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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조망 가능한 ‘영종뷰웰파크시티’, 역세권·학세권·조망권 두루 갖추며 ‘주목’

    바다 조망 가능한 ‘영종뷰웰파크시티’, 역세권·학세권·조망권 두루 갖추며 ‘주목’

    영종도는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투자자들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여기에 대형 개발호재계획들이 가시화되면서 나날이 미래가치가 높아지는 곳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호재로 지난 20일에 오픈한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는 2020년에 2단계가 완공 예정이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사업, 미단시티,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있다. 또한 제2공항철도, 자기부상열차 역과 제3연육교가 예정되어 있어 현재 공항철도를 이용한 빠른 접근성을 더해 향후 사통발달의 교통편의가 예상된다. 이미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영종도에서 인천대교를 바라보는 바다조망을 확보한 ‘영종 뷰웰파크시티’가 조성돼 실수요자는 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천시 중구 운남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이며 전용면적 77㎡, 84A㎡, 84B㎡의 3가지 타입으로 총 584세대가 조성된다. 단지는 거실과 안방에서 영종도의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일상을 계획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데 있어 생활의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다. 이는 도시민의 로망이라고 불릴 만큼 호평 받고 있는 영종 뷰웰파크시티의 특징이다. 단지 앞에는 외국인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인천의 대표적인 명문학교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 등 글로벌 에듀프리미엄을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종합의료시설이 단지 주변에 조성될 예정이고 공공청사 건립이 예정돼 있다. 영종도는 현재 평균 분양가가 1천만원대에 진입했고 지금도 상승 중이다. 이런 가운데 더블 역세권이자 명문학군을 갖춘 영종 뷰웰파크시티는 3.3㎡당 최저 700만원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역세권과 학세권 그리고 조망권까지 확보한 단지는 도심과의 접근성이 수월한 교통망이 부각된다. 한편 영종 뷰웰파크시티 홍보관은 운서역과 양천향교역 두 곳에서 동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중심상업지구에 인접 및 숲세권 아파트로 관심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중심상업지구에 인접 및 숲세권 아파트로 관심

    최근 영종이 다양한 개발계획들이 속속 가시화 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구증가와 아파트 가격 상승 등 개발호재가 시장분위기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파라다이스 시티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로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접근성이 좋고, 동북아시아 주요도시들로부터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에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국제회의, 기업행사, 이벤트 등의 마이스시설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오는 12월 개항을 앞두고 시범운행중이며 7.1만명의 고용창출과 9.4조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년에 승객 1천800만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제2여객터미널은 지하2층 지상5층에 연면적 38만4천㎡에 달하여 1터미널과 함께 운영될 시엔 연간 7천2백만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영종하늘도시의 인구가 5년새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2011년까지만 하더라도 2만7천여명 수준이었으나 2016년 10월 기준으로 6만5천여명으로 증가하여 약 70%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제2공장에 약 3천여명의 고용할 계획으로 인구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개발호재는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한다. 개발호재와 더불어 인구증가가 병행된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여건과 더불어 개발가능성을 수요자들이 먼저 느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개발호재가 가시화 되고 있는 영종에서도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이 최고의 입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하2층, 지상 30~39층 아파트 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3㎡, 84㎡ A,B 타입 총 657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종하늘도시 내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39층으로 설계되어 있어 랜드마크 디자인을 자랑한다. 1층세대의 경우 자연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한 단지레벨을 선보여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조성이 되며 단지 옆 35만㎡의 힐링공원과도 단지가 연결되도록 조성하였으며 전세대가 남향형(남향, 남동향, 남서향)배치로 채광과 통풍, 전망을 확보하였으며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엔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형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하여 입주후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또한 단지를 둘러싼 35만㎡의 박석공원을 내집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은 물론이고 서울역까지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영종하늘도서관이 자리잡고 있고 지구내 신설예정인 초,중,고 부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그 중 초등학교, 중학교는 2020년에 개교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씨사이드 파크가 조성되어 있으며 올 4월에는 레일바이크장과 캠핑장이 개장하였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천 펜션 2곳서 이틀 새 7명 숨진 채 발견

    인천지역 펜션 2곳에서 이틀 새 남녀 7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11시 38분쯤 강화군의 한 펜션에서 A(41)씨 등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방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펜션 주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펜션 주인은 “문을 두드려도 열지 않아서 소방서에 신고해 문을 강제로 열어보니 투숙객들이 모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펜션 내 화덕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고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었다. 이들 중 1명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1장도 방안에서 발견됐다. A씨 등은 지난 22일 오후 6시쯤 이 펜션을 찾아 함께 투숙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등의 몸에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외에 다른 3명의 신원이나 사는 지역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며 “이들의 관계와 모이게 된 이유 역시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6시 24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펜션에서도 24세 남성 1명과 4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숨진 방에도 화덕이 놓여 있었고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자살사이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청렴함 지킨다” 주민과 약속한 공무원

    “청렴함 지킨다” 주민과 약속한 공무원

    “자치단체 공무원 입장에서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선뜻 동참키로 결정했어요.”26일 ‘종로구 공무원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을 갖는 김영종(64) 서울 종로구청장은 “이 운동이 종교적인 차원에서 시작됐지만 사회 전체로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밝혔다.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은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계기로 천주교 평신도단체인 한국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한국평협·회장 권길중)가 발의해 종교계로 번지고 있는 사회운동. 구석구석에서 본분과 위치에 맞는 바른 생활을 앞장서 실천하자는 뜻을 담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서울 중구가 동참해 ‘답게 살겠습니다’ 선포식을 가졌고 종로구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달 초 한국평협 권길중 회장으로부터 이 운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받았어요. 종로구는 ‘청렴한 공무원’ 상을 으뜸 가치로 삼아 이미 ‘답게 살기’ 운동을 펴왔지요.”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무원뿐 아니라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까지 조사해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종로구가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자랑하는 김 구청장은 “지금까지 벌여온 종로구의 답게 살기 운동을 살려 이 운동이 공직사회뿐 아니라 주민 전체로 확산되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종로구청 강당에서 있을 선포식에는 김 구청장을 비롯해 직원 500명이 ‘종로구 공무원답게 살자’는 선언을 하게 된다. 모든 직원에게 수렴한 ‘나의 다짐’을 추린 실천강령들을 선포한다. 청렴·공정하게 행동할 것부터 배움으로 전문성을 갖춰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친절한 봉사자가 되겠다는 다짐으로 요약된다. 종로구의 자긍심을 청렴한 공직자와 온전히 연결할 때 답게 살기 운동이 완결될 것이라는 김 구청장은 요즘 대선을 앞두고 공직사회가 어수선하다며 이런 말을 남겼다. “모자가 크면 눈을 가린다고 했어요. 제 그릇에 안 맞는 벼슬을 얻는다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자치광장] 서울의 푸른 하늘을 기대하며/김영종 종로구청장

