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암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신청사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우즈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환불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 하늘
    2026-05-3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60
  • [인사]

    ■국회 <국회사무처>△법제실장 이인용△기획조정실장 진정구<국회예산정책처>△예산분석실장 김춘순 ■교육과학기술부 ◇별정적 고위공무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곽창신◇일반직 고위공무원△학술연구정책실장 변창률△서울시 부교육감 임승빈△거대과학정책관 김선옥◇부이사관△교육과학기술부(미래기획위원회 파견) 이동호◇서기관△과학기술정책실 김영은 ■지식경제부 △외국인투자지원센터 종합행정지원실장 김병수 ■공정거래위원회 ◇국장급 전보 △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장 임은규◇국장급 파견△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김상준◇과장급 전보 <담당관>△감사 김형배△심판총괄 채규하△경쟁심판 배영수△협력심판 김호태<과장>△운영지원 김만환△종합상담 유중곤△경쟁정책 김윤수△기업결합 이동원△경제분석 김성근△소비자정책 최무진△특수거래 고병희△시장감시총괄 노상섭△서비스업감시 권철현△제조업감시 김준하△하도급총괄 윤수현△가맹유통 정진욱△소비자안전정보 이경만<팀장>△전자거래 성경제<서울사무소>△총괄과장 김성환△경쟁〃 이태휘△소비자〃 김관주△제조하도급〃 박원기<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부산 조규찬△광주 권영익△대전 김이균△대구 한철기<경쟁제한규제개혁작업단>△제1부단장 장장이◇과장급 파견△세종연구소 서남교△외교안보연구원 강신민◇서기관 전보△업무지원팀장 박제현△내부감찰반장 김맹규 ■한국저작권위원회 △사무처장 양창윤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산업지원 최영호△기반지원 정동천◇본부장△제작지원 이준근△차세대콘텐츠산업 김진규△글로벌사업 이인숙△기반조성 권윤△경영지원 김용관△전략정책 이동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 권춘식 ■서울대 △간호대학장 이인숙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임원실 상무 박성희△베이징특파원 홍찬선△금융부장 채원배△사회〃 박영암△중소기업센터장 문병환<머니투데이방송>△경제증권부장 이승제<스타뉴스>△대표이사 장윤호 ■아이뉴스24 <편집국>△부국장 김윤경 전인엽△글로벌리서치센터장 김익현<비즈니스전략실>△실장 최상국<마케팅국>△총괄국장 정복남△국장 우성제 ■시사저널 △대표이사 겸 발행인 김형철 ■SK증권 △홀세일사업본부장 김기태 ■동양생명 <다이렉트HB>△리딩센터장 박계영△VIP〃 이은주
  • 가축전염병 확산 육류가격 급등… 설 물가 비상

    가축전염병 확산 육류가격 급등… 설 물가 비상

    전국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으로 몸살을 앓으면서 육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돼지뿐 아니라 닭과 육우(고기 생산을 위해 사육하는 소) 등도 지난달 평균가격에 비해 20% 이상 크게 올랐다. 설날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어서 물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도매시장의 평균 경락가격은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달 평균 3872원(㎏당)에서 지난 7일 4972원으로 28.4% 상승했다. 육우는 지난달 평균 8414원에서 1만 237원으로 21.7% 올랐고, 젖소도 5806원에서 6908원으로 19% 뛰었다. 한우는 1만 4900원에서 1만 6296원으로 9.4% 상승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큰닭 한 마리의 경우 서울 시세가 지난달 평균 1577원에서 2000원(26.8%)으로 크게 올랐다.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고기류 수요가 예상되고 구제역과 AI도 확산 일로에 있어 이들의 가격은 당분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28일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이날 현재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등 6개 시·도, 51개 시·군의 109곳으로 급속히 늘어났다. 이미 구제역으로 117만 2538마리(3185개 농가)의 가축이 살처분·매몰 대상으로 지정됐고 국고 지출은 1조 1000억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살처분 가축은 소 9만 9846마리(2525개 농장), 돼지 106만 9335마리(501개 농장) 등이다. 지난 8일에는 경기의 평택시 고덕면, 용인시 백암면, 안성시 일죽면(이상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AI는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날 경기 안성시 오리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되면서 당국이 예방적 살처분을 했다. 지난 7일에는 전남(영암 육용오리 농장)에서 2008년 이후 2년 만에 AI가 발생했다. AI는 지금까지 모두 20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돼 이 중 8곳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은 1건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정밀검사 중이다. 한편 정부는 경기, 인천, 충청, 강원 지역의 모든 소와 종돈·모돈을 대상으로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은 호남·경남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지역과 인근 전역에 대해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구제역 47개 시·군 초토화…AI는 충청서 전남 확산

    구제역 47개 시·군 초토화…AI는 충청서 전남 확산

    국내 축산업의 기반을 뿌리째 흔드는 동물 전염병과의 전쟁이 지난해 11월 29일 구제역 첫 발생 이후 40일째이지만, 여전히 확전 일로다. 7일 동안 잠잠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 강릉과 경기 화성·안성, 인천 계양구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했다. 살(殺)처분 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소·돼지 등 우제류(두발굽 동물)가 107만 5015마리, AI에 따른 닭과 오리가 29만 8688마리에 이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지난 3일 의심신고가 접수된 영암군 시종면 오리농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육용오리 1만 4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리가 죽기 시작했다. 4500마리가 폐사하자 지난 5일 뒤늦게 신고했다. 방역 당국은 이곳에서 사육하던 오리와 인근 500m 이내의 오리농가 4곳, 7만여 마리 등 오리 8만 4000여 마리를 예방차원에서 살처분했다. 농장의 반경 3㎞ 이내에는 10개 농가, 28만 4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된다. 특히 이 농장의 의심신고가 폐사 시점보다 1주일가량 늦은 데다 최근 집단폐사가 발생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인 구례의 오리 농가와 같은 부화장에서 오리를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례는 물론, 함평, 나주(3곳), 충남 아산 등에서 AI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008년 74만마리를 매몰처분했던 전남도는 물론 그나마 호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것을 위안 삼던 방역 당국으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구제역도 꾸준히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강릉 구정면 한우농가(15마리)와 화성 장안면의 돼지농장(5900마리), 안성 고삼면의 돼지농장(1만 2000마리), 계양구 갈현동 젖소농가(49마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구제역이 발생한 지자체는 6개 시·도 47개 시·군(인천 3, 경기 16, 강원 10, 충북 4, 충남 3, 경북 11)으로, 발생건수는 99건으로 늘었다. 살처분 및 매몰대상도 하루새 12만여 마리가 늘어나 107만 5015마리로 집계됐다. 반면 이날 전북 진안과 김제 축산농가에서 기르는 돼지들은 구제역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까지 구제역과 관련해 지원된 예산은 살처분을 위한 주민 선보상비 4000억원, 살처분 후 처리 857억원, 방역비 지원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376억원, 백신접종 38억원 등이다. 중대본은 건국대, 서울대 등 수의과 학생들의 예방접종 봉사 활동이 이어짐에 따라 자원봉사자 보험 가입도 추진키로 했다. 임일영·이재연기자 argus@seoul.co.kr
  • [구제역 대책회의] 살처분 100만마리 넘어… 소 2.7%·돼지 8.6% 파묻었다

