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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환경부 ◇승진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파견 김상배 문화재청 ◇승진 △기획조정관 金鍾陳△문화재정책국장 徐英愛(부이사관)△사적명승국 사적과장 姜敬煥(서기관)△문화재정책국 국제교류과 蔡洙喜 산림청 ◇서기관 전보 △도시숲경관과장 최병암△홍천국유림관리소장 남송희△평창국유림〃 최정인△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정민호 한국전기안전공사△감사 표호길 에너지관리공단 △감사 金大鉉 코트라 △기획조정실장 오성근△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전병제△지원총괄처장겸 행정지원팀장 박정성△감사실 검사역 손수득△감사실 검사역 정형식△경기보트쇼사업단장 연영철△EXPO전담반장 장준상△해외활동지원〃 이지형△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이승희△제주사무소장 김명구 ◇해외파견(코리아비즈니스센터장) △북미지역본부장겸 뉴욕 홍순용△중국〃 상하이 김종섭△싱가포르 이성훈△호찌민 신남식△디트로이트 한종백△마닐라 정호원△테헤란 임인택△브뤼셀 정철△함부르크 김평희△마드리드 박성기△부다페스트 김종춘△바그다드 김유정△뉴델리 최문석△리야드 이관석△빈 김승욱△보고타 권선흥△뮌헨 최태식△타슈켄트 이명구△헬싱키 김성환△산토도밍고 최정석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藏寂△〃 재무부장 正念 KBS △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 김용관 MBC △예능국 예능1CP 김엽△〃 예능4CP 이흥우 세계일보 △감사 김명석△경영지원본부장 겸 CFO 차준영△제작단장 유정상 아시아경제신문 △부사장 심재민△온라인총괄본부장 겸 이사대우 전중연 서울경제신문 △광고국 마케팅3부 부장대우 김철중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통신정책연구실장 金炯瓚△미래융합전략〃 高祥原△공정경쟁정책〃 咸昌鎔△방송통신협력〃 徐輔賢△동향분석실장 廉庸燮△연구조정〃 朴東旭△사무국장 朴在錫 한국방송통신대 △교무부처장 文丙基△학생부처장 孫美英 동양그룹 ◇동양종합금융증권 △상무 우재룡◇동양창업투자△이사대우 황상운 현대증권 ◇전보 △해외사업부장 김응식△채권영업〃 나기수△채권운용〃 장성수△선물옵션〃 전구택△퇴직연금1〃 이환성(퇴직연금2부장 겸직)△인재개발〃 김현우△성북지점장 류한묵 대신증권 ◇임원 이동 (전무) △영업지원본부장 송동근△기획〃 조용현 ◇전보 (이사대우 지점장)△정자동 김정식 (지점장)△분당 이상봉△송탄 장광수△천호동 이석영△해운대 유석종△부전동 윤건준△군산 손진현 (부부장)△SF부 권택현△Wholesale사업부 양광석 (영업점 부장)△염창동 이종필△올림픽 양학준△화곡동 박정관△용산시티파크 박재우△일산 배남택△창원 최규진 대우증권 ◇신임 △상계지점장 金大燁△강서〃 南美玉△대구〃 李政勳△홍천〃 南敬鉉△퇴직연금컨설팅2부장 盧勇雨△M&A〃 金基渶△STX남산타워점 소장 權純東 ◇전보△광교지점장 李炳燮△올림픽〃 梁在喆△반포〃 蔡奉辰△독산동〃 朴靑水△일산〃 張炳旭△안양〃 朴俊喆△해운대〃 孫漢均△성서〃 裵忠烈△자산관리센터서현센터장 黃淳永△〃범일센터장 金成富△퇴직연금컨설팅1부장 金胤秀△Retail사업추진〃 趙浣祐△마케팅〃 宋錫濬△고객자산운용〃 趙奎鶴△WM상품전략〃 朴相勳△WM영업혁신〃 金孝相
  • 시중은행 신입사원 채용 시작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인원도 1000명선을 뛰어 넘으면서 청년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8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개인 및 기업고객 영업인력 위주로 신입행원 200명을 채용키로 하고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받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서류전형과 1차 면접 및 인·적성 검사,2차 합숙면접,3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11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기업은행도 250명 내외의 신입행원을 채용키로 하고 이날 아주대를 시작으로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150명 내외를 신규 채용키로 하고 12일부터 26일까지 채용대행사 홈페이지(hr.saramin.co.kr/shinhan)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하나은행은 9∼10월에 걸쳐 250명 내외를 뽑을 예정이다. 현재 영업점에서 발생하는 개인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할 가계금융직군에 대한 채용을 진행 중이고, 종합직은 다음달 채용한다. 외환은행도 이번 달 중순 100명 안에서 신입행원을 선발한다. 외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학력과 성별, 전공, 연령에 제한이 없는 열린 공채를 도입했다. 이밖에 국민은행은 다음 달 중 300명 미만을 뽑는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은행들에 펀드투자자는 봉?

