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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적금 줄고… 보험 해약 늘고 / 금융권도 ‘불황의 그늘’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하강하면서 금융권이 불황 도미노에 휩싸였다.재래시장에 손님이 끊기듯,은행 객장을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보험사들은 해약을 요청하는 고객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일부 은행 정기적금 신규 70%급감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2일 “은행을 정기적으로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뚜렷이 줄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불황을 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고객들의 불황심리는 예금창구에서도 확연하다.제일은행의 경우 정기적금 신규 취급 계좌수는 올 1월말 1만 2832계좌에서 4월말에는 3505계좌로 줄었다.우리은행도 같은 기간 6만 3104계좌에서 5만 2545계좌로 감소했다. 지난 회계연도에 사상최대 순이익을 올린 보험사들의 표정도 밝지 않다.보험사들은 신규 가입자가 급감하고,중도해약은 크게 늘어 아우성이다.지난 2∼4월 삼성생명 월납 상품의 첫회 보험료 규모는 9.4% 줄었다.대한생명과 교보생명의 보험료 수입도 각각 17.5%,18.5% 감소했다. ●11개 생보사 효력상실등 급증 삼성생명 등 11개 생보사의 보험상품 효력상실·해약건수는 지난 1월 59만 1000여건에서 3월 62만 6000여건으로 늘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당장 먹고사는 것이 걱정인데,무슨 고액·장기보험이냐는 고객들의 반응이 먼저 돌아온다.”고 말했다. 카드사들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백화점·지하철 등의 카드모집인들마다 절반 이하로 줄어든 신규회원 유치 실적에 한숨짓고 있다.서울 여의도 지하철역의 카드모집인 A씨는 “지난해 하반기만 해도 하루 6∼7명 정도는 가입시켰지만 지금은 3명도 어렵다.”고 털어놨다. 최근 주식시장이 되살아날 기미가 보이지만 증권사는 살얼음판을 걷는다.현대증권 관계자는 “최근의 증시활황은 외국인 투자자들 덕분”이라면서 “개인들의 매기가 쉽사리 살아나지 않아 영업점의 고충이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조직축소등 고강도 구조조정 카드사들은 고강도 인력·조직 구조조정에 나섰다.국민·외환카드 등은 일제히 인력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삼성·현대카드 등도 조직 축소를 실시중이다.카드사 직원들은 한때 고액 성과급으로 다른 직종의 부러움을샀다. 금호생명,제일화재,동부화재,신동아화재,현대해상 등은 희망퇴직제를 실시하고 있다.대우증권·대투증권 등은 최근 조직감축 및 감원 한파에 휩싸여 있다. 손정숙 김미경 김유영기자 jssohn@
  • 무료 자녀보험에 부모 용돈까지 / 금융권 틈새상품 마케팅 활발

    ‘가정의 달’을 겨냥해 금융권이 선보인 틈새상품이 인기다.부모 및 자녀를 위한 재테크 상품을 고민하고 있다면 가입해 볼 만하다. 현대증권은 자녀를 위한 채권형 펀드상품인 ‘사과나무 통장’을 증권업계 최초로 판매하고 있다.국공채·통화안정채권을 대상으로 운용되며 세금우대 혜택도 준다.20세 미만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6회까지 필요한 만큼의 자녀 교육비를 찾아 쓸 수 있다.적립 최소금액은 월 3만원 이상이며,모든 가입자에게 의료비·진단비 등을 지원하는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도 제공된다. 관계자는 “시판한 지 10여일만에 118계좌,1억 8000만원 정도 팔렸다.”면서 “상품 가입시 바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벌써 2명이 보험금을 신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농협은 은행권 최초의 ‘효’테마상품인 ‘효예금’을 이달 말까지 전 영업점에서 특판한다.우대금리인 연 4.5%가 적용되며,매월 이자를 부모의 용돈통장으로 자동 입금해 준다.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기간은 1년이다. 관계자는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뒤 7000여계좌,1200억원 이상 판매돼 올해도 틈새상품으로 내놨다.”면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실버상품 할인 및 효도여행 알선,노후생활을 위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경제플러스/은행 보험판매원 영업점당 1명 제한

