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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능률·비트루브 ‘AI 디지털교과서’ 공동 개발 MOU

    NE능률·비트루브 ‘AI 디지털교과서’ 공동 개발 MOU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수학교육 위한 협력관계 구축<br>교육플랫폼선도기업 NE능률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별 맞춤화 수학교육으로 공교육에서 유명한 ‘마타수학’의 비트루브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NE능률은 ‘능률VOCA’ 시리즈, ‘튜터’ 시리즈 등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교재와 탁월한 품질의 영어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육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중·고등 교과서(영어, 제2외국어) 및 영어·수학·독서논술 교재 출판, 영자신문, 영유아 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운 중학 수학 교과서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영어, 제2외국어에 이어 수학까지 교과서 과목을 확장한다. 비트루브는 전국 1300여개 학교의 수학 수업시간에 학생 개별화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는 AI 수학 전문 에듀테크 회사로 NE능률의 콘텐츠 전문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중학교 수학 AI디지털교과서를 공동 개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 사업’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지난 2월 발표한 상황이며 8월 말까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NE능률 주민홍 대표는 “이미 현장에서 검증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트루브의 인공지능 기술력에 감탄했고 그 취지에 공감했다”며 “최고의 AI디지털교과서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비트루브의 오태형 대표는 “국내 최정상 교육서비스 전문기업인 NE능률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각 사의 장점이 뚜렷한 만큼 존중하며 배우는 자세로 훌륭한 AI 디지털교과서를 함께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레드로드·효도밥상·햇빛센터·… 마포 아이디어맨의 ‘감동 행정’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레드로드·효도밥상·햇빛센터·… 마포 아이디어맨의 ‘감동 행정’ [민선 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어르신 무료 점심 제공 ‘효도밥상’홍대 관광특구 활성화 ‘레드로드’원스톱 출산·보육 지원 ‘햇빛센터’박 구청장 아이디어, 정책화 성공구청광장 소각 제로가게 시범운영유가 보상 통해 재활용 동참 유도市 광역자원회수시설 백지화 요구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개인적으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평소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구청장이 된 이후 마포구 현장 곳곳을 돌아보면서 쌓인 생각은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홍대 일대에 조성한 관광특화거리인 ‘레드로드’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이 대표적이다. 직원들이 부모와 병원에 동행하거나 동반 여행을 갈 때 쓸 수 있는 ‘효도휴가’도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처음 만들었다. 예비 부모의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산모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통합 지원하는 ‘햇빛센터’ 역시 저출생 대책을 고민하다가 나온 생각이 결과물로 이어진 경우다.박 구청장은 지난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마음속에 품은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술술 풀어놨다. 그는 “‘효 시리즈’ 3탄 격인 ‘효도 숙식 경로당’과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먼먼 데이’ 등의 정책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며 “취임 후 1년간은 준비 기간이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는 주민들이 원하고 실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민선 8기 취임 후 1년간의 최대 성과를 꼽자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이다. 21세기는 노년의 시대라고 할 만큼 고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인구 변화에 대응해야 할 때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마포구의 75세 이상 어르신 중 급식이 필요한 분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해 결식과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식사만 제공하는 게 아니라 법률·세무·건강 상담을 하며 일상생활까지 관리해 주는 통합 서비스다. 한 끼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맞춤형 노인 복지 정책이다.” -현재 효도밥상 운영 상황과 주민들 반응은. “지난 4월부터 6개 동, 7개 급식시설에서 시범 운영한 효도밥상을 이달부터 지역 전역으로 확대한다. 16개 동, 17개 급식시설에서 410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효도밥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효도밥상의 취지를 이해하고 어르신의 점심 한 끼에 정성을 보태려는 주민과 지역 상인, 기업의 후원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반찬을 대량 조리할 수 있는 ‘효도밥상 조리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레드로드를 선보였다. 앞으로 활용 계획은. “홍대 레드로드에 대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언론 보도가 많이 나오면서 레드로드를 알게 된 사람이 늘었다. 특히 홍대는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다니는 보차혼용도로가 많은 데다 특정 골목만 사람들로 붐볐다. 지금은 경의선숲길부터 당인리발전소 사거리까지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고 특화거리가 만들어지다 보니 홍대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쇼핑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아졌다. 홍대 전체 상권 매출 증대 효과도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레드로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련 상품 개발과 판매 등을 맡을 ‘레드로드 발전소’를 조성해 홍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 시범 운영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 “서울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마포구는 월드컵공원, 경의선숲길을 비롯해 매봉산, 와우산 등 천혜의 자연과 디지털미디어시티, 전통시장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특색 있고 다양한 관광자원이 서로 어우러지지 않은 채 개별적으로 상품화돼 있다 보니 마포를 찾은 관광객이 홍대, 연트럴파크, 망원시장 등 특정 지역에만 편중돼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연트럴파크, 홍대 일대, 한강을 레드로드로 연결하고, 한 곳에 몰린 관광객이 마포구 지역 곳곳의 다른 명소로 발길을 돌릴 수 있도록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수립되면 버스, 승차장 등 관련 인프라를 마련하고 하반기에 시범 운영을 시작해 내년에는 정식 운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립 햇빛센터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마포구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53명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이대로 가면 사회가 붕괴할 수 있다. 출산 장려 정책에 대한 연구 분석 결과를 살펴보니 출산 장려를 위한 현금 지원 정책보다 지역 서비스를 구축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는 게 출산율을 높이는 데 3배가량 효과가 높다고 한다. 이에 마포구는 출산 준비부터 산후조리와 태어난 아이의 건강관리까지 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햇빛센터를 조성했다. 마포구보건소 2층 전체를 햇빛센터로 조성했으며 임신 준비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산후도우미 지원, 가정 방문 간호, 산후우울증 관리 등 다양한 출산·보육 정책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과 관련해 현재 진행 상황은 어떤지. 앞으로의 대응 계획은. “마포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가 마포구에 소각장을 추가 건립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소각장 추가 건립은 절대로 안 된다는 입장으로 이를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현재 주민들이 재활용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가 보상 제도를 적용한 ‘소각 제로가게’를 구청 광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소각 제로가게는 선진적인 쓰레기 감량 모델로 각광받으며 영등포구, 부산 남구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했다. 앞으로 다른 자치구와 연대해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근본적인 폐기물 처리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바이든 “중국 시한폭탄이 재깍재깍”…왕이 “미국이 막후의 마수”

