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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지사,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인프라 구축 건의

    김영록 지사,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인프라 구축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7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세계 최대 규모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충분한 전력이 적기에 공급되도록, 변전소 2기 구축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데이터센터 전기요금 인하를 요청했다. 특히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사업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확정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범부처추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와 관련해 정부 해상풍력 보급 목표 달성과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3월 중에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의 신속한 심의와 집적화단지 지정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개별형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을 통한 재정 및 세제 지원, 외국인 투자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영암 대불 정수장에서 사업 예정지까지 공급관리 및 공급시설 설치 사업비 지원 등을 부탁했다. 김 지사는 또 여수석유화학산단 위기 극복을 위해 3월 중 여수지역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신속 지정하고 선재대응이 실효성을 거두도록 여수산단의 산업용 전기요금단가를 인하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안덕근 장관은 “전남도 건의사항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어쩌면 2020년대 마지막 ‘극락’

    어쩌면 2020년대 마지막 ‘극락’

    무위사 ‘극락보전’ 해체수리 예고5년 이상 관람 불가… 지금이 기회경북 안동 봉정사 극락전과 닮은꼴배흘림 기둥·수수한 문살 등 감탄법당 안 ‘아미타여래삼존벽화’ 눈길만덕산 백련사·다산초당 명승 지정정약용과 혜장선사, 철학적 교류도여태 전남 강진의 무위사(無爲寺)를 다녀오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찾고 싶다는 바람 때문이다. 무위사가 가장 아름다울 때는 언제일까. 이른 봄, 경내의 늙은 홍매화가 꽃을 틔울 때? 절집 깃든 월출산이 신록으로 물들 때? 단언컨대 정답은 ‘극락보전(국보)을 볼 수 있는 때’다. 꽃보다, 신록보다 아름다운 그 극락보전이 머지않아 해체 수리 작업에 들어간다. 가설덧집(가림막)이 둘러쳐지고 나면 다시 볼 때까지 최소 5년 이상,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한다. 지난 1월엔 국가유산청이 강진의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을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기도 했다. 꽃도 신록도 없는 이 애매한 계절에 부랴부랴 강진행에 나선 건 그 때문이다. 월출산 기슭에 자리잡은 ‘무위사’ 흔히 무위사와 다산초당을 말할 때 ‘오래된 것의 상실’을 앞세운다. 그러니까 변화로 인해 옛 정취를 적잖이 잃었다는 것이다. 한때 무위사는 작고 아담한 절집이었다고 한다. 대가람에 가까운 현재의 모습과 달랐을 터다. 마음 한구석에 ‘옛것을 보지 못한 걸 다행스러워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슬며시 머물다 사라진다. 무위사는 ‘호남의 금강’ 월출산 남쪽 기슭에 터를 잡았다. 개창 시기는 신라 때로 거슬러 오른다. 극락보전이 건립된 건 얼추 600년 전인 1430년(세종 12년), 현재 이름으로 불리게 된 건 1555년(명종 7년) 중창 이후다. 무위사는 문화유산의 보물 창고다. 우선 극락보전 자체가 국보다. 법당 안의 ‘아미타여래삼존벽화’도 국보이고, 이 벽화와 맞붙은 뒷면의 ‘백의관음도’는 보물이다. 아미타내영도 등 극락보전 사면을 장식했던 수많은 벽화들 역시 보물인데, 이를 전시한 성보박물관이 공사 중이어서 아쉽게도 직접 볼 수는 없었다. 극락보전 옆의 ‘선각대사편광탑비’도 보물이다. 극락보전은 맞배지붕을 얹은 단층의 겹처마집이다. 법당 앞에 서면 수수하면서도 고졸한 멋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우리나라 최고(最古) 목조건물인 경북 안동 봉정사 극락전과 닮은꼴이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처럼 배흘림으로 처리한 기둥도 단아하다. 문살은 치장 하나 없이 수수하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화려해지는 것과 반대다. 출입문 위쪽 모서리의 양옆은 살짝 위로 올라섰다. 이를 귀솟음이라 한다. 지붕의 용마루를 살짝 둥글게 공글린 것처럼, 멋과 내구성을 다 잡으려는 조치다. 고려 불화 명작 중의 명작 법당 안에선 아미타여래삼존벽화가 객을 맞고 있다. 두루마리 탱화가 아닌 흙벽에 그린 붙박이 벽화다. 유홍준 교수는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권 ‘강진·해남’ 편에서 이를 “화려하고 섬세했던 고려 불화의 전통을 유감없이 이어받은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상찬한 바 있다. 이 벽화 바로 뒤엔 백의관음도가 있다. 문화유산 등급은 보물이지만 범부의 눈으로는 국보인 아미타여래삼존벽화에 버금갈 만큼 아름답게 느껴진다. 불단의 앞면만 보고 가서는 놓치기 십상이다. 꼭 법당 안에 발을 들여 백의관음도를 돌아보길 권한다. 무위사 주지인 법오 스님과 국가유산청 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극락보전에 덧집이 씌워지는 건 올여름께다. 극락보전 옆에 가설 법당이 완공되면 벽화와 불상 등을 옮긴 뒤 본격 해체 작업이 시작된다. 이후 가설 법당 내 벽화 등의 보수 작업장에 유리를 둘러 관람객이 볼 수 있게 할 방침이라는데, 언제부터 가설덧집 공사가 시작되고, 어느 정도 공개될지는 미지수다. 무위사가 깃든 월출산은 강진과 영암에 걸쳐 있다. 월출산 아래는 온통 진초록의 차밭이다. 지금은 재배차들이 대다수지만, 월출산은 예부터 국내 최대 야생차 재배지로 유명했다. 녹색은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이다. 겨우내 회색빛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푸른 녹차밭은 빛깔만으로도 눈 호강을 듬뿍 시켜 준다. 