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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식품·무허제품등 시판/미원음료등 35곳 적발

    ◎보사부,2백3개 업체 위생점검 보사부는 3일 식품·건강보조식품 제조업소 2백3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사용할 수 없는 유자향을 넣어 유자차를 만든 주식회사 미원음료를 비롯 35개소를 적발,품목제조정지·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건강보조식품인 「막세파」를 만들어 판매해 오면서 제조연월일과 영업허가번호를 거짓으로 표시하고 반품·교환장소를 표기하지 않다가 적발,45일의 품목제조정지처분을 받았다. 또 녹원양행은 허가를 받지 않고 건강보조식품인 「녹아렌」을 제조,판매해오다가 적발돼 4개월의 영업정지를 받았으며 자체품질검사도 실시하지 않은 「녹아렌」과 「스쿠알렌」등 두 품목에 대해서는 품목제조정지처분까지 받았다. ◇적발된 업체 △녹원양행 △순천당제약식품부 △경희제약식품부 △대원화학공업 △고려인삼 △생명과학 △서흥캅셀 △두리농산 △내추럴코리아 △삼풍제약 △단일화학 △이우화성 △한국알로에베라산업 △화일약품 △건일식품 △풍산제약 △한국신약 △장우제약 △대웅제약 △태원식품산업△덕산약품공업 △신향식품 △영동식품 △미원음료 △해마식품 △삼진식품 △풍원식품 △조치원식품 △동진식품 △보해식품 △고려식품 △이시돌개발 △구송상사
  • 장부미비 유흥업소 벌금·정업/국세청/룸살롱등 2회 적발땐 허가취소

    ◎대도시 업소 53%가 비치 안해 국세청은 카바레·나이트클럽·룸살옹등 과세유흥업소들이 지속적인 특별세무조사와 입회조사에도 불구하고 매상을 허위로 기재하는등 탈세행위가 근절되지 않는데 따라 24일부터는 장부를 비치하지 않거나 제대로 기록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 적발 즉시 벌금을 부과하고 영업정지·허가취소 등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2일 전국 대도시지역의 과세유흥업소 2천5백62개소에 대해 지난 한달간 국세청장이 정한 공통양식의 장부비치 및 매상액 기록여부를 점검한 결과 53%인 1천3백57개 업소가 아직도 탈세를 목적으로 장부를 비치하지 않거나 기장을 누락시켰다고 밝혔다. 국체성은 이에 따라 앞으로는 수시 불시단속을 벌여 위반없소에 대해서는 탈루세금 추징은 물론 최고 5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1회적발시는 15일간 영업정지를,2회 적발시는 허가를 취소하는등 강력히 규제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 앞서 각종 유흥업소들이 과세증빙자료를 없애거나 매상액을 턱없이 줄여 탈세를 일삼는데 따라 지난달21일부터 특별소비세 명령사항을 시행,유흥업소용 장부서식을 배부하고 이의 영업장소내 비치 및 기장을 의무화하도록 지도 점검을 벌여왔다.
  • 학교주변 유해업소 심의/5백83곳 이전·폐쇄 판정

    ◎1천98개소로 늘어 교육부는 15일 학교주변 환경위생정화구역내에 있는 전자유기장,터키탕,만화가게는 모두 9천3백82개이며 이 가운데 4천66개업소를 심의한 결과 5백83개업소가 이전·폐쇄돼야할 유해업소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95년 12월31일까지 이전·폐쇄될 학교주변 정비대상업소는 기존의 5백5개 유해업소를 포함,1천98개소로 늘어났다. 교육부는 또 올해 10월말까지 학교주변유해업소에 대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펴 허가취소 4백91건,영업정지 4천6백9건등 모두 1만5천95건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현행 학교보건법에 따르면 학교로부터 2백m 범위내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에서는 극장·각종숙박업소·만화가게등의 영업행위를 할 수 없도록 돼있다.
  • 「피라미드식 판매」 전면금지/「조직」 개설·운영땐 5년이하 징역

