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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압 수사’ 주장 꼬리내린 박채윤…특검 “지금은 수사 협조”

    ‘강압 수사’ 주장 꼬리내린 박채윤…특검 “지금은 수사 협조”

    “박근혜 대통령 시술을 자백하라는 강요를 받았다”면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강압 수사를 했다고 주장한 박채윤(48·구속)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지금은 특검팀 수사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박채윤씨는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현재 수사에 성실히 잘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 현금과 명품가방, 무료시술 등 수천만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지난 4일 새벽 구속됐다. 의료용품 제조사인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의 박 대표는 박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57)씨의 부인이다. 한때 박 대표는 특검팀이 자신을 강압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혐의를 부인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구속된 다음날인 지난 5일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특검팀이) 박 대통령 시술을 자백하라고, 아니면 김 원장하고 저희 직원 구속한다고 그랬다”고 말한 바 있다. 박 대표는 구속된 날 오후 특검팀 사무실에 소환됐다가 조사 전 대기 장소에서 과호흡 증상을 호소해 119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된 적도 있다. 그러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박 대표는 특검팀이 그의 뇌물공여 정황이 담긴 통화 녹음파일 등을 제시하자 혐의를 시인하는 등 최대한 수사에 성실히 임하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은 2015~2016년 박 대통령의 중남미·중국·프랑스 등 해외순방 경제사절단에 세 번이나 선정됐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수술용 실’(봉합사) 연구개발비 목적으로 15억원을 지원 받기도 했다. 이 업체 제품은 서울대병원에 납품되는 특혜를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중동 진출을 위해 안 전 수석이나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등이 개입하고, 이를 막았다는 이유로 조원동(61) 전 경제수석은 보복 인사를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주간TV’ 이영자 다이어트 파문의사, 알고보니 비선 의사

    ‘주간TV’ 이영자 다이어트 파문의사, 알고보니 비선 의사

    ‘주간TV’측은 과거 방송인 이영자의 지방흡입수술 사건에 비선 진료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영재 원장이 개입되어 있음을 밝혔다. 9일 방송되는 ‘타임슬립 연예사(史) 주간TV’(이하 주간TV)에서는 ‘다이어트 열풍’ 변천사와 다이어트로 화제가 되었던 스타들을 재조명한다. 특히 이날 다이어트 비디오가 도리어 독이 된 스타들 중 무려 30킬로 감량으로 주목받았으나, 의사의 지방흡입술 폭로로 파장을 일으켰던 이영자의 사연이 공개되었다. 당시 상황에 대해 홍종선 기자는 “달리기, 걷기 비법은 물론 얼굴밴드 등으로 이영자씨가 대중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며 “이는 곧 이영자 다이어트 비디오 3만 여장 판매 기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자씨는 얼굴밴드로 강남의 한 병원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는데 돈 문제로 갈등을 빚게 되자, 사업파트너인 병원 측에서 지방흡입술을 했다는 폭로를 해 파문이 일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병원장은 환자의 사생활을 지켜야할 의무를 져버렸다는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는데, 그 의사의 이름은 김영복으로 지금은 개명한 ‘비선 의사’ 김영재 원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김태훈이 “지방흡입만으로 30킬로를 감량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하자, 이준석 또한 “지방흡입은 특정 부위를 위한 수술인 만큼 당시 이영자 씨가 지방흡입술만으로 효과를 봤다고 하긴 어렵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한편 다이어트 비디오의 변천사부터 다이어트의 안좋은 예를 보여줬던 스타들의 이야기는 오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포토] ‘김영재 특혜 의혹’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특검 출석

    [서울포토] ‘김영재 특혜 의혹’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특검 출석

    9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를 지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출석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13일부터 추나요법에도 건강보험 시범적용

