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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ro&Local]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개막

    세계 우수 과학영재들의 두뇌 올림픽인 제5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 행사가 7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올해 IJSO는 세계 50여개나라에서 참가자 444명과 대회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9박 10일동안 열린다.참가자들은 1차 객관식,2차 주관식,3차 실험 등으로 나눠 시험을 치르고 평가를 받는다.또 참가자들은 창녕 우포늪과 주남저수지,합천 해인사 등을 둘러보는 전통문화 탐방도 한다.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서울 6개 외고 평균경쟁률 4.29대 1

    올해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등학교의 평균 경쟁률이 4.29대 1로 집계됐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5일 6개 외고에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170명 모집에 9318명이 지원해 평균 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경쟁률(5.63대 1)에 비해 낮아졌다.전형별 경쟁률은 일반전형(1782명 모집)이 3.82대 1, 특별전형(388명 모집)은 6.49대 1이었다. 학교별로는 이화외고가 6.2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대일외고 5.50대 1, 명덕외고 4.48대 1, 한영외고 4.07대 1, 서울외고 3.79대 1, 대원외고 2.53대 1 등의 순이었다.과학고는 한성과학고가 154명 모집에 425명이 지원해 2.76대 1, 세종과학고는 160명 모집에 491명이 지원해 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한성과학고의 경우 지난해(3.95대 1)에 비해 경쟁률이 많이 낮아졌는데 이는 내년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는 서울과학고가 이미 지난 8월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서울국제고는 150명 모집에 322명이 지원해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일반전형은 1.08대 1에 그친 반면 특별전형은 75명 모집에 241명이 지원해 3.21대 1의 다소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입시전형은 학교별로 8~10일 시행되며 12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서울의 풍경] 신문로 1가 구세군 모금함

    [서울의 풍경] 신문로 1가 구세군 모금함

    “딸랑 딸랑~” 경쾌한 종소리가 연말을 알린다.올해도 어김없이 빨간 구세군 냄비가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5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새문안교회 앞.40년째 자선냄비 모금봉사에 나선 구세군 사관 김준철씨가 미소를 띤 채 종을 흔들고 있다. 경기불황 탓에 기부의 손길이 줄지는 않았을까.다행히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김 사관은 “어려운 때일수록 더 돕고 끈끈하게 뭉치는 민족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부액이 가장 많은 시간은 오후 2~4시. “오전에 추웠던 날씨가 누그러지니 얼었던 마음도 녹고,식사 후 다소 여유로워진 마음 때문인 것 같다.”고 김 사관은 설명했다.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동료와 교대하며 봉사한다. 김 사관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기부자는 노숙자와 스님이다. 남루한 차림의 노숙자가 꼬깃꼬깃한 지폐와 동전들을 모아 기부를 하며 내민 그의 손이 그렇게 고마울 수 없었다고 했다. 이는 ‘어려운 사람이,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써달라.’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또 몇년 전 근처에서 모금하던 스님이 자리를 정리하며 기부금 일부를 주고 갔다고 했다.그는 “믿음은 달라도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돕고 싶은 마음은 결국 같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웃었다. 1865년 창립된 구세군은 기독교 단체로 1908년 한국에 들어와 사회사업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일제 시대와 6·25 등 어려운 시기에 종을 울리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현재 199곳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자선냄비 사업은 24일까지 진행된다.올해 목표액은 32억원.전국 75개 지역 227곳에 모금통이 설치돼 기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사랑을 나누는 ‘빨간 냄비’는 길거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시대에 따라 기부도 진화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보너스 포인트로 기부를 받고 있다.현금을 따로 내지 않고 쌓여 있는 카드 포인트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것이다.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랑의 펀드’를 검색한 뒤 기부 형태를 선택하면 된다.기부한 포인트 금액은 현금으로 환산해 연말 소득공제도 받는다. 싸이월드의 ‘사이좋은 세상’은 네티즌의 ‘도토리’를 기부받는다.도토리는 싸이월드 온라인 머니를 뜻한다.1개에 100원.사이좋은 세상은 도토리를 현금화시켜 소외계층과 사회단체에 전달한다. 건국대는 ‘KU 나누미’라는 새로운 온라인 기부 시스템을 내놓았다.휴대전화나 신용카드로 1000원 단위의 사이버머니인 ‘우유병’을 구입해 지원하는 방식이다.KU 나누미 기부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3497명이 참여해 281만원을 모았다. 전영재 대외협력처장은 “본인이 원하는 후원 분야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2008 교통문화 발전대회]‘교통안전의 꽃’ 178명 포상

