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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보사 「무허점포」 난립/2백70곳 사실상 “영업”

    신설 생명보험회사들이 보험당국의 허가도 받지 않은 채 멋대로 점포를 대거 신설,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시책을 무색케하고 있다. 6일 보험당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감독원은 지난 5월24일 정부의 부동산투기 억제시책에 따라 신설 생보사들의 점포를 30개 또는 당시 인가점포수의 1백10%중 많은 규모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설 생보사들은 점포증설이 어렵게 되자 보험감독원으로부터 인가도 받지 않은 「비인가 점포」를 대거 설치,사실상 독립적으로 보험모집을 하도록 하고 있는데 그 숫자는 지난 9월말 현재 2백70개에 달하고 있다. 이는 신설 생보사의 인가점포 1천1백개의 24.5%에 이르는 것으로 이들의 영업점포는 사실상 1천3백70개에 달하고 있는 셈이다. 비인가 점포 가운데 내국 생보사가 1백60개로 가장 많고 합작사가 60개,지방사가 50개에 이르고 있다.
  • 3개 투신사,3천4백억어치 상장 신청/「보장형수익증권」매매 가능

    ◎빠르면 내주초부터 내주부터 증권사 창구를 통해 보장형 수익증권에 대한 매매가 이루어진다. 2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소재 3개 투신사들이 지난달 20일이후 판매된 최저수익률보장 주식형수익증권중 일부에 대한 상장을 증권거래소에 신청,빠르면 내주초부터 이에 대한 매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거래소 상장은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다. 보장형 수익증권은 지금까지 투신사 영업점에서 매입만 가능했고 이를 되파는 길은 없었으나 상장이 되면 증권사 창구에서 일반주식과 마찬가지로 매도ㆍ매수가 가능해진다. 보장형 수익증권은 전날인 24일까지 지방투신사 매각분까지 포함,모두 6천5백97억원이 판매됐다. 이번의 상장으로 주식시장에 내다팔아 환금이 가능해지는 상장신청분은 3천4백억원 어치이다. 한편 6천6백억원에 가까운 판매량 가운데 기관투자가가 아닌 일반투자자의 매입분이 45%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보장형 수익증권중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상품은 3년동안 「되팔기」(환매)가 금지된다. 11월말까지 2조6천억원어치를 팔 계획인 투신사는 이에 따라 판매분을 순차적으로 거래소에 상장시켜 환금성을 보완해 줄 방침이다.
  • 「보장형 증권」 수익률 급등세

    ◎주가상승 힘입어… 한달새 11% “껑충”/수탁고도 5천억 넘어 증시부양책의 일환으로 개발된 보장형 수익증권이 최근의 주가상승으로 수익률이 크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시중 부동자금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보장형 수익증권은 편입된 주식들의 가격상승으로 매매기준가격이 크게 올라 한달이 채못되는 기간에 이미 수익률이 8∼11%선에 달하고 있다. 국민투신의 「국민보장주식 1호」의 경우 18일 현재 기준가는 5천5백50원18전으로 원본가격인 5천원에 비해 11%가 올랐으며 대한투신의 「대한보장주식 1호」는 5천4백48원83전으로 8.9%,한국투신의 「석류보장주식 1호」는 8.2%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보장형 수익증권의 기준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은 최근의 주가상승에 힘입어 이들 펀드에 편입된 주식들의 가격이 적지않은 평가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수익률의 급등에 힘입어 최근 투신사 영업점포에서는 보장형수익증권의 판매가 더욱 호조를 보여 18일 현재 수탁고는 총 5천2백65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일반개인들의 매입분이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동화은,창립 1년만에 급성장

