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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걱정 NO, 이제 안심하고 연극 보세요

    ‘대한민국 연극 1번지’ 대학로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자치구가 지원에 나섰다. 화재 걱정 없는 안전한 공연 관람에 예산 5억원을 투입한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10월까지 혜화동 대학로 소극장 51곳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학로에는 현재 크고 작은 공연장 140여곳이 밀집돼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찾는 소극장이 많지만 영세 극단들이 대부분이어서 화재에 있어선 취약 지대다. 열악한 사정으로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곳이 많아 스프링클러 미비 문제나 화재 발생 시 대피의 어려움 등이 제기돼 왔다. 구는 소극장별로 700여만원 내외의 비용을 들여 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한다. 종로구는 지난달 종로소방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위원 6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내용을 확정했다. 선정된 소극장들은 피난 유도등과 유도선, 스프링클러, 자동 화재탐지 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일률적 개선보다는 각 소극장에 적합한 맞춤형 개선을 위해 구는 우선 종로소방서와 기존 공연장의 시설 파악에 들어간다. 각종 장치와 시설 설치 외에도 공연 전 안내방송 의무화, 주기적인 비상대피 교육 등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공연장 안전관리는 예술인과 관람객의 생명 문제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종로소방서와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달 15일까지 공연장 92곳을 찾아 국가안전 대진단에 따른 안전 점검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반전세’ 사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17년된 고물차 타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반전세’ 사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17년된 고물차 타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25일자 관보에 공개된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의 평균 재산은 12억 3610만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산은 높게 나타났지만, 구청장 중 일부는 전세값을 감당하지 못해 반(半)전세를 선택하고, 17년 된 차를 모는 등 평범한 서민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청장 가운데 최고의 자산가는 김영종 종로구청장으로 6년째 ‘재산 1위 구청장’이다. 김 구청장의 재산은 74억 5654만 원으로 올해도 보유한 부동산 가치의 상승으로 1억 5796만원 더 늘어났다. 그는 본인 명의의 전남 곡성군 삼기면 땅의 가치가 상승해 재산이 늘었으며 지난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자산이 증가했다. 소유한 부동산의 가치만 66억여원이다. 구청장 재산 2위는 최창식 중구청장으로 30억 461만원을 신고했다. 최 구청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 1621만원 늘었는데 충북 영동군 학산면의 땅을 상속받은 덕이다. 또 지난해까지 전세로 살던 중구 신당동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 눈에 띈다. 3위는 26억 603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차지했다. 고향인 전남 순천의 땅값이 올랐다. 4위 문석진 서대문구청장(23억 3670만원)은 과거 보험사와 금융권에서 일한 경력이 재산 내역에서도 묻어난다. 다른 구청장에 비해 보험상품과 예금의 비중이 높다. 문 구청장의 금융 자산은 12억 1055만원으로 전체 재산의 절반을 넘어 부동산이 많은 다른 구청장들과 비교됐다. 보유한 부동산 중에선 제주도 공동체 주택에 투자한 것이 눈길을 끈다. 5위에는 20억 5848만원을 신고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올랐다. 조 구청장 재산 목록 중 서양화가 박서보의 1500만원짜리 추상화가 있다. 6위는 라진구(나진구) 중랑구청장이 17억 6787만원을 기록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3억 8359만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9억986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적다고 신고한 구청장은 박홍섭 마포구청장으로 1억 9644만원이다. 서울시의 최고령 구청장인 박 구청장(74)은 최저 재산 구청장이란 기록도 보유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8억 6980만원 ▲유종필 관악구청장 7억 9701만원 ▲박겸수 강북구청장 7억 9338만원 ▲박춘희 송파구청장 7억 4499만원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6억 499만원▲이동진 도봉구청장 6억 5788만원 ▲김우영 은평구청장 5억 9306만원 ▲차성수 금천구청장 6억 734만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5억 4021만원 ▲김수영 양천구청장 5억 578만원 ▲김성환 노원구청장 4억 7892만원 ▲김영배 성북구청장 3억 4559만원 ▲이성 구로구청장 5억 1924만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3억 2105만원 ▲김기동 광진구청장 3억 6631만원 ▲이창우 동작구청장 2억 9405만원을 신고했다. 구청장들은 대부분 다양한 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정치활동을 하다 보니 사람들이 찾아와 보험 하나 들어달라고 하면 거절하지 못하기 십상이다”면서 “보험 가입 내역만 보면 어지간한 자산가 수준”이라며 웃었다. 월세시대의 직격탄을 맞은 구청장도 있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2억원이던 전세 보증금이 1억원으로 줄었다. 요즘 유행하는 ‘반전세’로 갈아탄 것이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이라고 집주인이 봐주는 것이 없다”면서 “월세를 내고 나면 구청장도 힘든데, 다른 분들은 어떻겠느냐”고 털어놨다. 17년 된 차를 몰고 다니는 ‘알뜰한 구청장’은 노원구의 독특한 정책을 다른 구청과 널리 공유하는 ‘리눅스 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으로, 1999년식 카렌스를 재산으로 신고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황사의 계절’ 실내 공기질 관리 나선 종로구