    국내외 증시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주식형 펀드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은행권 전체로 올 들어 5월까지 7000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펀드 판매를 통해 얻었으면서도 추가 수익 확보를 위해 고객 자산의 위험을 오히려 부채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종합주가지수의 하락세가 주춤하자 은행들이 직원들에게 적립식 펀드를 중심으로 판촉을 독려하는 등 주식형 펀드의 판매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주가가 급락하던 지난 6월에는 고객들에게 신중한 주식 투자를 권유하라고 영업점에 지시했으나 이제는 ‘상황을 지켜보되 조심스럽게 분할 매수를 제안하라.’는 식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중국 펀드 등 낙폭이 큰 펀드에 대해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을 권하고 적립식 펀드는 적극 판매하라는 내부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일정 금액을 주기적으로 납입하는 정액적립식 펀드를 출시하고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액적립식 펀드는 1회 납입 금액을 고정하고 납입회차를 36회로 제한,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붓도록 한 것이다. 국민, 씨티은행 등도 최근 주가 연동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은행들이 주식형 펀드 판매에 열을 올리는 것은 7월 이후 펀드 판매 실적이 눈에 띄게 부진하기 때문이다. 국민과 우리, 신한, 하나, 기업, 외환 등 6개 시중은행은 올 상반기에 펀드 판매를 통해 지난해 동기보다 710억원 늘어난 5738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국민은행의 7월부터 지난 13일까지 펀드 신규판매액은 8436억원으로 매월 1조원 넘게 팔았던 지난해 수준에는 못 미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이 금융환경 악화에 따른 저조한 실적을 펀드 수수료를 통해 만회하려는 분위기”라면서 “그러나 이는 자산 증가를 기대하며 은행을 찾은 고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어 은행 스스로 발등을 찍은 셈”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은행은 5월까지 수치)에 펀드를 판 대가로 받은 판매수수료 수익은 1조 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은행 7000억원, 증권사 5000억원씩이다.은행별로는 국민이 약 2000억원, 신한과 우리는 각각 1300억원과 700억원의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을 거뒀다. 증권사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1100억원의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금융기관들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벌어들인 펀드 판매 수수료 수익도 4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영등포구 ‘문턱없애기’ 사업

    ‘장애인, 노약자를 위해 문턱을 낮춰라.’ 영등포구는 장애인, 노약자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의 ‘문턱 없애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대상이 아닌 시설물로, 1998년 4월11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건물과 98년 4월11일 이후 건축허가를 받은 바닥면적 300㎡ 미만의 영업시설이 대상이다. 구는 영업점의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무료로 출입구의 문턱을 없애거나 간이경사로를 설치해주기로 했다. 업소 내부에서도 휠체어 등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편의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또 많은 업소가 편의시설 설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보내고 직접 방문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다. 문턱 없애기 참여는 11월까지 구청 사회복지과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김형수 구청장은 “소규모 영업점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 많이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다함께 잘사는 영등포 만들기’를 위해 ‘문턱 없애기’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국민은행 금리우대 혜택 상품 내놔

    국민은행은 8월 한 달 동안 오전에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11시30분까지 영업점을 통해 ‘가족사랑자유적금’이나 ‘KB상호부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 주고, 창구 송금 수수료도 건당 50% 할인해준다. 예금과 적금, 펀드, 방카슈랑스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1인 2장의 영화예매권도 준다.
  • [아름다운 간판 2008] 美來路 가는 남해군

