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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연정 이상기류

    |도쿄 이춘규특파원|자민·공명당의 일본 연립정권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다.자민당에서는 “공명당에 지나치게 의존해선 안된다.”는 말이 나오고,공명당은 자민당의 우경화 경향을 경고하는 등 심상치가 않다. 특히 공명당이 자민당과 결별을 각오한 듯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야스쿠니신사를 대체하는 비종교적인 국립추도시설 건설을 위한 조사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계상할 것을 정부·자민당에 요구하고,역시 자민당이 반대하는 영주외국인 참정권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명당은 또 자민당이 추진중인 평화헌법 9조 개헌에 공식 반대하고 나섰다.9조는 전쟁 포기가 핵심이다.공명당은 올초까지만 해도 9조 개헌 가능 입장을 보였지만 7월11일 참의원선거 뒤 입장이 확 뒤바뀌었다. 공명당은 자민당이 자신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상당한 각오로 임할 것”이라며 연립정권 이탈 의지도 배제하지 않은 강경 입장이다.자민당의 감찰관으로서 우경화,밀어부치기 정치 등을 확실히 견제하겠다는 태도다. 왜 이럴까.고이즈미 정권 지지율이 끝모르게 추락하고,당 내에서 “정부와 자민당만 옹호하느냐?”는 불만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유력하다.차기 중의원선거를 의식,자민당과 연립관계의 수정 가능성을 포함,제3의 정치세력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기류다. 개헌과 관련해서는 ‘평화의 당’ 이미지에 맞게 자민당과는 달리 9조를 고수하되 자위권 보전,국제공헌과 환경권·프라이버시권 강화 등을 넣는 ‘가헌’(加憲) 입장으로 확고히 선회했다.
  • [책꽂이]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이해인 지음,분도출판사 펴냄) 수녀 시인이 꽃을 소재로 한 발표·미발표 시 88편을 엮은 꽃시집.여중 3학년때 쓴 ‘들국화’를 비롯해 다양한 꽃에 신을 향한 구도의 심정을 담았다.9500원.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이명원 지음,새움 펴냄) 2000년 이후 문학논쟁의 진앙에 있었던 평론가의 에세이집.내면의 독백과 책 이야기,사회 문화 비판을 넘나들면서 앎과 삶을 일치시키려는 열망을 담고 있다.1만원. ●취하요리(醉鰕料理)(김혜옥 지음,열림원 펴냄) 1999년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표제시 등 54편의 작품에 대해 평론가 신범순은 “인생행로의 궁극적 지점을 향한 행로를 차단하는 벽”처럼 있는 ‘경계’에 대한 강박관념에 주목한다.6000원. ●내 사랑이 너를 붙잡지 못해도(서영은 지음,해냄 펴냄) 이상문학상 수상 작가의 자서전적 산문집.강릉 바닷가의 성장기를 거쳐 사랑과 문학에 대한 단상을 묶었다.93년 출간된 책을 작가가 좋아하는 샤갈의 그림을 함께 수록해 재편집.9000원. ●두해 여름(에릭 오르세나 지음,이세욱 옮김,열린책들 펴냄) 교수·고위 공무원 등 주요 공직을 거치면서도 격조 높은 소설을 발표해온 프랑스 지성의 장편.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번역가와 섬 주민들의 애정과 우정을 그린다.8500원. ●절정을 복사하다(이화은 지음,문학수첩 펴냄) 시인의 세 번째 작품집.표제작 등 74편에 대해 평론가 김수이는 “사랑과 그 본질인 식물·여성성의 생명력을 탐구하되 개인적 회고에 머물지 않고 생명체의 원상을 직시한다.”고 평가.7000원. ●세계 호러 걸작선(애드거 앨런 포 외 지음,정진영 옮김,책세상 펴냄) 14명의 공포문학 대가의 작품집.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와 알려진 작가의 소개되지 않은 작품을 모았다.피비린내 나는 작품보다는 정황과 심리분석으로 공포감을 준다.1만원. ●발작(로빈 쿡 지음,권영주 옮김,열림원 펴냄) 의학소설의 대명사인 작가의 22번째 작품.권력에 눈먼 정치가,명예욕에 사로잡힌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세포복제가 어디까지 가능하며 윤리의 기준이 무엇인지 파헤친다.모두 2권,각권 9000원. ●방화벽(헤닝 만켈 지음,권혁준 옮김,좋은책만들기 펴냄) 네트워크를 통한 외부 불법침입을 막으려는 컴퓨터간 보안시스템을 의미하는 ‘방화벽’이 현실에서 사람들 사이에 높은 담장을 쌓고 있음을 경고.모두 2권.각권 8000원.
  • [인사]

    ■ 국회 사무처 ◇부이사관 파견△기획예산처 파견 金炳鮮◇서기관 전보△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李承宰 △재정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朴庸秀 △재정경제위원회 입법조사관 趙義燮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韓功植△법제실 의회법제과장 朴基永 △국제국 의전과장 金匡默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高相根 ■ 노동부 ◇부이사관 전보△기획관리실 공보관 李基權△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 崔俊燮 ◇이사관 전보△노동부 본부근무 金憲洙 ■ 한국도로공사 ◇처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朴用植△시설처장 韓範性△설계처장 柳富烈◇처장급 승진△비서실장 朴永哲△감사실장 李在煥△홍보실장 崔基寧△정보실장 鄭敬善△재무처장 石明福△인력관리처장 洪鍾均△인력개발센터소장 權相泰△도로처장 柳相夏△건설관리처장 崔高一△구조물처장 趙重珍△교통처장 申洛鉉△민자도로처장 兪泰浩△경기사업소 姜在秀△영동김천사업소 李載能△KDI교육파견 崔奉煥◇부처장급 전보△기술심사실장 왕이완△기술관리실장 姜亨植△대전당진사업소장 徐廷卨△광주지사장 林勳澤△영주지사장 金性煥 ■ 한국수출입은행 ◇부실장 전보△외환업무실 孔周植△수입금융실 金弘範△비서실 韓龜△관리지원실 鄭東勳△기술지원실 李昌雨△지식경제실 權容發△창원지점 陸根柱△광주〃 金英文△워싱턴사무소개설준비위 朴東洙(팀장·부지점장)△프로젝트금융부 PF2팀 崔永煥△선박금융부 선박금융3팀 康峻秀△무역금융부 무역금융팀 禹景植△경협2실 중남미·중동팀 李海靑△기획부 대외업무팀 金鎭泰△비서실 경영전략팀 白南秀△자금부 자금운용팀 玄南海△여신총괄부 여신제도팀 李光仁△전산정보실 개발운영2팀 尹吉洙△국별조사실 동북아팀 李永壽△지식경제실 해투통계팀 申裕淳△부산지점 부지점장 全元英◇승진 (1급)△북경사무소장 具雲會△창원지점장 陸根柱△국내연수 1급 金昌德(2급)△워싱턴주재원 부장대우 金濟國△홍콩현지법인 〃 卞相玩△국내연수〃 邊營厚△경협2실 CISㆍ아프리카팀장 安相述△전산정보실 전산기획팀장 兪炳浩△은행전대실 부장대우 李光宰△부산지점 부지점장 全元英△여신총괄부 고객지원팀장 鄭喆重△파리주재원 부장대우 車光洙 ■ 수협중앙회 ◇전보△천안냉장물류사업소장 趙南稙△감천항물류센터장 金弼敏△인천공판장장 金勇采△전주〃 鄭明在△춘천군납사업소장 安在文△자재사업단부단장 吳平淳△바다마트희망로점장 全龍玉△울산유류사업소장 金鎭永 ■ 조흥투자신탁 ◇전보△투자전략실장 金宰東 ■ 철도청 ◇부이사관 전보 △전기본부장 소종석△대전지역본부장 徐正熙△철도인력개발원장 李鍾球 ■ 기능대학 (학사운영실장)△인천 李培燮△광주 權大周△대전 宋昌燮△성남 姜慶求△춘천 林在奎△고창 金泰坪△목포 安永鎬△울산 宋星鎬△항공 金南國△아산정보 徐正億(행정실장)△대전 金淸洙△성남 南賢祐△울산 朴仁緖△구미 宋曉善△고창 柴炳權△홍성 鄭漢容△서울정보 金連守△거창 郭德源△전북 崔吉淳△대구 金洪默△항공 金知浩△부산 金昌潤△안성여자 李鍾基△광주 金鍾瑞(법인)△총무부장 禹成植△예산회계부장 羅文洙△학사지원팀장 趙善基△감사팀장 朴晩均◇전보 일반직1급△서울정수기능대학 趙載景 ■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金明鎭△기획조정실장 白承浩△교육연구실장 李梓鳳△관리부장 鄭浩奎△관리부 총무과장 元光淵 ■ 식품의약품안전청 ◇서기관 승진△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무과장 禹起奉△〃 수입검사과 吳贊錫 ■ KT ◇상무보 전보△통화사업단장(특수사업단장 겸무) 申敬春△컨버전스사업단장 李沃基△강원본부장 韓東薰 ■ 메트로신문 △편집고문 민윤식△편집국장 김용태
  • 국립공원 계곡 분뇨 오염

