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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소멸 극복·경제 활성화”… 전국 ‘공공형 키즈카페’ 늘어난다

    “지역소멸 극복·경제 활성화”… 전국 ‘공공형 키즈카페’ 늘어난다

    저출생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형 키즈카페’가 확산되고 있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공설시장 키즈카페(하동시장 아이조아 노리터)가 지난달 정식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구 4만명의 하동군에서 미취학 아동은 700여명에 불과하다. 수요가 충분하지 않아 민간이 운영하는 키즈카페가 없다 보니 군이 직접 키즈카페 조성에 나섰다. 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국비 6억원)에 선정된 후 약 2년에 걸쳐 키즈카페 개소를 준비했다. 기존 시장 점포 10칸(99㎡)을 리모델링한 키즈카페는 영유아가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놀이시설 4종 등을 갖췄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극복·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공공형 키즈카페인 만큼 이용요금은 1인당 2000원으로 책정했다”며 “하루 세 차례(차례당 2시간)로 나눠 운영하고 수용 인원도 각 24명으로 제한했다.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할인혜택도 준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2018년 ‘지역 선도시장 육성 사업’의 하나로 구포시장에 공공형 키즈카페(꼬마다락방)를 조성했다. 293㎡ 규모로 이용요금은 무료다. 강원 양구군도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2018년 중앙시장 인근 전통시장지원센터에 키즈카페(배꼬미키즈카페)를 조성했다. 대구·경북에서는 2018년 포항을 시작으로 공공형 키즈카페가 급속히 확산했다. 대구 북구, 청송군, 영양군 등에 조성된 키즈카페 이용료는 민간 시설의 절반이거나 무료다. 서울에서는 시가 조성하거나 지원한 ‘서울형 키즈카페’가 자리잡았다.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놀이시설, 돌봄 기능을 갖춰 호응이 높다. 공공형 키즈카페가 주목되면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공공형 실내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시행됐다. 놀이 환경이 부족한 지역에 우선 지원하도록 해 균형발전까지 꾀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009~2021년 226개 기초지자체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며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할 때 합계출산율은 0.03명 늘었다”며 “반면 아동 1명당 인프라 구축 예산액 100만원을 늘렸을 때는 합계출산율이 0.098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 하나만 먹어도 든든…꿀벌 위한 영양제, 개체 감소 줄일까 [와우! 과학]

    하나만 먹어도 든든…꿀벌 위한 영양제, 개체 감소 줄일까 [와우! 과학]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는 현상은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다. 대표적인 꽃가루받이 곤충인 꿀벌이 없으면 과수와 농작물이 열매와 씨앗을 맺지 못해 양봉 농가는 물론이고 생태계와 농업 전반에 큰 타격을 주기 때문이다. 그나마 인간이 키우는 작물과 과수는 인공수분이라도 해줄 수 있으나 상당수 자연 식물이 꽃가루받이가 제때 되지 않아 씨앗을 만들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다. 과학자들은 꿀벌의 급격한 감소와 군집 붕괴 현상이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문제는 살충제의 광범위한 사용과 바이러스 및 기생충 감염, 외래 침입종(말벌)의 유입, 꿀벌의 먹이가 되는 식물의 감소 등이다. 하지만 의외로 간과되는 중요한 문제 중 하나가 영양실조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꿀벌이라고 해서 꿀만 먹고 사는 것은 아니다. 사실 꽃가루 역시 중요한 단백질과 영양분 공급원 중 하나다. 다양한 꽃가루에서 얻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으면 충분한 열량을 섭취한 꿀벌이라도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전염병에 취약한 상태가 된다. 이 문제는 도시의 확장과 농경지 확대로 다양한 꽃가루를 얻을 기회가 줄어들면서 더 심각해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립대 브랜든 홉킨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과 벨기에 APIX 바이오사이언스는 꿀벌을 위한 영양제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지난 10년간 수천 가지 조합의 영양제를 꿀벌에게 줘가며 최적의 조합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그 과정에서 꿀벌에게 꼭 필요한 아이소푸코스테롤(sofucosterol) 같은 꽃가루 영양 성분을 알아냈다. 그리고 꿀벌들이 벌집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덩어리 형태의 고체 영양제를 개발했다. 꿀벌을 위한 에너지바 같은 이 고체 영양제를 넣어준 꿀벌 군집은 꿀벌들이 가장 취약한 시기인 겨울철에 폐사할 가능성이 줄어들고 다음 봄에도 개체 수를 많이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살충제나 외래종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영양실조나 감염으로 죽는 꿀벌은 줄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지난겨울 기록적인 꿀벌 개체 수 감소로 인해 농업 부분은 물론 생태계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조사 결과 양봉업자들이 키우는 꿀벌의 62%가 감소해 역대 최악의 꿀벌 폐사 사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미 많은 감소한 상태에서 더 많이 감소한 것이라 이로 인한 경제적, 생태학적 타격이 적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다. 꿀벌 영양제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순 없겠지만 워싱턴대 연구팀은 2026년에 이를 미국 내 도입하면 꿀벌을 최대한 더 많이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꿀벌 보호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 ‘이 비타민’ 챙겨 먹었더니…“대장암 발병 위험 최대 58% 감소”

