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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對日 압박강화… ‘센카쿠 여진’ 계속

    센카쿠열도 영토분쟁의 여진이 중국인 선장 석방에도 불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중국은 기세를 몰아 일본으로부터 자국민 불법억류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겠다며 일본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일본도 주권 수호의 ‘마지노선’인 사과와 배상은 절대로 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이 문제를 놓고 양국간 지루한 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강력한 압박을 통해 일본의 항복을 받아낸 중국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일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억류됐던 잔치슝(詹其雄·41) 선장이 귀국하자마자 일본 측 조치의 불법성을 강조하면서 공식적인 사과와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배상을 촉구하고 나선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일본은 중국의 사과 및 배상 요구의 강도를 저울질하면서 외교적 타결을 모색하고 있지만 이미 외교적 해결의 여지가 매우 좁아졌다는 데 고민이 있다. 중화권 언론들이 귀국한 잔치슝 선장을 영웅으로 미화하면서 여전히 반일감정을 자극하고 있는 것도 향후 중국의 대일 압박 강도를 점치게 하는 대목이다. 홍콩의 문회보는 잔 선장이 “죽는다 해도 댜오위다오가 중국 영토라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를 ‘영웅선장’이라고 치켜세웠다. 원 총리 역시 “전 세계 중국인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 처리에 ‘국민감정’이 개입되고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일본내 보수파의 반중 여론 동태도 만만치 않다. 26일 오전 나가사키시의 중국총영사관에 조명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들었고, 전날 오전에는 중국인 선장의 재구속을 요구하는 문서를 담은 CD와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도쿄 지요다구의 총리 관저를 방문했다가 체포됐다. 일각에서는 양측이 더 이상의 확전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금명간 어떤 식으로든 갈등이 해결될 것이라는 전망도 없지 않다. 도쿄 이종락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지연, 솔직 고백 “티아라 외모순위 1위는 나”

    지연, 솔직 고백 “티아라 외모순위 1위는 나”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자신의 외모 순위가 티아라 중 1위라고 말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영웅호걸’ 멤버들이 ‘신입 사원되기’라는 미션을 통해 실제 면접관들에게 면접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장면은 지연이 “티아라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외모 순위는 몇위냐”는 면접관 이휘재의 질문에 “1위”라고 답한 대목이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지연 솔직히 예쁘다. 괜히 내숭떠는 것 보다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았다”, “1위라고 당당히 말할 때 귀여웠다”, “애교 섞인 말투로 1위라고 하는데 밉지 않은 느낌이다”등 지연의 솔직한 대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귀신같이 무서운 얘기는 싫다”며 자신의 단점으로 겁이 많다는 점을 꼽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니콜, 영어실력 화제…한국어보다 의사소통 편해?

    니콜, 영어실력 화제…한국어보다 의사소통 편해?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의 영어실력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은 ‘신입사원’이라는 주제로 ‘영웅호걸’ 멤버들의 취업 도전기가 펼쳐졌다. 흥미로웠던 대목은 가상 면접시간. 서인영이 “학창시절 성적은 하위권이다”, 티아라 멤버 지연이 “팀 내 외모 순위 1위는 나” 등의 깜짝 발언을 쏟아냈다. 서인영과 지연보다 더욱 눈에 띈 건 니콜이었다. 가상 면접시간에 일본어로 자신을 소개한 이후부터 면접관과 영어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는 모습. 과거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서 서툰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던 니콜과 대조적인 모습을 드러내 출연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면접관 역시 ‘스타 골든벨’이 생각났는지 “혹시 한국어로 남들과 의사소통하기 힘들지는 않냐”고 물었다. 니콜이 들려준 대답이 재밌다. “나는 편한테 상대방이 힘들어 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멤버 아이유가 초등학교 시절 전교 학생회장을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서인영, 학창시절 성적 고백 “하위권에 속했다”

    서인영, 학창시절 성적 고백 “하위권에 속했다”

