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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부실건설업체 발 못붙인다

    최근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시장 질서를 문란하게 했던 부실 건설업체들이 대거 퇴출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12일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무자격 업체 등 부실 건설업체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설교통부의 건설업 면허제의 등록제 전환과 공제조합 출자의무 폐지 등의 규제 완화 조치로 부실업체 양산 및부실시공이 우려돼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건설업등록 건수는 2,265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2,053건보다 212건(10.3%)이 증가했다.업체 수도 1,400개에서 1,526개로 늘었다. 이에 따라 시는 부실·무자격업체의 시장진입을 막기 위해등록시 사무실 보유,보증능력 확인서 요건을 신설하고 기술자 보유 기준을 강화했다. 건설업체 공사실적 기준도 토건은 6억원에서 10억원 미만으로 올리는 등 분야별로 상향 조정했다.이 기준에 미달하는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하고 2년간 공사 수주실적이없는 업체는 등록 말소하기로 했다. 50억원 미만 공사 낙찰자를 결정할 때도 기술자 보유 현황을 확인,기준 미달업체는 탈락시키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이통업계 고객유치 또 출혈경쟁

    이동통신업계의 혼탁양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무한경쟁 앞에 법과 질서가 완전히 무너졌다. 업계는 이달말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50% 축소시한을 앞두고 보조금·경품·사원강매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가입자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이동통신 본사와 대리점·판매점이 한데 엉기면서 유통망을 극도로 어지럽히고 있다. ●김치냉장고와 의무가입=지난달 28일 통신위원회의 불법 보조금 제재가 나온지 열흘 밖에 안됐지만 혼탁양상은 갈수록도를 더하고 있다.김치냉장고가 경품으로 등장했고,법으로금지된 의무가입 기간도 사실상 부활했다. 서울 용산 A대리점은 25만원짜리 휴대폰을 6개월 의무가입조건으로 2만원에 팔고 있으며,B점포에서는 24개월 의무가입하면 공짜로 준다.이들은 본사로 부터 받는 판매장려금과 관리수수료로 휴대폰 손실을 보전하고 있다.계열사인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축소를 돕기 위해 LG텔레콤 가입자를 대신 모아온 SK글로벌은 지난달 통신위로부터 “위반 행위가 재발되면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처분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통신위 제재 이후에도 여전히 15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뿌리며 하루평균 5,000명의 가입자를 유치,지금까지 23만명의 LG텔레콤 가입자를 모았다. ●직원대상 판매 확대=LG텔레콤은 데이콤을 제외한 LG그룹계열 20여개사에 총 30만여대의 019 휴대폰 판매를 목표로이른바 ‘L프로젝트’라는 이름의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공정위는 이를 부당내부거래로 보고 8일부터 직권조사에 들어갔다. ●판매점 난립=가입자 유치경쟁으로 최근 신규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판매차익을 노린 판매점(딜러)이 난립,불공정 경쟁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본사로부터 휴대폰을 직접 납품받아 가입자를 유치하는 공식 대리점의 수는 줄었지만 대리점에서 물건을 도매로 떼어다가 소비자에게 파는 2차 영업점인 판매점은 우후죽순 격으로 늘고 있다.대리점수는 SK텔레콤 1,300여곳,KTF 1,800여곳,LG텔레콤 1,200여곳이지만 각각의 판매점은 2만∼4만곳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업계 관계자는 “시장점유율 경쟁이 극에 달했던 99년 초 이후 지금처럼 판매점이 난립했던 적은없었다”면서 “이들 판매점을 중심으로 경품과 보조금이 더욱 극성을 부린다”고 말했다. ●판매관리,일부러 안한다=현재 이동통신업계는 대리점이 아닌 판매점에 대해서는 전혀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때문에같은 이동통신업체 안에서도 대리점과 판매점간 소모전이 가열되고 있다. 서울 강북에서 KTF 대리점을 운영하는 L씨는 “이달 초부터우리 업소에서 50m 정도 떨어진 곳에 김치냉장고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판매점이 새로 생겨 정상적인 영업을 하는 우리측의 피해가 막심하다”고 말했다.그는 “본사에 이를 시정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본사 직원은 ‘당사자끼리 알아서 하라’고만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이런 관리부실이 대리점과 판매점의 경쟁을 일으켜 어떻게든 가입자를 많이 확보하려는 본사의 속셈에서 비롯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이통3사 시장쟁탈전 뜨겁다

