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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정부24’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입학 신청 가능해진다

    내년부터 ‘정부24’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입학 신청 가능해진다

    내년부터 전자정부 누리집인 ‘정부24’에서도 유치원·어린이집 입학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유보통합 우선 이행과제와 실천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유치원·어린이집 통합모델을 도입하는 데 앞서 현행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도 먼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과제다. 내년부터 현재 신청방식 외에 정부24에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이나 입소를 신청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유치원은 ‘처음학교로’를, 어린이집은 ‘임신육아종합포털’에 각각 접속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교육부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지역별로 유치원·어린이집 간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시설도 개선한다. 어린이집 영아의 경우 보육료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어린이집 유아에 대한 급·간식비도 선도교육청을 통해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선도교육청을 통해 지역별로 유치원 학비 일부를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만 5세 유아의 유치원 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급식비)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거점형 방과후과정 등을 운영해 돌봄도 강화한다.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시행에 맞춰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어린이집 교사의 보육활동 보호지침도 마련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본격적인 유보통합 전에 우선 이행과제를 추진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현장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쟁점을 조율하고 현장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시 다자녀 이어 쌍둥이 지원 제도 구축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시 다자녀 이어 쌍둥이 지원 제도 구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통계청의 2021년 출생통계에 따르면 출생아 26만 600명 중 다태아(쌍둥이)는 1만 4000명으로 5.4%를 차지한다. 다태아 비중은 1990년대 1%에 불과했지만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시험관 등 난임시술의 영향으로 많이 증가하고 있다. 다태아는 단태아보다 출산과 육아에 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는 내년부터 다태아 자녀안심보험을 24개월 이하의 다태아 가정에 무료 가입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저출산 대책으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해왔고 조례 또한 다자녀 지원 관련 제·개정이 이뤄졌으나 출산율은 지속해 하락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해 새롭게 다태아(쌍둥이) 지원 정책을 시작하고 있다. 남 부의장은 서울시가 저출산 대책으로 다태아 지원에 대한 정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예산 편성과 정책 시행에 근간이 되는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다태아 지원을 추가해 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시장이 다태아(多胎兒) 임산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및 다태아로 태어난 영유아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조례는 시장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대구시, 공공건물 부실시공 시공사에 영업정지 12개월

    대구시, 공공건물 부실시공 시공사에 영업정지 12개월

    부실 시공으로 준공이 지연된 대구복합혁신센터 시공사에 대해 대구시가 영업정지 12개월의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대구시가 13일 밝혔다. 시는 또 부실 공사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 감리업체에 대해선 관할 기관인 서울시에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내려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대구복합혁신센터는 국비와 시비 등 282억원을 들여 2021년 3월 동구 각산동에 착공한 건물로,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창업 공간을 확충할 목적으로 지어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982㎡ 규모로, 내부에 수영장과 어린이 북카페, 영유아 놀이방, 갤러리, 도서관 등을 갖추고 지난 2월 준공할 계획이었지만, 수영장 등에서 심각한 누수가 발견돼 준공검사가 미뤄져왔다. 이후 시는 특별감사를 실시해 시공 부실로 인한 방수공가가 부실하게 이뤄진 점과 건설사가 시공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감사 결과, 이 업체는 수영장 방수공사를 완료한 뒤 누수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타일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방수공사 시공계획 및 품질시험 승인 부적정, 균열·누수 관리 기준 미준수 및 보수공사 시공계획 미수립, 부실 감리 등의 사항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건물의 하자에 대해 보수를 조속히 완료해 올해 내로 개관하겠다는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지역 공공 건설 현장에서 부실시공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향후에도 부실시공 업체는 영업정지, 입찰 참가 제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집 백지화’ 논란에…무신사 대표 공식 사과

