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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판형 정착·정년연장 기획 주목… 현안 즉각 못 다룬 칼럼 아쉬워 [독자권익위]

    새 판형 정착·정년연장 기획 주목… 현안 즉각 못 다룬 칼럼 아쉬워 [독자권익위]

    탄핵 정국, 한국경제 돌파구 시리즈내수·저성장 등 잘 구분해 해법 제시탄핵 인용 가능성·헌법재판관 분석기사와 그래픽 일목요연하게 정리두 지면 연계 국내·국외 10대 뉴스 베를리너판 강점 살린 편집 돋보여정우성이 쏘아올린 비혼 출산 관련유럽 실패 사례 등 부작용 논의 부족‘뚱뚱 이대남’ 등 테마 잡아 차별화국민건강영양조사 기본 내용 빠져청년 공무원 해외연수 기회 확대퇴사·이직 근본 해결책 제시했으면서울신문 독자권익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81차 회의를 열고 12월 한 달과 2024년 한 해 동안의 서울신문 보도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김영석(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명예교수) 위원장과 김재희(김재희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윤광일(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재현(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과 석사과정), 최승필(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진재(한국갤럽 이사)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로 촉발된 탄핵 정국에서 발 빠르게 준비한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시리즈가 시의적절했고 ‘탄핵 인용 가능성’, ‘헌재 심판 늦출 변수’ 등을 다룬 기사는 일목요연하게 쟁점을 정리하는 서울신문의 탁월함이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5회차로 다룬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도 많은 공감을 샀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지난 7월 도입한 베를리너판형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다만 마감 시간 임박으로 인해 12월 4일자에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을 담지 못하고 호외를 발행해야 했던 점, 오피니언면에서 곧바로 계엄 사태를 다루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주요 의견이다. 김재희 9일자 비상계엄 후폭풍에 대한 경제 전문가 7인의 진단, 16일자 탄핵 인용 가능성에 대한 헌법학자의 의견, 헌법재판관·후보 9인을 다룬 기사는 그래픽이 일목요연하게 잘 담겼다.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잘 정리했다. 지면을 그래픽에 크게 할애하는 건 방송 등 다른 매체가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윤 대통령 탄핵 직후인 16일자 1면 ‘국회 둘러싼 준엄한 민심’ 사진 기사는 많은 의미와 큰 울림을 준다. 27일자에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국내·국외 10대 뉴스를 선정, 두 지면으로 배치해 개방감 있고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주요 이슈를 잘 정리했다. 두 면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기사를 배치할 때 베를리너판 도입의 강점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이제 도입 6개월이 지났으니 어울리지 않는 편집에 대해선 더 노력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다. 비상계엄령 선포와 해제 직후인 5일자의 1면 사진은 긴박성이 조금 떨어졌다. 이날 계엄 관련한 사설은 있었지만 오피니언 칼럼은 아쉬웠다. 국가적 위기가 있는 사건에 대해 서울신문을 대표하는 필진의 글이 실리지 못했다. 4일자에 실린 ‘뚱뚱해지는 이대남… 술·담배 더 하는 이대녀’ 기사는 테마를 잡아 차별화했으나 질병관리청이 1998년부터 매해 해 오는 국민건강영양조사란 기본적 내용이 빠져 아쉬웠다. 허진재 계엄 사태 직후 5일자 ‘계엄 해제 시기도 불분명’이란 기사는 우리나라의 계엄 제도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나름대로 분석했다. 타지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기사였다. 17일자부터 이어진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3회 시리즈는 내수 부진과 저성장, 코리아 디스카운트,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대응 등으로 구분해 한국 경제의 난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해법을 잘 제시했다. 11일자 ‘슈퍼 선거의 해는 정권 심판의 해’ 기사는 올 한 해 전 세계에서 일어난 주요 선거 결과를 한번 정리해 줬는데 타지에서 보기 어려웠던 기사였다. 3일자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문예지에선 어떻게 조명했는지 다룬 기사도 좋았다. 한강의 소식이 잠시 뜸한 시점이었는데 문학평론가들은 어떻게 작가를 평가하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4일자 서울신문이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을 담지 못하고 호외를 발행한 건 아쉽다. 밤 10시에서 자정 사이 큰일이 터졌을 때 다음날 지면에 소식을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매뉴얼을 만들어 놓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 26일자에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의 대담 기사가 나왔는데 정치 원로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접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다만 더 빨리 나왔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승필 16일자 ‘헌법학자 10명 중 7명 탄핵 인용 가능성’이란 기사는 전문가들이 바라본 전망과 주요 근거를 잘 설명하고 있다. 같은 날 헌법재판관과 후보 9인을 다룬 기사는 이들의 이력과 성향, 주요 판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고 재판관의 입장도 개략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어 좋았다. 24일자 ‘헌재 심판 늦출 변수 3가지 더 있다’는 기사는 권한쟁의심판 청구, 공판 갱신 요구 가능성 등을 표로 만들어 정리가 매우 잘됐다. 27일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정족수를 다룬 기사에선 여야뿐 아니라 국회입법조사처, 헌법재판연구원의 입장을 잘 정리했다. 이런 정리 능력은 서울신문이 보유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됐다. 부모와 자녀를 돌보는 세대가 연금 수급이 늦어지는 아픈 현실을 서울신문이 잘 찾아 기사로 썼다. 앞으로 기사에서 전문가 의견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11일자 ‘난데없는 계엄에 다 꼬였다’ 기사는 계엄 사태 후 공직사회가 멈춰 선 내용을 다뤘는데 말미에 달린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의 코멘트가 촌철살인이다. 공무원들이 용산만 바라보고 일하다 보니 이런 상황에서 행정이 안 돌아간다는 취지인데 이런 말씀이 진짜 코멘트다. 반면 3일자 ‘정우성이 쏘아 올린 비혼 출산’ 관련 기사는 등록동거혼제도 등을 다뤘는데 경제학자의 코멘트가 나온다. 사회학자 내지는 친족상속법 전문 교수의 코멘트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26일자 ‘방문객 뚝 상가는 텅텅’이란 기사는 소비지출 하락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는데 한국은행의 12월 소비자심리지수를 기사에 썼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한다는 사실을 잘 모를 텐데 그런 의미를 기사에 더 녹여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3일자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돼 정책·외교 맥이 끊긴다고 지적한 기사엔 ODA 예산 감액 내용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의 말이 나온다. 이 말을 그냥 받아 기사에 넣을 게 아니라 실제로 그랬는지 조금 더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윤광일 18일자 ‘친박 때와 다른 친윤의 건재함’을 다룬 기사는 일목요연하게 왜 여당 의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 달리 뭉치고 있는지를 잘 다뤘다. 19일자 ‘먹방 빠진 아이들 기사’와 ‘소득분위 상승, 10명 중 2명도 안 된다’ 기사는 눈에 잘 들어오게 썼다고 본다. 24일자 ‘17만명 방사선 위험’ 기사는 필요한 게 아님에도 자주 찍는 영상단층촬영(CT)의 위험성에 대해 적나라하게 전하고 있다. 자원의 낭비일 뿐 아니라 개인 건강에도 오히려 안 좋다는 걸 아주 잘 보여 준 기사였다. ‘탄핵 정국, 한국 경제 돌파구를 찾아라’ 기사는 발 빠르게 경제 난맥에 대해 보도해서 좋았는데 계엄 사태가 민주주의 가치에 큰 영향을 준 것에 관한 기획 기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탄핵의 요건 등 절차적인 문제에 관한 기사는 반복적으로 보여 줬고, 경제 영향에 대해서는 기사가 과잉됐다. 반면 헌법과 기본권,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영향에선 초점을 맞추지 못한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16일자 ‘트럼피즘·내수 부진·고환율 ‘3각 파도’’는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쉽게 풀어 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정책 결정자들이 보기에 위기라는 게 아니라 실제 체감하는 소비자, 월급쟁이, 자영업자에게 탄핵 국면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런 것들을 좀더 보여 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또 계엄 사태가 향후 민군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다뤘으면 좋았을 것 같다. 이재현 10일자 Z세대의 시위 동행을 다룬 기사는 재밌는 소재를 발굴했다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는 정치 논의에서 배제되는데 왜 그런 세대가 시위에 뛰어들었는지, 투쟁인지 유행인지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시위엔 젊은 여성이 많이 참여했다는 보도가 많았는데 이 부분에도 초점을 맞췄으면 좋았을 것이다. 3일자 ‘정우성이 쏘아 올린 비혼 출산’ 기사는 다양한 가족관계 입법 시도에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한 기사였다. 다만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부족해 보인다. 입법 이후 부작용으로 유럽 국가의 실패 사례를 다뤘으면 논의가 더 풍부했을 것 같다. 4일자 ‘청년 공무원의 해외연수 기회 확대’를 다룬 기사는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 방향이 잘 전달된 기사였다. 하지만 직급, 연차 간 갈등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조기 퇴직에 있어 다른 요인이 작용하는 건 아닌지 비판적으로 따져 볼 필요가 있다. 퇴사와 이직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근본적인 해결책을 논의했으면 좋겠다. 김영석 올 한 해를 되짚어 보면 서울신문의 베를리너판으로의 변경은 성공적이었다고 칭찬하고 싶다. 기획 기사도 타지와 비교해 좋은 게 많았다. ‘정년 연장, 공존의 조건을 묻다’ 시리즈는 상당히 좋은 기획이다. 호봉제는 유능한 인재를 데려오지 못하는 걸림돌이 되는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인데 이를 잘 짚었다. 이런 좋은 기획 기사가 서울신문에 대해 독자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4일자에 비상계엄령 선포 소식이 담기지 못한 신문이 배달된 것은 서울신문엔 아픈 부분이었다. 다음날 분석력이 예민한 칼럼니스트가 현안에 대한 칼럼을 썼으면 좋았을 텐데 시의에 맞지 않는 칼럼이 나온 것도 아쉬웠다. 신문이란 레거시 미디어는 속보성은 굉장히 떨어지지만 팩트에 근거한 분석 능력이 있는데 이런 장점을 살려야 한다. 사건이 일어났다면 왜 일어났는가, 이슈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분석적으로 해 줘야 다른 미디어와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 겨울만 되면 쓸쓸하고 우울한 당신… 따스한 ‘햇볕 샤워’ 어때요