    ‘2008 교통문화 발전대회’ 시상식이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울신문사 빌딩)에서 열린다. 도로·철도·항공 교통안전 각 분야의 선진화와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991년 제정된 후 지난해까지 교통안전촉진대회(교통안전공단 주관),교통봉사상(서울신문사 주최) 등이 각각 열렸으나 정부포상통합결정에 따라 올해부터 교통문화 발전대회로 통합됐다.대신 올해는 포상인원을 정부포상 20명,장관표창 118명,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40명 등으로 지난해 113명(정부 포상 20명,장관표창 93명)보다 대폭 확대했다. 지자체별로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 평가결과는 서울시 성북구와 창원시, 강릉시, 달성군 등이 교통문화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수상자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기관장,공공기관장,언론기관장,교통안전공단 지사장 등이 추천하고 국토해양부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표창(개인) ▲김정자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권치연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화성지회장 ▲정천용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장(단체)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김천지회 ▲아성고속(대표 최억만) ▲청자운수(대표 유경국) ■국무총리표창(개인) ▲고봉중 손해보험협회 부장 ▲이대식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시지부장 ▲고현택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전북지부장 ▲전형균 전국택시공제조합 강원지부 부지부장 ▲김익조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과장 ▲안흥영 경기도 수원시 도로교통과 주사 (단체) ▲(사)해병대전우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청주상당경찰서모범운전자회 상당지회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당진여객㈜ ▲양양콜택시㈜ ▲무궁화고속관광㈜ ■국토해양부장관표창(개인) ▲김남기▲강석명 ▲김영건 ▲강연규 ▲임수석 ▲한승천 ▲정창숙 ▲유해철 ▲황욱진 ▲박용인 ▲전선동 ▲박영석 ▲김학교 ▲곽평진 ▲최창권 ▲지상용 ▲이강연 ▲소병욱 ▲양지은 ▲이영식 ▲안성찬 ▲김현중 ▲차병천 ▲권오호 ▲김경수 ▲김일성 ▲염규한 ▲이만우 ▲문병찬 ▲강병정 ▲최시식 ▲안용진 ▲이현기 ▲권현경 ▲홍기국 ▲최갑수 ▲조오현 ▲정환규 ▲심혁환 ▲유재원 ▲김영철 ▲이학재 ▲송영호 ▲김성주 ▲홍종선 ▲연제천 ▲이영재 ▲류시왕 ▲이진선 ▲이정일 ▲정순영 ▲최종욱 ▲허연환 ▲손승백 ▲박치호 ▲김종희 ▲김택 ▲한상덕 ▲김광석 ▲임종록 ▲김봉남 ▲김경아 ▲김용식 ▲정찬인 ▲김예환 ▲두명숙 ▲김헌기 ▲김일환 ▲장수원 ▲김재완 ▲현승민 ▲김춘우 ▲김형순 ▲안태진 ▲홍남식 ▲이중호 ▲손정현 (단체) ▲서울버스(주) ▲신안운수(주) ▲(주)뉴삼성관광 ▲(합)보람관광운수 ▲(사)인천서부모범운전자회 ▲보성운수(주) ▲남부여객(주) ▲(유)강진교통 ▲밀양교통(주) ▲동아여객(주) ▲(주)대진여객 ▲(주)금강고속 ▲성도운수 ▲(유)순천택시 ▲(유)청해택시 ▲(주)금만택시사 ▲황악택시(주) ▲(유)진해교통 ▲홍진운수(합명) ▲충효택시(주) ▲(유)해남택시 ▲신흥택시(주) ▲광주운수(유) ▲(자)동마운수 ▲(주)신명교통 ▲(주)번영교통 ▲경일운수(주) ▲태평운수(주) ▲(자)산수관광 ▲무궁화관광(주) ▲(유)현대고속관광 ▲뉴부산관광 ▲(주)태진관광 ▲(주)구미고속관광 ▲(주)미리내관광 ▲(주)흥인관광여행사 ▲(유)나성관광여행사 ▲백상관광(주) ▲성산고속관광투어 ▲(주)산호관광 ▲(주)우성고속관광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40명) ▲홍정환 ▲김두천 ▲이성옥 ▲정영군 ▲위영애 ▲박병모 ▲김경원▲구영본 ▲유영미 ▲유영식 ▲장영수 ▲배화선 ▲오명록 ▲인병호 ▲권태동 ▲임현순 ▲이종영 ▲이철희 ▲권오현 ▲구용대 ▲김상철 ▲조보형 ▲황광수▲박진동 ▲배혜정 ▲박종찬 ▲이도영 ▲박호성 ▲김재현 ▲조석희 ▲박찬진 ▲진덕언 ▲이헌만 ▲조성일 ▲권용규 ▲김진희 ▲장은숙 ▲권공진 ▲김상욱 ▲이점영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책꽂이]

    ●이우학교 이야기(정광필 외 씀,갤리온 펴냄) ‘공부 못하면 인생 막장’이라고 아이들을 협박할 수밖에 없는 서글픈 나라에서 100여명의 시민들이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분당에 학교를 세웠다.대안학교인 이우중학교.2003년 개교 이래 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1만 3500원 ●SERI전망 2009(권순우·전영재 외 지음,삼성경제연구소 펴냄)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 휩싸인 한국의 2009년 경제가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책이다.일반적인 경제전망뿐만 아니라 특집으로 ‘세계 금융위기,그 파장과 전망’이 실려 있다.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1만 8000원. ●대한민국 논술사전 아고라(아고라 폐인들 엮음,여우과 두루미 펴냄) 2008년의 한국 사회의 키워드로 부상한 아고라와 미네르바는 인터넷 포털인 다음이 키워낸 것.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프로급 아마추어 논객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글을 수록했다.현 정부를 이끄는 주류 시각에서 벗어난 다양한 의견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1만 2000원. ●나는 역사의 길을 걷고 싶다(정지아 지음,한길사 펴냄) 언론인의 표상이자 자유언론의 상징이 된 언론인 송건호의 인생을 다루고 있다.1975년 언론인들이 펼치던 자유언론운동에 동조해 동아일보를 그만 둔 뒤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위해서 20세기 한국언론과 역사의 투사가 된 일생을 꼼꼼하게 수록했다.1만 7000원. ●대결로 보는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루돌프 K 골드슈미트 예트너 지음,달과소 펴냄) 정치,군사,예술,문학,철학 분야에서 라이벌들의 명승부를 다시 발굴해 왜 이들이 공존하지 못하고 충돌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독특한 시각으로 재구성했다.예수가 아닌 유다의 시각에서,카이사르가 아닌 부루투스의 시각에서,나폴레옹이 아닌 메테르니히의 시각에서 바라본 결정적 순간이 되겠다.1만 7000원.
  • ‘세계 음악영재 등용문’ 한국서 열린다

