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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류형 뉴 힐링… 경북형 새 관광

    체류형 뉴 힐링… 경북형 새 관광

    경북도와 시군들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 소유 땅에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이색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사업 공모를 했으며, 현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진이 사업 대상지 3곳(영천·청송·봉화)의 적합성과 숙박관광 콘텐츠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말쯤 1~2곳을 뽑을 계획이다.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현재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한 데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되지 않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취약하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 이색 숙박시설과 호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급 숙박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 내 관광숙박업은 737개로 이 가운데 한옥 체험업이 522개, 호텔·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이 98개다. 나머지는 관광 펜션, 외국인 민박시설 등이다.영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할 ‘전담 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 전담여행사는 3개 업체로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에 등록된 업체면 가능하다. 전담 여행사는 영주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영주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영주시가 발급하는 인증서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된다. 문의는 영주시 관광개발단으로 하면 된다. 이웃한 경산시와 청도군, 포항시와 울릉군은 각각 두 지역의 명소로 짜인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포항의 드라마 촬영장 순례와 울릉의 생태 힐링 관광코스를 결합한 ‘동해 뱃길 따라 울렁울렁 울퐝투어’, 경산 갓바위와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도의 액티비티·이색카페 등 체험 거리를 접목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 등이다. 이들 관광상품은 경북도의 올해 대표 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 막말이 쏘아올린 무더기 제소전… 윤리위 문턱 닳도록 찾은 여야

    막말이 쏘아올린 무더기 제소전… 윤리위 문턱 닳도록 찾은 여야

    국민의힘이 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외국 전문가를 ‘돌팔이’라고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민주당이 전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마약 도취’ 발언으로 제소하자 맞대응한 것으로, 국회 휴식 기간에도 여야 간 ‘막말’ 제소전과 비방전이 가열되는 모양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서정숙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민주당 이 대표와 김영주 국회부의장, 임종성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징계 사유는 ‘국회의원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다. 전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괴담 선동으로 선량한 수산업자와 상인들이 큰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2008년 광우병 괴담, 2010년 천안함 괴담, 2016년 사드 괴담에 이어 2023년 후쿠시마 괴담을 겪고 있다”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상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아주 무책임한 선동정치이자 괴담정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7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에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에 대해 “집권 여당이 ‘(오염수를) 매일 1리터, 10리터씩 마셔도 아무 상관 없다’고 하는 돌팔이 과학자를 불러다 발표하는 게 바로 국민을 우롱하고 괴담을 퍼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지난 1일 규탄대회에서 “똥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순 없다”고 말했다. 또 김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받아 논란이 됐다. 김 부의장은 이후 “본회의 중 사적인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여야는 전날에도 제소와 맞제소를 이어 갔다.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야당 단독으로 처리한 것을 두고 “민주당은 마약에 도취한 것 같다”고 한 국민의힘 김 대표를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은 사실상 쿠데타로 대통령이 됐다”고 발언한 윤영찬 민주당 의원을 제소했다. 장외 공방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이날도 마약 도취 발언에 대해 “사람을 파괴하는 여러 가지에 도박, 마약도 있는데 거기에 중독되면 본인이 중독된 걸 모른다”며 “주변에서 알려 줘 끊어 내는 게 가장 빠른 문제 해결책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응수했다. 반면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여당이 이 대표를 제소한 것에 대해 “김 대표가 제소되자 야당 대표를 억지 제소하며 맞불을 놓겠다니 정말 교활한 발상”이라면서 “할 줄 아는 것이 야당 때리기 말고는 없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여당의 뻔뻔한 모습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 경북도의회 “지방시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경북도의회 “지방시대,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1년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해 민생경제 안정, 역동적 혁신성장, 안전한 사회, 든든한 복지 및 공정한 교육을 중심에 두고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한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➀도민의 삶에 꼭 필요한 조례 제정 ➁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충실한 대의기관 역할 ➂지역현안을 중재하고 도정을 견인하는 선제적 의정활동 ➃도민 소통, 타 시․도 의회와 협력 및 자치역량 강화를 들었다. 의정활동 내역을 보면 지난 2022년 7월 개원 후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총 141일의 회기동안 조례안 167건, 동의안 49건, 결의안 20건, 예산․결산안 12건 등 29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조례 제정 지난 1년간 처리된 167건의 조례 중 70%인 116건을 의원들이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초선의원(35명, 전체의 57%)이 많아 경험이 부족해 의정활동에 빈틈이 있지 않을까 했던 우려를 불식시켰다. 농업인과 어업인의 전기재해 예방 및 피해를 지원하고, 지역 축제 예산의 중복지원을 차단하면서도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의료기관 진료비 및 대출 이자, 교육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한편 전기차 산업 활성화의 근거를 마련해 현재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학교의 기숙사 설치 확대, 학교와 보육시설에 화재대피 방연물품 비치토록 했으며 전국최초로 학교 담장 밖 통학로까지 관리토록 하여 안전한 교육여건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학교복합시설을 주민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과 교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을 놓았다. 전국최초로 차상위계층 학생선수 장학금과 생계 곤란 은퇴 원로 체육인의 의료비 보조, 영유아 발달 지연 진단과 치료, 여성장애인의 의료, 출산 및 양육,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수단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조례가 사업으로 이어진다면 모두가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전국최초로 산림 인접지역 시설물로부터 30m의 안전공지를 조성,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과 차수판 설치를 지원토록 조례를 제정한 만큼 관련 사업이 추진되면 산불과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는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 전달 경북도, 경북교육청,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89개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처리 151건, 건의․촉구 349건, 제도개선 16건, 수범사례 4건 등 520건을 지적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누수를 막았다. 전년도에 비해 10% 증가한 지적사항은 집행기관과 의회가 같은 정당이라 견제가 어려울 것이라던 걱정을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정책지원관 운영시스템 확립, 자치법규 입안 및 적기 법제 지원 체제 마련해 의정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및 화재공제가입률 제고, 아파트형 공장 지역 기업 입주 확대, 향토뿌리기업 기술 및 마케팅 지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를 요구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다문화가정 폭력 대처 방안, 경로당 행복선생님 확충, 치매․우울증 정신건강검진 필수 검진항목 포함, 응급실 주취자 격리 대책 마련 촉구해 도민 누구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세계유산의 철저한 관리와 축제․행사에 외국인 참여 확대, 서부지역 콘텐츠 개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강화를 주문해 문화와 환경이 조화로운 경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콩 종자 보급량 확대, 샤인머스켓 가격 하락 원인 분석, 현장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 임대 확충,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 강화를 지적해 농어촌에 희망을 심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약칭) 제정 추진, 소하천 퇴적물 정비, 광산 사고 및 지진 대응 체계 구축, 소방차량 진입장애구간 해소를 통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교육위원회는 기초 학력 평가 및 증진. 신설학교 개교 시기 단축, 농어촌지역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예산지원 확대, 학교급식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을 재촉해 어디서나 공정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생활밀착형 이슈에 대한 새로운 좌표 제시 도정질문(18회)과 5분 자유발언(32회)을 통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과 이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집행부의 적극적 행정을 이끌어 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 유치를 지속적으로 주문해 지난 3월 결실을 맺었으며 2차 전지와 반도체 특화단지 도내 유치와 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촉구해 미래 경북을 책임질 핵심전략산업 성장의 사다리를 놓았다.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쌍용양회 문경공장 국가 등록문화재 등재, 백두대간 도계지역 지원, 금오산도립공원 발전정책 수립, APEC 정상회, 세계문화유산센터 및 세계역사도시진흥원 도내 유치를 주문해 문화와 관광이 지역 사회와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했다. 도내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구축, 전기차 충전소 장애인 이용편의 증진, 울릉 일주도로 및 의료환경 개선,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호지역 해제, 국도 7호선(경주) 및 59호선(문경) 국지도 88호선(봉화)의 확포장을 제안해 어디서나 살기 좋은 경북의 기반을 마련했다. 울진산불 및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조기 복구 및 재해 예방대책 수립, 자연재해에 대비한 도민 단체 풍수해보험 가입, 시군 재정여건을 감안한 농작물재해보험 차등지원 건의해 도민의 생활기반을 다졌다. 의회 전체, 시․도의회가 힘을 모아 권한의 한계 극복 경북도와 맞지 않는 정부 정책은 의회 전체가 나섰다. 쌀 값 하락에 따른 생산농가와 산지유통업체 보호를 정부에 건의했으며, 포항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불합리성을 없애기 위해 학교폭력예방법(약칭)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다. 여건이 비슷한 전남도의회와는 의료환경 개선과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립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 신설, POSTECH 연구중심 의대 인가,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북부권 건립 및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을 힘을 모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아울러, 국립의과대학 설립, 정치망 참다랑어 어획량 쿼터 상향 및 위판 허용, 자치경찰 기능 강화, 고독사 예방 사업처럼 한 두 군데 지방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전국적 이슈로 만들어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도민과 머리 맞대고 소통하며 도민 입장에서 판단 지역에 맞는 정책 실현에 필수적인 도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직전 1년간 16회 대비 2배가 넘는 33회 실시했다. 농어업, 관광, 의료, 돌봄, 난임, 기후, 대학교육 등 여러 주제에 대한 공청회, 세미나,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지역, 연령, 직업을 망라한 도민과 의견을 나누었다.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의정활동을 TV로 생중계하고 언제 어디서나 도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접근성을 강화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통채널을 다양화했으며 분기별로 의회소식지를 발간하는 한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본 의회소식지도 발간했다. 2023년도 예산안 심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업으로 판단해 삭감한 예산은 전년에 비해 크게 늘어 경북도 28건, 27억 7820만원(전년도 22건, 20억 8244만원), 교육비특별회계 56건 333억 9577만원(전년도 1건, 50억원)에 달했다.더욱 갈고 닦아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 만들 것 지방화 시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고 사무처 직원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군 의회와 협업과 소통을 위한 ‘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책연구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를 만들어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의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배 의장은 “과거와 달리 중앙정부가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도민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설계도를 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도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고 “서민경제 안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의정활동의 초점을 민생에 맞추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항상 도민의 곁에 더 낮은 자세로 더 나은 경북을 위해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로 거듭 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찰, 대구·경북 ‘그림자 아동’ 47명 조사… 소재 파악 주력

