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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우 ‘딴따라’ 깜짝 출연, 홀연히 사라진 가수 최준하 역 ‘경악 표정?’

    이현우 ‘딴따라’ 깜짝 출연, 홀연히 사라진 가수 최준하 역 ‘경악 표정?’

    ‘딴따라’에 배우 겸 가수 이현우가 특별 출연한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서 이현우가 맡은 역할은 2집 앨범 발표 후 홀연히 사라진 가수 ‘최준하’로, 거대 기획사 케이탑 대표 전노민(이준석 역)의 악행을 밝힐 수 있는 주요인물이다. 지난 1일 방송된 13회에서 조하늘(강민혁 분)의 형 조성현(조복래 분)의 죽음에 얽힌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의 곡이 이준석(전노민 분)에 의해 최준하(이현우 분)의 자작곡으로 둔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성현은 이준석에게 곡을 돌려달라고 했다가 오히려 모욕을 당했고, 절망감과 무력감에 죽음을 택한 것. 그런 가운데, 극중 조성현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가수 최준하 역으로 이현우가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이현우는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리고 호텔 프론트에 서 있는 모습. 간소한 짐 가방을 들고 체크인 하는 이현우의 모습이 잠시 여행을 온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꽁꽁 숨어 있던 그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사연과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어 경악한 표정의 이현우가 포착돼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는 굳은 얼굴로 맞은 편을 바라보고 있다. 마치 얼음이 된 듯 굳어버린 그의 표정에서 당혹스러움과 두려움이 느껴져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가 왜 경악한 것인지, 누구와 함께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딴따라’ 제작진은 “오늘(2일) 방송되는 14회에서 이현우가 최준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최준하는 극중 신석호와 이준석 사이에 아직 풀리지 않은 갈등 요소인 ‘조성현의 죽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로, 이준석의 악행을 밝힐 증거 그 자체이다. 그의 등장으로 인해 ‘딴따라’ 속 숨어있던 갈등이 폭발해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며 “지난 달 31일 첫 촬영을 진행한 이현우가 최준하의 미스터리한 마음을 잘 표현해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실었다. 그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늘(2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딴따라’ 지성 혜리, ‘손깍지+손하트+어깨포옹’ 시청자 ‘두근두근’

    ‘딴따라’ 지성 혜리, ‘손깍지+손하트+어깨포옹’ 시청자 ‘두근두근’

    ‘딴따라’ 지성 혜리가 그린라이트를 켰다. 손끝을 찌릿하게 만드는 손깍지 아이컨택부터 심쿵 어깨포옹까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러브신호가 포착된 것.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지성(신석호 역)과 혜리(정그린 역)의 ‘심쿵 스틸’을 공개해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찰싹 붙어 서로를 마주보는 지성과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꽉 맞잡은 두 손이 시선을 강탈한다. 열손가락 손깍지 스킨십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것. 혜리의 해맑은 미소와 설렘이 담긴 눈빛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하늘로 솟구치게 만든다. 이어 공개된 다른 스틸에서 혜리는 지성에게 비밀스럽게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윙크를 선사해 지성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지성은 로맨틱 미소와 손가락 하트로 응답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지성의 초밀착 어깨 포옹과 지성의 한 품에 쏙 들어온 혜리가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혜리는 지성의 어깨포옹에 심쿵한 모습으로, 놀란 토끼 눈을 뜨고 지성을 올려다 보고 있다. 특히 맞은 편을 바라보며 소유권을 주장하는 듯한 지성의 눈빛에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세 이하 보육비 月12만원 무상보육 3년새 41% 줄어