    ‘이 비타민’ 챙겨 먹었더니…“대장암 발병 위험 최대 58% 감소”

    전 세계적으로 젊은 성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D가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포천 등의 보도에 따르면 헝가리 연구진은 최근 국제 영양학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게재한 연구 결과를 통해 적절한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대장암과 비타민D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대장암을 앓았거나 비타민D 결핍증이 있는 성인 참가자 13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 50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분석 결과 비타민D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80ng/㎖)이 가장 적은 사람(10ng/㎖)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여성의 주요 만성 질환 위험 요인을 조사한 미국 대규모 장기 연구인 간호사건강연구(NHS) 데이터에 따르면 비타민D 섭취량이 가장 많은 여성이 가장 적게 섭취한 여성보다 대장암 위험이 5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연구 분석을 통해 비타민D가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 사멸을 촉진하며, 종양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대장암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적절한 비타민D 수치는 장의 장벽을 강화하는 동시에 유해 박테리아를 차단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비타민D가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다만 연구진은 비타민D가 대장암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대규모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비타민D 보충제를 먹기 전에는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데다 과다 섭취하면 독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액 검사를 통해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하고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량을 정하라고 매체는 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보충제 섭취 외에도 일주일에 2번 이상,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5~30분간 햇볕을 쬐면 비타민D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연어, 참치 등 지방이 많은 생선과 일부 버섯, 달걀노른자 등을 통해서도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 “한 발로 10초 서 보세요”…10년 후 건강 상태 알 수 있다

    “한 발로 10초 서 보세요”…10년 후 건강 상태 알 수 있다

    한쪽 다리로 10초간 서 있기, 손아귀 힘 측정이 건강 상태는 물론 향후 수명까지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학술지 브리티시 스포츠의학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브라질·핀란드·호주 등 3개국 공동 연구진은 2009년부터 2020년까지 51세에서 75세 사이의 중장년층 1700여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한쪽 다리를 들어 종아리에 붙이고, 두 손은 옆구리에 붙인 채 정면을 바라보며 10초간 버티는 균형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테스트에 실패한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보다 향후 7년 내 사망 위험이 84% 더 높게 나타났다. 균형 능력은 단순한 낙상 예방 차원을 넘어 근력·신경 전달 속도·시각 및 소뇌 기능 등 전신의 건강 상태를 반영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35세 이후부터 근력이 감소하며, 50대 중반 이후부터는 균형 감각도 눈에 띄게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갱년기 이후에는 근력과 더불어 빠르게 반응하는 ‘속근(속근섬유)’이 줄어들고, 운동 신경의 반응 속도도 떨어져 낙상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손의 악력도 건강 예측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영양학자 에드 존스는 “악력은 신체 기능 전반을 반영하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 지표”라고 밝혔다. 그는 “악력이 약하다는 것은 근육 협응력, 심혈관 기능, 신경 기능 등 여러 요소가 동시에 약화된 상태일 수 있다”며 “이는 심장병, 제2형 당뇨병, 관절염, 일부 암 등과도 연관이 있다”고 설명했다. 존스는 “자신의 체중의 약 75%에 해당하는 무게를 1분 이상 들 수 없다면, 또래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연구에서도 악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만성질환 발생률이 낮고, 기대수명이 길었다는 결과가 확인된 바 있다. 균형감각과 악력을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손을 엉덩이에 얹고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으로 자신의 균형 능력을 자가 진단해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권장 기준 시간은 연령별로 차이가 있다. 18~39세는 40초 이상, 40대는 40초, 50대는 37초, 60대는 30초, 70대는 18~19초, 80세 이상은 5초 이상을 버티는 것이 권장된다. 악력은 수건을 꽉 비틀거나 책 여러 권을 한 손으로 들어 흔들기, 완력기나 고무밴드를 이용한 반복 조이기 등의 방법으로 점검할 수 있다. 손 운동은 주 3~4회, 20~30분씩 꾸준히 시행하면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균형과 악력은 단순히 운동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뇌·신경·근육·심혈관 기능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전신 건강의 바로미터”라며 “매일 10초, 나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야말로 진짜 수명 관리의 시작”이라고 조언한다.
  • 국산 검은콩만 담아… 맛·건강 한 번에

