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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만배 영장심사, 2시간 반 만에 종료…‘정영학 녹취’ 제지

    김만배 영장심사, 2시간 반 만에 종료…‘정영학 녹취’ 제지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시간 30분여 만에 끝났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55분쯤까지 뇌물공여 등의 혐의를 받는 김씨를 상대로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했다. 검찰은 김씨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대장동 개발 이익 중 약 700억원을 주기로 약속하고, 실제로 5억원을 전달했다고 보고 있다. 또 화천대유가 곽상도 의원의 아들 병채씨에게 지급한 퇴직금 50억원도 곽 의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받은 뒤, 그 대가로 건넨 것으로 보고 뇌물 혐의에 포함시켰다. 아울러 김씨가 화천대유에서 빌린 473억원 중 용처를 알 수 없는 55억원이 로비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빼돌린 돈이라 보고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김씨가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 이익을 화천대유에 몰아주도록 사업구조를 설계함으로써 성남도시개발공사에 1100억원대 이상의 손해를 끼쳤다는 배임 혐의도 구속영장에 적시됐다. 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약 20분 동안 김씨의 혐의 사실과 구속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핵심 물증인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의 녹취 파일을 공개하려고 했으나, 증거 능력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제지당했다. 김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건넨 뇌물 5억원은 그간 거론돼온 ‘현금 1억원과 수표 4억원’이 아닌 ‘현금 5억원’이라고 주장했다. 김씨 측은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심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재판부에 변호인을 통해 성실히 소명했다”며 “진실이 곧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서 출석 전에도 거듭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진실을 갖고 사실관계를 두고 다투겠다”며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현 경기지사)과의 친분관계를 일축했다. 김씨는 심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에서 대기한다.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포토]영장심사 출석하는 김만배

    [서울포토]영장심사 출석하는 김만배

    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의 핵심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4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서관 입구로 들어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김만배 씨는 지난 12일 755억원 상당의 뇌물공여 혐의와 1100억원대의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55억원대의 횡령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 당했다.2021. 10. 14
  • [서울포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 영장심사 출석

    [서울포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 영장심사 출석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14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1. 10. 14
  • [속보] 화천대유 김만배 영장심사 출석 ‘혐의 모두 부인’

    [속보] 화천대유 김만배 영장심사 출석 ‘혐의 모두 부인’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4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김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민간 사업자에게 거액이 돌아가도록 사업을 설계해 공사 측에 수천억대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그 대가로 유 전 본부장에게 700억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5억원을 실제 뇌물로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김씨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의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받은 뒤, 그 대가로 화천대유 직원인 곽 의원 아들에게 퇴직금 명목의 5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보고 이 역시 뇌물 혐의에 포함시켰다. 또 김씨가 화천대유에서 빌린 473억원 중 용처가 불분명한 55억원은 김씨가 횡령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다. 김씨는 이 같은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 檢, 김만배 영장에 ‘유동규와 공범·1100억대 배임’ 넣었다

