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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총리, 中 항저우 도착…시진핑과 면담 예정

    한덕수 총리, 中 항저우 도착…시진핑과 면담 예정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제19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항저우에 도착해 1박2일간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중국중앙(CC)TV는 한 총리가 아시안게임 개막식과 관련 행사 참석차 이날 오전 항공편으로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CCTV는 한 총리의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멀리서 벗이 찾아왔다’는 뜻의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라고 제목을 달았다. 공항에는 가오즈단 중국 국가체육총국장 겸 중국올림픽위원회(COC) 주석,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등이 직접 나와 영접했다. CCTV는 “두 나라는 이웃으로 우호적인 왕래를 하며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1992년 수교 이후 중한 관계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발전 성과를 거둬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하는 참가국 대표 오찬에 참석한 뒤 개막식 시작 전 항저우에서 시 주석과 면담한다. 한 총리는 시 주석과 면담에서 ‘한일중 정상회의의 조속한 개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바이든 “에이브럼스 인도” 젤렌스키 “꼭 필요”…美의회 “승리 전략 있긴 한가?”

    바이든 “에이브럼스 인도” 젤렌스키 “꼭 필요”…美의회 “승리 전략 있긴 한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개월 만에 미국을 다시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계속 돕겠다고 밝히면서 3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무기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찾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마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돕는 나라들의 의지를 꺾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틀렸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우크라이나와 함께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동맹 및 파트너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영토 수복을 도울 무기 체계를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러시아의 공격으로 고통받는 무고한 수백만명을 위한 인도주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직 러시아만 평화로 가는 길을 막고 있다”며 “우리는 오늘 전쟁을 끝낼 수 있지만 그 대신 러시아는 이란과 북한에서 더 많은 무기를 구하려 하며 그것은 러시아도 찬성한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앞서 지원하기로 한 에이브럼스 전차를 다음주부터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것이며 에너지 등 기반시설을 러시아 공습에서 방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호크 지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기 패키지에는 상당수의 방공 미사일과 포탄, 대전차 무기, 집속탄 등이 포함됐으나 우크라이나가 지원을 간절히 바라는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전술 미사일은 목록에 없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군인들에게 꼭 필요한 매우 강력한 패키지”라며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에 거듭 감사를 표했다. 그는 회담 성과로 두 나라가 우크라이나의 ‘미래 전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막을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나라들의 지원에 충분히 감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 그는 “두 나라는 정말 진정한 동맹”이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거듭 감사를 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가 지난 6월 대대적으로 개시한 반격 작전이 러시아의 저항에 막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미국의 군사 지원이 절박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240억 달러(32조1720억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안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전쟁 장기화로 인해 피로가 쌓이면서 공화당 강경파 의원을 비롯해 일부 국민의 반대 기류가 예전보다 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이 얼마나 중요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답하며 절박함을 표현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백악관 회담에 앞서 의회를 찾아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에게 계속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고, 특히 무기와 함께 전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러시아의 후방 지원부대를 타격할 수 있는 에이태큼스 미사일이 가장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원을 먼저 찾았는데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카메라 앞에서 그를 맞이하지 않았고,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의회 안으로 안내했다. 매카시 의장은 하원 공화당 내 강경파로부터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미해결 숙제인 내년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로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그는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의회 연설 요청을 거부했고, 그 이유에 대해 “지금 우리 상황을 봐라. 그럴 시간이 있느냐?”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보도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매카시 의장은 면담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미국의 지원이 제대로 사용되는지에 대한 의원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 있다고 동료 의원들을 설득하는 데 도움 될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공화당 강경파 하원의원 23명과 상원의원 6명은 이날 백악관에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폴리티코는 보도했다. 그러나 공화당 소속인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문을 걸어 잠근 채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 계속 지원에 대한 공화당 내 반대가 크지 않으며 의회가 240억 달러 추가 지원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소모전으로는 전쟁을 이길 수 없다”면서 우크라이나가 확실한 승리 전략이 있다는 확신이 의원들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원에서는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가 함께 젤렌스키 대통령을 맞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상원 의원들과 면담에서 “지원받지 못하면 전쟁에 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슈머 원내대표가 취재진에게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의회 면담 이후 국방부에서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을 만났고, 국방부의 9·11 테러 추모비에 헌화했다. 오스틴 장관은 군악대 등 정상급 방문에 통상 수반되는 의전 없이 영접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 尹대통령, 뉴욕 도착…엑스포 유치 ‘총력전’

