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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공·토공 통합돼도 ‘부실’

    정부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과 관련,국책연구기관과 민간 회계법인의 ‘선 구조조정 후 통합’ 권고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통합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영화회계법인의 ‘주공·토공 통합법인에 대한 재무분석 및 자산실사’ 중간보고서를 인용,“통합법인의 2005년 연간매출은 6조원으로추산됐으며 영업이익은 3,4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토공은 이에 대해 “건교부가 2005년도 영업이익만 부각시켜 통합공사의 재무상황을 왜곡하려 하고 있다”며 “통합시 부채가 2001년 20조9,172억원에서 2005년 31조9,345억원으로 늘어나 3,400억원의 영업이익으로는 이자를 감당하기도 어렵다는 게 중간보고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통합공사의 자산은 2001년 29조3,868억원에서 2005년 42조4,677억원으로 늘어난다. 영업이익은 2001년 2,221억원,2002년 2,536억원,2003년 1,154억원,2004년 879억원,2005년 3,404억원 등으로 예측됐다. 반면 판교·화성 등 신도시 건설과 국민임대주택 20만호건설로 차입금이 2001년 14조3,366억원에서 2005년 23조261억원으로 늘어나 부채 규모가 31조9,345억원으로 급증하게 된다. 이에 따라 통합공사가 오는 2005년 3,40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더라도 차입금은 고사하고 이자의 80%를 갚고 나면남는 게 없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건교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이 통합되면 중복된 업무가 사라져 경영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원론적 방침을 고수,“통합법안을 지난달 15일 국회에 제출했으며 오는 26일 건설교통위원회에 상정,연내에 통합법안이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건교부는 이번 중간보고서에 앞서 지난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국토연구원이 용역결과 보고서를 통해 정책대안으로 제출한 ‘선 구조조정 후 통합’ 권고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연구원은 건교부에 제출한 ‘토공과 주공의 통합방안연구’를 통해 정부안대로 양 공사를 통합할 경우 “과다한 부채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어려워 재정지원이 필수적”이라면서 “‘선 구조조정 후 통합’이 바람직하다”는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러나 “두 공사의 업무효율성 제고와경영정상화를 위한 ‘선통합 후구조조정’ 방침에 변함이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토공 관계자는 “건교부가 국책연구원의 정책대안은 물론 민간 회계법인의 분석을 무시한 채 공기업 개혁이라는 정책목표에 얽매여 ‘거대 부실 공룡’을 만들어내는데 급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채권銀·채무기업 머리 맞댔다

    채권은행과 채무기업이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공동워크숍을 개최해 화제다. 하나은행과 남광토건은 지난 17일 하나은행 신갈연수원에서 양사의 워크아웃 관련 주요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워크숍을 가졌다.주채권은행과 워크아웃 기업이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는 처음이다. 윤교중(尹喬重) 하나은행 부행장은 “채권자와 채무자는한배를 탄 처지인 만큼 서로 힘을 합쳐 워크아웃을 조기에 끝내자는 뜻에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남광토건은 내년 상반기 워크아웃 조기졸업을 목표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세계경기상황과 국내 건설경기 현황,이에 따른 대책과 경영정상화 진척 정도를 점검하고 서로몸을 부딪치는 체육활동과 뒷풀이 자리도 가졌다.행사에참가한 남광토건 관계자는 “양측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워크아웃 조기졸업에 대한 의지를 더욱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하나은행은 남광토건이 경영목표를 달성할 경우 일정 직급이상의 임직원에대해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남광토건은 93년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민간주택사업의 미수금 회수 지연과 외환위기 이후 유동성 위기가 겹쳐 99년 3월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안미현기자 hyun@
  • 빚 500억 넘는 1,136개 기업 생사판정

    금융권에 500억원 이상 빚을 진 275개 중견 및 대기업을포함,모두 1,136개 기업들이 해당 채권은행으로부터 내년1월15일까지 생사(生死) 판정을 받는다.이에 따라 연말을전후해 문제기업들의 퇴출이 가속화되는 등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체제가 본격적으로 막이 오르게 됐다. ●신용위험 평가대상기업 1,136곳=금융감독원은 18일 “22개 채권은행의 올 하반기 신용위험평가대상 기업의 선정내용을 파악한 결과 1,136개 기업이 세부 신용위험 평가대상(782개)이거나 경영정상화 가능성 점검대상 기업(354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우선 적용대상인 여신 500억원 이상 기업은 275곳이다.여신규모별는 ▲1조원 이상 39개 ▲5,000억∼1조원 21개 ▲1,000억∼5,000억원 104개▲500억∼1,000억원 111개 등이다.이들 기업 가운데 이자보상배율 등 요건에 따라 선정된 세부신용위험 평가 대상은 170개사,이미 부실조짐이 보여 채권단으로부터 경영정상화 가능성을 점검받아야 할 대상은 105개사다.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을 적용받아 채권단협의회가 구성된 하이닉스반도체,쌍용양회,현대건설 등도 포함돼 있다. ●구조조정촉진법 체제 본격화=정부는 지난해 11월 누적된부실기업을 일시에 정리하기 위해 여신 500억원 이상인 문제기업 287개사를 선정,이중 52개사를 퇴출시켰다.이후 부실기업 정리방식을 ‘상시구조조정시스템’으로 전환,지난상반기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1,097개사의 신용위험을 지속적으로 심사해 141개사에 대해 퇴출판정을 내렸다. 지난 9월15일부터 시행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맞춰 기업구조조정 방식은 6개월만에 또 한 차례 변화를 겪고 있다.구조조정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은행들이 신용공여를 기준으로 매년 두 차례 평가대상 기업(문제기업)을 선정,부실징후와 퇴출 여부를 수시로 결정토록 했기 때문이다. ●내년 1월15일까지 세부평가 마무리=채권은행은 우선 내년 1월15일까지 세부평가 대상기업 782개사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마치고 후속조치를 추진하게 된다.평가결과 부실징후 가능성 기업은 채권은행이 해당 기업에 경영개선을권고하며,부실징후기업은 주채권은행관리,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법정관리·화의 등을 추진하게 된다.경영정상화 가능성이 없는 기업은 청산·파산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상반기 평가대상기업(1,097개)가운데 733개사가 재선정됐다. ●숫자놀음 구조조정 우려=이번 부실판정 작업은 새로운구조조정 모델인 촉진법을 동원,잠재 부실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퇴출작업을 벌인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다.그러나연말 자금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은행권의 가혹한 부실판정 작업이 이어질 경우 기업 자금난을 오히려 부채질할 수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일부에선 상반기 상시평가 결과와 마찬가지로 ‘숫자놀음 구조조정’이 이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내놓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명예·의원퇴직 교원 572명 포상

