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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V-리그] ‘제2 안젤코’ 가빈 43점 폭발

    [프로배구 V-리그] ‘제2 안젤코’ 가빈 43점 폭발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은 1일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가빈 슈미트는 자신에게 쏠리는 부담감이 커서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그에게 큰 기대를 걸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캐나다 출신 새 ‘장신’ 용병 가빈 슈미트(207㎝)가 흔들리면 즉시 여름 리그에서 맹활약했던 ‘꽃미남’ 이형두로 교체한다는 전략이었다. 하지만 이형두는 1·3·4세트에 잠깐 투입돼 서브에이스 1점을 보태는 것에 그쳤다. 예상 외로 가빈의 활약이 두드러졌기 때문. 삼성화재가 이날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배구 V-리그 개막전에서 무려 43점을 폭발시킨 용병 가빈 슈미트(후위 19점)를 앞세워 ‘영원한 맞수’ 현대캐피탈을 3-1로 격파,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가빈은 이날 타점 높은 공격으로 일본으로 떠난 안젤코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합격점을 받았다. 삼성은 첫 세트를 현대에 내줬으나, 2세트부터 서브리시브가 안정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가빈이 막판 연속 백어택을 코트에 내리꽂아 3세트를 따낸 삼성은 끈질긴 수비와 가빈의 다양한 파상공격을 무기로 마지막 4세트도 가져갔다. 가빈은 4세트 후반 오픈과 시간차·백어택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막판 7득점을 혼자 쓸어담아 승리를 매조지했다. 가빈은 농구 선수였다가 고교 마지막 해인 2004년 배구에 입문, 배구를 시작한 지 5년밖에 되지 않아 더욱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가빈은 “첫 세트는 좀 힘들었지만, 2세트부터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면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감독은 “가빈이 오늘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다. 가빈은 높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고, 선수들과 호흡하면서 팀을 위해 희생하려는 자세가 돼 있다.”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현대는 3세트부터 ‘주포’ 박철우(13점)를 투입해 반전을 노렸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2년차 용병 앤더슨(20점·미국)도 1세트 이후 미미한 활약에 그쳤다. 현대 김호철 감독은 “서브리시브를 이용한 삼성의 플레이에 끌려들어간 게 패인”이라며 아쉬워했다. 인천에서는 LIG가 새로 영입한 베네수엘라 출신 용병 피라타(2m·23점)와 김요한(19점)의 맹폭을 앞세워 대한항공을 3-1로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올해 신협상무에서 제대한 김철홍(7점)은 블로킹을 무려 8개나 성공,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여자부는 인천에서 지난해 ‘꼴찌’ 도로공사가 31점을 올린 ‘주포’ 밀라(도미니카)의 활약으로 지난해 챔피언 흥국생명을 3-2로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대전에서는 KT&G가 김세영(23점)과 이연주(18점) 등의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정세균 정치’ 시작한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일 “민주정부 10년의 정체성에 매달리지 않겠다.”며 ‘정세균 정치’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좌우의 이념 갈등을 넘어선 친(親)서민·중산층 살리기 정책으로 이명박 정부와 진검승부를 벌이겠다고도 했다. 당내에선 정 대표가 당권 재도전을 넘어 차기 대선을 겨냥한 행보에 방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비전, 리더십, 새로운 정책 제시를 통해 역동적이고 과감한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친서민을 외치는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맞서 진정한 서민정책을 가지고 경쟁할 것”이라면서 “진보, 중도, 보수의 이념논쟁을 초월해 서민과 중산층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이라면 정책의 성격과 출발을 가리지 않고 과감하게 수용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권 넘어 대선 겨냥” 분석도 정 대표는 “앞으로 6개월은 민주당과 정치인 정세균에 대한 시험대가 될 것”, “민주당과 정세균이 진검승부를 할 것”, “민주당과 정세균이 과감하게 변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정세균’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정 대표는 당내 ‘통합과 혁신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현 정권의 중도·실용정책과 경쟁할 친서민 정책을 개발하고, 인재영입을 통해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당내 색깔론과 노선 다툼을 부른 ‘뉴민주당 플랜’에 대해선 “이념에 매몰되지 않겠다.”고 말해 사실상 폐기했다. ●인재영입·민생투어 ‘정세균 독트린’ 정 대표의 이날 선언은 올 초부터 사정(司正)과 서거 정국을 거치면서 안팎에서 불거진 리더십 논란을 매듭짓고, 지난 10·28 재·보선의 승리를 기반으로 대여(對與) 투쟁 전선을 확장시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노영민 대변인은 ‘정세균 독트린’이라고 표현했다. 노 대변인은 “앞으로 남은 대표 임기 동안 과거 민주정권의 정책이나 정체성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색깔로 당을 운영하며 자기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 대표는 원내에 복귀하는 대신 당 체질개선과 인재영입, 민생 투어 쪽으로 동선을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내 비주류와의 갈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데다, 범야권의 대통합 작업이나 민주정부 10년 계승 작업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한 시점에서 ‘정세균 색깔내기’가 얼마나 탄력을 받을지는 불투명하다. 이번 재·보선 결과에 고무된 나머지 구체적인 실익 없이 야권내 주도권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박태환 ‘로마 쇼크’ 호주서 씻는다

