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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네이버·카카오와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

    정부 “네이버·카카오와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

    정부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네이버·카카오 등과 협업해 예방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통장협박’ 등 신종 수법에 대한 맞춤형 대책도 추진한다. 국무조정실은 19일 보이스피싱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 같은 대국민 홍보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보이스피싱의 예방 수칙과 대처 방안에 대해 네이버·다음 포털과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레일·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KTX 맞이방 대형 모니터와 지하철역 승강장 등에서 피해 예방 홍보영상과 문구도 주기적으로 송출하기로 했다. 대형마트나 금융회사 영업점에서도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영업자들에게 소액을 송금한 뒤 계좌 지급 정지를 위협하며 더 많은 금전을 요구하는 신종 범죄인 ‘통장협박’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피해자들은 전체 계좌의 지급이 정지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금전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되는데, 정부는 일부 계좌만 지급 정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해 통장협박 피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은 지난 3월 국회에서 발의된 바 있다. 아울러 금융기술을 악용한 간편 송금 피해도 범인 계좌에 대해 신속한 지급 정지가 가능하도록 하고 대포폰 개통 방지를 위해 알뜰폰 사업자의 판매점에도 사전 승낙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정부 “보이스피싱 예방수칙 포털에서 한눈에 확인하세요”

    정부 “보이스피싱 예방수칙 포털에서 한눈에 확인하세요”

    정부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네이버·카카오 등과 협업해 예방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 ‘통장협박’ 등 신종 수법에 대한 맞춤형 대책도 추진한다. 국무조정실은 19일 보이스피싱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열고 이 같은 대국민 홍보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보이스피싱의 예방 수칙과 대처 방안에 대해 네이버·다음 포털과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레일·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KTX 맞이방 대형 모니터와 지하철역 승강장 등에서 피해 예방 홍보영상과 문구도 주기적으로 송출하기로 했다. 대형마트나 금융회사 영업점에서도 관련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자영업자들에게 소액을 송금한 뒤 계좌 지급 정지를 위협하며 더 많은 금전을 요구하는 신종 범죄인 ‘통장협박’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피해자들은 전체 계좌의 지급이 정지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더 많은 금전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되는데, 정부는 일부 계좌만 지급 정지하는 방안 등을 추진해 통장협박 피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은 지난 3월 국회에서 발의된 바 있다. 아울러 금융기술을 악용한 간편 송금 피해도 범인 계좌에 대해 신속한 지급 정지가 가능하도록 하고 대포폰 개통 방지를 위해 알뜰폰 사업자의 판매점에도 사전 승낙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연간 5000억원 규모로 국민 피해가 여전히 크다”며 “원천적 차단을 위해선 국민들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하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물건 훔치고 이름·연락처 남긴 편의점 절도범…“미안해서”

    물건 훔치고 이름·연락처 남긴 편의점 절도범…“미안해서”

    밤늦은 시간 영업이 종료된 편의점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전날 오전 5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편의점에서 맥주, 담배, 휴대전화 충전기 등 3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영업이 종료된 편의점 자물쇠를 별다른 도구 없이 손으로 흔들어 연 뒤 안으로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을 마친 A씨는 ‘다음에 변상하겠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긴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 직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남긴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고, 인근에 있던 A씨가 말해준 장소에서 그를 붙잡았다. A씨는 별다른 직업 없이 혼자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배가 고파서 그랬는데, 미안해서 이름과 연락처를 남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다른 가족 없이 홀로 살았으며, 정상적인 대화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경보장치 등은 울리지 않았으며 이후 출근한 직원이 상황을 파악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 아듀 ‘빨간 봉투’…넷플릭스, 25년만에 DVD 우편배달 서비스 9월 29일 종료