    정부는 지난 8월말 명예퇴직 및 의원퇴직한 교원 57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을 31일까지 수여한다. 김대성 경성대 총장 등 2명은 청조근정훈장,김정일 서울명일초등학교 교장 등 19명은 황조근정훈장,최광자 부산 중현초등학교 교장 등 21명은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녹조근정훈장은 최판석 대구 효명초등학교 교감 등 22명,옥조근정훈장은 김판걸 광주 송원여중 교감 등 48명,근정포장은 김훈 인천부광중 교사 등 78명,대통령표창은 권영호경기 팔달공고 교감 등 39명이 탄다.국무총리표창은 73명,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270명이 받는다.국무총리 및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포함,전체 포상자 명단은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을 통해 볼수 있다. 박홍기기자 hkpark@. ◇청조근정훈장 △金大成 경성대 총장△金相根 영남대 〃◇황조근정훈장 △李裕根 진주산업대 교수△鞠重根 서울오봉초등교장△金精一 서울명일〃△金貞子 서울개일〃△金東燮서울동일여자전산디자인고교장△權寧允 중앙대사범대부속초등교사△朴雄부산안락초등교장△金剛信 인천중앙여상교장△李基東 울산고교장△高文玉 울산교육청 학무국장△余泰炯 울산삼일여고교장△李俊永 경기덕장초등교장△金振達 충북충주고교장△林昌浩 경남이동초등교장△趙鏞道 경남유목〃△辛光司 경남양산여고교장△金仲吉 제주창천초등교장△千柄植 아주대교수△徐載文 공주교대〃◇홍조근정훈장 △金俊植 서울인왕초등교사△裵在濬 서울강동초등교감△崔光子 부산중현초등교장△朴玉子 부산광일초등교사△申相澈 대구서부교육장△李裕弘 대구대산초등교장△羅根炯 인천교육청 교육국장△金永珠 인천계산초등교장△金泳原 대전남선중교사△林翼洙 경기상촌초등교장△李聖哉 경기수원북중교사△李紀天 경기시곡중교장△金昌鉉 충북청주여고교장△金光輝 전남현경초등교감△文菊子 경남도산〃△趙鳳來 경남금산초등교장△徐正同 경남창원중앙중교장△金公淑 제주세화고교장△金相順 경북대교수△朴萬臟 고려대〃△李明燮 성균관대〃◇녹조근정훈장 △辛春男 서울옥수초등병설유치원교장△文庚年 서울선희학교장△尹成二 서울선린인터넷고교감△邊大海 서울세화여중교사△崔判錫 대구효명초등〃△申順喆 인천송도초등교감△林文基 울산메아리교장△成昇模 경기송정초등교장△尹榮洙 충북산외〃△申英鎬 충남관창〃△尹志遠 충남인터넷고교사△金元姬 전북동신초등교감△柳福永 전북전주상고교사△沈滄澤 전남나주중〃△洪一基 경북신광초등〃△曺順鉉 경북구미교육장△宋昌憲 경북문화중교장△李潤華경남수정초등교감△李大承 경남대곡중교장△姜秉湖 제주서귀포산업과학고교감△朴淳一 관동대교수△成光秀 목포대〃◇옥조근정훈장 △李眞永 서울동양공고교사△張榮奎 서울청원정보산업고〃△河奉玉 서울장훈고교장△金壽蓮 부산사동초등교사△蔡武則 부산이사벨중〃△朴源三 대구능인중〃△朴相達대구현풍중교감△李蓮植 인천동춘초등병설유치원〃△金判杰 광주송원여중교사△南基泰 광주서일초등교감△李喆洙 울산온양초등교장△高漢錫 경기장현초등교감△金孝子 경기비전〃△金壎 경기죽백〃△李鐘洛 경기성일고등교장△權純一 강원미동초등교감△申鉉秀 강원봉오〃△鄭斗勳 충북삼산초등교사△池益圭 충북진천여중교감△白南一 충남남포초등〃△羅燾秀 충남조치원여중〃△姜俊熙 충남아산고교사△金榮守 경북대보초등교사△尹旭 경북생활과학고교장△禹基和 경북대가야고〃△文吉英 경북상주여상〃△全泰沂 경남예곡초등교사△朴容吉 경남사포초등교감△姜益淳 경남무안〃△李美子 경남웅상〃△安秉道 경남중리초등교장△沈昌輔 경남진주교육청장학사△成敏光 경남진영여중교장△卓寬一 경남통영동중〃△李斗願 경남진교중교감△宋忠雄 제주성읍초등교장△崔榮熙 이화여대교수△金怡勳 강원대〃△朴庄平 강원대〃△尹龍雄 동의대〃△金善宗 성균관대〃△趙義濟 동명대〃△姜富男 동명대〃△朴聖喆 경북전문부교수△金英玉 대전보건대교수△尹斗根 울산과학대〃△金淵浩 영진전문〃△權相赫 광주교대〃◇근정포장 △姜港女 서울원묵초등교사△金敬愛 서울면북〃△姜聖俊 서울도림〃△孫英姬 서울문덕〃△李宇宰 서울수유중교장△金昌浩 서울경영정보고교감△曺成鉉 서울선희학교장△趙大衍 서울용산고교사△安宅遠 서울우신고〃△朴英大 서울홍익대사대부속고〃△韓京子 서울동일여중교장△崔大先 서울휘문고교사△莊炫俊 서울한양공고교감△鄭東株 서울상문고교사△金春子 부산반석초등〃△朴文秀 부산신도중〃△徐丙吉 부산해운대고〃△曺直相 부산다대고〃△朴惠順 부산절영초등〃△李鍾貫 대구팔달초등〃△金勳 인천부광중〃△李在淑 인천중앙초등교감△具珏會 인천대월〃△李南烈 광주동림초등교사△文官植 광주동〃△金蓮心 광주동림〃△鄭仁燮 광주효덕〃△朴吉男 대전관저〃△朴玉錫 울산여상교감△曺圭彬 울산서여상〃△吳瑩杓 울산남창고교사△兪聖德 경기성남제1초등교감△黃鴻均 경기부천신흥초등교사△金元梅 경기내유초등교감△金五鎭 경기화랑〃△鄭相培 경기호원고교장△李澈武 강원서원주초등교사△周天鍾 충북경덕〃△吳文淑 충북용담〃△韓台東 충북대성중교사△金俊植 충북충주예성여고교사△鄭用泰 충북용암중〃△李光熙 충북충주중교감△吳炳一 충남용남고교사△朴泰和 충남온양고〃△周永俊 충남천안여상〃△池錫泰 충남의당초등교감△金長根 충남홍주중교장△梁焌鎬 전북수지초등교사△金大成 전북전주덕일중교감△金大千 전남독천초등교사△李載年 전남금성고교장△朴世榮 전남일로초등교사△韓國仁 전남영광군남중〃△金仁鎬 전남문태고교감△金東壽 전남벌교초등교사△金成周 전남순천중앙〃△申一秀 전남구례여중교사△鄭世永 경북영양여중교장△金柄均 경북영해고교감△權鎬守 경북부구중〃△李泰慈 경북상주여상〃△李英姬 경남 함안초등교사△盧洹碩 경남유림초등교감△南振祐 경남자여초등교사△陳東仙 경남명동〃△李甲永 경남배영초등교감△李椿吉 경남덕오초등교사△趙太中 제주어도초등교감△車英淑제주서귀포여고〃△李汶樹 전남대교수△裵基源 관동대 부교수△李惠星 이화여대교수△裵基完 단국대〃△韓貞璉 단국대〃△車貴俊 동명대〃△金鐵柱 동명대〃△任純模 조선이공대〃◇대통령표창 △李成宰 서울대길초등교사△李世喆 서울용곡중〃△金敬 서울고척고〃△金惠永 서울면목중〃△朴淑子서울경희여고〃△鄭基昌 서울경문고〃△朴炳淑 서울영파여고〃△金宗烈 서울대성고〃△文貴子 부산우암초등〃△金盛龍 부산성지중〃△金榮宰 부산수영여중〃△徐丙寬대구동도여중교감△安秉星 인천갈월초등〃△趙珍植 광주금호고교사△李明玉 경기신안초등〃△權寧豪 경기팔달공고교감△劉東成 경기동화고〃△洪天基 충북운천초등교사△韓淵洙 충북흥덕〃△李龍雨 충남임성중〃△池源椿 충남논산공고교감△李錫吉 전북금성여중교사△朴香子 전남보성남초등교사△朴文樹 전남여수고교감△金景子 전남현경북초등교사△金王鎭 경북복주〃△韓和淑 경북금락〃△余大鎬 경북영덕〃△裵鍾龍경북청송중동분교장△白種武 경북용흥중교감△文鍾海 경북선화여고교장△李斗植 경북평해여자정보고교감△姜錫來 경남우암초등교사△鄭和順 경남촉석초등교감△許閏子 경남양덕초등교사△鄭炳連 전남대교수△朴秀吉 호남대〃△鄭大仁동명대〃△姜晋奎 경북전문〃
  • [사설] 하이닉스 처리 결단을

