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주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110
  • [재계 인맥 대해부(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OCI그룹] 마지막 송상의 후예들… 정·재계 화려한 혼맥 자랑

    [재계 인맥 대해부(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OCI그룹] 마지막 송상의 후예들… 정·재계 화려한 혼맥 자랑

    OCI그룹 일가는 정·재계로 이어지는 화려한 혼맥을 자랑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인척관계로 연결되는가 하면, 한승수 전 총리와 사돈을 맺고 있고, ‘재계 혼맥의 허브’로 불리는 LG그룹과도 연결돼 있다. 이수영 OCI그룹 회장의 경기고 재계 인맥들도 눈에 띈다. 고 이회림 OCI그룹 창업주는 1917년 4월 17일 전주 이씨 익현군 17대손인 부친 이영주와 파평 윤씨 소정공파 34대손 윤효중 사이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개성시 만월동에서 태어났다. 부친 이영주씨는 백삼 교역을 하며 중국인과 거래가 많았는데 1929년 대공황으로 문을 닫았다. 창업주는 18세 때 삼촌의 소개로 황해도 태생의 개성 정화여학교 출신인 동갑내기 고 박화실씨와 결혼해 3남 3녀를 두었다. 장남인 이수영(73) OCI그룹 회장은 OCI 계열을 이끌고 있으며 차남 이복영(68) 회장은 글라스락 용기로 유명한 삼광글라스를, 삼남 이화영(64) 회장은 전문소재 화학기업인 유니드를 이끌고 있다. 세 딸은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다. OCI그룹을 이끌고 있는 장남 이수영 회장은 경기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주립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회장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경향신문 기자 출신인 동갑내기 김경자(73)씨와 결혼해 3남매를 두고 있다. 김경자씨는 현재 OCI미술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장남 이우현(47) OCI 사장은 김수연(38)씨와 2011년 화촉을 밝혔다. 서강대 화학공학과 출신인 이 사장은 와튼스쿨 MBA를 졸업한 뒤 크레딧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 등 외국계 금융사를 거쳐 지난 2005년 OCI에 전무로 입사했다. 9세 연하인 부인 김씨는 14~15대 자유민주연합(자민련) 국회의원을 지낸 김범명씨의 1남1녀 중 장녀로 서울대 음대와 미국 보스턴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둘 사이에는 1남 3녀를 두고 있다. 이 회장의 차남인 우정(46)씨는 서강대 독어독문학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지금은 법정관리 상태인 OCI 계열의 넥솔론 관리인을 맡고 있다. OCI 미술관 부관장으로 재직 중인 딸 지현(41)씨는 법조계 원로의 자제이며 미 와튼스쿨 MBA 출신인 김성준(41)씨와 결혼했다. 성준씨는 이수영 회장의 차남인 이우정씨가 사장으로 있는 넥솔론에서 전무로 일한 바 있다. 삼광글라스를 경영하고 있는 고 이회림 명예회장의 차남 이복영 회장은 경복고, 서울법대와 미 오하이오주립대를 졸업했다. 부인 박형인(63)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삼광글라스 계열인 이테크건설 전무인 장남 이우성(37)씨는 LS그룹 구자열 회장의 장녀인 은아(33)씨와 결혼했다. 이로써 OCI그룹은 재계 혼맥의 총본산으로 불리는 LG그룹과 연결됐다. 차남 이원준(31)씨는 아직 미혼이며, 삼광글라스 상무보로 재직중이다. 장녀 정현(38)씨는 광고회사 제이씨데코 김주용(47) 대표와 결혼했다. 고 이회림 명예회장의 3남인 이화영 유니드 회장 역시 LG가와 연결돼 있다. 경복고와 오하이오주립대 수학과를 졸업한 이화영 회장은 이철승 전 상공부 차관의 딸인 은영(60)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은영씨의 친언니가 바로 GS그룹 허창수 회장의 부인인 이주영씨다. LG그룹에 뿌리를 두고 있는 재계 서열 7위의 GS그룹과도 사돈을 맺고 있다. 이화영 회장의 사위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 총리를 지낸 한승수씨의 아들 상준(43)씨다. 이 회장의 장녀인 이희현(36)씨가 한 전 총리의 장남 상준씨와 결혼하면서 사돈을 맺었다. 상준씨는 유니드에서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혼사를 통해 OCI는 박근혜 대통령과도 연결된다. 한승수 전 총리의 부인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의 조카다. 한 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종사촌 형부가 되는 셈이다. 이화영 회장의 아들 우일(34)씨는 미 엔디콧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평범한 집안 출신인 문영규(26)씨와 결혼했다. 고 이회림 창업주의 장녀 이숙인(78)씨는 재미교포 김일씨와 결혼 후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차녀 이숙희(75)씨는 이응선 전 국회의원(81)과 결혼했다. 3녀 이정자(71)씨는 고 이동녕 봉명그룹 회장의 차남인 이병무(74) 아세아시멘트 회장과 결혼했다. 한편 이수영 회장의 인맥은 경기고를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경기고 56회 동기동창인 황해도 출신의 고려아연 최창걸 명예회장을 비롯해, 1년 선배인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두산중공업 회장)과 막역한 사이다. 경복고를 졸업한 김상하 삼양사 회장과도 자주 연락할 정도로 교분이 있다. 이 회장에 이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맡았던 장명희 아시아빙상경기연맹회장과도 친분이 두텁다. 해외 기업들을 인수·합병하면서 글로벌 인맥도 형성했다. 독일 화학기업인 데구사의 닥터볼프 회장, 필리핀 타코의 팅 회장, 페루의 칸세코시 회장 등과도 친분이 있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우현 OCI 사장은 동갑내기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친하게 지낸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의 조현식 사장과도 ‘절친’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돌고래와 함께 춤을

