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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해양복합리조트, 개발자금·운영주체 ‘뜨거운 감자’

    2조 1000억원이 투자된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장의 활용 방안을 둘러싸고 정부가 진통을 겪고 있다. 민간 매각 범위와 정부 출자 여부, 민간 운영과 공사 또는 비영리재단의 설립 등 상반되는 개발 및 운영 방식을 놓고 관련 부처와 전남도 등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까닭이다. 정부는 23일 육동한 총리실 국무차장 주재로 여수엑스포 정부지원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각 부처 간 이견을 조정하고 절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2일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엑스포 부지 및 시설의 활용·개발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남해안 섬 벨트를 엮는 세계적인 해양 복합 리조트로 만든다’는 큰 틀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재원 조달 방법과 운영주체 등의 각론에서는 관련 부처와 지자체의 계산과 입장이 다르다. 특히 정부의 관여 여부 및 수준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완전 민영화 방안으로 부지와 시설을 민간에 팔고, 운영도 민간에 맡기자는 입장도 있다. 반면 정부도 출자하고 참여해 공공성을 보장하고 공사나 공단 혹은 민법상 특수법인인 비영리재단을 만들어 운영하자는 주장도 나와 대립하고 있다. 예산 당국인 재정부는 정부의 현물출자나 추가 투자에는 펄쩍 뛴다. 고속철 및 도로 개통, 박람회장 시설 등 엑스포를 위해 10조원를 쏟아부었는데 또다시 투자를 하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강경하다.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행사 운영을 위해 중앙정부로부터 빌려 간 4846억원도 빨리 갚으라고 독촉하고 있다. 재정부는 사업을 벌이는 것보다는 마무리에 초점을 맞췄다. 반면 여수시와 전남도 측은 공공성을 내세우면서 지역 발전의 허브 조성을 위한 공공형 개발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의 참여’를 압박하고 있다. 국토부도 부지의 장기 임대나 현물출자 방식 등으로 정부가 참여하고, 공공성을 갖는 개발 방식을 취하자는 입장이다. 결국 정부 예산을 더 쏟아부어도 좋다는 정책적 의지와 민간에게 다 맡긴다는 시장주의 사이에서 균형점을 잡는 것이 과제다. 경기 침체기에 민자 유치를 위한 당근인 인센티브의 수준과 방안도 민감하다. 공공성과 민간 참여 수준의 조화가 관건이다. 1993년 열린 대전엑스포는 시설·부지의 사후 활용에서 공공성을 강조하다 애물단지로 전락한 사례여서 정부 참여에 부정적인 시각도 많다. 반면 경기침체기에 민간 자본 유치가 쉽겠냐는 반박도 만만치 않다. 세계적인 해양리조트 건설 청사진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한 전시성 사업으로 계획만 요란했다가 사그라질 우려 속에 박람회장 활용 방안이 표류하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위탁 운영 가닥…민간사업자만 봉 잡는다

    수도권매립지 골프장 위탁 운영 가닥…민간사업자만 봉 잡는다

    환경부가 산하기관인 수도권매립지공사 부지에 조성한 골프장 운영 주체 선정을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당초엔 매립지 직영(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더니, 최근들어 민간 위탁 쪽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이다. 이러는 사이 개장이 늦춰져 막대한 비용만 날리고 있다. 19일 환경부와 매립지공사 등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공사 직영 방침을 철회하고, 민간에 위탁·관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세부 운영 지침을 마련 중이다. 민간 위탁에 무게가 실리게 된 것은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 이유를 들어 직영에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 6월 매립지 공사 측에 자회사 설립 운영계획을 승인·요청하라는 회신까지 통보했다. 공사는 이에 맞춰 준비 작업을 진행했는데, 최근 이를 뒤집고 ‘직원 채용금지와 구매발주 보류’ 등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다시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환경부가 재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을 핑계로 대고 있지만 골프장 운영권을 둘러싼 외압에 굴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귀띔했다. 환경부가 운영권자 결정을 번복하자, 매립지 공사는 내색도 못하고 속앓이 중이다. 매립지 골프장은 클럽하우스를 비롯해 부대시설까지 완공하고 개장만을 남겨둔 상태다. 그러나 운영주체 선정이 미뤄지면서 연내 개장도 불투명해졌다. 민간위탁 소문을 접한 인천시와 지역 주민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매립지 공사 주민협의체 한 관계자는 “정부 기관인데 안방에 외부 민간 운영자를 들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면서 “골프장 개장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갈팡질팡하는 환경부 방침에 실망이 크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인천시 관계자도 “내년 전국체전과 2014년 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인데, 빨리 개장해서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간위탁으로 가닥이 잡히자 관련 업계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매립지 골프장은 수도권에 있어 입지조건이 좋은 데다가 전동 카트사업 등 이권 사업으로 연간 30억~4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들이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앞다퉈 줄을 대고 있다는 소문도 무성하다. 하지만 민간위탁 운영은 특혜시비와 개인의 이익 사업을 위해 막대한 국고(733억원)를 투입해 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 매립지에는 골프장 외에 2014년 아시안게임 경기장으로 수영장과 승마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수영장과 승마장은 아시안게임 후 주민 체육시설로 전환될 텐데 시설 운영비는 골프장 수익금으로 충당할 수밖에 없다.”면서 “골프장을 민간에 위탁하면 수영장과 승마장 운영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쓰레기 무덤 위에 조성된 골프장은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데 민간에 위탁할 경우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편집국>△편집2부 선임기자 최홍재△문화부 전문기자 손원천△정치부 차장 오일만△경제부 〃 전경하 ■교육과학기술부 ◇고위공무원 승진 △대변인 김문희 ■행정안전부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이재영△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권영수△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김혜순△국립방재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이병철◇과장△행정제도 박덕수△연금복지 하태욱△정보문화 구만섭△재난대책 임상규△자치행정 김장회△주민 김명선△자치제도 박성호△지역녹색성장 고광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 김재원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 조규담 ■인천시 ◇승진 <3급>△항만공항해양국장 김광석△인재개발원장 한길자△도시철도건설본부장 박만희<4급>△경제자유구역청 정연용 정영종△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장 조형도△〃 시설계획과장 홍순호△여성복지관장 박윤숙△교통관리과장 임승문△버스정책〃 최강환△개발계획〃 안갑석◇전보△의회사무처장 홍준호△보건복지국장 이웅수△상수도사업본부장 김기형△경제자유구역청 도시개발본부장 정대유△사회복지봉사과장 조현석△도시디자인추진단장 김동빈△경제자유구역청 구남회△종합건설본부 총무부장 김형수△대중교통과장 이덕구△법무담당관 이의석△시민봉사과장 김종한△인재양성〃 장성욱△자치행정〃 강신원△환경정책〃 김상섭△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 김만기△장애인복지과장 김옥순△하수과장 지창열△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이종성△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김동호△도시재생과장 남문희△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부장 신재호△항만공항시설과장 정창식△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소장 이민구◇전입△문화관광체육국장 전상주△시립박물관장 나봉훈△도시계획국 지역개발과장 이경석◇전출△서구 부구청장 박성만△동구 〃 강상석△남동구 〃 박준식◇파견△인천유나이티드FC 파견 조동암◇구간교류△중구 부구청장 곽하영△계양구 〃 권오준△강화군 부군수 한영란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성호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김세영(단국대 교수) ■국민일보 △이사대우 수석논설위원 김윤호△편집국장 김경호△광고마케팅〃 이용웅△비서실장 정병덕 ■KBS <콘텐츠본부>△다큐멘터리국장 김규효△콘텐츠기획부장 김영두△다큐멘터리국 EP 장영주 한창록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 윤순철
  • 학부모가 직접 보육교사 뽑고 우리아이 ‘공동육아’로 키운다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구 직장어린이집을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는 실험에 착수한다. 구는 기존 복지재단과 맺었던 직장어린이집 위탁계약이 끝남에 따라 운영주체를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육군사관학교 내 어린이집, 북부발전센터 내 어린이집도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대로 하반기에 협동조합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방식은 1인1표 의결권 행사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조합원 자격으로 총회와 운영위원회 등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보육 공공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 직장어린이집은 지상 1층(287.23㎡) 규모로 49명 정원이다. 구는 현행대로 협동조합을 구성하려면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출자금을 분담해야 하지만 구 직장어린이집은 보육공간과 보육직원 인건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부모들의 출자금 없이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어린이집에선 원장이 보육교사 임용권을 갖는 것과 달리 협동조합 방식에선 부모들이 보육교사 면접에 참여해 자질을 갖춘 보육교사를 직접 뽑을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박근혜, 非朴 끌어안기 고심

