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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분 과잉섭취/심장마비 위험성 높다

    ◎핀란드 살로넨교수 미 심장의학전문지 기고논문서 밝혀/저밀도 지방 단백질의 산화 촉진/심장동맥 좁혀 혈액 흐름을 방해/“주기적 헌혈이 최선의 예방”… 피임약 복용도 삼가야 음식물 섭취를 통해 몸안에 축적된 과잉 철분은 흡연 다음으로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치명적인 요인이 된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핀란드 쿠오피오대 역학자 주카 살로넨박사팀이 근착 미국심장병협회 전문학술지 서큐레이숀지에 발표한 「철분과 인간심장」에 관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음식물 섭취로 몸안에 쌓여있는 상당량의 철분은 갑자기 심장마비를 유발시키는 시한폭탄처럼 위험요인이 된다고 경고했다. 살로넨박사팀은 동부핀란드에 거주하는 42∼60세의 장년층 1천9백명을 대상으로 단백질내에 함유된 철분량(페린)을 5년동안 추적,조사했다. 놀랍게도 이 조사결과는 조사자의 절반인 51%가 심장마비로 고통을 받고 죽음의 위험에 놓여있을뿐 아니라 심장마비를 앓고있는 사람들은 정상인의 혈액 1ℓ당 2백마이크로그램(㎍)보다 훨씬 많은 철분량을 함유하고 있었다. 특히 체내의 철분함량이 상당히 높은 사람은 정상적인 철분을 가진 사람보다 2배이상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주목되는 사실은 체내에 과다한 철분과 저밀도지방단백질(LDL)을 가진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4배정도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세계 의학계는 체내의 많은 철분 축적이 심장마비의 유발을 촉진시키고 낮은량의 철분은 심장마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줄수있다고 추정해왔다. 살로넨박사는 철분이 체내에서 저밀도 지방단백질(LDL)과 산소간에 화학적 반응을 촉진시키는 상승작용을 함으로써 심장병의 위험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결국 이 화학적 반응은 심장동맥의 벽을 좁히고 피의 흐름을 폭포수처럼 분출시켜 응고된 혈전은 혈액순환을 억제하고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액내 철분은 불안정한 발생기의 산소분자가 유리기를 형성,심장마비 발생후 심근에 큰 손상을 줌과 동시에 암·당뇨병·관절염 및 노화현상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복용하는 먹는 피임약은 심장병의 유발을 촉진하고 해열제인 아스피린과 생선기름은 심장병을 예방하는 약이작용을 가지고 있다.또 소나 양고기에는 풍부한 철분이 들어있기때문에 심장병 발병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체내에 4g정도 들어있는 철분은 혈액을 만드는 중요한 영양소가 된다.미국식량의약국(FDA)은 성인 한사람이 1일섭취하는 철분 권장량을 18㎎으로 규정하고있다. 자연식품중에서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소간을 비롯,파래·효모·카레가루·톳·강조개·참깨·콩·감자·갈비·솔잎 등을 들수있고 가공식품으로 건포도·피넛버터·크림·햄버거·스파게티·치즈피자 등을 손꼽을 수 있다. 혈액내에 철분함량이 많은 사람은 심장마비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헌혈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또한 쇠고기·닭고기·돼지고기·오리고기·생선의 과다한 섭취를 피하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 및 콩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아무튼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지방질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되곡류·채소·과일을 매일 듬뿍 섭취하면 이 병을 자연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 자동화 유리온실 새 영농법 연구/농수산물 유통공사

    ◎음성에 3천평규모 시범단지 건립/토양대신 암면이용 수경재배/국제경쟁력 확보가능성 실험 온실내에 특수암면을 설치하고 영양소 공급등 생육조건을 자동적으로 조성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대규모 「자동화 유리온실」이 농수산물유통공사에 의해 만들어진다. 3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유리온실 건설은 농업생산시설 개선을 위한 「유리온실 자동화 농장계획」의 일환으로,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선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3천여평 규모의 시범온실을 지을 계획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년여로 예상되는 온실 건설공사가 끝나면 먼저 오이부터 재배해 보고 성공적이라는 판단이 내려지면 토마토와 감자까지로 재배 농작물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를 위해 이미 5천2백평의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맺었으며 이달말까지 설계를 마친 후 다음달 중순 시공업체와 계약을 하고 10월부터 본격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모두 30억원이 투입돼 단일동으로 건설되는 이 유리온실은 얼마전 선보인 포항제철 광양제철소 유리온실의 맨땅 재배방식과는 달리 실내 온도조절용 난방시설을 별도로 갖추고 유리섬유의 일종인 특수암면 위에 영양소를 공급해 그 위에 농작물을 키우는 수경재배방식이 채택된다. 이 유리온실은 또 농작물이 토양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암면 위에서 농작물이 재배되는만큼 생육조건이 자동적으로 조성되는 시설을 갖춰 농수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한 국제경쟁력 있는 국산 농수산물 생산의 가능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유리온실 건설계획은 농수산부의 농어촌 구조개선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0년대까지 농업생산시설을 개선한다는 기본목표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 리우회의를 계기로 본 실태·과제(우리가 살아야할 지구:4)

