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영암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화폐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 호스
    2026-04-1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33
  • ‘완벽 부활’ 장성우, 두 달 만에 다시 백두급 정복…올해 2관왕+통산 13번째 우승

    ‘완벽 부활’ 장성우, 두 달 만에 다시 백두급 정복…올해 2관왕+통산 13번째 우승

    부활을 노래한 장성우(27·MG새마을금고)가 두 달 만에 민속씨름 백두급(140㎏ 이하)을 다시 제패하며 올해 2번째, 통산 13번째 장사에 등극했다. 장성우는 16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결정전(5판3승제)에서 접전 끝에 최성민(22·태안군청)을 3-2로 물리치며 꽃가마에 올랐다. ‘괴물’ 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 등에 밀려 지난해 1회 우승에 그쳤던 장성우는 올해에는 3월 평창 대회를 포함해 일찌감치 2관왕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날 3개 대회 연속 한라급(105㎏ 이하)을 제패한 박민교(22·용인시청)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다관왕이다. 장성우는 또 황소 트로피를 13개(백두 11+천하 2)로 늘렸다. 장성우는 최성민과 결정전 맞대결에서 3승2패를 기록했다. 첫 만남이던 2020년 12월 천하장사 대회에서 이겼다가 2022년 2월 설날 대회와 3월 장흥 대회에선 준우승에 그쳤으나 같은 해 9월 추석 대회와 이번 대회에서 거푸 설욕했다.장성우는 이날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김진(35·증평군청)을 4강에서 2-0으로 물리친 여세를 몰아 결정전 첫째 판을 안다리걸기로 따내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을 거쳐 재경기를 한 끝에 밀어치기로 둘째 판을 내준 데 이어 셋째 판도 덧걸이에 쓰러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위기의 넷째 판에서 장성우는 360도 돌림배지기로 균형을 맞춘 뒤 마지막 다섯째 판에서 들배지기에 이은 안다리걸기로 최성민을 무너뜨리며 포효했다. 장성우는 우승 뒤 “올해 출발이 좋다”면서 “부상을 조심하되 매 경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월 문경 대회에서 6개월 만에 백두급 정상을 밟으며 개인 통산 9번째 장사 타이틀(백두 8+천하 1)을 따냈던 김민재는 소속팀이 다음 달 단오 대회에 집중하기 위해 한라급 이하 체급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출전을 강행하는 의욕을 보였으나 16강에서 김진에게 1-2로 무릎을 꿇어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한편, 단체전 결승에서는 용인시청이 양평군청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용인시청은 한라급까지 황소 트로피를 2개 챙겼다. 태백급(80㎏ 이하)과 금강급(90㎏ 이하)은 각각 노범수와 정종진이 정상을 밟으며 울주군청이 역시 트로피 2개를 품었다.
  • ‘할머니 볼 뽀뽀의 힘’ 모래판 왕자 박민교, 3개 대회 연속 한라급 제패 ‘포효’

    ‘할머니 볼 뽀뽀의 힘’ 모래판 왕자 박민교, 3개 대회 연속 한라급 제패 ‘포효’

    ‘모래판 왕자’ 박민교(22·용인시청)가 3개 대회 연속 한라급(105㎏ 이하)을 제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박민교는 15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3차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김무호(21·울주군청)를 3-0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민속씨름 입문 2년 차이던 지난해 5월 보은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박민교는 올해 첫 대회인 설날 대회에서 5위에 오른 뒤 3월 평창 대회, 4월 문경 대회에 이어 다시 정상에 우뚝 서며 개인 통산 4번째 황소 트로피를 수집했다. 한라급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박민교는 모든 체급을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한라급 강자 중 최성환(32), 차민수(23·이상 영암군민속), 김기수(28), 문형석(35·이상 수원시청), 오창록(30·MG새마을금고) 등이 출전하지 않아 기권 처리되며 나란히 황소 트로피 3개를 보유한 박민교와 김무호의 각축전이 예상됐고, 예상대로 둘이 결정전에서 격돌했다. 신흥 강자의 결정전 첫 맞대결은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다. 첫째 판에서 들배지기로 김무호를 몰아세운 끝에 들어잡채기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박민교는 둘째 판에서는 상대의 들배지기 공격을 덧걸이로 방어한 뒤 들배지기로 되받아 승기를 굳혔고, 들배지기로 셋째 판 공방을 마무리하며 포효했다. 이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직관 응원’을 받고 시상식에서 할머니에게 볼 뽀뽀 세례를 받은 박민교는 경기 뒤 샅바TV와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직관 오셨을 때 우승한 것은 처음인데 처음 우승했을 때보다 더 좋다”면서 “지난주가 어버이날이었는데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할머니가 끓여준 된장찌개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 정종진 7개월 만에 금강봉 재등정…울주군청, 태백급 이어 금강급 황소 트로피도 가져가