    “성적은 하위권에 속했던 것 같다.” 가수 서인영이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학창시절 성적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서인영의 고백은 ‘신입사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취업과정 중 가상 면접 시간에 나왔다. 서인영이 “학창시절 성적은 어땠냐”는 면접관의 물음에 “솔직히 하위권 쪽에 속했던 것 같다”고 밝힌 것. “학교 다닐 때 공부도 하고 거울도 보고 아이들과 쪽지도 돌리고 그랬다”는 학창시절 추억담 또한 들려줘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서인영 외에도 나르샤를 제외한 10명의 멤버들이 취업 도전기가 펼쳐져 흥미를 낳았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퍼스타 K’ 장재인, 통기타 이어 피아노연주 “소름이었어” ▶ 오지호, ‘계산기보다 빠른’ 암산실력…전국대회 출신 ▶ ’닥터챔프’ 신동, 상반신 누드에 여친반응 “숨어!” ▶ ’트위터 입문’ 이경규, 진짜-가짜 모두 존재 ‘황당’ ▶ 박명수, 기습공격 1년만에 앙코르 “훈훈한 거성”
  • 서울연극올림픽 24일 개막

    세계 연극계 거장이 모이는 서울연극올림픽이 24일부터 11월7일까지 45일간 사랑을 주제로 펼쳐진다. 서울시는 23일 제5회 세계연극올림픽이 국립극장과 명동예술극장, 남산예술센터, 대학로예술극장,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로버트 윌슨과 일본의 스즈키 다다시, 나이지리아의 윌레 소잉카 등 세계적 연출가로 구성된 연극올림픽 국제위원회가 주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국제위원작 6편, 해외초청장 7편, 국내초청작 4편, 공모선정작 9편, 자유참가작 2편에 대학로소극장축제 D.FESTA와 연계한 공연을 포함해 13개국 40여편이 공연된다. 이 중 이미지연극의 개척자이자 포스트모더니즘 대가인 로버트 윌슨이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는 1인극 ‘크라프의 마지막 테이프’와 스즈키 다다시의 대표작품인 ‘디오니소스’ 등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국내에서는 임영웅과 오태석, 손진책, 이윤택 등 거장 연출가들이 참가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영화단신]

    ●서강대 동아연구소는 9~12월 동남아를 소재로 한 영화 4편을 상영하는 ‘안에서 보는 동남아 vs 밖에서 보는 동남아’ 행사를 이 대학 다산관 610호에서 연다. 오는 29일 상영하는 태국 영화 ‘수리요타이’는 16세기 태국을 배경으로 하는 대하사극으로, 7년에 걸쳐 120억원의 제작비가 소요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답게 웅장하고 수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1월24일 상영되는 베트남 영화 ‘더 레블-영웅의 피’는 프랑스 지배를 받던 1920년대 베트남을 배경으로 하는 화려한 액션 서사극이다. 각각의 작품은 19세기 태국 왕실을 배경으로 한 미국 영화 ‘왕과 나’(11월3일), 1930년대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프랑스 영화 ‘인도차이나’(12월8일)와 비교된다.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의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사업단은 새달 6일부터 3일 동안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전쟁, 휴머니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러시아 영화제를 연다. 한국·러시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영화제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와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았던 알렉산드로 로고주킨 감독의 ‘뻐꾸기’(2002)를 비롯해 ‘살아남은 자’(2006) ‘어떤 전쟁’ ‘레닌그라드’(이상 2009) 등 전쟁을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사랑과 휴머니즘적 시각을 부각시킨 작품 6편을 상영한다. 모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영화다. 무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혜경)의 문화예술 포럼인 ‘F포라’가 오는 28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ECC관에서 이장우브랜딩마케팅의 이장우 대표를 초청해 오픈 포럼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마케팅 상상력으로 흘러가는 구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시라노… ’ ‘무적자’ ‘레지던트 이블4’ 추석극장가 3파전

