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주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증편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 2분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095
  • 최영주 서울시의원, 강남자원회수시설 내 가연성폐기물 선별시설 설치 전면 재검토 요청

    최영주 서울시의원, 강남자원회수시설 내 가연성폐기물 선별시설 설치 전면 재검토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최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개포1·2·4동, 일원1·3동)이 지난달 28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28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강남자원회수시설 내 가연성폐기물 선별시설 설치의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일명 “강남 쓰레기 소각장”으로 불리는 강남자원순환시설(일원동)은 지역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건립됐다. 이로 인해 강남구민들은 쓰레기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소음 문제로 고통 받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 건립 당시(1995년), 강남자원회수시설에서는 강남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만 처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007년 강남구민과의 약속을 위반하고 쓰레기 광역화를 실시해 강동, 관악, 광진, 동작, 서초, 성동, 송파구 등 7개 타 자치구의 쓰레기를 반입해오고 있다. 또 서울시는 현재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최소화한다는 명분으로 강남자원회수시설 내 가연성 폐기물 선별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쓰레기 반입량을 늘리고자 하고 있다. 이 역시 강남구청과의 사전협의 및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숙의과정 없이 서울시가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행정이 95년의 불통행정과 다름없음을 보여준다. 가연성 폐기물 선별시설은 종량제 봉투 안에 든 폐비닐 등 가연성 물질을 기계적으로 선별, 분쇄하여 고형연료(SRF)의 원료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을 통해 생산된 원료를 별도의 SRF공장에 매각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2017년 12월, 환경부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으로 인구밀집지역인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대도시와 경기지역 13개 시 단위 지자체를 고형연료 사용제한 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SRF사용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바꾸며 사용규제를 강화해, SRF 제조 사업이 줄줄이 좌초하면서 출구가 막힌 폐기물들이 갈 곳을 잃고 쌓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가 폐기물 정책과 대기정책을 종합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게 하는 부분이다. 최영주 시의원은 올해 2월, 서울시 자원순환과 과장과 회의를 통해 해당 시설을 강남구로 들여오는 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설치 재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서울시가 해당 사업 계획을 철회하지 않아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게 됐다. 최 의원은 강남자원회수시설은 국내 최대 시설로 1일 9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하도록 설계됐으며 작년기준 가동률이 90%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이는 타 시설의 가동률 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그만큼 강남구에 반입돼 처리되고 있는 쓰레기의 양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미 타 시설보다 많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강남자원회수시설에 추가로 쓰레기를 들여오겠다는 서울시 계획은 강남구민의 불안과 불만을 키우는 처사이며 서울시의 역차별적 행정을 지적할 수밖에 없게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강남구가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서울시로부터 역차별을 받아왔지만 사실상 강남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1번째로 많으며 강남구에 위치한 영구임대아파트는 3번째로 많다”고 설명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은 강남구에 주민기피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주거 복지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영주 의원은 서울시가 강남구와 충분히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현 정권의 기조에 맞는 현실적 여건들을 고려해 해당 시설 설치를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울산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충북 음성군, 구리시

    ■ 울산시 ◇ 3급 승진 △ 상수도사업본부장 서권수 △ 종합건설본부장 이병희 △ 중구 부구청장 김정익 ◇ 3급 전보 △ 의회사무처장 이선봉 ◇ 4급 승진 △ 법무통계담당관 박인묵 △ 세정담당관 임기준 △ 안전총괄과장 장동희 △ 재난관리과장 이병준 △ 시민소통협력과장 장태준 △ 복지인구정책과장 육원철 △ 어르신복지과장 신동기 △ 전국체전기획단장 최상만 △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박명석 △ 시민건강과장 여태익 △ 지역개발과장 노동형 △ 하수관리과장 이병헌 △ 상수도 시설관리부장 김석규 △ 온산수질개선사업소장 엄주복 △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윤한직 ◇ 4급 전보 △ 원자력산업안전과장 전영운 △ 상수도 경영부장 원익희 △ 종합건설본부 관리시설부장 이상오 △ 울산도서관장 이금숙 △ 상수도 천상정수사업소장 홍순삼 ◇ 4급 전출 △ 김성진 동구(국장 요원) ◇ 4급 전입 △ 여성가족청소년과장 김종명 ◇ 5급 승진 △ 대변인실 하길상 △ 예산담당관실 울산시설공단 파견 성기헌 △ 정보화담당관 장혜영 △ 세정담당관 심은덕 △ 시민소통협력과 이선미 △ 화학소재산업과 이판균 △ 화학소재산업과 임소영 △ 여성가족청소년과 윤혜경 △ 관광진흥과 최광익 △ 전국체전기획단 김현욱 △ 의회사무처 최진규 △ 상수도사업본부 박필애 △ 종합건설본부 김소연 △ 태화강정원사업단 조은미 △ 서울본부 중앙기관협력과 심재근 △ 차량등록사업소 장혜경 △ 시민신문고위원회 이승태 △ 예산담당관실 생활체육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이동구 △ 장애인복지과 이하우 △ 인재교육과 김경태 △ 자동차조선산업과 장석종 △ 상수도사업본부 이운대 △ 상수도사업본부 조태영 △ 농축산과 주을식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신용석 △ 울주군 정왕식 △ 수산진흥과 조평래 △ 동구 박정미 △ 식의약안전과 조현선 △ 자원순환과 김삼점 △ 안전총괄과 황찬욱 △ 도시계획과 이옥규 △ 하수관리과 최태진 △ 건설도로과 박일숙 △ 상수도사업본부 손구호 △ 종합건설본부 김무식 △ 도시재생과 김태현 △ 전국체전기획단 김용필 △ 토지정보과 김미영 △ 중구 김형철 △ 정보화담당관 이정수 △ 보건환경연구원 이경화 ◇ 5급 전보 △ 대변인실 안종화 △ 감사관실 조항성 △ 감사관실 서상종 △ 정책기획관실 방세진 △ 예산담당관실 최영만 △ 법무통계담당관실 김미경 △ 법무통계담당관실 김창영 △ 법무통계담당관실 박주하 △ 세정담당관실 이병권 △ 안전총괄과 신호철 △ 안전총괄과 장래전 △ 총무과 장영수 △ 총무과 김성태 △ 총무과 박현자 △ 시민소통협력과 박상식 △ 시민소통협력과 서현미 △ 시민소통협력과 간윤태 △ 회계과 황윤국 △ 일자리노동과 신영주 △ 중소벤처기업과 김영진 △ 미래신산업과 이 강 △ 미래신산업과 김민규 △ 투자교류과 문상돈 △ 자원순환과 김영근 △ 어르신복지과 하시원 △ 장애인복지과 이영택 △ 체육지원과 박미정 △ 버스택시과 김용규 △ 물류해양진흥과 백승희 △ 건설도로과 황보정숙 △ 교통혁신추진단 손종익 △ 의회사무처 이도석 △ 의회사무처 송대호 △ 상수도사업본부 김기옥 △ 상수도사업본부 장인환 △ 문화예술회관 경영관리과장 이정명 △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장 한복우 △ 미래신사업과 김중곤 △ 농축산과 류남호 △ 환경보전과 정근주 △ 환경보건과 윤용식 △ 감사관실 손재욱 △ 체육지원과 김해용 △ 재난관리과 장경보 ◇ 5급 전출 △ 외교부 엄혜경 △ 북구 최병훈 △ 울주군 신종언 △ 중구 이미향 △ 남구 노진도 △ 남구 박순돌 ◇ 5급 전입 △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장 김현정 △ 시민건강과 정진근 ◇ 5급 파견 △ 환경부 환경생태과 신화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 지회장 △ 스리랑카 콜롬보 오지철 △ 바레인 김용백 △ 뉴욕 유대현 △ 탬파 신소영 △ 마이애미 스티브 서(이상 미국) △ 호주 멜버른 민재홍 △ 뉴질랜드 오클랜드 이나연 △ UAE 두바이 정숙천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김경태 △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정하동 △ 라오스 비엔티엔 윤병인 △일본 후쿠오카 장성배 △ 베트남 하노이 전철우 △ 가나 아크라 김승철 ■ 충북 음성군 ◇ 4급 △ 균형발전국장 조일원 △ 보건소장 이순옥 ◇ 5급 △ 감곡면장 직무대리 정동혁 △ 맹동면장 정선구 △ 음성읍장 박태규 △ 삼성면장 김정묵 △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조재순 △ 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전혁동 △ 세정과장 구자평 △ 건설교통과장 윤동준 △ 대소면장 남원식 △ 경제과장 송원영 △ 평생학습과장 정영훈 △ 민원과장 김영관 ◇ 6급 △ 홍보팀장 강연수 △ 경제정책팀장 윤상섭 △ 군민소통팀장 최병원 △ 음성읍 팀장요원 최선아 △ 금왕읍 팀장요원 양세환 △ 과표팀장 안효철 △ 삼성면 팀장요원 정태권 △ 삼성면 부면장 신정훈 △ 농산물유통팀장 김홍영 △ 미래농업팀장 황현철 △ 금왕읍 팀장요원 이정회 △ 기획팀장 이창민 △ 생극면 팀장요원 선상균 △ 금왕읍 부읍장 안창윤 △ 시설관리사업소 관리팀장 임채인 △ 체육진흥팀장 반남용 △ 농정기획팀장 이진의 △ 세외수입팀장 채수상 △ 맹동면 팀장요원 이혜자 △ 산림휴양팀장 이경범 △ 음성읍 팀장요원 반규흥 △ 지적팀장 김기태 △ 공동주택팀장 박정수 △ 교통팀장 최병길 ■ 구리시 ◇ 4급 승진 △ 경제재정국장 강성희 ◇ 5급 전보 △ 회계과장 백종하 ◇ 5급 승진 △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여호현
  • ‘아는형님’ 강지영 아나운서, ‘랩지영’ 흑역사 “들어와서 울었다”