    [자치광장] 서울의 푸른 하늘을 기대하며/김영종 종로구청장

    절기상 하늘이 맑아진다는 청명이 지났지만 서울의 하늘은 여전히 뿌옇다. 과거 봄철 연례행사로만 여겼던 미세먼지가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 평소에도 보건용 마스크를 하고 거리를 걷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다. 미세먼지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숨쉬기 어려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올해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3월까지 총 86회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7회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신 날이 손에 꼽힐 정도다. 세계 대기오염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세계 대기오염 조사단체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 서울의 공기품질지수가 인도 뉴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나빴으며 대기 오염도가 베이징보다도 심했다고 한다. ‘죽음의 먼지’로 불리는 미세먼지는 호흡기 관련 질병을 악화시키고, 뇌졸중과 치매를 유발하는 등 담배보다 유해성이 크다. 면역체계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는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2014년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700만명으로 흡연 조기 사망자 600만명을 훨씬 앞선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노후 화력발전소 폐쇄,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행 등 대책을 내고 있고,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과 서울에 진입하는 경유 버스를 압축천연가스(CNG)버스로 전환 예정이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전에 종로구에서는 실효성 있는 공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먼저 대로변을 중심으로 도로에 쌓인 먼지와 황사에 분진흡입청소와 물청소를 병행하고 있고, 비산먼지 발생 우려가 있는 공사장을 관리 중이다. 주민들과 함께 건물 옥상을 청소하고 그 자리에 텃밭을 만드는 도시농업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여가고 있다. 외부 공기뿐 아니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법령에서 공기질 측정의무를 부여하고 있는 시설 외에도 어린이집, 경로당과 실내 활동이 많은 체력단련장, 극장, 영화관 등 477개소를 대상으로 공기질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관리하고 있다. 관리자가 스스로 맑은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방법과 환기요령도 교육한다. 미세먼지는 일시적인 미봉책으로 해결될 수 없는 사회문제인 만큼 중앙정부에서는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중앙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통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행정차량 운행 감소, 건설공사장의 조업 조정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실천해 푸른 하늘을 되찾아야 한다.
  • [서동철 기자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기행] 백제 불교 중심서 ‘천자의 땅’으로… 내포 1500년史

    [서동철 기자의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기행] 백제 불교 중심서 ‘천자의 땅’으로… 내포 1500년史