    하이닉스 반도체 채권단은 내일쯤 채권금융기관 대표자회의를 열어 하이닉스 지원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한다.하이닉스의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신규 대출에 반대하는 은행들에는 기존 대출금의 70%는 포기하고 30%는출자로 전환하는 내용의 방안을 제시했다.신규 대출에는대형 시중은행들만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같은 안은 하이닉스가 법정관리로 가는 것을 막으려는고육책인 것 같다.일부 은행들은 이런 방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동안 하이닉스의 처리여부를 둘러싸고논란이 많았고 채권 은행간에 이견도 적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하이닉스 처리방안이 거의 확정단계에 이르렀다고하니 다행스럽다.국내 채권단이 하이닉스의 처리방안에 동의해도 다음달 초에 예정된 하이닉스의 미국 유진공장 현지법인 채권단회의의 결과도 무시할 수 없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하이닉스는 우리경제에 대표적인 골칫덩어리의 하나였다.시간이 갈수록 적자만 누적되는 등 하이닉스의 경영상태는 말이 아니다.지난 3·4분기(7∼9월)의 경우매출액은전 분기의 절반인 5,520억원인 반면 영업손실은전 분기보다 배나 늘어난 5,310억원이나 됐다. 하이닉스의경영상태가 몹시 나빠진 것은 물론 전반적인 세계 반도체시장의 침체 탓이기는 하지만 사업장 매각 등의 구조조정노력을 게을리 한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채권단은 하이닉스 처리에 대해 시간을 허비해 실기(失機)하지 말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바란다.결정이 늦어질수록 결국 채권단과 국민의 부담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또 하이닉스는 그동안 자구노력을 하겠다는 말만 해놓고하지 않거나 버티기식으로 나오는 등 적지 않은 문제를 보여왔다.이제는 정말 제대로 된 자구노력과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국민들에 대한 도리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금감원, 한투·대투 검사

    공적자금이 투입된 한국투자신탁증권과 한국투자신탁운용,대한투자신탁증권과 대한투자신탁운용 등 4개 기관이 29일부터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를 받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28일 “한투증권과 대투증권 등의 경영정상화 가능성,공적자금 사용과 관련된 도덕적 해이여부를중점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신증권에 대해서는 11월20일까지 검사일수로 17일간,투신운용은 16일까지 검사일수로 15일간 각각 검사가 진행된다.지난해 6월 2차 공적자금이 투입된 뒤 4개 투신증권과투신운용을 연계해 검사하기는 처음이다. 박현갑기자
  • 공적자금 투입은행 임금실태 조사

    정부는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임금인상 실태를 조사하기로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23일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임금인상 실태를 파악한뒤 후속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다음달초 3분기 경영정상화 각서(MOU) 이행실적 점검 때 임금인상 경위를 자세히 파악해문제점이 드러나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공적자금 투입은행들은 통상임금의 7.4% 인상을 기준으로 각 은행 노사가 자율적으로 임금을 결정한 결과 조흥은행 9.4%,한빛은행 8.9%,서울은행 8.4% 인상에 합의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美 테러전쟁/ 2∼3일에 한끼…“내일이 없다”