강진 쪽에선 월남리와 금릉경포대 일대에 차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이웃한 영암에선 덕진차밭이 유명하다. 차밭에서 굽어보면 월출산이 걸개그림처럼 펼쳐진다. 강진 쪽 차밭은 규모가 큰 대신 월출산이 담긴 사진을 찍기 어렵다. 반면 영암 덕진차밭은 규모가 작지만 인증샷을 담기에는 그만이다. 이것 참, 딜레마다. 어느 한쪽을 구분해 권하기가 난감하다. 사실 강진에서 풀치 터널 하나 넘으면 영암 땅이다. 영암 쪽에서 보는 월출산의 모습 또한 진경 중 진경인 만큼 내친김에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영암 천황사 주차장에서 월출산의 웅장한 암봉이 잘 보인다. 월남리 차밭 아래로는 백운동 별서정원이 있다. 조선 중기 때 이담로라는 이가 조성한 원림이다. 강진으로 유배된 다산 정약용이 1812년 월출산 산행길에 마주했다가 마음을 흠뻑 빼앗겼다는 일화가 전한다. 차나무가 많다고 해서 ‘다산’ 이 일대엔 ‘월’(月) 자 이름의 동네가 많다. 월출산이 품은 지역이라 그렇다. 월출산 아랫마을은 ‘월하’, 남쪽 자락은 ‘월남’이라고 부르는 식이다. 월남마을에 저 유명한 월남사지 삼층석탑(보물)이 있다. 월출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선 고려 초기 탑이다. 고려의 탑이지만 백제 양식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얼마 전 절터 발굴 조사와 석탑 해체 복원 작업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됐다. 절터 옆 진각국사비도 국가유산 보물이다. 등에 탑을 지고 있는 기골이 장대한 거북의 모습에서 당대의 자신감이 읽힌다. 이제 백련사로 간다. 정약용(1762~1836)과 혜장선사(1772~1811)를 이어 준 ‘철학의 길’이 있는 곳이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 이후, 자연유산위원회 심의가 끝나 현재 선포만 남겨 둔 상태다. 명승으로 지정된 건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이다. 다산초당은 이름처럼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하며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했던 초가, 백련사는 혜장선사가 납자 생활을 했던 절집이다. 둘은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잇는 산길을 오가며 교류했다. 둘의 교유 덕에 강진의 차(茶) 문화와 실학사상 등이 한층 깊어진 건 불문가지다. 백련사는 동백숲(천연기념물)으로 유명한 절집이다. 절집으로 드는 300m 정도의 오르막길 양옆에 수백 년 묵은 늙은 동백 1500여 그루가 늘어서 있다. 이제 막 꽃눈을 열기 시작한 동백숲에 들면 새소리가 먼저 마중을 나온다. 아직 일러 꽃은 피지 않았고, 대신 늘 푸른 이파리가 눈을 즐겁게 한다. 백련사 초입에서 왼쪽으로 다산초당 이정표가 나온다. 약 1㎞ 거리의 산길이다. 길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 둘의 사이가 워낙 좋았던 만큼 아마 이 길을 부르는 두 사람만의 호칭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다만 기록으로 전하지 않을 뿐. 백련사 뒤편의 만덕산(408m)은 예부터 ‘다산’(茶山)이라 불렸다. 차나무가 많았기 때문이다. 다산 역시 이 산의 이름을 따 자신의 호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판으로 만나는 추사 김정희 만덕산 너머 다산초당은 저 유명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방대한 양의 저술이 완성된 곳이다. 정약용이 유배 생활 18년 중 11년을 보낸 집으로 본채인 초당과 동암, 서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록으로는 초가였는데 1957년 복원 과정에서 와가로 바뀌었다고 한다. 본채와 동암 등에 걸린 ‘다산초당’(茶山草堂), ‘다산동암’(茶山東菴), ‘보정산방’(寶丁山房) 등의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글씨체다. 초당 옆엔 작은 연못이 있다. ‘연지석가산’이다. 정약용이 바닷가에서 돌을 날라 조성했다고 전해진다. 연못 안의 돌탑은 석가산이다. 신선이 산다는 산을 상징한 것이다. 초가 뒤 암벽엔 ‘정석’(丁石)이란 글씨가 음각돼 있다. 이 역시 정약용이 직접 새겼다고 한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단아한 글씨체가 그의 성격을 드러내는 듯하다. 정약용이 손님과 차를 마셨다는 마당 앞 반석 ‘다조’, 초당 뒤 샘인 ‘약천’ 등을 묶어 다산 4경이라 부른다. 동암 위 천일각은 강진군에서 세운 것이다.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시원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시인 김영랑의 흔적 따라 ‘영랑생가’ 강진읍내로 간다. 영랑생가는 강진을 대표하는 시인 김영랑(본명 김윤식)의 생가다. ‘모란이 피기까지’, ‘오매 단풍 들것네’ 등 강진만(灣)의 황금빛 물비늘처럼 영롱한 시를 남긴 시인의 흔적과 마주할 수 있다. 시의 소재가 됐던 모란과 우물, 동백나무, 장독대 등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영랑생가 바로 아래엔 시문학파기념관이 조성됐다. 1930년대에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문학 동인회 ‘시문학파’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김영랑, 박용철, 정지용 등 9명의 동인과 만날 수 있다. 김현구 등 강진 출신 시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감성 강진의 하룻길’ 들머리도 이곳에 있다. 사의재는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 와서 처음 묵은 주막집이다. 사의(四宜), 그러니까 생각과 말, 행동, 용모 등 ‘네 가지를 올바로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이다. [여행수첩] -강진 칠량면의 청자식당은 제철을 맞기 시작한 바지락 회무침 비빔밥이 맛있는 집이다. 영암 독천 낙지거리엔 낙지 전문 식당들이 많다. 갈비와 낙지를 함께 끓인 갈낙탕, 연포탕 등의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랐지만 맛은 제대로다. -무위사 1박 2일 템플 스테이는 7만원이다. 다른 템플 스테이와 달리 예불 참여 등 프로그램이 없는 ‘휴양형’이다. 무위사는 수륙재가 전해오는 사찰이다. 오는 10월 초 수륙대재를 연다. 물과 뭍을 떠도는 영혼을 위로하는 불교 전통 의식으로, 하루가 꼬박 소요된다. -승우여행사가 벚꽃, 산수유, 철쭉 등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국내 봄꽃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누리집(www.swtour.co.kr) 참조.
  • 영암군, 조선업 취업자에게 최대 300만원 지원

