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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국정원 댓글 공작’ 민병주 전 심리단장 등 3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 ‘국정원 댓글 공작’ 민병주 전 심리단장 등 3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댓글부대’(또는 ‘사이버 외곽팀’) 운영을 총괄한 인물로 지목된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의 구속영장을 14일 청구했다. 검찰은 또 댓글부대 팀장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민간인 송모씨와 외곽팀장 명단을 허위로 보고하고 중간에 지원금을 빼돌린 전직 국정원 직원 문모씨의 구속영장도 함께 청구했다.‘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위증 등의 혐의로 민 전 단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민 전 단장은 지난달 30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을 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이후 민 전 단장은 지난 8일 검찰에 출석해 지난 9일 새벽까지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당시 검찰 조사에서 민 전 단장은 민간인 댓글부대가 원 전 원장의 지시에 따라 운영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민 전 단장은 2010∼2012년 원 전 원장과 함께 심리전단 산하에 민간인으로 구성된 사이버 외곽팀을 운영하면서 국가 예산 수십억원을 지급해 온라인 불법 선거운동과 정치 관여 활동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3년 원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등 위반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사이버 외곽팀 운영 및 활동이 없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민간인인 송씨는 2009∼2012년 5명 안팎의 하부 외곽팀장을 동원해 국정원으로부터 총 10억여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사이버상 불법 선거운동(공직선거법 위반)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송씨는 다단계 피라미드 형태로 민간인 외곽팀을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각 외곽팀들은 다른 팀의 존재를 알지 못하도록 이른바 ‘점조직’(점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서로 연결되지 아니한 조직)으로 운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직 국정원 직원인 문씨는 2011년쯤 국정원 심리전단에서 민간인 댓글부대 관리 어무를 담당하면서 타인의 인적 사항을 도용해 마치 외곽팀장으로 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하고, 그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했다는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는 2009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심리전단 산하 사이버팀이 민간인으로 구성된 외곽팀을 운영했다고 발표하고 두 차례에 걸쳐 외곽팀장 48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검찰은 사이버 외곽팀장들이 원 전 원장의 공범이라고 보고 이들을 추가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1명, 15일 영장실질심사…100여 차례 폭행 혐의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1명, 15일 영장실질심사…100여 차례 폭행 혐의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15일 열린다. 구속 여부는 당일 오후에 결정될 전망이다.부산지법 서부지원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강경표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가해 여중생 A(14) 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A(14)양은 B(14)양 등 3명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9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3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 등은 주민 신고로 119가 출동하자 구경꾼 행세를 하면서 범행 현장을 지켜보다가 사건 발생 3시간 뒤 112로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검찰은 앞서 B양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유치장에 입감시킨 상태다. 당초 경찰은 두 여중생에 대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이 영장청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A양의 경우 보호관찰소장의 통고 처분으로 가정법원에 바로 사건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이중처벌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검찰이 A양에 대한 사건을 가정법원에서 넘겨받는 동안 영장청구가 미뤄진 상태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밥 안 먹고 투정 부려서” 두 살배기 폭행한 원장수녀 영장

    “밥 안 먹고 투정 부려서” 두 살배기 폭행한 원장수녀 영장

    두 살배기 원생을 들어 바닥에 내치고 얼굴 등을 폭행했던 유치원장 수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피해 아동은 총 4명으로 늘어났다.충북 영동경찰서는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치원생을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 등)로 영동 모 유치원장 수녀 A(44)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 30분쯤 유치원에서 B(2)군을 들어 복도 바닥에 쓰러뜨리고, 손바닥으로 뺨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사실은 집에 들어온 B군의 얼굴에서 맞은 흔적을 발견한 학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유치원 안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B군을 폭행한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고 투정을 부려 화가 나 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 유치원 원생 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고 지난 2월부터 지난달 사이 A씨에게 폭행당한 원생 3명을 추가로 밝혀냈다. 이들은 만 2∼4세 아이들로 B군과 마찬가지로 밥을 먹지 않는다거나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A씨에게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서 A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6개월간의 CCTV 영상자료를 복원해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증거인멸 지시’ KAI 임원 또 구속영장 기각…강부영 판사는 누구?