    5세 이하 보육비 月12만원 무상보육 3년새 41% 줄어

    50% “육아도우미·사교육 부담” 2013년에 전 계층 무상보육을 도입한 이후 영유아 1인당 학부모가 지출하는 보육 비용이 월평균 4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31일 발표한 ‘2015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1인당 보육·교육서비스 지출 비용은 2012년 월평균 20만 8700원에서 지난해 12만 2100원으로 줄었다. 보육·교육 기관을 이용하는 데 든 비용뿐만 아니라 육아도우미를 고용하고 학습지 등 사교육을 이용하는 데 든 모든 비용을 합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지역에 관계없이 0~5세 자녀의 평균 보육 비용을 계산한 수치로, 자녀의 연령이 높고 대도시에 사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보육비를 부담했다. ●5세 아동 보육비는 월 21만원 지난해 대도시에 사는 사람은 0~5세 영유아 보육비로 월평균 15만 8200원을 썼고, 전국의 5세 아동을 둔 부모는 월평균 21만 5300원을 부담했다.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인 50.1%는 미취학 자녀에게 지출하는 보육·교육 비용이 가계에 부담된다고 답했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19.4%에 불과했다. 무상보육 시행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비용 부담은 줄었으나 육아도우미 고용과 사교육 부담에 부모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셈이다. 맞벌이를 하며 세 살 난 딸을 서울 양천구의 한 어린이집에 보내는 A(31·여)씨는 “맞벌이여서 12시간 종일반에 아이를 맡길 수 있지만 다른 아이들이 오후 4시에 대부분 하원하면 내 아이만 남게 된다”며 “어쩔 수 없이 육아도우미를 고용하고 4시 30분에 하원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A씨가 육아도우미에게 지급하는 비용은 한 달에 100만원이다. 보육실태조사에서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은 평일 평균 7시간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부부의 평균 이용 시간은 영·유아 모두 7시간 38분,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 시간은 영아 6시간 23분, 유아 6시간 43분이다. ●보육교사 급여도 29만원 올라 교사의 급여 수준과 시설 여건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뚜렷한 변화를 보이진 않았다. 보육교사의 지난해 월평균 급여는 184만 3000원으로 지난 3년간 29만원 정도 올랐고, 교사 1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는 2012년 7.5명에서 2015년 6.6명으로 1명 줄었다. 육아 부담이 여전히 여성에게만 쏠린 탓에 가정에서의 양육도 쉽지 않다. 평일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은 남성이 3시간, 여성이 8시간 42분으로 3배가량 차이 났다. 한편 현재 부모의 연령대는 부 38.8세, 모 36.4세로 2012년 부 37.1세, 모 34.2세에 비해 각각 1.7세, 2.2세 많아졌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모유수유 안 한다고 나쁜 엄마 아니죠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모유수유 안 한다고 나쁜 엄마 아니죠

