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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장, 차보험료? “수익성 고려해 유도할 부분 있다면 검토”

    금감원장, 차보험료? “수익성 고려해 유도할 부분 있다면 검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내년 자동차보험 보험료율에 대해 “보험의 전체적인 수익성 등을 고려해 금감원이 유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검토를 좀 하겠다”고 1일 밝혔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이날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 후 자동차보험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 원장은 “보험료는 시장의 가격이라는 면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하기는 어려움이 있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수익성에 근거해 보험료율을 유도하겠다고 말해 인하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4개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8.2∼79.8%를 기록해 흑자 구간에 있다. 손해보험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차량 이동이 감소한 결과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이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정비수가 인상에 따라 손해율 악화가 예상된다는 이유로 보험료 인하에 극히 부정적이다.정 원장은 이날 은행권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을 비롯한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금리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그는 “예대금리차와 관련해 최근에 사회적인 지적이 있어서 1금융권이든 2금융권이든 점검하고 있다”며 “혹시라도 예대금리차를 낮춰줘야 될 부분이 있다면 그렇게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저축은행과 은행의 예대금리차의 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간담회에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찬종 인천저축은행 대표, 박기권 진주저축은행 대표, 양순종 스타저축은행 대표,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 허흥범 키움저축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 “이미 퍼질대로 퍼졌다”…오미크론, 델타 누르고 우세종 될까