    [구제역 대책회의] 살처분 100만마리 넘어… 소 2.7%·돼지 8.6% 파묻었다

    구제역으로 살(殺)처분 및 매몰처리된 소·돼지 등의 숫자가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피해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6일 현재 살처분 보상금 6800억원을 비롯해 모두 8100억원의 피해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전까지 4차례 발생한 구제역 피해규모(5970억원)의 1.4배 수준이다. 경기 안성과 충남 당진, 충북 음성의 돼지농장과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음성군 금왕읍(2만 1766마리)과 당진군 합덕읍(8965마리), 안성시 일죽면(2만 5000마리)의 돼지농가와 음성군 삼성면의 한우농가(10마리)가 모두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제역은 6개 시·도, 45개 시·군의 95건으로 늘었다. 살처분 대상은 100만 마리를 조금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지난해 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사육되는 소(젖소 포함)가 335만여 마리, 돼지는 988만여 마리다. 이번 구제역으로 전체 소의 2.7%(9만 2414마리), 돼지의 8.6%(85만 3089마리)가 땅에 묻힌 셈이다. 백신 접종대상도 7개 시·도, 59개 시·군의 5만 1859개 농가, 120만 1515마리가 됐다. 경북에서는 백신접종이 실시된 지 10여일이 지나면서 죽거나 유산·사산을 하는 소들이 보고되고 있다. 경북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5일부터 경북 도내 안동과 예천 등에서 16만 5000여 마리의 한우와 젖소, 육우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다.”면서 “접종을 한 뒤 송아지가 유산·사산하거나 죽은 사례는 지금까지 39마리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영암에 이어 전남 구례에서도 오리 40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함평의 종오리 농장에서도 사육오리의 산란율이 급격히 떨어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연관성 여부를 검사하는 등 전남지역 곳곳에서 AI 관련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장기윤 농식품부 검역정책과장은 “영암에서 들어온 의심신고는 현재까지 혈청형이 H5N1인 것까지 확인됐지만 고병원성인지는 좀 더 검사해 봐야 한다.”면서 “구례의 경우는 예찰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방역당국 ‘돼지 구제역 백신’ 딜레마

    돼지에도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려던 방역 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한 축산농가들은 발생 지역 등을 중심으로 돼지 20만여 마리에 대해 접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백신 여유분이 15~18만 마리분이기 때문에 선뜻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백신을 접종한 뒤 자칫 농가에서 방역을 소홀히 할 여지가 있다는 점도 방역 당국을 주저하게 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5일 “돼지에 대해 접종을 할지는 하루쯤 더 지켜보기로 했다.”면서 “돼지에 백신을 놓으면 농가에서는 (방역에) 손을 떼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접종을 하더라도 사람과 접촉 빈도가 높은, 전체 돼지의 10% 정도인 어미 돼지와 씨돼지만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같은 농장에서 키우는 새끼 돼지들은 구제역에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에 방역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 일부에서는 (백신을) 만병통치약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접종이 확정된 한우에 배당된 물량을 제외하면 남은 백신은 15~18만 마리 분량이다. 당국은 14일 반입 예정인 125만 마리 분량을 앞당겨 들여오기 위해 영국 제약업체와 협의 중이다. 다음 달 초 반입 예정인 400만 마리 분량도 이달 말까지 도입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일단 국내 모든 한우들에 2회씩 접종할 물량을 확보해 놓을 계획이다. 구제역 확산은 계속됐다. 강원 양양군 손양면(2900마리), 횡성군 안흥면(3만 3900마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8500마리), 경기 용인시 백암면(2000마리)의 돼지농장과 춘천시 남면(35마리)의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 발생 지역은 6개 시·도 41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매몰 규모는 2875개 농장 82만 6456마리로 확대됐다. 전남 영암군 육용 오리 농장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증상이 나타나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단 지자체에서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전남도는 의심 신고가 들어온 농장의 오리 1만 4000마리와 반경 500m 이내 오리농가의 7만마리 등 모두 8만 4000마리를 도살 처분 하기로 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구제역 관련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농식품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의 관계 장관이 참석해 방역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백신 확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인천공항 2017년 세계최대 허브공항으로