    경찰, 대구·경북 ‘그림자 아동’ 47명 조사… 소재 파악 주력

    경찰 “수사 의뢰된 경주시 유아는 입양 확인돼”경찰이 대구·경북에서 태어난 후 출생신고가 안된 영유아 47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른바 ‘그림자 아동’은 5일 현재까지 대구가 18명. 경북이 29명이다. 경북경찰청은 ‘그림자 아동’ 전수조사 대상 87명 중 29명에 대한 소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까지 8명에 그쳤지만 이틀새 13명이 늘었다. 지역별로 경주 3명, 포항 북부 2명, 포항 남부 2명, 구미 8명, 경산 6명, 안동 1명, 김천 1명, 영주 1명, 영천 1명, 문경 1명, 칠곡 1명, 성주 1명, 청송 1명이다. 경찰이 조사 중인 사례 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된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경북에 통보한 유령 아동은 98명이며, 이 중 전수조사 대상은 87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대체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사실상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로부터 유령 아동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유령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 18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4일까지 수사 의뢰된 건수는 10건이었고, 5일 8건이 추가로 접수됐다. 경찰은 수사 의뢰와 관련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됨’ 등이라고 설명했다. 전수조사 대상에 오른 영유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기관에서 출생해 임시 신생아 번호를 부여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안 된 경우다. 행정 당국에서 대면조사를 하고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게 된다.
  • 대구·경북 ‘유령 영아’ 수사의뢰… 경북 29명·대구 18명 소재 파악중

    대구·경북 ‘유령 영아’ 수사의뢰… 경북 29명·대구 18명 소재 파악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으로 확인” 경북에서 5일 출생 미신고된 영유아 가운데 29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대구에서는 이날까지 ‘유령 아동’과 관련해 수사 의뢰 18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북경찰청은 ‘유령 아동’ 전수조사 대상 87명 중 29명에 대한 소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8명에서 21명이 늘어났다. 지역별로 경주 3명, 포항 북부 2명, 포항 남부 2명, 구미 8명, 경산 6명, 안동 1명, 김천 1명, 영주 1명, 영천 1명, 문경 1명, 칠곡 1명, 성주 1명, 청송 1명이다. 이 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이 된 사실이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 보건복지부가 경북에 통보한 유령 아동은 98명이며, 이 중 전수조사 대상에는 87명이 올랐다. 경찰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혐의점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대체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사실상 주사랑공동체로부터 유령 아동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유령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 18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수사의뢰 10건에서 8건이 추가된 것이다. 수사 의뢰 사유는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됨’ 등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전수조사 대상에 오른 영유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기관에서 출생해 임시 신생아 번호를 부여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안 된 경우다. 행정 당국에서 대면조사를 하고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게 된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지자체 요청이 있으면 경찰도 동행한다. 지자체의 수사 의뢰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 정은순, 유영주, 전주원, 정선민, 박정은, 이미선, 변연하 여농 레전드 7인 스포츠 카드로 만난다

