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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0억대 횡령’ 경남은행, 6개월 일부 영업정지 중징계

    ‘3000억대 횡령’ 경남은행, 6개월 일부 영업정지 중징계

    3000억원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사고가 발생한 경남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6개월 일부 영업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경남은행에 대해 6개월 간 PF 영업을 중지하는 영업정지 제재를 확정했다. 앞서 경남은행에선 PF대출 업무를 담당하던 전직 간부 A씨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14년에 걸쳐 3089억원을 빼돌린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횡령한 돈을 주식투자 등 개인 용도로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월 A씨는 1심에서 징역 35년형과 추징금 159억원을 선고받았다. 금융위는 3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하는 동안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보고 이 같은 중징계를 결정했다. 금융감독원의 조사 결과 경남은행은 A씨가 장기간 같은 부서에서 PF대출 업무를 보도록 했다. 대출 사후관리 업무까지 A씨가 직접 맡도록 해 초대형 금융사고 발생으로 이어졌단 지적도 받았다. 한편 금융기관 제재는 △등록·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5단계로 분류된다. 기관경고 이상부터는 중징계로 분류되는데 중징계 처분을 받은 금융회사는 최소 1년 동안 신사업 진출을 위한 금융당국의 인허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 횡령 사건 BNK경남은행 PF대출 일부 영업정지…“실 피해액 70억원·고객 피해 없어”

    횡령 사건 BNK경남은행 PF대출 일부 영업정지…“실 피해액 70억원·고객 피해 없어”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발생한 직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일부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7일 금융당국 설명 등을 종합하면 BNK경남은행은 신규 차주에 대한 신규 PF(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대출을 6개월 동안 취급할 수 없게 됐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PF사업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므로 기존 PF대출 고객, PF대출과는 무관한 일반 고객은 피해를 보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징계 원인이 된 사건의 횡령 금액은 애초 3000억원대로 알려졌으나 실제 원금기준 횡령액은 595억원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 직후 사고 금액 환수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비쳤던 BNK경남은행은 최종적으로 약 88%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횡령 과정에서 대출 원리금으로 먼저 회수된 261억원을 포함하면 은행이 실제 입은 피해 금액은 334억원으로, 이 중 검찰이 압수한 134억원(금괴·현금·상품권 등)은 최종 판결 후 환수가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BNK경남은행이 가압류한 부동산 등 270억원 상당의 은닉 재산 중 130억원은 선순위 채권으로 안정적 환수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BNK경남은행은 최종 피해액은 7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신속한 대응으로 은행 피해를 줄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금융당국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이를 계기로 내부통제를 더욱 철저히 해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조정실 예산안 예비심사서 지역 민원 전달 및 다양한 정책 제안

