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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 담은 점자로 같은 시각장애인 도울 것”

    “영혼 담은 점자로 같은 시각장애인 도울 것”

    “사람에게 눈보다 중요한 건 영혼이라고 점자를 만든 송암 박두성 선생이 말씀하셨잖아요. 영혼을 읽고 표현하려고 점자를 배웁니다.” 지난 1일 서울 관악구의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난 시각장애인 현금숙(55)씨는 점자를 공부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현씨와 김아라(41), 정찬우(28)씨는 ‘점자의 날’인 4일 점역·교정사 자격증 시험을 치른다. 다소 생소한 자격증인 점역·교정사는 시각장애인이 촉각을 이용해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일반 문자를 점자로 번역하는 점역사, 점자 도서를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검열하는 교정사를 아우르는 시험이다. 세 사람은 이번에 2급 영어 과목 시험에 응시한다. 지난 1월 부산에서 서울로 온 정씨는 점자 악보를 만들기 위해 시험을 치른다. 성악 전공자인 정씨는 “점자 악보가 필요할 때마다 서울까지 와서 제작을 맡겨야 했다”며 “시각장애인 중 음악에 재능이 있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에게 점자 악보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했다. 12년 전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시력을 잃은 김씨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점자 공부를 통해 찾았다. 2년 전 3급 국어 자격증을 취득한 뒤 점자를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된 김씨는 “시력을 잃고 나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다음에는 1급 과목인 일본어, 음악 점역·교정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6월 기준으로 점역·교정사 자격증 소지자는 모두 1526명으로, 국어를 포함해 영어·음악·수학/과학(컴퓨터)·음악·일본어 등이 가능한 이들은 397명에 불과하다. 음성 지원이 보편화되면서 시각장애인들 사이에서도 점자는 외면받고 있다. 하지만 현씨처럼 난청 등 청력에도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오디오북과 같은 전자도서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현씨는 “10시간 넘게 집중해 손끝이 아릴 때까지 점자책을 읽기도 했다”며 “음성 지원 콘텐츠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아직은 점자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900살 고목의 푸르름… 마음도 쉬어 가다

    900살 고목의 푸르름… 마음도 쉬어 가다

    요즘 일본 내에서 소도시 여행으로 ‘핫플’이 된 곳이 있다. 히로시마현의 남동부에 있는 오노미치(尾道)시다. 문학 작품의 배경지와 영화 촬영지 등을 둘러보기 위해 연간 7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는다고 한다. 인구 13만여명의 도시 규모에 견줘 무려 50배가 넘는 관광객이 몰리는 셈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선 5대 성지 중 하나로 꼽힌다.오노미치시는 경남 통영과 닮았다. 우선 외형이 그렇다. 섬과 섬 사이로 내해가 흐른다. 통영 시내와 미륵도 사이에 내해가 흐르는 모습과 흡사하다. 언덕이 많은 것도, 몇몇 문학작품과 영화의 배경이 됐던 것도 비슷하다. SF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7)의 배경이라고 하면 무릎을 칠 영화 팬들이 꽤 많지 싶다. 또 있다. 센코지산 전망대에 오르면 세토 내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통영 미륵산 전망대에서 한려수도 국립공원이 한눈에 담기는 것과 비슷하다.●연간 700만명 찾는 영화 속 ‘그곳’ 오노미치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우시토라신사(良神社)다. 센코지 로프웨이 승강장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쉽다. 우시토라신사는 오노미치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다. 한데 역사보다 더 관광객의 시선을 끄는 건 거대한 녹나무(천연기념물) 노거수다. 경내에 4그루의 녹나무가 흩어져 자라는데, 수령이 900년을 넘나든다. 나무 주변은 이른바 ‘파워 스폿’이다. 우리 식으로는 ‘기가 센 곳’ 정도로 보면 맞을 듯하다. 여행 삼아 파워 스폿을 찾는 일본인들이 적지 않은데 이들이 필수 방문 코스로 꼽는 곳이 바로 이 녹나무 아래라고 한다.●세토 내해 담은 ‘센코지산 전망대’ 신사와 맞붙어 센코지산 로프웨이가 있다. 오노미치 여정에서 반드시 찾아야 할 코스다. 복고풍의 케이블카를 타고 센코지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에 내리면 감각적인 형태의 전망대가 여행자를 맞는다. 노출 콘크리트 기법의 건축물이다. 전망대 위에선 세토 내해가 한눈에 담긴다. 오노미치 여정의 절정이라 할 풍경이다. 오노미치는 유명한 시마나미 해안도로의 출발지다. 오노미치에서 세토 내해의 여러 해상교량을 지나면 에히메현에 닿는다. 이 여정에도 볼거리가 있다. 이쿠치섬에 있는 화려한 절집 고산지(耕三寺)가 대표적이다. 오사카 출신의 창건주가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1936년에 지었다고 한다.●순백의 대리석 정원은 ‘인증샷’ 성지 절집의 건축물은 하나같이 화려하다. 탑 하나, 법당 하나가 일본 전역의 옛 건축물을 모방해 지었다. 가장 화려한 건 1963년에 지은 고요몬(孝養門)이다. 일본 닛코(日光)시의 신사 건축물을 본떴다고 하는데 화려한 공포와 선명한 단청, 장식물 등 어느 하나 범상한 게 없다. 1000개의 부처를 모신 동굴 센부지(千佛洞)를 지나면 ‘미래 마음의 언덕’(영어로는 ‘The Hill of Hope’)이 나온다. 절집 뒤편 산정에 조성한 대리석 정원이다. 사실 고산지를 찾는 관광객 대부분이 염두에 둔 것도 바로 이 정원이다. ‘미래 마음의 언덕’은 2000년에 개장했다.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히로시마현 출신 조각가가 이탈리아산 대리석을 수입해 조성했다. 정원의 주제는 ‘가족의 유대’다. 순백의 대리석 조각 작품이 보여 주는 미감이 아주 독특하다. ‘광명의 탑’을 중심으로 ‘바람의 사계’, ‘미래의 불꽃’ 등 전시된 작품마다 여행객의 인증사진 배경이 된다.
  • 11월 4일은 ‘점자의 날’…“세상과 소통하려 점역·교정사 도전해요”