    檢, 김만배 영장에 ‘유동규와 공범·1100억대 배임’ 넣었다

    유에 약속한 뇌물 700억·횡령 55억 포함金측 “녹취록으로 구속영장 청구” 반발내일 金 영장심사… 신병 확보 여부 주목경찰, 유동규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 착수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개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7)씨에 대해 12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해당 의혹 관계자들이 제출한 녹취록과 진술 등을 통해 김씨의 혐의 입증을 어느 정도 자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씨 영장에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액수로 1100억원대가 적시됐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은 이날 뇌물 공여 혐의와 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김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수천억원대 배임 혐의로 앞서 구속 수감된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공범으로 적시되면서 1100억원대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성남도개공과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1100억여원이 화천대유 측에 부당 지급되는 과정에 개입했다는 것이다. 횡령 혐의 액수는 김씨가 화천대유로부터 장기 대여한 473억원 중 무소속 곽상도 국회의원 아들 퇴직금 50억원에 유 전 본부장에게 건넨 5억원 등 55억원이다. 뇌물 혐의 액수는 횡령 혐의 액수 외에 대장동 사업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유 전 본부장에게 약속한 700억원(개발이익의 25%)이 포함됐다. 뇌물 혐의는 이미 뇌물을 주고받은 것뿐 아니라 향후 주고받을 것이라고 약속해도 성립한다. 검찰은 그간 확보한 압수수색 자료와 진술 등을 통해 김씨의 혐의를 확신하고 조사 하루 만에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이 ‘스모킹 건’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향후 검찰의 칼 끝은 성남시 의회 등 정관계·법조계 의혹을 향할 전망이다. 김씨 측은 검찰의 영장 청구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사업비 정산 다툼 중에 있는 정 회계사가 몰래 녹음한 녹취록을 주된 증거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데 대해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한편 경찰은 의혹을 풀 주요 단서 중 하나인 유 전 본부장의 휴대전화 포렌식 절차에 착수했다. 유 전 본부장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의혹 관계자들과 입을 맞춘 흔적 등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날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주자가 되는 길을 열어 줬다”며 권순일 전 대법관을 사후수뢰 및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성남시민 박모씨 등 6명도 화천대유와 관계사 천화동인 1~3호에 대한 회사해산명령을 수원지법에 신청했다.
  • 광주지법, 보험금 노리고 또래 살해 시도 10대들 영장심사

    광주지법, 보험금 노리고 또래 살해 시도 10대들 영장심사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또래 여성을 살해하려 한 10대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2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 이들은 지난 9일 오후 11시쯤 전남 화순군 북면 한 펜션으로 유인한 또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다. 보험 설계사인 A군은 5개월 전 채팅 앱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정식 교제 시작 50일을 기념해 여행을 가자면서 피해 여성을 펜션으로 데려왔다. 이어 “이벤트로 선물을 숨겨놨으니 찾아오라”며 피해자를 으슥한 곳으로 유인했다. 미리 범행 장소에 숨어있던 B군은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하려 했지만,범행 과정에서 흉기가 부러지고 피해자가 도망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C군은 B군이 범행을 마치면 태워서 주거지인 전남 순천으로 도주하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지만,차량 바퀴에 구멍이 나면서 범행 현장에 오지 못했다. 범행을 위해 3차례 사전 답사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미리 피해자 명의로 생명보험을 들어놓고 보험금 수령인을 자신으로 지정해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이들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채는 이른바 보험사기 범행에도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죗값 달게 받겠다…영장심사 포기”

    ‘무면허·경찰폭행’ 장용준 “죗값 달게 받겠다…영장심사 포기”

    집행유예 기간에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혔다. 장씨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많은 분께 정말 죄송하다. 잘못에 대한 죗값을 달게 받겠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예정이었다. 장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무면허로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 측정 및 신원 확인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거부하며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이달 1일 장씨에게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무면허운전·재물손괴)과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영장 적시 혐의에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 경찰은 장씨가 술 마시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주문 내역을 확보했으나, 음주 정황이 담긴 영상만으로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다고 봤다. 사고 직후 장씨가 음주 측정에 불응해 음주운전 적용 요건인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씨는 2019년 9월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 중 누범으로 구속 가능성이 커 장씨 측이 방어권 행사를 포기했다는 해석도 있다. 장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면서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 출석 없이 서면으로 구속 여부 판단을 위한 심리를 진행할 전망이다.
  • [서울포토]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관련자 영장심사 출석

    [서울포토]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관련자 영장심사 출석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자 중 한명인 이 모씨가 6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10.6
  • [포토] ‘20대 장애인 질식사’ 사회복지사 영장심사

    [포토] ‘20대 장애인 질식사’ 사회복지사 영장심사

    20대 장애인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인천 한 장애인 복지시설 사회복지사 2명이 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10.5 연합뉴스
  • [포토] 광주고검 흉기 난동 40대 영장심사