    정은순, 유영주, 전주원, 정선민, 박정은, 이미선, 변연하 여농 레전드 7인 스포츠 카드로 만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정은순, 유영주, 전주원, 정선민, 박정은, 이미선, 변연하 등 한국 여자농구 레전드 7인의 스포츠카드가 출시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스포츠카드 전문 업체 ㈜탑브레이커와 함께 여자농구 스포츠카드 ‘2022-2023 비바 WKBL 트레이딩 박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WKBL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카드는 WKBL 소속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오토카드와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는 일반 카드로 구성됐는데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의 한정판 오토카드는 농구 팬 사이에서 200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올해는 기존 현역 선수에 더해 정은순, 유영주, 전주원, 정선민, 박정은, 이미선, 변연하 등 WKBL 레전드 7명의 오토카드가 추가 제작됐다.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는 전국 12곳의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스(오토카드 1장+일반 카드 10장)당 6만원이다. 판매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에이스 지소연, 돌아온 박은선, 39세 최고령 김정미, 16세 최연소+혼혈 페어, 여자 월드컵 출격

    에이스 지소연, 돌아온 박은선, 39세 최고령 김정미, 16세 최연소+혼혈 페어, 여자 월드컵 출격

    에이스 지소연(수원FC), 돌아온 박은선(서울시청), 39세 최고령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16세 최연소이자 사상 첫 혼혈 선수인 케이시 유진 페어(PDA)가 8년 만의 한국 축구 여자 월드컵 16강에 앞장선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나설 23명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달 18일부터 31명이 소집되어 콜린 벨 감독의 지도로 ‘고강도 훈련’을 진행한 끝에 최종 명단을 가렸다. 지소연과 김정미, 조소현(토트넘), 김혜리, 임선주(이상 현대제철) 등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멤버와 박은선, 이금민(브라이턴), 장슬기(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 CFF) 등 오랫동안 한국 여자 축구를 이끌어온 베테랑 대부분이 이름을 올렸다. 이영주(2회) 외에는 모두 3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이번 명단엔 월드컵 경험이 있는 선수가 14명 포함됐다. 장신 스트라이커 박은선은 2015 캐나다월드컵 뒤 부상 등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가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됐다. 최근 A매치에서 빼어난 골 결정력을 보여줘 월드컵 본선 개인 통산 첫 골이 기대된다. 역시 8년 만에 월드컵을 맞는 골키퍼 김정미는 38세 9개월의 나이로 한국 여자 축구 역대 최고령 월드컵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1954 스위스월드컵에 나선 박규성(당시 39세 2개월)에 이어 2위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2007년생 페어는 ‘파격 발탁’됐다. 한국 여자 축구 사상 혼혈 선수가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이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1998 프랑스월드컵 최종 명단에 든 장대일에 이어 2번째. 장대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페어가 이번에 1분이라도 그라운드를 누비면 최초의 기록을 쓰게 된다. 16세 1개월의 페어는 20년 전 박은선(16세 9개월)이 미국월드컵을 통해 세웠던 최연소 기록도 갈아치웠다. 미국 명문 유소년팀 PDA에서 뛰는 페어는 당당한 체격 조건을 살린 저돌적 돌파가 강점으로, 지난해부터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해 왔다. 페어는 “이런 기회를 받아 영광”이라며 “팀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든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천메시’ 천가람(화천KSPO), 배예빈(위덕대) 등 신예도 승선했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는 부상 선수 발생을 대비한 예비 멤버로 동행한다. 벨 감독은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의 에너지와 균형이 좋은 스쿼드”라면서 “마지막까지 경쟁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페어에 대해서는 “지금은 실험할 때가 아니고, 페어도 월드컵에 구경하러 가는 게 아니다”며 “피지컬이 좋고 양발을 사용한 마무리 능력도 뛰어난 즉시 전력감”이라고 설명했다. 벨호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티와의 평가전을 겸한 출정식을 가진 뒤 10일 호주로 출국한다. 16일 현지에서 네덜란드와 마지막 평가전이 예정됐다. 20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H조에 속해 25일 콜롬비아, 30일 모로코, 다음 달 3일 독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 국민의힘, 이재명·임종성·김영주 징계안 제출

    국민의힘, 이재명·임종성·김영주 징계안 제출

    국민의힘은 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돌팔이’, ‘똥’ 등의 막말을 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임종성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국회 본회의 중 일본 여행 계획을 한 민주당 출신 김영주 국회부의장에 대해서도 징계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과 서정숙 원내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안과를 찾아 민주당 소속 세 국회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우리나라 수산업자와 횟집·젓갈집 사장님, 관계 종사자들의 마음을 멍들게 하는 아주 심각한 발언”이라며 “민주당의 괴담과 선동으로 선량한 수산업자와 상인들이 큰 피해를 당한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하고, 국회의원의 품위유지를 손상했다”고 설명했다. 임 의원 징계안을 대표로 발의한 서 원내부대표는 “2008년 광우병 괴담, 2010년 천안함 괴담, 2016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괴담에 이어 2023년 후쿠시마 괴담을 겪고 있다”며 “국제화 시대의 국익에 반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며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아주 무책임한 선동 정치이자 괴담 정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17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규탄대회’에서 세계적인 핵 전문가 웨이드 앨리슨(Wade Allison)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돌팔이’라고 칭하며 “그게 국민을 우롱하고 괴담을 퍼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지난 1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똥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순 없다”고 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 도중 지인과 일본 홋카이도 여행 계획을 상의하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 무더기 제소전 어디까지...與, 이재명·임종성·김영주 징계안 제출