    ‘어린이집 백지화’ 논란에…무신사 대표 공식 사과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최근 어린이집 설치를 둘러싸고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사과했다. 한 대표는 11일 오전 이메일을 통해 “회사 경영진을 대신해서 불필요한 우려를 만든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지듯이 이번 일을 슬기롭게 해결해 무신사 임직원들이 다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무신사는 앞서 근무제도 변경과 관련한 온라인 미팅에서 최영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어린이집 설치와 관련해 ‘벌금을 내는 것이 더 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상시 여성 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한다. 직장 어린이집을 단독으로 설치할 수 없으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지역 어린이집과 위탁 계약을 맺고 근로자의 자녀 보육을 지원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이행강제금을 내야 한다. 무신사는 현재 직원이 1500여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 직원 비율이 55%로 현행법상 어린이집 설치 대상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서울 성수동에 건립 중인 신사옥에 어린이집을 만들기로 했지만, 실수요자가 적다는 이유 등으로 백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신사는 이와 관련해 오는 18일부터 위탁 보육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재택근무 폐지 논란과 관련해서도 일단 현행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되, 경제 상황과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근무 형태를 고민하겠다고 언급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오전 4시간만 근무하고 퇴근하는 ‘얼리 프라이데이’ 제도도 그대로 운용한다. 앞서 한 대표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발생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임직원의 생각을 더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
  • 교통카드 안 찍어도 자동 결제… 우이신설선 6일 태그리스 결제 도입

    교통카드 안 찍어도 자동 결제… 우이신설선 6일 태그리스 결제 도입

    서울시는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할 때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 시스템을 6일 우이신설선에서 개통했다고 6일 밝혔다. 비접촉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 시스템은 우이신설선 12개 역사, 13개 통로에 적용됐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은 상태에서 개찰구를 통과하면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된다. 이 시스템은 근거리부터 10㎝ 내외 넓은 영역의 신호를 인식하는 BLE(저전력 블루투스 기술·Bluetooth Low Energy) 방식이 기반이다. 현재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결제 앱은 20㎝ 내외의 신호를 인식하는 NFC 방식이라 카드 단말기에 직접 접촉해야 한다. 태그리스 시스템을 활용하면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손에 무거운 짐을 든 승객, 장애인 등 휠체어 이용자가 길을 걷듯이 개찰구만 통과하면 돼 편리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개찰구를 통과하기 전 카드나 모바일 앱을 꺼내고 멈춰 서는 준비 절차가 없어 대기 줄과 역사 혼잡도를 줄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태그리스 결제가 되지 않는 우이신설선 외 지하철 노선에서는 기존처럼 접촉 방식의 NFC 결제가 가능해 기존 교통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도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서울 지하철, 자율주행 버스 등 다양한 수단으로 비접촉 결제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 “식당 탁자에 32개월 아기 손 긁혀…손해배상 청구 가능할까요?”

    “식당 탁자에 32개월 아기 손 긁혀…손해배상 청구 가능할까요?”