    ‘주니어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International Tchikovsky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이하 ITCYM)’가 내년 한국에서 열린다.ITCYM 추진위원회는 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내년 6월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있을 1·2차 예선과 본선 일정을 설명했다.ITCYM은 세계 3대 콩쿠르인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를 모태로 만들어진 대회로,17세 이하 청소년이 참가하는 콩쿠르 가운데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바이올린·첼로·피아노 3개 부문의 입상자들은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 참가해 성인들과 경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세계의 음악 영재들에게 꿈의 무대로 자리잡고 있다.1992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첫 대회가 열린 뒤 일본 센다이(1995년),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1997년),중국 샤먼(2002년),일본 구라시키(2005년)를 거쳐 6회 대회를 한국에서 갖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이 한국측 추진위원장,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이 총예술감독을 맡는다.김남윤 총예술감독은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 도요타나 야마하가 타이틀 후원사로 나서면서 일본 음악계가 세계적으로 급성장한 것은 국가적,사회적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방증”이라면서 “아직 음악 분야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우리나라에서 이런 세계적인 콩쿠르를 유치하게 된 데 대단히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 영재들에게 꿈의 무대를 눈앞에서 경험하게 하고,눈높이를 세계 무대로 옮기는 교육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오디오 자료를 첨부한 참가 신청서는 내년 3월31일까지 ITCYM 서울사무국이나 경기도문화의전당,모스크바협회 사무국 가운데 한 곳으로 접수하면 된다.(031)230-3440.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삼양그룹 故김연수 회장 일대기 만화로 나온다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故) 수당(秀堂) 김연수 회장의 일대기가 만화로 제작돼 인터넷 사이트에 소개된다.대한상공회의소는 김 전 회장의 일대기를 만화로 엮어 1일부터 대한상의 경제교육 홈페이지(hi.korcham.net)의 ‘만화 CEO 열전’코너에 연재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일본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최초의 한국인으로서 우리나라 기업경영에 근대적 경영기법을 처음으로 도입했다.도전적인 개척정신으로 민족기업인 경성방직을 경영했으며 1924년 삼양사를 설립해 활발한 기업활동을 펼치는 등 왕성한 기업가정신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만화는 김 회장의 유년·유학시절,삼양사 창업 및 발전과정,국내 최초의 해외현지 회사인 만주 남만방적 설립,만주로 진출해 동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진면목과 6·25전쟁 후 삼양사의 재건 이야기 등을 상세히 담았다. 또 우리 국민의 의식(衣食)사업에 집중해 설탕과 폴리에스테르 직물을 생산한 장면,1939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장학재단인 양영재단을 설립하고 그로부터 30년 후 수당재단을 만들어 육영사업에 힘쓰는 내용 등이 만화에 소개된다.만화가 유영수 화백이 제작을 맡았고 23편으로 구성됐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부고]

    ●권영만(OBS 경인TV 부사장)영국(사업)영재(〃)씨 부친상 강대운(동성플랜트 대표)정석상(사업)전용성(〃)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 ●조해녕(전 대구시장)씨 모친상 오종갑(영남대 교수)신진현(신진택 대표)반재유(대구 정화여고 교사)씨 빙모상 27일 경북대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53)420-6141 ●권기욱(대구은행 경영성과부 부부장)계순(대구시립수성도서관장)숙자(포항이동고 교사)씨 부친상 손치익(대구동부교육청 관리국장)손상화(후포고 교사)최영수(금융감독원)씨 빙부상 27일 대구 동산의료원,발인 29일 오전 9시 (053)250-8143 ●이기준(경기도교육청 교육국장)씨 모친상 27일 아주대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40분 (031)219-4115 ●이홍범(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코치)씨 부친상 27일 경기 안성 성혜원장례식장,발인 29일 오전 9시 (031)671-6001 ●사성환(일성건설 부장)씨 부친상 유재하(경남기업 차장)씨 빙부상 2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 (02)3010-2293 ●오원택(KT&G 과장)영택(워터비스 〃)씨 모친상 김석조(영성산업 과장)신동호(ADT 대리)씨 빙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6 ●홍성호(성호무역 대표)성일(코마코 〃)씨 부친상 27일 부산 인창병원,발인 29일 오전 7시 (051)464-5822 ●백현섭(대한체육회 전문위원)씨 모친상 27일 동국대 경주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 (054)776-9413 ●한상국(경기도 교육위원)씨 부친상 27일 고대안산병원,발인 29일 오전 8시 (031)498-4848  ●오치영(월마트 한국지사 상무)낙영(울산자연과학고 교사)씨 모친상 신경식(예금보험공사 부장)씨 빙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 (02)3410-6912
  • 육상 발전에 5년간 3900억원 투자

