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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고려證 회생이냐 파산이냐

    ◎동서­매각 계약 홀딩스社의 실체 확인 관건/고려­차입금 상환 지시 받아… 인가 취소 될듯 ‘영업재개냐,인가취소냐’ 금융감독위원회가 24일 영업정지 중인 동서·고려증권에 대한 처리방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회의가 열려봐야 알겠지만 동서증권과 고려증권이 각각 지난 21일과 15일 제출한 경영정상화 방안이 지난번 영업정지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해주면서 요구했던 경영개선명령에 합당하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동서증권=지난 20일 미국계 투자신탁사인 호라이즌 홀딩스사에 자산과 경영권 일체를 2억5천만달러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호라이즌 홀딩스가 서인도제도의 조세회피지역에 지난 1월28일 설립된 투자신탁회사라는 것 외에 자산규모나 주주 구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으며 계약도 원본이 아닌 복사본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동서증권은 22일 금감위에 보다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내용에 금감위가 납득할 지는 불투명하다. □고려증권=고려증권은지난 15일 38개 금융기관의 채권 5천5백51억원을 출자 및 후순위전환사채,장기차입금 등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상화 방안을 마련,금감위에 제출했다.이중 3천억원을 출자로,나머지 2천3백94억원은 후순위 전환사채,1백57억원은 장기차입금으로 각각 전환하기로 했으며 증권투자자보호기금에서 빌린 1천44억원은 종전대로 2년거치 3년분할 상환방식으로 갚아나가기로 했다.금감위는 그러나 지난달 영업정지 연장 결정을 내리면서 증권투자자 보호기금을 연내 상환토록 지시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인가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 쌍용·산은·장은 등 5개 증권사/영업용 순자본비율 150% 미달

    ◎9월말까지 기준 충족 못하면 영업정지 쌍용 산업 장은 동방페레그린 동부증권 등 5개 증권사의 지난 3월말 현재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금융감독위원회가 제시한 부실증권사 제재기준 150%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위는 늦어도 오는 9월말까지 이들 증권사의 영업용 순자본비율을 재심사,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인가취소 건의 등 제재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증권감독원은 20일 국내 32개 증권사로부터 영업용 순자본비율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지난 3월말 현재 평균 영업용 순자본비율은 188.4%로 2월말 113%보다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SK 등 14개 증권사가 3월중 6천7백억여원 어치의 후순위 차입에 나서는 등 자구노력을 펼쳤기 때문이다. 영업용 순자본비율은 증권사 자기자본의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금감위는 오는 6월 말이나 9월 말 쯤 이 비율을 재심사해 부실한 곳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현행 규정에 따르면 이 비율이 ▲120%이상∼150%미만 경영개선 권고 ▲100%이상∼120%미만 영업 일부 정지 ▲100%미만인가취소 건의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따라서 현시점에서 이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산업(29.1%)과 쌍용(45.4%)은 인가취소 건의,장은(114.2%)은 영업 일부 정지,동방페레그린(144.2%)과 동부(138.7%)는 경영개선권고를 받게 된다. 영업용 순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유화증권으로 1천660.0%에 달했다.한편 32개 증권사는 97사업연도 중 상품주식의 매매손실이 불어나면서 적자규모가 전년 동기의 5천51억원에서 대폭 늘어난 1조9천9백49억원에 달했으며 SK 산업 현대 LG 쌍용 등 모두 24개사가 적자를 냈다.
  • 동서證 美 투신에 매각

    ◎국내 금융사로 처음… 2억5,000만弗에 계약 영업정지 중인 동서증권이 미국계 투자신탁회사인 호라이즌 홀딩스에 인수된다.외국계 기업이 국내 금융기관을 인수하는 것은 처음이다. 동서증권은 20일 조세회피지역인 카리브해 연안에 있는 미국계 호라이즌 홀딩스사에 2억5천만달러(약 3천5백3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호라이즌 홀딩스사는 동서증권 주식지분의 51% 이상을 확보해 대주주로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호라이즌 홀딩스사는 1백20억 달러의 자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환,부동산,귀금속 등에 투자하는 프라이빗(개인) 펀드로 알려졌다.호라이즌 홀딩스사는 동서증권의 자본금을 감자(減資)한 뒤 5백30억원을 출자하고 동서증권이 발행하는 9백억원 규모의 후(後)순위 전환사채를 인수할 계획이다.또 연내에 동서증권이 보유중인 2천1백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사들여 추가적으로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서증권측은 금융감독위원회의 영업재개 결정이 내려지는 대로 내달 중순 이후 영업을 다시 시작하며 연말까지 영업용 순자본비율도 258%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대한·나라종금 새달 영업 재개/유상증자로 자기자본비율 4% 넘어

