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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용준 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결혼 결심한 이유 보니’

    안용준 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결혼 결심한 이유 보니’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안용준, 가수 베니 커플이 출연했다. 베니는 안용준과의 첫 만남에 대해 “미용실을 같이 다녔는데 처음엔 안용준이 무서웠다. 나이 차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아예 방어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지인을 통해 안용준은 베니와 소개팅을 가졌고 그 다음날 베니를 불러 첫 키스를 했다. 안용준은 베니와 첫키스에 대해 “두 번째 만남에 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번쩍했다”고 회상했다. 안용준 베니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데에는 고인이 되신 안용준 아버지의 힘이 컸다. 베니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시아버지 때문이었다. 지난해 시아버지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뵀는데 용준이 자리를 비웠을 때 ‘내 꿈은 뮤지션이었어. 음악하는 네가 정말 예쁘다’고 해주시더라. 또 ‘내가 없을 때 아들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사실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그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질문에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질문에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질문에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안용준 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결혼을 발표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베니와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베니는 “우리는 절대 혼수(임신) 먼저 해가지 말자고 얘기했다. 그거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베니는 안용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님을 작년에 처음 뵀다. 딱 한 번 뵀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면서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고 하시더라.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해주셨다. ‘내 아들, 내가 없을 때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는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용준은 베니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안용준 베니, “혼수 먼저 하지 말자고 약속” 대체 무슨 뜻?

    택시 안용준 베니, “혼수 먼저 하지 말자고 약속” 대체 무슨 뜻?

    택시 안용준 베니 ‘택시’에서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안용준, 베니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베니는 “그런 얘기 되게 많이 했었다. 절대 우리는 혼수 먼저 해 가지 말자. 그것 때문에 너희들 결혼하는 거냐고 가족이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더라.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걸 원했다”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는 안용준의 부친 영향이 컸다고 털어놨다. 안용준은 “올해 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기일과 베니의 생일이 똑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베니는 “아버님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 작년에 딱 한 번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손을 꼭 잡으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하시면서 ‘내가 없을 때 내 아들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니는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안용준이 너무 나약해져 있어서 내가 아니면 저 사람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그때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노력하는 이 남자라면 믿고 평생 사랑할 수 있겠더라”라고 설명했다. 안용준 또한 “아버지 상황 이후에 너무 방황기였다. 다독여주고 용기 나게 해 주던 게 베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베니와 안용준은 지난 2011년 한 모임에서 처음 알게 된 뒤 4년간의 만남을 이어왔고,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택시 안용준 베니, 택시 안용준 베니, 택시 안용준 베니, 택시 안용준 베니, 택시 안용준 베니 사진 = 서울신문DB (택시 안용준 베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안용준 베니, 결혼 결심한 이유는?

    택시 안용준 베니, 결혼 결심한 이유는?

    ‘택시’에서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안용준, 베니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베니는 “그런 얘기 되게 많이 했었다. 절대 우리는 혼수 먼저 해 가지 말자. 그것 때문에 너희들 결혼하는 거냐고 가족이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더라.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걸 원했다”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는 안용준의 부친 영향이 컸다고 털어놨다. 안용준은 “올해 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기일과 베니의 생일이 똑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베니는 “아버님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 작년에 딱 한 번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손을 꼭 잡으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하시면서 ‘내가 없을 때 내 아들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니는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안용준이 너무 나약해져 있어서 내가 아니면 저 사람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그때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노력하는 이 남자라면 믿고 평생 사랑할 수 있겠더라”라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안용준 베니 ‘속도 위반’ 질문에 대답이? ‘대박’

    택시 안용준 베니 ‘속도 위반’ 질문에 대답이? ‘대박’

    택시 안용준 베니 택시 안용준 베니 ‘속도 위반’ 질문에 대답이? ‘대박’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결혼을 발표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베니와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베니는 “우리는 절대 혼수(임신) 먼저 해가지 말자고 얘기했다. 그거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베니는 안용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님을 작년에 처음 뵀다. 딱 한 번 뵀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면서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고 하시더라.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해주셨다. ‘내 아들, 내가 없을 때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는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용준은 베니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택시’ 안용준 베니, 결혼 결심 계기는?

