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웅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성실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CRM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실책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 수조
    2026-06-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596
  • 치유되지 않는 상흔… 학폭에 대한 묵직한 외침[OTT 언박싱]

    치유되지 않는 상흔… 학폭에 대한 묵직한 외침[OTT 언박싱]

    2023년 1분기 최고의 히트작을 뽑으라면 단연 ‘더 글로리’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이 어른이 된 후 평생을 바쳐 준비한 복수를 실행하는 내용을 다뤘다. 경각심을 촉구하는 메시지와 누구나 꿈꾸었을 통쾌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그 사회적인 파급력 또한 막강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현상을 이끌어 냈다. 더는 치기 어린 실수로 여겨지지 않는 학교폭력 문제를 다룬 두 편의 시리즈를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인 10일에 맞춰 추천하고자 한다. 먼저 ‘더 글로리’가 가장 연상된다는 소리를 들었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이다.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실사 드라마화한 이 작품은 마라 맛 ‘더 글로리’라 할 수 있다. 역대 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작품 중 가장 높은 수위를 보여 줬다는 평을 받았을 만큼 잔혹한 복수를 기획했기 때문이다. 형사 종석은 연쇄살인이 벌어지고 이를 수사하던 중 범인이 동창 경민이란 걸 알게 된다. 살해된 이들은 모두 과거 경민이 당한 학교폭력에 가담했던 자들이다. 작품은 살인이 벌어지고 그 뒤를 추적하는 현재와 학교폭력이 펼쳐졌던 과거를 교차로 전개한다. 이 과거에는 종석 또한 경민과 함께 피해자의 위치에 있었다는 점, 이들을 지켜 주고 우정을 다졌던 철이라는 학생이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폭력의 무서운 점은 육체의 상처는 치유돼도 마음의 상흔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났던 경민은 아내가 발견한 졸업앨범이 트리거가 되어 다시 악몽에 빠진다. 그에게 나타난 환영은 돼지머리를 쓴 아이다. 유년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환영이자 계층이 주었던 아픔을 상징하는 소재다. 학교폭력의 원인을 찾기 위한 노력은 현장에서도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교실이다. 교실이란 한정된 장소 안에서 학생들에게 주어진 공간은 책상과 의자가 전부다. 사회에서는 직접적인 만남을 피할 수 있는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이 필연적으로 얽히게 되는 것이다. 소설 ‘동물농장’의 나폴레옹처럼 왕의 자리에 오르고자 했던 돼지들의 반란과 그 슬픈 결말은 핏빛 복수를 더욱 붉게 물들인다. ‘남자 문동은’이라 할 수 있는 경민의 복수는 사이다와 함께 톡 쏘는 탄산처럼 쉽게 넘길 수 없는 묵직한 외침을 전한다.디즈니+ ‘3인칭 복수’는 ‘돼지의 왕’에서 20여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여전히 아이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에 노출돼 있음을 보여 준다. 찬미는 고아원에서 헤어진 남매 원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그의 학교에 전학을 온다. 정체를 숨긴 채 범인을 찾아내려는 이유는 무책임한 어른들의 태도에 있다. 애정 없이 입양아를 키운 원석의 부모, 의문을 덮고 자살로 사건을 처리한 경찰, 학교 이미지만 생각하는 교사들은 찬미가 직접 나선 이유를 보여 준다. 이런 어른의 방관 속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노출된다. 마치 고담시처럼 용탄고등학교는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직접적인 학교폭력은 물론 사이버 불링, 불법 동영상 촬영, 가스라이팅 등 뉴스 사회면에서 볼 법한 일들이 연달아 벌어진다. 아이들을 위한 울타리가 아닌 쇠창살이 돼 버린 학교의 모습은 씁쓸함을 자아낸다. 때문에 정체를 숨기고 사적 복수 대행 일을 하는 수헌은 영웅처럼 추앙받는다.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더 길어지는 것처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비웃듯 그 형태와 대응은 악랄해지고 있다. ‘더 글로리’와 ‘돼지의 왕’이 폭력을 묵인하고 가해자를 두둔했던 교사의 군림을 그렸다면, ‘3인칭 복수’는 그 위치에 대신 선 가해 학생들의 거센 폭력을 고자극으로 담았다. 문화계가 제시한 학교폭력의 답이 사적 복수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바뀔 수 있을까?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기를 희망해 본다. 김준모 키노라이츠매거진 편집장
  • 누구보다 용감하게 뛰어든 영웅에게 ‘마지막 헌화’

    누구보다 용감하게 뛰어든 영웅에게 ‘마지막 헌화’

    9일 오전 전북 김제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열린 성공일 소방교 영결식에서 동료들이 헌화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6일 오후 8시 33분쯤 김제시 금산면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고립된 할아버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불길로 뛰어들었다가 숨졌다. 정부는 고인의 희생과 투철한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김제 뉴스1
  • 42년이나 지붕 위에서 바이올린 켠 이스라엘 배우 토폴 87세에