     정부는 육상 발전을 위해 향후 5년간 3900여 억원의 거액을 투입,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인프라 구축 등에 나서기로 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6일 서울 한국체육대 운동장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육상 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육상의 백년대계를 세운다는 생각으로 일을 추진하고 5년 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2011년까지 (마라톤,경보 등)세계 10위권 종목 10개 육성과 대구세계선수권 및 2012년 런던올림픽 1개 이상 메달 획득,2016년까지 영재 300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집중 투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화부는 교육과학기술부 등 정부 부처와 대한육상경기연맹 등 유관기관,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육상발전준비위원회를 꾸려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육상 발전 인프라 구축 등 3대 과제로 구성된 발전계획을 마련했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정부와 연맹은 현재 85명의 드림팀을 100여명으로 늘리고,대구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이상 가능성이 있는 A그룹(10명)과 기타 B그룹(90명)으로 나눠 지원을 차별화해 경쟁하도록 했다.포상금도 남자 마라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금메달 포상금을 1억원에서 3억원,세계기록 수립은 1억원에서 10억원,한국기록 수립은 5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했다.또 내년부터 외국인 총감독제를 시행하고,현재 3개 종목에만 있는 외국인 지도자를 2010년까지 10개 종목 1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중장기적인 저변 확대를 위해 초등학교 1~3년의 영재를 연 100여명 발굴하고,꿈나무도 150여명으로 늘린다. 대표 후보도 현재 135명에서 150명으로 확대,육상영재→꿈나무→대표후보→대표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대구 스타디움 근처에 5000명 규모의 실내경기장인 ‘대구육상진흥센터’를 2011년 6월까지 세우기로 했다.선수 숙소와 강의실 등 육상아카데미 시설도 갖춰진다.  유 장관은 “현재 100여개 공기업 중 실업팀이 있는 곳이 스무곳에 불과하다.경제난으로 팀 창단이 어렵겠지만 1000명 이상이 재직 중인 공기업을 대상으로 육상팀 창단을 권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경제위기와 말의 관리/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 교수

    [옴부즈맨 칼럼] 경제위기와 말의 관리/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 교수

    경제 위기가 자못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다.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위기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실물경제의 총체적 침체인 공황으로 빠져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소리를 곳곳에서 듣고 있다.이 와중에 정부와 정치권은 제대로 된 경제 리더십을 보여주기는커녕 실언과 허언으로 불신과 분열을 자초하고 있다.여기에 상당수의 언론들도 우왕좌왕 네탓 보도에 골몰하느라 어려운 시기에 객관적이고 심층적 분석정보를 전달하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국민 통합적 언론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총체적 경제위기가 닥칠수록 무엇보다 정부와 정치지도자의 현명하고 시의적절한 판단과 정책 집행,그리고 국민 설득 능력이 필요하다.지금 정부는 위기 극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는 인상은 주고 있지만 경제 위기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고 적기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얻고 있지 못해 문제다.  지금 이명박 정부가 가장 주의해야 할 일은 경제위기의 원인을 대통령과 정부의 잘못으로 돌리고 싶은 고약한 사회심리이다.위기가 몸에 느껴질 정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위기의 원인은 잘 파악이 안 될 때 사람들은 뭔가 공격대상인 희생양을 찾게 된다.이 때 정부마저 제대로 위기를 설명도 못하고 대처도 잘 못한다고 느껴질 때,사람들은 위기의 원인을 정부와 권력자에게 돌리려는 경향이 있다.가뭄과 기근의 원인을 나라님의 탓으로 돌리는 심사와 마찬가지이다.  벌써부터 대통령과 정부가 경제위기의 희생양이 되는 듯한 조짐이 읽혀진다.진보적인 신문뿐만 아니라 보수 신문들도 대통령과 정부의 리더십 빈곤을 탓하기 시작했다.집권세력의 리더십 빈곤 문제는 일면 타당한 비판이지만 희생양 수준으로까지 가면 국가적 경제위기 앞에서 내부 분열을 초래하기 때문에 모두가 불행해질 수 있다.  이때 정책 책임자와 정치 지도자의 실언은 치명적이다.대통령의 경제위기에 대한 일관적이지 못한 발언들,헌재의 종부세 판결에 관한 강만수 장관의 어처구니없는 실언,은행 구조개편을 시사한 최근의 전광우 금융위원장의 실언 등은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정권의 신뢰와 리더십에 치명적 손상을 입힌다.무엇보다 위기상황에서 권력을 공격하고픈 언론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면서 희생양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위기 상황에서 한국 언론에 책임과 자제와 금도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일일까.상당수의 언론들은 위기에 대한 현상과 주장,책임전가를 보도하는 데 몰두하느라 위기의 원인 분석,해결책,국민적 단합을 얘기하는 데 인색하다.이 판국에 신문 보도는 이념과잉과 담론과잉의 기현상이 넘쳐나고 있다.  최근 탤런트 문근영씨의 익명기부를 둘러싼 너무나 소모적이고 어처구니없는 악성댓글과 그에 대한 언론의 중계보도는 한심하다 못해 경제위기를 맞은 이 사회가 이러고 있어도 되는가 하는 위기감마저 들게 한다.아름다운 사회봉사에 코미디거리도 안 되는 이념 강박의 악평을 덧붙인 것에 대해 언론은 기사도 아닌 기사를 써서 국민들은 아까운 시간만 낭비한 꼴이 됐다.  서울신문은 21일자 3면 “‘747’찍고 미네르바 예언대로?’,추락하는 주가 바닥은 어디” 제목의 기사에서 주가 폭락 가능성을 치밀한 분석 없이 익명의 미네르바의 주장에 기대어 다소 희화적으로 보도하고 말았다.18일자 ‘괴로운 천사,문근영 선행 공개뒤 악플 고통’ 기사는 “탤런트 문근영씨가 사이버 악성 댓글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악성 댓글의 문제를 제대로 짚고 있다.  지금은 대통령부터 댓글을 다는 시민들까지 말을 조심,또 조심해야 할 때이다. 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 교수
  • [교육&NIE] 이런 캠프 어때요