    정종진 7개월 만에 금강봉 재등정…울주군청, 태백급 이어 금강급 황소 트로피도 가져가

    민속씨름 2년 차 정종진(24·울주군청)이 7개월 만에 개인 통산 2번째 금강봉 등정에 성공했다. 울주군청은 전날 1년 만에 태백급(80㎏ 이하)을 제패한 노범수(26)에 이어 이틀 연속 장사를 배출하며 경량급 명가의 자존심을 뽐냈다 . 정종진은 14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3차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 10년 차 문윤식(32·광주시청)을 3-0으로 완파하고 꽃가마에 올랐다. 지난해 민속씨름에 데뷔해 10월 안산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정종진은 개인 통산 2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이번 대회 금강급 경기에는 나란히 19회 우승을 자랑하는 임태혁(35·수원시청)과 최정만(34·영암군민속씨름단), 그리고 지난달 문경 대회 우승자 황성희(30·문경시청), 준우승자 김태하(25·수원시청) 등이 예선에서 기권하는 등 사실상 출전하지 않아 정종진, 전도언(27·의성군청), 김민정(36·영월군청), 이광석(33·울주군청) 등에게 시선이 쏠렸다. 임태혁의 경우 한라급(105㎏ 이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기권했다. 16강전과 8강전에서 전도언과 김민정을 각각 2-0으로 격파하며 기세를 올린 정종진은 4강전에서 마주친 같은 팀 선배 이광석이 기권해 힘들이지 않고 결정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7년 만에 결정전에 오른 문윤식이었다. 하지만 정종진의 기세가 문윤식의 간절함을 집어삼켰다. 첫째 판과 둘째 판을 들배지기 공격을 방어한 뒤 잡채기로 거푸 따내 승기를 굳힌 정종진은 셋째 판에서도 문윤식의 등채기를 막아내며 잡채기로 반격해 우승을 확정 지었다. 정종진은 우승 뒤 샅바TV와 인터뷰에서 “설날 대회 결승에서 져서 심적으로 힘들었다. 다음 대회도 준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연달아 지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졌다. 감독님, 코치님이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하면 된다고 격려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이예원, 다승왕 정조준…시즌 8번째 대회만에 2승 적립