    42년이나 지붕 위에서 바이올린 켠 이스라엘 배우 토폴 87세에

    뮤지컬과 영화 ‘지붕위의 바이올린’으로 잘 알려진 이스라엘 배우 하임 토폴(예명 토폴)이 9일 텔아비브에서 87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고인은 최근 몇 년 동안 알츠하이머병을 앓아 왔다. 더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과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장 걸출한 배우 중 한 명인 토폴이 별세했다”고 전했다. 그가 세운 자선단체 ‘요르단강 빌리지’도 그가 별세했다고 확인하면서 “그의 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질 것”이라고 추모했다. 토폴은 이 작품 말고도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극본 ‘갈릴레오’를 각색한 작품, ‘플래시 고든’, ‘팔로 미’, 제임스 본드 영화 ‘포 유어 아이스 온리’에서 로저 무어의 상대 역 등 많은 영화에 얼굴을 내밀었지만 ‘지붕위의 바이올린’에서의 주인공 테브예 역할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1935년 텔아비브에서 태어난 그는 연예부대에서 군 복무를 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고, 이곳에서 아내를 처음 만났다. 군 복무를 마치고 1957년 그린 어니언 밴드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하던 그는 1961년 영화 ‘나는 마이크를 좋아해’(I Like Mike)로 데뷔했다. 그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주목을 받은 것은 1964년 ‘살라 샤바티’(Sallah Shabati)에 출연하면서다. 이 작품은 이듬해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 토폴은 1966년 이스라엘 건국전쟁에 뛰어든 미군 전략가의 이야기를 다룬 ‘팔레스타의 영웅’(Cast a Giant Shadow)에서 조연을 맡으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커크 더글러스였다. 그는 1967년 자신의 세계적인 배우의 반열에 올려 준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에 처음 출연했다. 이 작품은 러시아에 거주하는 보수적인 유대인 아버지 테브예가 다섯 딸을 시집 보내며 겪는 일을 다루며 전쟁과 박해 등에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는 유대인의 애환을 그렸다. 1971년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는 글로벌 히트를 기록했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등 여덟 부문 후보로 올랐다. 그는 이 영화에 딸 아디와 함께 출연했다. 토폴은 그 뒤에도 뮤지컬에서 테브예 역할을 독차지하며 인기를 구가했다. 이렇게 2009년 미국에서 고별공연을 할 때까지 세계를 돌며 ‘지붕위의 바이올린’을 3500번 넘게 공연했다.그가 테브예 역을 시작한 것은 30대 때였는데 마칠 때는 거의 75세가 됐을 때였다고 더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전했다. 토폴은 2015년 인터뷰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하나의 역할로 유명해질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배우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을까? 그래서 나는 불만이 없다”고 말했다. 말년에 그는 자선사업을 활발하게 벌였다. 2012년 만성질환과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위한 ‘요단강 빌리지’를 열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트위터에 “이스라엘의 최고 배우 가운데 한 명이자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이스라엘이 사랑한 배우”라고 애도했다. 야권 지도자인 야이르 라피드 전 총리도 “토폴은 위대한 정신과 문화의 소유자다. 그가 연기한 테브예와 살라 샤바티는 우리에게 문화와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가르쳤다. 그가 연기한 인물들과 미소는 앞으로도 이스라엘 문화와 함께 할 것”이라고 기렸다. 헤르초그 대통령은 토폴을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고 우리의 마음속 깊숙이 들어온 배우”라고 애도했다. 베니 간츠 전 국방장관도 고인의 연기가 이스라엘인들의 뿌리로 연결해 줬다며 “우리는 (토폴이 연기를 보며) 이스라엘 사회의 가장 깊은 상처에 울고 웃었다”고 고인을 기렸다. 염력 마술사 유리 겔라, 시몬 페레스 전 총리도 추모에 가세했다. 고인은 부인 갈리아와 세 자녀를 남겼다.
  • “손쓸 틈 없이 당했다”..美뉴욕서 10대 청소년 몰려와 中식당 부수고 도주