    아듀 ‘빨간 봉투’…넷플릭스, 25년만에 DVD 우편배달 서비스 9월 29일 종료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구독 서비스’의 모델로 구독 경제의 발판이 됐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빨간 봉투’ DVD 우편 대여 서비스가 25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구독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오는 9월 29일 DVD 대여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1997년 8월 설립된 넷플릭스는 구독자에게 주문을 받아 빨간색 봉투에 담긴 우편물에 DVD를 보내주는 사업 모델을 토대로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최전성기였던 2010년 약 2000만명이 넷플릭스의 DVD 대여 서비스에 가입했다. 그는 “이 상징적인 빨간 봉투가 사람들이 집에서 영화를 보는 방식을 바꿔놨고, 스트리밍으로 전환하기 위한 길을 놓았다”면서 “지금까지 우편함에 빨간 봉투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던 모든 구독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랜도스의 이날 편지에는 넷플릭스의 짤막한 역사도 거론됐다. 넷플릭스가 1998년 3월 10일 처음 배달한 DVD 영화는 ‘비틀주스’였고, 지금까지 52억개 이상의 DVD가 발송됐다. 2015년에는 넷플릭스로 영화 시리즈를 한꺼번 몰아보는 방식의 ‘빈지뷰잉’이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사상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가 됐다. 2007년 디지털 스트리밍이 도입되면서 DVD 배달은 시대착오적인 서비스가 됐다. 넷플릭스의 디지털 스트리밍 구독자는 2017년 전세계 1억명을 돌파했고,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현재는 2억 325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넷플릭스 전체 매출 316억 달러(약 41조 6000억원) 중 DVD 우편 배달 서비스는 1억 2600만 달러(약 1661억원)로 전체 1%가 안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빨간 봉투가 사라진 넷플릭스의 미래는 밝지만은 않다. 이날 발표된 1분기 실적 보고에서 넷플릭스 매출은 81억 6200만달러(약 10조 76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7% 느는데 그쳤다. 무엇보다 영업이익은 17억 1400만달러로 19억 7200만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3.1%나 줄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월 6.99달러 저가형 광고 요금제를 새로 도입했지만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넷플릭스는 그간 예고한 계정 공유금지 조치 시행 시점을 올해 2분기로 연기한다고 이날 밝혔다. 넷플릭스가 지난 2월부터 캐나다,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4개국에서 비밀번호 공유 금지를 시행해본 결과 신규 가입자가 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넷플릭스의 성장이 더딘 건 넷플릭스 콘텐츠만의 독점적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넷플릭스는 이미 오리지널 콘텐츠보다는 인기 있는 예능과 드라마의 새 시즌, 영화 속편을 더 자주 제작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에 환호했던 넷플릭스 구독자들이 이제 디즈니, 애플 등 경쟁 스트리밍 서비스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NYT는 분석했다.
  • 종로구 목욕탕서 60대 남성 사망…제재 없어 5시간 후 ‘정상 영업’

    종로구 목욕탕서 60대 남성 사망…제재 없어 5시간 후 ‘정상 영업’

    평소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 종로구의 남성 전용 목욕탕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종로구청은 사망 사고 사실을 전달 받은 뒤 영업 중단을 요청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19일 종로경찰서과 소방에 따르면 종로구 낙원동의 한 목욕탕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감전돼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된 시점은 지난 18일 오후 3시 34분쯤이었다. 또 다른 목욕탕 이용객이 남탕 내부 사우나실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한 뒤 목욕탕 관리인에 알렸고, 이를 확인한 관리인이 소방에 신고했다. 목격자 B씨는 “원래 사우나실 내부 벽면에 나무 판자로 닫혀있던 부분이 있었는데, A씨를 발견했을 때는 나무 판자가 치워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감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고 발생 후 약 5시간 뒤인 오후 8시 30분쯤 사고가 발생한 목욕탕을 찾아가보니 정상 영업 중이었다. 사고 직후 목욕탕 업주가 관리인에게 영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으나 관리인이 경찰 조사를 받느라 다른 종업원에게 전달하지 못하면서 영업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발견된 사우나실 입구에만 ‘내부 수리 중’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남탕 안에는 이용객 5명이 있었다. 목욕탕에서 만난 C씨는 “사망 사고가 일어난 지 몰랐다”며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공중위생영업장에 해당하는 목욕탕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가 영업 중단 여부 등을 판단한다. 그러나 종로구 보건소와 구청은 경찰이나 소방으로부터 사고 사실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종로구 관계자는 “건물 붕괴나 화재같은 대형 재난 사건은 소방 및 경찰에서 구청으로 사고 소식이 전파되는데, 해당 건은 단순 사망 사고라고 봐서 공유가 안 된 것 같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업을 중단시켰고 19일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 현대모비스, 中서 기록 넘본다, 올해 10억불 수주 목표