    앞으로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推拿療法)으로 치료를 받아도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추나요법’이란 한의사가 손, 신체, 보조기구 등을 이용해 관절과 근육, 인대 등을 조정·교정해 치료, 예방하는 치료기술이다. 한의과에서 가장 많이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물리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통증을 줄여주는 도수(徒手) 치료와 비슷하다. 보건복지부는 “경희대 한방병원 등 한방병원 15곳과 경희김한겸한의원을 비롯한 한의원 50곳 등 모두 65곳을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했다“면서 ”이곳에서 치료를 받으면 13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8일 밝힌 바 있다. 그동안 근골격계 통증때문에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을 이용해도 침, 뜸, 부항, 온냉경락요법 등 소수 진료 이외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진료비 부담이 컸다. 비급여인 추나요법의 경우, 한방 병 의원별로 가격이 제각각이었다. 일반적으로 1회(10분 안팎)에 5만원 안팎을 요구하나 적게는 1000원에서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받는 경우도 있다. 이에따라 복지부는 전문성, 안전성과 추나요법 종류(단순추나, 전문추나, 탈구추나) 등을 고려해 수가를 통일시켰다. 단순, 전문추나는 수가 1만 6857∼4만 2699원, 이 중 환자 본인 부담은 6700∼1만 7000원, 탈구추나는 수가 6만 1487∼6만 4161원이며 본인 부담은 1만 8400∼2만5600원(이상 1부위 기준)으로 정했다. 현재보다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지는 셈이다. 추나요법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의 전면 실시 여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효과와 타당성을 분석한 뒤, 건강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의 모든 한방의료기관에 확대적용될 예정이다. 다음은 65개 시범사업 한방의료기관 명단이다. 서울 : 경희대한방병원, 국립중앙의료원 한방진료부, 모커리한방병원, 최영태한의원(강남구), 호강〃(강서구), 영재〃(노원구), 경송〃(동대문구), 행복이머무는〃(동작구), 서초경희〃(서초구), 수목〃, 잠실123〃(송파구), 누리담〃(양천구), 신익순〃, 광동〃(영등포구), 마성〃(중구) 부산 : 동의대한방병원, 동비한의원(금정구), 하나〃(북구), 해인〃(사하구) 대구 : 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 소나무한의원(동구), 시지〃(수성구) 인천 : 가천대 길한방병원, 참빛한의원(서구) 광주 :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청담한의원(서구) 대전 :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경북한의원(대덕구), 동제〃(동구), 김세종〃(서구) 울산 : 인동한의원(남구) 경기 : 성남 동국대 분당한방병원, 경희김한겸한의원, 태강〃(성남), 부천자생한방병원, 오석종한의원, 디스코〃(부천), 사랑이꽃피는〃(광명), 생명마루〃산본점(군포), 윤〃(수원), 박지훈〃(안산), 기운찬〃(안양), 일신〃(의정부), 경희스토리〃(화성) 강원 : 상지대한방병원(원주), 동인당한의원(춘천) 충북 : 세명대한방병원(제천), 동생한의원(청주), 동양〃(〃) 전북 : 우석대 전주한방병원, 온고을행복한한의원(전주), 본〃(익산) 전남 : 동신대 순천한방병원(순천), 하당맹수한의원(목포) 경북 : 바른몸한의원(경산), 다산〃(고령), 대원〃(영천), 화목〃(포항) 경남 : 부산대한방병원(양산), 고현한의원(거제), 명근당〃(김해), 디딤돌〃(진주), 창덕〃(창원) 제주 : 후한의원(제주) 세종 : 으랏차한의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뜨거운 열정, 하나 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면세점·영화관·카지노까지…사계절 관광 천국

    [뜨거운 열정, 하나 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면세점·영화관·카지노까지…사계절 관광 천국