    “손쓸 틈 없이 당했다”..美뉴욕서 10대 청소년 몰려와 中식당 부수고 도주

    미국 뉴욕 퀸즈의 한 중국 식당에 10대 청소년 10여 명이 떼로 몰려와 내부 시설을 잡히는대로 마구 부수는 행패를 부린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일대에는 한인과 중국계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 한식당과 중식당 등 아시안계 식당이 즐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퀸즈에 소재한 한 중식당에 10대 청소년들 무리가 뛰어들어와 식당에 있던 식탁과 의자, 각종 시설물을 손에 잡히는 대로 부수는 등 폭력적인 집단 행동을 보인 뒤 도주해 약 2만 달러(약 2646만 원)의 피해를 입혔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저녁 8시경 퀸즈 상점가 3층에 자리한 이 중식당에 10대 청소년으로 보이는 남성 10여 명이 복면을 착용한 상태로 식당에 들이닥쳐 무자비하게 식당 기물을 파손한 뒤 사라졌다.모자로 얼굴을 가리거나, 마스크를 착용해 신분을 알 수 없게 한 이 남성 무리는 마치 미리 공모한 듯 식당 홀로 뛰어 들어와 의자와 각종 기물을 손에 잡고 휘둘러 식당 내부를 파손했다. 당시 식당 안에 있던 직원들과 손님들은 이들의 집단 범죄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였다.  약 10분여간 식당 내부 시설과 창문 등을 고의로 파손한 10여 명의 용의자들은 약속한 듯 식당 밖으로 도주했다.  식당 지배인 토니 후는 현지 매체에 이 사건을 제보하며 “사건 당시 너무 두려워서 손이 막 떨렸다”면서 “카운터 뒤에 숨어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당시 경찰이 용의자들을 최대한 피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너무 두렵다”면서 “왜 우리를 겨냥해 이런 무서운 사건이 발생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이 도시는 갈수록 점점 더 폭력적으로 변하고 있다.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 해당 사건은 식당 내부에 있던 폐쇄회로(CC)TV에 그대로 촬영됐고, 이 영상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에 공개돼 논란이 이어졌다. 더욱이 당시 사건 이후 관할 경찰국이 신고를 받고도 제때 출동하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실제로 사건이 발생한 지 수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관련 용의자들 중 단 한 명도 체포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뉴욕시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비영리단체 ‘가디언 엔젤스’(Guardian Angels) 소속 커티스 슬리와 자원봉사자는 이번 사건의 주요 용의자들이 10대 청소년들이라는 점에 주목해 “이들은 경찰에 붙잡혀도 무거운 처벌을 받지 않게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오히려 미성년의 용의자들은 자신들의 행각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친구들 사이에서 영웅 대접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도시는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 식당 주인과 직원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중식당 일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사건 직후였던 지난 6일 뉴욕시 의원 비키 팔라디오는 식당을 찾아 이 일대에 경찰 인력 50여 명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윤석열 사당” “이준석 정치 청산” 친윤-비윤 설전

    “윤석열 사당” “이준석 정치 청산” 친윤-비윤 설전

    김기현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공식 임기를 시작한 9일 전당대회 결과를 둘러싸고 새 지도부와 친이준석계가 설전을 벌였다.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으로 나뉘어 싸운 ‘진흙탕 전대’의 후유증으로 보인다. 친윤계가 장악한 새 지도부는 이날 일제히 비윤계 수장 격인 이준석 전 대표와 전당대회에 출마했던 친이준석계 주자들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이 전 대표 체제에 이어 이번에도 지도부에 입성한 김재원 최고위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전 대표를 ‘훌리건’으로 지칭하고 “당원들 입장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해) ‘항상 당의 진로에 방해가 되고 심지어는 당을 망가뜨리려 한다’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이준석 정치’의 완전한 청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더 이상 이런 식으로 정치하지 말아달라는 결정”이라고 했다. 조수진 최고위원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 전 대표를 향해 “대통령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엄석대에 비유했는데 엄석대는 이 전 대표였다”면서 “이준석 현상을 기대하고 30대·0선을 당 대표로 뽑아줬는데, 그게 마치 자신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라고 착각을 하고 (당을) 쥐고 흔들었다”고 비판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당권 주자였던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의 전대 선거운동에 대해 “과할 정도로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넘어선 비난 메시지들이 이 전 대표와 함께 어우러져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비윤계도 반격했다. 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지지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긴 뒤 “누군가는 권력에 기생해서 한 시절 감투를 얻으면 그만이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기를 선택했다”고 적었다. 당 주류인 친윤계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당선된 김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겨냥한 것으로 읽혔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에서 전대 결과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말살해 마침내 국민의힘을 대통령 1인이 독점하는 ‘윤석열 사당’으로 만들었다”고 직격했다. 이어 “오늘부터 공천 협박이 사실상 시작되고, 민주 정당의 건전한 경쟁과 비판의 목소리는 듣기 힘들 것”이라며 “국민의힘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권력의 오만을 용납하지 않는 민심”이라고도 했다. 전날 김기현 대표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52.93%(24만4163표)로 과반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당대표에 당선됐다.
  • “황영웅 인권사수! 엄마들 다 죽는다” 하차 반대 시위

    “황영웅 인권사수! 엄마들 다 죽는다” 하차 반대 시위

    상해 전과와 학교 폭력, 데이트폭력 논란으로 가수 황영웅이 경연에서 하차하자 일부 팬들이 시위에 나섰다. 9일 황영웅의 팬들은 서울 중구 MBN 사옥 앞에서 황영웅의 ‘불타는 트롯맨’ 하차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황영웅 인권사수! 기자들 마녀사냥 중단하라! 가짜뉴스 엄마들 뿔났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엄마팬들은 “황영웅이의 시대가 왔다. 인정해라”, “진정한 실력자는 황영웅뿐이다”, “MBN은 황영웅을 복귀시켜라. 엄마들 다 죽는다”라는 메시지를 외치기도 했다. 이번 시위를 주관한 팬은 “팬들은 황영웅의 노래로 정신적인 위로를 받았다. 우리 팬들은 과거의 황영웅이 아니라 현재의 황영웅을 응원하는 것”이라며 황영웅의 과거와 상관없이 그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스즈메의 문단속’ 박스오피스 1위, 5위 안에 일본 애니 세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 박스오피스 1위, 5위 안에 일본 애니 세 작품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극장가를 점령하다시피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해 3부작’ 완결편이라 할 수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첫날인 8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14만3000여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는데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만 4800여명으로 2위를,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가 1만 330여명으로 4위를 차지하면서 일본 애니 작품들이 우리 영화들을 앞서는 모양이 됐다. 세 남자의 권력 암투를 그린 ‘대외비’가 2만여명으로 3위를,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와 인터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7066명으로 5위에 올랐다. 신카이 감독의 작품은 여고생 스즈메가 다리 한쪽을 잃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에 이어 신카이 감독의 ‘재해 3부작’으로 꼽힌다. 세 작품 모두 2011년 일본에 최악의 피해를 안긴 동일본 대지진을 배경으로 삼았다. 일본 애니 세 작품은 예매율에서도 1∼3위를 차지해 당분간 극장가 점령을 이어나갈 태세다. ‘스즈메의 문단속’ 예매율은 51.6%로 개봉 초반 무서운 기세를 떨치고 있다. 2위와 3위는 각각 7.5%와 5.9%였다.
  • 故성공일 소방사 오늘 안장식… “숭고한 희생 기억”