    이예원, 다승왕 정조준…시즌 8번째 대회만에 2승 적립

    ‘신흥 대세’ 이예원(KB금융그룹)이 생애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장식했다. 이예원은 12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써낸 이예원은 2위 윤이나(하이트진로)의 추격을 3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트로피를 품은 이예원은 박지영(한국토지신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다승 대열에 합류했다. 2022년 데뷔해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오른 이예원은 지난해 3승을 거두며 대상, 상금 1위, 최저타수 1위 등 3관왕에 오르며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엔 19번째 대회에서 2승째를 올렸으나 올해는 8번째 대회에서 일찌감치 2승을 쌓으며 첫 다승왕의 꿈을 부풀렸다. 1라운드 2타차, 2라운드 3타차 선두였던 이예원은 이날 전반 버디 3개를 낚아 역시 버디 3개로 공동 3위에서 2위로 올라선 윤이나와 4타 간격을 이루며 큰 어려움 없이 정상을 밟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11번 홀(파5) 버디 1개만 추가하는 사이 11번, 12번, 14번 홀(이상 파4)에서 버디를 집중시킨 윤이나가 2타차로 쫓아왔다. 윤이나는 14번 홀에서 그림 같은 궤적으로 15m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해 기세를 올렸다. 압박감을 느꼈는지 이예원이 돌연 흔들렸다. 16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옆 러프에 떨어지며 이날 처음 그린 적중에 실패했고, 두 번째 어프로치 샷에서도 실수가 나왔다. 하지만 이예원은 6.2m 파 퍼트에 성공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예원은 “다승을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해서 기쁘다”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이라 더 값진 것 같다”고 말했다. 5승은 해야 다승왕이 될 것 같다는 이예원은 “아직 시즌 초반”이라면서도 “우승에 집착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인 윤이나는 준우승하며 징계 복귀 뒤 최고 성적을 썼다.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7556야드)에서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에서는 김찬우(유비매니지먼트그룹)가 정상을 밟으며 지난해 9월 악천후 때문에 36홀로 축소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2승을 신고했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8점을 따낸 김찬우는 최종 33점을 써내며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점을 보태며 최종 32점을 기록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장유빈(신한금융그룹)에 1점 차 역전 우승을 거뒀다. 이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을 적용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졌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kt-두산(잠실) 키움-한화(대전) SSG-KIA(광주) LG-롯데(부산) 삼성-NC(창원·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KPGA 클래식(골프존카운티 영암45)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수원CC)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 아람코 팀시리즈(뉴코리아CC·이상 오전 6시 50분) ●수영=동아대회(오전 10시·김천실내수영장) ●농구=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오전 11시·김천체육관)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SSG-LG(잠실) 두산-키움(고척) NC-kt(수원) KIA-삼성(대구) 한화-롯데(부산·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KPGA 클래식(오전 6시 50분·골프존카운티 영암45) ●사격=제25회 미추홀기 전국대회(오전 9시·인천옥련국제사격장)
  • 전남도, 여성농업인 6600명 특수건강검진

    전남도, 여성농업인 6600명 특수건강검진

    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공모에 도내 11개 시군이 선정돼 6600여명의 여성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게됐다고 7일 밝혔다. 시군별 할당 검진 인원은 순천 600명, 나주 400명, 광양 700명, 곡성 600명, 고흥 500명, 화순 300명, 강진 500명, 해남 1천명, 영암 600명, 영광 700명, 장성 700명이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이다.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11개 시군 51~70세(1954년1월1일~1973년 12월 31일) 중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며 국비 50%, 도비 12%, 시군비 38%로 지원된다. 검진 방법은 곡성군은 검진 버스를 이용한 이동 검진형 방식이고, 나머지 10개 시군은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 검진형 방식이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특수건강검진 지원으로 농작업 질환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2025년에는 더 많은 시군이 사업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성 농업인까지 특수건강검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 전라남도, 조선업 취업자 최대 300만 원 지원

    전라남도, 조선업 취업자 최대 300만 원 지원

    전라남도가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국인 근로자 유입을 위해 신규 취업자와 재취업자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처우 개선 수당을 지원한다. 먼저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으로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목포와 광양, 해남, 영암에 전입한 신규 취업자에게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신규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 조선업 퇴직자 희망 채용 장려금으로 목포와 광양, 영암에 거주하는 조선업 퇴직자 중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근로자에게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근로자는 해당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 서식에 맞춰 작성 후 연중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도에 퇴사하거나 근무지와 주소를 조선 사업 해당 시군 외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전남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은 초격차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조선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국인 청년 근로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대표 조선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9년 3조 4842억 원이었던 매출액이 지난해 5조 9588억 원까지 증가했고 수주 잔량도 3년 치의 일감을 훨씬 웃도는 등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 목표에 따른 친환경 선박 전환 수요 등을 감안하면 조선업 호황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 해남 산이정원에 메머드 어린이공원 개장