    ‘증거인멸 지시’ KAI 임원 또 구속영장 기각…강부영 판사는 누구?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직원에게 증거 인멸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임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13일 법원에서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KAI 박모 고정익 개발사업 관리실장(상무)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강 판사는 “증거인멸죄가 성립하려면 타인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를 인멸해야 한다”면서 “이 사건에서 증거인멸 지시를 받은 사람이 자신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어 타인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를 인멸했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검찰은 “수사 단계에서의 증거인멸 우려를 구속의 주된 사유로 규정하고 있는 형사소송법의 취지를 감안할 때 영장 기각 사유를 수긍하기 어렵다”며 즉각 반발했다. 검찰은 “증거인멸죄는 자기가 아닌 타인의 형사사건에 대한 증거를 인멸한 경우에 성립되는 반면 증거인멸교사죄는 인멸 대상인 증거가 자기가 처벌받을 형사사건에 대한 경우에도 성립된다”고 맞섰다. 검찰은 “기각 사유를 보면 피의자로부터 교사받은 실무자도 분식회계로 처벌받을 수 있는 자들이므로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보이나 이 사건에서 인멸된 증거는 경영진과 회계담당자들의 분식회계에 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박씨는 재무제표 작성을 담당하는 회계부서와 직접 관련이 없어 분식회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없는 개발부서 직원들에게 직무상 상하관계를 악용해 혐의와 직결되는 중요 서류를 세절기에 세절하도록 교사한 것이므로 죄가 성립한다”고 말했다. KAI의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는 11일 수사에 필요한 핵심 증거를 없애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일부 다른 임원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실장은 검찰과 금융감독당국이 분식회계 의혹을 조사하자 회계 분식과 관련한 중요 증거를 골라내 부하 직원들에게 이를 파쇄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이날 박씨의 영장을 기각한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구속영장을 발부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윤석열 지검장 “법원에 할 말은 다했다”

    윤석열 지검장 “법원에 할 말은 다했다”

    증거인멸 지시 혐의 KAI 임원법원, 영장 또 기각… 검찰 반발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법원과의 ‘영장 갈등’에 대해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하면서도 “할 말은 이미 다 했다”며 선을 그었다. 앞으로 진행할 수사가 산적한 상황에서 법원과의 갈등이 더이상 확대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다. 윤 지검장은 13일 취임 후 처음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장과 관련해 중앙지검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불필요한 오해 소지를 만들지 않기 위한 것”이라면서 “공적으로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다 했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새벽 법원이 민간인 댓글부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산비리 수사 관련 구속영장 3건을 모두 기각하자 검찰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은 분위기가 달랐다. 윤 지검장은 “(자신도) 일선 지청장이나 부장을 할 때도 판사 영장 기각에 흥분하지 말라고 했고 재청구도 거의 안 시켰다”면서 “비판 의견을 낸 적도 없다”며 자신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당시 8일 발표 성명에서 ‘영장청구 기준에 예전과 달라졌다’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선 “옛날이라는 게 앞 전을 말하는 게 아니라 통상 검사들이 오랫동안 느껴왔던 것을 말한다”면서 “(영장 문제 관련) 검찰과 법원 사이만이 아니라 검사들 사이에서, 판사들 사이에서도 어떻게 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 다를 수 있다”며 법원의 이번 결정에 승복하기 어렵다는 뜻을 돌려서 내비쳤다. 검찰은 대검찰청을 중심으로 ‘검찰 과거사 진상 규명을 위한 기구’를 만들기 위해 전국 지방검찰청으로부터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례를 찾고 있는데 조만간 대검에서 관련 내용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자신의 비서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하는 등 ‘갑질 논란’을 일으킨 일본 주재 현직 총영사 A씨 사건도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손준성)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 검찰이 청구한 박모 고정익 개발사업 관리실장(상무)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 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죄가 성립하려면 타인의 형사사건에 관한 증거를 인멸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날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사이버 여론 조작 의혹과 관련해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을 두 번째로 소환했다. 검찰은 지난 8일에도 민 전 단장을 불러 14시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 여중생 1명 추가 영장 청구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 여중생 1명 추가 영장 청구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 지난 11일 가해 여중생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검찰이 다른 가해 여중생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부산지검 서부지청은 보복 폭행 혐의로 여중생 A(14)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여중생 3명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9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3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양과 함께 주범으로 지목된 B(14) 양은 지난 11일 영장이 발부됐다. 당초 경찰은 두 여중생에 대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지만 검찰이 영장청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A양의 경우 보호관찰소장의 통고 처분으로 가정법원에 바로 사건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이중처벌 문제가 불거질 수 있어 검찰이 가정법원에서 사건을 넘겨받기를 기다리는 동안 청구가 미뤄졌다. 가정법원의 한 관계자는 “A양 사건이 형사 법정에서 다뤄지는 게 합당하다고 판단해 가정법원에서 ‘사건불개시’ 결정을 내렸고 검찰이 수사를 해 이중처벌 문제는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A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15일 열릴 예정이다. 가정법원은 또 영장실질심사 당일 A양에 대해 내려져 있던 소년원 위탁처분도 취소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MB 블랙리스트 수사한다

