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일대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김밥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 정종섭
    2026-07-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5
  • 경북 포항시, 1박 2일·단체관광 등 맞춤형 시티투어로 개편해 운영

    경북 포항시, 1박 2일·단체관광 등 맞춤형 시티투어로 개편해 운영

    경북 포항시가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4일 포항시는 3월부터 새로운 운영방식을 적용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2025년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는 올해부터 1박 2일 코스를 추가하고, 35인 이상 맞춤형 코스도 우영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편했다. 일반 관광객을 위한 ‘퐝순환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일 4회 운행된다.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탑승이 가능하고,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경유한다. 기존 15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했으나 관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순환형으로 개편해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1박 2일 코스’는 첫 날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광장, 호미반도둘레길 등 남구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하고, 이튿날에는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이 지역에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5인 이상 단체를 위한 맞춤형 코스인 ‘퐝 자유이용권 코스’도 추가된다. 산악회, 친목회 등 단체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노선을 구성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는 포항문화관광 홈페이지 ‘퐝퐝여행’에서 가능하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의 건전한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며 “관광객들이 포항의 매력을 경험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 경북 포항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 꿈꾼다

    경북 포항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 꿈꾼다

    경북 포항시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도약에 나선다. 26일 포항시는 ‘글로벌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포항’ 실현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공모사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해양레저 관광 기능이 집적된 지역에 민간투자와 연계한 재정 지원으로 해양레저 관광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신규 민간투자 8000억원과 국비 1000억원, 지방비 1000억원이 매칭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오는 6월 전국 2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다. 시는 공모 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영일만관광특구 중심 해양레저, 관광, 마이스 산업이 융합된 랜드마크형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 영일만대교 건설, 영일대 및 환호공원 특급호텔 유치 등 대규모 재정·민간투자 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포항에는 전국 3대 서핑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용한 서퍼비치와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상레저타운, 조정면허시험장 등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와 관광 기능을 결합해 차별화된 이색 회의 장소를 개발하고, 민간투자 및 우수 인적 자원이 집중 관광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은 “영일만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재정 및 민자사업을 추진하고,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최적지인 포항의 강점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실무추진단과 함께 공모사업 선정 단계부터 체계적인 준비로 최종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포항 동빈대교 10월 조기 개통… 원활한 교통·관광 활성화 기대

    포항 동빈대교 10월 조기 개통… 원활한 교통·관광 활성화 기대

    경북 포항시가 도심 교통 흐름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빈대교(조감도) 준공을 8개월 앞당긴다. 포항시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395m 길이, 왕복 4차로 규모 해상교량인 동빈대교 준공을 8개월 앞당겨 오는 10월 개통을 목표로 공정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84억원이 투입되는 동빈대교 건설 사업은 당초 내년 6월 준공 예정이었다. 동빈대교가 개통되면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간 이동 시간은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포스코 등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의 이동 시간도 줄어들면서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지역 관광 명소 역할도 예상된다. 실내외 전망대와 보행로가 마련돼 교량 위로 올라가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특히 동빈대교 양쪽으로 이어진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접근성 향상으로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빈대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도심 교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속한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경북 포항시, 동빈대교 개통 8개월 앞당긴다…교통 개선, 관광 활성 기대

    경북 포항시, 동빈대교 개통 8개월 앞당긴다…교통 개선, 관광 활성 기대

    경북 포항시가 도심 교통 흐름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빈대교 준공을 8개월 앞당긴다. 11일 포항시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395m 길이, 왕복 4차로 규모 해상교량인 동빈대교 준공을 8개월 앞당겨 올해 10월 개통 목표로 공정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784억원이 투입되는 동빈대교 건설 사업은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다. 현재 시·종점부 접속교 스틸박스 거치 및 교량슬래브 설치가 진행 중이다. 5월 교량슬래브 폐합이 완료되면 기본적인 교량 형태가 드러날 예정이다. 이후 마무리 공정을 거쳐 오는 10월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동빈대교가 개통되면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간 이동 시간은 기존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포스코 등 인근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의 이동 시간도 줄어들면서 도심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단순 교량을 넘어 지역 관광 명소 역할도 예상된다. 실내외 전망대와 보행로가 마련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교량 위로 올라가 바다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 경관도 개선한다. 특히 동빈대교 양쪽으로 이어진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접근성 향상으로 인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동빈대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도심 교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속한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관광 명소 발돋움하는 경북 동해안…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 2곳