    ‘아는형님’ 강지영 아나운서, ‘랩지영’ 흑역사 “들어와서 울었다”

    ‘아는 형님’에서 JTBC 강지영 아나운서의 ‘랩지영’ 흑역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강지영 아나운서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멤버들 중 한 명과 정식으로 소개팅했다. 그럼에도 출연을 강행한 거다”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사적인 자리에서 밥 먹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김희철은 “야 너 아직도 과천 사냐”며 그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혔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그때 성규랑 같이 봤다”고 해명했고, 전현무는 “성규가 주선자냐”며 소개팅으로 몰이에 동참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철은 강지영 아나운서의 흑역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김희철은 “랩지영이다. 랩 엄청 잘 한다”며 운을 띄웠고, 전현무는 “꼭 우울할 때 봐라”며 거들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흑역사가 된 홍명보 감독의 데뷔전 인터뷰에 대해 “들어와서 울었다. 누가 봐도 방송 사고지 않냐. 첫 필드에 나가서 한 리포팅이었다”며 “6개월을 쉬었다. 저 여파가 커서 바닥만 보고 걸었다. 그 당시 예능 국장님이셨다. 여기 계신 여운혁 국장님이다”고 털어놨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여 국장님이랑 나랑 인연도 없어서 나한테는 그냥 간부시다. 인사하고 가는데 가던 길을 돌아오시더니 ‘괜찮아. 턱 들고 다녀. 그럴 수 있어’라고 하셨다”며 “너무 큰 힘이 됐다. 아무도 나한테 위로해주지 않았다. 동생이랑 언니는 놀리기 바빴다. 동생이 가족 카톡방에 ‘누나! 누나가 홍명보 제치고 1위 했어’라고 올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지영 아나운서는 “미국에 유학을 갔는데 여자고 동양인이고 영주권이 없는 사람이다 보니까 취업이 어렵더라. 회계사 공부를 했다. 미국에서 회계사 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MBC ‘신입사원’ 오디션이 뜬 거다. 내가 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준비도 못 했는데 내가 올라가는 거다. 최종 8인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졌다. 그때 JTBC가 개국을 했고 면접을 보고 입사했다”며 아나운서가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한국금융연구원, 충북도, 대한적십자사

    ■ 한국금융연구원 ◇ 승진 △ 김석기 연구위원 △ 송민기 연구위원 ■ 충북도 ◇ 4급 승진 △ 혁신도시발전추진단장 유인웅 △ 의회사무처 정책복지전문위원 이강근 △ 충북도립대 사무국장 김광래 △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유효재 △ 청남대관리사업소장 강성환 △ 식의약안전과장 지용석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장 박재규 △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김종숙 ◇ 4급 전보 △ 청년정책담당관 안창복 △ 총무과장 홍기운 △ 복지정책과장 전광식 △ 노인장애인과장 박원춘 △ 농식품유통과장 김호식 △ 균형발전과장 이제승 △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최영지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문영국 △ 의회사무처 행정문화전문위원 곽영학 △ 자치연수원 행정지원과장 고광필 △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서경오 △ 음성군 전출 허금 ■ 대한적십자사 ◇ 대한적십자사 본사 △ 재원조성본부장 백옥숙 △ 국제남북사업본부장 겸 특수복지사업소장 박은영 ◇ 대한적십자사 산하기관 △ 교육원 교수 임군빈 △ 서울지사 사무처장 김상진 △ 인천지사 사무처장 김명훈 △ 경기지사 사무처장 홍두화 △ 충남지사 사무처장 박상규 △ 제주지사 사무처장 김관우 △ 상주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이병찬 △ 영주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남순탁 △ 혈액관리본부장 조남선 △ 혈액관리본부 혈액안전국장 겸 혈액수혈연구원장 권소영 △ 서울남부혈액원장 이미경 △ 울산혈액원장 이상천 △ 경기혈액원장 김영수 △ 경남혈액원장 김동수 △ 중앙혈액검사센터 원장 김명한 △ 중부혈액검사센터 원장 민혁기 (이상 7월 1일 자)
  • ‘봄밤’ 한지민♥정해인 동침, 형광등 켰으면 하는 장면