    댓글 사건 수사팀이 동시 조사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검찰이 이를 ‘국정원 댓글’ 사건 전담 수사팀에 맡겨 함께 수사하도록 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12일 “현재 국정원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가 있는 만큼 국정원 블랙리스트 수사를 해당 부서에서 맡을 가능성이 크다”며 “국정원의 수사 의뢰 내용을 검토해 수사팀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이 이명박 정부의 블랙리스트 수사에 착수하게 되면 서울중앙지검 2차장 산하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와 공안2부(부장 진재선)가 동시 진행 방안이 유력하다. 공공형사수사부와 공안2부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원 선거 개입 댓글 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사실상 국정원 댓글 전담수사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국정원 개혁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문화·연예계 내 정부 비판세력 퇴출활동’을 벌였다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주성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을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할 것을 권고했다. 국정원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 조사에선 당시 청와대가 ‘좌파 성향 감독들의 이념 편향적 영화 제작 실태 및 좌편향 방송 PD 주요 제작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라고 지시한 정황도 포착됐다. 국정원을 넘어 당시 청와대 인사들로까지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검찰은 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양지회 전 기획실장 노모씨와 양지회 현 간부인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신동욱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구속, 때늦은 사필귀정”

    신동욱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구속, 때늦은 사필귀정”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부산 여중생 폭행’가해자가 구속된 것과 관련 “때늦은 사필귀정”이라는 의견을 밝혔다.신동욱 총재는 12일 트위터에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구속, 때늦은 사필귀정 꼴이고 부산 폭우는 하늘도 노한 꼴이다. 당연한 결과에 기뻐해야하는 현실이 씁쓸한 꼴이고 일벌백계의 화룡점정 꼴이다. 가해자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의 인권을 찾은 꼴이고 재발방지의 본보기 꼴이다”라고 글을 올렸다. 전날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보복 폭행 혐의로 청구된 여중생 A(14) 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양은 B(14) 양 등 3명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9시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3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 등은 주민 신고로 119가 출동하자 구경꾼 행세를 하면서 범행현장을 지켜보다가 사건 발생 3시간 뒤 112로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이날 영장이 발부되면서 A양은 현재 머물고 있던 소년원에서 떠나 성인들과 함께 구치소에 이감돼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앞서 여중생 보복 폭행 가해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중생 B양에 대해서는 이미 보호관찰소장의 요청으로 이번 보복 폭행사건과 관련한 재판절차가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중처벌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법원에 B양 사건을 넘겨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검찰은 신병을 넘겨받으면 B양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분식회계 증거’ 파쇄 지시 KAI 임원 영장 청구

    한국우주항공산업(KAI)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가 분식회계 관련 자료를 파쇄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11일 KAI 임원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KAI에 대한 검찰 수사 착수 이후 다섯 번째 구속영장 청구다. 청구된 구속영장 4건 중 2건이 발부됐다. 박씨는 지난 7월 KAI에 대한 대대적인 검찰 압수수색 뒤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과 관련된 분식회계 의혹이 불거지자 부하 직원에게 분식회계 관련 자료를 파쇄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리가 지난 8일 각종 영장 기각 사태 뒤 불거졌던 법·검 갈등을 재점화시킬 뇌관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증거인멸 교사’라는 적나라한 혐의명 때문인데, ‘증거인멸 우려’는 ‘도주 우려’와 함께 구속영장 발부의 양대 사유 중 하나다. 앞서 검찰은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에 연루된 민간인 팀장이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되자 “(민간인 팀장이) 증거를 은닉하였음에도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는데, ‘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는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될 경우 법원을 향해 같은 논리의 비판을 꺼내 들 수 있다. 반면 불구속 수사를 강조하는 법원은 개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증거인멸 교사’ 혐의가 인정된다고 기계적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전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 1명 구속…법원 “도망 우려” 영장발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 1명 구속…법원 “도망 우려” 영장발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1명인 여중생 A(14)양이 구속 수감됐다.부산지법 서부지원은 보복 폭행 혐의로 청구된 A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강경표 영장전담 부장 판사는 “피의자가 혐의사실과 같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다”면서 “도망할 염려와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소년원에 위탁 처분돼 있던 A양은 이날 오전 부산가정법원에 의해 위탁이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강 판사가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은 B(14)양 등 3명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9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3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 등은 주민 신고로 119가 출동하자 구경꾼 행세를 하면서 범행현장을 지켜보다가 사건 발생 3시간 뒤 112로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이날 영장이 발부되면서 A양은 현재 머물고 있던 소년원에서 떠나 성인들과 함께 구치소에 이감돼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앞서 여중생 보복 폭행 가해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여중생 B양에 대해서는 이미 보호관찰소장의 요청으로 이번 보복 폭행사건과 관련한 재판절차가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중처벌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법원에 B양 사건을 넘겨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검찰은 신병을 넘겨받으면 B양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이르면 13일 부산 여중생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들의 수사를 모두 마무리 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외곽팀 자금 영수증 분석 착수