    관광 명소 발돋움하는 경북 동해안…관광 100선 7회 연속 선정 2곳

    경북 동해안 지역이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대거 선정되면서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주시와 포항시, 울릉군 등 동해안 지역 관광지 4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 이번 선정은 기존 한국관광 100선 데이터,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예비 후보지를 선정한 뒤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경주시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릉원 일대와 불국사와 석굴암 등 2개 권역이 선정됐다. 이곳에는 대릉원·동궁과 월지·첨성대·황리단길·월정교·불국사·석굴암 등 관광지가 분포해 있다. 포항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에 조성된 스페이스워크가 2023~2024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됐다. 스페이스워크는 2021년 11월 포스코가 제작해 기부채납한 국내 최초·최대 체험형 조형물이다. 총 333m 길이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성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300만명을 돌파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동해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제336호인 독도와 울릉도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특히 불국사와 독도는 2012년 첫 선정 이후 7회 모두 이름을 올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경주의 주요 관광지가 선정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널릴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명소가 선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설 명절 관광은 경북 포항에서…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설 명절 관광은 경북 포항에서…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 연휴가 길어지면서 경북 포항시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일 포항시는 설 당일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오어사둘레길,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호미곶 새천년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명정을 맞아 방문한 귀성객 및 관광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오는 28일과 30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는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과 소원지 쓰기 등 체험행사를 연다. 귀비고 전시실에서는 기획전 ‘선과 선의 우주’가 열린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29일 포항전통문화 한마당이 열리고,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25일부터 새달 2일까지 민속놀이 체험과 윷놀이 대항전을 즐길 수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송도 해수욕장에서는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연휴 기간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포항 관광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 팸투어’도 진행한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죽도시장 부근 공영주차장 5개소와 대해 시장, 큰동해시장, 북부시장 공영주차장은 설 연휴 기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강덕 시장은 “길어진 설 연휴를 이용해 포항에서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와 즐겨주길 바란다”고 했다.
  • 글로벌 마이스 산업에 공들이는 포항… 새 랜드마크 포엑스 뜬다

