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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물고기 방류사업 예산만 ‘방류’

    농어촌지역 자치단체들이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연례 행사로 시행하는 민물고기 방류 사업이 일회성 행사로 되풀이돼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매년 엄청난 예산을 들여 민물고기 방류에만 그칠 뿐 효과 조사 등 사후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서다. 6일 경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시·군들이 방류한 민물고기는 모두 761만 마리에 이른다. 어종은 잉어, 붕어, 쏘가리, 동자개, 뱀장어, 다슬기 등 토속 어류를 망라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안동시가 96만 마리로 가장 많다. 영양군 69만 마리, 영천시 68만 마리, 상주시 65만 마리, 예천군 62만 마리, 영주시 55만 마리 등이다. 이 사업에는 총 17억 5700여만원이 들어갔다. 여기에다 경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와 시·군이 매년 100만~200만 마리의 토속 어류를 방류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방류되는 민물고기는 훨씬 늘어난다. 도민물고기연구센터 등은 오는 14일까지 도내 19개 시·군과 함께 최근 3개월간 사육한 평균 3~4㎝ 크기의 잉어와 붕어 등 토속 어류 100만 마리를 낙동강 연안 등에 방류한다. 도민물고기연구센터 등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울진 왕피천·남대천을 비롯해 영덕 송천, 포항 형산강 등에 어린 연어 80만 마리를 방류했다.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 강과 하천을 풍요로운 곳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차원이란다. 그러나 도와 시·군 등은 1994년 민물고기 방류 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20년 가까이 방류 어종의 생존율 등 효과 조사는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았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등이 주로 참가하는 이벤트성 방류 행사에 급급할 뿐 사후 관리에는 아예 손을 놓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이런 실정은 전국 다른 농어촌지역 자치단체도 마찬가지다. 정부도 국비 지원에 그칠 뿐 팔짱을 끼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 김치홍 박사는 “정부와 자치단체들이 매년 막대한 국비 및 지방비를 들여 민물고기를 방류하지만, 이에 대한 효과 조사는 전혀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정부와 자치단체들의 민물고기 방류 사업을 둘러싼 예산낭비 등의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박사는 “민물고기를 방류한 뒤 사후 관리를 실시하지 않는 것은 곤란하다.”면서 “마땅히 모니터링 및 샘플조사 등을 통해 효과를 분석한 뒤 그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자치단체는 해마다 예산 1000만~4000만원씩을 들여 민물고기 방류 사업을 벌이면서 계획 물량에 미달하는 물량을 방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공무원들의 예산 횡령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축구 피스컵 함부르크-흐로닝언(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씨름 대통령기 장사대회(오전 10시 청주체육관) ■농구 제28회 영주시장배 MBC전국대학대회(오후 2시 영주국민체육센터)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LG(잠실 SBS ESPN) ●롯데-넥센(목동 XTM·SPOTV) ●삼성-한화(대전 KBS N 스포츠) ●두산-KIA(광주 MBC 스포츠+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피스컵 성남-선덜랜드(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농구 제28회 영주시장배 MBC전국대학대회(낮 12시 30분 영주국민체육센터) ■테니스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춘천송암코트) ■핸드볼 제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오전 10시 고원체육관 등)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LG(잠실 SBS ESPN) ●롯데-넥센(목동 XTM·SPOTV) ●삼성-한화(대전 KBS N 스포츠) ●두산-KIA(광주 MBC 스포츠+·SPOTV2 이상 오후 6시 30분) ■씨름 대통령기 장사대회(오전 10시 청주체육관) ■농구 제28회 영주시장배 MBC전국대학대회(오전 11시 영주국민체육센터)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SK-LG(잠실 SBS ESPN) ●롯데-넥센(목동 XTM·SPOTV) ●삼성-한화(대전 KBS N 스포츠) ●두산-KIA(광주 MBC 스포츠+·SPOTV2 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 제28회 영주시장배 MBC전국대학대회(낮 12시 30분 영주국민체육센터) ■테니스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춘천송암코트) ■핸드볼 제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오전 10시 고원체육관 등)
  • [오늘의 경기]