    캠프나라에 따르면 방학 때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캠프 가운데 하나가 스키캠프와 함께 과학캠프다.어려운 과학이론을 놀이와 실습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학캠프를 소개한다. ●NASA 우주비행사 캠프 이소연 우주비행사 탄생을 계기로 우주 과학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주비행사 활동을 생생하게 몸으로 느낄 수 있다.스페이스 스쿨 주최로 오는 12월26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9차례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백봉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참가비 19만원 5000원.02)3477-0933. ●STS 과학 영재 캠프 성균관대에서 개최한다.이번 겨울 방학의 주제는 ‘미생물’과 ‘발효’이다. 김치와 청국장의 미생물들이 우리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세균과 미생물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직접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고 배양해 보는 이색적인 과학캠프다.초중등생 대상으로 참가비는 17만 5000원.02)744-0944. ●별새꽃돌 과학스키캠프 충북 제천 위치한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에서는 오는 12월26일부터 열린다.주제는 ‘별과 새와 꽃과 돌’이다.망원경 만들기,천체 관측,현미경 식물 관찰 등의 과학 활동과 함께 겨울 숲 생태 관찰, 솟대 장승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눈썰매 타기,토끼몰이 등 다양한 겨울 활동과 농촌 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초등학교 2학년부터 참가가 가능하며 1인 참가비는 20만원.043)653-6534.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예술 영재의 산실 ‘아트원재단’ 설립한 임형주

    예술 영재의 산실 ‘아트원재단’ 설립한 임형주

     낙엽을 보며 눈물 흘리는 감수성 예민한 다섯 살 꼬마에서 전국 단위 청소년콩쿠르를 휩쓸며 예원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영재로,2003년 대통령 취임식에서 맑은 목소리를 선사한 ‘애국가 소년’에서 파페라 황태자로,스물두 해 동안 변신을 거듭했다.파페라테너 임형주에게 ‘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듯하다.  국내 파페라의 선구자라는 주변의 평가에 걸맞게 그는 연말공연,앨범 발매 등 줄줄이 일정을 잡아놨다.특히 새달 30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계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송년 콘서트를 갖는다.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는 예술교육기관 설립까지 추진해 시간을 쪼개도 모자랄 판이다.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아트원재단’에서 만난 임형주(22)는 처음 대중 앞에 나섰던 5년 전 보송보송한 그 모습 그대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냈다. ● 세계 무대 활동 5년을 담은 공연 선사  그는 송년콘서트를 “두 달에 한 번꼴로 해외공연을 펼쳤고,여전히 유럽이 강세를 보이는 파페라계에서 꿋꿋하게 입지를 다졌음을 알리고픈 바람과 나 자신에 대한 대견함이 녹아 있는 공연”이라고 정의했다.  프로그램은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비롯한 오페라 아리아,‘원스 어폰 어 드림’,‘더 로즈’ 등 뮤지컬과 팝송,최신곡 ‘부디’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했다.영화 ‘맘마미아’를 두 번이나 봤다는 그는 “아바(ABBA)의 히트곡들을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음반 작업도 한창이다.지난해 내놓은 크리스마스 앨범에 신곡 4곡을 추가한 ‘화이트 드림 리패키지’를 최근 선보인 데 이어 내년 여름에 미국시장에 내놓을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애국가를 불렀던 2003년이 지금까지는 가장 영예로운 해였죠.월드투어를 계획한 내년을 또 다른 2003년으로 만들기 위해 달려나갈 겁니다.” 옹골지게 말하는 이 ‘애국가 소년’은 그동안 염원하던 ‘교육자’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채비를 하고 있었다.   ● 예술과 영어, 경제수업에 인성교육까지  사실 젊디젊은 그가 교육사업,그것도 세계적인 예술 영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을 만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은 조금 뜻밖이었다.  임형주가 이렇게 결심한 데는 어머니의 교육관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듯했다.그는 “어머니의 교육 방식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하고 싶을 정도”라면서 “세계지도를 보면서 더 큰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멋진 그림을 보면서 문화의 재생산을 알려주시면서도 잘못한 일에는 종아리에 멍이 들도록 따끔하게 가르치셨다.”고 했다.  그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체육관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학교를 꿈꾼다.예술과 외국어뿐만 아니라 요리도 직접 해보고 시장놀이를 하면서 경제원리도 익힐 수 있어야 한다.겸손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도록 인성교육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아트원재단’은 이 학교의 모태가 된다.마을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한 교육 시설은 19개의 레슨실과 200석짜리 공연장,체육관 등이 짜임새 있게 들어차 있다.나무를 얼기설기 엮은 방음재,원목마루 등 친환경 소재로 꾸몄다.그는 해외에 나가 있는 기간을 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여기에 쏟았다.아이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싶다는 철학을 녹여낸 곳이기에 마음이 갈 수밖에 없다.   ● “내년을 또다른 2003년으로 만들고파”  영어와 예술교육을 병행하기 위한 강사진을 꼼꼼하게 선발하고 있고,성악 교육엔 그도 직접 참여한다.재능이 뛰어난 아이들이 보다 수월하게 해외에 나가 공부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 베니스 국립음악학교 등 6개 학교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협약도 맺어 ‘아트원 소사이어티’도 만들었다.  그가 활동한 기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의 절반을 투자한 데 대한 주변의 걱정도 감지된다.‘강남 유치원 수준’이라는 교육비에 고까운 시선을 보내는 이도 없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러나 “아이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경험하게 하고,재능이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아이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능력을 펼칠 기회를 주는 두 가지 목표에 대한 신념이 있기 때문에 우려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10~20년이 아닌 더 먼 곳을 보고 만든 것이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게 찬찬히 결실을 맺어나갈 것”이라며 당찬 의지를 다졌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대 사상 최연소 합격 이수홍군 15세3개월 책벌레 수학천재