    “이미 퍼질대로 퍼졌다”…오미크론, 델타 누르고 우세종 될까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의 심각성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지 약 하루 만에 영국을 비롯한 각국이 국경 봉쇄에 나섰지만, 이미 세계 곳곳에 새 변이가 널리 퍼져 있던 것으로 점점 드러나고 있다. 또 국경 봉쇄에도 오미크론 변이는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이 때문에 발빠르게 빗장을 걸어 잠근 국가에서도 오미크론의 전파를 막는 데 이미 늦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세계 70개국 국경봉쇄에도 20개국서 이미 감염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ㆍ환경연구소(RIVM)는 11월 19∼23일 채취한 표본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오미크론 변이의 존재를 처음으로 확인해 WHO에 보고한 날짜가 11월 24일인데, 그 이전부터 유럽에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퍼져 있었다는 의미다. 이어 독일과 벨기에에서도 WHO 보고 이전에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잇따라 확인됐다. 특히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보고된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더욱 심각하다. 이 감염자는 최근에 출국한 이력도, 외국인과 접촉한 적도 없는 39세 남성으로, 그의 감염은 이미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내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까지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가 나온 국가는 독일,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등 유럽연합(EU) 회원국 10곳과 영국, 남아공, 보츠와나, 홍콩, 호주, 이스라엘, 캐나다, 일본, 브라질, 프랑스령 레위니옹까지 모두 20개국이다. 일본의 경우 27일부터 남아공,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6개국발 외국인 입국을 막았고, 30일 0시부터는 아예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막는 강수를 뒀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이러한 국경 봉쇄를 무너뜨렸다. 입국금지 예외 대상이었던 외교관 신분으로 28일 입국했던 나미비아인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돼 있었던 것이다. WHO “국경봉쇄는 향후 새 변이 보고 꺼리게 만들어”이처럼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남미, 북미 등 세계 6대주 모두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보고되면서, 국경 통제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저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WHO는 이날 배포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지침에서 “국경 봉쇄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막지 못하고 사람들의 생계에만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여행 제한은 각국이 자국 내 변이 발생 보고를 꺼리게 만들고, 역학조사 결과나 바이러스 분석 데이터 공유도 주저하게 할 수 있다”며 “결국 전 세계 보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을 보고하는 국가가 ‘여행제한 대상국’으로 불이익만 받게 된다면 앞으로 새로운 변이나 감염병을 발견하더라도 해당 국가가 보고를 주저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남아공 첫 보고 이전 유럽서 오미크론 존재 확인남아공에서는 한 의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일가족이 기존과 다른 증상을 보이자 지난달 18일 남아공 백신자문위원회에 새 변이 가능성을 알리면서 곧바로 분석에 착수했다. 최근 확진자 급증이 심상치 않다고 여긴 남아공 당국은 검체 염기서열 분석에 주력했고, 첫 보고 이후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달 24일 WHO에 새 변이의 존재와 그 심각성을 알릴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아공은 바로 다음날부터 영국으로부터 입국제한을 당했다. CNN에 따르면 30일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여행 제한 조치를 도입한 국가는 최소 70곳이다. 그런데 정작 남아공의 보고 이전에 유럽 곳곳에서 채취된 검체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존재가 확인된 것이다. “미국, 이미 오미크론 감염 사례 2천건 넘을지도”코로나19 확진·사망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도 실제로는 오미크론 변이가 널리 퍼져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작년 초 코로나19의 미국 내 전파 가능성을 조기에 경고한 채러티 딘 전 캘리포니아주 공중보건국 부국장은 이날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가정에 근거해 대략 추산해 보면 미국에 현재 약 2000건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이유는 충분히 열심히 찾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미크론, 기존 변이보다 전염력·증상 심각할까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변이에 비해 정말로 전염력이 강할지, 또 감염될 경우 증상이 더 심각할지, 기존 백신과 치료제가 어느 정도 무력화될지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까지 과학계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는 50개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 이 중 항체와 결합하는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만 32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산재해있다. 이렇게 많은 돌연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모여있는 변이는 여태껏 없었다. 델타 변이의 돌연변이는 16개였다. 다만 이 돌연변이가 어떤 식으로 작용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전염력 강할 것으로 전망…치명도는 미확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에 침투할 때 스파이크 단백질을 사용하는데, 여기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전파력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전날 방송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돌연변이가 32개라는 점을 언급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기존 백신의 면역보호 기능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돌연변이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치명적이거나 항체 회피성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벤저민 노이만 미 텍사스 A&M대 교수는 이 돌연변이를 여러 차에서 훔친 부품으로 조립해 만든 차에 비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보도했다. 다른 변이에서 개별적으로는 위협적인 돌연변이들로 만들어졌지만, 그걸 모아놨다고 힘이 더 좋다고 단정할 순 없다는 설명이다. 이 돌연변이의 의미를 알아보려면 연구가 수반돼야 하지만 아직 충분한 실험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오미크론 변이의 존재를 처음 확인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지난달 27일엔 두 달여 만에 최고치인 322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강한 전염력을 설명하는 근거 중 하나로 활용되지만, 그보단 슈퍼전파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라는 이견도 있다. 일단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알린 남아공 의사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극심한 피로를 호소했지만 주로 경증이었고, 델타 변이와는 증세가 달랐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우세종 되려면 델타 이겨야 오미크론 변이가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사라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알파, 베타, 람다, 감마, 뮤 등의 변이도 발견되고 나서 한때 그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결국 델타 변이에 의해 사실상 퇴출됐다.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오미크론이 실제로 지구촌을 위협하려면 현재 우세종인 델타를 먼저 이겨야 한다. 오미크론 변이의 기원은 불분명하다. 코로나바이러스 가계도에서 떨어진 듯한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델타의 돌연변이 일부를 공유하지만, 델타의 후손은 아니라는 얘기다. 오미크론 변이가 인체 내에서 천천히 진화해왔다는 설과 함께, 면역 결핍 환자에게서 수개월에 걸쳐 진화해왔을 수 있다는 등의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백신·치료제 효과 감소 여부 놓고 엇갈린 전망과학계는 아직 명확히 결론 내리진 않았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인체의 면역체계를 회피해 백신의 효과를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 스크립스 연구소의 면역학자 크리스티안 G. 앤더슨은 “유일하게 확신하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가 지금까지 내가 본 것 중 가장 면역 회피적인 변이가 될 것이란 점”이라고 말했다. 면역 회피는 변이가 백신이나 확진으로 만들어진 항체 등 코로나19 방어막을 피해가는 것으로, 기존 백신 제조 공식을 수정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백신과 치료제 제조사들은 오미크론에 대한 자사 제품의 성능에 대해 다소 다른 의견을 내고 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단백질 스파이크에 돌연변이의 수가 많다는 것은 기존 백신을 개량해야 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 한마디는 아시아 등 세계 증시를 크게 출렁이게 만들기도 했다.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의 우구르 사힌 최고경영자(CEO)는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경증 환자에게는 백신 효능이 일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자사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환자가 중증 상태로 전환하지 않도록 막아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항체 치료제는 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리제네론은 자사의 항체치료제가 오미크론 변이에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신에 더해 먹는 알약 치료제도 내놓은 화이자는 오미크론 변이에 자사의 알약 치료제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약 치료제는 오미크론의 변이 부위가 아닌 곳에 작용하기에 효능이 달라질 일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 위원회는 이날 머크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를 승인하도록 권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알약 치료제 등의 목표 지점도 변이를 일으킬 수 있어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오미크론 백신 보급까진 요원…마스크·기본방역이 최선화이자, 모더나 등 코로나19 백신을 판매하는 제약사들은 기존 백신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나 최소 몇 달은 걸릴 가능성이 크다. 또 오미크론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이 백신이 전 세계 곳곳에 보급되기까지는 지금껏 백신이 보급되는 시간 이상이 걸릴 수 있다.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기준 전 세계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률이 54.3%로 겨우 절반을 넘은 상황이다. 2차 접종률은 42.7%로 인구 절반에 도달하기까지 아직 먼 상황이다. 또 오미크론에 대응한 백신이 보급되는 동안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그전까지는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모임 자제와 같은 기본 방역·위생 수칙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맞서야 할 상황이다.
  • “백신 접종자, 오미크론에도 중증 피할 수 있어”…WHO “차분한 대응을”

    “백신 접종자, 오미크론에도 중증 피할 수 있어”…WHO “차분한 대응을”