    겨울만 되면 쓸쓸하고 우울한 당신… 따스한 ‘햇볕 샤워’ 어때요

    10월부터 연말까지 우울증 호소피로감·집중력 감소에 활동 위축 한국 사람들 ‘연말연시 증후군’도겨울 일조량 줄어 호르몬 불균형‘행복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 감소하루 1시간 이상 햇볕 쬐면 도움직장인 김유정(27·가명)씨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만 되면 유독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고 무기력하다. 퇴근 후 자기 계발을 위해 등록한 영어 학원은 결석한 지 2주가 넘었고 연말에 잡힌 송년회도 가지 않았다. 김씨는 “3년째 이때만 되면 평소보다 우울하고 불안감이 커지며 별일 아닌 일에도 울컥해 눈물이 난다”며 “움직이기는 싫고 식욕은 늘어나서 한 달 새 5㎏이 늘었다”고 말했다. 겨울에 별다른 이유 없이 우울해진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낮이 짧아지는 가을과 겨울에 2년 이상 해마다 우울 증세가 반복되는 것을 계절성 우울증 또는 계절성 정동장애(情動障礙)라고 한다.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30일 “보통 10월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계절성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증상은 일반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계절별 양상이 다르다. 가을에 시작되는 계절성 우울증은 피로가 풀리지 않아 전체 수면 시간이 늘고 식욕은 평소보다 늘어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피로감이나 집중력 감소, 사회적 활동 위축, 비관적인 생각의 증가, 흥미나 즐거움 상실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여름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은 식욕 저하, 불면증, 불안·초조함, 잦은 짜증 표출 등이 특징이다. 원인은 일조량이다. 겨울에는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데,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부족하면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과다 분비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는 감소한다. 뇌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전달 물질들 사이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수면, 식욕, 감정 조절 기능에 이상이 나타난다.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처럼 위도가 높은 지역에 사는 이들 상당수가 우울증을 호소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한 해를 별다른 성과 없이 보냈다는 허탈감, 새해엔 달라져야 한다는 압박감 등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연말연시 증후군’ 때문에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이건석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보통 연말 연초에 조직 개편, 채용시험 등 큰 변화가 많다”며 “이러한 환경적 요인으로 우울감이 증폭될 수 있으니 생활 습관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계절성 우울증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다. 석정호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충분한 시간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며 “하루 1시간 이상 직접 햇볕을 쬐고 실내에 있을 때도 창문 커튼이나 차광막을 걷어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래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강한 인공 빛에 노출하는 광선치료, 항우울제 복용 등 정신과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햇빛이 문제라면 비타민D 영양제를 먹으면 해결되지 않을까. 이 교수는 “보통은 비타민D 영양제를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며 “오히려 멜라토닌 분비량을 높이는 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석 교수는 “국내와 달리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멜라토닌 건강식품을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해외 직구로도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계절성 우울증에 걸렸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전 교수는 “계절성 기분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술적 재능이 있어 창작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는 연구가 있다”며 “본인의 증상을 잘 인지하고 예방한다면 꼭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 과당 없는 소주… 부드럽고 산뜻해[2024 하반기 히트상품]