    영암군, 조선업 취업자에게 최대 300만원 지원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올해 3월부터 조선업 신규 취업자와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조선업 취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선업 인력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내국인의 조선업 취업 장려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영암군으로 전입한 신규 취업자와 조선업 2년 이상 종사 경력의 재취업자다. 모두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3월부터 1인당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자가 중도 퇴사하거나 타지역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제출 서류를 참고해 취업자 본인 또는 위임자가 영암군 기업지원과에서 방문 또는 팩스(061-470-6892)로 할 수 있다. 위임자는 위임서류를 지참하고, 팩스 접수 시 061-470-6882로 사전 연락해야 한다. 김명선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조선업 취업자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자 지원과 조선업 활성화는 물론 영암군의 인구 유입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조선업 신규 취업자와 재취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전남 당선인 명단

    ▲동여수새마을금고 김순진 ▲삼학새마을금고 김진호 ▲좌수영새마을금고 박주용 ▲새여수새마을금고 이구근 ▲여수한려새마을금고 공경택 ▲돌산새마을금고 여영길 ▲순천중부새마을금고 강호연 ▲녹동새마을금고 이광우 ▲벌교새마을금고 정국 ▲정남진새마을금고 이영일 ▲해남새마을금고 김문호 ▲무안새마을금고 이찬대 ▲해제새마을금고 김판철 ▲영광새마을금고 이정재 ▲법성새마을금고 최동철(11곳-투표 당선) ▲목포동부새마을금고 김정수 ▲산정새마을금고 김판용 ▲국민새마을금고 김영부 ▲목포중앙새마을금고 박영대 ▲여수엑스포새마을금고 정용배 ▲중앙새마을금고 윤용수 ▲여수중부새마을금고 강사진 ▲충무새마을금고 황치정 ▲진남새마을금고 이준평 ▲구봉새마을금고 오후림 ▲여천새마을금고 양경철 ▲여수서부새마을금고 정길용 ▲순천만새마을금고 김형철 ▲순천북부새마을금고 안세찬 ▲나주새마을금고 서철훈 ▲영산포새마을금고 이재필 ▲나주동부새마을금고 김재필 ▲광양시새마을금고 김재숙 ▲광양새마을금고 조강현 ▲담양새마을금고 유성록 ▲봉성새마을금고 최홍두 ▲구례새마을금고 신동수 ▲고흥새마을금고 유병곤 ▲우주새마을금고 장판동 ▲보성새마을금고 정재남 ▲화순새마을금고 이병규 ▲강진완도새마을금고 김영록 ▲문내새마을금고 김철호 ▲진도군새마을금고 이창배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영암우리새마을금고 류재창 ▲남악새마을금고 김용완 ▲염산새마을금고 이규형 ▲백수새마을금고 강소원 ▲신안새마을금고 오해운(35곳-무투표 당선)
  • 전남농협, 15개 농축협 종합평가 1위 수상

    전남농협, 15개 농축협 종합평가 1위 수상

    전남농협이 종합업적평가에서 6년 연속 최다 수상을 달성했다. 5일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업적평가 1위에 전남 15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특히 광양농협, 서영암농협은 5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 헌액의 쾌거를 기록했다. 이번에 발표한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는 입지유형 및 사업량 등을 고려해 40개 그룹으로 구분한 뒤 경제, 신용, 교육지원 부문 등 5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종합업적평가 1위인 최우수상에는 광양농협, 고흥 팔영농협· 흥양농협, 곡성 옥과농협, 나주 공산농협, 영암 서영암농협· 신북농협, 진도 서진도농협, 해남 계곡농협 등이 받았다. 부상으로 시상금 700만원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차량 1대(2,000만원 상당) 그리고 직원은 특별승진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광양농협과 서영암농협은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명예의 전당 헌액되는 기록을 남겼다. 이광일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증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암 왕인문화축제’ 29일 열린다