    피서객들로 붐비는 국립공원 계곡물이 분뇨로 오염돼 일부는 물놀이조차 해서는 안될 정도로 위생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내 화장실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오수처리시설을 갖추지 않아 배설물이 계곡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열린우리당 김영주 의원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4∼5월 전국 국립공원 99개 측정지점의 계곡물을 떠서 수질을 조사한 결과 전 지점에서 분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 현재 먹는물 수질기준은 ‘분원성 대장균이 검출되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특히 소백산 희방계곡(희방2지점)을 비롯한 7곳은 수영용수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공업용으로만 사용 가능할 정도로 심각하게 오염됐다. 희방2지점의 경우 물 100㎖에서 1만 6000개의 분원성 대장균군(群)이 검출됐다.분원성 대장균군이 1000개 이상 검출된 곳은 ▲가야산 치인1·2지점 ▲주왕산 상의1·3지점 ▲소백산 희방1·2지점,삼가2지점 등이다. 김영주 의원실은 “국립공원내 개인이 관리하는 화장실 6824개 가운데 절반 가량이 오수처리시설을 갖추지 않아 계곡물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분원성 대장균뿐 아니라 일반 대장균군의 오염상황도 심각했다.가야산 치인1·2지점과 북한산 산성1지점,소백산 희방2지점 등 4곳은 100㎖당 대장균군이 5000개를 넘어 공업용수(3급수)로도 쓰지 못하는 수질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박은호기자 unopark@seoul.co.kr
  • [서울탱고] 박재홍 ‘경상도 아가씨’

    [서울탱고] 박재홍 ‘경상도 아가씨’

    사십계단 층층대에/앉아우는 나그네 울지말고 속시원히/말 좀 하세요. 피란살이 처량스레/동정하는 판잣집에/경상도 아가씨가/애처로워 묻는구나/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고향/언제 가려나.(경상도 아가씨 1절) 손로원 작사,이재호 작곡으로 가수 박재홍이 불러 지난 1950년대 히트했던 대중가요 ‘경상도 아가씨’는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피란온 사람들의 고달팠던 삶과 떠나온 고향을 애타게 그리는 실향민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반세기가 지난 지금 이들 3명 모두 고인이 됐지만,노래 만큼은 아직도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네들이 취기가 얼큰하게 오르면 흥얼거리는 대표적인 곡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경상도 아가씨’는 ‘40계단’이 없었다면 아마도 탄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대중가요사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작사가 김지평(62)씨에 따르면 가수 박씨가 피란내려와 당시 일명 ‘도떼기 시장’으로 불리던 부산 국제시장에다 잡화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그런데 국제시장에 큰 불이 나는 바람에 판자로 얼기설기 만든 박씨의 가게가 몽땅 불에 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렸다는 것.실의의 나날을 보내던 박씨를 위로하기 위해 작사가 손씨와 김초성·이인곤씨 등 지인들이 박씨를 찾아갔다. 마침 점심때라 식사를 하기 위해 40계단이 있는 인근 복국집으로 자리를 옮겼다.일행이 식당 안으로 들어간 지 한참 됐는데도 손씨가 들어오지 않자 일행중 한 명이 바깥을 향해 “손형 빨리 들어와.”라며 소리지르며 찾았다.그래도 아무런 대답이 없자 밖으로 나가보니 손씨가 계단을 오르내리는 껌팔이 소녀와 개비 담배를 팔던 소년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계단수를 세고 있더라는 것.얼마뒤 40개 층층계단으로 시작되는 경상도 아가씨의 노랫말이 태어났다. 손씨는 작곡가 이씨에게 곡을 붙여 줄 것을 부탁했으며,이씨는 평소 친형제처럼 절친하게 지내오던 박씨에게 곡을 선사하게 됐다.변변한 녹음 스튜디오 하나 없던 시절이어서 노래 취입은 미군이 한국군에 불하한 해군 함정(LCI)에서 힘겹게 이뤄졌다. 가수 박씨는 타계하기전 김지평씨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음반 취입과 관련한사연을 이렇게 전했다. “부산항에 정박해 놓은 이 배에는 해군정훈클럽과 장교클럽이 있었으며,김광수악단이 연주를 했다.댄스홀은 한꺼번에 500여명이 들어갈 정도로 비교적 큰 규모로 가끔 결혼식도 열리곤 했다.”고 기억했다. 박씨는 “육지에서는 방음 장치가 제대로 된 곳이 없어 가수들이 음반취입 장소로 많이 이용했다.”고 회고했다고 한다. 우여곡절끝에 음반이 발매되자 당시 사회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져 이 노래는 공전의 히트를 거듭했다.노랫말 첫머리에 나오는 40계단은 부산 중구 중앙동 4가 39의51에 위치해 있다. 40계단이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하지 않다.다만 일제때인 1900년대 초 인근 산쪽인 동광동과 중앙동을 연결하는 통행로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곳이 유명하게 된 것은 피란민들 때문이었다.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란민들로 판자촌을 이뤘던 동광동과 영주동 산동네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했던 길목이다. 피란민들은 아침이면 이 계단을 통해 자갈치시장이나 부산항 부두,부산역,국제시장 등으로 일을 나갔다.일부 피란민들은 호구지책으로 부산항 부두에서 구호물자를 몰래 빼내 40계단 부근에 들어선 ‘구호물자 장터’에 내다팔았다.이때 암거래라는 뜻의 ‘얌생이 몬다’는 유행어까지 생겼다. 40계단 일대도 세월의 변화와 더불어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피란살이의 고달픔을 한탄했던 그 자리에는 새 모습으로 말끔하게 단장됐고,계단 입구에는 ‘40계단 기념비’가 세웠졌다. 또 40계단을 기념하기 위한 ‘40계단 문화관’이 지난해 문을 열었으며,인근 도로에는 40계단 여인상,뻥튀기 장수 등 지난 50∼60년대의 모습을 담은 각종 조형물이 들어서 있다. 지난 99년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도입 부분이 이곳에서 촬영된 이후 시민들이 즐겨찾는 새 명소로 떠올랐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보러갑시다]