    尹대통령, 뉴욕 도착…엑스포 유치 ‘총력전’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 18일(현지시간) 도착해 4박 6일간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 황준국 주유엔 대사와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의 영접을 받았다. 공항에서 시내로 직행한 윤 대통령은 즉시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에 들어가 이날 하루에만 10개국 가까운 나라 정상들과 만난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하고, 21일에는 뉴욕대에서 열리는 디지털비전포럼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미국에 머무는 동안 총 30여개국 정상들과 회담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엑스포 홍보를 위해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라는 문구가 적힌 열쇠고리를 손가방에 달았다.
  • 유엔 총회 개막-우크라이나 해법이 핵심, 다른 현안 끼어들 틈 있을까

    유엔 총회 개막-우크라이나 해법이 핵심, 다른 현안 끼어들 틈 있을까

    분열로만 치닫는 지구촌의 현안들이 산적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가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 거의 3년 만에 193개 회원국이 모두 참여하는 총회가 될 전망이다. 지도자들이 연설하기로 한 나라만 145개 국가에 이른다. 우크라이나 전쟁, 팬데믹 여파 지속, 식품 가격 폭등, 기후위기 심화, 내전 격화, 가난과 기아, 젠더 차별을 해결하는 데 실패한 상황에 이번 총회가 열린다. 많은 분석가들과 외교관들은 냉전 이후 가장 분열되고 갈등 많고 위험한 시기에 총회가 열린다고 지적한다. 라이베리아 대통령을 지냈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엘렌 존슨 설리프는 공동 의장인데 지난주 “우리는 인류사의 결정적 결절점에 서 있음을 알아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 5개국의 수장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만 참석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범으로 체포될 것을 우려해 자국 영토를 벗어나지 않는 상황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담에서 충분히 개발도상국 의견을 들었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시 주석을 대신할 예정이었던 왕이 외교부장도 18일 모스크바로 날아가 21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는 제18차 중러 전략안보협의에 참석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3월 연금개혁 반대 시위로 연기된 찰스 3세 영국 국왕 영접 때문에 불참한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바쁜 일정을 핑계로 빠진다. 영국 총리가 유엔 총회에 결석하는 것은 10여년 만의 일이다. 관행 상 브라질 대통령이 맨 처음 발언하고 유엔본부 소재국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두 번째 순서로 연설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일반토의 두 번째 날인 20일 오전 18번째로 연단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5년 연속 정부 인사를 파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의 연설 일정은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10번째로 잡혀 있어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최고 지도자의 참석 여부가 총회 성공의 관건은 아니라며 “총회는 패션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각국 정부가 얼마나 유엔의 목표와 다른 이슈들에 대해 충실히 준비했는가다”라고 밝혔다. 4대 강국 지도자 대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19일 바이든 대통령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연설하고 다음 날 안보리 정상급 공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같은 회의에 참석해 전쟁 중인 두 나라의 수반과 외교 수장이 공개적으로 대면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질 수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해 유엔총회 일반연설 때는 직접 참석하지 않고 화상으로 연설했기 때문에 실제로 유엔본부를 방문하는 건 개전 이래 처음이다. 구테흐스 총장은 19일 개막 연설에서 “정말 실용적인 해법을 함께 만들어내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타협해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분열을 더욱 부채질했으며, 현재의 다극화 체제로는 지구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동시에 2차 세계대전 이후 유엔과 강력한 안보리,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 같은 기존의 다자 기구들이 시대에 뒤떨어져 “좀 더 공정하고 평등하며 책임있게 작동하도록 개혁할 필요성을 역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IMF 연구에 따르면 세계가 각기 다른 경제, 금융, 무역 시스템으로 분절되면 연간 7조 달러(약 9286조원)의 손실을 보게 된다. 그는 또 글로벌 경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단일한 틀이 결정적으로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러시아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인공기 흔들며 北 김정은 환대