    ◎각의,방문판매법안 의결… 이번 국회서 처리 정부는 4일 정원식총리주재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이른바 「피라미드」식 방문판매행위를 일체 금지하는 내용의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 이 법안은 피라미드식 연쇄판매조직을 최초로 개설하거나 관리·운영한 업자들에게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리도록 하는 한편 이같은 조직에 가입토록 권유한 사람에게도 1년이내의 영업정지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법안은 특히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의 공정거래를 위해 구매자들이 계약서 교부일로부터 각각 7일및 14일 이내에 서면상으로 계약을 철회할 수 있도록 했다. 국무회의는 또 할부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가 계약체결후 7일이내에 청약철회내용을 서면으로 발송함으로써 「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안」도 통과시켰다.
  • 식품성분등 엉터리 배합/차과·음료업체 40곳 적발

    ◎보사부,영업·제조정지 처분 현미효소,율무차,칡차,레몬차등 이른바 건강보조식품제조업체의 상당수가 자체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성분배합등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일부 중소청량음료제조업체는 음료수제조용지하수를 음용수적합여부에 대한 검사도 없이 사용하거나 품목제조허가없이 제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청결및 위생안전여부를 믿을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31일 보사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동안 53개 다류제조업소와 31개 청량음료제조업소,24개첨가물제조업소등 1백44개식품·첨가물제조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제품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원식품의 원칡차등 25개 다류업소와 위생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대천식품등 7개 청량음료제조업소등 40개업소를 적발,영업정지·품목제조정지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온천 대중탕에 대장균 우글/부곡 온천여관 기준치 2백70배 검출

    ◎보사부,부적합 11곳 정업조치 수안보·부곡·백암·유성등 전국8개 유명온천지역에 있는 상당수의 대중목욕탕이 욕조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는등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드러나 영업정지등의 행정조치를 받았다. 26일 보사부에 따르면 가을단풍철을 맞아 행락객이 많이 몰리는 온천지역과 주요명산의 주변식품판매업소,국도주변휴게소 등에 대해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동안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업소 2백18개중 25%인 55개업소에서 부적합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특히 욕조수에서 대장균이 나온 곳은 부곡온천의 부곡장온천여관목욕탕으로 기준(㎖당 1마리이하)보다 2백70배나 많은 2백70마리가,수안보 온천의 와이키키수안보관광호텔 욕조수에서는 12마리,백암의 정류목욕탕은 7마리,백암온천 관광목욕탕과 부곡의 그랜드온천 공중탕은 각각 5마리가 검출됐다. 보사부는 욕조수에서 대장균이 검출되거나 원수및 욕조수의 수질검사를 제때 하지 않은 유성온천의 무궁화관광호텔사우나등 11개 목욕탕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5일을 내리도록 시도에 통보했다.
  • 경인·경수 대중교통수단 확충 모색/국무회의:17일

    ◎국제 우호증진 위해 「교류재단」 설립/운동장 명칭,체육 용지로 변경 의결 제50차 국무회의는 회의가 끝난 뒤 내무 법무 교육 문화 보사 총무처등 6개부처의 「새질서 새생활실천」 1주년 평가보고회가 예정되어 있어 상정된 14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만을 하고서 55분만에 종료. 다만 안건심의가 끝난 뒤 최근 교통부가 내놓은 서울∼인천,서울∼수원간 고속도로 교통난해소방안(시안)을 놓고 일부 국무위원들이 의견을 제시. ◎…임인택교통부장관은 국무위원들에게 교통부가 마련한 경인·경수고속도로 소통시안을 설명한 뒤 『현재 이 구간에 대한 통행료 인상방안과 2인이상 태운 승용차에 대해서만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등 2가지를 놓고 검토중』이라고 보고. 임장관은 이어 『앞으로 공청회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친 뒤 최종 결정할 방침』이라고 부연. 이에대해 최각규경제기획원장관은 『경인·경수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방안의 필요성은 인정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교통부가 내놓은시안대로 할 경우 국도가 크게 붐비게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중교통수단을 늘리는 등의 방안도 함께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 정원식국무총리는 『교통부의 시안이 고육지책이지만 과감히 시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중교통수단등을 늘려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없도록 한다면 국민들도 참고 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 ▷의결안건◁ ◇예산회계법(개)=▲양곡증권의 원리금 상환을 일반회계의 세출예산에 구애됨이 없이 일반회계 세계잉여금으로 직접처리 ◇한국국제교류재단법=▲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국제적우호증진을 위해 한국 국제교류재단을 설립 ▲국제교류기금의 설치 ◇지적법(개)=▲운동장을 체육용지로 명칭변경 ◇식품위생법(개)=▲수입금지식품 또는 수입시 미신고식품의 판매금지 ▲식용지하수를 미허가상태에서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행위 규제 ▲인삼제품수출시 보사부장관 또는 보사부장관이 지정한 자의 추천을 받도록 함 ◇의료기사법(개)=▲안경업소 개설등록및 휴·폐업신고와안경업소에 대한 검사·시정명령·영업정지등의 권한을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부여 ▲안경업소가 영업취소된 경우 6개월내 재개설이 불가 ◇주차장법(개)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확장에 관한 법률(개)=▲체신부장관은 전산망표준화를 추진,전산망사업자에게 권고 ▲정보문화센터를 한국 정보문화센터로 개칭◇별정우체국법(개)=▲별정우체국의 승계자범위확대(배우자포함)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시행령(개) ◇체신부와 그 소속기관직제(개) ◇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직제(개) ◇대한민국정부와 몽골인민공화국 정부간의 외교관및 관용여권에 대한 사증의 상호면제에 관한 협정 체결 ◇1992년도 수출보험종류별 계약체결한도
  • 「범죄와의 전쟁」 1년… 술집 격감/전국서 2백3곳 전·폐업

