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유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이해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재검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중장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4월 보도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369
  • 내년 국방예산 9조 요구/국방부/전력증강비등 올보다 25% 늘려

    국방부는 30일 9조2천8백84억원 규모의 92년도 예산요구서를 경제기획원에 넘겼다. 이 같은 예산규모는 올해 국방예산 7조4천5백24억원보다 24.6%인 1조8천3백60억원이 늘어난 것이며 분야별로는 운영유지비가 65.5%인 6조8백39억원,전력증강투자비가 34.5%인 3조2천45억원이다. 국방부의 관계자는 이에 대해 『92년도 예산을 올보다 늘려 요구한 것은 그 동안의 물가상승에 따른 자연증가분 1조원과 전력증강사업을 위한 필수적 경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소,「북방1섬」에 원전 건설 희망

    ◎시코탄 주민 15만 철수… 일과 합작/고르비 보좌관/영유권을 공동소유권 개념으로 【도쿄 AP 연합】 소련은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북방 4개 도서 중의 하나인 시코탄섬에서 소련 주민들을 철수시키고 이 섬을 일본과 소련이 함께 운영하는 핵발전소로 바꾸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소련의 한 관리가 16일 밝혔다. 고르바초프 대통령 보좌관인 아르카디 볼스키는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이 시코탄섬 주민 15만명을 철수시키고 소련과 일본의 합작으로 핵발전소를 건설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섬의 주민은 발전소 직원들 뿐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볼스키는 이어 이 같은 주민 재정착 과정이 환영을 받지 못하겠지만 모든 토지가 국유화된 소련에서는 이 같은 조정이 서방세계보다 훨씬 쉬울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많은 수의 시코탄섬 주민들이 손쉽게 이동할 수 있는 소련군인들이라고 시사했다. 이 같은 제안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이번주 일본 방문기간 동안 2차 세계대전 이후 양국간의 관계를 위태롭게 해온 북방도서문제를 어떻게 처리해 나갈 것인가를 전망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이 같은 계획하에 북방도서에 대한 영유권 개념문제는 공동사업에 의한 소유권개념으로 대치된다. 시코탄섬은 소련이 지난 56년 2차 세계대전을 종결짓는 평화조약에 서명한다는 조건으로 일본에 반환하기로 합의했던 2개의 소규모 섬 가운데 하나이다. 소련은 지난 60년 이 같은 합의를 거부했으나 많은 일본 국민들은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이번 방문기간중 이를 다시 확인하기를 바라고 있다.
  • 올해 개발품목 3백25개 선정/상공부,1차로

    상공부는 3일 올해 제1차 기계류·부품·소재 개발대상 품목으로 스크류 실린더,전자파 차폐 필터,석영유리 등 3백25개 품목을 선정,고시했다. 이날 고시된 개발대상품목은 분야별로 ▲기계류 및 부품 1백62개 ▲자동차부품 59개 ▲조선용 기자재 10개 ▲전기전자부품 65개 ▲소재 29개 등이다. 상공부가 지난 86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계류·부품·소재 개발대상품목 고시사업은 무역수지의 개선을 도모하고 기계류·부품·소재 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공업발전기금 및 중소기업구조 조정자금 등 기술개발자금과 양산에 필요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상공부는 이번 고시에 이어 올해 안에 약 6백 개의 품목을 추가로 발굴해 제2,3차 품목으로 고시할 계획이다.
  • 고르비 방일 계기로 알아본 「북방4섬」

    ◎“주권회복”·“영토고수”… 일·소,팽팽한 줄다리기/황금어장·광산 많아 「천연자원 보고」/소 국내 반발 커 일괄 반환은 불투명/일 “1855년 국교수립 후 영토로 확정” 소 카이로선언등 근거,영유권 주장 이른바 「북방영토」 문제가 최근 일본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일본을 방문하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일소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에 관해 어떤 「정치적 결단」을 내려줄 것을 일본측은 기대하고 있으며 알렉산드르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의 방일,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 자민당 간사장의 방소도 모두 북방영토문제와 관련지어 생각한다. 요즘 일본의 관심은 온통 이 문제에 쏠려 있다. 북방영토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현재 소련이 점유하고 있는 이들 영토는 과연 일본에 반환될 것인가. 소련에 거액의 경제원조까지 제의하며 일본이 반환에 열을 올리는 것은 북방4개 섬은 하보마이(치무)군도를 비롯,시코탄(색단)·구나시리(국후)·에토로후(택족) 등이다. 모두 일본 홋카이도 동부 네무로(근실) 동쪽 오호츠크 해역에 있는 섬들이다. 이들 섬의 귀속문제는 소위 일본의 「전후 처리문제」로서 남아 있는 최대의 현안이며 일소 평화조약교섭의 가장 큰 난관이다. ○일,소태도 변화 주목 ▷역사적 경위◁ 일소 양국의 국교가 개시된 1855년 이들 4개 섬이 일본의 영토로 확정되었으며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것이 일본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다. 따라서 반환은 둘째치고 우선 이들 섬에 대한 일본의 주권을 인정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소련측은 카이로선언,포츠담회담,얄타협정 등을 근거로 이들 4개 섬이 소련영토로서 「이미 해결된 사항」이라고 주장하며 현실적으로 현재 소련의 점유하에 있다는 사실이 존중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영토 귀속의 문제는 일소 평화조약체결의 대전제가 되어 있다. 일본정부는 지난 81년 1월 일·로 통상수호조약이 체결(1855년)된 2월7일을 「북방영토의 날」로 제정했으며 그해 9월에는 스즈키 젠코(영목선재) 총리가 현직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이들 지역을 시찰했다. 이번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의 일본방문(3월29∼31일)과오자와 간사장의 방소(3월24∼27일)에서 소련측이 『일소간에는 「영토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소련측이 명확히 인정했다』(중산태랑 외상발언)는 점에 일본측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경제적 가치◁ 북방영토에 관해서는 『소련측이 반환해 주지 않는다면 돈을 주고 사들여도 좋지 않겠는가』라고 발언한 정치인도 있어 비난의 대상이 됐었다. 그것은 『소련측에 대한 모욕이며 일본의 주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라는 의미에서이다. 북방영토 주변은 굴지의 어장이다. 따라서 소련 경비정에 의한 일본어선의 나포사건이 심심치 않게 발생,양국관계를 불편하게 하고 있다. 이 지역의 현재의 경제적 가치는 정확히는 계산되지 않는다. 다만 전 전의 자료를 데이터로 물가상승률을 곱해 볼 때 연간 수백억엔의 총 생산액을 올릴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온다. 94%가 어업이다. 네무로시 북양어업대책실의 추계에 따르면 1941년 어종별 어획량에 88년의 시세를 곱하면 대략 2백50억엔어치쯤 된다. 그러나 당시에는 태반이 연안어업이었다. 이 해역에서 꽃게를 잡는「특공대」 선장에 따르면 『일본어선이 자유로 어업행위를 할 수 있다면 당시의 10배쯤의 어획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수산업 이외에도 금·은 등 광산도 있다. 금은 구나시리섬의 천도광산에서 1t당 평균 품위 37g을 채취할 수 있는데 비록 소량이긴 하지만 채산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토지 자체의 가치도 무시할 수 없다. 홋카이도 북부 리시리조(이고정) 행정당국에 따르면 북방 4개 섬의 임야는 싼 곳이 평당 3백엔,비싼 곳은 2천엔이나 나간다. 총체적으로 임야만 5천억∼3조엔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리조트 개발업자들에 의하면 이곳은 활화산과 온천이 많으며 후미진 바다가 많아 관광지로 개발할 만한 곳이라는 것이다. 스키장 조성도 가능하다. 그러나 북방영토는 이 같은 산업과 숫자만으로 표현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이곳에 묘지를 참배하러 가는 일본의 구도민들이 배 위에서 『돌아왔다』고 소리치는 모습은 금전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가치이다. 그 옛날 선조의 땅이었다는 정신적 가치를 지닌다. ○군사적 가치 떨어져 ▷군사적가치◁ 오호츠크해에는 미국본토를 겨냥하는 소련의 원자력 잠수함이 작전을 펴고 있다. 북방 4개도서는 이곳을 「성역」화하기 위한 중요한 지역이다. 일본 방위백서에 따르면 현재 구나시리·에토로후·시코탄섬에는 1개사단 규모의 지상부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에토로후의 천영비행장에는 미그23 후로가 전투기 약 40대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의 군사적 가치에 대해서는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는 전문가들도 많다. 군사평론가 오가와 가즈히사씨(소천화구)에 따르면 『미소가 전략핵 삭감에 합의한 이상 잠수함전략으로서의 북방영토의 군사적 의미는 적다』는 것이다. 국제정치학자 이와시마 히사오(암도구부) 교수(암수대)도 냉전구조의 종결과 더불어 소련의 잠수함 전략의 변화에 비춰볼 때 이곳의 군사적 가치는 적어졌다고 말한다. 그는 『소련은 잠수함의 소음을 줄이고 보다 고속화시켜 미국본토에 접근시킴으로써 순항미사일로 공격하는 방법으로 변했다』고 지적하고 『이곳의 성역화 의미는 희박해졌지만 소련으로서는 만일 이곳을 철수한 뒤 일본 자위대와 미군이 이곳에 잠수함 탐지부대를 배치한다면 곤란하기 때문에 반환에는 4개섬의 비군사화가 조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환 전망◁ 이번 일소 외무회담에서 소련측은 종전과는 달리 「영토문제」라는 표현을 『아무런 저항도 없이』(외무성 당국자) 사용했으며 이 문제에서 그 어떤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한걸음 전진했다는 인상을 풍겼다. 그러나 소련측은 동시에 소련 국내여론 등을 지적,『쌍둥이 받아들일 수 있는 가능한 해결책의 모색』(소련 외무장관)을 강조함으로써 일본측의 4개도서 일괄 반환에는 차라리 부정적인 발언을 반복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초점은 오는 16일 방일하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자세에 달려 있다. 베스메르트니흐 소련 외무장관은 이번 방일기간중 영토문제와 관련,『최근까지 소련측은 영토에 관한 그 어떤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으나 이제는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며 양국의 입장 차이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평화조약의 합의에 도달했을 때 『명확히영토의 경계를 확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일 때 영토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형태로든 정치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일본의 많은 외교문제 전문가들은 이 문제가 쉽사리 해결될 것으로는 생각지 않는다. 그것은 ▲일소관계의 역사적 경위 및 현재의 상황 ▲양국 국민의 감정 ▲소련 국내의 경제상황과 여론 ▲소련연방최고회의내의 의견 및 다양한 입장 ▲유럽의 전반적 상황 등이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결단」을 주저케 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방영토의 반환문제는 경제대국 일본이 안고 있는 최대의 「외교적 시금석」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시하고 있다.
  • 여성 1천명 이상 고용사업장/보육시설 설치 의무화/보사부,입법예고

    1천명 이상의 여성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대형 사업장은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직장보육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의 사업주는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비용의 1백분의 80 이상을 보조해야 하게 됐다. 보사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을 입법예고,오는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번 시행령에 따라 직장보육시설을 갖춰야 하는 사업장이 전국에서 모두 1백52개라고 밝혔다.
  • 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서울)