    돌고래와 함께 춤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남서부에 있는 아마쿠사(天草)는 12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푸른 바다 위에 뜬 크고 작은 섬들과 웅장한 자연 경관 속에 유럽 문화와 크리스트교의 역사가 담겨 있다. 주민들이 아마쿠사를 ‘일본의 보물섬’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야생 돌고래와 사람의 공생 아마쿠사에서는 야생 돌고래와 만날 수 있다. 아쿠아리움에서는 볼 수 없는 귀중한 체험이다. 아마쿠사 앞바다는 조류와 해저 지형의 영향으로 물고기가 풍부하다. 이들을 쫓아 인도양 청백돌고래 200여 마리가 이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다. 후타에항에서 20여분 나가면 돌고래들이 자맥질을 벌이는 경이로운 장면과 마주할 수 있다. 배가 다가가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맥질을 하며 몸매를 뽐낸다. 쾌청한 날엔 수십 마리가 군무를 추며 관광객들에게 ‘답례’를 한다고 한다. 애초 어민들은 고기잡이에 방해만 되는 돌고래 무리를 반기지 않았다. 하지만 곧 돌고래와의 공생을 모색했다. 돌고래 서식지를 보호하고 가꿔 관광상품화하기로 한 것이다. 이제는 돌고래 관찰로 꽤 많은 수익을 올린다.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이다. ●아마쿠사에 숨쉬는 크리스천 문화와 순례길 크리스트교가 일본에 전래된 건 1549년 예수회 소속 스페인 선교사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에 의해서였다. 당시 아마쿠사의 영주도 크리스트교를 받아들였고, 주민 모두가 기리시탄(크리스트교인의 일본식 표현)이 됐다. 하지만 박해의 폭풍도 거셌다. 수많은 크리스트교인들이 순교했고, 아마쿠사는 일본 내 대표적인 크리스트교 성지의 하나가 됐다. 아마쿠사의 대표적인 크리스트교 건물은 사키쓰 성당과 오에(大江) 성당이다. 잔잔한 요카쿠만이 보이는 어촌에 세워진 사키쓰 성당은 1934년 프랑스 출신 하르부 신부가 개축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성당 내부가 다다미로 꾸며진 것이 눈길을 끈다. ‘일본의 향기 풍경 100선’과 ‘일본의 강, 바닷가 풍경 100선’ 등에 선정될 만큼 풍광이 매우 아름답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오에 성당은 1993년 프랑스 출신의 가르니에 신부가 재건한 백색의 교회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은 일본 근대 건축의 귀중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아마쿠사 시로 메모리얼홀은 유럽문화와 크리스트교 전래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역사 테마관이다. 한국어 방송도 한다. 농민들이 봉기한 1637년 ‘아마쿠사·시마바라의 난’ 때 사용됐던 무기와 가톨릭 마리아관음상 등 200여점의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는 ‘아마쿠사 기리시탄관’, 천주교인들의 유품들을 전시한 ‘아마쿠사 로자리오관’ 등도 볼거리다. 특히 박해 시대의 가쿠레베야(숨겨진 방)를 기도 소리와 함께 재현한 디오라마를 놓쳐서는 안 된다. 묘토쿠지 절은 농민 봉기 이후 황폐해진 아마쿠사를 재건한 스즈키 시게나리가 설립한 사찰이다. 못으로 긁은 듯 십자가 흔적이 남아 있는 돌계단과 산문 입구에 걸려 있는 천주교 금지 게시판이 흥미롭다. ●제주 올레, 아마쿠사에 뿌리내리다 규슈 올레는 규슈의 걷기 좋은 길을 도보여행 코스로 개발한 곳이다. 우리 제주 올레 측에서 코스 개발을 돕고, 표지 디자인 등을 제공해 조성됐다. 지난달 28일 개통한 아마쿠사 레이호쿠 코스를 포함해 총 15개 코스 177.4㎞의 규슈 올레길이 운영되고 있다. 아마쿠사의 올레는 이와지마 코스, 마쓰시마 코스, 레이호쿠 코스 등 3개의 올레가 있다. 코스 내의 중요 포인트마다 ‘간세’라고 불리는 말 모양의 오브제와 리본, 나무 화살표 등이 있다. 이와지마 올레는 시마바라 난의 영웅인 아마쿠사 시로의 고향에 조성됐다. 거리는 12.3㎞로 4~5시간 소요된다. 길은 센자키 고분군에서 시작된다. 작은 언덕을 오르면 석실 형태의 고분들과 아마쿠사의 작은 섬들을 이어 주는 아름다운 다리들이 눈에 들어 온다. 작은 어촌과 과수원을 지나 다카야마를 오르면 탁 트인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의 절경과 만난다. 마쓰시마 올레는 넓은 논밭과 해안, 숲 등을 지나는 코스다. 11.1㎞로 4~5시간 소요된다. 강과 바다가 교차하는 해안과 한가롭게 펼쳐진 논밭을 지나면 센간노모리타케다.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길은 아마쿠사 시로가 연회를 열어 술잔을 돌렸다는 센간잔으로 이어진다. 올레 끝자락의 ‘용의 족탕’은 잊지 말고 들러야. 이케시마의 용 전설을 테마로 만들어진 족탕으로, 아마쿠사 오교를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다. 레이호쿠 코스에서는 오지 어촌마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이는 총 11㎞. 시마바라의 난 때 주요 격전지였던 도미오카성과 기암절벽이 늘어선 도미오카 해안, 고요한 마을길과 140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화과자 가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아마쿠사(일본) 신동원 기자 woen66@seoul.co.kr >>여행 팁 →아마쿠사는 후쿠오카에서 자동차나 열차로 4시간 정도 걸린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출발하는 아마쿠사 에어라인을 이용하면 35분쯤 소요된다. 하루 세 번 왕복 운항한다. 운임은 다소 비싸지만 프로펠러 달린 경비행기를 타는 맛이 각별하다. →아마쿠사의 바다는 해산물의 보고다. 여름이 제철인 보리새우, 보라주머니가리비, 문어와 전복 등을 숯불에 구워 먹는데 맛이 일품이다. 특히 보리새우는 껍질을 벗겨 회로도 먹는데 쫄깃한 육질이 일미다. 일본 3대 짬뽕 중의 하나로 꼽히는 아마쿠사 짬뽕도 맛보는 게 좋겠다. 아카마키는 16세기에 포르투갈에서 전래된 일종의 떡이다. 팥 앙금을 카스텔라로 말고, 붉은 쌀로 빚은 떡으로 다시 한번 말아 낸다.
  • “이웃 도우며 할인도 받으니 더 보람돼요”