    국산 검은콩만 담아… 맛·건강 한 번에

    동아오츠카의 검은콩차 ‘블랙빈티(tea)’가 건강 음료 시장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00% 국산 검은콩을 사용, 건강과 구수함을 가득 담아냈다. 이는 국산 콩의 껍질을 벗겨 2분의 1, 4분의 1로 쪼갠 ‘반태 기법’으로 콩을 우려내는 동아오츠카만의 기술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 페트병의 디자인도 여성 등의 손 관절 모양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는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검은콩은 아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방지, 골다공증 예방, 탈모 방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영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빈티는 이런 검은콩 중에서도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하고, 신체의 각종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B군이 풍성한 서리태만 사용한다. 그래서 콩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서리태만의 고소한 맛으로 쉽게 콩과 친구 맺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제로칼로리로 구성되어 있어 다이어트 중인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가볍게 즐기기 좋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리아비건페어 2024’에 참가하기도 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블랙빈티는 100% 국산 검은콩을 그대로 우려낸 차로, 인공 향을 쓰지 않은 검은콩 본연의 향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100만개 팔린 저당 도시락… 영양 풍부

    100만개 팔린 저당 도시락… 영양 풍부

    대상 청정원이 2023년 9월 첫선을 보인 잡곡 기반의 저당 도시락 ‘그레인보우’ 4종이 지난달 100만개 판매를 넘어서는 등 국내 도시락 시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헬시플레저, 비건, 저속노화 등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했기 때문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이에 청정원은 맛과 건강은 물론, 편의성까지 극대화한 용기형 그레인보우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용기 타입이라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제품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만 데우면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할 수 있고, 부피도 작아 보관도 편리하다. 용기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30% 적용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더욱 건강해진 영양 설계도 눈길을 끈다. 100g 기준 당 함량은 1g에 불과하고, 나트륨도 대폭 낮췄다. 반면, 단백질은 1그릇 기준 삶은 달걀흰자 3개 분량(9.7g)으로 높여 부담은 덜고 필요한 영양은 채웠다. 또 현미, 흑미, 보리, 귀리, 렌틸콩 등 5가지 잡곡을 고온·고압으로 조리해 부드러운 맛을 살렸고, 평소 챙겨 먹기 어려운 컬리플라워, 당근, 케일, 옥수수, 홍피망 등 5가지 채소를 한 그릇에 담았다. 윤정원 대상 냉동편의식 CM장은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균형은 물론, 다양한 맛과 높은 편의성까지 갖춘 용기형 그레인보우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장 건강 잡고 피부 미용 챙기고… ‘혈당 유산균’ 시대 열렸다

    장 건강 잡고 피부 미용 챙기고… ‘혈당 유산균’ 시대 열렸다

    장 건강뿐 아니라 다이어트, 콜레스테롤 감소, 피부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유산균’이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당뇨병과 비만을 함께 잡을 수 있는 ‘혈당 유산균’이 주목받고 있다. 비만도가 증가하면 대사 기능이 저하돼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다. 비만대사 수술을 받은 당뇨병 환자가 체중뿐 아니라 혈당 수치까지 개선돼 당뇨병이 완화되는 경우를 통해 비만과 당뇨병의 관계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2022 팩트시트’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 중 절반이 비만이며 복부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는 약 63.3%다.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전 단계 환자 등에게 체중 감량이 권고되는 이유다. 혈당 유산균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로 혈당과 비만을 같이 개선하는 기능성 원료인지 따져 봐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PBS 유산균’이 함유된 것을 고르면 된다. PBS 유산균은 탄수화물 흡수를 지연시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 전분을 분해하는 두 가지 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이 높은 비만인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PBS 유산균 효과를 분석한 결과 PBS 유산균 섭취 후 체지방량,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 둘레 등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혈당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을 진단받은 노인들이 60일간 PBS 유산균을 섭취하자 공복 인슐린과 혈당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당케어’는 혈당과 비만을 동시에 개선하는 원료인 PBS 유산균을 함유해 장 건강과 대사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PBS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세 가지 균주인 ▲리모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이 혼합된 분말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나바잎 추출물(코로솔산)이 최대치인 1.3㎎ 함유돼 있다. 인슐린 작용에 필수적 영양소인 아연이 30%(2.55㎎) 함유돼 장 건강부터 혈당 케어, 면역 기능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다.
  • 제노스, ‘Dubai Derma 2025’서 모나리자 스킨부스터·브라이트 코스메틱 제품 선봬