    ‘택시’ 안용준 베니, 결혼 결심 계기는?

    안용준 베니 지난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안용준, 베니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라고 답했다. 베니는 “그런 얘기 되게 많이 했었다. 절대 우리는 혼수 먼저 해 가지 말자. 그것 때문에 너희들 결혼하는 거냐고 가족이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더라.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걸 원했다”라고 얘기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는 안용준의 부친 영향이 컸다고 털어놨다. 안용준은 “올해 초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의 기일과 베니의 생일이 똑같다”라고 전했다. 이에 베니는 “아버님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 작년에 딱 한 번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손을 꼭 잡으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하시면서 ‘내가 없을 때 내 아들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니는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안용준이 너무 나약해져 있어서 내가 아니면 저 사람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 우리도 그때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있었는데, 노력하는 이 남자라면 믿고 평생 사랑할 수 있겠더라”라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베니 “안용준 나이 알고 방어했지만..”

    택시 베니 “안용준 나이 알고 방어했지만..”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안용준, 가수 베니 커플이 출연했다. 베니는 안용준과의 첫 만남에 대해 “미용실을 같이 다녔는데 처음엔 안용준이 무서웠다. 나이 차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아예 방어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지인을 통해 안용준은 베니와 소개팅을 가졌고 그 다음날 베니를 불러 첫 키스를 했다. 안용준은 베니와 첫키스에 대해 “두 번째 만남에 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번쩍했다”고 회상했다. 베니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시아버지 때문이었다. 지난해 시아버지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뵀는데 용준이 자리를 비웠을 때 ‘내 꿈은 뮤지션이었어. 음악하는 네가 정말 예쁘다’고 해주시더라. 또 ‘내가 없을 때 아들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사실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다. 그게 마음이 정말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그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안용준 베니, 9살 연상녀 사로잡은 상남자 “나이 알고 무서웠다” 첫키스는 언제?

    택시 안용준 베니, 9살 연상녀 사로잡은 상남자 “나이 알고 무서웠다” 첫키스는 언제?

