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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호주유학&필리핀어학연수박람회’, 29일 부산서 개최

    ‘2016 호주유학&필리핀어학연수박람회’, 29일 부산서 개최

    최근 변화하는 입시 정책 등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 중 호주는 특히 유학생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보이고 있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유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보통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지만, 이는 출처가 불분명하고 오래된 것들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9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6 호주유학&필리핀어학연수박람회’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호주 정규 유학을 위한 학교 및 호주 어학연수를 위한 영어교육기관, 저렴한 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필리핀어학연수 학교들이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호주 영주권학과로 인기있는 호주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비롯하여, 마스터쉐프 코리아 우승자를 배출해낸 윌리엄블루 요리학교, 호주 No.1 호텔경영학교 블루마운틴호텔학교, 호주 국립기술전문대학 TAFE 등이다. 또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및 호주영주권 취득 방법, 이민 수속 등에 이르기까지 유학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유학·이민·어학연수·워킹홀리데이 등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학교 등록을 할 수도 있는데 여권사본과, 최종학력증명서를 발급 받아오면 된다. 이들에게는 호주 항공권 제공 및 다양한 장학금과 서비스 등이 제공될 수 있다. 사전접수를 통해 상담내용을 미리 공유하면 더 밀도있는 현장 상담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학교수속, 비자신청, 숙소알선, 픽업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호주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 무료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6 호주유학&필리핀어학연수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입양 37년 만에… 추방되는 美 한인

    입양 37년 만에… 추방되는 美 한인

    3살 때 미국에 입양됐지만 양부모 가정 두 곳으로부터 버림받은 한국계 입양인 애덤 크랩서(40)에 대해 미국 이민 법원이 추방 결정을 내렸다고 AP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주 한인 교육봉사단체협의회 등 미국 시민단체들은 지난 24일 크랩서의 신청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면서 약 8개월간 불법이민자 수용시설에 구금돼 있던 크랩서는 곧 한국으로 강제추방될 처지에 놓였다고 전했다. 37년 전인 1979년 3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크랩서는 첫 양부모에게 학대를 받다가 1985년 파양됐다. 이후 크랩서 부부에게 입양됐지만 다시 학대를 받았고 결국 16세 때 쫓겨났다. 이 과정에서 양부모는 크랩서의 시민권을 신청하지도 않았다. 영주권자 신분이던 그는 노숙 생활 동안 저지른 경범죄 등으로 추방대상이 됐다. 크랩서는 베트남계 아내를 만나 세 자녀를 두고 생활하던 중 미국 이민국이 그를 체포해 추방 절차를 밟아 미국 내에서논란이 되기도 했다. 미국 이민법은 2000년부터 입양인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크랩서는 2000년 이전에 입양돼 시민권을 받을 수 없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현장 행정] 교육 도시의 꿈 펼치는 ‘책 읽는 강서’

    [현장 행정] 교육 도시의 꿈 펼치는 ‘책 읽는 강서’