    ‘봄밤’ 한지민♥정해인 동침, 형광등 켰으면 하는 장면

    ‘봄밤’ 한지민♥정해인 동침 장면이 전파를 탔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극본 김은)’에서 정인(한지민 분)과 지호(정해인 분)이 함께 첫날 밤을 보냈다. 이날 정인(한지민 분)이 기석父 권이사(김창완 분)를 찾아갔다.정인은 권이사에게 “전에 뵈었을 때와 제 생각이 달라진 것이 없다”면서 “절 예전보다 더 반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권이사는 당황했다. 정인은 “이런 문제에선 제 자신이 부모님 마음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양해를 구했다. 권이사는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것”이라면서 “남의 자식위해 내 자식 눈에 피눈물 나게 할 수 없다”고 했다. 정인은 “오빠와 저는 더이상 회복이 불가, 원치도 않다”고 했다. 이 상황을 알리없는 태학(송승환 분)은 기석(김준한 분)를 따로 만났고, 적극적으로 정인과의 결혼을 어필했다. 태학은 “그 무엇도, 어떤 것도 걱정하지마라, 내가 다 치워주겠다”며 기석 편에 철저히 섰다. 권이사는 정인이 돌아간 후 파파라치로 찍어둔 정인과 지호(정해인 분)의 사진을 살펴봤다. 기석은 지호와 정인의 파파라치 사진을 전달받았다. 지호가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까지 있었고, 기석은 상황에 심각성을 인지했다. 우연히 정인이 지호의 아들인 은우(하이안 분)와 마주쳤다. 그 옆에 母인 숙희(김정영 분)가 있었고, 정인은 다급하게 인사를 전했다. 그런 정인을 숙희도 유심히 바라봤다. 지호 집에 온 숙희와 은우, 앞에서 정인과 만났다고 전했다. 지호는 숙희에게 “밑에 집에 친구가 산다”면서 “기회봐서 인사시키려 했다, 어때 보였냐”고 물었다. 숙희는 “예쁘게 생겼더라”며 싫지 않은 눈치를 보였고, 지호는 안도했다. 남시훈(이무생 분)은 신형선(길해연 분)과 이태학(송승환 분)을 찾아갔다. 남시훈은 이태학에게 무릎을 꿇으며 “술 기운에 딱 한번 손찌검 했다, 화풀이였다”고 했고, 형선은 “화풀이란 거냐”며 발끈, 남시훈은 “서인(임선언 분)과 못 해어진다, 이혼만은 막아달라”며 무릎 꿇고 용서를 빌었다. 급기야 “서인이 없이 못 산다”고 했고, 이태학은 그런 남시훈을 용서했다. 이혼은 절대 안 된다는 이유였다. 길해연은 황당한 남편의 태도에 더욱 가슴이 답답해졌다. 이때, 남시훈이 방으로 들어왔고, 서인에게 따로 얘기한다고 하자, 형선은 “이빙 열개라도 할말이 없어야하는거 아니냐”며 날을 세웠다. 서인은 母를 달래보낸 후 남시훈과 따로 얘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시훈은 “정말 이렇게 해야겠냐”고 묻자, 서인은 “아이가 네 목숨 살려준 줄 알아라”며 차갑게 나왔다. 남시훈은 “그럼 전과자가 돼야지, 어떻게 아이를 포기하냐”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기석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기석은 정인을 처음 만났던 곳으로 데려갔다. 기석은 “너무 오래걸렸다”면서 정인의 손에 반지를 건넸다. 기석은 정인에게 “우리 결혼하자”며 프러포즈, 이어 “아니다해도 어쩔 수 없다, 너를 위한 내 선택”이라 말했고, 정인은 당황했다. 정인은 다시 반지를 돌려주면서 이를 거절했다. 하지만 기석은 한 발짝 물러나 이를 받지 않았다. 기석의 프러포즈 소식은 지호 귀에도 들어갔다. 기석과 정면돌파를 선택한 지호, 기석에게 “얼마나 이정인을 괴롭혀야겠냐”면서 “주변에 모든 사람에게 정인이를 공개하겠다”고 했다.지호는 “나와 힘겨루기했다는 것이 알려지면 부끄럽지 않냐”고 묻자, 기석은 “정인의 집에서 너를 받아들일 것 같냐”고 물었다. 지호는 “이정인이 받아들였단 것이 더 크다”면서 “갈 수록 꼴만 유치해지지 않게 그만해라 이제”라고 했다. 정인이 지호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집으로 찾아갔다. 정인은 지호를 백허그 하면서 “말 안한거 잘 못했다”고 했다.이에 지호는 “나도 기석선배 만난 거 말 안했다”고 했다. 지호가 술을 건네자 정인은 “자고 갈거다”면서 지호를 심쿵하게 했다. 정인이 “영주네서 잘 것”이라 하자, 지호도 함께 맥주를 기울였고, 이내 함께 첫날밤을 보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인사] 울산시 북구, 경북 구미시, 경북도, 경남 통영시

    ■ 울산시 북구 ◇ 4급 승진 △ 행정지원국장 이문걸 △ 복지경제국장 김정열 ◇ 5급 승진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광명 △ 농소2동장 직무대리 강우송 ◇ 5급 전보 △ 주민소통실장 한영석 △ 총무과장 류춘호 △ 가족정책과장 안미향 △ 환경위생과장 김현동 △ 안전정보과장 정해우 △ 의회사무과장 허사영 △ 강동동장 김수호 △ 양정동장 이옥선 ■ 경북 구미시 ◇ 4급 승진 △ 평생교육원장 유익수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상곤 ◇ 4급 전보 △ 경제기획국장 김용학 △ 사회복지국장 박성애 △ 선산출장소장 김종율 ◇ 5급 승진 △ 일자리경제과장 김은영 △ 도개면장 유경숙 △ 도량동장 안경우 △ 선주원남동장 박주영 △ 형곡2동장 윤희영 △ 양포동장 김차병 △ 무을면장 김성호 △ 원평2동장 권순홍 △ 신평2동장 이명희 ◇ 5급 전보 △ 기획예산과장 박영일 △ 신산업정책과장 지영목 △ 관광진흥과장 전명희 △ 총무과장 김용보 △ 안전재난과장 권동철 △ 징수과장 김회식 △ 민원봉사과장 이수정 △ 자원순환과장 김덕종 △ 공원녹지과장 장재일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대운 △ 보건행정과장 이재근 △ 평생교육과장 박만용 △ 문화예술회관장 최현도 △ 시립중앙도서관장 배영숙 △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박래섭 △ 옥성면장 남상순 △ 송정동장 박인순 △ 지산동장 이재익 △ 공단2동장 박말기 △ 위생과장 이연우 △ 종합허가과장 전환엽 △ 건설수변과장 강창조 △ 도로과장 이종우 △ 수도과장 류형욱 △ 하수과장 이용우 △ 신평1동장 장덕수 △ 공동주택과장 김상기 △ 형곡1동장 김상만 ■ 경북도 ◇ 3급 승진 △ 해양수산국장 직무대리 김두한 ◇ 4급 승진 △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금경돈 △ 안전정책과 권경수 △ 환동해종합민원실장 직무대리 김승욱 △ 농업정책과 김진창 △ 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김창순 △ 문화예술과 여승동 △ 환동해지역본부 총무과 전재업 △ 교육정책관실 정희도 △ 환경정책과 조현애 △ 일자리청년정책관실 황진련 △ 농업기술원 총무과 남창호 △ 투자유치실 서장환 △ 세정담당관실 임진걸 △ 수산자원연구소장 직무대리 박성환 △ 농촌개발과 김기환 △ 도로철도공항과 김영주 △ 감사관실 최정우 △ 청사운영기획과 이석호 △ 토지정보과 김기섭 △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장 김종수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과장 손진창 ◇ 실국장·부단체장 전보 △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부섭(대구시 교류) △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권태영 △ 성주부군수 임현성 △ 예천부군수 이병월 ■ 경남 통영시 ◇ 4급 승진 △ 도시재생관광국장 고영호 △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정구 △ 의회사무국장 이재옥 ◇ 4급 전보 △ 행정복지국장 추연민 △ 안전도시국장 김용우 △ 수산경제국장 임채민 ◇ 5급 승진 △ 여성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순옥 △ 회계과장 직무대리 이중현 △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최은열 △ 지역경제과장 직무대리 임우현 △ 정보산업과장 직무대리 조철세 △ 건강치매정책과장 직무대리 한수원 △ 욕지면장 직무대리 김석곤 △ 사량면장 직무대리 고양렬 △ 도천동장 직무대리 김상만 △ 중앙동장 직무대리 안길이 △ 북신동장 직무대리 황종철 △ 봉평동장 직무대리 김혜란 ◇ 5급 전보 △ 기획예산담당관 서영준 △ 행정과장 윤병철 △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심명란 △ 세무과장 박성태 △ 민원지적과장 박종민 △ 도시과장 이유섭 △ 환경과장 황철성 △ 건축과장 류순영 △ 도시재생과장 이순호 △ 관광과장 백철기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조규용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갑준 △ 무전동장 조철규
  • ‘야생의 순정파’ 늑대와 함께한 45일