    기존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감염자의 중증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앞서 오미크론이 백신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상반된 견해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강하더라도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거나 중증 위험도는 낮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 등 오미크론을 둘러싸고 학계에서 엇갈리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화이자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우구루 사힌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 인터뷰에서 “현존하는 코로나19 백신은 오미크론 감염자들을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사힌에 따르면 현존 백신은 항체와 면역 세포인 ‘T세포’ 등 두 단계의 바이러스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오미크론은 항체를 무력화할 수 있으나 T세포는 여전히 작용해 감염 세포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사힌은 “현재 걱정되는 건 백신 접종을 전혀 받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뿐”이라면서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스터샷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옥스포드대 연구진도 “백신이 오미크론이 초래하는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지 못할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면서 이같은 견해에 힘을 실었다. 옥스포드대는 “지난 1년 동안 새로운 변종이 출현했음에도 백신은 심각한 질병에 대해 매우 높은 수준의 보호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오미크론이 다르다는 증거가 없다”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의 영향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는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모더나의 입장과 상반된 것이어서 주목된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델타 변이와 같은 효과를 내진 않을 것”이라며 “실제로 효과가 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거나 중증 위험도가 낮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당국에 처음으로 신종 변이를 보고한 의사 안젤리크 쿠체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환자들의 증상이 주로 피로감과 두통 등 경증이었다”면서 “산소 포화도를 떨어뜨려 후각과 미각을 마비시키고 맥박이 빠른 등 델타 변이로 인한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스푸트니크V 백신을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 센터의 알렉산드르 긴츠부르크 소장은 러시아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의 돌연변이가 많다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라면서 “오미크론의 전파력이 기존 변이들보다 크더라도 감염자가 중증으로 진행되는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의 중증 위험도와 백신 무력화 여부 등에 대해 파악하려면 수주 간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WHO는 이날 세계 각국에 차분한 대응을 당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정보 세션에서 “우리는 여전히 오미크론이 전염에 미치는 영향, 질병의 심각성, 백신의 유효성 등에 대해 답변보다 더 많은 의문점을 지니고 있다”면서 “모든 회원국이 국제보건규정(IHR)에 따라 합리적이고 위험도에 비례한 조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 “창업자 경영 마침표” 트위터 CEO도 사임… 저커버그만 남았다

    “창업자 경영 마침표” 트위터 CEO도 사임… 저커버그만 남았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46) 최고경영자(CEO)가 회사를 떠나면서 15년여간의 ‘창업자 경영’에 마침표를 찍었다. ●잭 도시, 트위터 떠나 암호화폐 주력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잭 도시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성명을 통해 “트위터가 창업자들의 시대로부터 옮겨 갈 준비가 돼 있다고 믿기 때문에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의 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성명을 통해 창업자 경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궁극적으로 그것은 심각하게 (회사를) 제약하고 시스템 전체를 망가뜨리는 장애가 된다”고 지적했다. 2006년 비즈 스톤, 에번 윌리엄스, 노아 글래스와 함께 트위터를 창업한 그는 2008년까지 CEO로 회사를 이끌다 사내 권력 다툼에서 밀려난 뒤 2010년 디지털 결제 시스템 신생기업인 ‘스퀘어’를 설립했다. 이후 2015년 다시 CEO로 복귀해 존폐 기로에 놓였던 트위터를 다시 일으켜세웠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 온 그는 스퀘어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후임 CEO 겸 이사로는 퍼라그 아그라왈 현 트위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임명됐으며, 잭 도시는 내년 5월 열리는 주주총회까지 이사회 멤버로 회사에 남아 있을 계획이다. ●페북서 사명 바꾼 메타만 창업자 경영 뉴욕타임스는 그의 사임에 대해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바꾼 데 이어 주요 SNS 기업의 의미 있는 조직 개편”이라고 평가했다. 트위터를 비롯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등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창업자 경영이 막을 내리고 있는 가운데 창업자가 CEO를 겸하고 있는 기업은 사실상 메타가 유일하다.
  • 모더나 CEO “기존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 적어”

    모더나 CEO “기존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 적어”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수장이 현재 사용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오미크론용 백신이 나오려면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도 했다. 유럽과 아시아 금융시장은 그의 발언에 출렁였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델타 변이와 같은 효과를 내진 않을 것”이라며 “실제로 효과가 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효과가 얼마나 낮을지는 자료를 기다려 봐야겠지만 얘기해 본 과학자 모두가 좋지 않을 거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돌연변이 50개 중 32개가 인체 세포를 감염시키는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검출됐다. 방셀 CEO는 “많은 전문가들이 이렇게 고도로 변이된 변종 바이러스가 향후 1~2년 내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더라”라며 오미크론 변이의 특이성을 우려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을 대량으로 만들어 공급할 준비를 하기 전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CEO도 기존 백신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29일 CNBC방송에 “기존 백신이 (변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백신의 보호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올 수는 있다”고 말했다. 화이자는 100일 안에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내놓을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불라 CEO는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는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불라 CEO는 “우리 치료제(팍스로비드)와 관련해 좋은 소식은 대부분의 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나올 것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는 점”이라며 “(팍스로비드가)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용돈 주마” 뽀뽀한 목사…항소심서 유죄로 바뀌었다