    “이웃 도우며 할인도 받으니 더 보람돼요”

    서울 관악구 신사동 주민 이모(64)씨는 3년 전 직장에서 퇴직한 뒤 경로당을 다니며 어르신들의 발 마사지를 해주는 봉사활동에 재미를 들였다. 이씨는 “직장을 나온 첫해는 바쁘다는 핑계로 못 봤던 친구들을 보고 산에 다니는 걸로 시간을 보냈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라면서 “경제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뭔가 보람된 일을 찾던 중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가 봉사활동에 재미를 붙인 데는 다른 이유도 있다. 바로 관악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 인증제’ 때문이다. 이씨는 “우수자원봉사증만 있으면 동네 이발소는 물론 영화관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서 “통신사 할인이나 카드 할인이 되는 곳에서도 일부러 자원봉사증 할인을 받는다”며 자랑했다. 관악구는 지난해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해 봉사증을 받은 주민이 456명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증’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과 보상을 확대해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자원봉사증이 있으면 지역의 이발소, 미용실과 중국집 등 외식업체 30곳에서 5%에서 최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관악문화관과 도서관,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신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요금 등은 30%를, 어린이 장난감도서관과 도서 대여료는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혜택을 받기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은 없지만 봉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게 하는 데는 효과 만점”이라고 설명했다. 구의 화끈한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1년 6만여명이던 자원봉사자 수는 올해 8만 4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1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실 인원은 1만여명, 연인원으로 따지면 6만 6000여명이다. 구 관계자는 “봉사자의 수가 느는 것도 좋지만 다양한 재주를 가진 분들이 봉사에 나서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노인들의 발 마사지와 건강지킴이 노릇을 하는 헬스리더봉사단을 비롯해 중화요리봉사단, 수지침봉사단 등 453개 단체 2만여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우리 구는 생산적인 인프라가 미흡한 주거 중심지역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주민운동이 활발한 곳”이라면서 “특히 많은 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줘 주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산불 전국 확산 주의보…피해 면적 68.5% 급증