    ‘시라노… ’ ‘무적자’ ‘레지던트 이블4’ 추석극장가 3파전

    극장가의 전통적인 대목인 추석. 특히 올해엔 빨간 날이 징검다리로 이어져 있어 대목 중의 대목이다. 그래서일까. 추석 연휴를 노리고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만 10개에 이른다. 과연 어떤 영화가 추석 극장가 승자가 됐을까.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현재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는 ‘영웅본색’을 리메이크한 송해성 감독의 ‘무적자’. 16일 개봉 이래 황금 연휴기간 동안 74만 6134명이 무적자를 봤다. 김현석 감독이 연출한 로맨틱코미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66만 3515명,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4’는 65만 345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세 영화의 3파전이었던 셈. 하지만 진정한 추석 연휴가 끝나는 26일 성적까지 합산할 경우 2위에 오른 ‘시라노’의 우세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통합전산망의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20.7%로 ‘무적자’(11.5%)와 ‘레지던트 이블4’(11.3%)를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9일 개봉한 설경구 주연의 ‘해결사’는 추석 대목을 노린 16일 개봉작들 사이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4위를 기록했고,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가 5위에 올랐다. ‘해결사’처럼 추석 이전 개봉작 가운데 10위권 내에 든 영화는 9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와 원빈 주연의 ‘아저씨’였다. 역대 추석 연휴의 흥행 강자는 어떤 작품이었을까. 2000년대 초반에는 대개 가족 단위로 함께 보기에 부담이 없는 웃음을 주는 코미디물이 강세였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코미디물이 추석 박스오피스 정상에 섰다. 2001년 ‘조폭마누라’, 2002년 ‘가문의 영광’, 2003년 ‘오 브라더스’, 2004년 ‘귀신이 산다’, 2005년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 2)’가 1위 바통을 이어가며 ‘추석=코미디’라는 공식을 썼다. 허영만 작가의 인기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범죄 드라마 ‘타짜’가 정상을 밟았던 2006년 추석부터 다소 변동이 생겼다. 그래도 이때는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이 2위, 코미디와 드라마를 섞은 ‘라디오 스타’가 3위를 차지하며 코미디의 위세를 이어갔다. 2007년에는 무게 중심이 액션 쪽으로 옮아 갔다. 액션 드라마 ‘사랑’과 할리우드 첩보 액션물 ‘본 얼티메이텀’이 1위, 2위를 차지한 것. 2008년에도 역사 액션물 ‘신기전’, 범죄 액션물인 ‘영화는 영화다’와 ‘방콕 데인저러스’가 1위, 3위, 5위에 오르며 액션물이 급부상했다. 지난해에는 코미디물의 퇴조가 완연했다. 톱 5에 단 한 편도 오르지 못했다. 눈물 샘을 자극하는 드라마인 ‘내 사랑 내곁에’와 ‘애자’가 1위, 4위를, 로맨스와 액션을 섞은 사극 ‘불꽃처럼 나비처럼’과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써로 게이트’, ‘게이머’가 나머지 순위를 휩쓸었다. 이번 추석도 액션 장르의 무게 중심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다. 상위 5위권 가운데 3편이 액션물이다. 다만 ‘시라노’의 강세는 이례적인 경향으로 평가된다. 오랜만에 추석 흥행 영화에서 코미디 영화가 순위권에 오른 것도 의미가 있지만,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찬밥 신세나 다름 없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다시금 주목 받는 계기가 되었기 까닭이다. 특히 이번 주말 ‘시라노’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武俠秋風 어느 검객이 이길까