    [포토] 광주고검 흉기 난동 40대 영장심사

    광주고등검찰청 청사에서 칼을 휘둘러 검찰공무원에게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이 11일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2021.8.11 연합뉴스
  • “총파업 투쟁 예정대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영장심사 불출석

    “총파업 투쟁 예정대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영장심사 불출석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11일 오전에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양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동자들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는다. 법원에 출석해 구속영장 발부의 적절성 여부를 따지는 것보다 당장 노동자들이 받는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 더욱 절박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면서 “가만히 있으라는 권력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지난 5∼7월 서울 도심에서 여러 차례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집회시위법·감염병예방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민주노총은 △지난 5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세계 노동절 대회 △지난 6월 9일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 산업재해 사망자 추모를 위한 시민 분향소 설치 △지난 6월 15∼16일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의 택배노조 상경 집회 △지난 6월 19일 서울 중구 고용노동청 앞에서 중대재해 노동자 합동 추모제 등을 개최했다. 또 지난달 3일에는 서울 종로 일대에서 8000여명(주최 측 추산) 규모의 조합원이 참여한 전국노동자대회 집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노동자대회에 참여한 조합원 수를 4700여명으로 정정했다. 경찰은 지난 6일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양 위원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9일 민주노총 측 변호사들과 영장 청구 전 면담을 한 뒤 양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양 위원장은 “오늘부터 위원장 활동은 제약이 되겠지만 불평등한 세상을 바꾸기 위한 민주노총의 총파업 투쟁은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면서 “양극화의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 민중의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탄압으로 110만명의 노동자들을 꺾을 수 있다는 환상을 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오는 10월 20일 총파업을 결의할 예정이다.
  • [포토] 3살 딸 방치해 사망… 30대 엄마 영장심사

    [포토] 3살 딸 방치해 사망… 30대 엄마 영장심사

    남자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가 외박을 한 사이 혼자 방치된 3살 딸을 숨지게 한 30대 엄마 A씨가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8.10 연합뉴스
  • 부산 ‘길거리 성추행’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부임

    부산 ‘길거리 성추행’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 부임

    길거리에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던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로 부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자로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A검사는 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 부부장검사로 발령이 났다.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는 이번 검찰 직제개편으로 강력범죄형사부가 전환된 부서로 경찰의 주요 사건 영장심사나 송치사건의 보완수사를 담당한다. A검사가 법무부로부터 받은 징계가 채 끝나기도 전 주요 보직에 배치되며 ‘제식구 감싸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중앙지검은 “해당 검사는 2019년 벌어진 이 사건으로 감봉 6개월 징계조치를 받았고, 2회 연속 부부장 강등이라는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면서 “A검사의 동기들이 보직 부장에 나간 상황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부부장으로 배치된 것은 어떤 혜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것이 좋겠다는 차원의 인사였다”며 “널리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A검사는 지난해 6월 밤 11시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인근 길거리에서 한 여성을 쫓아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았다. 당시 A검사는 피해 여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기소 의견으로 A검사를 검찰에 송치했지만, 부산지검은 A검사가 고의가 없었다고 판단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법무부는 검사징계위원회를 열고 A검사에게 감봉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법무부는 성추행 등이 인정되지 않아 중과실로 보긴 어렵지만 A검사의 행위가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 [포토] 지적장애 여고생 집단폭행한 10대 영장심사

    [포토] 지적장애 여고생 집단폭행한 10대 영장심사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을 모텔에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10대 A양과 B양이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2021.6.28 연합뉴스
  • ‘장관 승인’ 조건 빼고 형사부도 경제수사 가능…김오수에 힘 실어준 박범계