    아이가 식당 테이블 밑 구멍에 손을 넣었다가 다쳤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다는 여성의 사연에 네티즌 비판이 이어졌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2개월 된 아이 엄마인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식당 테이블 때문에 아이가 손을 다쳤는데 주인이 사과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A씨는 “아이는 의자에 앉아있었고, 저는 밥을 먹이고 있었다. 아이가 테이블 밑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가 피가 났다”며 “아이 손이 저 위치에 닿는 걸 어른 눈높이에서는 안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위험한 게 있다고 말하면서 반창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직접 사 오라고 말을 기분 나쁘게 하더라”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A씨는 “(식당 측에서) 사과 한마디도 없었다. 배상 청구 가능하냐. 아이 다치기 전까지는 저곳에 구멍이 있는 줄도 몰랐다”고 피해를 주장했다. 이 글을 본 일부 네티즌은 “노키즈존이 왜 생기는지 알겠다”, “기분 나쁠 수 있지만 사과나 배상을 따져야 할 상황은 아니다”, “본인은 잘 모르지만 ‘맘충’ 입니다”며 A씨의 요구가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A씨는 “아이라서 ‘맘충’이라고 하시는데 어른들이 식당 가서 보이지 않는 모서리에 날카로운 게 튀어나와서 다쳐도 식당에 아무 말 안 하실 거냐. 식당이 사과 안 해도 괜찮냐. 다들 대인배시네”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A씨는 “아이 밥 먹고 있을 때 팔이라도 묶어놔야 했나 보다. 애가 일부러 그 구멍에 손을 넣고 다쳤다는 둥 그 구멍에 손 넣으면 다칠 거 알고 아픈데 손 넣는 의도적인 32개월 아이도 있나 보다”라고 답답해했다.“아이 손님만 오면 힘듦이 10배 늘어 결국 노키즈존으로” 일부 네티즌은 A씨 같은 사람들 때문에 ‘노키즈존’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노키즈존’이란 영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들의 출입을 금지하는 음식점, 카페 등을 말한다.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등록된 노키즈존 업장은 542곳에 달하지만, 앞으로 그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해석이 나온다. 자영업자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노키즈존 전향’과 관련된 글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애들 손님만 오면 힘듦이 10배 늘어 결국 노키즈존으로 바꿨다”며 “아이 엄마가 2~3세 영유아를 데리고 와서 바라는 게 너무 많았다”고 공감했다. 노키즈존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은 업주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마찬가지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2월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다수가 노키즈존을 허용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업장 주인의 자유에 해당하고 다른 손님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기 때문에 노키즈존에 동의한다’는 의견이 73%나 나왔다. 반면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손님을 차별하는 행위고, 출산 및 양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노키즈존을 허용할 수 없다’는 비율은 18%에 그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업체 탓이 아닌 아이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는 부모 때문이라는 의견을 냈다. 부모가 주의를 주지 않는 아이 때문에 다른 손님이 피해를 보고, 어린이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노키즈존 지정이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 진도군, 소아청소년과 입원진료 개시

    진도군, 소아청소년과 입원진료 개시

    진도군은 소아청소년과 입원실과 처치실, 진료실 등 시설·장비를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해 9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입원진료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남우의료재단 진도전남병원이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0~18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진료 개시 이후 현재까지 1853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면서 아이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군민편의를 위해 ▲주 2회 야간(화요일·수요일) 진료(오후 6시~8시) ▲토요일 격주 진료(오전 9시~낮 12시 30분) ▲영유아 예방접종·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영유아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여주로 이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일 업무 개시

    ‘여주로 이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일 업무 개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수원시에서 여주시 청심로로 본원을 이전해 1일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새 본원은 여주시 청심로 197-8에 자리 잡았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992㎡ 규모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 통합돌봄을 제공하며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여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1월 설립됐다. 소속 시설로는 국공립어린이집 4곳, 다함께돌봄센터 5곳, 종합재가센터 2곳, 경기도공공광역센터 13곳 등이 있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320여명의 임직원이 돌봄의 가치에 상생을 더해 경기도형 사회서비스의 통합과 허브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주지역 이전이 사회서비스 분야의 고른 공공 행정인프라 및 지원체계가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유아 가족까지 맘 편히 즐기도록…송파어린이문화회관서 가을맞이 특별공연