    3월 봄철 산불이 예년의 경우 영·호남에 집중됐지만 올해는 강원과 경기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최악의 기상 여건 때문으로 분석된다. 산림청은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9일 산불재난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들어 15일까지 70일 남짓 동안 발생한 산불은 159건에, 피해면적이 103.6㏊(31만여평)에 이른다. 전년 동기 대비 건수는 비슷했지만 피해 면적은 68.5%(42.1㏊) 증가했다. 지난달 8일 52㏊ 규모의 산림을 훼손한 삼척 산불을 비롯해 3월 10일 경주 산불(10㏊), 3월 5일 정선 산불(7㏊)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최대 산불 피해는 4월 24일 발생한 영주 산불로 피해 면적은 13.3㏊였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29건), 강원(22건), 전남(20건), 인천(15건) 등으로 광범위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경북(48건), 전남(30건), 강원(14건)에 집중됐다. 경기의 경우 2건, 인천은 3건 발생에 그쳤다. 더욱이 지난 14일 16건, 지난 9일 14건 등 다발성 산불이 빈번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하루 최다 발생 산불은 3월 11일 13건이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은 더욱 잦다. 16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데다 오후에는 바람도 강해 작은 불씨라도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동해안은 겨울 강수량이 예년의 20∼30% 수준에 불과해 산불에 취약한 실정이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이병호 “정치 개입 있어선 안 돼… 역사적 범죄자 되지 않겠다”

    이병호 “정치 개입 있어선 안 돼… 역사적 범죄자 되지 않겠다”

    국회 정보위원회가 16일 실시한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국정원장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성과 국정원 개혁이 최대 화두가 됐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 개입 방지다. 이병기 전 국정원장은 정치 관여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운다고 했다”며 집중 추궁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국정원 정치 개입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고 국가 안보를 흔드는 아주 나쁜 것”이라면서 “역사적 범죄자가 되지 않겠다”고 답했다. 같은 당 김광진 의원이 이 후보자의 언론 기고문을 예로 들며 “조직적인 선거 개입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는데 사실관계가 잘못된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 후보자는 “당시 사사로운 자연인으로서의 의견 표출이었다. 국정원 직원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참 무서운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과거 언론 기고문에서 용산 참사를 ‘폭동’에 비유한 데 대해서는 “어휘가 사려 깊지 못했고 부적절했다. 상처받으신 분이 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자성한다”고 사과했다. “5·16을 쿠데타로 생각하느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는 “용어에 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고 즉답을 피했지만 오후 질의에서 같은 당 박지원 의원이 재차 묻자 “법률적, 학술적으로 군사쿠데타로 규정하는 것을 봤다. 이에 동의한다”고 답했다. 문병호 새정치연합 의원이 이 후보자 친·인척들의 미국 영주권·시민권 보유와 관련해 “한·미 간 이익 충돌이 생겼을 때 미국에 불리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고 따져 묻자 이 후보자는 “이해 충돌이 있을 땐 대한민국 국가의 이익만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야는 휴대전화 감청을 놓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웬만한 문명국가 중에 휴대전화를 감청하지 않는 나라가 하나도 없다”면서 “합법적 감청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문 의원은 “국정원이 과거 불법적 도청을 많이 했다. 정치 관여, 민간인 사찰 등의 업보 때문에 감청을 반대하는 것”이라며 “감청 얘기를 하려면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먼저”라고 맞섰다. 정보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前남편 양육비 안 준다고 시어머니 살해한 며느리