    이동통신업계에 ‘최후의 1개월’이 임박했다.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50% 미만 축소시한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KTF와 LG텔레콤 등 후발사업자들이 ‘마지막기회’를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시장점유율 축소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7월 이후 반격을 다지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SK텔레콤 “50% 축소 무난”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2001년 6월말까지 양사의 시장점유율 합계를 50% 미만으로 줄이라”고 심결했을 때 두 회사 점유율은 58%(가입자 1,600만명)였다.만 1년이 지난 4월말 현재 점유율은 52.1%.SK텔레콤 관계자는 “이달말이면 51%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여 6월말까지 50% 축소는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KTF “6월말까지 36%” KTF의 5월말 예상 가입자는 전체 34.5%인 930여만명.이를 6월말까지 36%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한달동안 40만∼50만명 정도만 더 확보하면 가능하다.이를 위해 월드컵 축구 마케팅을 비롯,거의 매일 새로운 판촉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이용경(李容璟)사장을비롯한 관리직 임직원들이 영업현장으로 총출동했다. 회사관계자는 “현재 하루 평균 가입자가 1만4,000여명인 것을 감안하면 36% 목표달성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LG텔레콤도 450만명 목표 LG텔레콤은 IMT-2000(차세대이동통신)탈락과 자금난 등으로 한때 어려움을 겪으면서 SK텔레콤 가입자 축소의 반사이익을 별로 얻지 못했다.KTF가 공정위 심결 이후 1년만에 4.6%포인트 이상 점유율을 끌어올린 반면 LG텔레콤은 1.3%포인트 밖에 못 늘렸다.그러나 지난달 6일부터 시작된 SK글로벌의 LG텔레콤 가입자 유치와 그룹차원의 확장 캠페인 ‘L프로젝트’ 덕에 5월말 가입자는 410만명으로 15%를 훨씬 넘을 전망이다.SK글로벌을 통한 신규가입자만 지금까지 18만명 수준. 남은 한달동안 40만명을 추가로 확보,6월말까지 450만명(점유율 16.5%가량)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시장점유율 합계 102.5% 3사의 6월말 시장점유율 목표치를 모두 합하면 102.5%가량에 이른다.그러나 3사 모두 목표달성을 자신하고 있다.어느 때보다치열한 6월 경쟁이 예고되는 이유다.업계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핵심은 휴대폰보조금이 될 전망이다.이미 시장에서는 30만원짜리 휴대폰이 5만원선에 팔리고 있다. ■보조금 강력 단속 정부는 보조금 지급이 과열되자 28일 위반업체에 강력한 제재조치를 내렸다. 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KTF에 10억원,LG텔레콤에 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SK글로벌에는 1억원을 부과하고 12개 중앙일간지에 이 사실을 공표하도록 했다. 통신위는 “”SK글로벌은 위반건수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별정통신 사업자라는 점 때문에 과징금 상한액인 1억원만 부과받았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보조금 지급이 다시 적발되면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제일금고, 오렌지금고 인수 취소

    금융감독원은 23일 “서울의 제일금고가 영업정지중인 오렌지금고를 자산·부채이전 (P&A)방식으로 인수하려 했으나 오렌지금고 노조가 고용 100% 승계와 노조활동 보장을요구하는 바람에 실사를 하지 못해 인수자 지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피인수대상 금고의 노조 반대로 인수가 무산되기는 처음이다. 금감원은 이에따라 오렌지금고의 영업인가를 취소하고,예금보험공사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예금대지급을 하게된다. 오렌지금고는 자산규모 4,400억원의 대형금고로 노조원들이 영업정지 이후 노조형태를 전국상호금고노동조합(전상노)의 지부로 바꿔 상급단체에서 고용승계 보장을 요구한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제일금고에는 노조가 없다.
  • 두부제조 위생위반 29곳 적발