    ■농구 제28회 영주시장배 MBC전국대학대회(오전 11시 영주국민체육센터) ■테니스 제38회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춘천송암코트) ■핸드볼 제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오전 10시 고원체육관 등)
  • [주말의 경기]

    14일(토) ■프로야구 ●넥센-LG(잠실 MBC 스포츠+·SPOTV2) ●두산-SK(문학 XTM·OBS·SPOTV) ●KIA-삼성(대구 KBS N 스포츠) ●한화-롯데(사직 SBS ESPN 이상 오후 5시) ※15일도 계속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오후 6시 마산구장) ■농구 제28회 영주시장배 MBC전국대학대회(낮 12시 30분 영주국민체육센터) ※15일엔 오후 2시 ■사이클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대회(오전 9시 경북 영주 일대) ■검도 제25회 사회인 대회(오전 11시 30분 올림픽 제1체육관) ※15일엔 오전 8시 50분 ■핸드볼 제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오전 10시 고원체육관 등) ※15일엔 오전 11시
  • ‘소백산면’ 명칭 사용 아니되오

    경북 영주시의 ‘소백산면’ 명칭 사용에 제동이 걸렸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영주시의 ‘소백산면’ 명칭 변경을 중지하도록 요청한 충북 단양군의 분쟁 조정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분쟁은 지난해 말 영주시가 단산면 주민 청원을 수용해 ‘단산면’을 소백산면으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단양군은 “소백산은 단양군과 영주시가 함께 가꾸어야 할 자산으로 특정 지역 면 이름으로 사용할 수 없다.”며 반대했으나 영주시가 올 1월 조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자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이어 단양군의회가 영주시를 항의 방문하고 단양군민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두 자치단체 간 갈등이 고조됐다. 위원회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미치는 영향,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지역이기주의에 기인한 읍·면·동 명칭 변경에 제동을 건 첫 결정”이라고 말했다. 읍·면·동 명칭 변경은 원래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었지만 2005년 6월 25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자치단체가 조례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그러나 “읍·면·동 명칭 변경이 자치단체 사무라 하더라도 ‘소백산’과 같이 여러 자치단체에 걸친 유명 ‘산’ 등의 고유지명을 특정 자치단체가 행정구역 명칭으로 독점 사용하면 이웃한 자치단체와 불필요한 갈등이나 분쟁이 발생한다.”고 이번 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소백산은 322㎢ 면적으로 경북 영주·봉화와 충북 단양에 반반씩 걸쳐 있다. 이와 더불어 위원회는 앞으로 유명 산이나 강 등의 고유지명을 읍·면·동 이름으로 무분별하게 변경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 추진을 정부에 권고했다. 하지만 소백산면 명칭 갈등이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다. 영주시는 대법원에 명칭 변경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자치단체 간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통령 위촉 형식으로 김동건 서울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있고 행안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부 차관 등 5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영주 부석사 옆 체험관광단지 조성

    한국 화엄사상의 근본 도량인 경북 영주 부석사 주변에 대규모 관광지가 조성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359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들여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24만여㎡(7만 3000여평)에 역사·문화· 산림·생태 체험 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의상대사와 부석사의 창건을 도운 당나라 여인 선묘낭자 이야기를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공간, 기존 상가를 한옥 형태로 리모델링한 편익·문화체험 공간, 주차장에서 부석사까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생태 체험공간을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신라 문무왕 16년(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부석사는 국보 5점을 비롯해 보물 6점, 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한 천년고찰로 연간 75만명이 찾고 있으나 관광객 체험시설이 없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도는 부석사 주변에 관광 인프라가 확충될 경우 인근의 한국문화선비수련원 등과 연계돼 중부내륙권의 관광거점으로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구체적인 사업비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데다 전체 사업 부지의 66%를 점유한 사유지 매입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돼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전화식 도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들어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인근에 민간이 펜션을 우후죽순처럼 건립하는 등 난개발이 크게 우려된다.”면서 “이 같은 문제 해소와 관광객 체험시설 확충을 위해 관광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석사에는 창건과 관련한 애틋한 사랑의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가 용으로 변해서 절을 지을 수 있게 도왔다는 전설이다. 지금도 부석사를 대표하는 건물로 현존하는 국내 목조 건축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평가 받는 무량수전 뒤에는 선묘상을 모신 선묘각이 있어 전설을 뒷받침해 준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안철수 대선 출마 여부 광클 ‘버스 무릎녀’ 네티즌 논란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안철수 대선 출마 여부 광클 ‘버스 무릎녀’ 네티즌 논란