    박근혜, 非朴 끌어안기 고심

    새누리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일인 20일을 1주일 남겨놓고 ‘포스트 경선’ 체제 다지기에 고심하고 있다. 박근혜 경선 후보 캠프는 ‘대세론’이 굳어지는 분위기에서 경선 국면 이후 비박(비박근혜) 경선주자들까지 끌어안을 포용전략을 숙고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경선을 한 달 남짓 앞둔 상황에서 공천헌금 후폭풍과 ‘안철수 바람’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응할지도 관건이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 5인은 14, 17일 TV 토론회와 16, 18일 인천·경기 합동연설회 일정을 남겨 두고 있다. 당내에선 “1위 싸움은 끝났으니 정권재창출을 향한 ‘포스트 경선’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박 후보를 향한 네거티브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박 후보 측에선 비박 주자들을 대승적으로 끌어안을 복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 박 후보 캠프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이 최근 비박 진영 좌장인 이재오 의원을 만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홍 위원장은 12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며칠 전 이 의원을 만났다. 이 의원은 경북 영양 출신이고 나는 옆 동네 영주 출신이어서 워낙 친하다.”면서 “경선을 잘 마무리하고 정권재창출을 해야 한다는 데 이 의원도 공감했다. 새누리당원인데 당연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전당대회가 끝나면 이 의원도 대선국면에서 함께 가느냐는 질문엔 “우리가 원하고 부탁해야 할 일 아니겠나.”라면서 “경선 이전이 ‘덧셈의 정치’라면 경선 이후는 ‘곱셈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에 대해 “아주 중요한 덧셈의 대상”, 안상수 후보에 대해 “아주 똑똑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는 등 계파를 초월한 화합의지를 내비쳤다. 경선에 불참한 정몽준 의원에 대해서도 “앞으로 다 만나고 찾아볼 사람은 다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당으로선 공천헌금 파문에 대한 당 안팎의 비판을 불식시키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 바람을 차단하는 전략도 시급하다. 당 핵심 관계자는 “전당대회가 끝나는 대로 비박 포용·공천헌금 의혹 불식·안철수 바람 차단 등 3각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檢, 억대 공천헌금 의혹 선진통합당 당직자 2명 자택 압수수색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선진통일당에서 억대의 공천 헌금이 오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선진당 당직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수권)는 7일 송찬호 선진당 조직국장과 김광식 대표비서실장의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서류와 통장 등을 압수했다고 8일 밝혔다. 송 국장은 정당 정책개발비를 당직자에게 지급한 뒤 반납받는 방식으로 1억 50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선거홍보물 거래업체로부터 3억여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4·11 총선 지역구 후보자 3명에게 불법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4·11 총선에서 회계책임자이자 공천심사위원이었던 김 실장과 심 전 원장은 비례대표 공천을 조건으로 김 의원에게 50억원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고, 김 의원은 이를 약속하고 공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송 국장과 김 실장, 김영주 의원, 심상억 전 정책연구원장 등 선진당 관계자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들을 조만간 소환키로 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양도세 비과세 요건 ‘2년 보유’로… 수도권 주택 전매제한기간 완화