    [아름다운 간판 2008] 美來路 가는 남해군

    느슨한 규제와 나태한 관리는 불법 간판을 양산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따라서 아름다운 간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도 정비도 필수적이다. 주민·점포주·건물주 등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데다, 추구하는 간판의 이상적 형태도 중구난방이기 때문이다. 원칙이 바르게 서고, 명문화돼 있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또 현재 간판을 달려면 중앙정부에서 관리하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과 대통령령인 시행령 등의 적용을 받는다. 여기에 시시콜콜한 내용을 담게 되면 획일적 규제가 될 수 있다. 지역 사정에 밝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름다운 간판을 만들기 위한 제도, 이를 뒷받침하는 지자체의 관리 노력 등을 살펴본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조례 등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풀뿌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 남해군은 간판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잘 갖춰진 제도와 관리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하고 있다. ●실용성과 아름다움 동시 추구 시원스레 뻗은 남해고속도로를 따라오다 남해읍 시가지로 접어들면 800m에 이르는 간판 시범거리가 나온다. 이곳은 구간별로 각각 명승·호국·유배·문화란 명칭이 붙여진 남해의 ‘명물거리’다. 남해군은 우선 ‘남해군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를 만들어 거리의 특성에 맞춰 간판의 서체·크기·형태·색상은 물론 상징 로고까지 일일이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남해군은 조례를 통해 간판이 난립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가로형 간판과 돌출형 간판 각 1개씩만 달도록 했다. 또 창문 이용 간판의 크기를 대폭 축소했다.1층 창문 면적의 10분의1 범위 안에서 창문 이용 간판을 달 수 있다. 옥외광고물 관리법에는 창문 크기의 4분의1로 느슨하다. 이와 함께 땅에 기둥을 세운 지주형 간판은 전면 금지했고, 네온·점멸등도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김승겸 남해군 건축행정계장은 “거리별 특성에 맞춰 간판 재료와 색상 등을 다양화시켰다.”면서 “돌출형 간판의 경우 안경·세탁 등 깨끗한 느낌이 필요한 업소는 유리 장식을 하는 등 간판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차별성과 통일성의 조화 최대 번화가인 ‘유배거리’는 간판 정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구운몽’을 썼던 조선 후기 대문호인 서포 김만중이 이곳으로 유배를 와서 붙여진 이름이다. 유배거리에 있는 가로형 간판에는 밧줄 등을 연상시키는 문양이 들어간다. 그동안 간판을 가렸던 기존 키 큰 은행나무 대신 남해에서 많이 나는 수종인 낮은 키의 소나무 등으로 도로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문화거리’는 유리와 아크릴 재료를 이용해 남해의 밝고 활기찬 축제거리를 연상케 만들었다. 간판에 형형색색 보석이 박히고, 조약돌로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더했다. ‘명승거리’는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푸른 잔디와 목재의 느낌을 간판에 연출했다. 노량해전의 이순신과 왜구를 무찌른 최영 장군 등 충신들의 충절을 표방한 ‘호국거리’ 간판은 강한 금속의 느낌으로 중후한 느낌을 강조했다. 다양성 못지않게 통일된 이미지도 부여했다. 예컨대 미용실의 돌출형 간판에는 멀리서도 ‘가위’ 모양만 보면 알 수 있도록 디자인과 모양을 구체화했다. 또 병원·약국 등은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규격이 큰 간판을 쓸 수 있도록 융통성도 발휘했다. 간판 디자인을 기획한 하현주씨는 “노년층의 경우 병원 글씨가 안 보여 큼직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수차례 공청회를 거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악순환 막는 사후관리 절차와 규정을 까다롭게 하다보니, 처음에는 업체들의 반발도 거셌다. 특히 많은 비용을 들여 간판을 제작한 SK텔레콤·파리바게뜨 등 전국적인 망을 갖춘 대기업들은 브랜드 가치의 훼손을 우려해 간판 정비를 반대했다. 이들 대기업 영업점들은 통일된 디자인의 판류형 간판을 활용하고 있어 간판 공해의 주범으로 꼽힌다. 때문에 판류형은 배제한 채 글짜만 새겨넣는 입체형 간판만 달도록 규제했기 때문에 설득에 어려움이 컸다는 것. 20년째 가게를 운영하는 A침대업체 정모 사장은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한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간판 개선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면서 “처음에는 배경색도 빼고 간판 크기도 작아져 회사에서 반대했지만, 고급스럽고 미관상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것 같아 회사를 설득했다.”고 말했다. 간판 정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사후관리 부문도 제도화했다. 이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향후 250여 업소 주민들이 자율 관리할 수 있도록 거리를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 광고물 표시를 제한하는 것이다. 또 특정구역 내 건축허가를 낼 때 광고물 설치계획서와 원색도안, 설계도 등을 제출하도록 해 담당부서의 확인작업을 거치게 했다. 건물주가 건물을 분양·임대할 때도 특정구역 고시내용을 반드시 명시하도록 했다. 남해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Metro] 경기, 지역 슈퍼마켓에 자금지원

    경기도는 16일 민생경제 안정대책으로 영세 자영업자와 동네 슈퍼마켓 등 소상공인들에게 2000억원의 특별경영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며 금리는 시중 일반은행보다 3∼4%포인트, 농협보다 2%포인트 낮다.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전체 지원자금 소진 전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역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Local] 대구은행, 무료 대여금고 운영

    대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1일부터 8월 말까지 ‘대여금고 무료 이용 서비스’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여금고에는 각종 귀금속과 유가증권, 현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대구은행 본점 영업부를 비롯해 대여금고가 설치돼 있는 29개 영업점의 3000여개 대여금고를 대상으로 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서비스 기간에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촛불’이 경제위기 불렀다는데…