    과당 없는 소주… 부드럽고 산뜻해[2024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선보인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병 디자인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녹였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넘어섰다. 연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말까지의 기준 누적 판매량은 4억병을 넘어섰다. 지난 4월에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 성동 어르신 건강은 AI가 책임집니다![현장 행정]

    성동 어르신 건강은 AI가 책임집니다![현장 행정]

    지하 1층~지상 2층에 어르신 북적건강·마음챙김존 나눠 맞춤형 지원日사쿠시 ‘우스다건강관’ 모델 삼아정원오 구청장 “건강한 노후 책임” “자식들한테 폐 안 끼치려면 운동 열심히 해야죠. 이렇게 과학적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서 건강을 돌봐 준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사근동에 첫선을 보인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에서 만난 주민 유병인(72·여)씨가 “당장이라도 등록하고 싶은데 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은 AI 기반 어르신 맞춤형 통합돌봄시설을 표방한 센터 개소식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어르신들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1층 건강챙김존에선 하지근력과 균형능력 등 신체기능을 평가해 주는 스마트기기와 그 결과에 따라 AI 로봇기술을 활용한 운동기구로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으려는 어르신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층 영양챙김존에는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영양체험실과 건강요리실이 있다. 건강요리실에서는 개소식을 기념해 진행된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요리체험을 하면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영양체험실에는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스마트 게임기기까지 최첨단 시설이 구비돼 있어 어르신들이 여가를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지하 1층 마음챙김존에서는 뇌파기기를 활용한 심리 측정 등 마음건강을 위한 명상실, 미술치료와 원예치료 등 테라피교실이 열리는 문화체험실도 운영한다. 최근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유엔 기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성동구도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5만명을 넘으면서 전체 인구의 18.2%를 차지한다. 이에 지난 10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찌감치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의 나가노현 사쿠시를 방문했다. 사쿠시에서 방문한 ‘우스다건강관’의 발전모델이 바로 사근동 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 됐다. 이에 앞서 검토 중이었던 일본의 고령자 전용주택 사코주 역시 센터 기획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2011년 민간 차원에서 도입된 사코주는 보증금 없는 저렴한 월세에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며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내년에 스마트헬스케어센터 2곳을 더 확충하고 앞으로 모든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일본의 주거 프로그램이 앞서 있긴 하지만 내부 시설이 열악하더라”면서 “이를 보완해 요양시설에 가기 전 중장년층까지 건강을 미리 챙길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돌봄시설을 기획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익숙한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6회 2024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박춘선 서울시의원, ‘제16회 2024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강동3)이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제16회 2024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했다.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10점)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10점)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10점) ▲대안적 독창성(10점) ▲목적의 적합성(10점)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박 의원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긴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난임부부를 위한 건강관리지원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난임극복 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존 시술비 지원 중심에서 더 나아가, 난임부부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하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이다. 조례 개정 이후 서울시는 2024년부터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00쌍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참여 부부 중 25쌍이 임신에 성공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은 “난임은 단순히 시술비 지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이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입된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난임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그간 저출생 지원 정책들이 성과 측정조차 할 수 없는 퍼주기식 정책에 머물렀던 점들을 지적하며, 조례입안 취지가 시술비만 지원하던 관행을 넘어 난임극복 임신 최적화를 위한 몸과 마음의 토털케어 행동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생 극복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 초기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난임부부들은 난임 시술·치료과정 교육은 물론, 영양·운동·심리상담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난임을 극복한 선배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 연말 과식 ‘뱃살’ 걱정?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라, 대신…”

    연말 과식 ‘뱃살’ 걱정? “먹고 싶은 거 다 먹어라, 대신…”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행사는 급격한 체중 증가의 주범이다. 이 때문에 약속 전 아예 식사를 거르는 극단적 방식의 식단 조절을 하는 경우가 있으나 오히려 평소보다 과식하는 등 역효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미국 비영리 병원 ‘올랜도 헬스’의 영양사 사라 리엠도 과학매체 ‘사이테크 데일리’에 “이런 방식은 과식 등 역효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을 타개할 방법으로 배우 채정안이 제안한 ‘해독주스’가 눈길을 끈다. 채정안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속 터지는 연말 먹고 싶은 거 다 먹는 다이어트법’을 공유했다. 그는 “연말에도 관리가 필요하다”며 “요즘 운동 전후로 해독주스를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채정안은 “포만감 있는 상태로 식사하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전했다. 각종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드는 해독주스는 10여년 전부터 디톡스 다이어트 방법으로 각광받았다.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식전 음용시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 소화 및 흡수에 장시간이 걸리는 식이섬유가 과식 욕구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해독주스 재료로는 특히 케일과 베리류, 키위를 추천한다. 양배추와 레몬, 브로콜리, 당근과 토마토, 샐러리, 비트를 갈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전에 생채소를 먹는 것도 혈당 관리법으로 추천한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전 채소를 먼저 먹으면 체내에서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장에 그물망을 형성한다. 이 그물망은 이후 흡수되는 포도당의 양을 줄이고 혈당 상승 속도를 감소시킨다.
  • “중년, 아침 먹어야 살 안 찐다…‘이 시간대’에 먹으면 수명 늘기까지”