    ◎산성비와 쓰레기공해/산성비에 삼림·호수가 죽어간다/PH 6.0이하땐 동물플랑크톤 번식 불가/쓰레기매립지,5백년 지나야 토질 회복 하늘에선 「죽음의 비」가 내리고,땅은 쓰레기로 찼다.지구를 방문하는 외계인이 있다면 지구방문스케치를 산성비와 쓰레기에서 시작할지도 모른다. 산성비는 이미 폴란드의 7억5천만평,체코슬로바키아의 12억5천만평에 달하는 삼림을 황무지로 만들었다.스칸디나비아 국가의 호수들은 생태계가 전멸당하는 위기앞에 놓여있다.스웨덴의 4백개,핀란드의 40여개 호수는 90년대이전에 거울처럼 투명했었다.그러나 이제는 새우한마리 살 수 없는 죽음의 호수로 변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심상규박사는 산성비를 「대기오염물질로 만들어진 고약한 주스」에 비유하고 있다. 석탄·석유같은 화석연료는 연소시에 이산화탄소와 함께 아황산가스,질소산화물을 연기와 함께 내보낸다.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은 공기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황산과 질산이 되고 빗물과 함께 내려 산성비를 만든다.순수한 물의 농도는 산성과 알칼리성농도를 말하는 PH단위로 표시할때 7.7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산성이고 이보다 위로 올라가면 알칼리성으로 분류하는데 PH5이하의 비를 산성비로 부르고 있다. 산성비는 호수와 지표수를 산성화시켜 생물이 살 수 없게 만든다.이와 함께 토양속에 있는 금속이온을 녹아나오게 만들어 삼림을 파괴하고 있다. 동물성 플랑크톤은 호수의 PH가 6.0이하에서 번식이 억제되기 시작하고 하루살이와 달팽이는 특히 PH변화에 민감하다.PH가 5.0이하이면 개구리들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 또한 산성비의 PH가 3.8이하일 경우 토양중의 알루미늄등 금속성분이 녹아나와 나무에 독으로 작용하고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는 미국의 연구결과가 있다. 아직 산성비의 피해는 유럽지역과 미국·캐나다에 국한돼있다.그러나 과학자들은 산성비의 피해임을 적극적으로 입증하지 못하고 있을뿐이며 또한 그 피해는 수십년에 걸쳐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공업국에도 산성비는 일반화된 것으로 봐야한다는 입장을 펴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산성비는 온다.우리나라 비·눈의 산성도는도시지역이 PH4.5정도,섬지역은 5.0정도인 것으로 측정되고 있다.산성비의 피해가 극심한 유럽과 비슷한 수준이나 역사가 길지않아 아직 피해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을 뿐이다. 전세계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것은 쓰레기 문제다.어느나라나 쓰레기매립장의 부지를 구하기 어려워 애를 먹고 있다.매립장폐쇄이후의 후유증을 걱정하고 있기도하다. 쓰레기는 묻는 것과 소각하는 두가지 방법으로 처리되지만 둘다 후유증이 남기는 마찬가지다.소각하는 방법은 이산화탄소와 유독가스를 남긴다.매립하는 방법 역시 보통의 쓰레기가 매립이후 5백년이후에야 일반토양과 비슷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지구를 매립장화할 뿐이다.더구나 매립방법은 침출수처리문제를 남기고 있다. 일본이나 싱가포르는 70.1%와 63.2%를 각각 소각으로 처리하고 있다.미국은 9%를 소각처리하고 11%를 재활용,우리나라는 매립이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1인 1일 발생량은 우리나라가 2.2㎏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미국이 1.8,일본·싱가포르가 1.0%수준이다.그러나 우리나라 전체 쓰레기량의 40%가까이가 연탄재라는 통계가 있어 우리나라 국민의 쓰레기생산량이 세계최고라는데는 문제가 있다는 견해도 만만찮다. 그나마 쓰레기는 직접 그 피해가 자기나라 자기땅에서 구체적이고도 곧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수질과 함께 각국 정부가 가장 신경을 쓰는 환경분야랄 수 있다.일본은 지난 89년을 쓰레기원년으로 선포하기에 이르렀다.선진국들은 쓰레기발생자에게 엄격한 자기부담원칙을 강조하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세계는 쓰레기공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유해가스를 방출하지 않는 소각방법의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이 문제는 이산화탄소방지기술개발과 함께 가는 것이어서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지구온난화와 오존층은 사실 눈앞에서 피해가 구체적으로 일어나지 않아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그러나 쓰레기와 산성비는 눈앞에 직접 나타나는 것이고 그 피해도 그만큼 직설적이고 구체적이다.
  • 외언내언

    과거처럼 확실한 것은 없다고 키케로는 말한 일이 있다.늙어갈수록 그 확실한 과거의 되새김질이 삶의 영양소로 되는 사람들.그들은 스승이다.◆젊어서 국민학교 교사가 되어 국민학교만을 돌면서 늙어가는 스승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함께 출발한 동료 가운데는 사업에 뛰어들어 돈을 번 사람도 있다.향학열을 불태우더니 대학의 교수가 된 사람도 있고.그런걸 보면서도 그저 국민학교의 교단만을 지켜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더러는 주변에서 열등감을 자극하는 말을 하기도 한다.그러나 그들에게는 내 품을 거쳐간 제자들을 생각하는 꿈이 있다.그 꿈에 묻히면서 행복에 잠긴다.◆수많은 제자.몇천도 몇만도 된다.그 가운데는 이름과 얼굴이 분명히 떠오르는 제자가 있고 잊어버린 경우도 있다.물론 잊어버린 경우가 더 많지만.어떤 제자는 벼슬이 많이 높아졌고 어떤 제자는 돈을 크게 벌었다.학계에서 혹은 문학·예술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경우도 있고.스승은 그들을 그늘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 가슴 뿌듯해진다.대견스러워진다.굳이 찾아와 인사하지 않는다해도.◆이승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부모가 있듯이 스승이 있다.여러 유형의 수많은 스승이.그 스승들 가운데서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분들이 또 있다.그리고 특히 감동과 함께 지워지지 않는 스승은 국민학교·중학교 시절의 경우에 많다.어린날의 백짓장같은 의식 위에 그려진 곱고 숭고한 추억이기 때문이리라.물론 고등학교·대학의 스승 가운데 없다는 말은 아니다.◆스승의 날을 1주일여 앞두고 있다.우선 감동을 안겨준 스승부터 찾아 뵙도록 해보자.특히 국민학교적의 스승부터서.그것은 스승에게 삶의 보람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일이다.마침 교육부에서는 전국 시도 교육청에 「스승찾아드리기 창구」를 개설해 놓고도 있다.일상화 해 나갔으면.
  • 주문 도시락/「사무실점심」으로 각광(생활정보)