    만 15세 3개월 소년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수리과학부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지원한 이수홍(중앙고 2)군이 주인공이다. 서울대는 지난 13일 이군에게 ‘우선 합격’을 통보했다. 서울대 입시 사상 최연소 합격 사례다.이전 최연소 합격자는 1996년 경영학과에 합격한 강남석씨였다.당시 만 15세 9개월이었다. 이군은 최연소 기록을 6개월 앞당겼다. 이군은 특목고 출신이 아니다. 일반고에서 정규과정을 모두 마쳤다. 다만 월반으로 졸업이 빠르다. 중학교는 1년, 고교는 2년만 다녔다. 초등학교는 남들처럼 6년을 꼬박 다녔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암호의 해석’이라는 책을 우연히 읽었다. 이후 호기심이 발동했다. 인터넷 서핑으로 암호 생성을 독학했고 소수론을 공부했다. 이후 미국 교수가 쓴 원서까지 구해 독파했다. 이군의 부모는 이런 이군을 오히려 걱정했다.“너무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수영, 태권도, 줄넘기 등 운동을 권유했다. 이군은 음악에도 재능을 보였다. 여섯살 때 처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곧 바이엘과 체르니를 익히고 스스로 변주해서 연주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지금 음대에 보내도 합격할 수준”이라는 평가를 들었다. 그러나 이군은 음악 대신 수학을 선택했다. 초등학교 4,5학년 때 영재올림피아드를 2연패했다.6학년 때는 중등 수학 대회에서, 중학교 1학년 때는 고교 수학 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탔다.13세 때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대표에 뽑혀 지난해 은메달을, 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모두 최연소 기록이다. 서울대 지원에 앞서 해외 유학을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군의 부모는 “남들과 같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어머니 허종숙(46)씨는 “단계가 있다면 하나하나 밟아나가는 게 순리라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창원서 대규모 국제행사 잇따라