    “용돈 주마” 뽀뽀한 목사…항소심서 유죄로 바뀌었다

    자신이 관리하던 청소년 공동생활 시설에서 여학생들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목사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 백승엽)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추행 혐의로 기소된 목사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여름 대전에서 모 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이곳에서 지내는 10대 여학생들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뽀뽀’를 하는 등 2018년까지 여학생 3명을 상대로 모두 15 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학생들이 부적절한 신체 접촉에 거부감을 보이는 데도 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측 변호인은 재판 과정에서 “다른 시설로 간 피해자 중 일부가 그동안 감사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추행에 고의가 없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1심 재판부는 “A씨는 어린 시절부터 학생들과 친밀감 표시 등으로 스킨십을 했고, 그의 행위가 사회 통념상 허용 범위를 넘어서는 신체접촉으로 보기 어렵다”고 무죄를 선고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일반적인 애정 표현의 정도를 훨씬 넘었다”고 원심을 뒤집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어릴 때부터 자신들을 보살핀 A씨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메시지를 보낸 학생들 태도만 놓고 추행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아동복지시설 운영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보호하는 아이들을 껴안거나 뽀뽀하는 등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추행을 반복적으로 저질렀다. 다만 장기간 친부 못지않게 양육하고 시설 내 여러 복지에 신경을 많이 써 온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 일론 머스크, 텍사스로 이사한 이유가 세금? “2조 8천억원 절세”

    일론 머스크, 텍사스로 이사한 이유가 세금? “2조 8천억원 절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소지를 캘리포니아주에서 텍사스주로 옮기면서 무려 세금 24억 달러(약 2조 8560억원)를 아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캘리포니아주는 주 자체 소득세율이 높지만 텍사스주는 소득세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주식을 대거 처분해 자본이득세를 내게 됐다. 연방정부 차원의 세금인 자본이득세의 세율은 23.8%로, 최근 그가 매각한 58억 달러에 대해서는 13억 5000만달러(약 1조 6000억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머스크가 트위터에 공약한 대로 보유 지분의 10%를 다 매각한다고 가정하면, 그가 내야 할 자본이득세는 43억 5000만달러(약 5조 1600억원)로 불어난다. 여기에 캘리포니아주 정부 차원에서 부과하는 소득세가 추가된다. 캘리포니아주의 소득세율이 13.3%이므로 세 부담이 24억 달러 더 증가하는 셈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집들을 처분하고 텍사스로 이사해 추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텍사스엔 주 정부 차원의 개인소득세가 없어 24억 달러를 절세하게 된 것이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은 공식적인 이사 시점과 대규모 매각 시기 사이에 충분한 간격이 있는지가 변수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주소지가 바뀌었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해당 주와 연계를 끊으려는 것을 보여주고 새 주소지에서 영구적으로 살려고 함을 입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머스크가 부여받은 스톡옵션을 CEO직에 대한 회사 차원의 보상으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주의 세 부담으로부터 전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앞서 지난 6일 머스크는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유 지분의 10%를 처분할지 묻는 설문을 올리고, 처분 찬성 의견이 높게 나오자 테슬라 지분을 매각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의 트윗 이후 일주일간 테슬라의 주가가 15% 이상 하락한 덕분에 그가 스톡옵션 행사로 내야 할 세금이 약 3억8000만 달러(약 4511억원) 줄어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 호주 웨스트팩 은행, 죽은 고객에게 수수료 갈취했다가 들통

    호주 웨스트팩 은행, 죽은 고객에게 수수료 갈취했다가 들통

    영화 ‘자산어보’를 보면 죽은 이의 몫으로 군포를 부과하는 탐관오리들이 나오는데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웨스트팩(Westpac) 은행이 죽은 고객에게도 수수료를 물리는 등 고객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이 은행은 감독 당국으로부터 여섯 건의 소송을 당하자 법을 어긴 사실을 인정한 뒤 1억 1300만 호주달러(약 953억원)를 벌금으로 납부하기로 법원의 승인을 얻었다고 영국 BBC가 30일 전했다. 아울러 고객들에게는 5700만 달러(약 677억원)를 배상하기로 했다.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는 웨스트팩 은행이 “형편 없는 고객응대 문화”를 긴급히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웨스트팩을 상대로 제기된 여섯 건의 소송 중 하나는 10년 넘게 이 은행이 1만 1000명이 넘는 고객들로부터 수수료로만 700만 달러 이상을 “제공하지도 않은 재정 자문 서비스 수수료 명목으로” 착복했다는 내용이다. 또 7000명 이상의 고객에게 보험금 지급 항목을 이중으로 청구해 고객의 부담을 곱절 이상 늘렸다는 내용도 있다. 아울러 적어도 2만 5000명이 적절하게 공개되지도 않은 수수료 명목으로 500만 달러를 물어내게 했다는 것이다. ASIC는 웨스트팩이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 이유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 은행의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킹은 “각각의 사안마다 웨스트팩은 우리의 기준과 고객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기준들에 모자랐다. 이번 사안들에서 제기된 이슈들은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웨스트팩이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돈세탁 처벌법을 어겼다는 혐의로 이 나라에서 관련 법정 화해로는 가장 많은 금액인 9억 3000만 달러(약 1조 1047억원) 벌금을 물어냈다. 당시 CEO였던 브라이언 하처가 물러났다. 금융 감독 당국이 1년에 걸쳐 조사해 경종을 울렸다. 웨스트팩은 대대적인 금융 혁신에 나서겠다고 거듭 다짐했지만 또 이런 후안무치한 일을 버젓이 자행하고 있었다.
  • “7년간 임금 못 받아”...경찰, 신안 모 염전 운영자 구속영장 신청