    한 주간 누리꾼들의 클릭을 가장 많이 유도한 검색어는 안철수 대선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이 대선 출마 결심을 밝혔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2위는 김형태 탈당이다. 제수 성추문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김형태 당선자가 지난 18일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성추행 의혹은 인정할 수 없지만, 당에 부담되는 것을 막고자 탈당을 결정했다.”며 복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시흥 토막살인이 3위에 올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16일 오전 8시쯤 시흥시 은행동 모 아파트 쓰레기 수거함에서 발견된 토막 난 변시체는 목감동에 사는 이모(69·여)씨로 밝혀졌으며, 남편 최모(64)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지난 15일 새벽 늦게 술을 먹고 돌아온 것을 따지는 아내에게 화가 나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4위는 ‘버스 무릎녀’다. 최근 20대 여성 승객이 부산발 서울행 고속버스의 고장으로 3시간가량 연착한 데 항의해 버스기사의 무릎을 꿇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김재철 특혜 의혹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17일 MBC 노조는 김재철 사장이 재일교포 여성 무용인 J씨에게 법인카드를 사용하게 하는 등 수억원대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구라 활동 중단 소식은 6위에 올랐다. ‘일본군 위안부 발언’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16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면서 잘못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7위는 연습생 성폭행 가수 연루 소식이다. 연예기획사 O엔터테인먼트 장모 대표의 여자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장 대표와 함께 5인조 아이돌 그룹 멤버 2명, 장 대표와 친분이 있는 가수 A씨도 사법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위는 영주 중학생 투신이다. 지난 16일 경북 영주시 휴천 3동 아파트 20층에서 중학생 이모(14)군이 유서를 남기고 투신했다. 이군은 ‘같은 반 동급생 A가 서클에 가입하라고 협박하고 뒤에서 머리를 때리며 괴롭혀 죽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지난 20일 국민대에서 논문 표절판정을 받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문대성 탈당이 9위에 올랐다. 최근 백악관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서 미국 교과서의 ‘동해’ 표기를 두고 한·일 네티즌이 사이버 전쟁을 벌인다는 소식이 10위를 기록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학교폭력 대책’ 발표 넉달만에… 중2 또 투신자살

    학교 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던 중학교 2학년이 “같은 반 급우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학교 폭력이라는 폭탄의 뇌관을 제거하지 못한 채 이뤄진 학교의 자살 예방교육과 병원의 심리치료 등이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16일 오전 9시 30분쯤 영주중학교 2학년생인 이모(14)군이 경북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 1층 현관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경비원으로부터 연락받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우모(41)씨가 신고했다. 이군은 이날 오전 7시 57분쯤 자신이 사는 아파트 1층에서 20층을 엘리베이터로 올라가 복도에 연필로 적은 메모지 3장 분량의 유서를 놓고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군의 유서에는 ‘지난 3월부터 같은 반 친구 A(15)군이 수업시간에 뒤에서 얼굴도 만지고 뽀뽀하려고 했다. 몸에 침을 묻혀 싫었다. (또 다른) 한 명은 진짜 나쁜 놈이다. 수업시간에 뒷자리에서 등을 툭툭 친 뒤 뒤돌아 보면 다른 사람이 한 것처럼 행동하고 미술시간에 붓에 물감을 묻혀 튀기고 교과서를 빌려 보면서 낙서를 했다. 최근에는 그놈이 자신이 만든 무슨 ‘단’이라고 했다. 가입을 하라고 해서 하니 ‘꼬붕’이나 하수인 같아서 싫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족 측은 ‘아들을 두 번 죽일 수 없다.’며 유서 공개를 거부했다. 경찰은 실명이 적힌 동급생 두 명을 포함,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자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 경찰과 학교는 “이군은 지난해 5월 학교에서 단체로 실시한 정서행동발달심리검사에서 정서불안 증세 등을 보여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면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모와 함께 세 차례 병원을 찾았고, 학교에서도 8차례에 걸쳐 상담 및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군은 지난 12일에도 학교에서 실시한 자살 예방 및 학교 폭력에 대한 학교 전체 교육도 받았다. 교사는 “이군은 평소 말이 적고 성격도 내성적이었으나 예의가 발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이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이군을 좀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면밀하게 지도했더라면 자살을 막을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와 관련, 영주경찰서장을 팀장으로 23명의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학생과 학부모, 담임 교사 등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이군이 자살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학교 관계자들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질 경우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영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한옥, 관광상품으로 육성