    ‘장관 승인’ 조건 빼고 형사부도 경제수사 가능…김오수에 힘 실어준 박범계

    김오수 검찰총장이 공개적으로 반발했던 검찰 직제개편 정부안이 18일 공개됐다. “김 총장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하겠다”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이 가장 크게 반발해온 ‘소규모 지방청의 직접 수사 시 법무부 장관 승인’ 조건은 일단 이번 정부안에서는 배제했다. 또 일반 형사부도 경제·고소사건에 대해서는 직접수사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등 검찰 수사 전문화와 관리 강화에 방점을 뒀다.법무부가 이날 공개한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은 당초 법무부의 초안에서 김 총장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 앞서 법무부의 초안에는 소규모 지방검찰청에서 직접수사를 할 때에는 검찰총장 요청으로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임시 조직을 꾸리도록 했다. 이를 놓고 검찰은 물론 법조계 전반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대검은 이를 두고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등 상위법에 어긋난다”며 공개 반발했고, 박 장관은 대검 측 반응에 “상당히 세다”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법무부는 논란이 된 ‘장관 승인’ 조항은 빼고 검찰 형사부의 직접수사영역 확대 등의 내용을 담는 대신 서울중앙지검의 반부패수사 부서를 통폐합하는 선에서 절충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일반 형사부에서도 경제·고소사건을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했고, 부패수사부가 없는 일선 지방검찰청에서는 형사부 말(末)부가 검찰총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 6대 범죄를 직접 수사할 수 있게 했다. 대신 서울중앙지검의 반부패수사 1·2부는 반부패·강력수사 1·2부로 통폐합돼 직접수사 사건에 집중하도록 했다. 강력범죄형사부는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로 전환해 경찰의 주요 사건 영장심사나 송치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 등을 담당하도록 했다.부산지검에는 반부패·강력수사부가 신설된다. 현재 부산지검에는 반부패수사부 없이 강력범죄형사부만 있는데 대검 요청에 따라 반부패수사 기능을 강화했다. 개정안은 국민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비롯한 전국 8개 지방검찰청에 인권보호부도 신설 내용도 담았다. 인권보호부는 경찰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나 재수사 요청 등 사법통제 업무를 담당한다. 박 장관과 김 총장 모두 필요성을 언급했던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은 정식 직제가 아니어서 이번 개정안에는 신설안이 담기지는 않았다. 다만 법무부와 검찰은 세부 사무분장을 통해 해당 기구를 서울남부지검이 비직제로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전 직제개편안에 관한 검찰과 법조계의 의견을 오는 22일까지 수렴한 뒤 최종안을 이르면 오는 29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전망이다. 직제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이와 맞물린 검찰중간간부 인사도 뒤따를 예정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국방부 검찰단, ‘공군 부사관 사건’ 상관 2명 영장 청구

    국방부 검찰단, ‘공군 부사관 사건’ 상관 2명 영장 청구

    11일 구인영장 통해 신병 확보국방부 검찰단이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20전투비행단 상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단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A준위와 B상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단은 지난 8일 두 사람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 뒤, 전날 야간 군사법원을 통해 구인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초 숨진 이모 중사의 피해 사실을 알고도 즉시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 회유를 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장심사에서는 실제 2차 가해를 했는지에 대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성추행 사건의 피의자로 ‘군인 등 강제추행 치상’ 혐의를 받은 장모 중사는 지난 2일 구속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힘든 사람 놀리지 않아야” 조국, 플래카드 철거 부탁