    바이든 “중국 시한폭탄이 재깍재깍”…왕이 “미국이 막후의 마수”

    중국 외교부가 왕이 부장의 입장 표명을 전했기에 12일 오후 2시 50분쯤 업데이트합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정부를 “악당(bad folks)”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중국의 경제 문제가 심각하다며 “시한폭탄(time bomb)이 재깍거린다”고 말해 입길에 올랐다. 미국이 중국과의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두 나라 관계를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하는 마당에 대통령이 다시 돌출 발언을 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백악관 발언 자료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유타주에서 열린 정치자금 모금 행사 도중 “우리는 중국을 상대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많은 경우에서 재깍거리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곤경에 처해 있다. 중국은 연 8%씩 성장했지만, 지금은 2%에 가깝다”면서 “중국은 현재 가장 높은 실업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은퇴 연령의 인구가 노동 연령 인구보다 많다”면서 “그들은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것은 좋지 않은데 악당들은 문제가 생기면 나쁜 짓(bad things)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요점은 중국과의 관계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며 나는 전 세계의 어떤 지도자보다 시진핑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 사람은 내가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중국과 싸우려는 게 아니라 합리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중국에 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면서도 “그 동안 나는 중국이 하는 일을 지켜봤으며 그래서 이른바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중국과 인접했거나 남중국해 영유권을 다투는 나라 이름을 열거하면서 “이들은 미국과 관계를 맺길 원한다”면서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중국이 알길 원한다”고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리카 국가 문제를 언급하는 과정에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이니셔티브를 거론하며 “기본적으로 부채와 올가미 협정”이라면서 “그들은 (중국에) 채무가 있고 진짜 곤경에 처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이 아프리카 등에 차관 제공을 통해 인프라 사업을 하면서 해당 국가를 중국에 종속시키는 ‘부채 함정 외교’, ‘약탈적 대출’을 하고 있다고 비판해오고 있는데 정확히 이를 지적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한 노동력 고령화 문제 및 성장률은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짚었다. 중국은 올해 5.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업률도 유로존(유로화 사용국·6.4%)보다 낮은 5.2% 수준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문제에 대해 돌출 발언을 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6월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서 시진핑 주석에 대해 “독재자”라고 칭해 중국의 강한 반발을 샀다. 올해 초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상공 침입 및 미국의 격추 등으로 대립했던 양국 관계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다시 개선되던 상황에 이 발언은 찬물을 끼얹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미국 정부는 최근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기술분야 대중국 투자 제한 조치를 발표하는 등 중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있으나 ‘디커플링(탈동조화)’ 대신 ‘디리스킹(탈위험화)’이란 표현을 쓰면서 관계 관리에도 공을 들이고 있었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 조정관은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국 비판 수위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는 그렇게 하는 것이 미국 및 동맹국 등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할 때 수사적으로, 또는 실질적으로 중국을 계속해서 압박해 왔다”면서 “우리는 우려에 대해 매우 일관된 입장을 견지했다”고 말했다. 