    부처가 깨달음을 이룬 인도 동북부 비하르주의 보드가야로 가려면 13㎞ 남짓 떨어진 거점도시 가야를 경유하기 마련이다. 가야에는 정각(正覺) 이후 부처가 처음으로 설법한 브라마주니 언덕이 있으니 보드가야에 버금가는 성지(聖地)다. 주변에는 팔리어(語)로 가야시사라는 산이 있어 부처 당시 초대형 사원이 지어졌다. 꼭대기가 코끼리 머리를 닮았다고 중국에서는 가야시사를 상두산(象頭山)으로 의역(意譯)하기도 한다. 코끼리는 석가모니 부처를 상징한다.가야산(伽倻山)이라면 경남 합천의 해인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충남 내포(內浦)의 가야산 역시 합천의 가야산을 뛰어넘는 한국 불교 역사의 중심지였다. 합천 가야산 정상은 해발 1430m 상왕봉(象王峯)이다. 내포 가야산 줄기 북쪽에도 해발 310m의 상왕산(象王山)이 있다. 조선시대 사찰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상왕산 개심사는 가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니 합천 가야산과 내포 가야산의 작명 원리는 다르지 않다. 인도의 가야와 보드가야, 가야시사는 부처의 수행과 깨달음, 그리고 설법이 이루어진 곳이다. 인도에서 실크로드, 중국을 거쳐 불교를 받아들인 우리 조상들도 같은 상징성을 가진 성지를 갖고 싶어 했음을 알 수 있다. 내포는 가야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10개 남짓한 살기 좋은 고을을 가리킨다. 삽교천을 따라 바닷길이 깊숙하게 내륙으로 들어왔다는 지형적 특징이 고유명사가 됐다. 가야산 서쪽 서산시 운산면에는 개심사와 함께 ‘백제의 미소’로 잘 알려진 서산 마애불과 백제 사찰 보원사의 옛터가 있다. 가야산 동쪽 예산군 덕산면에도 백제 거찰(巨刹)로 알려진 가야사가 있었다. 이름으로만 보면 가야사는 과거 보원사를 뛰어넘어 내포 가야산을 대표하는 사찰이었을 수도 있다. 가야사 옛터에 흥선대원군이 아버지 남연군의 무덤을 쓴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대에 걸쳐 천자(天子)가 나올 길지(吉地)’라는 지관의 말에 헌종 10년(1844) 경기도 연천에 있던 아버지 무덤을 옮겼다는 것이다. 하지만 ‘2대천자지지’(二代天子之地)는 흥선대원군의 아들과 손자가 고종황제와 순종황제에 오른 이후 퍼진 말이 아닐까 싶다. 오히려 황제가 불과 2대에 그치고 나라가 망했으니 흥선대원군이 ‘2대천자지지’를 제대로 해석했어야 했다는 씁쓸한 우스개도 있다. 어쨌든 남연군 무덤에 서면 풍수지리에 아무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과연 명당이네”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대원군이 가야사를 불태우고 아버지 무덤을 썼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대원군은 훗날 아들 명복이 보위에 오르자 건너편 산기슭에 새 절을 짓고 부처의 은덕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보덕사(報德寺)라 이름 지었다는 말이 그럴듯하게 퍼졌다. 하지만 가야사는 이미 폐사(廢寺) 상태였던 듯하다. 다만 남아 있던 석탑과 석등 같은 석물의 일부 훼손은 불가피했을 것이다. 한말의 개화파 문인 김윤식의 ‘속음청사’(續陰晴史)에서도 ‘남연군묘를 가야사의 빈터에 썼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대원군은 단순히 불교에 호의를 가진 데서 그치지 않고 적극 후원한 인물이었다. 집권 이전에도 영종도 용궁사를 원찰로 삼은 것은 물론 쇠퇴한 흥천사, 화계사, 보광사를 중창했다. 대원군은 ‘불교를 즐겨 좇았다’거나 ‘술이 있으면 신선을 배우고, 술이 없으면 부처를 배우리라’는 글귀가 새겨진 인장을 즐겨 썼다고 한다. 조선 후기를 대표한다고 해도 좋을 친(親)불교적 인사가 유서 깊은 대찰(大刹)에 불을 지르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대원군이 불교를 잘 아는 인물이었다는 것은 보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구니 수도도량이어서 일반인 출입을 막은 적도 있지만, 지금은 개방한다. 보덕사는 한마디로 남연군 무덤의 원찰이다. 대원군이 아버지의 극락왕생과 후손의 발복(發福)을 빌고자 지은 절이다. 이름처럼 자식을 왕으로 만들어 준 부처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뜻이 아주 없지는 않았겠지만, 부수적이었을 것이다. 큰법당은 무덤의 원찰이니 서방정토를 주재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이다. 큰법당 앞에 바짝 붙여 지은 디귿자 모양의 대방(大房)은 충청도에서는 이례적이다. 폐쇄적인 구조의 대방은 내부에 다양한 용도의 공간을 두고 있다. 왕실 여인들의 출입을 전제로 한 공간이다. 대방은 서울 근교의 왕실 무덤을 수호하는 사찰에 주로 지어졌다. 보덕사는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성껏 지었다는 느낌을 준다. 게다가 비구니 사찰답게 아주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어 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절의 들머리에는 가야사 터에서 가지고 왔다는 화사석(火舍石)으로 다시 세운 석등이 있다. 가야사는 백제시대 겸익이 창건했다고 전하지만, 유물로 증명되지는 않았다. 2012년부터 단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발굴조사에서는 통일신라 시대 기와가 쏟아져 나왔다. 머리 부분이 없는 소조 불상도 10점 남짓 출토됐다. 고려와 조선 시대 건물 유구도 찾아냈다고 한다. 가야사 역사의 본격 재구성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발굴조사에서는 절의 흔적뿐 아니라 남연군묘의 제각(祭閣)이었던 명덕사(明德祠)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가량갑’(加良岬)이라고 새겨진 통일신라 시대 기와가 눈길을 끌었다. ‘가량’과 ‘가야’(伽倻)는 과거에는 같은 발음이었던 듯하다. 가야국과 관련된 역사 기록에서도 ‘가량’과 ‘가야’를 혼용한 사례가 보인다. 가야사라는 이름은 ‘고려사’에 처음 나온다. 창건 이후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사이 어느 시점에 가야사로 이름이 바뀌었을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1530)에는 가야사와 ‘가야갑사’(加倻岬祠)의 기록이 함께 보인다. 그런데 발굴조사에서는 일정한 두께로 깎은 돌로 조성한 유구가 확인됐다. 절의 시설로 보기는 어렵다고 한다. 삼국시대 이후 국가적 차원에서 명산(名山)에 제사 지내던 흔적일수도 있다는 뜻이다. 계룡산 산신에 제사 지내던 중악단(中岳壇) 역시 사찰인 신원사 곁에 두었다. 잘 알려진 대로 남연군 무덤은 대원군에게 통상을 요구하고자 오페르트가 저지른 도굴 사건의 현장이기도 하다. 독일 상인 에른스트 오페르트는 1868년 행담도에 1000t급 차이나호를 정박시킨 뒤 작은 배로 삽교천을 거슬러 구만포에 상륙한다. 일당은 덕산 관아를 습격해 무기를 탈취한 뒤 가야산으로 향했지만 남연군이 안장돼 있는 무덤의 회곽은 단단하기만 했고, 결국 간조 시간에 쫓겨 퇴각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다. 국사 교과서에도 서술돼 있으니 역사적 의미는 각자 새기면 될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남연군 무덤을 방문한 길이라면 오페르트 일행이 상륙한 예산 고덕면의 구만포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삽교호 방조제에 물길이 가로막혀 기능을 잃어버린 지 오래지만 삽교천 중류의 구만포는 내포의 중심 포구의 하나였다. 남연군 무덤에서는 자동차로도 20분 이상이 걸린다. 이 길을 걸어서 오갔을 오페르트 일당은 매우 조급했을 것이다. 구만포는 지금 한때 포구였다는 사실조차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황량하다. 그래도 내포의 역사를 더듬기에 구만포만 한 곳이 없다. 글 사진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거실과 안방에서 영종도 바다조망하는 힐링단지 ‘영종뷰웰파크시티’ 눈길