    현대모비스, 中서 기록 넘본다, 올해 10억불 수주 목표

    현대모비스가 상하이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국 현지 업체 및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까지 영업을 확대해 올해 10억 달러 수주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19일 현대모비스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형 콕피트 솔루션’, ‘인캐빈 센싱’, ‘전자식 조향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상해 모터쇼에는 약 20개 국가, 1000개가 넘는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상해 모터쇼를 중국 현지 수주를 확장하는 사업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비야디(BYD), BMW, 스텔란티스 등 80여 개 완성차 고객사 CEO와 주요 임원 약 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부스에서 수주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역대 첫 1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중국 현지 언론 등을 초청해 프레스 발표회도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기차 핵심 부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샤시플랫폼인 ‘e-CCPM’을 이번 상해모터쇼에서 공개했다. e-CCPM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제동, 조향, 현가, 구동, 배터리시스템을 모두 결합한 전동화 통합 솔루션이다. 발표자로 나선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 부사장은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른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수준의 제품 경쟁력과 안정된 현지 영업, 생산 조직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주점·식당서 무전취식·폭행… 주폭 상습범 60대

    주점·식당서 무전취식·폭행… 주폭 상습범 60대

    지난 15일 오전 9시쯤 제주시 한 해장국 집에서 무전 취식하고, 식당내에서 술에 취해 폭행까지 하는 소란을 피워 약 2시간 동안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구속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5일까지 25일간 제주시내 가요주점과 음식점 등에서 6차례에 걸쳐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행, 영업방해, 무전취식 등을 한 피의자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그동안 가요주점에서 25만원을 비롯, 음식점 9만93000원 등 34만 9000원어치 무전 취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또 지난 3일 오후 7시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내 분수대 인근에 떨어져 있던 체크카드를 가져가 인근 주점에서 2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결제했다. 경찰은 검거된 A씨가 범죄혐의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는 진술을 하자 피해자를 설득하고 목격자 탐문 및 주변 폐쇄회로(CC)TV 정밀 분석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악성·상습 폭력성 범죄에 대해 중점 단속기간을 정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무전취식 행위를 일삼아 온 주취폭력배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구속 등 적극적인 수사를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피해 사실을 목격하였거나 알고 있는 경우 또는 직접 피해를 입은 경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 [영상] 음주난동 60대 CCTV 포착…전과 40범에 상습 ‘먹튀’

    [영상] 음주난동 60대 CCTV 포착…전과 40범에 상습 ‘먹튀’

    제주도에서 주점과 음식점을 돌며 무전취식을 일삼고 폭력까지 행사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동부경찰서는 사기와 업무방해, 폭행,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시 내의 가요주점과 음식점 등 3곳에서 6번에 걸쳐 총 34만 9000원 상당의 술·음식값을 내지 않고, 술에 취해 욕설하는 등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식당에서 이유 없이 욕설이나 시비를 거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툼이 2시간 동안 이어진 경우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또 지난 3일 오후 7시쯤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내 분수대 인근에 떨어져 있던 체크카드를 주워 인근 주점에서 20만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은 뒤 결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그는 이 기간 동안 술에 취한 상태에서 행인과 주먹질하며 싸우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지만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탐문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과거 사기와 업무방해, 폭행 등을 저질러 전과 40범인 것으로 파악됐고, 주거침입과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의 실형을 살고 난 지 한 달여 만에 재차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세상인을 대상으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무전취식 행위를 일삼아온 주취 폭력배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 보만코리아, 렌탈 판매 개시