    ‘영암 왕인문화축제’ 29일 열린다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9일간 전남 영암군의 벚꽃 100리길에서 펼쳐진다. ‘위대한 항해’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와 실경산수 공연 ‘월인천강’, 조선통신사 행렬, 전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왕인문화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왕인박사를 주제로 매년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 축제로 호평을 받아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를 통해 왕인박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와 다양한 매력들을 발굴해 영암의 다채로운 매력과 전통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민원이 제기됐던 불법 야시장과 노점상 단속 등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해 쾌적한 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영암군 김동식 관광과장은 “100리 벚꽃길의 왕벚나무들이의 축제 기간인 3월 말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며 “왕인박사 퍼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도 보고 벚꽃의 향연도 함께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암군, 초·중·고 입학생에 축하금 지원

    영암군, 초·중·고 입학생에 축하금 지원

    전남 영암군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초·중·고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영암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며 전학 온 학생에게는 지급하지 않는다. 초등학생은 10만원, 중학생은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을 각각 영암사랑카드로 지원한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인구청년과(061-470-2081)에서 한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지역 인구 유입을 위해 학생들의 첫출발을 응원하는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남도 미식·관광 프로그램 제작

    전남도, 남도 미식·관광 프로그램 제작

    전남의 관광명소와 미식을 홍보하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마을 똥강아지가’가 3월 1일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열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전남도와 5개 시군이 참여해 제작됐다. 도시 청년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은 배우 김도훈과 신예은·허남준·임성재를 비롯해 데이식스(DAY6) 보컬 영케이(Young K) 등 유명 게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출연진은 고흥·장흥·나주·영암·완도를 배경으로 어르신 일손 돕기와 제철 밥상 먹방 등을 통해 전남의 맛깔난 음식과 식재료를 함께 소개한다. 해당 방송은 28일부터 유튜브(채널 TEO 테오)로 시청할 수 있으며 케이블TV를 통해 3월 1일 전파를 탄다. 유튜브 영상 고정 댓글과 더 보기를 통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보도 함께 제공한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젊은 층과 여행 마니아 등 전국 시청자들께서 전남 관광지와 남도미식의 매력을 즐기길 기대한다”며 “전남 미식관광 붐을 꾸준히 이어가 오는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영암군, 한국지방자치학회 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영암군, 한국지방자치학회 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전남 영암군이 고양시 킨텍스에서 21일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구 유입 선순환구조 마련을 위한 외국인주민 네트워크 구축과 차별성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사업으로 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장려상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간 것이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지방자치학회 특별심사위원회는, 올해도 전국 지자체의 혁신성과 창의성, 시의성, 효과성을 평가해 영암군 등 전국 8개 지자체를 선정, 수상했다. 영암군은 부르면 달려가는 ‘영암 콜버스’의 수요응답형 스마트 교통혁신 정책으로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에 대응하는 등 대중교통 혁신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는 받았다. 또 ‘누구나 무료버스’로 영암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지역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민국 지방차치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의 상을 2년 이상 수상한 것은 군민의 호응과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 덕분이다”며 “군민 편의를 위해 생활 속에서 더 많은 혁신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 목재문화체험장’ 관광객 몰려

    ‘전남 목재문화체험장’ 관광객 몰려

    전라남도가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재문화체험장 방문객은 2022년 17만여 명, 2023년 23만여 명에 이어2024년 35만여 명으로 계속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남도가 자체 사업을 통해 목공예에 관심 있는 졸업 예정자와 창업 준비자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공예 기능인 양성 지원사업도 2024년까지 69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산목재 이용의 중요성이 높아진 데다 친환경 소재인 목재 문화와 체험에 대해 도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생활 속 목재를 직접 체험하면서 나무의 소중함과 친숙함을 느끼는 곳으로 목재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목재 소품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목재 전시물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현재 전남의 목재문화체험장은 목포시·순천시·광양시·구례군·고흥군·화순군·장흥군·영암군 등 총 8개소다. 목재문화체험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전남도는 2028년까지 강진, 장성에 체험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목재 이용과 탄소중립을 연결하는 인식을 확산하고 국산목재 이용을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목재 체험을 통해 목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전남지사,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교류 논의

    김영록 전남지사,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교류 논의

    김영록 전남지사는 20일 전남도를 찾은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와 전남 개최 국제행사와 문화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즈시마 주한일본대사 방문은 일본의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영암 출신 왕인박사, 한국의 전쟁고아를 거둔 일본 고치현 출신 윤학자 여사 등이 연결고리가 돼 한·일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전남도와 일본의 우호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지사는 “왕인박사를 시작으로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등 고대부터 전남과 일본은 끈끈한 인연이 있다”며 “올해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많은 역할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행사와 남도문화산업 등을 소개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남도문화산업 그랜드비전을 통해 서부권의 전통문화·실감콘텐츠와 중부권의 게임·지식정보산업, 동부권의 웹툰·애니메이션 산업 등을 소개했다. 또 주요 국제행사와 관련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8~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10월), 국제농업박람회(10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2026년 9~10월) 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미즈시마 대사는 “전남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교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도는 고치현과의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어 2011년 사가현과 우호교류를 맺었으며, 후쿠오카현·나가사키현·야마구치현 등과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영암군,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추진

