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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부서장 승진 △자금부장 최광식△법무실장 유경달△리스크분석부장 김영천△플랜트사업〃 김상진△중소중견사업2〃 김석희△전북지사장 김종성◇부서장 전보△리스크분석부장 안홍준△기업개선실장 문홍기△미래전략TF팀장 김호일△자카르타지사장 이도열 ■중소기업중앙회 ◇승진 △기획조정실장 김경만△동반성장〃 유광수△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운형△충북〃 박호철△공공구매지원팀장 양갑수△IT지원센터장 이수희△과정운영팀장 정욱조 ■중앙일보 △주필 김수길 ■삼성증권 ◇부사장 <사업본부장>△글로벌에쿼티 황성준△리테일 안종업◇감사위원△상근 민경열◇전무△IB사업본부장 방영민△리서치센터장 윤석△경영지원실장 임영빈△강북사업부장 최창묵△퇴직연금사업본부장 박성수△리스크관리실장 박재황◇상무△감사실장 이기훈△CM사업본부장 박인성△영업부 총괄부장 황성수<사업부장>△강남1 이상대△강남2 김윤식△퇴직연금1 강윤영△중부 이보경△국내법인 장선호△해외법인 박인홍△채권 김철민△기업금융1 신원정△UHNW 박경희△퇴직연금2 정태훈△동부 한정구<담당>△상품마케팅 정영완△정보시스템 정상교△재무 최한선△홍보 김범성△인사지원 사재훈△영업추진 이재경△리스크관리 박번△전략기획 최덕형△컴플라이언스 이학기△경영관리 이승호◇사업부장 및 담당△경영혁신담당 박진홍<사업부장>△온라인자산관리 전기수△PBS 주영근△운용 장원재△기업금융2 심재만△IPO 손승균△DCM 맹학남◇총괄지점장 승진△분당 백형길△부산 정재화△수원 강승완◇지점장 승진△분당 문동호△서판교 임병민△강남대로 유태우△은평 염광재△서교 김용일△춘천 신상현△법인금융센터 소병진△김해 강병준△대구서 김영출△안동 오원인△진주 최영찬△목포 이찬석△수원 김홍노△순천 김락선△안산 손윤규△여수 임헌진△SNI코엑스인터컨티넨탈 이장웅△SNI호텔신라 유정화◇부서장 승진△퇴직연금컨설팅1팀 조인모△주식운용팀 홍장표△기업금융4팀 김현호△SP팀 김유회△강남2지원팀 김기호△강북지원팀 이준영△동부지원팀 최현욱△상품운용개발팀 권영배△경영혁신팀 민경태△정보혁신팀 신진호△리스크관리팀 이충훈△컴플라이언스팀 배진배△법무팀 황은아◇지점장 전배△분당총괄 김유경△압구정 김갑열△대치중앙 진구철△도곡 심재은△명일동 최일신△미금역 이애란△반포 박동환△제주 양원종△삼성타운 법인지점 여인모△서초 정재철△수지 김대경△신천 김경수△종로 이강혁△이수역 이승욱△잠실 김인기△죽전 장인섭△청담 임병욱△관악 나욱수△구의 심성훈△마포 한상훈△명동 안승찬△영등포 정동원△영업부 법인영업 양만성△이촌 박완정△일산 양인보△제기동 서원교△삼성동 강성중△구미 류호범△대구상인 박종대△동래 박창호△부산사하 김종문△부산중앙 이창엽△울산 황성태△창원 김성일△광주중앙 송종복△광주 정명철△대전 김병렬△부평 김건수△인천 이철영△전주 선창균△천안 조만구△평촌 권오열△SNI강남파이낸스센터 유직열△SNI서울파이낸스센터 이선욱◇부서장 전배△영업추진팀 김홍배△기업금융1팀 이상현△기업금융2팀 김병철△IPO팀 배성환△M&A팀 이정선△퇴직연금컨설팅2팀 김지영△경영관리팀 김장우△뱅킹개발팀 김도형△정보기획팀 김창범△총무팀 이영재△정보보호팀 김희선△감사팀 이재우△감사지원팀 배재철 ■애경그룹 ◇승진 <전략기획실>△상무 김재천<업무지원실>△상무보 백차현 ■애경화학 ◇승진 △상무 심상윤 ■애경유화 ◇승진 △부사장 이호형△상무보 문상철 ■AK켐텍 ◇승진 △부사장 이종기 ■애경산업 ◇승진 △상무 양성진 ■제주항공 ◇승진 △상무 엄부영 ■AKIS ◇승진 △상무 김진기 ■AK플라자 ◇승진 △전무 김병욱△상무 공유선 김의종△상무보 유세미 ■AMPlus 자산개발 ◇승진 △상무보 성영수 이영수 ■AK네트워크 ◇승진 △상무보 이형근
  • 공부 잘하는 아이, OOO이 높다?

    공부 잘하는 아이, OOO이 높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적이 좋아서 손해 볼 건 없다. 남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기 위해 자녀교육에 열을 올리는 부모님이라면 제대로 된 교육방법을 통해 아이의 교육을 하고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아이에게 ‘무기’를 주었는가 하는 법이다. 먹이를 잡아주는 부모가 되기보다 먹이를 잡는 방법을 알려줘야 진짜 부모라는데, 먹이를 잡을 수 있는 무기 정도는 줄 수 있는 노릇이다. 공부도 마찬가지.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높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집중력’이다. 집중력은 짧은 시간에 높은 학습효과를 가능하게 만든다. 실제로 영재교육센터인 여명학습 서울센터에서 집중력 향상 두뇌 프로젝트를 진행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 학생들이 성적 향상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며 집중력의 중요성을 증명한 바 있다. 여명학습은 두뇌환경 변화기간과 자신감 배양기간, 의식집중훈련, 학습적용기간 총 4단계의 학습 방법으로 집중력 향상, 창의력 계발, 발달 장애에 도움을 준다. 1단계에 해당하는 두뇌환경 변화기간은 호흡법을 통해 불안을 몰아내어 심적으로 편하게 하며 자신감 배양기간, 학급적용기간은 직접적으로 두뇌훈련과 의식 집중훈련을 통해 집중력과 암기력이 수직으로 상승한다. 마지막 자아실현기간인 4단계에서는 자기조절 능력으로 마음에 평화가 생겨 자아를 실현하고 사랑하게 되며 행복을 느끼게 된다. 여명학습법은 모든 아이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할만하다. 특히 학습능력 향상, 집중력 향상과 더불어 마음의 안정까지 찾을 수 있기에 공부로 스트레스받는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두뇌계발 학습을 통해 집중력, 창의력, 사고력,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교육 여명학습은 지능지수(IQ)의 변화 또한 기대된다. 또한 장시간 책을 읽어도 힘들어하지 않기 때문에 독서를 즐기는 아이가 될 수 있고, 발달장애, 정서불안, 인터넷게임중독, 환청 등 여러 가지 문제 상황들 또한 함께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여명의 학습법은 자녀들에게 행복을 심어주는 신개념 학습훈련 방법으로 집중력 문제를 넘어서 영재로 키워주는 학습법으로 자녀의 미래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학습법이 될 것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농어촌 청소년 대상] 본상