    대한종합금융과 나라종합금융이 다음 달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대한종금과 나라종금이 경영정상화계획에 따라 유상증자를 한 과정에 문제가 없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4%를 넘어 영업을 재개시키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종금과 나라종금은 지난 달 각각 1천2백70억원과 6백60억원의 증자를 실시했었다. 재경부는 대한종금과 나라종금의 증자과정에서 일부 거래업체들이 강제적으로 증자에 참여했다는 소문이 나돌아 영업정지 기간을 이달 말까지로 연장했었다. 대한종금과 나라종금의 영업이 재개되면 전체 30개의 종금사중 정상영업을 하게 되는 종금사는 16개사로 늘어난다.인가취소된 종금사는 13개,제일종금은 인가취소될 예정이다.
  • 자기자본 30대재벌 평균치 넘어야/시중은행주식 4%이상 취득가능

    ◎금감위,개정 은행감독규정 오늘부터 시행 내국인의 은행지분 소유한도가 확대됐지만 자기자본비율이 30대 재벌의 평균치(96년 말 기준 20.4%)를 밑도는 업체는 시중은행주식을 4%이상 취득할 수 없게 된다.정부는 은행의 주인 찾아주기 차원에서 10%까지는 금융감독위원회에의 신고만으로,그 이상일 때에는 금융감독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4%(지방은행은 15%)인 동일인 지분한도를 초과해 주식을 소유할 수 있게 한 바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은행감독규정 개정안 등을 확정,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은 외국인의 경우 은행·증권·보험업 등의 금융업을 하면서 총자산 규모가 해당업종 평균 이상이어야 하고,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8% 이상일 경우에 한해 은행주식 보유한도를 초과해 금감위에의 신고 또는 금감위원장 승인을 얻어 주식을 취득할 수 있게 자격 요건을 정했다. 내국인의 경우 자기자본비율이 30대 재벌의 평균 이상이더라도 주식 취득자금은 해당 업체 자기자본 범위 이내에서 자기자금으로 제한된다. 금감위는 또 부실은행에 대한 경영개선조치 방법도 바꿔 자기자본비율 8%미만일 경우에는 경영개선권고를,6% 미만이면 경영개선조치요구,2% 미만이면 경영개선조치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른 조치를 의무적으로 취하도록 했다. 특히 경영개선조치명령은 6개월 내의 영업정지 또는 은행업 인가취소요청,합병,제3자 인수,주식의 일부 소각 또는 병합,임원의 직무집행정치 및 관리인 선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했다.경영개선권고는 은행감독원장이 내리되 개선조치 및 명령은 위원회가 발동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은행들은 기존의 70개 정기공시 항목 이외에 무수익여신현황,리스크종류별 관리내용,국가별 자산운용현황 등 10개 항목을 추가해 공시해야 한다.수시공시대상 부실여신 발생금액 산정방식도 기존의 개벌기업체 단위에서 계열기업군 기준으로 바뀌며 은행 자기자본의 10%를 초과하는 무수익여신이 발생할 경우도 수시공시대상에 추가된다.
  • 대구·삼양종금 인가 취소/나라·대한종금 停業 연장/재경부