    ○종로구 ▲청운동 이두학(66·신한모방 고문) ▲효자동 이헌구(55·양곡상) ▲사직동 정명호(42·음식점 경영) ▲평창동 현효선(53·인쇄업) ▲무악동 심재득(48·보일러상 경영) ▲부암동 현수한(51·우유보급소업) ▲교남동 이만로(48·부동산임대업) ▲삼청동 천상욱(55·해태유업 근무) ▲세종로동 전종구(42·삼육개발 대표) ▲가회동 이형술(51·건자재 판매업) ▲종로 제1·2가동 홍승태(55·약사) ▲종로 제3·4가동 나재암(44·동양공사 대표) ▲종로 제5·6가동 정창희(43·부동산임대업) ▲혜화동 예상호(66·보험대리점업) ▲명륜 제3가동 박우신(53·선우건재 대표) ▲이화동 진기식(55·보건약품 대표) ▲창신 제1동 박권선(53·동대문학원장) ▲창신 제2동 전영태(49·회사원) 임와룡(53·목욕탕업) ▲창신 제3동 김헌중(61·개인경영) ▲숭인 제1동 손광일(48·자영업) ▲숭인 제2동 김성찬(56·금고이사장) ○중구 ▲태평로 제1가동 이문식(61·요식업) ▲소공동 정영광(49·수협중매인) ▲남대문로 제5가동 김부흥(49·회사원) ▲회현동 오진철(49·사업) ▲명동 김장환(60·상업) ▲충무로 제4·5가동 김사흥(55·인쇄소 대표) ▲필동 신상호(64·임대업) ▲을지로 제3·4·5가동 한경철(47·목욕업) ▲중림동 공선택(61·금고이사장) ▲광희동 이한성(47·상업) ▲신당 제1동 성하삼(41·출판업) ▲신당 제5동 오세태(61·상업) ▲신당 제6동 고장식(49·상업) ▲황학동 이종율(42·사업) ▲장충동 김영한(54·약국경영) ▲신당 제2동 원중희(48·상업) ▲신당 제3동 강길문(52·상업) 윤승호(50·상업) ▲신당 제4동 윤용섭(50·보성사 대표) ○용산구 ▲후암동 이근성(64·마을금고 이사) 김문자(49·여·표구사업) ▲용산 제2가동 임철호(59·의료보험업) 김귀남(54·축산업) ▲남영동 곽정복(56·펌프제작업) ▲이태원 제2동 육보근(54·섬유수출업) ▲한남 제1동 이천만(52·주차장업) ▲한남 제2동 안태주(57·소명산업 대표) ▲청파 제1동 김계조(56·한일기기 회장) ▲청파 제2동 이양온(57·금고 이사장) ▲원효로 제1동 윤평진(40·원진전자 대표) ▲원효로 제2동 심원섭(40·대진카텐 대표) ▲효창동 최병국(54·금고 이사장) ▲용문동 구태수(60·건축업) ▲이촌 제2동 이용주(52·금고 이사장) ▲한강로 제1동 김희옥(51·금고 이사장) ▲한강로 제2동 한광호(56·청소대행업) 한강로 제3동 김용태(48·상업) ▲이촌 제1동 윤종철(44·상업) 김흥수(53·현대산업 상무) ▲이태원 제1동 장진국(53·군수출업) ▲서빙고동 박장규(55·건설업) ▲보광동 성장현(35·학원 원장) 김무관(51·의사) ○성동구 ▲금호 제2가동 임남규(53·회사 대표) ▲금호 제3가동 정광일(60·금고 이사장) ▲금호 제4동 이복우(52·상업) ▲옥수 제1동 방효영(46·사업) ▲옥수 제2동 장기만(56·상업) ▲응봉동 민병은(61·금고 이사장) ▲금호 제1가동 김중배(45·삼진사 대표) ▲성수1가 제1동 이수영(55·금고 이사장) ▲성수1가 제2동 표종수(58·상업) ▲성수2가 제1동 김재인(66·상업) 김동천(50·상업) ▲성수2가 제2동 김태식(59·미곡상) ▲성수2가 제3동 김화목(52·사업) ▲성수2가 제4동 노승균(48·미림건설 회장) ▲왕십리 제1동 이일상(55·금성도금 대표) ▲왕십리제2동 이건상(28) 이복구(57·부동산중개업) ▲도선동 조용훈(61·공업) ▲마장동 이명재(44·부동산임대업) 문길호(63·민자중앙위원) ▲사근동 이경운(49·반도섬유 대표) ▲행당 제1동 서승린(47·동화한의원장) ▲행당 제2동 정기운(48·삼미 수출사장) ▲용답동 전이곤(40·신동아 영업소장) 김종산(50·동강피역 대표) ▲화양동 허운회(52·서비스업) 강인식(58) ▲송정동 김성균(44·성우실업 대표) ▲군자동 이성전(54·삼화전자부품) 김종환(36·건축업) ▲중곡 제1동 박원식(39·학원 경영) ▲중곡 제2동 김춘기(36·농업) 신인용(42·상업) ▲중곡 제3동 오효무(49·상업) 임동식(31·건설업) ▲중곡 제4동 이석봉(50·공업) 김세환(43·건설업) ▲능동 이재선(49·상업) ▲구의 제1동 백남식(50) 이영한(49·상업) ▲구의 제2동 권승현(65·법무사) 박영태(34·종교인) ▲광장동 최복수(41·공업) 최순칠(62·건설업) ▲자양 제1동 이금장(49·상업) 문홍열(46·건설업) 자양 제2동 김영용(35·건설업) 김세호(49·의사) ▲자양 제3동 최태순(53·상업) 이종학(54·상업) ○동대문구 ▲신설동 신포균(53·제조업) ▲용두 제1동 김덕배(57·정신기공 대표) 최병조(48·협동상사 대표) ▲용두 제2동 김영섭(50·한의원 원장) ▲제기 제1동 김구하(52·금고 이사장) 전중이(48·상업) ▲제기 제2동 조우준(54·약사) 김두억(35·공업) ▲청량리 제1동 김삼출(49·금고 이사장) ▲청량리 제2동 김영회(67·상업) ▲회기동 박정철(47·건설업) ▲이문 제2동 정수모(56·금고 이사장) 우갑진(53) ▲휘경 제1동 김흥수(52·부동산중개업) 정태갑(56·공업) ▲휘경 제2동 박영철(55·합성수지업) 김희경(44·상업) ▲이문 제1동 강대석(56·상업) ▲이문 제3동 강태희(43·회사원) 장길용(52·상업) ▲전농 제1동 최인규(59·한약전재상) 김임택(50·공업) ▲전농 제2동 이윤복(36·한약업) ▲전농 제3동 조원정(53·금고 이사장) 권영일(53·식품가공업) ▲전농 제4동 조직희(49·사업) ▲장안 제1동 임승학(44·상업) 나광현(53·상업) ▲장안 제2동 최동근(53·무역업) 인택환(39·자영업) ▲장안 제3동 강근성(46·제조업) 오영신(46·상업) ▲장안 제4동 이기오(42·사업) 이진전(43·상업) ▲답십리 제1동 박재원(52·상업) ▲답십리 제2동 윤태희(56·상업) ▲답십리 제3동 박주웅(48·경미건업 대표) ▲답십리 제4동 이재덕(54·상업) ▲답십리 제5동 이갑영(55·상업) ○중랑구 ▲면목 제2동 박시하(45·컴퓨터학원장) 정원진(36·상업) ▲면목 제4동 이해수(43·상업) 고제일(66) ▲면목 제5동 장일평(48·건설업) 김승곤(41·평민지도위원) ▲면목 제1동 강성환(34·한성기업 대표) 김교상(59·우신상사 대표) ▲면목 제6동 서재웅(47·건축업) 김해진(65·신협 이사장) ▲면목 제3동 양찬(56·남일공업 대표) 박천식(45·평민대의원) ▲면목 제7동 성백진(40·상업) 조두현(53·상업) ▲중화 제2동 김광순(41·상업) 박성완(53·약사) ▲중화 제3동 김영구(48·사회교육업) ▲묵제1동 이석창(64·예식장업) 이승우(34·한의사) ▲묵제2동 박승웅(46·상업) 강민구(35·연수원 교수) ▲상봉 제1동 김현배(48·건축업) ▲상봉 제2동 김세인(49·자동차정비업) 윤여형(41·상업) ▲중화제1동 조규용(52·건설업) ▲신내동 백현진(32·교육방송 강사) 임종만(50·관광호텔 대표) ▲망우 제1동 조동만(49·성심석제 이사) 이창호(35·광고업) ▲망우 제2동 황기환(63·축산업) ▲망우 제3동 허용욱(58·건축업) 김종진(48·출판업) ○성북구 성북 제1동 최철모(42·상업) ▲성북 제2동 이민형(53·양곡소매업) ▲동소문동 정철식(50·로얄가구침대) ▲삼선 제1동 신진옥(47·중장비사업) ▲삼선 제2동 신종현(49·금고 이사장) ▲보문동 소정환(40·개성사 대표) 이만재(38·신발도소매) ▲동선 제1동 오채형(64) ▲동선 제2동 복정안(57·새마을금고) ▲돈암 제2동 김광호(44·풍연각 경영) ▲안암동 한춘자(46·여·유아원 원장) 김형구(53·미주기공 대표) ▲정릉 제1동 권혁기(52·광희택시 대표) 이천호(53·마을금고 사장) ▲길음 제1동 김덕수(61·덕수건설 대표) ▲정릉 제2동 안돈수(43·독서실 실장) 신쾌호(51·금강철강 대표) ▲정릉 제3동 김영식(50·신협조합이사) 황의휘(49·성진기계 대표) ▲정릉 제4동 최상열(43·새마을협회장) 이명환(57·삼환기업 대표) ▲길음 제2동 서화석(48·삼성대리점) 박연수(51) ▲돈암 제1동 김길태(53·양곡업) ▲길음 제3동 유진무(48·천안종합상사) 김갑재(57·한일보일러) ▲월곡 제1동 천복성(41·슈퍼경영) ▲월곡 제3동 나광수(46·수직가내공업) ▲월곡 제4동 조기찬(64·상업) ▲종암 제1동 서해선(50·흥해섬유 대표) 박덕기(49·학원운영) ▲종암 제2동 이연경(52·양곡상) 김지운(49·출판업) ▲월곡 제2동 류성열(48·유정화학 대표) ▲상월곡동 민응설(52·태창산업 대표) ▲석관 제2동 황호산(31·대학강사) ▲장위 제1동 홍청일(52·회사원) 이삼전(44·음식점) ▲장위 제2동 안걸용(46·건축업) 김종환(32·사업) ▲장위 제3동 김승태(41·약사) 최계락(31·동일가스 이사) ▲석관 제1동 정창만(50·삼원주맥 경영) 김정규(45·신발제조업) ○도봉구 ▲방학 제1동 최중규(49·보성실업 대표) 임안순(39·사업) ▲방학 제2동 이창희(49·협성공사 이사) 정병권(36·건축업) ▲방학 제3동 안치연(37·보험대리점) 이경덕(41·무역상) ▲도봉 제1동 남궁온(56·건축업) 김순배(45·건축업) ▲도봉 제2동 김달수(63·목욕탕업) 김종채(55·상업) ▲수유 제3동 김태정(57·쌍문기업 대표) 이한봉(46·사업) ▲쌍문 제1동 이상근(51·상업) 박윤배(51·봉제업) ▲쌍문 제2동 윤용한(56·사업) 이철주(32·사업) 이학순(47·여) ▲쌍문 제3동 서정회(54·보험대리점) 조기봉(72·상업) ▲번제1동 박승호(64·학원경영) 남창우(50·상업) ▲창 제1동 현용우(51·사업) 이종호(37·상업) ▲창 제2동 박응서(59·상업) ▲창 제3동 원귀만(51·약사) 박용서(54·사업) ▲창 제4동 안미좌자(47·여) 정두호(47·소개업) ▲미아 제3동 정각호(50·가구업) 이서형(50·독서실 경영) 유대운(41·정당인) ▲미아 제4동 박문배(52·상업) 박상욱(26·의원보좌관) ▲번제2동 김규환(52·상업) 김영민(38·약사) ▲수유 제1동 이길훈(50·상업) 심상우(53·인쇄업) ▲수유 제2동 신기철(35·상업) 김영강(44·회사원) ▲수유 제4동 원중근(45·건축업) 권태섭(47·약사) ▲수유 제5동 유영규(60·상업) ▲미아 제1동 류병권(50·상업) 황경오(51·상업) ▲미아 제2동 조일제(54·건축업) 김기선(50·상업) ▲미아 제8동 남상익(53·대리점 경영) ▲미아 제5동 홍복순(33·여·사업) 최송식(57·농업) ▲미아 제6동 박종환(42·상업) ▲미아 제7동 김진수(54·사업) ○노원구 ▲월계 제1동 강기건(73·건축업) ▲월계 제2동 김종성(67·공업) 김문학(51·농업) ▲월계 제3동 김인수(34·무역업) 연득봉(50·성원개발) ▲공릉 제1동 최유학(54·덕성화공 대표) 정도열(35·상업) ▲공릉 제2동 고달영(49·칠성제화 대표) 황의덕(53·한의사) ▲하계 제1동 최경원(43·건축업) 최염(53·사슴목장 경영) ▲하계 제2동 이장식(44·의류제조업) 하재윤(43·상업) ▲중계 제2동 순정호(43·건축사) ▲중계 제1동 김동익(48·과수원 원예) 이석창(43·상업) ▲상계 제3동 이한선(49·상업) 박관주(54·운수사업) ▲상계 제4동 최원환(53·건축업) 오용근(52·건축업) ▲상계 제2동 정천득(47·상업) ▲상계 제5동 김군수(52·상업) 김선회(45·시멘트제조업) ▲상계 제6동 권중설(49·법무사) 김학겸(63) ▲상계제7동 박흥수(46·중개업) 김종옥(40·상업) ▲상계 제1동 홍원식(48·제본소 경영) 곽종상(34·전기공사업) ▲상계 제8동 심현천(42·한영철강 감사) 박상철(39·속셈학원 경영) ▲상계 제9동 송광선(35·세무사) 정태진(57·상업) ▲상계 제10동 노태숙(38·신문사지국장) 한능박(37·약사) ○은평구 ▲녹번동 이훈규(59·도업선 대표) 이종복(41·학원 강사) ▲응암 제1동 권영주(54·상업) 장구형(57·사업) ▲응암 제2동 홍순탁(48·농업) 박남선(56·사업) ▲응암 제3동 오종환(52·건설업) 손세영(38·약국 경영) ▲응암 제4동 남대우(54·건축자재 판매) 고재돈(56·경일기업 회장) ▲신사 제1동 박정운(47·금고 이사장) 고성수(44·상업) ▲신사 제2동 이성환(55·써비스업) 이재칠(37·사회체육 지도) ▲증산동 최용근(55·써비스업) 서홍석(43·상업) ▲수색동 함재희(50·상업) 유준식(35·상업) ▲불광 제1동 이도영(54·상업) 임상묵(50·약사) ▲불광 제2동 최준호(49·사업) 임무현(48·사업) ▲불광 제3동 우형철(36·사업) 이기택(38·사업) ▲갈현 제1동 김한수(59·사업) 김원락(41·건축업) ▲갈현 제2동 임동균(42·체육인) 백영진(55) ▲진관내동 김기정(52·사업) ▲진관외동 김주환(53·금고 이사장) ▲구산동 선은규(31·건축업) 김희흥(50·상업) ▲대조동 조정환(32·학원 경영) 원용구(45·건축업) ▲역촌 제1동 박기호(50·극동산업) 전우대(45·건축업) ▲역촌 제2동 윤창순(57·사업) ○서대문구 ▲충정로동 송영우(46·초원건설 대표) ▲북아현 제1동 조민행(51) ▲북아현 제2동 윤익수(48·중곡식품 대표) ▲북아현 제3동 전성장(58·상업) ▲대신동 강석종(43·그린하우스) ▲창천동 정전촌(50·요식업) ▲연희 제1동 김정현(51·한국상사 대표) ▲연희 제2동 좌두행(54·상업) ▲연희 제3동 박노현(40·요식업) ▲천연동 전재환(50·상업) ▲현저동 이봉수(52·상업) ▲홍제 제1동 조갑현(41·상업) ▲홍제 제2동 이문복(42·수정전자 전무) ▲홍제 제4동 정화진(55·상업) ▲홍제 제3동 김영일(40·평민당원) 김종채(43·중개인) ▲홍은 제1동 최용완(43) ▲홍은 