    ‘야생의 순정파’ 늑대와 함께한 45일

    늑대가 온다/최현명 지음/양철북/400쪽/1만 6000원뭔가를 좋아하는 데 꼭 이유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좋으면 그냥 좋은 거지. 새 책 ‘늑대가 온다’의 저자도 그랬다. ‘그냥’ 늑대가 좋았다. 굳이 명분을 찾자면 인간 사회에 섞여 사는 개와 달리 늑대는 야생에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 수천년 동안 인간에게 죽임을 당하면서도 야생의 삶을 포기하지 않은 것에 독특한 매력을 느꼈다는 것 정도? 평범한 이들로서는 당최 이해되지 않지만, 유독 야생동물을 좋아하는 저자에겐 인생의 절반을 걸 만큼 큰 이유였다. 저자는 2002년부터 약 40차례에 걸쳐 몽골과 카자흐스탄, 파미르 고원 등 늑대들의 땅을 헤집고 다녔다. 책은 그가 처음으로 늑대를 찾아 떠난 중국 네이멍구자치구에서 벌어진 일을 담은 45일간의 늑대 추적기다.말똥가리 둥지에서 사냥한 토끼를 훔쳐먹고, 초승달만하던 손톱 밑의 때가 보름달 크기가 되도록 씻지도 못하며 늑대의 흔적을 좇았다. 저자가 네이멍구로 떠난 이유야 단순하다. 우리 땅엔 늑대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늑대는 1997년 서울대공원의 ‘영주 늑대’가 죽은 이후 멸종됐다. 책은 야생 늑대를 찾는 과정과 새끼 늑대를 기르는 과정으로 나눴다. 새끼 늑대 두 마리는 우연한 기회에 현지인들에게 돈을 주고 산 것이다. 하지만 현지인들은 늑대를 양과 염소를 공격하는 짐승 정도로 본 탓에, 저자 일행은 주민들과 어색한 순간을 맞거나 새끼 늑대를 위해 고기를 훔치는 도둑으로 오인받기도 한다. 책의 곁가지 정도지만, 새끼 늑대를 기르는 과정은 퍽 인상적이다. 늑대는 본능적으로 먹이를 숨긴다. 양고기를 주면 모래 속에 묻어 놓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시치미를 뗀다. 그래도 주인이 먹이를 주지 않으면 그제야 생각이 났다는 듯 모래 속 양고기를 파 먹는다. 사람 손에 길러져도 언젠가 야성은 드러나게 마련. 처음에 ‘큰 놈’, ‘작은 놈’이었던 새끼 늑대들은 어느새 자라 ‘깡패’와 ‘어벙이’가 됐다. 깡패는 작은 놈, 어벙이는 큰 놈이다. 한바탕 신나게 놀던 어느날엔 깡패가 꼬리를 치켜세우고 앞발로 어벙이의 머리를 밀어냈다. 덩치와는 다른, 야생의 서열이 확립되는 순간이다. 저자 일행이 제대로 된 늑대굴을 발견한 건 20여일이 지난 뒤였다. 굴 속에서 늑대 새끼들의 비릿한 냄새가 올라왔고, 굴 옆으로는 양의 다리뼈가 나뒹굴고 있었다. 저자는 당시 기쁨을 “쿵쾅거리는 심장 소리가 밖으로까지 들릴 것만 같다”고 표현했다. 다른 야생동물도 그렇지만 늑대는 특히 사람들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던 동물이다. 물론 실상은 다르다. 오래전 읽은 ‘늑대의 숨겨진 삶’이란 책에 담긴 늑대의 모습은 이랬다. 평생 한 마리의 암컷과 사랑을 하고, 자신의 새끼와 암컷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며, 사냥한 음식은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준다. 무리의 일원이 죽으면 6주 동안 일절 놀지 않고 사망 장소를 찾아가 조용히 땅을 파며 냄새를 맡는다. ‘늑대는 털은 바꿔도 마음은 못 바꾼다’는 라틴 속담도 있다. “새끼를 죽이면 반드시 어미가 찾아와 앙갚음을 한다”는 네이멍구 유목민들의 믿음 역시 이 속담과 결이 같다. 이를 보면 늑대에겐 이빨과 발톱 외에 다른 뭔가가 있는 게 분명하지 싶다. 깡패와 어벙이는 이후 어떻게 됐을까. 사람 손에 길러진 탓에 야생의 늑대 무리에 합류하기는 어렵다. 그렇다고 민가의 개들과 어울려 지낼 수도 없다. 저자는 둘을 한국으로 데려오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여러 법적, 경제적 문제에 가로막혀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평소 친분이 있던 하얼빈 동물원에 잠시 맡겼다. 한데 그게 마지막이 되고 말았다.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결말이 됐지만, 어쩌면 그게 최선이었을지도 모른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효성, 신재생·그린에너지…상생의 힘 ‘뿜뿜’

    효성, 신재생·그린에너지…상생의 힘 ‘뿜뿜’

    효성그룹이 에너지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50여년 가까이 축적된 송·배전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정지형무효전력보상장치(STATCOM) 등 신송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전력, 전기연구원 등과 함께 2021년까지 전압형 HVDC 주요 부품의 국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한국전력의 신영주·신충주 변전소에 세계 최대 규모의 STATCOM 설치를 완료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신재생·그린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점유율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효성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ESS 영업 확대를 위한 사무소를 열고 향후 5년 내 글로벌 톱3 업체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성은 정부의 수소 충전 로드맵에 따라 국내 수소 충전 사업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도 1위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목표로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효성은 국내 수소 충전소 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GS, PC오프·유연근무… 워라밸 ‘1등 기업’

    GS, PC오프·유연근무… 워라밸 ‘1등 기업’

    GS그룹이 구성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그룹은 계열사별로 주 40시간 근무를 제도화하고자 ‘PC 오프제’와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GS칼텍스는 GS강남타워에 230평 규모의 열린 소통공간인 ‘지음’(知音)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재충전을 돕고자 ‘2주 휴가 제도’도 실시 중이다. GS리테일은 직원, 가맹 경영주, 파트너사, 고객 모두가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CEO에게 말한다’라는 코너를 홈페이지에 운영하고 있다. 모든 리더와 구성원이 ‘야자타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한마음 나눔터’도 매월 개최된다. GS홈쇼핑은 퇴근 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뭉치면 클래스가 열린다’(뭉클)를 도입했다. 5명 이상의 직원이 모이면 원하는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GS건설은 2014년부터 오전 8시 30분~11시 오로지 본인 업무에만 집중하도록 하는 ‘집중근무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퇴근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허창수 회장은 “개방성과 유연성을 겸비한 창의적 조직 문화가 기반이 돼야 시너지가 창출되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부천시, 마을기업 세워 주민주도형 원도심 주차난 해결나선다