    ◎술 소비량도 전년비 21% 줄어/심야·퇴폐업소 13만곳 적발/내무부 「범죄와의 전쟁」선포 1년만에 카바레·룸살롱등 전국의 대형유흥업소는 1.1%가 줄었으며 종사자수는 27%,술소비량은 21%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내무부가 「10·13특별선언」1주년을 맞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들 유흥업소는 특별선언 직전인 지난해 9월 1만8천6백7개이던 것이 1년만에 1만8천4백4개로 2백3개가 준것으로 조사됐다.종사자수는 업소당 평균 6.7명에서 4.7명으로 27%가 줄었으며 술소비량은 월 29만㎘에서 23만㎘로 21%인 6만㎘가 감소했다. 또 유흥업소의 불법퇴폐행위도 하루평균 6백80건이 적발됐었으나 최근들어 평균 2백51건이 적발돼 4백29건이 줄었다.심야영업행위도 하루평균 2백12건에서 32건으로 줄어 각종 불법및 퇴폐행위가 근절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문을 닫은 유흥업소는 주로 옷가게·꽃가게등으로 전업했는데 서울 서초구 방배동지역의 경우 1백13개의 대중음식점 가운데 57%인 60개업소가 전업,38개소는 의류점,18개소는 잡화점,4개소는 약국과 꽃집으로 각각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의 유흥가인 삼덕동 봉산동지역의 경우도 접객업소의 57%인 1백15개 업소가 의류점·잡화점등으로 전업했다. 이밖에 인천에서는 건전이발소 이용객이 크게 늘어 목욕탕내 이발소를 이용하는 사람이 하루 평균 15명에서 20명으로 3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무부는 지난 1년간 심야및 퇴폐업소 단속에 나서 13만5천개의 위반업소를 적발,1만7천개업소를 형사고발하고 4만4천개는 영업정지,6천개는 허가취소하는 한편 6만8천개업소는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만화가게 전자오락실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단속,음란비디오와 음반·사행성기구등 33만3천점을 몰수 폐기처분했다.
  • 허가취소 식품업체/영업제한 2년으로

    내년부터 영업소의 허가취소및 폐쇄명령을 받은 업주는 지금까지 1년간 영업허가제한을 받아왔으나 앞으로는 2년동안 영업을 할 수 없게 됐다. 또 대통령령에 따라 영업정지나 품목제조정지처분에 갈음해 물리던 과징금도 현재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대폭 오른다.보사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식품위생법개정법률안」을 심의하도록 법제처에 넘겼다. 개정안은 또 인삼제품을 수출할 때에는 보사부장관 또는 보사부장관이 위탁한 자의 추천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시·도지사의 권한위임으로 시·군·구청장이 하고 있는 식품접객업에 대한 영업허가·행정처분등을 시·군·구청장의 고유권한으로 했다.
  • 공공주택도 사업승인 유보/건설부