    대구·삼양종합금융은 인가가 취소돼 폐쇄된다.또 나라 대한종금의 영업정지는 4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재정경제부는 30일 대구 및 삼양종금은 채무가 재산보다 많아 경영정상화가 어렵기 때문에 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대구종금은 4월 1일자로 인가가 취소되며 삼양종금은 다음 달 중순쯤 인가취소된다.나라 및 대한종금은 경영정상화계획에 따라 계획된 증자를 했지만 3월 말기준으로 국제결제은행(BIS)의 자기자본비율 4%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 확실하지 않아 영업정지를 연장키로 했다. 30개 종금사 중 대구 및 삼양종금을 포함해 인가가 취소된 종금사는 13개사,영업중지중인 종금사는 나라 대한 제일종금 등 3개사,정상영업을 하는 종금사는 한외종금 등 14개사다.재경부는 3월 말 기준 BIS 비율이 4%에 미달되는 종금사에 대해서는 빠르면 4월 중 인가를 취소할 방침이다.
  • 결혼 승낙 받았어도 미성년 혼숙은 불법/서울고법 판결

    서울고법 특별 12부(재판장 洪日杓 부장판사)는 29일 결혼할 사이라고 주장하는 17와 18세 미성년자를 투숙시켰다는 이유로 영업정지를 당한 여관주인 鄭모씨가 안산시장을 상대로 낸 숙박업 영업정지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鄭씨는 미성년자라하더라도 양가의 결혼승낙을 받아 혼인할 사이라면 풍기문란의 우려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공중위생법에 규정된 미성년 혼숙금지의 취지는 혼전순결 의무까지 감안해 엄격히 적용해야 하는 만큼 행정제재 조치는 정당하다”고 밝혔다.
  • 고려·동서증권 영업정지 연장/증권관리 1개월씩

    고려증권과 동서증권에 대한 영업정지기간이 1개월씩 연장됐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7일 이달 말 영업정지기간이 만료되는 두 회사에 대해 오는 4월1일 설립되는 금융감독위원회가 전체 금융산업 구조조정 차원에서이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했다.이에 따라 동서·고려증권은 연장된 영업정지기간 중 자구방안을 추진,회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 제일종금 새달 인가 취소/대주주 신한은 증자포기… 오늘 영업정지

    ◎삼양종금도 전북은과 합병안돼 취소될듯 정부는 22일 제일종합금융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한 증자에 실패함에 따라 4월 중 영업인가를 취소하기로 했다.23일부터는 한달간 영업을 정지시킨다.삼양종금도 전북은행과의 합병이 제대로 안돼 인가취소가 확실시된다. ◆종금사 현황=폐쇄되는 종금사는 지난 2월 대구 한솔 등에 이어 총 13개로 늘어난다.삼양과 대한은 전북은행 및 동방페레그린증권과 합병을 추진중이나 제대로 안돼 삼양은 인가취소가 확실하고 대한은 불투명한 상태다.30개 가운데 15개가 사실상 문을 닫게 되는 셈이다.나라가 영업정지 중이므로 정상적으로 영업하게 되는 종금사는 14개 뿐이다. ◆파장=여기서 그칠 것 같지가 않다.당장 이번 주에 기존 6개 대형종금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증자를 계획하고 있다.BIS 자기자본비율을 4%로 높이기 위해서다.그러나 제일종금처럼 대주주가 증자에 참여하지 않으면 영업인가취소가 불가피해진다. 재경부 관계자는 “제일을 제외하고는 대주주들이 증자에 참여할 것으로알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제일종금의 대주주인 신한은행도 20일까지 증자에 참여할 뜻을 비쳤으나 막판에 돌아섰다.은행 가운데 자금사정이 가장좋다는 신한은행마저 증자를 포기한 것은 그만큼 종금업계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점을 말해준다.다른 종금사 대주주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칠 게 뻔하다. 더욱이 3월 말 자기자본 비율 4%를 지켰다 하더라도 6월 말 6% 달성 고비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재경부도 3월 말 4%보다 6월 말 6%를 더 걱정한다.기존 대형사인 한국 현대 새한 한불 아세아 한외는 이번에 증자계획이 없지만6월 말 이전에 증자를 해야한다. ◆예금자 보호=폐쇄되는 종금사의 고객 예금은 전액 보장된다.개인 법인금융기관 순으로 가교종금사인 한나라종금을 통해 지급된다.문제는 재원이다.제일종금만 해도 고객예금이 1조6천억원에 달한다.인가취소 절차를밟고 있는 대구가 9천4백억원,합병 추진중인 삼양도 4천억원이 넘는다.현재종금사가 갖고 있는 현금과 예금보험공사 발행 채권(12조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나 추가로 폐쇄되는 종금사가 나오면 고객예금을 보장하기가 어렵다.
  • 채권단 고려증권 인수 포기