    2012년 한해 외곽팀 예산 30억 민병주 전 국정원 심리전단 단장 “원세훈 지시로 외곽팀 운영” 진술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민간인 외곽팀장에게 ‘활동비’를 건넨 뒤 받은 수령증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국정원 예산이 민간인들의 불법 댓글 작업에 흘러간 것을 증명하는 수령증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횡령 혐의를 입증하는 데 확실한 증거로 꼽혀 왔다. 지난 8일 양지회 전·현직 간부 2명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주춤했던 검찰 수사가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10일 “국정원에서 9일 1차 수사 의뢰된 외곽팀장과 관련된 수령증 자료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국정원이 넘긴 자료에는 외곽팀장의 이름,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와 함께 자금 내역, 돈을 받은 날짜, 서명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수령증 내용을 토대로 외곽팀장에게 실제 자금이 건너갔는지 여부와 용처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앞서 국정원 적폐 청산 태스크포스(TF)는 2012년 한 해에만 민간인 외곽팀에 들어간 국정원 예산이 30억원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따라서 외곽팀의 활동이 최소 2009년 초부터 2012년 12월 대선 때까지 이뤄진 점을 감안하면 민간에 흘러간 자금이 100억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령증 확보로 원 전 원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 단장 등에 대한 추가 기소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원 전 원장은 이미 국정원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만큼 추가 기소를 위해서는 횡령·직권남용 등 별도의 혐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법조계에서는 원 전 원장이 불법영득의사가 없었더라도 국정원 예산을 본래 목적이 아닌 곳에 쓰도록 지시했을 경우 횡령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8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민 전 단장도 원 전 원장의 지시에 따라 외곽팀을 운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검찰은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양지회 관계자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검찰은 구속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영장이 재차 기각될 경우 무리한 수사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 영장 재청구 사유로 추가할 내용이 마땅치 않다는 점도 검찰의 고민이다. 노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오민석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는 소명되나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댓글 활동에 대해서는 법리적 다툼이 없는 정도로 입증이 됐지만, 충분히 증거가 확보된 만큼 구속까지 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초 노씨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11일 영장심사…구속될까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11일 영장심사…구속될까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의 가해자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1일 진행된다.10일 부산지법 서부지원에 따르면 가해 여중생 A(14)양의 영장실질심사는 강경표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여중생 A양이 법원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면 판사가 법리를 검토해 이날 오후쯤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잔혹한 폭력 행위 탓에 많은 시민은 A양이 구속돼 강한 처벌을 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소년법 55조에 교화와 선도 대상인 청소년의 구속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최소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데다, 현재 A양이 소년원에 있는 상태라 도주와 증거 인멸 등 우려도 없어 영장 발부를 확신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나온다. 검찰은 앞서 시민위원회를 열고 시민위원 10명의 만장일치 의견을 받아 A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당시 보도자료에서 “이번 사건은 우리 법과 사회공동체가 참고 포용할 수 있는 한계를 크게 벗어난 중대 범죄”라며 “가해자들을 형사 법정에 세울 필요가 있다고 판단됐다”며 영장 청구 사유를 밝히기도 했다. A양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A양은 성인 미결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에 입감돼 조사를 받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유한국당 사실상 ‘국회 보이콧’ 철회…11일 의총서 최종 결정