    11월 4일은 ‘점자의 날’…“세상과 소통하려 점역·교정사 도전해요”

    점역·교정사 도전하는 세 사람4일 ‘점자의 날’에 자격증 시험점역사는 일반문자 점자로 번역교정사는 점역된 내용 대조·검열“점자, 세상과 우리의 소통도구” “사람에게 눈보다 중요한 건 영혼이라고 점자를 만든 송암 박두성 선생이 말씀하셨잖아요. 영혼을 읽고 표현하려고 점자를 배웁니다.” 지난 1일 서울 관악구의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난 시각장애인 현금숙(55)씨는 점자를 공부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금숙씨와 김아라(41), 정찬우(28)씨는 ‘점자의 날’인 오는 4일 점역·교정사 자격증 시험을 치른다. 다소 생소한 자격증인 점역·교정사는 시각장애인이 촉각을 이용해 도서를 읽을 수 있도록 일반 문자를 점자로 번역하는 점역사, 점자 도서를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검열하는 교정사를 아우르는 시험이다. 세 사람은 이번에 2급 영어 과목 시험에 응시한다. 지난 1월 부산에서 서울로 온 찬우씨는 점자 악보를 만들기 위해 시험을 치른다. 성악 전공자인 찬우씨는 “점자 악보가 필요할 때마다 서울까지 와서 제작을 맡겨야 했다”며 “시각장애인 중 음악에 재능이 있는 분들이 많다. 이런 분들에게 점자 악보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다. 12년 전 웹디자이너로 일하다 시력을 잃은 아라씨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점자 공부를 통해 찾았다. 2년 전 3급 국어 자격증을 취득한 뒤 점자를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된 아라씨는 “시력을 잃고 나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다음에는 1급 과목인 일본어, 음악 점역·교정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6월 기준으로 점역·교정사 자격증 소지자는 모두 1526명으로, 국어를 포함해 영어·음악·수학/과학(컴퓨터)·음악·일본어 등이 가능한 이들은 397명에 불과하다. 음성 지원이 보편화되면서 시각장애인들 사이에서도 점자는 외면받고 있다. 하지만 금숙씨처럼 난청 등 청력에도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오디오북과 같은 전자도서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금숙씨는 “10시간 넘게 집중해 손끝이 아릴 때까지 점자책을 읽기도 했다”며 “음성 지원 콘텐츠가 보편화되고 있지만, 아직은 점자가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 전현무, 기자들 앞에서 “한혜진 엄살 심해”