    “많은 사람들이 내 경기를 보면서 다시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 지난 7월 이탈리아 로마세계수영선수권 참패 이후 ‘와신상담’하던 박태환(20·단국대)이 호주 시드니의 매쿼리대학 전지훈련을 위해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노민상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남녀 자유형 중·장거리 선수들과 함께하는 약 한 달 일정의 훈련. 박태환을 위한 특별강화위원회(이하 특강위) 송홍선(체육과학연구원) 박사, 조수경 스포츠심리연구소장 등도 동행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내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을 향한 첫 발걸음이자 ‘로마 참패’ 이후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약 3개월 동안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자숙하던 박태환의 첫 공식 활동. 박태환은 “새로운 출발이고 본격적으로 훈련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라 마음이 무겁다.”면서 “이 무거운 마음을 호주에 다 털어놓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태환은 또 “호주는 익숙한 곳이라 마음이 편하다.”면서 “많은 외국 선수들이 이미 호주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도 열심히 훈련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목표는 지구력과 스피드를 끌어올리는 것. 종목도 중·장거리에 맞춰져 있다.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의 일원화된 관리를 위해 구성된 대한수영연맹 특강위 주도로 이뤄지는 첫 훈련”이라고 강조한 뒤 “우리가 갈 길을 찾아서 돌아오겠다. 400m와 800m, 그리고 1500m 등 중·장거리 쪽에 중점을 둘 것이다. 지구력에 관한 자료는 분명히 갖고 들어오겠다.”며 목표를 분명히 했다. 외국인 코치 영입 작업도 현지에서 진행된다. 특강위는 박태환이 노민상 감독의 지도를 받되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해 줄 세계적인 외국인 지도자를 추가로 뽑아 그의 재기를 돕기로 결정한 바 있다. 박태환은 호주 전훈을 마치고 25일 귀국, 태릉선수촌에 들어갔다가 내년 1~2월쯤 다시 유럽전훈을 떠난다. 현지 대회 출전도 예정돼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3共~유신시대 풍운아 이후락씨 별세

    박정희 시대의 실세 중 실세였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뇌종양과 노환이 겹쳐 별세했다. 85세. 그는 지난 5월 이 병원에 입원했다. 이 전 부장은 1924년 울산에서 태어나 울산공립농고를 졸업했다. 1946년 군사영어학교를 1기로 졸업해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육군 정보국 차장과 주미대사관 무관을 거쳤다. 미 중앙정보국(CIA) 연락책도 맡았다. 이 전 부장이 고(故) 박정희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61년의 5·16 군사쿠데타였다. 5·16 주체세력은 미국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당시 CIA와 가까웠던 이 전 부장을 영입했다. 이 전 부장은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공보실장으로 발탁됐다. 그는 미국의 지원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 박 전 대통령의 신임을 받았다. 1963년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이 대통령에 당선된 뒤 이 전 부장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기용됐다. 이 전 부장은 박정희 대통령 시대 출범과 함께 권력핵심으로 떠오른 것이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한때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누렸다. 박 전 대통령은 1969년 3선(選) 개헌의 후폭풍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 전 부장을 주일대사로 보냈으나 1년 뒤 핵심자리인 중앙정보부장으로 발탁했다. 이 전 부장은 1971년의 대통령선거를 사실상 총지휘했다.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1971년의 대선에서 패배한 뒤 이씨에게 “나는 박정희 후보에게 진 것이 아니라 이 부장에게 졌소.”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관권 및 금권 선거를 총지휘한 그를 비꼰 것이다. 이 전 부장은 ‘대한민국 제1세대 대북 밀사’로도 유명하다. 1972년 5월2일 자살용 청산가리 캡슐을 몸에 감추고 3명의 수행원과 함께 채 판문점을 넘었다. 그는 3박4일간의 방북기간 중 김일성 주석(당시 직함은 노동당 총비서)을 두 차례 만나 북측으로부터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이라는 ‘7·4 공동성명의 기본 원칙’을 받아 왔다. 북측의 김영주(김일성 주석 동생)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을 대신해 박성철 제2부총리가 그해 5월29일부터 서울을 답방, 박 전 대통령 및 이 전 부장과 수차례 회담을 가졌다. 그 결과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됐다. 그는 공작정치의 대명사라는 말도 듣는다. DJ 납치 사건의 주범으로도 꼽힌다. 1973년 7월 일본 도쿄에서 발생한 DJ 납치사건의 주동자로 지목되면서 박 전 대통령의 신임을 잃었다. 특히 1973년 12월1일 당시 윤필용 수도경비사령관이 사석에서 “박정희의 후계자는 이후락”이라고 발언한 게 파문을 일으켜 중앙정보부장 자리에서 경질됐다. 권좌를 떠난 뒤 신변에 위협을 느낀 이 전 부장은 “조계종 회의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그해 12월 말 극비의 정보 문서들을 챙겨 영국령 바하마로 출국했다. 사실상 망명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망명한 이 전 부장이 자신의 치부를 폭로할 것을 우려해 귀국을 종용했다는 설이 정설로 돼 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것을 용서한다.”는 친필 편지를 받고 1974년 2월 귀국했다. 1970년 말 국회의원을 잠시 지내기도 했다. 하지만 1980년 서울의 봄 이후 신군부 세력으로부터 부정축재자로 몰리면서 공직에서 사퇴하고 정치활동을 규제받았다. 1985년 정치활동 규제에서는 풀렸으나 외부행사에 나오지 않으며 사실상 은둔생활을 해 왔다. 이 전 부장은 입원하기 전까지 경기 하남시에 있는 별장에서 칩거하며 조용히 말년을 보냈다. 유족은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 등 3남1녀. 빈소는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발인은 2일 오전 8시30분. (02)440-8922.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포항 “K-리그 천적 잡는다”