    ◎영업정지 연장안되면 이달말 파산 불가피 주택은행 등 고려증권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통한 고려증권의 인수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따라서 고려증권은 이달 말로 끝나는 영업정지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파산이 불가피하다. 고려증권의 최대 채권기관인 주택은행은 20일 증권거래소에 “30여개 채권기관들과 고려증권 인수방안을 논의했으나 종합금융사 등 7개 채권기관이 반대해 이같이 결정했으며,파산시 부채비율에 따라 채권과 자산을 상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려증권에 대한 주택은행의 채권액(콜 자금 대출)은 8백40억원이다.
  • 종금사 인허가 비리 전 경제부총리 조사/외환위기 특감

    감사원은 옛 재정경제원(현재의 재경부) 관리들이 지난 94년과 96년 종합금융사 인·허가와 관련,관련업체로부터 수백만원대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조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감사원은 또 당시 종금사의 설립을 무더기로 인·허가하는 과정에서 자기자본이 미달하거나 영업정지를 받는 등 기준에 맞지 않는 투금사와 단자사들에게도 종금사 업무를 허용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종금사 인·허가와 관련한 금품수수 및 부당한 압력행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 재경원 부총리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감사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보낸 서면질의서에 대한 답변이 도착하는대로 다음주중 감사위원회를 열어 외환위기 감사결과를 최종,확정한뒤 금품수수자와 수수의혹이 있는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고,기준에 맞지 않는 인·허가에 관련된 공직자는 징계하도록 재경부에 통보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관계자는 “종금사 제보 등을 토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종금사를 관리·감독하는 재경원 과장과 직원 등3,4명이 명절 떡값과 선처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중”이라고 밝혔다.
  • 개혁 실패하면 침몰한다/IMF 협약 100일에(사설)