    ◎직장인들 “혼잡한 식당 안가 돈·시간절약”/2천원짜리 반찬 5∼6가지… 영양 충분/찌개류 개발·날음식 위생관리가 과제 동료들과함께 사무실에서 주문 도시락으로 점심을 즐기는 직장이 크게 늘고 있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는 직장인은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어림되고 있다.또 도시락 전문업체도 5백여개로 업체마다 하루에 2백에서 많게는 8백여개까지 주문을 받고있는 실정이다.동료간에 대화시간도 늘리고 식사비용을 줄일 수있으며 식량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도시락 실태를 점검해봤다. ○수도권 20만명 애용 ▷이용실태◁ 1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삼성컴퓨터(주)는 점심시간이 가까와 오더라도 여느 회사처럼 술렁거리지 않는다.구태여 점심친구 짝짓기를 하거나 음식점에 뜻을 모으느라 서성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대신 책상위의 서류를 주섬주섬 치워놓으면 신선식품(주)에서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이 어김없이 배달된다.편리한대로 끼리끼리 모이면 타임머신이라도 탄듯 학창시절 점심시간이 그대로 재현돼 정담을 반찬삼아 도시락을 나눠먹는 정겨운 광경이 연출된다. 누가 특별히 주문 도시락을 먹자고 제의한 것도 아니다.처음 여사원들을 중심으로 한둘이 주문 도시락을 애용하기 시작하자 급기야 주위로 번져 불과 2개월만에 어느새 전사원의 20%에 이르는 2백여명으로 불어났고 도시락 점심 회원(?)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사무실에서 도시락을 먹다보니 한가지 냄새나는게 문제이지만 동료간에 대화시간이 그만큼 늘어나고 점심시간 마땅한 식당을 찾느라 시달리지 않아서 좋다』는게 공통된 의견들이다. ○냄새나는 게 다소 흠 국내에 전문업체의 도시락이 처음 선보인 것은 지난 79년.야외 나들이를 즐기거나 행사을 위한 수요가 대종을 이루었다.80년대들어 더러 직장이나 생산현장등에서 도시락을 주문하는 예도 있었지만 붐이 일어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입맛에 맞춰 먹을만한 음식이 제대로 없는데다 값도 턱없이 비싸 점심식사가 셀러리맨들에게는 사서해야하는 걱정거리중 하나가 된지 이미 오래다.여기에다 점심시간대가 같은 시간에몰려 음식점마다 초만원으로 업주의 눈치밥도 함께 먹게 되는 불편함이 도시락 애용을 부채질하고 있다.구내식당을 마련하기보다는 도시락을 주문하면서 일정액의 식사비를 보조해주는 기업체들도 점차 늘어 도시락 인구는 크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식단내용◁ 현재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주문 도시락 값은 2천원안팎.가장 간단한 점심식사 메뉴인 짜장면이 2천원전후이고 보면 주문 도시락은 가격면에서 우선 합격점을 받고 있다.도시락값이 싸다고해서 반찬의 내용이 부실한게 아니라 식단을 이루는 반찬 가지수가 적을 뿐이다.전문 도시락 업체들이 도시락 식단으로 꾸미는 반찬은 15가지정도.3백g의 밥을 기본으로 김치 불고기 돈가스 생선가스 김 오이무침 멸치조림 마늘쫑 버섯등 볶음류 삼치구이등 생선구이류 젓갈류 나물류 더덕무침 오이소배기 연근조림 장어구이등이 들어 있다.반찬가지수가 10개를 넘는 1만원안팎의 고가 도시락도 있지만 이들은 섭취 가능 열량이 1천5백㎉정도로 과다할 뿐아니라 음식량도 많아 술안주를 겸한 야외 나들이용으로 주문이 들어올 뿐 점심식사로는 주문이 전무한 형편이다.점심식사용으로 2천원내외 메뉴가 잘 팔리는 것은 섭취 영양가나 칼로리가 충분하고 음식량도 한끼 식사로 적합하기 때문이다.서울영양식품공사의 2천원짜리 메뉴의 경우 밥이외에 불고기 50g 돈가스 40g 김 0·25g 오이무침 40g 통마늘 쫑등으로 짜여진다.이 메뉴로 한끼 적정 칼로리인 8백∼9백㎉를 섭취할 수있으며 3대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등이 고루 함유되어 있다는 게 서울영양식품의 영양사 김언정씨(24)의 설명이다. ○새로운 식단 개발해야 ▷개선할 점◁ 우리나라 식당은 과다한 상차림으로 음식찌꺼기가 많이 나와 식량낭비와 함께 음식 쓰레기 처리로 새로운 골치를 앓고 있다.또 같은 시간대 점심인구 집중으로 점심시간의 혼잡사태도 함께 겪는 어려움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의 도시락 문화는 기대만큼 크게 확산되지 못해왔다. 이는 국민들이 많은 반찬을 원하는데다가 얼큰한 국물이나 찌개류를 선호해 이들은 인스턴트화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까닭이다.또 우리 음식재료들이 대체로 날 것 위주여서 자칫 위생관리에 허점이 많다는 데서 소비자의 호응을 크게 불러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도시락 전문업체들이 고유 입맛의 음식을 인스턴트화하는 신제품을 개발해내고 국물이나 찌게류를 담을 용기를 만들어 낸다면 도시락 이용자는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 것이라는 지적이다.이와함께 몇몇 대규모업체가 도입 운영하고 있는 조리시설의 기계화와 우리 식성에 맞는 새로운 식단개발도 소비자의 호응을 얻는 한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 깨끗한 물 먹고 싶다/최선록 본사 편집위원(굄돌)