    프로축구 K-리그 포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강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외나무 다리’ 대결을 벌이게 됐다. 포항은 29일 카타르에서 열린 준결승 원정 2차 경기에서 후반 스테보, 노병준의 골 퍼레이드로 카타르의 움 살랄에 2-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을 2-0으로 승리한 포항은 2승으로 새달 7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알 이티하드와 단판 승부를 벌인다. 알 이티하드 역시 J-리그 나고야에 2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2006년 챔프 전북에 이어 3년 만에 결승 티켓을 딴 포항의 세르히우 파리아스(42) 감독은 경기 뒤 “결승전 역시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알 이티하드도 좋은 팀이다. 그러나 우리도 좋은 골을 만들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피스컵코리아를 제패하고 K-리그 우승을 노리는 포항은 AFC 챔프마저 꿰차 한국 프로축구 첫 ‘트레블(3관왕)’을 일구겠다는 무서운 기세다. 1998년 AFC 챔스리그 전신인 클럽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래 11년 만에 맞은 절호의 기회다. 포항과 맛붙는 알 이티하드는 1927년 창단한 뒤 리그 8차례, AFC 챔스리그 2차례 등 우승만 모두 37차례 차지한 전통의 강호. 특히 ‘K-리그 천적’으로 불리기 때문에 이번 맞대결이 볼 만하다. 1999년 전남은 아시안컵 위너스컵 결승에서 알 이티하드에 연장전 골든골을 내주며 2-3으로 무너졌다. 2002년 첫발을 뗀 AFC 챔스리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004년 전북이 준결승에서 알 이티하드와 맞붙어 1·2차전 합계 3-4로 무릎을 꿇었고, 결승에 오른 성남도 합계 3-6 참패를 맛봤다. 2005년엔 부산이 4강전에서 합계 0-7로 대패하는 수모를 안았다. 무엇보다 4강전에서 3골을 올린 베테랑 모하메드 누어(31)와 2골을 낚은 신예 아미네 케르미티(22)가 매섭다. 누어는 1996년부터 리그 364경기에서 81골, 국가대표로 A매치 74차례 뛰며 23골이나 뽑았다. 현재 튀니지 국가대표팀 멤버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헤르타BSC에서 뛴 케르미티는 44경기에서 26골을 기록했다. 알 이티하드는 지난해 대회 우승을 선언하며 사우디와 오만 대표팀을 이끌었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인 가브리엘 칼데론(49)을 감독으로 영입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탈퇴’ 소영 입장 전문 “건강 돌보며 학업 집중”

    ‘탈퇴’ 소영 입장 전문 “건강 돌보며 학업 집중”

    애프터스쿨 멤버 유소영(본명 주소영)이 탈퇴를 공식화했다. 유소영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다온 측은 29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유소영의 팀 탈퇴를 공식 인정했다. 올 초 5인조(주연, 베카, 유이, 가희, 정아)로 데뷔했던 애프터스쿨은 유이의 합류로 인해 현재 6인조로 거듭났지만 소영의 하차로 다시 기존 5인조로 돌아가게 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아직 새 멤버의 영입 여부는 결정된 바가 없으며 논의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은 다온 측이 전한 입장 전문 유소영은 그동안 애프터스쿨 멤버로서 많은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계속된 연예 활동으로 인해 건강을 돌보아야 할 상황이 됐고 중단했던 학업에도 집중하고자 애프터스쿨에서 탈퇴(졸업)하게 됐습니다. 이에 법무법인 다온은 유소영의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법률상의 대리인으로서 유소영의 소속사 및 애프터스쿨 탈퇴를 공식발표합니다. 법무법인 다온은 그동안 유소영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와 탈퇴협의, 이에 따른 정산 및 탈퇴발표시기 등을 합의했고 탈퇴발표로 인한 추측성 기사 및 인신공격성 글 등 향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법률적 문제에 대해 유소영을 대리하여 처리할 것 입니다. 그동안 유소영 소속사인 플레디스가 유소영의 탈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못한 이유는 우리 법무법인 다온과 유소영의 탈퇴에 따른 합의과정 중이었기 때문임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유소영은 그동안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IA 팀개편 칼바람

    ‘V10’의 꿈을 이룬 프로야구 KIA가 내년 시즌에 대비, 일찌감치 팀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KIA는 28일 “김정수 현 스카우트와 백인호 전 히어로즈 코치를 각각 투수 코치와 주루작전 코치로 영입하고 이재주 등 선수 5명을 방출했다.”고 밝혔다. KIA는 “김종모 수석 코치와 김봉근 투수 코치, 이광우 재활 담당 코치 등과 재계약하지 않겠다. 구천서 2군 수비 코치는 한화로 옮겼다.”면서 “신임 코치들은 28일부터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A의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마무리훈련 겸 일본 나가사키 한·일챔프전 대비훈련에 앞서 선수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KIA는 또 투수 장문석·김영수·조동현과 외야수 최경환, 내야수 이재주 등도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했다. 대부분 노장선수들로 세대교체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 대타 홈런기록(20개)을 갖고 있는 이재주는 올 시즌 주로 대타로 나서 타율 .194, 4홈런, 21타점을 올렸다. 최경환은 47경기에서 타율 .243을 쳤고 김영수는 21경기에 나와 1패, 평균자책점 8.31을 기록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기대하시라’ 프로배구 불꽃 승부