    “책으로 나누는 따뜻한 강서! 책 읽는 강서마을 공동체를 선포합니다.” 지난달 9일 서울 강서구의 한 컨벤션홀.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마이크를 잡고 주민대표, 구의회 의장과 함께 ‘책 읽는 강서마을 공동체’ 선포문을 크게 외쳤다. 표정에서 자부심이 느껴졌다. 홀은 구내 도서관 관계자, 독서동아리 회원,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주민 300여명으로 가득 찼다. 입구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적은 독후감들이 전시됐다. 서울 강서구가 책을 통한 ‘교육도시’ 조성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12월 서울시교육청이 강서구를 ‘서울혁신교육지구’로 선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즉시 강서구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책 읽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교육 관련 7개 분야 36개 사업에 돌입했다. 노 구청장이 책을 교육을 위한 수단으로 정한 이유는 간단하다. 언제 어디서든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식의 도구가 책이라는 사실이다. 노 구청장은 2010년 재선에 성공한 뒤 ‘1동 1 작은도서관’이란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실제 작은도서관은 지난 25일 새롭게 문을 연 가람작은도서관을 포함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41개가 새로 생겼다. 전체 도서관 수 63개의 65%를 차지한다. 노 구청장이 책에 대해 갖는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지난달 21일부터 3주간 진행된 ‘도서관학교’가 대표적이다. 작은도서관의 실질적 운영주체인 주민 자원봉사자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인 도서관학교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기획·운영 ▲참여도 높은 프로그램 기획비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지난해까지 프로그램을 거쳐 간 수료생은 425명에 달한다. 지난 3월부터는 구내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3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며 독서문화 정착에도 힘쓰는 중이다. 현재 87개 동아리가 활동 중이고 강서구는 200개 동아리, 활동인원 3000명을 목표로 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강서구를 포함한 20개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기간 연장 또는 재지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노 구청장은 “책을 매개로 마을과 학교가 긴밀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강화된 공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아가겠다는 큰 그림을 그렸다”면서 “지역 곳곳이 학교가 되고 도서관이 돼 누구나 공평한 교육기회를 누리고 마음껏 꿈을 펼치는 열린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된 영주 다목적댐 준공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된 영주 다목적댐 준공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추진된 영주다목적댐이 준공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5일 경북 영주시 평은면의 영주댐 건설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2009년 착공, 총 사업비 1조 1030억원을 들여 건설한 영주댐은 앞으로 ?낙동강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한 수량 확보 ?홍수 피해 등 이상기후 대비 ?경북 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높이 55.5m, 길이 400m 규모다. 영주댐 준공으로 연간 2억 m³의 물을 확보하고 이 가운데 1억 8000㎥를 하천 유지 및 환경개선용수로 공급함으로써 낙동강 수질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 생활 및 공업용수도 1000만㎥ 확보하고, 집중호우 때 인근의 내성천 수위를 최대 2.05m 낮춰 홍수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수력 발전을 통해 연간 3288가구(4인 가구 기준)가 사용할 수 있는 15.78GWh 전력도 생산한다. 영주댐 주변에는 오토캠핑장과 물 문화관, 전통문화체험단지 등이 조성됐으며 특히 국내 최장(51㎞)의 순환도로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개설돼 새로운 관광자원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영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쑥쑥’ 자라는 산림 레포츠… ‘씽씽’ 달리는 지역 경제

    ‘쑥쑥’ 자라는 산림 레포츠… ‘씽씽’ 달리는 지역 경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G7·Green Welfare 7 Project)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산림에서 행복’을 지향한다. 산림녹화와 목재 자원 생산을 위해 나무를 심던 시대를 훌쩍 넘어 잘 가꿔진 산림을 활용하는 정책의 전환이다. 등산과 휴양 등 제한적이고 일부 세대에 한정됐던 산림 서비스를 전 세대가 공유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숲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원초적 감정’이 숲과의 어울림을 확장시키고 있다. 숲에 대한 친근감은 자연스레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이어진다. 지난 8월 20일 경북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는 600여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인 ‘2016 대한민국 포레스트런(KOREA FOREST RUN)’ 대회가 열렸다. 서울신문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포레스트런은 영국,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정착된 신개념 레포츠다. 도로를 달리는 마라톤보다 거칠고, 산악마라톤과 같은 모험적 요소는 적지만 자연 속을 달린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처음으로 시도된 영주대회를 필두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포레스트런 대회가 이어질 전망이다. 산림레포츠는 산림복지 서비스 중 활성화는 가장 더디지만 확장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민 소득 증가로 여가활동 및 레저 스포츠 참여 인구가 증가하는 등 수요가 뒷받침된다. 2016년 기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는 32만명으로 추산된다. 종목도 산악자전거, 승마, 마라톤, 스키를 비롯해 오리엔티어링, 행글라이딩, 패러글라이딩, 포레스트런 등으로 다양하다. 산림레포츠가 가능하고, 별다른 투자 없이도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한 임도와 숲길 등 인프라는 충분히 구축돼 있다. 지리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숲길 조성을 통해 산을 찾는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더욱이 정복이 아닌 자연생태와 문화·역사를 즐기고 체험하는 ‘슬로 워킹’을 확산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산림청은 국민이 산림레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레포츠 활성화 계획과 함께 산림레포츠 시설·안전기준 등을 정했다. 또 암벽등반과 로프체험, 레일바이크 등 산림 내에 설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종목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산림청장배 레포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엔 겨울에 산악스키, 봄에 숲길달리기와 오리엔티어링, 여름에 포레스트런, 가을에 패러글라이딩과 산악자전거대회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 대회 참가자는 2752명이다. 숲길달리기와 패러글라이딩에는 각각 1000여명이 참가했다. 산림청은 매년 공모를 통해 대회를 선정한다. 산악승마는 일부 시설이 추가로 필요해 정식 대회로는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또 대회 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체계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필요성이 지적됐다. 저변 확산을 위한 특화전략도 추진 중이다. 국유림 26곳에 산림레포츠 숲을 지정하고 권역별로 대표 레포츠 종목을 육성하고 있다. 북부 산악스키, 동부 산악승마, 남부 산악자전거, 서부 행글라이딩·패러글라이딩, 중부 산악마라톤 등으로 특화했다. 2011년 2만 5863명이던 레포츠 숲 이용인원이 2015년 24만 1951명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레포츠 인프라나 수요가 있는 지방청과 휴양림 등으로 지정을 확대하고 레포츠단체와 연계한 특화 휴양림 운영 등도 검토하고 있다. 국민들이 자유롭게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테마 임도를 올해 600㎞로 확대하는 등 장기적으로 1000㎞까지 늘릴 계획이다. 산림레포츠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의 관심도 높다. 경북 문경시 등 일부 지자체가 다양한 레포츠 체험이 가능한 복합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임도 등이 산림경영활동에 필요한 시설이고 자칫 무분별하게 사용할 땐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접근에 한계가 있다. 종목별 필요 시설 등 투자가 요구되지만 제도적인 뒷받침은 미약하다. 산악승마의 경우 간이마사나 휴게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보완·개정이 필요하다. 이순욱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제도권에 없는 종목을 숲으로 유치한다는 목표이지만 훼손을 피하면서 어떻게, 얼마나 활용할지가 과제”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와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영주댐 25일 준공…낙동강 수질개선·물 복지 증대