    정부가 외환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과 긴급자금 지원협약을 맺은지 오늘로 100일이 된다.외환부족으로 인한 ‘국가부도(불도)’직전에 IMF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단기채무의 일괄연장이 가능케 되어 외환위기고비를 일단 넘겼지만 한국경제는 아직도 넘어야 할 난관이 많다. 지난해 12월 3일 국제통화기금과 긴급자금지원협약을 체결했다는 정부발표가 나오자 나라전체가 위기감으로 팽배,허리띠를 졸라매자는 소리가 높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위기의식이 해이해 지고 있다.정부는 총리인준문제와 정부조직개편에 힘을 쏟다보니 IMF와의 협약이행을 계획대로 추진하기 힘겨운처지에 있는 것같다. 정치권은 IMF와 협약준수를 위한 긴축재정과 금융개혁 및 실업자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추경예산을 정쟁의 볼모로 삼아 국회를 공전시키는 바람에 IMF체제 극복을 위한 예산집행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다. ○위기의식 풀어지고 정쟁만 추경에는 실업자에 대한 생계지원자금과 창업훈련기금 1조6천억원이 포함되어 있다.실업자 생계지원문제는 경제문제를 떠나 사회적 차원에서 정치권이 오히려 앞장서 대책을 세워야 할 부문인데 그와는 정반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IMF와의 협약에 따른 핵심과제인 금융개혁과 재벌개혁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금융개혁에 앞서 정부는 은행인사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대신 책임경영제를 실시키로 하고 지난 2월 주주총회 임원선임 때부터 적용했다.그러나 그 결과는 외환위기에 책임져야 할 은행장과 임원은 유임되고 개혁성향이 있는 임원이 퇴임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개혁의 핵심과제인 재무구조 개선문제 역시 별다른 진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재벌들은 상호지급보증을 폐지하라고 하자 보증을 신용대출로 전환해 달라며 엉뚱한 요구을 하고 있다.이는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8%)를 맞추지 못해 영업정지를 당할지도 모르는 은행에 부실채권을 떠넘기려는 것이나 다름없다. 경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서 법률적으로는 분리되어 있으나 경제적으로는 단일 실체로 보이는 기업집단 계열사 전체를 대상으로 해 작성하는 결합재무제표에 대해서도 재벌그룹은 순순히 응할 기세가 아니다.재벌들은 국제기준에 맞는 재무제표를 작성하겠다고 한다.한국 재벌형태는 국제적으로 찾아 보기 어려운데 국제기준 운운하는 것은 결합재무제표작성에 반대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시민들도 마찬가지다.부유층을 중심으로 향락적인 과소비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일부는 귀중한 달러를 외국에 갖고 나가 도박을 하는 등 망국적인 사행행위마저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중산층은 휘발유가격이 내리자 집에 주차해 두었던 승용차를 다시 끌고나와 교통난이 외환위기 이전으로 돌아갔다. ○금융·재벌개혁은 지지부진 그럼 한국경제의 실상은 어떤가.하루 100개가 넘는 기업이 부도를 내고 쓰러지고 있다.기업이 도산하면서 실업자수가 당초 예상을 뛰어넘어 3월말에는 1백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추세로 가면 올 연말에는 2백만명을 넘어서 실업률이 두자리수에 가까워 질 것으로 예측된다. 세계적인 컨설팅회사인 매킨지는 “한국은 현재 외환부족에 따른유동성위기를 겪고있을 뿐이며 본격적인 불황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경고했다.이 회사는 “상반기중 2단계 위기국면이 시작될 것이고 이 때가 되면 금융기관과 주요기업이 연쇄부도사태에 직면하고 대량실업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다.KDI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구조개혁이 실패하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2% 아래로 떨어질 뿐 아니라 2000년 이후에도 2∼3% 저성장의 골짜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구조개혁이 성공해야만 올해 성장률 0.9%,2년후에는 5%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유기적 협력구축 총력전을 한국경제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정부·정치권·기업·근로자·가계가맡은 바 책무와 구조개혁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다.정부는 재정긴축을,정치권은 정치개혁을,재벌은 산업구조조정을,근로자는 의식개혁을,가계는 소비생활합리화운동을 각각 펼쳐 나가는 것이 시급하다.IMF협약 100일이 지나고 있는 초기시점인데도 벌써 위기에서 벗어난 듯한 착각에 빠져서는‘한국경제호’는 침몰할 것이다.한국전쟁이후 처음 맞는 국난극복을 위해 각 주체가 유기적 협력시스템을 구축,위기극복에 총력전을 펴서 위기기간을 단축해 나갈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
  • 은행,콜대출 이자 못받아 울상

    ◎종금사 영업정지로 거액 묶여… 자금난 심화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은행들이 종합금융사에 물린 거액의 콜자금 이자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9개 은행들은 지난 해 연말 종금사에 6조3천억원의 콜 자금을 빌려줬으나 종금사의 영업정지로 묶이게 되자 한은으로부터 원금만큼 대출을 받았다.이와 함께 지난 1월 19일자로 종금사에의 대출을 신용관리기금에의 대출로 전환했다.은행에의 콜 자금 채무자가 영업정지된 종금사에서 신용관리기금으로 바뀌었다.대출기한은 1년이다. 그러나 이자지급 방식과 관련해 문제가 생겨났다.신용관리기금이 돈이 없어 은행권에 매달 이자를 지급할 수 없게되자 만기 때 일시에 지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은행들은 한은으로부터의 대출금 이자를매달 꼬박꼬박 갚고 있는 반면 신용관리기금으로부터는 이자를 받지 못해 유동성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은행권은 이에 따라 신용관리기금이 이자를 매달 갚거나,은행권도 한은대출금 이자를 만기때 갚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은은 그러나 규정상 은행권에 대한 한은의 대출금 이자는 매달 지급받게 돼 있는 점을 들며 이 건에 대해서만 별도로 금융통화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만기때 일괄해서 갚게 해 줄 수는 없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신용관리기금도 매달 이자를 갚을 형편이 못되기는 마찬가지다. 사정이 이렇게되자 은행권은 차선책으로 신용관리기금이 매달 이자를 갚지 않는 대신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산입,복리계산해 주도록 재정경제부에 건의했으나 이렇다 할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다.은행의 종금사 콜대출금리는 한은에서 빌린 이자에 0.5%를 더한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은행권의 유동성 부족 문제가 우려되지만 묘책을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밝혔다.정부가 은행권의 차선책 건의에 대해 어떤 단안을 내릴 지도 관심이다.
  • 회사채 부도율 ‘최고치’/2월