    양도세 비과세 요건 ‘2년 보유’로… 수도권 주택 전매제한기간 완화

    올해 집을 사고팔거나 신규 주택 청약에 나서려는 수요자라면 하반기부터 달라진 부동산 관련 제도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5·10 부동산대책’ 등에서 약속한 주요 정책들이 잇따라 시행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양도세 비과세 요건 및 전매제한 완화는 가장 눈여겨봐야할 변화로 꼽힌다. 우선 지난 6월 29일 이후 양도하는 주택의 1가구 1주택 보유 요건은 3년에서 2년으로 줄었다. 이사 과정에서 종전 주택이 매각되지 않아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 비과세 혜택을 받는 기간은 종전 2년에서 3년으로 늘었다. ●대규모 단지 분할공급 허용 지난달 27일부터 수도권 공공택지의 주택 전매제한기간도 크게 완화됐다. 일반공공택지 중 85㎡ 이하 주택은 현행 3년에서 1년으로, 그린벨트를 해제한 공공택지 중 85㎡ 이하 주택은 분양가 대비 인근 시세 비율을 세분화해 기존 7~10년에서 2~8년으로 줄었다. 관련법 개정 전 분양주택까지 소급적용된다. 지난달 말부터 대단지 분할 공급은 허용되고, 하자보수보증금 지급 절차는 간소화됐다.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를 분할해 공급하면 수요자 입장에선 사업장의 청약과 입주시기가 빨라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아파트 입주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 보증서 발급기관은 하자보수보증금 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입주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이달 1일부터는 보금자리주택 거주의무기간이 현행 5년에서 주변 시세에 따라 3단계로 세분화됐다. 주변 시세의 85% 이상인 사업장은 1년으로 단축됨으로써 주변시세와 큰 차이가 없는 경기지역 보금자리 청약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새달부터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 없애 민영주택 재당첨 제한 폐지는 다음 달 시행 예정으로 예비 청약자들이 잘 활용하면 유리하다. 청약통장 가입자가 민영주택 3순위로 당첨된 뒤에도 청약통장 1순위 자격을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이 단 1곳도 없어 당분간 전체 민영주택의 재당첨 제한이 풀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다음 달부터 청약통장 가입자가 더 넓은 주택에 청약하기 위해 예치금을 증액하면 지금까지 1년이 지나야 바뀐 주택형에 청약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개월만 지나면 가능해진다. 다만 다시 감액하려면 2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어제 서울 36.7도… 18년만에 최고 기온

    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6.7도를 기록하며 18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가운데 서울의 열대야도 9일째 이어졌다. 열대야가 9일째 계속된 것은 기상 관측사상 최장 기록이다. 폭염으로 지금까지 10명이나 사망한 가운데 폭염이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보돼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서울 지역의 열대야 현상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9일째 계속되면서 기상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전 서울 지역 열대야 최장 기록은 2004년 8월(6~12일)의 7일 연속이었다.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4일 서울의 밤 최저기온은 27.5도를 기록했다. 서귀포(28.2도)와 인천(27.1도), 수원(26.8도), 부산(26.8도), 제주(26.5도), 포항(26.1도), 군산(26.0도), 광주(25.7도) 등도 4일 열대야에 시달렸다. 또 이날 서울의 수은주는 36.7도까지 올라 1994년 7월 24일 38.4도를 기록한 이후 18년 만에 가장 높았다. 지역별 최고기온을 보면 영월이 38.7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주 38.1도, 안동 38.0도, 광주 37.7도, 영주 37.5도, 수원 37.4도, 밀양 37.3도, 고창 37.0도, 제천 36.9도, 대전·원주·이천 36.8도, 춘천 36.7도, 충주 36.5도, 대구 36.3도, 군산 36.1도 등 내륙지방 곳곳에서 수은주가 35도를 웃돌았다. 수원·영월·안동·제천·영주 등지에서는 각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이 측정됐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이날 현재 10명이나 된다. 지난 2일 오후 전북 익산의 한 단독주택 옥상에서 고추를 따던 박모(74)씨가 의식을 잃고 쓰려져 숨지는 등 10명 가운데 폭염특보가 내려진 최근 들어 무려 6명이 무더위로 사망했다. 하지만 찜통 더위의 원인인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해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 지난 3일 오전 9시쯤 일본 도쿄 남쪽 약 134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한반도에 진출하지 못하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 중이다. 하이쿠이는 5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120㎞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인 중국 상하이를 향하고 있다. 하이쿠이가 중국으로 방향을 잡은 이유는 한반도 남쪽 전체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있어서다. 강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태풍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남쪽 전체를 덮으면서 이보다 세력이 약한 태풍이 진로를 중국쪽으로 향하게 밀어내는 모습”이라면서 “결과적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태풍을 막아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사설] 공천헌금 진상 철저하게 규명해 엄단하라

    새누리당의 지난 4·11총선 공천 과정에서 수억원대의 공천 헌금이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관계는 더 확인해야겠지만, 정치권의 해묵은 구태가 아직 사라지지 않은 듯해 여간 씁쓸하지 않다. 중앙선관위가 고발 혹은 수사의뢰를 한 만큼 검찰은 엄정한 수사로 진상을 밝혀내기 바란다. 대선정국이 본격화하려는 시점에 터진 이번 파문이 사실이라면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단히 실망스럽다. 무엇보다 위기를 맞았던 여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쇄신’과 ‘공천개혁’을 부르짖던 시점에 오간 뒷거래 의혹이란 점이 그렇다. 비례대표로 당선된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당시 새누리당의 공천위원이었던 현기환 전 의원이 친박계라는 점도 마찬가지다. 박 전 비대위원장이 대선가도의 유불리를 떠나 자체 진상 규명에 앞장서야 할 이유다. 물론 현 전 의원은 “억장이 무너진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박 전 위원장은 로마제국의 실력자였던 카이사르가 ‘카이사르의 아내는 의심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했던 그 심정으로 측근의 비리 의혹에 단호히 대처해야 할 것이다. 비례대표 공천 헌금은 과거엔 야권에서 주로 횡행했던 악습이었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나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등도 그 흙탕물을 뒤집어쓴 바 있다. 이번에 선관위로부터 수사의뢰되거나, 고발된 당사자는 선진통일당의 김영주 의원과 새누리당의 전·현 의원 등 여야가 뒤섞여 있다. 이제 공을 넘겨받은 검찰로서는 성역 없이 수사할 일만 남았다고 본다. 혹시라도 지지도 1, 2위를 다투는 ‘미래 권력’인 박근혜 후보의 눈치를 본다는 오해를 사서는 안 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치적 논란만 증폭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진상 규명 후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책임을 묻는 것은 사법당국의 몫이어야 한다. 정치판의 오랜 관행을 더듬어 보면 이번에 제기된 공천 헌금 의혹은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지 않은가. 여야는 파문을 놓고 삿대질을 벌이기보다 비례대표 제도에 대한 인식의 전환부터 하기 바란다. 차제에 지역대표가 채우기 어려운 전문 직능이나 소외 계층의 입장을 대변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비례대표 공천제도를 고쳐야 한다.
  • 현기환도 홍준표도 “사실무근” 이구동성