제2동 정병팔(53·상업) 성명제(52·전국냉동 대표) ▲홍은 제3동 김은천(51·민자당원) 구자억(52·회사 이사) ▲남가좌 제2동 김원주(43·평민당원) 임재선(50·목욕업) ▲남가좌 제1동 정일출(49·숙박업) 박정래(53) ▲북가좌 제2동 곽재만(53·건축사업) 정일수(48·상업) ▲북가좌 제1동 정혁주(58·금융업) 김평락(48·상업) ○마포구 ▲아현 제1동 조희태(54·상업) 송윤석(54·상업) ▲공덕 제1동 이천규(54·건설업) ▲신공덕동 이봉형(63·오파상 회장) ▲도화 제1동 구우석(57·상업) ▲도화 제2동 한현덕(50·대화산업 대표) ▲아현 제2동 김성환(53·덕성 대표) ▲아현 제3동 박주서(55) ▲공덕 제2동 김원태(60·호텔 대표) ▲염리동 손용호(57·상업) 황태식(56·사진인쇄업) ▲용강동 김종열(55·용식업) ▲대흥동 심재창(52·금고 이사장) ▲노고산동 홍성환(47·상업) ▲신수동 유남렬(51·상업) 김문태(41·연합지대 이사) ▲창천동 이종일(54·약사) ▲상수동 정연우(44·사업) ▲합정동 이강필(54·묘지공원 소장) 김동휘(52·상업) ▲망원 제1동 윤동현(40·전 공무원) 채운석(50·삼원포장 대표) ▲서교동 김상열(41·중원개발 대표) ▲동교동 이종만(71·부동산중개업) ▲연남동 이인구(43·진성주택 전무) ▲성산 제1동 윤정용(44·사업) ▲망원 제2동 홍길표(47·회사원) 전병만(39·사업) ▲성산 제2동 김유현(55·공업) 윤명규(50·건축서비스업) ▲상암동 권오범(46·은일 전무) ○양천구 ▲목 제2동 이훈구(42·다보건설 대표) 위두환(50·요식업) ▲목 제3동 안동혁(43·회사원) 윤민(60·금고 이사장) ▲목 제4동 장석위(41·원일기업 대표) 이연수(46·상업) ▲목 제1동 문영민(40·신성주택 대표) 주봉규(43·대지금속 대표) ▲목제 5동 육만주(42·건설 대표) 신우경(34·여·강사) ▲목 제6동 강태원(44·건설업) 유봉길(45·유당 대표) ▲신정 제2동 이상재(49·상업) 백형규(58·상업) ▲신정 제1동 장행일(45·상일주택 대표) 전정극(61·사업) ▲신정 제6동 김재실(40·사업) 정인홍(57·운수업) ▲신정 제7동 박귀섭(55·금고 이사장) 김길선(43·회사원) ▲신월 제1동 원춘희(56·금고 이사장) 명병수(38·상업) ▲신월 제3동 박준태(40·한의원 대표) 김연호(53·사회사업가) ▲신월 제5동 황원석(42·건설업) ▲신월 제2동 위용복(44·경도건재 대표) 김종훈(61·건축업) ▲신월 제4동 박동순(42·부동산중개업) 이근석(42·청해건설 대표) ▲신월 제6동 최정철(37·유선방송업) 정인택(61·건축업) ▲신월 제7동 이종수(43·카멜상사 대표) 이운재(42·체육관장) ▲신정 제3동 이상준(54·정당인) 고광택(63) ▲신정 제4동 황득성(45·유통센터 대표) 박두성(44·건축업) ▲신정 제5동 이규섭(54·사업) 김을용(39·정당인) ○강서구 ▲화곡 제1동 김종래(39·상업) 손기학(56·건설업) 원대연(48·건설업) ▲화곡 제3동 황인호(49·공업) 금종식(46·상업) ▲화곡 제2동 장수덕(39·건설업) 김용준(44·건축업) ▲화곡 제4동 남난우(46·여) 홍동필(48·건설업) ▲화곡 제5동 권병태(38·수영장 경영) 정병옥(53·여) ▲화곡본동 최환(30·학원장) 최창영(49·건축업) ▲염창동 문경희(51·건축설계) 장동선(41·자동차매매업) ▲등촌 제1동 이춘남(50·상업) ▲등촌 제2동 김인환(54·운수사업) ▲가양동 이철우(48·산업) 방화 제1동 김용일(51·강서쇼핑 대표) 김권숙(37·상업) ▲방화 제2동 이은종(49·상업) 홍영유(47·정당인) ▲발산 제1동 송병수(55·농협 이사) 발산 제2동 류기성(44·건설업) ▲공항동 권혁길(43·강서건설 이사) 김무길(53·정당인) ▲과해동 선호선(42·농업) ○구로구 ▲구로 제2동 송태복(49·조합 이사장) 오영석(62·일신공업 대표) ▲구로 제3동 정승우(36·상업) 이형재(53·금고 이사장) ▲구로 제4동 최기석(43·유선방송 대표) ▲구로 제5동 이관수(44·대광기업 대표) 윤주철(37·공업) ▲구로 제6동 조충행(49·약국) ▲신도림동 최재무(40·체육관) ▲구로 제1동 문수정(38·여) 정달호(42·홍진기업 대표) ▲고척 제1동 변주태(43·태화상사 대표) 김영판(41·기술개발 소장) ▲고척 제2동 유정길(46·대흥공사 대표) 경길수(46·마을금고 전무) ▲개봉 제1동 오완석(55·금고 이사장) 조병옥(57·양곡업) 황규태(38·럭키화재 대표) ▲개봉 제2동 채영세(49·농장) 박홍우(47·썬스포츠 대표) ▲개봉 제3동 유근무(53·백련가구 대표) 윤영배(57·서울종합감사) ▲오류 제1동 박승식(52·삼강라이팅) ▲오류 제2동 안위식(48·금고 이사장) 문쾌식(62·유권기계 대표) ▲수궁동 김명기(49·금고 이사장) ▲엄영섭(51·금고 이사장) ▲가리봉 제1동 박점영(49·상업) ▲가리봉 제2동 황병선(59·금고 이사장) ▲가리봉 제3동 유지운(53·상업) ▲독산 제1동 장창식(41·상업) 이인준(57) ▲독산 제2동 오형석(43·목재상 경영) 천태증(57·영신금속 대표) ▲독산 제3동 김헌식(36·무역업) 박준영(48·건설업) ▲독산 제4동 김주호(43·의류봉제업) 최안묵(39·제조업) ▲독산본동 곽준근(52·건설업) 강신형(52·건축업) ▲시흥 제1동 김대영(46·공업) 박종우(47·약국경영) ▲시흥 제4동 박태룡(57·부동산임대업) 윤석오(43·탤런트) ▲시흥본동 이대식(52·금고 이사장) 최중주(36·사업) ▲시흥 제2동 최병순(38·건축업) ▲시흥 제3동 정준호(44·건설업) ▲시흥 제5동 최연웅(51·건축업) 김광문(48·건축업) ○영등포구 ▲영등포 제1동 안주영(43·사업)▲도림 제1동 정진원(53·원풍약품 대표) ▲신길 제2동 배기한(43·상업) ▲신길 제3동 권혁필(56·신문사 지국장) 조연제(49·한의사) ▲영등포 제2동 김대섭(54·연흥산업 대표) ▲영등포 제3동 정준탁(64·금고 이사장) ▲당산 제1동 최준화(52·흥도산업 대표) 김동기(43·원효운수 대표) ▲당산 제2동 김진국(56·삼진상사 대표) 양운섭(44·유성건설 전무) ▲도림 제2동 고광택(64·금고 이사장) ▲문래 제1동 이강위(58·의료업) ▲문래 제2동 김명환(60·경인전지 대표) ▲양평 제1동 윤택봉(46·상업) ▲양평 제2동 이용주(43·이화 이사) ▲여의도동 최수영(43·제조업) 홍상기(56·기업인) ▲신길 제1동 우일현(59·생수개발공사) 서홍선(56·서화양행 대표) ▲신길 제7동 임병섭(49·사업) ▲신길 제4동 최락희(54·상업) 이윤중(38·서비스업) ▲신길 제5동 김형기(49·사업) 정종태(52·협진건설) ▲신길 제6동 최규낙(49·상업) 한기태(43·상업) ▲대림 제1동 김형수(43·약사) 이중식(43·성일물산 대표) ▲대림 제2동 임창수(50·영진사 대표) 김종구(36·동성수출 대표) ▲대림 제3동 심정기(59·공업) 이영규(32·한양주택) ○동작구 ▲노량진 제1동 유성형(49·조양화학 대표) ▲노량진 제2동 박성수(42·사업) 김숭환(51·양복점 경영) ▲본동 박용준(52·약사) ▲상도 제2동 장매자(60·여·유아원 원장) 한근도(53·사업) ▲상도 제3동 양태석(62·대명도장 운영) 권성범(36·개인사업) ▲상도 제4동 이관수(55·보원종축 대표) 정문자(48·여) ▲대방동 유영일(38·상업) 김성근(52·출판업) ▲신대방 제1동 홍운철(40·요식업) 임천식(63·법무사) ▲신대방 제2동 박영희(45·금고 이사장) ▲상도 제1동 박형갑(61·상업) 위병룡(80·한의원 원장) ▲사당 제4동 이두환(47·상업) 박상배(42·회사 대표) ▲사당 제1동 신명균(53·대평교역 대표) 김종구(62·부동산업) ▲사당 제2동 최흥섭(45·죽현 대표) ▲사당 제3동 전동근(62·상업) 고광극(49·사업) ▲흑석 제1동 조래준(49·요식업) ▲흑석 제2동 방달호(56·치과의사) ▲흑석 제3동 이만천(51·요식업) ▲동작구 김무(58·상업) 박원규(42·상업)○관악구 ▲봉천본동 정병섭(52·사업) 이종구(48·상업) ▲봉천 제1동 박호권(38·사업) 조병소(44·학원장) ▲봉천 제8동 송달수(45·약사) 한찬희(47·건설업) ▲봉천 제9동 이옥채(53·회사원) ▲봉천2동 엄한섭(56·상업) ▲봉천 제3동 김갑룡(40·킴스뷔페 대표) ▲봉천 제4동 허명길(47·건설업) ▲봉천 제5동 이홍섭(54·사업) 김기선(50·금고 이사장) ▲봉천 제10동 반순조(45·양곡상) ▲봉천 제6동 송현근(49·출판업) 김형복(49·사업) ▲봉천 제7동 김효겸(37·회사 대표) ▲봉천 제11동 박요한(54·약사) 차주섭(51·건축업) ▲남현동 윤광규(54·건축업) ▲신림본동 박계순(49·금고 이사) 최용철(47·상업) ▲신림 제1동 김영호(52·정림물산 대표) 김화남(47·상업) ▲신림 제5동 명석호(53·상업) ▲신림 제4동 이철영(27·공무원) 이현웅(51·상업) ▲신림 제8동 정현국(37·공업) 원하남(70·공업) ▲신림 제11동 남기성(52·건축업) ▲신림 제3동 노재균(57·건설업) 문규진(56) ▲신림 제7동 김혜경(46·여) 이상락(63·평통자문위원) ▲신림제12동 박명근(58·약국 경영) 방인섭(53·세한주택 대표) ▲신림 제2동 신동현(42·학원 원장) 윤호방(47·회사원) ▲신림 제6동 최귀석(52·락토전자) ▲신림 제9동 김영헌(60·삼명수영장) 조용안(56·한의사) ▲신림 제10동 김장환(41·건축) ○서초구 ▲잠원동 유원규(61·상업) 문용운(47·상업) ▲반포 제1동 김옥자(49·여) 도인수(48·상업) ▲반포본동 김양자(49·여) ▲반포 제2동 안용만(49·세무사) 유덕상(35·회사원) ▲반포 제3동 허명화(43·여) 김동운(45·회사원) ▲반포 제4동 김수곤(53·상업) ▲방배본동 김창기(46·상업) 박홍달(46·상업) ▲방배 제1동 천승수(46·상업) 신주성(59·상업) ▲서초구 제2동 장사익(41·기업 대표) 강충식(47·건설업) ▲양재동 김용재(43·농업) 정순임(30·여·학원 운영) ▲내곡동 이종호(40·상업) ▲서초 제1동 김명기(61·유닉검정 대표) 한봉수(51·상업) ▲서초 제3동 이호혁(44·인테리어 대표) 정봉균(49·건축자재판매) ▲방배 제2동 이백희(53·어신실업자) 임한종(55·사업) ▲방배 제3동 안기황(55·건설업) 정웅섭(42·안건회계법인) ○강남구 ▲신사동 최이범(53·사업) 유원도(47·사업) ▲논현동 이정하(55·상업) 유정규(49·상업) ▲학동 이인석(45·약사) 이재창(41·사업) ▲압구정 제1동 임춘자(54·여) 송용주(53·한의사) ▲압구정 제2동 이필상(45·사업) ▲청담 제1동 윤병환(55·호텔 사장) 이충용(32·학원장) ▲청담 제2동 고양구(39·사업) ▲역삼 제1동 정연희(52·사업) 정금동(51·서비스업) ▲역삼 제2동 박갑순(47·여) 전홍근(43·사업) ▲도곡 제1동 김왕경(55·상업) ▲도곡 제2동 김진수(39·상업) 김병윤(26·학생) ▲삼성 제1동 이재달(58·상업) ▲삼성 제2동 김종길(54·아산온천고문) 강길수(51·강수금속 대표) ▲대치 제3동 권오강(52·상업) ▲대치 제4동 정인대(52·감정평가사) ▲대치 제1동 정인성(56·동원전무 이사) 신종배(52·우주공사 이사) ▲대치 제2동 한상호(53·사업) 한영숙(45·여) ▲개포 제3동 김주수(29·대학원생) 윤계찬(55·치과의사) ▲개포 제1동 홍명희(44·여) 진동열(35·회사 대표) ▲개포 제2동유변호(52·노동상담소장) 송인섭(58·전기시설업) ▲개포 제4동 정연구(44·대연주택 대표) ▲세곡동 조정용(44·농업) ▲일원동 이용우(40·상업) 이정상(42·상업) ○송파구 ▲풍납 제1동 황명근(63·금고 이사장) 이낙기(53·경도섬유 대표) ▲풍납 제2동 이상목(47·세무사) 이결휘(47·건설업) ▲방이동 홍락원(40·아이맥스 대표) 이수희(56·회사 대표) ▲오륜동 조원석(58·진영교육 대표) 손창부(48·제지업) ▲잠실3동 김진호(57·상업) 현민기(43·정우건영 전무) ▲잠실 제4동 홍만표(57·상업) 김종화(50·대화산업 대표) ▲잠실 제5동 박영철(42·기업 대표) ▲잠실 제6동 장석원(53·남원산업 대표) ▲잠실본동 정영본(48·상업) 김종구(51·학원장) ▲잠실 제1동 황진성(58·독서실 운영) ▲잠실 제2동 장호진(61·아파트관리) ▲잠실 제7동 문윤환(43·대보건설) ▲거여동 윤기선(55·부동산중개업) 조명종(45·건축업) ▲마천 제1동 김영근(42·약사) 오문성(52·축산업) ▲마천 제2동 장병오(62·삼창물산 이사) 문한규(49) ▲오금동 전익정(35·도시문제연구) 김호일(49·볼링센터 대표) ▲송파 제2동 안희준(45·상업) 한동일(54·건설업) ▲가락본동 이영근(54·서점 운영) ▲윤수현(53·제조업) ▲가락 제2동 차성환(29) 김종하(55·서비스업) ▲송파 제1동 김성춘(49·대우광학 전무) 민정호(54·건설업) ▲석촌동 이선우(32·상업) 이정열(53·요식업) ▲삼전동 박용모(32·상업) 신영선(46·석삼건재 대표) ▲가락 제1동 정성태(36·사설연구소장) ▲곽순영(48·상업) ▲문정 제1동 황재춘(54·건물임대업) 김영달(44·대웅주택 대표) ▲문정 제2동 이정복(53·건설업) ○강동구 ▲하일동 안종완(47·요식업) ▲상일동 차원경(40·건설업) 황성태(59·상업) ▲고덕 제1동 유쾌하(65·운수업) 문활성(57·부동산중개업) ▲고덕 제2동 박종석(37·사업) 안계만(46·상업) ▲명일 제1동 천종구(50·강사) 홍익근(31·상업) ▲명일 제2동
  • 이스라엘과의 공존 길 열어줘야(「팔」 문제 해결의 열쇠는:하)