    영주댐 25일 준공…낙동강 수질개선·물 복지 증대

     경북 영주댐(사진)이 준공됐다. 국토교통부는 낙동강 수질개선 목적으로 지은 영주다목적댐이 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009년 공사를 시작한 영주댐은 높이 55.5m, 길이 400m의 복합댐으로 1조 1030억원이 투입됐다. 연간 2억㎥의 맑은 물을 확보하고 이 중 1억 8000㎥를 하천유지·환경개선 용수로 공급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주·상주시 등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생활·공업용수 1000만㎥를 확보하고 7500만㎥의 홍수조절도 가능하다. 수력발전으로 연간 15.78GWh의 청정에너지도 생산한다. 이는 연간 3288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영주댐은 모래가 많은 내성천 하천 특성을 고려해 댐 건설에 따른 모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모래보존대책’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댐에 배사문을 설치해 저수지에 퇴적되는 모래를 하류로 방류하고 상류 13㎞ 지점에는 유사조절지를 설치해 상류에서 유입되는 모래를 모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수지 주변에 국내 최장(길이 51㎞) 순환도로를 개설하고 수변공간을 활용한 이주단지(3개소·66가구)를 조성해 수몰민 재정착을 지원했다. 물문화관, 오토캠핑장, 문화재체험단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더민주 서울시당 대변인에 김상훈, 이윤희 의원 임명

    더민주 서울시당 대변인에 김상훈, 이윤희 의원 임명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김영주 위원장)은 10월20일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제5차 상무위원회의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서울시의회 김상훈 의원(사진 왼쪽·더불어민주당․마포1)과 이윤희 의원(오른쪽·더불어민주당·성북1)을 서울시당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음을 발표했다. 서울시의회 김상훈 의원은 “당원에게 신뢰받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더불어민주당이 되어, 모든 의원님들이 민의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 이은 3기 민주정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윤희 서울시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더불어 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창구로써의 역할을 다한 바 있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대변인으로서 시민과 당원의 의견이 반영되고 실현되는 ‘참여 시당’의 정책과 실천을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영주 위원장은 제5차 상무위원회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2017년을 정권교체의 해로 만들 것을 당부하면서 온라인, 오프라인 지지자들을 선도하는 온오프 네트워크의 소통 시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시 진화하는 체납차량 단속시스템…CCTV로 자동 추적