    “중년, 아침 먹어야 살 안 찐다…‘이 시간대’에 먹으면 수명 늘기까지”

    중년의 경우 아침을 많이 먹는 것이 아침을 적게 먹거나 먹지 않는 것보다 건강에 도움이 되며,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은 오히려 살이 찔 수도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병원 델 마르 연구소의 연구진들은 중년의 경우 아침을 많이 먹는 것이 아침을 먹지 않는 것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대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스페인인 약 38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됐다. 대사 증후군은 여러 가지 질환이 함께 발생하는 것으로,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 중 아침 식사를 400㎉ 정도 더 먹은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낮았으며, 허리도 1인치(약 2.5㎝) 더 작았다. 해당 연구의 저자인 카를라 알레한드라 페레스 베가는 “아침 식사만 고려했기 때문에 아침 식사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면서도 “아침은 의심할 여지 없이 중요한 식사다. 아침을 먹으면서 자는 동안에 생겨난 금식 기간이 깨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침 식사를 거른 사람들은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한 사람들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체중이 더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시간대에 아침을 먹는 사람들보다 기대수명이 늘었다. 해당 연구는 뉴욕시립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진행했으며, 수십 년 동안 40세 이상의 미국인 3만 400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다. 오전 6시에서 7시 사이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매일 오전 8시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심장병이나 암과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조기에 사망할 위험이 6% 낮았고, 오전 10시에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12% 낮았다.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늦게 먹으면 신체의 ‘음식 시계’가 흐트러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 시계는 인슐린 등 섭취와 관련된 호르몬의 분비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아침을 늦게 먹게 되면 신체에서 인슐린이 점점 줄어들고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는 곧 당뇨병, 비만, 심장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로만 생산… ‘RE100 달걀’ 맛보세요

    전국 최초 재생에너지로만 생산… ‘RE100 달걀’ 맛보세요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 100%를 사용해 생산한 ‘RE100 달걀’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이 26일부터 도내 하나로마트를 통해 RE100 계란 ‘지구란’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이며 ‘지구란’은 동물복지 인증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농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만 조달해 생산함으로써 축산 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애월아빠들’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태양광, 풍력 발전 등으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지구란을 생산하고 있다. 애월아빠들은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 계약, 재생에너지 사용기업 등록 등을 거쳐 지난 10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재생에너지 사용 확인 등록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재생에너지 전기는 녹색 프리미엄 요금제가 적용돼 일반 전기요금보다 높은 금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제주도가 추진하는 ‘2035 넷제로(Net-Zero) 제주’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RE100 계란을 생산하기로 결정했고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준 셈이다. 또한 RE100 달걀은 축산 분야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후에는 축산농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시 애월읍 ‘애월아빠들’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탄소중립의 핵심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산과정이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인증을 받은 지구란 출시는 제주도 탄소중립 정책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RE100을 전 분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RE100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제주에 적극 투자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사용 인센티브 제도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봉현 애월아빠들 공동대표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가족의 먹거리는 아빠들이 책임진다는 일념으로 기업활동을 해왔다”며 “RE100에서 멈추지 않고 저탄소 계란 생산과 태양광 시설 설치로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지구란은 10구당 1만 원대 가격으로 판매된다. 일반 영양란(3300원)과 1등급 계란(4400원)보다는 비싸지만 기존 프리미엄 계란(99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도는 RE100 계란에 이어 닭고기, 우유, 감귤 등 1차산업 전반으로 RE100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와 관련 정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 베이비본죽, ‘저출생’ 문제 소명의식으로…이익 창출 넘어 사회 · 환경 책임 다하는 ‘상생’ 전략

