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주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엑스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첫 본선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소설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SNS 삭제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219
  • [16일 TV 하이라이트]

    ●특명 공개수배(KBS2 오후 8시50분) 경북 영주의 재력있는 소 장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술을 마신 뒤, 피해자가 정신을 잃은 것을 이용해 성폭행을 당했다며 돈을 뜯어내려 한 꽃뱀 일당. 성폭행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피해자를 협박하고, 강제로 차용증까지 쓰게 한 그들은 약속한 시일에 돈을 갚지 않자 그를 성폭행범으로 고소하는데….   ●세계 세계인(YTN 오후 9시35분) 환경오염 물질이 전혀 없고 언제든지 재생 가능한 바이오 연료. 바이오 연료의 이면에는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희생이 있다. 풍부한 사탕수수로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에탄올 수출국이다. 농장주가 갈수록 부자가 되고 있는 동안 노동자들은 여전히 노예같은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60분-부모(EBS 오전 10시) 초등학교 1학년인 민서. 자기표현도 제대로 못하고 단답형의 대답만 하는 민서에겐 친구가 없다. 친구들이 다가와도 반응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민서는 친구들과 노는 것이 싫은 것일까?이런 민서를 볼 때마다 엄마 마음은 어둡기만 한데, 과연 민서에게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하기 좋은 날(SBS 오전 8시30분) 효진은 엄마에게 돈의 출처를 말해주려고 하는데 명진이 효진을 말리며 끌고 나온다. 효진이 엄마가 돈 때문에 신경써서 더욱 몸이 쇠약해지는 것 같다며 차라리 말해주는 것이 낫겠다고 하자, 명진은 더 걱정할 수도 있다며 말하지 말라고 한다. 한편, 지영은 주위를 경계하면서 황용만을 만난다.   ●아현동 마님(MBC 오후 7시45분) 비나는 연지를 불러 길라가 마음에 든다면 자신이 시키는 대로 일단 자존심을 접으라고 한다. 연지는 비나에게 성종이 시향에게 끌리는 것 같다며 도와달라고 말한다. 연지는 길라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만들기로 하고 한껏 들뜬다. 연지는 시향이 가난한 집의 맏딸임을 알게 되고, 이를 미숙에게 알린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집 안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 가정에서는 검출되지 않아야 할 세균들이 발견되었다. 행주, 주부의 손, 수저통, 싱크대 등에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비브리오균이 조사 대상의 33%나 검출되었다. 위생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여름철,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세균 퇴치법을 알아본다.
  • 노원구 외국인학교 16일 개교

    노원구 외국인학교 16일 개교

    강남 못지않은 ‘교육특구’로 부상하고 있는 노원구 월계동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미국식 교과과정을 가르치는 외국인 학교가 16일 문을 연다. ‘서울 아시아태평양 국제학교(APIS)’로 이름 붙여진 이 학교는 미국 교과과정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며 학교법인 염광학원의 평생교육원 건물 두 개 층을 사용한다. 교사는 22명으로 모두 예일과 컬럼비아, 다트머스 칼리지 등 미국 북동부 지역 명문 사립대를 졸업했다. 학급당 정원은 20명으로 교사 1명당 학생이 9명을 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정원은 10개 학급 120명이다. 특히 공연예술 과정은 미국 유명 예술전문 대학교인 줄리어드 출신 교사 4명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 학교는 국어, 사회, 역사 등 국내 일반학교의 정규 과목도 함께 가르친다. 초대 교장에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마이클 김 한국학 담당 교수가 내정됐다. APIS는 일단 유치원부터 8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과정으로 출발한 뒤 내년 1학기부터 9∼12학년(중3∼고3) 과정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자격은 국내 거주 외국 국적자와 대한민국 국적의 외국 영주권 소유자,5년 이상의 해외 거주 경력이 있는 내국인 등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 학교는 미국의 교과과정을 그대로 도입해 진행하면서 국어와 역사 등 일부 과목에 한해 국내 교육과정을 병행한다.”고 설명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황정일 주중공사 영결식

    황정일 주중공사 영결식

    |베이징 이지운특파원|“아버지는 오랫동안 중국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어떤 언론도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지 않았고, 아버지를 죽게 만든 병원은 뻔뻔하고, 비양심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주중 한국대사관 앞마당에서 거행된 고 황정일 정무공사의 영결식에서 고인의 아들 태호군이 편지를 통해 억울함과 분노를 표현했다. 고인은 지난달 29일 배탈이 나 중국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갑자기 숨진 이후 의료사고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영결식에는 고인의 부인 박영주씨와 아들 태호군, 딸 호경양 등 유가족과 김하중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 현지 교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태호군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병원에서는 마치 아무 일도 없는 듯 아버지의 차가운 몸 앞에서 농담을 하고 태연히 웃기까지 했다.”면서 “이것이 사람의 목숨을 살린다는 병원이 취할 수 있는 태도란 말이냐.”며 분노했다. 이어 “저희 가족은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결코 이 문제가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아버지를 죽인 의사가 지금도 뻔뻔스럽게 환자를 치료하는 사실을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진 정무참사는 고별사를 통해 “매일 아침 잔잔한 미소로 우리를 대하시던 모습을 더 이상 뵐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서러움이….”라고 울먹여 유가족과 대사관 직원, 다른 참석자들도 일제히 눈시울을 붉혔다. 김하중 대사는 인사말에서 “우리는 중국 정부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 이번 사건을 공정하고 원만하게 처리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줄 것으로 확신하며 병원측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있는 조치가 이뤄지도록 도와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유족들은 15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의료원에 빈소를 마련하고 오는 17일 가족장을 치를 예정이다. jj@seoul.co.kr
  • [新 라이벌전] (15) 김신배 SKT 사장 VS 조영주 KTF 사장