    武俠秋風 어느 검객이 이길까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홍콩 영화 신화를 이끈 아이콘으로 쉬커(徐克·60) 감독과 우위썬(吳宇森·64) 감독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이 국내 극장가에서 무협물로 흥행 대결을 벌인다. 이달 초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나란히 상영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새달 7일 개봉하는 ‘적인걸(狄仁傑); 측천무후의 비밀’과 일주일 뒤 극장에 걸리는 ‘검우강호’다. 아쉽게 상을 놓쳤지만 적인걸은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고, 검우강호는 이 영화제 평생공로상을 받은 우위썬 감독의 회고전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돼 갈채를 받았다. 두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추리 對 로맨스 적인걸은 역사 속 실제 인물로 중국 당나라의 중흥을 이끈 재상이자 명판관이다. 1만 7000여건의 판결을 내리면서 억울한 경우가 생기지 않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주재 네덜란드 외교관이었던 로베르트 반 훌릭이 적인걸의 범죄 사건 기록을 바탕으로 추리소설을 써 중국판 셜록 홈스로 서양에도 널리 알려졌다. 영화는 측천무후의 여황제 즉위를 앞두고 잇단 신체발화사건이 일어나자 누명을 쓰고 오랫동안 좌천당했던 적인걸이 사건 해결에 투입돼 배후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다룬다. 영화 속 적인걸은 빼어난 두뇌 회전 외에도 놀라운 무술 실력을 뽐낸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범죄수사극과 장쾌한 무협 액션을 섞은 셈이다. 검우강호는 시나리오 작가 출신 수차오핑(40)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명나라 시대 이야기다. 암살 조직에 소속돼 살인을 일삼던 여검객 정징은 얼굴을 바꾸고 새 삶을 살아가다 장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약속한다. 그런데 장은 황실의 명으로 달마 유해를 보관하다 정징의 암살 조직에 의해 살해당한 관료의 아들. 행복한 순간을 맞는 것도 잠시, 이들은 정체불명 검객들의 습격으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베니스에서 공개됐을 때 무협 액션의 최고 요소를 뽑아내 합쳐놓은 작품으로 갈채를 받았다. 정체를 숨긴 채 사랑을 나눈다는 설정 때문에 중국판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협 액션물이지만 사랑 이야기가 기본으로, 기존 무협물과는 차별점을 드러낸다. 신무협 對 누아르 쉬커 감독과 우위썬 감독은 1980년대 중반 ‘영웅본색’ 신드롬을 함께 일궈내며 시대를 뒤흔든 주인공들이다. 각각 제작과 연출을 맡았다. ‘영웅본색2’도 합작했으나, 3편에 이르러 이견을 보이며 쉬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 감독으로 데뷔해 주로 B급 코미디와 무협 작품을 만들다가 ‘영웅본색’으로 전환기를 맞은 우위썬 감독은 ‘첩혈쌍웅’ 등을 통해 홍콩 누아르의 정점에 섰다. 이를 발판 삼아 1993년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하드타깃’으로 미국 할리우드에 입성한다. 이후 ‘브로큰 애로’로 입지를 다지고, ‘페이스 오프’로 자신만의 색깔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고 세계적인 연출가로 거듭났다. 최근 두 편짜리 역사극 ‘적벽대전’으로 금의환향하기도 했다. ‘촉산’, ‘황비홍’ 등으로 신무협 시대를 연 베트남 출신 쉬커 감독은 1979년 데뷔했으며 연출보다는 프로듀서로 보다 많은 활약을 펼쳤다. 영웅본색은 물론 ‘천녀유혼’, ‘동방불패’ 등 홍콩 영화사에 이정표를 세운 작품들을 숱하게 제작했다. 기획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우위썬 감독과는 달리 중국식 판타지에 주목했다. 그 역시 반담을 내세워 할리우드 문을 두드렸다. 1997~1998년에 선보인 ‘넉오프’, ‘더블팀’이다. 하지만 쓴잔을 들이켰다. 이후 인상적인 작품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2005년 무협대작 ‘칠검’이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류더화 對 정우성 류더화(劉德華·49)는 아시아 최고 스타였다.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열혈남아’, ‘지존무상’,‘천장지구’에 출연했을 때가 홍콩 4대 천왕으로 군림하던 절정기. 그즈음 한 해에 서너편씩 겹치기 출연을 하기도 했다. 1981년 데뷔한 뒤 적인걸까지 그가 출연한 드라마와 영화는 무려 142편에 이른다. 하늘 높은 줄 모르던 청춘 스타였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서서히 인기가 시들해졌다. 하지만 2003년 농익은 연기를 선보인 ‘무간도’의 성공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포청천으로 널리 알려진 송나라 시대 명판관 포증과 함께 중국 민중의 영웅으로 손꼽히는 적인걸 역할은 다시 찾아온 전성기의 화룡점정이 될 듯. ‘예스 마담’ 시리즈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양쯔충(楊紫瓊·48)과 짝을 이뤄 외줄타기 로맨스를 선보이는 정우성(37)은 이번이 ‘무사’, ‘중천’에 이은 세 번째 무협 액션 도전이다. 데뷔 초기였던 1996년 류더화·고(故) 장궈룽(張國榮) 주연의 ‘상해탄’에 특별출연한 적이 있지만 본격적인 해외 진출작은 검우강호다. 흔치 않은 분위기 연기로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그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눈빛 연기를 선보인 게 우위썬 감독의 눈에 띄어 캐스팅됐다. 정우성은 조만간 ‘아이리스’의 자매 드라마인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15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 [추석영화大戰:한국①] ‘무적자’, 송승헌+주진모…시작이 좋다