    요즘 서울 근교와 대도시 주변의 약수터들이 물을 뜨러 오는 시민들로 인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늘 붐비고 있다.전국의 많은 약수터가 이처럼 하루종일 붐비는 이유는 수돗물에 대한 국민의 깊은 불신 때문이다. 해마다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돗물 오염파동은 이제 하나의 연례적인 행사처럼 많은 국민들의 뇌리에 박혀 있다.이에 따라 나와 나의 가족이 마시는 물만은 인적이 드믄 호젓한 약수터에서 졸졸 흐르는 생수를 떠다가 마시는 것이 하나의 생활습관이 됐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물맛이 가장 좋은 나라의 하나로 손꼽혀 왔었다.그러기에 전국 어느 곳을 여행하다가 목이 마르면 길옆을 흐르는 개울물에 엎드려 물을 마셔도 아무런 탈이 없었다. 그러나 요사이 흐르는 개울물은 오염이 두려워 마실 생각은 엄두도 못내고 있을 뿐 아니라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 않아 국내에서 마음놓고 마실 수 있는 물이 전혀 없지 않을까 무척 걱정이 앞선다. 우리나라 상수원의 오염 요인은 산업화의 급격한 물결속에 공장에서 마구 쏟아버리는 공장폐수와 산업쓰레기·가정생활의 다양화로 인한 생활하수의 급증,그리고 소·돼지등 가축사육에서 나오는 분비물의 방류등을 들 수 있다.이밖에도 새로운 농약과 화공약품의 개발,합성세제의 소비증가 및 가두리 양식장의 증설도 식수원의 오염을 가증시키고 있다. 물이 인간의 생명수라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이는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 가운데 물이 60∼70%를 차지하고 있는데서 나온 말이다.사람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려면 하루에 2∼3ℓ의 물을 반드시 마셔야 활동할 수가 있다.지방질·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 및 무기염류 등 다른 영양소를 아무리 많이 섭취하더라도 물을 전혀 마시지 않으면 5∼10일 이상을 생존할 수가 없다. 오래전부터 많은 국민들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언제나 마음놓고 나실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또 충격적인 수돗물의 오염파동이 더이상 발생해서도 안 된다. 정부는 이러한 국민의 소박한 요구를 겸허하게 수렴,깨끗한 물 보전과 생산 및 공급을 최우선 행정으로 채택하고 수행해 주길 바란다.
  • 외언내언

    우리식품판매의 무모성은 끝이 없어 보인다.지난 1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유통기간 1년이 넘은 식품들을 찾아낸데 이어 이번에는 또 보사부가 2년넘어 파는것을 적발했다.그것도 롯데·해태·동양·크라운등 대표적 유명제과사들의 종합선물세트.선물의 예의로 말하자면 더 신선한것을 찾아야하는데 이것들이 모두 폐기되고도 다 믿었어야 할 과자였으니 단순히 놀래고 갈 일이 아니다.◆2년이 넘어도 팔 수 있었다는것은 식품첨가물의 문제를 내포한다.방부제를 얼마나 썼을까가 우선 심각하다.그러고보면 유통유효기간의 문제는 그 기간이 긴것에만 있지도 않다.식품위생법상 식품보존 권장기준으로 보면 제과점 식빵 2일,파운드·롤 케익 1주,제과점과자류 1개월로 되어있다.먹어본 사람은 누구나 알지만 지금 식빵들은 1주일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멸균우유 6주,버터 6개월,치즈 6개월,무당연유 6개월,이들을 일일이 나열하고 언급하자면 이또한 쉽게 끝내기가 어렵다.◆표기된 기간마저 실은 의문이다.이것도 소비자보호원이 조사한 일이 있다.62·2%가 기한내변질된 식품을 사 보았다고 응답했다.이 품목들에서도 빵(22%)과 우유(18%)가 가장 많았다.이것만도 아니다.첨가물로 보자면 빵·잼들에 쓰이는 합성착색제 타르색소에도 문제는 있다.식품에 쓰이는 방부제·착색제·표백제들은 거의가 다 암 유발위험을 갖고있다.체내영양소 결핍현상도 만들수 있다는 것쯤은 이제 특별한 상식도 아니다.식품포장재의 유해성도 최근의 관심이다.랩을 위시한 합성수지포장재들은 습기·산소·광선만이 아니라 미세한 먼지까지도 통과시키는 무수한 구멍이 나있는 물질이다.그래서 해충의 알들까지 들어갈수가 있다.◆선진국이 되려면 문화선진국이 돼야하고 문화선진국이 되려면 무엇보다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수 있게 돼야한다.이렇게 아직도 말해야 하는것이 우리의 창피한 후진성이다.유통기간만 볼게 아니라 더 철저한 식품관리가 요구되는 것이다.
  • 할아버지 심장질환 사망한가계/손자들 소아비만증 위험높다(건강의학)

    ◎미 대학 공동연구팀,논문발표로 밝혀져/확률 3분의2… 가족적요인 중요성 확인/운동부족·과식으로 피하지방이 쌓여/뚱보어린이 국내는 10명에 1명꼴… 규칙운동 바람직 할아버지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집안의 경우 손자들은 대부분 어린이 비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로이터통신이 미 아이오아·미시간대학 공동연구팀의 논문을 보도함으로써 밝혀졌다. 미 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심장질환사가 확인된 노인 3백87명의 손자들은 분석결과 3분의 2가 어린이비만으로 나타났다.또 이 비만은 식·생활습관,주위여건 등이 같은 가족적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나 경종을 울린다.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소아과 이병철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비만은 10∼15%로 구미 선진국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점차 증가추세』라면서 『주로 한살 이전의 영아기나 다섯살 전후및 청소년기에 발병하기 쉬우므로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알린다. 어린이비만은 몸속에서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한 나머지영양소가 피하지방조직에 지나치게 쌓임으로써 키에 대한 표준 몸무게보다 20%이상 무거운 것을 말한다.이 비만도는 영·유아기때는 몸무게(g)의 수치를 키(㎝)를 제곱한 수치로 나누어서 곱하기10을 하는 카우프지수를 이용하고 학동기는 나이·키·몸무게 전국표준치를 기초로 산출한 수치를 비교하여 측정한다. 원인은 과식이 가장 큰 인자.또 운동부족 등으로 없어지는 에너지가 적으면 남은 영양소가 중성지방으로 바뀌어져 몸속에 쌓이면서 일어나기도 하고 특히 가족적 요인이나 살찌기 쉬운 유전적 소인(보통 부모중 한쪽이 비만일때 40%,부모 모두 비만일때 80%)도 관계된다.더욱이 요즘들어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혼자 군것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비만을 초래하는 경우도 많다. 어린이비만은 고혈압·당뇨병은 물론,혈액에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질이 많이 끼므로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인 고지혈증·지방간등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고 대부분 성인때까지 이어져 각종 성인병의 온상이 된다.따라서 예방및 치료를 해 성인병으로 전이되는 것을막아주어야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있다.식이요법으로는 ▲음식을 되도록 싱겁게 ▲인스턴트 스낵종류의 간식을 줄이며 ▲초콜릿·빵·사탕 등의 당분이나 지방분이 많은 식품은 피한다. 간식의 경우 하루 세번의 식사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정도로 칼슘이나 비타민이 풍부한 우유·요구르트·치즈 등의 유제품과 과일·감자·콩등을 섭취하는 것이다.운동요법은 탁구·줄넘기·자전거타기등 하루 1시간이상,주말에는 2∼4시간씩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K·M­TV 다큐물 경쟁 뜨겁다