    ‘황사의 계절’ 실내 공기질 관리 나선 종로구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오염도가 높은 서울에서 종로구가 ‘공기질 집중 관리’에 나선다. 종로구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건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공기질 관리 우수시설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날 구청에서 우수시설 시상식을 열기도 했다.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지역 시설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측정과 시설 관리 실태를 현장 조사해 우수시설 6곳을 선정했다. 경로당 2곳과 어린이집 3곳, 소공연장 1곳 등 총 6곳이 뽑혔다. 우수시설에는 2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사후 관리를 위한 유지 평가를 실시한다. 기준 미달 시엔 인증마크 부여를 취소한다. 종로구는 올해 지역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113곳을 ‘건강 민감계층 시설’로 분류해 연 4회 오염도 측정 등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과 영유아를 대기오염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다. 또 지역에 공연장이 밀집한 대학로가 있는 만큼 130개 소공연장과 246곳의 체육시설에 대해 오염도 측정과 맞춤형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컨설팅에는 ▲시설에 적합한 실내 공기질 관리 방법 안내 ▲친환경 건축자재 이용 권고 ▲환기설비와 청소 상태 파악 ▲실내 공기질 중요성에 대한 운영자의 인식 개선 등이 포함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하루 중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만큼 실내 공기는 주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실내 공기질 우수 인증제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사업으로 건강한 종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BMW ‘뉴 7 시리즈’ 한국타이어로 달린다

    BMW ‘뉴 7 시리즈’ 한국타이어로 달린다

    한국타이어가 BMW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인 6세대 7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BMW에 18, 19인치 최첨단 3세대 런플랫 타이어와 함께 겨울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사장은 이날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벤츠 S클래스(2013년), 포르셰 마칸(2015년)에 이은 7시리즈 신차 타이어 공급 성과로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도 “현 성과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올해 상반기 완공되는 최첨단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 돔’을 바탕으로 확실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드라이빙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2020년까지 글로벌 지점 영업망을 7000여개까지 확대하는 등 글로벌 유통망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한국과 중국에 3600여개, 유럽·미주·중동·아프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600여개 등 전 세계 총 4200여개의 직가맹 유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관리과장 이옥헌△불공정무역조사과장 정병락 ■국토교통부 △주거복지기획과장 윤종수△부동산평가과장 이익진△항공기술과장 오성운△낙동강홍수통제소장 서옥근 ■해양수산부 ◇3급 승진△장관비서실장 이경규△해양정책과장 윤현수△국립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 진준호△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임송학△세월호인양추진단 부단장 김현태 ■한국경제신문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이봉구△이사대우 기획조정실장 이학영△편집국장 유근석 ■서울파이낸스 △산업부장 조윤성 ■매일일보 △건설사회부장 이상민 ■경희대 ◇서울캠퍼스△미래문명원·지구사회봉사단 사무국장 겸 인류사회재건연구원 행정운영실장 윤정주△교육대학원 행정실장 탁찬혁△언론정보대학원 행정실장 이인성△장애학생지원센터 행정부처장 이석호△사회교육원 행정부처장 주진희△생활관 행정부처장 겸 행복기숙사(생활관) 행정부처장 백문구△후마니타스칼리지 서울캠퍼스 행정실장 이미숙△치의학전문대학원 행정실장 겸 치과대학 행정실장 김준현△Space21 건설재정위원회 Space21사업지원단장 겸 21세기 대학혁신위원회 행·재정혁신지원단장 최희섭◇국제캠퍼스△학생지원부처장 주문균△공과대학 행정실장 여근환△예술·디자인대학 행정실장 겸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행정실장 최용덕△취업진로지원부처장 겸 취업지원팀장 송호남△국제교류부처장 겸 국제교류과장 겸 외국인지원센터 행정부처장 노동섭△산학협력단 공동기기원 행정부처장 안정수△부총장실 행정부처장 겸 PRIME사업준비위원회 행정부처장 김평근 ■키움증권 ◇임원△감사총괄임원 권영종
  • “85㎡ 아래가 좋아” 몸값 치솟는 작은 아파트