    [농어촌 청소년 대상] 본상

    ●농업 이제상씨 과학영농기술 접목 힘써 젖소 110마리를 사육하며 성실 영농을 전개해 올해의 강소농에 선정됐다. 영농전문교육에 10차례 참석하며 친환경미생물활용, 자가 인공수정과 같은 과학 영농기술 접목에 힘써 왔다. 2006년부터 안성시와 경기도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50개 가정에 쌀과 김치를 지원했다. ●농업 박동우씨 농산물 관광체험 사업 활동 지난해 경북 영덕군 4H연합회장에 이어 올해 경북 4H연합회 사업부국장을 맡으며 지역 농산물 홍보 및 관광객 체험 사업에 힘썼다. 경북 4H야영교육을 유치하고 직장 4H회원 결성, 학생 4H 영농체험 교육 등에 힘썼다. 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초소를 운영하며 방제활동을 폈다. ●농업 전정석씨 승마체험 도입… 아이디어 농업 2002년부터 정선군 4H연합회에서 활동하며 관광객 승마체험 등 아이디어를 내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강원도 4H연합회 정책국장, 올해는 감사를 지냈다. 불우이웃돕기, 부녀자 및 고령농가 일손돕기, 지역사회 행사 및 폐비닐 수거, 수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농업 한상진씨 반자동 동해방지 방초시설 개발 한국병해충예찰연구센터 예찰요원으로 각종 과제개발에 힘쓴 창조적인 농업인이다. 반자동 우박가림시설과 반자동 동해방지 방초시설 과제를 개발했다. 정보화 4H회원으로 ‘사이버 강소농’으로서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직거래를 활성화했다. ●농업 정기선씨 농지 효율적 이용 2줄 재배법 수박과 멜론 등 시설 작물과 전북 고창의 특산물인 땅콩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멜론 2줄 재배법으로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수확 증대에 이바지했다. 고창 최연소 이장으로 연고가 없는 묘를 벌초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 농특산물 애용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농업 한병곤씨 고품질 화훼재배 선도적 농가 최상급 품질의 아나나스, 안투리움을 생산해 지역의 선도적인 화훼재배농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용인 4H연합회와 함께 소비자 직거래를 위한 공동작업장을 설치해 유통비를 줄였다. 인근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꽃길 조성, 지적 장애인 직업훈련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업 장재혁씨 유기농작물용 퇴비 개발·생산 배 과수원과 호접란 온실을 운명하며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자신이 개발한 퇴비를 생산해 유기농산물 인증에 도전했다. 남다른 효행심과 영농의지가 지난 5월 KBS 인간극장 ‘미스터농사꾼 장재혁’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청년회와 방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농업 정유경씨 젊은 영농인 정착 정책 참여 2009년 한국농수산대학 화훼학과를 졸업한 뒤 농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바탕으로 화훼업에 뛰어들었다.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되는 등 젊은 영농인력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영농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구제역 확산 방지, 다문화 가정 교류 등 주위의 본보기가 되는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농업 박동민씨 복합 영농… 연매출 2억 달성 한우 사육을 기반으로 벼농사, 단감 과수원 등 복합영농으로 연간 2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역 4H 회원들과 힘을 모아 한우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 4H연합회 기획국장으로 푸른농촌 희망찾기, 강소농 육성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산 유관순씨 가두리개선 생산성 향상 가두리 시설을 개선해 어촌 생산성을 높였다. 시설 방법 개선과 과학영어 실천으로 폐사 발생을 최소화, 숭어 가두리 양식의 생산량을 2배 이상 높였다. 유어어장 홈페이지를 만들어 많은 유어객을 유치하고 연간 3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07년 태안 원유 유출 사고 시 해양오염 방제활동에 헌신했다. ●수산 윤국영씨 가리비양식 개선 매출 3억 달성 2004년 원주대 해양생명공학부를 졸업하고 가리비 양식업체에 취직, 경험을 쌓은 뒤 2007년 본인 소유의 가리비 양식장을 창업했다. 양식 시설물을 개선·확대해 연 40t을 생산하고 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8월 시정발전공로로 속초시장 표창장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젊은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산 손영재씨 복합양식도입 소득 3배 증대 굴 양식법을 개선하고, 자동 기계 장비 등 현대화 시설을 도입해 경비를 줄이는 등 어업 경쟁력을 높였다. 굴 외에 피조개 양식, 굴 종패생산 등 복합사업을 추진해 생산과 소득을 3배 이상 늘렸다. 굴 인공종패 생산기술을 습득해 완전 양식 체제를 구축하고 선진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산 김동욱씨 굴양식 전과정 자동기계화 굴 양식장을 운영하면서 세척, 채취, 분리 등 양식의 전 과정을 자동 기계화해 경비를 줄이고 소득을 높였다. 위생적이고 현대화된 굴 박신장을 확보해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하고, 어장 부산물을 육지로 인양해 처리하는 등 어장환경 오염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수산기술사업소 업무 및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수산 배국연씨 뱀장어 전문 양식장 과학개조 뱀장어 양식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고밀도 순환여과식으로 양식장을 개조했다. 이를 통해 고소득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른 양식 어가에 정보를 나눠 주어 지역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뱀장어직판장을 개설해 운영함으로써 튼튼한 어업기반을 구축했다. 마을체험어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농어촌 청소년 대상] 고품질 농업·과학적 어업… 농어업인 꿈 펴다