    ◎K­TV 인체의 기능·역할 파헤친 6부작 「인체…」방송/M­TV 선진국 시민의식·가치관 소개 「세계의…」제작 TV교양프로의 핵심이라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대결이 MBC·KBS TV에서 뜨겁게 펼쳐진다. KBS­1TV는 컴퓨터 그래픽카메라·전자현미경 등 첨단기술을 이용,인체의 기능과 역할을 파헤친 「인체의 신비」를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하오7시25분 6부작으로 방영하며 MBC는 선진국 시민들의 건강한 시민의식과 삶의 가치관을 소개하는 「세계의 시민」을 19일부터 5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하오10시55분에 1편씩 방송한다. 일본 NHK제작,「The Universe WithIn」을 수입,편성한 「인체의 신비」는 평생 쉬지않고 매일 1만ℓ의 피를 공급하는 심장에서부터 9만㎖까지 뻗을 수 있는 혈관의 기능,신체내 침투하는 해로운 세균을 쳐부수는 백혈구의 방어기능에 이르기까지 인체의 각 기관들이 생생한 화면과 함께 소개된다. 1편 「쉬지않는 신체」,2편 「세포와 호르몬의 작용」,3편 「영양소공급」,4편 「간장의 다양한 기능」,5편 「근육과 신경의 기능」,6편 「인간의 동일성과 독창성」으로 구성됐다. 한편 MBC가 우리사회의 현실적 위기를 재점검하는 계기로 자체 제작한 「세계의 시민」은 독일·스위스·미국·영국·이스라엘·일본·덴마크·싱가포르·이탈리아·홍콩 등 선진10개국의 일상생활을 카메라에 담았다. 1부 독일편에서는 금전등록기 대리점주인인 슈바베씨와 그 가족을 통해 게르만인 특유의 근검절약정신과 그들이 누리는 경제적 풍요의 실체를 규명했고 2부 스위스편에서는 라도시계공장에서 일하는 하인즈씨의 성실하고 투철한 직업관을 소개한다. 또 5대에 걸쳐 생선가게를 경영하는 영국의 케레키가족,합리성과 자율을 존중하는 유태인의 자녀교육관,지방자치행정에 바탕을 둔 일본의 지방문화 등이 방영된다.
  • 시민은 「극한분규」가 괴롭다(사설)

    현대자동차 사태가 심각하다.일반적으로 모든 대규모 분규는 사회를 불안하게 한다.그중에서도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한국」의 대명사처럼 되어있다.어두운것 투성이여서 신년 원단부터 우울해있는 국민에게 이 극단적인 투쟁은 불길해 보인다. 노사문제도 다른 모든 쟁의나 협상과 마찬가지로 국외자가 그 진상을 다 알기는 어렵다.그러므로 근로자의 요구가 부당하다든가 사용자의 대응이 불합이하다는 의견을 확연한 태도로 개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금의 시점에서 우리는 근로자를 향해 자제와 합리적 행동을 당부하고싶다.우선 분규를 주도한 쪽이 근로자이고 그 보행이 불법성을 띠고 있다.의도적으로 초기부터 극렬하게 치닫는 이런 양상에 시민은 동조하기 어렵다. 노동당국도 잇따른 경고를 하고 있다.구시대같으면 당국의 그런 태도가 사용자만을 두둔하는 「정경유착」의 편향적처사라고 할지도 모른다.그러나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특히 「현대」의 경우 더욱 그런 논이를 적용시킬 계제가 아니다. 어둡기만 한 금년수출전망에서,현대자동차만은 거의 유일하게 기대를 걸고 있는 품목이다.그러나 이 품목이 현재보다 조금만 원가상승요인이 생기면 경쟁력을 완전히 잃게 된다고 한다.근로자측의 요구가 바로 그부분을 잠식하는 결과를 부른다면 그것은 다함께 불행해지는 일이다.또한 이 기업의 현재의 평균임금이 제일 높은 수준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얼마전 KBS­1TV에 소개된 폴란드의 근로자출신 대통령 바웬사가 들려준 충고가 있다.그는 근로자를 박테리아에 비유했다.기업이라는 영양소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박테리아라는 것이다.박테리아가 자신의 생명소를 공급하는 터전을 잠식해버린다면 결국은 자신도 생명을 부지하지 못한다는 뜻이다.열심히 노력하여 터전을 살찌게 하고 그것에서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충고였다. 기업이 일방적으로 살찌면서 근로자를 부당하게 착취하도록 방치하는 시대는 이제는 지나갔다.그러므로 근로자들이 제몫찾기 이기주의에만 투쟁적인 것에는,시민도 동의를 하지않게 되었다. 더구나 암담하고 불행한 그림자에휩싸인 새해벽두부터,얼굴에 KKK단같은 두건을 뒤집어쓰고 극한투쟁을 벌이고 있는 근로자의 모습은 유감스럽게 비친다.정면으로 당당하게 임할만한 명분도 없는 파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나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들기도한다. 특히 검찰당국이 의심을 두고 있는 「현대자노사분규배후조종세력에 사로맹 침투의혹」부분은 우리를 크게 실망시킨다.이런 세력에 의해 농락되는 일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가장 건전하고 유망하고 우수한 근로집단인 현대근로자의 불명예이고 병소라고 할 수 있다. 법대로 정당하게 함께 사는 순이를 지키려한다면 먼저 근로자들이 분규사태를 풀어야 한다는 해답이 나온다.이것은 사용자에게도 응당 적용되는 해답이다.
  • 먹는 즐거움 먹는 두려움(김숙희교수의 건강식강화:3)