    경북 예천경찰서가 전 시어머니를 살해한 김모(44)씨를 살인 혐의로 15일 긴급체포했다. 2010년 전 남편과 이혼한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 45분쯤 예천군 풍양면에서 혼자 살고 있는 전 시어머니 유모(80)씨를 찾아가 두 다리를 청테이프로 묶은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혼 당시 남편이 매월 80만원씩 주기로 한 자녀양육비를 지금까지 한푼도 주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아 홧김에 범행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숨진 유씨는 2년여 전 남편과 사별한 뒤 혼자 살아오다 변을 당했다. 그는 피살 당일 오후 6시 20분쯤 이웃 주민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경북 영주에 사는 김씨가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가리고 유씨 집 주변에 다녀간 것을 확인해 그를 붙잡았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예천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전교회장 출신 성적표 공개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전교회장 출신 성적표 공개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와 가족사진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용감한 녀석, 신보라가 간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보라는 고향 거제도를 찾아 모교를 방문해 자신을 지도했던 담임선생님과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신보라의 담임이었던 박영주 교사는 “과거 신보라가 끼가 있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다. 수업할 때 모습은 모범적이고 딱 맞춰놓은 학생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하지만 학교 전교회장이었던 신보라는 축제 때는 마이크를 잡으며 숨겨진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박영주 교사는 신보라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여주며 “신보라는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포용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전과목이 ‘수’로 기록돼 있어 과거 신보라가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했음을 알게 했다. 이어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지금과 다름없는 외모의 신보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용감한 녀석, 신보라가 간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보라는 고향 거제도를 찾아 모교를 방문해 자신을 지도했던 담임선생님과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신보라의 담임이었던 박영주 교사는 “과거 신보라가 끼가 있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다. 수업할 때 모습은 모범적이고 딱 맞춰놓은 학생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영주 교사는 신보라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여주며 “신보라는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포용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전과목이 ‘수’로 기록돼 있어 과거 신보라가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했음을 알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전교회장 성적표 공개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전교회장 성적표 공개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와 가족사진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용감한 녀석, 신보라가 간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보라는 고향 거제도를 찾아 모교를 방문해 자신을 지도했던 담임선생님과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신보라의 담임이었던 박영주 교사는 “과거 신보라가 끼가 있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다. 수업할 때 모습은 모범적이고 딱 맞춰놓은 학생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하지만 학교 전교회장이었던 신보라는 축제 때는 마이크를 잡으며 숨겨진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박영주 교사는 신보라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여주며 “신보라는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포용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전과목이 ‘수’로 기록돼 있어 과거 신보라가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했음을 알게 했다. 이어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지금과 다름없는 외모의 신보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고등학교 성적표 공개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고등학교 성적표 공개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와 가족사진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용감한 녀석, 신보라가 간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보라는 고향 거제도를 찾아 모교를 방문해 자신을 지도했던 담임선생님과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신보라의 담임이었던 박영주 교사는 “과거 신보라가 끼가 있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다. 수업할 때 모습은 모범적이고 딱 맞춰놓은 학생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하지만 학교 전교회장이었던 신보라는 축제 때는 마이크를 잡으며 숨겨진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박영주 교사는 신보라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여주며 “신보라는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포용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전과목이 ‘수’로 기록돼 있어 과거 신보라가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했음을 알게 했다. 이어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지금과 다름없는 외모의 신보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대학은 어디?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대학은 어디?

    ‘사람이 좋다’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용감한 녀석, 신보라가 간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보라는 고향 거제도를 찾아 모교를 방문해 자신을 지도했던 담임선생님과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신보라의 담임이었던 박영주 교사는 “과거 신보라가 끼가 있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다. 수업할 때 모습은 모범적이고 딱 맞춰놓은 학생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영주 교사는 신보라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여주며 “신보라는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포용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전과목이 ‘수’로 기록돼 있어 과거 신보라가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했음을 알게 했다. 신보라는 서울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 06학번으로 입학 해 현재 휴학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전교회장 성적표 공개 ‘대박’

    ‘사람이 좋다’ 신보라 가족사진·전교회장 성적표 공개 ‘대박’

    ‘사람이 좋다’ 신보라 고등학교 성적표 전과목 ‘수’ 깜짝 ‘사람이 좋다’ 신보라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와 가족사진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용감한 녀석, 신보라가 간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보라는 고향 거제도를 찾아 모교를 방문해 자신을 지도했던 담임선생님과 반가운 재회를 가졌다. 신보라의 담임이었던 박영주 교사는 “과거 신보라가 끼가 있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다. 수업할 때 모습은 모범적이고 딱 맞춰놓은 학생처럼 보였다”고 회상했다.하지만 학교 전교회장이었던 신보라는 축제 때는 마이크를 잡으며 숨겨진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박영주 교사는 신보라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여주며 “신보라는 책임감이 강하고 주변 사람에 대해 배려하는 포용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보라의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성적표에는 전과목이 ‘수’로 기록돼 있어 과거 신보라가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했음을 알게 했다. 이어 공개된 가족사진에는 지금과 다름없는 외모의 신보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 조구래△장관정책보좌관 이상화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전보△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김정배◇국장급 전보△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윤남순◇과장급 전보△동계올림픽특구기획단 특구기획담당관 정영석△국립중앙극장 강재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국립인천공항검역소 검역과장 김인기△국립제주검역소장 홍성진△국립목포검역소장 류강희△국립포항검역소장 김맹섭 ■전력거래소 △정보보안실장 오진수△경영지원처 사옥관리팀장 김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부원장 신중호△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장 이영주△자원전략연구실장 김유정 ■한국은행 ◇신규 보임△통화정책국장 허진호△금융시장국장 신호순 ■스포츠서울 △경영기획실장(이사) 김성배△미디어본부장(이사대우) 이영규△광고국장(이사대우) 황범태△온라인마케팅국장 강종중△편집국 부국장 조병모(경제사회부장 겸임·국장급) 김성진△광고국 부국장(국장급) 최성혁△뉴미디어국 부국장(국장급) 남병화△뉴미디어국 모바일부장(부국장급) 이평엽△경영기획실 기획관리부장 유은상△사업국 문화사업팀장 윤종석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 부사장 김승억 ■KDB생명 ◇승진 <부사장>△CSO 박현수<상무>△IT실장 김준영<상무(보)>△AM영업부문장 박용연◇전보 <본부장>△서울지역 유덕만△경기지역 민상형△중부지역 이성수△대구지역 서영일△AM중앙영업 정성오△AM수도영업 정종기△AM ACE영업 박은경△AM제일영업 손명관△AM영남영업 김명석 ■LG전자 △연구위원 김건욱 김기영 김동한 김영종 김현 남경규 박창원 서운식 서정교 서희식 송성배 안병덕 안병하 엄위상 유치상 이남수 이시형 이창영 임대진 전혜정 정영태 최진호△전문위원 고재옥 김봉향 박창훈 오민성 조남선 황두섭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 김관 김성균 박상윤 최기석△전문위원 김진희 박재용 ■LG이노텍 △연구위원 이형의△전문위원 양해식 ■LG화학 △연구위원 김종훈 윤성수 이재헌 조승범 최광욱 홍대식△전문위원 손현희 이한선 ■LG하우시스 △연구위원 김희준 ■LG생명과학 △연구위원 이희봉
  • 미국 투자이민 성공하려면 공신력 있는 전문기업 컨설팅 필요