    故성공일 소방사 오늘 안장식… “숭고한 희생 기억”

    인명을 구조하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성공일 소방사를 애도하기 위해 전국 보훈관서와 국립묘지에 조기가 걸린다. 국가보훈처는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성 소방사 안장식이 거행되는 9일 고인을 예우하고자 보훈처 본부와 전국 보훈관서, 소속 공공기관, 국립묘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8일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해부터 박민식 처장 지시로 독립유공자가 세상을 떠나면 보훈처 차원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30일 승병일 애국지사 안장일과 올해 1월 30일 오상근 애국지사 안장일에 조기를 게양했다. 제복 근무 순직자를 위한 조기 게양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처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제복 근무자 최초로 조기 게양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제복 존중 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복 영웅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전북 전주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장례식장에 있던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에게 “안타까운 희생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보훈처에 고인이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 그의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고 총리실은 덧붙였다.
  • 고 성공일 소방사 예우 제복근무자 최초로 조기 게양한다

    고 성공일 소방사 예우 제복근무자 최초로 조기 게양한다

    인명을 구조하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성공일 소방사를 애도하기 위해 전국 보훈관서와 국립묘지에 조기가 걸린다. 국가보훈처는 전북 김제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 성 소방사 안장식이 거행되는 9일 고인을 예우하고자 보훈처 본부와 전국 보훈관서, 소속 공공기관, 국립묘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8일 밝혔다. 보훈처는 지난해부터 박민식 처장 지시로 독립유공자가 세상을 떠나면 보훈처 차원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30일 승병일 애국지사 안장일과 올해 1월 30일 오상근 애국지사 안장일에 조기를 게양했다. 제복 근무 순직자를 위한 조기 게양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처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인이 가시는 길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제복 근무자 최초로 조기 게양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부 승격을 계기로 제복 존중 문화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제복의 영웅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전북 전주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장례식장에 있던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에게 “안타까운 희생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보훈처에 고인이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 그의 희생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고 총리실은 덧붙였다.
  • “우크라에 영광을” 러군에 처형당한 우크라 군인, 영웅으로

    “우크라에 영광을” 러군에 처형당한 우크라 군인, 영웅으로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란 말을 남기고 러시아군에 처형당한 우크라이나 전쟁포로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7일(현지시간)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등에 따르면, 전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군에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 군인의 처형 전 마지막 순간을 담은 영상이 확산했다.12초 분량 영상에서 군인은 비무장 상태로 숲속 참호에 서서 담배 한 개비를 피운 후 의연하게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고 말한다. 이후 누군가가 “죽어라, XXX야”라는 러시아 욕설과 함께 자동화기에서 발사된 듯한 여러 발의 총격 소리가 들리고, 이내 그가 쓰러진 채 숨지는 장면이 나온다. 트위터에서는 몇 시간 안에 #‘우크라이나에 영광을’(GloryToUkraine)이 유행하는 해시태크 중 하나가 됐고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숨진 포로를 영웅으로 드높였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은 우크라이나의 전쟁 모토로 러시아의 침공 이후 국제사회를 결집하는 표어이기도 하다.우크라이나 제30기계화여단은 이날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전사자는 본 여단 군인 티모피 샤두라(41)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합류했으나, 다른 여단에서 복무한 적 있는 전투 유경험자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공개출처정보(OSINT) 분석가들의 도움으로 영상 속 희생자가 그임을 알아냈다. 그러나 최종 신원 확인은 시신이 반환되고 나서 관련 검사를 거쳐야 가능하다. 그는 지난달 3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솔레다르 인근 잘리즈냔스케 마을에서 실종됐으나, 처형당한 시기는 이달 초로 추정되고 있다. 솔레다르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바흐무트로 가는 길목인데, 최근 러시아군이 점령했다. BBC 우크라이나판은 그를 알아본 가족과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자신을 그의 여동생이라고 밝힌 여성은 “(오빠는) 분명히 그렇게 러시아인들에게 맞설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그는 살면서 진실을 숨긴 적이 없다. 적 앞에서 절대로 그것을 숨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우크라이나 정부는 영상을 확인하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는 그의 말에 우리 모두가 단합해 응답하길 바란다. 살인자를 색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미트리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끔찍한 영상”이라며 “이 영상은 (러시아가 자행한) 대량 학살의 또 다른 증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ICC(국제형사재판소)는 이 극악무도한 전쟁 범죄에 대한 조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 가해자들은 정의를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드리 코스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우크라이나 보안당국이 이 사건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틴 총장은 “전쟁에도 나름의 법이 있다. 러시아의 범죄적 정권이 국제법 규칙을 조직적으로 무시하고 있지만 조만간 처벌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女속옷 입고 방송하는 중국 남성들, 왜?…“우린 정말 진지해” [여기는 중국]