    [新 라이벌전] (15) 김신배 SKT 사장 VS 조영주 KTF 사장

    공수(攻守)가 바뀌었다.SK텔레콤과 KTF 간의 격돌이다. 이동통신 1위 사업자는 SKT다. 가입자는 7월 말 현재 2138만명이다. 시장점유율 50.4%다.KTF는 넘버 투다. 가입자 1352만명에 시장점유율 31.9%다. 수치로 보면 수성(守城)하는 쪽은 SKT여야 한다. 공세를 편다면 당연히 KTF 몫이다. ●3G시장, 뒤바뀐 ‘SKT와 KTF’ 하지만 3세대(G) 서비스에선 딴판이다.SKT의 3G가입자는 7월 말 현재 54만명. 반면 KTF는 127만명을 모았다.SKT의 2배가 넘는다. 가입자 수만이 아니다.3G서비스 인지도에서 차이는 확연히 드러난다. 리서치 조사기관 A&R가 만 13∼35세 남녀 1000명에게 물었다.‘3G 서비스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뭐냐고.KTF의 ‘쇼(SHOW)’는 지난 3월 19.6%였다.3개월 뒤인 6월에는 31.0%로 치솟았다. 반면 SKT의 ‘3G+’는 같은 기간 2.5%에서 2.1%로 떨어졌다.3G시장만 놓고 볼 때 최강자는 KTF라는 얘기다. 조영주 KTF 사장도 자신감에 차 있다.SKT의 마케팅 강화에 결코 주눅들지 않는다.“상대(SKT)가 적극 나서면 나설수록 우리(KTF)에겐 기회”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마음이 마냥 편한 것만은 아니다. 올 2·4분기(4∼6월) 영업이익이 7년 만에 1000억원 밑으로 떨어졌다.913억원이었다. 전년 동기에 비해 40.2% 줄었다. 반면 SKT는 영업이익 662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9% 늘었다.3G 매출 호조로 KTF의 전체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반토막났다. KTF는 1분기에 3691억원,2분기에 4118억원을 3G 마케팅에 쏟아부었다. 올 상반기 들어간 마케팅 비용만 7809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마케팅 비용 1조 1334억원의 70%에 이른다. ●엇갈린 하반기 3G 시장 전망 이같은 실적은 하반기 3G시장 전망과도 연결된다.SKT는 더이상 3G시장에서 밀려서는 안 된다. 어차피 시장은 3G로 간다는 게 정설이다. 때문에 SKT는 하반기부터 3G서비스 마케팅에 본격 뛰어들 것임을 예고했다.2분기 실적 발표 뒤 하성민 SKT 최고재무관리자(CFO)는 “3G 가입자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 마케팅 비용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대비 24%의 마케팅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장 SKT는 인기배우 장동건을 모델로 기용, 통합브랜드인 ‘T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SKT는 올해 3G 가입자를 150만명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매달 30만명씩의 가입자를 모아야 한다. 이를 위해 30만원대 중저가 휴대전화 단말기 등 전략폰 20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KTF도 고삐를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하반기에도 3G 가입자 확보를 위한 전력투구가 예상된다.KTF는 연말까지 스마트폰, 이용자제작콘텐츠(UCC)폰 등 20여종의 단말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의 가입자 증가 추세대로라면 200만명은 물론 내심 300만명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마케팅 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 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은 “상반기엔 쇼 브랜드 론칭 등으로 시장이 과열양상을 보였지만 하반기에는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김 사장,“완벽한 성공을 위해” 조영주 KTF 사장은 일단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체는 아니지만 3G에선 1위 업체인 SKT를 따돌렸다. 수익성 악화라는 대가도 치렀다. 이런 조 사장의 고민은 ‘속도 조절’이다. 어차피 ‘올인’하고 있지만 적절한 속도 조절로 수익성 악화라는 과다출혈을 막아야 한다. 김신배 SKT 사장은 해외투자 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월 김 사장은 글로벌 등 신성장동력을 책임지는 최고성장책임자(CGO)를 겸하게 됐다. 하지만 해외시장만큼 국내시장도 중요하다. 김 사장은 “KTF를 잡을 방법과 시기 등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CEO칼럼] 당당히 ‘자기PR’하는 사회/조영주 KTF 사장

    [CEO칼럼] 당당히 ‘자기PR’하는 사회/조영주 KTF 사장

    국내 한 최고경영자(CEO)가 외국에서 강연하면서 생긴 일화다. 그 날도 많은 외국인에게 강의를 하는데,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외국인들이 줄줄이 나가더라는 것이다. 당황한 그가 나가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었다. 외국인들은 “당신이 이 분야에 전문가도 아닌데, 아까운 시간을 내서 내가 들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강의 서두에 꺼낸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서 얘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는 겸양의 말이 문제였다. 유교에서는 온순(溫), 양순(良), 공손(恭), 검소(儉), 겸양(讓)을 오덕(五德)이라 하여 칭송한다. 그래서인지 한국 사람들은 참 얌전하고 겸손하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도 다 드러내지 않는다.10개를 가지고 있어도 7∼8개만 있다고 얘기하는 것을 미덕으로 안다. 이력서를 작성할 때, 거의 대부분은 영어나 전산 실력을 “중(中)”이라고 쓴다. 외국에 유학하고 영어를 웬만큼 하는 사람도 면접을 할 때,“영어를 잘 하냐.”고 물어보면 “어느 정도 한다.”는 정도지 “정말 자신있다, 유창하다.”는 답변은 듣기 어렵다. 괜히 기대 수준을 높였다가 나중에 ‘실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 두려운 이유도 있지만,‘잘난 체한다.’거나 ‘거만하다.’는 치명적인 비난을 듣기가 싫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올해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전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서비스의 얼굴인 브랜드를 선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약 9개월간 10여차례 고객 조사를 하고,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고객들의 아이디어도 수렴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W,VYOND 등 몇 개가 최종후보에 올라왔다. 그 중 하나가 바로 ‘SHOW’였다.SHOW만큼 WCDMA가 가진 비주얼과 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을 잘 표현하는 것이 없었다. 게다가 SHOW라는 명칭은 고객에게 친숙하면서도 브랜드 자체의 새로움과 차별성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런데 최종 결정할 때,‘쇼하고 있네.’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SHOW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우려해 제외하자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많은 논의 끝에 SHOW를 선택했지만 혹시 이러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수조원을 투자한 사업이 영향을 받지 않을까 걱정도 들었다. 다행히 ‘SHOW를 하라.’라는 광고 카피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우리 사회가 점점 자신을 드러내는 당당함에 관대해지고 있다는 방증이리라. 외국 사람들을 만나보면 당당하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크다. 소위 말해서 ‘자신을 부각하는 쇼’를 잘한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교만하다는 오해를 받기 쉽고, 말 잘하는 사람은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비아냥을 듣곤 한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자신을 낮추고 겸양할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 우리끼리만 있을 때는 손해 볼 일이 없다. 그렇지만 외국 사람들과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글로벌 시대에는 그렇지 않다. 없는 것을 있는 척해서는 안 되겠지만, 적어도 있는 것, 내가 가진 것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거기에 더해 갖고 있는 것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그것이 바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자질이다. 앞으로 우리 모두가 당당하게 ‘SHOW’하는 그 날을 기다려본다. 조영주 KTF 사장
  • 「미스·농협」김기영(金基瑛)양-5분데이트 (113)

    「미스·농협」김기영(金基瑛)양-5분데이트 (113)

    「미스·농협」김기영양(23)은 농협 중앙회 교육공보실장 비서로 근무한지 만2년3개월. 동명여고를 나온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아가씨. 남과 얘기를 할 때면 그냥 부끄러워 장갑이나 손에 낀 반지만을 애꿎게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홀어머니 최영주(崔英珠)여사(47)의 4남1녀중 셋째. 외딸이라 집안에서는 귀여움도 많이 받고 응석도 꽤 부리는 아가씨. 김양 자신은 이젠 응석같은건 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녀의 애교 넘치는 음성이나 귀여운 태도로 보아 믿을 수만은 없는 얘기. 『어머니가 아직 젊으셔서 그런지 양장점이나 미장원, 또는 구두를 맞추러 갈 때 늘 저랑 동행해 주셔요. 그래서 주위 사람들은 저를 굉장히 부러워 하는 것 같아요』 하나 뿐인 딸을 좀더 예쁘게 보이게 하시려고 어머니는 어디가나 같이 다니며 딸의 시중을 들어준단다. 기영양이 3년전부터 「브로치」나 목걸이 귀걸이 반지같은 여성 「액세서리」를 취미로 수집하게 된 것도 어머니의 영향때문이라고 한다. 어머니가 딸을 예쁘게 보이게 하려고 조금만 돈의 여유가 생겨도 한가지씩 사오신 것이 동기. 3년동안 모은 「액세서리」는 모두 20여가지. 옥색 비취귀걸이에서부터 「크림」빛 진주반지등, 값으로 따져도 상당하다. 그녀의 취미는 그뿐이 아니다. 각종 인형과 「마스코트」도 모으고 있다. 석고로 된 인형, 나무로 된 것등 상당수에 달한다. 남성과의 「데이트」는 『시간도 없고 아직 관심도 없어』한번도 해보지 못했다고. [선데이서울 70년 12월 20일호 제3권 52호 통권 제 116호]
  • 태안 화력발전소 2기 완공 올 여름 전력난 완화 기대