    ◎국제회의 열어 「43년 적대」 청산 논의를/팔인구 급속 팽창… 이스라엘도 안보책모색 필요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은 하나의 땅(팔레스타인지방)을 놓고 서로 자신들의 영유권을 주장한데서 비롯된 피할수 없는 마찰이다. 현재 이스라엘의 국토는 오래전부터 팔레스타인인들이 살던 곳이었지만 19세기말∼20세기초부터 유태인들의 이주가 본격화,유태인과 팔레스타인인들간의 다툼이 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1차 세계대전시 오스만터키의 공격에 혼이 난 영국(당시 이 지역은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다)은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얻기 위해 두가지 상반된 약속을 했다. 팔레스타인과 아랍인들에겐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약속한 맥마흔서한과 유태인들에겐 유태인 민족국가 수립에 대한 지지표명을 약속한 밸포어선언이 바로 그것이다. 이같은 두가지 상반된 약속을 두 민족간의 마찰을 더욱 첨예화시킬 수밖에 없었고 결국 2차대전후 유엔은 두 민족간의 마찰을 해결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지방을 아랍국가와 유태인국가로 양분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이같은 유엔결의안에 따라 유태인들은 즉각 독립국가 이스라엘의 수립을 선포했고 이에 반발한 이집트와 시리아 등이 전쟁을 일으켰으나 이스라엘에 대패,오히려 요르단강 서안지역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스라엘과 아랍제국은 4차례에 걸쳐 전쟁을 벌였지만 모두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고 그때마다 이스라엘의 점령지와 팔레스타인 난민의 수는 크게 늘어났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본질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랫동안 외세의 지배를 받긴 했지만 한번도 고향에서 쫓겨난 적은 없었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의 군사력에 밀려 고향을 떠나 난민신세로 전락함으로써 이들의 고달픔과 그에 따른 대이스라엘 적대감,아랍민족 특유의 복수심 등이 이스라엘에의 테러공격을 부추기게 됐고 이같은 팔레스타인인들의 공격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는 이스라엘인들의 인식 및 대팔레스타인 강압정책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관계는 계속 악화만되는 악순환속에 빠져 들었다. 이같은 두 민족간의 상호적대감과 불신감이 먼저 해소되지 않는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분쟁해결은 영원히 불가능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두 민족간의 상호불신감,특히 국가생존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안을 해소시킨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나치치하에서 민족 대학살의 참혹한 경험을 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 확실한 보장도 없이 팔레스타인 국가의 수립을 받아들이라는 것은 곧 그들의 목숨을 내놓으라는 것과는 같다고 할 수 있다. 팔레스타인이 과거의 강경전략을 상당히 수정,이스라엘에 대한 자세를 많이 누그러뜨린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일부 강경그룹에선 이스라엘과 공존하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이 지난 88년 일방적인 독립선포시 발표한 그대로 이스라엘의 생존권을 인정한다고 해도 이스라엘로선 이를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입장이다. 이는 단순히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인들의 테러공격같은 것보다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협하는 보다 근본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민족간에 상당한 격차를보이고 있는 인구증가율 차이이다. 사실 엄청난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팔레스타인 인구는 이스라엘로선 다른 어떤 것보다도 큰 위협요인이라고 할수 있다. 팔레스타인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곧바로 팔레스타인의 세력강화에 직결되고 이는 곧 이스라엘의 사회불안요인 및 국가안보 저해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이스라엘이 소련 등지의 유태인을 대규모로 받아들여 팔레스타인 점령지역에 정착시키려는 것도 바로 이같은 이유에서이다. 그러나 이같은 인위적인 인구증가책이 자연적인 인구증가를 따라갈수 없음은 이스라엘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또 이같은 추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경우 이스라엘의 안보가 지금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더 큰 위협을 받게 되리라는 것도 이스라엘로선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될것 같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좋든 싫든간에 보다 근본적인 안전보장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이다. 그것이 곧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의 병존문제를 다룰 국제평화회의이다. 물론 지금으로선 이스라엘국내의 반대여론도 상당히 강해 이같은회의의 개최가능성조차 불투명한 상태이다. 또 설사 이같은 회의가 열린다 해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가 받아들일만한 합의안이 도출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해결할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중동문제를 다룰 국제회의에 기대를 거는 것외엔 다른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협의를 통해 공존방안을 도출해내지 못하는한 양측의 분쟁은 어느 한쪽이 멸망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의 분쟁에서 상대적인 우위에 서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위치가 역전될 가능성이 크다고 할수 있을 것같다.
  • 북방 4도중 2개 섬/소,일본에 반환계획