    “85㎡ 아래가 좋아” 몸값 치솟는 작은 아파트

    높은 전세가·환금성에 수요 늘어… 수도권 거래량의 약 80% 차지 중소형 100% 단지 잇단 등장… 위례 푸르지오3 ‘200대1’ 경쟁 분양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5~6년 전부터 높은 전세가율에 중소형 아파트 품귀 현상이 빚어지더니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것이다. 이에 건설사들이 올 상반기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100% 단지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형 선호가 투자 유인이 일체 배제된 선택의 결과는 아니다.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입주 후 붙은 프리미엄이 유지되는 경향 때문에 중소형 100%로 구성된 아파트는 대형이 포함된 단지에 비해 집값 상승률이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초안산 ‘쌍용스윗닷홈’(2006년 3월 입주)은 총 225가구가 전용면적 59~84㎡로만 구성된 아파트인데, 부동산114 시세를 보면 이 아파트의 3월 현재 3.3㎡당 매매가는 1161만원이다. 1년 전에 비해 6.3% 상승률을 보였다. 역시 월계동에 위치한 ‘월계역 신도브래뉴’(2005년 6월 입주)의 3.3㎡당 매매가는 같은 기간 1104만원에서 1158만원으로 4.9% 상승에 그쳤는데, 총 223가구로 구성된 이 단지의 평형은 59~123㎡로 소형과 대형이 혼재해 있다. 건설업계 전문가는 20일 “전세가율이 높아짐에 따라 중소형 매매로 갈아타는 비용이 수월해진 만큼 부담이 적은 중소형을 선호하게 됐지만 재건축에 대한 소형 주택 의무공급비율 폐지, 소형 공급이 많은 보금자리지구 추가 지정 중단 등의 영향을 받아 중소형 공급이 부족하다”면서 “중소형의 몸값이 당분간 올라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거래가 활발한 시장에서 공급 속도가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얘기다. 올해 들어 지난 1~2월 통계에서도 ‘활발한 거래 현황’과 ‘빠른 매매가 상승 추세’가 엿보였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에 이뤄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 742건인데,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은 79.08%(8495건)를 차지했다. 경기도에서 거래된 1만 9478건 중 중소형은 1만 5992건으로 전체의 80.98%, 인천에서는 총 4866건 중 79.26%가 중소형이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3월 현재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85㎡ 이하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634만원으로 1년 동안 5.42% 오른 반면 전용면적이 85㎡를 초과한 경우 3.3㎡당 평균 매매가는 1991만원으로 1년 전보다 2.84% 올랐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경기도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5.50% 올라 3.3㎡당 959만원이고, 인천에서는 6.26% 오른 798만원이다. 이에 비해 수도권의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형 매매가는 1년 전보다 평균 2~3% 상승했다. 중소형 선호가 지속되면서 ‘중소형 100% 단지’는 청약 단계에서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곤 한다. 금융결제원 청약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수도권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는 총 267개 단지(공공분양·임대 제외)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3단지’(지난해 6월 분양)가 평균 201.03대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으로 대형 면적이 포함된 단지의 경우 대형이 미달 사태를 부르는 주범으로 꼽히는 사례가 많다. 이런 사례들이 쌓이며, 중소형만으로 구성된 아파트를 분양하려는 동력은 한동안 유지될 전망이다. 당장 다음달 서울 성북구 길음3재정비촉진구역에서 분양하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일반분양 222가구가 전용면적 59~84㎡에 해당한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3블록에 분양하는 ‘한강 아이파크’ 역시 1230가구 전부가 75~84㎡로 구성된다. KCC건설이 5월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지구 A35블록에 선보일 ‘영종하늘도시 KCC스위첸’의 752가구도 전용면적 72~84㎡를 채택했다. 현대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상반기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동탄’의 전용면적도 61~84㎡로 전부 중소형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교육청·경찰과 힘 모으는 종로

    교육청·경찰과 힘 모으는 종로

    전국 곳곳에서 ‘아동 학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종로구가 이에 대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전체 인구 대비 아동 비율이 13%(서울 자치구 22위)에 불과하지만 아동학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주목된다. 구는 다음달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아동학대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정 내에서 은밀히 이뤄지는 아동학대의 특성상, 어느 한 기관의 힘으로는 막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협약의 골자는 ▲유치원, 초·중학교 아동의 미취학, 미등원 통보 ▲아동학대 여부 합동점검 및 조사 ▲아동보호 조치 방안 마련 ▲아동학대 신고 캠페인 등이다. 이를테면 특별한 이유 없이 장기간 학교에 나오지 않는 아동이 있는 학교에선 교장이 동장에게 통보해 관계기관이 합동점검을 나간다. 학대 정황이 있거나 아동의 행방이 묘연할 경우 관할 경찰서장에게 통보하고, 서장이 아동보호전문 기관장과 조사에 착수한다. 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신속한 대처로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구가 본격 추진하는 ‘아동친화 도시’ 조성의 일환이기도 하다. 구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구정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선 성북구가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상태다. 구는 상반기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관련 사업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동의회를 구성해 아동·청소년의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 확인, 분석하기 위해 ‘아동 예산서’도 발간할 계획”이라면서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아동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고속도로서 시속 250㎞ 레이싱…외제차 커뮤니티 회원 12명 입건