    탈레반 반군인 북부동맹군의 주요한 군사적 거점은 타지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대에 가까운 ‘하우지바하우딘’과 카불 북동쪽에 있는 ‘판지시르’다. 특히 하우지바하우딘에 있는 난민수용소에는 8,000∼1만명의 아프가니스탄인들이 있지만 먹거리와 옷, 잠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말라리아를 비롯한 전염병까지 창궐,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특히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희생이 매우 큰 것으로알려졌다.날마다 수십 명이 굶주림과 추위,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지만 또 그만큼의 사람들이 매일 난민수용소로 들어 온다. 이들은 홑겹 옷 하나만 걸친 채 ‘아프간 윈드’라는 매서운 모래 바람과 뼛속을 파고드는 추위를 견디며 무작정 수용소로 찾아들고 있다.그러나 난민수용소에 이르러도 살길은막막하다.한 달에 1∼2차례씩 식량을 비롯한 구호품이 전달되지만 턱없이 모자라 2∼3일에 한끼 먹기도 힘든 실정이다. 물도 부족하다.잠자리도 부족해 한두평 남짓한 작은 천막에서 10∼12명이 ‘칼잠’을 자야 한다.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의 다나카히로유키(田中洋之) 기자는 15일 “난민수용소에서 만난 한 아프가니스탄인은 ‘탈레반들이 우리 마을에 들어와 무차별 총격을 가해 남동생이 죽었다’고 영정을 들고 울먹였다”면서 “타지크족 등의 난민들이 파슈툰족을 중심으로 하는 탈레반을 아주 두려워한다”고 전했다. 북부동맹이 장악하고 있다는 카불 이북 지역의 곳곳에서도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탈레반들은 유격전 형태의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따라서 뚜렷한 전선은 없다.다만 북부동맹이 주요 거점들과 보급로 등을 확보한 것 뿐이다. 하우지바하우딘 북쪽 30㎞ 지점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 ‘다쉬테칼라’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는미국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북부동맹군은 얼룩무늬 전투복에 러시아제 탱크와 총,대포 등으로 무장했으며 탈레반군은 터번과 전통 의상을 입은 채 전투에 임하고 있다. 난민만큼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기자들이다.카불 북쪽 60㎞에 있는 자부루사라지에서 활동하는기자들만 200∼300명에이른다.카불이 함락되면 생생한 기사와 사진,그림을 보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미리 준비한 식량이 있어 굶지 않는다는 것 외에는 이들 역시 난민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두샨베 전영우·이영표특파원 anselmus@
  • ‘올해의 여성상’에 손봉숙씨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은방희)는 제17회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손봉숙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이사장(57·사진)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또 제3회 김활란여성지도자상에는 김영정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부회장(71·전 정무장관)을,제37회 용신봉사상에는 박청수 영산성지학원 이사장(64)을 선정했다. 손 이사장은 지난 90년 한국여성정치연구소를 설립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에 기여했고,올해 동티모르 제헌위원회 선거관리를 위한 유엔독립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김 부회장은 유엔의 여성차별철폐위원으로 적극적인 국제활동을 해온 공이 인정됐다.원불교 교무인 박 이사장은 베트남 ‘라이따이한’ 돕기 활동을 펼쳐왔다.
  • 대기업, 기강 다잡는다

    삼성과 현대,LG,SK 등 대기업들이 대대적으로 임직원의 ‘정신 재무장’ 강화에 나섰다.주인의식과 소속감이 날로 희박해지는데다 ‘아니면 말지 뭐’라는 식의 일탈행동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는 판단에서다.이를 다잡기 위해 근무기강을 더욱 확립하고 신상필벌을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직원의사기를 높이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채찍’과 ‘당근’ 병행] 삼성은 얼마전 그룹내 모재단직원의 횡령사건을 계기로 감사기능을 크게 강화하고 계열사와 협력업체간의 밀착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삼성맨’이라는 특유의 자긍심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갈수록 계열사가 늘고 규모가 커지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의 경우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를 막기 위해올들어 감사실 인원을 40여명으로 2배 늘려 부정·비리를 캐는 데 주력하고 있다.최근에는 모든 직원에게 철저한 근태준수를 지시했으며,문제가 있는 직원은 해당 부서에서 징계토록 했다.특히 경영진의 ‘투명경영’ 다짐에 맞춰 직원에게도 ‘투명근무’를 요구하고 나섰다.한편으로는 우수사원1,000여명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임직원 행동준칙도 마련] LG는 기강확립보다 ‘직원들의 기살리기’를 통한 기업문화 창출에 신경을 쓰고 있다.LG카드이헌출(李憲出)사장이 사보(9월호)를 통해 “심사센터 직원들이 저녁을 거르며 일한다는 소리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런 악착같은 정신이 우리 조직을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직원들을 칭찬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SK텔레콤은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경영을 위한 ‘임직원행동준칙’을 마련했다.법규와 사규의 준수,공정한 경쟁과거래,회사자산과 경영정보 보호 등 임직원이 지켜야 할 기본 행동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시함으로써 구성원들의 마음가짐을 다지도록 했다. [추가 구조조정의 메시지?] 한국경제연구원 박승록(朴勝祿) 연구조정실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구조조정이 가속화하면서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소속감이 사라지는 분위기가 요즘들어 확연히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대기업들이감사실 기능을 강화하고 행동준칙을 제정하는 것은 객관적인 인사평가의 잣대를 갖추겠다는 뜻 외에도 도덕적 기준을 통해 추가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풀이했다. LG경제연구원 이춘근(李春根) 연구원은 “대기업들이 차등보상제 등 금전적 수단을 동원해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전제한 뒤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은 역시 정체성 확보와 윤리의식의 회복인만큼 대기업들이 이를 위해 무척 애를 쓰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박건승·강충식기자 ksp@
  • 생사 기로에 선 서울보증보험

    국내 최대의 보증기관인 서울보증보험의 경영정상화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보증보험이 대우·삼성차를 비롯한 워크아웃(구조개선작업)기업 등의 보증기관으로서 책임지고 지급해야 할 사고금액은 12조8,013억원(7월말 기준)이다.이 가운데 회수가능한 2조여억원을 제외한 10조여원을 떼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몇 조원의 추가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상황도 우려되고있다. ■무리한 회사채 보증이 화근:대한보증보험이 시장을 독차지해오다 지난 89년 한국보증보험이 뛰어들면서 과당경쟁양상을 빚었다.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이 연쇄 부도를 맞으면서 부실기업 회사채를 보증했던 두 보증보험사도 덩달아 부실해졌다. 98년11월 두 회사를 합병해 서울보증으로 재탄생할 당시에대지급해야 했던 부채성격의 보험금은 3조9,000억원이고 서울보증보험의 유동성은 1조원에 불과했다. ■공적자금만 10조2,500억원 투입:사실상 지급불능 상태에빠진 서울보증에 1조2,5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채권시장 마비현상을 우려한 정부가 예금보험공사를 통한 출자형식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99년 6월의 삼성자동차 부도를 맞은 서울보증보험은 설상가상으로 같은해 8월 대우사태로 최대위기에 봉착했다.당시 서울보증이 선 대우계열사 회사채 보증규모는 모두8조 8,000여억원이었고 삼성자동차는 2조1,000여억원. 정부는 대우 회사채 지급을 위해 4조4,0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대우 회사채를 대지급하지 않으면 금융시장 전체가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당시에는 깔려 있었다. ■추가 공적자금 가능성:더 이상 서울보증보험에 공적자금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느냐 하는 게 관건이다.업계에서는쌍용양회·현대건설·하이닉스 반도체등 문제기업이 부도나면 또다시 몇 조원대의 공적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급되지 않은 회사채 규모는 6조6,804억원이고 이 가운데4조 6,000억원은 공적자금으로 지급되고 나머지는 자구노력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서울보증의 계산이다. 하지만자구노력으로 경영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의관측이다. 특히 미국의 테러전쟁으로 국내경기 침체가 예상되고 있어적지 않은기업들이 유동성 위기를 겪을 것으로 예측되고있다.서울보증보험은 15조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된 제일은행을 능가하는 ‘블랙 홀’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삼성차 손실문제 법적조치 통해 해결”. 서울보증보험의 박해춘(朴海春) 사장은 회사가 출범하면서초대사장으로 삼성그룹에서 영입된 전문경영인이다. 모 유명 보험사에서 사장으로 영입하려했으나 노조에서 극구 붙잡았을 정도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본인도 서울보증을 살리고 싶다며 고사,맡은 일에 대한 책임감도 강하다는평이다. ■삼성차 손실문제는 어떻게 되고있나:지난해 말까지 삼성이 채권단에 2조4,500억원을 변제하겠다며 삼성생명 350만주를 담보로 내놓았다.상장을 전제로 한주당 가치를 70만원으로 계산한 것이었다.그러나 현재 상장이 보류돼 상환재원을 마련할 수 없다며 변제를 거부하고 있다.7월말까지 제소전 화해 추진 등 원만히 협상하려했으나 삼성측에서 350만주이외에는 더 못낸다고 최후입장을 통보해왔다. 이에따라 현재채권단은 변호인을 선임해 가압류·가처분신청·소송제기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떻게 한 회사에 2조원이나 보증했나:당시 삼성차에 대한 신용평가결과,신용등급이 A3-로 채무상환능력이 좋았다. 또 이건희 회장이 삼성차에 1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하고 그룹의 우수인력도 삼성차에 보내는 등 자동차사업에 대한 의욕이 대단했다.부자회사가 부도나겠나 하는 생각도 있었다. ■처리안된 삼성생명주식 71만주는 어떻게 하나: 채권단에배정된 350만주중 188만주가 서울보증보험에 배정됐다.이가운데 71만여주가 아직 남아있다.가능한 한 빠른 시일안에유동화시킬 계획이다. ■투신권과의 보증사채 손실분담은 어떻게 되나: 투신권과협의됐다고 할 수 있다.대우채는 5년거치 12년 분할,삼성차는 8년 균등분할 상환하기로 잠정합의했다. ■자구노력은:그간 회사에 결정적으로 손해를 준 회사채 보증을 중단했다.신규 부실을 차단하기 위해 신용심사도 철저히 해 안정적인 손해율을 유지하고 있다.이런 노력덕분에손해율이 출범전 137.9%에서 28.7%로 대폭개선됐다.회사채보증을 제외하면 9,700억원의 영업흑자도 냈다. 채권 회수율 제고에도 노력한 결과,대우채를 제외하면 나머지 채권들은 문제가 없다.우리가 채권추심에 나서면 해당업체들이 벌벌 떨 정도다. 박현갑기자
  • 경제 국감메모