    글로벌 마이스 산업에 공들이는 포항… 새 랜드마크 포엑스 뜬다

    내년 완공될 포엑스는2000명 동시 수용 대규모 컨벤션홀시민 휴식공간, 상업·업무 시설 갖춰영일만 조망 루프톱도 조성할 계획포항 마이스 산업 전망바이오·이차전지·수소 특화단지로산학연 연간 200회 이상 행사 개최신산업 성장할수록 국제회의 증가관광 산업과 연계 전략포엑스 인근 영일대해수욕장 위치두호공원 연결… 산·바다 함께 조망국제 행사 없이도 시민 친화 공간화경북도 대표 산업도시인 포항시가 이제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마이스(MICE)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산업적 역량뿐만 아니라 동해를 중심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 및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철강뿐만 아니라 포항에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미래 산업이 성장 중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 각종 연구개발(R&D) 기관 등의 활동이 활발해 현재도 다양한 국제회의와 행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늘어날 전시 및 회의 등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거점인 마이스 시설이 필요한 셈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포엑스 건립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뛰어들어 본격적인 국제회의 유치전에 나섰다. MICE는 ‘각종 회의(Meeting)·포상관광(Incentive Travel)·컨벤션(Convention)·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땄다. 전 세계 정부 및 기업을 상대로 하는 국제회의 및 글로벌 대기업의 연수관광, 업계 트렌드를 망라하는 전시회 등을 유치하고 이를 관광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이른바 ‘굴뚝 없는 공장’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산업이다. 포항시는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갈 마이스 산업의 핵심 거점 및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포엑스를 지난해 7월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북구 장성동 옛 미군부대 캠프리비 2만 6608㎡ 부지에 연면적 6만 3818㎡ 규모로 짓는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전시장과 20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11개의 중·소회의실이 들어선다. 시민 휴식공간과 함께 상업·업무시설, 영일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루프톱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166억원으로 포항지진특별법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국비 270억원·도비 210억원이 지원된다. 포항시가 마이스 산업에 뛰어들 경우 가질 수 있는 강점은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이다. 이미 포항시는 철강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발전을 이뤘고 탄소중립에 따라 포스코에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포항시에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바이오, 최근엔 수소연료전지 등 3대 특화단지가 있다. 이들 산업의 공통점은 미래 신성장 산업이라는 점이다. 단순 산업단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기업 유치를 비롯해 R&D, 인재 양성,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등 산·학·연·관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지역에 있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서는 매년 200회 이상 마이스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이 성장할수록 국제적 규모의 회의와 전시회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간 마이스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없어 관련 산업 육성이 미미했고 행사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 또한 제한적이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산업 성장이 도시 문화·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경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포엑스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포엑스의 또 다른 장점은 동해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 랜드마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지에 있다. 포엑스 예정지 인근에는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드는 도심 해변인 영일대해수욕장이 있다. 시는 포엑스와 두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을 하나로 연결해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전시컨벤션센터 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제외하면 내륙 최초 바다 조망이 가능한 컨벤션센터가 된다. 또한 다양한 체험 시설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해 전시나 컨벤션 행사가 없는 기간에도 시민들이 찾는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시는 포엑스 1단계를 건설한 뒤 이와 연결된 형태로 2단계 증축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확장 시 연면적 13만㎡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2단계 시설에는 3300석 규모 오디토리움을 비롯해 다목적시설과 상업시설, 레저시설,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스트리아·스위스 순방으로 포항시가 글로벌 마이스 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초 8일간 다녀온 서유럽 방문 성과를 이같이 밝혔다. 당시 이 시장을 포함한 포항시 대표단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포항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우수기업을 홍보했다. 또한 생명과학 분야 우수 연구기관이 포진한 스위스 바젤을 찾아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이 시장은 순방 당시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본부와 유엔환경계획(UNEP) 제네바 사무국 등을 방문해 이들 기구가 주최하는 국제회의를 포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직접 포엑스 세일즈에 나섰다.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세계경제포럼(WEF) 조직위원회와 면담을 하고 포항시 국제회의 유치 역량을 적극 소개하기도 했다. 서유럽 순방 후 약 일주일 뒤 이 시장은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열리는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찾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도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소개와 함께 포항의 마이스산업 역량을 강조하며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공을 들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내년 상반기 포항에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UGIH)의 부속 회의인 ‘SIW’가 개최된다. 회의에는 12개국 정부 대표와 연구기관, 산업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해 도시의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 시장이 세일즈맨을 자처하는 이유는 하나다. 포엑스 건립에 맞춰 위상에 걸맞은 국제행사를 개최해 마이스 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속 지자체가 아닌 ‘포항’이라는 도시를 각인시켜야만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 시장은 “포항이 가진 독창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에 포항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국제사회 네트워크 확장으로 더욱 경쟁력을 높여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북 포항시, 특급호텔 유치 위한 민간 제안 공모 실시

    경북 포항시, 특급호텔 유치 위한 민간 제안 공모 실시

    경북 포항시가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주차장 부지에 특급호텔 유치를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5일 시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앞두고 국내외 비즈니스 수요 충족 및 인근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민간 제안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지는 포항시 북구 항구동 17-12번지 일대로 약 6869㎡ 규모다. 지난해 토지 매입을 완료했고,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한 특급호텔을 유치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200실 이상, 4성급 이상 관광호텔을 포함해 공영주차장 250면을 확보해야 한다. 제출된 민간 제안서는 ▲개발계획 ▲재무계획 ▲호텔 운영계획 ▲공공기여 계획 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올해 상반기 내 도시개발 시행자 모집을 위한 본 공모에서 총 평가점수의 3%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과 비즈니스가 조화를 이루는 체류형 도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항을 글로벌 신산업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철의 도시 넘어 문화·관광 메카로… 포항 미래 다시 쓰는 포스코