    ◎고혈압 칼슘섭취로 예방을 뇌졸중은 한국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순환계 질병이다.그리고 동맥경화증은 서양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다.이들 질병의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자 미국에서 생명과학 연구자들이 사용하는 연구비의 거의 50%를 이 분야에 투자를 해도 별 신통한 결과가 없는 것이 문제이며 금세기의 비극중 하나라고 본다.분명한 사실은 혈액내에 함유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서 혈액 1백㎖당 약 2백20㎎ 이상이 되면 동맥경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물론 예외는 있다.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이 이하일 때도 동맥경화가 나타나는 수도 있지만 이 이상일 때도 동맥경화가 나타나지 않는 수도 허다하다. 동맥경화란 동맥 혈관벽을 이루고 있는 조직이 경화되어 굳는 현상을 말한다.동맥 혈관벽의 조직이 굳어지면 탄력성이 감소되어서 동맥내로 혈액이 흐를 때에 혈관벽이 받는 압력이 세지게 마련이다.이 현상을 바로 혈압이 높다고 하는 것이다.혈압이 높다보면 때로는 혈관 벽이 파열되는 수도 있다.파열되는 곳이 마침 뇌혈관이 되면 그 부작용으로 뇌졸중이 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인에게서 흔히 보는 뇌졸중은 동맥경화가 나타나지 않았는데도 나타난다.그래서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이 분야의 연구자들은 다양한 요인들을 제시한다.우리들이 짜게 먹기 때문에 신체내 수분 균형에 이상이 생겨서 신장기능이 약해져 혈압이 올라간다고 보기도 한다.혈압이 높아지면 여하튼 혈관 파열이 생기기 쉽다고 본다.평상시의 영양 상태가 불량하면 혈관 벽조직을 비롯,신체 각 조직이 약해진다.그래서 일부에서는 우리나라 뇌졸중의 원인으로 영양불량도 그 한 이유로 꼽는다. 어떤 이유로든지 혈압을 높이지 않는 방법을 강구해야 된다.요즘 많은 사람들이 적게 먹고 활동을 많이 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이 생각이 전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 맞는 것도 아니다.대개 적게 먹을 때에는 『뭐 한 두가지만 먹고 말지』 하는 생각으로 편식을 하게 된다.그렇게 되어서 영양불량이 되기도 한다.적게 먹을 때에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는 신체에서 요구하는 요구량이 소량인 영양소,즉 무기질 중에서 칼슘·철분·아연 그리고 비타민A 등등을 많이 지적한다.칼로리를 적게 먹다가 다른 영양소의 결핍이 초래되면 역시 생각지도 않게 뇌졸중이 올 수도 있다. 요즘 칼슘의 신체내 기능에 대한 새로운 규명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그래서 칼슘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여러가지 기능 중에서 칼슘은 근육조직의 수축과 이완에 중요한 기능이 있다.칼슘이 부족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되지 않아 조직의 유연성이 없어져 경직된다.동맥조직이 경화가 되어서 경직되나,칼슘부족으로 경직되나 결과는 마찬가지이다.설령 좀 짜게 먹더라도 칼슘섭취량이 충분하면 고혈압 방지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양섭취 실태조사에서 나타난 결과에서 섭취부족인 영양소로 지적되는 것 중의 하나가 칼슘이다.성장이 왕성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서도 많이 부족하지만 성인 이후 노인들에게서도 상당히 부족한 영양소로 지적되고 있다. 우리나라 음식 중에서 칼슘의 좋은 공급원은 멸치를 비롯해서 생선이나 또는 육류 중 살코기에 칼슘이 들어있다.요즘 우유 마시는 양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연령 계층에 따라서 그 차이가 크다.성인 이후 노인들은 우유 마시는 양이 거의 없거나 아주 소량이다.우유는 칼슘 공급원으로 좋은 식품이다.그리고 칼로리를 적게 섭취할 때에는 우유를 마시는 것이 칼로리 이외에 여러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데에 좋다.
  • 한국 쌀/미 「칼로스」보다 품질 우수

    ◎농진청,5개 품종 미질 비교분석/찰기·윤기·밥맛등 훨씬 앞서/미산 최하위… 쌀눈도 도정때 떨어져 한국쌀이 미국산 쌀중 가장 잘 알려진 칼로스에 비해 미질이나 밥맛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농촌진흥청작물시험장이 일반미인 장안벼와 칼로스의 미질을 비교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쌀의 주성분인 전분을 구성하는 아밀로즈 함량에서 장안벼가 19.0%로 칼로스의 17.8%보다 높은 데다 칼로스는 비타민 B₁,B₂등 풍부한 영양소를 담고 있는 쌀눈이 대부분 도정과정에서 떨어져 나가 영양및 미질면에서 장안벼가 훨씬 우수하다는 것이다. 아밀로즈 성분은 쌀의 찰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함량이 많을수록 찰기가 높아져 밥맛이 좋아진다. 그러나 아밀로즈 함량과 쌀눈을 제외한 단백질,지방질등 나머지 영양성분면에서는 장안벼와 칼로스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일반벼인 일품벼및 진미벼와 아키바레로 알려진 추청벼 및 칼로스를 놓고 전문가와 연구진 20명이 밥맛을 비교한 결과 일품벼와 진미벼로 지어진 밥이 추청벼및 칼로스에 비해 색깔·윤기·찰기및 밥맛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이 각 부문별로 최고 4점에서 최저 1점까지 점수를 매긴 결과 윤기부문에서 일품벼가 평균 3.67점으로 가장 우수했고 다음은 진미벼가 3.64점,추청벼가 2.67점을 받았으며 칼로스가 2.0으로 가장 낮았다. 찰기부문에서는 일품벼가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진미벼 3.25점,추청벼 3.17점,칼로스 2.5점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색깔면에서는 일품벼가 3.83점으로 가장 나았으며 진미벼가 3.33점,추청벼가 3.08점,칼로스가 2.67점을 받았다. 또 밥맛에서는 진미벼가 3.42점으로 가장 좋았으며 일품벼(3.25점)추청벼(3.17점) 칼로스(2.5점)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우루과이라운드를 이겨낸다(새롭게 일어서는 우리농촌:11)