    김용일 서울시의원, 기획조정실 예산안 예비심사서 지역 민원 전달 및 다양한 정책 제안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21일 열린 기획조정실 예산안 예비심사에 참석해 김태균 기획조정실장과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오균 서울연구원장을 상대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김 의원은 김태균 실장에게 서대문구의 작은 마트에서 미성년자가 성인의 신분증을 도용해 구매하는 바람에 판매자가 담배 또는 술을 팔았는데 과징금과 영업정지를 당한 사례를 언급, 이론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용걸 총장에게는 행정사무감사때 도서관 장서 포화도에 대해 지적했으며, 이런 부분에 대한 개선책은 예산이 수반되지 않으면 어렵다고 언급, 향후 도서관 관련 예산 증액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균 원장에게는 가좌역까지로 결정된 경의선 지하화가 잘못된 부분을 언급하면서, 수색역까지는 못 가더라도 가좌역부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사이에 경의중앙선 부분이 지하화된 구간이 있는 만큼,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는 확장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확장 필요성에 관한 연구를 권유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15일 기후환경국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상하수도 관리, 하천정비, 화학사고 예방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이춘우 의원(영천)은 경북의 상수도 누수율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고 노후관로 비율도 높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방하천 관리와 관련해서 주민들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을 주문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수해지역 하천준설토 제거사업에서 인구밀집도에 따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순위 재조정을 주문했으며, 환경연수원의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 전자수의계약을 활용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제안하고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아울러 울진 금강송이 40년 후 멸종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소나무재선충병뿐만 아니라 기후환경 변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장기적인 환경보전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의원(비례)은 기후환경국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장기간 미개최 위원회가 다수 있고, 타 지역 위원들이 위촉된 위원회가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위원 우선 위촉 등을 주문했고, 폐플라스틱 공공열분해 설치 사업은 발생되는 유해물질과 방지시설 비용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환경개선부담금의 낮은 징수율을 효과적으로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연수원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ESG 경영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녹색환경지원센터에 전문가가 적다고 지적하고, 사업수행 능력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아울러, 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진 의원(안동)은 안동댐에서 2년 연속 발생한 녹조 문제를 언급하며 녹조 제거도 중요하지만, 원인 해결을 위한 경북도의 노력과 축사유출물 등 비점오염물질에 대한 관리 감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 녹조대응센터’의 유치에 노력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최근 전기차 관련 도민의 불안감이 높아져 있다고 언급, 도민 우려가 불식될 때까지 오래된 아파트의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연기를 제안했으며, 화학사고 전국 2위인 경북도가 이를 줄일 수 있도록 화학사고 발생 안전 매뉴얼을 확립하고, 예방을 위한 지역별 위험 현황의 파악과 체계적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철남 의원(영양)은 경북의 상수도 누수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누수율을 낮추기 위한 노후 상수도 교체에 필요한 국비확보에 노력할 것을 주문했고, 청도지역 상수도 단수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책적 대안 마련에도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식 의원(경산)은 영농폐기물 수거 공동집하장 관리 미흡을 지적, 관리강화와 보상예산 확보에 노력을 당부했으며, 슬레이트 처리율이 31%로 저조하다고 지적, 도민건강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교체를 위한 국비 확보에 도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석포제련소의 폐수방지시설 미이용 등으로 영업정지가 예고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환경부로 단속 권한이 이관됐지만,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물상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방치 폐기물 발생을 예방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포항 공업용수 문제에 대해서는 블루베리산단 지하관로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주민 민원과 기업 활동 사이의 균형 잡힌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불법 하도급과 대리 청구에 대한 강력 제재와 관리 방안 주문

    박성연 서울시의원, 불법 하도급과 대리 청구에 대한 강력 제재와 관리 방안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12일 제327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건설기술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건설 현장의 불법 하도급과 외국인 노동자의 대리 청구 문제를 지적하며, 강력한 제재와 관리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일부 공사 현장에서 암묵적으로 이루어지는 소규모 불법 하도급 사례를 언급하며 “원계약자가 재하도급을 통해 거래처와 소규모 공사 및 자재 공급을 주고받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외국인 노동자의 노무비를 타인의 명의로 청구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근로자 권리 보호는 물론 공사 품질과 안전성에도 위협을 초래한다고 덧붙였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무자격 하도급에 대해 최대 1년의 영업정지 및 입찰 제한을 규정하고 있지만, 박 의원은 이를 “불충분한 제재”라며 “서울시는 입찰 참가 제한을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단순 계도와 안내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도 함께했다. 이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하도급 문제에 엄중한 행정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답하며, 실태 점검을 통해 직접 시공 여부를 확인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의 ‘부실공사 제로’ 목표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감리자의 전문성이 부족하고 감리와 시공사의 분리가 불충분해 부실공사 위험이 여전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건설기술정책관은 이에 대해 “감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협회와 협력하여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서울시는 “불법하도급 등 불공정 행위 적발건수가 최근 3년 매해 감소 추세”라며, “건설현장에서 불공정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료 100억 원, 불법 견인도 지속 발생