    보만코리아, 렌탈 판매 개시

    온라인/오프라인 총판 모집 중 독일 가전 브랜드 보만코리아는 하나캐피탈과 손잡고 소형 냉장고 렌탈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만코리아의 소형 냉장고는 레트로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에 높은 수요가 있었지만, 사회초년생, 1인가구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금전적 부담감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보만코리아는 36개월, 48개월 약정 렌탈 판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44ℓ, 106ℓ 2가지 용량의 제품을 렌탈할 수 있으며, 44ℓ는 36개월 1만 4900원, 48개월 1만 1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월 1만 3000원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보만코리아는 점차 렌탈 판매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보만코리아 관계자는 “냉장고 AS는 1년간 보장되고 약정 기간 만료 뒤에는 기기 소유권이 고객에게 즉시 이전되는 방식”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알뜰한 소비가 필요한 소비자들에겐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보만코리아는 렌탈 판매를 시작하며, 소비자의 수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총판 모집에 나섰다. 건조기, 커피 머신 등 신규 제품의 렌탈 판매가 예정된 만큼 총판 확대를 통해 사세를 확장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총판은 보만의 모든 상품에 대해서 영업권을 보장받을 수 있고, 독점적인 판매 권한을 갖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만 공식홈페이지, 보만 자사몰, 보만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은행, 비대면 고객 수수료 전액 면제

    광주은행, 비대면 고객 수수료 전액 면제

    광주은행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19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개인고객이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그동안 비대면 타행이체 수수료 500원,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300원 등의 수수료가 책정됐으며, 거래 횟수 등 일정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한 고객만 수수료를 내지 않았다. 이번 정책으로 개인고객이 광주은행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이체 수수료 및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더불어,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다른 은행으로 돈을 보낼 때 발생하는 타행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는 물론, 영업점 창구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기 둔화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대면 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과 고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하며 지역과의 상생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이병윤 서울시의원 “1호선 청량리역 2번 출구 앞 엘리베이터 개통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원 “1호선 청량리역 2번 출구 앞 엘리베이터 개통 환영”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1)에 의하면 올 4월부터 1호선 청량리역 2번 출구 앞 엘리베이터가 개통돼 운영 중이다. 1호선 청량리역은 경춘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이 만나 환승을 하는 서울의 대표적 교통요지로서, 2022년 기준 역사를 이용하는 일평균 이용객 수가 3만 7000여명에 이른다. 그러나 그동안 엘리베이터 1동선이 미확보된 역사로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시설이 열악하다는 비판이 지적됐다. 지난 14일 청량리역 현장을 방문한 이 의원은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과 송명훈 1호선 청량리역장 등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함께 신설 엘리베이터를 둘러보고 건의사안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50여 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이제라도 엘리베이터가 개통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청량리역은 주변에 청량리 청과물시장 등 전통시장이 인접해있고 노인 이용률이 매우 높은 역으로 1역사 1동선 이상의 시설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엘리베이터 설치는 지상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고 지장물의 이설문제 등의 현실적 문제 등이 있으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견을 청취한 이 의원은 이용객이 많은 역사를 중심으로 우선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교통국,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교통공사와 같은 유관기관과 협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하나증권 새 돈줄 찾기… 강성묵 ‘초대형 IB’ 인가 승부수

    하나증권 새 돈줄 찾기… 강성묵 ‘초대형 IB’ 인가 승부수

    지난해 실적이 크게 악화된 하나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올해 초 취임한 강성묵 대표가 연내 인가를 통해 수익 다각화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최근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에 초대형 IB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서 인가 작업에 착수했다. 하나증권이 인가를 받을 경우 기존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에 이어 ‘6호 초대형 IB’ 자리에 오르게 된다. 초대형 IB란 금융당국이 2016년 내놓은 제도다. 핵심 사업은 만기 1년 이내의 단기금융상품인 ‘발행어음’인데 자기자본 200% 이내에서 자기 어음 발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쉽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삼성증권의 경우 발행어음업 인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증권이 인가를 받을 경우 5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된다. 증권사가 초대형 IB를 신청하기 위해선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이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하나증권의 경우 2020년 이미 해당 조건을 충족했으며 지난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같은 해 말 기준 자기자본(별도 기준)은 5조 8477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5위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이 이번 인가에 사활을 건 배경엔 지난해 증시 한파와 부동산시장 위축으로 악화된 실적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하나증권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 기준)이 1306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도(5060억원) 대비 74.2%나 감소한 수치다. 금융지주계열 증권사들은 다른 증권사들과 비교했을 때 리스크 관리가 보수적으로 이뤄져 위험자산 취급에 소극적이고 리테일 사업 부문에 강점을 보이는 유사점이 있는데, 주식시장 악화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줄면서 타격을 크게 입었다. 강 대표는 올 초 취임사에서도 “초대형 IB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신 이은형 하나금융지주 부회장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을 정도로 초대형 IB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나은행 경영지원그룹장, 영업지원그룹장 겸 리테일지원 그룹장 등을 거친 강 대표는 하나USB자산운용 리테일부문 총괄 부사장,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지내는 등 증권업에 대한 이해도도 깊어 이번 사업이 하나증권의 도약에 힘을 실을지 주목된다.
  • “속옷까지 벗었다” 네일샵 알몸소동男, 전직 프로게이머였다