    ◎무안 피서리단지/고구마 2모작 멀칭재배로 실현/7∼8월 1차,10∼11월 2차 수확/토굴저장법 개발,성수기 출하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고구마를 생산해 도시사람들에게 잊혀진 고향의 입맛을 되찾아주고 농가소득도 높여 농산물수입개방에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밤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주민들은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에 따른 농산물수입 파고가 아무리 높더라도 능히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에 넘쳐 있다. 이 마을 1백20여농가는 지난해 40㏊의 밭에 고구마를 심어 2억여원을 벌어들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1억여원이 많은 3억여원의 소득이 무난하리라고 내다보고 있다. 인근 현경면 해제면등을 포함,올해 군전체의 고구마 재배면적은 모두 3백95㏊,예상소득액은 50여억원이나 돼 고구마가 산간·도서지방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마을 주민들은 한결같이 『고구마는 다른 작물보다 병충해에 강하고 비·바람등 자연피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김매기만 잘해주면 고소득이 보장되는 작목』이라고 말했다. 또 비닐하우스나 멀칭재배를 이용,3∼4월에 심어 7∼8월에 첫 수확한뒤 다시 노지재배를 해 10월 중순과 11월사이에 재수확하는등 1년에 두차례나 농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같이 생산된 고구마는 제과·주조업체들에 밭떼기로 넘겨지거나 대도시 시장·백화점등으로 출하되고 있다. 홍수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은 마당에 토굴을 파 고구마를 저장해 뒀다가 군고구마 수요가 급증하는 한겨울이나 설날을 전후해 내놓는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광주원예농협공판장을 통해 거래되는 가격은 20㎏들이 1상자당 1만∼1만5천원.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는 삶거나 구워도 속이 하얗고 밤처럼 알차며 입에 착 달라붙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이 지역이 고구마의 질이 뛰어난 것은 생육에 적합한 연평균 15도의 기온과 황토흙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밤고구마는 탄수화물과 비타민A등 각종 영양소와 섬유질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데다 이 지역에서는 농약을 전혀 사용치 않아 무공해 건강식품으로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밤고구마의 품질을 더욱 높여 수입개방에 대응하는 작목으로 육성하겠다」는 주민들의 의지에 발맞춰 무안군도 올해 2백만원을 들여 품질보증마크를 부착한 5㎏들이 규격상자 5천여개를 각 재배농가에 보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오는 11월2일까지 서울 여의도 농수산물종합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가공식품 전시회에서 무안밤고구마의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5만평의 밭에서 20여년동안 고구마를 재배해온 이 마을 김동식씨(56)는 『날로 서구화돼 가고 있는 식생활 패턴으로 각종 성인병이 문제가 되는 이때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를 하루 1∼2개정도 먹으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고구마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외언내언

    11일 타계한 원로 언론인 최석채옹의 아호는 몽향. 고향 그리워하는 마음이 나타난다. 그전의 아호는 무향. 「고향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불교경전의 「남무…」에서 따온 것으로 「아…」라는 뜻을 갖는다는 것이 본인의 해설이었다. 눈을 감은 그는 금릉군 조마면 신안리 화순 최씨 6백년 세거지지 선영으로 간다. 『아! 고향,꿈의 고향』으로. ◆타향 땅인 대구의 식구들을 역시 타향 땅인 서울로 불러들인 해가 1960년의 크리스마스 날. 그가 영면한 지금은 응암동 2의 21번지 13평짜리 집 비슷한 집이었다. 그 부인은 그때를 이렇게 회상한다. 『무슨 놈의 집이 문도 없어요. 부랴부랴 문을 달았는데 벽은 벽이 아니라 얼음이었죠』. 그걸 헐고 독립신문 기념상 상금으로 지은 게 지금의 집. 하지만 잠깐 기거한 곳이 아닌가. 그는 15일이면 영원한 「꿈의 고향」으로 간다. ◆그는 신념에 찬 정론에의 길을 걸어온 언론인. 서슬이 시퍼랬던 자유당 시절인 55년에 쓴 「학생을 도구로 이용 말라」는 제하의 대구매일 사설도 관의 횡포에 대한 직필의 계고장이었다. 이 글은 관료들의 아부 근성과 출세욕이 학생들을 길바닥에 늘어세워 현관들을 환영하게 한다고 나무랐던 것. 그로 해서 신문사는 테러를 당하고 주필이었던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되고. 그러나 그는 승리했고 막중한 언론의 위상을 내외에 과시하기에 이른다. ◆지식인의 적극적인 현실 참여를 주장해온 언론인 몽향. 그들이 정치나 권력을 백안시하면서 고고하려고만 할 때 그 사회는 틀을 잡지 못하고 겉돈다고 그는 말한다. 지식인은 끊임없이 국민에게 정신적 영양소를 공급해야 한다는 생각. 학행일치의 주창자였다. 하지만 권좌에의 유혹만은 계속해서 뿌리쳐온 언론인. 언론인은 바른 글을 써서 경계하고 계도함으로써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믿은 때문이었다. ◆신문인이 은퇴하면 남는 건 스크랩과 자존심뿐이라고 말했던 사람. 그 자존심이란 꿋꿋한 기개를 뜻함에 다름 아니다. 기개를 남기고 떠나는 언론인. 명복을 빈다.
  • 거듭나는 새마을운동(사설)