    미국 투자이민 성공하려면 공신력 있는 전문기업 컨설팅 필요

    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투자금 회수에 대한 걱정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해당 분야 전문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풍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핵심적인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 및 전문업체의 조언이 있다면 성공적인 투자이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경우 EB-5 영주권 취득 제도가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는데 이 제도는 50만 달러 투자를 통해 이뤄진다. 영주권을 취득할 경우 자녀의 공립학교 입학이 가능하고, 학비도 절약할 수 있다. 이 역시 어떤 프로젝트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위험율이 달라진다. 이와 관련해 투자이민 및 취업이민 전문 법무법인 한별이 4월 초 자체 세미나를 개최해 영주권 취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한별은 4월 1일과 4일 오후 2시에는 ‘투자영주권 세미나’를, 4월 1일 오후 7시에는 ‘사업비자와 비숙련 취업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투자영주권 세미나’는 시비타스 캐피탈 뉴저지 허드슨 익스체인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414개의 주거용 주택과 약 1022㎡ 규모의 상업공간을 갖춘 35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사업이다. 미국 최대 건설사이고 상장기업인 포레스트 시티(Forest City)가 완공과 투자원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해 신뢰도를 높인다. 대출기간 5년에 연장옵션이 없어 비교적 빠른 원금 상환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포레스트 시티는 미 NBA 브루클린 네츠의 홈구장인 바클레이스 센터 등 대형 건축 프로젝트들을 다수 진행하여 경험이 풍부한 건설사다. 4월 1일에 열리는 ‘사업비자와 비숙련 취업이민 세미나’에서는 사업비자 부문에서 세계적인 영어교육기업 ‘리딩타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E2 비자 취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비자는 자녀들을 공립학교에 진학시킬 수 있어 일반 유학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고, 위탁경영을 통해 다른 사업 병행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투자원금의 70%와 소유권의 100%를 보장하기 때문에 자금 회수에 대한 부담이 적다. 비숙련 취업이민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안에 적은 비용으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법무법인 한별에서 소개하는 고용주는 86년에 설립된 케이스 팜으로 육가공 공장에서 컨베이어 시스템을 이용한 포장작업, 라인작업, 청소 등의 업무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동력이 부족한 지역의 고용주에게 1년간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신 영주권을 받는 제도이다. 과거 10년 가까이 걸리는 대기기간에 비해 행정처리기간이 많이 빨라져 1년 반~2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한별은 또 오는 28~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해외유학∙이민박람회’에 참가, 박람회 현장에서 12시부터 1시까지 세미나를 진행해 미국 영주권과 비자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한다. 2015 해외유학∙이민박람회는 국내외 유수의 유학원과 학교, 세계 각국의 대사관, 주정부, 문화원, 이민청, 관광청 등의 기관이 참여하는 공신력있는 행사로 한별은 과거부터 꾸준히 참가를 해 왔었다. 한별 관계자는 “미국 투자이민은 영주권 획득을 위한 매력적인 제도로 손꼽힌다”면서 “자체 이민 설명회와 박람회 참가를 통해 풍부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한별의 4월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nbl.net) 및 전화(02-568-2892~3)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현지지도 수행의 정치학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 소식을 전할 때 빠지지 않고 전하는 것이 바로 주요 수행자 명단이다. 이는 외부에서 볼 때 현지지도에 누가 수행원이 되고 누구 빠졌는지 혹은 누가 가장 많이 수행했는지에 따라 최측근 혹은 권력 서열을 가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지지도 수행은 권력 측면에서 보면 부정적인 효과도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김정은 동지께서 동해안 신도방어중대를 시찰했다”며 노동당 부부장 김여정이 동행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여정을 제외한 다른 동행자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아 이번 군부대 시찰에는 남매만 공표됐다. 김 부부장에 대해서는 최근 김 제1위원장 현지지도 수행이 부쩍 늘면서 그녀의 위상이 강화되고 김 제1위원장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 김 제1위원장의 해외 국빈 방문 등 부재시 북한을 대리 통치할 인물로도 거론된다. 하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권력은 나눌 수 없다”는 게 속설이다. 아울러 북한 내에서 김여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그녀의 권력구도를 둘러싼 변수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 선대인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과거 수많은 현지지도를 다녔다. 하지만 꼭 측근만 수행하게 하지는 않았다. 권력자들의 속성상 믿는 자도 동행하지만 곁에 두고 꼭 지켜봐야만 안심할 수 있는 자도 필히 동행시키기 때문이다. 김 주석에게 있어서는 동생 김영주 부총리가, 김 국방위원장에게는 여동생인 김경희 당 비서가 그랬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국내 첫 ‘사파리파크’ 2020년 봉화에 뜬다