    영유아 가족까지 맘 편히 즐기도록…송파어린이문화회관서 가을맞이 특별공연

    서울 송파구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9월부터 두 달간 송파어린이문화회관(중대로 235)에서 영유아 가족들을 위한 특별공연 ‘고양이이야기’와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대다수 문화예술 공연의 특성상 영유아 가족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가을을 맞아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하였다. 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우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영유아 전용 문화예술공연장인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에서 정기적으로 특별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상연된 창작동화극 ‘미운 오리의 꿈’은 마임 등 이색 볼거리와 교훈적인 내용으로 어린이 관객과 부모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공연도 어린이 동반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10월까지 열리는 상설공연 ▲‘고양이이야기’와 9월 2일 토요일에 상연되는 특별 기획공연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이다.‘고양이 이야기’는 9월부터 두 달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씩 상연된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배경으로 한 요정이 등장하여 우화 형식으로 일상 속 인간관계와 소통의 지혜를 알려준다. 칠교놀이 교구 ‘탱그램’을 무대에서 활용해 두뇌 발달과 창의력 증진 등 교육적인 효과를 더할 예정이다. ‘클라운진의 벌룬여행’은 9월 2일 토요일, 2회 상연되는 특별공연으로 오후 3시와 5시 정각에 열린다. 대한민국 1호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이 1인 광대로 출연해 풍선을 활용한 마법같은 무대를 선사한다. 각종 동물, 꽃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되는 풍선들과 더불어 코믹마술, 저글링, 마임 등 신나는 퍼포먼스도 더해져 50여분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공연의 권장 연령은 생후 24개월부터 초등학교 2학년이다. 송파어린이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이용요금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등 아이를 키우기 쉽지 않은 환경은 여전하다”면서 “앞으로도 영유아 가족까지 생각한 문화예술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구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송파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임종국 서울시의원, 생태전환교육 패러다임 전환 촉구

    임종국 서울시의원, 생태전환교육 패러다임 전환 촉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임종국 수석부대표(종로2)는 지난 30일 제320회 정례회에서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통해 “패러다임 전환과 공감대 확산을 통한 생태전환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생태전환교육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개인의 생각과 행동 양식뿐 아니라 조직문화 및 시스템까지 총체적인 전환을 추구하는 교육이다. ‘교육기본법’은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생태전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시책을 수립·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2015년 이후 7년 만에 발표한 2022년 개정 교육과정 또한 교과교육 전반에 걸쳐 생태전환교육을 연계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3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기후 및 환경 위기를 이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분석한 생태전환교육 관련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지난 제319회 정례회에서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의결하고 조희연 교육감이 이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조례가 폐지되더라도 교육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생태전환교육을 둘러싸고 이해하기 어려운 갈등이 형성된 상황이다.임 의원은 최근 반복되는 등하굣길 교통사고 대책에 대해 언급하며 등하교 시간에 오전 오후 한 시간씩 차량운행을 금지하는 영국의 스쿨 스트리트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여덟시간 차없는 거리를 운영하는 뉴욕의 오픈 스트리트를 예로 들며 “이와 같은 획기적인 정책이 서울에서도 시민적 공감대를 얻어 시행될 수 있으려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생태전환교육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서울시의 보행친화도시, 정원도시 조성 계획과 연계해 서울시를 생태도시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올해 대비 6조원 이상 줄어든 2024년도 교육부 예산안,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 체계,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일정과 예산․정원 조정계획 등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과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대한민국은 후진국 노인들께 배운 중진국 어른들이 선진국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곳 아닐까”라는 어느 교육자의 발언을 소개하며 “어느 정책보다 교육 정책은 미래를 생각하고 더 신중해야 한다”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모차르트 자장가 들려주니 우리 아이 통증이 사라졌네[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모차르트 자장가 들려주니 우리 아이 통증이 사라졌네[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모차르트 효과’나 ‘바로크 효과’가 유행했습니다. 모차르트 음악이나 바로크 음악을 들으면 뇌 활동이 활발해져 학습능률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클래식 음악 열풍이 불기도 했지요. 클래식 음악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만 모차르트 효과나 바로크 효과처럼 지능이나 성적 향상에 정말 도움을 주는지 여전히 논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신의학자와 심리학자들이 다른 차원에서 ‘모차르트 효과’를 찾아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는 미국 뉴욕 링컨 의학·정신보건 연구센터, 토머스 제퍼슨대 의대, 서던캘리포니아대 의대, UCLA 아동병원, 이스트캐롤라이나대 의대, 아이컨 의대, 플로리다 사우스웨스트 가족보건연구센터 소속 연구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소아학 연구’ 8월 29일자에 실렸습니다. 연구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모차르트의 자장가가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2019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뉴욕에서 황달, 페닐케톤뇨증(PKU) 같은 질환을 갖고 태어나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하는 영아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습니다. 연구팀은 영아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했습니다. 영아들은 혈관 찾기가 쉽지 않아 일반적으로 발뒤꿈치에서 채혈합니다. 연구팀은 한 그룹은 채혈하기 전후 20분 동안, 총 40분 동안 모차르트의 자장가를 들려줬고 다른 집단에는 음악을 들려주지 않았습니다. 연구팀은 주삿바늘을 찌르기 전, 찌를 때, 찌른 후 영아의 통증 수준을 평가했습니다. 말 못 하는 영아이기 때문에 표정, 우는 정도와 지속시간, 호흡 패턴, 팔다리 움직임, 각성 정도로 통증 수준을 측정했습니다. 또 연구팀은 측정의 정확성을 위해 아이에게 젖꼭지나 장난감 등을 제공하지 않고 20~25도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조용하며 약간 어두운 방에서 실험해 다른 감각이 통증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발뒤꿈치를 찌르기 전에는 통증 점수 중앙값이 두 그룹 모두 7점 만점에 0점으로 확인됐습니다. 발뒤꿈치를 찌르는 동안에는 자장가를 듣고 있는 영아의 통증 점수는 4점, 채혈 후 1분 뒤부터는 0점으로 다시 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자장가를 듣지 않은 영아는 채혈 중 통증 점수는 7점, 채혈 후 1분 경과 시 5.5점, 2분이 지난 뒤에도 2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차르트 음악이 통증을 못 느끼게 해 줬다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연구를 이끈 새미나탄 안발라간 토머스 제퍼슨대 의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모차르트 음악이 가벼운 시술을 받는 영유아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흔히 알려진 모차르트 효과까지는 아니더라도 클래식 음악이 심신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짜증 나고 스트레스가 많다면 이번 기회에 클래식과 친구가 되는 것은 어떨까요.
  • “유아차 끌고 왔다고 백화점 ‘VIP라운지’ 출입 거부당했습니다”