    전현무, 기자들 앞에서 “한혜진 엄살 심해”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제작발표회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프로그램 출연자인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수학 강사 정승제, 영어 강사 조정식, 김승훈 CP, 윤혜지 PD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혜진은 딸이 한국 나이로 9세라며 “학습 관련 진지한 대화를 못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딸이 ‘엄마는 후회되는 게 뭐야?’ 라고 물어보면 ‘공부 안한 거’ 라고 대답하면서 공부를 유도한다”라고 전했다. 또 “프로그램을 하면서 ‘내가 이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게끔 만들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했고, 공부에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직접 본 레벨테스트 성적과 관련해선 “아이들이 TV를 안 봤으면 좋겠다. 지적받을 수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한혜진씨가 엄살이 심하다. 학창시절에 공부 안 했다고 해놓고 90점 넘는 그런 스타일”이라고 지적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혜진은 “학부모로서 교육에 대해 다양한 경험치를 갖고 있다”며 “아이들이 참 많이 힘들겠구나 싶어서 안쓰러웠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하는 모습들을 보며 나는 왜 저렇게까지 공부에 치열하지 못했을까 후회도 된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 개최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 개최

    서울 용산구가 지난 1일 용산구평생학습관에서 ‘2023 용산구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및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참여기관, 동네배움터 운영기관,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우수학습동아리, 평생학습 수강생 등을 비롯해 현장체험자까지 100여명이다. 개회식이 끝난 후 열린 체험마당에는 ▲평생학습 홍보 ▲캘리그래피 엽서 ▲가죽 키링 만들기 ▲매듭공예브로치 만들기 ▲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 평생학습관 로비에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동네배움터 ▲서로서로학교 ▲우수학습동아리 ▲성인문해교실에서 제작한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문해한마당’을 준비했다. 특히 ‘문해한마당’의 시작은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일일멘토로 나서 ‘손주에게 알려주면 좋은 영어표현’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문강사가 ‘당신 멋지고(GO)’를 주제로 노래, 댄스 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박 구청장은 “100세 시대라고 말하는 만큼 배움이 가능한 시간도 늘어났다”며 “평생학습관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해외 관광객 인기 높은 ‘따릉이’...외국어 챗봇 번역도 추가

    해외 관광객 인기 높은 ‘따릉이’...외국어 챗봇 번역도 추가

    서울시가 오는 3일부터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을 통해 영어로 상담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다산콜센터와 따릉이 상담센터간 직통 전화로 3자 통역도 제공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핸드폰 번호로 회원가입을 하고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고 단기 체류 외국인은 최초 화면에서 ‘Foreigner’를 선택하여 이용권 구매 후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는 기존엔 한국어만 제공됐지만 영어까지 확대한 것이다.외국인 따릉이 대여 건수는 지난헤 2022년 4만 9000건을 기록했고 올해는 5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점점 늘어나는 따릉이 외국인 수요에 발맞춰 편리한 서비스 제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서울시는 영어를 시작으로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3개 외국어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다산콜센터와 따릉이 상담센터 간 직통전화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이용 편의 개선으로 외국인의 따릉이 이용 접근성이 상당히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따릉이를 이용한 서울관광 코스를 홍보하고 외국인 대상 결제 수단 확대를 검토하는 등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따릉이에 대한 좋은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장영란 “자녀 의사 만들려고 목동 와…쥐잡듯이 잡았다”

    장영란 “자녀 의사 만들려고 목동 와…쥐잡듯이 잡았다”

    방송인 장영란이 자녀 교육 철학을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천사남매 기른 장영란이 처음 밝히는 육아 원칙(+김미경 원장)’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김미경 원장과 만나 강의를 잘하는 법에 대해 전수받았다. 김미경은 “쉬고 재밌게 말하는 게 강의의 기초다. 너무 잘하고 있다”며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은 “내가 강의를 하기 전 반은 운다. 울라고 오는거다”라며 “나 때문에 우는 게 아니라 본인 때문에 우는 거다. 그 마음을 내가 아는 거다”라고 했다. 이후 장영란은 짧은 강의에 나섰다. 그는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가에 대해 밝히며 “목동에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대출을 많이 받아서 갔다. 아이 한의사나 의사 만들려고 했다. 영어 유치원을 보내야 한다고들 해서 어릴 때 보냈다”고 했다. 장영란은 “한글도 못쓰는 애를 보냈는데 저만 만족했다. 여섯 살 되니까 웃는거보다 머리를 쥐어뜯고 하더라. 너무 힘들다고 무서워서 가기 싫다고 했다”며 “엄마들이 이 고비를 넘기라고 하더라. 근데 영어 유치원을 다니느라 한글을 못 해서 한글 과외를 하라고 엄마들이 권해서 속성으로 하게 했다”고 했다. 그는 “숙제량이 많아서 주말에 나가지도 못하고 애를 쥐잡듯이 잡았다”며 “애들이 웃음을 사라지고 저도 남편과 투닥거리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장영란은 이건 아니다 싶다고 깨달음을 전했고, 주변 육아 선배님들을 찾았다고. 그는 “모든 걸 스톱했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눴다. 일반 유치원을 가고 어느 순간 밝아졌더라”라고 덧붙였다.
  • 호반그룹 신입사원 공채… 8일까지 서류 접수