    “속옷까지 벗었다” 네일샵 알몸소동男, 전직 프로게이머였다

    전직 프로게이머가 서울의 한 네일샵에서 옷을 벗고 40여분간 영업을 방해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네일샵에서 발가벗은 채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전직 프로게이머 이모(23)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를 받은 뒤 침대에 올라가 상·하의를 탈의한 혐의를 받는다. 네일샵 관계자는 “한 남성이 관리가 끝났는데도 40분 넘게 머무르면서 수상한 행동을 했다”며 “출동한 경찰 말로는 속옷까지 벗었다고 했다”고 전했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행동이 수상해 보인다는 신고자 진술에 따라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며 “의심되는 부분이 나오면 더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탄 전세 사기… 250채 부부 파산” 경찰 수사 착수

    “동탄 전세 사기… 250채 부부 파산” 경찰 수사 착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에 오피스텔 250여채를 소유한 임대인이 파산해 수십명의 피해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최근 이와 비슷한 다수의 신고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린 호소문에 따르면 임대인은 동탄·병점·수원 등에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A씨 부부로, 최근 세금 체납 문제로 임차인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렵다며 소유권을 이전받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최근 집값 하락으로 다수 오피스텔의 거래가가 전세금 이하로 떨어진 데다가 체납세까지 있는 상황에서 소유권을 이전받을 경우, 가구당 2000만∼5000만원의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 부부는 주로 B 공인중개사를 위탁관리 대리인으로 두고 임차계약을 진행해왔는데, 영업정지 상태에서도 계약을 대행하다가 이후 폐업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관련 신고를 접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피해자들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 중”이라며 “수사 중인 내용이라 상세한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영역 넓히는 카카오뱅크…‘메기 효과’는 글쎄

    영역 넓히는 카카오뱅크…‘메기 효과’는 글쎄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가파르게 성장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상을 연립·다세대 주택까지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의 시장 지위는 높아지고 있으나, 기존 은행권의 영업 행태와 크게 차별화하지 못해 애당초 기대됐던 ‘메기 효과’에 있어선 여전히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앰배서더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주담대 취급 대상을 기존의 아파트에서 연립·다세대 주택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존 담보대출과 같이 서류 제출부터 대출 심사, 실행에 이르기까지 100% 비대면으로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는 강점을 내세웠다. 또한 부동산가치자동산정시스템(AVM)을 도입해 다세대 주택도 아파트처럼 빠르게 담보 가치를 평가하고 대출 가능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를 통해 고객 외연을 넓혀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뱅크의 주담대 실행 금액은 지난해 1분기 470억원 → 2분기 1600억원 → 3분기 3600억원 → 4분기 7800억원 → 올해 1분기 1조 4000억원으로 매우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이날 “카카오뱅크 직원의 40%는 기술인력으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할 체력이 단단하다. 날로 발전하는 기술을 서비스와 접목할 기회를 포착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당초 금융당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취지인 신시장 개척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병윤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간편한 비대면 대출과 높은 예금금리를 내세운 인터넷전문은행의 출현으로 위기감을 느낀 기존 은행들이 디지털금융을 활성화하고 은행앱을 개선하는 등 보수적인 영업행태를 바꿨다”면서도 “정작 인터넷전문은행의 새로운 금융서비스 개발이나 신시장 개척은 다소 미진했다”고 평가했다. 카카오뱅크가 이날 발표한 연립·다세대 비대면 주담대 대출 역시 기존 대형은행들이 이미 수년 전부터 실행해왔던 상품이다. 앞서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KB I-Star 모기지론’을, 하나은행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연립·다세대 주택에 대한 비대면 대출을 실시해왔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회장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신용평가, 대출심사, 금리책정, 예금시장 등 모든 분야에 거의 기존 은행의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고, 기존 대형은행 모바일 뱅킹 플랫폼과도 차별성이 없어 ‘메기 역할’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단지 소비자 편익 증대가 아니라 은행 본업에서의 시장 혁명을 이끌어내는 주역이 되기를 소비자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꼬집었다.
  • 월급 400만원 이상 근로자 ‘역대 최다’… 4명 중 1명은 200만원 미만