    지난 4·11 총선 당시 공천 헌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18대 현역 의원 신분으로 당시 공천위원으로 참여했던 현기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낸 데 이어 오후에는 직접 국회에서 기자회견까지 열고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현 전 의원은 회견에서 “공천은 한 사람이 공천이나 낙천을 시키는 구조가 전혀 아니었다.”면서 “당시 공천위 아래 비례대표 심사 소위원회가 있었고 소위에서 걸러진 것을 전체회의에서 논의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지금 나오는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현 전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수사 의뢰를 하면서 당사자에게 일언반구도 없고 제보자의 투서만으로 곧바로 수사 대상이 되는 것도 의문이고 정말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면서 “선관위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선관위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현 전 의원의 부담은 남다르다. 대선 경선에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측근이었던 까닭에서다. 일각에서는 현 전 의원이 탈당을 하는 등 거취를 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다. 그러나 현 전 의원은 이에 대해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지 정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면서 “탈당을 생각해본 일도 없고 그런 요구가 있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현 전 의원과 함께 수사 의뢰 조치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홍 전 대표 측은 “당시 당 대표도 아니었을뿐더러 공천 과정에 개입한 일도 없고 당사자와 통화하거나 만난 일도 없는데 거론된다는 자체가 불쾌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천 헌금을 약속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누가 만들어냈는지 모르겠지만 유령 같은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추가 투서·고발 땐 수사 확대 대규모 ‘매관매직’ 드러날 수도

    선거판 ‘매관매직’인 공천 헌금 의혹 사건으로 검찰이 또다시 정치권을 향한 칼자루를 쥐게 됐다. 앞서 공천 헌금 수수 혐의로 기소돼 2심까지 무죄가 선고된 한명숙 전 총리 사건에서 체면을 구긴 검찰로서는 명예 회복의 기회를 만난 셈이기도 하다. 일단 검찰은 고발된 인사들에 대한 수사에 1차적으로 주력할 계획이지만 수사 대상자들의 이름과 혐의 등이 사실상 모두 공개돼 수사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 공천 헌금과 관련된 투서나 고발이 추가로 접수될 수 있어 수사 확대 가능성도 제기된다. 새누리당의 공천 헌금 의혹 사건은 2일 부산지검에 배당됐다. 비례대표인 현영희 의원이 공천위원이던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의 공천 헌금을, 홍준표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제공했다는 것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발, 수사 의뢰의 주된 내용이다. 현 의원이 지역구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뒤 비례대표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한 금품이 실제로 전달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 의원은 정치 자금의 수입·지출에 대한 허위 회계 보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금품 제공, 불법 기부 행위, 타인 명의 정치 자금 기부 등의 혐의로도 고발됐다. 일각에선 지난 4·11 총선 당시 부산 지역 정치 상황과 관련해 대규모 공천 비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로서 본인의 총선 불출마를 내세워 부산 지역 공천에 힘을 발휘했던 현 전 의원에 대한 수사에서 추가 비리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부산 외 다른 지역으로의 수사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남부지검에 배당된 선진통일당 사건은 당 회계 책임자이자 공천심사위원인 김광식 대표비서실장과 심상억 전 정책연구원장이 비례대표 공천을 해주는 조건으로 김영주 의원에게 50억원의 차입금 제공을 요구해 약속을 받았다는 것이 선관위 고발의 대략적인 내용이다. 선관위는 또 선진당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선관위가 회계 책임자에 대한 부실 감독의 책임을 물어 공당을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선 이후 의원 5명의 소수당으로 전락한 선진당은 박상돈 최고의원 등 전현직 최고의원들까지 수사 대상에 올랐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檢, 새누리 공천헌금 수사 착수

    검찰이 지난 4·11 총선 당시 정치권에서 거액의 불법 공천 헌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 2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와 현기환 전 의원, 현영희 의원, 선진통일당 김영주 의원 등 여야 전·현직 의원들이 수사 선상에 올랐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개혁 공천’을 내세웠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예비후보의 행보에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다. 또 대선 정국에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은 파장 확산을 우려, 3일 아침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대검찰청에 홍 전 대표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대검찰청은 새누리당 공천 헌금 의혹 사건을 부산지검에, 선진당 관련 사건을 서울남부지검에 배당했다. 검찰과 선관위에 따르면 현영희 의원은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지난 3월 중순 새누리당 공천위원인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을, 같은 달 말 홍 전 대표에게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각각 건넨 의혹을 사고 있다. 부산지검 공안부(부장 이태승)는 선관위 수사의뢰 자료와 공천 헌금 관련 제보 내용 등을 대검으로부터 받아 검토하고 있다. 자료 분석이 끝나는 다음 주부터 관련자 소환조사 등에 들어갈 방침이다. 선진당 김 의원은 총선 당시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면서 당에 50억원의 차입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선진당 회계 책임자이자 공천심사위원인 김광식 대표비서실장과 심상억 전 정책연구원장이 비례대표 공천을 조건으로 김 의원에게 차입금 제공을 요구 또는 알선, 김 의원이 수락했다는 것이다. 선진당 송찬호 조직국장은 당직자에게 지급한 정당 정책개발비를 되돌려 받는 방식으로 1억 5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조성·운용하고, 선거홍보물 거래업체로부터 3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총선 지역구 후보 3명에게 불법 지원한 의혹도 받고 있다. 당사자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현기환 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고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전 대표 측도 “거론되는 것 자체가 불쾌하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현영희 의원도 “내게 앙심을 품은 사람이 거짓 제보한 것으로 한낱 ‘소설’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의원은 “터무니없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장세훈·김승훈기자 shjang@seoul.co.kr
  • 사법부 공백 22일 만에 일단락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고영한·김신·김창석 등 3명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고 후보자의 경우 찬성 226명, 반대 39명, 기권 5명이었다. 김창석 후보자는 173명이 찬성하고 94명이 반대, 3명이 기권했다. 김신 후보자는 찬성 162명, 반대 107명, 기권 1명이었다. 상대적으로 반대가 많은 김신·김창석 후보자의 경우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임 대법관 4명의 임기가 만료된 지난달 10일부터 지속된 사법부 공백사태가 22일 만에 일부 수습됐다. 지난달 27일 자진 사퇴한 김병화 후보자의 자리만 공석으로 남게 됐다. 대법원은 조만간 김병화 후보자 대신 새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민주당 자유 투표로 결정 김병화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논란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 처리 문제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었던 임명동의안 처리는 지난달 26일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전날 박 원내대표의 검찰 자진 출석으로 논란이 해소되면서 큰 잡음 없이 의결됐다. 민주당은 김신·김창석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종교 편향, 친재벌 성향 판결 등을 이유로 인사청문심사 보고서에 부적격을 명시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소집한 의원총회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반대를 당론으로 명시하지 않고 자유 투표로 결정했다. 이는 앞서 제일저축은행 수사개입과 위장전입, 아들 병역특혜 등 각종 의혹으로 야당의 거센 반대를 받아 온 김병화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면서 세 후보자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보고서를 채택했고 거부 시 대법관 공백이 길어지는 데 대한 정치적 부담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르면 오늘부터 6년 임기 시작 본회의 임명안이 처리되자 대법원은 본격적인 취임식과 재판부 구성 등 신임 대법관을 맞이할 준비에 들어갔다. 휴가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이르면 2일 전자결재를 통해 임명하면 6년의 대법관 임기가 공식 시작된다. 취임식은 이 대통령이 휴가에서 복귀하는 오는 6일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 표결 과정에서 동명이인의 의원들이 있어 한글과 한자로 된 이름을 가려내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민주당과 선진통일당의 각 김영주 의원, 새누리당에는 이재영 의원이 각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으로 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여야 신경전도 벌어졌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은 민주당의 8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 “국회가 제왕적 특권 원내대표 ‘박지원 구하기’ 방탄국회가 됐다.”며 8월 임시국회 철회를 촉구했다. 이에 윤관석 민주당 의원은 “박 원내대표가 검찰의 무리한 소환 요구에 자진 출석해 모든 문제를 풀었다. 새누리당은 19대 국회 개원 합의를 지키고 8월 국회 소집에 응하라.”고 반박했다. 장세훈·강주리기자 shjang@seoul.co.kr
  • 끝모를 침체… 그래도 분양은 계속된다