    택시 안용준 베니, 9살 연상녀 사로잡은 상남자 “나이 알고 무서웠다” 첫키스는 언제? ‘택시 안용준 베니’ 9살 나이차로 화제를 모은 예비부부 안용준 베니가 ‘택시’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안용준, 가수 베니 커플이 출연했다. 안용준은 예비신부 베니에 대해 “며칠 전 지인 분들을 만났는데 좋겠다고 하더라. 아침에 눈 뜰 때마다 아름다운 얼굴 볼 수 있다”며 베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베니는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올 가을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결혼으로 미뤄졌다. 안용준은 세상에서 날 제일 사랑해주는 남자다”고 자랑했다. 베니는 안용준과의 첫 만남에 대해 “미용실을 같이 다녔는데 처음엔 안용준이 무서웠다. 나이 차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아예 방어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지인을 통해 안용준은 베니와 소개팅을 가졌고 그 다음날 베니를 불러 첫 키스를 했다. 안용준은 베니와 첫키스에 대해 “두 번째 만남에 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번쩍했다”고 회상했다. 안용준 베니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데에는 고인이 되신 안용준 아버지의 힘이 컸다. 안용준은 “올해 초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날이 베니 생일이었다. 2월 11일 이었다”고 밝혔다. 베니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시아버지 때문이었다. 지난해 시아버지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뵀는데 용준이 자리를 비웠을 때 ‘내 꿈은 뮤지션이었어. 음악하는 네가 정말 예쁘다’고 해주시더라. 또 ‘내가 없을 때 아들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사실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다. 그게 마음이 정말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그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안용준은 베니와 함께 한강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던 중 즉석으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를 전혀 몰랐던 베니는 안용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안용준은 베니를 위해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보던 베니 역시 눈물을 쏟아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tvN ‘택시’ 캡처(택시 안용준 베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택시 안용준 베니 “임신 때문에 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택시 안용준 베니 “임신 때문에 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택시 안용준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택시 안용준 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결혼을 발표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베니와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베니는 “우리는 절대 혼수(임신) 먼저 해가지 말자고 얘기했다. 그거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베니는 안용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님을 작년에 처음 뵀다. 딱 한 번 뵀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면서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고 하시더라.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해주셨다. ‘내 아들, 내가 없을 때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는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용준은 베니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용준 베니 결혼 “임신 때문에 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안용준 베니 결혼 “임신 때문에 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질문에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안용준 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결혼을 발표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베니와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베니는 “우리는 절대 혼수(임신) 먼저 해가지 말자고 얘기했다. 그거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베니는 안용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님을 작년에 처음 뵀다. 딱 한 번 뵀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면서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고 하시더라.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해주셨다. ‘내 아들, 내가 없을 때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는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용준은 베니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물어보자 “절대 아니다” 왜?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물어보자 “절대 아니다” 왜?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물어보자 “절대 아니다” 왜? 안용준 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결혼을 발표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베니와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베니는 “우리는 절대 혼수(임신) 먼저 해가지 말자고 얘기했다. 그거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베니는 안용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님을 작년에 처음 뵀다. 딱 한 번 뵀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면서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고 하시더라.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해주셨다. ‘내 아들, 내가 없을 때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는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용준은 베니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용준 베니 “9살차,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안용준 베니 “9살차,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질문에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안용준 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결혼을 발표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베니와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베니는 “우리는 절대 혼수(임신) 먼저 해가지 말자고 얘기했다. 그거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베니는 안용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님을 작년에 처음 뵀다. 딱 한 번 뵀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면서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고 하시더라.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해주셨다. ‘내 아들, 내가 없을 때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는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용준은 베니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용준 베니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안용준 베니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안용준 베니, 혼전임신 질문에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안용준 베니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최근 결혼을 발표한 9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출연했다. MC 이영자는 “속도위반을 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베니와 안용준은 “절대 아니다”고 답했다. 베니는 “우리는 절대 혼수(임신) 먼저 해가지 말자고 얘기했다. 그거 때문에 결혼하는 거냐고 물어보면 너무 속상할 것 같았다.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 둘이 좋아서 결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베니는 안용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돌아가신 아버님을 작년에 처음 뵀다. 딱 한 번 뵀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면서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내 꿈은 뮤지션이었다’고 하시더라. ‘음악 하는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해주셨다. ‘내 아들, 내가 없을 때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들을 장례식장에서 처음 뵀는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아버님 영정사진을 보고 약속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안용준은 베니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름살에서 찾아낸 삶의 진정성