    획기적인 발상과 참신한 시도로 우리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농어촌후계자에게 주어지는 제31회 농어촌청소년 대상(서울신문 주최)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농업부문에서는 전남 영암에서 한우농가를 운영하는 이행도(29)씨가, 수산부문에서는 전남 완도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는 이유철(33)씨가 나란히 대상(대통령표창·상금 60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 농어촌청소년 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서울대 교수)는 13일 제31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수상자 2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 2명, 특별상 2명(국무총리표창·상금 300만원), 본상 14명, 공로상 2명(이상 상금 200만원) 등이다. 농어촌청소년 대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해 서울신문사가 1981년 제정한 상으로 농어촌 정착 의지가 강한 만 20~35세의 우수 청년 농어업인에게 수여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농업부문 ▲대상 이행도 ▲특별상 송화준(32·전북 정읍) ▲본상 이제상(26·경기 안성) 박동우(28·경북 영덕) 전정석(31·강원 정선) 한상진(31·경남 거창) 정기선(32·전북 고창) 한병곤(34·경기 용인) 장재혁(25·울산 울주) 정유경(25·충남 예산) 박동민(32·경남 김해) ▲공로상 황동근(44·강원도농업기술원) ●수산부문 ▲대상 이유철 ▲특별상 김경식(34·전남 고흥) ▲본상 유관순(32·충남 태안) 윤국영(32·강원 속초) 손영재(31·경남 고성) 김동욱(29·경남 거제) 배국연(25·전북 고창) ▲공로상 김효근(53·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홍희경·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캠퍼스 낭만 대신 미래희망 선택”

    “캠퍼스 낭만 대신 미래희망 선택”

    “남들은 대학에 가지만 전 함께 입사하는 109명의 친구를 새로 만나고, 미래를 먼저 준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학에 대한 미련은 없어요.” ●예정보다 10명 늘어난 110명 선발 최근 고졸 채용 확대 바람을 타고 화제를 불러모았던 대우조선해양 고졸 사무기술직 공개 채용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당초 예정보다 10명 늘어난 110명의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최종 선발됐다. 대부분 합격자는 내신성적 1~3등급의 우등생들. 1등급 학생도 포함될 정도로 우수한 고졸 인재들이 뽑혔다. 특히 불우한 환경을 딛고 일어서거나 뛰어난 어학 실력을 자랑하는 학생들도 포함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문설민(18·전북사대부고 3년)군은 집 대신 전북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의 아동복지시설인 선덕보육원에서 생활한다. 중학교 2학년인 남동생과 함께 지낸다. 부모님의 이혼 이후 가정형편이 어려워지면서 8년 전에 보육원에 오게 됐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학업에 매달린 문군은 올해 수시모집에서 전북대 경영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러나 대학 대신 대우조선을 선택했다. 대우조선 고졸신입 교육 프로그램인 ‘중공업 사관학교’에서 대학 못잖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문군은 “보육원에서 지내는 처지라 대학 등록금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대학을 나와도 입사하기 어려운 대우조선에서 일하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다른 친구들보다 일찍 사회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주변의 우려가 없던 것은 아니다. 문군은 “보육원 분들이나 학교 선생님 등은 모두 축하한다고 말씀하셨지만 아버지는 ‘대학에 가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고 걱정하셨다.”면서 “그러나 ‘뭘 걱정하시는지는 알지만 더 잘할 수 있다’고 당당히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문군의 장래 희망은 대우조선 최고의 인사담당자가 되는 것. 문군은 “면접관으로 직접 나서 나처럼 좋지 않은 환경에 처해 있어도 잠재력이나 올바른 인성을 가진 이들을 손수 발굴하는 게 꿈”이라면서 “평소 열심히 공부했던 중국어 등 어학 능력을 살려 해외영업 일선에서도 일하는 등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화(18·인천 부광고)군은 학교에서 손꼽히는 ‘영어 영재’다. 최근 토익 시험에서 900점이나 받았다. 외국인과도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회화 능력도 수준급이다. 내신 1등급에 올해 수시모집에서 홍익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그러나 이군 역시 ‘캠퍼스의 낭만’ 대신 대우조선이라는 ‘미래의 희망’을 선택했다. 이군은 “대우조선 입사를 준비한다고 하니 부모님과 친구, 선생님 등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다.”면서 “그러나 한 해 1000만원에 달하는 등록금 부담 없이 업무에 연관된 역량을 쌓으면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일하고 싶다고 설득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목표는 대우조선의 글로벌 경영의 첨병이 되는 것. 이군은 “대우조선의 경영 현장이나 업무환경 조성 등 분야에서 대졸자들을 넘어서는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합격자 중 여학생 22% 달해 한편 대우조선 고졸 채용에서는 전국 총 94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나왔고, 여학생이 22%에 달했다. 대우조선은 내년 1월 5일 중공업 사관학교 입학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월급 110만원… 내 꿈 키우기엔 충분”

    “월급 110만원… 내 꿈 키우기엔 충분”

    “장애인들에겐 생활자립이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정신지체장애인의 경우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1층 민원실에 과감히 공간을 내주게 됐다.” 키다리 아저씨’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13일 장애청년 고용창출을 위해 서울형 사회적 기업 ‘하이(Hi) 천사’ 카페 2호점을 입점시킨 사연을 얘기하며 전매특허인 넉살 좋은 웃음을 날렸다. ●장애인 바리스타 48명 배출 입점 기념으로 무료 시음 행사를 한 지난 12일 오후 2시 입구에서부터 원두커피 향이 그윽했다. 민원 업무를 보러 왔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커피를 맛보다가 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뽑은 커피라는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이 천사’는 재활의 날개를 달고 홀로서기에 성공하라며 붙인 이름이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산하 사업단으로 지난해 5월 서대문구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우수업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 바리스타 48명을 배출했다. 이미 자폐성 장애학생 7명이 알자리를 만났다. 특히 제8회 국제장애인 기능 올림픽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윤두희(27), 장영재(21·이상 지적장애 3급)씨가 단연 눈길을 끈다. 이미 KBS 공익광고 출연으로 ‘하이 천사’ 인지도를 높였으며 서울시 우수 사회적 기업 ‘더 착한 서울기업’에 지정되기도 했다. 현재 윤씨는 마포구 공덕동 서울신용보증재단 건물에 지난해 문을 연 ‘하이 천사’ 1호점에서 일하고 장씨는 이번 2호점에서 수습과정을 밟는다. 윤씨는 “내 손으로 뽑은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을 내 카푸치노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하니 정말 기쁘다. 나중에 카페를 경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4년이나 바리스타 수업을 받은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캐나다·중국 팀들과 겨뤄 당당히 챔피언에 올랐다. 장씨와의 팀워크도 빛났다. 장씨는 지난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바리스타 강좌를 들으며 입문했다. 복지관 정유진 청장년지원팀장은 “보통 6개월쯤 배워야 커피 뽑는 일을 하는데 레시피를 빨리 습득해 놀랐다.”며 웃었다. 장씨는 “우유 거품을 만드는 게 가장 힘들다.”면서도 따라 웃었다. 이들의 월급 110여만원은 자립엔 모자라지만 꿈을 키우기에는 충분하다. ●개점일 커피 300컵 무료 제공 문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입점을 받아들였다.”며 “장애인과 더불어 살며 함께 나누는, 착한 카페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날 300컵의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 ‘천사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희망에 한껏 부풀어 피곤한 줄도 몰랐다. 글 사진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대입 정시특집] 한양대학교