    무더기 제소전 어디까지...與, 이재명·임종성·김영주 징계안 제출

    이재명 ‘돌팔이’ 임종성 ‘똥’ 발언김영주 ‘일본 여행 문자’ 후 사과“무책임한 선동정치·괴담정치” 국민의힘이 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돌팔이’라고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전날 민주당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징계를 요청하자 맞대응한 것으로, 임시국회 휴식 기간에도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과 서정숙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이 대표, 김영주 부의장, 임종성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전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의 괴담 선동으로 선량한 수산업자와 상인들이 큰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하다”며 “국회의원의 품위유지를 손상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2008년 광우병 괴담, 2010년 천안함 괴담, 2016년 사드 괴담에 이어 2023년 후쿠시마 괴담을 겪고 있다”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상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아주 무책임한 선동정치이자 괴담정치”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지난달 17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에서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에 대해 “집권 여당이 ‘(오염수를) 매일 1리터, 10리터씩 마셔도 아무 상관 없다’고 하는 돌팔이 과학자를 불러다 발표하는 게 바로 국민을 우롱하고 괴담을 퍼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지난 1일 규탄대회에서 “똥을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 받았다. 김 의장은 이후 “본회의 중 사적인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며 사과했다. 민주당은 전날 ‘민주당은 마약에 도취한 것 같다’고 한 김 대표를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은 사실상 쿠데타로 대통령이 됐다’고 윤영찬 민주당 의원을 제소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를 향해 “대통령 후보까지 하셨다는 분의 행동치고는 정말 민망하고 좀스럽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 “체류형 관광객을 잡아라”…경북도·시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팔 걷어

    “체류형 관광객을 잡아라”…경북도·시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팔 걷어

    경북도와 시군들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경북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색숙박시설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 소유 땅에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이색숙박시설을 건립하는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신청받은 후 전문가로 심사진을 구성해 사업 대상지 적합성과 숙박 관광 콘텐츠 실현 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1∼2곳을 뽑을 계획이다.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재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한 데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되지 않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취약하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 이색숙박시설과 호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급 숙박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내 관광숙박업은 737곳으로 이 가운데 한옥 체험업이 522개, 호텔·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이 98개다. 나머지는 관광 펜션, 외국인 민박 시설 등이다. 영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할 ‘전담 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 전담여행사는 3개 업체로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에 등록된 업체면 가능하다. 전담여행사는 영주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영주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영주시가 발급하는 인증서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원 받게 된다. 문의는 영주시 관광개발단으로 하면 된다. 이웃한 경산시와 청도군, 포항시와 울릉군은 두 지역의 명소로 짜여진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포항의 드라마 촬영장 순례와 울릉의 생태 힐링 관광코스를 결합한 ‘동해 뱃길 따라 울렁울렁 울퐝투어’, 경산 갓바위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도의 액티비티·이색카페 등 체험 거리를 접목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 등이다. 이들 관광상품은 경북도의 올해 대표 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 “선생님께 주전자로…” 정영주, 청력 상실 고백

    “선생님께 주전자로…” 정영주, 청력 상실 고백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고교 시절 체벌로 오른쪽 청력이 30%밖에 남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한 정영주는 “이건 우리 가족도 모르는 일이다. 오늘 첫 고백”이라며 고등학교 때 오른쪽 청력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체격이 좋아서 고등학교 3년 내내 반장을 맡았다고 밝힌 그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요점정리 해주기로 한 국어 선생님이 앞자리 아이들과 계속 수다를 떠셨다. 반 아이들이 부추겨서 두 번에 걸쳐 선생님께 요점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세 번째 말하기도 전에 뭐가 ‘슝~’ 날아와서 번쩍하더니 기억이 안 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눈을 뜨니 양호실이었다. 청소 도구함에 양은 주전자가 있었는데, 그게 찌그러져 있더라”라며 “왼손잡이인 선생님이 주전자를 들어 제 오른쪽 귀를 가격하신 거다. 순간적으로 달팽이관 이상으로 잠깐 기절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정영주는 “그때는 학교에 호랑이 선생님들이 많으셨고, 체벌이 가능하던 시절이다. 지금이라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 제가 부모님께 말을 못 했다”며 “청력 소실을 알았을 때 졸업했고, 그 선생님은 다음 해 다른 사건으로 퇴직하신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처음엔 귀가 부어있었고 내부 염증이라 회복이 느렸다. 처음에는 괜찮아지겠거니 했는데 졸업하고 나서도 불편하고 두통도 자주 왔다”며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삽입형 이어폰으로 점장의 말이 안 들렸다. 그때 이상하다는 걸 깨닫고 병원에 갔더니 청력의 25%밖에 안 남았다고 하더라. 그걸 알고 낙담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계속 무리해서 쓰면 인공 고막이나 보청기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내 나이 스물다섯에는 못 받아들이겠더라. 지금은 청력이 30% 정도 수준”이라고 밝혔다.
  • 잡종은 가라, 토종 말 달리자… 제주경마장에 함성이 질주한다