    러시아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인공기 흔들며 北 김정은 환대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하바롭스크주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 도착해 환대받았다. 러시아 지역 매체 ‘DV노보스티’, ‘포르토프란코’는 15일(현지시간) 오전 9시 김정은 위원장이 콤소몰스크나아무레 기차역에 도착한 뒤 레드카펫을 밟았다고 보도했다. 미하일 덱탸료프 하바롭스크 주지사와 알렉산드르 조르니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시장이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역에서 영접했다. 하바롭스크 지역 학생들은 북한 인공기를 흔들었고,환영을 상징하는 빵과 소금과 꽃을 김 위원장에게 건넸다. 김 위원장은 자동차로 ‘유리 가가린’ 항공기 공장으로 이동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수호이(Su)-35 다목적 전투기와 신형 여객기 수호이 수퍼젯(SJ)-100의 최종 조립 공정을 지켜봤다. 또 Su-35 시험 비행도 참관했다. 만투로프 장관은 북한과 항공기 생산을 비롯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당국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요 도로 교통 차단했다. 페르보스트로이텔레이와 레닌 거리, 칼리닌 구역이 통제됐고, 일부 거리에는 교통경찰과 장비가 배치돼 통로를 막았다. 출근 시간부터 교통이 차단되자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탈 수 없었던 한 시민은 평소 20분 정도 걸렸던 거리를 이동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렸다고 현지 매체에 밝혔다. 교통이 차단된 도로에서 대중교통 운행은 허용됐지만, 평소보다 훨씬 많은 승객이 몰렸다.
  • 김정은 “4년 만의 방러, 북러관계 전략적 중요성 뚜렷이 보여줘”

    김정은 “4년 만의 방러, 북러관계 전략적 중요성 뚜렷이 보여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새벽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가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로(북러)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승화발전시키시기 위해” 러시아를 공식방문하는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6시 하산역 구내로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올레크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를 비롯한 러시아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영접을 나왔다. 하산역에는 러시아 육해공군 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했고, 이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환영하는 의식이 치러졌다. 김 위원장은 영사 응접실에서 진행된 러시아 측과 환담에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또다시 로씨야(러시아)를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공공보건사태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로씨야련방에로의 길에 오른 것은 조로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우리 당과 정부의 중시 입장을 보여주는 뚜렷한 표현으로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러시아 간부들은 김 위원장을 영접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이 자신들을 직접 파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코즐로프 장관이 건넨 선물을 받고 러시아 간부들의 환송을 받으며 ‘방문지’로 출발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매체는 이 방문지가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는 공개하진 않았지만, 푸틴 대통령과 대면 장소로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통신이 발행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수행단에는 강순남 국방상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행단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 군부 실세들이 대거 포함돼 러시아와 군사 거래가 있을 것임을 암시했다.앞서 전날 밤 늦게 코즐로프 장관이 김 위원장을 영접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코즐로프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두만강을 건너는 다리. 북한 지도자를 만났다. 김정은이 공식 초청으로 러시아에 도착했다”고 썼다. 이 동영상을 소개한 러시아 매체 RBK는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오는 13일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16일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만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속보] 김정은 “4년만에 또 방러, 북러관계 전략적 중요성 뚜렷한 표현”

    [속보] 김정은 “4년만에 또 방러, 북러관계 전략적 중요성 뚜렷한 표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가 공식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로(북러)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로 승화발전시키시기 위해” 러시아를 공식방문하는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가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6시 하산역 구내로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 올레크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를 비롯한 러시아 중앙과 지방의 간부들이 영접을 나왔다. 김 위원장은 영사 응접실에서 진행된 러시아 측과 환담에서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또다시 로씨야(러시아)를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공공보건사태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로씨야로의 길에 오른 것은 조로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우리 당과 정부의 중시 입장을 보여주는 뚜렷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통신이 발행한 사진을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수행단에는 강순남 국방상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 군부 실세들이 대거 포함됐다.
  • “지금 러시아로 갑네다”…‘시속 59㎞’ 北김정은 ‘방탄 열차’ 내부는?[핫이슈]