    은행 영업점당 보험상품 판매 인원을 한 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도입이 추진되고 있어 방카슈랑스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 재경위에서 방카슈랑스 시행시 은행의 보험판매인력을 영업점당 한 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대통령령에 집어넣기로 방침을 정했다.이는 방카슈랑스가 시행되면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한 중소형 보험사의 요구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은행권은 이와 관련 사실상 방카슈랑스를 포기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경제플러스/하나·서울銀 전산통합 성공

    하나은행은 7일 서울은행과 전산통합에 성공했다고 공식 선언했다.하나은행은 통합 첫 날인 지난 6일 600여개 영업점 창구거래 및 인터넷뱅킹,자동화기기 등의 거래가 문제없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세웅 하나은행 전산정보본부장은 “2개월만에 통합프로그램을 완성했고 3개월간 11차례에 걸쳐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 김정태 국민은행장 돌연 입원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김 행장의 상태가 우려할만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나 감사원 감사와 실적악화 등 은행 안팎에 악재가 겹치고 있는 시점이어서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6일 “김 행장이 지난달 초부터 거래기업과 영업점 방문을 위해 전국을 돌았으며,이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병원에서 밝힌 병명은 급성 폐렴이지만 독감 초기증상과 비슷한 정도에 불과해 입원기간은 길어야 열흘 정도”라고 말했다.금융계에서는 김 행장의 입원이 지난 3월부터 강도높게 진행돼온 감사원 감사,정부 일각의 행장 문책설 등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은행 이옥원 홍보팀장은 “김 행장의 입원은 최근 근거없이 돌고 있는 ‘낙마설’과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동전수납 거부은행 제재/ 금감원, 감독 강화키로

    앞으로 동전수납을 거부하는 은행들은 금융감독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금융감독원은 4일 외환위기 이후 은행들이 창구인력 감축과 비용 절감 등을 이유로 창구에서 동전취급을 기피하는 예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금감원 관계자는 “동전수납 기피행위는 한국은행법,은행법,예금거래기본약관을 명백하게 위반하는 행위인 만큼 은행에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각 시중은행에 동전수납 기피 행위에 대한 본점 차원의 점검을 강화하도록 요청하고,필요하면 은행 영업점에 대한 현장점검도 하기로 했다.또 동전교환 기피로 인한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장내 동전교환기 설치 등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또 동전교환 시간을 제한할 경우 고객이 미리 알 수 있도록 영업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SK글로벌사태 후폭풍 이모저모/큰손들 증권 지점장실 점령 펀드투자금 환매요구 소동