    ◆ 한나라당 권오을(權五乙)의원은 1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의 해양부에 대한 국감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동아 건설과 삼애인더스의 보물선 인양계획은 턱없이 부풀려졌다”고 주장했다.또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주가조작’을 방치했다는 것이다.권의원은 “해양부가 제출한 동아건설 해저보물선 인양 승인서류인 ‘매장물발굴 승인서(99년 10월5일)’에 따르면 동아건설이 추진한 러시아 보물선 돈스코이호의 추정가액은 50억원 정도인데도 동아건설은 이를 1만배 이상 부풀려 50조원대의 보물선 인양소문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5일 당시 315원에 불과하던 주가가 한달 후인 올해 1월4일에는 3,256원으로 10배 이상 폭등,결국 소액투자자들만 큰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 해양수산부가 11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해양부 및 산하기관에 설치된 위원회 15개가운데 10개 위원회가 올들어 지난 7월말까지 회의를 전혀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양오염방제대책위원회및 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도선안전심의회 등 7개 위원회는지난해에도 회의개최 실적이 전무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금융감독원이 11일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따르면 20개 시중은행의 올 상반기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은 2조1,220억원으로 파악됐다.현금서비스 수수료가 1조452억원으로 49.2%를 차지했으며 카드론 이자가 1,525억원,신용카드관련 기타수수료가 9,243억원이었다. 은행별로는조흥은행이 4,000억원으로 1위였다. ◆ 금융감독원이 11일 국회 정무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생·손보사가 보험계약 조작 등으로적발한 보험사기 건수는 4,726건으로 집계됐다. 보험금으로 지급된 314억원에 대해서는 환수 또는 사전에적발한 것으로 파악됐다.보험사기 건수는 97년 1,951건,98년 2,684건,99년 3,876건 등으로 연평균 47%씩 늘어나고있다. ◆ 금융감독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서 1,280개 신협조합 가운데 부실화 정도가 심각한조기경보 대상은 지난해 3월 제도 도입 이후 모두 333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 가운데 174개 조합에 대해 검사 및 조사를 벌여 15개 조합을 파산시키고 5개를 경영관리,154개를 경영정상화 대상 조합으로 선정,관리인을선임했다.또 지난 5년간 신협 임직원의 고객예금 횡령,타인명의 대출,부당대출,공금횡령 등 비리사건은 모두 43건(1,179억원)이었다.
  • 정년퇴직 교원 849명 훈·포장 수여(2)

    ◇홍조근정훈장▼강원△심인섭 소양중 교장△임양근 강릉여중 교장△김연주 북원여중 교장▼경기△심영섭 능서초 교장△장영배 북내초 교장△최영자 강선초 교장△정정환 선동초 교장△이완녕 범계중 교장△정춘국 일산중 교장△김진강과천고 교장△최성락 백마고 교장△리조훈 송탄고 교장▼경남△문병용 축동초 교장△권정숙 옥종중 교장△이지곤 내서중 교장△박성부 합포중 교장△안석환 서포중 교장△차일효 진해여중 교장△정연수 동진중 교장△김삼홍 동진중 교감△허경열 무안중 교감△공원석 합천중 교장△김정권 진해고 교장△박은욱 단성고 교장△이범순 함양제일고 교장▼경북△박정웅 포항대흥초 교장△김태환 유림초 교감△김동연 안동고 교장△김규병 영천공업고 교장△정준기 영동고 교장△여기창 경북교육청 장학관△박영철 김천중앙고 교장△윤한오상고 교사△김석기 강구상고 교장△최봉현 대도중 교장△이종옥 소수중 교장△안한근 공검중 교장△허진열 영주부석고 교장▼광주△이혜자 광주효광중 교장△오희열 상무중 교장△이정헌 월곡중 교장△김성기 지원중 교장△김문곤 지원중 교감△김기원 각화중 교장△류이열 용봉중 교사△백희동 금남중 교장△박형국 광주기계공고 교감△김옥빈 학생교육원 원장▼교육부△윤영소 국제교육진흥원 교육연구관▼대구△장삼도 대구동덕초 교장△이수문 대곡중 교장△백춘이 덕화여자중 교장▼대전△이종기 동대전중 교장▲교수△황해선 동의대△최재종 경원대△김원중 포항공과대△김동철 순천대△정병수 성균관대△이용훈 한국해양대△현문길 동아대△오진곤 전북대△김명호 덕성여대△변대현 홍익대△전명현홍익대△김상욱 경북대△손병기 경북대△변영수 고려대△김돈균 부산대△김종훈 연세대△이종성 연세대△유공조 경희대△박경호 강원대△이병기 강원대△김수원 계명대△이상옥 서울대△박형석 서울대△안원영 서울대▼부산△정무진 남부교육청 장학관△안영환 용호중 교장△이상원 동항중 교장△고후진 금사중 교장△김성찬 경남고 교장△남호상 대천리중 교장△양화자 천마초 교장△이일영 운송초 교장▼울산△김종우 울산서여중 교감△윤동원 울산여고 교장△강대호 태화초 교장▼인천△정용주 청학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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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년퇴직 교원 849명 훈·포장 수여(1)