    서울시는 최근 한국소비자교육원 등 9개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시내 141개 두부류 제조업소(어묵제조 16개소 포함)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20.6%인 29개소에서 각종위반사항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조치를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생산·작업 일지 등을 제대로 비치하지 않은 중구황학동의 S식품 등 9개소를 영업정지 처분하고 품질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강북구 수유동 G식품 등 2개소에는 품목제조 정지처분을 내렸다. 이밖에 영업장 시설불량 8개소는 시설개수 명령을,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5개소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서울시는 또 상수도가 아닌 지하수를 식품가공에 사용한16개 업소의 물을 채취,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의뢰했다. 조승진기자
  • 의료비리 915명 복지부 통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6일 의약품 납품비리 등 의약계 비리에 연루된 129개 병원의 의사와 약사 등 915명의 명단을 보건복지부에 통보,지난해 10월1일부터 시작한 수사를 사실상마무리했다. 경찰은 그동안 의약품 납품 리베이트 수수와 불합격 의료장비 사용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1,643명을 적발,7명을 구속하고 2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금품 수수액이 100만원 미만인 517명은 훈방 조치했다. 복지부에 명단이 통보된 사람은 의사 901명과 약사 7명,지방의료원 임직원 7명 등이며,병원별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90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톨릭병원 77명,삼성병원 60명,중앙병원 47명,서울대병원과 고려대 병원이 각각 40명이었다. 이들은 복지부의 청문회 등 사정 과정을 거친 뒤 비리의 경중에 따라 영업정지,면허취소,자격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경찰청 관계자는 “의료계 비리에 대한 본청 차원의 수사는 마무리됐으며,앞으로 의약계 비리 수사는 일선 경찰서 수사2계의 전담 수사반에서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hyun68@
  • 의보 허위청구 큰코 다친다

    정부가 건강보험 급여비의 부당·허위청구를 뿌리뽑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중인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의약분업 이후 처음으로 보험급여비 허위청구 약사를 당국에 고발,의약단체의 자율적인 정화활동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또 대한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도 허위청구 회원들에 대한 자체 징계에 나서기로 했다. 약사회(회장 韓錫源)는 한달전 보건복지부로부터 부당·허위청구 혐의가 있는 회원 272명의 명단을 넘겨받은 뒤자체 확인작업을 벌여 4개 약국을 적발,부산의 C약국을 123건의 보험급여 부당·허위청구를 한 혐의로 복지부에 고발하고 정밀심사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K약국 등 나머지 3개 약국도 상임이사회를 거쳐 고발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C약국에 대해 합동실사팀을 투입,허위·부당청구 사실이 밝혀지면 영업정지뿐 아니라 면허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의약분업 시행 이후 의약단체가 소속 회원을부당·허위청구 혐의로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약사회의 이번 조치는 의료단체 일각에서 회원들의권익보호를 내세워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는것과는 대조를 이루는 것으로 의료단체에 대해 강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아울러 의약단체의 자율적 정화기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의 최인순 부회장은 “의약분업의 한 축인 약사회가 자체 회원을 고발한 것은 자율정화활동의 확고한 의지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부당·허위청구 문제만 해결되면 연간 1조5,000억원의 보험재정 누수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건강심사평가원도 지난 3월 진료비 삭감률이 올들어 처음으로 1%를 넘었으며 앞으로 더욱 올라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사협회와 치과의사협회도 2일 오전 자체적으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허위·부당청구 각각 150여건과 104건에대한 회원들의 소명자료를 바탕으로 5건 안팎의 자격정지와 권고휴업 등 강도높은 징계를 내리고 복지부에 현지 실사도 요청할 계획이다. 복지부 송재성(宋在聖)연금보험국장은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해국민들도 보험료를 올린 만큼 의료계도 고통분담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北 ‘부분적 자본주의’ 도입해

    북한이 최근 제정한 가공무역법을 통해 부분적인 자율경영과 가공무역업체의 내수판매 허용 등 자본주의 경제방식을 일부 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27일 “5장 42조로 이뤄진 이 법안은 국가소유인 공장·기업소와 사회협동단체의 무역회사가 법을 어길 경우 영업정지나 벌금 부과 조치를 내리도록 하는등 서방 시장경제의 규제방식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법안은 또 가공무역업체가 영업수익의 일정액을 국가에납부한 뒤 나머지 수익으로 외국기술자 초빙이나 근로자해외연수,위약금 지불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율과책임의 자본주의 경영원리를 도입했다. 이 당국자는 이어 “‘필요시에는 상급기관의 허락을 받아 공장·기업소도 내부판매를 할 수 있다’고 규정,현재는 금지된 북한 내부의 판매도 필요시 상급기관의 허락으로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 먹는 샘물 수질 규제 완화

    규제개혁위원회가 수질기준을 위반한 먹는 샘물제조업체에 대한 처벌과 관련,영세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영업정지처분 대신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완화안을 의결,논란이 예상된다. 규제개혁위는 23일 먹는샘물의 수질기준 50개 항목 가운데 납,비소 등 33개 항목에 대해 기준위반시 곧바로 영업정지처분하던 것을 1차에 한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하는 내용의 먹는물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경미한 위반이라도 2회 이상 적발될 경우에는 오는 6월 1일부터 반드시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또 수질기준 위반시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대상에 대장균군과 불소를 추가해 17개 항목으로 확대했다. 규제개혁위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국민건강보다는 관련업체들의 편의를 봐주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규제개혁위 관계자는 “영세 먹는 샘물 제조업체가영업정지 처분으로 받는 부담을 완화하고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등과의 형평성도 고려하는 차원에서 환경부가 제출한원안대로 의결,행정처분절차를 개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광숙기자 bori@
  • 허위·과대광고 27곳 적발

