 수 있는지를 문의한다는 얘기를 은행권 관계자들로부터 듣고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손쉬운 송금 방법은 브로커를 동원하는 방법이다.수수료를 줘야 하지만,고객의 비밀을 유지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통상 브로커들은 송금액의 0.1%의 수수료를 챙긴다. 브로커들은 고객이 지정하는 은행 등과 접촉한 뒤 자신들이 미리 만들어 놓은 해외 유령회사 등에 돈을 보내는 수법을 쓴다.상황에 따라서는 은행권에서도 수수료를 챙긴다. ● 타인 주민등록이용 1만달러씩 쪼개 송금 국세청 등에 신고없이 은행에서 보낼 수 있는 증여성 송금의 한도액이 1만달러여서 여러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액수를 1만달러 단위로 쪼개 보내는 예도 적지 않다는 것.이 경우 돈의 주인은 최종적으로 송금된 곳에서 확인해야 되지만,외국은행의 경우 개인과 관련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없어 최종 거래자는 물론 돈의 출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법인의 수출입어음을 통해 외국에 빼돌리는 예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수출입대금을 결제하면서 초과대금을 보내는 수법으로 송금하는 예가 있다.”고 말했다.개인고객이 평소 알고 지내는 법인을 통해 이같은 불법 송금을 이용한다는 것. 차액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예컨대 한국에 있는 A씨가 미국에 있는 B씨와 거래관계가 있고,또 다른 미국인 C씨는 B씨와 거래관계가 있고,C씨는 한국에 있는 D씨와 거래관계가 있을 때 브로커가 나타나 양쪽의 거래에 따른 차액만 결제하는 식으로 원하는 쪽으로 돈을 빼돌려 주는 수법이다.넓은 의미의 ‘환치기 수법’에 해당된다. 시중은행의 모 부장은 “국내 부동산을 팔고 난 자금을 해외로 송금한 액수가 10만달러가 넘어 이번에 금감원의 리스트에 포함된 고객도 있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관계 당국을 통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송금했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가 되는 곳은 많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외국 시민권·영주권자들은 재산반출의 시기를 앞당기고 있는 경향을 보인다.”며 “송금규모는 100만달러 안팎으로 이들은 초거액 자산가라기보다는 ‘고중산층’들”이라고 말했다. 주병철 김유영기자 bcjoo@seoul.co.kr˝
  • 청와대 떠나면 종로구 得? 失?

    청와대를 포함한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전체가 찬반논란에 휩싸였다.여기에는 반세기 넘게 청와대를 이웃으로 동거해온 종로구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청와대가 빠진 종로에 대해 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종로구 공무원들은 ‘공무원 신분상 정부가 하는 일에 반대하기는 어렵지만 청와대가 빠져 나가면 여러가지 과외일이 줄어드는 등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는 반응이다.반면 주민들은 대체로 청와대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종로공무원 ‘감정적 반대 계산적 찬성’ 각 부서의 성격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구청 공무원들의 밑바닥 정서는 청와대 이전에 반대다.반면 청와대 뒷수발을 들어야 하는 부서는 청와대 이전을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신현봉 기획예산과장은 “행정부 수장이 추진하는 일을 어떻게 일개 공무원이 토를 달 수 있습니까.”라면서도 “그러나 종로가 정치1번지와 서울 제1번구라는 위치를 차지한 것은 청와대가 있기 때문”이라면서 반대의 뜻을 보였다. 그러나 익명의 구 공무원은 “수도이전을 잘 따져 보면 종로구에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닐 것”이라고 털어놨다. 종로구는 청와대 ‘뒤치다꺼리’로 해마다 많은 예산을 쏟아 붓고 있다.지난 2002년에는 무려 76억원이 청와대 주변 가꾸기에 쓰였다.2000년에는 38억원,2001년 43억,지난해에도 35억원이 사용됐으며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48억원씩 들어갔다.구 1년 예산이 1800여억원임을 감안하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반면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는 모두 합해야 32억 1000만원에 불과,남는 장사가 아니다.청와대를 옮기면 이 차액이 모두 주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쓰일 수 있다. 청와대 이전은 세수 기반이 취약한 종로구에게 일종의 호기인 셈이다.청와대를 비롯, 각종 국가기관과 문화재 등이 밀집한 종로구에는 비과세 토지가 전체 면적의 3분의 2에 달한다.청와대 이전과 더불어 몇 개의 국가기관이 빠져 나가고 다른 시설이 들어서면 그만큼 세금은 늘어난다. 예산절감과 세수확장 외에도 청와대가 짓누르는 업무상의 압박감에서 해방될 수 있다.청와대 주변 관리를 책임진 공원녹지과와 토목과,청소행정과 등 관련 부서는 청와대 업무가 상당히 부담스럽다. 