    호반그룹이 내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골프 계열, 대아청과 등에서 진행한다. 부문은 건설·기술, 사업, 경영지원, 연구개발(R&D), 생산·기술, 영업·마케팅, 서비스 등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이번 채용에서 직무 경력(1~3년) 보유자, 영어 및 제2외국어(아랍어 등) 가능자, 군 간부(장교) 전역자 등을 우대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인 ‘호반 커리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오는 6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용 상담회도 진행한다.
  • 중구 “유치원생도 ‘원어민 영어 수업’ 해요”

    중구 “유치원생도 ‘원어민 영어 수업’ 해요”

    서울 중구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던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투어 프로그램’을 유치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닝투어 프로그램은 공교육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 사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습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대상 범위를 유치원까지 확대하면서 중구 내 200여명의 유치원생이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10명 내외 한 반을 이뤄 밀착형 영어 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업은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여행 ▲피넛버터 초코칩 쿠키 만들기 ▲몸으로 함께 배우는 노래 ▲게임 등 놀이를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아이들이 값비싼 연수 없이도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의견이 반영된 소통·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영어를 접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 확성기 들고 “이동하세요”… 안전사고 없이 끝난 日 핼러윈

    경찰, 확성기 들고 “이동하세요”… 안전사고 없이 끝난 日 핼러윈

    “멈춰 서지 말고 이동해 주세요. 경찰 지시에 협조해 주세요.” 핼러윈 당일이었던 지난달 31일 저녁 일본 도쿄 시부야역 근처에 한 외국인이 길에 멈춰 서 사진을 찍자 경찰이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이동을 촉구했다. 이런 안내는 경찰 확성기를 통해 일본어와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다국어로 번역돼 울려 퍼졌다. 핼러윈 기간 유난히 사람이 몰려 온갖 사건·사고가 나는 악명 높은 시부야 거리지만 올해는 이전과 달리 조용히 넘어갔다. 핼러윈 한 달 전부터 하세베 겐 시부야구청장이 직접 기자회견 등을 열며 이 기간 시부야를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데다 경찰 등이 적극적으로 군중 분산에 나선 결과다. 1일 시부야구에 따르면 핼러윈 축제가 절정에 달한 전날 오후 10시 시부야역 주변은 1만 6000여명이 모였다. 혼잡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전(2019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었다. 하세베 구청장은 “과거에는 노상 음주로 인한 문제도 있었지만 올해는 조용한 아침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시부야구는 2019년 조례를 제정해 핼러윈 기간 일정 장소와 시간대에 따라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등 핼러윈 기간 불거질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했다. 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한 10·29 이태원 참사를 보고 다중 밀집 사고 대책까지 마련했다. 핼러윈 2주 전부터 거리 곳곳에는 “시부야는 핼러윈 이벤트 장소가 아니다”라는 경고문 플래카드가 설치되는 등 방문객들에게 경각심을 줬다. 핼러윈 당일에는 수백명의 경찰이 거리 곳곳에 배치돼 군중 분산을 유도했다. 개조 차량 위에서 DJ처럼 동선을 안내하는 ‘DJ 폴리스’도 지난해에 이어 등장해 순조로운 이동을 이끌었다. 특히 횡단보도가 교차된 스크램블 사거리 중앙에는 노란색 테이프를 든 경찰들이 보행자들에게 우측통행을 유도하며 흐름이 뒤엉키는 것을 막는 등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혼잡 방지에 나선 모습이었다.
  •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채널 A 프로그램 ‘티처스’ 메인 스폰서 참여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채널 A 프로그램 ‘티처스’ 메인 스폰서 참여