    경북도가 전통 한옥을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육성한다. 도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전통한옥 관광자원 장단기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5년간 모두 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게이트하우스로 활용하기 위한 한옥 체험시설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126개인 경북지역 체험 한옥을 2014년까지 200개, 2016년까지 250개로 늘린다는 것이다. 또 전통 한옥을 통한 고품격 체험을 유도하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종가문화 학술연구 사업을 비롯해 종가 문장·인장 디자인 제작, 영양 ‘음식디미방’과 안동 ‘수운잡방’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세계적 숙박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프랑스가 농촌지역 전통 가옥을 개보수해 국제적인 문화체험 숙박시설 네트워크인 지트(Gite)를 구축한 것처럼 고택의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택 관광 활성화를 이룩한다는 것이다. 경북지역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한옥인 고택·종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6곳(40%)이나 된다. 영주시 순흥면의 선비문화수련원 등 23개 한옥집단마을에 1491호의 전통 한옥을 자랑한다. 한옥 체험 방문객은 2008년 4만 5958명, 2009년 6만 8376명, 2010년 11만 2523명, 지난해 13만 5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스톱’

    경북 영주시가 추진 중인 국립공원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정부의 제동으로 차질을 빚게 됐다. 영주시는 24일 소백산 일대인 풍기읍 삼가리 야영장~연화봉·비로봉 사이 능선 4.2㎞ 구간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올해 환경부에 공원계획 변경 신청을 낼 계획이었으나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공원의 난개발 등을 우려한 환경부가 올해부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공원계획 변경 신규 신청 자체를 아예 받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시는 또 올 상반기 중에 7억원을 들여 실시하려던 환경영향평가 및 기본설계 용역도 예산낭비 논란 등을 우려해 보류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억 4600만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쳤다. 시의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2015년까지 300여억원(시비 50%, 국비 50%)을 투입하거나 민자유치로 사업을 완공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의 케이블카 추가 설치 불허 방침에 따라 우리 시와 비슷한 시기에 관련 사업을 추진했던 경북 성주군(가야산), 경남 거제시(다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서울 강북구(북한산) 등도 사업 추진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인 것으로 안다.”면서 “당장 곤혹스럽지만 환경부의 추가 설치 허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향후 10년간은 국립공원 케이블카 추가 설치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설악산·지리산·월출산·한려해상 등 국립공원 인근 7개 지자체가 신청한 케이블카 설치 사업 계획을 시범사업 대상 후보지로 심의 의결했다. 환경부는 오는 6월까지 이들 후보지에 대한 현장 검증과 민간전문위원회 종합 심사를 통해 최종 1~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영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소백산면’ 이름 두고 경북·충북 마찰