    한국서부발전이 친환경 발전소인 태안화력발전소 7,8호기를 완공했다. 시설용량은 각각 55만㎾로 총 110만㎾다. 올여름 전력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태안발전본부에서 10일 열린다. 태안발전본부는 한국서부발전의 주력 발전소로,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축이다.2003년 11월 착공해 3년 9개월간 1조 2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완공된 태안화력 7,8호기는 고효율 전기 집진기, 배연 탈황설비, 탈질설비 등 첨단 환경설비를 갖췄다. 손동희 사장은 9일 “그 덕분에 배출 가스를 허용 기준치의 50% 아래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석탄 재를 버리지 않고 전량 재활용 자재로 판매하도록 만들어진 친환경 발전소다. 준공도 당초 예정보다 8개월가량 앞당겼다. 올여름 전력 수요가 사상 최고치에 이를 것을 감안해서다. 손 사장은 “여름철 전력 공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준공식에는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이원걸 한국전력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해가 지지 않는’ 기획원 출신

    옛 경제기획원 출신들이 참여정부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개각 때마다 장·차관 명단에 대거 오르고 있다. 8일 단행된 개각에서 장관으로 내정된 윤대희 국무조정실장, 임상규 농림부장관(이상 17회), 유영환(21회) 정통부장관이 모두 기획원 출신이다. 윤 실장은 2005년 대통령 경제정책비서관을 맡기 전 재정경제원 교육문화예산담당관과 재정기획과장, 재정경제부 국민생활국장 등 과거 기획원의 업무를 두루 거쳤다. 임 장관 역시 기획원 공정거래실 기업2과장, 재경원 국민생활국 물가정책과장, 경제기획처 예산총괄심의관 등 옛 기획원의 핵심 업무를 역임했다. 유 장관은 젊은 시절 기획원 투자심사국, 예산실, 공정거래실 등에서 업무를 익혔다. 또 차관급인 김대유(18회) 청와대 경제수석, 이창호(21회) 통계청장도 기획원의 전형적인 기획통으로 손꼽힌다. 이번 개각이 아니더라도 이미 행정부에는 기획원 출신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전윤철(4회) 감사원장, 한덕수(8회) 국무총리, 권오규(15회)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변재진(16회) 복지부장관,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이상 17회), 변양균(14회) 청와대 정책실장 등도 기획원 인물들이다. 차관급인 신철식(22회) 국무조정실 정책차장도 기획원 출신이다. 기획원 출신들이 각 부처에서 두각을 보이는 것은 예산·재정·기획업무를 하면서 거시적인 안목을 키운 데다 조정력이 뛰어나기 때문. 정부 부처의 한 공무원은 “기획원 출신은 폭넓은 시각과 비교적 자유로운 사고체계를 갖고 있는 편이라 고위직일수록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총리·장관님들 올 여름휴가 가기 힘드네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은 잇달아 휴가를 취소하거나 단축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가 장기화되고 폭우 피해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부처 수장으로서 여유있게 휴가를 즐길 만한 상황이 좀처럼 조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두가지 사건에 자유로운 부처 장관들은 그래도 휴가를 떠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당초 8월9∼10일 짧은 휴가를 계획했으나, 그마저도 취소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7일 “당초 강원도 평창 인근에서 독서를 하면서 조용히 휴식할 계획이었으나 피랍사태와 폭우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결국 취소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임상규 국무조정실장도 지난주 3일 정도 휴가를 가려고 했으나, 역시 비슷한 이유로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당초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주일간 휴가를 보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태풍 ‘우사기’의 북상으로 피해가 우려되자, 고향인 경북 포항의 자택에서 이틀만 쉬고 정상 출근했다.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지난 1일 직원들에게 “20년만에 처음”이라며 휴가를 떠났다.1주일간 휴가를 보낼 계획이었으나, 이틀만 쉬고 출근할 수밖에 없었다. 기획처는 가을 정기국회에 앞서 정부 예산안을 확정·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이 정신없이 바쁜 시기이다. 권오룡 중앙인사위원장도 당초 이번주 1주일간 휴가를 계획했으나 8∼9일 이틀 동안만 쉴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취임한 권 위원장은 지난해에는 아예 휴가를 가지 못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2∼3일 제주도에서 열린 인재개발원 행사에 강연차 참석하면서 휴가로 대체했다. 당초 며칠 더 연장해 쉬는 것도 검토했으나 어수선한 정국 등을 감안해 포기했다. 반면 최근의 어려운 사태에 다소 비켜서 있는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은 지난 1∼3일 비교적 ‘긴’ 휴가를 즐겼다. 등산 마니아인 김 부총리는 서울대 교수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한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도 지난달 19일부터 1주일간 휴가를 다녀왔다.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달 8∼12일 휴가를 떠날 예정이다. 지방대 교수로, 방학을 이용해 서울에 올라온 남편과 대학생 아들과 함께 집에서 조용히 휴식할 예정이다. 부처종합 임창용 기자 sdragon@seoul.co.kr
  • [08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2 오후 7시30분) 샤르코-마리-투스라는 희귀병에 걸려 일어서기만 하면 자꾸 넘어지는 여섯 살 서준이. 손과 발에 힘이 빠지는 증상 때문에 서준이는 불과 몇 걸음을 떼기도 전에 넘어지곤 한다. 엄마는 더 이상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서준이를 단련시킨다. 또 사랑하는 서준이를 지키기 위한 홀로서기 연습을 시작한다.   ●클로즈업(YTN 낮 12시35분) 광복절을 앞두고 최근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 낭보가 들려왔다. 역사의 암흑기에 우리 민족이 지켜내지 못했던 우리의 딸들, 이른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미국 의회가 만장일치로 일본 정부의 사과와 책임을 요구한 것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반성과 사과 대신 여전히 변명과 왜곡으로 일관하고 있다.   ●다큐 10(EBS 오후 9시50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위대한 예술작품 뒤에는 누가 있을까? 재능 있는 장인들은 그리스 조각의 명작 ‘승리의 여신상’을 아름답게 복원해냈고, 한 학자는 ‘유령화가’라는 조르지 드 라투르의 존재를 발견해냈다. 어떤 의사는 어렵게 수집한 로코코 예술품을 루브르에 기증해 로코코 예술 붐을 촉발시켰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SBS 오후 9시55분) 덕길과 선우는 영주 덕분에 전임강사로 승진한 수찬이 귀가하자 실력 하나는 알아줘야 한다며 치켜세운다. 수찬의 집을 방문한 미희는 전임강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까지 흘렸다며 꽃을 건네며 축하한다. 한편 준석은 회장님이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고 윤희와 함께 병원으로 달려간다.   ●김치 치즈 스마일(MBC 오후 8시20분) 내비게이션을 공짜로 얻은 신구. 생전 처음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게 된다. 초행길도 척척 안내하고, 목소리까지 샹냥한 내비게이션이 마음에 든다. 신구는 내비게이션을 ‘미스 김’이라고 부르며 애지중지한다. 병진은 수영부가 학교 헬스장에서 쫓겨나자, 은숙의 헬스장을 이용하기 위해 애교를 떤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1 오전 10시) 집집마다 처치곤란인 물건들이 적지 않다. 세탁소에 옷을 맡기면 따라오는 옷걸이가 그렇고, 여름이면 넘쳐나는 일회용품의 대명사 페트병이 그렇다. 이 두 가지 애물단지가 실용적인 쓰임새로 다시 태어난다. 살림의 달인들과 세탁소 옷걸이와 음료수 페트병의 다용도 활용 비법을 배워본다.
  • “美 비자 면제되면 입국심사 훨씬 까다로워져”