    “7년간 임금 못 받아”...경찰, 신안 모 염전 운영자 구속영장 신청

    수년간 임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 신안의 한 염전 운영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사기 등 혐의로 염전 운영자 장모(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 7년 동안 직원 명의의 신용카드 등을 부당하게 사용하거나 노동자들 이름으로 부당하게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해주겠다며 노동자들을 속이고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정확한 임금 체불 규모와 대상자를 함께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해당 염전에서 일했던 노동자 11명을 조사하고 염전과 장씨 집 등을 수차례 압수수색했다. 현재까지 감금·폭행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진술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부 피해자가 지적장애가 의심돼 전문기관으로부터 진단 검사를 받게 했다. 피해자들이 지적장애 진단을 받게 될 경우,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모든 의혹을 밝히기 위해 철저히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 [기고] 식당 자영업의 위기를 극복한 숨은 협업/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기고] 식당 자영업의 위기를 극복한 숨은 협업/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냉면과 돼지갈비 등의 메뉴를 주로 판매하는 식당 봉피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400명이나 되는 직원 중에서 인원 감축을 단 한 명도 하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식당들이 직원들을 내보내거나 폐업했는데 봉피양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 봉피양 최고경영자(CEO)는 온라인 유통업체 마켓컬리와 함께 기획, 출시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ㆍ레스토랑 간편식) 덕택이라고 말하고 있다. RMR로 구현된 봉피양의 냉면, 돼지갈비 등이 마켓컬리에서 내는 매출은 실제 운영 중인 봉피양 매장 한 곳의 매출과 비슷한 정도까지 성장했다. 고객들이 매장으로 올 수 없으면 집에서 매장의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발상의 전환과 유통업체와의 협업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음식을 집에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기는 기존의 가정 간편식(HMRㆍHome Meal Replacement)에서 한발 더 나아간 RMR은 식당의 메뉴를 집에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다. 유명 맛집, 호텔, 그리고 지역의 허름한 노포(老鋪)까지도 RMR 제품을 내놓으며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식당의 메뉴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집 냉장고에서 꺼내 덥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RMR의 매력이다. RMR은 배달음식과 달리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 배송되기 때문에 전국 어디서든 멀리 떨어진 식당의 메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RMR은 대량 생산을 위한 제조 시설, 전국 유통에 맞는 패키지 등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 식당 단독으로 뛰어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런 생소한 과정을 함께 고민했던 숨은 조력자가 새벽배송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유통사들이다. 온라인 유통사들은 고객들의 수요, 식품 제조사들의 특성 등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당과 제조사를 적절히 연결하며 RMR을 함께 기획하고 유통하며 위기에 처한 식당들에게 큰 힘을 실었다. 예컨대 마켓컬리가 식당과 협업한 RMR은 700여개에 달하며 봉피양뿐만 아니라 50년 된 작은 노포 ‘유림면’의 메밀면, 광장시장 터줏대감 ‘박가네’의 빈대떡, 부산에 위치한 ‘사미헌’의 갈비탕을 전국 어디서든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이 식당들은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으며, RMR에 만족한 고객들이 직접 그 맛을 보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선순환 구조도 생기고 있다. 식당과 유통사의 협업이 코로나로 침체된 자영업과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부고]

    ●장명선(전 외환은행장·전 호남대학교 총장)씨 별세, 장혜경·혜린·혜원씨 부친상, 박수근(알머스 대표이사)·브라이언 스캇씨 장인상=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 1일 (02)3010-2000 ●강덕자씨 별세, 하도형(디더블유에스그룹 대표)·도신·도훈씨 모친상=28일 마산의료원, 발인 30일 010-9144-5898 ●김수현씨 별세, 박갑상(대구시의원)씨 장인상=29일 안동병원, 발인 12월 1일 (054)840-0010 ●이임순씨 별세, 권수(EY한영 경영자문위원)씨 모친상=28일 서울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02)2072-2010 ●김희자씨 별세, 이종남(전 양양군수)씨 부인상, 이세우(미국 캘리포니아 국방외국어대 교수)·창우(전 아시아나항공 기장)·정우(㈜성광 이사)·영숙·경숙씨 모친상, 김관수(대한FA시스템㈜ 고문)씨 장모상, 허주옥(전 미국 캘리포니아 국방외국어대 부교수)·강명신(요리전문가)·감혜진씨 시모상=28일 춘천 호반병원, 발인 30일 (033)252-0046 ●채권숙씨 별세, 김부원(팍스경제TV 증권금융부장)씨 장인상=29일 광주남문장례식장, 발인 12월 1일 (062)675-5000
  • 이재용의 ‘젊은 삼성’ 파격… 연공서열 깨고 ‘40대 CEO’ 키운다