    ‘소백산면’ 이름 두고 경북·충북 마찰

    국립공원 소백산의 절반가량씩을 관내에 두고 있는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이 행정구역 명칭 문제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영주시가 ‘소백산면’을 행정구역 명칭으로 하려 하자 단양군이 우리도 쓰겠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21일 두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영주시의회 총무위원회가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단산면의 명칭을 소백산면으로 변경하기 위한 ‘영주시 읍·면·동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상임위 의견을 존중하는 의회 관행을 감안하면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는 확실해 보인다. 영주시는 오는 27일 열리는 16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가로표지판 정비와 공부 정리 작업에 곧바로 착수해 오는 7월부터 소백산면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영주시와 시의회가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것은 단산면 전체 1084가구 중 82.4%(893가구)가 소백산면으로 명칭을 바꾸는 데 찬성해 지난해 12월 청원서를 냈기 때문이다. ‘단산’(丹山)이 단양군의 옛 이름이어서 영주시 행정구역 명칭으로 부적절한 데다 ‘붉은 산’ ‘벌거벗은 산’이란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는 게 개명 이유다. 양상모 단산면발전협의회장은 “면의 명칭이 소백산면으로 변경되면 주인 의식도 커져 소백산을 더욱 잘 보전하게 될 것”이라며 “단양군민들이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단양군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단양군은 서명운동, 항의집회 등을 통해 반대 의사를 전달해 의회가 조례안을 부결시킬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상이 빗나감에 따라 행정안전부에 분쟁 조정 신청까지 내기로 했다. 단양군 조덕기 행정담당은 “영주시가 소백산을 자신들만의 국립공원으로 만들려는 의도”라면서 “영주시가 뜻을 굽히지 않으면 우리도 조례를 개정해 소백산면 명칭을 쓰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영주시를 포함한 인접 지자체들과 2004년에 구성한 ‘중부내륙 행정협력회’에서 탈퇴하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은 전체 면적 322㎢가 영주시(51.6%), 단양군(47.7%), 봉화군(0.7%) 등 세 지자체에 걸쳐 있다. 분쟁 조정 신청과 관련해 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치 사무에 속하는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정부가 관여할 수 있는지 유사한 법원 판례를 참고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서울 강남구가 2009년 자신들이 사용 중인 동 이름(신사동, 삼성동)을 관악구가 베껴 사용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관악구 손을 들어줬다. 동 명칭은 지자체의 자치사무로 인접 지자체가 이를 제한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영주 김상화·단양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열차·車 충돌사고 잇달아

    19일 경북과 광주에서 달리던 열차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6시쯤 경북 영주시 장수면 경북선 건널목에서 강릉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에 테라칸 지프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앞부분이 파손됐다. 앞서 오전 9시에는 광주 광산구 화훼단지 부근 건널목에서 광주발 용산행 새마을호 열차와 옵티마 승용차가 충돌했다. 승용차 운전자 김모(39·여)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광주 최치봉기자·대구 김상화기자 cbchoi@seoul.co.kr
  • 금천구 무상급식 쌀 품평회 가보니