    정부는 8월말 정년 퇴직하는 교원 849명에 대해 재직년수별로 훈·포장 및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충남대 정덕기(鄭德基) 교수 등 6명이 청조근정훈장,춘천교육청조철근(趙鐵根) 교육장 등 321명이 황조근정훈장,광주 수피아여고 고우식(高宇植) 교감 등 119명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대구 신명여중 박태만(朴泰萬) 교사 등 131명이 옥조근정훈장,경남 항공고 유우수(劉又守) 교감 등 55명이 근정포장,인천 만석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하현옥(河顯玉) 원감등 11명이 대통령 표창,전주대 김재우(金載雨) 교수 등 21명이 국무총리표창,울산 경영정보고 김윤상(金允相) 교사등 26명이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조근정훈장▲교수△정덕기 충남대△이상윤 동아대△심상필 홍익대△홍일식 고려대△김병수 연세대△이태근 목포대◇황조근정훈장▼강원△조철근 춘천교육장△황용국 서부초교장△박재선 오저초 교장△심낙영 진주초 교장△박영준 상장초 교장△안정남 서석초 교장△정순섭 명덕초 교장△최근두 평창초 교장△박상구 오덕초 교장△박원균 주문초 교장△안병해 영동초 교장▼경기△이보훈 화성장안초 교장△현영종 화성월문초 교장△이수열 청평초 교장△심진용 광정초 교장△김준남 의왕부곡초 교장△한봉호 인덕원초 교사△윤태홍 금파초 교장△한만희 성남제1초 교장△안효상 효성초교장△이재련 원천초 교장△황춘환 삼일초 교장△장만수 율곡교육연수원 원장△황준용 풍덕초 교장△이영환 창곡여중교장△채영묵 백현중 교장△이기숙 계남고 교장△윤성모 파주종합고 교장△박석채 율곡고 교장△황규천 명륜여중 교장▼경남△권석인 용남초 교장△구용호 웅남초 교장△권영석용지초 교장△이진숙 용마초 교장△김재수 월영초 교장△류재렬 진동초 교장△정용기 봉원초 교장△이상세 남강초 교장△장재순 경화초 교장△황성규 사천초 교장△박경희 임호초 교장△정원길 장목초 교장△표병수 영천초 교장△이홍진 하일초 교장△김규석 하이초 교장△박채병 고현초 교장△권진현 함양교육장△김갑렬 신월중 교장△장환규 양산중 교장△이의호 통영교육장△정봉기 동진여중 교장△손용근 거제해양과학고 교장▼경북△김기옥 오릉초 교장△서정환 황성초 교장△손재하 안동서부초 교장△박충호 길주초 교장△심보현 안동교육장△김종호 영주초 교장△신용섭 상주동부초 교장△김인수 사벌초 교장△조석원 문경교육장△류병달경산서부초 교장△오상종 단촌초 교장△석영근 초전초 교장△이상우 온정초 교장△이충재 동로중 교장△송동진 수륜중 교장△홍태표 청송교육장▼광주△양호기 동부교육장△이정옥 문산초 교장△정춘식 광주용봉초 교장△구영웅 살레시오초 교감△황선호 화개초 교장△심준섭 광주학강초 교장△강신근 광주상무초 교장△김현식 봉선초 교장△정행식 본량초 교장△조재희 서부교육청 장학관△민병진 전남고 교사▲교수△김수균 공주교대△김진원 한국교원대△오진태 부산교대△김제한 서울교대△김동학 전주교대△오상철 제주교대△김재윤 청주교대▼대구△이대영 대구입석초 교장△이동섭 대구신암초 교장△양희진 대구신서초 교감△김상동 달성교육장△이기주 대구혜화여고 교장△박대하 대구북중 교장△김규훈 대구서부중 교장△신우섭 수성여중 교장▼대전△박건하 대전문정초 교장△조용근 대덕고 교장△강신영 대전흥룡초 교장△박원순 충남중 교장△장옥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교수△신해우 지산대학장△김하영 충주대△최영호 전주대△김병덕 창원대△장우현 한림대△손병환 대구가톨릭대△서복원 서울산업대△이승영 부경대△이원균 부경대△고한식 부경대△원용돈 부경대△김춘식 한국해양대△이내영 강남대△김명기 명지대△김길웅 대구대△정인덕 충남대△서일환 충남대△김형주 동아대△조인호 전북대 교수△홍한기 인천대 교수△이성희 홍익대 교수△김정수 홍익대 교수△윤병렬 홍익대△김춘열 가톨릭대△신경섭 가톨릭대△이현순 원광대△한남제 경북대△기우항 경북대△김명건 단국대△이보호 숭실대△김병호 경상대△허인옥 제주대△이진무 연세대△정상천 공주대△조양자 한양대△박공래 목포대△손형구한국체육대△김용욱 경희대△김종달 용인대△김용섭 삼척대△주영철 삼척대△김여생 전남대△허형석 군산대△우기원상주대△이경로 건국대△김원준 영남대△박명과 한국항공대△홍성선 충북대△이남기 충북대△정봉구 충북대△조우현조선대△한대성 강원대△박성호 강원대△정병두 이화여대△윤만근 청주대△정재천 인하대△김윤식 서울대△이윤영 서울대△이재흥 서울대△오석홍 서울대△차경수 서울대△이길표 성신여대▼부산△이기홍 부산디자인고 교장△강학석 남부교육장△김창명 부산중 교장△이광우 부산서여중 교감△박봉규 부산남일고 교장△김주영 혜광고 교장△이종태 부산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이규월 대연고 교장△문홍렬 동주초교장△김연순 만덕초 교장△전상탁 동래교육장△한재희 서명초 교장△이상권 사직초 교장△김기태 금성초 교감△강태수 금강초 교장△윤덕연 토성초 교장△민윤식 낙동초 교장△이금순 동부교육장△이대섭 좌산초 교감▼울산△이연수울산중앙중 교장△최상기 태화중 교감△최두용 언양중 교장△김찬은 울산중앙고 교장△전창호 굴화초 교장△유정륜 울산남부초 교장△김채생 여천초 교장△송치호 호계초 교장▼인천△유옥연 인천연화초 교사△김동규 인천당하초 교장△이인행 길상초 교장▼전남△최훈 목포대연초 교장△박무웅목포연동초 교감△박종갑 화태초 교장△김문현 여수동초 교사△양용승 외서초 교장△황치환 승주초 교장△최영철 봉황초 교장△박용순 광양중마초 교장△김종진 무정초 교장△유환익 원촌초 교장△정종옥 대서초 교장△정장래 복내초 교감△심재익 아산초 교장△김국현 춘양초 교장△손영식 관산남초 교장△김용안 군동초 교감△박선근 엄다초 교장△주문환 백수초 교장△김영희 불갑초 교장△이갑수 진원초 교장△김지수 고흥여중 교장△박인석 구림공고 교장△조규생 순천고 교장△안정 순천여중 교장△김석희 순천삼산중 교감△조정량 여수공고 교장△장기수 여수여중 교감△문동근 장성교육장▲교수장진필 계명문화대△최성희 한림정보산업대△이상빈 장안대△진영석 경남정보대△이관섭 배화여대△이종태 인하공전△우호환 인하공전△조용란 인하공전▼전북△김영성 군산중앙중 교장△허일욱 전주여상 교장△김용환 전주양지중 교장△문채성 전주문정초 교장△강인안 전주기린초교장△오영조 전주덕일초 교장△정환용 전주삼천남초 교장△최종주 전주북초 교장△권혁천 전주신성초 교장△오병우전주양지초 교장△류근우 전주서천초 교장△강일웅 전주송원초 교장△신현복 전주전일초 교장△김성애 전주덕진초 교장△전인배 옥구초 교장△김호선 군산중앙초 교장△김시권신풍초 교장△한기학 군산교육장△신갑승 전주교대 군산부속초 교장△임진영 낭산초 교장△이상규 성당초 교장△임선호 왕궁초 교장△황용택 이리계문초 교장△채규정 이리동북초 교장△한민호 영산초 교장△정종련 소성초 교장△임항순 이서초 교장△홍진식 복흥초 교장▼서울△한윤수 서울도신초 교사△윤문자 서울상천초 교장△김영선 서울신창초 교장△강인복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초 교장△장세은 서울거여초 교장△김상중 서울대명초 교장△최기종 서울오금초 교장△이중규 서울오륜초 교장△노동선 서울신강초 교장△김지묵 서울서래초 교장△정태규 서울서이초 교장△이규준 서울영희초 교장△이성렬 서울용답초 교장△정재호 서울번동초교장△정선훈 서울우이초 교장△박지호 서울돈암초 교감△김기영 서울송천초교감△김성래 서울삼성초 교장△김영원충암초 교장△이종근 용강중 교사△이정권 동마중 교사△황승현 성동교육장△왕혁수 천호중 교장△양병문 한산중 교장△김영희 봉화중 교장△김성모 성사중 교장△김진성 구정고 교장△장문기 대림여중 교장△신태춘 문래중 교장▼제주△김상수 제주동초 교장△현영보 제주북초 교장△양창효 창천초 교장△김용주 성읍초 교장△양기휴 동홍초 교장△송대원 중문초 교장△이동석 서귀서초 교장△양상진 귀덕초 교장△이창화 종달초 교장△좌운국 신엄중 교장▼충남△이근충공주금학초 교장△고제흥 공주봉황초 교장△이상원 대남초교장△홍훈표 용화초 교장△이옥준 고북초 교장△남우직 논산중앙초 교장△박선배 연무중앙초 교장△김낙회 연세초 교장△김영희 궁남초 교장△성천모 구룡초 교장△이을재 한산초 교장△양창희 남면초 교장△차재돈 천의초 교장△김정기 서정초 교장△박광서 순성초 교사△반인충 교육연수원 원장△권순자 공주여중 교장△김홍진 제원중 교장△김정곤 서림자중 교장▼충북△이주원 충북교육청 장학관△양만석 충주성남초 교장△박종홍 동광초 교장△이종수 황간초 교장△진상우 매곡초 교장△윤원주 충원고 교장△이정만 진천상고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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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식 서비스도 인터넷에서’ 각종 장례서비스를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벤처기업이 등장했다.경기도 성남시 서울보건대학 장례지도과 교수 45명이 주축으로 창업한 ㈜퓨너럴앤닷컴(www.funeraln.com)이 주인공이다. 이 사이트는 부음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 외에 고인의 육성이나 생전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영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각종 장례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도함께 운영된다.추모공간인 ‘사이버납골당’도 마련했다. 회사측은 시신방부처리·행정처리·장례절차 상담 등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인터넷에서 장례식 예약을 하면 교수진이 직접 방문,시신처리 등을 대행해준다. 한달간 시범서비스를 한뒤 오는 10월부터 유료로 서비스할예정이다.(031)742-9310김미경기자 chaplin7@
  • IMF이후 투입·회수 현황/ 기업주 ‘빼먹기’부터 막아야