    인천공항 2017년 세계최대 허브공항으로

    오는 2017년까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대 공항으로 발돋움한다. 또 울릉도와 흑산도에 50인승 이하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는 소형 공항이 들어서고, 낙동강 구미보 등 4대강 사업구간에는 수상 비행장 건설이 검토된다. 국토해양부는 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투입되는 사업비만 2조 13억원 규모다. 계획안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3단계 확장공사를 거쳐 연간 6200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허브공항으로 육성된다. 이를 위해 제2 여객터미널과 화물터미널이 신설된다. 설계작업은 이미 시작됐고, 2013년 공사에 착수해 2017년 완공된다. 3단계 사업에는 1조 79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계류장과 진입로, 물류단지, 주변 유휴지 개발사업도 포함된다. 국토부는 또 도서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울릉도와 흑산도에 소형 공항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활주로 1200m 이하의 50인승 이하 항공기가 취항할 수 있는 규모다. 울릉도에 6000억원, 흑산도에는 1000억원 가량의 공항 건설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아울러 4대강 사업지 등 1곳에 수상비행장을 건립한다. 수상비행장 후보지는 낙동강 구미와 부산, 한강 하남과 일산, 금강 새만금, 영산강 영암과 영산호, 시화호와 충주호, 의암호, 부남호 등 10곳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4대강 사업구간에 수상비행장이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 △재정시스템담당관 이진한△예산관리과장 강영규 ■특허청 ◇부이사관 전보 △정보통신심사국 정보심사과장 이해평△특허심판원 심판관 박형식◇과장급 전보△기계금속건설심사국 원동기계심사과장 이영창△ 〃 건설기술심사과장 장형일△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정밀화학심사과장 이하연△〃 약품화학심사과장 김희수△전기전자심사국 유비쿼터스심사팀장 홍승무△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용정 오흥수 유 준 이강민 최성규△특허법원(파견) 김성남 김용준 반용병 이호조 장현숙 정경덕 조규진 조명선◇기술서기관 전보△심사품질담당관실 정진욱△화학생명공학심사국 최승삼△특허심판원 민병육 이숙주 ■한국자산관리공사 ◇1급 승진△금융구조조정지원2부장 권남주△조세정리〃 김영봉<지사장>△대전충남 송유성△강원 백덕현△인천 이종업◇부점장 이동 <실장>△비서 이우승△미래경영전략 이상연△국유정책 남정현△국유증권 황종환<부장>△감사 서용석△경영지원 이경재△금융구조조정지원1 이재용△신용회복기획 백서룡△서민금융 권기선△신용회복지원 이승희△신용회복관리 김승수△투자금융 이정훈△개발금융 정기춘△기업개선 류재천<단장>△서부관리 김종언△동부관리 김유식<지부장>△서울 이인석△경기 서종덕△광주전남 오병균△대구경북 정재훈△전북 류재명△경남 권병직△충북 박찬용◇국유지부장 이동△광주전남지사 서광일△대전충남지사 최해영△전북지사 문충근△부산지사 김태규△대구경북지사 양기영△경남지사 주상규△강원지사 염근주◇교육파견△국방대 권영대△서울대 이승찬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여주·이천 박광수△양평·광주·서울 한상준△파주 이종수△고양 안길회△강화 전종생△평택 손충길△강릉 최현수△영북 최돈환△철원 이재희△보은 어대수△괴산 조성우△음성 전만우△공주 전중수△보령 박남종△서산·태안 장익근△논산 박천규△홍성 진광재△예산 이득현△당진 김대원△동진 김대영△고창 이선묵△무진장 김상무△광주 김행윤△구례 이강오△고흥 송기창△보성 오병희△화순 허을석△강진·완도 이병기△영광 변용석△장성 안순섭△포항 박규협△경주 차한우△구미 최병표△영주·봉화 권오정△상주 구자권△경산 김진관△의성·군위 강경학△청송·영양 이명준△성주 이재춘△칠곡 함경렬△예천 홍병선△달성 정태수△고성·통영·거제 허희도△진주·산청 노주식△함안 김정태△밀양 안효량△사천 하일규△합천 박배륜 ■한국인삼공사 <실장>△영업 김성옥△신유통 윤여강△감사 이재삼<지사장>△서울북부 권복환△서울남부 이종림△서울동부 김영문△서울서부 전필주△인천공항 강하종△동경기 김진기△강원 정정모△충북 한승주△부산 김경화△경남 김영재△제주 심용완<사업소장>△동부원료 권순익△서부원료 조중윤△남부원료 선병용△북부원료 박종곤△생약 박영덕<부장>△마케팅전략 안빈△국내기획 이재근△유통개발 유창호△홈쇼핑사업 권영태△법인사업 안중철△제품2 김선효△원료기획 이병철△원료관리 염주섭△생약1 김호규<팀장>△고객가치혁신 윤성균 ■KT&G ◇전보 <본사>△영업관리실장 장정식[부장]△법인영업 김만수△광고관리 이영철△구매 정주현△홍보기획 이정훈△홍보1 김현태△홍보2 조재영<북서울본부>△영업부장 이흥주<강원본부>△영업부장 김영대<경북본부>△영업부장 전형순<제주본부>△영업부장(제주지점장 겸임) 오영수◇지점장 전보 <남서울본부>△강서 왕승재△성동 박광일△양평 박정일<북서울본부>△서부 나종국<부산본부>△중부산 문왕열△동래 김대근△양산 정기복<대구본부>△달성 최부영△울릉 장운수<인천본부>△광명 이상권<경기본부>△안양 양상범△성남 강철구△화성 문영동△평택 황근주△이천 정금석△안성 서정일<전남본부>△순천 송외찬△영광 김성배△무안 이창훈△함평 이현호<충남본부>△아산 조병학△천안 김회홍△논산 이동열△공주 임승일△연기 고재희△부여 김인기△예산 김용호<경남본부>△창원 우창국△진주 이정오<강원본부>△춘천 주우섭△원주 이병수△화천 강민서△평창 정태원△정선 이완희<충북본부>△음성 김해준<경북본부>△영주 김대열△문경 이시우◇승진 <지점장>△남양주 이택동△서대구 김휘창△남대구 우일득△용인 김영숙△목포 황의향△영암 김경동△강릉 최종철△옥천 김재학△전주 지훈△안동 천태동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상임감사 홍세길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소장>△동아시아역사 정영순△문화와종교 양영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소장>△고용·능력개발연구실 직업능력개발평가센터 고혜원△평생직업교육연구실 직업교육선진화지원센터 박동열 ■KBS <본부장>△시청자 박갑진△보도 고대영 ■현대해상 ◇전무 승진 △일반보험업무본부장 박인수◇상무 승진△보상3본부장 김종호△제휴영업부장 김상화△기획실장 황인관◇부장 승진 <부장>△리스크관리 이석영△재무기획 김찬식△은평사업 김문정△부천사업 이혁△부평사업 박성주△목포사업 김형규△전주중앙사업 김준△기업보험지원 이상재△퇴직연금업무 김원홍◇부장 전보△강남사업부장 김병성 ■현대C&R ◇임원 전보 및 선임 △경영지원본부장 강영호△콜센터사업〃 여관구 ■하이캐피탈 ◇사장 승진 △대표이사 경세영 ■종근당 ◇승진 △수석전무 김성기△전무 하승호 김창규 조영관△수석상무 김춘한△상무 김진 홍순강 김종빈 송일섭 정광희 최수영△이사 이영무 김수정 이규현 배대길 권도선 최호용 임종래 ■종근당바이오 ◇승진 △부사장 강희일(대표이사) 강태원 △상무 황학연 서생규 ■경보제약 ◇승진 △사장 이경주(대표이사)△이사 손회주 ■녹십자 ◇승진 <전무이사>△생산기획실 김영필<상무이사>△정보시스템실 전도규 <이사>△IP본부 김용정△PD본부 이영철△음성공장 우양표△종합연구소 김기용△영업기획실 사공영희△생산기획실 유만규 ■녹십자EM ◇승진 △부사장 대표 노기용
  • [서울신문 신년특집] 지방행정 NEW 스타트 - 지역개발 패러다임 전환