    이재용의 ‘젊은 삼성’ 파격… 연공서열 깨고 ‘40대 CEO’ 키운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이식해 글로벌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내부 청년 인재를 육성하겠다.’ 최근 미국 출장을 통해 “냉혹한 현실을 봤다”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리는 ‘뉴삼성’의 밑그림이 29일 공개됐다. 5년 만에 대폭 개편된 삼성전자 인사제도의 핵심은 ‘연공서열 파괴’다.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산업 구조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로 재편되는 가운데 30대 임원과 40대 최고경영자(CEO) 등을 적극 배출해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한편 핵심 인력의 외부 유출도 막겠다는 이 부회장의 복안으로 풀이된다. 삼성의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던 고 이건희 회장의 1993년 삼성 제2창업 선언에 견줘진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경쟁 심화 속에 글로벌 기업의 경영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돌아온 이 부회장의 절박한 위기감이 인사제도 개편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큰 변화는 직급별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속 연한’ 폐지다. 현재 삼성의 직원 직급 단계는 ‘4단계 경력 등급’(Career Level)으로 나뉜다. 고졸과 전문대졸 사원은 CL1, 대졸 사원은 CL2, 과장·차장급은 CL3, 부장급은 CL4에 해당한다. 말단 사원부터 부장까지 이르는 7단계 기존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려는 취지로 2016년 도입됐다. 삼성은 4단계 직급 체계는 유지하는 대신 단계별로 승격·승진에 필요한 근무 연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현행 인사제도에서는 승진하려면 한 직급에서 통상 8~10년의 기간을 채워야 했다. 삼성은 직급별 의무 체류기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의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 된다고 보고, 부장급~사장급 팀장이 관할하는 별도 승격 세션을 열어 수시로 평가해 젊고 유능한 임원을 조기 배출하기로 했다. 임원인 ‘부사장·전무’ 직급은 ‘부사장’으로 통합된다. 인사평가 방식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하방 평가가 아닌 ‘360도 다면 평가’가 도입된다. 기존 평가 할당 비율에 따라 일정하게 평가가 배분된 것과 달리 개별 성과에 따라 누구나 상위·하위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고성과자에 대한 인정과 동기부여를 위해 최상위 평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10% 이내로 운영된다. 이 밖에 수평적인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회사 인트라넷에 표기된 직급과 사번 정보를 삭제하고 매년 3월 진행되던 공식 승격자 발표도 폐지했다. 또 상호 존중 문화를 위해 사내 공식 소통은 ‘상호 존댓말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고령화에 대응해 우수 인력은 정년 이후에도 지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시니어 트랙’ 제도도 도입했다. 재계 관계자는 “미국 출장에서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리더 기업의 경영진과 연쇄 회동을 가진 이 부회장이 이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눈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연공서열에서 벗어난 ‘30·40 경영진’ 발탁은 우수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부 경쟁을 이끌어 내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30대 임원·40대 CEO…‘냉혹한 현실’ 본 이재용이 그리는 뉴 삼성

    30대 임원·40대 CEO…‘냉혹한 현실’ 본 이재용이 그리는 뉴 삼성

    ‘미국 실리콘밸리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이식해 글로벌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내부 청년 인재를 육성하겠다.’최근 미국 출장을 통해 “냉혹한 현실을 봤다”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그리는 ‘뉴삼성’의 밑그림이 29일 공개됐다. 5년 만에 대폭 개편된 삼성전자 인사제도의 핵심은 ‘연공서열 파괴’다. 삼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산업 구조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인공지능(AI) 분야로 재편되는 가운데 30대 임원과 40대 최고경영자(CEO) 등을 적극 배출해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한편 핵심 인력의 외부 유출도 막겠다는 이 부회장의 복안으로 풀이된다. 삼성의 이번 인사제도 개편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던 고 이건희 회장의 1993년 삼성 제2창업 선언에 견줘진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경쟁 심화 속에 글로벌 기업의 경영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돌아온 이 부회장의 절박한 위기감이 인사제도 개편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큰 변화는 직급별 승진에 필요한 ‘최소 근속 연한’ 폐지다. 현재 삼성의 직원 직급단계는 ‘4단계 경력 등급’(Career Level)으로 나뉜다. 고졸과 전문대졸 사원은 CL1, 대졸 사원은 CL2, 과장·차장급은 CL3, 부장급은 CL4에 해당한다. 말단 사원부터 부장까지 이르는 7단계 기존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려는 취지로 2016년 도입됐다. 삼성은 4단계 직급 체계는 유지하는 대신 단계별로 승격·승진에 필요한 근무 연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현행 인사제도에서는 승진하려면 한 직급에서 통상 8~10년의 기간을 채워야 했다. 삼성은 직급별 의무 체류기간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의 성장을 막는 걸림돌이 된다고 보고, 부장급~사장급 팀장이 관할하는 별도 승격 세션을 열어 수시로 평가해 젊고 유능한 임원을 조기 배출하기로 했다. 임원인 ‘부사장·전무’ 직급은 ‘부사장’으로 통합된다. 인사평가 방식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하방 평가가 아닌 ‘360도 다면 평가’가 도입된다. 기존 평가 할당 비율에 따라 일정하게 평가가 배분된 것과 달리 개별 성과에 따라 누구나 상위·하위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고성과자에 대한 인정과 동기부여를 위해 최상위 평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10% 이내로 운영된다.이 밖에 수평적인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회사 인트라넷에 표기된 직급과 사번 정보를 삭제하고, 매년 3월 진행되던 공식 승격자 발표도 폐지했다. 또 상호 존중 문화를 위해 사내 공식 소통은 ‘상호 존댓말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고령화에 대응해 우수 인력은 정년 이후에도 지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시니어 트랙’ 제도도 도입했다. 재계 관계자는 “미국 출장에서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리더 기업의 경영진과 연쇄 회동을 가진 이 부회장이 이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육성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눈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특히 연공서열에서 벗어난 ‘30·40 경영진’ 발탁은 우수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내부 경쟁을 이끌어내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사우나 거울 뒤에 성매매 업소 설치…첩보 입수한 경찰