    “美 비자 면제되면 입국심사 훨씬 까다로워져”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의 비자 면제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으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워싱턴 지역의 대표적인 비자 및 이민 전문가인 전종준(48) 변호사는 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7월부터 한국인에게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미국 방문 및 상용비자 면제 제도에 드러나지 않은 ‘독소조항’도 많기 때문에 한국 정부가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자 면제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미 많은 한국인이 미국 방문 및 상용비자를 갖고 있다. 따라서 아직까지 비자가 없는 분들이 우선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결혼하지 않았거나 이혼한 여성, 재산이 많지 않은 분들의 미국 방문이 쉬워진다. 또 상용비자가 없지만 사업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사업자들도 비자 면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인은 누구나 입국이 가능한가.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비자 면제가 되면 입국심사가 더 까다로워진다. 방문 목적이 확실하지 않으면 추방될 수도 있다. ▶비자를 받고 갈 때와 차이점은 무엇인가. -체류 기간인 90일 이전에 반드시 미국을 떠나야 한다. 기존처럼 비자의 변경이나 연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 영주권 신청도 할 수 없으며, 운전면허나 사회보장번호(SSN)도 취득할 수 없다. 지금까지는 관광 비자로 방문해서 대학에 입학도 했지만 앞으로는 불가능해진다. ▶재입국은 가능한가. -미국을 방문한 뒤 곧바로 다시 방문한다면 입국심사원들에게서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기에 관광만 다니냐.”는 의심을 사게 될 것이다. 또 이전처럼 캐나다나 멕시코 등으로 잠시 출국했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비자 면제와 관련한 교민들의 반응은. -단기적으로 불법체류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한다. 이미 교민사회에는 불법체류자가 많은 편이다. 지금도 한국 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조기 유학 열풍이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불법 체류자가 얼마나 되나. -미 이민국 통계에 따르면 21만명의 한국인 불법체류자가 미국에 머물고 있다. 주로 관광비자로 입국해 눌러앉은 사람들이다. 국가별로 분류하면 여섯번째로 많은 숫자다. 그러나 캐나다나 멕시코 국경을 넘어온 사람 등 통계에 잡히지 않은 불법체류자는 통계보다 2배 이상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불법체류자가 늘어나면 비자면제 제도에 영향을 끼치나. -미 정부는 2년마다 비자면제 지위를 재심사한다. 불법체류자가 늘면 비자 면제 제도를 취소할 수도 있다. 아르헨티나도 비자 면제국이었다가 취소된 바 있다. 한국 정부에서도 특별히 이 문제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본다. dawn@seoul.co.kr
  • [新 라이벌전] (12)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vs 이원걸 한전 사장

    [新 라이벌전] (12)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 vs 이원걸 한전 사장

    김종갑(56) 하이닉스반도체 사장과 이원걸(59) 한국전력 사장. 업종만 봐서는 라이벌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경제부처 차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그리고 거의 동시에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했다. 한 사람은 사기업, 한 사람은 공기업으로 갔다. 그것도 치열한 공모를 뚫고서다. ●대학 선후배에서 행시 동기로 두 사람은 같은 대학(성균관대), 같은 과(행정학과)를 나왔다. 나이가 세 살 많은 이 사장이 선배다. 하지만 공직생활 출발은 같다.1975년 행정고시 17회에 나란히 합격했다. 초기에는 이 사장이 앞서갔다. 상고(대구상고) 꼬리표가 김 사장에게는 걸림돌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말 김 사장이 당시 최각규 상공부 장관의 수행비서로 발탁되면서 상황은 역전됐다. 특유의 꼼꼼함과 완벽한 일처리로 인정받으면서 화려한 이력서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1년을 산업자원부 1,2차관으로 함께 일했다. 올 초 행시 동기(김영주)가 장관으로 오기까지의 상황이다. 자진해 옷을 벗은 뒤 김 사장은 하이닉스반도체에, 이 사장은 한전 사장에 곧바로 도전했다. 김 사장은 하이닉스에 도전한 이유를 “공직이 아니고도 길이 있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했다. 이 사장은 전공을 찾아간 예다. 자타가 공인하는 에너지통이다. 하지만 공직자로서의 능력과 CEO로서의 능력은 다르다는 점을 들어 시장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이런 시장에 두 사람은 보기 좋게 ‘한방’ 먹였다. 뚜껑을 연 2·4분기 실적은 기대이상이었다. 적자 전환을 점쳤던 시장의 예상을 깨고 김 사장은 순익 2090억원(본사 기준)이라는 성적표를 내놓았다. 이 사장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8% 늘어난 2655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모두 데뷔전은 성공적으로 치른 셈이다. 김 사장의 얘기다.“공무원 시절, 업체 관계자들에게 죽음의 계곡 3개를 넘어야 한다는 얘기를 귀가 따갑게 들었다. 첫번째는 기술개발 계곡, 두번째는 대량생산 계곡, 세번째가 판매 계곡이라고 했다.(하이닉스에)와 보니 그 말이 정말 실감난다.” 이 사장의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다. 한전이 공기업이기는 하지만 자산규모(106조원)로 따지면 삼성그룹 다음으로 크다. 주식시장에도 상장돼 있다. 김 사장은 하이닉스를 100년 가는 기업으로, 이 사장은 한전을 글로벌 공기업으로 키우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 김 사장은 비(非)메모리 사업 재진출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이 사장은 국내 독점판매라는 ‘온실’에 안주하지 않고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미국 발전소 인수를 추진 중이다. ●차가운 카리스마 vs 불도저 부산촌놈 두 사람의 스타일은 사뭇 다르다. 김 사장의 별명은 ‘국제신사’(젠틀맨)다. 이런 별명이나 귀공자풍 외모와 달리 지독하게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 상고를 간 것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차가운 카리스마’로 통한다. 좀체 속정을 주지 않는다는 평가다. 틈을 보이지도 않는다. 한 후배 공무원은 “시쳇말로 고향이나 학연이 전혀 안 통하는 스타일”이라면서 “논리를 갖고 합리적으로 설득하는 것만이 최상책”이라고 전했다. 이 사장은 별명이 ‘부산촌놈’이다.‘사람 냄새’가 훨씬 강하다는 평가다. 꼼꼼함은 다소 떨어지지만 일단 결정되면 불도저처럼 실행하는 스타일이다.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경제관료는 “철저하게 실적으로 말해야 하는 사기업에는 김 사장 같은 냉철한 카리스마가, 좌고우면해서는 안 되는 해외자원 개발에는 이 사장 같은 추진력이 적합하다.”며 “두 사람이 어떻게 뿌리를 내리느냐가 후배 관료들의 재계 진출 판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Local] 숲속공연 예술축제 3일 개막