    이경숙 서울시의원, 서울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료 100억 원, 불법 견인도 지속 발생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료가 100억원에 달한 가운데 불법 견인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유 전동킥보드의 견인 신고 건수는 39만 979건에 달했다. 이중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의 자체 처리는 15만 7726건, 견인 업체의 견인 건수는 20만 6112건이다. 견인료는 100억 4036만원에 달했다. 견인료는 82억 4448만원, 보관료는 17억 9588만원이다. 불법 견인 사례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제도 시행 이후 불법 견인으로 영업정지와 경고 처분을 받은 업체는 총 5곳이며, 10건에 달했다. 이 중 2곳은 불법 견인으로 경고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도 또다시 불법 견인해 영업정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료 책정은 ‘서울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행됐다. 견인료는 4만원, 보관료는 30분당 7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킥보드가 견인된 후에도 회수되지 않으면 보관료가 추가되며 최대 50만원까지 부과된다. 이 의원은 “불법 견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라며 “즉시견인구역을 확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손님 끌려고”… 강남 유흥업소, 마약 팔고 투약 도왔다

    “손님 끌려고”… 강남 유흥업소, 마약 팔고 투약 도왔다

    손님을 더 끌어모을 목적으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을 판매한 유흥업소 운영자와 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한 손님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 클럽 등 유흥업소에 마약이 공공연하게 퍼져 있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로 재확인된 것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흥주점 운영자 A(42)씨를 포함해 91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91명 중 28명은 유흥업소 종사자였고, 손님은 25명, 그 외 마약 공급자와 매수자가 38명이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접객원 10명 이상을 직접 관리하는 A씨는 올해 1~9월 손님들에게 여러 차례 엑스터시·케타민을 판매하고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객원 2명 등 29명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미성년자에게 필로폰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와 그가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 강남구청에 위반사항을 통보했다.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차 행정처분 시 영업정지 3개월, 2차 행정처분 시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를 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른 행정처분 의뢰를 통보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예년보다 한 달 이른 11월부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작하면서 ‘마약 운전’ 단속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이 의심되지만 알코올 농도가 감지되지 않거나 클럽·유흥주점 근처에서 단속 시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으면 타액을 이용한 약물검사키트로 마약 운전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 마약 판매한 강남 유흥업소 운영자 등 91명 검거…“마약류 적발 첫 행정처분 사례”

    마약 판매한 강남 유흥업소 운영자 등 91명 검거…“마약류 적발 첫 행정처분 사례”

    손님을 더 끌어모으겠다며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판매한 유흥업소 운영자와 마약을 투약한 손님 등 9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흥주점 운영자 A(42)씨를 포함해 91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12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검거된 이들 중 A씨 업소 직원 6명을 비롯한 28명이 유흥업소 종사자였고, 손님은 25명, 그 외 마약 공급·매수자 38명이었다. 서울 강남 클럽 등 유흥업소에 마약이 공공연하게 퍼져 있다는 사실이 경찰 수사로 재확인된 것이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유흥접객원 10명 이상을 직접 관리하는 운영자로, 올해 1~9월 손님들에게 여러 차례 엑스터시·케타민을 판매하고 투약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접객원 2명 등 29명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유흥업소 종사자와 미성년자에 필로폰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을 포함한 조직폭력배 2명과 매수·투약자 등도 줄줄이 입건됐다. 경찰은 A씨와 그가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남구청에 위반사항을 통보했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1차 행정처분 시 영업정지 3개월, 2차 행정처분 시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를 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른 행정처분 의뢰를 통보한 것은 서울시와 경찰청에 보고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별개로 클럽 영업직원(MD) B(42)씨 등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클럽 주변에서 마약류를 공급·매수·투약한 13명도 붙잡혔다.
  • 경남 특사경, 식품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업체 6곳 적발