    [서울신문 신년특집] 지방행정 NEW 스타트 - 지역개발 패러다임 전환

    “이제는 지역개발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개발의 주체인 지자체는 딴전이다. 오히려 개발을 위한 국비사업 유치에 혈안이다. 단체장은 국비 확보액과 개발사업의 효과 부풀리기에 열을 올린다. 선거권을 쥔 주민을 의식한 탓이다. 그러다 보니 인근 지역과 유사·중복 투자 논란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그럴 경우 사업의 경쟁력과 효율성은 떨어지고, 결국 피해는 주민 몫으로 돌아간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프로젝트 ‘돈먹는 하마’ 전락 4400억 투입 영암 F1대회 투자수익 부풀리기 논란 전남도가 유치한 포뮬러원(F1) 대회와 강원도의 알펜시아리조트 사업. 당초 기대와 달리 엇나간 지역개발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함평 나비축제 등 향토자원을 소재로 해 효과를 극대화한 사업들과는 대조적이다. 지난해 가을 치러진 F1국제자동차대회는 이목을 끈 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했다. 감사원은 최근 전남도와 운영 법인인 KAVO 등에 대한 전방위 감사에 들어갔다. 도는 경주장 건설비로 계획보다 1000여억원이 증액된 4400여억원을 쏟아부었다. F1을 운영하는 영국의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FOM측에 개최권료로 340억원을 지급했다. 계약에 따라 올해는 이보다 10% 늘어난 480억원 등 향후 6년간 똑같은 방식으로 400억~500여억원을 줘야 한다. 이를 메우기 위해 최근 368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200억원만 반영됐다. 나머지는 지역 주민의 ‘혈세’로 충당해야 한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이다. 도는 당초 F1대회 유치를 통해 영암의 간척지 일대에 자동차 연관 산업을 유치한다는 거대한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현재로선 투자 대비 수익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이 부풀려졌다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강원도에 막대한 빚을 지운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 역시 ‘장밋빛 개발 프로젝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개발공사가 최근 중국 자본 유치를 추진 중이나 결과는 미지수이다. 이 사업 역시 뭉칫돈을 투자한 지역 개발의 실패 사례로 꼽힌다. 이들 사업은 비교적 덩치가 커 쉽게 눈에 띌 뿐이다. 각 지자체가 지역개발이란 명분을 내걸고 추진 중인 크고 작은 각종 사업들도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지역개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단체장들이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명분으로 ‘일단 사업을 벌여 놓고 보자.’는 식으로 간다면 지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전남대 지역개발학과 송인성 교수는 “중앙 정부는 국가 균형발전에, 지방정부는 사업의 효율성에 각각 목표를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선거직 단체장은 치적 홍보식 개발 쪽으로 빠질 유혹에 쉽게 노출돼 있다.”며 “무조건 국비만 따다가 지역에 퍼붓는 방식의 개발보다는 전남 담양의 대나무처럼 그 지역의 고유한 유전자가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향토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발전연구원 조상필 도시연구팀장은 “ 국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테두리 안에서 지역 차별화 전략을 꾀해야 한다.”며 “신재생 에너지, 해양관광, 생물산업 분야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지역개발 계획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사업 성공사례 3제 ●함평 나비축제 교과서에 실린 지역축제 아이콘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전남 함평의 나비축제는 우리나라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이 축제는 2010년부터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성공적인 지역 축제의 아이콘으로 발전했다. 지자체가 추진 중인 축제 가운데 최고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 때문에 각종 연구 논문에도 단골로 등장할 정도다. 함평군에 따르면 1999~2010년 축제 기간 이곳을 찾은 관람객은 1248만 5000여명에 이른다. 연 평균 100만여명꼴이다. 경제적 효과는 군의 브랜드 ‘나르다’ 상품과 특산물 판매 등 모두 1615억원으로 집계됐다. 축제의 성공으로 지역에 대한 청정 생태 이미지 부각 등 무형의 자산은 제외한 수치이다. 나비축제는 자치단체의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했다. 당시 이석형 군수는 공장 하나 제대로 없는 농촌을 ‘세일’하기 위해 흔하디 흔한 ‘나비’를 테마로 잡았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나비곤충연구소를 개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연구소는 축제기간 나비 애벌레가 성충, 번데기에 이르는 변태과정을 공개했다. 이후 초등학생들의 생태학습 축제로 자리잡았다. 2008년엔 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열어 행사의 규모를 키웠다. 30여만㎡의 유채꽃밭과 70여만㎡의 자운영(콩과 두해살이풀) 꽃밭을 조성했다. 매년 봄 그 꽃밭 위로 70여종 5만마리의 나비를 날리는 장관을 연출했다. 나비와 꽃이 하모니를 이루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 푸른음악회, 나비 날리기, 나비·곤충 생태관 운영, 나비·곤충·조류 표본 전시, 사물놀이패 공연, 농업 심포지엄, 환경 농업 체험장 운영, 환경 미술·글짓기대회 등 각종 행사도 보탰다. 함평군은 “봄 축제 기간 함평은 어린이와 나비와 꽃으로 물들고, 이런 장면은 매스컴을 타고 전국으로 중계된다.”며 “수백, 수천억원을 들인 개발사업이 이보다 더 효과가 있을 수 있겠냐.”고 되물었다. 함평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보성 친환경 녹차 녹차·관광 접목… 세계적 브랜드화 친환경·향토자원 개발을 꼽는다면 보성 녹차개발을 빼놓을 수 없다. 전남 보성군은 보성녹차를 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하고 녹차클러스터 사업과 신활력사업, 농림사업과 연계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녹차와 관광분야를 아우르는 녹차중심 산업을 육성하면서 제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파헤치고 콘크리트를 붙여 만드는 개발에서 탈피, 내 고장에서 나는 특산품을 세계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개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인정받은 것이다. 보성 녹차가 세계 상품으로 발전하기까지는 보성군의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친환경 유기농재배 확대와 품질인증제 시행, 차 생산자 안전관리교육 등 녹차의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유럽과 미국, 일본의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해 해외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도 아낌없이 지원했다. 계단식 차밭을 기반으로 해수녹차탕, 일림산 철쭉 등 차밭 일원에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했고, 한국 차 박물관도 열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런 노력으로 차 재배면적과 생산량도 증가했다. 1985년에는 139㏊에서 243t을 생산했으나, 지리적표시 등록 이후 지난해에는 1097농가에서 1100㏊로 차밭이 늘었다. 전국 생산량의 38%를 보성에서 생산할 정도다. 2009년 제36회 녹차 대축제에는 45만여 명의 관광객이 보성을 찾았고 261억원의 직·간접 생산유발 효과를 안겨줬다. 2009년 12월부터 2개월간 개최한 차밭 빛 축제에는 관광객 29만여 명이 찾아와 78억원을 지출하고 136억원의 직간접 생산 유발효과를 안겨줬다. 단순히 차밭을 둘러보는 관광이 아니라 녹차관련 상품개발, 계절별 축제 개발 등으로 확대하고 보성의 모든 향토자원을 이용해 ‘녹차수도 보성’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알린 결과다. 보성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김제 지평선축제 추억속의 농경문화 상품화 대박 전북 김제시가 매년 10월 개최하는 ‘지평선축제’는 한국의 가을풍경과 농경문화를 가장 잘 표현한 농경문화축제로 대박을 터뜨렸다. 열악한 농촌여건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지역 이미지를 재창출하고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주민소득을 증대시킨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늘과 땅이 만나는 호남평야의 지평선을 테마로 1999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첫 축제를 개최한 이듬해부터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한국을 대표하는 10대 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프로그램 내용과 관광객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평선축제가 밀도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자연적, 문화적, 역사적 특성을 살린 체험축제로 타지역 향토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도작문화의 발상지인 벽골제와 국내 최대 곡창지대인 광활한 황금 들녘, 400리 코스모스길 등은 지평선축제의 트레이드 마크로 유명하다. 잊혀져 가는 농경문화를 관광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즐기는 오감만족축제로 승화시켜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쌀,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상품화함으로써 지역소득을 창출하는 마케팅 축제로 자리매김해 타 자치단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실제로 호남평야의 중심부인 김제에서 생산되는 ‘지평선 쌀’은 이 축제 이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기호도가 높아져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농축산물박람회협회(IAFE)총회에 지평선축제가 초청돼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역축제의 세계화에 시동을 걸었다. 김제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전남, 영암 F1 경주장 매각 검토