    【모스크바 AP 연합】 소련의 중립적 통신인 인테르팍스는 18일 소련이 일본측에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이른바 북방도서의 일부를 일본에 반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으나 소련 외무부 대변인은 이를 「시기상조」라고 평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하지 않은 채 소련이 쿠릴(천도)열도중 2개 섬의 반환을 제의할 것이며 이 2개 섬은 소련이 지난 56년 반환하기로 약속한 시코토탄(색단)과 하보마이(치무)인 것 같다고 말했다.
  • 대담(걸프전후의 새 기류:8·끝)

    ◎아랍 세력균형 이뤄야 중동평화 온다/「팔」문제 해결에 미의 적극적 노력 긴요/아랍권 민주화 부축… 정정불안 막아야/“핵균형속의 국지전 가능성·힘에 의한 모험주의 불용”… 한반도에 양면교훈 걸프전은 끝났지만 그 여파는 세계 및 중동의 질서개편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주요국들의 접촉이 활발하고 아랍국가들도 모임이 빈번하다. 걸프전후 세계 정세는 어떻게 변할 것이며 이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등을 유정렬교수(외국어대·중동문제 전공)와 박경서교수(중앙대·국제정치학)의 대담을 통해 정리해 본다. ▲박경서교수=중동은 지금 심각한 전쟁후유증을 겪고 있습니다. 예상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시나리오 중 최악의 상태로 빠져들 가능성이 없지 않지요. 미국은 후세인의 전쟁수행능력 파괴를 원하기는 했지만 이라크가 완전히 무력화돼 국가기능을 상실하고 인접 온건 아랍국들마저 위협할 정도로 혼란에 빠지기를 원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라크의 레바논화는 미국에 또다른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죠. 중동에서의 전후처리 문제는 전쟁 못지않게 중요하기 때문에 정치적인 의미에서의 「사막의 폭풍」 작전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셈입니다. ○이스라엘 편향 탈피/팔문제 관심 가져야 ▲유정렬교수=걸프전쟁은 중동지역에서 세력균형이 깨진데 따른 무질서 상태에서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이 지역의 정치를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중동국들간의 정치·군사적 세력균형을 어떻게 재형성하느냐 하는 문제가 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 후세인은 축출위기를 맞고 있고 이라크에서는 상당기간 정치혼란이 계속될 전망이며 「제2의 레바논」으로 전락할 위험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내부세력간 갈등 뿐아니라 주변국들간의 해묵은 역사적 이해관계가 어떤 형태로 폭발되느냐도 문제입니다. 내부적으로 이라크내 다수 시아파가 이란과 연계해 어떻게 나올지,쿠르드족이 터키·시리아·이란·소련 등지에 퍼져있는 동족들과 연계해 어떻게 행동할지가 문제이며 외부적으로는 이라크 북부 모슬렘지역이나 남부 시아파 거주지역에 대해 나름대로 역사적 영유권을 주장할 근거를 갖고있는 시리아나 이란이 어떻게 나올지가 변수입니다. 쿠웨이트 등 페르시아만 연안의 6개 보수 아랍국에서도 앞으로 이라크의 정세변화에 따라 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교수=미국은 유엔의 협조를 얻어 이라크의 안정조치를 취해야할 것입니다. 이라크의 레바논화를 방치하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야기될 것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중동질서의 구축은 강·온 아랍국간의 조화와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해결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중동에서는 지금 이라크의 패전으로 강경국들의 입지가 약화돼 강·온국들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적인 집단안보체제 구축의 최적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은 후견국으로서 베이커 국무장관의 계획처럼 지역안보체제 구축과 중동개발은행 설립 등을 통해 포괄적이고도 근본적인 중동분쟁 해결을 추구해야 합니다. 미국은 이스라엘 점령지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야 미국이 원하는 중동질서 구축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미국이 이스라엘 편향정책을 계속할 경우에는 이스라엘만을 위한 미국의 패권주의라는 비난을 면치 못해 전후질서 형성과정에서 미국의 입장이 약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강대국간의 분쟁으로 유엔 안보리의 단합과 신평화질서가 깨질 우려마저 없지 않지요. ▲유교수=미국의 중동정책을 되돌아보면 55년 바그다드조약기구에서부터 80년대에 이르기까지 항상 소련의 남하정책 저지를 위한 중동국들과의 전략적 합의모색이란 과정이었습니다. 신데탕트시대를 맞아 미소간 경쟁관계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는 있으나 앞으로 이해충돌로 이 지역에서 경쟁이 재연될 가능성은 많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중동정책은 페르시아만안 6개국으로 형성된 경제안보협력기구를 강화시켜 전쟁방지를 도모하는 방향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지원아래 사우디가 중심역할을 맡고 반이라크 전선에 동참한 이집트와 시리아의 참여도 가능하겠죠. 그러나 아랍권은 생리적으로 불안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세력재편은 어디까지나 팔레스타인문제 등 새로운 문제가 터지면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 가변적인 것입니다. ○이라크 위기감 고조/중동 정치불안 가중 앞으로 팔레스타인 문제의 진전에 따라 중동판도와 세력관계의 또다른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프랑스는 팔레스타인 국가를 창설하자는 입장이고 미국 군사전문가들도 웨스트뱅크의 비무장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백악관은 다르지만 미국무성도 팔레스타인 문제를 보는 시각이 건전한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전쟁의 와중에서 복잡하기는 했겠지만 이번 사태는 쿠웨이트 문제와 팔레스타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다국적군내 아랍국 뿐만 아니라 서구국들간에도 분열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죠. ▲박교수=미국의 중동정책의 성사여부는 이스라엘 편향태도를 어떻게 시정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양보가 필요한데 미국 정치지도자들이 정치적 손실을 감수해가며 이스라엘의 양보를 강요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중동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민주화입니다. 정치 경제질서가 민주화되지않고서는 제2,제3의 후세인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강경국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온건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민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어떠한 중동질서도 사상누각에 불과한 것이지요. 미국이 쿠웨이트를 해방시켰고 일단 왕정복귀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아랍국들의 정치·경제민주화를 추구할 것으로 봅니다. 그럴 경우 중동에서도 동구권에서와 같은 정치개방에 따른 혼란이 되풀이될 것이고 중동질서는 상당기간 유동적일 수밖에 없죠. ▲유교수=걸프전쟁은 한나라가 뚜렷한 명분없이 무력에 의해 침략되는 일이 절대로 허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입증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중동을 포함한 전세계질서의 본질은 힘에 의한 현상타파를 불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기존정부와의 유대를 통해 세력균형 및 안전보장을 유지해왔고 협력대상 제3 세계국들의 정치체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신세계질서 형성에는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습니다. 중동국들만 해도 보수왕정 아니면 군사정권이거나 권위주의 독재정권들로서 따지고보면 민주정권이 하나도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미국은 앞으로 중동판 페레스트로이카를 강조할 것이고 이번 전쟁에서의 승패에 관계없이 아랍국들,나아가 이란·터키에서까지 개혁이 수반될 것이며 이스라엘에서도 우익보수정권과 온건 노동당간의 조화가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 ○안보·경협기구 강화/전쟁 재발 방지해야 ▲박교수=부시 미 대통령이 이번 전쟁에 중요성을 부여한 이유는 선진산업국의 석유안정공급이란 실리차원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몰타정상 회담에서 청산한 얄타체제 이후의 세계평화질서 창출에 중동이 시금석으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양국정상이 전쟁보다는 유엔 등 국제기구를 통한 지역분쟁 해결과 미소협력을 통한 세계평화 모색을 선언,데탕트시대를 연 이후 처음으로 받는 능력테스트여서 가볍게 넘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탈냉전시대의 세계질서 창출이란 이상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결국 군사력이란 현실적 수단에 의존하고 말았고 무력행사 과정에서도 강대국 우월주의와 패권주의가 약간씩 나타나 결국 우방간 세력갈등의 또다른 불씨를 남겼습니다. 미국이 승리에 자만해 미국의 시각에 입각한 중동정책을 강요할 경우 미소관계의 악화 내지 정체를 초래하고 주요 우방국들과의 관계가 국가실리면에서 첨예하게 대립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세계정치가 미국일국에 의해 주도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군사력은 경제력에 기초하며 경제적으로 다극화 지역화되고 있어서 미국을 견제할 세력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중반 이후에는 독일중심의 유럽과 일본중심의 동아시아,미국중심의 북미 세력권간의 세력다툼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우리나라도 장기적인 대외정책 개발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전비 전액부담 불능/미의 한계 극명 노출 ▲유교수=아직까지는 세계평화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원칙이 확립됐다기 보다는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소위 팍스 아메리카나의 부활은 미국중심의 질서유지 및 평화회복으로서 어떻게 보면 냉전구조의 연장입니다. 미국이 유엔결의와 소련의 협조를 구하는 체 했지만 이번 전쟁도 사실상 거의 전적으로 미국의 전쟁이었다고 할 수 있고 과거 냉전시대의 분쟁해결 양상과도 공통점이 많습니다. 그나마 미국이 유엔을 동원해 소련의 협조아래 12개 결의안을 이끌어낸 것은 국제협력기구의 존재가치와 평화유지를 거기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는 측면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죠. 아직까지는 힘의 정치가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상호의존도가 강해짐에 따라 국제협력의 가치도 더해지고 있어서 앞으로 국제질서 원칙이 어느쪽으로 결정될지 기로에 서있는 셈입니다. ▲박교수=중동전쟁은 미국에 의해 주도되기는 했지만 미국의 한계도 노출시켰습니다. 전비를 자체부담하지 못하는 양상으로 전개된 것이죠. 뒤에서 재정지원을 했던 독일이나 일본이 당장은 전쟁분위기에 휩싸여 목소리를 내지않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지분을 요구할 것이고 그러다보면 미국만이 신세계질서를 주도할 수는 없는 형국입니다. 신세계질서는 대외적으로 미국 주도하에 놓여있는 것같지만 지역세력간의공동관리체제로 넘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북미 유럽 동아시아권간의 지분찾기 경쟁은 동서블록간 대립이란 단순양상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한국도 홀로 서서는 목소리가 약하기 때문에 아태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적으로 대응해 나가야할 것입니다. ○새 세계질서 구축엔/지역 안보체제 중요 ▲유교수=최근 중국의 훈춘에서 남북한 중국 소련 일본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제협력 세미나가 열려 만주남부와 소련의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한 경제협력을 모색했었죠. 아시아지역의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가고 단계적으로 미국도 참여시켜 환태평양기구로의 발전도 가능합니다. ▲박교수=아태협력체제는 크게 2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연변과 두만강유역을 중심으로 자유경제 지대화해 중국 소련 남북한 일본이 상호보완 및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 동북아 경제권과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국들의 경제이익을 도모하는 동남아 경제권으로 이 두가지 블록을 합해 동아시아 경제협력체제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도 선도적역할을 통해이 지역 협력체제내에서 위치를 강화해야 합니다. 삼분체제의 국제정세속에서 동아시아 경제협력체제의 본격화는 90년대 대외정책의 큰 과제이며 앞으로 한국의 좌표를 설정할 국가전략이기도 합니다. ▲유교수=걸프전이 다국적군의 완승으로 끝난 것은 남북한관계의 발전과 전환에도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흔히들 후세인과 김일성 카스트로 카다피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고 사실 공통점도 많습니다. 앞으로 세계가 무모한 정치·군사적 모험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교훈은 북한에 교시하는 바가 클 것입니다. 국제적으로 개방·민주화 추세가 지배적인 현실이고 보면 북한도 걸프전 종결과 함께 자성하는 면이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우리도 남북한간의 협력관계와 군비통제 및 정치관계 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북측이 팀스피리트훈련을 구실로 총리회담을 일방적으로 거부하기는 했지만 축구와 탁구의 단일팀을 이룩하는 성과를 얻어낸 것도 사실입니다. 비정치적인 면에서 좀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미,90년대 세계 주도/우방국 갈등 심할듯 ▲박교수=이라크가 다국적군에게 무참히 패배해 지역적인 모험주의가 용납되지 않는다는 교훈을 김일성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로니컬하게도 베트남전 이후 핵공포와 핵균형하에서 강대국은 전쟁을 할 수없는 시대로 접어들었고 전쟁에 의한 문제해결은 불가능한 것으로들 생각했지만 이번에 모험주의가 있을 수 있고 강대국도 이상주의를 명분으로 내세워 무력사용이 가능함이 입증됐습니다. 따라서 한반도에서도 오판에 의한 모험주의,즉 전쟁발발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는 역설적인 교훈도 함께 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교수=그렇기 때문에 전쟁 억제장치를 자꾸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세계추세는 과거보다 전쟁 가능성이 줄어들지 확대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박교수=강경아랍국들의 입지가 약화되고 소련국내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분간은 미국의 일국대권주의가 90년대를 이끌어가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우방간 관계에서 볼때오히려 적신호이며 90년대는 우방간 갈등이 오히려 심화될 것입니다. 우리도 여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 다국군,「수비대」 포위 공격

