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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또 낙하산인사 논란

    이시종 충북지사의 수행비서가 도 산하기관인 충북체육회 직원으로 특별 채용돼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 지사 취임 이후 최근까지 수행비서로 일했던 A(44)씨가 체육회 경기 훈련팀 직원(6급)으로 발령 났다. 비서실 근무가 성격에 맞지 않는다며 사표를 낸 뒤 곧바로 체육회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체육회 6급은 도청 공무원 6급과 비슷한 대우를 받는다. A씨가 6급으로 채용되면서 그 자리에 있던 체육회 직원은 5급으로 승진했다. 도는 초등학교 때부터 탁구 선수로 활동한 A씨가 전국체전 충북 대표로 뛰었고, 코치 경력도 있어 전문가 영입 차원에서 기용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A씨는 이 지사 국회의원 시절에는 비서관으로, 민선 5기 출범 이후에는 도청 비서실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번 체육회 직원 채용 과정에선 모집 공고도 없었다. 앞서 이 지사는 6·2 지방선거 당시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백상진씨 등 측근 3명을 보좌관과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 등으로 채용해 ‘자기 사람 심기’ 논란을 불러왔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농어촌 청소년 대상 - 공로상] 복지가 영입… 4-H기반 다져

    [농어촌 청소년 대상 - 공로상] 복지가 영입… 4-H기반 다져

    ●농업 이병학씨 19년간 경남 하동군 공무원으로 농업 관련 지원을 해오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는 4-H 조직 육성에도 앞장섰다. 도내 복지가 30여명을 후원회원으로 가입시켜 4-H의 지원 기반을 튼튼히 했다. 회원들과 친해지기 위해 직접 생일을 챙기고 가정 방문도 하는 등 남다른 열성도 보였다. 농업기술원 내 미혼 여성들로 직장 4- H를 구성해 무의탁 노인 돕기와 요양원 방문 등 지역봉사 활동도 했다. 학생 회원의 농심을 함양하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미래 농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 삼성 외국인 선수 2명 영입

    삼성 외국인 선수 2명 영입

    프로야구 삼성이 내년 시즌 뛸 외국인 선수를 투수 1명과 타자 1명으로 확정했다. 삼성은 10일 일본인 투수 가네무라 사토루(34)와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 라이언 가코(29)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가네무라는 연봉 2000만엔(약 2억 7000만원)에, 가코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약 3억 4000만원)에 계약했다. 삼성이 일본인 투수를 영입한 건 구단 사상 처음이다. 187㎝, 83㎏인 오른손 투수 가네무라는 1994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에 입단, 2008년 한신 타이거즈로 옮겼다. 1998년에는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2002~05년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따냈다. 188㎝, 102㎏로 우투우타인 가코는 2003년 미프로야구 클리블랜드에 3라운드로 지명받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메이저리그 6년 통산 타율 .275, 55홈런, 250타점을 수확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LG 옵티머스원 200만대 판매 돌파

    LG 옵티머스원 200만대 판매 돌파

    LG전자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이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공급량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40여일 만인 11월 중순 공급량 100만대를 넘어선 옵티머스원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북미에 본격 진출하면서 판매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공급량 기준으로 북미가 130만대로 가장 많고 한국 45만대, 유럽 20만대, 독립국가연합(CIS)·아시아 각 5만대 순이다. LG전자는 이달 내로 보다폰, 오렌지 등의 통신사를 통해 유럽 시장 등에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스머프를 내세운 마케팅을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에는 한류 스타인 배우 이민호를, 영국에서는 인기 모델 겸 배우인 켈리 브룩을 모델로 영입해 지역별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부사장)은 “스마트폰 선진 시장인 북미, 한국지역을 우선 공략한 것이 초반 성공의 원동력”이라며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의 시장을 공략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넥센, 퇴출 삼성투수 나이트 영입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새 외국인 투수로 올 시즌 삼성에서 중도 퇴출된 브랜든 나이트(35)를 영입했다. 넥센은 9일 나이트와 계약금 3만 달러, 연봉 27만 달러 등 총 3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한국 땅을 밟은 나이트는 올해까지 삼성에서 32경기에 등판, 12승 7패 평균 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나이트는 1995년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에 입단, 뉴욕 양키스 등을 거쳤고 마이너리그에서는 75승 87패 평균 자책점 4.39를 남겼다. 나이트는 구단을 통해 “다시 한국에서 뛰게 돼 기쁘다. 올 시즌 중반 무릎을 다쳤는데 다 나았고 컨디션도 좋다. 단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이트는 새해 1월 중순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릴 넥센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삼성家 3남매 경영 삼각축 완성

    이서현 제일모직·제일기획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지난 3일 사장에 오른 이재용(42), 이부진(40) 사장과 함께 삼성가(家) 3세·3남매의 경영권 승계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이서현 부사장은 서울예고와 미국 파슨스 디자인학교를 나온 뒤 2002년부터 제일모직에 몸담고 있다. 제일모직 패션연구소에 몸담으며 여성복라인 개편과 유명 디자이너 영입 등을 추진했고, 단순한 패션 비즈니스를 넘어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복합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예술과의 통합 작업을 시도해 왔다. 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을 필두로 구호, 르베이지, 티어리, 토리버치 등 브랜드를 안착시켰고, 올해 ‘헥사 바이 구호’로 뉴욕컬렉션에 진출하며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 이사진에 선임되기도 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하면서 광고 계열사인 제일기획의 기획 담당까지 함께 맡았고, 1년 만에 다시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장남인 삼성전자 이재용 사장이 전자·금융계열을, 호텔신라와 에버랜드, 삼성물산을 맡고 있는 장녀 이부진 사장이 유통·서비스계열을, 그리고 이서현 부사장이 패션·화학계열 등을 나눠 맡는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선대 이병철 회장이 자녀들에게 전자와 유통, 식품, 제지 부문을 골고루 나눠준 것과 비슷한 그림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女농구 진짜승부는 3라운드