    ◎금액기준 15%… 2,892억원 못막아 지난 2월중 기업들이 발행한 회사채 부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2월중 전체 회사채 원리금 1조8천8백85억원 가운데 부도 회사채의 원리금이 2천8백92억원으로 15.31%를 차지,사상 최고치였던 지난 12월의 11.54%보다 높았다. 종목수로도 2천650개중 386개 종목이 부도나 14.6%의 부도율을 기록했다.보증사채 중 보증기관의 영업정지 등으로 대지급되지 못한 회사채는 94종목,3백80억원으로 지난 1월 7종목,1백64억원의 2배를 넘어섰다.증권예탁원은 지난해 말 이후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이 가중되면서 회사채 부도율이 급증하고 있어 부실금융기관의 보증을 받아 발행된 회사채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 발주자가 하도급금 직접 지급/원청업자 늑장지불 등 막게/공정위

    정부는 공사를 따낸 원사업자가 하청업체에 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을 경우 공사 발주자가 직접 하청업체에 하도급 대금을 주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원사업자가 공사대금의 일정비율을 현금으로 받았을때도 하청업체가 원사업체로부터 같은 비율만큼을 현금으로 받도록 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하청업체 보호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하도급 관련 어음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상반기 중 공청회를 열어 하반기에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원사업자가 대금지급을 1회 이상 지체했거나 ▲대금의 85% 미만으로 하도급계약을 체결했을 때 ▲원사업자의 파산 부도 영업정지 면허취소 등으로 하청업체가 피해를 볼 경우 ▲하청업체가 원사업자를 상대로 대금의 지급이행을 명하는 확정판결을 받았을 때에 발주자가 하청업체에 직접 하도급 대금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국가가 발주하는 공사에서만 하도급대금의 직접 지급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민간부문에서는 ‘지급할 수 있다’는 임의조항으로 돼 있다.하도급업체에 대한 현금결제 비율은 지난 해 어음 55.7% 외상 14.9% 현금 29.4% 등이다.
  • 동서·고려증권 영업정지 새달 31일까지 다시 연장

    증권감독원은 27일 증권관리위원회를 열어 영업정지중인 고려증권과 동서증권의 영업정지 기간을 각각 오는 3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려증권의 경우 23개 채권금융기관이 차입금 출자전환 등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해 협의중이어서 합의 도출에 시간이 걸려 28일 만료되는 영업정지 기간을 한달간 연장했다.동서증권에 대해서도 영업정지 기간 연장과 함께 제3자 인수가 이뤄질 경우 경영개선 방안을 3월25일까지 제출토록 했다.
  • 고려증 경영정상화 난항/부도 석달째… 영업정지 벗어날까

    ◎투자자보호기금 1,044억 상환 불능상태/시한연장 관건… 주택은,대출금 출자 검토 증권사상 첫 부도를 낸 뒤 영업정지된 고려증권이 증권투자자보호기금 1천44억원의 상환 문제로 정상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상환 유예여부가 최대 관건=고려증권은 지난 1월 5일까지 영업정지를 받았으나 투자자 보호문제 등으로 오는 28일까지 영업정지 조치가 연장돼 있는 상태.고려증권이 지원받은 1천44억원의 기금은 증권사들이 적립,증권업협회에서 운용하는 기금으로 증감원은 이 기금을 고려증권에 지원해 주면서 오는 3월 말까지 갚도록 했었다.이 기금은 3월 말에 없어져 4월부터는 예금보험공사로 넘어가게 돼 있다. 문제는 고려증권이 다음 달까지 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는 데 있다.그러나 26일까지 내야 할 경영정상화계획에는 채권단의 동의를 얻은 상환계획이 담겨져 있어야 한다.그래야 증권관리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영업재개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다급해진 고려증권은 이 자금의 상환기한을 올 연말까지 연장해 주길 바라고 있다.그러나 아직 채권단과합의점을 도출해 내지 못하고 있다. ■채권금융단 입장=고려증권의 채권금융단은 주택과 기업은행 및 농협 등 24개로 대출액은 3천억여원.여신액이 8백억여원으로 가장 많은 주택은행은 고려증권이 파산할 경우 채권확보를 할 수 없는 점을 감안,부득이하게 대출금을 출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입장이다.주택은행은 그러나 고려증권이 증권업협회로부터 1천44억원의 상환기한을 유예받지 못할 경우 대출금 출자전환은 곤란하다는 입장이다.따라서 상환 유예기간이 최소한 1년 이상은 돼야 24개 채권금융단 회의를 소집할 수 있으며,상환 유예기간은 길면 길수록 좋다는 입장이다. 현재로선 누군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교통정리를 하지 않는 한 고려증권은 최악의 국면을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당국이 28일 이후 또 다시 영업정지 기간을 연장해 줄리 없기 때문이다.
  • 부산리스 직원 100억 횡령/CP 몰래 발행해 할인 받아 잠적