    SK글로벌의 분식회계의 여파로 12일 오전부터 각 증권사 영업장은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이 문의하고 환매신청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대다수 증권사들이 몰려있는 명동 및 여의도 영업점은 수백명의 투자자들이 몰려 영업이 마비될 정도였다. ●증권사 직원 붙들고 호통 서울 명동에 위치한 증권사 지점장실이 고객들에 의해 점거되고 고객들이 일제히 환매를 요구하는 사태가 빚어졌다.한화증권 명동지점의 경우 12일 오전 사채업자등 펀드 가입자들이 지점장실을 점거하고 환매를 요구,영업에 큰 차질을 빚기도 했다. 고객들은 영업점 직원들을 붙들고 “내가 가입한 펀드의 SK글로벌 편입액이 얼마냐.”“왜 다른 펀드보다 SK글로벌에 대한 편입규모가 크냐.” 등을 따지면서 즉시 환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여의도 A증권사 영업점을 찾은 개인투자자 김모(40)씨는 “가입한 펀드의 SK글로벌 편입규모가 크다는 말을 듣고 환매를 요구했으나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다른 증권사는 해줬다는데 왜 여기는 안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터뜨렸다.증권사 관계자는 “오전중 일부 증권사들이 출금을 해줬으나 금융감독원에서 자제요청이 들어와 오후부터 환매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내일부터는 SK글로벌에 편입된 금액을 제외하고는 전액 환매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SK글로벌 편입액이 없는 B증권사도 일반펀드에 대한 환매요청이 이어지자 환매를 해주지 않아 고객들의 항의를 받았다. ●줄서서 환매요구 진풍경 여의도 증권사 매장에도 펀드가입자들이 줄을 서서 환매를 요구하는 풍경이 연출됐다. 특히 펀드 가입자들은 “내돈이 SK채권과 주식에 어느정도 들어있느냐.”는 문의를 많이 했으며 “SK와 관련되지 않은 돈은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 등 일부 증권사들은 돈을 되돌려 주기도 했으나,금감원에서 일시에 환매를 하면 문제가 생긴다면 제동을 걸어,정상적인 환매는 13일 부터 해주기로 해 큰 소요는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 투신사 관계자는 “정상채권과 SK채권을 분리,정상채권에 대해서는 환매를 요구하면 되돌려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증권사관계자는 “SK관련 펀드에 100억원 정도가 들어있다.”면서 “다른 증권사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항의전화로 업무마비 금감원이 증권사들에 환매자제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금감원에도 투자자들의 항의전화가 폭주해 한때 업무가 마비되기도 했다. 채권 수익률이 급등한 것과 달리 주식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분위기였다.주가는 외국인(848억원)과 기관 투자자들(858억원)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사자에 나서면서 낙폭이 줄어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강동형 김미경 기자 yunbin@
  • 이사철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받기“장기저리 정책자금 주택담보대출 활용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주택구입 자금이나 전세금 마련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새학기를 맞아 집값과 전셋값이 다시 꿈틀 거려서 더욱 그렇다. 지난해말까지만 해도 정부에서 가계대출 억제책의 일환으로 가계대출의 고삐를 죄었지만 최근들어 대출받을 수 있는 여건은 비교적 좋아졌다.가계대출 ‘경착륙’이 우려되면서 각 은행들은 탄력적으로 가계대출 영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저금리기조로 대출금리가 낮아지고 있긴 하나 변동금리 상품을 택하면 대출이자가 더 낮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자격만 된다면 장기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정부의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그렇지 않다면 각 은행에서 내놓는 주택담보대출 상품들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정책자금을 이용하기 정부가 국민·우리은행을 통해 국민주택기금에서 대출해 주는 정책자금으로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과 ‘근로자와 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자금 및 전세자금대출’이 있다.두 상품 모두 전용면적 85㎡(25.7평) 이하의 주택에 한해 대출이 가능하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은 태어나서 처음 내집(수도권은 신규분양,지방은 기존 주택포함)을 마련하려는 20세 이상 무주택 가구주라면 융자받을 수 있다.집값의 70% 이내에서 7000만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연리 6%의 고정금리다.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등 두가지가 있다. 당초 지난해 말로 끝날 예정이었으나 실 수요자들의 대출신청이 많아 올 연말까지 연장했다. 신규 분양계획이 없는 지역에서 기존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라면 ‘서민·근로자 주택구입자금’을 이용하는 게 좋다.대출이자율은 지난해 12월9일 이후 연 7.0∼7.5%에서 6.5%로 낮아졌다.6개월 이상 무주택자여야 하고 연간소득이 3000만원 미만인 서민과 근로자에 한정한다.가구당 최고 6000만원까지 빌려준다.매매계약 체결일로부터 잔금지급일후 3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5년 거치,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각양각색 우리·국민은행은 개인신용도 및 아파트의 특수성에 따라 주택담보 대출비율(LTV)이 50∼55%였으나 금융감독원이 권고하는 상한선인 60%까지 올렸다.그만큼 더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다른 은행들은 이미 금감원의 권고 기준을 꽉 채워 대출해주고 있다. 국민은행의 ‘포 유 스타론 서비스’는 3년 이상 대출받는 고객이 금리할인 수수료를 내겠다고 선택할 경우,수수료 만큼 대출금리가 낮아지는 상품이다.대출받은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금리할인수수료로 낸 액수보다 이자비용을 더 많이 아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대출조건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7일 이내에 취소할 수 있다. 하나은행도 대출이자를 깎을 수 있는 상품을 시판하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자보상제도에 따른 조치다.우량고객에 최고 3%포인트의 대출이자를 돌려주는 ‘하나모기지론’이 그것이다. 제일은행 상품인 ‘퍼스트 홈 론’의 CD연동금리는 대출금액별로 가산금리를 차등화한 게 특징이다.2억원 이상이면 가산금리가 1.4%포인트로,최근처럼 CD금리가 연 4.5%대로 떨어졌을 경우 연 6% 이하의 금리도 가능해진다. 신한은행의 ‘그린홈대출’은 자금사정에 따라 1개월마다 균등분할 상환할 수도 있다.2개월,3개월,4개월,6개월,12개월 중에서도 고를 수 있다.거치기간은 5년 이내다. 우리은행의 ‘뉴스피드대출’은 고객이 직접 금리방식을 결정한다.대출금리는 CD연동금리,프라임레이트 연동금리,고정금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상환주기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전세금을 마련하려는 사람은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면 된다.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최고 6000만원까지 3∼5년 동안 빌려준다.전세기간을 연장하면 대출기간도 늘릴 수 있다.대개 담보로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요구한다. ●고려해야할 점 의료보험증·재직증명서 등의 소득증빙자료를 제출하는 사람은 신용이 높은 사람으로 보고 금리혜택을 주고 있다.외환은행은 0.1%포인트,제일은행은 0.5%포인트,조흥은행은 0.2%포인트,기업은행은 최대 2%포인트 등 영업점장이 자율적으로 금리혜택을 준다.대출금리를 고정시킬 것인지,아니면 양도성예금증서(CD)와 연동할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금리 하락기에는 시장금리 연동형이,상승기에는 고정금리 대출이 각각 유리하다. 상환방법도 고려해야할 요소다.정기적인 수입이 있다면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는 분할 상환방식이 유리하다.평소에는 이자만 갚고 만기때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만기상환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대우일렉트로닉스, 1년4개월만에 신제품 출시 ‘親건강 가전’으로 부활 날갯짓