    女농구 진짜승부는 3라운드

    여자농구는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이번엔 정말 다를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 올해도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투 톱 체제’다. 2라운드를 마친 7일 현재 8승 2패로 공동 1위. 시즌 전만 해도 예상은 엇갈렸다. 김계령·강지숙을 영입하며 훌쩍 키가 커진 신세계가 신한은행의 대항마로 주목받았다. 기존 멤버인 김지윤과 김정은도 국가대표급이라 그야말로 ‘신세계’가 열리나 했다. 그러나 5할 승률(5승 5패)로 3위에 올라 있다. 공동 4위인 KB국민은행, KDB생명과 한 게임 차다. 물론 지난 시즌보다 접전은 많다. 누가 이길지 예상하기도 힘들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순위 표는 얼추 비슷하다. 신한-삼성의 양강 체제도, 우리은행이 꼴찌로 처진 것도 같다. 게다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들이 빠져 다소 김이 빠졌다. 하지만 순위 표가 똑같다고(?) 고개를 돌리긴 이르다. 엎치락뒤치락 승부는 지금부터다. 팀별 베스트 전력은 8일 시작하는 3라운드부터 가동된다.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일궈낸 감독과 선수들이 모두 복귀하기 때문. ‘2강’ 신한은행·삼성생명이 느긋해할 이유도, ‘3중’ 국민은행·KDB생명·신세계가 조급해할 필요도 없다. 통합우승 4연패를 이룬 신한은행은 임달식 감독이 다시 벤치에 앉고 하은주·김단비도 코트를 달린다. 부상으로 신음하던 정선민과 최윤아 역시 3라운드를 기점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삼성생명 역시 이호근 감독과 박정은, 이미선이 돌아와 선전을 이어간다. 이종애·킴벌리 로버슨까지 손발을 맞춘다면 5전 전승을 거뒀던 1라운드 기세를 회복하는 것도 시간문제다. 국가대표로 3명씩 차출됐던 KB국민은행과 KDB생명도 대반전을 노린다. 국민은행은 변연하·강아정·정선화가 돌아오면서 모양새를 갖췄고, KDB생명도 신정자·이경은·김보미의 가세로 탄력을 더할 전망이다. 신세계도 김계령·김지윤에 부상에서 회복된 김정은까지 힘을 합쳐 ‘레알 신세계’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전력 누수가 없었던 우리은행은 아직 1승(9패)으로 부진하지만 ‘젊은 피’들의 패기로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오릭스가 이승엽의 ‘종착역’ 되나?

    오릭스가 이승엽의 ‘종착역’ 되나?

    이승엽의 오릭스 이적은 과거 최고타자들의 행보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최근 몇년간 요미우리를 거쳐간 타자들의 종착역은 오릭스였고 이승엽 역시 오릭스가 자신의 마지막 팀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먼저 오치아이 히로미츠(현 주니치 감독)는 1996년까지 요미우리에서 뛰었다. 그가 이듬해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니혼햄 파이터스로 이적한 것은 기요하라 카즈히로(당시 세이부)의 요미우리 이적이 유력했기 때문이다. 요미우리에 대한 ‘오매불망’으로 유명했던 기요하라는 1997년부터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고 2005년까지 뛰었다. 그가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몸담은 팀은 오릭스 버팔로스. 기요하라는 2008년에 은퇴했다. 기요하라가 요미우리에서 활약할 당시 터피 로즈는 팀 동료였다. 킨테츠 시절인 2001년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홈런 타이기록(55개)을 작성할 정도로 폭발력이 뛰어났던 로즈 역시 2005년까지 요미우리에서 활약했다. 이후 로즈는 2년동안 일본을 떠나 있다가 2007년 오릭스로 유턴하며 선수생활을 이어오다 지난해 일본무대를 완전히 떠났다. 아이러니 한것은 기요하라와 터피 로즈가 요미우리를 떠난 이듬해인 2006년, 지바 롯데의 이승엽이 요미우리 4번타자로 바통터치를 했다는 사실이다.결국 이승엽 역시 기요하라와 로즈가 그랬던 것처럼 내년부터 오릭스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참으로 묘한 인연이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요미우리를 떠날때 기분좋게 타팀으로 이적한 선수는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물론 기요하라는 부상때문에 힘들어 했지만 히로시마의 전설적 슬러거인 에토 아키라 같은 경우는 도요다 키요시 영입때 FA 보상선수로 팔리는 수모를 당했을 정도였다. 코쿠보 히로키(현 소프트뱅크) 로베르토 페타지니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일본야구의 대표적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차이점이라면 이승엽은 부진한 성적때문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일뿐, 어찌됐던 요미우리와의 좋지 못한 끝맺음을 했던 선수는 한두명이 아니였다. 그렇다면 요미우리를 거쳐 오릭스로 이적했던 기요하라와 로즈의 성적은 어땠을까. 기요하라는 이미 전성기가 지난 상태에서 오릭스로 이적했기에 성적은 논외로 치는게 맞다. 하지만 로즈는 만 4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22홈런(타율 .308)을 기록할 정도로 변함없는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84경기만 뛰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대단한 성적이다. 최근 오릭스에서 영입한 외국인 타자들은 유독 부상의 공포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엔 내야수 그렉 라로카의 부상을 시작으로 알렉스 카브레라는 루상에서 있다가 코토 미츠타카가 친 타구에 맞고 골절상을 당했었다. 호세 페르난데스(현 세이부)와 터피 로즈가 떠난 팀 타선은 올해 T-오카다의 재발견과 이승엽의 합류로 인해 내년시즌이 더 기대되는 팀으로 탈바꿈했다. 이승엽은 오릭스와 2년계약을 맺었다. 당초 1년 단발 계약이 유력시 됐던 것을 감안하면 뜻밖의 계약내용이다. 하지만 2년계약은 오릭스 구단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이승엽은 내년시즌이 끝나면 일본에서 8시즌을 채우기 때문에 2012년부터는 외국인 선수가 아닌 내국인(일본) 선수 취급을 받는다. 이렇게 되면 오릭스는 이승엽을 기용하면서도 한명의 외국인 선수를 더 보유할수가 있게돼 그만큼 선수운영의 폭이 넓어진다. 지금까지 요미우리를 거쳐 오릭스로 이적해온 선수들중 이승엽이 닮아야할 선수는 터피 로즈다. 비록 부상과 팀의 세대교체 바람으로 인해 아쉽게 떠난 로즈지만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줬던 화끈한 장타능력은 이승엽이 되찾아야할 지향점이기 때문이다. 오릭스는 내년 시즌 우승을 꿈꾸고 있다. 약체라는 이미지를 떨쳐 내는 정도에서 끝나는게 아닌 단숨에 팀을 정상으로 올려놓기 위한 행보이기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릭스는 최근 요코하마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고시엔이 낳은 강속구 투수 계보에서 절대로 빠져서는 안될 테라하라 하야토와 타카미야 카즈야를 데려오고 투수 야마모토 쇼고와 내야수 키다 코우를 요코하마로 보냈다. 최근 몇년간 기대에 못미쳤던 테라하라와 그럭저럭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냈던 야마모토의 교환은 아직 손익계산서를 뽑기엔 이르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팀 체질변화를 위한 오릭스 구단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확고하다는 점이다. 그 중심엔 주포 알렉스 카브레라를 대신할 이승엽이 있음은 물론이다. 과연 오릭스의 이러한 변화의 움직임이 내년 시즌 어떠한 성적으로 보상받게 될지 기대가 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프로배구] “兩强 타파”… 대한항공 산뜻한 이륙