    “유아차 끌고 왔다고 백화점 ‘VIP라운지’ 출입 거부당했습니다”

    지난해 3월 A씨는 생후 100일 된 딸을 유아차에 태우고 서울의 한 백화점을 방문했다. A씨는 휴게실을 이용하기 위해 VIP라운지(우수고객 휴게실)를 방문했는데 백화점 측은 “10세 미만 유·아동의 이용이 제한된다”며 A씨의 출입을 거부했다. 이에 A씨는 지난해 5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30일 인권위는 백화점 VIP 라운지를 영유아·어린이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밝히며 “10세 미만 유·아동을 일률적으로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백화점 측은 우수 고객 휴게실은 자녀를 동반하지 않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실내장식을 했고, 장식품 중 일부는 끝이 날카롭거나 떨어지면 깨져 고객이 다칠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10세 미만 유·아동의 출입을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또 유·아동을 동반한 고객에게는 음료 포장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백화점 내 지정 카페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10세 미만 유·아동과 보호자 고객을 합리적 이유 없이 배제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최대한의 이익 창출이 사업의 주요목적인 상업시설 운영자에게 영업의 자유가 보장되는 점은 인정된다”면서도 “이런 자유가 무제한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특정 집단을 특정 공간이나 서비스 이용에서 원천 배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합리적이고 타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10세 미만 유·아동이 같은 수준의 주의력, 집중력을 가지고 동일한 행동을 한다고 보기 어려운 점 ▲생후 100일이 된 유아의 독자적인 행동은 사실상 불가능한 점 ▲모서리가 날카로운 가구 등은 성인에게도 위험한 점 등을 들어 휴게실 환경을 이유로 유·아동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봤다. 인권위는 “사회적 취약 계층인 아동의 배제는 유해업소 등 사회 규범이나 통념상 아동 보호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 한정해야 하나 백화점 휴게실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유·아동의 휴게실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동반한 보호자에 대한 배제로 이어지는 점을 고려했다”며 백화점의 조치를 ‘나이를 이유로 한 평등권 침해’라고 강조했다.
  •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39억 들여 완공