    지난해 11월1일 대우전자의 우량사업 부문만을 인수,클린컴퍼니로 재탄생한 대우일렉트로닉스가 20일 출범후 처음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2001년 10월 ‘무세제 세탁기’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이날 김충훈(金忠勳) 사장 등 임원진은 나노기술을 적용한 양문형냉장고 ‘나노실버 클라쎄’와 산소에어컨 ‘수피아 O2’를 채권단과 영업점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회사측은 갈수록 소비자들이 건강과 환경을 중시함에 따라 컨셉트를 ‘친(親)건강 가전’으로 맞췄다. 이날 발표된 제품도 최첨단 기술인 나노폴리테크놀러지를 이용,은(銀) 입자를 1나노미터(nm·10억분의 1m) 크기로 잘라 냉장고 및 에어컨의 주요 부위에 첨가함으로써 항균,탈취,항곰팡이 등 건강 위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박홍환기자
  • 주택·전세자금 융자 이렇게 “대출은행 잘 고르면 돈벌어요”

    오는 3월 자녀를 중학교에 보내는 주부 김모(40)씨는 아파트 규모를 늘려 이사를 하려 하지만 자금이 여의치 않다.직장인 이모(31)씨도 결혼을 앞두고 내 집 마련의 꿈을 갖고 있지만 자금 마련에 고심중이다. 봄을 앞두고 이사를 하거나 내 집 장만 목돈마련을 위해 은행 문을 두드릴 기회가 잦아질 시기다.이사철을 맞아 은행권이 금리인하 등을 통한 고객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어 대출상품을 꼼꼼히 따져보고 적극 활용해 부담을 덜어 보자. ●금리·상환조건 따져보자 은행마다 대출금리를 낮추고 한도를 늘리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비교·선택하는 것이 필수다.조흥은행 서춘수 재테크팀장은 20일 “주택담보가 충분하거나 신용도가 높은 단골고객은 영업점장 전결로 연 6% 초반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우리은행의 ‘뉴스피드대출’은 고객이 금리방식 및 상환방법,주기를 선택하는 맞춤식 상품이다.최고 10억원까지 빌릴 수 있다.담보별로 6.23∼8.03%의 금리가 적용된다.외환은행은 주택가격의 60%까지 빌려주는 ‘yes모기지론’을 판매한다.금리는 최저 6.14%,대출기간은 3년까지다. 대출금을 장기간 조금씩 갚고 싶다면 장기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한미은행의 ‘에이스장기담보대출’은 5억원까지 30년간 빌려준다.금리는 3개월 변동금리로 6.4%가 적용된다.국민은행은 부동산담보에 따라 최고 60%까지 빌려주는 ‘포유 장기대출’을 판매한다.대출기간은 10년 이상 35년 이내로,3∼10년까지는 이자만 내면 된다.금리는 8%대로,10년 이후 12개월 단위로 조정된다. ●전세금 마련도 적기 주택을 전세로 마련할 때도 특정 대출상품을 이용하면 편리하다.하나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은 7.3% 금리로 6000만원까지 빌려준다.제일은행의 ‘제일편한대출’은 무담보 고객이 소액 전세금을 빌릴 때 이용할 수 있다.매월 대출잔액의 3%만 갚으면 5000만원까지 5년동안 빌릴 수 있다.기업은행은 주택임차보증금의 10% 이상 계약금을 낸 고객을 대상으로 6000만원까지 빌려준다.3개월 연동금리로 6.67∼7.67%가 적용된다. ●무주택자도 기회는 있다 20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라면 정부가 국민주택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저금리 장기대출인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을 이용하면 혜택이 많다.6%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한도는 분양가격의 70% 이내에서 최고 7000만원이다.10년 이상 빌리면 연간 6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및 주택구입자금도 저금리인 6.5%가 적용된다.최고 6000원까지 빌릴 수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금융사고 ‘대형화’ 추세/작년 20건 감소… 금액은 1458억 늘어