    부천시, 마을기업 세워 주민주도형 원도심 주차난 해결나선다

    경기 부천시는 27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특히 주민들이 마을기업을 설립해 사업을 직접 운영,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게 부천시 구상이다. 이 사업은 첨단기술을 가진 민간기업이 주민들과 손을 잡고 스마트 기술·솔루션을 활용해 원도심 지역 주차문제를 해결하려는 프로젝트다. 주관사인 데이터얼라이언스와 카카오모빌리티, 모두컴퍼니, 데일리블록체인, 래디우스렙, 유디아이, 올룰로, 마지막삼십분 등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 한전KDN, 서울대학교, 부천도시공사 등 공기업·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시는 올해 블록체인 기반의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원도심 지역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삼정동 일대 골목 차량 100대를 인근 공영·민간 주차장으로 이동시켜 골목길 주차환경을 개선한다. 주차장에서 거주지까지 카셰어링과 전동킥보드·소형 전기차 등 스마트 공유모빌리티를 활용해 이동수단으로 활용된다. 오는 10월까지 골목길 주차환경을 구축한 뒤 12월 운영 평가후 국토부가 내년 1월 성공모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1개면당 설치비용이 1억 2000만원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에서 올해 선정된 지자체당 15억원을 시범 투입하고 효과를 평가해 향후 25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한국교통연구원과 경기경제과학진흥원·서강대 등 연구기관과 학교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해 공영·민영주차장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장덕천 시장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주차로봇·마을주차장 설치 등 주차난 해소 정책을 전국뿐 아니라 동남아 등 해외까지 확산해 부천형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사] 청주시, 한양대, 한국교통안전공단

    ■ 청주시 ◇ 4급 △ 서원구청장 박동규 △ 흥덕구청장 남기상 △ 청원구청장 이열호 △ 복지국장 최명숙 △ 도시교통국장 박철완 △ 푸른도시사업본부장 이상률 △ 농업정책국장 원상연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희 ◇ 5급 △ 문의면장 한승순 △ 오송읍장 하우동 △ 강내면장 권오익 △ 오창읍장 김흥동 △ 탑대성동장 안장헌 △ 강서제2동장 이상호 △ 우암동장 정영수 △ 내덕제2동장 김관순 △ 오근장동장 강연수 △ 남일면장 권경애 △ 용암제1동장 김기석 △ 의회사무국 임은규 △ 흥덕구 환경위생과장 김현숙 △ 서원보건소장 김병성 △ 흥덕보건소장 반순환 △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진숙 △ 상당구 건설과장 김병만 △ 서원구 민원지적과장 강민주 △ 흥덕구 민원지적과장 성강제 △ 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이승철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김운배 △ 도시재생기획단장 차영호 △ 서원구 주민복지과장 유서기 △ 상수도사업본부 정수과장 강호경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정현기 △ 충청북도 바이오정책과 파견 안용혁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양진호 △ 공보관 이상원 △ 정책기획과장 박원식 △ 비서실장 서동화 △ 회계과장 신학휴 △ 민원과장 이점석 △ 경제정책과장 신우용 △ 기업지원과장 김응오 △ 세정과장 정금우 △ 정보통신과장 박노열 △ 아동보육과장 김종오 △ 교통정책과장 봉광수 △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관리과장 김현수 △ 도서관평생학습본부 오창호수도서관장 임채영 △ 고인쇄박물관 운영사업과장 장우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장 이기홍 △ 상당구 민원지적과장 송이화 △ 상당구 주민복지과장 허복순 △ 서원구 세무과장 김기환 △ 상당구 환경위생과장 박봉규 △ 청원구 행정지원과장 이영 △ 청원구 주민복지과장 조창현 △ 청원구 세무과장 황종수 △ 낭성면장 김광구 △ 노인장애인과장 이재숙 △ 농업정책과장 박구식 △ 친환경농산과장 이재복 △ 상당구 산업교통과장 김장환 △ 미원면장 이정행 △ 가덕면장 우동환 △ 위생정책과장 조경현 △ 서원구 환경위생과장 전소연 △ 청원보건소장 박경용 △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장 김혜련 △ 체육시설과장 연창호 △ 환경관리본부 자원관리과장 신성환 △ 환경관리본부 하수정책과장 △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과장 윤재학 △ 의회사무국 정무영 △ 지적정보과장 박의선 △ 사직제1동장 안정식 △ 율량사천동장 정상미 △ 남이면장 소준호 △ 환경관리본부 기후대기과장 정헌구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김대영 ■ 한양대 ◇ 교무위원 <서울캠퍼스> △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박승권 △ 도시대학원장 겸 부동산융합대학원장 이명훈 △ 소프트웨어대학장 백은옥 △ 생활과학대학장 이연희 △ 과학기술융합대학장 원호식 △ 국제문화대학장 이재복 △ 학생처장 박범영 ■ 한국교통안전공단 ◇ 1급 승진 △ 일자리혁신실 한정헌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김상국 △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 최수광 △ 자동차안전연구원 자율주행실 자율주행연구처 신재곤 △ 울산본부 조경수 ◇ 2급 승진 △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 박상호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박성권 △ “ 철도항공안전실 항공안전처 이강준 △ 자동차안전연구원 결함조사실 정보분석처 안호순 △ ” 안전기준국제화센터 국제협력팀 이현우 △ 대전충남본부 안전사업처 김종갑 △ 인천본부 안전관리처 이범열 △ 울산본부 안전관리처 조정권 △ 성남검사소 서동승 △ 용인검사소 황태준 △ 포항검사소 이건국 △ 전주검사소 이선종 ◇ 보직 △ 감사실 감사처장 이효열 △ 기획본부 기획조정실장 양정훈 △ “ 기획조정실 예산처장 김강표 △ ” 기획조정실 성과평가처장 신재용 △ “ 정보전략실장 조경수 △ 경영지원본부장 장재필 △ 경영지원본부 운영지원처장 장찬옥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안전교육처장 이문영 △ ” 교통안전연구개발원 자격관리처장 전정수 △ “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물류정책처장 박성권 △ ” 철도안전실장 송병호 △ “ 철도안전실 철도기술처장 유연춘 △ ” 철도안전실 철도검사처장 김성하 △ “ 항공안전실장 엄득종 △ ” 항공안전실 항공시험처장 최경임 △ 자동차검사본부 검사전략실 자동차튜닝처장 오태석 △ “ 검사전략실 특수검사처장 황태준 △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최수광 △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교육운영처장 김양숙 △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김영수 △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개발실 부품연구처장 이현우 △ ” 자율주행실장 신재곤 △ “ 자율주행실 자율주행연구처장 김성섭 △ ” 안전기준국제화센터장 박용성 △ “ 안전기준국제화센터 국제협력팀장 김형구 △ 서울본부 안전관리처장 정규돈 △ 대전충남본부장 송인길 △ 대전충남본부 안전사업처장 박선영 △ 대구경북본부 안전사업처장 김원호 △ 부산본부장 유창재 △ 부산본부 안전관리처장 허민우 △ 광주전남본부 안전사업처장 양상호 △ 경기북부본부장 이중재 △ 강원본부장 김창덕 △ 충북본부장 송봉근 △ 충북본부 안전관리처장 김종갑 △ 경남본부장 김승일 △ 울산본부장 조정권 △ 울산본부 안전관리처장 이재용 △ 안양검사소장 조원해 △ 용인검사소장 정영달 △ 포항검사소장 전홍일 △ 영주검사소장 주재환 △ 주례검사소장 이건국 △ 서인천검사소장 강신철 △ 청주검사소장 장정우
  • ‘봄밤’ 한지민, ‘♥정해인’ 母 김정영 만남에 “로봇 미소” 포착