    보성공연예술촌 ‘연바람’은 3∼10일 오후 6시부터 전남 보성군 노동면 학동리의 옛 학동분교에서 ‘숲속공연예술축제’를 마련한다. 연극 공연, 한여름밤의 콘서트, 샘아저씨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난장 등이 펼쳐진다.‘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연극과 전통타악 그룹 ‘얼쑤’의 공연, 퓨전국악그룹 ‘악명’의 마임과 댄스가 마련됐다. 시인 정영주씨와 함께하는 ‘포엠콘서트’, 오영묵·한보리와 함께하는 7080 통기타와 막대춤, 음악그룹 꼬두메의 힙합, 이색 악기 연주가 장승일의 알프스이야기도 준비됐다.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문의 (061)853-3170.
  • 육지 속 섬마을 ‘예천 회룡포’

    육지 속 섬마을 ‘예천 회룡포’

    뭍을 그리워하는 섬이라고 해야 할까, 물길과 몸을 섞고 싶은 뭍이라고 해야 할까. 금방이라도 인연을 단절할 듯 뭍의 끝자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 이를 두고 버선발을 닮은 안동 하회마을에 비유해, 금방이라도 가지에서 똑 떨어질 것 같은 호박을 닮았다고 했다. 경북 봉화군 북쪽 선달산과 옥석산에서 발원한 낙동강의 제1지류 내성천이 영주와 안동 등을 지나 남녘을 향해 흐르다 경북 예천땅에 접어든다. 난데없이 앞길을 막아선 예천의 명산 비룡산에 부딪친 내성천이 350도 태극무늬 모양으로 돌아나가며 거대한 모래사장을 만들어놓고, 그 위에 마을을 하나 얹어 놓았는데, 이곳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완벽한 물돌이동이라 평가받는 회룡포(回龍浦)다. 말 그대로 비룡산을 부여잡은 용이 몸을 외로 꼬며 돌아나가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곳. #비룡산 전망대 오르면 회룡포가 한눈에 내성천과 회룡포의 진면목을 한눈에 보려면, 장안사가 있는 비룡산 중턱의 회룡대에 올라야 한다. 솔 향기 그윽한 장안사는 삼국을 통일한 신라가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며 경남 기장과 황해도 개성, 그리고 예천 등에 세운 같은 이름의 절집 3곳 중 하나. 고려시대에는 문인 이규보가 머무르며 ‘장안사에서’란 절창(絶唱)을 지어낸 유서 깊은 도량이다. “장안사에 머무르며 산에 이르니 번뇌가 쉬어지는구나/하물며 고승 지도림을 만났음이랴/긴 칼 차고 멀리 나갈 때는 나그네의 마음이더니/한 잔 차로 서로 웃으니 고인의 마음일세/맑게 갠 절 북쪽에는 시내의 구름이 흩어지고/달이 지는 성 서쪽 대나무 숲에는 안개가 깊구려/병으로 세월을 보내니 부질없이 졸음만 오고/옛동산 소나무와 국화는 꿈 속에서 잦아드네.” 장안사 뒤편 산길을 따라 400m쯤 걸어 회룡대에 올랐다. 바닥색을 닮은 황톳빛 내성천이 희디 흰 모래사장, 그리고 짙푸른 하늘과 희롱하며 흘러가고 있다. 마을 왼편으로 한때 유일한 뭍과의 연결통로였던 ‘뽕뽕다리(공사장에서 쓰는 구멍뚫린 철판을 연결해 만든 다리)’의 모습이 아련하다. 제방 옆길에는 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다. 회룡포 마을 주민수는 20명가량. 우리네 농촌이 그렇듯 5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대부분이다. 경주 김씨 동성만 모여 사는 것이 이채롭다. #세금 내는 나무 황목근과 석송령 회룡포 인근 금남리 금원마을에는 세금 내는 팽나무가 있다. 황목근(黃木根)이란 어엿한 이름도 갖고 있다.5월이면 누런 꽃을 피운다 해서 성을 황, 근본 있는 나무라는 뜻에서 이름을 목근이라 했다. 무려 1만 2899㎡나 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부자나무. 나이는 약 500세로 추정된다. 천연기념물 제400호. 황목근 보존회에서 대납의 형태로 일년에 9000원가량 종합토지세를 낸다. 감천면의 석송령(石松靈·천연기념물 제294호)은 나이 600세로 황목근의 형뻘된다. 토지대장에 자신의 이름으로 땅 6000여㎡를 등재해 놓고 있다.1년에 1만여원가량 세금을 낸다. 역시 석송령 보존회에서 대납하고 있다. #늙은 회화나무 아래 삼강주막 회룡포를 돌아본 후 풍양면 삼강리의 삼강(三江)주막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유장하게 흘러가는 낙동강 700리 길에 마지막 남은 주막.1900년 전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 등 삼강의 합수머리에 있다 해서 삼강주막이라 불린다. 이 시대 마지막 ‘주모’ 유옥연 할머니가 2005년 89세를 일기로 세상과 이별하면서, 이젠 덩그러니 빈집으로만 남았다. 일제 강점기 때만 해도 삼강주막이 있는 삼강나루터는 해상교통의 요지였다. 부산과 대구 등에서 서울로 향하는 과객과 장사치들, 그리고 온갖 물산들로 북적댔다. 특히 부산에서 올라온 소금배, 내륙에서 내려온 미곡선 상인들이 활발하게 물물교환하던 곳이었다. 그러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다리가 놓이고, 제방이 생기면서 인적이 뚝 끊겨 버렸다. 고 유옥연 할머니는 16살 되던 해인 1932년 이 마을 배봉송(50년전 작고)씨와 결혼한 뒤 70여년간 삼강주막을 지켰다고 전해진다. 담배를 즐겨 피웠던 유 할머니는 말년에 간혹 찾아오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막걸리와 멸치 안주 등을 팔며 생활했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여간 안타깝지 않다. 200년 된 회화나무가 굽어보고 있는 삼강주막은 흙바람 벽에 구멍이 숭숭 뚫린 채 서 있었다. 방은 2개. 수많은 과객들이 발고랑내 풍기며 잠을 청했을 봉놋방은 장정 예닐곱이 앉아 술추렴했을 마루와, 주모가 사용했음 직한 작은 방은 시커먼 검뎅이가 묻은 부엌과 각각 연결돼 있다. 주막과 회화나무 사이 너른 공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국밥과 술로 요기를 했을 게다. 경상북도에서는 삼강주막을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금년 중 완공이 목표다. 삼강주막 옆에 있던 뱃사람 숙소 등도 함께 복원할 계획. 옛 정취는 고스란히 살리되, 과유불급하지 않는 지혜를 발휘하길 바란다. 예천군청 문화관광과 (054)650-6391. 글 사진 예천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2007 예천 곤충바이오 엑스포(www.insect-expo.co.kr)가 11∼22일 예천읍 일대에서 열린다. 곤충의 산업적 이용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보여줄 이색 행사다. 주행사장인 공설운동장에 곤충생태관과 곤충놀이관,3D영상관 등이 설치되고, 특별행사장인 곤충산업연구소에는 곤충생태원, 유리온실 등이 만들어져 곤충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054)650-6291∼8. ●예천 천문과학문화센터 100여명이 숙박을 겸해 별을 관측할 수 있는 곳. 감천면 덕율리에 있다. 낮시간에는 인근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보조프로그램도 마련해 두었다.654-1710. ●진호국제양궁장 예천 출신 양궁선수 김진호의 세계대회 제패를 기념해 세운 국제 규모의 양궁장. 예천읍 청복리에 있다. 일반인에게 무료 양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반드시 예천군청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www.yecheon.go.kr,650-6411∼2. ●금당실 마을 전통가옥과 7.2㎞에 달하는 돌담길 등 옛 정취를 맛볼 수 있는 마을. 용문면 상금곡리에 있다. 돌담길에 무시로 핀 과꽃 등이 인상적이다. 마을 정원 격인 금당실 쑤(소나무숲)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지친 걸음 쉬어가기에도 맞춤하다.654-2222. ●가는 길 금당실 마을과 석송령, 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 등을 찾기 위해서는 중앙고속도로 예천 나들목, 회룡포와 삼강주막, 황목근 등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구 의정 초점] 강서구의회 지역균형발전 추진