    자치단체들의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인 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방법이 진화한다. 충북 청주시는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와 30개 지역 공영주차장,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 청주시청과 청원구청 주차장 등 총 38곳을 지방세시스템과 연계해 체납차량을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속시스템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38개 주차장 입·출차 시스템에서 수집되는 차량번호를 시청 세정과의 체납차량 데이터와 연결시켜 체납차량들을 효율적으로 찾아내는 것이다. 3건 이상의 상습 체납차량들이 발견되면 차량의 위치 정보가 담당자 업무전용 스마트폰으로 전송돼 번호판 영치가 바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8월과 9월 2달간 시범운영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건이 많은 260건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윤창로 청주시 체납관리담당은 “번호판 영치실적도 늘었지만 행정력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단속이 이뤄진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고액 체납차량들의 동선 분석도 가능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체납차량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된 차량 4대를 상시운영하며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여왔다. 시는 내년부터 지방세와 교통과태료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지방세나 과태료 업무 담당자는 민원인에 대한 모든 체납내역 관리 및 안내가 가능하다. 민원인은 자동차 이전이나 폐차를 진행할 때 체납된 지방세와 과태료 납부를 위해 각각 업무를 처리하는 부서(구청 세무과, 구청 건설교통과, 세정과, 차량등록사업소 등)에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4대강 사업 또 1600억원 손실…수자원공사 “올해도 배당 없다”

    4대강 사업 또 1600억원 손실…수자원공사 “올해도 배당 없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 4대강 사업비 1600억원 이상을 손실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조 6000억원을 회계상 손실로 처리한 것에 이은 두번째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4대강 사업과 관련된 부채를 떠안으면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이익 배당을 못 할 전망이다. 20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2016년 배당계획 기초자료를 기재부에 제출하면서 ‘배당 여력이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 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비 1615억원을 추가로 손실 처리했다. 추가 손실액은 4대강 사업 막바지 공사인 영주댐 건설에 따른 사업집행예산액 922억원, 건설이자 비용 693억원 등이다. 이 때문에 수자원공사가 떠안은 전체 4대강 사업비 손실액은 더 늘어나게 됐다. 무엇보다 올해 배당을 못 하는 이유는 4대강 부채 결손금이 올 회계로 이월된 영향이 크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손상 처리한 부채 대부분을 회계상 이익 잉여금으로 메꿨지만, 나머지 9000억원은 이번 회계로 넘겼다. 수자원공사법과 공사 정관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이 발생하면 이월결손금 보전에 우선 사용하고, 결손 보전 완료 시 배당을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수자원공사의 올해 영업이익은 3000억원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올해 발생한 영업이익 일부를 9000억원에 달하는 이월결손금을 보전하는 데 가장 먼저 사용할 방침이다. 회계상 이월결손금이 9000억원에 달하고, 4대강 부채 때문에 발행한 회사채를 고려하면 정부 배당은 당분간 불가능할 것으로 수자원공사는 내다봤다. 수자원공사는 2014년까지만 해도 회계상 수천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다는 이유로 5년간 모두 2700억원, 최대 주주인 정부(91.3%)에는 연평균 47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특히 4대강 사업이 사실상 완료된 2012년부터 3년간 같은 이유로 정부에 1980억원을 배당해 논란이 됐다. 정부에 수천억원을 배당한 수자원공사는 2013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광역 상수도 물값을 각각 4.9%, 4.8%씩 인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A 때문 vs 단순 성장통… LG화학 실적 향한 두 시선

    M&A 때문 vs 단순 성장통… LG화학 실적 향한 두 시선

    “LG생과 불확실성 커 하향 지속” “전지부문 곧 수익 개선” 전망분분 LG전자의 실적 부진에 이어 그룹 ‘믿을맨’ 역할을 해 온 LG화학마저 수익성이 크게 줄면서 LG그룹이 고민에 빠졌다. 그룹의 양대 축인 이 두 기업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태양광 등 신사업 투자도 위축될 수 있어서다. LG화학 부진에 대해서는 기존 사업부의 성장세 둔화와 무리한 인수·합병(M&A)이 원인이라는 주장과 함께 규모를 키워 가는 과정의 ‘성장통’인 만큼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1분기를 제외하고는 최근 1년 동안 LG전자보다 더 많은 수익을 내며 ‘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면서 바스프, 듀폰과 같은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몸집을 불려 왔다. 올 초 농자재 전문기업인 동부팜한농을 인수하고, 지난 9월 LG생명과학과의 재결합을 선언했다. 그러나 지난 4분기 이후 분기마다 30%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이 3분기 들어 약 25% 꺾였다. 기초소재(석유화학) 부문을 뺀 나머지 사업부가 전부 적자를 보면서다. 전지(배터리)와 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는 3분기 연속 적자에 빠졌다. LG화학 측은 “전지 부문 적자폭이 줄었고, 팜한농도 인수 실사 과정에서 발견된 일회성 비용을 빼면 실적이 나빠진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지 부문은 중국 배터리 시장의 안착 여부에 따라 흑자 전환 시점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달 말 예정된 중국 5차 배터리 인증의 포함 여부가 관건인 셈이다. 농약·비료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팜한농에 대한 우려를 키운다. 게다가 정보전자소재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회사에서도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연결실적으로 잡히는) LG생명과학에서 비롯되는 불확실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향후 3분기 동안 실적 하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박영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석유화학 실적이 견조하고 내년부터 전지·정보소재 부문도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조만간 바닥을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TK 민심 다독이기?… 朴대통령 구미·영주 ‘민생행보’