    삼척 과학놀이체험관 문 연다…39억 들여 완공

    강원 삼척시는 성남동 어린이 과학놀이체험관을 다음 달 공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옛 동굴신비관을 리모델링한 과학놀이체험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935㎡ 규모이다. 1층은 아이누리 이음터(환영의 공간), 꿈틀꿈틀 놀이터(영유아 놀이공간), 오감튼튼 자람터(예술·신체공간), 상상가득 채움터(과학·탐구공간)로 이뤄졌고, 2층에는 테크홀릭 체험터(미션 체험공간), 창의쑥쑥 키움터(감성공간)가 있다. 3·4층은 다목적홀(영상관)이다. 과학놀이체험관 시설물 관리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우르엔비텍이 맡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2시간씩 3회차로 나눠 입장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이고, 단체는 500~1000원 할인한다. 과학놀이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과학놀이체험관 조성에는 총 39억원이 투입됐고, 이 가운데 10억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다. 삼척시 관계자는 “8월 한 달 시범운영 하는 동안 4000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임병하 경북도의원, 지방도 935번 진우-부석간 도로 선형개량 촉구

    임병하 경북도의원, 지방도 935번 진우-부석간 도로 선형개량 촉구

    경북도의회 임병하 의원(국민의힘·영주1)은 29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소백산 등 영주시 관광정책 지원, 지방도 935번 진우-부석간 도로 선형개량, 산사태 등 수해 대책, 영유아 인성교육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관광정책과 관련해 “경북은 유서 깊은 역사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광정책과 지원 예산은 대부분 경주, 안동 등 특정 지역에만 편향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도내 지역적 배려와 함께 대한민국 10대 명산인 소백산이 위치한 영주시에 체계적이고 실질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또한 “같은 소백산을 접경지에 둔 충북 단양군과 영주시의 관광정책 관련 예산을 비교했을 때 7배나 단양군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경북의 관문인 영주시의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영주댐 레포츠시설 조성사업과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등 소백산 관광에 대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지방도 935번 영주 진주-부석간 도로’와 관련해 임 의원은 “2025년 6월 준공예정인 ‘마구령터널’이 개통되면 충북 단양·강원 영월에서 경북 영주로의 접근성이 월등히 개선돼 경북도 방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마구령터널을 지나 영주 도심을 연결하는 ‘지방도935번 진우-부석간 도로’는 많은 교통량 대비 협소한 노폭·구불구불한 선형으로 인해 위험천만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열악한 도로”라고 지적하며 “현재 구간별로 진행되고 있는 선형개량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가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임 의원은 “도로선형개량 사업은 한번 준공되면 향후 수십 년간 손대기 힘든 SOC사업인 만큼 미래를 내다본 큰 그림이 필요하다”라며 “경북도 이미지 제고와 경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935번 진우-부석간 도로’가 경북 북부권의 대표적 관문도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선형개량과 왕복 4차선 확장·포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산사태 등 수해 대책과 관련해 임 의원은 “7월 집중호우 기간 산사태 등으로 많은 도민이 목숨을 잃고, 생활의 터전을 잃는 등 재산상 큰 손해를 봤다”고 지적하며 “작년 태풍 힌남노가 남긴 피해복구 조차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아 많은 도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질타했으며, “경북도가 약속하는 풍수해 예방과 복구대책 마련도 물론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것은 피해에 대한 지원”이라고 강조하면서 “경북도가 피해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북도 자체지원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도내 영유아 인성교육과 관련해 “최근 교권침해를 비롯해 학교폭력이 점차 심각해지고 많은 위기 학생이 발생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학생의 인성 및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적 실천이 미흡한 데 있다”라며 “근본적으로 영유아 아이들부터 인성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유치원생 대상 인성교육이 개별 유치원에만 맡겨져 있을 뿐 경북도교육청 차원의 체계적 추진, 관리·감독은 미흡하다”고 질타하며, 도 교육청에 인성교육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 마련과 현재 추진 중인 유보통합과 관련해 영유아 인성교육에 대한 경북도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건강검진제도 개선 위한 교육청 적극적 역할 촉구