    베이비본죽, ‘저출생’ 문제 소명의식으로…이익 창출 넘어 사회 · 환경 책임 다하는 ‘상생’ 전략

    -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승인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도- 일방향 아닌 고객 참여와 지역사회 나눔, ‘긍정양육’ 인식 조성, 친환경까지 전방위 지원- 내 아이뿐 아니라 양육하기 좋은 사회, 함께 살기 좋은 환경 만드는 데 앞장- 전적으로 고객에게 집중한 결과로, 구매 자체로 ‘상생 노력’에 동참 최저치를 기록해 온 출생아 수가 2015년 4분기 이후 무려 8년여 만인 지난 2분기 소폭 반등했다.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과 사회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의견과 함께, 개인이 아닌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저출생’을 바라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동시에 기업들의 노력도 조명되고 있다. 이유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을 운영하는 순수본이 그중 하나다.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함께 살기 좋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 만큼, 순수본은 이익 창출을 넘어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순수본은 사회 현상의 본질에 주목해 고객과 임직원, 지역 사회, 사회 전체로 대상을 확장, 일방향이나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연속성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한부모 가정,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부터, 긍정양육 인식 확산과 참여형 캠페인, 친환경에 이르기까지 방법도 다양하다. 제품 구매 자체로 고객들이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되는 ‘상생의 선순환’ 체계를 만든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 베이비박스, 소아암, 한부모 가정 등 사각지대까지 속속 살피는 기부 베이비본죽은 출생 후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아이에게 영양 풍부한 이유식을 먹일 수 있도록 한부모 가정, 입양 대기 아동, 장애 부모 가정까지 두루 지원해 왔다. 이유식, 간식 등의 영유아 식품을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2만628개 전달했다. 앞서, 2022년에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제품 구매 시 매칭 기부하는 ‘굿액션 캠페인’을 열고, 네티즌들의 응원 댓글 1만9000여 건을 모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이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이유식을 지원했다.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업해 정기적으로 이유식 나눔도 진행한다. 베이비박스와 소아암NGO한빛, 한국소아암재단 등과 함께 소아암 아동까지 나눔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 6년간 지역사회로 나눈 이유식만 18만6770개 고객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은 지역사회 곳곳으로 다시 나누고 있다. 올해로 6년째 베이비본죽이 공장 소재지인 전라북도 익산의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나눈 이유식은 18만6770개에 달한다. 지난 2019년 영아원과 푸드뱅크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 나눔을 진행, 저작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과 동시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최의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운동’서 익산시장 표창도 수상했다. ▶ 세상의 모든 아이가 존중받도록 ‘긍정양육 캠페인’ 나아가 아이들이 존중받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2021년부터 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해온 것으로, 베이비본죽 제품 패키지, 배송 박스에 ‘긍정양육’ 로고를 삽입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부모 세대에게 긍정양육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또 긍정양육 다짐 댓글 캠페인을 통해 양육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제조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서 폐기물 순차적 절감 베이비본죽은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아이의 미래 그리고 미래 세대까지 고려하는 고객의 기후 및 환경 감수성이 높아지는 점도 주목했다. 먼저, 생산부터 고객이 받아보기까지의 과정에서 친환경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분리배출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도입하고 제품의 플라스틱 캡(뚜껑)을 제거했다. 기존 아이스팩은 실제로 마실 수 있는 무라벨 아이스 생수로 대체하는 등 제조부터 배송 후 고객이 수령하기까지 발생하는 폐기물을 순차적으로 줄였다. 지난해에는 자체 새벽배송(드림배송)시 재사용 가능한 전용 보냉백인 ‘드림백’도 도입했다. 사용을 장려하고자 드림백 받아보기를 선택한 고객 대상으로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 고객 참여에 기부 더한 친환경 상생도 고객 참여형이자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인 ‘지지특공대’도 도입했다. 환경 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줍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및 완밥(남김없이 먹는 활동) 활동에 기부를 접목해, 아이와 보호자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상생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있다. 지지특공대를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2만2634명의 아이, 보호자 고객이 참여해, 1만168개의 이유식을 기부했다. 올해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2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3265명이 친환경 상생 캠페인을 함께 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율동 등의 자체 콘텐츠를 활용해 관심을 더 높이고 있다. 순수본 이진영 대표는 “고객인 ‘아이와 보호자’가 행복하고, 나아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환경 개선, 저출생 현상이 회복되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유식 브랜드로서 본질적인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베이비본죽은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기부와 나눔, 친환경 등 전방위적 노력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책임 의식을 갖고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공립중등교사 1차시험 합격자 발표

    광주시교육청, 공립중등교사 1차시험 합격자 발표

    광주시교육청은 26일 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제2차 시험장소도 함께 공고했다.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은 일반교과 및 보건, 사서, 영양, 전문상담, 특수(중등) 등 20개 과목 50명(일반 46명, 장애구분모집 4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568명이 응시했다. 1차 합격자는 선발 예정 인원 50명의 1.5배수 수준인 79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 합격 여부와 성적은 온라인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5일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실기시험(체육)부터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2025년 1월 21일 수업실연(교수교과), 1월 22일 교직적성심층면접(전체교과)은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11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어제 너무 달렸어” 요즘엔 ‘햄버거 해장’이 인기…콩나물국보다 효과 있을까?

    “어제 너무 달렸어” 요즘엔 ‘햄버거 해장’이 인기…콩나물국보다 효과 있을까?

    연말연시에 술자리 약속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기 해장 음식 중 일부는 오히려 위와 간 등 우리 몸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술은 알코올, 아세트알데하이드, 아세트산, 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 과정이 이뤄진다. 이 중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독성물질로, 숙취의 주요 원인이 된다. 숙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빨리 내보내야 하는데, 인기 해장 음식인 콩나물국이 도움이 된다. 콩나물 속 아스파라긴산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며, 콩나물은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콩나물국을 매콤하게 즐기면 전날 과부하 된 부담을 줄 수 있어 맑은 콩나물국이 숙취 해소에 적합하다. 국물류 해장 음식으로 흔히 먹는 라면은 알려진 것과 달리 맵고 짜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좋지 않다. 맵고 짠 음식은 위와 간에 부담을 주고, 합성조미료와 식품첨가물로 인해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햄버거가 해장 음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햄버거는 숙취 해소를 위해 섭취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기름진 음식인 햄버거는 포만감으로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듯하지만, 실제로는 소화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이때 간에 부담을 줘서 숙취 해소가 지연될 수 있다. 초코우유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다. 초코우유 속 카카오 성분이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트, 편의점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초코우유 속 카카오 함량은 숙취 해소를 기대하기는 낮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우유를 마시면 위산이 증가할 수 있어 위장에 무리를 주어 오히려 해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마실수록 해로운 ‘술’…건강관리 주의해야다만, 술은 가격이나 종류에 상관없이 많이 마실수록 해롭기 때문에 술자리 약속이 늘어나고 있다면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술은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을 일으킨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하루에 알코올 50g을 섭취하는 사람은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5배, 대장암은 4배 높아진다. 과도한 음주는 심혈관질환, 영양 결핍, 수면장애, 우울감·자살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 질병청은 생활 속 음주 관리법으로 되도록 술을 마시지 말고, 마신다면 조금씩 나누어 천천히 마시고 중간에 물을 자주 마시라고 권고했다. ‘원샷’은 혈중알코올농도를 급격히 상승시켜 인체 유해성이 심하므로 지양해야 한다.
  • 하루 커피 5잔, 암·치매 예방에 ‘굿’

    하루 커피 5잔, 암·치매 예방에 ‘굿’