    ‘집안 도둑만 잘 지켜도 고객돈의 절반은 건졌다?’ 17일 금융감독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증권·보험 등 전체 금융권에서 일어난 금융사고의 특징은 ‘대형화’였다.1년전에 비해 사고건수(377건)가 줄었는데도(20건) 사고금액(3737억원)은 되려 늘었다(1458억원).사고유형으로는 내부직원의 횡령·유용이 여전히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회사 속사정을 잘 아는 내부직원이 ‘한탕’을 노리다보니 사고금액도 자연 커진 것이다. 금융권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우선은 영업점 일일감사,책임자 카드 운용 등 내부통제시스템의 강화다.다음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로열티’(충성심) 회복이다.구조조정의 한파를 가장 호되게 겪으면서 직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사심이 엷어진 것이 ‘금융인 내부범죄’가 급증한 원인이라는 진단이다. 이와 관련해 이근영(李瑾榮) 금감원장은 “금융회사들이 자체 특별점검 기간을 둬 내부통제시스템을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미현기자 hyun@
  • “심훈 행장 재선임을”부산은행 간부 결의

    은행 간부들이 임기가 몇달 남은 심훈(沈勳·사진) 행장의 재임을 요청하고 나서 화제다. 17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최근 본점 팀장급과 일선 영업점장 등 간부들은 모임을 갖고 다음달 정기주총에서 심 행장을 재선임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심 행장에게 전달했다. 은행 관계자는 “7월 임기 만료 때 재선임 절차를 밟으려면 임시주총을 새로 열어야 하는 등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아 정기총회 때 재선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심 행장이 이처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까닭은 지난 2000년 7월 취임 이후 부산시 금고를 유치하고 창립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매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국민銀 “비윤리행위 고과반영” 폰뱅킹사고 후속대책

    국민은행 김정태(金正泰) 행장이 은행내부의 윤리불감증에 일침을 놨다.최근 거액의 폰뱅킹 사고에 연루되는 등 국내 리딩뱅크로서의 이미지에 금이 갔기 때문이다. 김 행장은 3일 월례조회에서 “비윤리적인 행위가 포착되는 영업점 순위는 최하위로 하겠다.”며 “영업점 종합업적평가에서 윤리부문 비중을 10%이상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1000점 만점에 1∼2점 차이로 앞뒤를 다투는 상황에서 10%(100점) 차이는 실적 평가에서 치명적인 수준이다. 김 행장이 윤리경영을 부쩍 강조하고 있는 것은 지난 2일부터 4일사이 국민은행 광주지점에서 1억 2800만원이 불법 인출된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종 금융사고에 연루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유영기자
  • 설연휴 카드분실 콜센터 운영