    [추석영화大戰:한국①] ‘무적자’, 송승헌+주진모…시작이 좋다

    배우 송승헌과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무적자’가 16일 개봉했다. 홍콩 느와르의 걸작이자 세계적인 감독 오우삼의 ‘영웅본색’을 최초로 리메이크한 ‘무적자’는 제작단계부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무적자’는 무기밀매조직의 쌍포 김혁(주진모 분)과 영춘(송승헌 분), 형사가 되어 이들을 쫓는 김혁의 동생 김철(김강우 분), 그리고 이들 모두를 제거하려는 태민(조한선 분)이 벌이는 최후의 일전을 그린다. 원작 ‘영웅본색’에서 배우 주윤발이 연기한 소마는 송승헌이 담당했다. 극중 송승헌은 주윤발의 성냥 대신 막대사탕을 입에 물었다. 또 주윤발의 쌍권총을 연상시키는 사격 연기도 선보인다. 주진모는 적룡이 열연한 송자호, 김강우는 장국영의 송자걸, 조한선은 이자웅의 아성 캐릭터를 리메이크한다. 원작의 오우삼 감독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이 참여한 범아시아 프로젝트 ‘무적자’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영화 ‘무적자’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추석영화大戰:한국⑤] ‘해결사’, 설경구의 액션을 추석까지▶ [추석영화大戰:한국④] ‘퀴즈왕’ 장진+김수로…시너지 빛볼까?▶ [추석영화大戰:한국③] ‘그랑프리’, 말 위의 김태희 아크로바틱키스▶ [추석영화大戰:한국②] ‘시라노; 연애조작단’, 로맨틱 코미디▶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추석영화大戰:외화①]‘레지던트이블4’, 여전사를 맞이하라▶ [추석영화大戰:외화②]‘슈퍼배드’, 3D+소녀시대 목소리 출연▶ [추석영화大戰:외화③]‘캣츠앤독스2’, 개+고양이 3D 모험▶ [추석영화大戰:외화④]‘마루밑아리에티’, 토토로 잇는 日애니
  • ‘엽문’ 견자단, 화려한 몸놀림으로 추석인사

    ‘엽문’ 견자단, 화려한 몸놀림으로 추석인사

    영화 ‘엽문’에서 화려한 몸놀림을 선보인 액션스타 견자단이 추석을 맞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엽문’은 22일 오전 KBS 2TV를 통해 추석특집 영화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영화는 중국 대륙의 영웅이자 이소룡의 스승이었던 무술영웅 ‘엽문’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견자단(甄子丹)이 주연을 맡았다.현란한 무술을 겸비한 견자단은 빠른 스피드와 파워를 과시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 영화로 견자단은 제 28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최우수남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견자단은 영화 개봉당시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찍은 영화들 중 나의 대표작이라고 생각했던 작품은 없었다. ‘엽문’은 나의 진정한 대표작이며, 관객들은 이 영화에서 배우 견자단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한편 견자단은 영화 ‘신용문객잔’ ‘황비홍’ ‘칠검’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사진 = 영화 ‘엽문’ 스틸컷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핑클, DJ 옥주현 위해 "2년 만에 뭉쳤어요" 인증샷▶ ’세븐의 여인’ 박한별, 지존다운 ‘셀카 퍼레이드’▶ 이다해, ‘동갑내기’ 이영아 질투…"내가 언니 같잖아!"▶ 황보 "속지말자 화장발, 다시보자 조명발"…이색 경고▶ ’제빵왕 신데렐라’ 섞어드라마 교차편집…’폭소’▶ 서경석, 결혼앞두고 임산부 ‘여장’…김구라 유혹 ‘깜짝’
  • [추석영화大戰:한국①] ‘무적자’, 송승헌+주진모…시작이 좋다

    [추석영화大戰:한국①] ‘무적자’, 송승헌+주진모…시작이 좋다

    배우 송승헌과 주진모, 김강우, 조한선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무적자’가 16일 개봉했다. 홍콩 느와르의 걸작이자 세계적인 감독 오우삼의 ‘영웅본색’을 최초로 리메이크한 ‘무적자’는 제작단계부터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무적자’는 무기밀매조직의 쌍포 김혁(주진모 분)과 영춘(송승헌 분), 형사가 되어 이들을 쫓는 김혁의 동생 김철(김강우 분), 그리고 이들 모두를 제거하려는 태민(조한선 분)이 벌이는 최후의 일전을 그린다. 원작 ‘영웅본색’에서 배우 주윤발이 연기한 소마는 송승헌이 담당했다. 극중 송승헌은 주윤발의 성냥 대신 막대사탕을 입에 물었다. 또한 주윤발의 쌍권총을 연상시키는 사격 연기도 선보인다. 또한 주진모는 적룡이 열연한 송자호, 김강우는 장국영의 송자걸, 조한선은 이자웅의 아성 캐릭터를 리메이크한다. 원작의 오우삼 감독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고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이 참여한 범아시아 프로젝트 ‘무적자’는 ‘파이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영화 ‘무적자’ 스틸이미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추석영화大戰:한국⑤] ‘해결사’, 설경구의 액션을 추석까지▶ [추석영화大戰:한국④] ‘퀴즈왕’ 장진+김수로…시너지 빛볼까?▶ [추석영화大戰:한국③] ‘그랑프리’, 말 위의 김태희 아크로바틱키스▶ [추석영화大戰:한국②] ‘시라노; 연애조작단’, 로맨틱 코미디▶ [빌보드] ‘파격의 연속’..레이디가가 베스트공연 탑5▶ [추석영화大戰:외화①]‘레지던트이블4’, 여전사를 맞이하라▶ [추석영화大戰:외화②]‘슈퍼배드’, 3D+소녀시대 목소리 출연▶ [추석영화大戰:외화③]‘캣츠앤독스2’, 개+고양이 3D 모험▶ [추석영화大戰:외화④]‘마루밑아리에티’, 토토로 잇는 日애니
  • 이서진에 지드래곤까지 “유인나와 결혼하고파” 왜?