돌출 발언이 아니라 미국의 일관된 정책 기조에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커비 조정관은 또 ‘시한폭탄’ 표현에 대해서는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직면한 국내의 도전을 언급한 것이며 이런 도전의 일부는 경제적인 것이며 다른 것은 사회·문화적인 것”이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내부의 긴장이,중국이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류펑위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보낸 성명을 통해 “베이징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분열과 대결에 부채질을 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미국이 중국을 이슈화하거나 비방하거나, 중국의 전망을 깎아내리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류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름을 거명하자지는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중국 외교부가 공식적인 항의 성명을 낼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12일 아세안 3개국을 순방 중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주요 인사와 만나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중국의 입장을 밝혔다며 왕 부장의 발언을 일부 공개했다. 왕 부장은 “최근 중국과 아세안의 공동 노력으로 남중국해의 안정을 실현했고 이것은 각국의 발전을 위해 좋은 환경을 제공했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미국 등 일부 세력은 남중국해가 혼란스럽지 않을까 걱정하며 이 지역에서 끊임없이 풍파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최근에는 런아이자오 논란을 부추겨 중국과 필리핀 사이의 대결을 선동하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녕을 파괴하며 자국의 지정학적 전략에 부응했 왕 부장은 그러면서 “중국은 지역 국가들이 막후의 검은 마수에 대해 경계를 유지하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주도권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필리핀을 향해서는 “과거 합의를 지키고 양국 관계 개선의 신뢰를 소중히 여기며 가능한 한 빨리 중국과 함께 해상 정세를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기를 희망한다”며 “중국과 아세안 국가들은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우리의 공동 정원을 건설할 능력과 지혜가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 駐필리핀 韓대사관, 中의 남중국해 물대포 발사에 “우려” 이례적 표명

    駐필리핀 韓대사관, 中의 남중국해 물대포 발사에 “우려” 이례적 표명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이 중국과 아세안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경이 최근 필리핀 해경선에 물대포를 발사한 데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명해 눈길을 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 9일 페이스북에 “남중국해에서 필리핀 해경선에 대한 최근의 물대포 사용과 관련, 대사관은 해당 수역에서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우려하고 있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대사관은 “중요한 국제 해상 교통로인 남중국해에서 유엔 해양법협약(UNCLOS) 등 국제법 원칙에 근거한 항행·상공비행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평화와 안정, 규칙기반 질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해경은 지난 5일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세컨드 토마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필리핀명 아융인) 지역에 좌초된 필리핀 군함에 보급품 등을 전달하려던 필리핀 해경선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했다. 이 사건으로 중국과 필리핀 사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런데 외교부 본부가 아니라 재외공관 차원이고,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특정한 행동에 대해 정부 기관이 우려의 뜻을 밝힌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인도태평양 지역의 민감한 이슈 중 하나인 남중국해 문제에 한국 정부가 최근 들어 차츰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과거 한국은 남중국해 문제에 다소 거리를 두는 듯한 입장을 취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항행·상공비행의 자유와 규칙 기반 해양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며 한결 선명한 발언을 내놓고 있다. 역내 사안에 대해 자유주의 진영과 한목소리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출로도 보인다. 필리핀의 동맹국인 미국은 이 사건에 대해 국무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중국의 행위가 “역내 평화안정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이 밖에도 호주, 일본, 유럽연합(EU) 등이 중국의 행위에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는 “불법적인 해양 권익 주장과 매립지역의 군사화, 강압적 활동에 따른 것을 포함해 인도태평양 수역에서의 어떤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남중국해 문제를 염두에 둔 언급이 들어가기도 했다.
  • 야간·공휴일에 영·유아 돌보는 경남형 어린이집 확대...8개 시군 13곳