    지난해 아이를 출산한 뒤 워킹맘 김(32)씨는 남편과 줄곧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 모유수유 때문이었다. 일반적으로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라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모유수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믿지만 이는 현실과 다르다. 사람에 따라 유독 모유의 양이 적을 수 있고, 간혹 아이가 먼저 엄마 젖을 빠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모든 여성이 자연분만이 가능한 것은 아닌 이유다. 김씨 역시 직장 복직 등 여러 이유로 모유수유가 힘든 상황이었고 결국 출산 후 한 달 만에 모유수유를 그만뒀는데, 이를 두고 남편은 “모성애가 부족하다”, “직장에 다니면서라도 24개월은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한 것이 말다툼의 화근이 됐다. 모유수유가 신생아뿐만 아니라 산모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은 산모에게 마치 강요하듯 모유수유를 주장할 만큼 모유가 무결점 존재인 것일까. 학계에서는 모유수유가 신생아 생명의 젖줄이자 건강과 지능까지 보장해 주는 ‘신통방통’한 효능을 가졌다는 주장이 지배적인데, 면밀하게 살펴보면 이와는 다른 주장도 존재한다. ●“모유와 아이 지능 직접적 관계 없다” 1920년 후반 모유가 아이의 지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학계의 주장이 등장한 뒤 모유를 먹은 아이의 지능이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발표됐다. 모유가 왜 아이에게 유익한지를 설명하는 것은 입이 아픈 일이 돼 버렸을 정도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지능발달 및 면역력 강화 등이 수많은 모유수유 관련 연구 보고서가 다룬 키워드다. 그러나 2006년 모유수유가 기대만큼 큰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반박이 나오면서 학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엄마들까지도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 당시 영국 글래스고대학연구소는 미국에 사는 여성 3000명 이상이 낳은 아이 54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유수유와 아이의 지능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지 않는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전체적으로 모유를 먹은 아이가 분유를 먹은 아이에 비해 지능이 높은 것은 사실이었지만, 어머니의 지능과 가정환경, 사회·경제적 위상 등을 감안해 분석했더니 모유의 효과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은 지난해 모유수유를 하는 도중 산모의 체내에 축적돼 있던 유해한 화학물질이 신생아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이 경고한 화학물질은 불소화합물(PFASs)이다. 불소화합물은 피자나 팝콘, 샌드위치를 담는 종이 용기와 카펫, 텐트나 기능성 의류 등에 방수나 내구 목적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되며 장기적으로 체내에 축적될 경우 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산모 체내 유해 화학물질 주의해야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 때문에 모유수유를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모유는 신생아의 성장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영양식인 것은 확실하다”면서 “다만 모유수유를 통해 엄마 체내에 든 유해 성분이 신생아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온갖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사는 현대 여성의 입장에서는 불편한 연구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앞서 소개한 연구 결과가 기존에 알던 모유수유의 다른 면을 지적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버드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의 ‘해명’처럼 모유에는 신생아에게 전달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많다는 것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엄마라면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우유다. ●우유 속 올리고당, 모유 성분과 비슷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진은 소의 젖에서 짜낸 우유에서 프로바이오틱의 일종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의 성장을 돕는 올리고당 합성 성분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올리고당 합성 성분은 해로운 박테리아를 막아주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며, 특히 모유에서 찾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 성장 분자와 유사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모유와 우유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리고당과 관련한 측면에서 모유와 우유는 매우 비슷한 성질을 보였다”면서 “이는 곧 사람이 아닌 동물의 젖인 우유가 영아용 조제분유 등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즉 모유와 분유 또는 우유를 등가에 놓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차선으로 선택할 만한 대체식품으로는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모유수유는 비단 한국에서만 ‘칭송’받는 행위는 아니다. 지난해에는 미국 텍사스 엘파소의 한 부대에 수유실이 생기면서 여군 10명이 단체로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아르헨티나의 한 여성 국회의원은 국회 본회의 도중 자신의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모델인 지젤 번천과 미란다 커는 모델로서의 활동을 이어 가면서도 틈틈이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여성 사이에서는 ‘비공식 모유수유 홍보대사´로 불리기도 했다. 이 모든 이슈에는 ‘모유수유는 반드시 유익하며, 엄마라면 마땅히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옳다’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면역력, 생활 환경과 수준이 더 중요 그러나 모유수유에도 엄연한 단점이 있으며, 비록 소수 의견이긴 하나 여전히 학계에서는 모유수유와 혼합수유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아이의 지능이나 면역력의 차이는 단순히 모유수유를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부모가 어떤 환경에서 임신을 했는지, 교육수준과 생활수준은 어떠한지 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다. 모유수유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아이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무엇이 아이를 위한 일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huimin0217@seoul.co.kr
  • 걸음마보다 먼저…생후 6개월된 세계 최연소 수상스키어

    걸음마보다 먼저…생후 6개월된 세계 최연소 수상스키어

    걷지도 못하는 영아가 수상스키를 탄다면 믿으시겠습니까? 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1일 미국 플로리다 주 윈터 헤이븐 실버 호수에서 수상스키를 영아 질라(Zyla)에 대해 보도했다. 질라는 태어난 지 불과 6개월 된 영아. 영상에는 지난주 플로리다 수상스키 학교에서 혼자의 힘으로 물살을 가르는 질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질라는 실버 호수에서 아빠 엄마가 지켜보는 가운데 분홍색에 보라색이 섞인 구명조끼를 입고 686.4피트(약 209m)에 달하는 거리를 물속에 빠지지 않은 상태로 수상스키를 탔는데 성공했다. 질라의 안전을 위해 이날 물속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스키학교 사람들이 배치됐으며 보트는 시속 11km의 속도로 천천히 운항했다. 첫 번째 도전에서 20m 정도밖에 가지 못한 질라는 부모를 비롯해 구경꾼들의 성원과 환호에 힘입어 두 번째 도전에서 200m를 훨씬 넘는 기록을 세웠다. 놀랍게도 질라는 현재 키 76cm, 몸무게 9kg밖에 나가지 않는 6개월 27일(5월 21일 기준) 된 영아이며 아직 걸음마조차 떼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수상스키 협회 스콧 앳킨슨 대변인은 “어린이나 노인들의 수상스키 기록은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질라는 세계 최연소 수상스키 선수임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질라의 아빠 엄마인 키스 생통주(Keith St.Onge)와 로렌 레인 생통주(Lauren Lane St Onge)는 쇼 스키어 챔피언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World Barefoot Cente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아빠·아이 함께 적는 ‘생큐노트’