    경남 특사경, 식품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 업체 6곳 적발

    특정 식품이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시하고 원재료 함량을 알리지 않는 등 부당하게 식품 광고를 한 업소들이 적발됐다. 경남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식품 부당광고 기획 단속을 벌여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6곳(13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천마·녹용·산삼 등 단가가 높은 원료를 사용하는 업체들의 원료함량 미표시·거짓표시로 생길 수 있는 도민 피해를 막고자 시행했다. 단속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1건 ▲원재료 함량 미표시 1건 ▲소비기한 미표시·연장표시 2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 보관 1건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한 흑염소 제조에 사용 1건 ▲원산지 거짓 표시 1건 ▲원료수불부 미작성 2건 ▲기타 4건 등 총 13건이었다. 위반사례를 보면 A업체는 고령층 대상 홍보관에서 산삼이 혈압·당뇨병 개선과 항암효과 등이 있다고 표시된 인쇄물을 제작, 부당하게 광고해 적발됐다. B업체는 제품명에 ‘흑염소’를 사용하면서도 주표시면에 원재료 ‘흑염소’ 함량을 표시하지 않았다. C업체는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한 흑염소를 식품 원료로 사용해 제품을 제조한 혐의를 받았다. D업체는 소비기한이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인 제품을 30개월로 6개월 연장 표시하고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적발된 업소에는 최대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예정이다. 영업정지 등 처분도 뒤따를 전망이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소 중 형사처분 대상인 5곳은 조사를 보강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건은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식품업체 홍보관 등에서 거짓 표시나 부당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해 고가에 식품을 판매하는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경남도 민생특사경(전화 055-211-2892~5)에 제보하면 된다. 천성봉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부당한 식품 광고와 거짓 표시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며 “식품 구매자를 기만하는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넷플릭스 주인공들 ‘문신’…현실선 “타인에 불편” 출입 제한

    넷플릭스 주인공들 ‘문신’…현실선 “타인에 불편” 출입 제한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과 ‘솔로지옥2’로 어엿한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한 덱스(김진영)는 시선을 사로잡는 큰 문신을 지니고 있다. 나폴리맛피아는 최근 백종원의 유튜브에 출연해 “팔에 타투는 왜 했나”는 질문을 받고 “남들이랑 무조건 달라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했다. 어머니도 타투를 맘에 안 들어 하시긴 하지만 제가 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인 걸 아니까 이해해 주시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UDT로 군생활을 했던 덱스는 “군에 대한 경의와 함께 이전에 전사였음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새겼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하게 되면서 지상파에서는 문신을 가리는 편집을 하거나 스티커같은 걸 붙이고 있다. 문신을 향한 여론은 엇갈리지만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3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60%는 ‘문신을 한 사람이 불량하거나 무섭게 느껴진다’고 답변했고, 60대 응답자의 경우 ‘문신이 혐오스럽다’고 응답한 비율이 71%에 달했다. 이러한 인식 때문일까. 최근 국내 주요 5성급 호텔과 피트니스센터에서는 문신이 있는 사람의 입장을 금지하는 ‘노 타투 존’도 생겼다. 콘래드 서울은 수영장, 헬스장 등의 이용 안내 규정에 ‘타인에게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줄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한 문신이 신체에 있는 고객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기재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역시 ‘15㎝ 이상의 문신이 있을 시 수영장 입장이 제한되며, 이용을 원할 경우 문신을 가릴 수 있는 수영복이나 패치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강남의 한 유명 피트니스센터에서도 ‘과도한 문신 노출 자제’를 입장 조건 중 하나로 제시했다. 팔다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의 문신이 새겨져 있을 경우, 긴소매와 긴바지 운동복을 착용할 것을 원칙으로 내세웠다. 한편, 현행법상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에 해당해 국가가 인정한 의료인만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의료인이 운영하는 문신 시술소 등은 모두 불법이며, 적발될 경우 영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실제로 대법원은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결하며 의료인 외에는 문신 시술을 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문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사회적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비의료인도 시술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실제로 2021년 10월 보건복지부가 국회 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타투 시술자는 35만명, 이용자는 1300만명으로 집계됐으며, 한국타투협회에서 추산한 국내 시장 규모는 1조 2000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최근 문신 시술 행위를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국가시험 개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최종 연구 보고서를 제작하고, 그 결과를 문신사 국가시험 시행 관련 세부 규정 및 문신사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 입금자명에 ‘XX 새X야’…면발 이상해 환불하자 점주가 욕설