    영암군,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 추진

    전남 영암군이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오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6주간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기 근육 감소증으로 인한 신체활동 능력 저하와 일상생활 곤란, 낙상 및 골절위험 증가, 고혈압·당뇨·비만·심장질환 발병 증가, 장기요양 시설 입소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영암지역 64세 이상 어르신 총 150명이 사는 곳 가까운 경로당 5개소에서 6회에 걸쳐 노년 건강에 필요한 근육 가꾸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질병 보유 어르신에게는 1:1 맞춤형 치료 운동프로그램과 영양식단 제공, 신체활동 비대면 걷기 등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을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정착하겠다”며 “초고령 농촌 지역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풍력·태양광 통해 年 1조 창출… ‘에너지 기본소득’ 꿈꾸는 전남

    풍력·태양광 통해 年 1조 창출… ‘에너지 기본소득’ 꿈꾸는 전남

    잉여 전력 공급 ‘에너지 고속도로’ 기업 맞춤형 ‘RE100 솔루션’ 지원 차등요금 혜택 볼 특화지역 지정경쟁력 강화할 ‘신재생 4법’ 총력 재생에너지 사업 통해 거둔 이익조례 제정 제도화해 도민과 공유 데이터센터·이차전지 기업 유치인구감소·지방소멸 극복 기대감전남도가 2030년까지 연간 1조원의 기본소득을 도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전남의 비교 우위 자원인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기본소득을 실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도는 이를 위해 에너지 고속도로와 RE100(재생에너지 100%)·분산에너지, 에너지 기본소득 등 ‘에너지 분야 3대 브랜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 기본소득 추진 에너지 기본소득은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거둔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것이다. 먼저 2030년까지 발전 허가를 받은 21.8GW의 풍력·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해 에너지 기본소득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이익 공유 조례 제정을 통해 에너지 기본소득이 확산되도록 제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와 영광, 신안, 완도는 이미 이익 공유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영암과 해남, 진도는 용역 중이고 나주와 보성, 장흥은 자체안을 마련하고 있다. 체계적인 발전단지 입지 확대를 위해 영농형 태양광과 산업단지, 국공유재산, 유휴부지 등에 발전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공익형과 지역발전형, 주민주도형 사업에 대해서는 이격거리 등 규제 합리화를 통해 사업 범위를 늘리고 사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고속도로 조성 전남의 전력 자립률은 현재 198%를 넘었고, 대규모 풍력·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이 잇따르고 있다. 에너지 기본소득 추진을 위해서는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잉여 전력을 전력 다소비 기업과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이 선결 과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제11차 송변전설비계획’에 345㎸급 변전소와 융통선로 등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정부 정책 및 국가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에너지 고속도로는 인공지능(AI)형 전력망을 확충해 계통 포화 문제를 해소하면서 수도권과 지방이 전력 수급의 균형을 맞춰 윈윈할 수 있는 전력망을 조기에 구축하는 복안이다. 수도권 대기업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해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는 데이터센터 등 전력 다소비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계통을 보완한다. 이를 통해 전남도의 목표인 30GW 규모 발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전남 RE100 활성화 전남도는 또 ‘RE100 활성화 기본계획’ 정책 추진을 통해 글로벌 RE100 목표 이행에 대응하고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기업 유치에도 나선다. 재생에너지 특화를 기반으로 발전사업자에게는 재생에너지 발전특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RE100 솔루션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특히 RE100 이행이 시급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전략으로 ‘전남 RE100 활성화 기업지원센터’를 상반기에 개소해 도내 기업의 RE100 이행에 필요한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만의 차별화된 RE100 기업 솔루션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전략이다. 또 전남 서부권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등 전력 다소비 기업을 유치하고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를 통한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 동부와 중부권은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이차전지와 철강,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RE100 이행을 목표로 하는 첨단기업 유치와 전력반도체 등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전남의 저렴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전력 다소비 기업과 에너지 신산업을 유치하는 전략도 마련했다. 분산에너지법은 전력을 수요 지역이나 인근에서 우선 수급하도록 하는 것으로, 차등요금제의 근거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특화지역 선정에 대비해 분산에너지 활성화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산업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 현재 나주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허브터미널과 폐열 활용 스마트팜 열 공급, 영암의 이동형 ESS, 해남의 재생E 허브터미널, 광양의 LNG열병합발전, 여수의 청정수소공급망, 장성의 데이터센터연계통합발전소 등 7개의 사업 모델을 발굴, 특화지역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대규모 송전 설비와 발전소 최소화는 물론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RE100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데 제도적 기반이 될 전망이다. ●재생에너지 4법 제·개정 추진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해상풍력 특별법과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분산에너지법 등 재생에너지 대표 4법 제·개정에도 나선다. 전남도는 에너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법의 제·개정(안)을 마련해 국회와 정부에 직접 건의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해상풍력 특별법은 해상풍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기존 해상풍력 기업의 사업권을 보호하며 지자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은 농업과 재생에너지를 융합한 영농형 태양광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한다. 지자체 주도의 집적화지구와 소규모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를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국가 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은 전력계통 입지 선정 단계부터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전력계통 포화지역과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지역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시행된 분산에너지법 개정은 ‘차등요금제 기준 구체화’와 ‘전력직거래(PPA) 시 망 이용료 면제’ 등 인센티브 제도를 반영했다. 이는 전력 다소비 기업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 영암군, ‘왕인문화축제’ 글로벌 축제로 탈바꿈