    거실과 안방에서 영종도 바다조망하는 힐링단지 ‘영종뷰웰파크시티’ 눈길

    최근 고분양가, 대출규제 등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이 수도권 시장으로 움직이는 추세다. 그 중 교통, 생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을 선택해 지역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도 주택시장에서 생활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은 집값 프리미엄을 형성하는데 한 몫 차지하는 이유가 된다. 이에 대규모 개발 호재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곳은 영종도가 대표적이다. 영종도는 굵직한 개발호재가 집중된 지역으로, 각종 대형 개별계획이 가시화되며 높은 미래가치가 평가되는 곳이다. 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 가치가 나날이 상승하는 가운데 영종도에서 인천대교를 바라보는 바다조망 위치에 ‘영종 뷰웰파크시티’가 들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천시 중구 운남동에 위치한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한다. 총 584세대로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1층이며, 전용면적 77㎡, 84A㎡, 84B㎡로 3가지 타입을 조성했다. 도시민의 로망인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로 거실과 안방에서 영종도의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일상을 계획하고 낙조를 바라보며 하루를 정리하는 생활의 여유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명품 주거환경 안에서 수익성과 시세차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단지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영종도 지역의 평균 분양가도 1천만원대에 진입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영종 뷰웰파크시티는 더블 역세권에 명문학군이라는 프리미엄을 갖췄음에도 3.3㎡당 최저 700만원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도심과의 접근성이 수월한 교통망으로 운서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29분, 서울까지는 50분내로 도달할 수 있다. 향후에 단지 바로 앞에 제2공항철도역과 자기부상열차역이 개통예정이라 공항이용은 물론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군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우수한 명문학군이 단지 주변에는 형성돼 있어 교육적인 면에서도 높은 가치가 부각된다. 실제로 단지 앞에는 외국인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인천의 대표적인 명문학교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 등 글로벌 에듀프리미엄을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다. 그 밖에도 종합의료시설이 단지 주변에 조성될 예정이고 공공청사 건립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다양한 호재가 끝없이 이뤄지고 있는 영종도 내 명품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로써 외관과 내부 모두 프리미엄급으로 설계된 곳이라 평가 받고 있다. 전면은 4개의 창을 배치해 체감 평수를 넓히는 효과를 주며, 각 방마다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주방과 연계된 유틸리티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의 설치를 통해 수납공간 역시 극대화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친환경 설계로 조성됐으며, 중앙광장은 휴면설계를 적용해 입주민과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를 보듬는 역할을 한다. 넓은 잔디마당을 통해 가족들이 모두 나와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기에 편리함이 돋보이며 테마별로 다양하게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다양한 운동시설, 노인정, 키즈룸, 도선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종 뷰웰파크시티 홍보관은 운서역과 양천향교역에서 동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복합리조트 시대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복합리조트 시대로

    유명작가의 예술품 2700점 전시 객실 711개 5성 호텔 1단계 개장 내년 쇼핑몰·공연장·스파 문 열어“지금까지의 국내 카지노가 슈퍼마켓이었다면 ‘파라다이스시티’는 종합쇼핑몰이나 대형마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필립(56)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20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식에 참석한 뒤 이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 회장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인한 관광산업 침체 우려에 대해 “기존의 한국 카지노산업이 중국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았다면,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을 계기로 일본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시장 다변화를 이룰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내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활용해 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돌파구를 찾겠다”고 말했다.●中 의존 탈피… 日·동남아인 유치 돌파구 이날 일부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세가사미 홀딩스의 합작법인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추진해 2014년 11월 착공한 거대 프로젝트다. 전체 부지가 축구장의 46배 크기인 약 33만㎡(10만평)에 달한다. 1단계 사업비만 1조 3000억원이 들었다. 711개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과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회의장(컨벤션) 등 약 19만㎡(7만평)에 이르는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시설이 우선 개장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쇼핑몰, 스파, 클럽, 공연장 등이 추가로 문을 연다.1층 로비로 들어서자 가장 먼저 영국의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 ‘골든 레전드’가 일행을 반겼다. 로비를 지나 각각 120m 길이로 이어진 세 개의 윙 ‘골드윙(카지노), 퍼플윙(가족 방문객 시설), 레드윙(컨벤션)’으로 갈라지는 ‘와우존’에 다다르자 일본의 설치미술가 구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과 6200개의 크리스털로 이뤄진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 뮌의 작품 ‘유어 크리스털’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 알렉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호텔 외벽 ‘아트월’과 설치미술 ‘파라다이스 프루스트’ 등 파라다이스 시티 곳곳에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예술 작품 약 2700점이 전시돼 있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위락시설 중심인 다른 카지노 리조트와 달리 파라다이스시티는 다양한 예술품과 공연장을 갖춰 그 자체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年 150만명 방문… 내년 매출 1조 넘을 듯 지리적 입지도 강점이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약 40분이 걸리며 평창까지도 1시간 40분이면 다다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파라다이스그룹은 개장 초기에 연간 1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4개 카지노 사업장(인천·워커힐·부산·제주그랜드)까지 합치면 올해는 전체 매출액이 8800억원, 내년에는 1조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국내총생산의 2.51% 수준에 머물고 있는 관광산업 비중을 선진국 수준인 4%까지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인근에 뚜렷한 관광지나 문화시설 등 즐길거리가 부족한 탓에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국내 관광산업과 연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관광업계 관계자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천이 마카오 등 유명 리조트 카지노와의 경쟁에서 어떤 차별점을 제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비운의 삶’ 단종비 정순왕후 아시나요

    ‘비운의 삶’ 단종비 정순왕후 아시나요

    서울 종로구는 21일 동망산길 150에 있는 숭인근린공원 동망봉(東望峰)에서 제10회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제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정순왕후(1440~1521) 송씨는 한 살 어린 단종과 열다섯 살 때 결혼했으나 이듬해 숙부인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왕위를 찬탈하고 영월로 귀양 간 어린 단종이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하자 숭인동에서 60여 년을 홀로 지냈다. 송씨는 단종의 죽음을 전해 들은 뒤 매일 아침저녁으로 큰 바위에 올라 영월을 향해 통곡하며 단종의 명복을 빌었는데 이 바위는 영조 때 동망봉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추모제향은 비운의 삶을 살았던 정순왕후의 충절과 정절을 기리고 역사의 한 부분을 문화로 승화한 추모공연 등으로 꾸몄다. 추모공연 무대에는 그리움이 사무친 정순왕후의 삶을 위로하는 진혼무가 오른다. 국악공연에는 정순왕후의 절개와 충절을 표현한 천지수화가 펼쳐진다. 추모제례는 사단법인 전주이씨대동종약원에서 궁중제례 형식으로 진행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제례의식을 보여 준다. 종로구는 추모제향에 앞서 정순왕후의 흔적을 따라 걷는 정순왕후 유적지 무료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숭인동 일대에서 정순왕후가 살았던 초가 암자 정업원, 단종과 정순왕후가 이별했던 영도교 등을 걷는데 약 2시간 30분 동안 해설사가 설명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추모제향은 단종과 정순왕후의 비극적 러브스토리뿐만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동탄, 위례 등 수도권 주요 지역서 민간건설사 임대아파트 인기↑