    女속옷 입고 방송하는 중국 남성들, 왜?…“우린 정말 진지해”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 여성 란제리를 입은 남성 모델이 등장했다. 당국의 ‘혹독한 검열’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미국 CNN의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마스크를 쓴 채 방송에 출연한 남성들은 여성 란제리를 판매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의 모델이다.  헤어나 메이크업을 이용한 여장을 한 것은 아니지만, 여성 전용 란제리만 걸친 남성 모델들은 더 많은 상품을 팔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여느 모델과 다름없이 적극적으로 방송에 임했다.  란제리 업체가 남성 모델을 기용한 여성 란제리 판매에 나선 이유는 중국 당국의 검열 때문이다.  SNS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란제리를 전문적으로 판매해 온 몇몇 업체는 지난 1월 ‘방송에서 란제리를 입은 여성 모델의 모습이 다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검열 대상에 올랐다.  이에 타오바오 등 유명 쇼핑몰에는 여성 대신 마네킹에 란제리를 입힌 뒤, 같은 란제리를 입은 남성 모델의 사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부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서는 여성 모델이 티셔츠를 입고 그 위에 란제리를 착용해 보여주는 방식을 차용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몇몇 업체는 아예 남성 모델을 직접 라이브 스트리밍에 출연시키는 방송을 기획했다.  해당 방송을 기획한 란제리 업체의 대표는 CNN에 “우리는 당국의 규정을 비꼬려는 게 절대 아니다. 모두가 규칙을 준수하기 위해 매우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서 란제리를 홍보하고 싶다면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여성 란제리를 입을 남성을 찾으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빠르게 성장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시장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 시장의 규모는 갈수록 거대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이 3년간 엄격한 코로나19 봉쇄를 겪는 동안,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만족시킨 것은 다름 아닌 비대면 라이브 스트리밍 쇼핑이었다.  중국 상무부 산하의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중국 본토 내 라이브 스트리밍 전자상거래 사용자 수는 4억 6000만 명을 넘어섰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온라인 시청자 분석 전문 기업인 아이리서치의 2021년 보고서에서는 올해(2023년) 라이스 스트리밍 쇼핑의 가치는 7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중국 당국이 여성 모델이나 연예인 등의 신체 노출에 대해 과도한 검열을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5년 당시 선전위성TV에서 방영된 사극 드라마 ‘봉신영웅’은 당국의 사전 검열로 일부 장면들이 여배우의 가슴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얼굴만 클로즈업한 화면으로 재편집됐다.  일명 ‘가슴 검열’ 논란이 다양한 작품에 걸쳐 이뤄지자 시청자 사이에서는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미친다”, “불필요한 검열”이라며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에 드라마 방영을 총괄하는 광전총국은 “드라마가 미성년자 심신 건강에 해로운 장면이 많으므로 당국에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는 시청자의 뜻에 따라 심사를 했다. 이후 문제의 장면을 수정해 다시 방영하라고 제작사 측에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검열이 당국의 뜻이 아닌, 일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 황영웅 빠진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 손태진, 시청률은?

    황영웅 빠진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 손태진, 시청률은?

    갖가지 폭행 의혹에 휩싸인 황영웅이 빠진 MBN 오디션 예능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우승이 손태진에게 돌아갔다. 최종회 시청률은 1부 14.8%, 2부 16.2%, 3부 15.6%로 10회 때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6%를 뛰어넘지 못했다. 최종회에서 우승자가 가려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황영웅이 빠진 채 7명이 결승 2차전을 벌였다. 손태진은 남진의 ‘상사화’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성악가 출신으로 가수 심수봉의 외조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태진은 “노래하는 인생의 책에서는 소개글밖에 안 됐다고 생각한다”며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트로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에게는 경연 단계마다 누적된 최종 상금 6억 2000만원이 주어졌다. 2위는 신성, 3위는 민수현, 4위는 김중연, 5위는 박민수, 6위는 공훈, 7위는 에녹이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만든 서혜진 PD가 회사를 나와 독립 제작사를 차린 뒤 내놓은 프로그램으로 시작부터 화제가 됐다. 그런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회 시청률은 8.3%(비지상파 유료가구)로 MBN 역대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황영웅이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프로그램도 화제가 됐지만, 과거 폭행 전과와 학교폭력 의혹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결승 1차전이 방송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결국 황영웅은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의 하차로 오디션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타격을 입었고, 황영웅 팬들의 불만까지 터져 나오며 위기를 맞아 최종회 시청률이 자체 시청률을 넘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생겼다. ‘불타는 트롯맨’은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황영웅이 콘서트 무대에는 서게 될지에 눈길이 쏠린다. 전국투어는 다음달 28일과 다음날 서울 투어를 시작으로 4개월 이어질 예정이다.
  • ‘학폭 논란’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결승 편집