    「위대한 시대에는 그것을 창조한 시대정신과 이를 구현한 국민운동이 있었다」 22일에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의외의 신선함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는 지나간 시대의 「관제운동」이라는 오욕스런 누명을 쓴 채 한쪽으로 밀쳐져 있는 듯하던 새마을운동의 재발견을 점치게 하는 신선한 자극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태우 대통령의 연설 속에서 건망증 심한 우리의 의표를 찌르는 작은 충격파를 경험할 수도 있었다. 「맨손으로 일어나 국민소득 5천달러를 넘어선 나라,민주주의의 활기가 넘치는 나라,역사상 가장 훌륭한 올림픽을 치른 나라」 이것이 오늘의 세계사에 비친 한국의 얼굴이다. 이를 이루어온 원동이 「새마을운동」이었음을 대통령의 연설은 일깨워주고 있다. 그러나 오늘에 이르러 새삼스럽게 「새마을운동」의 기능에 충격과 기대를 느끼는 것은 대통령의 연설에서 받는 감동이거나 새마을지도자대회의 열기에서 전달받은 감전의 충격만은 아니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 그것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파동을 느끼는 것이다. 그 집요하던 천년 가난을 물리치고 지난날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는 것이 오늘의 우리의 삶이다. 「명예혁명」으로 민주화사회도 이룩하여 억압받지 않는 자유도 확보하였다. 이 전진의 발걸음을 늦추지 않는다면 21세기에 들어서기 전에 우리는 국민소득 1만달러를 넘어서는 당당한 선진국 대열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여 냉전의 피해를 우리 힘으로 극복하고 통일의 시대를 열어갈 역사에도 우리는 주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이 결정적이고 중요한 고빗길에서 우리는 건너기 쉽지 않은 함정의 늪과 맞닥뜨려 있기도 한 것이다. 근면의 덕목은 탈색해버렸고 그 때문에 일하는 의욕은 감퇴되었으며 따라서 성장력은 감퇴해가고 있다. 온갖 무절제한 풍조와 집단이기주의만이 날로 기승을 부리고 국민화합과 결속은 무너져가고 있다. 잘못은 모두 남에게 핑계대고 이득은 모두 자기 차지로 삼으려는 아리 행위가 창궐하고 타락한 도덕심으로 불신에 가득찬 사회가 되어간다.이 혼미의 늪을 슬기롭게 건너뛰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지향하는 희망의 대열에서 낙오할 수밖에 없다.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들려오는 「신선한 소리」에 우리가 민감해지는 것은 자정력이 살아 있는 각성한 청각능력이 그 소리를 흡수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맞고 있는 문제가 우리의 역량의 모자람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삶의 자세가 흐트러진 데 있다는 대통령의 지적에 우리도 동의한다. 그러므로 지금이야말로 우리에게는 지난 시대의 위대한 시대정신이었던 새마을정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근면과 자조 협동의 정신운동은 역사상 어느때보다도 지금 우리에게 아쉽다. 사회란 인체와 같아서 자생력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스스로의 생명을 위해 필요한 실조된 영양소를 요구한다. 좌절하여 무너져버리지 않기 위해 구원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시대의 국민운동으로 거듭나는 「새마을운동」을 고대한다. 한 차원 승화하여 잘살되 품위있고 인간답게 잘사는 덕목을 실천하는 국민운동으로서의 새마을운동을 간절히 기대한다.
  • 여성의 빛나는 삶을 위하여/「Queen」의 창간에(사설)

    매체중에서도 활자매체는 상업적인 경쟁을 염두에 두고 제작을 하게 되면 심한 갈등을 겪게 되고 때로는 본의 아닌 결과를 빚기도 한다. 건강하고 공정한 안목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독자에게 봉사할 것을 이상으로 삼고 있지만 치열한 경쟁에 휘말리면 이성을 놓치기도 하는 것이다. 서울신문의 자매지 일간 「스포츠서울」은 6월22일로 창간 오주년을 맞았다. 길지 않은 기간동안에 눈부시게 성장한 「스포츠서울」의 위상을 보며 독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겸허하게 반성도 한다. 언론의 심각하고 엄격한 비판기능보다는 여흥의 즐거움과 오락의 순기능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것이 비록 스포츠신문의 본령이기는 하지만 자칫한 지나침으로 사회의 타락을 방조하는 듯한 행태에 휘말리지 않기를 우리는 염원해왔다. 최근 그와같은 사회의 우려의 시선속에 잠시나마 스포츠서울이 놓이게 되었던 일을 되짚어 보고 5주년을 맞는 날의 다짐으로 새로운 결의를 하였다. 언론이 지닌 공익성에 위배되는 방법으로 저급한 매체를 내놓지 않을 것이며 그러기 위하여 우선 먼저 가판신문에 곁들였던 다소 선정적인 부록을 중단했다. 특히 청소년 독자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 스포츠서울의 영향력을 생각하여 시급하고도 단호한 결의를 한 것이다. 그밖에도 신문매체가 지닌 공익성과 건강한 권위를 생각하여 이후에도 같은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신문에서는 오늘 또다른 가족매체인 월간 여성지 「퀸(Queen)」을 선보인다. 사람의 생리적인 성장은 20대 중반에서 멈춰지지만 정신적인 신장은 일생을 통해 자랄 수 있다. 특히 여성,그중에서도 주부의 정신적 성장은 신축자재하게 일생을 통해 이루어진다. 정신적 성장의 영양소는 「읽는 기능」으로 좌우된다. 월간 Queen은 여성의 정신적인 키가 연륜과 더불어 활발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성장소가 되게 하기를 바라며 태어난 잡지다. 바야흐로 여성지는 「전국시대」를 이룰 만큼 숱하고 그들이 뻗치고 있는 영역은 놀랄 만큼 다양하다. 관장하는 영역의 광대함 때문에 거칠고 무모한 「폭로저널」이 되기도 하고 품격 낮은 성상품의전문지가 되기도 한다. 호화사치의 부도덕한 유혹으로 여성독자를 선동하는 잡지도 없지 않고,여성지가 여성을 모독하는 모순조차 예사로 저지르는 경우도 생긴다. 서울신문은 새로 태어나는 여성지 「Queen」을 소박하지만 작은 보석처럼 소중한 잡지로 만들기를 원한다. 이 잡지를 통해 독자는 기품있는 일상을 사는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건실하면서도 자부심이 있는 가정운영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도움되기를 바란다. 바깥에 나온 남편이 아내를 위해 「Queen」을 선택할 때 자녀들이나 노부모들을 떠올리며 망설이는 잡지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만들어갈 것이다. 그러면서도 진부해지기 쉽고 발전과 성장이 멈춘 듯한 자신에게,좌절하기 쉬운 여성을 위해 신선한 정보를 주어 활력을 자성시킬 수 있는 잡지가 되기를 바란다. 주부의 삶이 빚나면 가정이 모두 빛난다. 그러나 그것이 저절로 되는 일은 아니다. 「Queen」은 그런 주부의 삶을 가꾸기 위해 태어난다. 그것이 서울신문 가족의 염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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