    “지금 러시아로 갑네다”…‘시속 59㎞’ 北김정은 ‘방탄 열차’ 내부는?[핫이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로 추정되는 열차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접경지역에서 이동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AP통신 등 외신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과거 김 위워장이 외구을 방문할 때 탔던 열차와 외형이 매우 흡사하다. 촬영 위치는 두만강 인근으로 추정된다. 이후 일본 민영방송 TBS는 12일 러시아 지역 당국자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북한과 러시아 접경지역에 있는 러시아 하산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매체는 하산역에서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러시아 연해주에 위치한 하산역은 러시아와 북한을 잇는 유일한 역으로 알려졌으며, 김 위원장이 2019년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을 때도 열차에 내려 영접받은 장소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 연방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한 뒤 열차 내부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김 위원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전용 열차는 일병 ‘방탄열차’로, 일반 열차보다 무거운 탓에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철도 노후화 탓에 시속 59㎞이상 달릴 수가 없어 서방국가 외신들은 김 위원장의 방탄열차 속도에도 상당한 관심을 표했다. 느린 속도 탓에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동하는 데 하루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탄열차는 방폭 기능에 82㎜ 박격포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위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방탄 차량도 싣고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위원장이 이용하는 ‘방탄 열차’ 내부 모습은 과거 몇 차례 공개된 적이 있다. 마주 보고 앉도록 배치된 소파는 밝은 분홍색이며, 1인용 소파가 두 줄로 길게 늘어선 모습이다. 북한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도 러시아로 이동중 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러시아를 향해 출발한 가운데, 고려항공 소속 여객기 1대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항공기 항로추적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 JS621편이 12일 오전 6시 57분경(북한시간 기준)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이륙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항공기는 김 위원장이 전용기처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 안토노프사의 AN-148 기종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해당 항공기에 이번 북러 정상회담 지원을 위한 북측 인력이 탑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정은-푸틴, 어떤 이야기 나눌까 김정은 위원장인 12일 또는 13일에 푸틴 대통령과 대면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난다면, 2019년 4월 25일 북러 정상회담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같은 도시에서 회담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는 미국 정부 관리들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오는 10~1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에 맞춰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나 무기 거래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AP통신은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는 대가로 에너지와 식량원조,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비롯한 첨단 무기 기술을 얻으려고 한다”면서 “러시아의 기술 이전 가능성은 김정은이 한미일을 겨냥해 축적하고 있는 핵무기와 미사일을 앞세운 위협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높인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북한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소련제 무기를 다량 보유한 상태다. 예상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면서 심각한 무기 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러시아는 새로운 무기를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 동안 북한의 무기고에 의지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다만 북한의 무기가 상당히 노후화한데다 첨단 무기는 대량 생산 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아 다량 공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과 러시아가 무엇을 주고받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러 무기거래, 우크라 전쟁 장기화 우려” 현재 상황에서 확실한 것은 북한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 이후 이전보다 훨씬 더 가까운 관계로 변모했다는 사실이다.AP통신은 “수십 년간 복잡하면서도 냉랭한 관계였던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가까워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유대는 전쟁에 도움이 필요한 푸틴과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나 대미 연합전선의 일부가 되려고 중국과 러시아 등 전통적 동맹국과의 협력관계에 가시성을 높이려는 김 위원장의 노력으로 추진됐다”라고 분석했다. 안킷 판다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 선임연구원은 BBC에 “이번 북러 정상회담은 양측이 서로에게 원하는 바를 갖고 있는 때에 이뤄졌다”면서 “중요한 것은 양측이 상대의 지원에 대해 적절한 가격을 타결할지 여부다. 러시아는 식량과 원자재 지원을 대가로 북한에 재래식 무기를 요구하고, 유엔 같은 국제기구에서 지속적인 지지를 바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이터통신도 “북러 정상회담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 길어질 수 있다”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 [포토] ‘엄지척’ 김정은, 민방위 무력 열병식서 기념촬영