    TK 민심 다독이기?… 朴대통령 구미·영주 ‘민생행보’

    “신제품 개발 선제적 투자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경북 구미를 찾았다. 취임 후 두 번째이자 1년 10개월 만이다. 선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는 박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 중에서도 핵심인 곳이다. 때문에 이날 구미행은 지지율 하락세를 반등시키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영남권 신공항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 등으로 대구·경북(TK) 민심이 심상치 않은 게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번 행보는 최근 공장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지역의 경제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실제 박 대통령의 첫 일정은 경북산학융합지구와 스마트공장 방문, 일본 도레이사가 투자한 도레이첨단소재 4공장 기공식 참석 등 경제 관련 스케줄로 채워졌다. 그러나 일정이 구미산업단지 방문에 그친 건 아니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민심의 한복판인 구미새마을중앙시장도 찾아 ‘시장도시락’(일명 새마을도시락)으로 오찬을 하는 등 민심에 바짝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경북 영주시의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 ‘지역 관광지 홍보’에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도레이 공장 기공식 축사를 통해 “땅을 파야 물이 고이듯 신제품 개발을 위해선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공식에 앞서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사 사장을 만나 그동안 한국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데 대해 감사 인사를 한 뒤 탄소섬유를 비롯한 첨단소재 개발을 위해 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연 기자 carlos@seoul.co.kr
  • 서민 돈줄 조이는데… 저축銀 사잇돌대출 ‘열에 아홉’ 퇴짜

    서민 돈줄 조이는데… 저축銀 사잇돌대출 ‘열에 아홉’ 퇴짜

    사잇돌대출을 받기 위해 저축은행을 찾은 고객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퇴짜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에서 사잇돌대출을 신청한 사람들은 절반가량이 서울보증보험의 승인을 통과했으나 실제 대출로 이어진 것은 20% 수준이었다. 사잇돌대출은 중·저신용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금융 당국이 지난 7월 도입한 정책금융 상품이다. 중금리 대출이 실효성을 거두려면 활성화 방안이 좀더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8일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저축은행 사잇돌대출은 지난달 6일 출시 이후 4주 동안 2034건의 대출이 실행됐다. 총 3만 9273건의 신청이 들어와 평균 28.4%가 서울보증보험의 심사를 통과했으나 실제 대출은 5.2%에 그친 것이다. 대출액은 178억원으로 1인당 평균 880만원을 빌렸다. 평균 금리는 16.6%로 7등급 고객이 절반 이상(53.5%)을 차지했다. 서울보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하더라도 은행 창구에서의 거절 등을 고려하면 실제 대출을 받기는 쉽지 않은 것이다. A저축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인 신용대출 상품의 승인율은 30% 정도인 데 비해 사잇돌대출의 경우 저신용자 가운데 우량한 고객을 선별해 중금리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건을 맞추기가 더 어려운 면이 있다”고 해명했다. 두 달 앞서 먼저 시작한 은행권 사잇돌대출은 최근까지 1만 3320건이 나갔다. 신청 건수(6만 3612건)의 20.9%로 다섯 명 가운데 1명꼴로 대출이 이뤄졌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은 1090만원, 금리는 7.5% 수준이다. 은행은 서울보증 심사 외에도 자체 심사평가를 거치기 때문에 대출 실행률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부실을 줄이려면 은행 심사를 통해 걸러 내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단일 대출건만 놓고 보면 서울보증 심사를 통과할 수 있겠지만 은행에서는 과거 연체 이력과 다른 대출이 있는지 여부도 종합적으로 보기 때문에 좀더 엄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한 사람이 여러 은행에 사잇돌대출을 신청한 뒤 최종적으로 한 은행에서만 대출을 받는 경우도 많아 승인율이 낮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서민들이 자칫 고금리 대출로 내몰리지 않으려면 사잇돌대출 홍보를 강화하고 민간 상품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여신심사 강화 등으로 2금융권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때 사잇돌대출이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중금리 대출 시장을 활성화하려면 금리뿐만 아니라 대출한도와 상환조건 등을 다양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 객원교수는 “은행 수익성 등을 감안하면 정부가 나서 중금리 대출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휴대전화 다단계 중단 적극 검토”…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국감 발언