    경제위기에 대한 정부의 ‘남 탓 하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촛불집회에 따른 경제사회적 손실이 5000억원’이라고 하는 등 경제난의 원인을 촛불집회와 유가 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촛불집회에 따른 손실의 근거 자료를 작성한 한국개발연구원(KDI)조차 분석이 정확하지 않다고 자인하고 있다. 여기에 고유가에 대처하지 못한 무능력이 경제위기를 부추겼는 데도 정부는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 7일 기획재정부 김동수 신임 제1차관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KDI의 2006년 분석에 따르면 불법시위는 건당 80억원, 합법시위도 건당 70억원의 경제사회적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면서 “촛불시위가 두 달 넘게 장기화되면서 경제사회적 손실이 5000억원 이상 발생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이 근거로 제시한 논문은 2006년 12월 국무조정실이 KDI에 의뢰한 ‘불법폭력시위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에 관한 연구’ 보고서다. 보고서는 “종로에서 2차선을 점거한 불법 시위는 80억원 이상의 사회적 비용이 들고. 불법 시위는 10억원 정도가 더 드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불법 시위의 경우 인근 영업점 손실 비용 55억 2800만원을 비롯해 ▲일반 국민의 심리적 부담 22억 9300만원 ▲교통지체 비용 1억 3600만원 ▲투입 경찰 비용 1억 2200만원 ▲시위 참가자들의 생산 손실 8800만원 등으로 계산했다. 그러나 보고서도 “영업점별로 손해 액수를 제시받아 조사했지만 응답자(상점 주인)가 자신의 손해액을 과다하게 응답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언급하고 있다. 영업점 손실이 전체 비용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만큼 비용 분석이 부정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경실련에 따르면 주변 상가의 매출감소는 교보문고를 경계로 북쪽은 경찰이 막아서 생긴 손실이다.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정부는 두달 동안 먹을거리 불안 때문에 경제활동에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기회비용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경제정책 실정으로 생긴 성장둔화를 오히려 국민에게 뒤집어 씌우는 꼴”이라고 말했다. ‘고물가 폭탄’에 대해서도 정부는 국제 유가와 과도하게 상승한 원·달러 환율 등 외부 요인에만 원인을 돌리고 있다.이날 재정부 최종구 국제금융국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 “정부가 일부러 환율을 끌어올린 것은 아니다. 과거 5년 다른 통화에 비해 원화가 우리 경제가 부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평가된 것이 조정된 것”이라고 했다. 민간 경제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고물가 사태를 부추긴 고환율 정책과 성장위주 정책을 진솔하게 반성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물론 국민들의 신뢰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두걸 이경주기자 douzirl@seoul.co.kr
  • “회사 화장실 조명 낮춰” 新자린고비

    SK그룹의 화장실이 어두워졌다. 물론 ‘볼 일’을 보기 힘들 정도는 아니다. 서울 서린동 본사 사옥을 포함해 SK텔레콤 등 각 계열사마다 화장실과 주차장의 밝기를 조금씩 낮췄다. 워낙 큰 건물이다보니 약간만 밝기를 낮춰도 전기요금 고지서가 확연히 달라진다고 한다. ‘3차 오일쇼크’ 가능성이 커지자 기업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덩치에 관계없이 고유가 시대에 살아 남으려는 자린고비 작전이 치열하다. 쿨비즈(노타이) 차림, 점심시간 소등,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등은 기본이다. 전자 등 유가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했던 업종들도 가세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 노슈트 출근·점심시간 소등 삼성전자는 그동안 유가보다는 환율 시세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유가에도 바짝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경기 수원공장은 3일 ‘넥타이 안매고 양복 안입기’(노타이 노슈트) 운동에 들어갔다.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도 “자리를 비울 때는 모니터 전원을 반드시 끄라.”는 등의 ‘잔소리 방송’을 아침마다 일주일에 세번씩 내보내고 있다. ●현대·기아차 국내 출장 비행기 이용 금지 현대·기아차는 제주 이외의 국내 출장 때는 비행기 이용을 금지시켰다. 부산 등 장거리 노선이 아니면 KTX도 타지 못한다. 서울 양재동 사옥의 에스컬레이터에는 센서를 설치, 사람이 탈 때만 작동하게 했다. 절전효과가 70%나 된다고 한다. 일선 영업점에서도 영업사원의 절반 이상이 외근을 나가면 전등을 절반 꺼야 한다. SK에너지 울산공장은 2010년까지 기름보일러를 석탄보일러로 바꾸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간 13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기존 벙커C유 물량도 가격이 더 싼 액화천연가스(LNG)로 절반가량 대체해 하루 4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고객 접촉이 많은 업종 특성을 들어 정장차림을 고집해온 종합상사들도 넥타이를 풀기 시작했다. 삼성물산은 이달부터 두달간 노타이 근무를 도입했다. 사옥 야간조명도 중단했다.‘폼’이나 홍보효과 대신 실속을 선택한 것이다. 에너지지킴이(삼성전자), 에너지태스크포스팀(현대차), 에너지위원회(기아차) 등 에너지 전담조직도 눈에 띈다. ●한전 에너지 절감 전담 임원 등장 한국전력공사는 아예 ‘자린고비 전담 임원’까지 뒀다. 사내 에너지비용 새는 곳을 감독하고 비용 절감을 이끌어내는 일명 ‘CeO’(Chief Energy Officer), 즉 최고에너지책임자이다.CeO의 ‘엄명’ 아래 한전은 냉방온도를 정부 권고치(26℃)보다 1℃ 더 올렸다. 서울 강남 고층빌딩 사옥의 엘리베이터도 3대 중 1대를 멈춰세웠다. 강제 소등시간도 앞당겼다. 밤 10시만 되면 건물 전체가 암흑이 된다. 소비전력을 15% 줄이자(Cut)는 ‘C-15’ 운동이 생활화되는 추세다. 한국가스공사는 올 초 사무실의 콘센트를 전부 ‘절전형’으로 바꿨다.10분 동안 사용 낌새가 없으면 저절로 절전모드로 전환한다. 차량 5부제,BMW(버스·전철·도보) 운동을 도입한 지는 이미 오래다.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유통업계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에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인버터 장치를 설치했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도 냉장·냉동 매장의 온도를 최적화하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했다. 안미현 김태균 주현진기자 hyun@seoul.co.kr
  • 시중은행 대출금리 줄줄이 인상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이어 신용대출 금리도 속속 인상하면서 대출 금리 인상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고물가와 함께 이자 급등으로 서민 가계의 부담이 늘어나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이달부터 신용대출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5월 신용대출 금리를 0.08%포인트 인상한 이후 지난달 0.35%포인트 높이는 등 석달간 총 0.53%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우량업체 임직원 대상 신용대출의 금리는 지난 4월말 6.62∼7.85%에서 1일 현재 7.15∼8.38%로 높아졌다. 기업은행도 이달 초 신용대출 금리를 지난달 초보다 0.10%포인트 높였다.4월초 7.17∼13.17%였던 신용대출 금리는 7.32∼13.32%로 0.15%포인트 높아졌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신용대출 기준금리를 기간에 관계없이 일제히 0.0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뉴직장인신용대출과 영업점 직장인신용대출의 기준금리는 연 10.60%와 10.45%에서 10.65%와 10.50%로 높아졌다. 전문직 대출인 닥터론과 팜론의 기준금리도 각각 11.15%로 0.05%포인트 인상했으며 공무원연금대출 역시 종전 6.80%에서 6.85%로 올렸다. 씨티은행은 지난 3월26일 신용대출 기준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한 이후 석 달간 네 차례 금리 조정을 통해 총 0.30%포인트 인상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를 기준금리로 사용하는 국민은행의 경우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가 4월말 이후 두 달 간 큰 변화가 없지만 2월말에 비해서는 0.35%포인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업계는 은행들이 은행채와 CD 발행을 지속하고 있어 신용대출 금리의 상승세도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이달부터 가계대출 연대보증이 전면 폐지된 점도 신용대출 금리 상승을 부추길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보증인 없이 대출하기 어려운 서민들의 경우 더 높은 이자를 내고 대출해야 돼 신용도 양극화가 대출금리 양극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보증인 입보 조건이 없어지면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에게 더 높은 대출금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은행들이 은행채와 CD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신용대출 등으로 운용하는 방식을 유지하는 한 대출금리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씨줄날줄] 은퇴준비지수/오승호 논설위원