    고속도로서 시속 250㎞ 레이싱…외제차 커뮤니티 회원 12명 입건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넘나들며 최고 시속 250㎞ 레이싱을 벌인 외제차 커뮤니티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김모(31·여)씨 등 인터넷 커뮤니티 ‘BMW매니아’와 ‘아우디매니아’ 회원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달 7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주차장을 출발해 올림픽대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며 속도위반과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올림픽대로에서는 다른 차들이 자신들의 대열에 끼지 못하도록 일렬을 유지한 채 달리다가 인천공항고속도로에 진입하고서는 최고 시속 250㎞로 주행, 차량 사이를 지그재그로 운전하며 추월하는 속칭 ‘칼치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정해진 구간에 들어서면 최고속도를 내 결승지점에 먼저 들어가는 ‘롤링 레이싱’을 벌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모(22)씨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차량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다행히 가족은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씨는 레이싱 도중 발생한 이 사고를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는 것처럼 허위로 꾸며 보험금을 청구하기도 했다. 나머지 회원들은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목적지인 영종도 해안가 도로에서 ‘이너셜 드리프트’ 등의 기술들을 시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레이싱 도중에 사고를 내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지난달부터 난폭운전의 처벌 규정이 신설돼 칼치기 등 난폭운전을 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영상제공=서울 서부경찰서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음주운전 30대, 사고 뒤 도주하다 1m 아래로 추락☞ [1분 고발] ‘빵’했다고 ‘욱’…보복운전 한 30대
  • ‘단군이 하늘로 오른 날’ 종로구 15일 어천절 대제

    ‘단군이 하늘로 오른 날’ 종로구 15일 어천절 대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 국조(國祖)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을 되새기고 승천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사직동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단기 4349년 어천절 대제’(御天節 大祭)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구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아악(고려·조선의 궁중의식에서 연주된 전통음악)은 시립 국악관현악단이 맡는다. 어천절 대제는 단군이 나라를 세운 후 승천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어천’이란 승천할 때 수레를 타고 하늘로 오르는 것을 뜻한다. 역대 왕조가 매년 3월 15일마다 거행해 왔지만 일제에 의해 명맥이 끊겼다가 광복 후 현정회에 의해 고증됐다. 제례는 ▲제향 시작을 고하는 분향강신 ▲첫 잔을 올리는 초헌 ▲국조 은덕에 감사하는 축문을 올리는 고축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 순으로 20여분간 진행된다. 이어 승무 예능보유자인 이애주 서울대 명예교수가 제례를 마치며 조상을 배웅하는 ‘사신례’(辭神禮) 의식을 할 예정이다. 제례 시작 30분 전에는 사단법인 한울림의 길놀이, 사물놀이 공연과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어천절 노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례 후엔 동서양 언어학자인 강상원 박사가 ‘단군조선문화: 언어학으로 보는 그 당시의 역사’란 제목으로 어천절 기념 특별강연을 연다. 전통예절 교육과 제례복 입어보기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도 준비돼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천절 대제로 건국이념을 되새기며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종로, 단군 승천 기리는 ‘어천절 대제’ 개최

    종로, 단군 승천 기리는 ‘어천절 대제’ 개최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 국조(國祖)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념을 되새기고 승천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사직동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단기 4349년 어천절 대제(御天節 大祭)’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구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아악(고려·조선의 궁중의식에서 연주된 전통음악)은 시립 국악관현악단이 맡는다. 어천절 대제는 단군이 나라를 세운 후 승천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어천’이란 승천할 때 수레를 타고 하늘로 오르는 것을 뜻한다. 역대 왕조가 매년 3월 15일마다 거행해 왔지만 일제에 의해 명맥이 끊겼다가 광복 후 현정회에 의해 고증됐다. 제례는 ▲제향 시작을 고하는 분향강신 ▲첫 잔을 올리는 초헌 ▲국조 은덕에 감사하는 축문을 올리는 고축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 순으로 20여분 간 진행된다. 이어 승무 예능보유자인 이애주 서울대 명예교수가 제례를 마치며 조상을 배웅하는 ‘사신례’(辭神禮) 의식을 할 예정이다. 제례 시작 30분 전에는 사단법인 한울림의 길놀이, 사물놀이 공연과 역사어린이합창단의 어천절 노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제례 후엔 동서양 언어학자인 강상원 박사가 ‘단군조선문화: 언어학으로 보는 그 당시의 역사’란 제목으로 어천절 기념 특별강연을 연다. 전통예절 교육과 제례복 입어보기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도 준비돼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천절 대제로 건국이념을 되새기며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어르신들 웃음꽃 피는 행복 이발소

    어르신들 웃음꽃 피는 행복 이발소

    “와! 우리 아버지 열 살은 젊어지셨네.” 서울 종로구 평창동 경로당에는 노인들에게 웃음을 주는 ‘전속 이발사’가 있다. 이형복(67)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발비는 0원. 자신도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무료로 이발 봉사를 하고 있다. 그가 봉사를 결심한 것은 지난해였다. 건설업에 종사했던 이씨는 은퇴 후 집에 있게 되면서 의미 있는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니던 성당에서 정기적으로 하던 병원 봉사를 따라갔다가 우연히 이발 봉사자를 보고 결심을 했다. 마음먹은 것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이씨는 지난해 12월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평창동 주민센터를 찾아 재능기부의 뜻을 밝혔다. 그렇게 제2의 삶이 시작됐다. 이씨는 6일 “내가 이발을 해 준 어르신들이 웃으면서 ‘고마워요’라고 할 때 기분이 좋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이발 봉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선 이씨의 재능기부를 계기로 ‘사랑을 나누는 행복 이발소’를 만들었다. 행복 이발소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간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노년층이 제2의 삶을 찾고 온정도 나눌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인사]