    동탄, 위례 등 수도권 주요 지역서 민간건설사 임대아파트 인기↑

    인지도, 상품경쟁력 등을 앞세운 민간 건설사 임대아파트가 영종하늘도시에 이달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일대 수요층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의 임대아파트 인기가 다소 부족했던 것과 달리 최근 민간 건설사가 공급한 임대아파트들은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임대료와 다양한 주거혜택을 적용한 민간 임대아파트들이 주택 시장에서 실속형 주택으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계전문가들은 말한다. 다양한 시공 경험으로 노하우가 쌓인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파워가 수요층 사이에서 높은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어 주택 공급 성적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브랜드를 내걸고 공급하는 만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제적 혜택과 상품경쟁력,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민간 건설사의 임대아파트가 주택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임대아파트를 민간 건설사들이 공급하면서 최근에는 임대아파트의 인기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다”며 “상품성, 가격 경쟁력, 브랜드파워를 모두 갖춘 임대아파트들이 인기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 기업의 연고지인 인천에서 준공공임대아파트 공급을 이달 앞두고 있어 수요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하늘도시 A1블록에 들어서는 유승종합건설의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입주자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을 최고 5% 이내로 제한하는 등 입주자에게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는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즈케어 서비스로서 단지 내 어린이집 운영과 단지 내 자전거를 비치한 렌탈서비스, 카쉐어링 업체 쏘카와의 협약을 통한 단지 내 카쉐어링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특별공급세대로 재능기부자를 모집하여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서비스, 이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또한 인터넷과 IPTV를 3년간 무상 제공해 실질적인 임대료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준공공임대 아파트는 기업형이 아닌 일반형 임대사업자가 주체라는 점에서 뉴스테이 사업과 다소 차이가 있으나 8년 이상의 장기 임대를 목적으로 하는 점과 임대방식, 기금지원, 세제지원 등 전반적인 혜택 면에서 뉴스테이 사업과 동일하다. 입지여건은 공항철도 운서역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운서역을 통해 시내 접근이 용이하며 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 도심 및 수도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유승한내들 스카이스테이 주변에 위치한 영종고, 과학고, 국제고, 하늘고 등 여러 학군을 누릴 수 있으며 남측 영종고 인근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근으로 상업지구가 형성되고 있으며 운서동 롯데마트와 각종 상업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서쪽으로는 근린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 학교 앞 교통사고 막아주는 ‘옐로카펫’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만들기] 학교 앞 교통사고 막아주는 ‘옐로카펫’

    서울 종로구는 독립문초, 효제초 등 지역 내 총 10개의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 ‘옐로카펫’ 설치를 연내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대기인도와 벽에 만든 삼각형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로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교통안전시설이다. 아이들이 주변과 구분되는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심리를 활용해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하도록 하고, 운전자들은 색 대비로 아이들을 잘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관계자는 “어린이 사망사고를 살펴보면 44%가 교통사고와 관련이 있다”면서 “특히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 관련 사고 비율이 81%에 이르는데 옐로카펫은 운전자가 갑자기 뛰어드는 어린이를 발견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옐로카펫은 아이들 여러 명이 서도 될 만큼 공간이 넓은 데다 눈에 잘 띄는 노란 바탕이기 때문에 운전자가 식별하기 좋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만든 옐로카펫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현장 행정] 종로 아이들은 날마다 숲요일

    [현장 행정] 종로 아이들은 날마다 숲요일

    “숲속 놀이터에서 뛰어놀며 호연지기(浩然之氣)를 키워 보아요!”서울 종로구가 11일 숭인동 산 58 일대에 1만㎡ 규모로 조성한 숭인공원 유아숲체험장을 개장하며 아이들을 위한 친아동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2015년 삼청공원에 유아숲체험장을 만들어 큰 인기를 끈 종로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대규모 숲 체험장을 하나 더 조성한 것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날 지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90여명과 함께 안전한 체험장 이용을 기원하는 기도로 유아숲체험장 개장을 선포했다. 이어 원아들과 함께 구연동화를 듣고 나뭇가지를 이용한 숲속 연주활동을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숲체험장은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고 인공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는 식으로 자연환경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춰 조성했다. 꿈꾸는 숲 놀이공간, 숲속 요새, 열린 북카페 등 3개의 테마 공원 속에 숲속 쉼터, 그물 오르기, 곤충아파트, 모험 놀이대, 등반 체험장, 숲 생태 교실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숲체험을 지도하는 유아숲지도사, 상시적인 관리 업무를 맡는 관리소장 등이 아이들이 머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장을 지킨다. 종로구의 아동 인구는 전체 15만명 중 13% 수준인 2만명 정도다. 김 구청장은 종로구가 비록 도심 속에 있지만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각종 아동친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해 4월 혜화동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내에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연면적 1185㎡로 280석을 갖춘 중대형 규모의 어린이 전용 극장인 ‘종로 아이들극장’을 개관했다. 창신·숭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안에서는 아이들의 안심귀가 서비스인 ‘안심이 장치’ 150곳을 운영 중이다. 스마트폰이 있는 자녀가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지 않더라도 장치가 설치된 곳을 지나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 정보를 전송해 주는 서비스다. 이 밖에 선정적인 내용의 광고를 막는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아이들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인 옐로카펫 설치,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인솔해 주는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내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도 받는다는 목표다. 김 구청장은 “구정 전반에 아동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시민으로서 존중받는 종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한복 인형으로 살려낸 혜원 신윤복의 작품들