    ‘두 달 동안 교육을 받으며 작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생큐노트에 매일 감사한 일을 3가지씩 적는데 하루 빼먹으니 마음이 찜찜하네요.’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하다는 생각에서 열리는 ‘가정경영아카데미’ 참여자의 소감이다. 서울 도봉구는 26일~7월 21일 두 달 동안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가정경영아카데미’를 연다. ‘가정경영아카데미’는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복지센터, 꿈여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등 4개 기관이 협력하는 ‘가정경영아카데미’는 주 1회씩 모두 9번 진행된다. 26일 구민회관 2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했다. 만 0~12세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는 현재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복지사업이다. 자녀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부모교육과 같은 시간에 운영한다. 아빠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시간은 오후 7~9시다. 교육 내용은 가족 간의 관계 형성, 올바른 아이 양육법, 금융 교육, 수납 정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교육 때마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각각 다른 주제를 갖고 맞춤형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가정경영아카데미’를 통해 부모가 자존심을 갖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역량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딴따라’ 지성, 성추행 사건 회심의 반격 개시 ‘전노민 분노 폭발’

    ‘딴따라’ 지성, 성추행 사건 회심의 반격 개시 ‘전노민 분노 폭발’

    ‘딴따라’ 지성이 통쾌한 반격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사사건건 자신을 방해하는 거대기획사 케이탑을 찾아간 지성(신석호 역)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는 지성과 전노민(이준석 역)이 담겨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치의 물러섬도 허용할 수 없다는 듯 마주선 채 서로의 눈을 매섭게 노려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야수들의 기싸움을 연상케 한다. 지성과 전노민은 성추행 누명 사건 수사를 두고 팽팽하게 대립할 것을 예고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기대케 한다. 이어 허준석(김주한 역)에게 멱살을 잡힌 지성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멱살을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표정의 지성. 이와는 달리 초조함이 뿜어져 나오는 허준석의 표정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처럼 적진 케이탑으로 돌격해 전노민과 허준석을 도발하는 지성의 모습은 통쾌한 반격을 예감케 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딴따라’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12회에서 성추행 사건의 내막을 밝힐 결정적 증거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 증거를 사이에 두고 신석호와 케이탑간의 치열한 신경전과 수싸움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오늘 방송을 통해 신석호의 활약과 쫄깃한 스토리를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늘(26일) 밤 10시 12회가 방송된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모유수유 안하면 모성애 부족? 당신의 생각은