    “휴대전화 다단계 중단 적극 검토”…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국감 발언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는 합법이다. 그러나 다단계 판매로 통신 서비스를 잘 모르는 노인과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게 고가 요금제를 가입시키고 구형 단말기를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했다. 권영수 부회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해 관계자 등과 협의해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를) 중단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18일 말했다. 권 부회장은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에 대한 여러 지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권 부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서 문제점이 지적됐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 점이 없도록 조치하겠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권 부회장은 최고경영자(CEO) 컨펌 사항으로 다단계 판매 중단 확정 의사를 밝혔다는 주장에는 “전혀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LG유플러스 측이 공문을 통해 다단계 판매 중단을 확정한 뒤 회사 대표인 권 부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에서 뺐다면서 항의한 바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다단계 판매 유통망을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수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55만 3000명이며 이 가운데 LG유플러스는 43만 5000명에 달한다. SK텔레콤과 KT는 휴대전화 다단계 판매 중단을 선업하고 영업활동을 정리하고 있다. 이는 가입자 확보보다 불완전 판매로 인한 이통사 신뢰 하락을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격’ 더민주 “宋, 반기문 칭송”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여권의 ‘송민순 회고록’ 총공세에 대해 수세적 해명에서 반격으로 돌아섰다. 더민주로선 되새김질하고 싶지 않은 2012년 대선 정국의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의혹을 먼저 거론하며 이번 사태를 ‘제2의 NLL 공작’으로 규정한 것은 유사 프레임에 두 번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날 더민주 지도부가 김만복 전 국정원장의 정보위 증인 출석이나 국가기록물 열람 주장 등을 일축한 것 또한 일종의 학습 효과인 셈이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사실관계 확인 없이 명예훼손을 한 데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당내 유력 대선주자를 엄호했다. 이어 “산더미 같은 의혹, 편파 기소를 다 덮어버리려고 하는 의도인데, 일일이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 ‘비선 실세’ 최순실·차은택씨와 맞물린 미르·K스포츠재단 등 권력형 비리 의혹을 돌파하려는 여권의 정치공작이라는 게 이번 사태를 보는 더민주의 인식이다. 김영주 최고위원도 “제2의 NLL 공작”이라며 “NLL 사태 때도 진실은 명백했고, 허위 발언한 새누리당 전 의원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CBS라디오에서 “지도자들이 좀더 품격 있는 언어를 써 주길 바란다. 내통이란 단어는 전혀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라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비판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에 대한 의구심도 드러냈다. ‘친문’(친문재인) 박범계 의원은 MBC라디오에서 “송 전 장관이 공무상 비밀누설 위험을 무릅쓰고 기술한 의도가 있다고 본다”면서 “단정하고 싶진 않지만 회고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칭송하는 대목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서울신문 기사 소개한 더민주 최고위원

    서울신문 기사 소개한 더민주 최고위원

    ‘송민순 회고록’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정진석(왼쪽)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을 들어 보이며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최고위원이 더민주 최고위원회의에서 2011년 이명박 정부의 ‘남북 비밀접촉 의혹’을 다룬 서울신문 기사를 들어 보이며 반격에 나선 모습.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부고]

    ●전윤배(전 서울신문 광고사업본부 부본부장)씨 별세 16일 인하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32)890-3180 ●이영주(전 호남정유 사장)씨 별세 지영(인앤디자인웍스 대표이사)씨 부친상 차봉수(연세의대 내과학 교수)제임스 리(화이트앤케이스 대표변호사)씨 장인상 17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40분 (02)2227-7550 ●한장규(전 경남경총 회장·전 환웅그룹 회장)씨 별세 16일 창원 경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55)214-1911 ●임창용(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씨 부친상 17일 광주 수완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50분 (062)959-4444 ●김철진(위메이라 대표·전 한국조폐공사 상임이사)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4 ●김건표(대한토지신탁 과장)씨 부친상 17일 광주 조선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62)220-3352 ●박태정(서울대일본동창회 회장)태홍(전 경남방송 사장)씨 모친상 이승룡(재단법인 실시학사 상임이사)씨 장모상 16일 창원 마산합포구 신마산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55)245-4444 ●황해종(대산기업 대표)해룡(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 이사)씨 부친상 이문성(사업)씨 장인상 이승순(인천 부평동중 수석교사)씨 시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010-2262
  • [정책 제언] 산의 날, 숲의 소중함·가치 되새기길