    ◎4만여가구 11월까지 억제키로 정부는 건축경기를 억제하기 위해 대한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건설하는 공공부문 주택사업도 오는 11월말까지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건설부는 28일 하오 건설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부지사·부시장회의를 열고 지난 15일 현재 주택공급물량이 53만호를 넘어서는등 올해말까지의 목표물량인 60만호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라며 공공주택건설도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승인을 유보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시도가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승인을 유보하게 될 공공주택 공급물량은 4만여호에 이른다.건설부는 또 각 시도가 신규 택지를 개발할때 해당 시군의 주택수급계획을 분석,택지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택지지구 지정을 신청하도록 하고 이미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라해도 해당지역의 주택건설 및 택지수급계획을 면밀히 검토,택지가 과다하게 개발·공급되지 않도록 해줄 것도 지시했다. 특히 주택의 사전분양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위반업체에 대한 고발 및 영업정지등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아파트분양공고를 할때는 1가구 1주택및 일정규모 초과주택의 1순위 제한지역이 전국임을 명시,부정당첨자가 없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것을 시달했다.
  • 한약업사 지역제한/헌재,합헌 결정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문희재판관)는 16일 한약업사의 허가및 영업정지에 대해 지역적 제한을 규정하고 있는 약사법제37조2항에 대해 『이법조항은 국민건강의 유지향상이라는 공공복리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합헌결정을 내렸다. 한편 헌법재판소 이시윤재판관은 이날 김태진씨(전북 전주시 전동3가)가 낸 약사관리제도불법운용과 한약업사업권 침해에 관한 헌법소원에대해 『양약과 한약을 나눠 배타적 전속권을 부여하는 문제는 입법자가 국민보건향상이라는 공공복리를 고려해 결정할 사항』이라는 이유로 김씨의 소원을 각하했다.
  • 불법상품권 발행 집중 단속/국세청등 합동,연말까지

    ◎적발땐 정업·고발 조치 정부는 13일 추석 성수기를 맞아 유사 상품권을 불법으로 대량 발행해 과소비를 조장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한 일제단속에 나섰다. 정부는 이를 위해 국세청과 경찰청및 각시 도등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불법상품권 특별단속반을 편성,이날부터 연말까지 불법 상품권 발행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일제단속에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고 해당업주를 상품권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하며 업체명단을 국세청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실시하는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백원구재무부제2차관보 주재로 경제기획원·내무·상공부·국세청·서울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불법상품권유통 근절대책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현행 상품권법은 유가증권의 일종인 상품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해당 시 도에 상품권 등록 절차를 밟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제화업체나 양복업체등은 상품권 대신 할부구매전표나 시착권·보관증등의 이름으로 불법적인 유사 상품권을 발행,선물용으로 판매하고 있다.
  • 유명 「통닭」 불량양념 사용/배합 비율 멋대로

    ◎유통기간도 허위 표시/보사부,체인점 3곳등 20곳 적발 대형 통닭체인점들이 품목제조 허가를 받지않은 양념원료를 사용하거나 성분배합비율을 임의변경한 사실이 밝혀져 무더기로 당국에 적발됐다. 보사부는 지난8월21일부터 26일까지 수도권지역의 대형통닭체인본부 8개,원료제조공급업소 20개,체인점9개등 모두 37개업소를 대상으로 유통및 위생실태를 점검한 결과,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원료제조업소 12개,원료공급업소 5개,체인점 3개등 모두 20개업소를 적발,영업정지·품목제조정지·고발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영업정지 3개월과 품목제조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은 한국스탕게(충남 천안시 신당동)의 경우 품목제조허가도 받지않고 브레딩믹스란 조미식품을 제조,판매했으며 맥켄양념치킨(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탄동)은 식품위생관리인 없이 성분배합비율을 임의로 변경했다가 영업정지·품목제조정지 각4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또 품목제조허가를 받지않은 원료를 사용한 멕시칸양념통닭(서울 서초구 서초동)은 영업정지 7일의 처분을 받았으며 식품운반업 허가없이 통닭재료를 공급한 이서방양념치킨(서울 노원구 번2동)은 검찰에 고발됐다. ▲삼아벤처(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왕자식품(경기도 평택군 현덕면) ▲주영식품(충남 논산군 강경읍) ▲한국스탕게 ▲왕자상회(서울 은평구 갈현동) ▲경우식품(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키상사(경기도 미금시 도농동) ▲대승상회(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 방문­할부구매 14일내 철회할 수 있다/입법예고