    금천구 무상급식 쌀 품평회 가보니

    “수확 전과 후 두 차례 잔류농약 검사를 하는 안전한 쌀입니다.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지었습니다.”(전북 남원시) “논산 하면 군대를 떠올리죠. 입대한 아드님을 보살핀다는 심정으로 지었습니다. 한번 믿어보세요.”(충남 논산시) ●학교 관계자 등 선거인단 200명 2차 투표 지난 3일 쌀 품평회를 개최한 금천구 대강당은 ▲경남 거창군(미부인) ▲경북 영주시(선비숨결) ▲전남 고흥군(수호천사 건강미) ▲전북 군산시(철새도래지쌀) ▲전북 남원시(자연섭리) ▲충남 논산시(예스미) ▲충북 진천군(생거진천쌀) 관계자와 관내 학부모 등 400여명으로 붐볐다. 지난해 상반기 다른 자치구도 비슷한 행사를 열었지만 무상급식을 본격화한 올해 들어서는 처음이다. 아이들에게는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하고, 농가에는 친환경쌀 재배를 확산시켜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는 기회이기도 했다. 행사는 크게 학부모, 학교 관계자 등 선거인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설명회와 직접 쌀밥을 먹어보는 시식회로 나뉘었다. 설명회 뒤 1차 투표, 시식회 뒤 2차 투표가 열렸다. 지자체들은 ‘우렁이’를 이용한 잡초제거와 사탕수수·쌀겨·깻묵 등을 활용한 친환경비료, 저온숙성저장법 등을 앞다퉈 강조했다. 경쟁 기관을 깎아내리는 게 아니라 순박한 농심(農心)이 그대로 묻어났다. ●공정성 위해 전자개표기도 동원… 군산시 1위 2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선거인단은 판매가격과 재배기술을 메모하기에 바빴다. 일부 학부모는 직접 생쌀을 만져보고 씹어보면서 질감을 파악했다. 문교초등학교 행정실 이병갑(54)씨는 “아이들을 위해 급식 질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시식회였다. 번호를 매긴 7개의 솥에서 밥을 퍼담는 학부모들의 손길이 세심했다. 포만감 탓에 다른 밥 감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식에는 숟가락 대신 젓가락을 썼다. 학부모들은 쉬지 않고 10~20분이나 쌀알을 곱씹는 끈기를 보였다. 찰기와 윤기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냄새도 맡았다. 개표결과 1위는 군산시(111표)에 돌아갔다. 고흥군(86표), 논산시(56표), 남원시(53표)가 2~4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년 계약에 연간 400t의 쌀을 공급한다. 부정을 막기 위해 전자개표기까지 동원됐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6일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게 공공기관의 책무이지만 일방적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면서 “장류와 반찬까지 품평회를 확대해 학부모들의 먹을거리 고민을 덜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지자체 행정구역 개명 바람 여전

    지자체 행정구역 개명 바람 여전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행정구역 개명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수년 전 일제식 명칭에 대한 변경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진 뒤에도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고려해 오랫동안 써왔던 명칭을 과감히 바꾸고 있다. ●이미지 제고 위해 지명 변경 나서 충북 충주시는 여론수렴을 거쳐 지난달 1일 자로 ‘이류면’을 ‘대소원면’으로 바꿨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이안면과 유등면이 합쳐지면서 앞 글자를 따 이류(利柳)면이 탄생했는데, 두번째(이류)라는 좋지 않은 어감 때문에 주민들이 명칭 변경을 요구해서다. 대소원은 조선시대 이류면 지역에 지방을 돌아다니는 관리에게 역마와 숙식 등을 제공했던 역원이 생기면서 불렸던 이름이다. 충주시는 안림동에 위치한 마즈막재의 지명변경도 검토하고 있다. 마지막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다. 사형수가 호송되는 길목에 위치한 탓에 이 고개를 넘으면 살아오지 못한다고 해 마즈막재로 불려 왔다. 서울 중구는 떡볶이로 유명한 신당1~6동의 명칭이 지역적 특색을 고려치 않은 행정편의적인 숫자 나열식이라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명칭을 변경키로 하고 현재 의견 수렴 중에 있다. 경북 영주시는 인접 지자체와의 마찰을 감수하면서‘까지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단산면’을 ‘소백산면’으로 개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단산’(丹山)의 의미가 한문으로 ‘붉은 산’, ‘황폐한 산’, 한글로는 ‘여자가 아이를 낳는 것을 끊음’을 의미해서다. 변경된 행정구역 명칭을 옛것으로 환원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1995년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로 합쳐지면서 ‘온양온천’의 브랜드 가치 하락이 우려되자 아산시는 2003년에 기존의 온양1·2동은 그대로 놔두고 온주동 등 4개동의 이름을 온양3~6동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들이 역사성 깊은 옛 이름으로 환원시켜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해 시가 고민에 빠졌다. ●“역사성 고려… 변화 최소화” 청주대 지리교육과 김재한 교수는 “행정구역 명칭과 지명은 역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개명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어감이 좋지 않으면 역사의 연속성을 살리기 위해 기존 명칭을 최대한 살려 약간의 변화만 주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충주시는 소태면 야동리가 ‘야한 동영상’을 떠올리게 해 변경을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대다수가 친근한 게 좋다며 반대해 현재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개콘 스타들의 ‘누가 더 웃기나’

    개콘 스타들의 ‘누가 더 웃기나’