    국 악 ■ 국악체험교실 ‘장구치고,공연보고!’ 31일까지 오후7시20분 정동극장(02)751-1500. ■ 청소년 국악체험 ‘우리소리 여행’ 11∼29일 수∼금 오후5시,토 오후 3시·5시,일 오후2시 삼청각 일화당(02)875-8225. 콘서트 ■ 다이내믹 듀오 콘서트 6일 오후 8시 워커힐호텔 야외수영장 리버 파크 특설무대(02)450-4387. ■ 동물원 콘서트 7일 오후 7시 남이섬 야외 음악당(02)337-1678. ■ 대니정·클래지콰이 콘서트 7일 오후 8시 워커힐호텔 야외수영장 리버 파크 특설무대(02)450-4387. ■ 피아노 치는 아빠가 들려주는 재즈 콘서트 7·8일 오후 2시·4시 정동극장(02)751-1500. ■ DJ DOC 콘서트 7일 오후 3시,8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내 역도경기장 1544-1555. 클래식 ■ 오리엔 탱고 내한공연 6·7일 오후8시 한전아트센터(02)324-3814. ■ 금난새의 테마가 있는 음악회 5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533-8744. ■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의 한여름밤의 세레나데 10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80-5054. ■ 파파 하이든의 오케스트라 놀이 7일 오후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02)780-5054. ■ 이수연 피아노 독주회 5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 박희정 피아노 독주회 10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02)3436-5929. 미 술 ■ ‘사진예술’전 29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720-1020.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사진작가들의 최근작.아타·정재규·고명근·이정진 등 국내 작가와 독일의 베허 부부,일본의 히로시 스기모토 등. ■ 7인의 파수꾼Ⅱ전 29일까지 갤러리상(02)730-0030.현대를 움직이는 ‘긍정의 힘‘과 ‘부정의 힘’을 주제로 7인의 그룹전.박선기·백기영·성경화·장승애 등 참여. ■ 체험! 캐릭터박물관전 10월 3일까지 63씨티(63빌딩) 이벤트홀(02)464-3268.1700년대 독일의 ‘노아의 방주’등 캐릭터 장난감 1만5000여점. ■ 무대를 보는 눈:독일현대작가전 8일까지 로댕갤러리(02)750-7818.미술과 연극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일 현대작가들의 회화·조각·영상·설치작품. ■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 10월1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724-2904.‘도시 위에서’‘비테프스크 위의 누드’등 주요 유화 작품과 드로잉,판화 등 120여점. ■ ‘꿈꾸는 나비’전 12월31일까지 남이섬 유니세프홀(02)3443-5583.나비를 주제로 한 조각·회화·동영상 작품.이동기·권기수·김태중 등 9명 참여. 뮤지컬 ■ 미녀와 야수 8일부터 2005년1월 LG아트센터(02)2005-0114.현광원 조정은 출연.인기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디즈니뮤지컬. ■ 우먼 6∼29일 한양레터포리시어터(02)3141-8979.서승준 연출,이정한 김영주 박준면 출연.새뮤얼 베케트의 부조리극을 세미 뮤지컬로 각색. ■ 지킬 앤 하이드 21일까지 코엑스오디토리움(02)556-8556.데이비드 스완 연출,조승우 류정한 출연.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선과 악의 이중성을 드라마틱하게 엮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 달고나 9월5일까지 아룽구지극장(02)739-8288.오은희 작·조광화 연출,이계창 임선애 출연.애틋한 첫사랑을 기억나게 하는 복고풍 가요뮤지컬. 어린이 ■ 토리 29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1588-7890.‘난타’의 제작사 PMC프로덕션이 만든 어린이 뮤지컬. ■ 피터팬 22일까지 장충체육관 1588-4446.배우들이 객석까지 날아다니는 뮤지컬컴퍼니 대중의 초대형 뮤지컬. ■ 진기한 콘서트 6일∼9월5일 호암아트홀(02)6678-1144.국립모스크바중앙인형극장의 내한공연. 연 극 ■ 불 좀 꺼주세요 9월26일까지 동숭아트센터 소극장(02)762-0010.이만희 작·최용훈 연출,조원희 고수민 출연.연극열전 열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는 90년대 흥행작. ■ 천국은 게임중 5∼15일 학전블루소극장(02)766-1482.박평목 작·심재찬 연출,박경근 전국향 출연.거짓으로 서로를 속고 속이는 현대인의 초상. ■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 10월3일까지 정보소극장(02)762-0818.김성수 연출,송연수 김정영 출연.일본 종군위안부로 한맺힌 생을 살아온 세 여인의 이야기. ■ 선데이서울 15일까지 정미소(02)3672-6989.박찬욱 작·박근형 연출,배두나 김영민 출연.주류에 편입되지 못한 변두리 인생들의 고달픈 서울살이. 무 용 ■ 2004 세계 발레스타 초청 대공연 7·8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02)581-2963.호세 카레노(아메리칸발레시어터)알리나 코조카루·조한 코보그(영국 로열발레단)등 세계적인 발레스타 14인의 무대. ■ 바리바리촘촘디딤새 2004 7∼24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02)2280-4261.국립무용단의 대화가 있는 무대.
  • [토막소식]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교육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달 2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담당공무원들은 관련 조항 및 세외 수입 관리방법 등을 교육받았다.현재 세외수입은 양천구 재정수입의 3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백석·광명 어린이공원 준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지난달 28일 등촌1동 백석어린이공원과 발산1동 광명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을 완료,준공식을 가졌다. 구는 이들 공원에 놀이대를 비롯,모두 25종 57점의 시설물을 설치했고 소나무 등 나무 5000여 그루를 심어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으로 바꿨다. ●고척1동 공영주차장 개장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난달 30일 고척1동 52∼56 일대에 고척1동 공영주차장을 건립해 준공식을 가졌다. 총 53억원을 투입해 만든 이 주차장은 대지면적 372평에 3층 4단 건축물식으로 지어져 총 89대가 동시주차할 수 있다. 고척1동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구는 모두 22곳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게 됐다.(02)860-8135. ●관악산 입구 도로에 쌈지공원 서울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지난달 30일 서울대∼관악산 입구 도로변에 251평의 노상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평소 이 곳은 차량을 이용한 불법 노점상들 때문에 자연훼손과 안전사고 가능성 등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번 조처로 구는 환경개선과 차량·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 감귤 가축사료화 추진

    감귤을 소나 돼지에 먹이면 어떻게 될까?제주도가 비상품 감귤을 버리지 않고 소와 돼지에 먹이는 감귤 사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도내 10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감귤 찌꺼기를 사료에 섞어 젖소와 돼지에 먹인 결과,육질이 부드럽고 돼지의 경우 누린내가 나지 않는 등 기대 이상의 괄목할 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젖소의 경우는 우유 생산비와 사료비가 30%정도 절감되고 우유 생산량도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감귤에 포함된 여러가지 기능성분이 가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감귤 사료화 연구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이 사업을 시도하게 된 것은 감귤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미용에,β크립키산틴은 항암성분으로,아스코르빅산은 심장질환에,헤스페리단은 비만 방지에,플라보노이드는 악성종양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바 있기 때문이다. 도는 감귤 사료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경우 감귤가공공장에서 나오는 감귤 찌꺼기 등 부산물과 비상품 감귤 처리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투기목적 불량기업 퇴출 투자자 신뢰회복 급선무”