    97년말의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137조6,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지만 이중 회수된 규모는 25% 정도에 불과하다.제대로 회수가 되지 않으면 결국 국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 27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98년부터 금융기관과 기업구조조정 등을 위해 지난 6월말까지 투입한 공적자금 중 회수된 부분은 34조2,000억원이었다. 공적자금은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가 채권을 발행해 조달됐다. 137조6,000억원중 금융기관 경영정상화를 위해 출자한 게 53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다.금융기관 등에대한 출연금은 12조2,000억원, 금융기관 폐쇄에 따른 예금자의 손실을 지원해준 예금 대(代)지급은 19조7,000억원이다. 후(後)순위채 매입 등 자산매입은 14조2,000억원,부실채권 매입은 37조8,000억원이다. 98년에는 56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2조4,000억원을 회수했다.99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35조원과 38조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했다.하지만 이 기간에 회수한 규모는 각각 14조원과 15조원이었다. 주가가 폭락한 올해의 회수규모는 4조원에 불과하다. 투입된 공적자금 137조6,000억원중 출연한 부문과 예금대지급 부문인 31조9,000억원은 성격상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은행 등 금융기관에 주식으로 출자한것 중 상당수를 회수해야하지만 현재의 여건상 주식시장이이른 시간에 살아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김경호(金璟浩) 재정경제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주식시장이 살아나면 금융기관에 출자한 주식 가격이올라 회수율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공적자금이 투입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기업부실-금융부실-경제정책 잘못 등 3방향을 생각할수 있다”면서 “근본적으로 부실기업이 문제이므로 부실기업주에 대한 책임문제를 철저히 따지는 것이 과제”라고강조했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공적자금을 40조원 추가로 조성하는데 따라 공적자금 원리금 상환기한은 당초의 2006년에서 2016년으로 연장됐다. 곽태헌기자 tiger@. ■미국의 경우…부실채권회수율 87% . 미국은 지난 89년 ‘금융기관 개혁,구제 및 규제강화법(FIRREA)’을 제정해 부실 예금금융기관의 개별 임직원 및그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금융연구원의 이동걸(李東傑)연구위원은 “미국의 경우 80∼90년대초 저축대부조합(S&L)의 부실로 인한 금융위기때 한시기구인 정리신탁공사(RTC)를 통한 조합 청산작업과 함께,FBI·검찰·금융기관 등이 합동으로 부실기업주의계좌추적 등으로 8,000여명을 기소하고 부실채권의 87%를회수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FIRREA를 제정하면서 부실경영에 따른 감독제재조치 및 민·형사 소송의 대상을 확대,모든 금융기관 관련자를 포함시켰다. 종전에는 주로 해당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조치를 내렸던 것에 비해 금융기관을 경영하고 지도하는임직원 등의 개인활동에 대한 책임추궁에 중점을 두었다. 민사벌금은 심각하거나 반복적인 법률위반에 대해 제한부과하던 것을 FIRREA제정을 통해 부과대상 및 금액을 대폭 확대시켰다. 법률위반·부실유발 행동과 관련해 예금기관 혹은 그 관련자에게 하루 최고 100만 달러까지 증액해부과할 수 있도록했다. 곽태헌기자
  • “서울보증보험 청산 안한다”