    【부산=이기철 기자】 부산시 중구 중앙동 3가 부산리스(주) 서울지점 자금부 직원이 100억원을 횡령한 뒤 잠적했다. 20일 부산리스는 이 회사 서울지점 자금부 대리 배일찬씨(36 서울 강남구 길원동 우성7차아파트 111동 1102호)가 100억원의 회사기업어음을 몰래 발행,항도종금사로터 할인을 받은 뒤 지난 6일 잠적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정부로부터 영업정지를 당한 항도종금측이 보유중인 문제의 어음을 부산리스에 제시하면서 뒤늦게 밝혀졌다. 부산리스는 이날 배씨를 서울지검에 횡령 등 혐의로 고소했다.
  • 해태,추가자금 지원 요청

    지난해 금융권의 협조융자를 받았던 해태그룹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해 법정관리를 검토중이다. 정기주 해태그룹 종합조정실장(사장)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종금사의 영업정지로 협조융자가 지연된데다 지난달말 나온 협조융자도 금융권에 대한 이자지급과 받을 어음 상계처리로 실제 가용자금은 전체 1천5백억원 가운데 2백50억원에 불과해 그룹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실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자구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계열기업 매각도 시간이 필요한 상태이어서 금융권의 추가 자금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해태그룹은 지난해 11월 협조융자 결정에 따라 화의신청을 철회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화의신청은 불가능하다.
  • IMF와 합의한 한국경제 프로그램 내용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이 17일 합의한 한국경제 프로그램 내용을 간추린다. ○시장 자금수급 상황 반영 추가적인 금리인하 결정 ■통화정책=통화정책은 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하는 목적에서 신축적으로 운용된다.외환위기가 완화됨에 따라 콜금리 인하를 조심스럽게 허용한다.추가적인 금리인하는 외환시장의 안정이 확실히 정착되는 경우 허용한다.금리는 시장의 자금수급 상황을 반영해 결정한다. ○한국은행 시장개입 제한 외환보유 6월 3백억불 ■환율 및 외환관리 정책=신축적인 환율정책을 유지한다.한국은행의 시장개입은 급격한 환율변동을 막는 경우로 제한 한다.위기 때 개설된 한은의 시중은행에 대한 외화지원 창구는 단기외채 만기연장이 끝나고 가용 외환보유고가 적절한 수준이 되는 경우 폐쇄된다.가용 외환보유고의 목표는 3월 말 2백억달러,6월 말 3백억달러다.한은의 외화지원 창구는 단기외채 상환용으로 엄격히 제한된다.지난해 11월 이후 은행들이 한은에서 지원받은 약 2백억달러에 대해서는 오는 6월 말까지 상환할 수 있는 계획에 합의해야 한다.외채관리와 점검을 효율화하기 위해 한은에 보고하는 체제를 발전시킨다.외채 잔액 및 만기 구조에 관한 월별 통계를 매월 말 발표한다. ○중기 보증절차 간소화 상업어음 할인 활성화 ■재정 및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0.8% 수준으로 전망된다.노사정 합의에 따라 추가적인 사회보장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예상보다 성장률이 낮아지고 실업률이 높아지면 재정의 자동안정장치역할을 위해 적자규모를 재검토한다.수출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관의 보증한도를 21조원에서 57조원으로 늘리고 보증절차를 간소화 한다.중소기업의 상업어음 할인 활성화를 위해 한은의 총액대출한도를 1조원 늘린다. ○부실종금사 즉시 폐쇄 자기자본비율 3월 40% ■종합금융사=3월 7일까지 경영정상화계획 2차 평가를 마친다.2차 평가에서는 유동성 자산건전성 경영능력을 평가한다.평가기준에 미달하는 종금사는 즉시 영업정지된다.4월 말까지 인가취소를 결정한다.경영정상화 계획이 승인된 경우 종금사는 감독당국과 구체적인 이행지표,자기자본비율 충족계획등을 포함한 관리계약을 맺는다.