    월급 400만원 이상 근로자 ‘역대 최다’… 4명 중 1명은 200만원 미만

    임금근로자 22.1%, 임금 400만원 이상23.3%는 200만원 미만…단순노무 많아 지난해 하반기 근로자의 소득이 전반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근로자 5명 중 1명은 월급 400만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월평균 임금이 400만원 이상인 임금근로자는 전체(2168만 4000명)의 22.1%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반면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을 받는 임금근로자 비중은 줄었다. 월 임금 200만원 미만인 임금근로자 비중은 23.3%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구간별로 100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 비중이 9.1%, 100만~200만원 미만이 14.2%로 각각 전년보다 0.9%포인트, 4.4%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상용·임시·일용직 근로자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직업 대분류별로 보면 단순 노무 종사자의 27.1%가 100만원 미만의 월 임금을 받았다. 관리자 중에서는 100만원 미만을 받는 사람이 없었고, 81.0%가 400만원 이상을 받았다. 직업 소분류별 취업자 규모는 경영 관련 사무원이 232만 8000명(8.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매장 판매종사자 163만 9000명(5.8%), 작물 재배종사자 137만 3000명(4.8%) 등이 뒤를 이었다. 증가 폭은 행정사무원(8만 1000명)과 조리사(7만 2000명)가 컸다. 배달원 수는 45만명으로 올해 상반기와 같이 역대 최다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매장 판매 종사자는 4만 7000명 감소해 가장 많이 줄었다. 비서 및 사무보조원과 영업 종사자도 각각 3만 6000명, 3만 4000명 감소했다. 산업 중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 및 주점업이 208만 5000명(7.3%)으로 가장 많았다. 취업자 증가 폭도 11만 4000명으로 가장 컸다. 코로나19 사태 종식으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주점을 비롯한 대면 서비스 업종의 인력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음식점·주점 다음으로는 보건업(7만 2000명)과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5만 8000명) 순으로 취업자가 많이 증가했다.
  • 백종원이 ‘30억’ 썼는데…상인들 “너 때문에 다 죽어!” 왜