    [포토] ‘엄지척’ 김정은, 민방위 무력 열병식서 기념촬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수립일(9·9절) 75주년 경축 ‘민방위무력 열병식’ 참가자들과 10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1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우리 공화국의 75년사는 강력한 자위우에 자주도 자립도 있다는 철리를 실증해주고 있다”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손에는 총을, 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쥐고 일심단결의 절대적힘, 전민결사항전의 위력으로 고귀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망치, 붓, 낫은 각각 노동자, 지식인, 농민을 뜻한다. 현장에선 오일정 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지 않고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지 않고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촬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수립(9·9절) 75주년을 맞아 열린 ‘민방위 무력 열병식’ 참가자들과 10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북한 관영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날 전 세계 언론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날 것이라고 관심이 집중돼 있었는데 김 위원장은 보란 듯 열병식 참가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던 것이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노농적위군 사령관인 오일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히용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촬영장소에 도착한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열병식은 진정한 인민공화국의 창건과 영광스러운 발전사를 긍지 높이 떠올린 일대 장거”라며 “강국건설 대업을 굴함 없이 완강히 실현해나가는 사회주의 조선의 불패의 기상의 힘 있는 과시”라고 평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근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한 손에는 총을, 다른 한 손에는 마치(망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쥐고 일심단결의 절대적 힘, 전민 결사항전의 위력으로 고귀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망치와 낫, 붓은 노동당을 상징하는 형상으로 각각 노동자와 농민, 지식인을 뜻한다. 9·9절 열병식이 열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사진 촬영이 이뤄졌다. 앞서 김 위원장은 북러정상회담을 위해 이르면 10일 전용 열차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해 다음 날 동방경제포럼(EEF)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다. 푸틴 대통령이 12일 블라디보스토크를 찾는 만큼 2019년 4월 첫 회담 때처럼 김 위원장이 하루 전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북한 매체 보도가 맞다면 김 위원장은 적어도 10일 기념사진 촬영 시점까지는 평양에서 일정을 수행한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 정부 관계자도 김정은 동선과 관련해 그가 10일 출발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와 관련 일본 공영방송 NHK는 연해주 지역 정부 관계자가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로 11일에 출발할 듯하다”고 말했다고 전날 보도했는데 절반쯤은 맞춘 셈이다.
  • 尹대통령, 캠프 데이비드 도착…곧 한미일 정상회의

    尹대통령, 캠프 데이비드 도착…곧 한미일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오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미 해군 측이 제공한 헬기 SH-3에 탑승한 윤 대통령은 이날 미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 내렸다. 미국 측에서는 로젠스바이그 의전장 대행, 웨버 부의전장, 카즈니 캠프 사령관 등이 영접에 나섰다. 우리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동행했다. 미군 의장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각각 들고 도열했고, 윤 대통령은 카트를 타고 회의 장소로 이동했다.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전 9시 45분부터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 尹 “대한민국은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 [정전 70주년]

    尹 “대한민국은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 [정전 70주년]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27일 “오늘의 대한민국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공산 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념식을 찾은 유엔군 참전용사 62명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유엔군 사령부의 역할은 유엔 역사에서도 유일하며, 자유를 위해 연대하겠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전용사들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은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6·25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한 유엔군 위령탑을 찾아 헌화·묵념했다. 현직 대통령의 유엔군 위령탑 참배는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미국도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정전협정 체결일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은 세계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부술 수 없는 유대관계인 한미동맹이 계속해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 尹 “대한민국, 유엔군 피묻은 군복 위에 서 있어”