    경남 창원시가 습지 관련 세계회의 람사르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다음달까지 잇따라 국제행사를 열어 각국 귀빈 등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오는 25~2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08 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를 여는 데 이어 다음달 7~16일에는 ‘제5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IJSO)’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여성인권대회 30여개국 1700명 참가 세계여성인권대회에는 30여개 나라의 여성인권운동가와 단체 회원 등 110명과 국내 여성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등 모두 17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여성인권과 상생의 공동체’를 주제로 열띤 토론과 발표를 통해 여성인권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 22명 가운데 우리나라 신혜수 위원을 비롯해 6명이 참가한다. 경남도는 “유엔 위원이 단일대회에 6명이나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 세계여성인권대회에 쏠리는 세계 여성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밝혔다. 세계여성인권대회에서는 4개 분과에서 이틀 동안 6차례에 걸쳐 세미나가 개최된다. 첫날인 25일에는 ‘폭력과 성착취 근절’ ‘전쟁과 여성폭력’ ‘여성경제활동 활성화’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린다.26일에는 ‘이주여성의 인권보장’ ‘장애여성 및 소수여성의 인권보장’ ‘정책결정 동등참여’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신혜수 대회추진위 공동위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이틀 동안 열리는 세미나에는 국내외 유명 여성인권 전문가 42명의 주제발표와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행사기간에 ‘여성 60년사, 그 삶의 발자취’ 전시회를 비롯해 인권영화제, 여성화가 그림전, 여성인물사진전 등도 열린다. 김춘수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여성의 인권 유린과 폭력을 극복하고 인권신장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경남여성인권선언’도 채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역대 최대 규모 다음달 9박10일 동안 열리는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는 물리·화학·생물을 비롯해 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시험을 치르고 평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가대항 중등부 과학경시대회다. 나라마다 6명까지 출전한다. 올해 대회에는 53개 나라에서 457명이 참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론·실험시험으로 나누어 이론은 1차 객관식,2차 주관식을 치른다. 이어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팀별로 실험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한 뒤 평가받는다. 종합성적 상위 우수자 10%·20%·30%에게 각 금·은·동메달을 시상한다. 또 실험성적 상위 3팀에게도 금·은·동메달을 준다.3회 대회 때 1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로 4위를 했던 우리나라는 올해 종합우승이 목표다. 경남도는 준비행사로 다음달 5~8일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강연과 각종 경진대회, 과학관련 체험·전시행사를 포함한 ‘2008 국제과학축전’도 연다. 김태호 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의 과학영재 교육 역량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경남을 세계 과학영재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순수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 ‘롱 티보’ 1위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21)씨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신씨는 이 대회 오케스트라상과 솔로 리사이틀상도 함께 수상했다.신씨는 수상이 확정된 뒤 “1위를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면서 “저에게는 어떤 상보다도 더 값지고 뿌듯한 상”이라고 말했다. 프랑스의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와 피아니스트 마르그리트 롱이 1943년 창설한 롱 티보 콩쿠르는 세계 10대 콩쿠르의 하나로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2001년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신씨는 대한민국 청소년 콩쿠르(2001) 1위를 시작으로 같은 해 영국 예후딘 메뉴인 국제 콩쿠르 주니어 부문 2위, 요한슨 국제 청소년 현악 콩쿠르 1위(2002), 이탈리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3위(2004), 스위스 티보 바가 국제 콩쿠르 3위(2005),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3위(2005),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5위(2007)에 오른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다.이번 수상은 신씨가 순수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는 평이다.전북 전주 출신인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고, 전주예고 1학년 때 대학 과정인 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영재다.신씨는 “저의 수상으로 ‘클래식 음악은 해외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공연단신]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이 신인 작가들을 위한 ‘봄 작가, 겨울 무대’를 마련한다. 새달 4~7일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김지용, 김혜순, 박철민, 이양구, 이진경, 정서하 등 올봄 신춘문예에서 뽑힌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여섯 명의 작가들은 최용훈 아르코예술극장 예술감독이 연결해 준 여섯 명의 연출가와 호흡을 맞춰 30분짜리 작품을 선보인다. ●제12회 전국 청소년연극제가 17~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대산문화재단, 한국연극협회,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의 연극경연축제다. 올해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개 학교가 참가한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해금 연주자 류재원이 다섯 번째 독주회 ‘허튼 가락 그리고 無思 TIMES’를 갖는다.13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릴 그의 공연에서는 대풍류와 각 지방의 대표 아리랑 6편을 해금곡으로 재편곡한 아리랑 연곡, 김영재류 긴산조가 연주된다.(02)580-3300~3.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가 관객 15만명을 돌파했다.2003년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세탁소에 맡긴 각양각색의 옷을 소재로 다양한 소시민의 삶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연극이다.2005년 9월15일 당구장을 개조해 만든 100석 규모의 전용극장에서 대학로 관객과 처음 만났으며, 지난 3월 혜화역 인근 라이프 씨어터로 자리를 옮겨 7개월 만에 3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 [인종 벽을 넘다-美 오바마 시대]美 첫 흑인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나는 아주 특별한 대통령이 될 거라고 믿는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로서, 내 생의 중심에 있는 내 딸들의 어머니로서 이 자리에 섰다.”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버락 오바마 후보의 부인 미셸 오바마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녀가 이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퍼스트 레이디로 탄생했다. 미셸의 이미지는 총명함과 투지, 억척스러움이다. 남편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과 같은 열혈녀로 비교되곤 한다. 시카고 출신으로 하버드 로스쿨을 나온 것은 동향인 힐러리가 예일대 로스쿨 출신인 것과도 비슷하다. 남편 그늘에 안주하지 않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개척한 점도 그렇다. 흑인 노예의 후손인 미셸은 1964년 시카고의 빈민가인 사우스 사이드에서 태어났다. 부모와 두 살 위 오빠와 함께 방 두 칸짜리 방갈로에서 살았다. 아버지 프레이저 로빈슨은 시카고 수도국에서 일했다. 비서였던 어머니 매리언은 빠듯한 살림에도 학습지를 직접 구해와 아이들을 가르쳤다. 1981년 영재학교인 휘트니 영 고교를 졸업한 미셸은 프린스턴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논문 주제는 흑인 공동체에 관한 것이었다.1985년 우등으로 졸업한 그녀는 하버드대 로스쿨에 들어갔다.1988년 로펌인 시들리 오스틴에 취직했다. 여기서 오바마를 만났다.90명이 넘는 변호사 가운데 흑인은 이 두 사람뿐이었다. 오바마는 미셸의 안정적인 이미지에 먼저 끌렸다. 미셸은 오바마가 지역봉사 활동을 하는 것에 감명받았다. 두 사람은 1992년 결혼했다. 98년 큰딸 말리아,2001년 둘째딸 나타샤(애칭 샤샤)가 태어났다. 미셸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본격적인 지역봉사활동에 뛰어들었다. 젊은이들 취업 훈련 프로그램인 ‘퍼블릭 앨라이스’ 시카고 지부를 만들고 시카고대 의료센터 지역책임자로 일했다. 흑인 거주 지역에서 카운슬러역을 자청하면서 연봉 30만달러를 받는 시카고의대 부속병원 부원장 자리까지 올랐다. 대선기간 솔직하면서 부드러운 미셸의 언행은 갈수록 유권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 뒤에 안주한 부인 신디 매케인의 소극성과도 차별화됐다. 사실 그녀는 남편이 대선에 나서는 것부터 꺼렸다.“내 삶에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과 두 딸”이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선거 캠프가 요구하자 기꺼이 선거전 전면에 나섰다. 180㎝의 큰 키에 우아한 매너와 패션감각은 재클린 케네디를 연상시킨다. 일명 ‘백조머리(볼륨 넣은 머리스타일)’에 3줄 진주목걸이 차림새를 즐긴다. 그러나 돈을 많이 들이지 않는 패셔니스타다.NBC ‘투나잇쇼’엔 중저가 브랜드 제이 크루(J.Crew) 의상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지난 9월 피플지가 선정한 여성 베스트 드레서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셸 오바마는 유리어항같은 백악관 생활을 어떻게 꾸려갈까. 그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백악관에 가도 나는 나”라고 말했다.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뉴 퍼스트레이디’의 전형을 창조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수인종 차별문제, 의료보험개혁, 교육정책 등에서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세계인들의 눈이 그녀를 주시하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Local] 울산과학문화협 창립 총회