    야간·공휴일에 영·유아 돌보는 경남형 어린이집 확대...8개 시군 13곳

    경남도는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낮에 영유아 일시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위해 ‘경남형 365 열린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경남형 365 열린 어린이집은 평일 야간과 주말 낮시간에 영유아 돌봄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경남도가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운영하는 보육 서비스 사업이다. 평일 야간이나 주말과 공휴일에 부모 경제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할 때 필요한 만큼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창원시 세계어린이집, 김해시 명지세인트빌어린이집, 밀양시 해맑은어린이집,거제시 장평어린이집, 남해군 모모어린이집 등 5곳과 하동군 원광어린이집·녹야어린이집등 모두 6개 시군에서 7곳을 운영한다. 올 하반기에 김해시, 양산시, 함안군 등 3개 시군에 6곳을 추가로 선정해 모두 8개 시군에 총 13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 어린이집은 경남에 거주하는 5세 이하 내·외국인 영유아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경남도는 시간당 1000원씩 1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내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월 1일과 설·추석 연휴, 성탄절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한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해당 기관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긴급할때는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월 90시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열린 어린이집을 올해 하반기 13곳으로 확대 운영한 뒤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사업성 분석을 하고 추가 수요가 있으면 운영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동준 경남도 가족지원과장은 “근로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야간과 휴일에도 필요할때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물대포 발사 ‘쾅쾅’ 중국 경비정, 필리핀 선박 위협…남중국해 긴장감 (영상)

    물대포 발사 ‘쾅쾅’ 중국 경비정, 필리핀 선박 위협…남중국해 긴장감 (영상)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안경비정이 필리핀 선박에 물대포를 발사하면서 양국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필리핀 군은 5일(현지시간) 스프래틀리 군도의 세컨드 토마스 암초 부근에서 중국 해안경비정이 자국 군용 물자 보급선을 향해 물대포를 쐈다고 발표했다. 해당 보급선은 인근 군 기지에 물자를 보급하고 병력을 교대하는 통상적인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고 필리핀 군은 주장했다. 필리핀 측은 성명을 통해 “우리 선박을 상대로 과도하고 공격적인 행위를 했다”면서 “중국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 협약을 위반했을 뿐 아니라 국제상설재판소(PCA)의 판결도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반면 중국은 자국 해역을 침범한 필리핀 선박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했다고 맞섰다. 간위 중국 해경 대변인은 이날 해경국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해경은 법률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했고, 불법 건축 자재를 실은 필리핀 선박을 차단했다”면서 “필리핀이 이 해역에서 권익 침해 활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해경은 법률에 따라 중국 관할 해역에서 권리 보호·법 집행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해경이 퇴거시킨 필리핀 선박은 수송선 2척과 해경선 2척인 것으로 전해졌다.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긋고 선 안쪽 90%가 자국 영해라고 고집하고 있다. 이에 2016년 국제상설재판소는 이런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중국은 이를 무시하고 같은 입장을 고수해 필리핀을 비롯한 인근 국가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6일에도 세컨드 토마스 암초 지역에서 음식과 군용 물자 보급 작업을 지원하던 필리핀 선박을 향해 중국 함정이 레이저를 겨냥해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된 바 있다. 필리핀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위치한 세컨드 토마스 암초 지역에는 필리핀 군 병력과 군함이 배치돼 있다. 앞서 2021년 11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중국 함정 3척이 필리핀의 군용 물자 보급선에 물대포를 쐈다. 이에 필리핀 외교부는 마닐라 주재 중국 대사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곧바로 함정을 철수시키라고 촉구한 바 있다.
  • “장애인 인권 증진·고용 개선”… 부산에서 국제적 소통·협력 모색