    ‘학폭 논란’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결승 편집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하차한 가운데, MC 도경완이 대표로 사과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7(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의 최후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앞서 황영웅은 폭행 등의 과거사 논란일 불거졌지만, 결승 1차전을 강행했고, 이에 1차전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황영웅은 계속되는 의혹 제기에 지난 3일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측은 황영웅 촬영분은 결승전에 방송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황영웅의 하차로 TOP8은 TOP7으로 변경됐고, 손태진이 결승 1차전 1위로 올라섰다. MC 도경완은 “긴급하게 공지해드릴 사항이 있다”라고 운을 떼며 “결승 진출자 중 황영웅 씨가 경연 하차 의사를 밝혔다, 결승 2차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황영웅 씨를 제외한 나머지 TOP7 7명만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아울러 시청자 여러분께 프로그램과 관련돼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불타는 트롯맨’을 대표해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제작진과 전 출연자는 끝까지 공정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방송 종료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 김갑수 “황영웅 논란, 주먹 좀 쓴 사람은 연예인 못 하나”

    김갑수 “황영웅 논란, 주먹 좀 쓴 사람은 연예인 못 하나”

    문화평론가이자 시인 김갑수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 논란에 대해 “거칠게 살아온 놈은 연예인이 되면 안 되나”라고 평가했다. 6일 방송된 유튜브 ‘팟빵 매불쇼’에서 허재무는 “불타는 트롯맨 1위였던 황영웅이 데이트 폭력, 학교 폭력, 군 생활 문제로 논란을 낳았다. 그런데 이제서야 하차했다. 폭력 전과가 알려진 후에도 방송은 강행이 됐다”고 논란을 소개했다. 그는 “황영웅을 감싸던 제작진이 역풍을 맞는 느낌이다”며 “논란 속에서도 1차전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황영웅은 여론을 돌리려고 1위를 하면 우승상금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진행자 최욱은 “억울하면 강행하든가, 폭력이 사실이면 사과해야 하는데 하차하면서 제작진에게만 사과했다. 반쪽짜리 사과도 아니고 0쪽짜리 사과”라고 지적했다. 패널로 출연한 김갑수는 “황영웅 건에 관심이 없다가 방송, 기사를 보다 재밌는 포인트를 발견했다. 그래도 황영웅을 옹호한다는 팬들이 거세게 저항하는 글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옹호 팬덤을 보니 고연령층이더라. 폭력에 대해 10대, 20대와 감수성이 다르다”며 “폭력의 정도가 지금 10대들이 학교에서 느끼는 민감함과 다르다”고 말했다.그는 “저도 폭력적이던 시절을 살았다. 온갖 폭력을 본 사람들에겐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데, 지금 학생들은 모든 것이 봉쇄되어 있다. 분출구가 없다 보니 평소에 내재된 분노가 학폭에 쏠리면 반응이 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갑수는 “저는 상대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 정순신 아들과 너무 대비되더라. 정순신 아들 건은 화가 많이 났다. 이건 제도 폭력이고 권력형 폭력이다. 분개해야 한다. 하지만 추상적이어서 분노가 포착이 안 된다. 주먹질은 포착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칠게 살아온 놈은 연예인이 되면 안 되나 생각이 든다. 상상을 초월한 범죄자라면 얘기가 다르다. 살인 전력을 숨겼다든지, 유아 성범죄를 저지른 자가 활동을 한다고 하면 곤란하다 싶은데 황영웅은 주먹질을 한 사람이다. 그런 애들은 많다”고 털어놨다. 그는 “분노가 어떤 취약한 사람들을 향해 쏟아질 때 국가 폭력, 제도 폭력 등에 이런 것들에 대해선 둔감하다. 눈앞에 보이는 주먹질에 대해선 말할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을 대면 알 만한 연예인 중에 주먹 좀 쓴 사람들이 있다”고 밝히며 “민감함은 옹호한다. 하지만 잘못 산 걸 노래로 부르고 괴롭힌 애들 찾아가 보상해주고 살면 안 되냐. 온 동네 화살을 맞으니 얘가 대응을 못 한다. 온 매스컴이 떠들었는데 무죄인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끝으로 “익명의 커뮤니티 고발 문서 하나로 악마로 몰리는 사례를 많이 봤다. 제가 보기에 황영웅은 억울하지 않다. 폭력적이었던 건 사실인 것 같은데 이 사람이 영원히 사회활동을 못 할 정도의 악행을 저지른 수준인가에 대해선 이견이 많다”며 “반성도 하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사회적으로 올바른 행동을 하는 걸 지켜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 日애니의 질주...역대1위 ‘슬램덩크’에 ‘귀멸’ ·‘스즈메’ 가세