    자유한국당 사실상 ‘국회 보이콧’ 철회…11일 의총서 최종 결정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를 이유로 지난 2일부터 정기국회 일정에 불참해오던 자유한국당이 오는 11일부터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강효상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9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는 11일부터 국회 보이콧을 철회하기로 했다”면서 “원내·외 투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강 대변인은 “다만 보이콧 철회 여부는 오는 11일 의원총회에서 의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장겸 사장은 그의 부당노동행위 여부를 조사하려는 고용노동부의 출석 요구에 5차례나 불응했다. 이에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특별사법경찰)은 검찰에 체포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의 영장 청구에 의해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이것을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이라고 규정하고 김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 직후인 지난 2일부터 정기국회 일정 참여를 거부해왔다. 이렇게 자유한국당이 국회 보이콧 방침을 철회한 배경으로 보이콧이 길어질 경우 자칫 여론이 악화할 수 있다는 당내의 우려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는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꿈쩍도 않는 상황에서 무기한 장외투쟁을 이어가는 데 대해 당내에서도 회의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면서 “홍 대표의 강경 드라이브에도 불구하고 일반 의원들은 물론 지도부 내에서조차 최근 들어 부쩍 보이콧 복귀의 명분을 찾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야 3당 ‘정기국회 불참’ 자유한국당에 “국회 돌아오라” 한목소리

    여야 3당 ‘정기국회 불참’ 자유한국당에 “국회 돌아오라” 한목소리

    김장겸 MBC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로 ‘정기국회 일정 불참’(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9일에는 서울 강남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5만명 규모의 인원을 모으기 위해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에 버스로 사람을 실어오라는 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여야 3당이 한목소리로 자유한국당에게 조속한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당원을 모아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정당한 법 집행을 규탄한다고 한다”면서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또 “일련의 정당한 법 집행을 마치 부당한 탄압인 것처럼 왜곡하는 정략적 태도는 국민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장겸 사장은 그의 부당노동행위 여부를 조사하려는 고용노동부의 출석 요구에 5차례나 불응했다. 이에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특별사법경찰)은 검찰에 체포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의 영장 청구에 의해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이것을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이라고 규정하고 김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 직후 국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그러나 여야 3당은 북한의 6차 핵실험 감행으로 한반도 안보 위기가 어느 때보다 고조된 이 시점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정기국회 일정을 무시하고 거리로 나간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유한국당이 그들이 주장하는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를 해소하려면 국회에 복귀해 방송법 개정 논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명길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어느 정권도 방송을 마음대로 할 수 없도록 방송법을 개정하면 방송장악 논란을 해결할 수 있다”면서 “한국당은 방송장악 공세를 그만두고 국회로 돌아와 방송법 개정에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같은 당의 김철근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제1야당의 국회 가출을 얼마나 많은 국민이 공감하겠는가”라면서 “한국당은 즉각 국회로 복귀해 방송의 공정성과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송법 개정에 나서라”라고 압박했다. 이종철 바른정당 대변인은 “지금의 여당이 야당일 때 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 등이 얼마나 나쁜 ‘발목잡기’로 보였는지 국민은 기억한다. 한국당이 거꾸로 그런 실망을 주고 있지 않은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면서 “한국당도 국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높일 수 있는 방도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변인은 “정부·여당도 한국당이 국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간 회동 제안에 대해 “대통령 귀국 시점에 맞춘 (청와대의) 정치쇼”라면서 “들러리 회담은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말씀드린다”고 거절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댓글 간부·KAI 잇단 영장기각에… 檢·法 정면충돌