    백종원이 ‘30억’ 썼는데…상인들 “너 때문에 다 죽어!” 왜

    “정도껏 해야지. 꼴보기 싫어 죽겠다.”요리사업가 백종원이 충남 예산시장 부흥 프로젝트와 관련 “이놈의 젠트리피케이션. 정도껏 해야지 꼴보기 싫어 죽겠네”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백종원은 17일 ‘백종원 시장이 되다 13화’를 통해 예산시장 재개장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리뉴얼중인 시장의 곳곳을 둘러보며 “핵심은 예산시장만 살리는 게 아니다. 예산 전 지역의 경제 활성화가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손님 없다고 가격 올리지 마라” 백종원은 예산시장 첫 개장 뒤 인근 가게들의 ‘바가지요금’ 논란이 생긴 것과 관련해 숙박업소 관계자와 식당 사장 등을 만나 문제를 해결했다. 백종원은 “어떤 숙박업소를 갔더니 평소 가격보다 2배를 받는다더라, (예산시장 안에서) 국수를 못 먹어서 앞에 있는 가게에서 국수를 먹었더니 4000원짜리를 7000원으로 받더라”라며 “그래서 긴급하게 모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숙박업소 관계자들을 만난 백종원은 “사장님들이 잘해주셔야 한다”며 “(예산에 왔다가) 자고 가는 사람이 생기면 가격을 진짜 잘 받아야 한다. 예산에 대한 이미지를 심는 거다. 잘못하다가 큰일 난다. 한 방에 가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딱 2년만 해보자. 어차피 그전에는 손님도 없어서 장사가 안되지 않았나”라며 “여기서 사장님들이 방값을 2~3배 받는다고 해서 갑자기 집안이 일어나겠나. 이번이 정말 기회다”라고 당부했다. 백종원은 시장 인근 다른 음식점 사장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그는 “파기름 국수의 레시피를 전부 공유하겠다”며 “가격을 저렴하게 똑같이 하시라. 지금 예산은 단합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존에 손님이 없을 때 책정한 높은 가격으로 손님이 오길 바라는 것은 잘못됐다”며 합당한 가격 책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인근 상인들의 불만에 ‘억울’ 백종원은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나온 데 대해 “‘너 때문에 시장 빼고 다 죽어’ 이 얘기를 내가 왜 들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백종원은 “나 여기(예산시장 프로젝트)서 20억~30억원 썼다. 돈 안 아깝다. 안 해도 그만이다. 예산시장 프로젝트 더 이상 할 필요가 없지 않나”라며 젠트리피케이션(상권이 살아나면서 임대 상인 등이 쫓겨나는 현상) 문제에 대해서도 “작작해야지, 진짜 꼴 보기 싫어 죽겠다”며 분노를 표했다. 앞서 백종원은 예산 국밥거리에서 ‘백종원’이라는 이름을 떼기로 했다. 일부 상인들이 위생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백종원 “마음을 많이 다쳤다” 국밥거리 상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백종원은 “사장님들 가게 중 한 곳에도 위생 문제가 생기거나 기사화되면 예산에서 공론화돼서 난처할 것”이라며 “이전엔 별것 아니었던 게 큰일이 될 수 있다”고 이전보다 위생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한 상인은 “다 장사하던 사람들인데 사소한 거 다 참견하면서 사람을 어렵게 하니까 너무 어렵다”며 “저희는 빼달라”고 요구했다. 백종원은 “걱정돼 그러는 것”이라며 “최근에 위생법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지만, 이 상인은 “영업정지 1년을 당하든지 1000만원을 물든지 해도 내가 그렇게 할 테니까 제 장사는 그렇게 하고 싶다”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몇 년에 걸쳐 노력하고 큰 비용을 쏟았지만 (사장님들이) 불편했던 것 같다. 더 도와드린다고 했다가 잘못하면 화병 나실 것 같다”면서 “저도 마음을 많이 다쳤다”고 말했다.
  • LG유플러스, ‘U+희망나눔 빵 만들기’ 전개… 빵 만들어 취약층에 전달

    LG유플러스, ‘U+희망나눔 빵 만들기’ 전개… 빵 만들어 취약층에 전달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강북소매영업담당 임직원들이 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봉사나눔터에서 400여개의 로인햄 치즈브레드와 생크림 카스텔라를 만들어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LG유플러스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펼치는 ‘U+희망나눔 빵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양 기관은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U+희망나눔 빵 만들기는 LG유플러스가 전국에 있는 적십자사 빵나눔터를 통해 제빵봉사에 참여하고, 완성된 영양 빵은 포장 과정을 거쳐 대한적십자사와 결연한 지역사회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빵 만들기 나눔 활동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서울 시내 11개의 적십자사 빵나눔터를 통해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강종일 LG유플러스 강북소매영업담당 상무는 “작은 정성으로 함께한 오늘 활동이,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이 필요한 곳에 LG유플러스가 늘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리은행, 복잡한 조건 없이 만기 유지 땐 고금리… 돈 굴리는 ‘WON 예금·적금’

    우리은행, 복잡한 조건 없이 만기 유지 땐 고금리… 돈 굴리는 ‘WON 예금·적금’