    日애니의 질주...역대1위 ‘슬램덩크’에 ‘귀멸’ ·‘스즈메’ 가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이 속속 개봉하고 있다. 2021년 돌풍을 일으킨 ‘귀멸의 칼날’ 속편이 개봉과 함께 2위에 올랐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 새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8일 개봉하면서 극장가에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이 예고된다. 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5일 주말 동안 11만 480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84만 3529명을 기록했다.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너의 이름은’(380만)을 넘어선 기록이다. 1990년대 인기 만화였던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원작에서 하이라이트였던 산왕공고와의 결전을 중심에 놓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넣어 변주를 줬다. 만화 속 농구 경기의 박진감을 입체적으로 세련되게 연출하면서 청소년기 원작 만화 ‘슬램덩크’ 팬이었던 30·40세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초반 30·40대 인기를 넘어 전 연령대로 인기가 이어지면서 장기흥행 발판을 마련했다. CGV에 따르면 연령대별 관객 비중은 20대 26.1%, 30대 33.6%, 40대 26.8%다. 개봉 초반 10%대에 머물렀던 20대 비중이 크게 올랐다. 성별 비중도 여성 55.2%, 남성 44.8%로 개봉 초반과 달리 여성 비중이 더 커졌다. 성우가 직접 배우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더빙판을 찾은 관객이 더 많은 것도 특징이다. 배급사 NEW에 따르면 그간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더빙판을 본 관객은 188만 8000여명(50.8%)으로, 자막판을 본 관객 182만 500여명(49.2%)을 앞섰다.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총 101편의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슬램덩크’ 인기 덕분으로 풀이된다.다른 일본 애니메이션의 움직임도 두드러진다. 한국 영화 ‘대외비’가 3~5일 주말 동안 25만 704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가운데, 2위는 2일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가 차지했다. 이 기간 모두 23만 4945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9만 9900명을 기록했다. 앞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이 2021년 국내에서 218만명을 동원하며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번 편에도 눈길이 쏠린다. 짙은 왜색으로 국내에서는 힘을 쓰지 못할 것이란 예측을 깨뜨리며 당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 작품은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4위에 이름을 올렸다.8일 개봉하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흥행 1위 자리를 내준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380만)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 영화다. 팬층이 워낙 두터운데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런 기대감을 반영하듯 ‘스즈메의 문단속’은 6일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44.6%(11만 4200여명)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위 임영웅의 콘서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 이어 3위 ‘귀멸의 칼날: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 4위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올라 당분간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尹心 파워·후보 감별사·SNS 폭격…선수보다 더 눈에 띄는 장외 선수

    尹心 파워·후보 감별사·SNS 폭격…선수보다 더 눈에 띄는 장외 선수

    한 달 남짓 이어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출전한 선수보다 주목받은 ‘장외 선수’들의 열전도 5일 막바지에 이르렀다. 사실상 전당대회 주인공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1위 후보에서 하루아침에 ‘반윤(반윤석열) 우두머리’가 된 나경원 전 의원, 판짜기를 주도한 장제원 의원, ‘스피커’ 능력을 재확인한 이준석 전 대표 등이다. 윤 대통령은 주요 국면마다 판을 흔들었다. 누가 윤 대통령의 ‘관저 만찬’에 초대받았는지,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이 누구에게 있는지 없는지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였다. “실체 없는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거론은 국정 운영의 적”이라는 거친 발언도 그대로 전해졌다. 1위를 달리던 나 전 의원이 윤 대통령의 ‘비토’ 이후 여론조사 성적이 곤두박질친 것은 윤 대통령의 당 장악력을 보여 줬다.출마와 불출마를 두고 지난달 3주가량 전당대회 중심에 섰던 나 전 의원도 ‘신스틸러’다.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유엔기후환경대사에서 모두 해임됐고, 초선 연판장 사태 등 ‘집단 린치’ 논란 끝에 출마를 접었다. 친윤(친윤석열) 지지가 집결한 김기현 후보 지원에 뒤늦게 나섰으나 윤 대통령·윤핵관들과 정치적 화해에 이르렀는지는 불분명하다.이번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윤핵관 원톱’을 노리는 장 의원은 ‘감별사’ 역할을 주도했다. 장 의원은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로 친윤 단일 후보 교통정리로 판을 짰다. 또 나 전 의원과 안철수 후보를 둘러싼 혼란 국면에서 “반윤 우두머리” 등 선제적으로 메시지를 내며 여론을 주도했다. 장 의원은 지난 3일 마지막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서 14번 거론됐다.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 전 대표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패키지 후보를 내고 자신의 지지층에게 전당대회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폭격 공중전은 물론 저서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도 전당대회가 임박해 출간한다.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회견에서는 윤 대통령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엄석대’에 비유했다. ‘천아용인’ 4인의 득표율로 조만간 성적표를 받는다.
  • ‘하차’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도 합류 안한다