    구강암 확률 30% 인두암 41% ‘뚝’카페인이 체내 염증 20% 줄여줘한 잔보다 인지 나이 6.7세 젊어“고열량 라테보다 블랙커피 도움” 많은 사람이 아침에 막 일어나 멍한 두뇌를 깨우고, 점심 직후나 오후에 밀려오는 나른함을 쫓기 위해 커피를 찾는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눈 내리는 겨울, 통유리로 된 전망 좋은 카페에서 갓 내려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망중한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실용적 측면과 낭만을 떠나 과학자와 의학자들은 커피의 다양한 효과에 관해 관심을 갖는다. 미국 유타대 의대 연구팀은 커피와 차를 섭취하는 것이 구강암과 인후암을 포함한 두경부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암’ 12월 23일 자에 발표했다. 두경부암은 뇌와 안구를 제외하고 코, 부비동, 구강, 안면, 후두, 인두, 침샘, 갑상샘 등 목 위쪽에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악성종양으로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흔한 암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두경부암 발생과 커피, 차 음용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14개 연구 자료를 메타분석했다. 연구팀은 두경부암 환자 9548명과 일반인 1만 5783명을 대상으로 카페인 포함 커피, 디카페인 커피, 차를 얼마나 마시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카페인 함유 커피를 매일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두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17%, 구강암은 30%, 인후암은 22%, 인두암은 무려 41%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더라도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25%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고 차를 마시는 것도 인두암 발생 확률을 29% 낮춘다는 사실이 발견했다. 그런가 하면 스위스 바덴 칸톤 병원, 취리히대학병원, 바젤대학병원, 취리히대, 베른대학병원 공동 연구팀은 하루 5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 ‘미국 심장협회 저널’ 최신 호에 실렸다. 심방세동은 심장에서 발생하는 빠른맥의 형태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이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심장세동이 오래되면 뇌졸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구팀은 스위스 심방세동 코흐트 연구에 참여한 사람 중 평균 연령 73세의 남녀 24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하루 커피 섭취량을 조사하고 최근 8년간 뇌졸중, 혈액 염증 지표, 혈액 응고, 뇌 영상, 인지 검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거나 하루 한 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들보다 인지 측정 점수가 더 높게 나왔다. 커피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하루 1잔 미만으로 마시는 사람들보다 과제 처리 속도, 시각 운동 조정, 주의력 점수가 11% 높았고 인지 나이는 6.7세 더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염증 지표도 매일 5잔을 마신 사람들이 1잔 미만 마신 이들보다 20% 이상 낮았다. 이런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는 카페인, 마그네슘, 비타민 B3(니아신) 등 활성 성분과 함께 염증 유발 물질을 줄이는 커피 속 또 다른 성분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영양학회에서 제시한 지침에 따르면 하루 3~5잔의 블랙커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라테, 마키아토 등의 커피 음료는 열량이 높고 설탕과 지방이 첨가된 경우가 많아 건강상 이점을 얻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 인테리어 옷 입은 ‘틔운’… AI 탑재한 홈 히트펌프

    인테리어 옷 입은 ‘틔운’… AI 탑재한 홈 히트펌프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각각 새로운 콘셉트의 가전을 선보인다. 우선 LG전자는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생활가전 ‘틔운’에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신규 콘셉트 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식물 재배기 관련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주목받고 있다. 틔운의 새 콘셉트는 스탠드 조명 디자인과 협탁 디자인으로, 식물을 키우는 것은 물론 무드등이나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융복합 제품이다. 스탠드 조명 타입은 낮에는 식물 생장을 위한 LED 조명으로, 밤에는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협탁 타입은 테이블 램프를 모티브로 삼았다. 침대 옆에 두고 무드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신제품은 씨앗 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스마트폰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조명 시간과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물 보충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홈’이 탑재된 가정용 히트펌프 EHS(Eco Heating System) 제품을 공개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EHS는 주거·상업 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히트펌프 EHS 제품을 유럽 40개국 이상에서 판매하는데, 내년엔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국 수출 EHS 제품은 200L 전용 물탱크가 탑재된 ‘클라이밋 허브 모노’, 벽걸이형 ‘하이드로 유닛 모노’ 등 실내기 2종, ‘모노 R32 HT 콰이어트’ 실외기 1종이다. 실내기 2종은 터치스크린 기반 ‘AI 홈’이 탑재됐다. 집안에 연결된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싱스에 태양광발전(PV) 모듈을 연동하면 태양에너지 사용 현황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김진남 도의원, 대한민국통일대상 ‘도정대상’ 수상

    김진남 도의원, 대한민국통일대상 ‘도정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김진남(더불어 민주당·순천5)의원이 지난 2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2024대한민국통일대상’에서 ‘도정대상’을 수상했다.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각계 각층에서 올 한해 동안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해 온 공인에게 수여했다. 김 의원은 초선이지만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도민의 교육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섬 지역 수능 학생 2박 3일 숙박 지원, 학생들의 통학 거리 단축 위해 남녀공학 추진, 학교 비데설치 건의 등 학교와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의원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도민에게 병원동행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라남도 홀로 사는 도민 병원동행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전남의 교육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 사랑 나눔 온기로... 성탄절 중랑구 구석구석 따뜻하다

    사랑 나눔 온기로... 성탄절 중랑구 구석구석 따뜻하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랑구에 곳곳에 사랑의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중랑구가 밝혔다. 묵1동 행복나누리협의체는 지난 18일 저소득 한부모 미취학 아동 2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케이크 등의 선물을 준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동심을 선물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마워했다. 지난 20일에는 망우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주관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중랑지사, 주민자치회, 우림시장진흥조합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2곳, 공동생활가정 1곳, 국민기초 생계급여 수급 가정의 아동·청소년 63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73상자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50만원을 후원해 영양 가득한 김 세트도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이어졌다. 중랑구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52명이 속한 121가정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급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랑구는 올해 가족영화제와 테마파크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많은 아이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영상)드론 만난 북한군, 전투력 보니…‘근접 전투’ 영상 공개, 얼굴도 노출[포착]