    ‘기대하시라’ 프로배구 불꽃 승부

    2009~10시즌 프로배구 V-리그가 새달 1일 개막,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남자부는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합류로 7개 구단이 팀별로 36경기(6라운드)를, 여자부는 5개 구단이 28경기(7라운드)를 치른다. 올스타전은 내년 2월7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기존 3전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와 5전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은 각 5전3선승제와 7전4선승제로 확대됐다. 이번 시즌에는 복병인 신생팀 우리캐피탈의 가세와 지난해 ‘꼴찌’ KEPCO45가 처음으로 외국인선수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보강,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009~10시즌 V-리그에 춘추전국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비교적 약체팀들이 전력을 크게 보강, 예측 불허의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 우선 판도를 뒤흔들 돌풍의 ‘핵’으로 우리캐피탈이 꼽힌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없다. 우리캐피탈은 지난 여름 부산 국제대회에서 대한항공을 완파하는 등 4강에 올라 신생팀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우리캐피탈 김남성 감독은 시즌을 앞두고 프로배구 사상 최초로 외국인 세터인 블라도 페트코비치(198㎝·세르비아)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유럽형 빠른 토스를 선보이는 블라도와 센터 신영석, 레프트 최귀엽 등 젊은 공격수들 간의 호흡이 제대로 맞아들어갈 경우 배구판이 요동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주장 신영석(센터)은 “빠른 토스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세터다. 선수들과 세터와의 호흡도 좋아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다만 27일 열리기로 했던 남자 신인드래프트가 무산되면서 1~4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던 우리캐피탈의 전력 보강에 차질이 생긴 점이 걱정거리. 지난해 역대 최다인 25연패로, 공정배 감독 경질 사태까지 맞았던 KEPCO45는 지난 6월 ‘아시아의 거포’ 강만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다. KEPCO45는 용병 없이 시즌을 치른 지난해와 달리 라이트에 브룩 빌링스(미국)를 영입했다. 빌링스는 거포 부재의 KEPCO45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다가 상무에서 안정된 토스워크를 보여준 ‘꾀돌이’ 세터 김상기가 팀에 합류했고, ‘거미손’ 방신봉도 은퇴 1년 만에 복귀해 원포인트 블로커로 나설 전망이다. KEPCO45가 ‘만년 꼴찌’의 오명을 벗을지 주목되는 이유다.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의 오랜 양강체제가 무너질지도 관심거리. ‘디펜딩챔피언’ 삼성화재는 일본으로 떠난 용병 안젤코 대신 207㎝의 장신 가빈 슈미트(캐나다)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형 용병’으로 불렸던 안젤코만큼 할지는 미지수다. 또 지난 부산 국제대회 MVP를 수상한 장병철의 은퇴로 전력이 다소 약화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했던 이형두가 부활한 것. 현대캐피탈은 국내 적응을 마친 2년차 앤더슨(미국)과 대표팀 폭행 파문을 겪은 ‘주포’ 박철우의 활약 여부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현대는 시즌 전부터 부상 선수가 줄을 이어 걱정이다. 레프트 임시형은 한 달 가까이 허리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레프트 송인석은 오른손가락 골절로 이제 막 연습을 시작했다. 세터 송병일은 발목수술을 해 12월이 지나야 코트에 서고, 세터 권영민은 기흉수술의 후유증을 겪고 있다. 현대 김호철 감독은 “후인정이 좌우에서 받쳐주는 수밖에 없다. 앤더슨이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 이들의 빈 자리를 메꿔주길 바란다.”면서 “박철우와의 껄끄러운 관계를 완전히 풀었다.”고 말했다. LIG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득점왕·서버상·인기상 등 3관왕을 휩쓴 김요한에게 큰 기대를 건다. 팀에 뒤늦게 합류한 베네수엘라 출신 용병 피라타도 흑인 특유의 탄력으로 팀의 ‘해결사’ 노릇을 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지난해 레프트로 칼라를 영입했으나 잦은 범실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대한항공은 라이트인 밀류셰프(불가리아)를 받았다. 점프와 파워가 뛰어나 희망이 되고 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이청용, 英언론 주간 평점 ‘톱3’ 포함

    이청용, 英언론 주간 평점 ‘톱3’ 포함

    ‘볼턴의 희망’ 이청용(21)이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의 주간 평점 ‘톱3’에 포함되며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들의 활약을 정리하는 27일 기사에서 지난 주말 에버턴전에서 시즌 2호 골을 뽑은 이청용을 리버풀의 페르난도 토레스, 위건의 우고 로다예가와 함께 ‘톱3’로 소개했다. 이청용은 스카이스포츠 자체 평점 8점, 독자 평점 9.1을 받았다. 평점 자체도 높지만 특히 팬들이 높은 점수를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토레스는 매체 평점 9점, 독자 평점 8.8점을 받아 최고 평점 선수에 선정됐으며 로다예가는 이청용과 같은 평점을 받았다.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에서 온 어린 선수가 시즌 2호 골로 볼턴의 리그 첫 홈 승리를 도왔다.”고 이청용의 활약을 설명했다. 스포츠채널 ‘ESPN 스타즈’도 10라운드의 영웅을 선정하면서 이청용을 포함시켰다. ESPN은 “아시아에서 날아온 21살 선수가 볼턴에 선제골을 선사했다.”면서 이청용의 영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한편 이청용의 소속팀 볼턴의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을 염려케 했다. 다행히 이청용은 신종플루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볼턴 원더러스 홈페이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7년만에 2집 낸 록밴드 ‘비갠후’ 30일 ‘이것이 락이다’ 단독콘서트

    7년만에 2집 낸 록밴드 ‘비갠후’ 30일 ‘이것이 락이다’ 단독콘서트

    윤도현 밴드 출신 기타리스트 유병열과 안치환의 ‘자유’ 출신 드러머 나성호 중심으로 뭉친 5인조 록밴드 비갠후가 7년 만에 2집 앨범 ‘더 시티 라이프’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30일 오후 7시50분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이것이 락이다 !’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재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 1990년대 중반 대학가에서 유명했던 밴드 천지인과 메이데이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던 유병열은 윤도현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2~4집을 함께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가리지좀 마’, ‘철문을 열어’, ‘먼훗날’ 등 히트곡을 만들었던 유병열은 윤도현 밴드 탈퇴 뒤 언더그라운드 시절 만났던 나성호와 의기투합해 비갠후를 결성했다. 유병열과 나성호는 새 보컬 김길중을 영입해 7년공백을 깨고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이번 공연에는 인순이, YB(윤도현 밴드), 서문탁, 휘성의 축하무대도 곁들여지며 관객을 대상으로 기타 증정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2만원(예매 1만 5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美 NBA 28일 개막 관전포인트… 미리 보는 우승후보팀