    제노스, ‘Dubai Derma 2025’서 모나리자 스킨부스터·브라이트 코스메틱 제품 선봬

    -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의료기기 전문 기업 제노스(GENOSS Co.,Ltd.)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Dubai Derma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제노스는 현장에서 중동 및 글로벌 의료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행사 기간 내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 제품인 ▲모나리자 필러 ▲모나리자 스킨부스터 ▲브라이트 코스메틱을 함께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나리자 스킨부스터 제품은 모나리자 피엔 (MONALISA PN), 모나리자 피엔 플러스 에이치에이 (MONALISA PN+HA), 모나리자 스킨 (MONALISA SKIN), 모나리자 스킨 32, 50 플러스 (MONALISA SKIN 32⁺, MONALISA SKIN 50⁺)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피부 상태와 목적에 맞게 개발되었다.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나리자 피엔 플러스 에이치에이’는 콜라겐 재생에 효과적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ynucleotides)와 수분 공급에 탁월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동시에 함유해, 한번에 두 성분의 케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고순도 히알루론산과 폴리뉴클레오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젤 타입으로, 주름 개선은 물론 피부 보습력을 높이고 거칠어진 피부결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백, 보습, 피부 탄력 케어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 해결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브라이트 화장품 라인의 ‘브라이트 세럼’과 ‘브라이트 에센스’도 처음 공개했다. 특히나 브라이트 세럼은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20,000ppm을 고함량 함유한 고농축 세럼으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하고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함께 선보인 브라이트 에센스는 PDRN 5,000ppm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노스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과 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높은 관심을 통해 중동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노스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도 참가해 보다 다채롭고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고카페인 음료 늘고, 우유 섭취 줄고…청소년 건강 ‘적신호’

    고카페인 음료 늘고, 우유 섭취 줄고…청소년 건강 ‘적신호’

    청소년 사이에서 고카페인 음료의 섭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고카페인 음료 주 3회 이상 섭취율은 2015년 3.3%에서 2019년 12.2%로 4배 가까이 급증했으며, 2024년에는 그 수치가 23.5%까지 치솟았다. 특히 고등학생의 섭취율은 중학생보다 약 2배가량 높아 우려를 낳고 있다. 학업 스트레스, 피로 해소, 집중력 향상 등을 이유로 고카페인 음료를 선택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지만, 이는 단순한 습관 이상의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카페인은 일시적인 각성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심박수 증가, 혈압 상승 등 부작용을 유발하고 철분과 칼슘 같은 필수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뼈와 근육 발달에 중요한 칼슘 흡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고카페인 음료의 무분별한 섭취는 오히려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미국 버팔로대학교(University at Buffalo-SUNY)의 연구에서도 8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 96명을 대상으로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게 한 결과, 대상 전원에게서 심박수와 혈압이 증가하는 반응이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성장기 청소년에게 고카페인 음료 대신 반드시 필요한 음료로 ‘우유’를 주목하고 있다. 우유 한 잔(200ml)에는 하루 권장 칼슘 섭취량의 3분의 1과 단백질의 8분의 1이 들어 있으며, 체내 흡수율도 다른 식품에 비해 높은 편이다. 단백질과 칼슘 외에도 비타민 D, B군,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르게 포함한 우유는 ‘완전식품’으로 불릴 만큼 균형 잡힌 영양 공급원이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우유는 칼슘과 함께 흡수를 돕는 유당, 단백질, 비타민D 등의 영양소를 고르게 포함하고 있어 칼슘 흡수율이 약 40%에 달한다”며 “성장기 청소년의 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우유 섭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이르는 청소년기는 성장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균형 잡힌 식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바쁜 학업 일정 탓에 아침을 거르거나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간편하게 마실 수 있으면서도 필수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우유가 성장기 영양 관리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우유 섭취는 키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 청소년의 평균 키는 해마다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칼슘 섭취량은 하루 권장량인 800mg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질병관리청의 청소년 식생활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청소년 5명 중 1명만이 하루 한 번 이상 우유를 섭취하고 있으며, 2010년대 중반 이후 우유 섭취율은 남녀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연간 1인당 우유 소비량이 100kg 이상에 달하는 네덜란드는 세계에서 평균 신장이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한국 남성보다 평균 키가 약 10cm 더 크다. 이는 우유 섭취와 성장 간 상관관계를 시사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고루 갖춘 대표 식품”이라며 “하루 한두 잔의 우유 섭취만으로도 건강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바쁜 청소년들에게 학교 급식에서만큼은 반드시 우유를 제공해, 기본적인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영양제 먹으면 전립선 씽씽해진다고?…하버드의대가 밝힌 ‘쏘팔메토’의 실체

