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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전무, 신흥시장 개척 ‘리베로’로

    이재용전무, 신흥시장 개척 ‘리베로’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JY) 삼성전자 전무가 특정 직함이나 근무처 없이 신흥시장을 돌며 ‘리베로’(자유인)로 뛴다. 삼성전자의 유사 사업군은 대폭 통폐합됐다. 삼성전자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JY, 내공 키워 돌아온다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 전무의 거취는 ‘보직·근무처 프리(free)’로 결론났다. 특정 나라에 거처를 정하고 해외를 도는 방안과, 특정 거처 없이 해외를 도는 방안을 놓고 저울질하다가 후자를 선택했다. 중국,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등 삼성의 글로벌 기반이 취약한 신흥국가를 옮겨다니기로 했다. 중국부터 시작한다. 사업장은 상하이가 유력하다. 보직은 없다. 그냥 ‘전무’다. 종전 최고고객책임자(CCO) 직함은 없어졌다. 열악한 해외시장을 직접 개척하면서 밑바닥부터 다시 익혀 일각의 ‘경영 자질’ 논란을 불식시키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떼고 붙이고’ 조직 통폐합…최지성 두각 총괄사장의 도미노 이동에서 예견된 대로 조직개편의 폭은 컸다. 우선 총괄사장과 사업부장 분리가 눈길을 끈다. 총괄사장의 짐을 덜어 확실한 경쟁체제를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박종우 디지털미디어(DM) 총괄 사장은 그동안 겸직했던 디지털프린터사업부장과 삼성테크윈 카메라사업부장을 내놓았다. 프린터사업부장에 최치훈 고문이 발탁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 고문은 지난해 9월 GE에서 영입됐다. 삼성의 에너지 신사업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했으나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프린터사업부장을 맡았다. 직위도 고문에서 사장으로 승격됐다. 삼성테크윈의 디지털카메라사업을 삼성전자로 넘길 것이라는 관측은 소문으로 끝났다. 권오현 반도체총괄 사장도 메모리사업부장을 겸직하지 않는다. 총괄 사장 가운데 유일하게 사업부장을 겸직하는 이는 최지성 사장이다. 휴대전화 등 무선사업부장을 계속 맡는다. 최 사장은 박종우 사장이 관할하던 컴퓨터·MP3 사업 등까지 넘겨받아 업무영역이 훨씬 더 넓어졌다. ●전략기획실 해체만 남았다 상대적으로 박 사장의 위상이 약화됐다는 관측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컴퓨터 등을 내놓는 대신) 생활가전과 블루레이 등을 새로 맡지 않았느냐.”며 일축했다. 박 사장으로서는 ‘뜨거운 감자’인 생활가전을 떠안아 부담이 커지게 됐다. 냉장고·세탁기 등 생활가전 사업부는 최근 만성적자에서 간신히 벗어나긴 했지만 흑자 폭이 극히 미미하다. 반면 미래 성장성이 큰 MP3, 컴퓨터, 프린터 등은 독립사업부로 격상하는 등 비중을 강화했다. 이로써 삼성의 쇄신작업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제 전략기획실(옛 구조조정본부) 해체만 남겨둔 상태다.7월1일부터는 사장단협의회가 주도하는 새 체제가 출범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기숙형 공립高 88곳 새달중순 선정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촌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세워지는 기숙형공립고등학교 80여곳이 다음달 중순쯤 최종 선정된다. 당초에는 상반기에 9개교, 하반기에 79개교를 단계적으로 선정할 방침이었으나 앞당겨 일괄 선정하는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6월 중순쯤 시·도교육청의 선정결과를 모두 취합해 한꺼번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예상보다 지난해 내국세가 많이 걷혀 2조 4542억원에 달하는 세계잉여금 중 일부의 추가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숙형공립학교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표적인 교육공약인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중 하나다. 학원 등 사교육을 받기도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에 기숙사를 지어,‘24시간 연중교육’을 통해 도시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절반 가량의 학생이 기숙사생활을 하게 된다. 당초에는 1개 군마다 1개교 설립 원칙을 세웠으나, 섬 지역 등에는 학생이 적어 수요가 없는 곳은 제외하기 때문에 1개군에 1개교 이상이 선정될 수도 있다. 충주·포천 등 도농복합도시의 읍·면 지역도 대상이다.2011년까지 150개교를 정할 계획이다. 기숙형공립학교의 교장은 외부의 우수인재를 영입하게 되며, 교육과정도 특화돼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입시교육에 치중한 ‘기숙학원’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학비는 공립학교 수준이며, 기숙사비(식비 포함)는 월 16만∼20만원 정도로 추산되지만 교과부는 농촌에서는 부담이 클 것으로 보고 월 3만∼4만원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농특회계 7조 8000억원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의 하나로 2011년까지 50개교를 설립하기로 한 마이스터고 설립도 당초 일정보다 다소 빨라져 다음달 초쯤 운영 기본계획이 발표된다. 기존 702곳의 전문계고의 지원을 받아 오는 8∼9월쯤 20개교를 우선 선정하고.30개교는 당초 일정을 앞당겨 내년에 선정된다. 마이스터고는 학교가 들어설 지역의 산업체와 연계해 운영되며, 졸업후 곧바로 그 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관계자는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학비는 무료이고 재학생의 절반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고교 다양화 300프로젝트’의 핵심으로,‘1% 부자만을 위한 귀족학교’라는 우려를 받고 있는 자율형사립고는 거의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노무현 前 대통령 측근 골프장 수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화삼(62)씨가 대표이사로 영입된 제주의 한 골프장이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비자금이 참여정부 관계자 등에게 넘어간 흔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우병우)는 20일 정씨가 제주 Z골프장 건설과정에서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조세를 포탈한 혐의가 있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게임업계 ‘서바이벌 게임’