    미국 프로농구(NBA)의 계절이 돌아왔다. 2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보스턴전 등 4경기를 시작으로 팀당 82경기씩,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관전포인트는 LA 레이커스가 두 시즌 연속 우승으로 ‘왕조 재건’을 이룰지에 모아진다. 거물급 스타들의 활발한 이동으로 ‘반(反)레이커스 세력’의 힘이 한결 탄탄해진 점도 흥미롭다. ●서부:더 강해진 레이커스 우승멤버 건재 2연패 노려 레이커스는 팀 통산 16번째 우승 및 2연패에 도전한다. 필 잭슨 감독과 지난 시즌 우승멤버가 대부분 건재하다. 팀의 리더 코비 브라이언트(198㎝)는 물론, 파우 가솔-앤드류 바이넘(이상 213㎝)-라마 오돔(208㎝)이 지키는 골밑도 여전하다. 궂은 일을 도맡던 ‘식스맨’ 트레버 아리자의 공백이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관중폭행 등으로 코트 안팎에서 물의를 빚곤했던 ‘악동’ 론 아테스트(201㎝)가 합류했다. 아테스트는 프로 12년 통산 16.1점 5.1리바운드를 기록할 만큼 빼어난 공격력은 물론, 수비력도 탄탄한 올스타급 선수. 브라이언트의 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사고’를 치지 않고 팀플레이에 녹아들었을 때 얘기다. 서부콘퍼런스에서는 팀 던컨의 샌안토니오와 크리스 폴의 뉴올리언스, 천시 빌럽스-카멜로 앤서니의 덴버, ‘젊은 피들의 집합처’인 포틀랜드 등의 강세가 예상된다. ●동부:3강 클리브랜드·올랜도·보스턴 전력재정비 추격박차 동부콘퍼런스의 ‘빅3’인 클리블랜드와 올랜도, 보스턴은 알찬 전력보강으로 레이커스 타도를 자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NBA 최고 승률(66승16패)과 시즌 MVP(르브런 제임스), 올해의 감독상(마이크 브라운) 등을 휩쓸고도 정작 콘퍼런스 결승에서 올랜도에 발목이 잡혔던 클리블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고질병’인 포스트를 보강하기 위해 공룡센터 샤킬 오닐(216㎝)을 영입했다. 만 37세인 오닐이 얼만큼 기대에 부응할지는 의문.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첫 파이널에 진출했던 올랜도도 강해졌다. 가장 위협적인 센터인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211㎝)의 기량이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포인트가드 자미어 넬슨(183㎝)과 스몰포워드 라샤드 루이스(208㎝)도 수준급. 여기에 슈퍼스타 빈스 카터(198㎝)가 새로 한솥밥을 먹게 됐다. 부상을 달고 사는 카터가 지난 시즌(20.8점 5.1리바운드 4.7어시스트)만큼만 해 주면 올랜도는 누구와 맞붙어도 꿀릴 구석이 없다. 2007~08시즌 챔피언 보스턴도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간판스타 케빈 가넷(211㎝)의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가넷이 시범경기에서 평균 12.7점에 6리바운드로 건재를 과시해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빅3’ 가넷-레이 앨런(196㎝)-폴 피어스(201㎝)에 디트로이트의 파워포워드였던 라시드 월러스(211㎝)를 영입했다. 이들의 평균나이는 33.5세. 체력저하와 부상의 그림자를 떨쳐내느냐가 관건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김태균·이범호 사세요” 프로야구 FA시장 29일 개막

    ‘스토브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29일 열린다. FA 20여명 중 거포 김태균(27)과 이범호(28·이상 한화)가 대어급으로 꼽히는 가운데 박한이(30·삼성)와 박재홍(36·SK) 등 준척급 선수들도 많아 각 구단의 영입 작전이 불꽃을 튀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창단해 FA 자격을 인정받지 못했던 히어로즈 이숭용(38)·송지만(36)·김수경(30) 등도 자격 유지 선수로 인정받을 예정이어서 타 구단 이적 가능성에 시선이 쏠린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방출당한 이병규(35)의 한국 무대 복귀설이 나오면서 FA 시장은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건 김태균과 이범호. 둘 모두 해외 진출 의사가 강해 한화로선 난감한 입장이다. 한신 타이거스는 김태균보다 몸값도 싸면서 1루와 3루 수비가 가능한 이범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원소속팀 한화와 먼저 FA 협상을 한 뒤 일본 구단과 협상을 벌여야 하는 데다, 일본 각 구단의 전력 보강 작업이 이제 막 시작된 시점이라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둘은 해외 진출이 좌절되더라도 삼성과 LG 등 FA 시장의 ‘큰손’들이 이번 겨울에도 작심하고 움직일 전망이어서 스토브리그 내내 상한가를 칠 공산이 크다. KIA에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긴 이종범(39)과 이대진(35)·장성호(32)·김상훈(32) 등은 계속 호랑이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FA로 공시된 선수들은 11월1일까지 KBO에 신청할 수 있고 KBO는 11월2일 FA 신청 선수를 발표한다. FA를 신청한 선수는 11월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원 소속구단과 협상을 벌이고 이때 타결짓지 못하면 11월13일부터 12월2일까지 20일간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과 계약 협상을 벌일 수 있다. 이마저도 불발에 그치면 12월3일부터 2010년 1월15일까지 모든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글로벌 아이돌 유키스, 7인조 변신 컴백