    “장애인 인권 증진·고용 개선”… 부산에서 국제적 소통·협력 모색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인 세계장애인대회가 오는 7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 열리는 장애복지 분야 국제 행사로 장애 관련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가 대거 참여해 단절된 국내외 장애인 단체의 교류를 재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 특히 부산시가 국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세계장애인대회 공동 주최자로 나서면서 장애인 친화·인권 선도 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될 전망이다.●DPI, 유일하게 부산시와 공동 주최 부산시는 한국장애인연맹(DPI Korea)과 7일부터 11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3 부산 세계장애인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장애인대회는 ‘국제장애인의 해’인 1981년 설립된 국제장애인연맹(DPI)이 4년마다 주최하는 장애인복지 분야 국제 행사다. 1981년 싱가포르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이집트 카이로 대회까지 9회 열렸다. 2020년 파리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국내에서는 2007년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그간 모든 대회를 DPI가 단독 주최했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이기도 하다. ‘나눔과 돌봄의 장’이라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부제와도 부합해 엑스포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그런 만큼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지역사회도 큰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국·시비 19억원 외에 민자 확보가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중에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 은산해운항공, 참콤 등의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기업과 단체, 개인의 릴레이 후원이 지속돼 대회 운영을 위한 후원금 5억원이 모였다. 향토기업 삼주는 대회 기간 매일 1~2회 해운대, 오륙도, 광안대교 등을 일주하는 80인승 요트를 행사 참가자들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대회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대형버스 등 이동 수단을 제공했다. 이번 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각국의 가장 권위 있는 장애인 전문가와 단체, 국제기구가 모여 장애인 인권 증진과 고용 개선 등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팬데믹 등 지구촌 공동의 위기와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른 대전환이 닥치는 시기에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어떻게 확대하고 그들의 삶과 인권을 보장할지를 의논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UN CRPD), 국제노동기구(ILO),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장애인연합(IDA), DPI 등 장애 관련 국제기구를 비롯해 6개 대륙 80개국 2000여명의 장애인·비장애인, 정책입안자, NGO 등이 부산을 찾는다. 7일과 8일 진행되는 기조연설에서는 거트루드 오포리아 페포아메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의장, 야니스 바르다카스타니스 국제장애인연합 회장, 마리아 솔레다드 시스테르나스 레예스 유엔사무총장 장애와 접근성 특별대사, 김미연 유엔장애인권리위원 등 국제 장애인단체 저명인사가 연사로 나선다. 7~9일 3일간 이어지는 라운드테이블에서는 ▲모두를 위한 포용적 교육 ▲장애포괄 고용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장애포괄·정부정책 ▲장애포괄적 개발과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개발 등 6개의 주제로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30여명이 모여 각국의 장애인 인권 실태를 공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아바타 생성, 타인과 실시간 채팅 OK 공동 주최기관인 한국장애인연맹은 8~10일 국제장애인연맹 세계총회 및 연석회의를 주관한다. 국제장애인연맹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를 목표로 설립된 국제단체로 152개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부산 총회에서 대륙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장애 패러다임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이번 대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세계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참여 국제기구, 단체들이 공동명의로 ‘부산 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무장애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먼저 메타버스 컨벤션 기술을 활용해 행사장인 벡스코를 3D 입체 가상 공간에 구현한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을 찾기 어려운 장애인, 해외 거주자 등도 어디서나 온라인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메타버스 환경은 현장에 직접 온 것처럼 느낄 수 있게 실제와 거의 같은 동선과 장소를 구현했으며 국제 콘퍼런스 참여, 전시부스 관람, 기획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자신과 닮은 아바타를 생성해 다른 사람과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채팅할 때는 입력한 문자를 기계 음성으로 변환하는 ‘텍스트 투 스피치’(Text to Speech)가 제공되며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3개 국어 번역도 지원한다. ●장애인 위한 혁신 기술 체험할 수 있어 이번 행사에서는 20여개의 기업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구성해 장애인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SK텔레콤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사물을 쉽게 인식하도록 돕는 시각보조 AI 서비스 ‘설리번’, 영유아기 자폐 특성 조기 발견 및 조기 장애 진단이 가능한 ‘AI Care for 발달장애’, 오차범위 1m 이내의 도어 투 도어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G-eye Plus X VLAM’ 등을 선보인다.
  • 뜨거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으로…마포구의 ‘북 로드’ 여행 제안

    뜨거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으로…마포구의 ‘북 로드’ 여행 제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가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 로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마포중앙도서관에서는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참여자 맞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모와 영유아 자녀가 함께 즐기는 그림책 부모 가이드 교육(8월 25일)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그림책 놀이(9월 2일부터) 방송작가 김선영씨가 진행하는 ▲어른의 문해력 강의(9월 13일)가 준비됐다. 9월 16일에는 ‘우리의 책 모험’이라는 주제로 극단 ‘걸작품’이 어린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금나루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도서관 공룡 대모험’이라는 주제로 그림동화 ‘공룡 목욕탕’의 원화들을 전시한다. 우성희 작가와의 만남과 거대한 공룡작품 제작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걸으면 보이는 도시, 서울’의 저자인 이종욱 건축가를 초청해 대화하고 지역해설가와 경의선 숲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밖에 푸르메어린이도서관, 서강도서관, 늘푸른소나무 작은도서관, 마포어린이영어도서관, 꿈을이루는작은도서관 등 구 도서관 15곳에서 총 143개의 독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활기찬 도서관 운영을 위해 도서관 추가 예산을 조속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쿠릴열도는 우리땅!” 러, 새 역사교과서…영유권 분쟁 日 겨냥