    ◎계약조건과 다를땐 항변권 행사/피라미드 판매행위 3년이하 징역/「계약의무 위반」 최고 5천만원 벌금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이른바 피라미드식 판매가 실질적으로 전면 금지되고 앞으로는 해외여행 알선등의 용역도 법의 규제를 받게된다.또 방문및 할부 상품을 산 구매자에게는 7∼14일 이내에 무를 수 있는 철회권 및 계약조건과 다를 경우 할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항변권이 부여된다. 상공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방문판매등에 관한 법률안」과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각각 입법예고했다.이 법안은 앞으로 공청회등을 거쳐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될 계획이다. 방문판매법안은 피라미드식 다단계 판매의 정의를,「판매자가 상대방에게 판매목적물을 판매하거나 알선하면,가격 이외의 특정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권유하여 그 상대방이 그 판매목적물을 구입하거나 가입비를 부담하는등의 특정한 부담을 지고 그 판매조직의 일원이 되는 형태」로 규정하고 이같은 사행적인 다단계 판매를 금지시켰다. 다단계 판매조직을 만들어 운영하는 총괄자와 이 조직에서 다단계 판매행위를 하는 사람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및 1년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반면 일반적인 방문판매와 점포시설을 가지고 영업적으로 상행위를 하는 사람에 대한 다단계 판매는 허용된다. 또 방문판매자나 다단계판매자는 판매자와 상품의 종류및 가격·인도시기등 중요한 사항을 기재한 서면을 청약자에게 교부해야 하며 계약이 체결된 뒤에는 이를 기재한 계약서를 교부해야 한다.계약체결 이전의 서면교부및 이후의 계약서 교부의무를 위반하면 5천만원 이하의 벌금처분을 받게 된다. 구매자는 방문판매의 경우 7일 이내에,다단계판매의 경우 14일 이내에 구매를 철회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계약해제시 판매자가 청구할 수 있는 손해배상 청구금액은 ▲반환된 상품의 통상사용료 ▲반환되지 않은 경우는 그 상품의 가격 ▲용역이 제공된 이후는 이미 제공된 용역의 대가와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의 합계액을 넘지 못한다. 방문판매및 다단계판매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장시간 머물거나 조조·심야등에 방문,또는 전화로 권유하는 행위등은 금지되며 이를 어기면 상공부장관이 1년 이내의 영업정지를 내리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은 「동산 또는 용역의 매매대금을 2개월 이상에 걸쳐 3차례 이상 나눠 지급하는 매매」를 적용대상으로 한다.방문판매법과 마찬가지로 판매자는 계약 체결시 구체적 내용이 기재된 계약서를 구매자에게 교부해야 한다.이를 어기면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계약서를 교부했다 하더라도 그 내용이 부실하면 5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각각 물어야 한다. 매수인은 계약서를 받은 뒤 7일 이내에 청약을 철회한다는 내용을 서면으로 발송,계약을 철회할 수 있다.
  • 유흥업소·음식점 종업원 대폭 감소/내무부 집계