    ◎이라크,“12개 유엔결의안 전면수용”/백악관,“수락여부 신중검토”/바스라 남부 최후결전 돌입 【워싱턴·바그다드·쿠웨이트·리야드 외신종합】 이라크는 27일 걸프전과 관련,유엔이 결의한 12개항을 전면 받아들인다고 알 안바리 유엔주재 대사를 통해 발표했다. 걸프전에 참가하고 있는 다국적군 측에서는 지금까지 이라크가 12개 유엔결의안을 모두 수용하면 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해왔다. 이에 앞서 이라크측은 쿠웨이트에 대한 영유권 포기와 전쟁배상 등과 관련된 유엔결의안 662호와 674호는 받아들이되 대이라크 경제제재와 관련된 661·665·670호 등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유엔 사무총장에게 제시했었다. 이에 대해 미국측이 거부할 의사를 밝히자 즉각 전면 수락하겠다고 다시 제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2일 이라크군의 쿠웨이트 침공으로 시작된 걸프전쟁은 이라크측의 완패속에 휴전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한편 다국적군이 27일 쿠웨이트 전역을 거의 탈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투기 및 지상포대의 지원을 받는 미군은 이라크 남부 사막에서 후세인 대통령의 정예공화국 수비대를 포위,치열한 탱크전을 벌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 소식통들은 미군이 쿠웨이트 북부의 이라크 영토내 사막지대에서 공화국 수비대를 3개 방면에서 공격중에 있으며 미군의 협공을 받은 이라크의 공화국 수비대중 1개 사단은 강력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1개 사단은 퇴각하고 있고 또 다른 1개 사단은 미군과 탱크전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 고위 미군장교는 현재 미군이 국경지대의 공화국 수비대를 꼼짝못하게 몰아가고 있어 이제 이라크군은 안전하게 퇴각할 희망조차 없으며 이라크군의 최정예무기와 군장비 등이 곧 파괴 또는 노획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공수부대 등 일부 미군병력은 유프라테스강에 도달,이라크군 퇴로를 완전 차단한채 북부와 남부를 잇는 교량 등을 폭파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군 장교들은 현재 유프라테스강 지역의 주 도로가 패주하는 이라크군의 행렬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라크 영토내로 진격하는 영국군을 따라가고 있는 기자들은 헐벗고극도로 사기가 떨어진 이라크군인들이 줄을 이어 투항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를 다국적군이 완전 탈환한후 망명 쿠웨이트 정부군 병력들은 이라크군의 점령 7개월만에 쿠웨이트국기를 다시 게양했으며 26일 밤부터 27일 아침까지 쿠웨이트 국제공항 주변에서 이라크군 제3기갑사단과 치열한 교전을 벌인 미 해병대는 이라크군 탱크 약 1백대를 파괴시킨후 공항을 장악했다. 현재 쿠웨이트내의 이라크군은 후세인의 철수명령에 따라 이라크 국경지대로 거의 대부분 퇴각하거나 투항했으며 소수 잔당들이 저항을 계속하고 있으나 사실상 쿠웨이트의 해방은 달성된 것으로 보이며 지상전 개시후 지금까지 약 3만명의 이라크군들이 다국적군측에 투항해 왔다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이라크군의 총병력 1백만명중 최정예 공화국수비대 15만명을 포함한 약 50만명이 쿠웨이트와의 국경지대에 배치돼 있으며 미군 등 다국적군은 이중 공화국수비대의 3개 기갑사단을 먼저 섬멸키 위해 전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 대변인은 27일 이라크가 걸프사태와 관련한 유엔결의를 전면 수용하겠다는 알 안바리 유엔주재 이라크대사의 발표와 관련,기자들의 질문에 『나는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논평했다. 그는 『우리는 소련을 통해 이라크가 유엔결의중 3개를 수용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기자들에게 『그(안바리 대사)가 직접 이라크와 접촉을 했는지,혹은 그가 유엔결의 전면수용 방침을 어디서 얻어냈는지에 대해 그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덧붙였다.
  • 이라크 철수선언… 각국 반응

    ◎“안보리결의 수용해야 휴전동의”/프랑스/“일단 환영… 지상전 확대 명분상실”/소련/“후세인 거세없인 종전 단호 거부”/이스라엘 ▷프랑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26일 쿠웨이트로부터의 철군을 발표하고 쿠웨이트를 독립된 한 국가로 인정하면서 『마침내 신중히 대화에 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다니엘 베르나드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이 말했다. 베르나드 대변인은 이날 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걸프전의 휴전에 동의가 이루어지기 앞서 이라크는 모든 유엔 결의안들을 준수해야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존 메이저 총리가 이끄는 영국 전시내각은 26일 쿠웨이트로부터 즉각적으로 철수하겠다는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제의가 유엔의 요구조건에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거부했다고 한 고위관리가 말했다. 한 고위소식통은 긴급각의가 끝난 뒤 이라크군은 무기를 버린 채 쿠웨이트를 떠나야 한다고 더 강화된 조직을 첨부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사담 후세인 대통령이 쿠웨이트에 대한 영구적인 영유권 포기를 포함,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밝히는 공개적이고 신뢰할만한 성명을 발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영국정부 소식통은 메이저 총리와 다른 각료들이 사담 후세인의 제의를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치부했다고 전했다. ▷소련◁ 알렉산드로 벨로노고프 소련 외무차관은 『후세인 대통령의 철군발표를 신뢰한다』면서 이라크는 철군에 어떤 전제조건도 붙이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벨로노고프차관은 이어 지금같은 상황하에서는 미국주도 다국적군이 지상전을 계속할 이유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는 것이 모든 국가들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이츠하크 샤미르총리는 후세인이 쿠웨이트서 물러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만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샤미르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서는 후세인이 국제무대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전기침 외교부장은 26일 이라크와 다국적간의 평화협정 체결에 유엔 안보리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스페인을 방문하고 있는 전기침 부장은 이날 스페인 기자들에게 『중국정부는 걸프전이 조속히 종식돼야 하며 동시에 유엔 안보리 결의안 테두리 속에서 평화적으로 마무리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르단◁ 요르단 정부는 26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철군 발표가 즉각적인 휴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라힘 이지딘 공보장관은 이날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요르단의 입장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즉각적인 휴전을 이룩하는 것이며 순조로운 철군을 할 수 있도록 이라크군에게 모든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이라크의 철군성명을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이라크에 대해 12개의 유엔결의안 모두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스마트 압델 마기드 외무장관은 「이라크가 유엔안보리 결의를 전적으로 준수할 것인지」 확실히 알기 위해 이라크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무부의 한 관리는 후세인이 『종전의 주장을 모두 포기하고 1백80도 입장을 바꾸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도.
  • 미 언론이 예진한 「철군시한 이후」

    ◎묘침속의 “전쟁과 평화”/5가지 「중동시나리오」/①후세인의 전격적 무조건 철군/②이라크군 철수시작… 외교협상/③미국이 공격유보… 추이 관망/④이라크,이스라엘 선제 공격/⑤미국의 대이라크 공격 단행 미국이 이라크를 상대로 전쟁을 벌일 수 있는 15일 밤12시(한국시간 16일 하오2시)가 지남으로써 세계가 미증유의 예고된 파멸의 길을 피할 수 있을 가능성은 오로지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의 수중에 달려있으나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한가닥 희망이 마지막순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철군시한인 동부시간 15일 밤12시이후 수일동안의 가능한 상황으로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갑작스런 무조건 철수결정 ▲이라크의 철수시작과 외교협상 ▲이라크의 대이스라엘 선제공격 ▲미국의 당분간 공격유보 결정 ▲미국의 전쟁 돌입결정 등 5가지로 가상했으며 워싱턴 타임스지는 ▲후세인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36∼48시간 공격을 유보 ▲이라크가 수일동안 미국의 대규모 공중공격을 견뎌내기로 각오 ▲국제평화회담을 전제로 철수를 선언 ▲후세인의 무조건 철군발표 ▲이라크의 이스라엘 공격과 분쟁의 확대 ▲전쟁과 함께 이라크에 쿠데타발생 등 6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15일을 넘긴후 후세인이 일방적으로 전면철수를 시작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국관리들이 일단 비관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으나 그가 마지막 순간 화학 및 핵시설을 비롯한 군사력을 온존한 채 후일을 기약하기로 마음을 바꿀지 모른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라크의 단계적인 부분철수 시작라 쿠웨이트 영토의 일부 영유권 주장,이스라엘 문제와의 연계요구 등은 부시로부터 공격명분을 약화시키면서 후세인에게는 미국과의 투쟁에서 승리했다는 정치적 선물을 안겨줌으로써 미국측에 최악의 시나리오로 간주되고 있으나 미국관리 가운데 누구도 그 가능성을 부인하지 못하고 있다. 이라크가 이스라엘을 선제공격할 경우 이는 미국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보복으로 이어져 결국 페만사태는 아랍과 서방세계와의 분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상황이다. 미국이 15일 이후 좀 더 기다리면서 후세인에게 고도의 심리적 압박을 가함으로써 그의 마음을 바꾸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은 15일이 지나고도 후세인이 건재하다면 연합국측의 분열현상이 확대되는 대신 후세인은 아랍세계의 영웅으로 부상돼 속전속결보다 나을게 없다는 부정적인 측면의 기능이 오히려 부각되고 있다. 마지막,미국의 즉각적인 공격결정은 그동안 부시대통령에 의해 여러차례 확인된바지만 부시에게는 가장 어려운 결단을 요구하는 문제이다. 부시가 만약 전쟁을 결심할 경우 엄청난 출혈이 불가피한 장기전,세계유가의 폭등,국내 정치적 지지도의 곤두박질,아랍권의 반미증오심의 격화 등 모든 요인을 고려하면서 일생에서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을 각오도 함께 해야할 것이다.
  • 일­중국의「경협행보」빨라지고 있다/일 하시모토대장상 북경행의 함축