    (영상)드론 만난 북한군, 전투력 보니…‘근접 전투’ 영상 공개, 얼굴도 노출[포착]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수천명에 달한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을 보고 황급히 도망치는 북한군 추정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이 23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에 공개한 영상은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주(州) 쿠르슈치나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습을 받는 북한군 추정 군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은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을 발견한 뒤 드론을 바라보며 정면에서 총을 발사하기도 했고, 일부는 드론을 등지고 현장을 빠져나가기 위해 내달리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방탄 헬멧도 착용하지 않은 군인의 얼굴이 고스란히 드론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동양인으로 추정되는 얼굴로 식별됐다. 우크라이나군은 “3일간 이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북한군 77명을 사살하고 최대 40명에게 부상을 입혔다”면서 “북한군이 운용하던 군용차량 12대도 파괴됐다”고 주장했다. 전투가 벌어진 스몰렌스크주는 벨라루스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우크라이나 북부와도 지리적으로 가깝다. 스몰렌스크주의 쿠르슈치나는 우크라이나가 일부 점령하고 있는 쿠르스크주 등과 함께 지리적 요충지로 꼽힌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슈치나로 진격해 다리 3곳을 파괴하는 등 러시아군을 해당 지역에 고립시키는 작전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군의 군사 활동이 증가하자, 주로 쿠르스크주에서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는 작전에 투입됐던 북한군이 전장 범위를 넓혀 스몰렌스크주까지 이동해 전투를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군 파병, 북한이 먼저 제안했다”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규모는 최소 1만 명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북한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23일 미국 정보 당국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파병은 북한이 주도적으로 구상한 계획이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를 신속히 받아들여 성사됐다고 전했다. 애드미럴 사무엘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도 지난 7일 캘리포니아주 로널드 레이건 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안보 회의에서 북한이 먼저 파병을 제안했고, 러시아가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었다. 다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병사 파병을 통해 러시아로부터 즉각적인 보상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당국자들은 북한이 (즉각적인 보상 대신) 미래에 외교 분쟁이 벌어질 때의 지원,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원조 또는 기술적 도움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의 미국 당국자들은 “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가장 잘 훈련된 특수부대원들이긴 하지만, 대다수는 영양실조 상태인 것으로 파악했다”면서 “그럼에도 러시아가 북한과 이란의 군사적 지원 덕분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해 강도 높은 포격을 지속하고, 드론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도시들의 중요 인프라를 압박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북한의 파병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병력 부족을 겪는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러시아와 북한의 긴밀한 군사협력을 상징하는 사례로 꼽혀 왔다.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000명 넘었다”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 엑스에 “예비 데이터에 따르면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북한군의 수는 이미 3000명을 넘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이 러시아에 더 많은 병력과 군사 장비를 보낼 위험이 있다”면서 “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적 협력 강화가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동맹국들에 더욱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주장은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가 파악한 북한군 사상자 수치보다 훨씬 많다. 합참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최근 북한군 동향’ 자료를 통해 여러 출처의 정보·첩보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1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으며, 북한군은 현재 교대 또는 증원 파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김정은이 먼저 “우리군 보내줄게”…러, 받고보니 ‘영양실조’ 수두룩

    김정은이 먼저 “우리군 보내줄게”…러, 받고보니 ‘영양실조’ 수두룩

    미 정보기관은 1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북한의 대러시아 파병이 러시아 요청이 아닌 북한의 아이디어였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병 초기엔 러시아의 요청에 따라 북한이 파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 반대였다는 것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익명의 미 정보기관 관계자들을 인용해 “북한이 파병하겠다고 하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를 신속하게 수용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후 최소 1만명의 병력을 러시아에 보냈다”고 전했다. 그동안 북한의 파병은 우크라이나전쟁 장기화 속에 병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준 일이라는 것이 서방의 주된 평가였는데, 러시아가 먼저 파병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북한이 스스로 제안한 것이라는 게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다. 앞서 새무얼 퍼파로 미 인도태평양군사령관도 지난 7일 캘리포니아주(州) 로널드 레이건 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안보 관련 회의에서 “북한이 먼저 러시아에 파병을 제안했고, 러시아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러시아로부터 즉각적인 대가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국제 사회에서 외교적 싸움이 벌어질 경우 러시아가 지원하고, 북한에 위기가 발생하면 기술 제공 등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NYT는 전했다. 미 정보당국은 또 북한이 최고의 훈련을 받은 특수부대를 보냈으나, 많은 병사들이 사실은 영양실조 상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선에 나가 있는 북한군이 실제 위력적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했다. 다만 북한군 병사들은 부상시 소규모 병원을 거치지 않고 쿠르스크의 대형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돼 치료를 받는 등 러시아 군인들보다 의료면에서 더 나은 처우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밝혔다. 한편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사상자는 1100여명에 달한다. 북한은 현재 교대 또는 증원 파병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원푸드·굶기는 요요 부를 뿐… 좋아하는 운동 꾸준히 하세요

    원푸드·굶기는 요요 부를 뿐… 좋아하는 운동 꾸준히 하세요

    허리 男 90㎝·女 85㎝ 이상 ‘비만’두부 등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사운동 최소 주 5회·30분 이상 해야‘위고비’는 비만 질환자만 사용을 송년 모임이 잦아지면 과식·과음할 일도 많아진다. 연말이 아니더라도 서구화한 식습관 탓에 많이 먹고 안 움직이는 ‘칼로리 과잉’에서 비롯된 비만이 늘고 있다. 비만은 대사증후군, 당뇨병, 지방간, 암, 골관절염, 심근경색 등을 유발하는 만병의 근원이다. 비만에 대처하는 올바른 자세를 살펴봤다. 23일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38%인 1600만명 이상이 비만이다. 2022년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9%에 이른다. 2013년(39%)보다 10% 포인트 뛰었다. 여성도 29%로 2% 포인트 증가했다. 공식 집계된 비만 환자도 2018년 1만 5407명에서 지난해 2만 3992명으로 5년 만에 56% 급증했다. 비만은 그저 뚱뚱하거나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게 아니라 ‘지방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의미한다. 비만은 체질량지수(BMI·정상 18.5~22.9㎏/㎡)와 허리둘레로 진단한다. BMI 25㎏/㎡ 이상, 허리둘레 남성 90㎝ 이상, 여성 85㎝ 이상일 때 비만으로 본다. 박정환 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말라도 근육 없이 배만 볼록 나온 ‘마른 비만’과 윗배가 나온 사람은 내장 지방이 쌓인 비만일 수 있다”며 “유전적으로 부모 모두 비만이면 80%, 부모 한 명만 비만이면 40%, 둘 다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7%의 확률로 자녀가 비만이 될 수 있다. 비만 환자의 3분의2는 어렸을 때 비만이 아니었다.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크다”고 분석했다. 비만의 원인으로는 과식을 포함한 잘못된 식사 습관과 종류가 꼽힌다. 강신애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비만인 사람에겐 대사증후군이 많은데 잡곡류 대신 육류·패스드푸드 등 서구화한 식습관과 운동량 부족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불규칙한 식사와 폭식, 주식보다 간식·야식, 스트레스, 수면 부족도 비만을 부른다. ‘저탄고지 식사’도 초기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체중 감소 효과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지방 함유량이 많은 음식의 잦은 섭취로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박 교수는 “단순당이 많이 든 음료, 과자, 음식은 곡물 같은 다당류의 탄수화물보다 몸에 빠르게 흡수돼 지방이 쌓인다”며 “하루 2시간 이상 TV 시청, 컴퓨터 게임, 스마트폰 사용 증가도 비만 위험을 높이고 6시간 이내 수면도 호르몬 불균형을 가져와 몸무게를 늘게 한다”고 했다. 비만 치료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원푸드다이어트’를 하거나 굶는다면 대사 활동에 중요한 근육이 소실되고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조수현 중앙대병원 비만클리닉(가정의학과) 교수는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나 약에 의존하는 방법은 요요 현상을 일으킨다”며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게 원칙이다. 샐러드, 콩, 두부, 해조류 등 균형 잡힌 저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운동은 최소 주 5회, 30분 이상 걷기·수영·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체중은 일주일에 0.5㎏씩 줄이는 게 좋다. 조 교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장기간 꾸준히 하면 된다”고 추천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는 고도비만(BMI 30 이상)이나 비만 관련 질환이 있을 경우에만 사용해야 한다. 강 교수는 “위고비는 다른 비만 약제보다 체중을 2~3배 이상 감량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구토·설사 등 부작용과 갑상선 수질암 관련 우려가 있어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처방되고 추적 관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과당 없는 소주 ‘새로’… “부드럽고 산뜻하네”