    “쿠릴열도는 우리땅!” 러, 새 역사교과서…영유권 분쟁 日 겨냥

    러, 쿠릴열도 지배 강화영유권 분쟁 日 겨냥 해석“교과서에 ‘쿠릴 상륙작전’ 상세 반영”2차 대전 때 일본군 상대 군사작전 러시아 교육부가 고교생들이 사용할 새 역사 교과서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옛 소련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실행한 ‘쿠릴열도 상륙작전’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라고 1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캄차카주를 방문한 세르게이 크라브초프 러시아 교육부 장관은 이러한 방침을 밝히며 애국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크라브초프 장관은 “10학년(한국식 고등학교 1년)이 사용할 새 역사 교과서에 쿠릴열도 상륙작전을 다루는 별도 부문을 마련할 것”이라며 “쿠릴열도 상륙작전은 러시아 역사와 세계사 부문 모두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사 수업 및 과외 활동 등에서 애국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국을 방어한 옛 소련군을 기리고 우리의 영웅적인 과거에 관한 지식을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 기간 크라브초프 장관은 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캄차카주지사와 함께 쿠릴열도에서 벌어진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전사한 해군 수병들의 공동묘지가 있는 쿠릴열도 북단 슘슈섬 등을 방문했다.쿠릴열도 상륙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일본군이 점령 중이던 쿠릴열도를 빼앗기 위해 소련군이 1945년 8월 18일에 개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대규모 군사작전이다. 크라브초프 장관이 밝힌 새 역사 교과서 제작 방침은 쿠릴열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러시아 정부가 진행 중인 각종 조치들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쿠릴열도는 일본 홋카이도와 러시아 캄차카반도 사이에 펼쳐진 1300㎞에 달하는 도서군으로,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이 가운데 쿠나시르, 이투루프, 하보마이 군도, 시코탄 등 열도 남단 4개 섬을 ‘북방영토’라 부르며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작년 2월 우크라이나 사태 발발 후 서방 제재에 적극 동참하는 일본과 관계가 악화하자 올해 들어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에 학교 등을 짓고, 쿠릴열도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도 수립하는 등 실효적 지배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러시아는 쿠릴열도에 해안 방어 미사일 시스템 등을 배치해 군사 주둔도 강화했으며, 적 침투를 가장한 군사훈련 또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양천구, 영유아 보육타운 건립 추진

    양천구, 영유아 보육타운 건립 추진

    서울 양천구는 돌봄부터 급식관리, 체험활동, 장난감도서관 등 보육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영유아 보육타운을 2025년까지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신정 7동에 들어설 양천구 보육타운은 30년이 넘은 노후 구립어린이집 건물을 신축해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꾸며진다. 총사업비는 240억원 규모다. 육아종합지원센터,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구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을 한 공간에 배치해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구의 계획이다. 오는 7일 열리는 기공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지역 주민, 입주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보육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보육타운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결혼에서 육아까지 한 권에…강동구 ‘맘편한 세상’ 발행

    결혼에서 육아까지 한 권에…강동구 ‘맘편한 세상’ 발행

    서울 강동구는 정부·서울시·구의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정보를 한 권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책자 ‘맘편한 세상’을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맘편한 세상’은 ▲결혼▲임신▲출산▲양육▲보육 등 7개 영역에 대한 73개 지원 사업을 빠짐없이 담았다. 결혼부터 보육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관련 시기에 맞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까지 수록되어 여러 기관에 일일이 알아볼 필요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부모, 청소년 부모, 다자녀 가족 부모 등 가족 형태에 따른 지원 사업과 영유아 전용 놀이시설 및 유아숲 체험장 등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시설 정보도 담았다. 맘편한 세상 책자는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정보가 필요한 임산부 및 영유아 양육자가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산후조리원과 산부인과에도 배부,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출산장려를 위해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없도록 한 권으로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며 “앞으로도 결혼과 출산, 양육을 앞둔 구민들이 맘 편한 강동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동작 “육아도우미 200명… 돌봄 공백 없앤다”