    ■교육부 △장관정책보좌관 신철균△평생직업교육국 배정철 ■법무부 ◇부이사관 승진△보호관찰과장 이형재△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동환◇부이사관 전보△대전보호관찰소장 성우제△대구보호관찰소장 박수환△부산보호관찰소장 고영종△광주보호관찰소장 강호성◇서기관 전보△소년과장 이영면△부산소년원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일중△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 손세헌 ■행정자치부 △장관정책보좌관 함경우△국민참여정책과장 신승렬△선거의회과장 유지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장 이영열△종무2담당관 김진곤△한국종합예술학교 교무과장 나경환△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장 하현봉△한국정책방송원 이기정△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박종달△대한민국예술원 관리과장 윤종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고운영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립농업과학원장 이진모△국립식량과학원장 이영희△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김두호◇고위공무원 전보△연구정책국장 이용범△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이규성◇과장급 승진△국립농업과학원 화학물질안전과장 문병철△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유승오△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 김시동◇과장급 전보△연구정책과장 이지원△연구운영과장 조남준△수출농업지원과장 황규석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주식운용실장 조인식△리스크관리센터장 직무대리 겸임 박성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 김성용 ■MBC △MBC아트 사장 김갑수△MBC플레이비 이사 김일곤△MBC아카데미 이사 김인수 ■한양대 ◇서울캠퍼스△입학1부처장 정재찬△소프트웨어융합원장 유민수△스마트교수학습센터장 김성훈◇에리카캠퍼스△소프트웨어융합원장 이동호 ■삼육대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오덕신◇처장△교목 김일목△교무 강진양△학생지원 김용선△기획 이국헌△사무 유구용△대외협력 신성례△연구 서경현△입학 박완성◇대학원장△이경순△신학 김은배△경영 이강성△보건복지 천성수◇대학장△신학 김은배△인문사회 장용선△보건복지 고명숙△약학 최성숙△과학기술 이동섭△문화예술 박유선△교양 고태영 ■대한전문건설협회 ◇1급 승진△중앙회 기술지원실장 김영승△공정거래정책실장 김문중△감사실장 임기순△경기도회 김환주<사무처장>△부산시회 한종석△대구시회 한정표△충남도회 류성룡△전북도회 최용석◇전보△대전시회 사무처장 성완석△중앙회 건설정책부장 문경주△공정거래정책부장 박정수△광주시회 문찬주 ■수협은행 △강북지역금융본부장 최정수◇부장△리스크관리 윤희춘△심사 신학기△여신사업 이정재◇지점장△강남금융센터 장현규△대림동 김재우△신당역 윤두용△연희로 김근수
  • 그 많던 폭주족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폭주족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서울 영등포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소속 수사관 2명은 지난달 29일 밤 10시부터 다음날인 1일 새벽 6시까지 오토바이 폭주족 단속을 위해 여의나루역 주변 한강공원을 지켰다. ●3·1절 폭주 9년 새 1163 → 221건으로 하지만 8시간 동안 폭주족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과거에 3·1절이나 광복절이 광란의 오토바이 질주로 얼룩지는 10~20대 폭주족의 축제와도 같았던 적이 있었다. 한강 둔치는 그들의 집결지였다. 도로를 차지한 채 차들을 위협하며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해댔다. 경찰은 오토바이 검거용 그물까지 동원해 국경일이면 1000명 이상의 폭주족을 적발하곤 했다. 하지만 폭주족이 이제는 사실상 사라졌다.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및 처벌 강화도 주요한 이유지만 우선적으로 오토바이가 ‘멋의 상징’에서 ‘알바의 상징’으로 바뀌면서 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경찰청이 3·1절을 맞아 오토바이 폭주 사범을 단속한 결과 공동 위험 행위, 불법 개조, 무면허 등의 혐의로 221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9년 전인 2007년 3·1절에 1163건을 적발한 것과 비교하면 5분의1도 안 된다. 입건된 건수는 같은 기간 48건에서 33건으로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예전에는 폭주족이 워낙 많아 중대한 잘못을 한 경우에만 입건했는데 최근에는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처벌을 하기 때문에 입건 건수는 상대적으로 덜 줄었다”고 설명했다. 올 3·1절에는 과거와 같은 수십명의 집단 폭주는 찾아볼 수 없었다. 대부분 오토바이 2대를 4명이 나눠 타고 굉음을 유발하며 운행하는 수준이었다. 경찰은 “10대들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은 더이상 오토바이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날 폭주족을 단속한 경찰관은 “정우성 주연의 영화 ‘비트’(1997년)를 통해 ‘오토바이는 반항’이라는 공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단순한 취미나 레저 수단 이상으로 인식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불황에 배달 청소년 크게 줄어 김지석(59) 전국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 회장은 “폭주족 문화는 사회에 대한 반항을 상징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요즘 10대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런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과거에 폭주족의 상당수를 차지했던 배달 청소년들도 불황으로 수가 크게 줄었다.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사장이 직접 배달을 하거나 배달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서다. ●경찰 체계적 단속·압수도 한몫 경찰의 단속도 주효했다. 폭주족의 인터넷 동호회 카페 등을 통해 서울 여의나루역 한강공원·뚝섬 유원지, 부산의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인천 부평역, 대구 호림로 등을 집중 단속했다. 현장 검거 방식을 버리고 고성능 카메라로 번호판 등을 촬영한 뒤 사후 검거로 전환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를 즐기는 청소년들은 오토바이를 자기 분신처럼 여기기 때문에 입건보다 오토바이 압수에 더 큰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오토바이 폭주보다 경기 일산 자유로, 인천 영종고속도로 등지에서 발생하는 성인들의 외제차 폭주가 더 골칫거리”라고 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종로, 어르신 생일 초 켜다