    한복 인형으로 살려낸 혜원 신윤복의 작품들

    서울 종로구는 종로홍보관에서 한복인형 작품과 종로 거리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종로구 측은 “한복인형작품은 ‘미인도’, ‘단오풍정’ 등으로 유명한 혜원 신윤복의 작품 속 인물들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인형이 입은 한복은 면과 마 등의 자연소재를 작가가 직접 천연염색해 손바느질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사진들은 종로의 근대 풍경을 보여 준다. 광화문 도로 보수 현장, 숭인동 화재 직후 모습, 종로 뒷골목, 안국동 사거리, 동대문 전차 운행 등 오랜 정취가 느껴지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이 소장한 자료들이다. 종로구는 지난해 6월 종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종로홍보관을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개관 이후 첫 기획전이다. 종로홍보관은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데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삼봉 정도전의 집터 앞에 있어 최근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홍보관은 시민과 주변 직장인들에게 접근성 좋은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날씨가 본격적으로 따뜻해지는 5월부터는 홍보관 앞뜰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야외공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노인을 위한, 노인들이 만드는 숭인마을 ‘행복극장’

    노인을 위한, 노인들이 만드는 숭인마을 ‘행복극장’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숭인1동 주민센터에서 순수창작 인형극 ‘어미새’ 공연이 열렸다. 지역의 저소득층 노인 80여명이 자리를 꽉 채웠다. 어미새는 인권 문제를 다룬 인형극이다. 한 노인이 경제, 건강 문제로 가족과 갈등 관계에 놓이고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를 받으면서 웃음을 되찾는다는 내용이다. 공연을 관람한 기초수급자 서모(70) 할아버지는 “오랜만에 소리 내어 실컷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들려주니 더 공감이 되고 재밌더라”고 만족스러워했다.종로구가 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노인인권센터와 함께 한 해에 두 번씩 인형극을 공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노인인권센터 내의 ‘무지개 인형극단’이 공연을 맡는다. 만 65~86세 9명의 노인들로 구성된 실버연극단이다. 구 관계자는 “숭인1동에서 센터 측에 공연을 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해 일이 성사됐다. ‘숭인마을 행복극장’이라는 큰 타이틀 아래 공연들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종로구는 오는 10월쯤 어린이들을 위한 인권동화 인형극 ‘친구들아! 할머니 할아버지 좀 도와줘’도 공연한다. 어르신 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문화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숭인마을 행복극장’은 소외받는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노인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여 주고 주민들과는 노인 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구정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종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여심(女心)’ 사로잡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눈에 띄네

    ‘여심(女心)’ 사로잡는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눈에 띄네

    오피스텔은 일반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에 비해 1인 여성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형태다. 경비실에 주·야간 상주 인력이 있는 데다 보안 출입문 등이 갖춰져 있어 안전을 1순위로 생각하는 1인 여성 가구들이 주로 입주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수요층은 여성이 비교적 많아 건설사들도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여성들을 위한 상품 구성 및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혼인연령은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서 지난 22일 발표한 ‘2016년 혼인․이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자 평균 초혼연령은 30.1세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2.3세 높아져 여성의 만혼현상이 조금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사회진출은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달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신설법인 8,237개 중 25%인 2,060개가 여성이었다. 지난 해 동월 대비 여성(29.2%)·남성(16.5%) 모두 증가했으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23.1%에서 24.9%로 늘었다. 이렇듯 활발해진 여성의 사회진출로 경제적 여력을 갖춘 싱글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주택업계에서도 1인 여성가구의 마음을 사로잡는 특화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신개념 수익형부동산인 오피스텔형 레지던스가 이 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의 장점인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에 따른 탄탄한 장기임대 수요와 환금성’은 물론 레지던스의 장점인 ‘합법적 숙박 객실 운영과 뛰어난 상품성’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수익형부동산을 말한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무기로 여성 입주민의 만족도를 특히 높일 것으로 보인다.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고급 호텔급 로비와 커뮤니티 라운지가 들어서며 젊은 층 위주의 실수요자를 위한 클라이밍 시설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실내 피트니스센터,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이는 파우더룸과 락커룸이 완비된 호텔식 사우나, 바다와 공원 조망이 가능한 옥상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는 인천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커뮤니티시설은 모두 단지 내 위치하여 외부로 이동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택배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개성 있는 특화설계도 갖췄다. 인천 최초로 전 실 발코니와 복층구조(최상층 제외) 설계를 적용했다. 발코니와 복층구조는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돼 실사용 면적을 넓히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3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인접해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으로 꼽히는 이른바 ‘골든블록’에 자리한다. 특별계획구역에서는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인 영종 씨사이드 파크 바로 앞에 위치 해 있다. 올해 1월 1일 공식 개장한 영종 씨사이드 파크는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도로 일대 177만㎡ 규모에 조성된 해변공원으로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우선 개방됐고 캠핑장과 레일바이크 코스 등이 추가 개장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로 ‘몽유도원’서 듣는 실학 이야기

    종로 ‘몽유도원’서 듣는 실학 이야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무계원은 세종의 셋째 아들인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복숭아꽃 핀 낙원과 그 풍경이 비슷해 화가 안견에게 ‘몽유도원도’를 그리게 했다는 곳이다. 당시 안평대군이 같은 장소에 지었던 정자 ‘무계정사’의 이름을 따 현재의 이름을 얻게 됐다. 종로구가 낭만적 이야기가 가득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실학과 근대사상’ 수업을 다음달 6일부터 진행한다. 정약용, 박지원 등 조선시대 대표 실학자를 중심으로 다룬다. 구 관계자는 “2014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인문학 강의를 진행 중”이라면서 “6월 1일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주 1회씩 매주 목요일마다 총 8주간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수업 세부 내용은 ▲17세기 시대 전환과 실학의 기원 ▲박지원과 박제가의 실학사상 ▲다산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등이다.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 등이 수업을 맡는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종로구민은 원서 접수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삶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인문학 강의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은 그만큼 시민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졌다는 뜻”이라며 “이번 강좌로 종로구민들이 정신적 풍요를 맘껏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단독주택 수요층 증가로 ‘광교 하이빌리지 2차’ 주목