    한양대는 정시 ‘가’, ‘나’군에서 서울캠퍼스 1038명, ‘가’, ‘나’, ‘다’ 군에서 ERICA(안산)캠퍼스 637명 등 모두 16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캠퍼스는 공과대학 소프트웨어 전공을 신설해 미래자동차공학과,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공학과,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와 더불어 특별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뽑는다. 소프트웨어 전공 입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주어지며 졸업 후 삼성전자 취업이 보장된다. 또 한양대 교수직 임용을 보장하는 한양 예비교수인재 선발 프로그램과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영재를 위한 한양 Honors 프로그램 등 최상의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서울캠퍼스 및 ERICA캠퍼스에서 모두 1213명을 전형하는 정시 ‘가’군은 수능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상위 7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모집한다. 434명을 선발하는 정시 ‘나’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ERICA캠퍼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8일이다.
  • “닥치는 대로 읽고 끝없이 질문”

    “닥치는 대로 읽고 끝없이 질문”

    15살 소년이 2012학년도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수시모집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 배형규 군은 이미 연세대 수시모집에서 치과대학에도 합격한 상태다. “대학에서 공부를 계속해 교수가 되고 싶어요. 어느 분야의 교수가 될지는 모르겠어요. 확실한 것은, 최고가 되고 싶다는 겁니다.” 차분하게 합격소감을 말했다. 배군은 어려서부터 영재로 소문났다. 중학교 1학년 때 중등부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받았다. 중학교 1학년 과정만 마쳐도 서울과학고 입학이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시험 삼아’ 응시했다가 2008년 합격했다. 친구들이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갈 때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배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읽었단다. 어머니 이지란(43·주부)씨는 “호기심이 정말 많아 한번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갖고 끝없이 질문했다.”며 “두 권 이상의 책을 서로 연결해 질문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같은 시대의 두 음악가의 이야기를 연관시켜 ‘왜 두 사람은 만난 적이 없느냐’는 등 남들은 생각하지 못할 질문을 했다.”고 말했다.배군은 과학고의 면학 분위기가 저절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학교 분위기 자체가 공부를 안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선배, 형들, 선생님들을 최대한 활용했어요.” 그는 요즘 한 대기업이 진행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멤버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정이나 약속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리처드 파인먼이라는 천재 물리학자가 있어요. 전 이분의 연구 성과보다도 인생을 재미있게 산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이분처럼 진지한 연구를 하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는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 [저자와 차 한 잔] ‘기로에 선 북한… ’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위원

    [저자와 차 한 잔] ‘기로에 선 북한… ’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위원

    “김정은 체제는 확고하며 안정됐다. 나이와 경험만을 갖고 그의 권력 장악력을 낮게 평가하는 것은 위험하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9일 “김정은은 2009년부터 당·군·정 엘리트들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됐으며 최고위 엘리트를 제외하고는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을 정도의 광범위한 권력을 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나온 ‘기로에 선 북한, 김정일의 선택’(한울 펴냄)은 “김정은 체제의 구축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반성 속에서 정 위원 등 현대북한연구회 회원 8명이 함께 펴냈다. 8명의 전문가가 북한 경제 변화 등 7가지 주제로 북한의 오늘과 내일을 보려 했다. 정 위원은 ‘김정은 후계 체계의 공식화와 북한 권력 변동’을 첫 장에서 소개했다. →김정은의 권력 승계는 어느 정도까지 이뤄졌고 얼마나 유지될까. -김정은은 최고위 핵심 엘리트인 정치국 위원과 후보 위원 30명을 제외하고는 독자적인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09년 국가안전보위부장을 맡음으로써 북한 엘리트들에 대한 감시 통제권도 갖게 됐다. 김정일은 2009년 1월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세운 뒤 군대 지도권을 넘기기 시작했고, 북한군은 ‘김정일과 김정은의 군대’로 바뀌기 시작했다. 2010년 제3차 당 대표자 회의를 계기로 그를 도와 북한을 이끌어 갈 파워 엘리트 그룹을 새로 충원해 북한 체제는 안정적인 체계를 갖췄다. 김정일이 당장 사망하더라도 10여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김정은 후계 체제의 특징은. -더 군사주의적이고 모험주의적인 경향을 보이면서도 경제를 중시하는 상반된 태도를 보인다. 실리를 위해서는 급격한 정책 변화도 수용하고 있다. 군사 공격 우려도 커졌다. 남북관계 및 대미 정책이 지그재그식으로 급변할 수 있고 초강경과 실용적인 유화정책 사이에서 오락가락할 수도 있다. 김정일의 선군정치는 경제를 희생시켜 군수공업·국방을 강화하는 ‘선군·후경(先軍後經) 정책’으로 나타났다. 김정은은 군대와 경제를 동시에 중시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 한다.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김정은의 권위가 미치나. -2009년 말 화폐개혁으로 북한 국민들 사이에 ‘애써 모은 돈을 국가가 빼앗아 갔다.’는 피해의식이 퍼져 있다. 당과 국가에 대한 배신감이 강하다. 이는 새 지도체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개혁개방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일반 국민들의 지지를 얻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 →김정은 후계 체제는 북한에 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전례 없이 나타나고 있다. CNC(컴퓨터 수치제어)라는 영어 이니셜이 2009년부터 노동신문에 등장하더니 2010년 신년 공동사설에도 나왔다. 첨단기술과 실용주의 강조를 비롯해 경제적 자본주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제난 속에 사회주의 평등교육이 무너지고 특권층 자제들이 다니는 특수·영재학교가 번성하고 있다.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도 강화되고 있다. 스위스에서 4년 반 동안 중·고교 생활을 한 김정은은 ‘자본주의는 악’이란 이분법적 사고를 갖고 있지 않고 자본주의의 장점을 알고 있어 장기적인 체제 생존을 위해 개방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다. 모든 권력 기관에서 30~40대 엘리트들이 핵심 간부로 부상하고 있고, 젊은 세대가 수혜 계층이 됐다. 김정일이 후계자로 결정되면서 3대혁명소조 운동이 전개된 것과 유사하다. →대중 의존도 심화에 대한 우려도 있다. -자주 외교에서 대중 편승 외교로 바뀌고 있다. 중국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측면도 있다. 중국의 대북 전략도 바뀌었다. 2009년 2차 핵실험 이후에 북한을 바꾸기 위해 개방이 필수적이라고 보면서 경제적 측면에서뿐 아니라 전략적인 관점에서 황금평 개발 등에 관여하고 있다. 이석우 편집위원 jun88@seoul.co.kr
  • [4대강 긴급진단] “1~2m씩 쌓는 방식…초기 물새는 건 문제안돼”