    [구 의정 초점] 강서구의회 지역균형발전 추진

    강서구의회가 지역 내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구 시가지인 화곡지역은 물론 가양·등촌·방화 등 모든 구민들이 함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화곡동 시유지를 구유지로 구시가지인 화곡동은 가양·등촌·방화동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체육시설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강서구 내 문화 체육 시설은 모두 33곳. 이중 화곡동에 자리잡고 있는 시설은 단 4곳뿐이다. 그나마 봉제산 배드민턴장과 우장산 근린공원 등 동네 뒷산 체육시설까지 합친 숫자다. 이미 땅값이 천정부지로 뛴 서울에서 공공부지를 확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침 지난 4월말 화곡8동 890 관악교통의 버스차고지가 양천구로 옮겨가면서 구 의회는 시유지 3375㎡를 강서구민을 위한 문화·체육시설로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을 냈다. 사용권을 시에서 인계받아 구민의 사회복지와 복지시설을 접목한 복합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공영주차장을 대치하기 위해 지하에는 대형 주차장을, 지상에는 사회복지문화센터가 들어서는 복합공간을 구상중이다. 구 의회는 이를 위해 의장협의회나 간담회 등 자리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김기홍 의장은 “주민복지와 화곡유통상가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해당시설의 이용은 절실하다.”면서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곡지구 재개발 재추진 화곡지역 뉴타운 재추진도 여전히 유효한 명제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의 성급한 기대와 욕심이 자칫 부동산투기 등 부작용을 불러온 만큼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의회 관계자는 “구 도심인 화곡동은 다세대·다가구주택이 넘쳐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라면서 “대단위 재개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의회는 화곡동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계획수립이 재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대안이라고 보고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중이다. 현재 용역시행 중인 ‘살고 싶은 도시 강서구 발전계획’등 학술용역에도 포함됐다. ●인천~화곡동 구간 BRT노선 조정까지 최근 논의 중인 사안에는 인천에서 강서구로 오는 간선버스급행체계 BRT(Bus Rapid Transit)의 최종 노선 조정 건이 있다. 최근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서구 청라지구와 서울 강서를 오가는 BRT체계를 2010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로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는 건설비용과 공사기간이 짧아 대안교통 수단으로 꼽힌다. 인천시는 우선 2008년까지 788억원을 들여 계양구 효성동∼서울 강서구 화곡동 구간(12.3㎞)의 노선을 건설할 계획이다. 문제는 강서주민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점. 따라서 일부 의원들은 현재 화곡역으로 계획된 종점을 강서구청 사거리로 옮기는 등 종점의 일부구간이 재조정돼야 인천과 강서가 윈윈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김기홍 강서구의회 의장 “뉴타운 서울시에 지속 건의” “뉴타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강서구 의회 김기홍(53)의장은 쓴소리를 먼저 던졌다. 지역의 숙원시업인 만큼 정치적으로 이용되기 쉽고 또 그렇게 악용돼 왔다는 것을 방증하는 말이다. 숱한 공약(空約)과 소문이 남긴 것은 부동산값 폭등과 투기의 확산뿐이었다. 김 의장은 “안타깝게도 현재 화곡지역은 노후도나 호수밀도 등 서울시가 정하고 있는 뉴타운 지정기준의 어느 하나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태”라면서 “구민들의 절실한 숙원사업인 만큼 (뉴타운)조건 완화 등을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 공영주차장 복지시설 이용과 관련해서는 뉴타운과는 달리 서울시가 의지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시의 공영주차장건은 지하에, 구 복지시설은 위층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복안도 마련된 만큼 좋은 소식을 기대했다. 또 한강르네상스의 중심이 될 마곡 워터프런트 개발도 ‘지역과 함께하는 개발’이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부가가치가 높은 정보기술 연구시설과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워터프런트로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회기와 비회기의 구분이 없을 정도로 의욕이 넘친다.”면서 “이를 모아 지역발전의 기틀을 세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인사]