    전남도가 영암 포뮬러 원(F1) 경주장을 제3의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F1 대회 운영법인인 카보(KAVO)의 경영능력이 앞으로 대회를 치르기에 부족하다고 판단, 경기장 소유권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보는 당초 3400억원에서 1025억원이 늘어난 경기장 건설비용 일부와 앞으로 운영비를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며 자본금 600억원이 지난 대회를 치르면서 바닥나 남은 대회를 운영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이다. 전남도는 상법상 주식회사인 카보의 대주주였던 MBH보다 도와 관계기관의 지분이 많기 때문에 이 방안이 확정돼 인수 의사를 보인 기업만 나타난다면 MBH 측이 반대하더라도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카보는 지난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6년간 대회를 진행하고 경기장 시설은 20년간 운영한 뒤 기부채납하기로 협약했었다. 또 F1 경주장 주변 삼포지구 ‘모터스포츠 복합레저도시’ 개발권도 갖고 있어 경주장 소유권과 함께 계약조건을 인수할 기업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전남도는 “카보가 앞으로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어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나온 여러 방안 중 하나”라며 “아직 가시적으로 추진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전북 쌀이 가장 맛있다

    전북과 전남 등 호남 지역에서 생산한 쌀의 품질이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20일 전북,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한 ‘2010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고품질의 쌀로 선정된 12개 브랜드 중 전북도 내에서 출품된 쌀이 1~4위와 6위를 휩쓸었다. 또 전남도에서 생산된 쌀 브랜드 5개도 여기에 포함됐다. 전북 군산 제희RPC가 출품한 ‘철새도라지쌀’은 전국에서 출품된 47개 브랜드 가운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연간 매출액이 360억원에 이르는 제희RPC는 국내 최초로 미국에 쌀을 수출한 업체로, 2003년 브랜드 쌀 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공덕농협 ‘상상예찬 골드’는 2위, 대야농협의 ‘큰들의 꿈’은 3위, 명천RPC의 ‘익산 순수미 골드라이스’는 4위, 회현농협 ‘옥토진미골드’는 6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들 브랜드 역시 각각 2~3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북 쌀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은 것은 2005년부터 매년 170억여원을 투자해 쌀 경쟁력 제고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품질이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밥맛이 좋은 ‘일미’ ‘신동진’ 등의 우량 벼 품종을 농가에 보급했다. 또 우량 종자 채종포를 설치하고 공동 육묘를 통해 다른 품종의 벼가 섞여 미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특히 쌀의 단백질 함량이 6% 미만이어야 밥맛이 좋다는 점에 착안해 질소 비료를 적게 사용하도록 농가 지도에 주력했다. 전남도에서는 강진농협의 ‘프리미엄 호평’, 무안농협 쌀조합법인의 ‘황토랑쌀’, 보성농협 쌀조합법인의 ‘녹차미인 보성쌀’,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 영암농협 쌀조합법인의 ‘달마지쌀 골드’ 등 5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 전남 쌀은 2003년 4개가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06년과 2007년, 2010년에 각각 5개가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8년간 총 96개 중 34개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브랜드 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중 보성 ‘녹차미인 보성쌀’은 3년 연속 선정돼 해남 ‘한눈에 반한 쌀’, 나주 ‘왕건이 탐낸 쌀 골드’ 및 ‘드림 생미’에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미’ 인증을 새로 받았다. 이로써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의 러브미를 보유하게 됐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그동안 ‘전남 쌀 베스트 10’ 선발 관리 등을 통해 전남 쌀 이미지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 주 소비처인 수도권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품종 확대와 품질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산하 10개 회원단체 공동 주관하에 2003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쌀 평가 행사다. 전국 1870여개 쌀 브랜드 중 자체 평가 선발 과정을 거쳐 각 시도와 민간RPC 등의 추천을 받은 51개 브랜드 쌀이 올해 평가에 나왔다. 전주 임송학기자 무안 최종필기자 shlim@seoul.co.kr
  • [13일 TV 하이라이트]