    4대 강 유역에 건설된 전국 16개 보 가운데 9개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 국토해양부는 “보는 콘크리트를 1~2m 높이씩 쌓는 분할 타설(콘크리트를 부어 넣는다는 건설용어) 방식으로 건설했는데, 콘크리트의 이음부에서는 경미한 누수가 일어날 수 있다.”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의 입장은 양쪽으로 갈린 상태다. 하지만 준공을 좀 늦추더라도 제대로 된 진단을 거쳐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데는 의견을 같이했다. 안상진 충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한 번에 다 쌓지 못하고, 하루에 1m 20㎝에서 2m씩 단계적으로 쌓는다.”며 “초기 이음부에 물이 새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안 교수는 “콘크리트는 물이 새는 것을 100% 막을 수 없고, 언제든 작은 틈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태 경희대 토목공학과 교수도 “분할 타설할 경우 시공 이음부가 생기는데 수위가 높아져 수압이 커지면 누수가 많이 일어난다.”며 “초기 누수현상은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반면 이영재 경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분할 타설한 게 문제”라며 “기본 원칙인 일체식 공법으로 건설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보보다 훨씬 높은 원자력발전소도 일체식으로 건설하기 때문에 틈이 생기지 않는다.”며 “샛강에 적당하게 분할 타설해서 공사하는 관행을 대형 국책 사업에 그대로 적용했다.”고 비판했다.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원칙은 일체식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 분할 타설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분할 타설도 현 기술로 일체식 효과를 낼 수 있는데, 4대 강 보의 누수 현상은 타설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고 꼬집었다. 박 교수는 “밤에도 불 밝히고 폐쇄회로(CC)TV로 현장을 봐 가면서 공사를 종용했으니 세계적인 토목기술을 갖고 있어도 제대로 공사가 됐겠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안도 달랐다. 이은태 교수는 “새는 양이 많지 않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적으로 구멍이 메워질 수 있다.”며 “콘크리트는 수화(굳어지는 것) 과정에서 콘크리트의 화학물질과 물이 반응하면서 미세한 틈이 메워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안 교수는 “이음부에 누수 방지용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등 보강하면 된다.”며 “다만 만수위 상태에서 누수 문제가 생긴다면 체계적인 실험을 거쳐 처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영재 교수는 “새는 물의 양이 아니라 틈 자체가 문제”라며 “보의 물을 완전히 건조시킨 뒤 보 내에 여러 가지 장치를 활용해 방수 조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물이 새는 부분은 향후 콘크리트 강도 등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공인된 두 개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갖고 정밀안전 진단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연말 송년회 국립·도립·시립 예술단체 공연 한편 어떠세요

    연말 송년회 국립·도립·시립 예술단체 공연 한편 어떠세요

    세밑이다. 이맘때면 ‘국·도·시’ 문화예술단체는 팬 서비스 차원의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술자리에 지친 당신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있다. 국립, 도립, 시립인 덕에 일정 ‘품질’을 보장하면서도 대중 스타나 해외단체 공연보다는 저렴하다. 대신 서둘러야 한다. ●국립오페라단 ‘갈라콘서트’-오페라, 합창·발레를 만나다 국립오페라단은 29일과 3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11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가수들이 아리아만 부르는 보통의 갈라와 달리 합창과 발레를 곁들였다. 1부는 ‘파우스트’ 등 올해 공연작 중 하이라이트를 모았다. 2부는 내년 프로그램의 맛보기다. 히든카드는 오페라와 발레가 만나는 2부 마지막 순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에 안무를 넣었다. 지난해 러시아 페름 아라베스크 콩쿠르에서 베스트 파트너상을 받은 정영재와 김리회 등 국립발레단 남녀 무용수 20명이 폴카와 왈츠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미 VIP석(10만원)과 R석(5만원)은 동났다. 1만~10만원. (02)586-5284. ●정명훈의 서울시향-히트 상품 ‘말러’ 만날 올 마지막 기회 클래식계의 최고 히트 상품인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말러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 정명훈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서울시향이 2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8번을 연주한다. ‘천인 교향곡’으로 불리는 8번은 8명의 독창자(소프라노 트와일라 로빈슨·이명주·캐슬린 킴,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양송미, 테너 강요셉, 바리톤 김주택, 베이스 전승현)와 대편성의 오케스트라, 합창단(국립·서울시·수원시립·안양시립서울모테트·나라오페라합장단 등) 등 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무대에 올라 장관을 연출한다. 일부 남은 물량과 반환 표를 놓고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2만~12만원. 1588-1210. 임헌정 지휘자가 이끄는 부천필하모닉의 31일 제야 음악회(부천시민회관, 1만~3만원, 1544-1555)와 김대진 지휘자가 이끄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9일 공연(경기도문화의전당, 5000~2만원, 031-228-2813)도 있다. ●국립국악원 ‘왕조의 꿈’-정조의 잔치풍경 현대적 재탄생 국악 공연도 있다. 국립국악원은 10~18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왕조의 꿈, 태평서곡’을 공연한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을 때 아들 정조는 11살이었다. 아버지에 대한 사무치는 정을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 대한 지극한 효성으로 대신했다. 혜경궁의 60번째 생일에 정조는 7박 8일 동안 성대한 잔치를 벌였다. 정조 때 편찬된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에는 이 잔치의 진행 과정, 참석자, 춤과 음악, 심지어 쌓아 놓은 음식 높이까지 상세히 묘사돼 있다. ‘왕조의 꿈’은 이 잔치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1만~3만원. (02)580-3300. 28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되는 경기도립국악단의 드라마 콘서트(‘송년 가족음악회-내 생애 가장 소중한 선물’)도 눈에 띈다. 이순재, 이주실, 송옥숙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2만~7만원. 1544-2344. ●서울시무용단 ‘나우, 무브먼트’-중견안무가 3인의 노련한 몸짓 서울시무용단은 15~16일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나우, 무브먼트’(Now, Movement)를 올린다. 정혜진, 장해숙, 양대승 3명의 중견 안무가 작품으로 꾸몄다. 정혜진은 시할머니, 시어머니, 며느리 3대의 관계를 다룬 ‘가문Ⅱ’를, 장해숙은 오수환 화백의 연작 ‘곡신’(谷神·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로 텅 비어 있기에 물이나 바람이 모여들 수 있는 계속 상태)에서 모티프를 따온 ‘화첩기행Ⅱ-곡신에서 몸을 풀다’를 선보인다. 양대승은 600년 전 선조들이 타임캡슐을 남겨 놨다면 어떤 내용을 적었을까 하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올드 & 뉴’를 내놓았다. 2만~3만원. (02)399-1766. 조태성·임일영기자 cho1904@seoul.co.kr
  • [4대강 긴급진단] 한강·영산강 보 수면위 노출 적어… 누수 관찰 힘들어