    종로, 어르신 생일 초 켜다

    “생일이라고 이렇게 축하받는 거 생전 처음이야. 부모님 없이 자라다 보니 어려서부터 기대도 안 했었는데….” 얼마 전 종로구 종로1·2·3·4가동 박모(72)씨의 집에서 작지만 특별한 생일 파티가 열렸다. 떡 케이크의 촛불을 끄던 박씨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노래를 부르며 축하해 주던 동주민센터 직원들도 울컥했다. “앞으로는 우리가 매년 챙겨 드리겠다”는 직원들의 말에 박씨는 말없이 두 손을 꼭 잡았다.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는 ‘작은 떡 케이크에 담긴 행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노인들의 생일에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떡 케이크를 들고 방문해 축하해 주는 사업이다. 형편이 어려운 70세 이상 노인 185명이 대상이다. 생일 축하와 함께 생필품과 반찬을 선물로 전하며 생활상 어려움을 살펴 노인 복지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처음엔 생일인 줄도 모르거나 쑥스러워 손사래를 치는 분들이 많은데 막상 축하 노래를 불러 드리면 기뻐하며 촛불을 끄시곤 한다”며 웃었다. 이 사업은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나눔후원회가 2013년부터 떡 케이크를 기부하며 시작됐다. 이들 역시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들어선 현재까지 31명이 생일 축하를 받았다. 3월에는 17명의 가정에 축하 방문을 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가진 것에 상관없이 모두가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면서 “지역 노인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갖고 지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서울포토] 보신각서 3.1절 기념 타종행사…‘대한 독립 만세’ 외치는 타종인사들

    [서울포토] 보신각서 3.1절 기념 타종행사…‘대한 독립 만세’ 외치는 타종인사들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에서 박원순 시장과 박래학 시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3.1운동 정신계승활동 인물 등 타종인사들이 타종후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수익형 부동산 투자 ‘브랜드 호텔’에 집중… ‘영종 골든튤립 호텔’ 주목

    수익형 부동산 투자 ‘브랜드 호텔’에 집중… ‘영종 골든튤립 호텔’ 주목

    지난해부터 1%대의 초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떠오르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는 ‘호텔’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주5일제 근무와 여가생활이 증가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됐으며,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호텔투자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에 투자하려는 수요자들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 특히 주목받고 있는 호텔 브랜드는 영종도 골든튤립호텔이다. 골든튤립호텔은 중국 최대 규모 호텔사업 그룹인 진지앙그룹이 인수한 루브르호텔그룹의 계열이다. 영종도 골든튤립호텔에 대한 기대는 중국인, 유럽인 관광객 증가와 뗄래야 뗄 수 없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612만 7천명이며, 유럽 관광객은 108만 1천여명이다. 이는 중국 및 유럽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골든튤립호텔이 이 관광객들의 수요를 흡수할 것을 의미한다. 영종도의 개발호재도 골든튤립호텔의 투자 가치를 높인다. 영종도는 현재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있는 파라다이스시티(2017년), 대규모 레저관광 복합 리조트 미단시티 LOCZ(2018년 준공) 등이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18년에는 200만 명 이상의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26일, 문화관광부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심사 결과 역시, 영종도 1곳에만 복합리조트가 허가가 난 상황.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종도 ‘골든튤립 인천에어포트 호텔&스위트’는 버터플라이시티에 위치한다.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버터플라이시티는 호텔을 비롯해 오피스텔,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 복합건물이다. 영종도의 유일한 복합건물 버터플라이시티는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운서역 광장과 직통으로 연결돼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시 운서역에서 인천공항까지 2정거장이면 도착한다. 또 서울역까지는 50분이 소요되며, 5호선과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이중 호텔은 비즈니스 335실과 레지던스 215실 등 총 550실로 구성돼 있으며, 3.3㎡당 900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더불어 5년 간 7%의 확정수입을 지급할 뿐만 아니라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 순으로 투자가 진행된다. 이중 중도금 50%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의 혜택도 눈길을 끈다. 멤버쉽 제도를 운영해 영종도뿐만 아니라 제주도 제주노형골든튤립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골든튤립호텔 예약대행과 국내 타 골든튤립호텔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골든튤립호텔 분양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계약금, 잔금 포함 5천 만원대로 국내 최고 입지에 위치한 최고급 호텔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골든튤립호텔은 내국인 및 중국, 유럽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춘 영종도 대표 랜드마크 호텔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도 골든튤립호텔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06-3 한스빌딩 10층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26 성문빌딩 1층 등 서울과 인천 두곳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661-0035)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도 ‘카지노시티’ 개발호재,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상가 투자 급부상