    붕괴 위기에 놓인 코스닥시장의 회생 방안은 없는가.30일 코스닥지수는 6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전일보다 2.77포인트(0.84%) 오른 331.21에 마감되면서 간신히 나흘 연속 사상 최저행진의 수렁에서 벗어났다.그러나 이것이 추세적인 상승국면 전환이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그동안의 지나친 하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하다는 관측이다.코스닥이 이렇게 된 이유와 대안은 무엇인지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봤다. ●기업-시장-당국의 합작품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위기의 원인은 ‘신뢰의 상실’이다.교보증권 임송학 이사는 “투기목적으로 코스닥에 들어온 불순한 기업들 때문에 시장 전체의 신뢰도에 금이 갔다.”고 말했다.한화증권 이종우 리서치센터장은 “실적부진,분식회계,잦은 대주주 변동 등 기업들의 잘못이 침체의 핵심 원인인데도 그동안 (코스닥증권시장 등) 운영주체들은 불량기업 퇴출 등 근본적인 대책보다는 지수를 10배로 뻥튀기하는 등 대증요법에만 치중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경영학과 윤계섭(전 증권연구원장) 교수는 “정부가 벤처기업을 정책적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과잉보호,과잉등록 등 부작용을 낳았고 감독당국 역시 회계부정 등을 발견하고도 그냥 덮어버리는 사례가 많았다.”고 말했다. ●옥석(玉石) 구분만이 살 길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위원은 “불량한 회사들이 잘되는 기업들까지 망치는 현상이 만성화돼 있다.”면서 “부실기업을 빨리 퇴출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현 ‘스타지수’처럼 우량기업의 주가를 따로 관리하는 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보증권 임 이사는 “주식투자액에 대한 소득공제 등 세제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증권연구원 김형태 부원장은 “감독만으로는 시장위축을 막을 수 없다.”며 시장·기업분석 등을 담당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양하고 풍부한 분석자료 및 투자지표를 제시해야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면서 “그래야만 시장감시 기능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 박지윤기자 windsea@seoul.co.kr
  • [TV중계] 캐스터 여성시대

    ‘올림픽을 여자 캐스터와 함께’ 시청자들은 이번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경기 중계를 여성 캐스터의 부드러운 목소리로도 즐길 수 있다.그동안 경기 중계의 해설자가 아닌 캐스터 자리는 남자들만의 전유물이었다.특히 녹화가 아닌 생중계로 진행되는 경기의 경우 대본 없이 돌발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즉흥적인 중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웬만한 남자 아나운서들조차 기용되기 힘들었다.그러나 MBC와 SBS는 이번 올림픽 방송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자 아나운서를 주요 종목 캐스터로 기용하는 파격을 선택했다.각 방송사들이 송출하는 화면이 대부분 똑같기 때문에 여성 캐스터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이용해 까다로운 입맛의 시청자들을 붙잡겠다는 차별화 전략이다. MBC는 강영은 아나운서를 체조·다이빙·육상·사격 등 종목의 경기 캐스터로 내세웠다.MBC측은 “아름다움과 힘의 조화가 요구되는 체조·다이빙 등 종목에서 남성 캐스터의 굵은 목소리보다는 여성 캐스터의 부드러운 음성이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질세라 SBS도 최영주 아나운서를 체조·다이빙·승마 중계 캐스터로 투입했다.올림픽 첫 중계라 몹시 긴장된다는 그녀는 “짜여진 각본이 없어 일상적인 프로그램 진행보다는 몇십배 힘들 것”이라면서도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시청자들이 올림픽 경기의 묘미를 최대한 느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올림픽 마케팅] 7만 8000km 올림픽 이벤트 대성황

    지난 3월25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올림픽 성화가 6월2일 그리스를 시작으로 35일간의 대장정을 소화하고 있다.성화가 호주 시드니와 서울,뉴욕 등 27개국 34개 도시,7만 8000㎞를 여행하는 동안 삼성전자와 코카콜라가 늘 함께했다.성화가 거쳐가는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 ‘올림픽 이벤트’ 등에는 무려 5500만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를 순회하는 성화봉송에는 세계 40여 국가에서 선발된 일반 소비자,거래선,연예인 등 유명인사를 비롯해 삼성 임직원 등 1900여명이 참가했다. 반도체총괄 황창규사장은 지난달 6일 일본 도쿄에서,국내영업사업부 이현봉 사장은 7일 서울에서,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9일 중국 베이징에서,디지털미디어총괄 최지성 사장은 19일 뉴욕에서,이윤우 부회장은 24일 스위스 로잔에서 성화봉송에 참여했고 윤봉용 부회장은 올림픽 개막 전날인 8월12일 아테네에서 성화의 최종 전달을 맡는다. ‘올림픽의 감동을 삼성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성화마케팅 행사를 통해 삼성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이미지·브랜드 인지도 제고효과를 거뒀다. 성화는 지난달 9일 2008년 올림픽 개최도시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삼성전자는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베이징 시내 란다오(藍島)빌딩과 중관춘(中關村) 광장에 휴대전화 전시대 및 올림픽 성화봉송 이미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했다.특히 9일 저녁에는 중국을 방문한 국가원수들이 머무는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OTR(Olympic Torch Relay) Gala Dinner’를 개최하는 ‘통 큰’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ㆍ콜롬비아ㆍ아르헨티나ㆍ페루ㆍ칠레ㆍ파나마에서 열린 삼성 러닝 페스티벌(Samsung Running Festival)에는 5만여명이 참여했다.이 행사는 지난달 13일 성화가 사상 최초로 남미대륙(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16일 LA에서는 실베스터 스탤론,톰 크루즈 등 할리우드 스타와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홍명보가 성화봉송에 참가,눈길을 끌었다.이후 성화는 세인트루이스,애틀랜타를 거쳐 19일 뉴욕으로 옮겨졌다. 삼성전자는 뉴욕 봉송에 미 최대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과 최대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 임직원을 초대,거래선과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장영주,9ㆍ11테러 당시 소방관으로 활약했던 대니얼 로완 등도 참가했다.양정모의 올림픽 첫 금메달로 인연이 깊은 캐나다 몬트리올을 거친 성화는 21일 마침내 개최 대륙인 유럽에 도착했다. 삼성전자는 7월7일 성화 도착에 앞서 20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삼성과 함께 세계를 그리자’는 성화봉송 도시그리기 대회와 ‘불가리아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행사에 참가한 3만여 불가리아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성화는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자크 로게 IOC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봉송됐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제주서 위조 유로화 돈다

    위조된 유로화 지폐가 제주에서 대량으로 환전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쯤 제주시 연동 G환전소에서 유럽인으로 추정되는 40대 초반 남자가 1000유로(137만원)를 환전하고 10분 후에 다른 백인이 5000유로를,오후 9시50분쯤에는 제주시 삼도2동 O환전소에서 또다른 외국인이 1000유로를 환전하는 등 이날 저녁에만 7000유로가 환전됐다. 유통된 유로화는 모두 100유로짜리 지폐로,이들 외국인은 환전에 앞서 이날 오후 6시쯤 미리 G환전소에 들러 유로화 환전 가능 여부와 환율 등을 문의하며 답사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G환전소가 지난 27일 외환은행에 입금한 문제의 유로화를 은행측이 뒤늦게 확인한 결과,지폐 재질이 두껍고 홀로그램이 선명하지 않아 일단 위조지폐로 단정,환전소를 거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K환전소 CCTV에 찍힌 30대 후반에 키 180㎝ 가량의 백인을 비롯,위조지폐를 유통시킨 외국인이 최소한 3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긴급 수배하는 한편 제주도내 91개 환전소를 대상으로 유로화 환전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인사]