    해남 산이정원에 메머드 어린이공원 개장

    전남 해남군 산이정원에 대규모 어린이공원이 문을 열었다. 6일 전남도와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조성되는 전남 최초 사립식물원인 산이정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 1단계로 5만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개장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산이정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중 해남 구성지구를 조성하는 보성그룹에서 오는 2030년까지 205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9개 테마 공원 중 하나다. 민자 460억원을 들여 2025년 5월 준공 목표다. 16만㎡(5만평) 규모의 어린이공원을 제외한 잔여 부지 36만㎡(11만 평)에는 열대식물원과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포도밭 열매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개장된 어린이공원에는 바다를 연상케 하는 맞이정원 꽃길과 어린이들의 자유를 상징하는 노리정원,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동화의 정원 등 6개로 나눠진 주제별 정원과 500여 종의 식물로 꾸며졌다. 어린이 봄 소풍에선 전국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사생대회, 해남동초 희망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 증강현실(AR) 보물찾기 등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져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산이정원 어린이 봄 소풍 행사가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즐거웠던 공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조성 중인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도록 세계적 친환경 관광·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솔라시도는 해남군, 영암군에 민간기업 주도로 조성 중인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다. 공유수면을 매립한 총 33.9㎢ 규모로 자연과 사람,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첨단 신도시가 목표다. 산이정원 사립식물원은 제주 에코랜드에 이은 전국 2위 규모로 조성된다.
  • 전남 지역 조선업 신규 취업·재취업자 ···300만원 지원

    전남 지역 조선업 신규 취업·재취업자 ···300만원 지원

    전남도가 호황기에 진입한 조선산업의 내국인 근로자 유입을 돕기 위해 신규 취업자 및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과 조선업 퇴직자 희망채용장려금이다.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은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목포, 광양, 해남, 영암에 전입한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월 25만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신규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조선업 퇴직자 희망채용장려금은 목포, 광양, 영암에 거주하는 조선업 퇴직자 중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근로자에게 월 25만원씩 최대 12개월을 지급한다. 지원을 바라는 근로자는 해당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 서식에 맞춰 작성 후 연중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도에 퇴사하거나 근무지 및 주소를 사업 해당 시군 외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전남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은 초격차 기술 개발을 통해 30~40년 뒤에도 충분히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며 “지역 조선기업이 청년의 야심찬 도전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지역 대표 조선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9년 3조 4842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이 지난해 5조 9588억 원까지 증가했다. 수주 잔량도 3년치 일감을 훨씬 웃도는 등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 ‘2050 국제해운 탄소중립’ 목표에 따른 친환경 선박 전환 수요 등을 감안하면 호황은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 ‘탕’ 주택가에서 총성이…알고보니 ‘무허가 총’

    ‘탕’ 주택가에서 총성이…알고보니 ‘무허가 총’

    주택가에서 무허가 공기총으로 길고양이를 쏘아 죽인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3일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영암군 영암읍의 한 주택가에서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소지하고 있던 사냥용 공기총으로 길고양이 2마리를 쏜 혐의를 받는다. 공기총에 맞은 고양이 중 1마리는 현장에서 죽었고, 나머지 1마리는 크게 다쳐 동물보호단체가 보호하고 있다. 경찰은 ‘골목에서 총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과거 합법적으로 사냥용 총기를 소지했다가 폐기한 이력이 있다. A씨는 경찰에 “길고양이들 때문에 피해가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기를 회수하고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해남관광재단,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

    해남관광재단,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

    전남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 미디어‧여행업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와 광주전남지사, 전남관광재단 등과 함께 전남도 특화 지역 콘텐츠 연계 신규 상품 개발과 강해영 프로젝트를 위해 미식 팸투어로 진행됐다. 해남군 팸투어는△대흥사 등 관광지 △고구마빵 만들기 체험 △닭요리촌 닭코스요리 미식관광 등으로 구성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 지방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과 함께 업무협약과 동행 선포식을 가졌다. 강해영 프로젝트로 3개 지역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구자형 해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목적의 방한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외국인 단체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씨름 괴물이 돌아왔다…김민재, 6개월 만에 백두급 제패