    “우리 국민의 94%가 노후 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자료가 있습니다. 영업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은 ‘어떻게 되겠지.’하고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지요.”신한은행 PB고객부 이관석 재테크 팀장은 “소득 없이 오래 살아야 하는 것만큼 큰 위험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이나 자식에 대한 기대가 전부인 이들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남성 74.4세, 여성 81.8세다. 유엔인구기금의 ‘2007년 세계인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 연장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0년 7.2%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이 비율이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라고 한다. 통계청은 오는 2020년에는 15.6%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일본은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가는데 20년 걸렸다. 우리나라는 20년이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반면 기업의 평균 정년은 56세 선으로 거의 변동이 없다. 구조조정 등으로 55세까지 직장 생활을 하면 장수했다는 말을 듣는 곳도 많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이 엊그제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은퇴설계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의 은퇴준비지수를 발표해 관심을 끈다. 국민연금·퇴직금 등 은퇴 이후 예상 소득이 은퇴 직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은퇴소득 대체율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이 수치는 41%로 조사됐다. 가령 은퇴 전 연간 소득이 1000만원이라고 하면 은퇴 이후는 410만원이라는 뜻이다. 미국 58%, 독일 56%, 영국 50%, 일본 47%, 홍콩 43%, 타이완 43%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은퇴하면 연상되는 용어로 외국인들은 ‘행복’이 주를 이루는 반면 우리는 ‘외로움’,‘두려움’,‘지루함’을 꼽는 이들이 많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정년을 앞두고 노후 대비를 하면 너무 늦다고 지적한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봉사활동 관련이나 요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제2 직업을 찾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은퇴 설계는 빠를수록 좋다는 얘기다. 오승호 논설위원 osh@seoul.co.kr
  • 금융규제완화 내용 살펴보니