    설 연휴에도 금융기관들은 일부 영업을 한다.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을 통한 계좌 이체는 가능하다.각종 금융사고때의 긴급신고를 위한 콜센터도 운영된다.세뱃돈을 신권으로 바꿔주는 것에서부터 집을 비운 사이 공짜로 귀중품을 보관해 주는 곳도 있다.꼼꼼히 알아보고 적극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 ●문제 생기면 주저말고 콜센터 이용 카드를 분실하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도난·분실신고는 전화 한 통이면 해결할 수 있다.각 카드사는 연휴기간에도 콜센터를 운영한다(표 참조).신고 때는 반드시 접수번호,접수시간,담당직원의 이름을 적어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많은 카드 회원들이 카드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한 후 60일 이내에만 신고하면 보상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이 말만 믿고 신고를 늦추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카드사는 자신이 분실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를 늦게한 책임을 물어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을 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 자동지급기를 이용하다가 문제가 생겼을 때도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기기장애로 돈이나오지 않아도 돈이 인출된 것으로 처리되는 등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연휴기간중 해당 은행과 제휴한 보안회사에서 업무를 대행하므로 현금지급기에 부착된 안내전화 등을 이용할 수 있다.●헌 돈 줄게,새 돈 다오 설을 맞이해 세뱃돈용 새 돈을 교환해주는 은행들이 있다.우리은행은 이동은행인 ‘우리방카’를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에 설치해 귀성객들에게 신권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인공위성을 이용해 현금 입출금 및 통장정리,계좌이체,환전 및 송금 서비스도 제공한다.이동은행 안에는 은행 직원 3명이 상시 근무한다.하나은행은 연휴 첫날인 30일부터 2월1일까지 경부고속도로 광장에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마련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 조흥은행은 행운을 주는 의미의 ‘복’(福)자를 새긴 세뱃돈 봉투를 전 영업점에서 나눠준다.신한은행도 세뱃돈 봉투 70만개를 전국 각 지점에서 나눠주고 있다. ●각종 수수료 면제서비스 농협은 30일까지 수표 발행수수료를 면제해 준다.수협은 30일까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받지 않고,기업은행과 외환은행도 30일까지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를 받지 않는다.우리·기업은행,수협 등은 귀성객들이 집을 비운 사이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금고임대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캐피탈은 양띠해를 맞아 드림론패스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한 500명에게 ‘행운의 양’ 저금통을 나눠 준다.이번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당첨자는 2월10일 드림 론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유영기자 carilips@
  • ‘대출 방만’ 국민銀 징계/금융감독원””10여명 문책 불가피””

    국민은행이 대출을 방만하게 운용해오다 감독당국의 징계를 받게 됐다.그러나 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는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9일 국민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끝냈다.30명이 넘는 인력이 한달여동안 업무 전반을 조사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일부 영업점은 실적 등을 의식,부동산의 담보가치를 부풀려 평가함으로써 대출을 규정보다 많이 해주다가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허술한 대출심사와 주먹구구식 일처리가 드러나 관련 직원 열명 안팎의 문책이 불가피하다.”면서 “내년 1월말께 제재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제재수위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기관이나 행장에게 경고를 내릴 만큼 위규행위의 정도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안미현기자 hyun@
  • 증권·종합금융상품 취급 동양증권, 강남센터 오픈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선진형 ‘웰스매니지먼트(WM)’ 영업점을 표방하는 ‘골드센터 강남점’을 서울 강남사옥에 오픈했다.WM이란 기존 프라이빗뱅킹(PB)업무를 한 차원 끌어올려 종합금융상품과 증권상품을 한자리에서 거래할수 있도록 한 자산관리업무라고 증권사측은 설명했다.동양증권은 기존 을지로사옥의 골드룸도 ‘골드센터 명동점’으로 개편했다.
  • “카드복권 당첨금 찾아가세요”