    이서진에 지드래곤까지 “유인나와 결혼하고파” 왜?

    배우 이서진에 이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역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유인나를 지목해 유인나의 매력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서진과 지드래곤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에 즉석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시어머니들이 며느리고 삼고 싶어 하는 멤버’를 주제로 펼쳐진 ‘영웅호걸’은 지인과 즉석 전화연결로 ‘영웅호걸’ 멤버 중 결혼하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이에 이진은 지인으로 드라마 ‘혼‘에서 호흡을 맞춘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서진은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MC 이휘재의 집요한 추궁에 이서진은 결국 “사실은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을 정정했다. 특히 이서진은 유인나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솔직한 폭탄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인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이서진과의 통화에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반면 신봉선은 “나보고 재미있다면서 결혼은 유인나와 하는 것이냐”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서진에 이어 전화 연결된 지드래곤 역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유인나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이서진, 유인나, 지드래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조성모-민효린, 아찔한 키스 ‘핑크빛 연인’ ▶ 후드로 꽁꽁 감춘 신지 생얼…도대체 무슨 일이?▶ 전현무, 박은영 열애설 심경고백 "커플인정-선언 안했다"▶ 최희진, 욕설댓글 후 심경글 "난 병신이냐?"▶ 주진모도 반한 김희선 인형외모…변함없어▶ 세븐, 김미정과 블랙커플…섹시+시크 발산
  • 이서진-지드래곤 “유인나와 결혼하고파” 폭탄고백

    이서진-지드래곤 “유인나와 결혼하고파” 폭탄고백

    탤런트 유인나가 이서진과 지드래곤으로부터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지목됐다. 9월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는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로 삼고 싶어 하는 멤버’를 주제로 멤버들이 지인들에게 즉석 전화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은 드라마 ‘혼’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제 질문에 대해 이서진은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지만, MC 이휘재의 집요한 추궁에 결국 “사실은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을 고쳤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서진은 “예뻐서”라고 폭탄고백했다. 기쁨을 감출 수 없던 유인나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서진에 이어 전화연결을 시도한 지드래곤 역시 유인나를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이영애+최지우 닮은꼴 ‘눈길’▶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 복터진 유인나…지드래곤도 결혼하고싶은 여자 지목

    복터진 유인나…지드래곤도 결혼하고싶은 여자 지목

    배우 이서진에 이어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역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유인나를 지목해 유인나를 기쁘게 했다. 이서진과 지드래곤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에 즉석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시어머니들이 며느리고 삼고 싶어 하는 멤버’를 주제로 펼쳐진 ‘영웅호걸’은 지인과 즉석 전화연결로 ‘영웅호걸’ 멤버 중 결혼하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이에 이진은 지인으로 드라마 ‘혼‘에서 호흡을 맞춘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서진은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MC 이휘재의 집요한 추궁에 이서진은 결국 “사실은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을 정정했다. 특히 이서진은 유인나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솔직한 폭탄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인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이서진과의 통화에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반면 신봉선은 “나보고 재미있다면서 결혼은 유인나와 하는 것이냐”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서진에 이어 전화 연결된 지드래곤 역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유인나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이서진, 유인나, 지드래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개그우먼 김신영 어머니, ‘세바퀴’서 개그마더 등극▶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미모…네티즌 시선집중 ▶ 수지 부상투혼… 깁스하고 앉아서 ‘배드 걸 굿 걸’ 열창▶ 최희진, 거짓말 이어 네티즌에 욕설…“아가리닥쳐 XX”▶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 쇼트트랙 선수 완장 찬 까닭?

    쇼트트랙 선수 완장 찬 까닭?