    영암군, ‘왕인문화축제’ 글로벌 축제로 탈바꿈

    전남 영암군이 영암왕인문화축제 규모를 대폭 확대해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영암군 ‘2025 왕인문화축제 기획단’은 최근 보고회를 통해 올해 축제를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키기로 하고 축제 규모 확대 등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왕인문화축제에 일본 왓소축제를 재현해 글로벌 축제로 개최하고 축제장도 구림한옥마을을 포함해 확대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도 4일에서 9일로 연장하고 왕인상도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에 이바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인물을 선정해 품격을 상향하고 야시장 주차장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축제가 열리는 3월 29일 전까지 매주 화요일 기획단 보고회를 개최해 관광객 등 방문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의 내실 있는 규모 확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관광객에게는 추억을, 지역경제에는 활력을, 지역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겠다”며 “다음달로 다가온 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용한 독서가, 자수성가형 창업주… 박현주 인맥은 고·동·일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조용한 독서가, 자수성가형 창업주… 박현주 인맥은 고·동·일 [2025 재계 인맥 대탐구]

    폭넓은 사교 모임은 즐기지 않는 편같은 학교·같은 직장 출신과 가까워동원증권 시절 김재철 회장이 신임‘명동 백할머니’에게 가치투자 배워구재상·최경주·최현만 ‘박현주 사단’자수성가 공통분모 서정진과 친분선거철엔 출국, 정치권과 거리두기 박현주(67)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인맥은 ‘고·동·일’(고려대·동원증권·광주제일고)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10일 박 회장의 측근에 따르면 그는 학창 시절 넓게 사교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기질은 최근까지도 여전하다. 1년 중 3분의1 정도를 외국에 나가 있는데 보통 혼자 다닌다. 지연·학연을 좋아하지 않는다지만, 별도의 사교 모임을 활발하게 하는 편도 아니라서 같은 학교를 나왔거나 같이 일한 사람들 위주로 인맥이 형성돼 있다. 고·동·일의 요소가 섞여 있는 인연이 많다. 한번 사귄 사람과 오래가고, 끈끈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제일고 52기 동기 ‘금투 3인방’ 재수를 한 박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78학번이다. 박 회장과 함께 국내 금융투자업계를 이끄는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김남구(62)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은 경영학과 83학번 동문으로 그의 후배다. 김 회장은 박 회장이 멘토로 삼은 김재철(90)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두 사람은 모두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근무하며 김 명예회장 밑에서 일을 배웠다. 이후 박 회장이 회사를 나오면서 라이벌 구도가 만들어진 측면이 있다. 박 회장은 역시 같은 과 80학번인 정몽규(63) HDC그룹 회장과는 막역한 사이다. 미래에셋그룹 계열인 부동산114를 팔 때도 HDC현대산업개발이 사 줬다. 박 회장과 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로 손잡아 동맹군으로 뛰었다. 미래에셋그룹 초창기 멤버로 박 회장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서유석(63) 금융투자협회장 역시 고려대 출신으로 경제학과를 나왔다. 1999년 미래에셋증권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을 거쳤다. 박 회장이 졸업한 광주제일고(광주일고)는 유수한 정재계 인물들을 다수 배출했다. 동창들은 박 회장을 ‘조용하고 독서를 좋아하던 친구’로 기억한다. 장인환(66) 전 KTB자산운용(현 다올자산운용) 부회장과 송상종(67) 피데스자산운용 대표가 박 회장과 함께 52기 동기 중 대표적인 금융투자업계 3인방으로 꼽힌다. 두 사람 모두 박 회장처럼 사회초년생 시절 동원증권에서 일한 바 있는데, 출신 학교가 같은 데다 몸담고 있는 분야도 같다 보니 자주 연락하는 편이다. 광주일고는 재경동문회가 활성화돼 있지만 박 회장은 동창회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다만 후원으로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미래에셋 소유 골프장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여는 일이 있다. 1963년 졸업한 박삼구(80)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1977년 졸업한 박 회장은 광주일고 14년 선후배 사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9년 금호아시아나의 최대 단일주주였는데, 아시아나항공 등 주력 계열사 매각을 두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 첫 전문경영인 회장 발탁 박 회장의 대표적인 투자 스승으로는 ‘명동 백할머니’로 알려진 고(故) 백희엽 여사가 있다. 대학생 시절 박 회장이 무작정 백 여사를 찾아가 투자를 가르쳐 달라 했다고 한다. 백 여사는 우량주를 골라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박 회장이 증권 영업 초기 삼성전자 등 우량 가치주에 집중했던 것도 그의 영향으로 보인다. 김 명예회장도 박 회장을 상당히 아꼈다고 한다. 박 회장은 1986년 동원증권에 입사해 5년 만에 전국 최연소 지점장이 됐다. 마흔이 되기 전 회사를 떠나 창업하겠다는 박 회장을 김 명예회장이 잡으려 했지만 그는 결국 1996년 사표를 냈다. 박 회장이 동원증권에서 퇴사하고 창업에 돌입하면서 만들어진 것이 이른바 ‘박현주 사단’이다. 동원증권 출신 인사들은 박 회장 인맥의 큰 줄기를 형성하고 있다. 