    입금자명에 ‘XX 새X야’…면발 이상해 환불하자 점주가 욕설

    대구의 한 음식점에서 주문한 우동 상태가 이상해 환불을 요구한 손님이 업주로부터 욕설을 받았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대구 음식점의 기가 막힌 대처.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최근 일행과 함께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찾았다. 당시 주문한 메뉴는 텐동 2개와 우동 2개였다. 그런데 음식을 받아 본 A씨는 깜짝 놀랐다. 우동 면발 상태가 불량했기 때문이다. A씨에 따르면 우동면은 얼룩덜룩하고 익지 않은 듯 질긴 상태였다. A씨는 곧장 직원을 불러 “우동이 정상품이 맞나. 인터넷에 찾아봐도 이런 면은 아닌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직원이 곧 다시 삶은 우동을 제공했지만, 상태는 비슷했다. A씨는 “그때 당시에는 ‘원래 이런가 보다’ 싶었고 우동은 좀 찝찝해서 남기고 다 결제하고 나왔다”고 했다. 가게를 나온 A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싶어 프랜차이즈 본사에 문의했다고 한다. 이에 본사 고객관리팀은 “냉동 면을 사용하는데 간혹 그런 불량이 나온다”며 “해당 대리점 측에 우동값은 환불 조치하라고 하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로부터 이틀 뒤 A씨는 입금 문자를 보고 또다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메시지에 적힌 입금자명에 ‘XX 새X야’라는 욕설이 적혀 있었다. A씨는 “입금자명을 ‘XX 새X야’라고 바꿔서 보냈더라. 사람이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으면 이렇게 할 수가 있는 거냐. 화도 안 난다. 아주 많이 어이가 없었다”라고 했다. 그는 “이 사태를 본사 담당자에게 말씀드렸고 본사에서는 2회 적발 시 영업정지를 내릴 수 있는 1회 경고 조치의 내용증명을 보내주기로 했다”며 “맹세컨대 흔히 이야기하는 진상 짓이나 블랙컨슈머 같은 일은 해본 적도 없고 정당한 문의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경우는 제가 살다 살다 처음이라 뭘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 저런 태도를 가진 장사꾼을 어떻게 정신 차리게 해줄 수 있겠나”라고 했다.
  • “마약 장소제공 업소도 영업정지”… 동대문 거리 캠페인 나섰다

    “마약 장소제공 업소도 영업정지”… 동대문 거리 캠페인 나섰다

    “마약류 근절, 장소 제공한 업소도 영업정지 됩니다.”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4일 저녁 유흥시설이 밀집한 장안동 일대에서 마약류 관련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엔 동대문구, 동대문경찰서, 서울동부교육지원청 직원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동대문구지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장안동 맛의 거리’ 진입로에 집결한 참여자들은 3개조로 나눠 구역별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유흥·단란주점 및 주류 취급 음식점을 방문해 ▲마약 부작용 ▲신고방법 ▲마약류 익명검사 방법 등이 담긴 ‘마약류 예방 홍보물’과 ‘식품접객 영업자 준수사항’을 정리한 안내문을 업소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영업주가 고의로 마약 범죄에 필요한 장소·시설 등을 제공하거나 범죄를 교사 또는 방조했을 땐 관련법에 따라 1차 영업정지 3개월, 2차 허가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까지 받을 수 있음을 강조, 유흥업소에서 마약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3월부터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유흥·단란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야간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마약을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마약 청정 도시’ 만드는 영등포