    “힘든 사람 놀리지 않아야” 조국, 플래카드 철거 부탁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7일 법무연수원, 사법연수원 등에 설치된 ‘조국의 시간’ 관련 플래카드를 떼달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조국의 시간’ 플래카드가 법무연수원과 사법연수원 앞에 걸렸다는 보도를 보았다”면서 “거신 시민의 마음은 짐작이 가지만 떼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유 불문하고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을 놀리는 것처럼 비치는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부탁했다. 조 전 장관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 ‘조국의 시간’과 관련한 플래카드는 “검찰의 만행, 그 진실을 밝힌다!”란 문구를 담고 있다. 현재 이 책은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법무연수원과 사법연수원은 조 전 장관 가족 수사를 지휘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근 검사들이 지난 4일 검찰 인사를 통해 대거 발령을 받은 곳이다. 특히 이성윤 서울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한 반면 조남관 대검 차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수평 이동했다. 법무연수원과 사법연수원으로 가는 검사들은 수사에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상 ‘한직’으로 가는 좌천성 인사조치를 받은 것이다.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 조치된 조 차장은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파견근무를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봉하마을로 공개 조문을 가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조 차장은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당시 조 전 장관의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감찰무마 사건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사실상 승인했다. 조 전 장관은 당시 10시간 정도 영장심사를 통해 구속은 모면했지만, 책에서 “결국 검사였다”며 당시의 씁쓸하고도 서운한 심경을 토로했다.조 차장은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으면서도 박범계 법무부장관의 의도와 달리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 결정에 일선 고검장을 참여시키면서 불기소 결정을 끌어낸 바 있다. 법무연수원에는 조 차장이 원장으로 임명된 것을 비롯해, 윤대진, 구본선, 강남일 등 윤 전 총장 측근 세 명이 연구위원으로 발령 조치됐다. 4일 인사에서 역시 윤 전 총장의 측근인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네번째 좌천성 인사로 사법연수원 부원장에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 초기 검찰개혁 업무를 맡았던 김종민 변호사는 “노무현 정권 취임 직후 수 많은 뛰어난 검사장들을 쫓아낸 방식이 바로 이것이었다”면서 “고참 검사장들을 초임 검사장이 가는 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으로 대거 발령내 망신주었고 성공했다”고 지적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포토] 유치원 등원 모녀 덮친 운전자 영장심사 출석

    [포토] 유치원 등원 모녀 덮친 운전자 영장심사 출석

    4세 딸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머니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 A씨가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5.17 연합뉴스
  •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 구속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 구속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스타항공 창업주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구속 됐다. 전주지법 김승곤 영장전담판사는 28일 “범죄 소명이 충분하고 증거변조, 진술회유 가능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이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의원은 전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김 판사는 “주식의 시가나 채권가치에 대한 평가 등 일부 쟁점에 대하여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이나 구속영장심사단계에서 요구되는 혐의사실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고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피의자의 행태를 감안할 때 증거변조나 진술회유의 가능성이 있고 피의자가 관련자들에 대하여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전주지검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지 18일 만이다. 앞서 국회는 이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을 가결했다. 검찰은 이 의원에 대한 수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2015년 11월부터 12월까지 540억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 520만 주를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 매도, 이스타항공에 430억여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이스타홀딩스가 112억여원의 이득을 얻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이스타홀딩스 대표이사는 이 의원의 딸이다. 이 의원은 2015년 새만금관광개발이 보유한 이스타항공 주식 392만주(약 400억원 상당)를 80억원에 매도해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는다. 이어 2016년∼2018년 이스타항공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던 채권 가치를 임의로 상향 또는 하향 평가하고 채무를 조기 상환하는 방법으로 계열사에 56억여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자녀들이 대주주로 있는 계열사에 이스타항공 주식을 이전하는 수법으로 이 의원이 이스타항공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 의원에게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이스타항공과 그 계열사의 돈 53억 6000여만원을 빼돌려 친형의 법원 공탁금과 딸이 몰던 포르쉐 보증금, 딸 오피스텔 임대료 등으로 사용한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이 의원과 그 일가의 횡령·배임 금액이 55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범행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눈 마주쳤단 이유로…70대 노인 마구 때린 20대 구속심사

    눈 마주쳤단 이유로…70대 노인 마구 때린 20대 구속심사

    아파트 현관에서 70대 노인을 마구잡이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중상해)를 받는 20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A씨는 24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하면서 “피해자를 왜 때렸나”,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한테 할 말 없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발걸음을 옮겼다. 영장심사는 오후 3시부터 공성봉 영장당직판사 심리로 열린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얼굴과 팔에 골절상을 입는 등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을 엄중히 보고 구속 상태에서 수사한다는 취지로 영장을 신청했다”며 “혐의는 향후 수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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