    댓글 간부·KAI 잇단 영장기각에… 檢·法 정면충돌

    검찰, 이례적 ‘서울중앙지검장 입장’ 발표 법원 “여론 이용해 압박… 수사보완 먼저” ‘원가 부풀려 軍 납품’ KAI 임원은 구속민간인 댓글부대와 KAI 방산비리 수사와 관련해 청구한 구속영장 3건이 8일 새벽에 잇따라 기각되자 8일 검찰이 “납득하기 어렵다. 법과 원칙 외에 또 다른 요소가 작용하는 것 아니냐”며 법원을 상대로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올해 초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국정농단 수사 초기부터 점화된 구속을 둘러싼 검찰과 법원의 갈등이 마침내 폭발한 모양새다. 이에 대해 법원도 “검찰이 여론을 일으켜 판사의 결정을 흔들려는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검찰은 서울중앙지검장 명의 입장 자료에서 “지난 2월 말 서울중앙지법에 새 영장전담 판사가 배치된 후 국정농단 사건을 비롯해 핵심 수사의 영장들이 예외 없이 기각되고 있다”며 법원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검찰이 법원의 구속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검찰은 납득하기 어려운 영장 기각의 예로 우병우 전 수석과 정유라씨, 댓글 관련 양지회 전·현직 간부, KAI 관계자를 꼽았다. 특히 박영수 특검에게 폭력을 행사한 김모씨의 영장이 기각한 것에 대해서는 “통신영장, 계좌영장까지 기각해 공범 추적이 불가능했다”며 수사 과정까지 공개했다. 이어 “일련의 기각은 일반적인 영장전담 판사들의 판단 기준과 차이가 많은 것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전담 업무를 담당하는 판사를 정조준했다.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은 조의연, 성창호, 한정석 판사에서 권순호, 오민석, 강부영 판사로 영장전담을 교체했다. 법원은 검찰의 주장이 도를 넘었다는 반응이다. 서울중앙지법은 공식 입장을 통해 “증거인멸 등 구속사유가 인정되지 않음에도 수사의 필요성만을 앞세워 영장을 발부해야 한다는 논리는 형사소송법의 대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개별 결과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비난이 섞인 입장을 공식 표명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한 현직 부장판사는 “영장이 기각되면 수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보완하려는 노력이 먼저”라면서 “언론을 이용해 자신들의 책임을 모면하려는 구태가 반복됐다”고 검찰을 비난했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도 “영장전담 판사의 교체와 기각을 연관시킨 것은 지나친 억측”이라고 지적했다. 일례로 강부영 판사는 정유라에게 청구된 첫 영장은 기각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은 발부하는 등 사안에 따라 다른 판단을 내렸다. 한편 방산비리 수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또 다른 KAI의 임원인 공모 구매본부장에 대해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9시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 본부장은 고등훈련기 T50의 전장계통 부품 해외구매 원가를 부풀려 5년 동안 약 100억원 비싸게 군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영장실질심사 결과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 이 본부장의 혐의는 채용비리로 공 본부장 혐의와 차이가 있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잇따른 영장 기각에 검찰 “사법 불신” 비판…법원 “도를 넘는 비난” 반박

    잇따른 영장 기각에 검찰 “사법 불신” 비판…법원 “도를 넘는 비난” 반박

    서울중앙지검이 최근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과 국가정보원의 댓글 공작 사건 등 중요 사건과 관련한 핵심 피의자의 구속영장 청구가 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되자 이례적으로 법원의 판단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8일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법과 원칙 외에 또 다른 요소가 작용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다.그러자 서울중앙지법은 ‘도를 넘어서는 입장 표명’이라면서 검찰의 입장문이 매우 부적절하고 심히 유감스럽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법원은 검찰의 입장문 발표 후 약 4시간 만에 ‘서울중앙지검의 영장 기각 관련 입장 표명에 대한 형사공보관실의 의견’을 냈다. 법원은 의견을 통해 “개별 사안에서 도망이나 증거 인멸 염려 등 구속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데도 수사의 필요성만 앞세워 구속영장이 발부돼야 한다는 논리는 헌법과 형사소송법의 대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영장전담 법관이 바뀌어서 구속영장 발부 여부나 결과가 달라졌다는 등의 발언은 심히 유감스럽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그동안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감내해 왔으나, 최근 일련의 구속영장 기각은 이전 영장전담 판사들의 판단 기준과 차이가 많은 것으로서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지난 2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새로운 영장전담 판사들이 배치된 이후 국정농단 사건을 비롯해 국민 이익과 사회정의에 직결되는 핵심 수사의 영장들이 거의 예외 없이 기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또 “국민들 사이에 법과 원칙 외에 또 다른 요소가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어 결국 사법제도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귀결될까 우려된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법원은 “개별 사건에서 영장재판 결과에 불만이 있다는 이유로 불필요하거나 도를 넘어서는 비난과 억측이 섞인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것은 어느 모로 보나 매우 부적절하다”면서 “특히 금번과 같은 부적절한 의견 표명은 향후 다른 사건에 영향을 미치려는 저의가 포함된 것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밝혀 둔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법원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법관은 형사소송법 제198조에 정한 불구속 수사의 원칙 및 제70조에 정한 구속 사유에 따라 개별 사안의 기록을 검토하고 영장실질심사 재판을 거쳐 공정하면서도 신중하게 구속영장 재판을 수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198조는 ‘피의자에 대한 수사는 불구속 상태에서 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제70조는 ‘피고인이 일정한 주거가 없는 때’, ‘피고인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는 때’, ‘피고인이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를 구속 사유로 제시하고 있다. 또 구속 사유를 심사함에 있어 법원은 범죄의 중대성, 재범의 위험성, 피해자 및 중요 참고인 등에 대한 위해 우려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동안 법원과 검찰은 영장 발부·기각이나 선고 결과를 둘러싸고 종종 갈등·대립 양상을 보여왔다. 이용훈 대법원장 시절에는 윤석열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속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당시 박영수 중앙수사부장)가 ‘론스타 사건’과 관련해 청구한 피의자의 체포·구속영장 등 3건이 모조리 기각되자 반발한 바 있다. 한 검찰 간부는 “인분을 들이붓는 격”이라는 비난을 내놓았고, 수사팀은 기각된 영장을 한 글자도 고치지 않고 재청구하기도 했다. 이에 이 전 대법원장이 형사재판의 ‘공판중심주의’와 민사재판의 ‘구술변론주의’를 강조하면서 “검찰 수사기록을 던져버려라”라고 발언하자 당시 정상명 검찰총장은 지역 검찰청을 순시하는 일정 중 “이 뭐꼬?”라면서 불편한 감정을 표시하기도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박범계·정청래·박주민, 오민석 판사 비판 “증거인멸 계속하라는 건가”