    허위 과대 광고행위를 하거나 관련 제품을 팔아 온 서울시내 식품 제조·판매업소와 약국 등 27개 업소가 특별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시는 최근 소비자교육원 소속 명예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허위 과대 광고 우려가 많은 건강 보조 식품 판매업소와 대형 병원 주변 약국 등 267개 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2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반 유형으로는 쑥이나 오가피,효소,칼슘,생식 제품 등이 특정 질병에 효능이 있는 의약품인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를 하거나 관련 제품을 제조 판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는 강북구 수유동 S쇼핑 등 18개 업소는 당국에 고발조치하고 동작구 사당2동 H사 등 4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유통 기한이 지난 제품을 진열 보관한 노원구 하계동G건강식품 등 2개 업소는 과태료 처분을,기타 기능성 광고를 한 제품을 팔아온 경기도 화성군 P사 등 3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조승진기자
  • 김석기등 21명 상대 100억 손배소

    증권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L증권 투자상담사정홍채씨(34)가 증권거래법 위반죄로 벌금 50억원을 선고받은데 이어 중앙종금사 대표 김석기(金石基·44)씨도 거액의투자 손실금을 물어줄 위기에 몰렸다. 파산절차를 밟고 있는 중앙종합금융사는 16일 “전·현직임원들의 부당한 영업행위로 손실을 봤다”며 김씨 등 중앙종금의 전·현직 임원 21명에 대해 105억여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 중앙종금은 지난 97년 1차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데 이어지난해 9월 유동성위기로 2차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뒤 지난 1월 영업인가가 취소돼 파산절차를 밟고 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현대·삼신생명 곧 청산

    생명보험사들의 구조조정이 6월까지 마무리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9일 “영업정지중인 현대·삼신생명을예보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대한생명으로 계약이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영업정지중인 한일생명은 오는 30일까지 쌍용그룹에 대한 여신한도 초과금 386억원을 회수하면 영업정지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로써 국내 21곳이던 생보사는 한일의 회생을 전제로 19곳으로 정리될 전망이다. ◇현대·삼신 이달중 계약이전=현대·삼신생명의 영업정지는 6월1일까지.대한생명으로의 계약이전은 5월말까지 끝내야 한다.관계자는 “이달중 계약이전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이전이 되면 두 회사는 청산된다.현대생명의 주주인현대증권(29.5%),현대기업금융(25.8%),울산종금(19.9%),현대캐피탈(14.95%),현대해상화재(9.9%) 등 5개사는 자본금1,166억원을 모두 날리게 된다. 계약이전의 경우,고용승계의무가 없어 직원들도 대부분일자리를 잃게된다.대한생명과 노조와의 협상여부에 따라일부 직원들은 고용을 유지할 수 있다. ◇책임추궁=두 생보사에 투입되는 공적자금은 6,600억원. 현대 6,000억원,삼신은 600억원이다. 두 생보사의 대주주와 경영진 등 부실책임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받는다.관계자는 “예보에서 민·형사상 조치를 하거나 금융업 진출을 제한하는 방안 등이 있다”고밝혔다. 정부는 현대생명에 대한 책임추궁 문제와 관련,대주주인현대증권이 미국 AIG측과의 외자유치협상이 걸려있어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대한생명 매각=2개 생보사를 흡수하면 해외매각이 다소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관계자는 “현재 예보에서 매각주간사 선정작업을 진행중”이라며 “공적자금 추가투입분 1조5,000억원을 한번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당 371곳중 102곳 위생불량

    철도역,공항,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위생불량 식당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최근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주변식당 371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여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는 등 위생규정을 위반한 업소 102곳을 적발,고발·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동양현대·리젠트 합병…초대형 종금사 탄생

    동양현대종금이 리젠트종금과 추가로 합병해 초대형 종금사로 거듭난다. 동양현대종금은 4일 “리젠트종금 대주주인 코리아 온라인(KOL) 및 KOL의 대주주인 위스콘신 연·기금과 동양현대·리젠트종금간 합병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면서 “리젠트종금측의 영업정지기간인 6월22일 이전에 합병종금사가 탄생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종금사가 합병하면 총자산 3조원,자본금 4,000억원의초대형 종금사가 되며 전국에 10개의 점포를 두게 된다. 동양현대종금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이 양사의 합병을 지원하기 위해 리젠트종금의 영업정지기간을 3개월 연장한 바있다”면서 “외국의 기관투자가를 영입함으로써 세계적 투자은행으로서의 면모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현갑기자
  • 위생 허술 도시락 무더기 적발