    국세청과 카드업계가 카드 사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신용카드 영수증복권’의 당첨금에 대한 미지급액이 늘고 있다.카드복권에 당첨되면 카드사로부터 개별 통지를 받은 뒤 결제계좌에 자동으로 당첨금이 입금되지만 카드 계약해지 등으로 결제계좌가 없어지는 예도 많기 때문이다.국세청 및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결제계좌가 없어진 이용자도 국세청·카드사로부터 3개월 이내에 당첨금을 찾을 수 있다.”며 “적은 당첨금이라도 사용자의 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미지급액 늘어 8일 국세청에 따르면 카드복권에 대한 미지급액은 지난해 2005건에 2026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000년 801건,820만원의 미지급액이 발생한 것에 비해 크게 늘었다.올들어 5월까지도 402건에 423만원이 주인을 찾지 못했다.국세청 관계자는 “미수령액의 대부분은 결제계좌가 없어져 입금되지 못한 경우”라면서 “당첨금이 1만원인 경우 연락해도 찾아가지 않는 예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찾나 카드복권 당첨자는 매월 마지막주토요일 발표된다.당첨금 지급은 발표일부터 2주가 지난 날부터 10여일간 이뤄진다.이때 결제계좌가 없어져 당첨금을 받지 못하게 돼도 카드사별로 개별 통보를 한다. 그러나 이 경우 사용자의 신원확인이 필수적이다.따라서 카드사 영업점에 직접 들러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당첨금을 받은 뒤 영수증을 떼가야 한다. 카드사들은 당첨금 지급일이 끝나도 20일 정도 당첨금을 보관한 뒤 미지급액을 국세청으로 넘긴다.국세청은 2개월간 당첨금을 보유,지급하게 되며 미지급액을 국고로 귀속시킨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머니단신/ 렌터카 30% 할인서비스

    ◆LG카드 에이비스(AVIS) 렌터카코리아와 제휴,전 회원을 대상으로 렌터카 30% 할인서비스를 실시한다.전국 60여개의 에이비스 영업소에서 전 차종에 대해 30% 할인과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LG플래티늄·LG골프카드’회원에게는 차량 업그레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통장을 별도로 만들지 않고 인터넷뱅킹만으로 거래하면서 현금을 캐시카드로 찾을 수 있는 ‘우리닷컴통장’을 판매한다.기본금리에 0.5%포인트를 더해주고,50만원 미만 소액 예금에도 0.5%의 이자를 지급한다.거래내역을 매달 e메일로 보내준다. ◆농협 고객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았거나 장기간 거래가 없는 예금을 돌려주는 ‘고객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12월말까지 실시한다.주민등록증을 갖고 농협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통장이나 거래인감을 분실한 경우 주민등록증에 의한 본인확인 과정을 거쳐 찾을 수 있다.재예치도 가능하다.
  • 한나라 “단독國調 불사”

    한나라당은 29일 현 정권의 대북 자금제공 의혹과 관련,“지난 2000년 6월7일 현대상선이 고위층 지시를 받고 산업은행 3개 영업점에서 4000억원을 자기앞수표로 발행,국가정보원에 넘겨준 것으로 확인됐다.”며 금융감독원에자금 추적을 촉구했다. 한나라당 ‘대북 뒷거래 진상조사특위’ 단장인 이재오(李在五)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상선이 당시 산업은행 영업부에서 1000억원,구로지점에서 1000억원,여의도지점에서 2000억원의 자기앞수표를 각각 발행해 국정원에 넘겼으며,여러 자금세탁 과정을 거쳐 북한에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대상선이 금감원에 제출한 ‘2000년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은행에서 빌린 당좌대월 금액이 1000억원이라고 돼 있으나 이는 2000년 5월28일 채권단이 지원에 합의한 산업은행 당좌대월 1000억원을 의미하는 것으로,산업은행이 6월7일 현대상선에 지원했다는 4000억원은 전액 회계장부에서 누락됐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와 관련,국회 국정조사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민주당이 응하지 않을경우 단독으로라도 강행키로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거짓 주장을 통한 색깔론 공작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국정원도 “한나라당이 현대상선 자금 대북 송금설을 주장하면서 국정원을 끌어들이는 것은 고도의 정략적 목적을 갖고 국정원을 음해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한나라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진경호 홍원상기자 jade@
  • 저축은행업계 ‘공격 경영’

    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자동화기기를 통해 현금인출과 잔액조회를 할 수 있다.내년 8월부터는 상호저축은행의 각 영업점에서도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옥외 자동화기기(CD·ATM) 운영업체인 한네트와 제휴를 해 고객들이 한네트의 전국망을 통해 돈을 인출하거나 계좌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하기 시작했다. 저축은행에서 발급한 현금·대출카드가 있는 고객은 연중 무휴로 전국 지하철·백화점 등에 설치된 1400여대의 한네트 자동화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현금인출은 1회 30만원까지,1일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년 8월로 예정된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영업)를 저축은행에서도 시행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제휴를 한 데 이어 저축은행의 예금상품을 이용하면 보험에 자동 가입되는 공동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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