김동훈 청소행정과장은 “권위주의 정권에 비하면 대폭 감소됐지만 여전히 청와대는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특별 대상”이라면서 “청와대를 ‘특정지역’으로 정해 청소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종로구의 환경미화원은 다른 자치구의 두배에 가까운 243명이나 된다. 게다가 공원녹지과와 토목과는 청와대의 접근로는 물론 인근 효자로와 삼청동길,창의문길,인왕산∼북악산길 등의 관리도 모두 떠맡고 있다. 유낙준 공원녹지과장은 “청와대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정돈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 사람들에게는 상식”이라면서 “청와대를 옮기면 ‘보이지 않는 압력’이 사라져 종로구가 업무에서 상당부분 자유로워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특수지역 거주 ‘대가’ 심하지 않아 청와대 이전에 대해 ‘대한민국 1번지’ 주민들은 반대세가 우위를 점한다.천문학적인 이전 비용이나 불투명한 효과 등 일반적인 이전 반대 이유 외에도 ‘1번지 프리미엄’을 뺏기지 않으려는 속내가 있다. 청운동에서 10여년째 학생복 대리점을 하는 장병네(50·여)씨는 “청와대의 빼어난 풍수지리설상의 입지를 이전한 뒤에도 계속 이어갈지 의문”이라면서 “경제 사정도 좋지 않은데 엄청난 세금을 들여 새로 지은 청와대를 구태여 옮기려는 이유를 대체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처럼 검문이나 각종 규제 등 권력에 붙어 사는 대가도 심하지 않다.오히려 지역의 특수성 덕에 치안상태가 월등해져 이 일대에는 도둑이 자취를 감춘지 오래다.청와대 때문에 유지되는 한적한 분위기도 이곳 주민들에게는 호재다. ●“청와대와 건축 규제는 무관” 30여년째 청와대와 총리공간 사이인 삼청동에서 거주하는 문영주(60·여)씨는 “예전에는 집을 조금만 고치려 해도 행정절차가 무척 복잡했다.”면서 “이제는 많이 바뀌었으며 건물 높이에 제한이 있지만 사실 일반 주택을 짓는데는 별 문제 없고 이마저도 점차 풀리는 추세”라고 말했다. 청와대 주변인 삼청동과 청운동,효자동,사직동,가회동 등은 최고고도지구로 위치에 따라 건물 높이가 최고 15∼20m이내로 제한된다.또 일부 지역은 자연경관지구까지 겹쳐 최고 3층이하의 건물만 지어야 한다.하지만 이런 높이 규제는 청와대가 주변에 위치해서만은 아니다.청와대가 빠져 나가도 고도제한이 풀리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명의 종로구청 도시계획과장은 “일제 강점기에 문화재와 북한산 등 조망권 확보를 고려해 도시계획이 이뤄졌으며 이때 이미 고도 제한도 계획됐다.”면서 “해방 후에도 시의 도시계획은 이 당시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게다가 ‘청와대 프리미엄’이 걷히면 집 값도 동반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청와대와 이 일대 부동산값의 직접적인 함수 관계는 없다.하지만 청운동에 위치한 경복고에는 청와대 직원의 자녀가 꽤 많다.대개 이들의 성적은 좋은 편이며 다수가 빠져 나갈 경우 경복고의 명성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가정이다. 청운동 주민 김재근(40)씨는 “강북권이지만 경복고가 옛 명성을 유지하는 것은 재학생 가운데 청와대 직원 자녀들이 많기 때문”이라면서 “경복고의 위상이 흔들리면 부동산 값도 덩달아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러나 반대의 가정도 있다.효자동에 사는 김영례(39·여)씨는 “한강변처럼 조망권을 해치는 지역에도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 경우는 있다.”면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거나 청와대 자리에 유동인구가 몰릴 시설이 유치되면 지역경제는 살아나고 부동산값도 오르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유종 김기용기자 bell@seoul.co.kr ■和寧臺·黃瓦臺도 개명 후보로 거론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는 ‘권력의 1번지’ 청와대가 근엄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푸른 기와 저택은 일제 강점기인 1939년,건평 586평 규모의 조선 총독관저로 처음 지어졌다.‘무명’(無名)이었던 1호 관저는 정부 수립과 더불어 경무대(景武臺)로 불렸다.경복궁 중건 이후 이 자리에 있던 과거 시험장인 경무대에서 유래했다. 청와대 일대는 풍수지리상 길지(吉地) 가운데 최적지로 손꼽힌다.북악산을 비롯 낙산,인왕산,남산이 둘러싸며 청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전형이다.하지만 용맥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다.총독관저 위치를 물색하던 조선의 풍수사들이 고의로 자리를 비껴 정했단다.때문에 조선 총독과 청와대 주인들은 불우한 말년을 보냈다는 설(說)도 있다. 윤보선 대통령은 부패정권의 온상이라는 경무대의 이미지를 떨치려고 개명 작업에 착수했다.기와와 평화의 색과 같다는데 착안해 청와대로 결정했다.당시 개명 후보에는 화령대(和寧臺)도 있었다.이성계가 명나라에 제출한 국호에는 조선 이외에 화령도 있었다.영문으로 ‘블루 하우스’는 ‘화이트 하우스’와 대조를 이뤄 윤 대통령의 마음에 들었다.박정희 대통령 때는 황(黃)이 청(靑)보다 귀하기 때문에 ‘황와대(黃瓦臺)’로 고치자는 주장도 제기됐다. 1991년 완공된 청와대 본관은 연면적 2564평으로 청기와 15만장이 얹어졌다.