    가을이다. 푸른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우리를 설레게 한다. 폭염으로 에어컨에 의지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제법 쌀쌀한 바람에 옷깃을 여민다. 초록빛 나뭇잎도 옷을 갈아입었다. 빨갛게 노랗게 저마다의 매력으로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바야흐로 숲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10월 18일은 ‘산의 날’이다. 국제연합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연중 가장 많은 인파가 산을 찾는 이때, 다시 한번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산은 활력 있는 ‘일터·쉼터·삶터’이다. 현재 우리나라 산은 4440개, 등산로는 3만 3000여㎞에 이른다. 연 1회 이상 등산하는 인구는 3200만명, 월 1회 이상 등산을 즐기는 마니아층도 1300만명이나 된다. 임산물의 연간 생산규모는 8조원, 수원함양·산림휴양·산림치유 등으로 숲이 주는 산림 공익적 가치는 2014년 기준 126조원으로 평가됐다. 돌이켜 보면 지난 반세기 우리 숲은 숱한 변화를 거듭했다. 전쟁 등으로 황폐해진 산림이 푸르게 바뀌었고 세계는 대한민국의 녹색 기적을 놀라워했다. 온 국민이 합심해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꾼 녹화운동을 벌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산림은 자원의 역할을 넘어 국민휴양과 복지의 중심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나아가 신기후체제 출범을 계기로 미래 신(新)성장동력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만 소중한 산을 잘 가꾸고 보전해야 녹색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전제가 뒤따른다. 많은 인파가 산을 찾으면서 숲이 몸살을 앓고 있다.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틈을 타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한다거나 산나물과 야생화를 불법 채취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에 따른 산림 훼손이 심각하다. 국민의 땀과 노력으로 조성해 국민 모두가 혜택을 향유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산의 날은 수많은 생명의 보금자리인 산을 잘 지키고 소중하게 가꾸자는 약속을 담고 있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기념식은 경북 영주 소백산 자락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열린다. 산림치유원은 국가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건강증진센터, 수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을 갖추고 있다. 숲을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휴양시설로 한국 산림치유·휴양의 메카를 표방한다. 먹을거리를 주었던 산림이 치유와 휴식, 레저, 교육, 복지 등에 본격 활용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산의 날을 맞아 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 나아가 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런 노력이 더해진다면 산은 더 큰 선물로 우리의 미래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산에 한번 올라 보자. 나무 사이로 비치는 가을 햇살과 상쾌한 공기, 풀내음, 새소리,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옥중화’ 진세연, 정체 탄로 위기에 시청률 22.3% 기록...동시간대 1위