    ■ 서울신문 (제작국)△기술부장 김대혁■ 스포츠서울21 (편집국)△편집부장 김경만△체육2〃 양성동△체육1〃 직무대행 홍헌표△사회〃 〃 성정은△엔터테인먼트〃 〃 이영규(광고국)△부국장 직무대행 겸 기획제작부장 김한석■ 중앙인사위원회 △홍보협력담당관실 崔龍植■ 교육인적자원부 △인적자원정책본부장 김광조△차관보 김정기△정책홍보관리실장 김경회△인적자원정책본부 정책조정관 임승빈△대학혁신추진단장 이걸우△학교정책실 지방교육지원관 김남일△평생직업교육지원국장 곽창신△대학지원〃 우형식△서울시 부교육감 박경재△광주시 〃 우승구△경기도 제1부교육감 황인철△전라남도 부교육감 김석현△경상남도 〃 엄상현△서울대 사무국장 김화진△전북대 〃 이영찬△충북대 〃 이승무△교육인적자원연수원장 김동옥△국가균형발전위원회 황홍규△장관비서관 박백범△경북대 사무국장 박춘란◇부이사관△인적자원정책본부 정책총괄팀장 김영철△대학지원국 대학정책과장 이기봉△서울대 학사〃 주남창△한국체육대 총무〃 김정석△한밭대 사무국장 박표진△충주대 〃 김원찬△한경대 〃 김춘기◇서기관△인적자원정책본부 대외협력팀장 배상훈△〃 인력수급〃 김선호△〃 산학연계〃 변영만△〃 통계정보〃 김환식△감사관실 기획감사담당관 이지한△운영지원팀장 신강탁△정책홍보관리실 사교육대책추진〃 박영숙△〃 재정총괄〃 박 준△학교정책실 교육단체지원과장 하수호△〃 방과후학교정책〃 함석동△평생직업교육지원국 평생학습정책〃 승융배△〃 전문대학정책〃 오승현△〃 직업교육진흥팀장 김문택△대학지원국 학술진흥과장 박주호△〃 대학재정복지팀장 이용균△국제교육정보화국 국제교육협력과장 최은옥△〃 지식정보정책〃 전우홍△충북교육청 기획관리국장 이장길△강원대 행정본부장 강정길△한국해양대 사무국장 명상률△상주대 〃 윤권수△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과장 박철현△인적자원정책본부 평가정책팀장 노환진△평생직업교육지원국 여성교육정책과장 서영주△인적자원정책본부 권성연 김태형 황영준△학교정책실 현철환△부경대(대통령비서실) 박성수△교육인적자원부 김병규 정봉문(미국 플로리다대) 양창완△국무조정실 서병재△외교통상부 김천홍△인천시교육청(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김익로△서울대 선태무 이종실△충남대 김대성△전북대 윤석태△전남대 신영재△경북대 최승복△공주대 이재달△학술원 사무국 양열모△교육인적자원부 정재현△정보통신부 김기영△서울대 조혜영◇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강경종 최영섭△한국교육개발원 김태준△한국개발연구원 이경영◇장학관△교육과정기획과장 박제윤△과학산업교육정책〃 김종관■ 통일부 ◇승진 △남북경제협력본부 경협기획관 金炯錫△통일교육원 개발지원부장 朴淳泰◇전보 (부이사관)△사회문화교류본부 사회문화총괄팀장 尹美良(4급)△정책홍보본부 홍보협력팀장 李相旻△인도협력단 인도협력기획〃 金南中△통일교육원 교수부 교육운영〃 徐東薰■ 법무부 ◇전보 및 파견 △성남지청 부장검사 박환용◇신규임용△대전지검 검사 김원학△대구지검 검사 김정훈 이동원■ 노동부 ◇전보△광주지방노동청장 權永淳(팀장급)△감사팀장 金城九△고용서비스혁신단장 任書正△고용정책팀장 林茂松△사회서비스일자리정책〃 魯吉濬△고용보험정책〃 朴炯政△산재보험혁신〃 趙昺琦△보험운영지원〃 梁盛弼△능력개발정책〃 金 汪△노사정책〃 李株一△임금근로시간정책〃 朴晟希△퇴직급여보장〃 金鐘哲△안전보건정책〃 金炳玉△산업보건환경〃 權好顔△서울서부지청장 朴柱貞△서울관악〃 申周烈△강릉〃 姜明子△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金成光△경인〃 河美容△수원지청장 高長洙△평택〃 徐石柱△안산〃 李輔干△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宋文鉉△군산지청장 柳景熙△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趙京元△청주지청장 郭魯燁△충주〃 李相鎭△산재심사위원회 사무국장 朴德晥△노동부 鄭洪南■ 건설교통부 △주사우디아라비아 주재관 전만경■ 한국교직원공제회 △기획조정실장 尹炳允△총무부장 李建鎬△사업운영〃 段成基△대전지역본부장 李載亨△교원나라제주호텔 사장 朴善穆△천마개발 사장 朴建龍△서드에이지 사장(겸직) 金國顯■ 한국학중앙연구원 △부원장 吳萬錫△한국학대학원장 丁淳佑△연구처장 金福壽△장서각관장 崔珍玉△해외한국학지원실장 李完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보 △복합구조연구실장 황윤국△구조시스템연구〃 박영환△구조재료연구〃 김성욱△첨단도로교통연구〃 강원의△도로시설연구〃 유인균△도로연구〃 성정곤△토질·기초연구〃 조삼덕△기하구조물연구〃 김창용△지반방재·환경연구〃 정하익△하천·해안연구〃 김규호△수자원연구〃 김경탁△수문연구〃 김남원△첨단환경연구〃 김광수△국토환경연구〃 오현제△건축·도시연구〃 김수암△건축·도시환경연구〃 조동우△건축구조·재료연구〃 배규웅△정책연구〃 윤석영△기획〃 이승언△대외협력〃 유해운■ 한국학술진흥재단 △장학실장 겸 장학지원1팀장 김의호△BNC 운영지원정보관리실장 지정규△BK21사업지원〃 최인엽△NURI사업지원〃 오석환△공학지원팀장 손진△생명과학지원〃 이지근△학술정책〃 직무대행 송재준△성과분석〃 한동성△기획예산〃 한상덕△경영지원〃 최영철△경영지원〃 겸 지방이전TFT〃 김형구△장학지원2〃 정세황△BNC 운영지원〃 김능섭△BK21사업지원〃 직무대행 박진일△NURI사업지원〃 김경일■ 건국대 △서울캠퍼스 생활관 KU:L HOUSE 관장 金澤鎬△〃 학생복지처 취업지원팀장서리 權容奭△〃 연구처 연구지원팀장 宋鍾昇△건축전문대학원·건축대 행정실장 朴君植△부동산대학원 〃 張雲洙△디자인대학원·예술문화대학 〃 劉松實■ 인하대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겸 산업과학기술연구소장 구윤모△자연과학대학장 겸 기초과학연구소장 전홍석△학생지원처장 겸 학생생활연구소장 겸 종합인력개발센터장 윤금상△교무제2부처장 윤진희△교양영어부장 노은주△신문사주간 겸 교육방송국 주간 김대호△평생교육원 부원장 배을규△자연과학대 부학장 이재우△사범대 〃 오수학△문과대 〃 김만수△의과대 〃 박인선△기계공학전공 주임보 조명우△해양배양장소장 박용철△교육학과장 손민호△인문학부장 이봉규△의학교육실장 김경래△의과대 교무부장 박소라△〃 연구〃 이돈행△의약물독성연구소장 강주희△건설환경시스템연구소장 구민세△RFID//USN 산학공동연구소장 김재명△플라즈마기술기반센터소장 이석현△지리정보공학연구소장 박수홍■ 한신대 △학생처장 노중기△입학관리실장 강민구△정보관리〃 박성진△학술원장 강남훈△산학협력단장 변종석△인문대학장 김용희△사회과학〃 유세종△경상〃 겸 국제경제학과장 김성구△중앙도서관장 겸 교수학습센터소장 전창환△학보사·방송국 주간 성낙선△박물관장 이남규△기록정보관장 겸 국사학과장 안병우△대학원 교학부장 겸 일본지역학과장 송주명△신학전문대학원 교학부장 권명수△〃 생활관장 박경철△학생상담센터소장 겸 교육대학원 교학부장 오현숙△공학교육혁신센터소장 겸 정보과학대학장 홍성찬△공학교육혁신센터PD 겸 소프트웨어학과장 류승택■ 세계일보 △경영지원본부장 趙暾熙■ 서울경제 △출판국 광고부국장대우 박선규△〃 골프매거진부장 김종렬△총무국 총무부장대우 김홍기 ■ 메트로신문사 ◇승진 △마케팅본부장(상무이사)김종학△경영기획실 부장 유종규◇직책임용△편집국장 직무대행 류수근■ 프레시안 △정치1팀장 임경구△정치2〃 전홍기혜△사회〃 김하영■ 서울미디어그룹 (시사저널)△대표이사 회장 겸 발행인 沈相基△편집인 겸 편집국장 全南植△편집팀장 겸 편집제작담당 부국장대우 金在泰(서울미디어그룹)△부회장 琴昌泰■ 동양종금증권 ◇팀장 △ 고객지원팀 공현준△고객지원센터 노진영△제휴사업팀 김한주■ 현대와이즈자산운용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김광진 ◇이사 △채권운용본부장 한재영△마케팅본부 김대식■ 르노삼성자동차 ◇상무 승진 △영업본부 네트워크 오퍼레이션장 최순식■ 대상정보기술 △대표이사 사장 김진수
  • 본지 박영주기자 ‘7월의 편집상’