    끝모를 침체… 그래도 분양은 계속된다

    글로벌 재정 위기와 끝 모를 주택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주택업체들은 수도권에서 무더기 분양에 나선다. 민영 아파트의 경우는 그동안 주택경기가 다소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미뤄둔 물량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경기가 좋아지길 기대하며 버티기도 쉽지 않고, 그래도 실수요는 살아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거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동탄2신도시를 비롯, 위례신도시와 판교신도시 등 서울 남동부에서 공급되는 물량만 해도 1만 3000여 가구에 달한다. 이와 함께 유일하게 대박 행진을 벌이고 있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주택도 하반기 수도권에서 1만여 가구가 쏟아진다. 이들 신도시 물량은 수도권 북서부 지역과 달리 입지여건이 좋고, 지역 수요도 어느 정도 살아 있어 분양가만 적정선에서 책정하면 분양 성공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분석이다. ●위례신도시 푸르지오 3.3㎡당 1880만원 실제로 이들은 분양가를 비교적 낮게 책정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오는 8월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A1-7블록에 전용면적 106~112㎡, 총 549가구 구성에 ‘위례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880만원대로 인근 송파구 평균시세보다 20% 가까이 낮게 책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신도시 푸르지오는 지난 6월 분양한 ‘래미안 강남 힐즈’의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 3.3㎡당 평균 200만원가량 저렴하다.”며 “강남권이라는 입지에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8월 말 분양 동탄2신도시도 내달 롯데·우남·호반·KCC·GS·모아종합건설 등 6개 건설업체의 동시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당초 7월쯤 분양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런던 올림픽 및 휴가철을 피해 8월로 미뤘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올 하반기 최소 14개 단지, 약 1만 1000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인·허가 여부에 따라서는 물량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동탄산업단지(2013년 6월 준공 예정)가 직선거리로 2.5㎞가량 떨어져 있고, 삼성전자 R&D센터, 기흥·화성사업장 등도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판교 알파돔 주상복합 931가구 대기 판교신도시에서는 C2-2블록과 C2-3블록의 ‘알파돔시티’ 주상복합 아파트가 하반기에 수요자를 찾아 나선다. 두 블록 모두 전용면적 96~203㎡, 총 931가구로 이뤄져 있다. 2013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의 기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총 8만여명의 배후수요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통상협력담당관 진영주<과장>△의료기관정책 곽순헌△공공의료 김기남△응급의료 정은경△건강증진 배금주△보건의료기술개발 허영주△보건산업진흥 홍정기△보육사업기획 이상진<질병관리본부>△생명과학연구관리과장 조광일<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지원총괄팀장 김선호 ■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서울지방국세청>△납세자보호담당관실 안승국△조사1국 조사1과 윤종태△〃 조사2과 윤창복△조사2국 조사관리과 이문희△〃 조사2과 오상휴△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익태△〃 조사1과 김진호△〃 조사2과 김대훈 이외형△조사4국 조사관리과 신우현△〃 조사2과 박창규△〃 조사3과 임채수△국제조사관리과 이동태<중부지방국세청>△납세자보호담당관실 고석경△신고분석1과 김상학△조사2국 조사1과 이유영<광주지방국세청>△조사2국 조사1과장 김재찬 ■소방방재청 △119구조구급국장 문성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성과평가국장 배태민△운영지원과장 마창환△성과정책〃 배정회 ■한양대 ◇서울캠퍼스 △의무부총장(의료원장 겸임) 박성수<대학원장>△도시 이주형△국제학(국제학부장 겸임) 문흥호△경영전문(경영대학장 겸임) 한정화△의학전문(의과대학장 겸임) 박문일△공공정책(사회과학대학장 겸임) 김정수△교육(사범대학장 겸임) 정진곤△언론정보 김정기△임상간호정보 김분한<대학장>△인문과학 이광철△자연과학 차경준△경제금융 김명직△체육 김종<학부장>△예술 김복희<처장>△교무(교육선진화사업단장 겸임) 손대원△총무 전병곤△관리 김병수△기획 이영△국제협력 이기정<관·실·원장>△학술정보관 김일곤△정보통신실 김정선△공동기기원 안주홍△박물관 이희수△사회교육원 정기수△학생생활관 차순걸<센터장>△교수학습개발및서울권역e-러닝지원(리더십센터장 겸임) 유영만△한양상담 장형심△디자인경영 송지성△청소년과학기술진흥 최정훈<위원장>△체육위원회 오상덕◇ERICA캠퍼스 <대학원장>△이노베이션 류태수△기업경영(경상대학장 겸임) 사공진<대학장>△공학 한창수△약학 이철훈△경상 사공진△디자인 양진숙△예체능 오율자<처장>△교무입학 임동진△학생 김정룡△기획홍보 한상필△총무관리 최충열<단·원·센터장>△LINC사업단 김우승△사회교육원(국제어학원장 겸임) 임태성△장애학생지원센터 정대호△창의인재원 정종원△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한창희<주간>△안산방송국 우형진 ■연합뉴스 <정보사업국>△국장 김영미<한민족센터>△본부장 오재석<기획조정실>△실장 김장국<논설위원실>△실장 김용수△논설위원 신현태 장윤주 이병로 김은주 이유<기사심의실>△고문 최태수△실장 이홍기△기사심의위원 김승두 이경욱 엄남석<편집국>△정치에디터 이상인△경제〃 진병태△사회〃 한기천<지방국>△지방국에디터 이창섭[취재본부장]△경기 김용윤△광주·전남 정일용△대구·경북 박순기△대전·충남 조성민△충북 김진희<국제국>△국제에디터 윤동영△해외〃 김진형△기획위원 채삼석 권오연 류현성<마케팅국>△국장 김선한<관리국>△국장 신을호 ■연합뉴스TV △심의실장(고충처리인·시청자센터장 겸임) 임형두△보도국장 이래운 ■메트로신문사 △사장·편집인 김종학
  • [기록적 폭염 전국 강타… ‘가마솥 더위’ 비상] 영주 38.7 경산 38.4… ‘펄펄 끓는 한반도’