    금융규제완화 내용 살펴보니

    금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금융규제 개혁 방안은 규제를 완화, 금융사의 자유로운 진입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 경우 금융시장내 경쟁이 촉진돼 금융산업의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민들의 금융지식, 금융업 종사자들의 전문지식이나 신의성실 등에 비춰볼 때 앞선 규제완화라는 지적도 있다. 규제완화에 맞춰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소비자보호는 2010년부터 금융상품 전문판매업자는 고객에게 대출, 펀드, 보험 등을 다 권유할 수 있다. 현재 한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파는 독립대리점(GA)의 확대판이다. 소비자들이 여러 금융상품을 비교해 살 수 있고 판매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져 수수료가 싸질 수 있다고 전망된다. 어떤 금융상품을 어떤 판매방식까지 허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회사 규모에 따라 상품 취급범위를 다르게 규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금융업계는 우려의 시각이 크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금융사 영업점 창구에서 불완전판매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면서 “소비자 보호를 어떻게 할지 걱정”이라고 평가했다. 금융위는 일정 자격을 갖춘 금융종합자산 설계사에게만 동시판매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각 관련 법에 흩어져 있는 소비자 보호도 통합된다. 김주현 금융정책국장은 “은행·증권·보험 등 업종에 상관없이 (소비자 보호가) 하나의 법이 되면 보다 더 선진화된 소비자 보호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은행의 보험판매 도입과정에서 나타났듯이 기존 판매채널과의 이해 조정의 문제가 발생할 전망이다. 또 현재 펀드취득 권유, 변액보험 판매자격 등 다양한 자격증도 정비돼야 한다. 영국의 경우 독립재무설계사(IFA)가 5만∼7만명 정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한 금융상품 구매가 활발한 편이다. ●대부업은 앞으로 소비자금융업 내년 상반기에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되면 대부업은 소비자금융업으로 등록할 수 있다. 소비자금융업체에 한해 대출업무 비중이 전체 업무의 50%를 넘을 수 있도록 완화해 대형 대부업체의 등록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서민에 대한 금융공급이 늘어나고, 대형 대부업체가 제도권 금융기관으로 편입돼 고금리나 불법 채권추심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대부업체들이 조달비용이 낮아질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제도권으로 들어올지는 미지수다. 금융위는 제도권으로 들어오면 공신력이 높아지고 보이지 않던 여러 업무사항 제약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전문 금융사 출현 우량한 기업의 회사채 등 채권보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의 신규진출이 검토된다.2001년 77조 6000억원에 이르렀던 회사채가 지난해 31조 2000억원으로 발행금액이 계속 줄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보증 전문회사가 생기면 기업은 발행비용이 내려가고 단기대출보다는 보증을 통해 장기적 자금조달이 가능해진다. 금융위는 또 인허가·유권해석 등 관련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접수부터 결과통보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지하는 홈페이지(www.fcsc.kr)를 다음달 개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카드매출액을 근거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론이 하반기 기업은행에서 시범 실시된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금융권 ‘좁은 門’

    금융권 ‘좁은 門’

    올 하반기 금융회사 취업은 하늘에서 별따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고물가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돼 주요 은행이 채용인원을 줄이는 등 보수적 경영에 돌입했다. 일부 금융공기업이 기관장의 부재 등을 이유로 채용 계획 자체를 세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공기업은 물론 일반 공기업들도 민영화, 통폐합, 슬림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취업문이 훨씬 좁아져 금융권으로 구직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은행·카드·보험사 등 34개 금융회사들의 하반기 채용 예정 인원을 집계한 결과 이들 회사는 최대 215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은 올 상반기에 공채를 하지 않은데 이어 하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436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0명 안팎을 뽑는다는 구상이다. 국민은행 인사담당자는 “지점 신설이 지난해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신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적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인건비 절감을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세워 놓고 있다. 현재 상반기 공채를 진행 중인 신한은행은 올 하반기에는 100∼150명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220명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하나은행 역시 지난해 304명보다 줄어든 영업점 창구 직원 100명과 종합직 100명 등 총 200명을 뽑기로 했다. 다만 우리은행은 지난해와 비슷한 2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인력을 좀더 확충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채용 인원을 지난해 하반기 214명에서 올해는 300명으로 늘려 잡았다. 농협은 예년과 비슷한 150∼200명을 뽑을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을 늘릴 예정이어서 수요가 많아진 데다 전문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늘렸다.”면서 “나이와 학력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이어서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민영화 회오리 속에서도 예년과 비슷한 60∼70명을 공개 채용한다. 산은은 올 상반기에 처음으로 인턴제를 도입했으나 하반기 공채 때 서류와 필기전형, 면접 등의 절차로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도 각각 10명과 40명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나머지 금융공기업들은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 결과를 보면서 신규 채용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카드사의 경우 LG카드와의 통합으로 인력 적체 현상을 빚고 있는 신한카드를 제외한 대부분 회사들이 신규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하반기에 각각 70명과 80명을 뽑는다. 보험사들의 채용 계획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100명가량, 현대해상이 50명을 선발한다. 삼성화재는 미정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인사]