    ‘365일 지루할 틈이 없는 레저 천국’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영동고속도로와 인접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재미있는 리조트, 알펜시아는 다른 리조트와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관광단지다.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사람들이 연중 어느 때나 찾아와 자연에서 휴식과 레저 스포츠를 즐길 뿐 아니라 쇼핑과 식도락, 문화 예술 행사까지 경험할 수 있다.알펜시아리조트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하면서 복합문화·쇼핑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알펜시아는 홀리데이인리조트 별관에 3개 층 4297㎡ 규모의 면세점이 들어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1층(1444㎡)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216개 브랜드 입점이 확정됐다. 브랜드를 모두 45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알펜시아리조트는 해외사무소 19개를 개설, 홀리데이인리조트의 외국인 전용카지노와 연계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할 예정이다. 알펜시아는 영화관 ‘알펜시아 시네마’를 개관해 최신 개봉 영화를 동시 상영하고 어린이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을 정기적으로 연다. 지난겨울부터 알펜시아 프리미엄 토크콘서트를 열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개성파 영화배우 김성오와 김인권, 박철민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음악영재 양성을 위한 ‘제1회 알펜시아 겨울 음악학교’도 개최한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관악부문이 열렸고 10일까지 성악부문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 음악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국내 유명 교수진의 지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음악학교가 진행되는 기간 학생들의 기량을 선보이는 앙상블공연이 펼쳐진다. 알펜시아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고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공연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교통망이 대폭 늘어난 것도 알펜시아 발전에 청신호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 말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까지 개통되면 인천공항에서 1시간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서울까지는 1시간대로 단축된다. 동계올림픽 주 무대가 될 알펜시아가 세계 속의 리조트로 자리매김할 날이 머지않았다. 평창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작년 대기업 34%가 임금인상 자제…신규채용·처우 개선 활용은 18%뿐

    지난해 300명 이상 대기업 3곳 중 1곳이 임금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금인상 자제로 확보한 재원을 신입사원 채용이나 비정규직·협력업체 근로자 격차해소에 활용한 기업은 절반에 그쳤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300인 이상 임금교섭 타결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1599곳 가운데 34.0%인 543곳이 임금인상을 자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55.4%인 301곳은 임금인상 자제로 확보한 재원을 사내 격차해소에 활용했다고 응답했다. 전체 응답기업의 18.8%로 10곳 중 2곳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고용부는 2015년 9월 노사정 대타협을 바탕으로 근로소득 상위 10% 이상의 임직원 임금 인상을 자제하는 대신 여유 재원으로 청년 채용을 확대하거나 비정규직·협력업체 근로자 처우개선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재원활용 분야는 신규채용이 40.9%로 가장 많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처우개선(16.0%), 협력업체 근로자 복지향상 및 처우개선(7.6%), 상생협력기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 등 출연(5.5%), 협력업체 납품단가 인상 또는 경쟁력 향상 투자(5.3%) 등이 뒤를 이었다. 경영재원으로 활용했다고 응답한 기업은 통계에서 제외했다. 조사 결과 주목할 만한 점은 노동조합이 있는 기업이 노조가 없는 기업에 비해 임금을 올리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는 것이다. 임금인상을 자제한 기업 가운데 유노조 비율(36.7%)이 무노조(31.7%)를 웃돌았다. 임금을 올리지 않고 격차해소 노력을 한 기업 상황도 마찬가지였다. 유노조가 20.9%, 무노조는 17.2%였다. 정지원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관은 “대기업 노사의 격차해소 실천을 더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사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정부 지원제도를 한층 내실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DMZ국제다큐영화제 다큐 대중화 강좌 개설

    경기도와 사단법인 DMZ국제다큐영화제가 다큐멘터리 대중화를 위해 ‘다큐멘터리, 극장과 관객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강좌를 마련한다. 7일 도에 따르면 강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미디액트(서울 마포구 창전동 동복이세이빌딩 3층)에서 열린다. 1회·5회차는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영화제작 경험을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대담 방식으로, 2~4회차는 극장개봉 등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에게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방법을 강의한다. 강사로는 다큐멘터리 ‘모래’, ‘이태원’의 강유가람 감독, 김철민 다큐창작소 대표, ‘할머니의 먼 집’의 이소현 감독,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 시네마 딜 김일권 대표,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및 DMZ국제다큐멘터리 전문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회차별은 5000원이다. 조재현 DMZ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한국다큐멘터리는 한 해에 100편이 넘게 제작되지만 영화제와 극장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다큐는 그중에서도 극히 일부이다. 이번 강좌가 다양한 다큐영화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난관을 타개할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9월 21~28일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최순실, 조카 장시호 무릎 꿇리고 따귀 때려