    ‘마약 청정 도시’ 만드는 영등포

    ‘마약 청정’ 서울 영등포구가 유흥업소 마약류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영등포구는 마약류 유통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흥업소 131곳의 마약류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등포구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영등포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영등포구는 단속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한다. 업소명, 소재지, 위반 사항 등도 공개한다. 지난 4월 영등포구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흥업소가 밀집한 영등포 삼각지 인근에서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유흥업소 전체에 마약류 반입 금지 포스터를 부착하고 이른바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 GHB(감마하이드록시낙산) 검사 키트를 배부하는 등 구민들이 마약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 유흥음식점 중앙회 영등포구 지부와 유흥시설 마약류 예방을 위한 업무 협의를 통해 영업주가 자발적으로 마약 범죄를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자율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했다. 아울러 구는 ‘마약류 익명 검사’도 지원한다.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됐는지 의심되는 구민은 구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20분 이내에 노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총 6종의 마약 검사가 가능하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마약류를 점검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면서 “마약 범죄에 강력히 대응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청정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술 받고 드라마 촬영지 둘러보고…문체부 요즘 ‘유커’ 겨냥 관광상품 지원

    시술 받고 드라마 촬영지 둘러보고…문체부 요즘 ‘유커’ 겨냥 관광상품 지원

    서울의 부티크 호텔에서 숙박하며 성수동 쇼핑과 카페 체험하기, 뷰티 시술을 받고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둘러보기 등 변화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의 취향을 겨냥한 관광상품을 지원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5일 밝혔다. 올해 중국인 방한객 수는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수치를 넘어서, 이달 중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 관광객 수는 방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크루즈를 포함한 단체관광객의 비중도 지난해 하반기 8.6%에서 올해 상반기 25.0%로 상승세인 만큼, 방한 시장을 주도하는 중국단체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는 주요 과제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국제교통비를 포함해 평균 308만 9000원(2324.3달러)을 지출했고, 주요 참여 활동은 식도락 관광(72.3%), 쇼핑(69.2%) 등이었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열어 최종 12개 회사의 16개 상품을 선정했다. 16개 상품은 K-컬처 부문 5개, 레저·스포츠 부문 3개, 안보·평화 부문 2개, 치유·휴양(웰니스) 부문 3개, 지역특화 부문 3개다. 선정된 상품은 마케팅비, 홍보, 중국 현지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또 지난해 8월 중국의 단체 방한 관광이 6년 반 만에 재개된 후 중국 방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난 5월 저가 관광으로 적발된 여행사에 영업정지처분을 내리고 여행업 공정 질서 저해 행위에 대한 유형을 세분화한 바 있다.
  • 금감원 ‘연체율 비상’ 저축銀 들여다본다

    금감원 ‘연체율 비상’ 저축銀 들여다본다

    금융감독원이 자산건전성 지표 등을 비롯해 건전성 문제가 의심되는 저축은행 4곳에 대해 경영실태평가에 나선다. 고금리가 지속되며 연체율이 치솟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취지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중 저축은행 4곳에 대해 경영실태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영실태평가는 자산건전성 지표 등이 부실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감원의 감독 절차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동안 연속으로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저축은행들이 감독 대상에 포함됐는데 이 중에는 대형 저축은행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영실태평가 이후 적정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금융기관들은 적기시정조치 대상으로 분류된다. 금감원은 경영실태평가를 통해 자본적정성과 자산건전성, 경영관리능력 등을 살펴보고 해당 금융기관을 1등급에서 5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후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 분야에서 4등급(취약) 이하 평가를 받으면 금융위원회에서 적기시정조치 대상으로 분류될 수 있다. 적기시정조치는 권고와 요구, 명령으로 구분된다.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금융기관은 부실채권 처분, 자본금 증액, 배당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영업정지 명령을 받을 수도 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 저축은행 3곳을 대상으로 경영실태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금감원은 6월 진행한 경영실태평가 대상이었던 금융기관들에 대한 등급 평가를 다음달 중 확정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경영실태평가의 연장선으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며 “고금리 상황에서 저축은행의 건전성 문제를 사전에 살피고 혹시 모를 문제를 미리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SNS에 올리지 마세요”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 먹는 맛집의 최후