    잡종은 가라, 토종 말 달리자… 제주경마장에 함성이 질주한다

    지난달 24일 오전 11시 50분 제주경마장 렛츠런파크는 제주 2경주를 앞두고 1층에서부터 3층까지 베팅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제주경마장은 과천경마장과 서로 교차경주를 한다. 과천에서도 제주경마장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를 스크린(모니터)으로 보며 베팅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는 경주로가 과천경마장과 달리 시계 방향(오른쪽)으로 우회전하는 게 특징이다. 중산간 언덕이 많은 지형으로 인해 시계 방향으로 돌아야 결승선이 내리막이 돼 관람석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말들도 힘들지 않기 때문이다. 예시장에서 직접 말들의 상태를 지켜보던 40대 한 여성이 “3번마(파워포인트)는 아닌 것 같다”며 “7번마(천문신동)로 베팅을 다시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언뜻 봐도 7번마는 보행이 힘차고 말갈기를 휘날리며 빛났다. 경기가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거친 함성이 경마장을 가득 메울 정도로 열기가 후끈했다. 이날 결국 7번마가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제주경마장이 올해부터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조랑말)로만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말의 고장 제주와 제주마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이전에는 서러브레드와 제주마의 교잡종인 한라마도 투입했다. 장원호 축산진흥원 마필관리팀장은 “올해는 한라마 80마리를 퇴출시키고 제주마 500여마리로만 레이스를 펼치는 원년”이라며 “현재 제주마 ‘유성질주’는 축산진흥원이 보유한 종모마(씨수말) ‘지능상어’와 암말인 농가의 제주마가 만나 태어난 후손으로 제주경마장에서 가장 ‘핫한 말’로 통한다”고 말했다. ‘유성질주’는 홈 스테이지를 들어올 때 다른 말들과 약 100m나 차이가 날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주력을 자랑한다. 향후 10년간 태어날까 말까 한 말이라고 한다. 그래서 축산진흥원 종부지원센터가 올해 60건 이상 무상 교배서비스를 실시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사름(사람)을 나건 서울에 보내고 몰(말)이랑 나건 제주에 보내라’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제주는 말의 고장이다. 고려 문종 27년(1073년)에 제주의 명마를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어 오래전부터 사육됐음을 알 수 있다. 제주마의 특징은 지구력과 발굽이 강하고 성질이 온순하며 항병력이 뛰어나 야생에서 키울 수 있다는 점이다. 체고(키)는 120~128㎝로 보통 말보다 작은 편이고 모색은 적다(밤색), 가라(검은색), 유마(갈색), 총마(회색), 월라(얼루기) 등이며 장거리 승용마, 역마, 경주용마, 승용마 등으로 이용한다.김대철 축산진흥원장은 “백마처럼 보이는 응상백(凝霜白)이란 말은 모색이 회백색인 백총으로 제주마라는 설이 있다”면서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때 탔던 8준마 중 한 필로 정치적인 운명을 같이했던 말이다. 고려시대 서역마가 제주마와 교배돼 태어난 말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타는 말도 응상백과 비슷한 모색의 백총이라고 한다. 현재 제주도 축산진흥원이 천연기념물 제주마를 관리한다. 천연기념물 관리 적정 마릿수는 150마리 안팎이다. 현재 제주도 내 혈통이 등록된 제주마는 5500여필(축산진흥원·농가 포함)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진흥원은 제주마 혈통등록을 위해 망아지 목에 마이크로칩을 삽입, 채혈을 통한 친자 확인을 하는데 제주마 등록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부모가 일치하면 제주마로 등록해 준다. 올해 상반기에 혈통이 등록된 제주마는 380마리다.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적정 마릿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46마리를 서귀포시 축협 가축시장에서 공개 경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올해는 32마리를 공매할 예정이다. 문화재보호구역 내 적정 사육마릿수 초과분에 대해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제주마분과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시켜 농가에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지난해의 경우 자마(어린말)가 100만원 미만이고 성마(큰말)도 최고 320만원대로 싸다. 반면 제주마생산자협회에서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경매하면 최고가 9500만원이 나올 만큼 비싸진다.또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주마 73마리(암말 71, 수말 2)를 제주마방목지로 이동시켜 10월 말까지 방목 관리한다. 순수혈통을 안정적으로 보존·육성하고 관람객에게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한라산 중턱의 넓은 초원에서 말들이 떼를 지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를 재현하는 등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연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가장 제주다운 관광명소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제주는 말의 고장답게 전국 체험승마인구 47만 6154명 가운데 23만 3186명으로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경기 7만 6550명, 경남 6만 7556명이 뒤를 잇는다. 도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방침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와 더불어 한국마사회를 유치 대상 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한국마사회의 경우 제주에 경마장을 운영하는 등 제주 말산업과 연관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소영철 서울시의원, ‘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