    尹 “대한민국, 유엔군 피묻은 군복 위에 서 있어”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축사참전용사 직접 영접하며 예우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27일 “오늘의 대한민국은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공산 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자유를 지켜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념식을 찾은 유엔군 참전용사 62명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유엔군 사령부는 한반도 유사시 유엔의 깃발 아래 우리 우방국들이 즉각적인 군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하고 전쟁수행에 필수적인 유엔사 후방기지 7곳을 자동으로 확보하는 플랫폼”이라며 “이처럼 중요한 유엔군 사령부의 역할은 유엔 역사에서도 유일하며, 무엇보다 자유를 위해 연대하겠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전용사들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대한민국은 위대한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6·25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한 유엔군 위령탑을 찾아 헌화·묵념했다. 현직 대통령의 유엔군 위령탑 참배는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미국도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정전협정 체결일을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한미동맹은 세계 평화·안정·번영의 핵심축”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포고문에서 “우리가 오늘 누리는 안보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싸운 참전용사들을 기린다”며 “부술 수 없는 유대관계인 한미동맹이 계속해서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 “동지 환영” 쇼이구 러 국방장관 평양 도착…무기거래 논의 관측 (영상)

    “동지 환영” 쇼이구 러 국방장관 평양 도착…무기거래 논의 관측 (영상)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이끄는 러시아 군사대표단이 25일 밤(현지시간) 평양에 도착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평양 외곽 순안국제공항에서 북한군 의장대가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대표단 환영 행사가 열렸다”면서 “트랩에서 강순남 북한 국방상이 러시아 국방장관을 맞았다”고 전했다. 강순남 북한 국방상은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박수일 군 총참모장, 임천일 외무성 부상과 함께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북한군 위병대가 정렬한 가운데 러시아 군사대표단을 영접했다. 러시아 측에서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 대사 등이 자리했다. 이어 러시아 대표단은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 기념행사들에 참석할 것이라면서 “이번 방문이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관계 강화에 기여하고 양국 협력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쇼이구 장관이 북한 측 초청으로 25~27일 사흘 동안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군사대표단의 방북은 6·25전쟁 정전기념일 7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쇼이구 장관은 27일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기념 열병식에 참석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대표단의 방북은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차단을 위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자국 국경을 완전히 폐쇄하고 러시아·중국 등과의 열차·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고위급 교류다. 북핵 문제 악화로 국제적 고립이 심화하는 와중에 중·러 등 전통 우방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려는 북한과, 우크라이나전으로 서방의 전방위적 압박을 받는 러시아의 이해관계가 부합한 결과로 보인다.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은 외면한 채 ‘미국과 한국의 대북 군사 위협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대북 추가 제재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다. 우크라이나전을 지휘하는 쇼이구 장관이 이번 방북 기간에 전장에 투입할 북한산 무기 수입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정보당국에서는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전에서 사용할 포탄을 공급했거나 공급하려는 정황이 있다고 줄곧 의심해왔다.
  • 20개월 만에 만난 포항시장과 포스코 회장… “시청으로 와달라”, “포항 투자 더 늘리겠다”

    20개월 만에 만난 포항시장과 포스코 회장… “시청으로 와달라”, “포항 투자 더 늘리겠다”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이전을 두고 냉랭한 기류를 보여 온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0개월 만에 얼굴을 마주했다. 3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에서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이날 같은 시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고 포스코 행사에 참석했다. 최 회장과 이 도시자, 이 시장, 이의장은 공식 행사에 앞서 본사 영접실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다른 대기업을 언급하며 “포항을 배제한 포스코는 생각할 수 없다”며 “탄소중립과 이차전지 소재 사업 투자액 121조원 중 73조원이 포항과 광양에 투자된다.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 도지사와 이 시장 등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다만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실질적 기능을 포항으로 옮겨달라는 것이 포항시민의 뜻이라는 점을 최 회장에게 우회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시장은 최 회장에게 시와 포스코의 협력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조만간 포항시청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에 박수로 화답했다고 포스코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최 회장은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최 회장은 “이번 투자로 미래 기술과 성장 시장을 선점해 핵심사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여 친환경 미래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것” 이라며 “특히 전체 투자의 60%이상인 73조원을 포항과 광양 등 국내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계획에 따라 철강사업을 포함해 미래 신모빌리티를 견인할 이차전지소재사업과 그룹 ‘2050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수소사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포스코그룹의 투자에 따른 국내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이번 포스코그룹의 국내 73조원 투자는 생산유발효과 연간 121조원, 취업유발효과는 연간 약 33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 회장은 ”포스코는 지난 50년간 포항에 있었고 앞으로 50년, 100년간 포항과 함께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121조원 중 73조원을 포항에 투자하는데 2050년까지 하면 더 많을 것이고 앞으로 포항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5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한 만큼 100주년에는 더 크게 행사를 해달라고 했다“며 ”회장을 시청에 초청했으니 오면 포항발전에 관한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11월 18일 포항 환호공원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제막식에서 만난 뒤 이날 20개월 만에 만났다.
  • 尹, 이번주 차관 교체 중폭 인사… 2년차 국정 쇄신 드라이브