    19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 전국 남녀 쇼트트랙 종합선수권대회 겸 2010~11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대회가 한창이다. 출발선에 늘어선 선수들은 왼쪽 팔에 형광색 완장을 차고 있다. 생소한 암밴드는 뭘까.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 이름이 쓰인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이 형광색 암밴드가 ‘진짜 팀’을 말해 준다. 같은 코치나 같은 링크에서 훈련한 선수들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대한빙상경기연맹이 내놓은 묘안이다. 빙상연맹은 ‘보이지 않는 편’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함께 훈련해 온 링크에 따라 다른 색 완장을 차게 했다. 같은 색 완장을 찬 선수들끼리 도우려는 기색이 보이면 심판들이 제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세 명의 외국인 심판도 초청, 판정시비를 미연에 방지했다. 유니폼과 완장으로 ‘이중 장치’를 한 까닭은 너무도 분명하다. 같이 훈련한 선수들끼리 도와주는 ‘짬짜미’를 뿌리 뽑기 위해서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정수(단국대)가 “코치에게 경기에 출전하지 말라는 외압을 받았다.”며 촉발된 쇼트트랙 사태는 폭로전을 거듭하며 짬짜미를 수면 위로 올려놨다. 같은 코치에게 지도받는 선수들끼리 ‘작전’이란 이름으로 동료의 순위를 높여 주는, 일명 ‘담합행위’를 해왔다는 것이 밝혀졌다.빙상연맹은 이런 뿌리 깊은 악행을 없애고자 선발전의 틀을 바꿨다. 일단은 기존 방식인 오픈레이스(순위를 겨루는 방식)로 남녀 상위 24명을 추렸다. 19일 끝난 1차 선발전에선 엄천호(한국체대)가 종합 1위를 차지했고, 박세영(수원경성고)-한승수(단국대)가 뒤를 이었다. 여자부에선 이은별(고려대)-김민정(용인시청)-이소연(행신고) 순이었다. ‘토리노 영웅’ 안현수(성남시청)-진선유(단국대)는 물론 성시백(용인시청)-조해리(고양시청)도 무난히 1차 관문을 통과했다. 뽑힌 선수들은 새달 2·3차 선발전을 통해 타임레이스(절대속도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로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제로베이스(1차 선발전 성적은 없어짐)에서 시작하며, 500m·1000m·1500m·3000m 네 종목의 순위를 합산해 숫자가 낮은 선수 남녀 각각 네 명이 국가대표가 된다. 올해 세계선수권 1위를 차지한 이호석(고양시청)과 박승희(수원경성고)는 자동 선발됐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이서진 “유인나는 예쁘고 신봉선은 재밌고” 결혼은 유인나?

    이서진 “유인나는 예쁘고 신봉선은 재밌고” 결혼은 유인나?

    배우 이서진이 “유인나는 예쁘고 신봉선은 재밌다”며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는 유인나를 꼽았다. 19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은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로 삼고 싶어 하는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영웅호걸’ 멤버들은 휴대폰을 섞어두고 무작위로 뽑아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하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이휘재가 전화 연결이 된 이서진에게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고르라고 하자 이서진은 유인나를 지목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예뻐서”라고 답했다. 유인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서진과 즉석 전화연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서진은 “평소 ‘영웅호걸’을 즐겨본다”며 “신봉선 씨를 가장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나보고 재밌다고 하더니 결혼은 유인나와 하냐?”고 불평해 모든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빅토리아 쩍벌녀 등극…사마귀 때문?▶ [NTN포토] 김인서 ‘황홀한 가슴라인’ ▶ ’슈퍼스타K 2’ 본선무대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 탈락▶ ’확 달라진’ 유이, 다이어트 성공?…’핼쑥한 스모키’▶ 크리스마스 D-100 ‘고백데이’…성공률 100%?▶ ’나날이 미모 돋는’ 아라…사람에서 인형으로
  • 이서진, 유인나 결혼상대로 지목 “예쁘잖아”

    이서진, 유인나 결혼상대로 지목 “예쁘잖아”