    [프로배구] “兩强 타파”… 대한항공 산뜻한 이륙

    배구에서 높고 강한 스파이크가 무조건 먹혀드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방향이다. 어디서 출발해 어디로 떨어질지 읽힌다면 결국은 막힌다. 비록 연타라 해도 아무도 예상치 못한 곳으로 떨어진다면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다양한 공격 루트가 중요하고, 공격의 맥을 잡아 주는 세터의 활약 여부가 승패를 좌우한다.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양강구도’ 타파를 선언했던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만년 3위’ 대한항공이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기분 좋게 이륙했다. 대한항공은 5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1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을 3-1(25-23 25-19 22-25 25-21)로 눌렀다. LIG는 주포 이경수와 김요한을 제외한 주전 대부분을 새로 교체하고 경기에 나섰다. LIG 김상우 감독은 공격적인 황동일 대신 지난 10월 용인시청에서 영입한 방지섭을 주전 세터로 기용했다. 상무에 입대한 센터 하현용의 공백은 정기혁이 메웠고, 수비를 전담했던 한기호 대신 정성민이 리베로를 맡았다. 하지만 LIG의 공격은 단조로웠다. 방지섭의 토스는 대한항공에 읽혔고, 이어지는 공격은 블로킹에 막혔다. 1세트 2점 차로 힘겹게 리드하던 LIG는 외국인 선수 밀란 페피치의 스파이크가 거듭 블로킹당하면서 18-19로 역전을 허용했다. LIG는 2세트에도 16-16 동점 상황에서 주장 이경수의 연속 범실과 페피치의 공격 실패로 힘없이 무너졌다. 페피치에만 의존한 공격은 쉽게 막혔다. LIG는 김요한의 맹활약으로 3세트를 따냈지만 거기까지였다. 반면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의 노련한 경기운영이 돋보였다. 한선수는 낮아진 LIG의 블로킹벽을 역이용한 과감한 후위공격을 적극적으로 유도했고, 올 시즌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에반 페이텍은 전후좌우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을 완성했다. 에반이 라이트에서 25득점으로 맹활약하는 동안 레프트로 나선 김학민도 20득점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3-0(25-17 25-22 25-22)으로 누르고 지난 8월 수원IBK기업은행컵 대회 결승전 패배를 깔끔히 설욕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의 왼손 공격수 사라 파반(캐나다)의 13득점으로 1, 2세트를 따낸 도로공사는 한국 선수들만 뛴 3세트에도 15-21로 뒤진 상황에서 내리 8연속 득점의 저력을 발휘하며 올 시즌 파란을 예고했다. 흥국생명은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세터 김사니와 주전 레프트 한송이 등 아시안게임 주축들을 2세트부터 투입했지만, 기세 오른 도로공사를 막지는 못했다. 이날 마지막으로 열린 남자부 2경기는 우리캐피탈이 KEPCO45를 3-0(25-23 25-23 25-22)으로 꺾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삼성 사장단 인사] ‘이재용 시대’ 차세대 리더 3인