    주름살에서 찾아낸 삶의 진정성

    극사실적인 인물화에 인간 삶을 진솔하게 표현해 온 이상원(80) 화백의 개인전이 강원 춘천시 이상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로병사-다시 생’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인물화 연작 ‘동해인’ 등 노년의 삶을 담은 대형 인물화 40여점이 선보인다. ‘동해인’ 연작은 이 화백이 한국의 여러 지방과 도시를 여행하면서 그린 인물들로 95% 이상이 65세가 넘은 노년의 인물이다. 화폭 속의 인물들은 깊은 주름과 흰 머리칼, 피곤한 기색에 우울하고 황망한 표정이다. 노파의 모습에는 슬픔이 가득하지만 그조차도 인간이 감당해야 할 몫이리라. 이 화백은 1950~1960년대 극장 영화 간판 그림과 주문 초상화를 그리다가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순수미술로 전환한 작가다. 춘천 출신으로 화가가 되고자 1953년 서울로 상경해 일용직 노동자 생활을 하다가 다음해부터 서울 시내 극장 등지에서 간판 그림을 그렸다. 1960년 주문을 받아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한 그는 1970년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전시된 안중근 의사 영정과 한국의 정치인 등을 그리는 상업초상화가로 활동했다. 1974년에는 상업미술에서 순수미술로 전환해 작품 활동을 해 왔다. 바닷가의 정경, 눈밭에 흔적으로 남은 자동차 바큇자국, 폐허의 이미지 등을 극사실로 그리던 화백은 순수미술에 입문한 지 20여년이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사람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기 시작했다. 화폭에 노인들만 담는 이유에 대해 화백은 “많은 인물을 만나 보면 그중에 내 마음속에 깊이 파고드는 얼굴들이 있다”며 “주름지고 못생긴 노인의 얼굴은 삶의 진정성을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팔순을 넘긴 그는 “흔히들 생로병사(生老病死)라고 하지만 삶이 ‘로병사’(老病死)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생(生)’ 한다는 윤회의 의미를 담고 싶었다”고 했다. “시간은 가고 죽을 날이 다가온다. 아직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그는 요즘도 춘천 작업실에서 오전 6시면 일어나 작품을 시작한다. 이 화백은 “나는 작업하기 때문에 건강하다”면서 “최근에는 작업의 관심이 닭으로 옮겨갔다”며 여전한 창작열을 보여줬다. 상업초상화가 시절 수없이 그림을 그려 팔았던 시기를 지나고 나서 순수미술을 시작한 그는 작품을 팔지 않기고 결심했고 그 다짐을 그대로 지켰다. 화백의 아들인 이승형 대표가 지난해 10월 건립한 미술관에는 이 화백이 40년간 그린 작품 2000여점이 소장돼 있다. 전시는 12월 6일까지. (033)255-9001.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외 4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외 4개사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신입사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서 일반직 5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력, 전공, 성별 및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kobaco.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 중부도시가스 신입사원중부도시가스는 CES, 안전기술, 경영정보, 비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비서는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홈페이지(www.jbcitygas.com)에서 10일까지 받는다. ◆ LIG인베니아 신입/경력 LIG인베니아는 기구설계, 국내영업, 생산/생산기술 등 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경력은 3년 이상~10년 이하 경력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및 이메일로 하면 된다. ◆ 이노텍코리아 신입/경력사원 이노텍코리아에서 온라인 마케팅, 물류/CS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부문별 고졸~2년제 이상 이공계열 전공자로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MS오피스, 포토샵, Html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0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 범한판토스 신입사원 범한판토스에서 물류영업, 물류영업지원, 경영관리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평균 3.0 이상이면 된다. 영어회화능력 우수자, 취업보호대상자 및 저소득층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aply.lg.com)에서 11일까지 받는다. <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은 - 삼성重 7년간 공동경영 ‘성동조선 살리기’

    수은 - 삼성重 7년간 공동경영 ‘성동조선 살리기’

    수출입은행이 성동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삼성중공업과 손을 잡았다. 앞으로 삼성중공업은 수출입은행과 함께 최대 7년 동안 성동조선 살리기에 나선다. 다만 당초 알려진 삼성중공업의 위탁경영이 아닌 양사의 공동 경영이란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중공업과 ‘성동조선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경영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삼성중공업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는 만큼 성동조선이 중형 조선사로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약 기간은 최대 7년이다. 기본 4년에 양측 합의를 거쳐 3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삼성중공업은 영업, 구매, 생산, 기술 부문에서 성동조선을 물밑 지원한다. 성동조선 경영 정상화를 위해 수출입은행은 성동조선의 인사, 노무, 재무 부문을 책임지기로 했다. 주요 현안이 있을 때는 수출입은행, 삼성중공업, 성동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3자 경영협의회를 통해 협의하게 된다. 홍영표 수출입은행 전무는 “성동조선뿐 아니라 삼성중공업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얻는 게 많다”면서 “성동조선이 중소 선박에서 비교우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중형·대형 상선을 함께 발주하려는 선주의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삼성중공업 위탁경영 대신 수은과 공동 경영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과 관련해 금융권에선 실망한 분위기가 역력하다. 당초 수은은 삼성중공업에 성동조선을 위탁경영시키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조선업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삼성중공업이 막판에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분기 1조 5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내부 구조조정이 임박한 분위기다. ‘제 코가 석 자’인 삼성중공업이 성동조선을 떠맡기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중공업과 수출입은행 모두 애써 ‘경영 협력’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이 책임지고 경영을 맡는 위탁경영과 달리 수은이 경영에 개입하면 이해관계가 대립할 때마다 의사 결정이 늦어질 뿐 아니라 협약이 깨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우조선, 기존 조직 30% 축소 ‘구조조정’