    철의 도시 넘어 문화·관광 메카로… 포항 미래 다시 쓰는 포스코

    제조업 종사자 67% 포스코와 인연기업 성장 결실 지역민과 나눔 고심 ‘포항 스틸러스’ 통해 체육 진흥 앞장‘효자아트홀’ 공연·영화 무료로 제공‘포항국제불빛축제’ 풍성한 볼거리운하·스페이스워크 랜드마크 조성45개 사내 봉사단서 취약계층 지원장애인 시설·보조기구 후원 사업도1967년 경북 포항이 제철소 부지로 확정되면서 해안가 어업도시가 ‘제철보국’(製鐵報國·철을 만들어 나라에 보답한다)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철강산업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했고, 포항이라는 한 도시를 먹여 살리는 데 기여했다. 포스코가 포항 땅과 바다를 자양분 삼아 성장한 만큼 그 결실을 나누기 위한 지역상생활동 또한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지역사회 맞춤형으로 나누는 봉사단 운영부터 지역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스페이스워크 조성까지 다양한 상생 노력을 포항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다. 이제 포스코는 세계적 흐름이 돼 버린 탄소중립 실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앞두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과감한 결단과 변화를 거듭하는 포스코에서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지금의 포스코를 있게 한 포항과의 상생 약속이다. ●포항과 함께 성장한 포스코 포스코는 1967년 포항에 뿌리내리면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철강사로 우뚝 섰고, 포항은 대한민국 철강 메카로 자리잡게 됐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이 흐르며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회사로, 포항은 인구 50만명을 자랑하는 경북 제1의 도시로 성장했다. 포스코 창립 당시 7만명에 불과했던 포항의 인구는 지난 1월 기준 50만 778명으로 7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포항지역 제조업 종사자 4만 2000여명 중 포스코와 포스코 그룹사·협력사 등 관련 근무 인원은 2만 8000여명으로, 포항시 제조업 분야 중 67%가 포스코와 인연을 맺고 있다. 인구뿐만 아니라 포스코 창립 이후 포항 도시 면적은 37.4㎢에서 1130.7㎢로 30배가량 증가했고, 수출 규모는 1975년 9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24억 달러로 약 138배 늘었다. 포항시 재정 규모도 1968년 3억 2000만원에서 올해 본예산 기준 2조 6717억원으로 약 8300배 늘었다. 철강이라는 마중물을 바탕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시가 커지고 수출 및 재정 규모 등 다방면으로 함께 성장하는 셈이다. ●포스코, 포항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다 포스코는 기업 성장에 따른 제한적인 도시 발전에 멈추지 않고 다방면으로 성장 과실을 나누면서 지역민에게 가치를 입히고 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포스코는 과거부터 스포츠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1973년 포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포항 스틸러스를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1990년 국내 최초로 2만명 규모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하고 유소년 시스템 등을 도입해 지역체육 진흥에 힘쓰고 있다. 또한 1980년엔 포항의 대표 공연시설인 효자아트홀을 개관해 품격 있는 음악회와 연극, 뮤지컬,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영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항지역에 분포된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해 풍성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면서 지역 곳곳으로 상생의 손길을 뻗치는 중이다. 이제는 지역 대표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로 자리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도 시작은 포스코다. 2004년 포항시민의 날을 맞아 포스코가 제철소 용광로의 상징인 ‘불’과 포항 영일만의 상징인 ‘빛’을 주제로 해 개최한 게 시초다. 영일대해수욕장 야경과 동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국내외 유명 불꽃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됐다. 지역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포스코는 한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포항운하 조성을 위해 300억원을 지원했다. 운하는 과거 동빈내항과 형산강을 잇는 작은 물길이 있었던 곳을 다시 틔우고 주변을 복원해 조성했다. 물길을 따라 운영하는 포항크루즈는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요 명소를 거치는 포항 대표 관광상품으로 꼽힌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까지 찾아오는 지역 관광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조성에도 포스코가 앞장섰다. 포스코는 2001년 200억원을 기부해 만든 도심형 시민공원인 환호공원에 추가로 재원을 투입해 스페이스워크를 조성했다. 2년 7개월에 걸쳐 총 117억원을 투입해 2021년 조성된 스페이스워크는 현재까지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등 주변 관광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가 내려다보이는 포스코 본사 옆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인 ‘Park(파크)1538’이 조성됐다. 철과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공간인 Park1538에서는 포스코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포스코의 비전을 담은 홍보관과 명예의전당뿐만 아니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수변공원을 만나 볼 수 있다. ●지역사회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포스코 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책임이자 가치로 여겼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나누고 지역민과 가까운 곳으로 다가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포항지역 마을·기관·단체와 결연해 총 128개 자매마을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자매마을에서 포스코는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하며 정기적인 지원 및 교류를 이어 간다. 해도·송도·인덕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 하루 평균 700여명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중식을 지원한다. 또한 3000여명으로 구성된 45개 재능봉사단은 임직원이 가진 업무 역량과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스코는 장애인시설 리모델링사업인 ‘희망공간’, 장애인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희망날개’, 발달장애인 고용을 돕는 ‘가상현실(VR)직업훈련센터’, 청소년 학습멘토링 ‘드림스쿨’,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1%나눔아트스쿨’, 과학인재 양성교육 ‘상상이상사이언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폭발음에 진동까지…지진 난 줄” 포스코 포항제철소 큰불