    ●과학카페(KBS1 오후 11시 30분) 지난 10월 24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이 있었다. 천분의 일초를 다투는 F1 경기에는 놀라운 공기역학의 비밀이 숨어 있다. 그 비밀의 열쇠는 다름 아닌 F1의 날개들. 프런트윙, 바지보드, 사이드포드, 디퓨저, 리어윙 등 우승과 직결되는 F1의 날개들은 각각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꼬마과학자 시드(KBS2 오후 3시 5분) 일상의 과학적 호기심을 음악과 유머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에피소드. 시드는 꼭 매일 이를 닦아야 하는 것인지 궁금했다. 학교에서 시드는 우리의 입은 음식을 씹어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여러 종류의 이들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되고, 매일 이를 닦아서 건강한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몽땅 내사랑(MBC 오후 7시 45분) 김원장은 미선에게 호감을 표시하고 미선의 가족과 상견례를 추진한다. 김원장이 옥엽을 벼르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미선은 일부러 옥엽을 상견례 자리에 데려가지 않는다. 한편 태수는 옥엽의 정체를 알려 김원장과 미선의 결혼을 방해하려 한다. 태수의 설득에 넘어간 김원장은 미선에게 옥엽을 꼭 만나야겠다는 말을 하는데…. ●괜찮아, 아빠 딸(SBS 오후 8시 50분) 채령의 가족은 애령이 진구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알면서도 말리지 못한다. 사채 이자를 갚기 위해 애령이 애쓰는 가운데, 호령은 기환이 빌려준 돈을 받아내려고 아영의 아버지를 찾아간다. 한편 필석의 결혼 승낙 소식에 진구는 쾌재를 부르며 룸살롱으로 달려가고, 닥터홍은 애령의 미래를 걱정한다.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 50분) 남미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 페루. 지구의 등뼈라 불리는 숨막힐 듯 웅장한 안데스 산맥의 대자연과, 중남미 3대 토착문명 중 하나인 잉카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곳이지만 스페인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전국민의 90%가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나라다. 오래된 신세계, 페루의 진면목을 탁재형 오지전문 PD가 찾아 나선다. ●경제스페셜<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 5분) 불황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노하우로 발전하고 있는 기업을 찾아 경영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우리나라 미술 발전을 위한 현대미술관 ‘유로’의 현장에서 다양한 미술품을 바탕으로 창조적인 화랑을 꾸려나가는 박춘순 관장과 함께 ‘갤러리 유로’의 오늘을 만나본다.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농업정책과장 김덕호△농가소득안정추진단장 김윤종△지역무역협정과장 이충원△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질병방역부 동물약품평가〃 김대균△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품질검사〃 윤상린 ■코트라 ◇승진 <처장급>△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G2G지원팀장 김광희[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 센터장]△블라디보스토크 소영술△암스테르담 왕동원△상파울루 김두영△하노이 선석기<부장급>△쿠알라룸푸르 KBC 정영종△런던 KBC 김명수△콜롬보 KBC 센터장 이동원△청두 KBC 〃 임성환△도쿄 KBC IT지원센터운영팀장 유승호△외국기업고충처리팀 김선기△글로벌사업지원처 글로벌파트너링사업팀장 전미호△인사팀 이희상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 장인순△설비개선추진단장 이석순△감사실장 이종일△기획홍보〃 제충호△연구개발원장 신현근△중동지사장 조시호<처장>△신규사업 박익현△판매 이제항△기지운영 김재연△기지건설 이대성△관로운영 김원배<본부장>△평택기지 유건재△삼척기지 김병주△서울지역 강대성△경인지역 박성수△호남지역 오무진△경북지역 이규준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실장]△판매계획 김태익△송변전사업 노장현[지점장]△직할 장명석△동부 박홍규△서부 김교욱△북부 이호평△성동 손영기△성서 김현석△강북 이희배[전력소장]△성동 백두현△중부 이홍기<남서울본부>△송변전사업실장 오중근[지점장]△직할 송훈영△남부 김용팔△강서 김홍연△강남 윤상용[전력소장]△영서 이경욱△동서울 윤철희△강남 김광열<인천본부>△판매계획실장 강정호△송변전사업〃 왕재명[지점장]△직할 김종수△제물포 박철희△부천 박영호△남인천 김성민△강화 강동순△영종 김관명[전력소장]△신인천 이상규△신시흥 정창수<경기북부본부>△판매계획실장 나동채△송변전사업〃 이승범[지점장]△고양 이병권△구리 이종붕△포천 장동원△동두천 이의원△가평 임현철△연천 임영수[전력소장]△의정부 김용덕<경기본부> [지점장]△직할 조병복△성남 이영승△안산 조시제△용인 신택균△평택 박원형△이천 홍희선△오산 정연국△서수원 임헌목△광주 윤석열△안성 박노천△여주 하봉수△화성 김재환△광명 구귀남△하남 이금철[전력소장]△군포 장철우△신성남 임성주<강원본부>△강릉지사장 이주암△판매계획실장 김상윤[지점장]△원주 송관식△홍천 표성학△동해 박열△속초 한거영△태백 이달우△횡성 최은규△삼척 강일철△영월 이해국△인제 이규택[전력소장]△강릉 최한열△동해 이청학△원주 유홍근<충북본부>△송변전사업실장 김주성[지점장]△충주 최규상△제천 이선민△진천 김영길△괴산 조철△음성 강현양△보은 고임식△영동 이재중△옥천 심한욱[전력소장]△청원 이완수<대전충남본부>△송변전사업실장 박순규△판매계획〃 김응태[지점장]△서대전 박병선△천안 박용우△아산 신창환△직할 국연호△논산 이병배△서산 이기철△공주 윤정중△연기 고흥원△예산 김영우△흥성 이민하△태안 김숙철△서천 이홍용[전력소장]△아산 권영완△대전 심동섭△청양 신근호△서산 박창우<전북본부>△송변전사업실장 안보순[지점장]△익산 이강세△군산 이기봉△김제 문태영△남원 문용두△임실 김영각△무주 고영주△장수 정상용[전력소장]△군산 최영환△김제 강희수<광주전남본부>△판매계획실장 정금영△송변전사업〃 방민재[지점장]△직할 전재은△서광주 이교형△여수 김종현△순천 이성엽△목포 송환기△광산 김락현△나주 백경식△고흥 이성구△광양 박기순△영암 한인구△무안 이동영△영광 노문철△장성 강성원△장흥 장광일△완도 현명운△구례 박철웅△신안 김영의[전력소장]△신강진 손명수△신광주 변인원<대구경북본부>△송변전사업실장 최명국[지점장]△직할 박병후△서대구 최장수△포항 박정모△경주 박재덕△남대구 이종영△구미 이광윤△경북 김정원△경산 윤창희△상주 고원근△영주 권오득△문경 이유식△의성 김태성△예천 곽은한△영덕 정종모△북포항 손용석△고령 윤종월△봉화 오중근△청송 이용재[전력소장]△달성 김철수△칠곡 안병곤△신영주 이복형△경산 이준홍△구미 박창기△안동 김재준<부산본부>△판매계획실장 임찬식△송변전사업〃 도영회[지점장]△직할 김명보△중부산 박병태△동래 김성권△북부산 정용수△울산 신문철△남부산 이천행△김해 고현욱△양산 서무교△동울산 장상식△영도 유인택△기장 예해근△서울산 김진환[전력소장]△신울산 조금식△북부산 박중길△기장 서정태<경남본부>△송변전사업실장 탁의균[지점장]△직할 하희봉△진주 정귀동△밀양 박보근△거제 김준식△사천 강신권△통영 박상연△거창 조태웅△진해 정정수△함안 노일래△창녕 한영석△합천 정연동△하동 심재식△남해 나욱희△고성 박수민△산청 공영호△함양 윤정현[전력소장]△함안 반석걸△진주 이관종△통영 소병일<제주특별지사>△서귀포지점장 김재형△제주전력소장 박기용<경인건설단>△남서울건설소장 윤상훈△수원〃 신순영<중부건설단>△제천건설소장 허용호 ■이투데이 △부사장(편집국장 겸임) 김종현△기획실장(온라인실장 겸임·이사대우) 오태석 ■데일리안·EBN △상무(편집국장 겸임) 이의춘 ■강원대 △교수학습개발원장 한인숙 ■우리은행 ◇승진 <단장>△PB사업 김진석△주택금융사업 김병효△U뱅킹사업 김장학△신탁사업 최종상△기업개선지원 백국종 ■기업은행 ◇승진 <부행장>△신탁연금본부 정만섭<지역본부장>△서부지역본부 박상환 ■한국야쿠르트 ◇승진 △전무 허철성 김종길 이계태△상무 고정완 ■LS ◇승진 △상무 남재봉△이사 한상훈 ■LS전선 ◇승진 △전무 김연수 윤재인 명노현△상무 전재열(전문위원)△이사 전승익 신용현 최창희 ■LS산전 ◇승진 △전무 김원일△상무 권봉현△이사 이종호(연구위원) ■LS니코동제련 ◇승진 △상무 최차실 김영훈△이사 김환우 이지형 선우정호(연구위원) 추준태(전문위원) ■LS엠트론 ◇승진 △전무 이익희△상무 박경일 박영수△이사 허규찬 ■가온전선 ◇승진 △이사 이수열 김창환 ■E1 ◇승진 △부사장 최수종△상무 윤선노 최영철△이사 강정석 박영문 ■예스코 ◇승진 △CEO선임 노종석△전무 장균식△이사 곽영순 ■LS메탈 ◇승진 △이사 홍관식 정호림 ■LS네트웍스 ◇승진 △부사장 김승동 박재범△전무 김광연 김영한△이사 홍진표(전문위원) 김성수 ■LS글로벌 ◇승진 △전무 신문선(대표이사 CEO)△상무 이상국(전문위원) ■대성전기 ◇승진 △부사장 이철우(대표이사 CEO) ■JS전선 ◇전보 △대표이사 CEO 최명규
  • 조선시대 ‘삼남길’ 걷는 길로 부활