    尹, 이번주 차관 교체 중폭 인사… 2년차 국정 쇄신 드라이브

    프랑스·베트남 순방 일정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산적한 국내 현안과 또다시 마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방 이후로 미뤄 둔 장차관 인사를 비롯해 이른바 수능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제) 배제 논란 등 풀어야 할 숙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새로운 통일부 장관을 지명하고 차관을 교체하는 중폭의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5일 통화에서 “금요일(오는 30일) 전에 인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번에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순방 기간 진행했던 인사 대상자 검토를 최종적으로 진행해 늦어도 29일쯤 인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통일부 장관 교체는 용산이 지역구인 권영세 장관이 당으로 복귀할 뜻을 거듭 피력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용산의 경우 이태원 참사 등의 여파로 내년 총선에서 여권의 사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권 장관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후임으로는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정치인 출신 등을 놓고 청문회 통과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번 차관 인사 단행은 국정 쇄신 차원으로 풀이된다. 장관의 경우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이 있는 만큼 주요 부처의 차관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집권 2년차 국정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미다. 특히 윤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아는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사들이 차관으로 ‘하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처 업무를 실질적으로 관장하는 것은 차관이 아니냐”며 “차관 교체로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사실상 내정된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지명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제기한 면직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23일 기각되면서 차기 위원장 지명에 대한 부담도 어느 정도 상쇄된 상황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1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계기로 시작된 ‘수능 논란’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가 26일 사교육비 경감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윤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순방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사교육 이권 카르텔’ 타파 등 교육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힐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제주에서부터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호우 등과 관련한 재난 대책도 현안으로 꼽힌다. 윤 대통령은 전날 서울공항에 영접 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명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고, 그러려면 신속한 경보와 대피가 이뤄져야 한다”고 철저한 대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KBS 수신료 분리 징수 논란 등에 대한 야권의 공세에도 대응해야 한다.
  • 尹대통령 “장마 피해 대비하라” 지시… 4박6일 순방 일정 마치고 도착

    尹대통령 “장마 피해 대비하라” 지시… 4박6일 순방 일정 마치고 도착

    프랑스·베트남 순방 마치고 서울공항 도착오전 베트남 주석 부부와 조찬 겸 친교 행사김 여사,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봉사자 격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지하주택 침수 등 장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영접 나온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장마철이 언제부터냐고 물어본 뒤, 한 차관이 “내일부터 비 예보가 있다”고 보고하자, “미리미리 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지하ㆍ반지하 주택은 인명 피해가 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 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 부부와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인근 현지 식당 ‘Luc Thuy’에서 약 1시간 10분에 걸쳐 친교 조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트엉 주석과 함께 베트남 쌀국수를 함께 하면서 양국의 역사적 유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찬 후 양국 정상 부부는 하노이 시민들의 쉼터인 호안끼엠 호숫가를 함께 거닐면서, 지난 30년간 발전해 온 양국 간 우정과 파트너십을 심화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트엉 주석 부부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조기에 한국을 방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이날 108중앙군사병원을 방문해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 수술 봉사를 지원하는 ‘스마일 포 칠드런’ 관계자들을 향해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과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과거 주변국들의 도움으로 전쟁의 아픔을 극복한 한국이 이만큼 성장했다”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사업 지원을 받은 아이들과 만나 “여러분도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마일 포 칠드런이란, 세민얼굴기형돕기회가 SK그룹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현지에서 선천성 얼굴 기형 어린이에게 매년 무료수술 진행하고 양국 의료진이 참여하는 봉사를 말한다. 올해까지 4200여 명의 베트남 어린이가 수혜를 받았다.
  • 尹, 호찌민 전 주석 묘소 참배로 베트남 국빈 방문 이틀째 일정 시작