    게임업계 ‘서바이벌 게임’

    국내 게임업계에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됐다. 댄스게임 ‘오디션’을 만든 게임개발사 T3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배급사로 유명한 한빛소프트를 19일 인수함에 따라 업체간 합종연횡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최근 2∼3년간 게임업계가 부진에 시달리면서 시장재편의 가능성은 높았지만 그동안 이렇다 할 움직임은 없었다. 하지만 이번 한빛소프트의 인수로 물꼬가 트인 셈이다. 일부에선 다음번 인수·합병(M&A)의 대상으로 웹젠이 거론되고 있다.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웹젠은 적대적 M&A 경영권 분쟁으로 지난 3월 폭력주총 사태까지 겪으며 간신히 경영권을 방어했다. 외국 게임업체들의 한국업체 인수 시도도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화(化)가 게임의 큰 흐름으로 자리잡으면서 서버 운영기술 등을 갖춘 우리 게임업체들이 매력적인 인수대상이 된 것이다. 실제 한빛소프트 인수에 앞서 중국 최대게임업체인 더나인은 T3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G10엔터테인먼트에 400여억원을 투자했다. 매출 317억원의 T3엔터테인먼트가 매출 662억원의 한빛소프트를 전격 인수한 자금도 결국 중국 게임회사에서 나온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한수 아래로 여겨졌던 중국 게임업체들이 막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급성장했고 이제는 국내 게임업체 인수에 나서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중국 업체만이 아니다. 지난 2월 미국 나스닥에 직상장했던 그라비티는 일본 소프트뱅크계열 게임회사에 인수됐다. 소프트뱅크는 2001년과 2004년 엔씨소프트와 CJ인터넷 일본법인에도 투자했다. 미국 업체인 일렉트로닉아츠(EA)는 지난해 3월 네오위즈게임즈의 지분 19%를 사들였다. 국내 업체들은 기업공개와 전문경영인 영입 등 생존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길거리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을 만든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공모주 200만주로 코스닥 첫 거래를 시작한다. 온라인 게임업체가 우회상장이 아니라 코스닥에 바로 등록하는 것은 2002년 웹젠 이후 6년 만이다. 오는 7월 드래곤플라이가 코스닥에 입성하는 것을 비롯해 연내에 조이맥스, 엠게임 등이 상장된다. 개발자·창업자가 아닌 전문경영인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하는 것도 최근의 추세다. 권준모 넥슨 공동대표, 김남철 예당온라인 대표, 정영종 CJ인터넷 대표,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한 게입업체 관계자는 20일 “예전엔 게임 한 두개 잘 개발하면 CEO로서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지만 게임산업이 커진 지금은 경영에 특화된 전문가의 영입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지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SG워너비 vs VOS 남성 3인조 그룹 최강자는?

    SG워너비 vs VOS 남성 3인조 그룹 최강자는?