    3일 단행된 삼성의 세대교체형 인사에는 이재용 시대를 이끌어갈 ‘스타후보급’ 인물들이 다수 포함됐다. 눈에 띄는 인물은 삼성LED 대표이사 사장으로 발탁된 김재권 삼성전자 부사장이다. TV 관련 구매 전문가인 김 사장 내정자는 지난해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임원 승진 후 불과 9년 만이다. 보통 임원에서 사장이 되려면 13년 이상이 걸리는 삼성의 관행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초고속 승진’이다. 김 사장은 글로벌 평판TV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 삼성전자 TV의 중심축을 액정표시장치(LCD) TV에서 발광다이오드(LED) TV로 옮기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메모리담당 사장으로 승진한 전동수 부사장 역시 발탁인사의 수혜자. 전 사장 내정자는 메모리부문 전략마케팅팀장으로 재직하면서 2008년 최악의 정보기술(IT) 불황기에도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생산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확고부동한 글로벌 1위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공을 세웠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담당 우남성 사장 내정자는 미국 A T&T와 TI(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서 근무하다 삼성전자에 영입됐다. 그간 삼성전자의 상대적인 약점으로 지목됐던 비메모리 분야에서 활약하며 모바일용 중앙처리장치(CPU) 등에서 혁혁한 성과를 내 ‘최초의 비메모리 출신 사장’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들 ‘3인방’이 미래 삼성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가 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책꽂이]

    ●페이스북-초보자가 알아야할 모든 것(임문영 지음, 이지스퍼블리싱 펴냄) 글로벌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상세히 배울 수 있는 매뉴얼. 간단할 것 같으면서도 다가갈수록 다양한 페이스북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답답해 속 터지는 초보자의 질문 10가지’, ‘페이스북의 기본기 1시간 완성’이라는 각 장의 제목처럼 ‘컴맹’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1만 4800원. ●아!마켓!돈(윤만하 지음, 나남 펴냄) 한국은행에서 30년을 근무한 금융전문가의 금융위기 대응론. 책 제목처럼 국제금리와 환율전쟁은 아마겟돈 전투를 연상시킨다는 게 저자의 얘기다. 책은 금융위기로 많은 나라가 희생되고 있지만 위기 뒤 더 큰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고 조언한다. 2만원. ●윤재환의 신부여팔경(윤재환 지음, 스펙트럼북스 펴냄)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저자가 20여년 동안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를 답사하고 안내해온 결과물이다. 빼어난 여덟곳의 경치를 담은 그림 형식을 빌려 부여를 들여다보고 있다. 임옥상, 김억, 허진 등 화가 17명, 박재동, 이희재, 오세영 등 만화가 13명의 붓에서 살아난 금성산, 부소산, 백제탑, 궁남지 연꽃, 무량사 매월당 등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만 5000원. ●꿈PD 채인영입니다(채인영 지음, 샨티 펴냄) 드림 프로듀서, 즉 ‘꿈 PD’를 자처하는 저자가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을 상담해온 정신과 의사로서의 27년 경험을 살려 사람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꿈꾸는 자만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꿈을 포기하는 것도, 꿈을 이루는 것도 부모 자식 간에 대물림되는 경향이 많다는 지적이 인상 깊다. 1만 3000원.
  • [삼성 사장단 인사] 세대교체·실적중심 인사

    [삼성 사장단 인사] 세대교체·실적중심 인사

    3일 단행된 삼성 사장단 인사의 특징은 ‘파격’과 ‘세대교체’로 요약할 수 있다. 출신에 구애받지 않고 실적을 최우선 기준에 둔 ‘탕평인사’도 주목된다. 그동안 인사에 있어서 보수적으로 평가받던 삼성이 ‘글로벌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창의적인 인재들을 발탁하겠다는 의도로 평가된다. ●외부영입 우남성·고순동 사장 주목 우선 전체 사장단의 평균 나이가 57.9세에서 55.8세로 2세가량 젊어졌다. 승진자 9명 가운데 5명이 1년 차 미만 부사장으로 배치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여러 차례 강조했던 ‘젊은 삼성’ 만들기의 일환이다. 이재용 사장 내정자는 지난해 연말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42세. 이날 함께 사장으로 진급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내정자는 40세로 삼성 사장단 가운데 가장 젊다. 사장단이 젊어짐에 따라 다음주 초 이뤄질 계열사별 임원 인사에서도 젊은 임직원들의 깜짝 승진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외부에서 영입된 우남성(AT&T 출신) 사장 내정자와 고순동(IBM) 사장 내정자의 발탁승진 또한 의미 있게 받아들여진다. 앞으로도 21세기 삼성의 비전을 이끌어 가는 데 있어서 ‘순혈주의’를 고집하지 않고 참신한 인재를 과감히 중용하겠다는 게 삼성 측의 설명이다. 이부진 사장 내정자가 전무에서 한꺼번에 두 계단이나 뛰어올라 그룹 역사상 첫 여성 사장에 오른 것도 이례적이다. 이건희 회장의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서현 전무 부사장 승진 가능성 반면 이번 인사로 조용히 무대 뒤편으로 물러가는 인물들도 있다. 한때 삼성그룹 2인자 자리까지 오르며 각광받던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해 인사에서 최지성 사장에게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물려준 데 이어, 이번에 대표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게 됐다.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도 최치훈 사장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주고 내년 주주총회를 끝으로 용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이학수·김인주 고문과 함께 전략기획실의 ‘3인방’으로 불렸던 최광해 삼성전자 부사장도 얼마 전 사표를 제출했다. 6년간 삼성라이온즈 야구단을 이끌며 ‘국민감독’으로 불렸던 김응용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사장도 고문으로 물러나게 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日오릭스 입단 이승엽 “본래 모습 보여줄 것”