    단독주택 수요층 증가로 ‘광교 하이빌리지 2차’ 주목

    최근 아파트 중심으로 구성되던 주거문화 속에서 자신만의 주거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단독주택 매매 건수는 총 11만 8,937건으로 최근 5년간 20.02%가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아파트 매매건수는 2.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5월 분양한 인천 영종 하늘도시 단독주택(상가주택)용지 177필지 공급에 총 6만4350명이 접수해 평균 364대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H10블록 2010-5001에는 9204명이 몰려 920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단독주택 시장이 성장하게 된 배경으로 우선 개성 있는 특화설계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삶의 질’이 중요한 떠올랐는데, 단독주택의 경우 이러한 니즈를 실현 가능하기에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다. 단독주택 거주 시 마당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라스, 다락방 등을 활용해 각각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과거에는 도시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에 단독주택이 지어졌지만, 최근에는 도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 주거만족도 역시 높게 형성되고 있다.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보안, 주거 시스템 역시 차근차근 개선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준비를 마친 상태다. 부동산 관계자는 “테라스, 넓은 정원 등은 누구나 꿈꾸는 단독주택에 대한 로망이지만 도심과 멀고 출퇴근 힘든 이유로 많이 꺼려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부지가 늘어나면서 선호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재건설과 에이치아이건설은 광교신도시 내 최고의 단독주택용지인 ‘하이빌리지 2차’를 분양 중이다. 1차 부지에 이어 2차 부지도 많은 관심과 인기 속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인근에 입주 예정인 테라스하우스의 입주가 완료될 시점에는 100% 분양 완료가 확실시 된다. 특히 단독주택 생활을 꿈꾸는 고객들의 택지 확보에 대한 막바지 기회다.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등 광교신도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세계적인 저명인사와 경기도 교육청 관사, 중견기업의 오너가 이곳 단독택지를 구입하여 설계 또는 현재 건축 중에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지역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하이빌리지 2차의 우수한 인프라가 주목 받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신분당선이 지난 2016년 1월 30일에 개통돼 전철이용 시 서울 강남권까지 30여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또한 광역버스 노선이 추가로 신설돼 강남권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까지도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이용 가능하다. 이마트 광교점, 롯데마트 광교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몰인 아브뉴프랑 광교점도 가깝다. 아주대학병원도 인근에 있으며 광교초, 광교중학교와 수원시립 광교 홍제도서관이 인접하다. 특히 경기도청이 들어설 곳이 2017년 6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 중인 광교 법조타운과 광교역(경기대) 인근의 많은 지식산업센터가 완공되는 2019년 이후에는 교통, 교육, 산업, 행정, 법조시설 등 모든 것을 갖춘 명실상부한 경기도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맞은편에서 대림산업이 한창 공사 중인 테라스 아파트가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후 입주를 시작하고 경기도지사 관사부지와 수원시장 관사부지, 경기도교육감 관사가 준공될 시 지역은 명실상부한 광교신도시 내 최고 입지로 조명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빌리지 2차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천은 예쁘다