    “2000억원대 대형 토목공사를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마무리하는 건 처음입니다.” “콘크리트 투수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으로 부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4대 강 보의 누수현상을 둘러싸고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10월 보 개방행사를 앞둔 금강수계의 한 현장 관계자는 ‘속도전’에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행사를 불과 며칠 앞두고 주차장 블록을 만드느라 24시간 작업이 이뤄지던 때도 있었단다. 지난 7일 낙동강수계의 구미보 현장에서 만난 송찬흡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장도 “우기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작업장의 불이 꺼지지 않고 밤샘작업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8일 건설업계와 학계에 따르면 최근 16개 보 가운데 9개 보의 누수현상을 놓고 4대 강 사업의 속도전 논란이 거세다. 시간에 쫓긴 보 건설로 콘크리트를 양생할 충분한 시간과 조건을 갖지 못했고, 설계에 강물의 흐름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8개 보 모두 누수가 관찰된 낙동강과 공주보에서 누수가 발견된 금강 외에 한강과 영산강의 보에서도 누수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낙동강 수계의 한 현장 관계자는 “16개 보 모두 콘크리트 분할 타설방식을 택해 이론적으론 가능하다.”면서도 “다만 물 번짐이 부실과 직결되는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낙동강의 보들은 높이가 10.5~14.8m로 4~9m인 다른 수계보다 규모가 크다. 수압과 저수량도 커 물 번짐에 취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세종보(4m) 등 수중보들과 달리 수면 위로 노출된 부위가 2~3배 많다. 수면 아랫부분의 누수는 관찰이 불가능하다. 다만 이번 누수사건으로 학계에선 세 가지 쟁점이 거론되고 있다. 콘크리트의 분할타설이 보에 적합한 공법인가, 차수에 쓰인 습식 에폭시가 반영구적인가, 콘크리트의 투수성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 등이다. 이영재 경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분할 타설은 일반적으로 수압을 받지 않는 아파트 등에 주로 쓰는 공법”이라며 “이를 댐이나 보에 활용하려면 꼼꼼하게 PVC지수판을 덧대고 공사기간도 5년 이상으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4대강본부 측은 “충주댐도 비슷한 방식으로 시공돼 시공이음부 등을 통과한 물을 모아 배수처리를 한다.”고 밝혔다. 본부 관계자는 “충주댐의 허용 누수량은 분당 900ℓ, 최대 관측값은 149ℓ”라며 “물이 콘크리트를 통과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교수는 “준공도 안 된 보에선 누수가 없는 게 정상”이라며 “시설안전공단이 시행한 비파괴 검사가 아니라 아디나 등을 활용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수제인 습식 에폭시의 방수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도 관건이다. 통상 아파트 방수공사에선 에폭시의 수명을 6~10년으로 잡는다. 반면 시설안전공단 측은 에폭시의 효과가 반영구적인 데다 추후 자연 찌꺼기의 틈새 닫힘 현상으로 누수가 잡힐 것이라고 설명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4대강 긴급진단] 콘크리트 접착제·물막이로 보 보강… ‘물번짐’ 한풀 꺾여