    최순실, 조카 장시호 무릎 꿇리고 따귀 때려

    최순실씨가 국정농단과 관련한 이야기들이 밖으로 새나간 게 확인되자 조카 장시호씨를 불러 무릎을 꿇리고 따귀까지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은 7일 “이규혁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의 실수로 삼성이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사실이 빙상연맹 관계자에게 알려지자 최씨는 격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영재센터 운영을 맡은 장씨를 불러 무릎을 꿇렸다. 최씨는 장시에게 “어디서 말을 함부로 하고 다니냐”며 욕설과 함께 따귀를 때렸다. 이후 장씨는 이씨에게 “일에서 손 떼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미얀마 K타운 사업의 민간 대행사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장씨가 공증 받으러 직접 가지 않고, 직원을 시키자 심하게 꾸짖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화인 1052명 “블랙리스트 부역자들 즉각 사퇴하라”

    영화인 1052명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서병수 부산시장에 대한 사퇴 및 구속 수사, 압수수색을 촉구했다. ‘블랙리스트 대응 영화인 행동’(가칭)은 7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위원장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영화인을 지원에서 배제하려고 영화진흥사업을 편법으로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또 서병수 시장은 영화 ‘다이빙벨’의 상영을 반대하는 등 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정치적으로 탄압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임시공동대표인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와 안영진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 영화감독 류승완 등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 대통령 “최순실, 평범한 가정주부로만 생각”…‘직접 가담’ 꼬리자르기

    박 대통령 “최순실, 평범한 가정주부로만 생각”…‘직접 가담’ 꼬리자르기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를 “평범한 가정주부로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일 헌법재판소에 ‘탄핵소추사유에 대한 피청구인 입장(준비서면)’을 제출, 국회의 탄핵 사유와 최순실의 국정개입을 전면 부인했다. 박 대통령은 “혼자 사는 여성인 피청구인(박 대통령)에게 필요한 의상 등 세세한 일들을 도와주고 시중에서 벌어지는 일이나 풍문을 귀띔해주었다”면서 “최씨가 과거 유치원을 경영한 경력이 있지만 평범한 가정주부로 생각했고 여러 기업을 경영한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순실의 비리를 미처 파악하거나 단속하지 못한 책임은 있을지라도 직접 가담하거나 지시한 바는 없다는 것이다. 박사모 등 박 대통령을 옹호하는 측에서 “최순실이 잘못한 것이지 박 대통령은 속았을 뿐이다”, “최순실의 잘못을 박 대통령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검찰 수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최순실 측이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의 삼성전자 후원금 액수를 정해주거나, 최씨 측이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를 인수할 때 안종범 전 수석에게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만나보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문 등 청와대 문서에 최씨가 개입한 것에 대해서도 “(청와대) 비서진들이 본인의 언어습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라면서 “비서진들이 업무에 능숙해지면서 최씨의 의견을 들어보라고 하는 경우도 점차 줄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피청구인(박 대통령)은 그런 과정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했다. 또 2015년 7월 24일 대기업 회장들을 만나 “(미르·K스포츠 재단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없다”면서 다만 “기업들이 문화·체육 관련 공익사업이나 투자에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재·박채윤 특혜’ 김진수 靑 비서관 소환…여전히 침묵