    [송혜민의 월드why] 모유수유 안하면 모성애 부족? 당신의 생각은

    32세 워킹맘 김씨(서울)는 지난해 아이를 출산한 직후 남편과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 모유수유 때문이었다. 일반적으로 아이를 출산한 여성이라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모유수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믿지만 이는 현실과 다르다. 사람에 따라 유독 모유의 양이 적을 수 있고, 간혹 아이가 먼저 엄마 젖을 빠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모든 여성이 자연분만이 가능한 것은 아닌 것과 같은 이치다. 김씨 역시 직장 복직 등 여러 이유로 모유수유가 힘든 상황이었고 결국 출산 후 한 달 만에 모유수유를 그만 뒀는데, 이를 두고 남편은 “모성애가 부족하다”, “직장에 다니면서라도 24개월은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볼멘소리를 한 것이 말다툼의 화근이 됐다. 모유수유가 신생아뿐만 아니라 산모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은 산모에게 마치 강요하듯 모유수유를 주장할 만큼 모유가 무결점 존재인 것일까. 학계에서는 모유수유가 신생아 생명의 젖줄이자 건강과 지능까지 보장해주는 ‘신통방통’한 효능을 가졌다는 주장이 지배적인데, 면밀하게 살펴보면 이와는 다른 주장도 존재한다. ◆#모유수유 #지능발달 #면역력 강화 1920년대 후반, 모유가 아이의 지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학계의 주장이 등장한 뒤 모유를 먹은 아이의 지능이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꾸준히 발표됐다. 모유가 왜 아이에게 유익한지를 설명하는 것은 입이 아픈 일이 되어버렸을 정도다. 간단하게 살펴보면 지능발달 및 면역력 강화 등이 수많은 모유수유 관련 연구 보고서가 다룬 키워드다. 그러나 2006년, 모유수유가 기대만큼 큰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라는 반박이 나오면서 학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엄마들까지도 혼란을 겪기 시작한다. 당시 영국 글래스고대학연구소는 미국에 사는 여성 3000명 이상이 낳은 아이 54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유수유와 아이의 지능은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지 않는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전체적으로 모유를 먹은 아이가 분유를 먹은 아이에 비해 지능이 높은 것은 사실이었지만, 어머니의 지능과 가정환경, 사회·경제적 위상 등을 감안해 분석했더니 모유의 효과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은 2015년, 모유수유를 하는 도중 산모의 체내에 축적돼 있던 유해한 화학물질이 신생아에 전달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이 경고한 화학물질은 불소화합물(PFASs)이다. 불소화합물은 피자나 팝콘, 샌드위치를 담는 종이 용기와 카펫, 텐트나 기능성 의류 등에 방수나 내구 목적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되며 장기적으로 체내에 축적될 경우 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 때문에 모유수유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모유는 신생아의 성장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최고의 영양식인 것은 확실하다”면서 “다만 모유수유를 통해 엄마 체내에 든 유해 성분이 신생아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으며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온갖 화학물질에 둘러싸여 사는 현대 여성의 입장에서는 불편한 연구결과가 아닐 수 없다. ◆모유는 ‘대체불가 식품’? 앞서 소개한 연구결과가 기존에 알던 모유수유의 다른 면을 지적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버드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의 ‘해명’처럼, 모유에는 신생아에게 전달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훨씬 많다는 것이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엄마라면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데, 이때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우유다. 최근 미국 캘리포티아대학 연구진은 소의 젖에서 짜낸 우유에서 프로바이오틱의 일종인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B. Infantis)의 성장을 돕는 올리고당 합성성분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올리고당 합성성분은 해로운 박테리아를 막아주고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모유에서 찾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 성장 분자와 유사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모유와 우유는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올리고당과 관련한 측면에서 모유와 우유는 매우 비슷한 성질을 보였다”면서 “이는 곧 사람이 아닌 동물의 젖인 우유가 영아용 조제분유 등에 사용되는 주요 성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즉, 모유와 분유 또는 우유를 등가에 놓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차선으로 선택할 만한 대체식품으로는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모유수유는 비단 한국에서만 ‘칭송’받는 행위는 아니다. 지난해에는 미국 텍사스 엘파소의 한 부대에 수유실이 생기면서 여군 10명이 단체로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아르헨티나의 한 여성 국회의원은 국회 본회의 도중 자신의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모델인 지젤 번천과 미란다 커는 모델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틈틈이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여성 사이에서는 ‘비공식 모유수유 홍보대사'로 불리기도 했다. 이 모든 이슈에는 ‘모유수유는 반드시 유익하며, 엄마라면 마땅히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옳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모유수유에도 엄연한 단점이 있으며, 비록 소수의견이긴 하나 여전히 학계에서는 모유수유와 혼합수유 사이에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아이의 지능이나 면역력의 차이는 단순히 모유수유를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 부모가 어떤 환경에서 임신을 했는지, 교육수준과 생활수준은 어떠한지 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다. 모유수유가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아이를 향한 애정과 관심을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무엇이 아이를 위한 일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수도권·세종시 모델하우스에 단기투자자·떴다방 수만명