    조선시대 ‘삼남길’ 걷는 길로 부활

    조선시대 지방과 한양을 잇는 9개 대로 중 가장 긴 ‘삼남(호남)대로’가걷는 길로 개척된다.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백덕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코오롱스포츠)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삼남길 개척 및 탐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남대로는 해남에서 한양 숭례문까지 군사는 물론 물자의 이동 경로로서 한반도 동맥과 같은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날 협약에 따라 코오롱스포츠는 해남에서 시작해 강진, 영암, 나주, 광주, 장성을 거쳐 서울에 이르는 500㎞ 내외의 삼남길을 개척할 예정이며 이 중 전남도 구간 약 200㎞는 201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길 개척과 홍보에 소요되는 비용은 코오롱스포츠가 부담하며 전남도는 코오롱스포츠, 5개 시군과 협력해 길 개척 등 걷기 좋은 명품 길을 만든다. 한편 삼남길 개척단은 수시로 개척단원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kolonsport.co.kr)에 신청하면 된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 서울 고2 학력평가 3년연속 전국 ‘꼴등’…강남은 최상

    [초·중·고 학업성취도 평가] 서울 고2 학력평가 3년연속 전국 ‘꼴등’…강남은 최상

    201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 학생 비율이 2년 만에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역 간 학력 격차는 여전했다. 특히 서울 지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체 성적에서는 바닥에 가까운 결과를 보인 반면, 강남·서초구가 소속된 강남지역청의 경우 대부분 과목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해 사교육의 영향이 여전히 큰 것으로 분석됐다. 30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전국 16개 시·도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충북의 기초 미달자 비율이 초등학교 6학년(0.6%)과 중학교 3학년(3.7%) 모두 가장 낮았다. 기초 미달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초등학교 6학년은 광주(1.9%), 중학교 3학년은 전북(7.3%)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 최하는 광주(1.6%), 최고는 서울(6.3%)이었다. 서울은 2008년부터 3년 연속 고교 학력평가 ‘꼴등’이라는 불명예를 안게됐다. 전국 180개 지역(초·중만 해당) 중에서는 전북 장수 지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 6학년 5개 과목 모두 기초 미달자 ‘0%’를 기록했다. 중학교 3학년의 기초 미달자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국어 경북 영양(0.7%) ▲사회 전북 무주(1.2%) ▲수학 전북 무주(2.0%) ▲과학 인천 강화(1.6%) ▲영어 경북 고령(0.7%)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등학교 6학년의 기초 미달 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 전북 임실(2.9%) ▲사회 경기 의정부(2.9%) ▲수학 전남 영암(3.1%) ▲과학 경기 의정부(3.1%) ▲영어 전남 완도(5.6%) 등이었다. 중학교 3학년의 경우 ▲국어 전북 진안(8.8%) ▲사회 서울 남부(12.8%) ▲수학 경북 군위(14.5%) ▲과학 전북 장수(21.7%) ▲영어 강원 고성(11.1%)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기초 미달자 비율의 최저와 최고를 비교하면 차이가 적게는 7배에서 최대 10배가 넘는 셈이다. 이같은 학력 격차는 서울 지역 안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났다. 서울의 학교급별 기초학력 미달비율은 초등학교 6학년은 전국 16개 시·도 중 11위(1.6%), 중학교 3학년은 15위(7.0%), 고등학교 2학년은 16위(6.3%)로 최하위 권을 기록했다. 반면, 강남 지역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국어는 보통 이상 학력자 비율이 88.6%로 전국 180개 지역교육지원청 중에서 6위를 차지했고, 영어(94.8%)와 수학(88.9%)도 각각 2·4위로 최상위권에 올라 대조를 이뤘다. 보통 이상 학력자 비율 상위권을 차지한 학교 대부분이 군 단위의 소규모 학교란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강남의 성적우수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이와는 달리 남부·성북·동부 등 이른바 서울 비선호 학군의 보통 이상 학력자 비율은 강남보다 최대 30%포인트 가량 낮았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도 최대 5배 가까이 높았다. 전문가들은 서울의 강·남북 간 학력 차이가 개선되지 않는 가장 큰 원인으로 사교육의 영향을 꼽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강남의 가구당 매월 사교육비는 130만원으로, 서울지역 평균 사교육비의 3배에 이른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부고] 대한불교 관음종 종정 죽산 큰스님 입적

    대한불교 관음종 종정인 죽산(竹山) 대종사가 지난 23일 낮 1시 10분 입적했다고 관음종이 25일 전했다. 법랍 59세, 세수 77세. 죽산 큰스님은 1934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1952년 양산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은사로 삼고 출가해 1954년 사미계를 받았고 1958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해 비구계를 받고 통도사, 해인사, 범어사 등의 선원에서 수행했다. 이후 오세암, 영암사, 백련암, 성암사 등의 주지를 거쳐 1967년 서울 숭인동 낙산 묘각사에서 관음종을 창종한 태허스님의 제자가 돼 관음종 원로위원, 원로회의 의장 등을 지냈고 2003년부터 관음종 종정을 맡아왔다. 영결식은 27일 오전 10시 관음종 총본산인 서울 묘각사에서 종단장으로 봉행되며, 분향소는 묘각사와 경주 동국대병원 왕생원에 마련됐다. (02)763-0054, 3345. 김문 편집위원 km@seoul.co.kr
  • F1 운영 잘못 “네탓”

    영암 F1대회 행사와 관련, 전남도와 운영법인 카보 측이 운영 잘못을 ‘네탓’으로 돌리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정영조 카보대표는 22일 경주장 건설 등 대회운영과 관련해 모든 잘못은 전남도에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도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는 반응이다. 정 대표는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개최권료와 경주장 부지, 공사비 일부를 무상 제공해 준다는 전남도의 말만 믿고 왔었지만 오히려 계약 내용이 개최권료는 카보가 모두 내게 되고 경주장 건설비용은 나눠서 내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경주장 건설지연과 공사비 증액원인이 “잦은 비로 2개월 이상 공사가 안 되는 바람에 늦어졌다.”며 설계누락 등으로 인한 것이라는 전남도의 입장과는 상반된다. 특수전자설비 공사비 증액 논란에 대해서도 “F1경주장 전자설비를 해 본 국내업체가 없어 외국업체로 선정됐으며 공사비도 227억원 그대로 진행돼 증액되지 않았다.”며 특수전자설비 증액이 건설비 증액의 주요인이었다는 전남도의 설명과 배치된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전남도는 “정 대표의 주장은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면서 내년 대회부터는 카보 기능을 축소해 대회조직위원회 체제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무안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농어촌 며느리 출산 걱정 마세요”