    영종도 ‘카지노시티’ 개발호재,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상가 투자 급부상

    꼬박꼬박 적금만 들어도 연 15%의 고금리를 챙길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1980년대에 지나갔다.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값이 상승했다는 1990년대를 놓쳤다면 이미 아파트 투자도 늦었다는 이야기다. 투자는 타이밍이다. 적금도 아파트 투자로도 수익을 기대할 수 없는 지금은 매달 통장에 수익이 쌓이는 수익형 부동산에서 투자의 새로운 타이밍을 잡을 때라는 것. 투자자들 역시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실제 수익형 부동산 거래 건수는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의 건축물 거래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목적용을 제외한 전국의 건축물 거래건수는 총 169만2,400호로 139만443호를 기록한 2013년에 비해 21.7% 증가했다. 또한 이는 2012년(1,193,691호)과 대비해서는 41.8%나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통한 희비는 상품의 특성이나 입지,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에 따라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 상품 중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진정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인청 영종도에 분양하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가 주목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차별화된 입지는 물론 주변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보장된다는 점. 여기에 호텔, 오피스텔, 상가가 결합돼 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요즘 보기 드문 유망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라는 것이 전문가들이 분석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호재는 뭐니뭐니해도 영종도에 들어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비롯해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의 LOCZ 복합리조트와 모히건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해 카지노 시티 건립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복합관광단지인 한상드림아일랜드에는 워터파크 및 아쿠아리움, 복합쇼핑몰, 테마공원, 골프장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문화관광부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심사 결과 역시, 영종도 1곳에만 복합리조트가 허가가 난 상황. 채우코리아나(시행사)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07-4일대에 분양하는 영종 버터플라이 시티는 오피스텔, 호텔,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루어진 수익형 부동산이다. 이 중에서도 상가인 ‘영종 버터플라이시티 에어스퀘어’는 소액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어스퀘어는 1, 2층으로 나누어져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하고 있다. 먼저 1층은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기존 호텔 서비스에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페와 편의점, bar, 한/중/일식, 베이커리류, 애견샵, 의류 브랜드, 기념품샵 등이 들어선다. 2층은 공항 직원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화장품/향수/악세사리/미용실 등의 부띠끄 존, 특산품 판매, 음식점,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개발사업인 카지노시티 개발뿐 아니라 영종도는 스태츠칩팩 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보잉사 항공운항훈련센터 등 다국적기업을 비롯해 대규모 물류단지(99만2000㎡규모) 종사자와 함께 6만명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 근로자까지 합치면 약 30만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또한 운서역 광장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수퍼역세권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역시 높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 1661-004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보다 넓은 선거구 탄생 어디?

    서울보다 넓은 선거구 탄생 어디?

      인천 전체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단일 선거구가 탄생했다.  28일 선거구 획정 결과 강화군은 중구·동구·옹진군 선거구와 통합됐다.면적이 723㎢로 인천 전체의 69% 크기이며 서울시(605㎢)보다도 훨씬 크다.  강화군은 그동안 서구와 함께 묶여 서구강화갑·서구강화을 2개 선거구로 운영됐지만 인구 상한 초과로 이번에 서구에서 분리됐다.  지역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우선 담당 지역이 워낙 크고 강화와 옹진을 잇는 교통편도 없어 국회의원 1명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가 있는 옹진군은 안보 전략거점으로서,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는 중구는 물류 허브로서,찬란한 역사문화 유적을 품은 강화군은 한국의 주요 관광지로서 각각 전략적 가치가 큰 곳이다.  중동옹진에서 재선 경력이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전 의원은 “중앙에서 보는 인천의 전략적 가치는 공항·항만·안보”라며 “국회의원 1명으로는 이 가치를 지키고 키우기 어려운데 이제 강화군까지 합친 단일 선거구로 재편되다니 인천으로서는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강화군과 옹진군에도 이번 통합 선거구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금까지는 강화군과 옹진군을 담당하는 지역 국회의원이 따로 있어 지역발전 예산을 확보할 때도 각각 챙길 수 있었지만,단일 선거구가 되면 국회의원 1명이 모두 챙기기 때문에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 탄생한 중동강화옹진 선거구는 다음 총선 땐 다시 조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인구는 27만6000명으로 단일선거구 상한선 27만8000명에 이미 육박했다.중구 영종도 하늘도시 인구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 선거에서는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강화을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은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8년간 인천시장을 역임하며 구축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강화군과 중동옹진 지역을 동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동옹진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예비후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상은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이후 중동옹진에는 1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각축을 벌였지만,대부분 강화군에는 지지기반이 없어 선거전략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한 예비후보는 “선거를 한 달 반 남긴 시점에서 선거구를 이렇게 송두리째 바꿔놓으면 정치신인들은 설 자리가 없다”며 “지역 정서도 완전히 다른 강화군과 옹진군을 하나로 묶은 것은 개리맨더링의 전형적인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거구 회정 서울보다 넓은 선거구 어디?