    ‘김영재·박채윤 특혜’ 김진수 靑 비서관 소환…여전히 침묵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영재-박채윤 부부 특혜 의혹’과 관련해 6일 오후 김진수(59)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5일과 31일에 이어 세 번째로 출석한 김 비서관은 ‘박채윤씨를 지원하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나’는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곧바로 조사실로 향했다. 김 비서관은 청와대 ‘비선 진료’ 의혹의 장본인인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씨와 그의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각종 정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규명하는 데 핵심 인물로 꼽힌다.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은 2015년 의료용 특수 실 개발 과제로 정부에서 15억원을 지원받았다. 해당 과제는 막판에 연구개발(R&D) 지원 대상에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이러한 의사 결정 과정에 김 비서관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윗선 지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작년 11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안종범 당시 경제수석을 통해 관련 지시를 하고, 김 비서관이 정만기 산업통상비서관에게 도와달라고 해 이뤄진 일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검은 이날 조사 내용을 토대로 김 비서관의 재소환이나 입건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그는 이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피의자 입건된 상태다. 박채윤 씨는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정부 R&D 지원 업체 선정을 대가로 고가의 명품가방과 현금 등 수천원만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4일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고 선물도 주시고…” 차명폰에서 발견된 안종범 뇌물증거

    “아이고 선물도 주시고…” 차명폰에서 발견된 안종범 뇌물증거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씨 차명폰에서 녹음파일 나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영재원장 부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의 차명폰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뇌물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박 대표를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하는 데 박 대표의 차명폰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사정 당국에 따르면 특검은 지난해 12월 말 청와대 ‘비선 진료’ 의혹 핵심 인물인 ‘김영재의원’ 김 원장의 집과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박 대표의 차명폰을 확보했다. 애초 특검은 김영재의원과 청와대 ‘커넥션’에서 김 원장이 핵심 인물로 여겼으나, 차명폰을 분석한 결과 박 대표가 김 원장보다 적극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명폰에서 발견된 통화 녹음 파일에는 안 전 수석이 박 대표에게 “아이고 뭐 선물도 주시고, 저 와이프한테 점수 많이 땄다 덕분에”라고 말하며, 박 대표가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고 넌지시 알리자 “(추석이) 지나도 받을게요”라고 답하는 음성이 담겼다. 박 대표는 또 “신라호텔 중식당 보양식이 좋다더라”며 음식 대접을 제안하기도 했다. 고가의 명품 가방 등 금품과 향응 제공 사실을 뒷받침하는 결정적 정황 증거가 잡힌 셈이다. 안 전 수석에게 금품 제공 사실을 부인하던 박 대표는 특검이 차명폰 녹취 파일을 내밀자 결국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금 2500만원을 쇼핑백에 담아 안 전 수석에 건넨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특검은 박 대표가 2015년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의 의료용 실 개발 과제로 정부 지원금 15억 특혜를 받으면서 이에 대한 대가로 수천만원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지난 4일 박 대표를 구속한 데 이어 곧 남편인 김 원장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특검이 확보한 안종범 수첩 39권…“청와대 경내에 숨겨뒀었다”

    특검이 확보한 안종범 수첩 39권…“청와대 경내에 숨겨뒀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달 설 연휴 직전에 확보한 ‘새 물증’인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수첩 39권이 청와대 경내에 숨겨져 있었다. 6일 특검에 따르면 안 전 수석이 청와대에 근무할 당시 안 전 수석을 보좌했던 김모씨는 지난달 26일 청와대에 보관 중이던 안 전 수석의 수첩 39권을 특검에 제출했다. 이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앞서 확보한 17권과는 별개의 것이어서 뇌물죄 혐의 입증에서 막혀던 특검 수사에서 돌파구를 열어주는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수첩들은 안 전 수석이 청와대 경제수석에 임명된 2014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 구속되기 직전까지 쓴 것이다. 안 전 수석은 지난달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단골 성형외과 원장 김영재씨의 부인 박채윤(48·구속)씨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자 선처를 호소하면서 김씨를 시켜 수첩 39권을 특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청와대에 직접 들어가 수첩들이 든 쇼핑백을 갖고 나와 특검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첩들을 청와대에 보관한 배경에 대해 “경내 압수수색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고 특검 측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김씨가 특검에 수첩을 제출한 사실을 알고 김씨를 심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이 새로 확보한 수첩에는 지난해 2월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이른바 3차 독대에 관한 내용도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문화융성·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는 취지의 메모를 비롯해 박 대통령의 지시로 의심되는 약 10가지 기재사항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안 전 수석에게 이들 메모가 박 대통령의 지시를 기재한 것이 맞는지를 거듭 추궁하고 있다. 이에 특검은 이 수첩들과 같이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입증할 단서 등 핵심 증거들이 청와대 안에 있는 것으로 보고, 지난 3일 무산된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을 다시 시도할 방침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재소환 된 박채윤 “특검이 자백 강요했다” 주장