    본지 박영주기자 ‘7월의 편집상’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윤곤)는 제70회 이달의 편집상 레이아웃 부문 수상작으로 서울신문 박영주 기자의 ‘지중해 바람을 집안 가득히 쿨하우스´ (7월21일 13면) 등 총 4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제71회 이달의 편집상 시상식과 함께 새달 개최될 예정이다.
  • “훼손된 오름 생태학적 복구 절실”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고향에 대한 애착과 그리움이 깊어지게 마련이다. 최근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어릴적 보고 자란 고향, 제주의 경관을 마음속에만 담아두기에 너무 아까워 각고의 노력 끝에 논문을 무려 6편이나 발표한 대법원 행정처에 근무하는 김상범(40)씨도 그런 사람이다. 제주도가 고향인 김씨는 1986년 대학 진학을 위해 상경한 뒤 건설회사에 취직해 조경부문 해외현장 소장 등으로 근무했다. 리비아에 있는 동안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켜보며 제주의 수려한 경관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 그는 여러 나라를 둘러보던 중 어린시절 한라산을 오르내리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오름’을 떠올리면서 아무 곳에서나 체험할 수 없는 독특한 지형임을 알게 됐다. 그래서 김씨는 오름 등 제주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로 결심했다.1998년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진학해 조경학 공부를 시작했다. 가족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어 법원에 입사해 ‘공부’와 ‘생계’를 병행했다. 김씨는 주로 퇴근후 연구에 몰두한 덕분에 경희대 대학원에서 제주 경관과 관련한 박사과정까지 마치게 됐다. 2004년 이후 모두 6편의 제주 관련 논문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지난 5월 발표한 ‘제주도 영주십경의 경승관과 경관체험 방안’은 한국지역사회발전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오름 경관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는 김씨는 “철탑, 도로개설 등으로 훼손, 교란된 오름에 대한 생태학·경관학적 복원과 복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 지상에서 바라본 제주의 모습만 알고 있는데 공중에서는 오름 정상부의 움푹한 굼부리(분화구) 모습, 갖은 모양의 오름 군상 등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경비행기, 패러글라이딩, 열기구 등 내려다보는 생태·체험 관광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한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김씨는 현재 지방대에 출강해 조경설계, 환경디자인 등을 가르치고 있다. 김씨는 “제주도에 숨어 있는 경이로운 경관들을 끊임없이 찾아내 연구하고 그 결과물이 환경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중계석] 제주 신라호텔서 ‘창조경영 대토론회’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2007 하계포럼’을 열고 ‘창조경영 대토론회’를 가졌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이성용 베인&컴퍼니 아시아 금융대표, 조영주 KTF 사장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표 내용을 간추린다.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이제는 기업들이 소비자 개개인에게 집중해야 한다.‘나’(me)가 중심이 된 것은 최근의 트렌드다. 미국 소비시장은 미드 엔드(Mid-End·중간가격 제품)는 축소되고 하이 엔드(High-End·프리미엄급 고급제품)와 로 엔드(Low-End·가격이 싼 제품)가 커지는 추세다. ‘나’를 중시하는 소비성향은 30대 중반 여성이 중심이 될 것이다. 결혼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은 전문직 여성들이 축적한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에 대해 기업들은 고민해야 한다. 대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겨냥하고 있는 미드 엔드 시장의 축소는 상당히 위협적이다. 디자인은 꿈을 꾸는 것에서 시작한다. 미친 생각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나는 새를 보고 그린 스케치가 300년 뒤에 현실이 되었듯이 머지않아 그 꿈은 현실이 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이 디자인을 탄생시킨다. 소비자에게 선물하듯이 디자인하라. 한 사람을 위해서 디자인하면 수백명이 원한다. 소비자는 엄청나게 똑똑하다. 소비자들은 “나를 정말 흥분시키고 감동시키고 미치게 하라.”고 말한다.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은 이제 디자인이다. 디자인은 기술이고 인술이다. ●이성용 베인&컴퍼니 아시아대표 문화는 설명하기 어렵다. 창조문화가 힘든 것은 창조문화를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이 문화를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비전을 만들고 효율성을 높이고 외부에서 인재를 들여오면 되지 않을까 하는데 문화가 바뀌기 전에는 창조경영이 어렵다고 본다. 창조경영은 보이는 부분보다 밑에 깔려있는 사고방식이 중요하다. 창조문화에는 젊은 인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보다 인재를 알아보는 임원이 있어야 한다. 경력 20년의 한국 임원들은 외국 임원에 비해 실력이 떨어진다.20년 경력이 10년 경력만큼도 못한 것이다.1년 배운 것을 계속 써먹기 때문이다. 그래서는 창조경영을 할 사람을 알아볼 수 없다. 99%의 만족도 속에서 한 시간에 2만개의 우편이 분실되고 하루 15분간 독성 수돗물이 공급된다고 한다.1주일에 5000건의 무자격 의료 시술이 있다고 한다.99%에는 이처럼 많은 창조의 여지가 있는 것이다. ●조영주 KTF 사장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이 다르다. 그런데 우리는 1800㎒를 사용하다 보니 유지비가 많이 든다. 기지국 운영비도 많다. 주파수 경영에서 설움도 많이 겪으면서 그동안의 대세에서 벗어나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으로 빨리 옮겨야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판단했다. 지금이야말로 게임의 룰을 바꿀 때라고 생각한 것이다. 3세대 네트워크를 선점하는 전략적 판단을 내리고 미래성장 동력과 네트워크 경쟁력 제고, 경쟁입지 개선, 유리한 규제환경 유도 등을 할 수 있다는 여러가지 이점을 노리고 과감하게 결정했다. 이렇게 해서 ‘쇼’(SHOW)가 나왔다. 쇼 서비스 중에서 감동적인 사례를 소개하면 병상의 아버지가 딸의 결혼식 장면을 볼 수 있게 중계했다는 것이다. 또 창조적인 인재로 키우는 것은 회사의 몫이다. 회사의 경영진이 80∼90% 좌우한다. 독일도 마찬가지다. 영국이 디자인을 못한다고 하는데 스테레오 스피커 디자인만은 세계 최고다. 그 사람들도 좋은 대학을 찾는 문화는 우리와 비슷하다. 그런 것을 보면 역시 기업문화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서귀포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지방이전 기업 법인세 내년부터 최고70% 감면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지방에서 창업한 기업은 법인세를 최고 7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이미 지방에 있는 기업도 해당된다. 중소기업은 영구적으로 감면되고 대기업은 지방으로 이전하면 15년, 지방에서 창업하면 10년 간 혜택을 받는다. 낙후된 지역의 중소기업은 건강보험료 부담을 최대 50%까지 덜 수 있고 군복무 대체를 위한 자연계 석·박사 연구요원의 지방기업 배정도 30%에서 50%로 늘어난다. 지방의 국립대학병원은 암이나 심장·뇌혈관계 질환 등 전문병원으로 육성되고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개방형 자율학교는 4개에서 41개로 늘어난다. 정부는 25일 경남 진주산업대학에서 노무현 대통령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국가균형발전정책 선포식’을 갖고, 이런 내용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역발전 정도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 그룹에 따라 정부 지원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이전이나 창업 등과 관계없이 ▲1그룹 70% ▲2그룹 50% ▲3그룹 30%씩 법인세를 감면받는다. 수도권이 포함될 4그룹에는 혜택이 없다. 대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처음 10년 동안 ▲1그룹 70% ▲2그룹 50% ▲3그룹 30% 감면받고 이후 5년간은 절반인 35%,25%,15%씩 감면받는다. 지방에서 창업하는 대기업은 처음 7년간 ▲1그룹 70% ▲2그룹 50% ▲3그룹 30% 감면받고 이후 3년간 35%,25%,15%의 감면비율을 적용받는다.정부는 또한 지방이전 기업에는 고용창출에 따라 상업적 도시개발권을 주고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등 3곳뿐인 경제자유구역을 추가로 지정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외국인투자 유치를 촉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살기좋은 생활환경을 꾸미기 위해 지방기업 종업원에는 청약통장 가입이나 주택 보유와 관계없이 민영주택 건설량의 10%를 특별공급하기로 했다.4개에 불과한 개방형 자율학교를 기업·혁신도시 등지에 41개로 확대·지정하고 80개인 ‘1군 1우수고교’도 140개로 늘리기로 했다.백문일 이영표기자 mip@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