    2008년 상반기 가요계가 쥬얼리(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와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의 여성 4인조 그룹 대결로 시작됐다면 올 여름 가요계는 남성 3인조 그룹 대결로 이어질 전망이다. 바로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와 SG워너비(김진호, 김용준, 이석훈)로 대표되는 남성 3인조 보컬 그룹이 각자 ‘원더풀 씽즈’와 ‘마이 프랜드’라는 새 앨범을 들고 가요계 정상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SG워너비 • V.O.S 같지만 다른 그들 어느 순간 사라진 보컬 중심의 남성그룹 시장에서 음악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대표적 남성 3인조 그룹 SG워너비와 V.O.S는 2004년 같은 해에 데뷔했지만 무척 다른 길을 걸어왔다. SG워너비는 1집 ‘워너비+’와 2집 ‘살다가’ 등 발매하는 음반마다 10만장을 가볍게 넘는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있을 때 V.O.S역시 1집 ‘더 리얼’과 2집 ‘더 펄스트 타임’을 공개했지만 일부 팬만이 기억하는 ‘노래 잘하는 그룹’ 정도로만 대중의 기억에 남은 채 잊혀져 가고 있었다. 데뷔 후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그룹 V.O.S는 SG워너비가 전국 공연을 하고 있을 때 MBC에서 신인발굴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 ‘쇼바이벌’에 출연해 까마득한 가요계 후배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V.O.S는 ‘쇼바이벌’이후 개별 멤버 개개인의 솔로 앨범이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은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여파를 몰아 3집 앨범 ‘원더풀 씽즈’를 발매한 V.O.S는 “신인의 마음으로 2008년 가요계의 정상에 서고 싶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이번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 남성 3인조 그룹의 최정상 SG워너비에게 ‘미완의 대가’ V.O.S가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앨범 판매량, SG워너비 선승 SG워너비는 발매하는 모든 앨범 마다 성공을 거둔 소위 말하는 ‘가요계의 블루칩’이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5월 18일자 기록에 따르면 SG워너비는 3만장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이보다 발매일이 늦은 V.O.S에 비해 한참 앞서있는 상황. 하지만 V.O.S의 경우 한터차트의 실시간 기록에서는 일시적으로 SG워너비를 앞서는가 하면 ‘도시락’ 등 일부 음원 사이트에서는 SG워너비를 앞서는 판매고를 보여 장기적인 판매량에서는 호각의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남자의 변신은 무죄 V.O.S와 SG워너비 모두 이번 앨범에서 강조한 것은 ‘변신’이다. SG워너비의 경우 원년멤버 채동하가 탈퇴하면서 새로 이석훈을 영입했고 컨츄리 풍의 음악으로 변신을 꾀했다. 기존 ‘소몰이 창법’에 대해 대중들의 인식이 좋지 않은 가운데 기존 ‘아리랑’ 등에서 보여주던 변신의 과정인 것이다. SG워너비라는 팀명이 의미하는 ‘사이먼&가펑클’이 그랬던 것처럼 포크송에 좀더 가까운 SG워너비로 진화를 하게 된 것이다. SG워너비가 이번 5집에서 변신을 꾀한 것 처럼 V.O.S 또한 기존의 어둡고 애절한 사운드를 벗고 좀더 밝은 분위기의 노래를 타이틀 곡으로 삼았다.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프’의 경우 신화의 이민우가 작사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전달하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밝아진 곡 만큼 V.O.S 멤버들 또한 무대에서 댄스를 곁들이는 등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Idol)그룹’, ‘여성 그룹’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보컬을 중시한 남성그룹의 득세는 힘든 실정이다. 하지만 SG워너비와 V.O.S는 각자의 위치에서 한걸음 한걸음 입지를 다져왔다. 우연히 데뷔연도도 멤버 구성도 같은 이들은 그룹은 싫던 좋던 비교를 당해오며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같지만 다른 행보를 걸어온 V.O.S와 SG워너비의 이번 맞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를 지켜보는 것도 가요팬들에게는 작은 즐거움이 아닐까? 그들이 어떤 노래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기대해 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PB] 임창용, 세이브왕 꿈꾼다