    소영철 서울시의원, ‘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 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이 지난달 29일 열린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의 영상축사,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34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872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해 11명의 광역의원에게 수여한 상이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소 의원이 유일하다. 소 의원은 우수한 입법·언론 활동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게 인정받았으며, 의정대상 심사과정에서 활발한 언론보도 등을 통해 서울시정을 바로잡고 시민의 알권리를 증진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 의원의 대표적인 언론 활동을 보면 ▲침수 공영주차장의 수해 방지시설 미설치 실태 적발 ▲지하철역 공기청정기 성능미달 및 입찰 과정 불법행위 지적 ▲수도권 도시철도 혼잡도 문제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오진입 급증 현상 지적 ▲부실 재난 문자 개선 조례 ▲마약음료 신고 포상 조례 ▲자궁경부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입법 활동을 전개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도 인정받았다. 소 의원은 “의회와 언론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권력을 감시·견제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를 증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자동차 개소세 5% 환원… 타인 정보 SNS 유포 땐 스토킹 처벌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자동차 개별소비세율이 3.5%에서 기본세율 5.0%로 환원돼 구매 가격이 소폭 인상된다. 해외여행을 갔다가 돌아올 때 휴대품 세관 신고와 세금 납부는 모두 스마트폰으로 이뤄진다. 영화 관람료로 지출한 비용은 연말정산에서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제 타인의 개인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유포한 ‘온라인 스토킹’ 행위자도 처벌받는다. 오는 9월 4일은 ‘제1회 고향 사랑의 날’로 지정됐다. 9월 25일부터 병원 수술실 폐쇄회로(CC)TV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의료분쟁을 보다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10월 19일부터는 택배·순찰 로봇이 거리를 활보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분야별로 살펴본다. 보건·복지·고용환자·보호자 요청 땐 수술 장면 촬영외국인 계절근로자 8개월까지 체류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9월 25일부터 전신마취 등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에 따라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세척제 유형 표시 변경 7월부터 세척제 유형이 ‘1종·2종·3종’에서 ‘용도’로 바뀐다. 1종은 과일·세척용, 2종은 식품용 기구·용기용, 3종은 식품제조·가공장치용이다. 젖병 세척제에는 ‘식품용 기구·용기용’이라고 표시된다. ●중장년·청년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돌봄 서비스가 하반기부터 새롭게 도입된다. 돌봄 서비스는 재가 돌봄, 가사를 비롯해 심리 지원, 간병 교육, 병원 동행, 교류 증진 가운데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무능력은행제 도입 9월 1일부터 개인의 교육·훈련·경력·자격 등 다양한 직무능력에 대한 인정서를 발급하는 ‘직무능력 인정·관리체계’가 시행된다. 기업은 구직자의 직무능력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채용이나 인사에 활용할 수 있다. ●고용·산재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공개 기준 강화 올해 하반기부터 고용·산재보험료를 1년 이상, 5000만원 이상 체납한 사람의 인적사항이 공개된다. 이전까지는 2년 이상, 10억원 이상이었는데 공개 기준이 더 강화되는 것이다. ●기간제·파견근로자 잔여 유산·사산휴가 급여 지급 7월부터 유산·사산휴가 기간 중 근로계약 기간이 만료된 기간제·파견근로자에게도 남은 휴가 기간에 대한 유산·사산휴가 급여가 지급된다. 지금까지는 출산 전후 휴가 기간 중에 근로계약이 만료된 경우에만 남은 기간에 대한 출산 전후 휴가 급여 상당액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확대 8월 18일부터 휴게시설 미설치 또는 설치·관리 기준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하는 대상이 되는 사업장의 범위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2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 확대 농어촌의 계절적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현행 5개월인 외국인 계절근로자(E8)의 체류 기간이 3개월 범위에서 연장돼 최장 8개월간 취업이 가능해진다. 교육·보육·가족300개 학교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시범 도입 9월부터 300개 내외의 디지털 선도학교가 AI 기반 코스웨어(교육용 프로그램)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학습활동을 분석하고 맞춤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디지털 교과서는 2025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된다. ●행정처분 학원의 ‘편법 폐원’ 금지 10월 19일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가 행정처분이 진행 중일 때 폐원·폐소 신고를 할 수 없게 된다. ●은둔형 청소년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은둔형 청소년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돼 기초생계비 월 6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 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자녀도 위기청소년이면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매매 경고문구 게시 대상 확대 9월 1일부터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된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성매매 경고문구’를 게시해야 한다.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스토킹 방지법 시행·피해자 지원 강화 7월 18일부터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스토킹 행위 발생 단계부터 주거·의료·법률지원 등 피해자 보호조치가 이뤄진다. 금융·재정·조세영화 관람 소득공제… 연금계좌 확대 해외여행자 모바일앱으로 세관 신고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내수 활성화를 위해 30% 인하된 3.5%가 적용됐던 자동차 개소세율이 기본세율인 5.0%로 환원된다. 7월 1일 이후 자동차 제조장에서 반출되는 국산차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차부터 적용된다. ●개소세 과세표준 경감제도 도입 7월부터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소비자에게 물품을 판매할 때 개소세 과세표준은 판매가격이 아닌 유통·판매마진을 고려한 기준판매 비율만큼 경감된 가격으로 적용된다. 그동안 수입차보다 국산차에 더 많은 개소세가 매겨져 온 것을 평등하게 개선한 것이다. ●여행자 휴대품 모바일로 세관 신고 7월 17일부터 해외여행자는 모바일 앱 ‘여행자 세관신고’를 통해 과세 대상 물품을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1일부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 의무가 폐지됐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영화 관람료 추가 7월 1일 이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으로 결제한 영화 관람료도 연말정산 때 도서·공연 등 사용분과 함께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확대 7월 4일부터 증빙 서류 없이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돈이 기존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늘어난다. 기업이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에 사전 신고해야 하는 외화 차입 규모도 연 3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된다. ●골프장 과세체계 개편 7월부터 그동안 개소세를 내지 않았던 일반 비회원제 골프장에도 개소세 1만 2000원이 부과된다. 교육세·농어촌특별세 7200원, 부가가치세 1920원을 더하면 총 2만 1120원이다. ●연금계좌 추가 납입 확대 7월부터 부부 중 1명이 60세 이상인 고령의 1주택자가 주택을 팔고 나서 가격이 낮은 주택을 사면 그 차액을 최대 1억원까지 연금계좌에 납입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 소비자가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털사에서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하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지난 5월 3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12월 14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는 금융감독원에 사전 등록을 하지 않고 여권번호를 활용해 국내 상장증권에 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교통전세사기 피해자 임대·매입 신속 지원 ●전세사기 피해자 신속 지원 7월 2일 이후 전세사기 피해자는 임차주택을 낙찰받을 수 있고, 계속 거주를 희망하면 공공이 매입한 뒤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공인중개사 책임·역할 강화 10월 19일부터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중개 시 임차인이 확인해야 할 주요 정보에 대한 열람 권한을 설명해야 한다. 중개 보조원은 중개 의뢰인을 만날 때 반드시 신분을 밝혀야 한다. ●상습 다주택 채무자 성명 공개 9월 29일부터 상습 다주택 채무자의 성명·나이·주소 등의 정보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공개 대상은 3년 이내 2건, 합산 2억원 이상 채무가 발생한 임대인이다.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 콘센트 확대 7월부터 이동식 콘센트 설치 기준이 주차단위구획의 4% 이상에서 7% 이상으로 확대되고 2025년부터는 10% 이상으로 늘어난다. ●국내 공항 짐 배송 서비스 확대 승객의 짐을 대신 찾아 숙소까지 배송하는 서비스가 7월 말부터 기존 제주공항에서 김포·김해·대구·청주·광주공항으로 확대 운영된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횟수 상향 7월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가 최대 60회까지 적립된다. 형사·법무보이스피싱 벌금 범죄 수익 5배까지 ●보이스피싱 처벌 수위 강화 11월 17일부터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범죄 수익의 3배 이상 5배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온라인 스토킹도 강력 처벌 7월부터 개인정보나 위치정보를 온라인에 유포하는 행위, 온라인 사칭 행위 등도 스토킹 행위로 처벌된다. ‘반의사불벌’ 조항 폐지로 스토킹 가해자는 피해자 의사와 상관없이 처벌받는다.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수사·재판 지원 강화 10월부터 수사·재판 과정에서 진술 조력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나이 기준이 13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또한 미성년·장애 성폭력 피해자는 수사·재판 과정에서 국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 ●마약 재활 전담 교정시설 운영 9월부터 일부 교정시설을 마약 재활 전담 교정시설로 지정하고 보건의료 인력, 중독심리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마약중독 치료·재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인도 비대면 금융 서비스 이용 법무부가 외국인등록증 진위 확인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국내 체류 외국인은 7월 3일부터 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을 포함한 외국인등록증으로 각종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전국 단위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출범 11월부터 전국 단위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이 출범한다. 판매자와 구매자는 전국 단위로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 거래 방식이 도입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규모 확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 규모가 수요 급증에 따라 69만명에서 234만명으로 3.4배 확대된다. ●유통 전 종자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사 확대 7월부터 신품종 보호 출원이나 생산·수입 판매 신고 시 LMO 검사 대상 품목이 8개에서 13개로 늘어난다. 기존 검사 품목 8개에 토마토·멜론·피망·파프리카·파파야가 추가된다. ●음식점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품목 확대 7월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에 가리비·우렁쉥이(멍게)·방어·전복·부세 등 5종이 추가된다. 기존 대상은 넙치·참돔·고등어 등 15종이었다.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기준 개선 10월 19일부터 닭·오리 사육업체에만 적용하던 소독설비·방역시설의 설치 기준이 메추리·칠면조·거위·타조·꿩·기러기 사육업에도 확대 적용된다. 산업·중기·에너지신축 건축물 광케이블 설치 의무화 ●신축 건축물 광케이블 설치 의무화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확산을 위해 6월 7일부터 신축 건축물 내 광케이블 설치가 의무화된다. ●인허가 타임아웃제 도입 7월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인허가 타임아웃제’가 도입된다. 인허가 요청이 최대 60일 이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안전성 검사제 도입 전기차에 탑재됐던 사용 후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10월 19일부터 재사용 전지 안전성 검사 제도가 시행된다.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10월 4일부터 주요 원재료가 있는 모든 위·수탁 거래 시 위탁기업에 ‘납품대금 연동 약정서’를 반드시 발급해 줘야 한다. ●송·변전 설비 주변 지역 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비 지원 7월 4일부터 345㎸ 이상 송·변전 설비 주변 지역 주택 소유자는 1200만~2400만원 범위에서 주거환경개선비를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유명 상표 선의의 선사용자 보호 9월 29일부터 국내에 널리 알려진 유명 상표와 같거나 유사한 상표를 부정한 목적 없이 먼저 사용했다면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질서어린이 보호구역엔 노란색 횡단보도 ●고향 사랑의 날 지정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9월 4일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이 시행된다. ‘9월 4일’은 ‘고향 사랑’과 발음이 비슷해 대국민 공모에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실외 이동 로봇 보도 통행 허용 10월 19일부터 물류 배송·순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외 이동 로봇이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포함돼 보도 통행이 가능해진다. ●공중화장실 대변기 칸막이 설치 기준 마련 7월 21일부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대변기 칸막이 아랫부분은 바닥과 5㎜ 이내여야 하고, 윗부분은 천장에서 30㎝ 이상 공간을 둬야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7월 4일부터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카카오·네이버에서도 SRT 승차권 예매 가능 7월부터 SRT 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수목원 예약 등을 네이버·네이버지도·카카오T·KB스타뱅킹 앱에서 할 수 있다. ●해수욕장 알박기 텐트 규제 6월 28일부터 전국 280여개 해수욕장에서 텐트를 비롯한 야영용품을 알박기로 방치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제거할 수 있다. 반환받으려면 물건 처리에 든 비용을 내야 한다. 국방·병무임관 예정 모든 군 간부 마약류 검사 ●군 간부 마약류 검사 확대 8월 1일부터 임관 예정인 군 간부와 장기 복무를 지원한 모든 군 간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에서 마약류 검사를 시행한다. ●장병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7~8월 사이 군 장병의 정신건강을 위해 ‘마음건강’ 모바일 앱이 신설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마음건강 회복 콘텐츠를 제공한다. ●육군 통신장비운용병 지원 자격 확대 8월부터 통신장비 분야 비전공자나 관련 면허·자격증이 없는 사람도 육군 통신장비운용병에 지원할 수 있다. ●병무 민원 상담 예약 서비스 도입 11월부터 휴일이나 야간에 병무청 AI 챗봇을 통해 상담받다가 추가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문 상담원과 다시 상담할 수 있다. ●병역의무자 학생건강기록부 확인 절차 간소화 6월부터 병역판정검사에 필요한 학생건강기록부를 학교에서 서류로 발급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병적기록 정정 절차 간소화 9월부터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등의 병적기록이 실제 이름이나 생년월일 등과 일치하지 않을 때 병무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병무청 직권으로 병적기록을 고칠 수 있다.
  • ‘천리안’ 영등포, 장애인구역 불법 주차 봉쇄