    씨름 괴물이 돌아왔다…김민재, 6개월 만에 백두급 제패

    씨름 괴물이 돌아왔다. 허리 부상을 털어낸 김민재(22·영암군민속씨름단)가 6개월 만에 민속씨름 백두급(140㎏ 이하) 정상에 복귀하며 개인 통산 8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냈다. 김민재가 26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2차 문경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임진원(32·의성군청)을 3-0으로 일축하고 황소 트로피를 품었다. 김민재의 백두급 우승은 지난해 10월 안산 대회 이후 처음이다. 김민재는 지난해 6관왕을 차지하긴 했으나 추석 이후 허리 부상이 생기며 천하장사 2연패가 불발했다. 올해 김민재는 설날 대회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최성민(태안군청)에 밀려 준우승, 지난달 평창 대회에선 32강에서 쓴잔을 들이켰으나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정상을 밟으며 다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울산대 재학 중 단오 대회와 천하장사 대회를 제패했던 민속씨름 2년 차 김민재는 개인 통산 10번째 우승에 1승을 남겨 놨다. 4강에서 손명호(41·의성군청)를 2-1로 제치고 결정전에 오른 김민재는 첫째 판 시작과 동시에 강력한 들배지기로 임진원을 번쩍 들어 모래판에 눕히며 기세를 올렸다. 둘째 판에서 김민재는 초반 공방 이후 장기전에 들어가는 듯했으나 임진원의 빗장걸이를 피한 뒤 차돌리기를 하는 척하다가 왼배지기에 성공하며 승기를 굳혔다. 김민재는 마지막 셋째 판도 들배지기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결정지었다. 김민재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6개월 만에 백두장사에 올라 기분이 좋다”면서 “팬들과 가족을 비롯해 응원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승 뒤에도 그다지 기뻐하지 않았던 김민재는 “승부는 이겼지만 경기 내용으로는 진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같은 팀 한라급 선배 차민수(23)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씨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서도 전날 한라급에서 준우승한 차민수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인 김민재는 “민수형이 오늘 솔직히 졌으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누가 뭐라 해도 저는 어차피 이긴다”면서 “민수형은 늘 2등”이라고 놀렸다. 김민재는 또 “지난해 추석부터 허리 부상에 시달렸는데 올해 허리 재활 훈련과 복근 훈련을 많이 해 예전 상태로 회복했다”면서 “지난해 (우승) 6개를 해 올해는 7개를 하려고 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남은 7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8개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씨름 프린스 박민교, 차미네이터 무너뜨리고 2개 대회 연속 우승…통산 3번째 한라장사