부속 건물까지 합치면 1만 8000여평에 부지는 7만 6685평이다. 이유종기자 bell@seoul.co.kr ■청와대 경내 눈은 특별대접 서울에 눈이 오면 가장 신속하고 깨끗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는 곳은 청와대와 그 주변지역이다. 청와대를 끼고 있는 종로구 청운동·효자동·삼청동 일대는 종로구 청소행정과에서 ‘제설작업 특정지역’으로 구분해 특별히 신경쓰는 곳이다. 눈이 오면 종로구는 전체 환경미화원 243명중 208명을 청와대 일대에 긴급투입해 제설작업을 펼친다.▲효자로 ▲청와대 앞길 ▲삼청동길 ▲광화문 앞길 등 청와대를 둘러싼 ‘특정지역’ 약 3.7㎞ 도로는 순식간에 깨끗해 진다. 이에 비하면 청와대 내부 제설작업은 조금 더딘 편이다. 일반 제설작업에 필요없는 청소차량이 49대나 한꺼번에 동원되는 등 특별한 방법이 사용된다. “청와대 경내 눈은 일단 밖으로 다 빼내야 해요.”종로구 청소행정과 김동훈 과장은 제설작업에 청소차량이 필요한 이유를 살짝 귀띔했다. 일반적인 제설작업의 경우 보행인과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고 특별한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길가에 눈을 쌓아두는 방법을 이용한다.그러나 청와대의 경우 미관상 경내에 눈을 쌓아둘 수 없다는 것.따라서 청와대 내부의 눈은 모두 청소차량에 실어 담아 외부에 버려야 한다.청와대 눈은 청소차에 실려 버려지는 ‘특별대접’을 받게 되는 셈.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제1회 옴부즈만 대상]④장려상 남제주군청

    “우리동네 ‘정보사랑방 마을’이 문을 연 지 20여일이 지났습니다.행정기관과 마을주민의 소원했던 사이가 하나 둘 풀리고 있음을 실감합니다.너무 고마운 나머지 여기서 배운 전자우편 1호를 군수님께 보냅니다.언제 차 한잔 드실 수 있는 기회를 정성껏 마련하겠습니다.남원읍 태흥2리 이양건.” “천사의 집 김상훈입니다.생활관 준공식 때 군수님께 큰절 올리려 했는데 바쁘게 나가셔서 못했습니다.이곳에서 10년 넘게 생활하다 지금은 한라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천사의 집 동생들에게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어 글을 올렸습니다.저 같은 고아들에게는 가정과 같은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러지 않은 분들은 모를 겁니다.앞으로 군수님처럼 멋진 복지마인드를 가진 건실한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대정읍 김상훈.” “저희 마을회관 2층 회의실이 건강증진실로 새롭게 단장됐습니다.6월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단전호흡 교실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농사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곳에서 풀고 있습니다.남제주군 보건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표선면 가시리 부경숙.” 제주도 남제주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과 ‘군수에게 바란다’ 코너에는 어설픈 요구나 비방,나무람이 없다.오히려 격려하고 감사해 하고 칭송하는 글들이 태반이다. ‘주민 먼저’라는 군 시책이 여기저기 깔려 있고 지역 주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그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남제주군 청사 1층(1134㎡) 전부는 공중전화기,커피 자판기,휴대전화 충전기,정수기,인터넷방,간호사 등이 배치된 민원실이다.이곳에 들어서면 578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군청인지 해결사들만 모인 대합실인지 모를 정도다. 군은 또 부적절한 민원처리가 없도록 매월 셋째 토요일을 ‘민원사무 진단의 날’로 지정,민원처리의 적정 여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있다.이날은 군수가 집무실을 아예 민원실로 옮긴다. ▲10억원이 적립된 인재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30억원으로 노인 연인원 6만 9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실버인력 은행 설치 및 기금운영 관리조례 ▲축산수당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우수특산품 추천 운영 관리조례 등도 여타 시·군이 부러워 하는 특색 있는 조례들이다. 가파도와 마라도 등 섬지역 주민은 민원 때문에 일일이 읍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행정 전송망을 설치해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8종의 민원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기권 군수는 “이번 옴부즈만 수상을 계기로 민원 고객들에게 더욱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편의 제도를 개선하고 특수시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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