    “SNS에 올리지 마세요”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 먹는 맛집의 최후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올리지 말아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계곡에서 영업하던 식당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행정처분에 이어 고발까지 당했다. 이 식당은 계곡에 버젓이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백숙과 삼겹살 등을 팔다 한 네티즌의 신고로 불법 영업 사실이 덜미를 잡혔다. 21일 충북 진천군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천군의 한 식당이 “SNS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주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계곡에서 영업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물이 흐르는 계곡을 따라 테이블 10여 개가 놓여 있었고, 손님들은 테이블에 앉아 계곡물에 발을 담근 채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 글을 올린 A씨는 “홍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라 저런 현수막까지 걸어두나보다”라면서 “얼마나 맛있는지 해당 지역 군청에 문의했다”고 밝혔다. 진천군청은 A씨가 제기한 민원에 “해당 식당은 영업신고를 한 면적 외의 장소를 객석 등으로 사용해 영업하고 있었다”면서 “영업장의 면적을 변경하고 변경신고를 하지 않았으므로 식품위생법 제37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진천군은 또 “해당 계곡에 테이블 등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에 대해 소하천정비법 제17조에 의거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명령 조치를 했다”면서 “미이행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원상복구 명령 후에도 계속 영업”그러나 해당 식당은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 뒤에도 영업을 이어갔다고 A씨는 전했다. 군청이 지난달 29일까지 원상복구를 할 것을 명령했으나, 해당 식당에는 지난 15일까지 손님의 후기가 남겨져 있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진천군청은 해당 식당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 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식당을 소하천정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은 영업장의 면적을 변경할 경우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식당 외부의 옥외 장소를 영업장으로 추가 사용하려는 경우에도 별도로 옥외영업신고를 해야 하며, 신고 없이 건축물 외부에 임의로 테이블을 설치하고 영업할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시정명령 또는 영업정지 7~15일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 “추석 먹거리 안심하세요” 대구시, 성수식품·축산물 점검 나선다

    “추석 먹거리 안심하세요” 대구시, 성수식품·축산물 점검 나선다

    대구시가 민족대명절 추석을 한 달 여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명절 다소비식품 제조·판매 음식점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0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9개 구·군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1일 5개반 총 15명이 투입되며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반별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1명씩 포함했다. 최근 달걀 사용 식품을 주요 원인으로 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증가함에 따라 냉면·밀면 등 달걀 취급 음식점과 대량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한식뷔페 중 최근 1년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수산물 등 성수식품 40건을 수거해 중금속 등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고발도 진행한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지역 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에도 착수한다. 오는 23일까지 이뤄지는 단속은 업소에서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 등을 수거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육우를 한우로 둔갑 판매하거나 등급을 속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올 경우 행정처분을 적용하고, 상습·고의적인 업체 영업주는 고발 조치한다. 이번 단속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준수 및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지난해 추석 일제 단속에서 69개소를 점검했으며, 자체위생관리기준과 자가품질검사 등을 실시하지 않은 3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이들 업소는 각각 과태료 100만 원과 영업정지 10일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서울시, 8월 클럽 등 마약류 일제단속… 적발 업소 공개한다