    영양제 먹으면 전립선 씽씽해진다고?…하버드의대가 밝힌 ‘쏘팔메토’의 실체

    많은 중년 남성들이 전립선 건강 증진을 위해 복용하는 쏘팔메토 영양제가 실제로는 전립선비대증과 배뇨 장애 치료에 실질적인 효과가 거의 없다는 하버드의대 권고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건강의학매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20일(현지시간) 쏘팔메토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과학적 증거가 미미하거나 거의 없다고 밝혔다. 쏘팔메토는 미국 남동부 지역이 원산지인 쏘팔메토 야자수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전립선 건강에 좋다는 인식으로 인해 미국 성인 중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의 3분의 1 이상이 쏘팔메토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하버드의대와 베스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의 하이디 라얄라 비뇨기과 교수는 “쏘팔메토는 인체에 해로울 가능성은 작지만, 큰 효과도 없다”고 지적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와 함께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소변 배출을 방해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쏘팔메토가 전립선 증상을 어떻게 개선하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부 연구에서는 전립선을 축소하는 약물인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의 효과를 모방한다고 제시한다. 그러나 미국 비뇨기과학회는 쏘팔메토 효능을 주장하는 연구들이 단기간에 이뤄졌거나 위약 대조군이 없는 등 여러 결함을 안고 있다고 경고했다. 효과를 지지하는 증거는 대부분 영양제를 판매하는 회사들이 출자한 소규모 연구에서 나왔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어떤 천연 보조제도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승인되지 않았다. 반면 쏘팔메토가 전립성비대증에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여러 차례 발표됐다. 하버드의대 마이클 배리 교수가 주도한 연구에서는 45세 이상 남성 약 370명을 치료군과 위약군에 무작위로 배정하고, 치료군에게 하루 3회 320mg의 쏘팔메토를 투여했다. 1년 반 후 두 그룹의 남성들 모두 증상이 악화되지 않거나 약간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놀랍게도 위약 치료를 받은 남성의 40%가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쏘팔메토를 투여받지 않았지만 단순히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는 인식만으로 치료 효과가 나타난 셈이다. 배리 교수는 남성들이 쏘팔메토 복용을 시도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방광이나 전립선암 같은 다른 잠재적 소변 장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서다. 또한 쏘팔메토는 혈액의 응고 능력을 방해할 수 있어,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남성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학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코크란 리뷰는 지난해 총 4656명이 참여한 27개 위약 대조 연구를 분석한 결과, 최대 17개월 동안의 쏘팔메토 복용이 배뇨 증상이나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없다고 확인했다. 라얄라 교수는 “이러한 천연 성분이 소변 증상에 효능이 있다면 이미 제약 회사들이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의약품으로 출시했을 것”이라며 “쏘팔메토를 복용해도 괜찮지만 이러한 대체품에 너무 많은 돈을 쓰는 건 주의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버드의대 베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 센터의 마크 가니크 교수는 “쏘팔메토의 효과를 입증할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다”며 “정확한 원인 진단 없이 전립선비대증이나 배뇨 장애 증상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 경북 영양·청송군, 최악 산불 피해 속 지역 이미지 평가 우수성 인정 받아…재기의 희망 키워

    경북 영양·청송군, 최악 산불 피해 속 지역 이미지 평가 우수성 인정 받아…재기의 희망 키워

    최근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타격을 입은 경북 영양군과 청송군이 국내외적인 지역 이미지(브랜드)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면서 재기의 희망을 키우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9일자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재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 첫 가입 이후 8년 만의 성과다. 군은 그동안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농업 ▲전통문화의 계승 ▲주민 공동체 중심의 정책 운영 등에서 꾸준한 실천을 이어왔다. 특히 로컬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문화 활성화와 주민 참여형 전통 생활문화 보전 활동은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슬로시티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도 지역만의 자연과 문화, 공동체 가치를 보존하며 균형 잡힌 삶을 지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으며, 재도약의 의지를 불태우게 한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사과 브랜드 부문과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청송사과’와 ‘산소카페 청송군’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청송사과’는 13년 연속, ‘산소카페 청송군’은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청송사과는 인지도와 품질, 신뢰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산소카페 청송군’은 청정 자연과 친환경 정책을 기반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이 산불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가을엔 다시 청명한 하늘 아래 탐스러운 사과가 열리는 청송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15일부터 16일 이틀에 걸쳐 문화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북도 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행사 등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정경민 부위원장은 지자체(시·군)에서 충분히 수행 가능한 소규모 시군보조사업을 도비로 신규 편성한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도와 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민간보조사업의 중복 지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중복 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에 예산이 우선 투입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 발생 시, 전통 사찰 내 지정문화유산의 안전한 이동과 보존을 위한 장소와 보안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관련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감시원에게 지원되는 인건비와 유류비가 현실에 맞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며, 감시 및 순찰 활동 중 사고 피해에 대한 지원 등 감시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원 수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기후위기시계 설치 시범사업이 5개 시군에 한정된 점을 지적하며,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으므로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역 문화 육성 및 지역 예술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문화예술행사 지원은 바람직하나,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은 당초예산 편성에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XR모빌리티버스, 미디어아트콘텐츠 개발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발생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우려하며 드론 중심의 방제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 호우시 산사태, 유해물질 하천 유입 등 산불로 인한 2차 피해에 대한 대비책 마련도 당부했다. 연규식 의원(포항)은 최근 산불로 인해 드러난 문화유산 화재 대응의 한계를 지적하며, 도지정문화유산 재난방지시스템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특히, 천년고찰 고운사가 화마에 무너지는 안타까운 모습을 언급하며 산이나 문화유산 주변에 스프링클러 역할을 하는 산불 소화시설 설치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청정동해와 함께하는 전통문화 페스티벌은 동해안 철도 개통과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산불피해목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서식지로 이용된다고 우려하며, 피해목의 즉각적인 폐기와 처리 등 신속한 방제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영양군에서 올해 10월 중에 개최되는 전국산악마라톤대회가 산불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을 대표하는 생활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영천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시설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시군과 협의해 부지 및 수요 확보 등 여건이 갖춰진 지역부터 장애인 체육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군에 미세먼지 안심공간 조성사업 신청을 적극 독려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도민의 건강 보호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추경예산의 편성목적에 맞지 않는 신규사업이 과다하게 편성됐다고 질타하며, 특히 이번 추경예산 편성은 APEC정상회의 준비와 산불 피해 복구에 집중되어야 함에도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이 부족한 사업들이 추경예산에 편성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또한 국비 지원이 원활하도록 지방 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을 독려하고, 하천 정비 사업 추진 시 지역의 특성과 주민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시군별 최소 1개소는 도가 직접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산불 피해 복구와 APEC정상회의 준비에 노력하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도정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화환경위원회는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 안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 포항시, 산불 피해지역 순회 방문해 성금 2000만원씩 전달