    재소환 된 박채윤 “특검이 자백 강요했다” 주장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던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48)가 5일 오후 특검에 재출석해 “박 대통령 시술 자백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박씨는 이날 오후 2시쯤 특검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특검팀이) 박 대통령 시술을 자백하라고, 아니면 김 원장하고 저희 직원 구속한다고 그랬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박씨의 이같은 발언은 특검의 강압수사를 폭로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날 출석 당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그는 이날은 취재진 앞에서 잠시나마 입을 열었다. 박씨는 박 대통령의 ‘비선진료’를 맡았다는 의혹을 받는 김영재 원장의 부인다. 박씨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구속기소) 부부에 현금과 명품가방, 무료시술 등 수천만원대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4일 새벽 구속됐다. 이후 같은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소환됐던 박씨는 특검 조사 전 대기장소에서 과호흡 증상을 호소해 119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20분쯤 박씨를 불렀으나 박씨는 본격적인 조사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변호인을 기다리다 오후 3시 15분쯤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다. 인근 병원에서 심전도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고, 특검은 박씨에게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 5일 오후 다시 박씨를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박씨를 상대로 김 원장 부부가 받은 특혜지원 이면에 박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뇌물공여 과정에 김 원장과의 공모가 있었는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이혜리 기자 lee@seoul.co.kr
  • ‘호흡곤란’ 호소했던 김영재 부인 “이상 없어”…특검, 오후 재소환

    ‘호흡곤란’ 호소했던 김영재 부인 “이상 없어”…특검, 오후 재소환

    특검에 소환됐다가 조사 시작 전에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김영재씨 부인 박채윤씨가 재소환된다. 특검팀은 전날 병원에서 진찰받고 서울구치소에 복귀한 박시를 5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로 다시 불러 조사한다. 박씨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에르메스 가방과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전날 새벽 구속됐다. 특검팀은 오후 2시 20분쯤 박씨를 불렀으나 조사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변호인을 기다리다가 오후 3시 15분쯤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인근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은 결과 박시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특검팀은 박씨의 건강상태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다시 부르게 됐다. 특검은 최순실씨의 영향이 있었는지, 박근혜 대통령이 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 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채윤 구속…김진수 청와대 비서관에도 ‘뇌물 제공’ 시도

    박채윤 구속…김진수 청와대 비서관에도 ‘뇌물 제공’ 시도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 김영재 원장의 부인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외에 다른 청와대 관계자에게도 뇌물을 주려고 시도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4일 특검이 박 씨가 안 전 수석 외에도 다른 청와대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네려 한 정황을 특검이 포착했다고 MBN이 보도했다.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은 최근 특검 조사에서 ‘뇌물 제공’ 시도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MBN에 따르면 박 대표가 김 비서관을 만난 자리에서 2~3차례에 걸쳐 현금 200만~300만원을 주려 했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또 김 비서관에게 고가의 명품 가방을 선물로 주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비서관은 돈 봉투 등을 거절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재 부인 박채윤 구속, 특검 조사서 ‘호흡곤란’…병원서 ‘정상’ 진단