    종근당건강이 전현무,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티처스’의 메인 스폰서로서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을 협찬 및 지원하여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을 적극 응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1타강사로 유명한 정승제와 조정식이 적극 나서 학업으로 고민하고 있는 12명 학생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티처스’는 첫 방송 전부터 지원자가 대거 몰리는 등 중고생 학생과 학부모에게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인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수학 정승제, 영어 조정식이 컨설팅하는 채널 A 프로그램이다.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아임비타 이뮨샷은 비타민B군을 비롯해 18종의 영양소를 한 병에 담은 올인원 비타민으로, 비타민B는 오래 앉아 공부하는 학생,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쁜 시간을 보내는 중고생의 체력 충전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가벼운 무게와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정제와 캡슐 외의 액상이 함께 있어 물 없이도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액상은 자몽 맛으로 10대들도 쉽고 맛있게 섭취한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최선의 결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과 그런 학생들을 이끄는 모든 선생님을 응원한다.”며 “아임비타를 통해 피곤하고 지친 체력을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처스’는 이달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19:50분 채널A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르포] 밀집 방지엔 사전 경고와 적극적 분산이 답…日 조용했던 핼러윈

    [르포] 밀집 방지엔 사전 경고와 적극적 분산이 답…日 조용했던 핼러윈

    “멈춰 서지 말고 이동해주세요. 경찰 지시에 협조해주세요.” 핼러윈 당일이었던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일본 최대 번화가이자 핼러윈 기간 가장 사람들이 즐겨 찾는 도쿄 시부야역 인근에서 경찰이 확성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방문객들을 분산시키고 있었다. 경찰 지시에 협조해달라는 말은 일본어와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으로 차례차례 전파됐다. 핼러윈 당일만 되면 유난히 사람이 몰려 온갖 사건·사고가 나는 악명 높은 시부야역 거리였지만 올해는 유례없이 조용히 넘어갔다. 핼러윈 한 달 전부터 시부야구 구청장이 직접 나서 기자회견 등을 열며 핼러윈 기간 시부야를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데다 경찰 등이 적극적으로 군중 분산에 나선 덕분이었다.1일 시부야구에 따르면 핼러윈 축제가 절정에 달한 전날 오후 10시 시부야역 주변은 1만 6000여명이 모여 혼잡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전(2019년)과 비교해보면 절반 수준에 그쳤다. 하세베 겐 구청장은 “과거에는 노상 음주로 인한 문제도 있었지만 올해는 조용한 아침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시부야구는 2019년 조례를 제정해 핼러윈 기간 일정 장소와 시간대에 따라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등 수년 전부터 핼러윈 기간 사건·사고를 막기 위해 준비해왔다. 나아가 지난해 한국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보고 다중 밀집 사고 대책까지 마련했다. 핼러윈 2주 전부터 거리 곳곳에는 “시부야는 핼러윈 이벤트 장소가 아니다”라는 경고문이 적혀 있는 플래카드가 설치되는 등 방문객들에게 경각심을 줬다. 또 이날 오후 3시 인터넷 등을 통해 시부야구 명의로 “핼러윈을 목적으로 시부야역 주변을 찾는 것은 삼가달라”는 메시지까지 발표할 정도였다. 핼러윈 당일에는 수백명의 경찰들이 거리 곳곳에 배치돼 군중 분산을 유도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DJ처럼 동선을 안내한다는 뜻에서 ‘DJ 폴리스’라고 불리는 경찰이 개조 차량 위에서 확성기를 통해 방문객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외국인이 길을 가다 잠시 멈춰 사진을 찍자 경찰이 다가와 영어로 “도중에 멈춰 서면 안 되고 이동해야 한다”고 말하며 제지했다. 특히 스크램블 사거리 중앙에는 노란색 테이프를 든 경찰들이 보행자들에게 우측통행을 유도하며 사람들이 뒤엉키는 것을 막는 등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혼잡 사고 방지에 나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이니치신문은 “감염병법상 코로나19의 등급이 낮아진 첫해의 핼러윈이라 많은 인파가 예상됐지만 구청장이 나서 시부야를 찾지 말라고 호소하는 등 이례적인 대응이 방문 자제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 조인성표 김밥·대게라면 인기 폭발… “하얗게 불태웠다”

    조인성표 김밥·대게라면 인기 폭발… “하얗게 불태웠다”