    ■ 건설교통부 ◇서기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禹潤錫△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金采奎△수송정책실물류기획과 金德鎬 ■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홍보실장 박홍석△총무인사처장 오평수△안전계획〃 전철수△기술개발전담〃 정장용△노무복지〃 직대 강근식◇부장급△홍보기획부장 김남호△사업기획〃 윤주광△기술개발〃 허옥신△토목설계2〃 조의상△종합시험〃 김영선△시설안전〃 김은태△품질시험〃 오주환△사고조사〃 최상영△총무〃 이계환△예산총괄〃 이동렬△노반건축관리〃 박경서△궤도관리〃 김인재△시스템관리〃 유근수△재산관리처 운영〃 김창호△〃 물자관리〃 김성보△일반철도건설본부 조사〃 공기원△〃 공사1〃 신재열△〃 남북철도사업단 민자사업〃 손광윤△고속철도건설본부 조사〃 임형규△시스템사업본부 운행제어〃 윤한훈△〃 열차제어〃 박찬홍△〃 신호설비〃 김종헌△수도권지역본부 재산관리〃 이인택△〃 토목〃 노광태△〃 토목궤도〃 이근△영남지역본부 재산관리〃 박재환△〃 토목〃 이병용△〃 품질안전〃 정상훈△호남지역본부 시설관리〃 박사훈△〃 토목궤도〃 김운현△충청지역본부 관리〃 서상헌△〃 재산관리〃 최인△강원지역본부 시설관리〃 차현명△시설장비사무소 궤도시설〃 오인택△〃 관리〃 김인배 ■ 국민은행 ◇팀장 △검사총괄팀 金正玟△검사운영팀 郭東俊◇지점장△내방역 金永洙△망원동 金昌洙◇센터장△서울콜센터 張正彬△동부 카드NPL관리센터 鄭址德△천안〃 金相洙◇개설준비위원장△NPL관리지원센터 金泰宇 ■ 조흥은행 ◇본부장 △강서지역본부장 鞠鐸◇부서장△국제영업부 姜信成△신탁업무부 朱昶旻△경영지원실 李南△직원만족센터 趙郁濟◇지점장△갈현동 柳南圭△공항동 李秉哲△관악 趙誠國△구로역 金鍾文△구의현대아파트 윤상규△길동 李升南△남대문 朴寬永△덕수 金庚俊△마천동 徐錫麟△면목동 睦弘均△명동 徐承明△목동 權暎煥△목동현대백화점 韓相淵△반포남 安基星△방이동 盧根錫△불광동 朴鍾愛△사당동 閔庚周△삼풍 廉琦元△서대문 金德煥△선릉 金炯正△성북동 柳東仲△신당동 方孝權△신설동 金在殷△신월동 權相俊△신정동 李恒穆△쌍문동 趙湘烈△안국동 朴文俊△양재동 許鳳烈△양평동 黃海雄△여의도서 安洋秀△역삼남 申東一△연지동 崔秉直△영등포 金炫秀△영등포구청역 崔興淵△원효로 金英周△이대역 崔炳徹△정릉 蔡南錫△중곡동 黃福夏△중화동 卞載根△청담동 秦光熙△청량리 朴憲龍△충정로 金喜彦△테크노마트 權完相△테헤란로 羅圭燦△홍제동 裵命壽△흥인동 李明根△관양동 朴贊己△부천 安昌洙△부평 洪聖洙△부평시장 李世權△분당시범단지 李尙昊△서현역 李容星△시화공단 李昌杓△신갈 孫正周△안산 金京勳△연수 卓承勳△인천 金星鎭△춘의동 柳昌烈△평촌역 鄭然龜△화도 鄭秀福△동래 韓順今△부산롯데월드 崔光勳△부산법조타운 文正日△부전동 洪逸杓△연산동 沈台錫△영주동 金奉吉△장전동 李培根△김해 朴一男△대신동 朴相權△김천 安永守△영주 李光鎬△군산 朴漢祚△여수 尹一在△익산 黃保淵△전주 金敬元△신제주 張範相△송강 朴官九△온양 張錫重△금천동 朴正錫△사창남부 李元熙△청주터미널 李明勳△강릉 金在赫△강원대학교 金勝午△강원영업부 姜明基△도청 崔義炅△삼척 李景立△석사 李德秀△속초 崔鍾聲△원주 閔丙喆◇중소기업지점장△기업영업부장 孔尹錫△강남중앙 金容福△구로역 李永雨△남산 李種甲△논현동 張炫△동대문 金世鎭△디지털산업단지 李敏伊△마포 申台淳△서초동 田洪泰△역삼동 張春根△역삼역 鄭有錫△영동 金壯洙△화양동 權九僖△남동공단 鄭炯震△부천 金洙薰△의정부 申鉉根△평촌역 閔承和△부산 朴炳宰△창원 朴喆圭△비산동 金羽哲△성서 都聖一△경주 文鍾福△포항남 金永植△광산 林洪九△광주 羅鈴大△익산 趙南起△둔산 李龍雲△증평 延秉壽△원주 林永杓◇대기업지점장△계동 李乙基△양재남 崔鳳俊◇해외지점장△뉴욕 全昌乙◇출장소장△구의동지점법원 金永甲△일산중앙지점법원 朴桂秀△우산동지점상지대 洪性錄 ■ 신한은행 ◇승진△개인고객지원부장 黃龜淵△투자금융부장 朴鏞均△자금시장부장 鄭玄植△영업3부장 金明澈△가락동지점장 朴崇杰△길동역〃 黃永淑△마포〃 張東承△을지로〃 車東九△금오동〃 李相奉△구미〃 姜勇俊△동광주〃 楊世哲△영업2부 SRM 金承哲△명동 기업금융지점장 겸 SRM 高斗林△서교동〃 李信基△여의도중앙〃 李廷元 △테헤란로〃 李泳薰 徐相九△안산〃 朴明宦◇전보△정보시스템부장 金載祐△기획부 조사역(부서장대우) 朴圭復△기획부 조사역(〃) 宋昌昊△기획부 조사역(〃) 박영설△콜센터실장 鄭忠溶△강남중앙〃 李基東△공릉동〃 金仁球△구로남〃 鄭健和△구로동〃 李基德△도봉동〃 朴英勳△동교동〃 李錫鎭△만리동〃 양종호△면목동〃 郭萬煥△명일동〃 趙京彙△목동〃 朴光鎬△목동중앙〃 韓宗軒△방배동〃 尹良漢△번동〃 閔庚奎△봉은사로〃 金河一△압구중앙〃 尹勝郁△연신내〃 吳琦錫△영등포〃 高義洙△올림픽선수촌〃 李夏榮△잠실장미아파트〃 李東秀△종로6가〃 申鉉武△중계동〃 문재길△청계〃 金完燮△구리〃 李相勳△남동공단〃 崔義範△백궁〃 金信燮△수원정자동〃 崔聖祚△시화공단〃 尹用根△인천중앙〃 李鍾善△일산문촌〃 金淵泰△일산백마〃 金光昭△철산동〃 張聖秀△평촌〃 金現奎△하안동〃 申泰雄△화정〃 成恩模△금정〃 李東原△양산〃 金雄祚△원대동〃 崔住燦△지산동〃 崔翔永△창원〃 辛性徹△구로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安商瑄△당산동〃 金淳浩△독산동〃 金鶴相△신사동〃 洪顯相△수원〃 徐正洙△일산 기업금융지점장겸〃 潘在浩 ■ 한국외대 △서울 부총장 姜錫永△대외부총장 鄭一溶△대학원장 柳晟俊△통역번역〃 李斗善△국제지역〃 奇連洙△사회과학대학장 趙鍾赫△사범〃 金信瑛△용인 도서관장 李翰雨△서울 교무처장 姜德洙△용인 〃 李永鶴△〃 학생지원〃 金成煥△〃 총무〃 河炫俊△입학〃 金鍾德△기획조정〃 조남신△연구·대외협력〃 金炫澤△대학원 교학〃 金相悅△외국학 종합연구센터원장 梁承允△외대학보 편집인 겸 주간 許龍△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겸 용인학생생활상담교수 許泰畇△언어연구소장 尹錫晩△일본〃 韓美卿△정보산업공학〃 丁一榮△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소장 金洛賢 ■ GM대우 △재무담당 부사장 조 피터△디자인 담당 수석전무 데이비드 리온△부품품질 담당 상무 에밀리오 에스파자
  • [인사]