    ‘천리안’ 영등포, 장애인구역 불법 주차 봉쇄

    서울 영등포구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불법 주차 단속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를 원천 봉쇄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불법 주차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단속이 가능한 무인단속기를 도입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주차구역 뒤편에 자리한 무인단속기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장애인 등록 차량 여부를 확인한다.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니면 경광등 점등과 음성 안내를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한다. 이후에도 5분간 불법 주차가 지속되면 구는 해당 차량의 사진과 주차 기록을 전송받아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는 당산근린공원, 구청 별관을 비롯한 7곳의 공영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 20면에 하반기까지 무인단속기를 설치한다. 이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나머지 공영주차장과 다중이용시설에도 연차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과 편의를 증진해 장애인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與 ‘광우병 시위’ 주도자 특강 열자…野, 정의당과 ‘2+2 회동’으로 맞불

    與 ‘광우병 시위’ 주도자 특강 열자…野, 정의당과 ‘2+2 회동’으로 맞불

    김기현 “野, 광우병 사이비 신봉자”과방위도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민주당, 출장 자제·비상대기 지시대국민 서명운동·단식투쟁 준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최종보고서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일제히 ‘비상대기령’을 내린 여야의 공방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를 핑계로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감정적 자극과 선동으로 본인들을 위한 정치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15년 전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마시겠다고 헛소리로 떠들던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라고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소속 의원 전원 비상대기령을 유지 중인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2008년 광우병 시위를 주도했던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의 특강을 들었다. 민 대표는 의총에서 “선거 불복이 광우병과 후쿠시마 (투쟁)에 흐르는 가장 강력한 정치적 동기”라며 “양자 모두 선거 불복을 골자로 하는 반정부 투쟁”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주장이 ‘광우병 선동’, ‘사드 괴담’의 연장선이라는 대응 논리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의원총회 특강과 공부 모임을 이어 가고 있다. 수산시장 방문 릴레이도 이어졌다. 이날은 장제원 위원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의원들이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 전원에게 “비상한 상황에서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공무 외 출장 자제와 비상 대기를 지시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IAEA 보고서는 객관적 보고서이기보다는 일본 맞춤형 보고서, 과학적 보고서이기보다는 정치적 보고서일 우려가 크다는 것이 모든 사람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급이 상황본부장을 맡는 ‘종합 컨트롤타워’도 구성한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고위전략회의 후 “산발적 대응을 체계화하고 유기적으로 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대국민 서명운동, 단식투쟁, 원정투쟁 등 전방위 대응을 준비 중이다. 안민석 의원이 이끄는 ‘방일 해양 투기 저지 의원단’도 오는 10~12일 일본을 항의 방문한다. 민주당은 정의당과의 ‘2+2’(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의원 모임을 결성하는 등 야권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반대결의안 채택 도중 지인과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것에 대해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친박 올드보이’ 총선 출마설… 與, 불편한 귀환에 신경전