    사우나 거울 뒤에 성매매 업소 설치…첩보 입수한 경찰

    사우나 거울 벽면 뒤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하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1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우나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업소 운영자 2명과 남성 종업원 1명을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업소는 남성 사우나 내부의 거울로 위장해 리모컨을 통해서만 열고 닫을 수 있는 비밀 문 뒤편에 방 12개를 갖추고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벌여왔다. 현장에서 함께 검거된 성매매 여성 10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현행 의료법은 영리 목적으로 안마를 할 수 있는 안마사 자격을 시각장애인에게만 인정한다. 사전 첩보를 입수하고 손님으로 위장해 업소에 들어간 경찰은 현장에서 가격표와 장부, 홍보 전단 등을 확인하고 이들을 단속했다.단속 당시 성매매 업소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머스크도 주목…SNS할 때마다 따귀 때려주는 여성 고용한 남성

    머스크도 주목…SNS할 때마다 따귀 때려주는 여성 고용한 남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커뮤니케이션이나 정보 수집을 위한 도구로 훌륭하지만, 자칫 그것에만 정신이 팔려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한 기업가도 10년 전쯤 SNS 중독에 빠져 페이스북 등을 하는데 하루 최대 19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쏟았다. 어떻게든 SNS를 끊고 싶었던 이 남성은 파격적인 방법을 생각했다. 자신도 모르게 SNS를 하고 있으면 뺨을 때려줄 도우미를 고용했다. 작전은 성공했고 그의 삶은 크게 변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던 마네시 세티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온라인매체 바이스(VICE)와의 인터뷰에서 ”난 바보처럼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하는 데 시간을 낭비했다. 어떤 날에는 최대 19시간이나 했다”면서 “완전 중독 상태였다”고 회상했다. 그래서 세티는 자신만의 힘으로 SNS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 당시 한 TV 드라마의 영향으로 무언가 승부를 해서 이긴 사람이 진 사람의 따귀를 때리는 ‘슬랩 베팅’이라는 게임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세티는 순간 자신이 SNS에 열중하느라 일하지 않으면 따귀를 때려줄 사람을 고용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는 곧바로 구인 사이트에 시급 8달러짜리 공고를 냈다. 20명의 지원자로부터 메일이 왔고 최종적으로 칼라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채용됐다. 10년 전인 2012년의 일이었다.듣도 보도 못한 업무가 세티가 SNS를 끊는 데 효과가 매우 컸던 모양이다. 그는 SNS를 하고 싶을 때마다 뺨을 맞았을 때의 통증이 떠올라 업무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따귀를 얼마나 맞았는지 모를 만큼 시간이 지났을 때 생산성은 이전보다 4배나 높아져 있었다. 다행인 점은 칼라가 단순히 때리기 좋아하는 사디스트가 아닌 좋은 상담 상대가 였다는 점이다. 세티는 “따귀의 두려움보다 사회적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배운 실험이었다. 의견을 듣는 동료가 생긴 것은 업무에 집중하는 데 최고였다”고 말했다. 최근 디지털 디톡스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PC와 같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줄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현실 세계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자연과의 연결에 초점을 맞추도록 노력하는 것이다.이 따귀 실험은 지난 11일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한 트위터의 게시글을 리트윗하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머스크 덕에 세티는 SNS상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는 것이다. 세티는 “실험 덕분에 업무를 제어할 수 있어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됐다. 낭비하는 시간을 내게 있어 소중한 부분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귀 실험에서 힌트를 얻어 몇 년 전 진동과 함께 미세 전류로 착용자에게 충격을 줘 행동을 개선하도록 돕는 스마트 밴드 파블록(Pavlok)이라는 제품을 고안해 출시했다. 앱과 연동해 ‘할 일 목록’을 작성하면 일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마네시 세티
  • 업종별 안전 자율점검표 만들어 배포한다

    업종별 안전 자율점검표 만들어 배포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9일 고위험 업종인 폐기물처리업과 창고·운수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자율 점검표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자율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꾸려 나가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다. 자율점검표는 사업장에서의 7가지 핵심적인 점검 항목과 위험요인별 세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 항목에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현장근로자의 참여, 위험요인의 파악 및 통제, 도급·용역시 안전보건 확보, 비상조치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위험요인별 세부 점검항목에서는 해당 업종에서 관리해야 하는 유해인자와 위험 기계·작업 등을 통제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노동부는 업종별 자율 점검표를 홈페이지(www.moel.go.kr) 등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노동부는 지난 8월 안전보건관리체계 가이드북에 이어 9~10월에는 제조업 사업장의 자율진단표, 중소기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자율점검표를 배포한 바 있다. 권기섭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중소사업장의 업종별 자율점검표를 위험업종을 중심으로 대상을 확대해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고수익 미끼 다단계 판매조직 3곳 적발...2300억 챙겨