    박범계·정청래·박주민, 오민석 판사 비판 “증거인멸 계속하라는 건가”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이명박 정부 시절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이 주도한 ‘여론 공작’ 사건과 관련해 민간인 신분으로 댓글 활동에 참여한 국정원 퇴직자모임 전·현직 간부들의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다.기각 사유는 “범죄혐의는 소명되나 수사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외곽팀장에게 청구된 첫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해 댓글공작의 민간인 조력자들에 대한 검찰 수사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검찰은 “두 피의자 모두 구속영장을 기각한 법원 판단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오민석 부장판사의 이름이 올라왔다. 오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대학후배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법에서 2년간 행정 재판을 담당하다 지난 2월 법원 정기 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전보됐다. 지난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해 화제가 됐다. 판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증거 인멸 혐의로 청구했는데 증거 가치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냈다”며 “이번에 추가로 발견된 민간인 사이버외곽팀은 무려 48개 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엄청나게 퍼부었다. 심지어 국정원 전직 직원들의 일종의 모임인 양지회의 전현직 간부들이 다 연루가 되어 있다.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 정도의 규모라면 충분히 선거의 원칙 중에 중요한 원칙들을 침해하고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만한 규모와 정도다. 그런데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판사가 양지회 전현직 직원에 대한 첫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도 “법원, 증거인멸을 계속하라는 건가? 증거인멸 혐의로 증거은닉죄로 구속영장 청구했는데 증거인멸 도망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한 법원.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라는 판단. 눈가리고 아웅판사님일세. 허허~”라고 씁쓸해했다. 변호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역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드문 케이스”라고 의아해 하면서 “노씨의 경우에도 수사 진행 경과등에 비쳐봤을 때 구속 필요성이 없다고 하는데 수사의 핵심은 이분들이 누구의 지시를 받았느냐도 해당된다. 그 부분은 수사가 아직 제대로 진행됐다고 보기 어렵다. 앞으로 더 많은 수사가 진행된다고 봐야 하는데 그렇다면 윗선을 숨기기 위해 도주할 우려가 분명 있다고 봐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법원장이 인사를 할 수 있는 범위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히는 게 바로 영장전담 판사다. 영장을 발부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수사의 가능성, 어떤 결말을 맺는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장전담 판사들을 법원장들이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사람들로 한다는 논란도 계속 있어왔다. 영장전담 판사에 이분을 임명한 것을 두고 우려가 잇었다.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영장기각이라든지 정치적 판단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검찰, ‘댓글 공작’ 영장기각 비판…“영장판사 바뀌고 판단기준 달라져”