    “폭발음에 진동까지…지진 난 줄” 포스코 포항제철소 큰불

    10일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 남구 제철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2시간 1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근로자 1명이 팔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직원 7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10여 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3대와 인력 121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공장 규모가 큰 데다, 불길이 강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연소 확대를 막아냈다. 파이넥스 공장은 가루 상태의 철광석과 수소를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설비다. 앞서 2013년과 2015년에는 1파이넥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기도 했다. 이날 화재 현장에서는 폭발음이 수차례 들렸다. 폭발음은 제철소에서 약 5㎞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들렸다고 한다. 새벽에 발생한 대형 화재에 놀란 주민들은 뜬눈으로 밤을 샜다. 포항제철소가 보이는 북구 두호동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폭발음과 진동을 느끼고 밖으로 나와 화재 현장을 바라보는 주민들도 눈에 띄었다. 한 주민은 “잠을 자다가 ‘쿵’하는 소리와 창문이 흔들리는 진동이 느껴져 밖을 보니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박모(32)씨는 “큰 소리와 함께 집이 흔들릴 정도였다”며 “몇년 전 이맘때 큰 지진을 경험했던 터라, 불안한 마음에 집 밖으로 나왔다”고 토로했다. 화재 소식을 접하지 못한 한 행인은 “저기 불이 난 것이냐”고 주민들에게 묻기도 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 포스코 측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3파이넥스 공장 용융로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포토]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 찾은 MB

    [포토] ‘친형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빈소’ 찾은 MB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둘째 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이 전 부의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1935년 일본 오사카 출생인 이 전 부의장은 코오롱상사 사장을 거쳐 1988년(13대) 민정당 국회의원으로 ‘여의도’에 입성했다. 6선을 지내면서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총무,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17대 국회에서 후반기 국회부의장에 올랐다. 이 전 부의장은 MB정부 제2인자로 꼽혔다. 때문에 이 전 의원에겐 모든 일은 형님으로 통한다는 뜻의 ‘만사형통’, 고향 이름을 딴 ‘영일대군’의 별칭이 따라다녔다.
  • 피츠버그 한인회, 경북 포항시 방문해 교류 확대 논의

    피츠버그 한인회, 경북 포항시 방문해 교류 확대 논의

    과거 철강산업으로 명성을 떨친 미국 피츠버그지역 한인회가 교류방안 논의를 위해 경북 포항에 방문했다. 15일 포항시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광역 한인회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향후 두 도시 간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과거 철강산업으로 명성을 떨친 도시로, 지역 내 첨단 신산업 발전과 관광·마이스 분야 등 굴뚝 없는 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하는 등 포항과 유사한 성장배경을 갖고 있다. 이같은 성장 배경과 미국 내 한국전 최다 참전이라는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피츠버그를 방문했고, 같은 해 7월에는 피츠버그 내 한국전 참전용사비가 있는 공원 일대 포항 무궁화길 조성 및 포항의 날을 선언했다. 이후 상호경제이익을 위한 우호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이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면담에서 포항-피츠버그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상호 간 교류사업 발굴과 포항 무궁화길 보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후 대표단은 영일대 해상누각 및 해상 스카이워크, 죽도시장 등 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이 시장은 “양 도시간 교류 지원 및 참전용사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피츠버그 한인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제산업 분야 및 민간 문화 영역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 오는 19일부터 철강도시 포항서 ‘스틸아트페스티벌’ 열려