    국내 첫 ‘사파리파크’ 2020년 봉화에 뜬다

    국내 첫 자연 동물원인 ‘사파리파크’가 백두대간의 상징으로 과거 호랑이가 살았던 경북 봉화 일원에 조성된다. 특히 사파리파크는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과 연계돼 이 일대가 세계 최대 수준의 동식물 공원으로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亞 최대 백두대간수목원 연계… 120만㎡ 규모 경북도는 2020년까지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 부지 120만㎡에 민자 등 총 1500억원을 들여 국내외 동물 100여종 1200여 마리 이상이 자연 상태에서 서식하는 동물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이달 중 기본 구상과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해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 타당성이 확인되면 중앙 부처와 협의해 예비 조사를 신청하고 국내외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서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곳에 사슴·고라니·토끼·양 등의 초식동물과 호랑이·여우·늑대 등의 육식동물을 혼합해 방목하고 6㎞ 정도의 탐방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초식동물존에서는 관광객들이 걸어 다니며 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져볼 수 있도록 하며 육식동물존은 차를 타고 다니며 동물을 구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봉화 춘양면 서벽리 5179㏊에 걸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해 국립테라피단지(영주·예천), 국립야생동물복원센터(영양), 토종여우복원센터(영주) 등과 연계해 한국을 상징하는 사파리파크로 만든다는 목표다. ●경북도 “8월까지 타당성 연구용역 완료” 특히 사파리파크가 내년 3월쯤 문을 열게 될 30분 거리의 백두대간수목원 내 호랑이 숲과 연계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호랑이 숲(8.5㏊)에는 2011년 중국 동북호림원에서 들여와 현재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 위탁 사육 중인 백두산 호랑이 ‘금강’과 ‘금송’ 등 호랑이 10마리가 방사될 예정이다. ‘금강’ 등은 백두산 지역에서 잡은 호랑이에게서 종을 번식해 혈통을 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동물원이 조성되면 제조업 유치가 어려운 경북 북부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3부)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KT&G] 격변기 민영화 정착 공신… 글로벌 시장 개척의 주역

    [재계 인맥 대해부 (3부)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KT&G] 격변기 민영화 정착 공신… 글로벌 시장 개척의 주역

    KT&G가 민영화 시기부터 전통적으로 내부 출신이 승진해 사장직에 오르는 만큼 주요 임원들의 면모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 모두가 공기업 시절 입사해 민영화가 된 다음 임원 자리에 올라 KT&G의 격변기를 겪어 왔고 현재 KT&G의 중심이 돼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함기두(58) 수석부사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77년 전매청에 입사해 영업국장, 마케팅국장, 마케팅본부장, 영주공장장 등을 두루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다. 백복인(50) 부사장(생산R&D 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영남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한국담배인삼공사 시절 입사했다. 글로벌본부 터키법인장, 마케팅본부 마케팅실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맡아 왔다. 방경만(44) 글로벌본부장은 KT&G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해외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영업본부 마케팅국 브랜드매니저, 글로벌본부 해외사업실, 비서실장, 마케팅본부 브랜드실장 등을 거쳤다. KGC인삼공사 대표이사 사장인 김준기(58) 사장은 경기 출신으로 방송통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82년 전매청에 입사해 마케팅본부 마케팅국장, 제주본부장, 경기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친 영업전문가다. 2014년부터 KGC인삼공사 사장에 취임해 회사를 이끌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고]