    글로벌 아이돌 유키스, 7인조 변신 컴백

    한국, 미국, 홍콩 등 다국적 멤버로 화제를 모았던 글로벌 아이돌 그룹 유키스(U-kiss)가 새 멤버를 투입해 7인조로 변신, 전격 컴백한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는 28일 “유키스가 새 메버 이기섭(17)을 영입해 11월 초 가요계에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키스는 케빈, 기범, 수현, 알렉산더, 동호, 일라이 등 기존 6인조 체제에서 7인조로 거듭나게 됐다. 유키스에 새롭게 합류한 이기섭은 경기도 분당 야탑고 ‘얼짱’ 출신. 소속사 측은 “이기섭은 본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멤버로 가창력과 연기력을 고루 겸비하고 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3개국 출신으로 7개 국어가 가능한 유키스는 지난해 힙합 비트 곡 ‘어리지 않아’로 데뷔했다. 그 해 유키스는 80년대 미국을 강타했던 올드팝 느낌의 두 번째 미니 앨범곡 ‘니가 좋아’를 선보였으며 이번이 세 번째 음반 발표다. 유키스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만만하니’는 힙합 리듬과 일렉트로닉 장르가 신선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11월 9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NH 미디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비엔제이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NO!” (인터뷰)

    가비엔제이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NO!” (인터뷰)

    “자꾸 저희에게 댄스를 시키고 싶어하세요. 상상이 안가는데…(웃음)” 2005년 데뷔 이래 ‘오직 발라드’만을 고수해온 가비엔제이(Gavy NJ). 이들은 팀의 최강점으로 ‘無 변화’를 꼽았다. 변화가 있다면 새 멤버 미스티(Misty)를 맞게 된 것. § 가비앤제이표 발라드로 컴백 새 타이틀 곡도 그렇다. 정규 4집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Side A)의 타이틀 곡 ‘핼쑥해졌대’를 일컬어 이들은 ‘가비엔제이표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너무 변화가 없는게 아니냐고요? 게으르게 보일 수 있지만 저희는 그게 장점인걸요. ‘가비엔제이 음악’이라고 했을 때, 정확하게 떠오르는 분명한 색이 있었으면 했어요. 변화 보다 중요한 고집이었죠.” (노시현) 이러한 고집은 ‘전략’으로 통했다. 데뷔 4년 차 ‘가비엔제이’는 대중들에게 ‘미디엄 템포 발라드를 부르는, 노래 잘하는 여성 보컬그룹’으로 또렷이 인식돼 있다. § 브아걸처럼 시건방춤을? 물론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주변의 외압 또한 만만치 않았다. 발라드 가수도 하루 아침에 섹시 댄스를 추는 요즘, 한 가지 색만 고수한다는 것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처럼 파격적인 변신을 해보자는 권유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 사실 부럽기도 했죠. 하지만 그들과는 또 다른, 저희만의 무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노시현) § 변화 or 유지 ‘변화’냐 ‘유지’냐. 가비엔제이는 4-5년차 가수에게 통과의례처럼 다가오는 고질적 문제에 부딪치게 됐다. 이들은 오랜 시간 자신들이 ‘가비엔제이’란 이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찾는데서 부터 해답의 실마리를 찾았다. 고심 끝 얻은 결론은 하나, 바로 ‘가장 가비엔제이 다울 때’ 빛날 수 있다는 것. “이번 4집은 ‘가장 가비엔제이스러운 음악’을 담아내려 노력한 앨범이에요. ‘어떻게 하면 우리다운 얘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 하다가 결국, 세 멤버 모두 한 곡씩 작사에 도전하기로 했죠. 제가 쓴 노랫말을 멤버들이 나눠 부르는 건 정말 설렌 경험이었어요.” (장희영) § ‘멤버 교체’ 딜레마의 극복 하지만 ‘멤버 교체’로 인한 변화는 새롭게 찾아온 딜레마였다. 가비엔제이는 데뷔 후 지켜온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기 위해 ‘변화의 폭’을 좁히는 방법을 택했다. 이에 4년간 곁에서 음악적, 인간적 동료로서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를 유지해왔던 미스티(Misty)를 영입했다. “미스티 언니는 회사에서 ‘BGH4’란 그룹의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 부터 봐왔어요. 언니가 어떤 모자를 쓰고 왔었는지 까지도 기억하는 걸요?(웃음) 새 식구를 맞이하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됐고요.” (노시현) 전문 음악세션으로 활약해온 미스티는 그간 씨야, 다비치, 왁스, 먼데이키즈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인기곡을 작사했으며 코러스 영역을 통해서도 가창력을 인정받아 왔다. “처음엔 ‘가비엔제이의 새 멤버’란 타이틀에 부담감이 적지 않았나 봐요. ‘잘해야지’하는 마음에 긴장감이 커지니까 그만큼 실력 발휘가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는 좀 더 편안하게 보여드리려고요. 가비엔제이로서 하나된 무대니까요.” (미스티) § 퍼포먼스 보다 ‘노래 올인!’ 마지막으로 ‘가비엔제이가 가야할 길’을 묻자 이들은 “노래에 올인하는 것!”이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세상엔 잘 할 수 있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있잖아요. 아직은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누가 들어도 ‘역시 가비엔제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는 노래 잘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저희 그룹명, ‘노래(歌·가)의 여왕(妃·비)NJ’ 처럼요!” (장희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AFC 챔피언스리그] 포항 머리로 중동바람 뚫었다