    조달청 ◇과장급 전보 △대변인 이창욱△감사담당관 임한선△운영지원과장 강신욱△정보관리〃 안상완△목록정보〃 문명진△원자재총괄〃 최선용△정보기술팀장 곽영희△용역계약과장 박종덕△시설총괄〃 변희석△토목환경〃 최용철△건축설비〃 한성부△시설기획〃 권재진△기술심사팀장 이건철△품질총괄과장 고임세△서울지방청 정보기술용역〃 홍성혁△인천지방청 경영관리〃 김희문 코레일 △충북지사장(직대) 김진웅△충북지사 시설팀장 권기정 한국시설안전공단 ◇상임이사 △진단2본부장 裵承郁 국제신문 △상무이사 권명보△기획실장 김영찬△총무국 법무관재〃 박상용△출판국 출판영업부장 강경호△〃 출판기획〃 정상도 아시아경제신문 △국제경제부장 겸 부국장 김동원△정치경제부장 겸 부국장 오성철△금융부장 겸 증권부장 조영훈△산업2부장 직대 겸 부장대우 이진우 KB투자증권 ◇신임 (전무이사)△IB본부장 李旻燮 하나은행 ◇지점장 △올림픽 김주섭△흑석동 문병준△신반포 민병걸△신촌 안석호△강선마을 윤종혁△포항중앙 김영태△상도동 박연택△개포7단지 이숙희△목동3단지 이필순△장지동 채문규 현대증권 ◇전보 △분당정자동지점장 張鐵鐘△불광〃 張信赫△자금부장(겸직) 趙泳來 비씨카드 ◇본부장 승진 △IT서비스본부 李正圭 ◇본부장 전보△경영혁신실 尹棅漢△전략기획본부 李康赫△경영관리본부 崔熙燮△회원사서비스〃 高圭榮△가맹점서비스〃 鄭守鉉△프로세싱〃 吳景燮△신사업〃 李文載△영업점〃 朴貴淳△마케팅지원〃 조중화 ◇부장 전보△경영전략부장 鄭銘哲△전략사업개발〃 徐巨正△지식관리〃 金泰鎭△HR서비스관리〃 蔡秉澈△재무관리〃 梁泰憲△총무〃 金義燦△회원사서비스〃 金埈△회원사사업〃 車斗和△고객만족〃 李濬和△사이버서비스〃 尹三鏞△가맹점〃 姜昌求△승인정산〃 李廷鎬△카드발급〃 李玄昊△회원청구〃 송선진△마케팅〃 權奇同△상품개발〃 張洪植△CRM〃 金鎭哲△홍보〃 朴相振△보험사업〃 金興秀△여행사업〃 黃章祐△머천다이징 〃 金奎亨△IT기획〃 金振鎬△전산개발〃 朴喜雲△전산운영〃 李德洙△영업점지원〃 金東元△준법감시〃 崔基彦△감사〃 李慶勳 알파에셋자산운용㈜ ◇신임 (팀장)△마케팅1팀 팀장 차정석
  • AI 피해기업 최고 5억 지원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금융지원 받으세요.’ 시중은행들이 AI 피해 사업자와 농가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 8월말까지 AI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개인에게 피해 금액 범위에서 기업은 최고 5억원, 가계 자금은 최고 2000만원까지 피해 복구를 위한 신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환기일이 돌아오는 대출금은 영업점장 전결로 빌린 돈을 일부 상환하지 않아도 대출 기한을 연장해 준다. 금리도 최고 1.0%포인트 감면해 준다. 기업은행은 올 7월까지 AI로 손해를 입은 가금류 관련 중소기업에 피해 금액 가운데 3억원까지 대출해 주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피해를 본 가계에 신용대출 금리를 최고 1.5%포인트 우대하고, 담보 대출은 최저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KT·KTF 판매망 공동 활용 ‘선수’… SKT·하나로텔 대리점 공유 ‘응수’

    KT·KTF 판매망 공동 활용 ‘선수’… SKT·하나로텔 대리점 공유 ‘응수’

    통신 공룡들의 ‘마케팅 대전(大戰)´이 불붙었다. KT와 KTF가 22일부터 판매망을 공동 활용에 나서자,SK텔레콤이 “다음달부터 하나로텔레콤과 대리점을 공동 사용할 방침”이라고 응수했다. 결합상품 대결이 본격화된 셈이다. 2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동통신과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하나포스)을 묶은 상품을 다음달 출시, 전국의 SK텔레콤 유통망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유일한 영업 수단인 텔레마케팅의 잠정 중단으로 날개가 꺾인 하나로텔레콤이 모회사의 유통망을 통해 숨통을 텄다. 하나로텔레콤은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이 없다. 결합상품은 물론 앞으로 개별상품까지 SKT망을 통해 팔 수 있어 유·무선 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KT와 KTF도 비슷한 경우다.KT는 KT플라자(옛 전화국) 외에 KTF 영업점에서도 메가TV, 일반전화, 메가패스(초고속인터넷) 등을 판매한다. 최근엔 텔레마케팅 영업중단 방침을 밝혔다.KT와 KTF의 판매망 공동 활용은 당사자들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합병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KT가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에 대한 컨설팅을 외부 업체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고,KTF는 자사주 444만주를 소각하는 등 합병 징후는 도처에서 감지된다. 업체들의 결합상품 판매 경쟁은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득이다.KT와 SK텔레콤은 현재 10%인 결합상품 요금할인폭을 2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통신업계가 KT군(群)과 SK텔레콤군으로 재편됨에 따라 LG그룹 통신3사의 대응도 주목되고 있다.LG텔레콤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LG텔레콤 직영 영업점에서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인 엑스피드를 판매하고 있다.”며 “곧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을 묶은 결합상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KT 텔레마케팅 전면 중단