    위생관리를 허술하게 한 도시락 제조·가공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달 27∼28일 식중독발생의 우려가 높은 도시락 제조·가공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23곳의 위반업소를 적발,영업정지 등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도시락 제조·가공업소는 점검업소 50곳 가운데 14곳(28%)이 위생규정을 위반해 전반적으로 위생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판매·유통업소의 경우,점검대상 148곳중 위반업소가 9곳(6.8%)으로 비교적 위생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점검과정에서 유통기한을 넘겼거나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 13건 12㎏을 폐기처분하는 한편,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시락 제조업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펴나가기로 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 停業 10개금고 예금 대지급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정지중인 부산의 한은금고 등 10개 신용금고의 예금을 순차적으로 대지급한다고28일 밝혔다. 예금 대지급 대상금고는 대신·대한(인천),동방(전남),장항(충남),열린(서울),대구(대구),동아(서울),울산(울산),창녕금고(경남)로 예금자는 6만9,975명이며 대지급액은 9,424억원이다. 예보는 또 풍기중앙(경북),서대전(대전),월남동 천주교회(마산) 등 영업정지중인 3개 신협의 예금자 6,531명에게도오는 4월말부터 249억원의 예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호프집 헐값에 인수 노려 10대 출입시켜 단속유도

    경기 광명경찰서는 23일 고교생들을 매수,자신이 매매계약한 호프집에 출입시켜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한 뒤 이를미끼로 헐값에 가게를 인수하려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씨(31·무직·광명시 철산동)를긴급체포했다.김씨는 지난 16일 밤 자신이 매매계약을 체결한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K호프집에 40만원을 주고 매수한 고모군(18)등 고교생 4명을 출입시켜 술을 마시게 한뒤 경찰에 신고,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했다. 광명 김학준기자 kimhj@
  • 한일생명 어음 추심 갈등

    부실금융기관 지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일생명이 쌍용양회에 대출해 준 만기도래 어음 510억원어치를 돌리려다 정부가 파견한 관리인이 이를 저지,한일생명측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한일생명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대출금 회수를 위해지난 15일 만기도래한 쌍용양회 어음에 대해 추심을 요구했으나,금융감독위원회가 한일생명에 파견된 관리인을 통해 이를 막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금감위가 지난 2일 영업정지명령을 내리면서회생조건으로 쌍용양회 대출금을 회수하라고 해놓고서 이를 막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금감위는 이에 대해 “대출금 회수여부는 전적으로 관리인이 결정한 일”이라면서 “내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청산 및 계약이전 등의 처리원칙을 정한다 하더라도 실제로 한일생명에 대한 처리결정을 하기까지에는 일주일 정도시간이 걸려 이 기간중에 대출금을 회수하면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리젠트 영업정지 3개월 연장

    22일로 영업정지가 만료되는 리젠트종합금융의 영업정지기간이 오는 6월22일까지 3개월 연장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8일 리젠트종금이 동양종금과의합병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추진하는 내용의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한데 이어 20일 보완자료를 제출,이를 검토하는데시간이 필요해 21일 이같이 결정했다.
  • 관광단지 개발시 민간업자 토지 강제수용권 허가

    규제개혁위원회는 21일 관광단지 개발시 민간 개발자의 토지 강제수용을 허가하는 내용의 관광진흥 관련 규제 합리화방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민간개발자들은 관광단지 사업부지 내 사유지의3분의 2 면적을 매입할 경우 나머지 3분의 1에 대해서는 토지수용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공공법인이나 지자체가 개발권자일 경우 토지수용권을 부여했으나 민간 개발자에게는 이를 인정하지 않아형평성 논란을 빚어왔다. 또 현재 지정·고시된 전국 9개 관광단지 중 원주 월송관광단지,평창 봉평관광단지 등이 토지매입 문제로 개발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규제개혁위는 이어 여행업자의 계약 및 약관 위반에 따른소비자 피해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고의 또는 사기행위 등에의한 계약 및 약관 위반시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마련하고 이런 내용의 약관이나계약서를 소비자에게 의무적으로 고지하도록 했다. 규제개혁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관광진흥법을 올상반기에 개정하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조속히 정비한다는방침이다. 최광숙기자 b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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