    ‘봄밤’ 한지민, ‘♥정해인’ 母 김정영 만남에 “로봇 미소” 포착

    ‘봄밤’의 한지민이 김정영과의 갑작스러운 만남에 얼어붙는다. 27일 방송되는 MBC 수목 드라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 제작 제이에스픽쳐스) 23, 24회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이 우연히 마주친 고숙희(김정영 분)와 어색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유지호(정해인 분)는 부모님께 결혼하고 싶은 상대가 있다는 말로 이정인의 존재를 밝혔다. 하지만 고숙희는 아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손주 유은우(하이안 분)를 향한 걱정스런 마음에 이정인과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정인과 고숙희가 유지호의 집 앞에서 처음 마주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친구 송영주(이상희 분)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던 이정인은 유지호의 집을 찾아온 고숙희와 유은우의 모습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고숙희의 갑작스런 등장에 당황한 듯한 그녀는 이내 미소를 되찾으며 정중히 인사를 건네고 있다. 늘 당찬 그녀이기에 자신을 향한 고숙희의 의미심장한 시선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양준일부터 ‘하이킥’까지… ‘뉴트로’에 빠진 유튜브

    양준일부터 ‘하이킥’까지… ‘뉴트로’에 빠진 유튜브

    한쪽으로 곱게 빗어 넘긴 머리칼과 선이 가는 몸매가 첫눈에 들어오는 가수가 ‘기약 없이 떠나버린 나의 사랑 리베카’라며 노래를 시작한다. 박력 넘치는 춤사위로 무대를 휘젓는 모습, 과감한 패션 센스에 쌍꺼풀 없는 곱상한 얼굴로 ‘90년대 지드래곤(GD)’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준일이다. 1991년 데뷔해 두 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한 양준일은 지난해부터 온라인상에서 과거 무대 영상이 꾸준히 올려지며 ‘뉴트로’(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 아이콘으로 각광받고 있다. ●‘어게인 가요톱텐’ 양준일 영상 조회수 50만 지난해 10월 개설한 KBS 유튜브 채널 ‘어게인 가요톱텐’은 최근 ‘시대를 앞서간 가수 양준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30분짜리 영상에 ‘가나다라마바사’ 등 솔로 무대와 V2 시절 무대를 모았다. 이 영상은 열흘 만에 조회수 50만건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SBS는 최근 자사의 애칭 ‘스브스’와 ‘레트로’ 혹은 ‘뉴트로’를 결합한 이름의 ‘스트로’ 채널을 개설하고 양준일 희귀영상을 시리즈로 올리고 있다. 무대 영상뿐 아니라 재미교포인 양준일이 서투른 한국말로 90년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장면들을 발굴해 공개한다. “활동 시절에는 양준일을 몰랐지만 지금 팬이 됐다”며 그의 방송 출연을 바라는 젊은 팬들이 늘고 있다.유튜브 채널을 통한 지상파 방송사의 과거 콘텐츠 발굴은 양준일 사례에 그치지 않는다. ‘어게인 가요톱텐’ 채널에서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은 1994년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232만건)이다. 시청자들은 “지금 들어도 명곡”이라는 댓글을 달며 고인이 된 김지훈을 추모하기도 한다. 단순히 과거 영상을 다시 올리는 것 뿐이라면 ‘뉴트로’로 불리기 힘들다. ‘스트로’ 채널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10년 전 ‘디바’ 영상을 올리면서 최근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교차편집을 적용했다. SBS 아카이브팀에서 근무하는 이영주 스트로 담당자는 “최근 뉴트로 열풍을 보고 케이팝부터 예능·드라마까지 전부 다뤄보자는 생각에서 채널을 개설했다”며 “10분짜리 영상을 30분 동안 렌더링하면서 좋은 화질의 리마스터링 영상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방송사의 과거 콘텐츠 흥행은 이미 시트콤 열풍으로 확인된 바 있다. 1998~2000년 방영된 ‘순풍산부인과’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SBS 나우’ 채널에 올라온 5분짜리 ‘미달이 방학숙제 편’은 조회수 333만건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다. 이 채널은 ‘순풍산부인과’ 클립의 누적 조회수가 5000만건을 넘자 지난 4월 ‘미달이’ 김성은과 함께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MBC는 ‘뉴 논스톱’, ‘지붕 뚫고 하이킥’ 등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다. ‘MBC클래식’ 채널에 15분여 한 회 방송분을 게시하는 동시에 ‘MBC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는 ‘오분순삭’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짧게 오려낸 영상을 올린다. 이 과정에서 ‘짤방’을 만드는 데 유용하게 쓰일 자막을 새로 얹는 등 젊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다.●“옛것에서 멋을 찾는 힙스터 정서 반영 돼”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에는 해외 콘텐츠가 뛰어나다고 봤다면 지금은 한류가 성장하고 국내 방송 역사가 깊어지다 보니 내부에서 레전드를 찾고 만드는 작업이 이뤄지는 면이 있다”며 “거기에 옛것에서 멋을 찾는 힙스터 정서가 더해지면서 ‘뉴트로’ 방송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30~40대가 주류를 이루는 방송 제작진들이 과거 즐겼던 정서가 콘텐츠로 노출되고 그것을 10~20대가 새롭게 접하면서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정태수 아들 신분 세탁 도운 혐의 고교 동창 소환

    정태수 아들 신분 세탁 도운 혐의 고교 동창 소환

    정한근, 동창 이름으로 加·美 영주권·시민권 취득검찰, 동창 유모씨 소환해 범인도피 혐의 집중조사21년간 해외 도피 끝에 파나마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된 정한근(55) 전 한보그룹 부회장의 고교 동창이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이 동창은 정 전 부회장의 신분 세탁과 도피를 도운 의혹을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예세민)는 26일 유모(55)씨를 범인도피 혐의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했다. 유씨는 정 전 부회장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캐나다 시민권자다. 검찰은 지난해 정 전 부회장의 소재를 추적하던 중 그의 가족 출입국 기록을 바탕으로 이들이 캐나다에 살고 있으며 가족 후견인으로는 캐나다 시민권자인 유씨의 이름이 기재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검찰이 유씨의 한국 주민등록과 출입국 기록 등을 조회한 결과 유씨는 2007년 이후 캐나다를 오간 사실이 없었고 한국에 거주하고 있었다. 이어 검찰은 정 전 부회장이 한국에 있던 유씨 이름으로 2007년과 2008년 캐나다와 미국 영주권을 얻은 뒤, 2011년과 2012년 미국과 캐나다의 시민권을 취득한 사실을 확인했다. 유씨는 원래 성을 ‘류’로 표기했지만, 2010년 개명하면서 ‘유’로 바꿔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유씨가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정 전 부회장을 돕기 시작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인사] 경북 영주시, 경북 의성군, 특허청