    이번엔 옛 국가대표팀 수비수 황재원(28)이 포항의 길을 훤하게 뚫었다. ‘캡틴’ 황재원은 2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낚아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을 통틀어 홈 23경기 연속 무패(14승9무)를 내달린 포항은 원정 2차전에서, 2006년 우승한 전북 이후 K-리그 팀으로서는 3년 만에 결승전 진출을 노린다. 포항은 완승을 거두며 오는 28일 밤 카타르 원정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포항은 수비에 김정겸-황재원-김형일-최효진으로 이어지는 철벽을 구축했다. 전반 ‘토종 킬러’ 노병준(30)과 ‘마빡이’ 데닐손(33)과 ‘마케도니아 폭격기’ 스테보(27)의 슈팅이 잇달아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는 불운 속에서 0-0으로 팽팽한 시소게임을 벌이던 중 황재원이 추가시간 때 기막힌 헤딩골을 낚았다. 움살랄 수비진에게 막힌 노병준, ‘브라질 특급’ 데닐손과 스테보를 대신해 황재원은 어느새 최후방에서 달려와 자리했다. 김재성이 오른쪽에서 코너킥을 길게 뛰어줬고, 그는 수비 숲을 사이에 두고 돌고래처럼 껑충 솟구쳐 머리로 받아 넣었다. 골문 오른쪽에서 비틀어 때린 슈팅은 골키퍼 바바 말렉을 비껴 네트 왼쪽 구석에 정확하게 꽂혔다. 원정에서 비기기 작전을 펼친 뒤 28일 밤 홈 2차전에서 승리를 노리던 제라드 질리 감독의 움살랄 사단은 덩그러니 서서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움살랄은 K-리그와 J-리그에서 뛴 ‘브라질 용병’ 투톱 마그노(32)와 다비(25)를 앞세워 간간이 포항을 괴롭혔다. J-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올 6월까지 10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에 올랐다가 둥지를 옮긴 다비와, 2003년 전북에서 뛰다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옮겨 2006년 필드골로만 득점왕(26골)에 오른 마그노의 기습은 위협적이었다. 따라서 2차전에서도 놓치지 않아야 할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특히 단신(175㎝)인 다비는 움살랄이 AFC 챔스리그 8강에 진출하자 위약금 7억엔(96억원)과 연봉 2억엔(27억원), 계약금 3억엔(41억원)을 합쳐 170억원을 들여 영입한 선수. 고무줄 같은 탄력에 빼어난 볼 컨트롤과 드리블을 뽐내고 있다. 후반 5분에는 신형민의 침투패스를 받은 스테보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움살랄 골문을 위협했다. 이후 포항의 세르히우 파리아스 감독은 후반 29분 데닐손을 빼고 황진성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잇달아 기회를 맞고도 단단히 문 단속에 나선 움살랄에게 더 이상 골을 따내지는 못하다가 33분 교체 투입된 송창호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받은 김재성이 멋진 다이빙 헤딩으로 골을 뽑아 움살랄의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포항의 완승을 마무리한 한 방이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남규리 빠진’ 씨야, 28일 댄스곡으로 활동 재개

    ‘남규리 빠진’ 씨야, 28일 댄스곡으로 활동 재개

    그룹 씨야가 새 미니앨범 ‘리블룸’(Rebloom)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8월 새 멤버 수미를 영입해 2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씨야는 오는 28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앨범 타이틀인 ‘리블룸’은 꽃이 다시 피어난다는 뜻으로 새롭게 태어난 씨야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 타이틀곡 ‘그 놈 목소리’는 브라운 아이드 걸즈의 ‘L.O.V.E’, ‘아브라카다브라’를 작곡한 이민수 작곡가의 작품으로 독특한 운율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이외에도 씨야만의 독특한 느낌을 담은 댄스곡 ‘앗차’, 발라드곡 ‘눈물의 여왕’ 등 총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씨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0일 “주로 발라드나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씨야가 새 멤버 영입과 함께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씨야는 지난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슬픈 발걸음(구두II)’ 등을 히트시켰으며 다비치, 지연(티아라)과 함께 ‘여성시대’로도 활동했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0·28 재·보선 열전] ④ 강원 강릉

    [10·28 재·보선 열전] ④ 강원 강릉

    “지긋지긋하다. 이게 몇 번째냐. 뽑아 놓으면 그만두고….” 19일 강원 강릉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만난 50대 남성은 선거 얘기를 묻자 손사래를 쳤다. 지난 14대 국회부터 16대까지 세 차례 연거푸 재·보궐 선거를 치른 데 이어 18대 국회에서 또다시 재선거를 하게 된 것에 자존심이 많이 상한 듯해 보였다. 이런 분위기 탓인지 강릉의 표심(票心)은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가라 앉아 있었다. 이곳은 경남 양산과 함께 한나라당이 승리를 기대하는 곳이다. 청와대 법무비서관 출신의 한나라당 권성동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전하고 있다. 권 후보 쪽은 탄탄한 조직력을 갖춘 한나라당 최돈웅 전 의원과 무소속 최욱철 전 의원의 지지를 이끌어 내 일찍부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가진 강릉 최씨 문중의 원로를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해 세를 과시하고 있다. ●잦은 재선거로 표심은 냉랭 후보 등록 전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이룬 무소속 송영철 후보의 추격도 두드러졌다. 송 후보 쪽은 강릉에서 변호사로 오래 활동한 것이 바닥 민심을 움직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강릉시장을 세 차례 지낸 무소속 심기섭 후보가 뛰고 있어, 현재로서는 1강-2중 구도를 이루고 있다. 교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40대 김선근씨는 “제대로 임기를 채우는 의원이 없다 보니 새 인물에 대한 기대가 높다.”면서 “보수적인 이곳의 정서에 더해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여당을 지지한다는 사람이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반면 포남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50대 여성은 “무소속 송 후보가 변호사도 오래 하고 해서 지역에 애정이 더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곡동에 거주하는 한 60대 남성은 “그래도 시장 출신의 심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잘할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범야권 단일화가 변수로 이날도 각 후보는 지역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 인맥’을 내세운 한나라당 권 후보는 오전 옥계시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를 선택해 원주-강릉 복선전철을 이루고, 지역발전을 이루자.”며 표심을 자극했다. ‘강릉 촌놈’을 내세운 무소속 송 후보는 “우직하게 행동으로 보여주는 진솔한 일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륜을 앞세운 무소속 심 후보는 “동해안 지역의 대통합을 통한 ‘광역 강릉시’ 출범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창조한국당 홍재경 후보는 ‘무(無)확성기, 무전(無錢), 무(無)과시’ 등 ‘3무 유세’를 펼치며 민심 속을 파고 들고 있다. 강릉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효성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이종수 前 현대건설 사장