    [기록적 폭염 전국 강타… ‘가마솥 더위’ 비상] 영주 38.7 경산 38.4… ‘펄펄 끓는 한반도’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당분간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영주 38.7도, 경산 38.4도, 울산 37.5도, 대구 37도, 포항 36.9도 등 일부 지역에서 수은주가 35도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대구와 포항은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에서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은 곳은 29.9도였던 강화 등 3곳뿐이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측정된 기록으로 볼 때 올 7월 가장 높은 기온은 지난 24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서 측정된 39.7도다. 전국적인 폭염특보도 사흘째 이어졌다. 25일에 이어 이날도 서울과 경기(김포 제외) 및 전북 일부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부산과 울산 등에 폭염경보가 각각 내려졌고, 경남 창원과 광주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경보로 바뀌었다. 부산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은 2008년 6월 폭염 관측 이래 처음이다. 폭염주의보는 6~9월의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같은 조건에서 35도 이상을 유지하면 각각 발효된다. 열사병 예방지수(WBGT)도 강원·충북·경북·전남북 등 전국에 걸쳐 ‘매우 위험’(31 이상) 수준까지 올라갔다. 열사병 예방지수는 31 이상이면 모든 운동은 물론 외출마저 삼가고 물을 충분히 마실 것을 권고한다. 서울·경기·충남·경남·제주 등은 한 단계 낮은 ‘위험’(28 이상~31 이하) 수준을 보였다. 불쾌지수도 극에 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전국 모든 지역의 불쾌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인 80 이상까지 치솟았다. 불쾌지수가 80 이상이면 해당지역의 구성원 전체가 불쾌감을 느끼는 수준에 해당된다. 불쾌지수는 68~75 미만이면 보통, 75~80 미만이면 높음, 80 이상이면 매우 높음을 뜻한다. 이런 찜통더위는 27일에도 이어지겠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제주도는 낮 한때, 남부내륙 일부 지방에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인 28~29일에도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이 강해지면서 덥고 습한 공기까지 유입돼 낮에는 무더위에 불쾌지수까지 높고, 밤에는 열대야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당분간 일부 동해안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며 무더위는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 [기고] 재외국민 투표율 제고방안 폐기에 부쳐/정화현 전 상파울루 총영사

    [기고] 재외국민 투표율 제고방안 폐기에 부쳐/정화현 전 상파울루 총영사

    지난 4·11 총선에서 처음 실행한 재외국민 투표율이 예상보다 훨씬 낮은 2.5%에 그치자 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예산만 낭비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여야 주요정당들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대선을 겨냥하여 영주권을 가진 재외선거인들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포함된 법 개정안을 제출하였다. 그러나 재외국민 등록 및 신고가 시작되는 지난 22일까지 이렇다 할 토의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사장되고 말았다. 거론되었던 방안 중에는 인터넷이나 우편 투표, 심지어 가족의 대리투표 등 직접선거원칙이나 선거의 공정성 확보 측면에서 볼 때 도입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지만, 우편 등록이나 인터넷 등록, 순회영사를 통한 등록 등 현지의 사정에 비추어 공정성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외선거인들의 선거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들마저 무더기로 폐기된 것은 아쉬운 일이다. 한편에서는 여야 정치권이 재외국민의 편익보다는 투표율 상승 시 자신에게 유리할지 불리할지 확신하지 못하여 막상 법안 처리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말도 들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과 국외부재자신고 접수를 시작하였고 재외선거 홈페이지를 통한 정보 제공과 국외송출 위성방송 및 한인언론사를 통한 광고, 홍보전단이나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재외국민의 선거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주요 정당들도 소속 인사들을 재외국민 선거현장으로 내보내 활동을 펼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 중심으로 치러져 재외국민의 참여도가 낮을 수밖에 없는 총선과는 달리 대선은 참여율이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대선에서 재외국민투표를 선거 승패의 지렛대로 삼는 경향도 엿보여 동포사회가 여야 정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을까 우려되는 면도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대선에서는 주어진 법과 제도의 테두리 내에서 공정하고도 재외국민의 실익에도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먼저 공정한 선거 관리 면에서 볼 때, 재외선거인에 대한 신원확인 특히, 투표자 본인 확인과 현지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우리 국적 소지자인지 아닌지를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대상인과 관련 서류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또 유권자 매수나 흑색선전 등 불법 선거 운동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여야 하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여권을 회수하거나 발급을 중지하고 현지 국적 소지자에게는 입국 금지 등을 포함한 단호한 벌칙을 적용하여야 한다. 재외국민의 참여율을 높인다는 명분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고 그들이 원하지도 않은 대안을 무분별하게 적용하거나 동포사회에 지나친 정쟁을 유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재외선거인의 투표율 제고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한계와 기준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재외선거인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안심하고 이민 보따리를 풀어 현지에 정착하고 현지사회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헌법과 법률에 보장된 선거권을 각자 형편에 따라 자유스럽게 행사하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다.
  • [인사]