    오는 19일부터 철강도시 포항서 ‘스틸아트페스티벌’ 열려

    철강도시 포항에서 철을 소재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가 개최된다. 14일 경북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9~27일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환’을 주제로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방문객 참여 등 변화를 시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제 전시 ‘스틸, 지금도 움직이는(Steel’s still moving now)’과 기존 작품을 재해석해 여러 장르와 결합한 ‘스틸 다시보기’를 선보인다. 또한 포항 시내 곳곳에서 진행하는 ‘스틸아트 투어’와 ‘스틸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작가들은 철의 물성을 예술로 재해석함과 동시에 사회적 의미를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작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전환, 우리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철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예술의 융합 모델을 제시한다. 전시 위주로 운영됐던 프로그램을 벗어나 주중에 ‘올데이 스틸’ 프로그램을 신설해 명상, 요가, 맨발 걷기 등 활동을 진행해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작가가 직접 방문객에게 작품 세계를 설명하고, 함께 철을 두드리는 등 체험형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상모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을 예술로 재탄생시키는 단계를 넘어 시민들과 철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차갑고 단단하지만 누구보다 뜨겁고 유연한 철의 전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12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끝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농·축·수산업 분야를 관장하는 농수산위원회는 남영숙 위원장(상주)과 이철식 부위원장(경산)을 비롯하여 김재준(울진)·노성환(고령)·박창욱(봉화)·서석영(포항)·신효광(청송)·이충원(의성)·정근수(구미)·최덕규(경주)·황재철(영덕)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소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먼저 최덕규 위원은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부분을 언급하며 수요예측을 면밀히 하여 앞으로는 적정 예산액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고 불용액은 적기에 정리추경에 반영함으로써 집행잔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철식 부위원장은 경북도가 경북통상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위탁 중인 해외시장 개척 관련 사업 추진 시, 농수산 위원들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실태 파악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황재철 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도내 시군 7개(포항, 김천, 안동, 경산, 청송, 영양, 영덕)가 선정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차후에도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시 다자녀 농가에는 좀 더 낮은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등 탄력적인 운용을 촉구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여성 농어업인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업확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도에서 독도재단에 위탁한 사업을 타 기관에 재위탁하는 것은 지양하고 출자출연기관 운영의 내실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석영 의원은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사업의 추진경과를 질의한 뒤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을 독려하였으며, 영일만항의 국제크루즈 유치를 위해 선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 역시 주문했다. 김재준 의원은 ‘죽변항 청정해수 공급시설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조속한 진척을 당부하였고, 과수화상병 만성화·토착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측시스템을 확충하여 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원 의원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파도에 밀려온 각종 해초류와 쓰레기가 산재한 것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 증대를 통해서라도 해안가의 청정을 유지하기 위해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도민들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도정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수산위원회는 도민의 곁에 늘 함께하며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해수욕장 정강이 뼈, 실종자 것이었다”… DNA 감식으로 신원 확인

    “해수욕장 정강이 뼈, 실종자 것이었다”… DNA 감식으로 신원 확인

    지난 2월과 3월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사람 뼈의 신원이 밝혀졌다. 포항해경은 해당 뼈의 DNA를 검사한 결과 지난 1월 21일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인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CCTV를 통해 A씨가 해상누각으로 들어간 후 나오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아 실종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아침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신고한 데 이어 3월 1일에도 사람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같은 곳에서 발견됐다.
  • 전통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사면 최대 2만원 상품권 환급