    대우조선해양이 기존 조직의 30%를 축소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우조선은 31일 기존 2총괄, 13부문, 56팀, 285그룹이었던 조직을 30%가량 축소한 1소장(조선소장), 8본부, 39담당, 205부로 바꾸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기존 조직의 중복 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창사 이래 최대 위기 상황에서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위기극복 대응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개편을 통해 부장 이상급인 전체 보임자의 40%가량이 물러나거나 교체됐다고 대우조선해양은 덧붙였다. 또 조선소장제를 시행해 설계와 생산의 조정 및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책임경영체계를 강화했다.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달 55명의 본사 임원을 44명으로 줄였다. 기존 연봉 대비 35~50%에 달하는 성과급도 올해는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은 “대규모 조직개편 등 회사가 발표한 자구안을 잘 이행하고, 이번 위기만 돌파한다면 회사는 한층 더 단단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은 이번 조직개편에 이어 비핵심 자산 매각도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日 대사관 앞 분신 故최현열씨 기리며…

    日 대사관 앞 분신 故최현열씨 기리며…

    26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193차 정기수요집회 참석자들이 지난 12일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분신한 고 최현열씨의 영정을 놓고 묵념을 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 21일 분신한 지 9일 만에 숨졌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사설] 30대 기업 고용약속 행동으로 보여 주길

    국내 30대 그룹의 올 상반기 말 기준 직원 수가 100만명으로 1년 새 고작 8200여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한다. 대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인색한 데다 조선업 등 불황에 빠진 일부 업종은 구조조정 여파로 직원이 줄어든 곳이 많았기 때문이다. 경영정보업체 CEO스코어가 어제 30대 그룹 계열사 253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 정규직은 1만 4756명이 늘고 비정규직은 6495명이 줄었다. 순수하게 증가한 인원은 82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30대 그룹 중 18곳이 고용을 늘렸지만 이 가운데 15개 그룹은 늘어난 직원이 불과 수십~수백명 정도로 증가폭이 미미했다. 현대자동차는 5000명 넘게 직원이 늘어 전체 증가분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신세계와 효성그룹은 각각 3000명 이상, 1000명 이상 직원을 늘렸다. LG(860명), 롯데(715명), 동국제강(786명)도 500명 이상 직원이 늘었다. 반면 재계 1위인 삼성은 불과 55명의 직원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SK(159명), 한진(31명), KT(117명) 등 상당수 대기업도 제자리걸음을 했다. 직원이 거의 늘지 않은 것은 지난해 말과 올 상반기에 걸쳐 신규 채용이 부진했던 게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조선, 중공업, 건설 등 침체에 빠져 있는 일부 업종이 사실상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직원이 줄어든 곳도 많았다. 현대중공업은 1년 새 1664명의 직원이 줄어, 30대 그룹 중 직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두산이 1195명, 대우건설 968명, 동부가 956명의 직원이 줄었다. 현대(-316명), GS(-260명), 대림(-103명), 한화(-33명), 포스코(-9명)도 고용인원이 감소했다. 이렇듯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한 30대 그룹의 채용이 올 하반기부터는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 지난주부터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이 청년 채용을 대폭 늘리겠다고 앞다퉈 공언했기 때문이다. 삼성이 2년간 3만명에게 일자리 등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현대차도 올해 1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10대 그룹이 최근 발표한 신규 채용 규모만 2~3년간 8만여명에 달한다. 청년실업자들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희소식이다. 약속대로만 된다면 내년에는 30대 그룹의 직원 수도 올해보다 크게 늘어난다. 기업의 고용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소비도 살아나게 된다. 이런 선순환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대기업들이 고용 약속을 행동으로 먼저 보여 줘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 ‘총장 직선제 요구’ 고현철 부산대 교수 영결식

    ‘총장 직선제 요구’ 고현철 부산대 교수 영결식

    21일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10·16 기념관에서 전국교수장으로 치러진 고현철 교수 영결식에서 유족들이 영정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고 교수는 총장 간선제 규정 개정을 위한 의견 수렴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총장 직선제 이행을 주장하며 투신해 숨졌다. 부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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