    울산대 생활과학교실과 울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을 비롯한 울산지역 과학문화분야 8개 단체는 29일 울산 남구 무거동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울산과학문화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김도연 울산대 총장, 서필언 울산시 행정부시장 등 협의회를 구성한 8개 단체 회원들과 울산대 교수, 울산과학고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대 자연대학장인 한성홍 교수와 울산과학고 도임자 교장이 초대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한성홍 교수는 인사말에서 “과학은 생활의 일부분으로 함께 즐길 때 더욱 발전할 수 있다.”며 “과학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광주, 과학영재고 유치 총력

    ‘과학영재고를 광주로 유치하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역 정계·학계·경제계 등이 과학영재학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0일 교육과학기술부에 과학영재학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유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진 대전·대구·경남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시교육청은 2010년 광주과기원에 학사과정이 신설되면서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판단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 첨단산단지구에 광주과학고 이설부지를 마련하고, 유치가 확정되면 과학고를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하는 방안과 과학고 존치 후 영재학교를 신설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왔다. 이를 위해 최근 광주시를 비롯해 광주상의,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 조선대 등과 잇따라 영재학교 설립·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최근 국정감사 때 지역 국회의원들이 영재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한 데 이어 이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표시했다. 교과부는 다음달 초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하고 산하 영재교육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 연말까지 대상학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고려대 1차합격 늘려 특목고 우대”

    내신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던 고려대 수시 2-2학기 모집에서 특목고 학생이 대거 합격, 이른바 ‘고교등급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학교 측이 1차 합격자 수를 갑자기 늘려 특목고 출신을 우대했다는 주장이 학원가에서 나오고 있다.고려대는 지난 3월 100% 내신으로 1단계에서 15배수를 선발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최근 이례적으로 17배수까지 선발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A학원 관계자는 27일 “수시전형 접수를 몇 주 앞두고 갑자기 1단계 선발인원을 늘린 것은 특목고 학생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면서 “내신이 불리한 특목고 수험생들에게 1단계를 무난히 통과하게 하고 수능과 논술만 잘해도 합격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셈”이라고 말했다.B학원 관계자도는 “고려대가 선발 배수를 늘린 것은 특목고를 우대하기 위한 ‘꼼수’라는 게 학원가의 정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태열 고려대 입학처장은 “일선 고등학교와 수험생들 사이에서 논술시험을 볼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계속돼 일반전형 1단계 합격자 수를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에서도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특히 학생부 성적 외에 비교과 영역 점수 때문에 특목고 학생들이 대거 합격했다는 고려대의 주장에 일반고 학생들과 입시담당 교사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다음 아고라에 자신이 현직 고교 교사라고 밝힌 아이디 ‘GTS’는 “고려대는 학생들에게 학생부 말고 아무런 서류도 요구하지 않았다.”면서 “학생부만으로 비교과 영역을 평가해 내신을 뒤집을 수 있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서 입학처장은 “학생부 내에 봉사활동과 같은 기록으로도 충분히 비교과 영역을 평가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고려대는 수시전형 접수를 앞두고 어학성적 우수자를 뽑는 글로벌 인재전형 선발인원을 110명에서 130명으로, 수학·과학 특기자인 과학영재전형 선발인원을 60명에서 90명으로 늘리기도 했다. 두 전형 모두 외고와 과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들이다.한편 대학교육협의회는 이날 이화여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고려대의 특목고 우대 전형 대책을 논의했으며 고려대의 해명서를 받기로 했다. 진상조사는 해명서를 받은 뒤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박종렬 대교협 사무총장은 “회원 대학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사람을 파견하는 식의 진상조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여론이 좋지 않은 만큼 대교협 윤리위원회에서 해명서를 구체적으로 검토해 분석하겠다.”고 말했다.대교협은 이번 주 중 고려대로부터 해명서를 받아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이경원 김정은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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