    우리은행은 고객들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으로 ‘WON플러스 예금’과 ‘WON 적금’을 운영하고 있다.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만기까지 유지하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지난해 7월 판매를 시작한 WON플러스 예금은 신규일 당시 우리은행 영업점과 스마트뱅킹 등에 고시된 계약 기간별 금리를 따른다. 시장금리와 연동해 일 단위로 금리를 고시해 고금리 시기에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12일 기준으로 1년 만기에 연 3.50%의 금리를 제공한다. WON플러스 예금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우대 조건 없이 가입만으로도 고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가입 기간도 1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1인 1계좌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자금 운용 계획에 맞춰 만기를 달리해 분산 가입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우리은행 뱅킹앱인 ‘우리WON뱅킹’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최저 가입액은 1만원 이상이다. 목돈 마련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WON 적금 역시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최고 연 4.2%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년, 월 저축 한도는 50만원, 기본 금리는 적립 방식에 따라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모두 동일한 금리가 제공된다. WON통장이나 우리꿈통장을 통해 신규 가입한 경우 0.1% 포인트, 우리 오픈뱅킹서비스에 가입하고 유지할 경우 0.1% 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복잡한 조건 없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고령층을 위한 점포 신설과 이체 수수료 면제 등 ‘상생금융’ 보따리를 풀었다.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고령층 특화 점포인 ‘시니어플러스 효심 영업점’을 열었다. 지난해 말 문을 연 서울 성북구 돈암1호점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지역들은 고령층 고객 비율이 높은 곳으로, 일반 영업점보다 안락한 대기석과 낮은 카운터를 설치해 고령층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글씨가 크고 용어가 쉬운 ‘시니어 전용 ATM’이 설치됐으며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애플리케이션 교육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진행된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30일 금리 인하와 이체 수수료 면제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청년 등을 위한 연간 2050억원의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고금리에 신음하는 고객을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전 상품의 금리를 최대 0.7% 포인트 인하했다. 청년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출과 이자 면제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청년층에는 자립을 위한 5000억원 규모의 도약대출을 지원하며 1만명을 대상으로 금융바우처도 제공한다. 1년간 연체이자 납입액 상당의 연체원금을 상환해 230억원 규모의 금융비용도 함께 줄인다. 소상공인에게는 생활안정자금 5000억원 긴급대출과 연체이자 납입액 상당의 연체원금 상환 지원을 제공한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1조 5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과 신규 보증서 대출 시 첫 달 이자 전액 감면 등도 포함됐다. 고령층을 위한 혜택으로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은행 이체 수수료 전액 면제를 제시했다.
  • 하나금융그룹, 다둥이네는 좋겠네… 2자녀 이상 주택·전세대출 금리 감면 추진

    하나금융그룹, 다둥이네는 좋겠네… 2자녀 이상 주택·전세대출 금리 감면 추진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룹은 다자녀 가구를 위한 금융 신상품을 출시하고 대출금리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7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다자녀 우대 상생금융은 초저출산·고령화 시대 극복을 위해 ▲결혼 ▲임신·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케어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방안을 담은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상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하나은행은 이달 중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거나 양육할 예정인 부모를 위한 금융 신상품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출시하고 다자녀 가구의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대출금리 감면’을 시행할 계획이다.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영업점과 ‘하나원큐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가입이 가능한 1년 만기 적립식 예금이다. 기본금리 2.0%에 ▲양육수당 수급 등을 통한 우대금리 최대 4.0% 포인트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 2자녀 가구에는 연 1.0% 포인트 ▲3자녀 이상은 연 2.0% 포인트의 특별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8.0%(4월 기준·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새로 받거나 기한을 연장하는 다자녀 가구 고객을 위한 대출금리 감면도 추진한다. 협약 대출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한 주거 관련 대출의 대상 목적물 주택 면적이 85㎡ 이하이면서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 자녀 수가 2명인 경우 0.2% 포인트, 미성년자 자녀 수 3명 이상(목적물 주택 면적 무관)은 0.4% 포인트의 금리 감면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또한 난임·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카드 신상품을 출시한다. 난임 진료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병원·약국, 드러그스토어, 제휴 여행 서비스, 여가 생활 관련 가맹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최대 10% 할인(업종별 1만~1.5만원 할인·최대 10만원)을 적용할 계획이다. 출산 준비와 출산 이후 필요한 가구 및 인테리어 서비스 영역에 대한 할인 혜택에 더해 건강관리·검진 관련 서비스 등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카드 신상품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원큐 앱에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을 가입하는 부모에게 제공되는 ‘아이미래 지킴 서약’에 동의하면 하나은행이 계좌당 1만원을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기부한다. 하나증권도 ESG 펀드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금융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하는 주요 어젠다 중 하나”라면서 “하나금융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린이집 건립부터 난임 치료 지원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에 앞장서 왔듯 앞으로도 개인의 생애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 개발과 금융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진정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 동참과 문제 극복을 위해 HANA 인생여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촘촘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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