    ◎아주영향력 강력 노려 「제재」 해제에 앞장/투자제한 철폐·56억불 차관공여등 논의 하시모토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 대장상이 금주안에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시모토의 북경행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그가 89년의 「6·4 천안문사태」이후 최초로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서방 선진공업국 각료이기 때문이다. 중국 국민들의 민주화요구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6·4사태 발생 직후 미국·일본 등 7개 서방공업국(G7)은 대중제재 조치의 일환으로 각료급 이상의 고위관리를 북경에 파견치 않기로 합의했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북경 아시아게임때 호리고스케(보이경보) 문부상이 참석했으나 이는 비공식적인 것이며 당시 중국지도자들과 만나지 않았으므로 G7의 각료급인사 중국방문 금지약속을 어긴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번 하시모토의 방문은 G7의 대중제재가 조만간 완전히 풀리게 될 것임을 시사하는게 아니냐는 풀이가 나오고 있다. 더욱이 이달 하순 뉴욕에서 G7 재무장관들이 모임을 갖도록 돼있기 때문에 이번 회합을 통해서방 선진국들의 대중제재 종결방안이 긍정적으로 논의될 것이란 예측이 강하게 나돌고 있다. 한편 하시모토는 오는 9일부터 3일동안 북경에 머물면서 강택민 총서기·이봉 총리·왕병건 재정부장 등 중국 고위인사들과 만나 주로 차관공여 문제를 협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함께 일본 상사들의 대중 직간접 투자제한 조치도 이번 기회에 완전 철폐될 것으로 일측 언론들은 밝히고 있다. 일본이 중국의 8차 5개년 개발계획기간(91∼95년)에 제공하게 될 차관규모는 약 56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은 천안문사태 이후 중국과의 관계정상화를 적극적으로 시도해 왔으며 지난해 7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G7 정상회담 때부터 대중 차관공여를 재개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같은 일본측의 움직임은 무엇보다 중국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아시아에서의 정치적 지위를 확고히 하려는 의도를 지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은 이미 중국의 총외채 4백30억달러 가운데 35%를 제공했을 정도로 중국 경제의 대일 의존도를 심화시키는 전략을 추진해왔던 것이다. 게다가 일본은 다른 선진국들을 크게 앞질러 중국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에 자국을 비롯한 서방 선진국들의 대중제재가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할뿐 아니라 장기화할 경우 오히려 일본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서방과 중국의 관계정상화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 중국의 입장에서는 더이상 국내경제가 악화되는 것을 방관할 수 없는데다 지난 12월30일 끝난 제13기 중앙위 7차 전체회의(7중전회)에서 향후 경제성장률을 연간 6% 유지키로 한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일본이외의 다른 국가에게 기대할 수도 없는 처지인 것이다. 물론 세계은행(IBRD) 등 국제금융기관에서 차관제공을 약속하긴 했지만 금액이 적기 때문에 경제부국 일본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때문에 중국은 일본측이 지난 10월 조어대열도를 둘러싸고 영유권분쟁을 일으켰을 때에도 저 자세를 취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어쨌든 중국은 이번 하시모토의 방문으로 본격적으로 일본의 차관을 받게 됨에 따라 개방·개혁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고 구매력도 적잖이 늘어나 한국 등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가들의 대중수출도 증가할 전망이다. 또 미국 등 다른 서방 선진국들은 중국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서도 빠른 시일안에 대중제재 조치들을 폐기,중국과의 관계정상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새해 예산안 표결 통과/정기국회 폐회

    ◎야 반대속 26조9,798억 확정/추곡가 싸고 막판까지 진통/18개 안건과 일괄 상정… 전격 처리/의원 세비 23% 인상 확정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소득세법 개정안 등 일반법안 33건과 추곡수매동의안,91년 산업금융채권발행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 1백일의 제151회 정기국회를 폐회했다. 이날 예결위에서 상정해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은 정부가 제출한 27조1천8백25억원에서 2천27억원을 순삭감한 26조9천7백98억원으로 올해보다 18.9% 증가한 규모다. 또 추곡수매가와 수매량은 통일벼의 경우 5% 인상에 4백50만섬 수매,일반벼는 10% 인상에 4백만섬 수매로 최종 확정됐다. 이날 저녁 개의된 본회의는 11번째 안건인 새해 예산안의 처리까지는 평민당 의원들의 반대 속에서도 표결처리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새해 예산안은 찬성 1백92,반대 69,기권 1표로 통과됐다. 그러나 평민당 의원들은 예산안이 통과된 이후에는 추곡수매동의안을 「실력저지」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나머지 안건들에 대해반대토론 등의 방법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회의는 밤늦게까지 여야 의원들간의 실랑이로 진통을 겪었다.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자 여야는 총무 접촉을 통해 절충을 시도했으나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고 정기국회 회기가 끝나는 자정이 다가오자 박준규 국회의장은 하오 11시35분께 추곡수매동의안을 포함한 19개 안건을 일괄 상정,1분 만에 전격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평민당 의원들은 변칙처리를 막기 위해 단상으로 몰려들었으며 여야 의원간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평민당 의원들은 산회가 선포된 이후에도 한 동안 회의장에 남아 국회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19개 안건의 일괄 처리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민자당은 본회의 시작전 김윤환 총무를 김대중 평민당 총재에게 보내 추곡수매동의안의 원만한 처리를 부탁했으나 성과를 보지 못했다. 회의에서는 또 평민당측이 처리를 반대하고 있는 「영유아의 보호·교육에 관한 법률안」을 놓고 여야 의원들간에 격렬한 찬반토론이 벌어졌다. 이에 앞서 예결위는 이날 하오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 총 27조1천8백25억원(일반회계)에서 3천4백44억6천만원을 삭감하고 농어촌구조조정자금 등 1천4백17억6천만원을 증액,순삭감 규모 2천27억원인 총 26조9천7백98억원의 새해 예산안을 평민당의 기권속에 표결처리,본회의에 회부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33건의 법률안은 다음과 같다. ▲국세기본법중 개정법률안 ▲국세와 지방세의 조정에 관한 법률안중〃 ▲교육세법〃 ▲방위세법 폐지법률안 ▲소득세법중 개정법률안(대안) ▲법인세법 〃 ▲상속세법〃 ▲주세법〃 ▲관세법중 개정법률안 ▲조세감면규제법〃(대안)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 개정법률안 ▲특정범죄가중처벌법〃(대안)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안 ▲공무원연금법중 개정법률안 ▲한국행정연구원법안 ▲정부조직법중 개정법률안 ▲지방양여금법안 ▲지방양여금관리 특별회계법안 ▲지방교부세법중 개정법률안 ▲지방세법〃(대안) ▲병역법중 개정법률안 ▲군인연금법〃 ▲국방·군사시설에 관한 법률안 ▲지방교육양여금법안 ▲지방교육양여금 특별회계법안 ▲지방교육재정교부금중 개정법률안 ▲교육공무원법중 개정법률안(대안) ▲영유아의 보호·교육에 관한 법률안 ▲기능장려법중 개정법률안 ▲기능대학법〃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법〃 ▲직업훈련기금법〃 ▲근로복지공사법〃 □일반회계중 부처별 예산조정 주요내역(단위 억원) ●삭감 △법정교부금 508 △국방부 360 △일반예비비 150 △특별설비자금이차보전 270 △농조장기채이차보전 100 △철도특별회계 전출금 284 △양곡 대상환(보사부) 190 △공무원연금 부담금(총무처) 150 △치수사업(건설부) 100 △농어가 부채대책비(농수산부) 237 △국고채무부담행위전환 794.6 ●증액 △추곡수매관련(농수산부) 681 △「페」만 지원경비(외무부) 215 △112차량 정수 및 UHF장비(내무부) 56 △광주 첨단단지(과기처) 80 △재특 전출금(재무부) 46 △동해항건설(항만청) 25 △중·소 공관신설(외무부) 25 △전주권(Ⅱ)개발(건설부) 15 △인천항 5부두 축조(항만청) 44 △가평 꽃동네 부랑인 시설보조(보사부) 10 △저소득 모자가정자녀교육비(보사부) 21 ○운영위안 거의 수용 국회는 18일 당초 29.4% 인상하려던 의원세비 중 사무실운영비 인상분 50만원을 20만원으로 조정,월세비 총액을 현행 4백60만5천원에서 5백66만1천원으로 23% 올리기로 최종확정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새해 예산안에 따르면 운영위를 통과한 「의원수당 및 지원경비 인상안」중 사무실 운영비를 현행 3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올리려던 것을 50만원으로 하향조정했으나 수당·체력단련비·우편료 및 전화료 지원비 등은 운영위안대로 인상키로 했다.
  • 소,태평양 전역 동시공격 전략/90국방백서 주요내용

    ◎북한군,한국보다 1.5배 우세/군축은 남북 신뢰구축 뒤 추진/일,방위범위 본토서 태평양까지 확장 국방부는 8일 「90국방백서」를 발간했다. 「90국방백서」는 5개부,17개장과 9개항의 부록으로 총 3백38페이지이다. ○소,아태 군사력 확대 이 백서는 90년대의 주요 국방과제를 ▲자주국방의 실현 ▲군비통제정책의 추진 ▲한미 군사 협력관계의 발전 ▲선진국민 군대의 육성 ▲국방업무의 과학화 ▲새로운 민ㆍ관ㆍ군 관계 정립 등으로 꼽고 있다. ▷주변정세◁ 소련은 동북아시아에서 평화시에 미ㆍ일ㆍ중국에 대한 지상 및 해상에서의 효과적인 전쟁수행 능력과 유사시 아시아대륙 및 태평양전역에서 다발적인 공격작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전략목표를 갖고 있다. 따라서 소련의 극동군사력은 아태지역 안보에 대한 군사적 위협 요소가 되고 있다. 일본은 미국의 핵우산에 의존하면서 자유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독자방위 체제를 구축한다는 「힘의 논리」에 입각한 안보전략으로 본토 전수방위에서 주변 해역으로 또 태평양 지역으로까지 확장시키는데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연간 3백억달러의 방위비를 지출하면서 독일ㆍ프랑스ㆍ영국과 함께 세계 3위의 방위비를 쓰고 있다. 일본은 특히 해상교통로 안전확보ㆍ방공능력,그리고 상륙침공저지 능력과 이에 관련된 각종 태세는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북한의 위협◁ 북한은 소련의 개방 개혁 동구권의 변화,한­소 수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대남전략의 기본목표는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은 화생무기의 자체생산과 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남침용 땅굴굴착을 하고 있다. 북한은 현재 수포성 신경성 질식성 혈액성 최루성 등 각종 유독가스와 세균무기인 콜레라 페스트 탄저균 유행성출혈열 등 전염성 작용제까지 배양생산하여 생체실험을 하고 있고 연대급까지 화학소대를 편성하여 화생무기공격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핵은 향후 1∼2년뒤 다량의 플루토늄을 추출하여 95년 이후에는 핵무기 보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은 85년 12월 핵확산금지조약 가입후 핵안전협정에는 서명을 기피,국제감시를 거부하고 있어 북한이 핵무장을 할 경우 한국의 안보위협은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남북 군사력 비교◁ 상비군 병력은 북한이 89년 98만명에서 1만명이 증가된 총 99만명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은 65만5천명으로 북한이 1.5배 상비군을 보유하고 있다. 북한은 전차가 3천6백대,방사포 2천2백여 문을 포함,9천4백문의 포를 보유하고 있는데 비해 한국은 전차 1천5백대,4천2백문의 포를 보유,50%의 열세에 있다. 해상장비는 북한이 잠수함 24척,전투함ㆍ구축함ㆍ지원함 등 6백90여척으로 편성되어 있고 한국은 구축함을 주축으로 총 1백90여척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장비는 북한이 미그 23 29 SU25 등 1천6백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은 1천2백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정비기술 한국이 우위 그러나 한국은 조종기술과 정비능력에서는 북한보다 우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한의 군사적 열세는 한국의 경제발전 속도로 볼 때 2천년대 초에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동원군사력 규모는 북한이 6백만명,한국이 6백80만명이나북한이 동원속도나 장비보유,훈련정도가 높아 속전속결에 유리하다. 전쟁수행 잠재력면에서는 한국이 우세하고 동원 군사력면에서는 남북한이 대등하고 상비 군사력면에서는 북한이 한국의 1.5배 우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북한의 상비군의 수적우세는 한국에 위협이 되고 있어 계속적인 전력증강이 요구된다. 한국은 군사력 건설에 직접 투자되는 전력증강 투자비는 운영유지비의 현실화와 주한미군 유지비에 대한 한국측의 부담과중으로 89년에 비해 재정비율이 둔화되고 있다. 이 상태가 계속될 경우 자주적 방위전력 확보와 억제전력 확보를 위해서는 2000년대 초반으로 목표연도가 연기될 수밖에 없다. ○남북 2천년대엔 균형 90년도 이후 북한이 GNP의 20∼40%를 군사비로 확보하여 그중 48%를 전력증강에 투자한다고 추산하고 한국은 GNP의 5%를 군사비로 확보,그중 38%를 군사력 건설에 투자한다면 90년도 중반 이후에 투자비 누계에서 북한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군비통제◁ 우리 정부의 군비통제 접근방식은 남북한의 기본관계가 정상화 되고 군사적 신뢰가 구축된 다음 본격적인 군축협상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정치적ㆍ군사적 신뢰조성을 위한 협상이 선행되어야 하며 협상에 성공한 뒤 남북한의 적대적 관계,경제적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되면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군축협상에 착수한다는 것이 국방부의 입장이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지한 대화자세로 합의를 모색하지 않는한 논쟁이외에는 어떠한 성과도 기대할 수 없다. 병력감축을 대상으로 한 유럽에서의 군축협상(MBFR)의 실패교훈과 헬싱키 최종합의(정치적 신뢰구축) 및 스톡홀름협약(군사적 신뢰구축)을 바탕으로 한 유럽지역 재래식 전략감축협상(CFE)의 성공적인 진행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남북한 군사력 비교 구 분 한 국 북 한 총병력 현 역 65만5천 99만 예비군 6백만 6백80만 군별 육 군 55만 86만5천 해군(해병대) 6만 4만5천 공 군 4만5천 8만 지상장비 전 차1천5백대 3천6백대 장갑차 1천5백50대 2천3백대 야 포 4천2백문 9천4백문 해상장비 전투함 1백50척 4백26척 잠수함 24척 지원함 40척 2백40척 항공장비 전투기 5백대 8백40대 지원기 1백90대 4백80대 헬 기 5백30대 2백80대
  • 표류하는 조어대의 영유권/영토분쟁 왜 흐지부지 돼가나