    경북 포항시, 산불 피해지역 순회 방문해 성금 2000만원씩 전달

    경북 포항시가 산불 피해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경북 5개 시군을 직접 찾아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18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자원봉사센터, 향우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의성, 안동, 영양, 청송, 영덕을 차례로 방문해 각 2000만원씩 총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포항시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해 모은 6250만원을 비롯해 시의회 1000만원, 공무직 노동조합 1000만원, 시설관리공단 등 산하기관 175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재포항 의성군향우회 1000만원, 청송군향우회 500만원, 영양군향우회 500만원 등 총 2천만원의 성금도 각 시군에 함께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과거 지진과 태풍 ‘힌남노’ 등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이 인근 지역으로부터 받은 도움의 손길을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각 지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주민과 공무원들을 위로했다. 시는 향후 ‘산불 피해 복구지원 발대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포항시가 동행하겠다”며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복구의 길을 걷는 것이 진정한 연대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 채식만 고집했다간 필수 단백질 부족 시달린다 [달콤한 사이언스]

    채식만 고집했다간 필수 단백질 부족 시달린다 [달콤한 사이언스]

    건강과 환경에 관한 관심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주변에 채식주의자들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특히 식단을 가장 엄격하게 지키는 비건은 육류와 생선은 물론 우유와 달걀, 꿀 같이 동물에게서 얻은 식품을 일절 거부한다. 이들은 주로 식물 단백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필수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하루 필요 총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필수 아미노산은 여전히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질랜드 매시대 수학·컴퓨터 과학부, 스포츠 및 영양학부 공동 연구팀은 비건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은 일일 총단백질 섭취량은 충족하지만, 라이신과 류신 같은 일부 필수 아미노산은 요구 수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4월 17일 자에 실렸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이라는 분자로 이뤄져 있다. 인체는 대부분의 아미노산을 합성할 수 있지만, 스스로 만들 수 없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 9종이 있다. 이들 필수 아미노산 9종은 음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비건 식단의 단백질에 관한 앞선 연구에서는 특정 아미노산이나 다양한 음식의 소화율을 고려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193명의 비건을 대상으로 나흘 동안 상세한 식단 일기를 쓰도록 한 뒤 분석했다. 연구팀은 미국 농무부와 뉴질랜드 식품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바탕으로 실험 참가자들이 섭취한 음식에서 얻은 아미노산 섭취량을 계산했다. 분석 결과, 실험 참가자의 4분의3은 일일 총단백질 요구량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체중으로 고려했을 때도 필수 아미노산 섭취량도 요구량을 어느 정도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소화율을 고려해 다시 계산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 정도만이 라이신과 류신의 일일 섭취량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신은 근육 형성, 칼슘 흡수,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주며, 류신은 근육 증가와 유지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워렌 찰스 맥냅 매시대 교수는 “비건 식단은 채식주의에서 가장 제한적 형태로 모든 영양소를 전적으로 식물성 원료에 의존하는 데, 많은 식물성 식품이 신체에서 흡수되고 활용할 수 있는 아미노산량이 적다”라며 “필수 영양소의 장기적 결핍은 전반적인 단백질 균형, 근육 유지 등 생리적 기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찰스 맥냅 교수는 “비건 식단에서 단백질 흡수를 높이려면,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며 “콩류, 견과류, 씨앗류 섭취를 늘리면 전체 단백질 섭취량뿐만 아니라 라이신과 류신 섭취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푸닥해톡주스, 정기배송 최대 50% 할인