최현만(64) 전 미래에셋증권 고문, 구재상(61)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회장(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최경주(63) 미래에셋그룹 전문위원 등이 박현주 사단 멤버다. 박 회장은 1997년 미래에셋벤처캐피탈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연이어 설립하고 1999년 미래에셋증권을 세웠다. 이후 2001년 미래에셋그룹 회장에 오른다. 최 전 고문 역시 동원증권에서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퇴사, 미래에셋에 합류했다. 박 회장은 최 전 고문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 자리에 앉혔다. 금융투자업계 첫 전문경영인 회장 기록이다. 동원증권에 근무하던 최 전문위원은 19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합류했다. 한남투자신탁에서 일하던 구 회장은 같은 시기에 박 회장이 영입했다. 이들은 호남으로도 묶인다. 최 전 고문은 전남 강진군, 최 전문위원은 영암군, 구 회장은 화순군 출신이다. ●네이버 이해진과 인연 깊어 전략적 제휴 박 회장은 본인처럼 새로운 길을 개척한 사람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수성가형 창업주들과 친분이 두텁다. 서정진(68) 셀트리온 명예회장과는 사적으로도 만나며 가까이 지내는 사이다. 두 사람은 월급쟁이에서 시작해 회사를 직접 일궜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 회장은 서 회장의 분야인 바이오와 같은 신성장 산업에도 관심이 많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그룹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어려운 데서 누구도 생각하지 않은 일을 한 셀트리온과 서정진 회장에게 박수를 쳐 주고 싶다”며 서 회장의 이름을 직접 거론했다.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사업과 돈 움직임에서도 드러난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2016년 셀트리온 계열 화장품 유통사 셀트리온지에스씨에 자기자본 계정으로 200억원을 투자했다. 또 미래에셋그룹은 셀트리온과 손잡고 미래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1대1 매칭 펀드인 ‘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투자조합1호’를 결성하기도 했다. 비슷한 이유에서 네이버 창업자이자 네이버 이사회 의장으로 다시 복귀하는 이해진(58)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도 인연이 깊다. 미래에셋그룹과 네이버는 2017년 상호 지분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혁신금융 서비스를 함께 고민했다. 이후 네이버는 2019년 야심차게 네이버파이낸셜을 세웠고 미래에셋그룹이 증권, 캐피털, 생명, 펀드 서비스 등을 동원해 8000억원의 통 큰 투자를 단행했다.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사상 최대 규모였다. 이 외에도 장병규(52) 크래프톤 의장, 방시혁(53) 하이브 의장 등과도 자주 만나며 창업자 모임을 이어 가고 있다. ●‘정통 미래에셋맨’ 등 전문경영인 쟁쟁 박 회장은 정치권과는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치인을 가까이 하지 말고 정치에 발 담그려고도 하지 말라”던 그의 모친 고 김유례 여사의 뜻을 따른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박 회장이 정치권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눈밖에 났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라고 전했다. 박 회장 측근은 “선거철이면 정치권에서 후원이 필요하다는 연락이 오지 않겠느냐.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박 회장이 일부러 선거철에 맞춰 해외행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회사 내 전문경영인들도 포스트 박현주 자리를 노리고 있다. 박 회장은 ‘전문경영인 1.0 시대’라는 콘셉트를 밀고 있다. 최 전 고문을 본인 이후 첫 차기 회장으로 앉혔듯 창업주 중심의 경영이 아닌 그룹 인재들을 중심으로 미래에셋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57·글로벌)·허선호(56·WM) 부회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 부회장은 1998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입사했다. 미래에셋금융의 시작이 1997년임을 고려하면 사실상 공채 1기인 셈이다. 조흥증권을 거쳐 1999년 대우증권에 합류한 허 부회장은 ‘대우맨’이다. 2016년 미래에셋과 대우증권의 합병 법인인 미래에셋대우 출범 이후 경영지원 부문 대표를 맡아 두 회사의 융합에 힘썼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22% 증가한 1조 1589억원을 기록해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창훈(56)·이준용(56) 부회장 투톱 체제다. 전북 익산 출신의 최 부회장은 박 회장과 같은 호남 출신으로 대표적인 그룹 내 부동산통이다. 2005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에 영입됐고 2012년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합병 후 지금까지 부동산 부문에서 성과를 내 왔다. 이 부회장은 보람은행, 대우증권, 메리츠증권 등을 거쳐 2002년 미래에셋투자신탁운용 금융공학본부장으로 미래에셋그룹에 합류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김재식(57) 부회장과 황문규(55) 전무의 각자대표 체제다. 동양화재 근무를 시작으로 한남투자신탁과 한누리투자신탁을 거쳐 1999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했다. 입사 3년 만인 2002년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본부장으로 승진했다.
  •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업무협약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업무협약