    ‘옥중화’ 진세연, 정체 탄로 위기에 시청률 22.3% 기록...동시간대 1위

    ‘옥중화’ 진세연이 출생의 신분이 밝혀질 위기에 처한 가운데 고수가 민초를 위해 본격적으로 복수에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 분)의 어머니 가비가 전옥서 앞에서 만삭인 채 죽었다는 사실이 정난정(박주미 분)의 귀에 들어가며 옥녀의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그럼에도 옥녀는 윤태원(고수 분)과 함께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언놈의 변론을 맡으며 정난정을 향한 복수의 행보를 바짝 당겼고, 진심통(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명종(서하준 분)을 극비리에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명종을 깨어나게 하는 등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며 꿀재미를 선사했다. 정난정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민수옥(윤영주 분)이 고신을 이기지 못하고 그동안 강선호(임호 분)의 보호를 받고 있었고, 가비가 전옥서 앞에서 죽었다는 사실을 정난정 앞에 털어놓으며 옥녀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정난정은 가비의 흔적을 수소문하며 가비가 만삭인 채 죽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정난정은 과거 자신이 유종회에게 받은 머리 뒤꽂이가 승은을 입은 상궁에게 내리는 것이었다는 점을 기억해내고, 가비가 승은을 입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며 가비의 아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고자 전전긍긍한다. 동시에 강선호를 처리하고자 주철기를 찾는 등 다각도로 옥녀의 숨통을 조여온다. 옥녀는 정난정의 사촌 정만호의 만행으로 억울하게 옥에 갇힌 언놈의 변론을 윤태원과 함께 맡는다. 언놈은 정만호를 낫으로 죽이려 한 혐의로 죄인 취급을 받고 있었지만 윤태원은 정만호가 언놈이 아버지가 잡초를 뽑았다는 이유로 포도청에 발고해 잡초를 훔친 죄로 장형 50대를 맞다 죽었다는 사실을 재판정에서 밝힌다. 아버지가 죽은 이후에도 생계를 위해 이삭을 줍던 언놈이 식구에게 정만호가 어린 누이를 첩으로 달라고 해 할머니와 어머니, 누이들과 언놈이 야반도주하다 결국 강물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재판정에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윤태원은 “이 재판의 진짜 죄인이 누구입니까?”라 물으며 변론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한다. 그러나 정난정의 사촌인 정만호는 이미 포도대장에게 손을 써두었기에 판결은 언놈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옥녀가 나서 “저 아이가 아직도 바닥에 무릎을 꿇고 죄인 소리를 듣고 있다는 것이 이 나라의 법이 전횡을 일삼는 권력자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단 증거입니다”라는 사이다 변론을 펼친다. 그러나 이마저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비록 성공하지 못했지만 윤태원과 옥녀는 정난정의 전횡을 막기 위한 행보를 당차게 시작한 셈이었다. 또한, 옥녀 상단에서는 명과 인삼을 거래하는 척하며 정난정 상단을 애닯게 하며 또 다른 복수극을 펼치고 있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옥중화’ 44회 전국 시청률은 수도권 22.3%, 전국 21.4%를 기록하며 44회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허지웅과 무슨 사이? “여자와 있었다” 폭로에 열애설

    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허지웅과 무슨 사이? “여자와 있었다” 폭로에 열애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영화 감독 변영주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허지웅의 집에 방문한 변영주, 이해영 감독, 포스터 디자이너 박시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지웅의 어머니는 ‘미운 우리 새끼’ MC 신동엽이 변영주와 허지웅의 과거 열애설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정말 사랑한다면 어머니는 허락하겠냐”고 묻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13살 나이차는 너무 많지 않냐”고 조심스럽게 반대의 입장을 보였다.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보다 13살 연상이다. 이에 변영주와 허지웅의 과거 열애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변영주 허지웅의 열애설은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며 불거졌다. 당시 홍익대의 한 여대생은 “어제 허지웅 오빠를 봤다. 여자와 있었다”고 폭로했고, 이에 허지웅은 절친한 사이인 변영주 감독과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성시경은 깜짝 놀라며 “변영주 감독이랑 사귀냐?”고 질문을 했고 허지웅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신동엽은 “축하해주자”고 분위기를 몰아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허지웅 전 와이프, 참 괜찮은 사람..네 인생 끝났다 생각”

    미운 우리 새끼 변영주 “허지웅 전 와이프, 참 괜찮은 사람..네 인생 끝났다 생각”

    ‘미운 우리 새끼’에 변영주 감독이 허지웅 집을 찾아 그의 전 아내를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감독 변영주 이해영과 영화 포스터 디자이너 박시영이 허지웅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은 친구들과 이야기 도중 자신의 전 부인을 언급했다. 깔끔한 그가 항상 청소에 열중하는 걸 이야기하다가 “그래서 우리 와이프는 한 번도 청소를 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와이프”라고 정정했다. 이에 변영주 감독은 “그 사람 정말 괜찮았던 것 같다”고 말했고 허지웅 역시 “정말 좋은 사람이다. 결혼했던 사람인데”라고 수긍했다. 변영주 감독은 “우리는 네 친구 입장에서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아마 그 쪽에서는 그때 그러길 잘했다고 말하고 있을 것”이라는 농담을 던져 읏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영주는 “네가 이혼할때 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못 오겠구나 싶었다”고 솔직한 말을 던지기도 했다. 허지웅은 “다시 결혼한다면 전 와이프랑 하고 싶다. 훌륭한 사람이다”며 “내가 결혼생활을 못했다. 애도 안 낳고 혼인신고도 안 하겠다고 와이프에게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허지웅의 어머니는 “안타깝다. 전 며느리가 참 좋았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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