    ◎점포 32개ㆍ수신고 1조3천억 지난해 이북5도 실향민을 주주로 설립한 동화은행이 5일로 창립1주년을 맞았다. 자본금 2천억원에 영업점 4곳,직원 6백45명으로 출범한 동화은행은 1년이 지난 현재 점포수 32개,직원 1천3백7명으로 급성장하고 지난 6월에는 창립 6개월만에 수신고가 1조원을 넘어섰다. 총수신이 8월말 현재 1조3천억원을 넘어서 올해 수신목표인 1조6천억원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은행측은 전망하고 있다. 동화은행은 외환거래실적에서도 지난해말 1억달러에서 지난달말에는 12억달러로 급증했으며 내실경영위주로 올해 1백억원의 기간이익을 내다보고 있다. 또 지난 8월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되는 유상증자 청약이 완료되면 납입자본금이 현재 2천억원에서 4천억원으로 늘어나 자본대형화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 전국 주요피서지/임시세무서 운영

    국세청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전국 주요 해수욕장등 피서지에 임시 세무서를 설치하거나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피서지의 각종 점포등에 대한 세무관리에 들어갔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해수욕장 등의 영업점포들은 피서철 대목만 끝나면 곧바로 철수해 버리기 때문에 세원포착 및 세금징수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감안,주요 해수욕장에는 전담직원을 배치하고 인근 세무서와의 거리가 먼 일부 지역에는 8월 하순쯤까지 임세 세무서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 증권사점포 64%가 적자/33%는 고정비용 충당도 못해

    증시침체가 계속되면서 25개 증권사의 일선 영업점포 가운데 주식약정 실적 부진으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적자점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본사 영업부를 제외한 25개 증권사 일선지점 총 6백18개중 지난 6월의 주식약정고가 손익분기점으로 추정되는 1백억원에 미달했던 점포가 무려 3백97개로 전체의 64.2%에 달했다. 이같은 적자점포수는 지난 4월의 2백69개(44.1%)와 5월의 2백46개(40.0%)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증시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증권사의 점포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달의 적자점포 가운데 33.8%에 달하는 1백34개 점포는 인건비등의 점포 고정경비마저도 자체 충당할 수 없는 수준인 월약정액 60억원에도 미달하는 부실점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자들 불법시위 강력대처/본사승인 없인 점포휴장 금지”

    ◎증권사 사장단회의 증권업협회는 3일 사장단간담회를 열어 최근 일부 투자자들이 영업점포를 상대로 해서 벌이고 있는 불법시위에 대해 앞으로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조,강력 대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일선 점포들은 투자자들의 요구가 있더라도 본사의 승인이 없는 한 점포휴장 등의 행위를 일체 하지 않을 계획이다.
  • 「가계예금」 가입요건 강화/월급 30만원ㆍ재산세 연3만원으로

    ◎사기 잇따라 「신용평가제」 도입 가계종합예금의 가입요건이 강화된다. 금융기관들은 전국은행연합회 수신전문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개인신용평가제 도입을 주내용으로 하는 가계종합예금 개설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 방안에 따르면 가계종합예금을 새로 드는 신청인에 대해 은행거래실적ㆍ거래기간ㆍ신용카드소지 여부등 8개 항목으로 된 신용평가를 실시하고 개설신청인의 자격도 종전 봉급생활자의 경우 월20만원에서 30만원으로,자영업자의 경우 재산세 납부실적 연2만원에서 3만원으로 강화했다. 또 가계종합예금을 개설해줄때 전결권자를 은행차장에서 영업점장으로 상향조정했다. 금융기관들이 가계종합예금의 개설요건을 이같이 강화한 것은 최근 가계수표 전문사기단이 주민등록증번호를 위조하거나 신용상태가 좋지않은 가입희망자를 모집해 가계종합예금을 트고 불량수표를 남발하는등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 매칭펀드 첫 설정