    ■특임장관실 ◇신규임용 △특임실장 전영태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이재윤 ■서울시 △사법정책보좌관 정석우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 <본부장>△관리 전찬구△수자원사업 김종해△수도사업 한경전△녹색사업 문일범◇지역·사업 본부장△수도권지역 최병만△강원지역 양해진△경북지역 윤휘식△경인아라뱃길사업 김재복◇부서장△홍보실장 오인석△정보관리처장 정진표△녹색도시〃 노명근△아라뱃길사업처장 임성호△부산권관리단장 정성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이사 △시설본부장 이상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기획관리 배용국△전략사업 오영환◇센터장△대덕기술사업화 박찬종△광주기술사업화 배정찬△대구기술사업화 나상민◇팀장△기획예산 서동경△경영관리 이선제△홍보 김인신△사업전략 임민수△사업조정 박은일△네트워크협력 서준석△기술사업화 윤병한△기술벤처 이강준△과학벨트사업TF 임창만△광주기획관리 조용철△광주육성사업 곽민수△대구기획관리 오정수△대구육성사업 김용욱◇실장△감사 홍순규 ■금융결제원 △전자인증부장 손희성△IT운영〃 이순락△금융정보보호〃 김호술△금융ISAC실장 김충진△경영지원〃 최영△신사업개발〃 김인 ■경희대 △정보지원처장 홍충선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감사실 노용훈△인천영업 정재식△호남영업 박철용◇부서장△관리 김진△미래전략 조일환△인사 박학양◇영업점장△경산 강경철△경안 정명인△고양 김홍△광산 김남호△광주 최정동△광주남 최창석△구리 서동준△군포 김원회△대전 이무춘△마포 이상경△반월 이용득△부산 여정태△사상 서정훈△성남 원영훈△수원 김학진△시흥 김영우△안동 성권모△여수 심현구△영주 정해영△울산 손성욱△원주 김부묵△익산 송태섭△인천서 김강수△정읍 조병이△춘천 안철환△테헤란로 최대성△통영 김대복△화성 조경식 ■하나은행 △자금결제실장 박홍주◇부장△업무지원 변병천△충청영업추진 서동춘△대전영업 윤순기△IT금융개발 이경근△PB사업 이승태◇팀장△ALM 권순목△홍보 안선종◇지점장△삼성남 강선호△고덕역 고태진△거여동 고형희△화곡역 구남영△시지 권기범△미아동 권태만△행당역 김병문△수성동 김주엽△남산 김평곤△도곡동 김호영△화성향남 박병무△매봉 박종석△장한평 박태성△화성병점 겸 병점홈플러스 박해균△신반포 백미경△동소문 백인미△해운대 서재선△양정동 신대성△매탄 신장우△신길동 유원성△강동구청역 윤만섭△대명동 이석수△압구정중앙 이호재△목동남 임상진△신자양 장은희△백궁 장진형△범어역 겸 만촌동 조상래△석계역 조한형△서빙고 주광숙△월드센터 채윤석△하남풍산 허재호△수지자이 황창교△구미공단 홍원엽△여수 우승구△신설동 구성구△사당동 강귀섭△오산원동 이동훈△시흥 홍수기△진천동 박헌◇지점장 겸 기업금융전담역(RM)△검단 박영식△성서 박정제◇기업금융전담역(RM)△대기업영업2본부 권혁소△대기업영업2본부 박병인△기업여신지원팀 배석영△온양 정근수△트윈타워 이혁△경수기업센터 유수동△천안기업센터 오하성△중부영업본부 박종배 ■신한금융지주 ◇부장 △신한FSB연구소 지원구 ■신한은행 △신한인도본부장 김역동◇부서장대우△글로벌전략부 팀장 최원기△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 박경환 양규열△신한문화실장 왕호민◇지점장△은마아파트 박성융△금정 강상철△길음뉴타운 이점구△송파 승인환△수지상현 나훈진△시흥능곡 이선숙△안양법원 류종선△연수중앙 정진호△운정 지준호△잠실나루역 이준구△하당 박문진△혜화로 공대원△화정은빛마을 이규민◇소장△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출장소 이만영◇기업지점장 겸 RM△강남중앙금융센터 김진영△선릉중앙 금융센터 김윤홍△안산에스버드금융센터 최영재◇리테일지점장△경주금융센터 최명규△반포남금융센터 이태경△서여의도금융센터 이영철△서초남금융센터 이재갑△영등포금융센터 구형회△의정부금융센터 염경진◇금융센터장 겸 RM△논현동 이신재◇개설준비위원장△신한PWM Privilege강남센터 한영진◇창사분행장△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정학진
  • [인사]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산림휴양문화과장 최수천◇과장급 전보△대변인 홍명세△국유림관리과장 이종건△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사업단 사업기획과장 김영철△산사태방지과장 이명수△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홍창원△중부지방산림청장 이문원◇서기관 승진△산지관리과 윤차규◇기술서기관 승진△산림자원과 조백수△평창국유림관리소장 이상인△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김시준△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 방봉길 ■강원도 ◇서기관 △평창군 부군수 노재수△경로장애인과장 정종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승진 △경영기획본부장 장필호△산학협력지원단장 김류선 ■MBC △드라마본부 특임국장 오현창 ■서울대 △기획부총장 임정기△연구〃 이준식△학생처장 이재영△연구〃 성노현△기획〃 남익현△기초교육원장 허남진△입학본부장 박재현△국제협력〃 김준기△정보화〃 이상구△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임철일 ■서울대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정진우△홍보〃 김성균△기획담당 허경회△치과교정과장 이신재△치과교정과 의무장 양일형 ■이화여대 △대외부총장 최진호◇대학원장△통역번역 이진영△의학전문(의과대학장 겸임) 정성민△법학전문(법과대학장 겸임) 전효숙△신학 손운산◇대학장△사회과학(정책과학대학원장·정보과학대학원장 겸임) 박동숙△건강과학 조미숙◇처장△교무 오종근△학생 신하윤△재무 이명휘△연구(산학협력단장 겸임) 김용표△국제교류(국제하계대학원장 겸임) Eunice K.Kim△대외협력 양옥경◇관장△기숙사 최경실◇연구소장△약학 손형진△여성신학 백은미△영미학 신희섭△글로벌식품영양 김유리△의과학 