    효성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이종수 前 현대건설 사장

    효성은 이종수(60) 전 현대건설 사장을 효성그룹 건설부문 부회장 겸 진흥기업 대표로 영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농부는 굶어 죽어도 종자를 베고 죽는다.”는 퇴임사로 개척 정신을 강조하며 현대건설을 떠났던 이 부회장은 반년 만에 다시 건설업계로 복귀했다. 서울고·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부회장은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 30여년 동안 기획·관리·재무·인사·해외업무 등을 두루 거쳤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시애틀 사운드가 돌아온다

    시애틀 사운드가 돌아온다

    너바나, 사운드가든, 앨리스 인 체인스, 펄 잼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은 무엇일까. 시애틀 사운드, 그런지, 얼터너티브 록이라는 단어가 이어질 것이다. 음악에 우울한 정서를 깃들게 한다는 시애틀의 비가 다시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얼터너티브 록 밴드들의 음반이 잇달아 발매되고 있는 것. 앨리스 인 체인스가 가장 주목된다. 1995년 셀프타이틀 앨범 뒤 무려 14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냈다. 4집 ‘블랙 기브스 웨이 투 블루’다. 앨리스 인 체인스는 프런트 맨으로 보컬과 리듬 기타를 담당했던 레인 스탤리가 약물 중독에 시달리며 잠정 활동 중단 상태에 빠졌다. 스탤리는 결국 2002년에 숨졌고 밴드는 그대로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2005년 흑인 보컬리스트 윌리엄 듀발을 영입해 라이브 활동을 재개했다. 그리고 마침내 대망의 신작을 발매했다. 주술적인 목소리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스탤리의 공백을 듀발이 대신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그런지의 우울함과 헤비메탈의 강력한 리듬감, 그루브를 결합시켰던 밴드의 특색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것. 첫 싱글 ‘어 루킹 인 뷰’와 ‘체크 마이 브레인’을 비롯해 스탤리에게 바치는 송가 ‘블랙 기브스 웨이 투 블루’ 등이 돋보인다. 시애틀 그런지의 4대 밴드 가운데 유일하게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펄 잼도 2006년 셀프타이틀 앨범 뒤 3년 만에 9집 ‘백스페이서’를 꺼내놨다. 스스로 가장 집중해 에너지를 쏟아부은 앨범으로 자랑하는 작품이다. 근래 들어 다소 부드러워진 펄 잼 음악에 불만을 가졌던 팬들이라면 그러한 불만을 날려버릴 작품이라는 평가. 첫 싱글인 ‘더 픽서’와 ‘고나 시 마이 프렌드’, ‘갓 썸’ 등 11곡을 통해 1994년 3집 ‘바이탈로지’ 이후 가장 헤비하고 직선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상업적으로 우려먹는다는 인상도 짙지만 너바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관련 앨범 2개가 선보인다. 올해는 커트 코베인이 숨진 지 15년이 지난 해이기도 하다. 우선 데뷔작 ‘블리치’가 딜럭스 버전으로 재발매된다. 원래 그대로의 13곡에다가 1990년 미국 오리건주 파인스트리트 시어터 라이브 실황 12곡을 담은 CD가 보태졌다. 국내에서는 수입판으로만 들어온다. 너바나의 라이브 공연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1992년 영국 리딩 페스티벌 실황을 담은 CD 및 DVD 앨범 ‘라이브 앳 리딩’도 처음으로 공식 발매된다. 최고 전성기에 부른 히트곡 대부분이 총망라됐다. 모두 25곡(CD에서는 ‘러브 버즈’ 제외)이 담겼다. 국내에선 라이선스 판이 제작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명장 에릭손 北감독설 해프닝

    스벤 예란 에릭손(61) 전 잉글랜드 감독의 북한 축구대표팀 부임설이 해프닝으로 끝날 전망이다.에릭손 전 감독은 14일 AP통신에 “그같은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어떤 형식으로든 받아들일 생각도 전혀 없다.”고 정면으로 부인했다. 앞서 영국 유력일간지 가디언은 44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북한축구대표팀이 에릭손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가디언은 “에릭손 감독이 남아공월드컵 때 북한대표팀을 맡을지 협상 중이다. 이번 주말 중국으로 건너가 북한 관계자를 만나며 실현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보도했다. 런던 주재 북한대사관도 “2~3주 안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까지 전했다.이 신문은 1966년 런던월드컵 이탈리아전 결승골로 북한을 8강으로 이끌었던 박두익의 말을 인용, 분위기를 전했다. 박두익은 “북한은 잉글랜드월드컵 이후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이뤘지만 아시아예선 8경기에서 단 7골에 그친 김종훈 감독의 지도력에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김정훈 감독이 사용하는 5-4-1 시스템은 약점이 많아 개선해야 한다. 세계일류팀이 되기엔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스웨덴 출신의 에릭손 감독은 2000년 이탈리아 세리에A 라치오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1년부터 2006독일월드컵까지 ‘종가’ 잉글랜드의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명성을 떨쳤다. 2007년 6월에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한 시즌 만에 퇴임했다. 지난해 6월에는 멕시코대표팀 감독직에 올랐으나 1무4패의 저조한 성적으로 10개월 만에 경질됐다.그는 최근 모국 스웨덴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되기도 했지만 성사되지는 않았다.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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