    日오릭스 입단 이승엽 “본래 모습 보여줄 것”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퇴출된 이승엽(34)이 퍼시픽리그 오릭스 버펄로스로 이적했다. 오릭스 구단은 2일 “이승엽과 1년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연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 언론은 이승엽이 올해 받은 연봉(6억엔)의 절반의 절반 수준인 1억 5000만엔(약 20억 5000만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따로 받을 예정이다. 요미우리에서 등번호 25번을 달았던 이승엽은 오릭스에서는 3번을 받는다. ●6년 만에 퍼시픽리그 복귀 오른손 강타자 알렉스 카브레라(38)가 팀을 떠나면서 오릭스는 힘있는 1루수를 구해왔고, 이승엽을 적임자로 낙점해 일찍부터 협상테이블을 차렸다. 한때 이승엽의 연봉이 대폭 삭감돼 8000만엔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지만 오릭스는 거론된 액수의 2배에 가까운 금액을 책정, 이승엽의 자존심을 세워줬고 영입에 성공했다. 이승엽은 오릭스와의 인터뷰에서 “계속 일본에서 뛸 기회를 준 오릭스 구단에 감사한다.”면서 “최근 몇년간 생각만큼 성적을 남기지 못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심기일전, 내 본래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성원을 부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2004년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고 일본 무대를 밟은 이승엽은 이로써 6년 만에 친정인 퍼시픽리그에 복귀했다. 올해 지바 롯데와 3년간 계약한 김태균(28)과의 화력 대결도 벌써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05년 지바 롯데를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뒤 2006년 센트럴리그 요미우리로 이적한 이승엽은 7년간의 일본 무대 통산 675경기에 출전, 타율 .267에 홈런 144개, 388타점을 기록했다. ●숙적 오카다감독과 손잡아 오릭스는 한화에서 은퇴한 뒤 호주 프로리그로 넘어간 왼손투수 구대성(41)이 2001~04년 뛰었던 팀으로 한국팬에게 익숙하다. 재일동포가 많이 사는 오사카, 고베 지역을 연고로 해 이승엽은 든든한 응원군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령탑인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과 이승엽의 인연도 새삼 시선을 끈다. 요미우리의 강력한 라이벌인 한신 타이거즈 감독이었던 2008년, 그는 이승엽의 맹타 때문에 스스로 지휘봉을 놓았다. 당시 한신에 13경기나 뒤졌던 요미우리는 이승엽이 한신전에서 쐐기포(9월 21일)와 결승 2점포(9월 27일), 결승 2루타(10월 8일)를 잇달아 터뜨린 덕에 한신을 물리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악연으로 만났던 둘이 이번에는 명예회복을 위해 서로 손을 잡는 셈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막강 현대캐피탈 맞설 자는 누구?

    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NH농협 2010~11시즌 V-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아마추어 초청팀 상무신협을 제외한 프로배구 6개 구단 감독들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시즌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화두는 단연 현대캐피탈이었다. 막강해졌다. 자유계약선수(FA) 박철우를 삼성화재에 내줬지만 문성민을 영입해 공백을 메웠다. 박철우의 보상선수 베테랑 세터 최태웅과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헥터 소토까지 합류시켜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김호철 감독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와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도 “우승이 목표다. 3~4위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단언했다. 단 문성민이 드래프트 파문에 따른 징계로 1라운드(6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뼈아프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삼성화재의 신치용 감독은 차분했다. 상황이 좋지 않다. 최태웅을 라이벌 현대캐피탈로 보냈고, 석진욱마저 십자인대 파열로 사실상 시즌을 모두 소화할 수 없다. 공수를 조율할 야전사령관이 없는 셈. 그래도 신 감독은 믿는 구석이 있다. 바로 박철우와 초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캐나다)이 이끄는 공격라인과 팀의 조직력이다. 신 감독은 “오랜 기간 팀을 이끌었다.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늘 3위권에만 머물렀던 대한항공의 신영철 감독은 ‘양강구도 타파’를 내세웠다.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보강은 없었다. 대신 기존 선수들의 조직력을 극대화시켰다. 신 감독은 “지금까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독주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변화를 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커버하면서 좋은 게임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던 LIG손해보험은 일단 분위기가 좋다. 주장이자 주전 레프트인 이경수의 허리가 좋아졌다. 대학팀과 연습경기 5세트를 풀타임으로 뛸 정도다. 김상우 감독은 “일단 플레이오프에 오르고 좋은 경기를 한다면 챔프전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면서 “지난 시즌처럼 막판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프로배구연맹은 이번 시즌부터 기존에 없던 정규리그 3~4위의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를 신설했다. 다소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우리캐피탈과 KEPCO45는 다크호스를 자청하고 나섰다. 세터 송병일의 합류로 안정감을 찾은 우리캐피탈은 젊은 선수들이 많다. 그래서 시즌 초반이 중요하다. 초반 기세로 막판까지 밀고 갈 수 있어서다. 박희상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잘 조화를 이룬다면 좋은 내용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문성민 대신 현대캐피탈에서 데려온 임시형과 하경민으로 수비와 높이의 약점을 보완한 KEPCO45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 됐다. 강만수 감독은 “선수들이 땀을 많이 흘렸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는 짧은 멘트로 단호한 결의를 드러냈다. 누가 현대캐피탈의 높은 콧대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