    김영재 부인 박채윤 구속, 특검 조사서 ‘호흡곤란’…병원서 ‘정상’ 진단

    4일 새벽 구속되 오후부터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소환됐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던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 원장의 부인 박채윤씨가 진찰 결과 정상으로 진단을 받았다. 이날 특검팀 등에 따르면 김영재 원장의 부인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는 인근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 의사 소견도 ‘정상’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안정제를 투여받았고 현재는 다소 진정된 상태로 알려졌다. 특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가족들 얘기 들어보니 이런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특검은 이날 조사가 어렵다고 보고 일단 박 대표를 서울구치소로 복귀시킨다. 박 대표는 차후에 다시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오후 2시 20분쯤 특검에 출석했다. 1시간 뒤인 오후 3시 15분쯤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박 대표는 본격적인 조사를 받기 전에 대기실에서 변호인을 기다리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이날 새벽에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에르메스 가방과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됐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비선진료’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씨, 특검 조사중 호흡곤란 병원행

    ‘비선진료’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씨, 특검 조사중 호흡곤란 병원행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인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 원장의 부인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4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던 도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검팀 등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20분쯤 특검에 출석했다.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15분쯤 박 대표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당시 본격적인 조사를 받기 전에 변호인을 기다리는 중이었다고 알려졌다. 특검팀은 곧바로 119 구급차를 불렀고 박 대표는 구급차 들것에 실려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날 새벽 구속됐다. 박 대표는 구치소에 수감된 지 13시간여 만에 특검에 출석했다. 특검에 출석할 당시 박 대표는 ‘보안손님으로 청와대를 몇 번 출입했나’라는 취재진으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박 대표는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부부에게 에르메스 가방과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남편이 운영하는 ‘김영재 의원’을 통해 무료 성형 시술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은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이 2015년 15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과제를 따내는 대가로 이러한 금품·시술이 제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특검, 안종범 전 수석 부인 조만간 소환…‘명품가방·무료시술’ 등 의혹

    특검, 안종범 전 수석 부인 조만간 소환…‘명품가방·무료시술’ 등 의혹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부인을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수석의 부인은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영재 원장 부부로부터 명품가방 등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4일 특검에 따르면 김 원장의 부인이자 의료용품업체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인 박채윤씨가 백화점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 가방 등 명품가방 수 점을 사서 안 전 수석 부인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안 전 수석이 ‘아내가 명품가방을 좋아한다’며 먼저 요구해서 준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안 전 수석의 부인은 성형외과병원인 김영재 의원에서 고가의 성형시술을 무료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김 원장 부부가 정부로부터 사업상 특혜를 받기 위해 안 전 수석의 부부에게 건넨 뇌물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2015년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은 의료용 특수 실 개발 과제로 정부로부터 연구개발(R&D) 자금 15억원을 지원받았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안 전 수석 측에 뇌물을 준 혐의로 박씨를 구속했다. 특검팀은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 원장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비선진료’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씨 구속…뇌물공여 혐의

    ‘비선진료’ 김영재 원장 부인 박채윤씨 구속…뇌물공여 혐의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 원장이자 청와대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재씨의 부인인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가 4일 새벽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됐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박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날 새벽에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비선진료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일 박 대표에게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명품가방,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뇌물로 준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박 대표가 안 전 수석에게 금품을 제공한 대가로 자신이 운영하는 의료용품업체 와이제이콥스메디칼이 2015년 의료용 실 개발 과제로 정부 지원금 15억원을 받아내는 등 특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에 따르면 박 대표는 안 전 수석에게 현금다발이 든 쇼핑백을 여러 차례 전달했고, 금액은 2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최근 안 전 수석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에 따르면 박 대표는 영장심사에서 안 전 수석 부부에게 금품을 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는 안 전 수석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수석이 ‘아내가 명품가방을 좋아한다’며 사실상 먼저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특검은 김영재 원장에게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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