    선거구 회정 서울보다 넓은 선거구 어디?

      인천 전체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단일 선거구가 탄생하면서 지역 사회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넓은 지역을 의원 1명이 다 대변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인구도 상한선에 육박에 4년 뒤 재조정이 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8일 선거구 획정 결과 강화군은 중구·동구·옹진군 선거구와 통합됐다.면적이 723㎢로 인천 전체의 69% 크기이며 서울시(605㎢)보다도 훨씬 크다.  강화군은 그동안 서구와 함께 묶여 서구강화갑·서구강화을 2개 선거구로 운영됐지만 인구 상한 초과로 이번에 서구에서 분리됐다.  지역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우선 담당 지역이 워낙 크고 강화와 옹진을 잇는 교통편도 없어 국회의원 1명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백령도·연평도 등 서해 5도가 있는 옹진군은 안보 전략거점으로서,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는 중구는 물류 허브로서,찬란한 역사문화 유적을 품은 강화군은 한국의 주요 관광지로서 각각 전략적 가치가 큰 곳이다.  중동옹진에서 재선 경력이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전 의원은 “중앙에서 보는 인천의 전략적 가치는 공항·항만·안보”라며 “국회의원 1명으로는 이 가치를 지키고 키우기 어려운데 이제 강화군까지 합친 단일 선거구로 재편되다니 인천으로서는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강화군과 옹진군에도 이번 통합 선거구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금까지는 강화군과 옹진군을 담당하는 지역 국회의원이 따로 있어 지역발전 예산을 확보할 때도 각각 챙길 수 있었지만,단일 선거구가 되면 국회의원 1명이 모두 챙기기 때문에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 탄생한 중동강화옹진 선거구는 다음 총선 땐 다시 조정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인구는 27만6000명으로 단일선거구 상한선 27만8000명에 이미 육박했다.중구 영종도 하늘도시 인구가 증가세인 점을 고려하면 다음 선거에서는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강화을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은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8년간 인천시장을 역임하며 구축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강화군과 중동옹진 지역을 동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동옹진에서 출마를 준비하던 예비후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박상은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이후 중동옹진에는 1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해 각축을 벌였지만,대부분 강화군에는 지지기반이 없어 선거전략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한 예비후보는 “선거를 한 달 반 남긴 시점에서 선거구를 이렇게 송두리째 바꿔놓으면 정치신인들은 설 자리가 없다”며 “지역 정서도 완전히 다른 강화군과 옹진군을 하나로 묶은 것은 개리맨더링의 전형적인 표본”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다

    대형 카지노 복합리조트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다

    인천 영종도에 오는 2019년까지 대규모 카지노 복합리조트가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심사 결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인스파이어 IR)를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스파이어 IR은 미국 내 다수의 복합리조트를 운영 중인 MTGA와 국내 대기업 KCC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당초 복합리조트 사업 대상지로 인천과 함께 경남 또는 전남 중 한 곳 등 모두 두 곳이 선정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2019년까지 1조 5000억원 투자·조성 인스파이어 IR은 영종도 내 인천국제공항업무지구(IBCⅡ)지역(대지면적 105만 7710㎡, 연면적 40만 5150㎡)에 2019년까지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5성급 호텔, 회의시설, 테마파크, 공연장, 쇼핑시설, 외국인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휴양 시설을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외국인전용 카지노(전용면적 1만 4950㎡)는 총시설면적의 3.7%를 차지한다. ●5성급 호텔·테마파크·쇼핑시설 등 건립 인스파이어 IR은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외국인전용 카지노업 최종허가에 대한 예비허가를 받게 됐다. 4년 이내에 계획된 투자를 이행하고 법률이 정한 바에 따라 외국인전용 카지노업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매년 회계감사·책임감리 후 이행 실적을 보고해야 하고, 한류콘텐츠 등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문체부는 계획된 투자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사전심사 적합통보 결정을 취소하거나 최종 허가를 불허할 수 있다. ●“케이팝 등 접목… 한국관광 경쟁력 높일 것” 이번 공모는 지난해 1월 16일 발표된 투자활성화 대책 후속 조치다. 지난해 2~6월 청구가능지역과 공모기준 등을 결정했고, 같은 해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본 공모를 진행해 5개 지역 6건의 청구서를 접수받았다. 문체부는“케이팝 등 한국적 문화콘텐츠를 컨벤션, 공연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통해 구현하여 한국관광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영종도 내 인천국제공항업무지구(IBCⅠ)와 미단시티에는 이미 2개 복합리조트 조성 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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