    ■ 경북 영주시 ◇ 4급 승진 △ 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과 황병관 ■ 경북 의성군 △ 자치행정국장 이신우 △ 관광경제국장 신정태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영주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신정교 △ 금성면장 이대열 △ 단북면장 강병필 △ 안평면장 최오환 △ 기획담당관 허우성 △ 민원과장 김종규 △ 농축산과장 김영규 △ 시범마을조성과장 박형진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김청환 △ 의성읍장 이재한 △ 옥산면장 김득한 ■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산업재산활용과장 정성창 △ 산업재산인력과장 이선우
  • 경북, 찬란한 세계문화유산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경북, 찬란한 세계문화유산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경북, 광역단체 중 세계유산 최다 보유 소수서원, 임금이 현판 하사한 사액서원 병산서원은 교육기관 넘어 사림 공론장 하회마을 年 100만명 이상 관광객 찾아 울릉도와 가야고분군도 세계유산 추진경북이 보유한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잇따라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육성되고 있다. 경북은 25일 현재 세계유산이 4건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다. 여기에 조선 시대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Seowon, Korean Neo-Confucian Academies)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확실해 모두 5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처럼 경북도의 문화유산 브랜드 가치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자 도는 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찬란한 문화유산의 보고”라며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경북의 문화재들을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관광산업을 육성시키는 도약대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서원 9곳 가운데 경북에는 조선시대 첫 서원인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4곳이 모여 있어 경북이 ‘선비의 고장’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나머지 5곳은 대구 달성 도동서원, 경남 함양 남계서원, 전남 장성 필암서원, 전북 정읍 무성서원, 충남 논산 돈암서원 등이다.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가 지난달 한국이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서원을 등재 권고했고 오는 30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막되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확정될 전망이라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코모스의 등재 권고는 이변이 없는 한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면 경북의 세계유산은 모두 5건이 된다. 전남이 4건으로 늘어나 뒤를 이으며 충남은 서울과 같은 3건이 된다. 경북은 현재 ▲경주 석굴암·불국사(세계문화유산 지정 연도 1995년) ▲경주역사유적지구(2000년) ▲한국의 역사마을(안동 하회마을 및 경주 양동마을·2010년) ▲산사(山寺), 한국의 산지승원(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등·2018년) 등 4건을 보유했다. 소수서원은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1495~1554)이 세운 서원으로, ‘사액서원’으로 유명하다. 사액서원은 조선 시대 임금이 현판과 토지 등을 하사한 서원을 일컫는다. 우리나라 서원 교육, 제향과 관련한 운영 규정을 처음으로 만들어 이후 세워진 서원 교육 규정에 영향을 미쳤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을 기리기 위해 1574년 지어졌으며 자연 친화적 경관 입지를 보여 주는 한국 서원의 전형으로 학문과 학파, 학술, 정치, 사회적 영향력 측면에서 상징성이 크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1542~1607)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서원으로, 만대루에서 보는 낙동강의 풍광은 수려하기로 이름이 높다. 교육기관을 넘어 만인소 등 사림 공론장으로 확대됐으며 만대루는 한국 서원 누마루 건축의 탁월성을 보여 준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 성리학자인 회재 이언적(1491~1553) 선생을 배향한 옥산서원은 누마루 건축물을 처음으로 서원에 도입하고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 하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장서를 보유한 서원으로도 알려졌다.앞서 지난해 통도사(경남 양산),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와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경북의 부석사와 봉정사는 이코모스로부터 1000년 한국 불교 전통을 계승해 온 종합 승원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석 사는 676년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625~702)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화엄종찰이다. 국내 최고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과 보물 4점 등이 있다.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 중 가장 오래된 유산이다. 의상대사의 제자 능인 스님이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봉정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인 극락전(국보 제15호)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임진왜란 때 피해를 보지 않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건축물, 불상, 불화가 잘 보존됐다. 1999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찾아 더 유명해졌다.특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다녀간 이듬해인 2000년에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안동 하회마을은 지난해까지 5년째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했다. 세계적인 명사들도 즐겨 찾을 정도가 됐다. 각국 주한 대사는 물론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가 2005년과 2009년 연이어 찾아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2017년 10월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추석 연휴에 하회마을을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가야고분군과 울릉도의 세계유산 등재도 추진돼 앞으로 경북도의 세계문화유산 보유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고령군은 2021년까지 가야고분군인 지산동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이며, 경북도는 최근 울릉도를 세계자연유산으로 올리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지산동고분군은 이미 201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랐다. 울릉도는 지형지질학적 가치, 다양한 생물종 및 희귀·멸종식물에 대한 보존가치 등과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13건 가운데 자연유산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일하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수익만 따지다가… ‘신기루 된 황금거위’ 수도권 테마파크

    수익만 따지다가… ‘신기루 된 황금거위’ 수도권 테마파크

    수도권매립지 242만㎡에 테마파크 추진 올 초 MOU 체결 앞두고 돌연 개발 중단 송도테마파크 실시계획 인가 효력 잃어 ‘12년째 표류’ 화성 국제테마파크 재시동 우선협상 끝나지 않아 최종 결과 미지수수도권 일대에서 추진되는 대형 테마파크들이 지지부진하다. 자치단체들은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지만, 민간 사업자들은 수익성 여부만 따지다 사업을 접는 사례가 잇따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5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환경부와 서울·경기·인천은 2015년 6월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연장 사용을 결정하는 4자 합의를 할 당시 매립지 주변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민간 사업자인 ‘식스플래그 컨소시엄’은 매립지 242만㎡에 1조 3000억원을 들여 테마파크와 골프장, 호텔 등을 짓는다는 구상을 내놨다. 경제적 효과 2조 3000억원, 연 고용인원 169만명으로 추산돼 쓰레기에 시달리는 매립지 인근 주민들은 큰 기대를 가졌다. 컨소시엄은 2016년 4월 사업제안서(LOI)를 제출하고 인천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같은 해 7월 원안을 의결했지만, 올해 초 양해각서(MOU) 체결을 앞두고 사업이 돌연 중단됐다. 10여년간 시민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인천 송도테마파크도 사실상 무산됐다. 송도테마파크(92만㎡)는 2008년 토지 소유주인 ㈜대우자판이 영상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했으나 2010년 워크아웃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2015년 해당 부지를 3150억원에 매입한 부영주택이 테마파크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나섰지만, 지난달까지 테마파크 조성을 완료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설계도 등 기본 절차마저 이행하지 않아 현재 실시계획 인가가 효력을 잃은 상태다. 경기지역에서도 ‘가다 말다’를 반복해 주민들을 혼란케 하고 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김문수 경기지사 시절인 2007년부터 추진됐으나 12년째 표류하다 지난 2월 신세계프라퍼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당초 유니버설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사업자와 테마가 수차례 바뀐 끝에 신세계그룹이 ‘어드벤처월드’ 등 4가지 콘셉트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며 겨우 재시동을 걸었다. 지난 4월까지 마치기로 한 우선협상이 아직 진척이 없는 상태다. 지난 사례를 감안하면 토지매매계약과 우선협상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라 결과는 미지수다. 한 민간 시행사가 중동계 자본을 끌어들여 파주시 파주읍 일대 370만㎡에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사업도 당초 ‘페라리월드’라는 테마파크로 2009년부터 추진됐으나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최소한의 자본금조차 입금되지 않고 투자자와 사업계획이 잇따라 변경되면서 중단됐다. 소영환 경기도의원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인기영합 정책으로 흐르지 않도록 타당성 검토 과정에서 중립적인 인사들에 의한 보다 엄격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9급서 39년 만에 부이사관 단 공무원 눈길