    ‘내친김에 세이브왕 노려 볼까.’ 일본 진출 첫 해 확실한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한 임창용(32·야쿠르트)이 21일 시작되는 인터리그에서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다. 지난 18일 5일 만에 세이브를 거두며 올시즌 12세이브로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공동 2위에 오른 임창용은 퍼시픽리그 정복에도 나선다. 양 리그는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팀당 4경기씩 인터리그를 치른다.야쿠르트는 21일 퍼시픽리그 1위 세이부와 첫 맞대결을 펼친다. 임창용은 센트럴리그에서 후지카와 고지(한신·1승1패16세)에 이어 이와세 히토키(주니치), 마크 크룬(요미우리)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리지만 내용이 알차다.16경기에 나와 리그 세이브 ‘톱5’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방어율도 0.56에 그친다.리그 1위 한신(28승13패)과 2위 주니치(24승16패)보다 승률이 훨씬 낮은 약팀(19승21패)에서 낸 성적이다. 특히 한신에 4세이브, 주니치에 2세이브를 챙겼다. 최고 구속 157㎞까지 찍은 임창용은 특유의 포수 미트 앞에서 춤추는 듯한 직구로 상대의 방망이를 무력화시켰다. 뱀직구로도 불리는 이 직구가 위력적이라 변화구는 유인구로만 쓸 뿐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직구로 승부를 낸다. 특히 야쿠르트는 지난해 확실한 마무리가 없어 리그 꼴찌(60승84패)에 그쳤지만 올시즌 임창용을 영입하면서 19일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예상밖의 성적을 내고 있다.4위 요미우리에 0.5경기차로 쫓기는 처지. 그가 없었다면 야쿠르트가 선전할 수 없었다.임창용이 센트럴리그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알려진 퍼시픽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터틀맨’ 없는 ‘거북이’ 활동 여부 불투명

    ‘터틀맨’ 없는 ‘거북이’ 활동 여부 불투명

    리더 터틀맨(본명 임성훈)을 잃은 ‘거북이’의 활동 여부가 불투명해 졌다.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지난 4월 터틀맨이 세상을 떠난 후 후속곡 ‘마이네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을 뿐 일체 활동이 없던 거북이는 추후 복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거북이의 활동 여부에 대해 소속사 부기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금비, 지이가 터틀맨을 대신할 새 멤버 영입에 반대하고 있다.”며 “터틀맨이 거북이에서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모두 해와 다른 멤버를 영입하는 것이나 다른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금비와 지이 모두 활동 자체를 중단한 상태이며 멤버들의 개인적인 생각을 존중해서 추후 활동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의 한 사찰에서는 터틀맨의 영혼을 기리는 49제가 열릴 예정이다. 소속사측은 “터틀맨의 49제는 가족과 금비, 지이 등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다.”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삼성 승진 잔치는 없었다

    삼성 승진 잔치는 없었다

    오너든 비(非)오너든 승진 잔치는 없었다. 삼성그룹이 16일 223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건희 전 회장의 아들딸들은 승진 대상에서 빠졌다. 승진 폭도 예년보다 줄었다. 특히 부사장 승진을 최소화했다. 얼핏 밋밋해 보이지만 앞으로 있을 큰 폭의 ‘새 판 짜기’ 서곡으로 보인다. ●연말연시 대규모 인사 서곡 삼성은 직위 간소화 차원에서 올해부터 상무보 직급을 없앴다. 이 바람에 상무보→상무 승진자가 없어졌다. 지난해 이런 승진자들이 182명이었으니 이 감소분을 감안해도 올해 승진자 223명은 지난해(472명)보다 70명가량 적다. 부사장 승진(8명)도 지난해(30명)에 크게 못 미쳤다. 이틀 전에 나온 사장 승진자도 3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의 대규모 인사 가능성이 감지된다. 부사장 승진자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는 정국현 삼성전자 디자인전략팀장이다. 디자인 인력으로는 처음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휴대전화 애니콜, 보르도 TV 등 삼성의 ‘디자인 파워’를 질적으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 첫 여성 전무 배출 삼성전자가 첫 여성 전무를 배출한 점도 눈에 띈다.2006년 8월 P&G에서 영입한 ‘마케팅 전문가’ 심수옥(46)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의 유일한 여성 승진자이기도 하다. 그룹 전체로는 최인아 제일기획 전무에 이어 두번째 여성 전무다. 그룹 전체 여성임원은 10명에 불과하다. ‘성과있는 곳에 보상있다.’는 원칙은 올해도 지켜졌다.‘2008 자랑스런 삼성인’인 이건종 삼성전자 상무와 진병욱 삼성테크윈 부장이 각각 전무, 상무로 특진했다. 이 전무는 대형 액정화면(LCD) 라인을 조기 구축해 시장 선점 및 연간 574억원의 경영성과를 끌어냈다. 진 상무는 파격 디자인의 NV시리즈로 디지털카메라 시장점유율을 7%포인트나 끌어올렸다. 연구개발·기술부문 인력(88명)과 석·박사(82명) 승진 배려도 예년과 비슷하다.163명의 신규임원 승진자 가운데 해외사업 담당자(28명) 비중이 늘어(11%→17%)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의지가 보인다. ●이재용 전무 이달말 거취 확정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맏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둘째딸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보는 예상대로 승진하지 않았다. 이서현 상무보가 ‘상무보 직급 폐지’로 상무가 됐을 따름이다. 해외근무가 내정된 이재용 전무는 이달 말 있을 보직인사 때 해외근무처를 확정할 방침이다. 기업의 ‘입’인 홍보 담당은 4명이 승진했다. 정원조 삼성물산 상무와 방영민 삼성증권 상무가 각각 전무로, 김부경 삼성중공업 부장과 유석진 전략기획실 부장이 각각 상무로 올라섰다. 연초 예정됐던 인사가 ‘특검’으로 늦어진 것이라 이번 승진자들은 올 1월1일자로 급여를 소급 적용받는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금융공기업 개혁안 ‘CEO 구인난’ 우려