자기자본 비율 충족시한은 3월 말 4%,6월 말 6%,내년 6월 말 8%다. ○은행 재무구조 개선 필수 불이행땐 영업정지조치 ■일반은행(시중은행과 지방은행)=서울은행과 제일은행의 민영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고용하고 주간사를 3월 말까지 선정한다.서울은행과 제일은행은 오는 11월 15일까지는 공개 입찰한다.은행의 구조조정을 점검하고 조정할 수 있는 특별대책반을 재정경제원 내에 구성한다.금융감독위원회가 발족되면 금감위 내에 은행구조조정 전담반(BRU)으로 이전된다.감독당국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에 미달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이달 말까지 요구한다.이 계획에는 6∼24개월 내에 자기자본기준과 충당금 요건을 맞출 수 있는 계획,신규자본의 금액 및 조달방법,증자 3개월 이전 자금제공자로부터의 확인서류 등이 있어야 한다.경영진 및 소유자에 대한 교체계획과 경영계획 제출,비용절감 및 내부조직 개선방안 등도 포함된다. 은행들은 4월 말까지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내야한다.BRU는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6월 말까지 평가한다.계획이 승인되면 감독당국과의 관리계약을 체결하고 계획을 지켜야 한다.계약에는 구체적인 이행지표를 포함하며 계획이 승인되지 않았거나 이행되지 않은 경우 감독당국은 (영업정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한다.지난 12일부터 성업공사가 추가적으로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것은 BRU가 승인한 재무구조 개선계획에 따르거나 청산절차에 의한 것만으로 한정된다. ○재벌 거액대출 한도 축소 유가증권 회계주의 도입 ■건전성 규제강화=거액 대출한도(특정그룹에 대한 대출한도)와 주주에 대한 대출에 관한 정의와 규제가 금융기관간에 서로 조화되도록 관련 규정과 법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이미 시행중인 거액 대출한도 축소 이행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는 가능성 등을 IMF와 8월 15일까지 협의한다.은행과 종금사가 보유한 유가증권에 대해서는 시가대로 장부에 기입하는 회계주의를 도입한다.8월 15일까지 장래 상환능력을 감안한 대출분류 기준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규정을 제정하고일반은행 및 종금사에 대한 적정한 대손 충당비율을 검토한다.11월 15일까지 건전성 규제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장기신용은행과 같은 특수은행과 개발은행에 대해서도 확대하는 규정을 만든다.특수은행과 개발은행도 국제적으로 공인된 회계회사와 외부감사를 위한 계약을 맺어야 한다.금융기관 폐쇄,손실배분,지분 감자에 대한 입법을 강화한다. ○CD 등 12월31일 전면 개방 기업차입 관련 규제 점검 ■단기 금융시장과 기업의 해외차입=양도성예금증서(CD) 등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단기상품은 12월 31일 개방된다.1∼3년 만기에 대한 해외차입 제한을 없애는 문제를 5월 15일까지 협의한다.아직 남아있는 기업차입에 대한 규제를 점검한다. ○외부감사인 선임 의무화/외국인 주식 취득 33%로 ■기업구조조정 및 주주에 대한 책임성=공인회계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장사와 그룹(대규모 기업집단)은 의무적으로 외부감사인 선임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상장사에 대해 최소 1명 이상의 사외이사 선임을 의무화 한다.이사회의 승인이 필요없는 외국인의 주식취득 한도를 10%에서 33%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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