    [4대강 긴급진단] 콘크리트 접착제·물막이로 보 보강… ‘물번짐’ 한풀 꺾여

    4대 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전국 16개 보에서 누수현상이 나타나면서 안전성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현재 보의 누수에 대한 설계기준이나 규정은 없는 상태다. 이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별다른 결함이 없고 콘크리트 내구성도 설계기준에 맞다.”며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정치권은 물론 전문가들까지 입장이 갈리는 등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4대강 보 누수 논란과 관련, 정확한 진단과 대안 모색을 위해 상주보와 구미보를 둘러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물번짐현상은 거의 잡혔습니다.” 지난 7일 오후 경북 상주시 중동면 낙동강살리기사업 33공구의 상주보. 강성호 현장소장은 취재진과 동행하면서 무겁게 말문을 열었다. 잔뜩 찌푸린 하늘과 을씨년스러운 강바람 탓에 메마른 얼굴은 유난히 그늘져 보였다. 낙동강 우안 쪽 콘크리트 고정보 벽면 60여m에 걸쳐 34군데에서 관찰된 누수는 이날 찾아볼 수 없었다. 높이 11m인 보의 7~8m 부근에서 인부들은 보트와 사다리를 이용해 습식 에폭시(차수제)를 주입하는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다. 노란 차수제가 고정보 곳곳에 뒤엉켜 있었고, 누런 물이끼는 대부분 제거된 상태였다. 덕분에 물번짐현상은 일단 한풀 꺾인 상태였다. 상주보는 지난달 16일 보 개방행사를 앞두고 물을 채우면서 수압이 높아져 보 벽면에 물이 번지는 누수현상이 관찰됐다.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보존국장은 “물이 흘러내린 자국들이 100~200m 거리에서도 선명하게 보였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누수현상이 빚어진 것은 콘크리트를 한꺼번에 부어 양생하는 일체식이 아니라 여러 차례 나눠 공사를 벌이는 분할 타설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음부 벽면 틈이 커져 누수현상이 빚어졌다는 것이다. 이영재 경북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수압을 많이 받는 상주보가 7회에 걸쳐 1.5~2m씩 분할 타설됐다.”며 “시간이 지나면 틈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한창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낙동강사업2팀장은 “물을 가두면 수압이 높아져 콘크리트 이음 부위에서 물이 스며나올 수 있지만 구조적 안전성에 문제는 없다.”면서 “보 상류쪽 물을 빼고 완전히 방수작업을 마치려면 내년 1월쯤은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주보에서 하류 쪽으로 35㎞가량 떨어진 구미시 해평면의 구미보. 낙동강 30공구에 속한 이곳에선 시공사 측이 수문 앞 하류 방향으로 100여m 구간에서 임시 물막이를 설치하고 긴급 보수공사를 벌이고 있었다. 시공사 관계자는 “수문 앞 강바닥에 설치했던 매트리스 개비온(강바닥 보호공)이 침식, 유실돼 지난 10월 말부터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보도 최근 좌안과 우안 고정보 벽면 세 군데에서 상주보와 같은 물번짐 현상이 발견됐다. 다행히 물을 완전히 채워 놓지 않아 보름 안에 방수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제는 구조물 침하였다. 수문 양측에 하류 방향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장식용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는데 가운데 좌측 구조물의 이음새가 30㎝가량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서상일 현장소장은 “용의 꼬리를 형상화한 구조물이 지반침하로 본체와 균열된 것”이라며 “보의 안전성이나 설계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매서운 강바람과 맞선 공사현장에선 이날도 여전히 상반된 목소리가 들려왔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보 건설이 강물의 흐름이 만들어 낼 영향을 충분히 감안하지 못한 결과”라고 말했고, 현장 기술자들은 “대형콘크리트 구조물의 투수성을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라고 반발했다. 상주·구미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열린세상] 대선에서 숙의할 교육·양극화/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열린세상] 대선에서 숙의할 교육·양극화/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어느새 2011년도 저물어 가고 있다. 세상은 안정과 평화, 희망보다는 불안과 불투명, 음울함으로 색칠해져 있다. 경제는 유럽발 금융위기 우려로 불안하다. 정치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제도권 정당정치가 흔들리며 분열과 합종연횡의 조짐마저 보인다. 사회는 이념적 분열도 모자라 세대 간 갈등 현상까지 보이며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문화는 볼 만한 텔레비전 드라마나 공연, 좋은 책들이 가끔은 사는 맛을 주지만, 전반적인 사회적 가치와 품격은 얼마나 고양되고 있는지 의문이다. 다소 위험마저도 느끼게 만드는 세밑 불안정 사회는 뭐가 됐든 국가적 리더십의 부재 또는 빈곤을 떠올리게 한다. 가까운 미래조차 불투명한 이 순간, 사람들은 기댈 수 있는 누구(리더), 기댈 수 있는 무엇(가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느 때처럼 송년모임을 하고 성탄절이 지나고 나면 훌쩍 2012년 내년이 되어 버릴 것이다. 내년은 누가 뭐래도 대선의 해. 새로운 국가 리더를 뽑는 중요한 해이다. 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할까. 정치판은 이미 누구누구를 중심으로 떼를 이루며 술렁거리고 있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국정이슈가 실종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는 지금 그리고 장단기 미래에 중요한 국정과제는 무엇인지 시민들이 숙의하고, 그러한 국정 난제들을 잘 풀어갈 적합한 지도자를 선출하는 과정이다. 대선은 그래야 한다. 그러나 선거판은 어떤 후보가 되느냐에 몰두한 나머지 어떤 후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할 수 있는가를 망각하기 십상이다. 사람에 가려 정작 문제를 못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선거 판세에만 치중하다 보면 후보들은 심사숙고한 공약 대신 빈 공약(空約)의 나열에 그치고 만다. 그 결과 대선을 치르고 새 대통령이 임기를 마칠 때까지 국가의 중요한 문제들은 이렇다 하게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교육정책이다. 대선 후보들은 선거 때마다 고만고만한 교육 공약을 내걸지만 정작 우리 사회가 직면한 진정한 교육 문제를 해결할 교육개혁에까지 이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일쑤다. 이번 정부만 해도 결국은 사교육 억제를 위해 교육방송 강의에서 수능문제의 70% 출제, 학원 야간 수업 단속 등 다소 기이한 궁여지책만 내놓고 있다. 그러는 사이 초등학교에서부터 학생이 통제가 안 돼 큰일이라는 소리 없는 아우성만 커져가고 있다. 학교에서 큰일이 나고 있는데, 정치에는 큰 정책도 없고 진정한 고민과 책임도 없다. 이러다가는 우리 교육의 국제경쟁력은커녕 학교 교육 자체가 무너지게 생겼다. 양극화 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본격적으로 건드려서 득볼 것 없다는 이유로 시늉만 하고 넘어가는 바람에 고질적이고 위험한 국가 문제가 된 경우다. 지난 10·26 재·보선 결과에서 세대 간 양극화 문제가 드러나면서 젊은 세대 마음 사로잡기 정치 프로젝트를 해보지만 구조적인 경제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까지 미칠지는 의문이다. 알다시피 양극화는 수출 위주의 대기업 중심 한국경제 구조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향후 경제정책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사회정책, 심지어 급증하는 대졸실업에서 보듯 교육정책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내년 대선에서는 무엇보다 교육과 양극화가 주요 국정의제로 부상할 것이다. 아니, 그럴 필요가 있다. 경제 살리기 공약은 불가항력으로 움직이는 국내외 경기 흐름을 감안하면 애당초 허위일 가능성이 높고, 대북·대미 정책은 상대방이 있어 쉽게 움직이지 못하고, 정치개혁이나 사회문화 정책은 중요하지만 ‘대박’ 이슈가 되기 어렵다. 내년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교육문제와 양극화 문제에 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니, 지금부터라도 교육과 양극화 문제를 준비하는 진정성을 가진 후보가 그것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당선돼 그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 세 싸움의 현실정치를 모르는 일장춘몽일까.
  • [인사]

    ■지식경제부 △산업환경과장 김선기 ■한양대 △체육위원회 위원장 오상덕 ■충북대 △교무처장 신창섭△학생〃 배득렬△기획〃 고창섭△국제교류원장 김일수△신문방송사 주간 홍성후 ■경남대 ◇부총장 △교학 최영규△대외 김성열◇처장△교무 최낙범△기획 박기정△총무 이종근◇단·원장△산학협력단 하경재△과학영재교육원 박기룡 ■이데일리 △미디어사업본부장 문주용◇사업부장△이데일리온 김대훈△플랫폼 이병욱 ■토러스투자증권 ◇상무 선임 △파생영업본부장 최준호 ■서울보증보험 ◇승진 <전무이사>△경영지원총괄 채광석△영업지원총괄 장학도<상무대우>△강남지역본부장 두준호◇전보△운영지원총괄 김대한 ■사조그룹 ◇부사장 △전략기획실 최세환 ■사조산업 ◇승진 △이사 신창섭 문인엽△이사대우 김상두 이형균◇전보△부산본부 상무 이명호 ■사조해표 ◇승진 △상무이사 최길영△이사 곽병태 ■사조대림 ◇승진 △이사 이상민△이사대우 오세공 ■사조남부햄 ◇승진 △이사 이욱한△이사대우 김삼영 ■사조오양 ◇승진 △이사대우 김송운 ■사조씨푸드 ◇승진 △상무이사 한창주△이사대우 장희섭 ■캐슬렉스서울 ◇승진 △이사대우 정해국◇전보△대표이사 상무 김성원 ■사조바이오피드 ◇승진 △상무이사 이광하 ■무림페이퍼 ◇승진 <부사장>△전략기획본부장(경영지원본부장 겸임) 김영식<전무>△국내영업담당 안홍석<상무>△해외영업담당 김호수△설비기획담당 하대성 ■무림SP ◇신규 임원 <이사대우>△대구공장 생산담당 이재일◇보직변경△대구공장장 차주일 ■무림P&P △울산공장 제지생산담당 황기연
  • [경영혁신 바람 부는 공기업]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영혁신 바람 부는 공기업] 한국광해관리공단