    산업은행을 포함해 11개 금융공기업 기관장의 기본 연봉을 1억 5000만원에 묶는다고 정부가 발표하자 “앞으로 누가 지원하겠느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총재 이름도 내놓아야 하는 산업은행의 경우 실리도 명분도 사라지게 돼 능력있는 인물들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도 나왔다. 더욱이 차기 산은 수장은 민영화 작업이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산은 총재 후보로 거론되던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한국금융지주 회장으로 영입되자 이런 배경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쏟아졌다. 금융 공기업 관계자는 7억원 이상인 산은 총재나 기업은행장의 연봉이 많다고 비판받고 있지만 ‘세전’이고 판공비도 포함돼 있어 동종 업계와 비교해서 그렇게 많은 수준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국책은행 관계자는 “기관장 연봉을 깎는다고 하니까 임원뿐만 아니라 직원들 연봉도 깎일 것으로 예상해 조직 자체가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금융허브나 IB육성의 핵심은 인력확보인데 직원들이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고 걱정했다. 관료 출신이 공기업 대표를 맡지 못하도록 하는데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반론이 제기된다. 한 금융공기업 관계자는 “국책은행이나 공기업의 경우 국회의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금융위의 검사라는 ‘시어머니 등쌀’에 노출돼 있어 아무리 유능해도 민간인 출신은 버티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민간 출신은 인력 풀이 한정돼 있을 뿐 아니라 1억 5000만원 연봉으로 유능한 인력을 유인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시중은행장의 경우 수억원의 기본 연봉에 판공비가 따로 지급되며 수십억원대 이상의 스톡옵션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윤 전 장관 말고도 다수의 전직 고위 관료들이 ‘증권맨’으로 변신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재정경제부 세제실장과 조달청장을 지낸 최경수 계명대 경영대 교수를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동양종금증권은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으며, 대신증권은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화증권은 김종민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도 각각 오영호 전 산자부 차관을 사외이사로 내정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 공공기관 구조조정으로 퇴임 후 옮길 자리가 많이 줄어든 데다 연봉도 크게 삭감한다는 방침에 전직 관료들의 민간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문소영 김재천기자 symun@seoul.co.kr
  • 한송이 흥국생명과 계약… ‘연봉 퀸’

    한송이 흥국생명과 계약… ‘연봉 퀸’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FA) 최대어 한송이(24)가 흥국생명과 남녀를 통틀어 역대 최고 연봉에 계약했다. 흥국생명은 한송이와 3년 계약을 맺고 첫 해 연봉으로 1억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남자부 후인정(현대캐피탈)의 지난해 연봉 1억 3000만원을 뛰어넘는 것으로 한송이의 연봉은 1년이 지날 때마다 협상을 통해 10∼20% 인상될 예정이다. 한송이는 최근까지 언니 한유미가 있는 현대건설에 입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영입에 적극적이던 현대건설이 원 소속팀 한국도로공사의 외압 의혹(서울신문 5월14일자 24면 보도) 탓에 불가 방침을 내세워 하는 수 없이 흥국생명을 택했다. 이와 관련, 도로공사는 FA 이후 우선 협상권이 있는 자신들을 제외하고 한송이가 현대건설과 사전 접촉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내가 도움되는 팀에서 뛰겠다”

    “내가 도움되는 팀에서 뛰겠다”