    ■통일부 ◇과장급 전보 △남북출입사무소 경의선운영과장 윤용범 ■중소기업청 △서울중소기업청장 김종운 ■한국공항공사 ◇상임이사급 전보 △전략기획본부장 이한성△운영지원〃 최공림 ■하나대투증권 ◇승진 <상무>△청담금융센터장 전병국◇선임 <상무보>△주식운용 본부장 서정호<이사대우>△주식법인영업1부장 이성훈△자산운용1팀 송인호△국제영업부 강재호△덕수궁지점 손성균◇전보 <상무보>△법인영업본부장 성기봉<이사대우>△주식법인영업2부장 이성수<부서장>△경영기획부장 정주우△상품기획〃 강한신△채권운용〃 장기성△금융상품2〃 최상기 ■코오롱그룹 ◇승진 <코오롱>△상무 윤광복△상무보 전선룡<코오롱인더스트리>△부사장 원종헌△전무 이현우 김태주△상무 김성중 오용석 장희구 주성락 이범한△상무보 장희헌 이병준 조권제 박성준 이상호△연구위원(상무대우) 강충석△연구위원(상무보대우) 류득수 이상목<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캠브리지코오롱>△전무 오원선△상무 조해운 김상태△상무보 조동진 손준호<코오롱글로텍>△전무 최석순△상무 손선익 임성현△상무보 송승회 전철원<코오롱아이넷>△상무 최영무 김영범△상무보 윤재은<코오롱생명과학>△연구위원(상무보대우) 최태근<코오롱패션머티리얼>△부사장 서윤덕△전무 손우진△상무보 장세주<코오롱플라스틱>△상무 김종문<네오뷰코오롱>△전무 김정일 김경배△상무보 김기석<환경시설관리공사>△전무 이수영△상무보 안선기 이승철◇전보△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박재근△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상무보 나윤호△CEM 본부 상무보 이기원◇외부영입△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부사장 오나미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전무 승진 △관리본부장 석대식△기획〃 한동화△영업〃 임성규△중앙연구소장 김승수◇상무 승진△건자재담당 지성해△기술담당 박주완△고무연구담당 고영훈◇상무보 승진△정밀화학공장장(에너지담당 겸임) 정진욱△수지영업담당 김동국△관리담당 고영도△고무영업담당 김성일△울산고무공장장 서동주△여수고무〃 장갑종◇전무 전보△생산본부장 송석근<금호피앤비화학> ◇상무 승진△여수공장장 정영호◇전무 전보△관리/재무담당 문동준<금호미쓰이화학> ◇상무 전보△관리담당 최성배<금호폴리켐> ◇상무보 승진△영업담당 서한종◇상무보 전보△여수공장장 김규환 ■한진해운 ◇승진 △부사장 이원우△전무 엄태만 백대현△상무 오무균 김철호 김영민△상무보 구정모 김덕원 박해찬 이성진 이종남 정의철 홍완식 크리티안 서 ■티맥스소프트 ◇전무 선임 △전략마케팅실장(해외사업본부장 겸임) 이강만 ■한독약품 △부사장 장우익△전무 김현익 ■동부증권 ◇전보 <본부장>△Coverage 신명호△채권운용 이성동
  • [런던통신] 박지성 결장과 칼링컵 참패의 교훈

    [런던통신] 박지성 결장과 칼링컵 참패의 교훈

    영국 런던에 폭설이 내리던 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하 웨스트햄)의 홈구장 업튼 파크에서 ‘2009/2010 칼링컵’ 8강전이 열렸다. 상대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 테이블 제일 꼭대기에 올라 있는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였다. 결과는 당연해 보였고 현지 언론과 대다수의 축구 팬들 역시 맨유의 손쉬운 승리를 점쳤다. 그러나 칼링컵 4강에 오른 건 리그 ‘꼴찌’ 웨스트햄이었다. 모두가 알다시피 경기 결과는 웨스트햄의 4-0 완승이었다. 맨유는 미드필더 가브리엘 오베르탕이 경기 시작 7분 만에 골대를 맞추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지만 거기까지였다. 공격은 무뎠고 수비는 무기력했다. 반면 웨스트햄은 공격수 빅토르 오빈나의 맹활약 속에 조나단 스펙터와 칼튼 콜이 각각 두 골씩을 터트리며 맨유를 침몰시켰다. 경기 초반 오빈나의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지 않았다면 엘 클라시코 스코어(5-0)도 가능했던 경기였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경기 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패배는 예상하지 못했다. 초반에는 경기를 잘 풀어나갔다. 하지만 뜻밖의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지기 시작했다. 실점을 너무 쉽게 허용했다. 우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아쉽다. 웨스트햄은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화끈한 경기를 펼쳤다”며 완패를 인정했다. 그는 이어 “매년 우리는 어린 선수들에게 오늘과 같은 기회를 주고 있다”며 웨스트햄을 상대로 주전 선수들 대신 어린 선수들을 출전시킨 이유를 밝혔다. 또한 “어린 선수들은 오늘 경기의 패배를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웨스트햄전 패배가 어린 선수들에게 교훈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퍼거슨 감독은 연속된 실점 속에도 계속해서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0-2로 뒤진 후반 페데리코 마케다를 투입했고 이후에도 박지성과 마이클 캐릭 등 주전급 선수들 대신 하파엘을 투입하며 승리 보다는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마땅한 대체 카드가 부족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퍼거슨이 승리에 더 집착했다면 후반 시작과 함께 3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 이 밖에도 칼링컵 대패는 맨유에게 많은 교훈을 던져줬다. 1) 루니와 베르바토프 투톱의 위력을 실감했고, 2) 좌우 날개 박지성과 나니의 존재감을 확인했다. 그리고 3) 비디치,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라, 반 데 사르가 수비적으로 얼마나 큰 공헌을 하고 있는지 깨달았다. 이는 반대로 말해 어린 선수들이 아직은 한 참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치차리토는 혼자서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에반스와 스몰링은 최악의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130억 사나이’ 베베였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베베는 맨유 선수라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형편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슈팅과 크로스는 크게 벗어났고 패스 타이밍은 늘 한 박자 늦었다. 결국 베베는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됐다. 베베가 이렇게 교체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울버햄턴전에서도 베베는 전반 10분 하그리브스를 대신해 투입됐으나 후반 75분 다시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리그에선 출전 명단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모처럼 기회를 잡은 칼링컵에서도 45분 만에 벤치로 물러났다. 최근 미국의 ‘블래처 리포트’는 퍼거슨의 역대 최악의 영입 TOP10을 발표했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베베의 이름이 추가되는 건 시간문제일 듯하다. 한편 ‘두 개의 심장’ 박지성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박지성의 모습을 보기 위해 폭설을 뚫고 업튼 파크를 찾았던 필자에겐 다소 아쉬운 일이었지만, 오히려 박지성의 두터워진 팀 내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pitchaction.com
  • 5色 꿈…결론은 우승