    “농어촌 며느리 출산 걱정 마세요”

    “농어촌의 임신부를 찾아가 진료하는 산부인과 덕분에 출산 걱정은 없어요.” 지방자치단체들이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농어촌지역 임신부들을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도내 성주, 고령, 예천, 봉화 등 9개 군 단위 농어촌지역 임신부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대형 버스 내부를 개조해 산부인과 진료실로 꾸몄고, 산전 기본검사 13종과 초음파, 태아 기형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설치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6명으로 전담 의료진도 꾸렸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지금까지 매월 한 차례씩 이 지역들을 순회하며 모두 2089명의 임신부에게 초음파, 혈액검사 등 3490건의 각종 산전 관리 무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중 임신성 당뇨 의심 등 특이 증세가 발견된 임신부 374명에 대해서는 전문병원에 신속히 정밀검사를 의뢰해 건강한 아이 출산을 도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이 같은 서비스로 이들 지역 임신부들은 종전까지 인근 대도시로 원정 진료를 가야 했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덜게 됐으며, 지금까지 455명이 건강아를 낳았다. 최근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도움으로 셋째 딸을 출산한 임영희(36·성주군)씨는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에서 산전 진료뿐만 아니라 산모건강 관리 및 육아 정보를 제공받아 건강아를 출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전남도도 지난해 7월부터 산부인과 사각지대에 있는 보성·영암·함평 등 5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이 지역들의 임신부 898명이 산전진료 서비스를 받았다. 특히 자국에서 산전 진료를 받는다는 인식이 없었던 다문화가정 임신부들이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2세 출산과 임신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경남도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를 가장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임신부들의 호응도 또한 높아 인기를 끌고 있다. 2008년 3월 전국 최초로 이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의령·고성·하동 등 6개 지역 8908명의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월 평균 2회씩 산전 진료를 실시했다. 전체의 24%인 2113명은 다문화가정 임신부였다. 연도별로는 2008년 3193명, 2009년 3193명, 올 들어 3126명 등이다. 도의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지난 1월 산간지역이 많은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이 경남도를 찾아 벤치마킹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라오스는 취약한 모자보건사업 등으로 모성 사망률이 출생아 10만명당 8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강원도가 지난 9월부터 산악지형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횡성·양구·인제·고성·양양 등 5개 군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등 다른 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이순옥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임신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공 의료 서비스”라며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산간 오지의 산모와 태아 건강을 책임지고 국가적 현안인 출산율 제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종합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영암 F1 대규모 적자 현실화

    영암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수익금이 180억원에 그쳐 당초 기대했던 예상수익의 4분의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40억원의 수익을 올려 내년 대회를 치르기 위한 800억원의 비용을 확보하려던 대회운영법인 ‘카보’와 전남도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11일 “올해 F1대회에서 거둔 수익이 18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 대회를 위해서는 올해 대회에 대한 정확한 정산과 예산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파악하고 있는 올해 대회 수익도 이 의장이 밝힌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카보에서 정산하지 못한 수익이 있으나 매우 미미해 조직위와 전남도가 판매한 티켓판매가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도 관계자는 “카보와의 정산이 마무리되지 않아 아직 올해 대회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할 수 없지만 국내 스폰서 확보와 기업상대 마케팅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예상수익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 수익이 180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내년 대회에 필요한 예산 800억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내년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F1매니지먼트인 ‘FOM’에 내놓아야 할 개최권료와 TV중계권료 등 약 5100만 달러와 대회운영비, 조직위운영비, 마케팅홍보비 등 약 800억원이 필요하다. 카보 등은 당초 올해 740억원의 수익을 거둬 내년대회 소요예산에 투입할 계획이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정부에 대회운영비 204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조직위 운영비 120억원 등 300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했다. 나머지 296억원은 카보의 다른 출자사들이 나눠서 충당해야 하지만 주주사들이 추가 출연을 주저할 경우 전남도 부담이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또 경주장 건설 추가비용이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F1대회는 당분간 전남도 재정운용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영암삼포지구, 모터스포츠 레저도시로”

    전라남도는 국내 단일 스포츠 경기 사상 17만명이라는 최고 관람객 수를 기록한 F1대회 개최를 계기로 경주장 일대인 영암 삼포지구를 모터스포츠로 특화된 세계적 복합 레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F1대회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배후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모터스포츠 복합 레저 도시 개발 프로젝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복합 레저 도시에는 7개 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F1 경주장으로 대변되는 스피드 파크와 모터스포츠산업 클러스터에는 고품질 자동차 부품단지 및 안전교육센터 등이 설립된다. 상업5업무지구, 엔터테인먼트·관광 지구 등에는 호텔, 리조트, 고급 쇼핑몰, 스피드 테마파크, 자동차 박물관, 마리나 시설 등을 유치해 F1 경주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주겠다는 방침이다. 주거 지구에는 휴양지 특색을 살려 영산호 조망이 가능한 고급빌라 등이 들어서며, 친환경·콘텐츠산업 지구에는 자동차용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특화 R&D 시설이 조성된다. 모터스포츠 복합 레저 도시 규모는 삼포지구 내 F1경주장을 제외하고 240만㎡(74만평)에 이른다. 도는 2011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전액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효석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관련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투자 유치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영암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 영종도 국제자동차경주장 재추진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영종도에 국제자동차 경주장을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수년 전 자동차 경주장 건립 계획을 입안했으나 전남 영암의 자동차 경주장 유치로 추진 동력을 잃었다가 영종도의 뛰어난 입지가 부각되면서 경주장 건립계획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도 오성산 절토지인 95만 7000㎡에 F1 등 국제 규모의 자동차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자동차 경주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가 2012년까지 경주장을 건립한 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맞춰 국제자동차 경주대회를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민간자본을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투자 대비 수익성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장기적 과제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광문화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업참여 의사를 밝힌 민간 투자자는 많았지만 조건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면서 “자동차 경주장 건립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수도권에도 하루빨리 자동차 경주장이 건립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계기만 마련되면 급진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영종도에 설치될 경주장은 5.5∼6㎞ 코스로, 영암 경주장이 F1대회 전용인 것과 달리 F3나 A1 등 다른 자동차 경주도 가능하다. F3는 국제 공인 포뮬러레이스 중 대회에 참가하는 포뮬러 차량 등급이 가장 낮은 경기다. A1은 F1과 경기방식은 비슷하지만 개인, 팀별 경기보다 나라별 대항 성격이 짙다. 인천경제청은 경기가 없는 기간에는 자동차 경주장을 록페스티벌 공연이나 콘서트 장으로 활용하거나 경주장 주변에 레이싱 학교와 관련 상점 등을 입주시켜 이 일대를 자동차스포츠 중심 지역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국제자동차 경주장이 들어설 경우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연간 수천억원의 세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