    “나를 원하고 내가 도움이 되는 팀으로 가고 싶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미들즈브러(이하 보로)에서 방출된 ‘라이언 킹’ 이동국(29)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동국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기간은 소중한 경험이 됐다. 최선을 다했기에 실패의 시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프리미어리그는 상당한 스피드와 파워를 필요로 했는데 내 장점을 못 보여줬다.”고 아쉬워했다. 이동국은 또 “일본 J-리그 팀에서 영입 제의가 왔는데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며 벤치에 머물지 않고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J-리그 다섯 팀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일단 국내 복귀보다는 J-리그로 이적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로 돌아올 경우에는 보로에 완전 이적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포항과 우선 협상해야 한다. 앞서 보로 홈페이지는 “이동국과 가이즈카 멘디에타를 방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동국은 그가 의도했던 만큼 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방출 이유를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유럽정복 이번엔 내 차례”

    ‘유럽 왕좌, 이제는 김동진(26) 차례다.’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는 김동진과 이호(24)는 15일 새벽 3시30분 영국 맨체스터스타디움에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레인저스와 07∼08유럽축구연맹(UEFA)컵 결승전을 갖는다.챔피언스리그보다는 격이 약간 낮지만 유럽 각국 클럽들이 노리는 꿈의 무대로 손색이 없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총애 속에서 시즌 내내 주전으로 활약했던 김동진은 지난달부터 무릎 부상에 시달렸으나 최근 재활치료를 무사히 마쳤고 개인 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팀 전술 훈련까지 결합하지는 못해 선발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아드보카트 감독이 보내는 신뢰를 감안한다면 출전 시간이 문제일 뿐, 위기 상황에서 조커로 투입될 것은 분명하다. 김동진은 올시즌 UEFA컵에서 11경기에 출장,2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이호는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 4강 2차전에서 후반 5분 남짓 뛴 데 그쳤듯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상황이라 출전 자체를 장담하기는 어렵다. 제니트는 지난 2006년 아드보카트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한 뒤 지난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데 이어 UEFA컵 우승까지 바라보고 있어 1925년 클럽 창단 이후 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미 이번 시즌 리그 컵대회를 우승한 글래스고는 자국 정규리그에서 3경기를 남기고 2위로서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자국 FA컵대회 결승전에도 올라 있다. 쿼드러플(4개 대회 동시 우승)을 노릴 정도로 상승세지만 경기 일정이 빽빽해 체력적 부담을 어떻게 떨칠지가 관건이다. 김동진과 이호가 우승컵을 들어 올릴 경우 차범근(55·당시 독일 레버쿠젠) 수원 감독의 지난 1987∼1988시즌 이후 정확히 20년 만의 쾌거를 이루게 된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해외언론 “EPL 확실한 亞선수는 박지성 뿐”

    해외언론 “EPL 확실한 亞선수는 박지성 뿐”

    “아시아 출신 프리미어리거, 확실한 선수는 박지성 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7-2008 시즌이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들의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역시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은 예외였다. 말레이시아 영자지 ‘더 스타’는 ‘아시아 프리미어리거들의 불확실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프리미어리그 내 아시아 선수들의 입지에 대해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 언론들이 ‘과대 평가된 선수’로 지목한 호주의 해리 큐얼(30·리버풀)과 부상으로 6개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같은 호주 출신의 마크 비두카(33·뉴캐슬)를 가장 먼저 예로 들었다. 큐얼은 지난 2월 16일 반즐리와의 FA컵 경기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감독으로부터 이미 “에이전트와 협상을 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는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통보를 받은 상태다. 비두카 역시 다음 시즌 계약 여부가 불투명하다. 신문은 방출을 통보받은 한국의 이동국에 대해서도 “리그에서는 단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면서 “J리그의 쿄토 퍼플상가에서 그의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수비수 이영표와 풀럼의 설기현도 자신들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며 한국 선수들의 ‘불안한 행보’를 보도했다. 계약 연장이 확정되지 않은 중국 출신 수비수 순지하이(31·맨체스터시티)에 대해서도 언급한 신문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10번째 우승을 도운 박지성만이 안전한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언론 ‘IOL’도 ‘아시아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를 벗어나고 있다’(Premier League’s Asian exodus)는 제목으로 같은 내용을 다뤄 프리미어리그 내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송이 이적 기업에 공사 안준다”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자유계약(FA) 최대어로 꼽히는 한송이(24)를 놓치지 않기 위해 타구단 압박 등 온갖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도로공사측은 13일 프로배구연맹(KOVO) 박세호 사무총장을 만나 FA제도 폐지 혹은 대폭 개선을 주장하면서 제도개선이 안 되면 V-리그에 불참할 수 있다고 압박했다. 한 걸음 나아가 계약 관계의 우월함을 내세워 한송이와 FA를 추진하려는 타 구단의 모(母)기업을 압박했다는 의심까지 받고 있다. 특히 건설사업 관련 ‘갑’의 위치를 갖고 있는 도로공사인 만큼 사업수주권 등을 갖고 포괄적 압력을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장 몸을 움츠린 곳은 현대건설. 지난 시즌 꼴찌로서 전력을 보강해야 할 필요가 절실한 데다 한송이의 친언니(한유미)가 있어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었으나 최근 모기업이 도로공사 측으로부터 구체적 압력을 받으며 ‘영입 추진 중단’ 지시가 내려졌다. 전화기를 꺼놓은 채 외부와 연락을 끊은 한송이는 12일 한 인터넷사이트에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에 제가 뛰고 싶은 구단에서 뛸 수 없게 됐다.”면서 “다른 팀을 생각해 봐야 하는 입장이 됐다.”고 말했다.GS칼텍스 역시 고속도로 주유소 사업 등이 도로공사의 사업 영역에서 자유롭지 못한 처지라 한송이의 영입에 몸을 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송이의 선택 폭이 좁아지고 있다.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제일기획, 헤인즈 부사장 영입