    씨름 프린스 박민교, 차미네이터 무너뜨리고 2개 대회 연속 우승…통산 3번째 한라장사

    ‘모래판 왕자’ 박민교(22·용인시청)가 2개 대회 연속 한라급(105㎏ 이하)을 제패하며 올해 민속씨름 첫 2관왕을 달성했다. 박민교는 25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리그 2차 문경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차미네이터’ 차민수(23·영암군민속씨름단)에 3-1로 역전승하며 꽃가마를 탔다. 박민교는 지난달 평창오대산천 대회에 이어 거푸 정상에 서며 개인 통산 3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박민교는 2022년 민속씨름 입문 동기 차민수와의 상대 전적에서 4승3패가 됐다. 데뷔 뒤 2년 연속 3관왕에 오르며 한라급 선두 주자로 나선 차민수는 지난해 7월 제천 대회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7번째 장사를 노렸으나 박민교의 기세에 막혔다. 박민교는 이날 첫째 판에서 정규 경기 시간 1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까지 벌인 끝에 차민수의 안다리 걸기에 무너졌다.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들배지기로 밀어붙였으나 차민수가 잘 버텨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박민교는 주눅 들지 않고 기어코 들배지기에 성공하며 둘째 판을 따내 균형을 맞췄다. 셋째 판에서 차민수가 앞무릎치기를 시도하며 중심을 흔들려 하자 몸을 회전시키며 밀어치기로 반격해 승리를 거둔 박민교는 넷째 판에서 다시 기중기 같은 힘으로 들배지기를 재차 구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민교는 샅바TV와 인터뷰에서 “한 판 한 판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올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 입단했을 때 어깨를 다쳤는데 어깨가 계속 아파 쉬엄쉬엄 운동했더니 몸에 힘도 빠지고 여유롭게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 일단 소 세 마리를 가져가는 게 목표”라면서 “(우승을) 빨리 한 번 더 하게 된다면 목표를 5회로 수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라급 4강에는 박민교와 차민수, 김무호(21·울주군청)까지 20대 초반 3명이 올라 세대교체의 흐름을 보여줬다. 기존 강자로 한라급 12회 우승의 최성환(32·영암군민속씨름단)과 14회 우승의 오창록(30·MG새마을금고)은 각각 16강과 32강에서 탈락했다.
  •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잰걸음

    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잰걸음

    전라남도와 목포시와 무안군 등 무안국제공항 인근 시군들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무안국제공항 정기선 유치를 위한 항공사업자 인센티브 지원과 관광상품 개발 및 대중교통 노선 마련,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에 대한 관광지 및 숙박시설 이용 지원, 상호 협력 등 총 5개 항목이다. 전남도와 서남권 6개 시군이 무안국제공항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과 공동 노력에 속도를 내기로 약속한 것이다. 이에 앞서 전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신안군 등 서남권 6개 시군은 지난 3월부터 두 차례 회의를 통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실현가능하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해 협약 내용을 도출했다. 특히 전남도는 적극적인 장려책 마련을 통한 정기선 유치 등을 위해 올해 역점 추진하는 ‘항공사 운항장려금 지원’과 함께 도민의 공항 이용률 제고를 위한 ‘공항 이용 활성화 사업’과 운항노선 홍보 등을 집중 논의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무안국제공항이 KTX 호남고속철도 개통 등으로 호기를 맞는 시기에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시군과 전남관광재단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공고하게 자리잡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가시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정말 안 다쳤어요” 손사래 친 운전자…‘뇌출혈’ 단박에 알아챈 경찰

    “정말 안 다쳤어요” 손사래 친 운전자…‘뇌출혈’ 단박에 알아챈 경찰

    교통사고 현장에서 경찰관들이 주의 깊은 관찰력으로 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18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안 다쳤어요. 뇌출혈 알아본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쯤 영암군 군서면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을 보면 사고 차량은 도로에서 이탈했고, 차량 후면이 크게 찌그러져 사고 충격이 꽤 컸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가 사고 당사자들을 살폈지만 이들 모두 “괜찮다” “다치지 않았다”고 했고, 결국 구급대원들은 현장을 떠났다.그런데 사고자 한명이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A씨는 사고 상황을 묻는 경찰에게 사고 경위를 기억해내지 못했고, 경찰관의 질문에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또 A씨는 계속해서 몸을 휘청거렸다. 이를 본 경찰은 A씨에게 병원에 가보자고 권유했지만, A씨는 “괜찮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A씨가 걱정됐던 경찰은 끈질기게 설득했고, 결국 A씨는 경찰관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차를 타고 이동한 A씨는 병원에서 ‘뇌출혈 증상’을 진단받았다. 이후 대학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A씨는 경찰에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전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박차