    정부는 26일 투신권의 지속적인 보증이행 요구로 경영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서울보증보험을 청산하는 방안을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국회의 승인을 받은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공적자금 배정액5조6,000억원도 이른 시일내에 투입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전날 김진표(金振杓) 재정경제부 차관과 유지창(柳志昌)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김차관은 “서울보증에 대한 청산 검토방안은 공적자금관리 위원회 일부 민간위원들의 사견일뿐 정부는 현단계에서청산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보증에공적자금 5조6,000억원을 가급적 조기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 정부·AIG 양해각서 체결

    정부와 미국의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컨소시엄이각각 9,000억원과 1조1,000억원 등 모두 2조원을 현대투자신탁증권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공동출자하기로 합의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금감위의 이우철(李佑喆) 감독정책2국장은 이날 “이번에체결된 MOU는 구속력있는 것으로,위약금 조항은 없으나 고의적으로 손해를 끼칠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OU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10월말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고출자대금은 11월말까지 납입하기로 했다.AIG측은 현투증권에 6,000억원,현대증권과 현투운용을 통해 각각 4,000억원과 1,000억원을 출자한다.정부는 현투증권에 8,000억원,현투운용을 통해 1,000억원을 출자한다. 출자금 납입이 완료되면 정부는 현대투신증권 지분의 45%,AIG측은 55%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 현투증권과 현투운용의 이사진은 정부와 AIG측이 지분비율에 따라 선임하되 대표이사는 AIG측이,감사위원회 상근감사위원 1명은 정부가 각각지명하기로 했다.MOU 내용과는 별도로 현대와 AIG측은 협상을 통해 AIG가 제3자 배정방식으로 현대증권 지분 29.5%를 보유하기로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현대캐피탈 다이너스카드 인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현대캐피탈이 다이너스카드 인수자로 선정됐다. 자산관리공사는 21일 “다이너스카드 기업 구조조정회사인 ‘퍼스트 CRV’의 공개경쟁 입찰에서 현대캐피탈이 단독응찰,지분 50%와 경영권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최저입찰가인 1,695억5,991만원을 써내 낙찰자로 선정됐다.계약보증금으로 이날 170억원을 냈으며 잔금은 오는 9월14일까지 납부하게 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생명에 대한 부실책임으로 입찰에 제동이 걸렸으나 이날 응찰에 앞서 금융감독위원회에 부실금융기관 분담금을 부담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현대캐피탈은 앞으로 다이너스카드 보유자산을 관리하는자산관리회사(AMC)를 선정해 부채탕감,이자감면,출자전환등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유력한 응찰자로 전해진 롯데캐피탈은 최근 카드업계 신규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수비용 등을 감안해 기존카드회사 인수보다 신규진입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부끄러운 白凡묘역…술판 ‘전락’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강행으로 반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항일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점점 멀어지고있다. 백범(白凡) 김구(金九) 선생 등 상해임시정부 요인 4명과이봉창(李奉昌) 의사 등 삼의사(三義士)의 묘소와 영정이안치돼 있는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은 낮에는 노숙자들의쉼터로,밤에는 불량 청소년들의 술자리로 바뀐지 오래다. 공원 내에는 백범 묘소외에 이동녕(李東寧)·조성환(曺成煥)·차이석(車利錫) 선생 등 ‘임정요인 묘역’과 이봉창·윤봉길(尹奉吉)·백정기(白貞基) 의사를 함께 모신 ‘삼의사 묘역’이 조성돼 있다. 하지만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에도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참배객들은 거의 눈에 띄지않았다.더욱이 공원관리소장 최영화씨(54)는 광복절인 15일에도 유족과 기념사업회의 참배가 예정돼 있을 뿐 지방자치단체나 정부 차원의 공식 참배 일정은 없다고 전했다. 공원 안에는 더위를 피해 나온 노인들과 조깅이나 산책을즐기는 시민들이 간간이 눈에 띄었다. 백범 묘역 뒤 쪽 숲에는 노숙자와 청소년들이 먹고 버린 소주병과 담배 꽁초가 뒹굴었다. 7인의 영정을 모셔두고 매년 4월 합동추모제전을 치르는의열사(義烈祠)는 문이 굳게 닫혀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을돌리게 했다. 또 공원 안에는 창고가 없어 의열사 뒤 후미진 곳에 폐자재가 흉물스럽게 쌓여 있었다. 김구 선생의 묘역 정문은 페인트 칠이 벗겨졌고, 철문에달려 있는 태극기 문양도 페인트 칠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다.지난 5월 말부터 ‘백범기념관’ 건립 공사를 시작한건립위원회측은 “99년 6월부터 기념관 건립비 모금을 시작했지만 아직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공원관리자는 “올들어 효창공원에는 25만 7,000여명이 찾았지만정작 공원 안 묘역으로 들어가 참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전했다. 묘역만 있을 뿐 역사자료관이나 현장체험을 할만한 볼거리가 없어 최근에는 중·고생들의 견학도 거의끊겼다. 두 딸을 데리고 ‘삼의사 묘역’을 둘러본 김혜숙(金惠淑·40·여·서울 성동구 행당동)씨는 “광복절 전날이라 공원을 찾았지만 묘소에 꽃 한송이도 놓여 있지 않아 아이들보기가 부끄러웠다”고 말했다.한편 재한 일본문화원에 따르면 야스쿠니 신사에는 매년 600만명의 참배객들이 몰려들어 우리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류길상 안동환기자 uk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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