    고수익 미끼 다단계 판매조직 3곳 적발...2300억 챙겨

    고수익을 미끼로 다단계판매조직을 개설해 회비 명목으로 50억원 상당을 가로챈 가상화폐 판매업체와 방문판매업체 등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수사를 벌여 방문판매법 위반 협의로 3개 업체 30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조직이 불법 다단계판매 등으로 벌어들인 매출 규모는 2310억원에 이른다. A사는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사실상 가상화폐를 통한 금전만 거래하며 4300여명의 회원을 모집해 50억여원의 회비를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A사는 재태크 모임을 만들어 100만~120만원의 현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액수의 X가상화폐를 송금하면 회원으로 가입시킨 뒤 가입비의 50%만 회원간 거래만 가능한 Y코인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후원수당으로 상위 회원들에게 지급했다. B사는 건강식품·화장품 방문판매를 가장한 미등록 다단계판매업체를 운영하며 올해 7~11월 1만3000명의 회원을 통해 10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수사에서 밝혀졌다. 18회차까지 보상플랜을 운영하며 최초 11만원으로 시작해 최상위차 판매원에게는 2억5000만원의 후원수당 등을 지급했다. 학습지 판매회사 C사는 미등록 다단계판매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차례에 걸쳐 시정명령 처분을 받고도 2만8000명 규모의 다단계판매조직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215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행적 판매원 확장행위와 미등록 다단계판매조직 개설관리 또는 운영자는 최고 7년 이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 벌금(다만 판매·거래대금 총액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2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거래대금 총액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영수 도 공정특사경단장은 “피해자들이 가족과 지인으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수사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며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유튜브 등을 활용해 이전보다 급속하게 소비자 피해가 확산할 수 있는 만큼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 [부고] 나주예씨 조부상, 백인규씨 모친상, 김상돈씨 부친상, 윤용철씨 부친상

    ■ 나주예(문화일보 기자)씨 조부상 △ 나상갑씨 별세, 나동열(연세대 원주캠퍼스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나성열·나흥열·나중열·나현신씨 부친상, 나주예(문화일보 기자)씨 조부상, 28일, 성남시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31-738-7450 ■ 백인규(포항시의회 부의장)씨 모친상 △ 이영자씨 별세, 백인규(경북 포항시의회 부의장)씨 모친상, 28일, 포항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30일 오전 10시. 054-245-0444 ■ 김상돈(경기 의왕시장)씨 부친상 △ 김대영씨 별세, 김상돈(경기 의왕시장)씨 부친상, 28일 오전, 의왕 시티병원 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0507-1492-7578 ■ 윤용철(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씨 부친상 △ 윤성모(방산중학교 전 교장)씨 별세, 윤용철(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용국(메가랜드㈜ 대표이사)·주영(강원경찰청 어린이집 교사)씨 부친상, 이영미·장영순씨 시부상, 김양림(고성군 대진초등학교 교사)씨 장인상, 28일 오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발인 30일 오전 7시. 02-3410-6919
  • 사우나 벽면 뒤, 알고보니 성매매업소...불법영업 일당 검거

    사우나 벽면 뒤, 알고보니 성매매업소...불법영업 일당 검거

    사우나 거울 벽면 뒤에 성매매를 알선하는 안마시술소 영업을 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우나에서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소 운영자 2명과 남성 종업원 1명이 붙잡혔다. 현장에서 함께 검거된 성매매 여성 10명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현행 의료법은 영리 목적으로 안마를 할 수 있는 안마사 자격을 시각장애인에게만 인정한다. 해당 업소는 남성 사우나 내부의 거울로 위장된 벽면에 리모컨을 통해서만 개폐할 수 있는 비밀 문을 갖춰 외부에서 업소를 볼 수 없게 위장했다. 또 문 뒤편에 방 12개를 갖추고 여성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전 첩보를 입수하고 손님으로 위장해 업소에 들어간 경찰은 현장에서 가격표와 장부, 홍보 전단 등을 확인하고 이들을 단속했다. 단속 당시 성매매 업소에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업소 측 관계자들만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 NFT 뜨자… 윤석준, 하이브 주식 팔아 247억 벌었다

    NFT 뜨자… 윤석준, 하이브 주식 팔아 247억 벌었다

    대체불가토큰(NFT) 및 메타버스 관련 일부 회사의 임원과 최대주주 특별관계자가 연이어 고점에 주식을 팔아 이익을 봤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TS 소속사 하이브의 윤석준 글로벌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월과 7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주당 1062원에 하이브 주식 12만주를 취득했다. 이어 이달 16일과 17일 주당 41만원대에 장내매도로 처분했다. 하이브 주가는 이달 초 NFT 사업 진출 발표 후 급등했다. 역대 장중 고가인 42만 1500원에 가까운 가격에 주식을 매도한 윤 글로벌CEO가 실현한 차익은 247억 3542만원 규모다. 하이브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 37만원대로 밀려났다. 시장은 최대주주나 임원의 주식 매도 소식을 보통 부정적 신호로 받아들인다. 최대주주나 임원의 지분 처분 후 주가가 내리막길을 걷기도 한다. 메타버스 관련 호재가 있었던 한글과컴퓨터의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인 헤르메스홀딩스유한회사는 지난 18일 보유 주식 129억 6000만원 규모를 매도했다. 뒤이어 한글과컴퓨터 비등기임원인 이창주 상무이사는 지난 19일 보유 주식 3000주를 주당 3만원에 장내매도로 처분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바이브컴퍼니의 임원들 역시 입고된 주식을 줄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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