    서울시가 8월 한달 간 클럽 등 시내 4000여개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마약류 일제 단속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위법행위가 적발된 유흥시설에 대해선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업소명, 소재지, 위반내용 등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유흥시설 관련 마약류 사범이 최근 4년 간 3.6배 증가했고 마약사범 중 20~30대가 50% 이상을 차지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클럽 등에 집중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개정 식품위생법 시행으로 유흥시설 영업자가 마약 관련 위법행위를 하면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시행된다. 법 개정 이전엔 ‘마약류관리법’으로 형사처벌만 받고 유흥시설 영업은 계속할 수 있었다. 이번 단속은 시 민생사법경찰국,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 및 지역 경찰서 등 51개 행정·사법기관이 합동으로 특별단속반 360여명을 구성해 서울 전역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속기간 중 위반사항 적발 된 업소는 위반 내역을 공개한다. 시는 8월 이후에도 사법기관과 함께 매주 유흥시설의 위생점검과 마약류 예방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 경찰청, 휴가철 클럽·유흥업소 마약 단속 강화

    경찰청, 휴가철 클럽·유흥업소 마약 단속 강화

    경찰청 국사수사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마약류 범죄 하반기 집중단속’의 하나로 클럽 내 마약류 투약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마약류가 유통·투약되는 업소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기동순찰대 거점순찰과 유관 기능 합동단속을 할 계획이다. 클럽 등 업소 내 마약류 범죄 신고가 들어오면 지역경찰·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마약수사팀이 총력 대응해 업소 내 마약사범을 검거할 뿐 아니라 유통책까지 수사할 방침이다. 마약류 유통·투약을 방조한 업주에 대해서는 마약류 투약 등 장소제공죄를 적극적으로 의율하고 개정 마약류관리법에 근거해 관할 지자체에 해당 업소의 위반사항을 통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까지 받게 한다. 각 시도경찰청 여성·청소년 기능은 음료에 섞인 마약류를 간편하게 탐지할 수 있는 휴대용 약물 탐지 키트를 올 하반기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클럽 마약류 예방 문자메시지도 발송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클럽 등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은 2021년 161명에서 2022년 454명, 2023년 686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엔 287명이 검거됐다. 클럽 등 마약류 사범이 전체 마약류 사범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1년 1.5%에서 2022년 3.7%, 2023년 3.9%, 올 상반기 4.4%로 증가 추세다. 올 상반기 기준 전체 마약사범의 연령대별 비중은 20대 34.5%, 30대 24.1%로 20∼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경찰은 이들 연령대가 클럽과 유흥업소를 주로 이용하는 만큼 일상에 침투하는 마약류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만든다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만든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건물 외벽에 설치된 것과 같은 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을 서울 광화문과 명동, 부산 해운대 외 다른 지역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제센터에서 광고 내용을 원격제어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판 타임스스퀘어’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현장 애로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26년까지 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지정하기로 했다. 현재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은 첨단 디지털 정보통신(IT)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사이니지 광고’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채 ‘벽면 225㎡’ 등 면적 기준만 적용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면 이런 제한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코엑스(1기), 명동·광화문·부산 해운대(2기)만 지정돼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자유표시구역을 확대해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처럼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또 하반기 안에 청소년이 신분증을 위변조 또는 도용해 이성 혼숙을 했을 때 숙박업주에게 부과되는 행정처분에 대한 면책 조항을 만들기로 했다. 주의 의무를 다한 숙박업주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소년의 이성 혼숙이 적발되면 공중위생관리법과 청소년보호법에 의해 업주에게 영업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최근 택시 기사 감소세에 맞춰 법인택시 회사가 보유해야 할 최저 면허 차량 기준도 완화된다. 현재 서울과 부산의 법인택시 회사는 50대, 광역시·시는 30대, 군은 10대 이상을 보유하지 못하면 면허가 취소된다. 법인택시 기사는 2019년 1월 10만 4800명에서 올해 5월 7만 400명으로 줄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택시 기사가 구해지지 않아 영업이 취소되는 현실에서 이들의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 현재 5년인 시험·연구용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 허가 기간은 최대 9년까지 확대하고 허가 기간이 이미 만료된 연구용 차량 70대에 대해서도 연장 신청을 허용키로 했다. 기업의 재활용 부담을 합리화하기 위해 페트(PET) 재활용 의무자를 기존의 원료(PET 수지) 생산자에서 최종 제품(PET병) 생산자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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