    서울 동작구는 돌봄 아동 가정을 방문해 육아돌봄을 지원하는 ‘동작형 육아도우미’ 사업을 8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작형 육아도우미는 기존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보완·확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비를 추가 투입해 베이비시터 자격증 소지자 100여명을 더 선발해 총 200여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방문가정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코디네이터를 연계, 상담과 육아 정보 제공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동작구 지역 내 12개월 이상부터 7세 이하 영유아 양육가정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간당 1만 1080원에 회당 4시간씩 총 8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맘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동작형 복지’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가족 내 갈등 예방”…여가부,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

    “가족 내 갈등 예방”…여가부, 부모교육 참여자 모집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국 가족센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는 8월 한 달간 가족 내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예비 부모 또는 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가 대상이다. 생애주기별, 가족유형별 특성에 맞는 부모 역할과 아동 양육방법 등에 관한 교육이 실시된다. 구체적으로는 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는 ‘토요일은 아빠가 좋아’, 올바른 스모트폰 습관 사용범을 함께 배우는 ‘우리가족 스마트폰 부탁해’, 체육활동을 통해 자녀 신체발달과 양육방법을 알아가는 ‘엄마아빠 함께 체육’ 등이 있다. 집합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모를 위해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교육도 지원한다. 부모교육을 받고 싶은 누구나 온라인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운영 프로그램을 검색, 신청할 수 있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부모·자녀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가족센터를 통해 더 많은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와 관계를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미 공급안보약정(SOSA) 체결 합의...상대국 요청 때 계약물품 우선 납품

    한미가 방위산업 물자를 서로 먼저 공급하도록 하는 한미 공급안보약정(SOSA)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F35A 등 최첨단 미 무기체계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좀 더 신속하게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엄동환 청장과 윌리엄 라플랑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 워싱턴DC에서 제48차 방산기술협력위원회(DTICC)를 열고 방산물자 공급 등 한미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RDP-A) 추진계획을 협의했으며,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SOSA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DTICC는 한미 간 방산 및 기술협력 의제를 협의하는 연례 협의체다. RDP-A는 미 국방부가 특정 국가와 방산시장을 상호 개방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하는 협정으로, 국방 분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불린다. SOSA는 미 국방부가 국방 관련 산업 자원을 더 신속하게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동맹국과 체결하는 약정으로, 상대국이 요청할 때 완제품 직접 구매를 비롯해 핵심 부품 등 우선 납품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방사청 관계자는 “현재 미국은 영국·캐나다 등 13개국과 SOSA를 체결하고 있다”며 “SOSA를 체결하게 되면 한미 상호 간에 주요 부품 등을 다른 나라보다 먼저 공급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어 국방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 양측은 이번 DTICC에서 “한미연합작전 수행에 필요한 기술을 공동연구과제로 발굴하는 등 한미동맹이 ‘첨단기술동맹’으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핵심기술 공동연구개발 방안을 발굴하자”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엄 청장은 “이번 회의는 양국 간 방산·기술·안보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조속히 한미 양국 간 SOSA 서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49차 DTICC는 내년 2분기에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담은 日방위백서 철회”

    경북도·의회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 담은 日방위백서 철회”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28일 일본 정부가 2023년 방위백서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을 기술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도는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규탄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를 통해 매년 되풀이하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과 영토 도발을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천명한다”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억지 주장을 즉시 중단하고 역사적 진실 앞에서 반성과 사죄의 자세로 한일 관계 개선에 앞장서라”고 요구했다. 경북도의회도 일본 방위백서 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배한철 의장 명의의 규탄 성명을 냈다. 의회는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2023년 방위백서를 발간하면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일본 정부는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진정한 과거사 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정립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허복 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과거 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日 독도 도발 방위백서 즉각 폐기하라”

    경북도의회 “日 독도 도발 방위백서 즉각 폐기하라”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8일 발표된 일본 ‘2023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1978년에 독도를 최초로 기술하기 시작한 일본의 방위백서는 1997년부터는 독도를 영토분쟁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표기하는 등 올해로 19년째 엉터리 억지주장을 반복하고 있다. 배 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 영토라는 것은 전 세계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임을 강조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27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거짓 주장을 되풀이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진정한 과거반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 보육예산 10조, 교육부·교육청으로 넘긴다…2025년 ‘통합모델’ 적용