    전남 영암군이 6일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상생 투자 육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영암군 빈 상가를 활용한 상생투자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고, 먹거리 콘텐츠 다양화 및 지속가능발전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혁신센터와 협업으로 빈 상가 리모델링 비용 지원은 물론 사업 컨셉 부트캠프, 전문 셰프 1:1 컨설팅, 세무·회계 자문,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견고한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 셰프 1:1 컨설팅에는 20여 년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지낸 후 현재 중식당과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참여해 조리 기본, 영업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올해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등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신청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061-661-1972)에서 한다. 영암군은 지난해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로 1호점 장산리푸줏간, 2호점 촌스토랑 개업을 지원했고, 현재 두 가게 모두 성업 중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해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로 영암읍 상권에 활기가 더해졌다”며 “올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의 상승효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먹거리로 창업하는 3개소를 지원해 영암의 맛을 더하는 성공 창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 근세·근대 여행지 눈길

    전남 근세·근대 여행지 눈길

    전남의 근세부터 근대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4대 근대 여행지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는 근세와 근대 여행지로 목포근대역사관과 동본원사, 강진 다산초당과 영랑생가, 해남 대흥사와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 영암 도갑사와 구림마을을 선정했다. 1897년에 개항한 목포개항문화거리는 근대식 가옥과 상점, 건축물 등 개항 이후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역사적 명소가 가득하다. 강진 다산초당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를 집필한 장소로 다산의 철학과 조선시대 사색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해남 대흥사와 조선시대 문인 윤선도가 살았던 녹우당은 호국불교와 조선시대 양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이다. 삼한시대부터 형성된 영암 구림마을과 신라 말기 창건된 사찰 도갑사는 전통가옥과 노거수 등 2200여 년의 역사와 함께 현재도 법등을 이어오는 유서 깊은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꼭 가봐야 할 여행지 4곳을 매월 선정해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여행지가 많다”며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와 문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광객 등 관계 인구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장성 상무대 20㎝… 광주·전남 16개 시군 대설주의보

    광주·전남에 이틀째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내내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최고 20㎝ 내린 폭설 여파로 도로·하늘길·뱃길 등이 일부 막혀 교통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날부터 5일 오전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가리키는 최심적설량이 전남 장성 상무대 20.4㎝, 광주 광산·진도 14.2㎝, 함평 월야 13.7㎝, 영암 시종 11.9㎝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와 전남 16개(나주·담양·곡성·장성·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6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3~10㎝의 눈이 더 쌓일 가능성이 있다. 7일에도 3~8㎝의 눈이 예보됐다. 강풍특보도 발효됐다. 전남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17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오전까지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70㎞를 넘는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폭설에 도로와 뱃길, 하늘길, 국립공원 입산 등의 통제가 이어졌다. 구례 노고단 등 6곳이 통제됐다. 여객선 24항로 30척도 발이 묶였다. 이날 오전 시간대 광주공항에서 제주와 김포를 연결하는 9대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여수공항도 오전 출발·도착 비행기 대다수가 결항했다.
  • [광주·전남 날씨] 20㎝ 폭설, 육해공 이틀째 통제…주말까지 폭설

    [광주·전남 날씨] 20㎝ 폭설, 육해공 이틀째 통제…주말까지 폭설

    광주·전남에 이틀째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내내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최고 20㎝ 폭설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 도로·하늘길·뱃길의 교통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대륙고기압 장성 상무대 19.8㎝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눈이 가장 많이 쌓였을 때를 가리키는 최심적설량은 전남 장성 상무대 20.4㎝, 광주 광산·진도 14.2㎝, 함평 월야 13.7㎝, 영암 시종 11.9㎝ 등을 기록했다. 대설 특보는 해제와 발효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6개(나주·담양·곡성·장성·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6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를 중심으로 3~10㎝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많은 곳은 15㎝ 이상 내리겠다. 전남동부 예상 적설량은 1~5㎝다. 7일에도 예상 적설량 3~8㎝의 눈이 예보됐으며, 일부 지역은 10㎝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강풍특보도 발효됐다. 전남 흑산도·홍도에는 강풍경보가, 17개 시군(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거문도·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오전까지 순간 최대 풍속이 70km/h(20㎧)를 넘는 강풍이 불 가능성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 버스·항공기·여객선 무더기 차질많은 눈으로 도로와 뱃길, 하늘길, 국립공원 입산 등의 통제는 전날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주 시내버스 17대는 빙판길 등으로 인해 우회하거나 노선을 변경해 운행 중이다. 구례 노고단과 무안 청수길, 진도 두목재,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 6개소도 통행이 통제됐다. 전남도를 오가는 여객선 24항로 30척도 발이 묶였다. 오전 시간대 광주공항에서 제주와 김포를 연결하는 9대의 항공기는 제설 작업과 활주로의 모래 제거 등으로 인해 결항됐다. 여수공항 역시 오전 출도착 비행기 대다수가 결항했다. 지리산과 무등산, 월출산 등 주요 국립공원 입산도 막혔다. ◇ 승용차 굴러떨지고 보행자 넘어지고폭설로 인한 낙상과 교통 등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광주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총 23건(낙상 14건·교통 4건·안전조치 5건)의 대설 관련 신고가 들어와 1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오전 5시쯤 광주 북구 용봉동에서 한 시민이 빙판길에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전남에서는 11건(안전조치 8건·인명구조 1건·구급 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오전 6시쯤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60대 운전자가 다쳤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등 총 525개 노선·680㎞ 구간에서 인력 98명, 장비 225대, 제설제 1527t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였다. 전남도는 426개 노선·4769㎞ 구간에 인력 507명, 장비 248대, 제설제 1543t 등을 투입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눈이 쌓인 가운데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도로 결빙과 교통사고, 시설물 피해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포토] 눈보라 속 제설작업

    [포토] 눈보라 속 제설작업

    4일 전북 순창군 일대에서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순창에는 전날부터 20㎝의 폭설이 내렸다. 또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4일 오전 최대 11.7㎝의 눈이 내린 광주 서구 쌍촌동 일대는 출근길 차량 정체가 곳곳에서 빚어졌다. 전날 밤부터 소복이 쌓인 눈이 미처 제설 되지 못하면서 왕복 16차선 도로에서는 차량의 거북이 주행이 계속됐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광산)에는 이날 오전 기준 11.7㎝의 눈이 내렸다. 전남 장성에는 대설경보가, 광주·전남 14개(나주·담양·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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