    5色 꿈…결론은 우승

    프로배구 V-리그 2010~11시즌 개막을 앞두고 30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여자부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결국 우승팀은 하나다. 그런데 여자부 감독들 모두 우승하겠다고 했다. 다섯 팀의 목표는 같지만, 모든 팀의 색깔은 제각각이다. ●GS칼텍스·현대건설 최고의 공격력 프로스포츠 첫 여성 사령탑인 조혜정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어느 팀보다 국내파들이 강한 팀이다. 국가대표급들이 가득하다. 게다가 센터 정대영까지 복귀했다. 그래서 유리하다. 올 시즌부터 매 경기 3세트에는 외국인 선수의 출전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다른 팀 감독들조차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조 감독은 “빠르고 역동적인 플레이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제시카(브라질)가 제 몫을 해 주는지가 변수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하고도 챔프전에서 우승을 놓친 현대건설은 최고의 공격력을 갖췄다. 한국에 완벽히 적응한 2년 차 외국인 선수 케니(콜롬비아)와 황연주가 ‘좌우쌍포’로 나선다. 어지간해서 막아내기 힘들다. 선수 간 호흡만 잘 맞으면 된다. 황현주 감독은 “지난 시즌은 아쉬움이 많았다. 부상만 조심한다면 우리가 우승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인삼공사(KGC)는 우승의 주역인 몬타뇨(콜롬비아)와 재계약에 성공, 확실한 득점원을 확보했다. 흥국생명으로 떠난 베테랑 세터 김사니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문제다. 이를 위해 한수지를 영입했다. KGC는 한배를 탄 한은지-수지 자매의 호흡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삼용 감독은 “전력의 변화가 있지만 지난 시즌 우승을 했기에 결연한 의지를 갖고 준비했다.”면서 “올 시즌은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KGC·흥국생명·도공 조직력 자신 흥국생명은 올 시즌 그저 고춧가루만 뿌리고 그칠 복병이 아니다. 새로 영입한 김사니의 존재감이 엄청나다. 베테랑의 토스는 팀에 큰 변화를 불러온다. 다른 팀들이 모두 경계할 정도다. GS칼텍스의 남지연과 KGC의 이정옥, 한국도로공사의 김해란은 “김사니가 있는 흥국생명이 라이벌이다. 흥국생명에는 절대 지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 무대 두 시즌째를 맞은 반다이라 마모루 감독은 “첫 시즌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웠지만 지금은 큰 문제가 없다.”면서 “매 경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창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불러들인 도로공사는 조직력을 내세우는 팀이다. 지난 시즌을 4승 24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마감한 도로공사는 피나는 훈련으로 지난 8월 컵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어 감독은 “특별히 뛰어난 선수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배구는 단체운동이다.”면서 “조직력으로 다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배영수, 日야쿠르트 임창용과 한솥밥?

    배영수, 日야쿠르트 임창용과 한솥밥?