    푸닥해톡주스, 정기배송 최대 50% 할인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저속노화’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한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는 저서 ‘저속노화식사법’에서 단맛, 짠맛, 지방맛이 강한 가공식품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성대학교 교수이자 푸드닥터 대표인 박찬우 박사는 “과채주스는 현대인의 부족한 식물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과 식이섬유를 효과적으로 공급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소화흡수율이 높고 혈당 급상승을 막을 수 있는 특별한 제조법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과채주스에 관한 ‘혈당에 좋다, 나쁘다’ 논란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주스의 제조 방식이 핵심 요소임을 알 수 있다. 과일만 사용하지 않고 채소를 적절히 배합하며, 특히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서 만든 스무디 타입의 주스는 천연 식이섬유가 혈당 급상승을 방지하고 포만감을 제공해 과식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즉, 과채주스 자체보다 ‘어떻게 만드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에 (주)푸드닥터의 ‘푸닥해톡주스’는 차별화된 제조 방식을 적용했다. 푸닥해톡주스는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와 당근, 토마토, 사과, 바나나 등 엄선된 6가지 과채를 사용한다. 일반 착즙 방식과 달리, 원재료를 삶아서 통째로 갈아내는 특별한 공법을 적용해 생으로 섭취할 때 5~10%에 불과한 영양소 흡수율을 90%까지 높였다. 통합의학박사가 연구하고 책임판매하는 푸드닥터 대표 박찬우 박사는 “식물은 세포벽이 있어 이를 깨뜨려야 안에 있는 귀한 유효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밖으로 나와 장에서 흡수된다. 특히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열을 가했을 때 흡수율이 5배 이상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재료를 통째로 사용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 관리와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푸닥해톡주스는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40대 구매자는 “2주간 꾸준히 섭취한 결과, 어떤 비싼 제품보다 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으며, 20대 직장여성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마시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야식이 땡기거나 배고플 때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건강한 생활습관을 추구하는 30~40대 여성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한 포에 2천 원도 안 되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정기구매 고객이 늘고 있다. 또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수년간 애용하는 소비자와 술과 담배로 인한 과채 섭취가 필요한 남성 소비자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푸닥해톡주스는 푸드닥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신규 가입 및 정기 구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아시아인 절반이 부족한 ‘이 영양소’…“발기부전에 영향” 충격, 왜

    아시아인 절반이 부족한 ‘이 영양소’…“발기부전에 영향” 충격, 왜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면역 체계와 뼈 건강에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방해하는 발기부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스페인 연구진의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 연구진은 비타민D 결핍증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발기 유지에 필수적인 음경 해면체 기능이 저하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영국 약리학 저널에 올린 글에서 이런 환자들에게 비타민D를 투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비타민D 결핍증이 있는 12명의 실험 참가자로부터 해면체 조직(중요 부위의 한 조직) 샘플을 얻었다. 이후 연구진은 전기 탐침을 사용해 조직을 자극해 신경의 기능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혈액 내 비타민D 수치가 가장 낮은 기증자들이 전기 자극에 대한 반응이 가장 약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결핍증이 있는 남성의 혈액에는 중요 부위의 조직 손상을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단백질 수치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의 실험에서 연구진은 쥐에게 비타민D가 없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음식을 먹지 않은 쥐와 비교했을 때 해당 쥐들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에 덜 반응한다는 결과를 알아냈다. 콤플루텐세 대학의 연구진이자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인 미구엘 올리벤시아 박사는 “우리의 연구 결과는 비타민D 결핍이 발기부전의 1차 치료에 대한 반응 부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해당 연구에서 영국의 백인 10명 중 1명이 비타민D가 부족했으며, 흑인의 3분의1, 아시아인의 절반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칼슘·인 대사 좌우하는 필수 영양소 ‘비타민D’고등어·달걀 등에 풍부…햇볕 쬐는 것도 좋아비타민D가 부족해 생길 수 있는 비타민D 결핍은 성장장애 또는 뼈의 변형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좌우하는 필수 영양소로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칼슘과 인이 뼈에 축적되지 못해 뼈의 밀도가 감소한다. 비타민D는 갈치, 고등어, 참치, 달걀, 치즈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다만 식품 섭취만을 통해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흡수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햇볕을 쬐어주는 것도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는 데 좋은 방법의 하나다. 일반인 기준 우리나라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은 영유아 5µg/일, 청소년과 성인 10µg/일, 65세 이상 노인 15µg/일이다. 다만 비타민D를 과량 섭취하면 고칼슘혈증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콩팥 기능 저하, 혈관 내 칼슘 축적으로 이어져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해당 경우는 대부분 식품보다는 약물이나 보충제의 형태로 과량 섭취할 때 발생하므로, 비타민 보충제를 선택할 때는 함량을 확인하고 하루 100µg/일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그냥 구웠을 뿐인데”…국민안주 마른오징어 발암물질 경고