    ‘어쩌다 사장3’에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가 미국 한인 마트 영업을 시작한다. 이들은 낯선 계산 시스템과 예상을 뛰어넘는 업무 폭탄에 혼이 쏙 빠진다. 이에 이들의 첫 영업 현장은 어땠을지 더욱 궁금해진다. 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와 ‘알바즈’의 우당탕 한인 마트 영업 첫날이 공개된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픈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손님이 찾아오고, ‘차사장’ 차태현이 영어 듣기평가 시험을 보듯 귀를 쫑긋 세우고 긴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낯선 시스템과 영어의 연속 공격은 사장 경력 3년 차 차태현도 넉 다운시킨다. 줄을 서 있던 한 손님이 던진 “투 레이트(Too Late)!”라는 한 마디가 더욱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아세아 마켓’의 특산품인 김밥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한다. ‘통역 담당’ 한효주는 계산대와 주방을 오가며 분주해진다. 김밥 주문이 밀리는 것은 물론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자 임주환, 윤경호와 함께 ‘조셰프’ 조인성도 팔을 걷어붙인다. 점심 메뉴인 대게 라면 재료를 준비하다가도 김밥 소리가 들리면 김밥 공장으로 출동하는 조인성의 모습이 당시의 긴박함을 전해준다. 이날 처음 개시한 조인성의 대게 라면 또한 불티나게 팔린다. 소문을 듣고 손님들이 물밀듯이 몰려들어 자리를 가득 채우고, 김밥 싸고 대게 라면 끓이느라 이래저래 쉴 틈 없는 조인성은 “하얗게 불태웠다”며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 첫 오픈과 함께 폭풍우처럼 몰아치는 손님들과 업무들 속에서 눈코 뜰 새 없는 ‘사장즈’와 ‘알바즈’가 무사히 첫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 호반그룹 내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호반그룹 내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호반그룹이 내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골프 계열, 대아청과 등에서 진행한다. 부문은 건설·기술, 사업, 경영지원, 연구개발(R&D), 생산·기술, 영업·마케팅, 서비스 등이다.호반그룹은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이번 채용에서 직무 경력(1~3년) 보유자, 영어 및 제2외국어(아랍어 등) 가능자, 군 간부(장교) 전역자 등을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성검사,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8일까지고 채용직무,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호반그룹 채용 홈페이지인 ‘호반 커리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은 오는 6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용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오후 2~5시까지 진행되고, 사전 신청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호반그룹 인사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구직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신입 공채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호반건설,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리버스 멘토링, 권역별 간담회, 대표 이사와의 식사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호감 런치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 블랙핑크·뉴진스도 “K팝인데 가사 절반이 영어네”…이유는?

    블랙핑크·뉴진스도 “K팝인데 가사 절반이 영어네”…이유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노래 가사 중 영어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써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디지털 차트 톱 400에 오른 걸그룹 음원 가사에서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41.3%로 집계됐다. 2018년 동기 대비 18.9% 포인트 증가한 숫자다. 그룹 별로는 (여자)아이들의 올해 상반기 영어 가사 비중이 53.6%, 르세라핌 50.6%, 블랙핑크 50%, 엔믹스 49.3%, 뉴진스 48.4% 등이었다. 걸그룹 아이브의 음원은 영어 비중이 24.9%로 낮은 편이었다. 주로 사용되는 영어 가사는 ‘아이’(I), ‘유’(You), ‘라이크’(Like), ‘러브’(Love) 등이었다. 김 연구위원은 “블랙핑크의 글로벌 성공 이후 내수 중심의 걸그룹 시장이 해외로 확대되며 영어 사용 비중이 늘어났다”며 “그룹별로 봐도 해외 소비층이 많을수록 영어 사용 비중이 높다”고 밝혔다. 영어 사용이 늘어난 데에는 영어에 비교적 관대해진 국내 소비시장 분위기도 일정 부분 작용했다는 의견도 있다.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MZ세대는 영어 가사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고, 그런 현상이 실제 차트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굳이 가사에 우리말로 제한을 둘 필요가 없어진 것”이라고 해석했다. 보이그룹의 경우 영어 가사 비중이 올해 상반기 24.3%를 기록해 2018년 상반기 대비 5.6% 포인트 증가했다. 보이그룹도 걸그룹처럼 영어 가사 비중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았다. 이에 대해 김 연구위원은 “걸그룹은 팬덤뿐 아니라 글로벌 대중을 공략하고 있어 팬덤 중심의 남자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써클차트 기준 디지털 차트 톱 400에 든 아이돌(유닛·개인 활동 포함) 음원으로 2018년 상반기 걸그룹 38곡과 보이그룹 76곡, 2023년 상반기 걸그룹 63곡과 보이그룹 24곡이다. 곡 전체가 영어인 경우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 “초등여아, 영구장애 가질 수도”…영어학원 핼러윈파티서 사고