    ■ 건설교통부 ◇서기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禹潤錫△국민경제자문회의 사무처 金采奎△수송정책실물류기획과 金德鎬 ■ 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홍보실장 박홍석△총무인사처장 오평수△안전계획〃 전철수△기술개발전담〃 정장용△노무복지〃 직대 강근식◇부장급△홍보기획부장 김남호△사업기획〃 윤주광△기술개발〃 허옥신△토목설계2〃 조의상△종합시험〃 김영선△시설안전〃 김은태△품질시험〃 오주환△사고조사〃 최상영△총무〃 이계환△예산총괄〃 이동렬△노반건축관리〃 박경서△궤도관리〃 김인재△시스템관리〃 유근수△재산관리처 운영〃 김창호△〃 물자관리〃 김성보△일반철도건설본부 조사〃 공기원△〃 공사1〃 신재열△〃 남북철도사업단 민자사업〃 손광윤△고속철도건설본부 조사〃 임형규△시스템사업본부 운행제어〃 윤한훈△〃 열차제어〃 박찬홍△〃 신호설비〃 김종헌△수도권지역본부 재산관리〃 이인택△〃 토목〃 노광태△〃 토목궤도〃 이근△영남지역본부 재산관리〃 박재환△〃 토목〃 이병용△〃 품질안전〃 정상훈△호남지역본부 시설관리〃 박사훈△〃 토목궤도〃 김운현△충청지역본부 관리〃 서상헌△〃 재산관리〃 최인△강원지역본부 시설관리〃 차현명△시설장비사무소 궤도시설〃 오인택△〃 관리〃 김인배 ■ 국민은행 ◇팀장 △검사총괄팀 金正玟△검사운영팀 郭東俊◇지점장△내방역 金永洙△망원동 金昌洙◇센터장△서울콜센터 張正彬△동부 카드NPL관리센터 鄭址德△천안〃 金相洙◇개설준비위원장△NPL관리지원센터 金泰宇 ■ 조흥은행 ◇본부장 △강서지역본부장 鞠鐸◇부서장△국제영업부 姜信成△신탁업무부 朱昶旻△경영지원실 李南△직원만족센터 趙郁濟◇지점장△갈현동 柳南圭△공항동 李秉哲△관악 趙誠國△구로역 金鍾文△구의현대아파트 윤상규△길동 李升南△남대문 朴寬永△덕수 金庚俊△마천동 徐錫麟△면목동 睦弘均△명동 徐承明△목동 權暎煥△목동현대백화점 韓相淵△반포남 安基星△방이동 盧根錫△불광동 朴鍾愛△사당동 閔庚周△삼풍 廉琦元△서대문 金德煥△선릉 金炯正△성북동 柳東仲△신당동 方孝權△신설동 金在殷△신월동 權相俊△신정동 李恒穆△쌍문동 趙湘烈△안국동 朴文俊△양재동 許鳳烈△양평동 黃海雄△여의도서 安洋秀△역삼남 申東一△연지동 崔秉直△영등포 金炫秀△영등포구청역 崔興淵△원효로 金英周△이대역 崔炳徹△정릉 蔡南錫△중곡동 黃福夏△중화동 卞載根△청담동 秦光熙△청량리 朴憲龍△충정로 金喜彦△테크노마트 權完相△테헤란로 羅圭燦△홍제동 裵命壽△흥인동 李明根△관양동 朴贊己△부천 安昌洙△부평 洪聖洙△부평시장 李世權△분당시범단지 李尙昊△서현역 李容星△시화공단 李昌杓△신갈 孫正周△안산 金京勳△연수 卓承勳△인천 金星鎭△춘의동 柳昌烈△평촌역 鄭然龜△화도 鄭秀福△동래 韓順今△부산롯데월드 崔光勳△부산법조타운 文正日△부전동 洪逸杓△연산동 沈台錫△영주동 金奉吉△장전동 李培根△김해 朴一男△대신동 朴相權△김천 安永守△영주 李光鎬△군산 朴漢祚△여수 尹一在△익산 黃保淵△전주 金敬元△신제주 張範相△송강 朴官九△온양 張錫重△금천동 朴正錫△사창남부 李元熙△청주터미널 李明勳△강릉 金在赫△강원대학교 金勝午△강원영업부 姜明基△도청 崔義炅△삼척 李景立△석사 李德秀△속초 崔鍾聲△원주 閔丙喆◇중소기업지점장△기업영업부장 孔尹錫△강남중앙 金容福△구로역 李永雨△남산 李種甲△논현동 張炫△동대문 金世鎭△디지털산업단지 李敏伊△마포 申台淳△서초동 田洪泰△역삼동 張春根△역삼역 鄭有錫△영동 金壯洙△화양동 權九僖△남동공단 鄭炯震△부천 金洙薰△의정부 申鉉根△평촌역 閔承和△부산 朴炳宰△창원 朴喆圭△비산동 金羽哲△성서 都聖一△경주 文鍾福△포항남 金永植△광산 林洪九△광주 羅鈴大△익산 趙南起△둔산 李龍雲△증평 延秉壽△원주 林永杓◇대기업지점장△계동 李乙基△양재남 崔鳳俊◇해외지점장△뉴욕 全昌乙◇출장소장△구의동지점법원 金永甲△일산중앙지점법원 朴桂秀△우산동지점상지대 洪性錄 ■ 신한은행 ◇승진△개인고객지원부장 黃龜淵△투자금융부장 朴鏞均△자금시장부장 鄭玄植△영업3부장 金明澈△가락동지점장 朴崇杰△길동역〃 黃永淑△마포〃 張東承△을지로〃 車東九△금오동〃 李相奉△구미〃 姜勇俊△동광주〃 楊世哲△영업2부 SRM 金承哲△명동 기업금융지점장 겸 SRM 高斗林△서교동〃 李信基△여의도중앙〃 李廷元 △테헤란로〃 李泳薰 徐相九△안산〃 朴明宦◇전보△정보시스템부장 金載祐△기획부 조사역(부서장대우) 朴圭復△기획부 조사역(〃) 宋昌昊△기획부 조사역(〃) 박영설△콜센터실장 鄭忠溶△강남중앙〃 李基東△공릉동〃 金仁球△구로남〃 鄭健和△구로동〃 李基德△도봉동〃 朴英勳△동교동〃 李錫鎭△만리동〃 양종호△면목동〃 郭萬煥△명일동〃 趙京彙△목동〃 朴光鎬△목동중앙〃 韓宗軒△방배동〃 尹良漢△번동〃 閔庚奎△봉은사로〃 金河一△압구중앙〃 尹勝郁△연신내〃 吳琦錫△영등포〃 高義洙△올림픽선수촌〃 李夏榮△잠실장미아파트〃 李東秀△종로6가〃 申鉉武△중계동〃 문재길△청계〃 金完燮△구리〃 李相勳△남동공단〃 崔義範△백궁〃 金信燮△수원정자동〃 崔聖祚△시화공단〃 尹用根△인천중앙〃 李鍾善△일산문촌〃 金淵泰△일산백마〃 金光昭△철산동〃 張聖秀△평촌〃 金現奎△하안동〃 申泰雄△화정〃 成恩模△금정〃 李東原△양산〃 金雄祚△원대동〃 崔住燦△지산동〃 崔翔永△창원〃 辛性徹△구로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安商瑄△당산동〃 金淳浩△독산동〃 金鶴相△신사동〃 洪顯相△수원〃 徐正洙△일산 기업금융지점장겸〃 潘在浩 ■ 한국외대 △서울 부총장 姜錫永△대외부총장 鄭一溶△대학원장 柳晟俊△통역번역〃 李斗善△국제지역〃 奇連洙△사회과학대학장 趙鍾赫△사범〃 金信瑛△용인 도서관장 李翰雨△서울 교무처장 姜德洙△용인 〃 李永鶴△〃 학생지원〃 金成煥△〃 총무〃 河炫俊△입학〃 金鍾德△기획조정〃 조남신△연구·대외협력〃 金炫澤△대학원 교학〃 金相悅△외국학 종합연구센터원장 梁承允△외대학보 편집인 겸 주간 許龍△학생생활상담연구소장 겸 용인학생생활상담교수 許泰畇△언어연구소장 尹錫晩△일본〃 韓美卿△정보산업공학〃 丁一榮△산학협력단 기술이전센터소장 金洛賢 ■ GM대우 △재무담당 부사장 조 피터△디자인 담당 수석전무 데이비드 리온△부품품질 담당 상무 에밀리오 에스파자
  • ‘물 새는 백록담’ 방수대책 세운다