정성철△법학 한만수△생명의료법 장영민△젠더법학 정현미△사회과학 이재경△동작과학 함정혜△경영 윤정구◇원장△국어문화 전혜영 ■서울성모병원 △홍보실장 김세웅△입원부장 김미란△척추센터장 하기용△의료협력센터장 장홍석 ■외환은행 ◇지점장 △가좌동 박명균△강남금융센터 문승찬△강남역 임면수△강릉 김중업△개포동 심웅의△건대역 김선배△계동 오광준△과천 임희철△구리 김택정△구미4공단 우병호△구성 오연근△구영 이용식△구월로 허용도△군산 박윤재△남대문 민승기△남동공단 김종생△내자동 윤동현△논현남 조시형△대치동 최형태△대치역 최문형△동대문 박용면△둔촌동 김종만△마두역 최수석△마포 문종건△목동남 김미숙△목동 이상철△목포 김태형△무역센터 이현수△방배동 류근형△부곡동 김수연△부산 민용기△부평 엄철암△분당 정경진△삼산 정성출△삼선교 최영일△삼성노블카운티WM센터 이상곤△삼성전자 이재원△상도동 강정호△서대전 이성합△선수촌 오덕수△성남기업금융 주재영△송탄 박상희△송파동 심문섭△수원 송재영△시화공단 정건희△시화스틸랜드 강인수△신설동 김동현△안암동 전국조△양재동 이동헌△역삼동 김시웅△연산동 강용득△연수 채강기△올림픽 이재호△우면동 홍기수△월배역 김강수△은평뉴타운 김년수△을지로 신영락△응암동 하경진△이매동 이주호△이천 문경윤△이촌동 김종주△인사동 강성열△인천 정종하△창원 김헌주△천호역 이동규△청량리 여진영△청주 전세영△탄현 김정래△토평 이경민△퇴계로 백승희△하단역 이낙준△학동역 배점태△한남동 이정일△화곡역 권희수△화정역 김득하△휘경동 양재일△센텀시티 개설준비위원장 이민재△대기업영업1본부 SRM 한용갑△대기업영업2본부 SRM 이희창◇본점 부·실장△개인마케팅부 김유택△개인상품부 조성숙△고객센터 전영환△기업마케팅부 강대영△노사협력부 정열태△부동산금융부 최윤현△성과향상지원실 최상득△준법지원부 성철기△증권수탁부 조성환△증권운용실 남궁원△카드마케팅부 이만열△카드영업지원부 김태홍△카드영업추진부 채충기△투자금융부 박승길△e-금융사업부 구영주△IT기획부 공웅식△IT뱅킹개발부 국윤일△IT정보개발부 김배환◇부문장△강남금융센터 임재영△강남역 신동훈△강남외환센터 성영모△광화문 김현선△구미 곽정환△김해 강병제△남대문 김낭△녹산공단 노종태△논현남 홍경표△논현역 정진화△동수원 김학동△마두역 김덕근△마포 윤인수△목동 이동직△목포 김성민△무역센터 박종춘△방배동 박형근△부산 최장민△부천 김호서△분당중앙 안광수△삼성역 임흥택△선릉역 한인숙△송파동 장정환△안산 목옥균△야탑역 방해진△양산 전태일△양재동 김기상△여의도광장 김영수△역삼동 정석한△영업부 조영국△이천 김한을△인사동 이민영△인천 김현철△잠실역 김진규△창원 정강모△천안공단 오철규△천호역 두필수△청담역 김학돈△충무로 안상권△화곡역 오정선 ■우리아비바생명 ◇선임 △BA영업단장 정경섭 ■코오롱 그룹 △홍보담당 이사 황희수
  • 韓銀 “CD금리 대체수단 필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담합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25일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에서는 지난 20일 대정부 질문 당시 “CD 금리 담합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금융 당국 수장이 담합이 없었다는데 어느 은행, 증권사가 담합했다고 말하겠나.”(통합진보당 노회찬 의원), “사실상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방해하고 있다.”(민주통합당 강기정 의원) 등 날 선 비판이 제기됐다. ●“공정위 조사 1시간만에 누설” 답변에 나선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김석동 위원장 발언은) 금융권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기관장 자격으로 말한 것 아니겠느냐.”면서 “공정거래법 저촉 여부를 면밀히 살피는 것으로 갈음하겠다.”며 논란 확대를 꺼렸다.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공정위 조사 과정과 내용에 대한 기밀을 지키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이에 김동수 위원장은 “비밀이 생명인데 안타깝게도 현장 조사에 나간 지 1시간 만에 언론에 보도됐다. 비밀 준수를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기획재정위에서 CD 금리 담합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과 공동 검사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또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의 “CD 금리를 조작했을 경우 수혜는 은행이 가져가고 부담은 서민이 떠안는다. CD 금리를 대체할 대안 마련이 시급하지 않으냐.”는 질의에 “CD 금리가 작동이 될 수 있도록 하거나 안 된다면 대체 금리를 개발해야 하는 시급성이 커졌다.”고 동의했다. ●“금강산관광 신변보장 없인 불가”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외교통상통일위에 출석해 “무조건이라고 하면 과격할 수 있지만 남북 간에 무슨 문제든 대화를 통해 풀고 미래를 위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 장관은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남북이 신뢰를 쌓기 위해 무조건 대화해야 한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류 장관은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 “관광객 신변이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관광 재개는 허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장세훈·최지숙기자 sh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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