    ◎페만파병 맞물려 파문 커지자 처리 보류 일/“53억불 대일 차관 교섭에 장애” 소극적 중/국력열세 한탄하며 뾰죽한 수 없어 관망 대만 대만 북쪽 해상에 위치한 조어대열도를 둘러싸고 일본과 대만 및 중국이 첨예하게 맞섰던 영유권분쟁은 열기가 식은채 소강국면에 접어든 것 같다. 지난 9월29일 일본이 『우익단체 일본청년사가 78년 이 열도에 세운 등대를 공식항해표지로 정한다』며 조어대가 그들 영토임을 주장한 뒤 지난달 21일 무력행사위협으로 대만 어선들을 몰아냄으로써 날카롭게 표면화 됐던 영유권분쟁은 중ㆍ일간의 암묵적인 합의로 「유보상태」를 견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어대분쟁이 발생하자 대만에선 조야가 떠들석하게 거센 반발을 보였고 홍콩과 다른 지역의 화교들도 모두 들고 일어나 자위대 해외파병과 관련,일본의 군국주의적 행동을 비난했다. 중국은 외신기자들의 질문공세에 대해 『조어대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밝혔을 뿐 별다른 외교적 행동을 보이지 않다가 해외여론을 의식했음인지 지난달 27일 외교부 부부장(차관) 제회원이 북경주재 일본대사 히로시 하시모토(교본)를 불러 항의했다. 그러나 이 항의는 다분히 한계를 설정한 듯한 인상을 풍기는 것으로 『일본은 앞으로 중국 및 대만어선에 대해 무력시위를 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선에서 그쳤다. 제 부부장은 또 조어대 영규권문제는뒷날 다시 논의키로 하고 그대신 이 열도의 석유 및 수산자원에 대한 공동개발을 제의했다. 일측은 구체적인 확답을 하지 않았으나 『열도의 등대를 공식 항해표지로 정하려는 방침을 유보하며 영규권문제는 후대들이 처리토록 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정도로 중국의 연성항의에 화답하듯 성의를 갖춘 반응을 나타냈다. 중국이 예상밖의 저자세를 보이는 것은 산업부장 호평이 지난 31일 도쿄를 방문,일본으로부터 53억달러의 차관을 들여오는 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천안문 사태이후 일본이 서방세계의 대중 경제제재 해제에 앞장서 왔기 때문이다. 한편 대만은 이러한 중국의 태도는 1895년 청일전쟁으로 이홍장이 대만과 조어대를 일측에 넘겨줬던 외교방식과 다를게 없다며 『조어대는 대만영토인데 중ㆍ일 공동자원 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그렇다고 군사력 등 모든 면에서 열세인 대만으로선 추이를 관망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일 뿐이다. 관측통들은 중국이 대만과의 통일시기를 기다린뒤 다시 일본과 조어대 영유권을 놓고 본격적인 한판 승부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전에는 해보더라도 대만에게만 유리해질 가능성이 많고 또 일본으로부터 경제지원을 받는 입장에서 쓸데없이 분쟁을 가열시키기 싫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청나라때 일본에 강점됐던 이 열도를 2차대전후 오키나와와 함께 관할하다 다시 일본에 넘겨줘 분쟁의 씨앗을 뿌렸던 미국은 공식성명을 통해 『당사국끼리 해결할 문제』라고 발뺌하고 있다.
  • 새민방 실질경영주 「태영」은 어떤 회사인가

    ◎지하철등 관급공사로 급성장/73년 설립… 국내 도급순위 34위에/유통ㆍ레저 등 5개사 소유… 군납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비유되는 신설 민영방송의 지배권은 윤세영회장(54) 소유의 중견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태영에 돌아갔다. 윤회장은 지배주주인 ㈜태영외에도 7% 지분을 배정받은 제2의 대주주인 대한제분의 주식도 30%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민방운영에 관한한 절대적인 힘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재계의 「떠오르는 별」이 된 윤회장과 태영은 일반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윤회장은 강원도 철원출신으로 서울고ㆍ서울법대를 졸업했고 육군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봉명그룹회장인 이동녕씨의 국회의원시절 비서관을 지내기도 했으며 미륭건설에서 상무를 거친뒤 73년 ㈜태영을 설립,독립했다. 기업활동과 더불어 평통상임위원,서울시 핸드볼협회장,서울올림픽범민족추진위 중구위원장등을 역임했다. 윤회장은 모기업인 태영외에 ▲태영화학 ▲슈퍼마켓 체인인 태영유통 ▲액체화물및 곡물보관업체인 태영산업 ▲현재 용인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짓고 있는 태영레저 ▲다우케미컬사와 합작(지분율 20%)한 울산퍼시픽화학 등 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태영은 지난 73년 설립돼 지난해 상장된 회사로 국내 도급순위는 34위이다. 초기엔 관급공사인 전국의 하수종말처리장ㆍ정수장 등을 주로 건설해 탄탄한 기반을 쌓았고 최근 2∼3년 새 지하철ㆍ중앙고속도로ㆍ경춘국도공사 등에 참여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지난 80년에는 도급순위가 74위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순위가 높아져 88년에는 42위,지난해에는 36위로 뛰어 올랐다. 관급공사에 주력해 왔기 때문에 일반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신도시 건설 참여를 계기로 주택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분양규모는 분당ㆍ일산ㆍ평촌 등 3개 신도시에서 모두 2천여가구분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백46억원,당기순이익은 19억3천7백만원을 기록했다. 올들어서는 상반기에만 1천1백억원의 공사계약을 올렸고 이에 따라 매출액도 4백3억원에 이르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했다. 자본금 규모는 1백56억원. 여의도에 사옥을 갖고 있으며 마포의 제2사옥부지등 많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자금동원력에 대해 보유유가증권과 현금만도 2백억원에 달해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태영이 민방의 지배주주로 유력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윤회장이 유력인사들과 연줄이 닿는다는 「말」들이 급속히 떠돌았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법대 동창인 최병렬 공보처장관과 매우 친밀해 그가 뒤를 밀어준다는 설. 그러나 최장관은 『윤회장이 대학선배여서 동창모임 등에서 만나면 인사를 나눌 정도의 안면이 있을 뿐이며 개인적으로 만난 적은 없다』고 이같은 소문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 또 장교출신인데다 76년부터 군납에 나선 인연으로 군관계 인사들과도 친하다는 후문이다. 구 공화당정권때 문공부장관을 지낸 윤주영씨와의 「사촌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회사측은 『윤회장은 회평 윤씨에 철원출신이고 윤주영씨는 파평 윤씨,황해도 장단출신』이라면서 인척이 될 수 없음을 강조하고있다.
  • “조어대서 철수 안할땐 중대조치/중국,일에 강력경고

    【북경 로이터 UPI 연합】 중국은 24일 조어대군도를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은 양국 관계를 해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일본에 대해 이 지역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중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금화(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중국은 이 문제로 인해 양국 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중국과 일본 모두 신중을 기할 것을 주장해 왔다』고 전제하면서 『만일 일본이 이같은 태도를 지키지 않는다면 이는 양국 관계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고 경고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조어대군도 분쟁은 일본측에 의해 야기됐으며 따라서 일본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일본은 즉시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중국은 과거부터 이 군도에 대한 주권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중국은 사태의 진전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그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와 관련,중국주재 외교관들은 지난해 천안문사태로 인해 사이가 벌어졌던 중ㆍ일관계가 이제 점차 개선돼 나가는 시점에서 중국 당국은 비록 국민들 사이에서 이 문제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중ㆍ일관계가 위태롭게 되지 않도록 이 문제가 확대되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 일­대만 해묵은 영토분쟁 재연/조어대 열도 싸고 마찰 확산

    ◎일 경비정,대만 선박에 무력사용 위협/중국도 일의 군사대국화 조짐 맹비난 일본 해상 자위대가 21일 대만과 일본 사이에 영유권분쟁이 일고 있는 조어대(티아오위타이) 열도로 항진하던 대만어선 2척에 무력위협을 가해 이 열도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잠재했던 주권싸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대만측은 이날 상오 조어대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운동선수ㆍ관리ㆍ정치인 등 30여명을 어선에 태우고 북부 의란현 항구를 떠나 하오 1시쯤 조어대 열도 5해리(1해리=1천8백52m) 해상에 이르렀으며 이때 일본 해상 자위대소속의 함정 11척이 접근을 막았다. 일본측은 함정외에도 헬기와 제트기를 동원,무력행사의 위협을 가함으로써 대만 어선들을 되돌려 보냈다. 이날 어선에 탔던 대만 전국체육대회장인 오돈의 고웅시장은 일측에 『조어대에는 상륙치 않더라도 이 열도를 한바퀴 돌고 가게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으나 자위대 함정에선 『쓸데없는 소리』라며 한마디로 거절했다는 것. 대만은 이날 조어대에 국기를 게양하고 체육대회 성화봉송도하는 등 이 열도가 자국 영토임을 주장하는 일련의 과시적인 행사를 치르려다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된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만의 망신에 대해 북경정권이 좌시할 것으론 보이지 않고 대만과 공동대항 전선을 구축,일본측에 맞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에 조어대 영유권 분쟁은 매우 날카로운 국면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중국측은 분쟁이 시작된 얼마전 이미 외교부 대변인을 통해 『조어대는 중국 대륙에 속한 고유의 우리 영토』라고 천명했었다. 조어대를 둘러싼 영유권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은 이 열도주변에 엄청난 양의 석유가 매장돼 있는데다 수산자원의 보고이기 때문이다. 이 열도는 대만에서 약 1백20해리,일본과 중국으로부터도 약 2백30해리 떨어져 있고 조어도ㆍ비뢰도ㆍ북소도ㆍ남소도대북소도ㆍ대남소도ㆍ황미초ㆍ적미초 등 8개의 섬으로 돼 있으며 이 가운데 조어도가 4.32㎢로 가장 크다. 행정구역상으론 대만측이 의란현 두성진 관할이라고 밝히는 반면 일본은 이 열도를 첨각(센가쿠)로 부르며 유구(오키나와)에 속해 있다는 주장이다. 최근들어 분쟁이 첨예화한 것은 지난달 29일 일본측이 『지난 78년 일본 청년사가 세운 등대를 공식 항해표지로 정하며 조어대가 일본 영토임을 재천명한다』고 밝혔기 때문. 이에 대해 대만은 물론 북경측도 『조어대에 설치된 등대는 중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불법시설물이며 일본은 이를 즉시 철거해야 할 것』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한편 친중국에 문회보는 21일 조어대로 향하던 대만어선을 일본 해상 및 항공 자위대가 무력으로 막은 것은 군사대국화 하려는 일측의 야욕을 드러낸 행위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 소­일 외무장관 회담/올 안 개최키로 합의

    【유엔본부 로이터 연합】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과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일본 외무장관은 28일 소·일평화조약 체결을 위해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나카야마 장관의 대변인이 밝혔다. 소련과 일본은 2차대전 종전 시 소련이 점령한 일본북방 4개도서를 둘러싼 영유권분쟁 때문에 지금까지 평화조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이 대변인은 또 셰바르드나제 장관과 나카야마 장관이 2차대전 이래 최초인 소련 국가원수의 일본방문을 준비하기로 합의했으며 두 장관들이 나카야마 장관의 오는 12월 중순 방소계획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내년 4월 일본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