    인천은 예쁘다

    봄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때다. 남녘에서 연신 꽃소식이 전해 온다. 그런데 수도권 주민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 인천관광공사에 물었다. 꽃놀이 즐길 만한 곳이 어디냐고.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진달래로 물드는 강화 고려산… 왕벚꽃 황홀한 원적산 인천 일대의 산들은 봄이 되면 붉은빛으로 물든다. 대표적인 곳은 강화 고려산(436m)이다. 인천 일대 진달래의 최고봉으로 꼽힌다. 고려산은 고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진달래가 전국에서 가장 늦은 4월 초·중순에 핀다. 강화군의 4대 축제 중 하나인 고려산진달래축제도 오는 4월 12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가현산(215m) 역시 진달래로 알려져 있다. 인천 서구와 김포에 걸쳐 있다. 정상에 오르면 윤소천 시인의 ‘가현산 진달래’ 시비가 세워져 있다. 이 일대 진달래가 가장 현란하다. 계양구의 계양산(395m)은 진달래뿐만 아니라 벚꽃으로도 이름 났다.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둘레길, 등산코스에 걸쳐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 지역의 뿌리 깊은 역사를 품고 있는 문학산(213m), 연희공원을 조성 중인 용두산, 서구와 계양구, 부평구에 걸쳐 있는 원적산(196m) 등도 벚꽃 감상하기 좋은 산이다. 특히 원적산 일대엔 ‘왕벚나무 누리길’이 조성돼 있다. 가볍게 산책하며 봄을 만끽하기 좋다. 장수동에서 소래포구까지 흐르는 장수천 가운데 만수동~인천대공원 구간은 아치 모양의 풍성한 벚꽃길이 자랑이다. 인천대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 ‘장수천 자전거길’을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경인아라뱃길의 검여 선생 생가 부지에는 매화동산이 조성돼 있다. 매화와 대나무, 국화, 소나무 등이 식재돼 있고, 전통 양식의 담장과 정자, 항아리원 등으로 정원을 꾸며 놓았다.1000그루 벚꽃길 인천대공원… 수봉공원서 벚꽃엔딩 인천대공원은 인천에서 손꼽히는 꽃과 단풍 명소다. 1000여 그루의 굵은 벚나무들이 빼곡한 길을 걸을 수 있다. 공원 내에 수목원, 전시관, 동물원 등 생태체험 시설도 갖췄다. 인천 중구의 월미공원과 자유공원은 역사가 깃든 벚꽃길로 유명하다. 월미공원은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로 공원 전체가 하나의 봄 정원이 된다. 봄꽃의 마중을 받으며 정상까지 올라가면 월미달빛마루 카페와 전망대에서 인천항 전경을 볼 수 있다.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이다. 특히 차이나타운 제2패루인 인화문에서 자유공원 정상 구간, 자유공원에서 제물포구락부로 내려가는 구간 등은 아름다운 벚꽃 산책길로 이름 났다. 남구 수봉공원은 입구부터 정상까지 약 1㎞ 구간에 걸쳐 벚꽃이 식재돼 있다. 산 정상에서 굽어보는 풍경이 장관이다. 공원 내 수봉도서관과 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센트럴파크에선 수상레저를 즐기며 벚꽃 등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 말 서해안 방어를 맡았던 동구 화도진에서는 전통 양식의 건물과 어우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인하대 안쪽의 인경호 주변도 소문난 벚꽃 명소다.바다와 벚꽃의 앙상블 영종도… 붉은 튤립의 유혹 백령도 영종도에 조성된 세계평화의 숲 건강백년길은 탁 트인 바다를 끼고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생태 체험과 숲길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해 특히 아름답다. 강화도와 이웃한 석모도의 관음사는 우리나라 3대 관음사찰로 꼽힌다. 보문사 주변으로 벚꽃길이 조성돼 바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거리가 멀긴 해도 백령도와 연평도 역시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만한 곳이 많다. 특히 백령도에는 사곶해변 주변으로 유채꽃밭과 튤립정원이 조성돼 있다. 인천과 인접한 자월도는 해안가를 따라 벚꽃길이 조성돼 있다. 자전거를 대여해 ‘벚꽃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제법 많다. 장봉도는 매년 4월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를 연다. 옹암해변부터 국사봉 자락까지 연결되는 벚꽃터널이 유명하다. 형제섬인 신도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활짝 핀 구봉산 트레킹이 인기다.나만 알고 싶어… SK석화 벚꽃동산·인천공항 하늘공원 인천 서구의 SK석유화학 안에 벚꽃동산이 있다. 해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일주일 정도 일반에 개방한다. 40년 넘은 600여 그루의 벚꽃 군락지가 인상적이다. 포토존과 휴식 공간,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산정수사업소도 덜 알려진 벚꽃 명소다. 사업소 입구부터 벚꽃, 개나리꽃 길이 조성돼 있다. 도심 한가운데인 남동구 럭비경기장 맞은편에 있다. 언제든지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서구의 인천녹지관리사업소에는 꽃이 아래로 늘어진 수양벚꽃과 왕벚나무 산책길이 조성돼 있다. 나무데크길이 잘 정비돼 오가기도 편하다. 소규모 동물 학습장도 갖춰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다. 인천공항 하늘정원은 드넓은 땅에 개나리꽃 80여만본을 식재한 곳이다. 정원 바로 위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보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하늘정원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바람의 언덕, 높이 3m의 데크 시설물인 하늘걷기 등이 조성돼 있다. 강화 고려궁지에서 오읍약수터까지 가는 길목에는 벚꽃과 개나리길이 조성돼 있다. 고려궁지는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고려 조정에서 조성했던 궁궐 터다. ‘강화이야기투어’에 참여하면 전기자전거를 타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강화성공회성당에서부터 고려궁지까지 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9월부터 안개 낀 도로 가변식 속도제한 도입

    오는 9월부터 안개가 낀 도로에서는 가변식 속도제한이 실시되고, 원격제어 폐쇄회로(CC)TV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갯길 교통사고 감소 대책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안갯길 속도제한은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안개 낀 정도에 따라 규정 속도보다 감속하는 제도로 별도로 마련될 안개 시정거리 측정 기준에 따라 속도를 제한한다. 국토부는 2015년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 이후 안개가 많이 꼈을 때 가변식 속도제한을 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국토부는 또 안개가 자주 끼는 국도 89개 구간 386㎞에 CCTV와 안개주의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국도가 고속도로에 비해 현장 점검 인력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교통관제센터에서 원격 관리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CCTV 139개를 설치한다. 특히 지방국토관리청 교통센터에 CCTV 영상의 안개를 제거하는 영상처리 기술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안개가 많이 끼면 CCTV도 무용지물이 되는데, 이 기술은 영상에서 안개로 뿌옇게 가려진 부분을 선별적으로 가려내 안갯속 사물의 윤곽을 뚜렷하게 한다. 안개주의 표지판과 경광등, 비상스피커 등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부이사관 승진△창조경제기획과장 구혁채 ■국회사무처 ◇이사관(일반임기제) 임명△홍보기획관 김병관 ■중소기업청 ◇서기관 승진△생산기술국 기술개발과 김주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진흥본부장 윤호식△기획관리본부장 직무대행 오정택△건설지원단장 한지성△정책지원실장 강문석△학술진흥실장 김영란△기획예산실장 겸 검사역 직무대행 김병균△대외협력팀장 엄정욱△과학문화홍보팀장 오미진△경영지원팀장 강필선△운영관리팀장 최선△건설지원팀장 오승원 ■대한건설협회 ◇실장 승진△회원고충처리센터장 황승현△총무지원실(세종사무소) 신수길 ■한전산업개발 ◇임원 선임△감사 김동기△경영지원본부장 신태환△영업본부장 송관식 ■신한은행 ◇본부장 전보△글로벌영업추진부 본부장 노용훈◇부서장 전보△써니뱅크 기획부장 전성호△인사부장 신현민△비서실장 이형준△신촌중앙지점장 이강수 ■신한금융지주 ◇본부장·부장 전보△재무팀 본부장 장동기△전략기획팀 부장 이영종(M2)△경영지원팀 부장 이인균(M2)△HR팀 부장 이승수(M2)△글로벌전략팀 부장 김지욱(M1) ■신한저축은행 ◇전보△상무 박명환 ■한독 ◇상무△C&BD(코퍼럿 &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권소현△법무실 김영△생산본부 생산실 윤주연△신사업추진실 장희현◇상무보△ETC사업본부 스페셜티 프랜차이즈 김윤미△메디컬사업본부 진단사업실 이한식△ETC사업본부 알렉시온 프랜차이즈 황세은◇이사△OTC사업실 김미연 ■유한양행 ◇부사장 승진△해외사업본부 최재혁△약품사업본부 조욱제△경영관리본부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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