    이서진이 유인나를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꼽았다.이서진의 발언은 최근 녹화를 가진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 촬영장에서 공개됐다.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로 삼고 싶어 하는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촬영이 진행되자 멤버들이 휴대폰을 섞어두고 무작위로 뽑아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하고 싶은 멤버를 묻기로 한 것.이서진은 이휘재를 통해 연결됐다.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고르라고 하자 나온 멤버 이름은 유인나. 지목한 이유에 대해서는 “예뻐서”라고 답했다.유인나는 이서진이 지목해 준 데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서진과 즉석 전화연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이서진의 발언은 19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영웅호걸’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재석과 싱크로율 100%…영화속 여성앵커 ‘깜놀’ ▶ 남규리 vs 아라…인형미모 비교해보니 여왕은 역시▶ 이서진 “유인나는 예쁘고 신봉선은 재밌고” 결혼은 유인나?▶ ’슈퍼스타K’ 김소정, 김그림, 이보람 본선무대 탈락 왜?▶ 유이 맞나? 길어진 얼굴…핼쓱한 스모키화장▶ 크리스마스 D-100 ‘고백 데이’…성공률 100%?
  • 이서진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예쁘잖아” 폭탄고백

    이서진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예쁘잖아” 폭탄고백

    배우 이서진이 후배 배우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는 폭탄고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서진은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최근 녹화에 즉석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이날 이서진은 “‘영웅호걸’ 멤버 중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처음에는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한 이서진은 MC 이휘재의 집요한 추궁에 결국 “사실은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을 정정했다. 특히 이서진은 유인나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솔직한 폭탄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웅호걸’에서는 신봉선이 가장 재미있다”며 신봉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봉선은 “나보고 재미있다면서 결혼은 유인나와 하는 것이냐”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영웅호걸’은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삼고 싶어하는 멤버는?”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이경실 딸 17살 손수아, 춤 실력 화제 "한선화보다 낫네"▶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장키’ 이시영 투입…"등장포스 좋은데 시청률은?"▶ 할머니傳 다룬 MBC스페셜 호평…"우리 엄마 모습" 안방감동▶ ’남격’ 서두원 "아버지가 배다해 여자로 본다" 폭탄발언▶ 이덕화 아내, 남편 MC 컴백에 살풀이춤 선물
  • 송승헌, ‘무적자’ 클레이인형 등장’클릭세례’

    송승헌, ‘무적자’ 클레이인형 등장’클릭세례’

    영화 ‘무적자’에서 배우 송승헌이 맡은 이영춘 캐릭터가 클레이인형으로 제작됐다. 홍콩 느와르의 전설 ’영웅본색’의 한국판 리메이크작 ‘무적자’가 16일 개봉된 후, 한 팬이 극중 송승헌이 맡은 이영춘 캐릭터를 클레이인형으로 제작, UCC로 공개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송승헌의 ‘이영춘 클레이인형’은 흰색 정장을 입은 모습과 버버리 코트에 선글라스를 낀 모습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또한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의상 전시 포토존’에서는 송승헌 뿐 아니라 주진모 등 배우들의 극중 의상이 모두 전시돼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주진모와 승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이 주연을 맡은 ‘무적자’는 탈북자 형제의 형제애와 조직 동료 간의 우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 ‘영웅본색’의 오우삼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사진 = CJ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박휘순 소개팅녀’ 우가희, 이영애+최지우 닮은꼴 ‘눈길’▶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 유인나, 이서진도 지드래곤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유인나, 이서진도 지드래곤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배우 유인나가 선배 배우 이서진과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으로부터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선택됐다. 이서진과 지드래곤은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최근 녹화에 즉석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시어머니들이 며느리고 삼고 싶어 하는 멤버’를 주제로 펼쳐진 ‘영웅호걸’은 지인과 즉석 전화연결로 ‘영웅호걸’ 멤버 중 결혼하고 싶은 멤버를 물었다. 이에 이진은 지인으로 드라마 ‘혼‘에서 호흡을 맞춘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서진은 “신봉선과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MC 이휘재의 집요한 추궁에 이서진은 결국 “사실은 유인나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을 정정했다. 특히 이서진은 유인나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솔직한 폭탄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유인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이서진과의 통화에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반면 신봉선은 “나보고 재미있다면서 결혼은 유인나와 하는 것이냐”고 장난스럽게 응수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서진에 이어 전화 연결된 지드래곤 역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유인나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이서진, 유인나, 지드래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원빈 그림실력 뒤늦게 화제…네티즌 "화가 못지 않네"▶ ’해리포터’ 엠마 왓슨, "트와일라잇, 섹스 장사" 맹비난▶ 에이미 동생 조셉, 누나 일상 폭로 "속옷 입고 돌아다녀"▶ 윤건 ‘슈퍼스타K2’ 편곡 비판 "맞춰 부른 애들이 불쌍"▶ 아파트정화조서 질식한 동료 구하려다 3명 모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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