    광산개발에 따른 자연피해를 복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해외녹색 시장개척과 지역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나눔경영 등 세 가지 방향에서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최근 베트남 석탄광물공사와 광해방지 기술협력사업 계약을 체결, 베트남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9년 대통령 순방 때 지식경제부와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광해관리 관련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지 3년 만의 결실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해 말 몽골 바가누르 석탄광산 환경복구 사업을 수주하면서 광해복구사업을 수출 상품 반열에 올려놓는 등 해외 녹색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태국과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등 자원개발 국가들이 공단의 광해방지기술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사업과 더불어 지역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하이원리조트, 문경레저타운, 블랙밸리컨트리클럽 등 폐광지역개발 대체법인 설립으로 지역 주민과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대체산업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43개 업체에 1700여억 원을 지원하는 등 폐광지역 내 기업 유치와 지역 중소기업과의 공생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눔경영도 광해관리공단이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다. 광해관리공단은 국내 폐광지역 마을과 ‘1사 1광산촌’을 맺고, 농번기에 일손 돕기는 물론 고춧가루, 참기름 등 현지 농산물 구매를 통해 이웃사촌의 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공단은 ‘폐광지역 문화소외계층 예술영재 지원’ 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의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로 선정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 사랑의 연탄나눔, 무료 한방진료 봉사 등도 펼치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영화배우 정윤희씨 아들, 미국 유학중 돌연사

    영화배우 정윤희씨 아들, 미국 유학중 돌연사

    영화배우 정윤희(57)씨의 아들이 미국 유학 중 갑자기 사망했다.  25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과 주변 한인 등에 따르면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 재학 중이던 정씨의 아들 조모군이 지난 22일 급성폐렴 증세를 보여 LA 한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조군은 정씨와 건설업체 대표 조규명(65)씨의 2남1녀 중 막내다. 국내 유명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USC에 재학 중이었다.  조군의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한편 정씨는 유지인(55), 장미희(53)씨와 함께 1970~80년대 트로이카 미녀 배우로 인기를 누렸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부고]

    ●최원석(전 신한은행 부행장)주석(금정중 교장)월기(전 서원주초 교장)춘옥(서울시교육청 장학관)현옥(삼성생명서비스 수석)씨 모친상 김병균(사업)윤영섭(〃)이동범(의료기관평가인증원 사무국장)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30 ●노정일(GS칼텍스 법무부문장 전무)정기(사업)씨 부친상 차충기(애드빌소프트 대표이사)씨 장인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01 ●강복춘(인하대 공과대학장)씨 별세 23일 인하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32)890-3191 ●김호복(전 충주시장)씨 모친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258-5957 ●이훈(소망화장품 판매법인회장·전 대한항공 전무)씨 부인상 조성수(SK건설 싱가폴 주재)구본창(타이페이 거주·사업)씨 장모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94 ●유봉호(아이피엠 대표)봉석(NHN 부장)성자(유성한복 대표)씨 부친상 22일 부산 봉생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51)638-4512 ●최귀열(동신기술개발 회장)씨 별세 병식(동신E&C 사장)지희(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윤희(동신기술개발 사장)씨 부친상 이영언(전 금융감독원 국장)김인찬(군산대 교수)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3410-6903 ●이영재(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씨 부친상 23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26일 오전 5시 30분 (055)270-1953 ●윤재훈(세무사)재원(삼경회계법인 대표이사)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410-3151
  • [부고]

    ●최상목(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씨 부친상 이영호(자영업)박형석(건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이상권(동양시스템즈 팀장)씨 장인상 최정선(동덕여대 교수)씨 시부상 21일 건국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030-7909 ●김양모(전 신아화학 전무)씨 별세 호연(단국대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씨 부친상 2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258-5977 ●황영구(변호사)홍구(KS금융서브 강릉지점장)씨 부친상 병호(서울중앙지법 판사)유진(안진회계법인 회계사)씨 조부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010-2293 ●채진환(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진일(한국선급 기획실 과장)씨 모친상 20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841-7652 ●조영재(자영업)영수(〃)영진(롯데리아 대표이사)영득(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본부 처장)영완(제일은행 차장)씨 모친상 2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62)250-4413 ●김광수(울산 남구 부구청장)씨 별세 21일 울산영락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2)226-5440
  • [부고]

    ●박문수(법무사 사무장)씨 부친상 이헌승(한국은행 팀장)이철성(미래에셋자산운용 채널마케팅부문 대표)김재우(가람중 교사)씨 장인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2)2227-7547 ●이영재(롯데호텔 제주 총지배인)씨 별세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30 ●강전수(자영업)전진(신원SI 충주점 대표)씨 부친상 박순돈(꾸밈데코 대표)조인희(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기획팀장)씨 장인상 18일 충북 청주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79-0151 ●김동주(LG생활건강 한방피부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동진(숙명여대 강사)씨 모친상 강대중(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씨 장모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227-7597 ●이중(전 고려대 사범대학장)씨 별세 영(영어학원장)씨 부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06 ●김영식(학교법인 육하학원 이사장)씨 부인상 재희(상일여중고·미디어고 사무국장)혜숙(상일여고 교사)정숙(상일여중 교사)씨 모친상 신선희(상일여고 교사)임효진(고려대 연구교수)씨 시모상 이선묵(무역업)김병연(자영업)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3 ●김인식(전 폴리텍대학 교수)충식(서라벌건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2)3010-2236 ●윤양성(전 국정원 공보관)형복(재미 사업가)형기(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형호(자영업)형숙(목포대 인문대학장)씨 모친상 정대영(전 광주은행 상무)안국신(중앙대 총장)씨 장모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4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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