    제일기획은 글로벌 광고회사인 레오버넷의 브루스 헤인즈(57) 전 사장을 부사장급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헤인즈 COO는 앞으로 글로벌 경영방식 도입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과 해외 광고주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광고제작업무를 총괄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20 10년 글로벌 톱10 달성’을 위해 헤인즈 부사장을 스카우트했다.”고 설명했다.
  • LG, 브라운 방출… 페타지니 영입

    프로야구 LG가 12일 우완 투수 제이미 브라운(31)을 방출하고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4번 타자 출신인 로베르토 페타지니(37)를 계약금 3만달러, 연봉 22만달러 등 총 25만달러에 영입했다.왼손 타자 페타지니는 1999년부터 2004년까지 6년간 일본에서 뛰면서 통산 타율 .317에 홈런 223개, 타점 594개를 올렸다. 올해 멕시칸리그 멕시코 디아블로스에서 37경기에 출장해 타율 .372에 홈런 6개를 때리고 27타점을 거뒀다.
  • 미래기획위, 새 국가전략 만든다

    이명박 정부의 국가 전략과 미래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14일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과거 60년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진단하고 참여정부의 국가전략인 ‘비전 2030’을 대체할 새 비전 수립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건국 이후 지난 60년간의 구조적인 문제점과, 현재 사회 각 분야에 있어 ‘선진국과 대한민국의 격차’에 대해 허심탄회한 진단과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다가올 60년을 대비한 미래 산업 육성 등 전략 수립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 수렴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기획위원회는 문화·디자인 등 ‘소프트 파워’와 나노·바이오·로봇 산업, 기후변화 전략 등 신(新)성장동력과 미래·첨단산업 등 육성 방안을 이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의 세계적 석학 기 소르망 박사가 ‘글로벌 시대, 한국의 국가브랜드 제고방안’을 주제로 강연하는 등 세계사 속에서 한국의 현 위치와 미래발전 방향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안전, 환경 등 바람직한 미래생활을 위한 사회제도 수립 전략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와대와 정부는 한국개발원(KDI), 컨설팅 업체 맥킨지 등에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해 놓은 상태다. 오는 8월15일 건국 60주년을 맞아 발표될 이명박 정부의 ‘선진한국 종합비전’을 설계한다. 특히 청와대 관계자는 “지나치게 장기적이고 ‘고세금 고복지’형 구상인 노무현 정부의 ‘비전 2030’은 새 정부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면서 “향후 10년 정도를 내다보고,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실용적 미래 비전’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와 정부는 이날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안병만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비롯해 27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민간위원으로 안철수(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박진영(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 30,40대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지성=선발 불패… 맨유 ‘더블’ 한 발짝