    9급서 39년 만에 부이사관 단 공무원 눈길

    노경달 행안부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승진1980년 9급으로 입직해 올해 ‘별’ 달아 고시 출신에 밀려 요즘은 ‘하늘의 별따기’ 9급 말호봉에서 시작해 중앙부처에서 부이사관을 달 때까지 얼마나 걸릴까. 과거 같으면 중앙부처에서도 9급이나 7급 출신이 부이사관이나 이사관, 관리관, 차관, 장관이 되는 사례도 종종 나왔지만, 요즘은 고시 출신에 밀려 일반직 국장은 고사하고, 부이사관도 하늘의 별 따기다. 비고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아 옛날이여” 소리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9급 출신은 승진을 시키려 해도 중앙부처에서는 눈을 씻고 봐도 찾기가 쉽지 않다. 설령 지방에서 시작해 중앙부처에 둥지를 틀더라도 그런 자리에 오르기도 전에 옷을 벗거나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9급 말호봉 입직자 가운데 부이사관 승진 자격을 갖춘 고참 서기관은 공직사회에서 매우 찾아 보기 힘든 존재다. 지방과의 인사교류가 잦은 행정안전부 등을 제외하면 이런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9급 출신 부이사관을 두고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행정안전부가 25일자로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방에서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한 노경달 운영지원과장도 부이사관을 달았다. 6명의 승진자 가운데 그는 유일하게 9급 출신이다. 노 과장의 승진으로 산하기관을 제외한 행안부 본부 직원 1500여명(과장급 이상은 250명) 가운데 9급 출신 부이사관은 4명으로 늘었다. 노 과장은 1980년 10월 9급 공채에 합격해 경북 영주시청에서 근무하다가 경북도청을 거쳐 7급 시험을 치러 행안부의 전신인 내무부로 옮겼다. 입직 이후 무려 39년 만에 ‘별’을 달았지만, 사무관도 못 달고 옷을 벗은 사람들에 비하면 그는 행운아다. 행시 출신은 사무관을 단뒤 서기관, 부이사관까지는 수월한 편이지만, 9급 출신에게는 멀고도 험한 길이다. 노 과장은 “승진을 축하한다”면서 말을 건네자 “공무원 승진이 무슨 얘깃거리가 되느냐”며 손사례를 친다. “공직에 입문한 뒤 아들과 딸 잘 키우고 30년간 밥 안 굶고 살았으면 됐다”면서 “승진은 덤”이라고 말했다. 그는 행안부에서 홍보관리팀장과 행정팀장, 분권1과장, 조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주변에서는 그의 생존(?) 비결을 ‘적극성’을 꼽는다. 성실한데다가 매사에 적극적인 점이 오늘의 그를 있게 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6명을 출신별로 보면 9급 노경달 과장 외에 7급 출신 양홍주 감사담당관(59), 행시 출신 배일권 혁신기획과장(47·행시 42회)과 박연병(47·행시 42회) 자치행정과장, 지방고시 출신 명창환(51·지시 1회) 지역공동체과장, 박용수(50·지시 6회) 재난관리정책과장 등 9급과 7급이 각각 1명, 행시, 지시가 각각 2명이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진영 장관 부임 이후 첫 부이사관 승진 인사에서 능력과 출신에 따라 균형감 있게 배려가 된 것 같다”면서 “인재의 다양성 차원이나 직원들의 성취감을 고려하면 바람직한 현상이다”고 말했다. 김성곤 선임기자 sunggone@seoul.co.kr
  • BNK 썸 프로농구단 창단식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창단식을 열고 2019~20시즌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BNK는 창단식에서 선수 유니폼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공개했다. 홈경기 유니폼은 붉은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로, 원정경기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BNK는 부산 금정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한 첫 여자프로농구단이다. 기존 OK저축은행 구단을 인수해 창단했다. OK저축은행은 2017~18시즌을 끝으로 해체됐지만 지난 시즌까지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이 위탁 관리를 맡아 KDB생명 구단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했다. BNK는 유영주 감독을 비롯해 최윤아, 양지희 코치 등 코치진 전원이 여성이다. 국내 프로 스포츠인 농구와 배구에서 감독과 코치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된 것은 BNK가 최초다. BNK는 오는 7월 나고야 일본 전지훈련과 8월 박신자컵 서머리그 출전 등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은 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리그에 참가할 계획이다. 초대 사령탑을 맡은 유영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코치진이 모두 여자이다 보니 창단 당시 주변의 우려가 컸지만 지금은 오히려 연습 과정에서 만족감이 더 높은 것 같다”면서 “지난 시즌 전신인 OK저축은행의 13승22패 호성적이 부담이 되지만 목표는 ‘봄 농구’로 잡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유 감독은 또 “내가 현역 때 했던 것처럼 피하지 않고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 주고 싶다”면서 “선수들에게도 몸싸움에서 기죽지 말고 먼저 ‘선빵’을 날리라고 강조했다. 반드시 이긴다는 마인드로 강하게 부딪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관리관) 승진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송봉섭 ◇1급(상임위원) 승진 △대구시선관위 상임위원 임정열 ◇1급(상임위원) 전보 △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 신우용△부산시선관위 상임위원 김재왕△전북도선관위 상임위원 유광종△경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신영식 ◇2급(이사관) 승진 △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 장재영△서울시선관위 사무처 탁덕균△부산시선관위 사무처장 김철△대구시선관위 사무처장 윤재현 ◇2급(이사관) 전보 △선거연수원장 김주헌 ◇3급(부이사관) 승진 △중앙선관위 홍보과장 김종국△중앙선관위 조사1과장 이종호△부산시선관위 총무과장 김영도△대구시선관위 총무과장 김덕진 ◇3급(부이사관) 전보 △중앙선관위 공보과장 윤재수△선거연수원 연수기획부장(직무교육부장 겸임) 조용칠△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김태식△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장윤익△강원도선관위 사무처장 이기화△충북도선관위 사무처장 한영석△전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서동화 ◇4급(서기관) 승진 △중앙선관위 감사과 김지현△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 강석봉△중앙선관위 홍보과 김은하△중앙선관위 홍보과 서갑종△중앙선관위 정당과 정기빈△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김철호△서울시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 류연섭△서울동작구선관위 사무국장 박만수△부산사상구선관위 사무국장 이종래△경기도선관위 홍보과 홍보담당관 김종무△강원원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정운원△전남도선관위 선거과 선거담당관 김종두△경북김천시선관위 사무국장 박종빈△경북영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진경식△경북영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최도연△경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신명섭 ◇4급(서기관) 전보 △중앙선관위 정보운영과장 최희영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서기관 이승렬 황병소 전민영△기술서기관 박영삼 최형기 정병락 ■경기도교육청 ◇3급(지방부이사관) 승진 및 전보 △성남교육도서관장 최종호△과천교육도서관장 최준부 ◇4급(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사이버안전센터장 강호규△총무과장 김선태△학부모시민협력과장 박호선△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신창승△교육환경개선과장 신현택△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장 안성호△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 오형균△대외협력과 의회지원담당 서기관 왕태환△의정부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윤상중△감사관 감사총괄담당서기관 이근규△정책기획관 예산담당서기관 이현철△평생교육복지과장 조성래△행정관리담당관 조정수△운영지원과장 조창대△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지미숙△경기도교육복지센터 관장 최병룡△시설과장 현상봉 ■한국예탁결제원 ◇부장 전보 △미래발전추진단 단장 조성일△혁신창업지원단 단장 김재웅(일자리창출추진단 단장 겸직) ◇팀장 전보 △일자리창출추진단 선임조사역 이승환△미래발전추진단 선임조사역 이정욱△연구개발부 조사연구센터팀장 박용조△연구개발부 신사업개발팀장 장준우 ■CBS △광주방송본부장 최문희△울산방송본부장 권대희△미디어본부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진오△마케팅사업본부 마케팅위원 배상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