    전통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사면 최대 2만원 상품권 환급

    경북도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비용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국비 3억 5000만 원으로 오는 22일까지 구룡포시장(포항시)·안강공설시장(경주시)·점촌전통시장(문경시)·경산공설시장(경산시)·울진바지게시장(울진군)·선비골전통시장(영주시) 등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는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 30% 한도에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국내산 수산물 결제카드 영수증, 현금영수증을 시장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당일 6만 7000원 이상을 쓴 고객은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 3만 4000원 이상∼6만 7000원 미만을 사용한 고객은 온누리상품권으로 1만원을 받는다. 일반 수산물과 젓갈 등은 환급 대상이지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6월까지 4개월간 매월 1회씩 5~7일 동안 진행된다”고 말했다. #월별 행사 참여시장 3월(3.16~3.22) : 구룡포시장(포항시)·안강공설시장(경주시)·선비골전통시장(영주시)·점촌전통시장(문경시)·경산공설시장(경산시)·울진바지게시장(울진군) 4월(4.13~4.19) : 죽도시장(포항시)·감포공설시장 성동시장 경주중앙시장(경주시)·하양꿈바우시장(경산시)·안동중앙시장(안동시) 5월(5.4~5.8) : 영일대북부시장(포항시)·경산공설시장·영덕읍시장 강구시장(영덕군)·울진바지게시장 6월(6.6~6.10) : 죽도시장·안강공설시장·안동중앙시장 안동구시장·영덕읍시장·영해만세시장(영덕군)
  • 포항 해안서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포항 해안서 또 사람 뼈 추정 물체 발견

    경북 포항 해안에서 사람 뼈로 추정되는 물체가 나흘 만에 또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1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1분쯤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조깅하던 한 주민이 뼈가 보인다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3㎝가량의 사람 거골(정강이뼈와 발을 연결)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신고한 시민은 지난달 26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조깅하던 중 약 30㎝ 길이의 사람 정강이뼈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었다. 해경 관계자는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맡긴 정강이뼈의 경우 결과가 나오기까지 2개월 걸린다는 통보를 받았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보닛 위에 큰 소파 싣고 달린 운전자 “옆 차선 보고 주행했다”

    보닛 위에 큰 소파 싣고 달린 운전자 “옆 차선 보고 주행했다”

    보닛 위에 소파를 올린 채 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12일 오전 1시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서 촬영된 한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는 보닛 위에 소파를 올리고 청 테이프로 고정한 차량이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담겼다. 큰 소파가 차량의 전면 유리창을 가려 주행하는데 아슬아슬해 보인다. 이를 목격한 제보자는 해당 차량을 5㎞가량 쫓아가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차량은 멈춰 섰다. 다행히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운전자는 친구에게 소파를 가져다주기 위해 주행했으며 “옆 차선을 보고 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공원 품은 프리미엄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포항 분양

    공원 품은 프리미엄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포항 분양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2단지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총 2667세대 중 이번에 분양하는 2단지는 1668세대로 지하 5층, 지상 35층 12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84㎡A 973세대 ▲84㎡B 126세대 ▲84㎡C 183세대 ▲127㎡ 374세대 ▲139㎡P 6세대 ▲178㎡P 6세대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최대 장점은 공원 품은 공세권 단지다. 이 단지는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 시설(약 17만㎡)로 구성된 포항 상생공원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포항지역 유망 단지로 꼽혀왔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여기에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하며, 이동지역 학군과 우수한 학원가 등 명문 교육 여건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가까이에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시내 전역은 물론,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를 통해 시외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포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 포항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 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돼 있다. 특히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무려 94만㎡의 상생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갖춘 곳” 이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뛰어난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이동 232번지(에스포항병원 맞은 편)에 있다.
  • 스페이스 워크·촬영지 효과 톡톡… 포항 관광객 750만 돌파

    스페이스 워크·촬영지 효과 톡톡… 포항 관광객 750만 돌파

    지난해 경북 포항을 찾은 관광객이 7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은 2022년 628만4929명에서 759만 5029명으로 늘었다. 한해동안 131만여명이 늘어 20.8% 증가율을 보였다. 관광객 통계는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 주요 관광지 22개 지점의 입장권 판매 현황과 무인계측기 집계로 조사했다. 포항 방문 관광객이 700만명을 넘긴 건 ‘포항 방문의 해’인 2019년이 처음이었고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하락세를 보였다. 시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억눌린 여행 분위기가 살아났고 신규 관광지 개발, 드라마와 예능 등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노출로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국내 최대 체험형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는 2021년 11월 개장한 이후 23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포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촬영도 방문객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동백꽃 필 무렵’의 구룡포읍, ‘갯마을 차차차’의 청하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도심권(철길숲, 영일대 장미원 등)에는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관광객도 찾고 있다. 포항 관광객 증가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포항을 언급한 양은 전년보다 51% 증가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철길숲 야행과 같은 차별화된 지역축제 육성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관광자원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관광 도시 포항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