    “초등여아, 영구장애 가질 수도”…영어학원 핼러윈파티서 사고

    영어학원에서 핼러윈 파티를 열다 초등학생이 머리에 큰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해당 부모는 학원 측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이 같은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A양은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쯤 학원에서 주최한 핼러윈 파티에 참석했다. 이 때 A양이 넘어지며 책상의 예리한 쇠 부분에 이마를 부딪쳤고, A양의 이마는 5㎝ 정도 찢어져 뼈가 보일 정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에 따르면 사고는 ‘괴물이 아이들을 덮치는 장면’이 연출되면서, 아이들이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근육과 신경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의 주름이 제대로 안 잡히는 등 영구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은 것으로도 전해진다. A양의 아버지는 “서양 풍습을 흉내 내다 사고를 당하는 게 말이 안 된다. 어두운 공간에서 무서운 상황을 연출하면 아이들이 넘어지며 책상의 모서리에 부딪혀 다칠 수 있는데 안전을 너무 소홀히 했다”며 “이런 일이 다른 어학원에서도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위험한 행사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고를 낸 학원 측은 책임을 인정, A양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어 행사를 열었는데 의욕이 과하다 보니 미처 챙겨야 할 것을 못 챙겼다”며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아이의 상태가 사고 이전으로 회복되도록 끝까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 학원 홈페이지에 사과문도 올리겠다”고 밝혔다.
  • 잉글리시에그, 11월 1일부터 온라인 박람회 ‘EGG 111’ 개최

    잉글리시에그, 11월 1일부터 온라인 박람회 ‘EGG 111’ 개최

    영유아 프리미엄 영어 교육 브랜드 잉글리시에그가 11월 1일부터 온라인 박람회 ‘EGG 1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GG 111은 매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박람회로, 오는 1일 잉글리시에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먼저 이번 EGG 111에서는 상담 신청만 해도 센터 영어놀이 무료 체험 쿠폰 및 즉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내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 잉글리시에그가 지난 7월 출시한 신제품 ‘THE EGG’의 내용을 그대로 담은 미니북 2종을 추가 증정한다. 제품 구매 시 여행용 미니 캐리어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잉글리시에그의 책, 음악, 영상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존과 영유아 영어 교육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존,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존도 마련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시디즈 유아 의자, 신세계 상품권 등과 같은 경품을 매일 오전 11시 11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매일 응모 가능한 빈칸 채우기 퀴즈 이벤트 등도 이어진다. EGG 111 혜택 및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잉글리시에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잉글리시에그 관계자는 “오프라인 박람회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분들을 위해 온라인 박람회 EGG 111을 개최하게 됐다”며 ”오직 EGG 111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가정에서 편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EGG 111’은 보다 다양한 혜택으로 내년 1월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 “다 살게요” 김건희 여사가 적십자 바자서 구입한 물건은

    “다 살게요” 김건희 여사가 적십자 바자서 구입한 물건은

    김 여사, 올해도 행사 참석… 관계자 격려원두·와인·가죽재킷 등 구매… 에코백 기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적십자 바자 개최를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에 함께한 뒤 판매 부스 등을 둘러보며 바자 물품을 구매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적십자사는 명예회장인 대통령의 부인을 적십자 바자 행사에 초대해 왔다. 김 여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바자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검은색 정장 바지에 밤색 재킷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손가방에는 ‘힙 코리아’(Hip Korea)라는 문구가 적힌 키링(열쇠고리)을 달았다. 김 여사는 주한 외교대사 부인들이 각국의 민예품·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미사용품 및 중고제품 부스를 찾아 물건들을 구매했다. 김 여사는 콜롬비아 원두를 구매하며 영어로 “이걸 살 수 있나요”(Can I buy this?)라고 묻거나, 브라질 원두와 와인 등은 “전체 다 사겠다”며 현금을 꺼내 계산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또 부스에서 여성용 검정색 가죽 재킷과 갈색 남성용 가죽 재킷을 만져보며 “대통령께서 워낙 크셔 가지고 안 맞기가 쉽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여성용 가죽 재킷을 착용하자 주변에서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김 여사는 방문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들이 구입한 물건을 담아갈 수 있도록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에코백을 기증했다. 직접 구입한 가죽 재킷 등도 에코백에 담았다. 한편 바자 행사 수익금과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스키즈, 첫 한·일 돔투어 37만명 성황…“음악으로 하나 됐다”