    “그냥 구웠을 뿐인데”…국민안주 마른오징어 발암물질 경고

    국민 간식이자 술안주로 사랑받는 마른오징어가 조리 방식에 따라 발암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마른오징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비교적 건강한 간식으로 알려져 있다. 100g당 약 70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은 1~2g에 불과하다. 포화지방과 탄수화물 함량도 낮아 심혈관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평가된다. 또한 셀레늄, 비타민 E, 아연, 타우린, DHA, EPA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항산화 작용과 뇌 발달, 피로 회복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철분 역시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마른오징어를 불에 직접 구울 경우,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마른오징어를 고온에서 조리할 때 벤조피렌을 비롯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생성될 수 있다. 벤조피렌은 대표적인 1군 발암물질로, 사람에게 발암성이 확실하다고 분류된 물질이다. 문제는 마른오징어 표면이 검게 그을릴 정도로 고온에 노출될 때 이들 물질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특히 섭씨 300도 이상의 온도에서 생성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숯불이나 직화 방식처럼 강한 열에 직접 노출시키는 조리법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조 오징어는 나트륨과 콜레스테롤 함량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며 나트륨이 농축되기 때문에 마른오징어 한 마리에는 약 800mg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다. 이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약 2000mg)의 40%에 해당하는 수치다. 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다. 마른오징어 한 마리에는 약 230mg의 콜레스테롤이 포함돼 있어 하루 섭취 권장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고지혈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마른오징어를 보다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선 조리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한다. 불에 직접 굽기보다는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물에 불려 샐러드 등에 넣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혈압이나 신장 기능 저하, 소화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 등이 있는 사람은 섭취 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반복적인 고온 조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탄 음식의 섭취는 가능한 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마른오징어는 여전히 고단백, 저지방의 건강 간식이 될 수 있지만, 올바른 섭취와 조리법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윤철남 경북도의원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증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저탄소 사회 구현 기대”

    윤철남 경북도의원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증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저탄소 사회 구현 기대”

    경북도내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영양․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5년마다 탄소흡수원 증진 기본 계획 수립 및 시행 ▲산림탄소상쇄사업 및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지원·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촉진 지원 등의 사업 추진 ▲산림청·시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의 탄소저장량은 19억 3000만t, 탄소흡수량은 4323만t에 달하지만, 탄소흡수량의 경우 2008년 6150만t을 기점으로 지속적 감소추세이며, 연간 생장량 감소로 인해 2050년에는 1400만t 수준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대형화·빈번화된 산림재난 피해 증가 및 산림생태계 건강성 약화 등으로 탄소흡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흡수 기능이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역배출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어, 경북도차원의 신규흡수원 확충·산림순환경영을 통한 흡수능력 강화흡수원 보전 및 복원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이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데 핵심과제임을 피력했다. 윤 의원은 “탄소흡수원에 대한 인식과 탄소흡수량 증대을 위한 인프라 및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조례의 제정을 통해 기후변화로부터 미래세대의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은 물론, 저탄소사회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안성시, 고향사랑기금 첫 지정 기부로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안성시, 고향사랑기금 첫 지정 기부로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경기 안성시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지정 기부 사업으로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거리 통학 학생들에게 신선한 간편식을 제공해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은 안성 관내 11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3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쌀과 과일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해 36종의 다양한 아침 간편식 메뉴를 개발하여,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신선하고 안전한 식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중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제도다. ‘학생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은 6월 30일까지 모금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성의 미래인 학생들이 더 밝고 건강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정 기부 사업을 통해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산불 물적피해 1조 1306억원 잠정 집계…주택 4458채 피해

    경북산불 물적피해 1조 1306억원 잠정 집계…주택 4458채 피해

    지난달 의성에서 발생, 경북 5개 시·군을 초토화시킨 ‘경북산불’에 따른 피해 금액이 1조 130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게 피해를 준 대형 산불로 사유 시설 5090억원, 공공시설 6216억원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17일까지 시설 피해를 추가 확인할 계획이어서 피해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공공 피해 가운에 산림이 5831억원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했다. 주택 피해는 전소 3618채, 반소 386채, 부분소 454채 등 모두 4458채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1737채로 가장 많고 영덕 1424채, 청송 770채, 의성 390채, 영양 137채다. 국가 유산 피해는 사찰 5곳, 불상 4점, 누정 2곳, 가옥 15곳, 기타 5곳 등 모두 31곳이다. 농축업 분야 피해는 농작물 2062㏊, 시설하우스 1397동, 축사 485동, 농기계 1만 4544대 등이다. 수산 분야 피해는 어선 29척, 어망 35건, 양식장 5곳(29억원), 양식어류 47만 마리(30억원), 가공업체 3곳의 공장과 창고 16개 동(35억원), 어가 26곳 저장시설이나 건조기 등이 있다. 중소기업 91곳과 소상공인 사업장 966곳도 피해를 봤다. 안동 남후농공단지 43곳 중 28곳, 영덕 제2농공단지 8곳 중 3곳이 각각 피해를 봤다. 천문학적 피해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재민 지원 등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도는 이번 산불로 인한 이재민 수를 2128가구, 3509명으로 집계했다. 이들 중 79명은 체육관이나 학교 등 대피시설에, 나머지는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도는 이재민들에게 임시 조립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입주 수요를 파악한 결과 2488곳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현재 임시주택이 설치된 곳은 16곳에 불과하다. 나머지 2472곳은 부지 선정이나 기반 시설 조성,발주 단계에 머물고 있다. 임시조립주택보다 규모가 큰 모듈러주택 수요는 211곳이지만,이 가운데 현재까지 설치된 곳은 18곳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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