    홍국표 서울시의원, 학생건강검진제도 개선 위한 교육청 적극적 역할 촉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8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건강보험공단 시스템과 연계되지 않는 현재의 학생건강검진제도의 문제점을 지적, 제도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관리하고 있지만, 만 6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청소년은 건강보험공단의 관리에서 제외돼 교육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각 학교장의 주도하에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이 실시되고 있다. 공단과 교육부로 이원화된 검진체계로 인해 생애주기별 검진 정보와의 연계가 불가한 점, 낮은 검진수가로 인해 건강검진을 의뢰할 병원을 찾기 어려운 점, 학교장이 지정한 병원에서만 검진받을 수 있어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점, 변화하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문제를 반영하지 못해 형식적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건강검진 제도 개선 추진단’을 발족했으며 내년에 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는 시범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시범사업이 추진되기로 했지만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학생건강검진 업무가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게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건강검진 업무 이관 전까지는 학생들의 건강검진 업무는 교육청 소관이므로 내년에 시행될 시범사업에서 제외되는 학생들에 대한 건강검진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 고창군, 1878명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선다

    고창군, 1878명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선다

    전북 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지식산업연구원 수행)’이 다음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14개 시·군 중 최초로 관내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복지시설 97개소 1878명의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창군은 용역을 통해 시설종사자의 처우 진단과 요구 사항 파악, 우수 지자체의 사례 분석 등 단기 및 중장기 과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과장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로이 선임하고,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1397억원 규모로 편성된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김창혁(구미), 황명강(비례), 임병하(영주) 3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결쳐 도정질문에 나선다. 김창혁 도의원은 통합신공항 공항도시 및 배후지역 개발, 도심 빈집 활용 방안과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청 재정운영의 효율성 강화 대책 등에 대해 질문한다. 황명강 도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과 재해재난 대응 도민 안전 대책, 경주권 의료환경 개선, 초·중·고 학부모 대상 교육 등에 대해 질문한다. 임병하 도의원은 산사태 등 수해 대책과 영주시 관광정책 지원 계획, 지방도 진우-부석간 도로 관련, 도내 영유아 인성교육 등에 대해 질문한다. 9월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 4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북부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큰 아픔을 겪은 도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폭염 속에서도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집행부에 재난대응 체계와 매뉴얼 전면 점검, 주민 대피 골든타임 확보, 기반시설 구축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추경예산안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만큼 중요성을 감안해 신속하고도 면밀하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유투바이옴 베베, ‘맞춤형’ 아기유산균으로 엄마 마음 잡는다

    유투바이옴 베베, ‘맞춤형’ 아기유산균으로 엄마 마음 잡는다

    (주)유투바이오(대표 김진태)가 선보인 영유아 장 건강 토탈 솔루션 ‘유투바이옴 베베’가 ‘내 아이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유투바이옴 베베’는 아이의 현재 장 환경을 분석해 필요한 유산균을 추천하고 맞춤형 제품까지 배송해 준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는 요즘, 아이들 유산균도 ‘맞춤형’으로 진화한 것이다. 생후 36개월까지의 영유아에게 장 건강은 전체 건강 상태와 직결될 만큼 중요하다. 장내 미생물이 아이의 장에 잘 정착하면 면역체계 발달 및 평생의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업체에 따르면 ‘유투바이옴 베베’는 간편한 장 검사 키트를 통해 영유아기 아이들의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고 장 성숙도 및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 유익균 분석과 함께 발달지표와 건강지표를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한 번의 검체(아이의 변) 채취로 아이의 뱃속이 편안한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 결과는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아이에게 필요한 ‘맞춤형’ 유산균 제품과 좋은 식품 및 식단도 추천해준다. 아이의 장 환경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통합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유투바이옴 베베’의 목표이다. 유투바이옴 베베는 세 아이의 엄마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소유진을 모델로 선정해, 이달 29일까지 신제품 론칭 기념 특별 할인 행사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 “가슴 큰 女선생, 자를 방법 없나요?”…하다하다 이런 민원도