    KT가 하나로텔레콤에 이어 텔레마케팅(TM)을 당분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통신업계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KT측은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한 차원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 강구, 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영업위탁점의 고객정보 보호 인증을 의무화하는 등 텔레마케팅 체계를 대폭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당분간 텔레마케팅을 통한 영업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KT측은 “앞으로 고객정보 보호 인증을 받은 영업점에 한해 KT의 TM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 위탁점은 맨투맨 영업에 집중토록 하는 등 위탁점 운영을 이원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내부 직원의 시스템 접근 통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국민 사과 등이 빠져 고객들의 불만을 잠재우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LG파워콤도 조만간 텔레마케팅 중단 대열에 합류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신한銀, 러 현지은행 인수

    신한은행은 6일 러시아 현지은행인 파이낸셜스탠더드커머셜뱅크(FSCB)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에 있는 이 은행은 자산 1억달러(1000억원)로 러시아 내 300위권 규모다. 영업점은 한 곳이지만 환전소를 60여개 보유하고 있어 외환 부문에 강점이 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1조 클럽] 하나은행- 노사 공동 무분규 선언 올해 성장률 10% 예상

    [1조 클럽] 하나은행- 노사 공동 무분규 선언 올해 성장률 10% 예상

    하나은행은 이제 당당히 당기순이익 1조클럽 반열에 올라섰다는 지적이다.2006년 당기순이익 1조 458억원, 지난해 1조 324억원으로 2년 연속 1조원이 넘는다.2004년에도 1조원을 넘었다. 특히 올해는 노·사가 지난 16일 ‘노사화합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갖고 사실상 임금동결, 무분규를 선언했다. 경영현안이 발생할 경우 경영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경영진은 큰 원군을 얻었다. 이에 하나은행은 올해 10% 정도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은행 산업 전체 예상 성장률 6∼8%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하나금융지주의 모태인 하나은행은 그동안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의 길을 걸어왔다.1998년 충청은행,1999년 보람은행,2002년 서울은행을 인수했다. 충청은행 인수 전 23조원이었던 자산은 서울은행 인수로 88조원으로 4배가 됐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9조원까지 성장했다.10년 사이에 5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지난 2년간은 자체 성장에 주력했다.2005년 말 582개던 지점수가 지난해 말 635개로 늘어났다. 앞으로도 영업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경쟁이 과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적극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중 택지개발과 재건축이 끝난 지역이 일차 관심 지역이다. 해외에 대한 M&A는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인 빈탕마눙갈은행을 인수,PT뱅크하나를 세웠다.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도 설립, 현재 7개 지점이 있으며 올해 안에 7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교포은행인 Commonwealth Business Bank도 인수, 미국 교포사회에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재 하나은행은 뉴욕, 도쿄, 홍콩, 싱가포르에 지점이 있다. 올해 인도 뉴델리에 사무소를 열 계획이고 영국, 러시아, 캄보디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해외도 틈새시장 공략에 지역 다변화의 전략이 적용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최초의 복합금융상품인 빅팟통장을 출시했다. 하나대투증권이라는 계열사가 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한 상품이다. 고객의 투자 성향이 안정형 선호에서 투자형 선호로 바뀌고 있는 점에 착안했다. 고객이 하나은행에서 빅팟통장에 가입하면 하나대투증권 빅팟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자동연결된다. 고객이 정한 금액을 넘으면 예금지급 가능잔액 내에서 자동으로 CMA로 돈이 이체된다. CMA는 연 4.7∼4.9%의 고금리 상품이다.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통장에 대출원리금이나 하나은행 카드 결제자금이 부족하면 CMA에서 자동으로 부족자금이 이체된다. 이른바 스윙계좌다. 출시 7개월만에 25만개 계좌가 개설되는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각종 수수료 면제, 적금·대출금리 우대 등의 부가서비스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금융그룹 출범과 맞추어 한 점포에서 은행·증권·보험 등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금융 복합점포를 3월 말까지 55개를 열었고 이를 올해 6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을 찾는 고액자산가서비스(PB)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현재도 PB영업의 강자다. 국내 은행중 PB영업을 처음 시작했고 ‘PB윤리규정집’도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만들었다.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가 지난 2005년 한국 부문 최우수 PB은행을 제정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하나은행이 뽑혔다.1인당 관리고객수, 자산규모 외에도 고객별 맞춤서비스, 자산배분 능력, 고객의 비밀보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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