    3개 국내 투신사에 인가된 총3억달러상당의 혼합투자(매칭)펀드 가운데 대한투신의 대한아시아 투자신탁(DAT)이 처음으로 15일 설정됐다. 런던에서 주간사들과 인수계약을 체결하는 것과 동시에 설정된 1억달러(원화 약7백15억원)규모의 이 펀드는 오는 29일부터 내국인(해외교포 포함)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익증권을 판매하게 된다. DAT의 해외판매분은 6천만달러로서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국내판매분 4천만달러는 대한투신의 영업점을 통해 판매된다.
  • 증권사 일선점포 지난달 50% 적자

    지난달중 증시가 사상 최악의 침체장세를 계속함에 따라 증권회사 일선 영업점포의 절반가량이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25개 증권사 지점(본사 영업부제외) 총6백10개 가운데 지난 4월의 주식약정고가 손익분기점인 1백억원에 미달했던 점포가 전체의 44.1%인 무려 2백69개에 달했다. 이는 지난 1ㆍ4분기 중에 적자를 기록한 점포가 월평균 1백12개(18.3%)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적자점포수가 주가폭락에 영향받아 무려 2ㆍ4배로 급증한 것을 뜻한다. 특히 적자점포 가운데 16.4%에 달하는 44개 점포는 지난달 주식 약정실적이 50억원에도 미치지 못한 부실점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식약정고 1백억원 이상을 기록한 3백41개 점포중에서도 37.5%인 1백28개 점포의 약정실적이 1백30억원에 미달,가까스로 적자를 모면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중 점포당 평균 약정고는 1백24억원으로 전월의 1백59억원에 비해 22.1% 감소했다. 이처럼 증권사 일선 영업점의 약정실적이 악화된 것은 ▲지난달중 주가폭락 및 투자자 집단시위로 일선지점의 영업이 크게 위축된데다 ▲증권사간의 점포증설 과당경쟁으로 적정수 이상의 점포가 난립함에 따라 고객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영업기반 자체가 취약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달중 주식약정고 상위 5개지점은 4백46억원을 기록한 쌍용투자증권 강남지점을 비롯,쌍용 명동지점(3백92억원),쌍용 영동지점(3백34억원),대유 명동지점(2백93억원),동서증권 코스모스 지점(2백90억원)등이었다.
  • 증권사 소유 부동산 조사/전국 230곳 대상… 매각 여부결정

    증권감독원은 7일 증권사 소유 부동산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침체증시회생을 위한 자구책의 하나로 논의되고 있는 증권사의 부동산매각 방침과 관련된 이번 실사는 8일까지 마무리 된 뒤 일차적 매각대상인 「불요불급한」부동산을 구체적으로 가리게 된다. 감독원의 실사 작업에는 80여명의 인원이 동원 되었으며 증권사들이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자가소유 영업점포 80여개를 비롯,숙소ㆍ체육관ㆍ연수원 전산센터를 모두 망라해 2백3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환은 신용카드 24시간 현금서비스/새달 1일부터 실시

    환은신용카드가 다음달 1일부터 24시간 현금서비스에 들어간다. 2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환은신용카드는 한국컴퓨터와 공동으로 은행영업점이 아닌 일반상가에 현금자동지급기를 설치,비자카드 현금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환은카드는 우선 24시간 영업을 하는 슈퍼마켓등 서울시내 12곳에 현금자동지급기를 설치하고 반응이 좋을 경우 연내 50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에따라 환은비자카드를 갖고 있는 회원은 일요일이나 공휴일등 은행영업시간 외에도 이들 장소에서 현금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해 받을 수 있는 1일 서비스 한도는 일반회원 10만원,특별회원 20만원으로 제한되며 이용건당 4백원의 수수료가 따른다. 현금자동지급기가 설치될곳은 ▲유통업체인 「세븐 일레븐」올림픽점 목동점 서초점 ▲「로슨」광화문점 이촌점 방배점 ▲「서클 케이」원효점 동숭점 ▲진로유통 서초동 하이퍼마켓 ▲여의도 맨해턴 호텔 ▲플라자쇼핑 서부역 ▲63빌딩 지하1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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