    尹, 호찌민 전 주석 묘소 참배로 베트남 국빈 방문 이틀째 일정 시작

    김건희 여사와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 동행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베트남 국부로 불리는 호찌민 전 국가주석의 묘소를 참배하면서 국빈 방문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하노이 호찌민 묘소를 찾아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함께 헌화·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 차림으로, 김 여사는 검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묘소에 도착해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다. 비가 내리는 중이었지만 윤 대통령 부부는 우산을 쓰지 않고 묘소 앞으로 다가가 헌화하고 묵념했다. 묘소 외벽 앞에 헌화한 꽃에는 붉은 바탕에 노란색 글씨로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각각 적힌 리본이 좌우로 걸렸다. 참배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최상목 경제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충면 외교비서관, 김용현 경호처장, 이도운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 스승의날 맞아 은사 만난 尹… “무한한 은혜 입어 공직 맡아”

    스승의날 맞아 은사 만난 尹… “무한한 은혜 입어 공직 맡아”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스승의날 기념 현장교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학창 시절에 코흘리개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의 맹목적이고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입어 성장하고 저 역시도 (그 덕분에) 계속 공직을 맡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찬 간담회에는 현장교원 22명과 대통령의 은사 손관식 전 대광초 교감, 이승우 전 대광초 교장, 최윤복 전 충암고 교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은사들을 정현관으로 마중 나가 영접한 뒤 로비에서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선생님의 사랑과 이에 감사할 줄 아는 학생들의 마음”이라며 “스승의날은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1년 중 하루라도 기억하자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학교 안에서의 교권 얘기도 있지만 은혜를 입고 감사할 줄 모른다면 그런 사람이 어떻게 사회를 위해서 일하고 온전한 가정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참석한 교원들을 향해서는 “(정부는) 가장 중요한 기조로서 다양성에 주목하고 있다”며 교육 정책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적성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돌봄과 아동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부연하면서 과학·디지털 교육 지원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尹, 스승의날 은사 초청… “선생님 사랑과 은혜로 공직 맡아, 깊은 감사”

    尹, 스승의날 은사 초청… “선생님 사랑과 은혜로 공직 맡아, 깊은 감사”

    尹 “제일 중요한 것은 교육 현장 교사의 사랑”“사랑받는 학생들, 선생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 현장교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고 “학창시절에 코흘리개 초등학교 1학년부터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의 맹목적이고 무한한 사랑과 은혜를 입어 성장하고 저 역시도 (그 덕분에) 계속 공직을 맡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찬 간담회에는 현장 교원 22명과 대통령의 은사 손관식 전 대광초 교감·이승우 전 대광초 교장· 최윤복 전 충암고 교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은사들을 정현관으로 마중 나가 영접한 뒤 로비에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교육 정책 수립·추진보다도 중요한 것은 교사의 사랑과 그에 대한 감사함을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것은 교육 현장인 학교에서 선생님의 사랑”이라며 “사랑을 받는 학생들은 선생님께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학교 안에서의 교권 얘기도 있지만 은혜를 입고 감사할 줄 모른다면 그런 사람이 어떻게 사회를 위해서 일하고 온전한 가정을 이끌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참석한 교원들을 향해서는 “(정부는) 가장 중요한 기조로서 다양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적성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키워나 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의 다양성을 강화하고, 돌봄과 아동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이날 행사는 늘봄학교·디지털 교육·학교폭력·기초학력·특수교육·유아교육 등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교원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대통령이 스승의날 관련 행사를 가진 것은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35회 스승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7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또 페이스북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여러분의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람을 길러낸다는 것은 사랑 없이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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