    ‘친박 올드보이’ 총선 출마설… 與, 불편한 귀환에 신경전

    22대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 친박(친박근혜)계 정치인들이 속속 귀환하고 있다.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의 출마설이 나오는 가운데 여권은 반기지 않는 모양새다. 이준석 전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최 전 부총리와 식사 자리가 있었던 것이 보도돼 많은 해석이 나오는데, 일상적인 식사 자리였다”고 밝혔다. 최 전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이 전 대표 등과 만찬을 하며 ‘보수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을 지낸 최 전 부총리는 경북 경산에서 17대 국회부터 내리 4선을 지냈다.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해 말 신년 특사로 사면·복권됐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친박 좌장이라고 불리는 최 전 부총리와 ‘박근혜 키즈’였지만 친박계는 아닌 이 전 대표의 만남이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친박계였던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서 최 전 부총리와 이 전 대표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없다. 이 전 대표가 박 전 대통령에게 얼마나 모질게 했는가”라며 “국민의힘 공천보다는 무소속으로 완전히 결정을 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안 전 수석도 지난달 민간연구기관 ‘정책평가연구원’을 설립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유일호 전 부총리 등 박근혜 정부에서 요직을 차지했던 인물이 자리하면서 친박계가 세 모으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안 전 수석은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역임했는데, 대구의 계성고를 나와 대구 출마설이 나온다. 우 전 수석도 지난달 언론 인터뷰에서 “국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과연 뭘까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며 출마를 시사했다. 우 전 수석은 경북 영주가 고향으로, 영주는 영양·봉화·울진과 지역구로 묶여 있다. 탄핵 과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말 대거 사면·복권된 친박계 인사의 귀환에 대해 당내 반응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이에 따라 이들이 국민의힘 공천을 노리기보다는 무소속으로 대구·경북(TK) 지역에 출마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 전 부총리가 주장한 ‘보수 대통합’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친박계와 다른 계파 간 앙금이 여전한 상태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책임 있는 인사들이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 與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 vs. 野 “IAEA 日 맞춤 정치 보고서 우려”

    與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 vs. 野 “IAEA 日 맞춤 정치 보고서 우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최종 보고서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일제히 ‘비상대기령’을 내린 여야의 공방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를 핑계로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감정적 자극과 선동으로 본인들을 위한 정치 투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15년 전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마시겠다고 헛소리로 떠들던 광우병 사이비 종교 신봉자들의 모습 그대로”라고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소속 의원 전원 비상대기령을 유지 중인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2008년 광우병 시위를 주도했던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민 대표는 의총에서 “선거 불복이 광우병과 후쿠시마 (투쟁)에 흐르는 가장 강력한 정치적 동기”라며 “양자 모두 선거 불복을 골자로 하는 반정부 투쟁”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주장이 ‘광우병 선동’, ‘사드 괴담’의 연장선이라는 대응 논리를 공유한다는 취지로 의원총회 특강과 공부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수산시장 방문 릴레이도 이어졌다. 이날은 장제원 위원장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소속 의원들이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 전원에게 “비상한 상황에서는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공무 외 출장 자제와 비상 대기를 지시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IAEA 보고서는 객관적 보고서이기보다는 일본 맞춤형 보고서, 과학적 보고서이기보다는 정치적 보고서일 우려가 크다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최고위원급이 상황본부장을 맡는 ‘종합 컨트롤타워’도 구성한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고위전략회의 후 “산발적 대응을 체계화하고 유기적으로 하기 위한 컨트롤타워”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대국민 서명운동, 단식투쟁, 원정투쟁 등 전방위 대응을 준비 중이다. 안민석 의원이 이끄는 ‘방일 해양 투기 저지 의원단’도 10∼12일 일본을 항의 방문한다. 민주당은 정의당과 ‘2+2’(원내대표+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의원 모임을 결성하는 등 야당 공조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결의안 채택 도중 지인과 일본 여행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것에 대해 “개인적 문자로 논란을 일으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 화성시, 주차장 공유 6개소 총 310면 개방

    화성시, 주차장 공유 6개소 총 310면 개방

    경기 화성시가 도심지 내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첫 도입한 주차장 공유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추진한다. 3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추가로 운영되는 공유 주차장은 화성중앙교회, 정남중앙교회, 동탄시온교회, 사강감리교회, 조암감리교회, 천천교회 6개소 총 310면이다. 이들의 자세한 위치와 이용시간은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공유사업이란 학교나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유휴시간대에 주차장을 개방하면 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공영주차장 건설에 필요한 예산은 절감하면서 시민 편의는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이번 6개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추가로 2개소를 개방해 총 375면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부터는 민간 플랫폼 업체와 협약을 맺고 주차장 공유 플랫폼을 도입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 주차장 이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복 교통지도과장은 “공영주차장 1면당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지만, 공유 주차장은 125만원이면 가능하다”며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협력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등포구,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제로’로 만든다

    영등포구,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차 ‘제로’로 만든다

    서울 영등포구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불법 주차 단속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를 원천 봉쇄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고 3일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주차 편의시설이지만, 불법 주차 신고와 민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 권리를 보호하고, 불법 주차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단속이 가능한 무인단속기를 도입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차량이 진입하면, 주차구역 뒤편에 자리한 무인단속기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장애인 등록 차량 여부를 확인한다. 장애인 등록 차량이 아니면 경광등 점등과 음성 안내를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한다. 이후에도 5분간 불법 주차가 지속되면 구는 해당 차량의 사진과 주차 기록을 전송받아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 주차를 24시간 단속하여 성숙한 주차문화를 조성하고, 불법 주차 관행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태료 관련 민원도 방지해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구는 당산근린공원, 구청 별관을 비롯한 7곳의 공영주차장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20면에 하반기까지 무인단속기를 설치한다. 이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나머지 공영주차장과 다중이용시설에도 연차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자 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수리비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원, 일반 장애인은 연간 최대 10만원 이내의 수리비를 횟수와 상관없이 지원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과 편의를 증진해 장애인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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