    전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박차

    전라남도가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자연과 생태, 문화 등 우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육성 지원에 나섰다.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순천 문화예술회관과 영암 가야금산조기념관, 해남 명량대첩 기념전시관, 자연경관과 연계한 고흥 썬벨리 리조트 등 4개소다. 전남도는 선정된 4개소를 대상으로 전남만의 특화된 마이스산업을 위해 디지털 활용 기반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먼저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과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순천과 영암, 해남, 고흥지역의 회의 기자재와 기초 편익 시설 등 마이스 기반을 확충하고 중·소규모 회의 유치 정책을 강화해 지역 마이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과 고유의 매력을 갖춘 차별화된 마이스 행사 장소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여수 예울마루 등 20개소를 유니크베뉴로 선정, 마이스 유치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마이스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니크베뉴는 단순 회의 기능을 넘어 여가와 문화, 관광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중·소규모 마이스 수요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 규모 기업 회의를 포함해 마이스 인센티브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마이스 설명회와 팸투어, 박람회 전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석호 전남도 관광개발과장은 “최근 마이스산업은 미래 시장 개발 필요성과 중·소 도시에 대한 선호도 증가, 블레저(Bleisure) 트렌드 확산 등으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역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마이스 육성을 통해 마이스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붉은황토고구마 심는 영암 농민들

    붉은황토고구마 심는 영암 농민들

    농민들이 지난 14일 전남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 밭에서 고구마순을 심고 있다. 고구마는 10월 이후 수확해 3개월가량 저장창고에서 숙성 기간을 거치면 맛과 풍미가 뛰어난 영암 붉은황토고구마로 출하된다. 영암 뉴스1
  • 영암 대불산단, 에너지 자립산단 탈바꿈

    영암 대불산단, 에너지 자립산단 탈바꿈

    영암 대불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24년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 에너지 자립산단으로 탈바꿈한다. ‘대불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200억원 등 총 332억 원을 투입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일환인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영암군은 인프라 구축과 안정화 기간을 거쳐 대불산단의 기존 에너지 자립률을 11.42%에서 40.13%까지 끌어 올리고 탄소 저감과 RE100 인증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시에 대불산단 기업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 최적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사용을 지원해 연간 2억 5000만원 정도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조성과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 탄소 저감 지원 및 에너지 솔루션 제공 등을 추진한다. 대불산단 하수처리장 주변 유수지와 정수장, 입주기업 지붕 등에 태양광 11.5MW를 설치하고, 대불하수처리장의 노후된 750kW의 풍력발전설비를 2.3MW급 신규 설비로 교체해 전국 군 단위 최초로 RE100 하수처리장을 조성한다. 또 에너지 저장장치(ESS) 5MWh로 산단 전력 계통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20kW급 수전해 설비로 친환경 그린수소 공급 기반도 마련한다. 특히 성과 활용기간 5년과 이후 사업운영 기간 15년 동안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설비에 재투자해 태양광 36.5MW, 풍력 5.3MW까지 발전 설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대불산단의 에너지 자립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으로 이어가겠다.”며 “RE100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하는 선도적 청정에너지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창립 20돌’ 전남개발공사 작년 순이익 579억원 역대 최고

    ‘창립 20돌’ 전남개발공사 작년 순이익 579억원 역대 최고

    전남개발공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579억원으로 창립 이후 최대 흑자를 냈다. 12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2023년 회계 결산 결과 토지 판매 및 원가 관리 등을 통해 당기순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 2004년 창립 이후 가장 큰 흑자 규모다. 2023년 말 부채비율은 47%로 낮아져 직전 10년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어서 재무적 안정성도 한층 강화됐다. 금융비용을 수반하는 금융부채 비율도 37%로 안정적이다. 공사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 직원이 분양토지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 리스크관리체계 고도화를 기울였다. 이를 통해 사전에 이익감소 요인을 예측하고 사업별 공정률 관리, 철저한 원가심사 등 종합적 재무관리를 이행하면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장기간 매각되지 않은 산업단지의 분양 활성화를 위해 ‘산단 드림팀’을 구성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로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완판 신화’를 이뤄냈다. 또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전남도 인재 육성장학금 등으로 기부하는 등 그동안 122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도 했다. 장충모 사장은 “개발이익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공급과 낙후지역 개발 및 지역특화형 미래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다”며 “전남도의 도민 행복 실현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해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