    보육예산 10조, 교육부·교육청으로 넘긴다…2025년 ‘통합모델’ 적용

    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영유아교육·보육통합(유보통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던 어린이집 예산과 인력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넘긴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방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유보통합을 완성을 위해 우선 중앙부처에서 일원화하고, 2단계에서는 지방 단위로 일원화한 뒤, 마지막 3단계에서 유치원·어린이집 통합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복지부가 갖고 있던 보육 관련 업무·예산·인력을 교육부로 이관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정부들이 유보통합을 완성하지 못한 이유는 쟁점이 있는 논의를 각각 다른 부처가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제출하면 최대한 신속하게 입법해주기를 (국회에) 부탁하고 연말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교육자치법도 개정해 지자체가 갖고 있던 업무·예산·인력을 시도교육청으로 넘긴다. 이상진 유보통합추진단장은 “투트랙으로 진행하는데 (유아교육·보육 기관의) 통합모델에 대한 논의가 한 축이고, 두번째는 관리체계 일원화”라며 “관리체계 일원화는 중앙에서 지방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보육예산은 올해 기준 10조원 규모다. 복지부가 운용하는 국고 약 5조 1000억원, 광역시도 지방비 약 3조 1000억원, 교육부가 편성해 복지부와 광역시도에 넘기는 만 3~5세 공통 교육과정(누리과정) 등 지원금 약 1조 8000억원이다. 정부는 3단계 통합모델 적용 과정에서 추가 예산 규모와 재원 조달방안을 확정한 뒤 특별회계 설치도 추진한다.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수당 관련 업무는 교육부로 이관되고, 복지사업인 부모급여·아동수당 업무는 복지부에 남는다. 복지부 인력의 어느 정도가 교육부로 자리를 옮길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통합 기관의 특성, 교사 자격, 양성 체계를 포함한 통합 모델에 대한 구상은 올해 연말 공개하기로 했다.
  • 정부, 日총괄공사대리 초치…‘독도영유권 주장’ 항의

    정부, 日총괄공사대리 초치…‘독도영유권 주장’ 항의

    정부는 28일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또다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즉각 항의했다.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야마모토 몬도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정무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현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한국에 부재중이어서 정무공사를 총괄공사대리 자격으로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몬도 총괄공사대리는 한국 정부에 독도와 관련해 어떤 입장을 전달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외교부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일본 정부는 앞서 이날 기시다 후미오 총리 주재로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일본은 올해 백서에서도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언급해 19년째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 日 19년째 망언…‘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

    日 19년째 망언…‘방위백서’에서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정부가 2023년판 방위백서에서 또 독도 영유권을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매년 방위백서를 발간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올해가 19년째다. 일본 정부는 28일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방위백서를 채택했다. 일본은 올해 방위백서에서 자국 주변의 안보 환경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일본)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는 쿠릴열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주장)와 다케시마(일본 정부가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지난해와 같이 기술했다. 일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 내각 시절인 2005년부터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오고 있다.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망언에 대해 한국 외교부는 즉각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대리인 야마모토 몬도 정무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다만 일본 정부는 한일 관계 개선 분위기에 맞춰 한국과의 안보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본 정부는 한국에 대해 “한미, 한미일 안전보장협력에 의한 억지력, 대처력 강화의 중요성에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방위백서에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안보 위협을 지적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종전보다 한층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했다. 지난해 방위백서에서 북한에 대해 “우리나라(일본)의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이라고 했는데 이보다 더 나아가 ‘종전보다 한층’이라는 표현을 추가해 북한의 위협을 더 강조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에 대해 “지금까지 없는 최대의 전략적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특히 중국과 대만의 군사 균형이 “중국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급속히 오려가 커지고 있다”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또 “중국이 2035년까지 1500발의 핵탄두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 정부는 러시아에 대해서는 “안전 보장상 강한 우려”라고 하면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극동 지역 군사력이 소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는 올해 방위백서에서 지난해 12월 개정안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자세히 설명하며 군사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확보 필요성을 언급하며 “기존의 미사일 방어망으로는 완전히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 [속보] 정부, ‘독도영유권’ 일본 방위백서에 日공사 초치

    [속보] 정부, ‘독도영유권’ 일본 방위백서에 日공사 초치

    [속보] 정부, ‘독도영유권’ 일본 방위백서에 日공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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