    한라산 백록담에 물을 고이게 하고 주변 암벽이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이 마련된다. 제주도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한라산 백록담 보존을 위한 연구용역을 다음달 국내 7개 대학 및 연구소에 의뢰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4월 백록담 담수 능력의 저하 원인 및 암벽 붕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도록 제주도에 시달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중 연구용역에 따른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3억원으로 다음달부터 내년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06년부터 백록담 보존사업을 본격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백록담 퇴적층 및 화산지질 특성 등을 조사해 물이 고이지 않는 이유와 암벽이 붕괴되는 원인을 찾아내 구체적인 담수 보전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백록담은 총면적 6만 3500평에 담수면적은 3466평,분화구 높이는 최고 150m로,오래 전에는 물이 가득차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으나 현재는 누수량 증가로 담수량이 해매다 줄어들고 있다. 또 주변 암벽과 토사가 바닥을 메워 아무리 비가 와도 수심이 최고 4m에도 못미치는 등 바닥을 드러내는 기간이 연간 100일을 넘어선다. 제주도는 지난 92년부터 백록담 담수 보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환경단체 등에서 “인공적인 방법으로 백록담 바닥의 투수층을 막아 담수를 보전할 경우 오히려 생태계 파괴 등이 우려된다.”며 강력히 반대해 추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자연 풍화에 의한 백록담 북벽과 서북벽의 암반층 붕괴로 20년 후에는 원형인 분화구가 말굽 모양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며 “더 이상 훼손되기 전에 인공적으로나마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책꽂이]

    ●싸이코가 뜬다(권리 지음,한겨레신문사 펴냄) 제9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탈출구가 없어 숨막힐 것 같은 현실에서 끝없이 출구를 찾아 헤매는 20대의 자화상을 담았다.잡학 다식한 풍자적 대화 등으로 획일성을 강요하는 현대사회를 꼬집는다.9000원. ●사랑의 문법:이광수,염상섭,이상(서영채 지음,민음사 펴냄) 현장비평과 연구작업을 활발하게 병행해온 국문학자의 두번째 저서.근대문학의 거봉인 세 작가의 작품 속에 나타난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근대성을 분석한다.1만 8000원. ●나는 못생겼다(김하인 지음,생각의나무 펴냄) ‘국화꽃 향기’로 큰 인기를 얻은 작가의 성장소설.강원도 평창에 사는 여섯살배기 소녀의 일상을 중심으로 예뻐지기 위해 벌이는 해프닝 등 순수한 유년기의 풍경으로 유쾌한 웃음을 머금게 한다.8800원. ●돌의 집회(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지음,이상해 옮김,문학동네 펴냄)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의 스릴러 소설.여전사 디안 티베르주가 아이를 입양한 뒤 잇단 의문의 죽음을 목도하면서 그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긴박하게 풀어간다.1만원. ●버논 갓 리틀(DBC 피에르 지음,양영주 옮김,북폴리오 펴냄) 영국의 권위있는 ‘부커상’ 수상작.급우 16명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기소된 16세 소년이 경찰,교사와 의사 등과 부딪치는 과정을 통해 뒤틀린 사회를 풍자한다.1만 2000원. ●소년시절(J.M.쿳시 지음,왕은철 옮김,책세상 펴냄)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작품.1950년대 남아공화국 소년의 일상을 비추며 인종·종교 등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다룬다.3인칭 관점과 현재시제로 자신의 과거사를 객관적으로 묘사한다.1만원. ●무지개여,모독의 무지개여(마루야마 겐지 지음,양윤옥 옮김,문학동네 펴냄) 바흐의 ‘마태수난곡’을 모티프로 쓴 장편.두 폭력조직의 두목을 살해하고 바닷가 마을에 은신한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환상적으로 그렸다.모두 2권,각 9000원. ●고양이 요람(커트 보네거트 지음,박웅희 옮김,아이필드 펴냄) 미국의 대표적 반전(反戰)작가의 장편.인류를 멸망시킬 무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어 내는 인류의 과학맹신주의와 문명인으로 자처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풍자한다.9000원. ●산으로 간 물고기(김정희 지음,문학의전당 펴냄) 2000년 등단한 시인의 첫 시집.66편의 작품으로 “은행 층층대에서 자는 행려자의 덧난 발목을 핥아주는 햇빛” 같은 따스한 시선으로 세상의 나약한 존재들을 연민의 시선으로 감싸안는다.6000원.
  • 8월6일부터 화성 비행체험 캠프