    이번 설 연휴는 각 방송사 별로 예능 상차림이 풍성하다. 명절 때마다 선보이는 킬러 콘텐츠부터 인기 프로그램의 스핀오프(번외)까지 각 사의 개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안방 시청자들 공략에 나섰다. 우선 SBS에서는 23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W’가 눈길을 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여자 버전으로 김나영과 김주리, 전혜빈, 홍수아, 김주희 아나운서 등 5명의 여성이 원시 부족이 사는 필리핀의 바타크 마을에서 겪는 생생한 정글 체험담이 공개된다. 역시 인기 프로그램 ‘짝’의 스타 버전인 ‘짝 스타 애정촌’도 24일 밤 8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탤런트 박재정·신지수·유민, 가수 앤디·이현, 개그맨 황현희 등 총 11명의 스타가 애정촌에 모여 48시간 동안 생활하며 자신의 짝을 찾게 된다. 24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는 ‘배우 POP STAR’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배우들이 선보이는 음악쇼다. 현직가수와 관객들이 이들의 노래 실력을 평가해 대한민국 배우 중 최고를 선발한다. MBC는 이번 설에 추억의 프로그램인 ‘주부가요열창’을 부활시켰다. 23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설 특집 ‘주부가요열창-여왕의 탄생’은 외국인 며느리들로 구성된 댄스팀, 미인대회 출신의 주부 등 다양한 사연과 끼를 지난 12팀이 치열한 본선 경연 무대를 펼친다. 지난해 추석 때 화제를 모았던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도 이번 설에 다시 찾아온다. 김연자, 문주란, 박현빈, 설운도, 조항조, 최진희, 태진아 등 7인의 트로트 가수가 경연을 펼치며 MC는 장윤정이 맡는다. MBC의 명절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는 24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KBS는 ‘개그콘서트’의 멤버들이 활약하는 특집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KBS 2TV에서 23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개콘 브라더스의 완벽한 공연’은 ‘개그콘서트’의 정태호, 송병철, 이동윤, 유민상, 김재욱, 김기리 등 6명이 수몰 예정지인 경북 영주시 평은면 주민들을 위해 펼친 공연을 카메라에 담았다. 24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되는 ‘설 특집 개그월드컵’에서는 최효종, 김원효, 김준호, 송준근 등 ‘개그콘서트’의 스타들이 출연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그 우승자를 가린다. 23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는 ‘설특집 글로벌 스타 데이트-더 팬’도 관심이 간다. 한류 스타들을 만나고 싶어 잠 못 자는 해외 팬들이 직접 한국으로 스타를 만나러 오는 과정부터 스타와 팬이 만나는 현장까지 담은 휴먼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도산서원 등 9곳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도산서원 등 9곳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도산서원 등 우리나라 서원을 대표하는 9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10일 “이들 서원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올라가는 것이 확정돼 1년 뒤에 세계유산으로 신청할 자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원 9곳은 대구 달성군의 도동서원, 경남 함양군의 남계서원, 경북 영주시의 소수서원, 경주시의 옥산서원, 안동시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전남 장성군의 필암서원, 전북 정읍시의 무성서원, 충남 논산시의 돈암서원이다. 문화재청은 이들이 사적으로 지정 보호되는 곳인 데다 현존하는 637개 서원 중에서도 보존·관리가 가장 잘되고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도 빼어난 곳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재청은 한국 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국가브랜드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4월 14일 서원 세계유산 등재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서원을 포함해 잠정목록에 등재된 것은 모두 14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부고]

    ●이찬기(화가)성기(인제대 사회복지대학원장)씨 모친상 최병직(사업)안성구(연세대 의대 교수)주홍(대상 전무)씨 장모상 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10시 (031)787-1505 ●김시욱(하나대투증권 이사)씨 장인상 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77 ●주연선(도서출판 은행나무 대표)재한(SK D&D 부장)재창(영주시 장애인복지관)씨 부친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410-6917 ●오경락(전 경남도 부지사)씨 별세 석태(SC제일은행 상무)민영(더나은세상 실장)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0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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