    과당 없는 소주 ‘새로’… “부드럽고 산뜻하네”

    롯데칠성음료가 2022년 9월 중순 선보인 ‘새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으며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병 디자인은 도자기의 곡선미와 세로형 홈을 적용해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감성을 녹였다. 새로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알코올 특유의 향이 덜해 마시기 편하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출시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넘어섰다. 연매출은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말까지의 기준 누적 판매량은 4억병을 넘어섰다. 지난 4월에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0월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새로구미뎐: 산257’ 두 편을 선보였다. 지난 4월 공개한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탄탄한 스토리 텔링과 배우 천우희·이원정·변요한이 각각 ‘여(女)새로구미’·‘남(男)새로구미’·‘적국 왕자’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해당 콘텐츠는 공개 한 달여 만에 유튜브 합산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하고, 이달 초 기준 1500만뷰를 넘어섰다. 새로는 출시 때부터 구미호에서 따온 ‘새로구미’(새로+구미호)를 브랜드 앰배서더 캐릭터로 정하고, 제품 전면에 배치해 차별화 이미지를 부여했다. 출시 초 구미호가 새로와 함께 새로구미로 다시 태어난 이후 에피소드 중심의 ‘소주 새로 탄생 스토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마케팅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국적 문화 요소를 담은 창작물을 선보여왔다. 이런 차별화 덕분에 ‘대한민국 광고대상’,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 등에서 선정되기도 했다.
  • 정지웅 서울시의원 “매년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정지웅 서울시의원 “매년 반복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 몫”

    지난 12월 6일 이후 서울 관내 1397개 학교 중 244개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거나 대체식이 제공됐다. 급식과 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학교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단행하면서 급식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결과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지웅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1)은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비정규직 파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아직도 지지부진한 학교 조리종사원 처우개선 문제를 지적하고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비정규직의 파업이 매년 반복되면서 당장 급식이나 돌봄 등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아이들”이라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식의 경우에는 “매일 섭취해야 할 권장 영양분을 고려하여 제공되는데 따뜻한 밥과 국 대신 빵과 우유, 주스 등으로 점심을 대신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것인가”라며 지적했다. 또한 정 의원은 비정규직 노조가 제시한 임금 협상 요구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까지 최종 타결된 1인당 임금상승분인 약 100만원에 비해 7~8배나 높은 7~800만 원을 요구했다. 올해는 최초 기본급 5%의 인상을 비롯해 1인당 약 1000만원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비교 대상인 2025년도 공무원의 보수 인상률은 3% 수준인 데 반해 노조의 요구안은 아이들의 건강권을 볼모로 매우 과도한 수준이라는 것이 정 의원의 생각이다. 정 의원은 “어른들의 문제로 인해 왜 매년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보아야 하는가, 특히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민주시민 교육을 하면서 정작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비상식적인 파업문화를 보여주는가”라고 반문하며 현 비정규직 파업 사태의 조기 종식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번 파업의 원인 중 하나인 급식 조리종사원의 처우개선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보다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했다. 지난 2년간 서울시교육청이 조리종사원의 업무 강도 경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전면에 내세웠던 것은 로봇팔 도입과 식기류 렌탈·세척 사업이었다. 교육청은 2024년도 기준 약 50억원을 투입해 이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업무 경감의 효과를 논할 수 있는 학교는 극소수의 학교였다. 이 정도의 예산이라면 1인당 100만원의 처우개선도 가능하다는 평가도 나오는데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은 그저 “집단 임금 교섭”이라는 명목하에 자체적인 처우개선을 회피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집단임금교섭은 행정편의주의적 사고로, 서울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는 불합리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차별 해소라는 명목으로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급여를 동일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지적했다. 또한 1인당 식수 인원이 150명 이상인 서울의 규모가 어떻게 수도권 및 타 지역 근무자와 근무여건이 같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이 집단 임금교섭 뒤에 숨어 구조적으로 어려워진 급식 조리종사원의 근무환경을 방관하지 않고 직접 결단을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특히 “2017년까지 시행해왔던 단위 개별교섭이 절실히 필요하며, 비선호 과밀학교 종사자 인센티브 지급,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합당한 처우개선 제공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변화를 강력히 권고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앞으로는 파업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급식이 중단되어 건강에 위해를 가하는 일이 없도록 보다 힘쓸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정근식 교육감에게 비정규직 파업 사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결단을 강력히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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