    8월6일부터 화성 비행체험 캠프

    ‘하늘을 나는 꿈을 현실로.’ 단순히 하늘을 나는 데 그치지 않고,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초·중학생들의 여름 캠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소년참사랑운동본부(총재 김용준)가 주관하고 서울시의 후원으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화성의 어섬비행장과 하내수련원 등지에서 열리는 ‘비행 체험 캠프’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비행 이론 및 조종교육,비행 적응훈련 등 항공 분야에 대한 체험학습 위주로 꾸며진다.또 참가 학생들은 교관과 함께 초경량 항공기를 실제로 타보는 탑승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특히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직접 비행기를 조종,실제 파일럿으로서의 잊지 못할 체험도 하게 된다. 이밖에 모형비행기 제작과 별자리 천체관측여행,제부도 갯벌체험,캠프파이어 등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행사를 맡은 문영주 사회복지사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하늘을 나는 체험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번 캠프는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과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인격 형성의 장’도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캠프 참가자 300명 가운데 150명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과 결식 아동,해체가정 아동 등 불우 청소년 가운데 우선선발한 이들이다.나머지 150명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뽑게 된다. 문 사회복지사는 “불우 청소년들은 여느 아이들처럼 여름방학 동안 피서를 떠나기를 소원하지만,‘꿈’에 그치기 십상이다.”면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통합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지역 초·중학생은 오는 27일까지 청소년참사랑운동본부(02-2632-7942)로 접수하면 된다.참가비는 9만원. 이경헌 시민기자 ceo@happychange.co.kr
  • [폴리시 메이커] 강택상 제주도 기획관리실장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 개발,행정계층구조 개편,특별자치도 추진 등 21세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개발 열기로 뜨겁다.1991년 제주도개발특별법 제정에 이어 2002년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을 만들었고,참여정부 출범 후에는 자치입법·조직·재정 등에서 폭넓은 자치권이 인정되는 국제자유도시형 모델을 한창 개발 중이다. 이런 새로운 시도와 기존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실무차원에서 총괄하는 강택상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은 요즘 밤낮이 따로 없다.도청사 2층 오른쪽 구석편에 있는 그의 사무실은 출장일 때를 제외하고는 밤늦도록 불이 켜져 있기 일쑤다.특히 당장의 현안인 광역과 기초,2개의 자치계층을 단일계층으로 통합하는 것까지를 포함한 ‘특별자치도’라는 광범위한 행정개혁 방안에 대한 도민합의를 도출해야 하는 요즘,연구진 및 직원과의 토론 등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 일복이 많아 국고예산 절충까지 도맡아야 하는 바쁜 몸이지만 다행히 중앙과 지방을 오간 30여년간의 행정경험과 외국유학 경험이 균형있는 업무처리를 가능케 하는 밑천인지도 모른다. “도 전역이 단일 광역체제인 ‘제주특례시’로 탈바꿈하게 될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중 도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합니다.11월엔 도지사 명의로 주민투표를 발의하고,12월 중 투표를 실시해 안이 확정되면 지금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임기가 끝나는 2006년 6월30일부터 시행한다는 게 제주도의 복안입니다.” 특별자치도가 되면 지방자치법상 고도의 자치조직권이 인정돼 자치경찰제·교육자치제 시행과 함께,주요 직위에 대한 직급기준과 공무원 수를 제주도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자치입법권도 강화돼 법률의 위임 없이도 주민의 권리 제한과 의무 부과,벌칙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고,자치재정권 강화로 신세목의 개발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라며 지역적으로는 제주의 특수성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고,국가적으로는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될 특별자치도 입법과정 등에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랐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seoul.co.kr
  • 8월6일부터 화성 비행체험 캠프

    ‘하늘을 나는 꿈을 현실로.’ 단순히 하늘을 나는 데 그치지 않고,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초·중학생들의 여름 캠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청소년참사랑운동본부(총재 김용준)가 주관하고 서울시의 후원으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경기도 화성의 어섬비행장과 하내수련원 등지에서 열리는 ‘비행 체험 캠프’가 바로 그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비행 이론 및 조종교육,비행 적응훈련 등 항공 분야에 대한 체험학습 위주로 꾸며진다.또 참가 학생들은 교관과 함께 초경량 항공기를 실제로 타보는 탑승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특히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은 직접 비행기를 조종,실제 파일럿으로서의 잊지 못할 체험도 하게 된다. 이밖에 모형비행기 제작과 별자리 천체관측여행,제부도 갯벌체험,캠프파이어 등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행사를 맡은 문영주 사회복지사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하늘을 나는 체험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이번 캠프는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친구들과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인격 형성의 장’도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캠프 참가자 300명 가운데 150명은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과 결식 아동,해체가정 아동 등 불우 청소년 가운데 우선선발한 이들이다.나머지 150명은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뽑게 된다. 문 사회복지사는 “불우 청소년들은 여느 아이들처럼 여름방학 동안 피서를 떠나기를 소원하지만,‘꿈’에 그치기 십상이다.”면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 통합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여를 원하는 서울지역 초·중학생은 오는 27일까지 청소년참사랑운동본부(02-2632-7942)로 접수하면 된다.참가비는 9만원. 이경헌 시민기자 ceo@happychange.co.kr
  • 2인조 신인 밴드 ‘MOT’

    록밴드들이 일반적으로 기계음을 멀리하는데 반해,공학도 출신의 2인조 신인 밴드 MOT는 기계를 능수능란하게 다룬다.하지만 차가운 기계음은 이들의 음악적 감성과 묘한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MOT만의 독특한 정서를 만들어낸다.우울하지만 청승맞지 않은 쿨한 느낌.이들의 음악은 연못의 못에서 따온 그룹 이름처럼,출렁이면서도 시원하게 흐르지 못하는 슬픈 정체성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하다. 국내 대중음악계에 모처럼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온 MOT의 멤버는 연세대 전파공학과를 졸업한 이언(27)과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재학중인 Z.EE(24).지난 2001년 이언이 인터넷에 “포티스헤드,라디오헤드,스매싱 펌킨스를 좋아하고 재즈,일렉트로니카,록,트립합을 재료로 스타일리시한 음악을 할 사람을 찾는다.”라는 구직광고를 내 Z.EE를 만났다. 밴드 구성 3년만에 발표한 이번 데뷔앨범 ‘Non-Linear’에는 실제로 이들이 좋아하는 장르들이 강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전자음의 반복이 주는 중독성,안으로 침잠하는 우울함이 음악 사이를 부유하고 있다.“단순히 장르를 섞기보다는 시너지를 일으키는 지점을 탐사하고 싶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음악을 특정 장르로 규정짓는 것을 싫어한다.앨범 제목을 ‘비선형’으로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이들의 ‘비선형적’탐사는 단지 장르에 국한하지 않는다.“테크놀로지에 친화적”이라는 이들은 라디오잡음에서 컴퓨터까지 모든 기계적 소리를 음악의 재료로 활용한다. 공학적 치밀함과 우울의 정서가 빚어낸 MOT만의 음악.가슴 깊은 곳의 생채기를 살짝 건드리지만 서서히 파장이 커지며 급기야 눈물샘을 터뜨리는 힘을 가졌기에,음악을 통해 슬픔을 정화시키고 싶은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간다.“스스로 위로받고 남에게도 위로를 주고 싶다.”는 의도 그대로다.특히 이언의 목소리는 최성원,하덕규,김창기 등 국내 포크록의 음색과 닮아 접근이 더욱 용이하다. “음악을 안할 수만 있다면 안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할 만큼 음악활동이 괴롭지만 이미 창작의 세계에 중독되어 버린 둘.안정된 길 대신 전업 음악인을 선택한 “절박한 심정”의 이들에게 주류 대중음악계가 얼마만큼 문을 열어줄 수 있을까.다행히 출발은 순조롭다.인터넷 음악사이트에는 네티즌들의 호평이 잇따르고,독특한 색깔의 음악 덕에 영화음악에 참여하는 기회도 얻었다.10월 개봉 예정인 장윤현 감독의 스릴러 ‘썸’의 OST작업을 맡았고,9월 개봉될 변영주 감독의 ‘발레교습소’에도 음악이 삽입될 예정이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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