    ◎심야영업 금지·퇴폐 단속으로 작년 7월비해 25% 줄어들어/어제 기습단속 1백82곳 적발 당국의 심야영업금지조치와 지속적인 퇴폐업소 단속으로 전국의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수가 한햇동안 25.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달말을 기준해 전국의 유흥업소 8백93곳과 대중음식점 1천13곳등 1천9백6곳을 대상으로 종업원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7월에 1만4천1백74명이던 것이 1년뒤엔 1만5백98명으로 줄어들었다. 이가운데 대중음식점 종업원은 3천1백74명에서 2천3백96명으로 7백78명이 줄었으며 유흥업소 종업원은 1만1천명에서 8천2백2명으로 2천7백98명이 감소됐다. 유흥업소 종업원의 경우 경남이 가장 많이 줄어 6백43명에서 3백56명으로 44.7%가 줄었으며 대중음식점의 종업원은 광주가 2백22명에서 1백43명으로 35.6%가 감소,가장 많이 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유흥업소 종업원이 지난해 6천3백3명에서 1천2백23명이 줄어 올해는 5천80이고 대중음식점 종업원은 7백95명에서 2백58명이 감소,5백37명이었으나 전국 종업원수의 절반이 넘는 53%나 됐다. 한편 내무부는 9일 하오 3시부터 10일 상오 2시까지 전국 유흥업소 대중음식점등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위반업소 6백36개업소를 적발하고 이가운데 1백82개업소를 고발,10개업소는 허가취소,1백89개업소는 영업정지처분을 내렸다.
  • 도시락업소 위생관리 엉망/제조일시·유통기한 표시 않고 시판

    ◎8곳 제품선 대장균 검출/보사부,25곳 적발 행정조치 유명 도시락제조업소들의 절반이상이 유통기간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거나 대장균이 들어있는 제품을 만드는등 식품위생 및 종업원 관리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나 영업정지등 행정처분을 받았다. 보사부는 지난 7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동안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45개 도시락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이 가운데 식품위생법을 어긴 서울프라자호텔 철도그릴등 25개업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5일에서 1개월,품목제조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적발내용을 업소별로 보면 서울프라자호텔 철도그릴·나드리는 도시락에 제조일시·유통기한·중량등을 전혀 표시하지 않았으며 팔도고향도시락·신선식품등은 제조일자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원재료로 사용·도시락을 제조·판매해 왔다. 또 별미원식품·서울프라자호텔 철도그릴·나드리·다원외식산업·맛나도시락·도르리·대영도시락·서울영양도시락의 도시락에서는 대장균이검출됐으며 엄마손도시락·팔도고향도시락·별미원식품·올림픽회관등은 종업원에 대한 건강진단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 풍속업 규제와 미성년(사설)

    「풍속영업의 규제에 관한 법」시행규칙이 치안본부에 의해 마련됐다고 한다.이 규칙들에서 특히 18세미만의 미성년자를 종업원으로 채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미성년자에게 담배 술을 제공할때는 반드시 연령을 확인토록 한다는 조항이 눈에 띈다.미성년들과 연관해 보면 만화가게에 대한 새 규칙들도 의미가 있다.우선 만화가게를 「풍속업」으로 지정하고 따라서 영업시간에도 제한을 두어 밤12시부터 아침9시까지는 문을 못열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이 규칙들이 상당히 중요한 시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국가적 최대과제로 말해오는 것은 누구나의 습관이지만 그러나 실제로 사회운영에 있어 청소년문제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접근해 왔느냐에는 자못 터무니없는 것이 또하나의 우리의 양식이다.이점에서 이제나마 풍속적 사안들에 연령이라도 확인하라는 명문을 만드는 것이 조금은 진전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런 규칙들을 만들고 또 이번 규칙에 들어 있듯이 업소폐쇄나 영업정지 등의 벌칙을 강화했다 해서 실제로 이 시행이 얼마나 이루어질 것이냐의 측면은 별도의 문제이다.그간 너무나 만연한 퇴폐풍속상황에 대처하여 유흥업소들의 영업시간을 단축해온 사례만 봐도 드문드문 단속을 할때에만 이런 원칙이 있었구나 하는 느낌을 받는 것이 우리의 기본적 분위기다.따라서 잡힌쪽은 나만 운이 없었다는 반응이나 하게 마련이고 또 잡는 쪽도 언제 이 일에만 전념할 수 있느냐 하고 있게 마련이다. 우리는 솔직이 이 정황을 현실로 받아들이고는 있지만 그러나 과연 이런 형식으로 한 사회가 그들의 제2세들을 키워도 되는 것이냐의 문제는 심각한 것이다.오늘날 많은 술집이 미성년자들에게 무심히 술을 팔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태이고 더욱이 미성년 종업원을 쓰고 있는 부면에서는 강제로 취업을 시키는 행위까지 하고 있다.이 사회 저변에 흐르는 결정적인 탁류는 그래도 인륜적으로는 옳지 않다는 생각이나마 하면서 하는 짓도 아니라 그저 내 이익만 챙기면 된다는 단순한 야만성까지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감각에서 만화가게만이 아니라 국민학생용 문방구점까지퇴폐비디오나 틀어주기 일쑤이고 길거리 어디서나 도색서들을 태연히 아이들에게 팔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더 난처한 것은 이런 사회요소들에 누구도 이것이 따져보아야 할 일이라는 것을 대부분 잊고 지낸다는 점이다. 우리는 이번 풍속영업규칙들이 좀더 큰 관심사가 되기를 바란다.그리고 실제로 이 규칙들이 현장에 적용되어 규제의 현실성이 크게 드러나게 되기를 원한다.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너무 많이 단속을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별로 단속을 해오지 않은 관례들을 갖고 있다.「범죄와의 전쟁」도 잠시 다시 생각해 보자.누가 지금 이 전쟁에 관심을 지속해가고 있는가.그러나 이 전쟁이야말로 바로 미성년자들의 유흥업소 취업이나 더욱이 무심한 현상바라보기 속에서 패퇴하기에 마땅한 전쟁인 것이다.
  • 「BCCI파동」… 업계피해 확산