    스키즈, 첫 한·일 돔투어 37만명 성황…“음악으로 하나 됐다”

    “꿈이 이뤄져도 공연장 규모가 커져도 당연하다 생각하지 않겠다. 매 공연마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갈고닦아 돌아오겠다”(승민) “우리는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곧 컴백해 여러분께 더 큰 선물을 드리고 싶다”(방찬)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28~29일 일본 도쿄돔 공연을 끝으로 한일 5개 도시에서의 ‘파이브스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4개 도시 돔 공연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총 34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21~22일 서울 고척돔공연을 포함하면 약 37만명이 스키즈의 단독 콘서트를 즐겼다.스트레이 키즈로선 2019년 9월 일본 첫 단독 공연 이후 4년 만에 일본의 4대 돔 투어를 돌며 매진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JYP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가 K팝 4세대 보이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의 기록을 세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도쿄돔 콘서트에서 ‘미로’, ‘신(神)메뉴’, ‘케이스 143’ 등 대표곡 퍼레이드로 3시간 50분 동안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 8인의 솔로 스테이지도 펼치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애스트로넛’, ‘팸’, ‘헤이븐’ 등을 앙코르곡으로 가창했고,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쓰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부터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돔 무대에 연이어 올랐다.다음달 10일 새 미니음반 ‘락스타’(樂-STAR) 발매로 자체 통산 네 번째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도전한다.
  • 런던에 설치된 대한제국 공사관 표식…되살아난 이한응 열사 기개

    런던에 설치된 대한제국 공사관 표식…되살아난 이한응 열사 기개

    한영수교 140주년을 맞아 대한제국 독립 외교 활동 주요 거점이던 주영 공사관 자리에 이름표가 붙었다. 일본의 국권 침탈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던 ‘마지막 영국 외교관’ 이한응(1874~1905) 열사가 순국하고 공사관이 폐쇄된 지 118년 만이다. 주영한국대사관은 30일(현지시간) 런던 서부 얼스코트의 옛 대한제국 공사관 건물 앞에서 동판 부착 기념식을 가졌다. 동판에는 한글로 ‘주영 대한제국 공사관’, 영어로 ‘OLD KOREAN LEGATION IN LONDON 1901-1905’라고 적혀 있다. 동판은 트레보비어 로드 4번지(4 Trebovir rd.)의 ‘서니 힐 코트’(Sunnyhill Court)라는 이름의 임대주택 건물 입구 문 위에 설치됐다. 얼스코트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평범한 베이지색 4층 건물이다.대한제국은 영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중국(청), 일본, 러시아 등 모두 6곳에 재외공관을 운영했다. 공사 민영돈과 3등 참사관 이한응은 1901년 국제 외교무대 중심지였던 영국 런던으로 부임해 이 건물을 빌려 공사관을 열었다. 일제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민영돈이 해임돼 1904년 귀국하자 이 열사가 대리 공사를 맡아 외교 활동을 펼쳤다. 그는 영국 외무부를 방문해 한국의 독립이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는 내용 등이 담긴 장문의 메모를 전했다. 러시아와 일본이 한반도를 두고 전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방지하고자 한반도 중립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당시 영국은 일본과 영일 동맹을 논의하고 있을 만큼 관계가 돈독했다. 당연히 대한제국의 입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이 열사는 주권 상실을 막지 못하는 한계를 느끼고 1905년 5월 12일 주영 공사관 3층 방에서 자결하며 비분을 표출했다.옛 대한제국 공사관은 우리 근현대사에서 중요성이 큰 장소지만 지금은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하는 피바디 재단이 소유, 관리하며 36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그간 옛 공사관을 기념하고자 여러 방안이 검토됐다. 매입의 경우 가구마다 소유권이 복잡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결론났다. 영국에 사적지로 등록하는 방안도 성사되지 않았다. 결국 주영한국대사관이 자체적으로 표식을 붙이기로 하면서 속도가 났다. 주영한국대사관은 “세계 정세 격랑기에 독립을 지키고 외교적 지평을 확대하려는 역사가 서린 장소”라며 “이번 표식 부착은 역사적 정체성을 지키고 국제사회에서 더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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