    ‘하차’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도 합류 안한다

    황영웅이 상해 전과 및 각종 과거 의혹으로 MBN 오디션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합류하지 않는다. 5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제작사 쇼플레이는 황영웅이 콘서트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쇼플레이는 “4월 29~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출연진 변동으로 인해 관객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은 과거 상해 전과가 확인되고 학교폭력 의혹 등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결승전 1차전 경연에 나서는 등 출연을 강행했으나 결국 지난 3일 스스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황영웅이 하차하면서 오는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는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7명이 경연을 벌인다.
  • 與 전당대회 ‘장외 열전’…尹대통령·나경원·장제원·이준석

    與 전당대회 ‘장외 열전’…尹대통령·나경원·장제원·이준석

    한 달 남짓 이어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후보로 출전한 선수보다 주목받은 ‘장외 선수’들의 열전도 5일 막바지에 이르렀다. 사실상 전당대회 주인공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1위 후보에서 하루아침에 ‘반윤(반윤석열) 우두머리’가 된 나경원 전 의원, 판짜기를 주도한 장제원 의원, ‘스피커’ 능력을 재확인한 이준석 전 대표 등이다. 윤 대통령은 주요 국면마다 판을 흔들었다. 누가 윤 대통령의 ‘관저 만찬’에 초대받았는지, 윤심(윤 대통령의 의중)이 누구에게 있는지 없는지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였다. “실체 없는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거론은 국정 운영의 적”이라는 거친 발언도 그대로 전해졌다. 1위를 달리던 나 전 의원이 윤 대통령의 ‘비토’ 이후 여론조사 성적이 곤두박질친 것은 윤 대통령의 당 장악력을 보여줬다.출마와 불출마를 두고 지난달 3주가량 전당대회 중심에 섰던 나 전 의원도 ‘씬스틸러’다.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UN기후환경대사에서 모두 해임됐고, 초선 연판장 사태 등 ‘집단린치’ 논란 끝에 출마를 접었다. 뒤늦게 친윤(친윤석열) 그룹의 지지가 집결된 김기현 후보 지원에 나섰으나 윤 대통령·윤핵관들과 정치적 화해에 이르렀는지는 불분명하다.이번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윤핵관 원톱’을 노리는 장 의원은 ‘감별사’ 역할을 주도했다. 장 의원은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로 친윤 단일 후보 교통정리로 판을 짰다. 또 나 전 의원과 안철수 후보를 둘러싼 혼란 국면에서 “반윤 우두머리” 등 선제적으로 메시지를 내며 여론을 주도했다. 장 의원은 지난 3일 마지막 당대표 후보 TV토론회에서 14번 거론됐다.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 전 대표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패키지 후보를 내고 자신의 지지층에게 전당대회 참여 기회를 보장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폭격 공중전은 물론 저서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도 전당대회가 임박해 출간한다. 마지막 지지 호소 기자회견에서는 윤 대통령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엄석대’에 비유했다. ‘천아용인’ 4인의 득표율로 조만간 성적표를 받는다.
  • 임영웅, 해외 스크린 데뷔… 공연 실황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글로벌 개봉 확정

    임영웅, 해외 스크린 데뷔… 공연 실황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글로벌 개봉 확정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 ‘아임 히어로’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글로벌 개봉을 확정지었다. 3일 CGV는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앙코르 공연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다음달 말레이시아, 홍콩, 미국, 태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 1일 국내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르는 등 공연 실황 영화 가운데 손꼽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 2일 하루 동안 1만 6873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2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6만 8845명이다. 영화에는 새로운 앵글로 촬영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앵콜 서울 공연’ 실황과 미공개 인터뷰 등이 담겼다. 임영웅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10대부터 90대까지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임영웅은 지난달 3400석 규모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시어터에서 진행된 ‘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에서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이번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글로벌 개봉과 함께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한 흥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유아인 때문에 모두 물거품”…공개 비판한 배우

    “유아인 때문에 모두 물거품”…공개 비판한 배우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차기작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넷플릭스 웹드라마 ‘종말의 바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영웅이 참담한 심경을 밝혔다. 김영웅은 최근 자신의 SNS에 ‘종말의 바보’ 티저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고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무엇보다 인내와 희생을 감내하며 모인 밀알과도 같은 수 많은 스태프들, 또 각각의 캐릭터를 빛내기 위해 똘똘 뭉쳤던 배우들. 그리고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감독님. 또 투병 중에도 집필을 놓지 않았던 작가님. 그리고 제작을 맡아 끝까지 현장을 케어한 제작사”라며 드라마를 위해 힘썼던 이들을 떠올렸다. 김영웅은 유아인 마약 혐의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잘못된 행동이 사실이라면 지탄의 대상임이 확실하다. 두둔하거나 옹호할 생각도 더군다나 없다. 당연히 대가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유아인은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한 ‘종말의 바보’를 비롯해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등 공개를 앞뒀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마약 혐의로 차기작 공개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영웅은 “다만 그냥 못내 그렇게 수 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희생으로 탄생을 앞두고 있었던 ‘종말의 바보’가 세상의 빛을 보지 못 할까봐 아쉬울 뿐”이라며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미약한 배우로서 어떤 모습으로 걸어갈 지 고민해본다”고 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대마 양성 반응 외에 코카인과 케타민 등 마약류 2종이 추가 검출됐다. 경찰은 다음 주 중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상습 투약 여부 및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