    ◎수출대금 1천만불 회수 어려워/중동공사대금 지불보증도 많아/수출품 선적뒤 신용장 받고 네고 못한 경우도 다국적은행인 BCCI은행의 자산동결과 영업정지조치에 따른 피해가 이 은행예금자와 종합상사 등 무역업계,중동진출건설업계 등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이 은행이 청산절차에 들어가더라도 예금인출까지는 최소한 6개월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예금인출지연과 무역·자금거래차질에 따른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업계와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BCCI은행의 자산동결에 따라 인출이 금지된 예금액은 2백77억원,국내수출업체가 대금회수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출금액은 약1천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건설 동아건설 등 중동지역에서 건설공사를 하는 건설업체들이 1천8백만달러 규모의 공사대금지불보증을 이 은행으로부터 받아 피해가 예상외로 늘어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무역·건설업체들이 1천4백억원규모의 지급보증(입찰보증·수출이행보증등)을 이용해왔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거래선의보증변경요구에 따른 보증료환불문제 등 적지않은 마찰이 예상된다. 현재 국내업체들이 파악하고 있는 피해사례는 ▲상품을 선적한 뒤 이 은행 서울지점을 통해 받은 수출신용장(L/C)에 대해 미처 네고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바이어가 이 은행을 통해 현금결제를 했으나 해당업체계좌에 미처 현금이 입금되지 않은 경우 ▲수출L/C를 받고 상품생산에 들어갔거나 준비중인 경우 등이다. 업체별 피해액은 ▲(주)대우 5백20만달러 ▲삼성물산 2백만달러 ▲선경 1백70만달러 ▲쌍룡 80만달러 ▲효성물산 32만달러 ▲럭키금성상사 51만달러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은행감독원은 이번 BCCI은행의 영업정지조치가 본점부실에 따른 세계각국의 공동대응조치이기 때문에 국내소액예금자 등에 대한 예금인출이나 수출대금지급 등은 현재 법정관리아래에 있는 본점의 승인이 나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은행감독원 신부영부원장은 『BCCI서울지점의 영업정지는 BCCI본사가 있는 영국령 케이만 아일랜드의 총독이 BCCI의 파산에 대비,법정관리지시를 내리고 이지시에 따라 선임된 법정관리인이 고객보호와 자산유출방지차원에서 전세계 BCCI지점에 내린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예금자와 직원퇴직금,국세문제등 국익차원에서 현재 은행감독원 직원5명을 BCCI서울지점에 파견,대출금회수와 자산유출방지등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크리스티에 체리안 지점장등 외국인4명과 한국인 간부3명등 7명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출국금지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감독원의 조사결과 이 은행의 고객예금계좌 1천1백60개(예금액 2백77억원)가운데 약2백개계좌가 기업계좌로 금액이 1백96억원에 달하고 있고 중동지역국가 대사관등 30개공관과 직원,1백여명의 개인들이 이 은행과 거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검은돈의 세탁소 BCCI은”/꼬리문 자산동결조치 안팎