    검찰, ‘댓글 공작’ 영장기각 비판…“영장판사 바뀌고 판단기준 달라져”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댓글 공작’ 사건 등과 관련해 청구했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되자 서울중앙지검 명의로 ‘입장’ 문건까지 내놓으면서 법원의 판단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검찰이 법원의 영장청구 기각에 대해 직접 비판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앞으로 검찰과 법원의 갈등 국면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중앙지검은 8일 오전 ‘국정농단 사건 등에 대한 일련의 영장기각 등과 관련된 서울중앙지검의 입장’을 내고 “그동안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감내해 왔으나, 최근 일련의 구속영장 기각은 이전 영장전담 판사들의 판단 기준과 차이가 많은 것으로서 납득하기 어렵다”며 최근 이어진 영장 기각 결정을 비판했다. 검찰은 입장문에서 “지난 2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새로운 영장전담 판사들이 배치된 이후 국정농단 사건을 비롯해 국민 이익과 사회정의에 직결되는 핵심 수사의 영장들이 거의 예외 없이 기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장이 기각된 주요 피의자로는 우병우, 정유라, 이영선, ‘국정원 댓글’ 관련자, 한국항공우주(KAI) 관련자 등을 들었다. 검찰은 “심지어 공판에 출석하는 특별검사에 대해 수십 명의 경찰이 경호중임에도 달려들어 폭력을 행사한 사람의 구속영장은 물론 통신영장, 계좌영장까지 기각해 공범 추적을 불가능하게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일반적인 영장전담 판사들의 판단 기준과 대단히 다른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국정농단이나 적폐청산 등과 관련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검찰의 사명을 수행하기가 사실상 어렵다”고 부연했다. 검찰은 “국민들 사이에 법과 원칙 외에 또 다른 요소가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제기되고 있어 결국 사법제도 자체에 대한 불신으로 귀결될까 우려된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검찰은 영장전담 판사들의 이러한 입장에 굴하지 아니하고 국정농단이나 적폐청산 등과 관련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현재의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엄정하고 철저하게 계속 수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8일 새벽 서울중앙지법은 이명박 정부 시절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이 주도한 ‘여론 조작’ 사건과 관련해 민간인 신분으로 댓글 활동에 참여한 국정원 퇴직자모임 전·현직 간부의 구속영장 2건을 모두 기각했다. 법원은 같은 날 새벽 유력인사들의 청탁을 받고 사원을 부당 채용한 혐의를 받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모 본부장(상무)에게 청구된 구속영장도 기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11일 영장실질심사…구속여부 당일 오후 결정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 11일 영장실질심사…구속여부 당일 오후 결정

    부산 여중행 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1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11일에 열린다.구속 여부는 당일 오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부산지법 서부지원은 가해 여중생 A(14)양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11일 오전 10시 30분쯤 한다고 8일 밝혔다. A(14)양은 B(14)양 등 3명과 함께 지난 1일 오후 9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길에서 피해 여중생(14)을 1시간 30분가량 공사 자재와 의자, 유리병 등으로 100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 등은 주민 신고로 119가 출동하자 구경꾼 행세를 하면서 범행현장을 지켜보다가 사건 발생 3시간 뒤 112로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검찰은 B양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려고 했지만, B양의 경우 지난 4일 보호관찰소장의 요청으로 가정법원에서 소년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이중처벌 문제를 피하려고 해당 법원에 B양 사건을 넘겨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으면 B양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A, B양과 함께 2차 폭행에 가담해 불구속 입건된 C(13), D(14)양은 A양 등의 폭행이 너무 심해지자 말리기 위해 다른 여중생 2명을 불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들 여중생 2명은 범행이 끝나고 가해자들이 대로변에 나온 뒤에야 도착해 범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관계자는 “일부 언론 보도로 관련자가 2명 더 있다고 알려진 뒤 이들도 마치 가해자처럼 오해가 빚어지며 신상털기 에 시달리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들은 조사결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폭행을 말리러 왔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썰전 유시민 “한국당, MBC 사장과 무슨 관계길래 국회 보이콧?”

    썰전 유시민 “한국당, MBC 사장과 무슨 관계길래 국회 보이콧?”

    유시민 작가가 MBC 김장겸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반발, 국회 보이콧에 나선 자유한국당에 일침을 가했다.유시민 작가는 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구속영장이 아니고 체포영장”이라고 강조한 뒤 “김장겸 MBC 사장 말고도 다른 분들도 조사를 했는데, 3번이나 안 나왔다. 검찰에 체포영장 요청했고 검찰에서 조사받으라고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조사 받으면 끝날 일”이라고 말했다. 김장겸 사장은 MBC 노조로부터 노조 활동을 불법적으로 탄압했다는 이유로 고발 당했다. 이에 노동청이 부당노동행위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박형준 교수는 이에 대해 “야당의 입장에서는 이 정도 사안으로 법인 대표를 부른 예가 없고, 공영 방송 사장을 검찰로 하여금 체포영장을 청구해서 발부를 시키는 건 정치적 압력”이라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고도의 정치적인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울고 싶었는데 뺨 때려준 꼴’이다. 구도를 자유한국당 VS 문재인 대통령 1대 1구도로 몰고가고 싶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시민 작가는 “그런데 사람들이 뺨 맞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더라. 자유한국당이 뺨 맞았다고 주장하는 거지. 자유한국당하고 MBC 사장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고 물었다. 유 작가는 “정기 국회를 보이콧 하는 건 모기 잡는데 대포 쏘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박 교수 또한 “저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동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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