    ●신용한(지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씨 장인상 10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072-2091 ●안종성(의정부시 공보팀장)씨 부친상 10일 포천 늘사랑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9시 (031)534-4401 ●이춘식(전 국회의원)씨 모친상 10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4)776-9411 ●김상현(전 방송위원회 부국장)종현(전 제천시 행정사무관)석현(종합건축사사무소 가람건축 상무)봉현(동국대 광고홍보학과 교수·한국광고학회장)씨 부친상 조수선(대진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시부상 김상렬(전 극동건설 상무)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2 ●박재원(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모친상 여상옥(키노쿠니 이사)김영주(예스코 부장)한성욱(롯데 과장)씨 장모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36 ●정재호(유진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재영(PCA생명 이사)씨 부친상 10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779-1526 ●윤설민(우송대 교수)설진(중부세무서 국세조사관)씨 부친상 오준영(한화 과장)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5 ●강형석(세계한국TV방송연합회 사무총장)남희(호주 거주)은희(법무법인 인프로인 대표)송희(호주 거주)씨 부친상 강의구(전 맥쿼리뱅크 상무)씨 장인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410-3151
  • 숀 펜, “복역 때 13명 살해한 연쇄 살인마과 편지 교환했었다”

    미국 영화배우 숀 펜(53)이 과거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와 같은 교도소 내에서 편지를 교환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펜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한 특강에서 “1987년 LA 카운티 교도소 수감 당시 연쇄 살인마 리처드 라미레스를 만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할리우드 리포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미레스는 1984년부터 2년간 LA 교외를 중심으로 무차별적으로 민가를 습격하고 폭행·강간·강도 등을 저지르고 13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이다. ’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라미레스는 2013년 B세포 림프종으로 교도소 사형수 수감동에서 사망했다. 펜은 “교도소 내에서 몇 달간 서로를 지켜본 뒤 라미레스가 교도관에게 내 자서전을 요구했다고 들었다”면서 “그는 이후 내게 편지를 보내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라미레스가 보낸 편지에는 ‘헤이, 숀. 마음을 꿋꿋하게 먹고 출감하면 그들을 다시 두들겨 패줘라--리처드 라미레스, 666’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에 펜은 “어이, 너는 독방에 갇혀 수감자들과 연대감을 느끼는 게 불가능할거야. 그리고 나는 너와 연대감을 느낄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어. 원컨대 정신이 멀쩡하기 전 네가 가스실에 가길 바란다”라고 답장했다는 것이다. 펜은 당시 급한 성격 탓에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되기 일쑤였으며, 과속과 촬영장에서 단역배우 폭행 등으로 두 달간 교도소에 수감됐다. 펜은 또 지난달 23일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시상자로 나섰다가 영화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을 소개하며 “누가 이 자식에게 영주권을 줬는가”라는 농담을 던져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숀 펜, “복역 때 13명 살해한 연쇄 살인마와 편지 교환했었다”

    미국 영화배우 숀 펜(53)이 과거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와 같은 교도소 내에서 편지를 교환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펜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한 특강에서 “1987년 LA 카운티 교도소 수감 당시 연쇄 살인마 리처드 라미레스를 만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할리우드 리포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미레스는 1984년부터 2년간 LA 교외를 중심으로 무차별적으로 민가를 습격하고 폭행·강간·강도 등을 저지르고 13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이다. ’나이트 스토커’(Night Stalker)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라미레스는 2013년 B세포 림프종으로 교도소 사형수 수감동에서 사망했다. 펜은 “교도소 내에서 몇 달간 서로를 지켜본 뒤 라미레스가 교도관에게 내 자서전을 요구했다고 들었다”면서 “그는 이후 내게 편지를 보내 호감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라미레스가 보낸 편지에는 ‘헤이, 숀. 마음을 꿋꿋하게 먹고 출감하면 그들을 다시 두들겨 패줘라--리처드 라미레스, 666’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이에 펜은 “어이, 너는 독방에 갇혀 수감자들과 연대감을 느끼는 게 불가능할거야. 그리고 나는 너와 연대감을 느낄 마음이 털끝만큼도 없어. 원컨대 정신이 멀쩡하기 전 네가 가스실에 가길 바란다”라고 답장했다는 것이다. 펜은 당시 급한 성격 탓에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되기 일쑤였으며, 과속과 촬영장에서 단역배우 폭행 등으로 두 달간 교도소에 수감됐다. 펜은 또 지난달 23일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시상자로 나섰다가 영화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을 소개하며 “누가 이 자식에게 영주권을 줬는가”라는 농담을 던져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