    ◎UAE정부 소유의 다국적 은행/분식회계로 횡령하다 재정파탄 마약밀매자금등 「검은 돈」을 깨끗한 돈으로 둔갑시킨 자금세탁(머니 런더링)혐의와 재정파탄으로 세계 곳곳에서 영업정지와 자산동결조치를 받고 있는 BCCI은행.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정부가 전체주식의 77%를 소유하고 있는 이 은행은 영국영 케이만군도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69개국에 지점망을 갖추고 있는 다국적 대형상업은행이다. 지난 72년에 설립된 이 은행은 자산규모가 2백35억달러로 세계 1백84위에 랭크돼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77년 11월에 진출했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지난5일 이 은행의 부정과 대규모 적자를 발견하고 이 은행의 영국내 영업을 중지시키고 자산32억달러를 동결시켰다.영란은행은 BCCI의 영업행위에 의혹을 갖고 지난3월부터 비밀감사를 해온 결과 마약자금세탁과 회계분식등 불법금융행위가 드러나 예금주보호를 위해 이같은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영란은행을 필두로 미국·프랑스·스페인·룩셈부르크·아르헨티나 등 세계주요국 금융당국도 자국내 BCCI지점의 영업정지와 자산동결조치를 잇따라 내림으로써 BCCI파문은 전세계로 확산돼가고 있다. 이처럼 각국의 은행들이 BCCI은행의 영업정지와 자산동결조치를 취한 것은 이 은행이 검은 돈을 세탁하는 등 세계금융질서를 어지럽혀온데다 막대한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BCCI은행은 오래전부터 중동왕족들의 부정축재대금과 마약·무기밀매대금등 세계각국의 검은 돈을 세탁하는 은행으로 지목돼왔다. 미국정부는 지난해 마약자금중개와 관련된 재판에서 증언거부를 이유로 마이애미소재 BCCI사무소를 폐쇄했으며 이 사건과 관련,4명의 BCCI실무자들을 파나마의 전 실권자 노리에가에 대한 마약자금대출혐의로 유죄판결을 내렸다.BCCI는 또 이같은 혐의사실을 뒤늦게 시인,1천5백만달러의 벌금을 납부했으며 금년에는 BCCI가 포스트 아메리칸뱅크를 비밀리에 인수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얀스 룩셈부르크 통화연구소장은 『BCCI은행이 올해말까지 룩셈부르크의 본점을 런던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며 이와 관련된 감사에서 금융부정행위와엄청난 재정적자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하고 『이번에 밝혀진 부정은 주주와 채권자 및 회계담당자,금융당국을 속이기 위해 은행내부의 「한 조직체에 의해 완전히 계획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BCCI파문은 은행내부의 일부세력이 불법자금세탁,회계분식 등 부정행위를 통해 은행자산을 빼돌리다 재정파탄직전에 금융당국에 적발된 사건으로 각국의 대응과 향후처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BCCI은 예금 2백77억 동결/1천여 고객,2년이상 못찾을듯

    ◎서울지점 정업으로 … 예금자 보호책 절실 BCCI은행 서울지점의 영업정지로 예금인출이 중단됨에 따라 이 은행의 예금자 1천여명이 앞으로 수년동안 예금을 찾지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태는 국내 금융계 사상 처음으로 예금자 보호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은행파산에 따른 고객피해 보상이 불가능한 점에 비추어 예금자 보호제도의 도입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8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이 은행 서울지점은 세계 주요국의 은행감독당국으로부터 불법영업행위 등으로 영업정지 및 자산동결조치를 당해 서울지점 역시 지점폐쇄와 청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은행 서울지점이 본점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예금지급을 거부하고 있고 은행감독원도 청산절차가 끝나기 전까지는 예금을 되찾기가 여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 이 은행에 예금한 1천여명의 고객은 예금액을 2년이상 찾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이 은행 서울지점의 예수금은 2백77억원으로 기업·주한중동지역 외교관 등 1천여명이 예금거래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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