    ‘산소 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선발 불패 신화’는 마지막날 완성됐다. 맨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산 17번째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섰다. 맨유는 11일 밤(한국시간)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위건의 JJB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위건 애슬레틱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호날두의 페널티킥 결승골과 후반 라이언 긱스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07∼08시즌 38경기를 모두 치른 끝에 27승6무6패로 승점 87점을 얻은 맨유는 같은 시간 볼턴 원더러스와 1-1로 비겨 25승10무3패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친 첼시FC(85점)를 승점 2점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또 최강자의 자리를 확인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종전에서 우승팀이 가려진 건 최근 20년 동안 단 네 차례밖에 없었다. 맨유는 이날 우승으로 ‘더블(정규리그·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기대도 한껏 부풀렸다. 맨유는 열흘 뒤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제3의 장소인 모스크바에서 단판 결승전을 펼친다. 반면 러시아의 석유재벌 로만 이브라모비치를 구단주로 영입하고 지난 2005년 삼성과 5년간 5000만파운드(당시 974억원)의 후원 계약을 맺는 등 ‘부자 구단’의 명성을 재확인한 첼시는 홈구장 스탬포트브리지경기장에서 벌어진 최종전에서 전력을 다해 볼턴과 맞섰지만 끝내 맨유를 따라잡지 못하고 결국 4번째 우승 따내지 못하고 기회를 다음 시즌으로 넘겼다. 맨유의 2연패와 함께 박지성도 2년 연속 우승 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특히 박지성은 지난해 ‘정상 정복 멤버’에 들지 못했지만 이날 처음으로 프리미어 최종전에 선발 출장, 자신의 힘으로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지성은 ‘선발=맨유 불패’라는 등식을 시즌 14번째로 입증,‘승리의 보증수표’라는 팀내 존재 가치를 더욱 드높였다. 선발을 포함, 박지성이 출전한 14경기에서 맨유는 이날 까지 13승1무를 거뒀다. 박지성은 웨인 루니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투톱으로 나선 가운데 왼쪽 날개로 67분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뒤 팀내 최다 출장 기록(보비 찰턴·758경기)과 타이를 벼르던 긱스와 교체됐다.긱스는 투입된 지 10여 분 만에 추가골을 성공시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긱스가 투입되기 5분 전 첼시는 홈구장에서 안드리 첸코가 첫 골을 터뜨리며 맨유를 잔뜩 따라붙고 있던 터였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송이 어디서 꽃 필까

    한송이 어디서 꽃 필까

    ‘도로공사 품을 벗어난 한송이(24)는 어느 팀에서 활짝 꽃피울까.’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중 최대어로 꼽혀온 올시즌 득점왕 한송이의 원 소속팀인 한국도로공사가 재계약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한송이는 11일부터 열흘 동안 나머지 구단과 접촉하면서 이적을 타진할 전망이다. 한송이 영입에 관심이 있는 팀은 친언니 한유미(26)가 있는 꼴찌팀 현대건설과 주포 부재로 흥국생명의 벽을 뛰어넘지 못해 리그 2위에 그쳤던 KT&G다. 특히 KT&G는 지난해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27)가 한송이와 도로공사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전력 상승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자유계약선수를 영입한 구단은 원 소속 팀에 해당 선수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4명을 제외하고 1명 지명권을 주거나 지난 시즌 연봉의 300%로 보상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주력선수를 놓칠 위기에 놓인 도로공사는 V-리그 불참까지 거론하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김사니를 빼앗긴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도로공사는 한송이에게 이례적 거액인 1억 2000만원의 연봉을 제시했음에도 또다시 공기업으로서 ‘돈싸움’에 약할 수밖에 없는 태생적 한계를 노출했다. 결국 도로공사는 발끈하며 ‘FA제도의 폐지 또는 대폭 개선’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두산, 중앙대 인수

    두산그룹이 중앙대를 인수한다.8일 중앙대와 두산그룹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2일 학교법인 중앙대학교를 매각·인수하는 내용의 ‘공동협약서’를 체결했다. 두산그룹은 중앙대 인수 조건으로 1200억원을 장학·연구기금으로 조성해 학교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김희수 중앙대 이사장이 재단의 기업 영입을 추진하면서 지난 3월 두산그룹에 영입을 제의했다.”면서 “두산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학교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이사장이 재일교포 출신에 고령(84세)이어서 학교를 정리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대는 오는 14일 재단이사회를 개최해 이를 처리할 예정이며 교육과학기술부가 승인하면 인수 절차는 마무리된다. 두산그룹이 중앙대 인수를 추진한 것은 비자금 수사 등으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고 사회공헌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중앙대 인수로 기업 이미지 쇄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중앙대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육성하고 역량 있는 인재를 배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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