    야쿠르트 스왈로즈 구단이 11월 30일 4명의 외국인 선수를 퇴출했다. 투수 토니 바넷,에우로 데라크루즈,이혜천 그리고 타자는 제이미 덴토나다. 외국인 선수를 퇴출했다는 것은 올해가 끝났다는 뜻이며 또한 내년을 함께할 새로운 외국인 선수의 영입을 시작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야쿠르트 구단 뿐만 아니라 모든 팀들이 12월 1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수영입을 시작한다. 야구선수는 11월 30일이 사실상 한해의 마지막일이다. 그렇기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선수가 타팀으로 이적하기 위해서는 이 날짜가 지나야 한다. 때를 같이해 FA 배영수(전 삼성)의 일본 진출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까지 배영수에게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구단은 임창용의 소속팀 야쿠르트다. 배영수의 에이전트 박유현씨의 말을 빌리자면 배영수의 야쿠르트 이적 가능성은 70-80%라고 한다. 벌써부터 일본의 일부 언론들은 내년 시즌 배영수를 팀의 5선발 후보감이라고 예측하는 곳도 있다. 임창용이 있는 야쿠르트는 배영수가 적응하는데 있어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팀이다. 이미 일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올라선 임창용이란 버팀목은 그의 이른 적응과 노하우 전수를 기대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배영수의 팀내 보직은 어떻게 될까? 아직 새로 영입될 투수들이 남아 있어 섣부른 감이 있지만 선발과 중간 모두 가능할듯 싶다. 물론 배영수가 전성기 시절의 구위를 회복한다는 전제조건이 붙긴 하지만 야쿠르트 팀내 상황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올해를 기준으로 놓고 보면 야쿠르트는 토종 투수들로만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물론 토니 바넷이 허울뿐인 6선발이긴 했지만 정상적인 선발투수 운영은 토종 선수들이 주축이었다. 올 시즌 바넷은 겨우 4승(79.2이닝, 평균자책점 5.99)을 올리는데 그치며 퇴출됐다. 만약 배영수가 야쿠르트에 입단한다면 바넷의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크다. 올 시즌 야쿠르트가 후반기에 들어와 3위 싸움이 한참일때는 선발투수들을 5일만에 투입하는 경우도 잦았다. 보통 6일 또는 7일만에 선발 출전하는 일본의 투수 로테이션을 감안하면 꽤 특이했던 후반기인 셈이다. 그것은 믿음직스럽지 못한 바넷의 구위도 문제였지만 ‘땜방선발’이 타팀에 비해 드물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선발투수 전력이 좋은 팀일지라도 한 시즌을 원활하게 치르기 위해선 이 역할을 해줄 투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해까지는 선발과 중간을 오가며 100.1이닝(5승 6패)이나 던져준 타나카 유키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타나카는 1군 무대에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이미 은퇴를 선언했다. 고질적인 어깨부상 재발이 은퇴의 이유다. 혹여 배영수가 곧바로 선발로 뛰지 못한다면 타나카의 몫을 대신할지도 모른다. 이미 야쿠르트에는 마쓰부치 타츠요시,마츠오카 켄이치로,오시모토 타케히코 라는 필승불펜 투수들이 있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중간투수들 중 30이닝 이상을 소화한 선수는 마츠이 코스케(30이닝) 단 한명뿐이다. 그밖의 투수들은 불펜보다는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야쿠르트 불펜진이 질적으로는 타팀과 비교해 밀릴게 없지만 양적으로는 부족했다는 뜻이다. 올해 야쿠르트가 시즌 후반기의 상승세에서 더 이상 치고 올라가지 못한 것은 필승불펜 요원들의 체력적인 저하도 하나의 이유였다. 한국에서 선발과 중간 모두 뛰어본 경험이 있는 배영수라면 이 보직 역시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듯 싶다. 올 겨울 스프링캠프를 거쳐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겠지만, 만약 배영수가 전성기 구위에 근접한 위력을 보여준다면 5선발 후보로도 손색이 없다. 올 시즌 5선발 역할을 했던 투수는 지난해 드래프트를 통해 1순위로 입단한 나카자와 마사토(107.2이닝, 7승 9패 평균자책점 5.68). 매우 좋은 공을 가지고 있는 ‘미완의 대기’로 신인임에도 7승씩이나 올렸다. 하지만 나카자와는 경험부족을 확실히 드러내며 좋을때와 좋지 않을때의 모습이 확연했다. 특히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얻어 맞고 강판되는 경기들이 많았는데 올해 그가 올린 승수의 대부분은 전반기때 거둔 성적이다. 경험을 통한 경기운영 능력의 노하우는 어느 한순간에 터득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면은 배영수가 한발 앞선다고 볼때 내년 시즌 나카자와와 불꽃튀는 선발경쟁이 예상된다. 배영수가 일본 진출을 선언한 것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그 꿈은 투수라면 누구나 원하는 선발투수다. 이왕에 칼을 꺼내 들었다면 보직 문제 즉, 어떤 자리에서 휘두를 것인가도 매우 중요하다. 배영수가 야쿠르트에 입단해서는 꼭 선발 한자리를 차지했으면 싶다. 선발투수는 곧 배영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야구통신원 윤석구 http://hitting.kr/
  • [하프타임] 女축구 지소연, 日 고베서 뛸 듯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골잡이 지소연(19·한양여대)이 일본 여자프로축구 L리그 고베 아이낙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지소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9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부터 고베와 협상해왔다. 조만간 지소연의 입단 여부가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8골을 몰아 차며 한국을 3위에 올려놓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미국 무대 진출을 1순위로 타진해왔지만, 미국 여자프로축구의 재정적 어려움에 따른 클럽 해체 등의 여파로 뜻을 이루기 어려운 상태였다. 미국 진출을 위해 국내 실업팀 입단을 위한 2011시즌 신인드래프트까지 포기했던 지소연은 결국 일본 고베의 러브콜을 받고 고심 끝에 진로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일교포가 구단주인 고베는 2006년 이진화(대교), 2007년 정미정(서울시청)이 뛰었던 팀이다. 고베는 지난달 지소연과 함께 U-20 대표팀에서 활약한 권은솜(울산과학대)도 영입했다.
  • “삼성화재 끄고 V3” V-리그 현대캐피탈 출정식

    남자 프로배구 전통의 강호 현대캐피탈이 2010~11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두 가지 우승’을 다짐했다. 현대캐피탈은 29일 서울 여의도동 현대캐피탈 본사에서 김호철(55) 감독과 선수단, 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현대캐피탈의 첫 번째 목표는 ‘V3’이다. 2005~06, 2006~07시즌 리그 2연패를 달성했던 현대캐피탈은 지난 두 시즌 연속 라이벌인 삼성화재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위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외국 무대에 진출했던 ‘거포’ 문성민(24)을 지명 구단인 KEPCO45로부터 트레이드 형식으로 영입, 삼성화재로 떠난 박철우(25)의 공백을 메웠다. 또 푸에르토리코 국가대표 헥터 소토(32)를 데려왔고 박철우의 보상 선수로 베테랑 세터 최태웅(34)과 레프트 이형두(30)를 데려왔다. 김 감독은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공격력에서는 어떤 팀에 뒤지지 않고 백업 선수들이 많은 건 강점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현대캐피탈은 ‘팬심’을 사로잡는 데도 우승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올 시즌 팬들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구체화시킨 ‘스마트 발리볼’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한편 새 유니폼과 새로 단장한 체육관을 공개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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