    “가슴 큰 女선생, 자를 방법 없나요?”…하다하다 이런 민원도

    어린이집 여성 교사가 마음에 안 든다면서 해당 교사를 해고할 방법이 없는지 묻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린이집 여성 교사와 갈등을 겪는다는 여성 A씨의 주장이 전해졌다. A씨는 최근 조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며 새로 부임한 여성 교사 B씨를 보고 불쾌한 감정을 느꼈다고 한다. ‘B교사의 가슴이 크다’는 황당한 이유에서다. A씨는 하다하다 B교사에게 “애들 정서에 안 좋으니 가슴을 붕대로 감고 다녀라”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당연히 여교사는 A씨의 요구를 묵살했다. 이에 A씨는 “민원도 넣고 아동학대로 신고까지 했다”며 “하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무고죄나 업무방해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처럼 ‘갑질 논란’은 어린이집도 예외는 아니다. 해당 의견은 A씨 개인적인 생각으로 B씨에겐 해고당할 사유가 없다. 다만 노출이 심한 옷 등을 입었다면 주의할 필요는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교육활동과 무관한 민원, 답변 거부 가능”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달 서이초 교사의 극단선택 후 아동학대 신고, 학부모 민원, 수업방해 학생 등으로부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해 달라는 교육계 요청에 부응해 ‘교권보호 종합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교권보호 종합방안을 보면 앞으로는 교원이 개인 휴대전화로 걸려 오는 민원을 받을 의무가 없고, 민원대응팀이 학부모 등의 민원을 접수받고 응대하게 된다. 학부모 등이 교육활동과 무관한 민원을 제기해도 답변을 거부할 수 있다. 또 단순·반복적인 민원은 나이스나 AI 챗봇 등으로 통해 자동 또는 비대면 처리된다.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사항에 대한 제재 조치 등도 강화된다.지금까지는 교원이 정당한 생활지도를 해도 아동학대 위반으로 신고되거나 조사·수사를 받는 경우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법령·학칙에 따른 교원의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범죄와 분리된다. 또 앞으로는 교육지원청으로 교권보호위원회가 이관되고 학교장이 해당 사안을 은폐하거나 축소하지 못하도록 교원이 교육감에게 징계의결을 요구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한편 어린이집 보육고사의 보육활동 보호 조치도 강화된다. 유보통합 전이라도 복건복지부가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통해 국가·지자체의 보육활동 보호 의무 등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유보통합 이후에는 교육부가 보육교사의 법적 지위, 교원 자격 등 관련 법령 정비과정에서 안정적인 교권보호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국회 복지위, 보호출산제 의결…익명 산모도 출생신고 가능

    국회 복지위, 보호출산제 의결…익명 산모도 출생신고 가능

    임신부가 신원 노출 없이 아이를 낳은 뒤 지방자치단체에 아이를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위기 임신 및 보호 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보호출산제) 제정안이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 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보호출산제 등 안건을 심사해 의결했다. 보호출산제는 산모가 신원을 숨기더라도 지자체로 하여금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모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되 출산 기록을 남겨 추후 산모 및 자녀의 동의를 받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위기 임산부가 보호 출산을 선택하기 전 충분히 상담과 지원을 거치도록 해 보호하고 추후 아동이 친모 정보와 출생 당시 상황 등을 찾을 수 있도록 ‘출생증서’를 만들어놓기로 했다. 단 산모가 원하지 않는다면 개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이번 특별법은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과 조오섭·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위기임산부 및 아동 보호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위기임산부 및 아동 보호·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합돼 만들어졌다. 앞서 복지위 제1법안소위는 지난 24일 보호출산제를 의결한 바 있다. 보호출산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여야가 보호출산제 도입에 속도를 내면서 출생통보제에 따른 부작용인 ‘병원 밖 출산 방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영유아 출산 신고 누락을 막기 위한 ‘출생통보제’가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맞춰 보호출산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익명 출산을 장려할 수 있다’는 반대 입장 때문에 논의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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