    청약통장 가입자들 비정상 매매 분양권 전매 금지기간에도 거래 가족 이름 통장 여러개 가입도 ‘단타족’과 ‘떴다방’들이 주택청약시장을 왜곡시키고 있다. 주택시장 활성화 차원의 청약 규제가 되레 시장을 혼탁하게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청약시장 과열로 떴다방이 활개치고 분양권 폭탄 돌리기 피해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청약 규제 완화→청약 대박→웃돈 형성→비정상 거래 증가→실수요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수도권 아파트 분양 모델하우스마다 수만명이 몰렸다. 지방 아파트 분양 현장도 구경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떴다방도 몰려들었다. 단타를 노린 청약통장 가입자들과 이를 겨냥한 비정상 거래가 판을 치고 있다. 세종시의 한 현장에서는 당첨자 발표 이전부터 분양권을 팔면 웃돈 2000만~3000만원을 보장하겠다며 접근하는 떴다방도 있었다. 주택청약시장 혼탁은 청약 규제 완화에 따른 부작용이라는 지적이 많다. 2012년부터 주택시장이 침체되자 정부는 아파트 청약 1순위자 자격을 완화하고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을 단축하는 등 청약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지난해 연간 주택 거래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은 살아났지만 동시에 단타족들이 기승을 부리는 부작용도 키웠다. 지난 1월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던 서울 서초구 신반포 자이아파트 일반분양분(153가구)은 60% 정도가 분양권 전매로 처분됐다. 같은 시기에 (주)삼호가 대구 중구 대신동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일반분양 아파트(305가구) 역시 80% 넘게 손바뀜이 일어났다. 인기 지역 아파트는 분양권 전매 금지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도 웃돈을 붙여 파는 불법 거래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는 다음달 분양권 전매 제한이 풀리는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일반분양분 거래 문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 아파트들은 분양 당시 청약 경쟁률이 수십대1, 수백대1이었다. 청약자 상당수가 몇 달 안에 수천만원을 쥘 수 있다는 기대에 묻지 마 청약을 한 것이다. 최근에는 가족 이름으로 여러 개의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현상도 나오고 있다. 누구나 청약통장 가입 1년만 지나면 1순위자가 되기 때문에 분양권 웃돈을 노린 통장 가입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단타 피해는 실수요자에게 돌아간다. 청약 경쟁률이 과열되고 단타자가 늘어나면 실수요자들의 당첨 확률은 그만큼 떨어진다. 사실상 분양가 상한제 폐지로 분양가가 오른 데다 수천만원의 거품(웃돈)까지 떠안고 내 집을 마련할 수밖에 없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시장 활성화에 따른 부작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단기 투자를 노린 거래는 일반 거래와 잣대를 달리 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 오염도 기준이내”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마포자원회수시설 주변 오염도 기준이내”

    서울시가 발주한 마포자원회수시설(소장 김동식) ‘환경상영향조사’ 중간보고회 및 주민설명회가 용역을 시행하고 있는 (주)산업공해연구소의 주최로 2016년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청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경환 서울시의원,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백남환 마포구의원 등 주민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마포자원회수시설은 마포구 상암동의 하늘공원에 위치하며 연면적 30,558제곱미터의 부지를 차지하고 스토카식과 로타리킬른식 등 총 3기의 소각로를 통해 마포구와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고양시 일부지역의 폐기물을 각 소각로당 매일 250톤씩 총 750톤을 처리하고 있다. 현재 마포자원회수시설 환경상영향조사는 환경부고시 제2015-139호에서 정한 조사항목 및 조사횟수(3년마다 실시)에 의거하여 마포자원회수시설 및 주변지역의 대기질, 수질, 소음, 토양 항목의 조사 및 시설운영 현황조사를 하는 것으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계절별로 총4회에 걸쳐 진행중에 있다. 대기질은 5지점, 수질 2지점, 소음 2지점, 토양은 13지점의 오염물질 항목에 대하여 환경상영향조사를 수행하고 있는데 다행히 조사결과 대기질, 수질, 소음 및 토양의 모두 환경기준 이내로 중간보고 되었다. 이날 참석한 오경환 서울시의원(사진·마포구 제4선거구, 기획경제위원회, 더불어 민주당)은 “환경상영향조사 평가결과 조사대상들의 오염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대기질과 토양은 시설로부터 반경 2km인 성산2동 시영아파트와 SH성산아파트, 청구아파트 등에 대해서도 조사하는 지점을 늘려 안전을 담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의원은 “주민이 요구하는 측정시기와 장소 추가를 적극 검토해야 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평가를 철저히 해서 지역주민들께 수시로 설명을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환경상영향조사는 오는 8월과 10월에 3/4분기와 4/4분기 조사를 실시하고 11월에 환경상영향조사 최종보고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맞벌이 오늘부터 종일반 신청… 안하면 자동 7시간 어린이집

    맞벌이 오늘부터 종일반 신청… 안하면 자동 7시간 어린이집

    31만 가구에 자격 통지서 보내 홑벌이도 기준따라 종일반 가능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피서 신청 0~2세 영·유아를 둔 맞벌이 부부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어린이집 종일반 이용 신청을 해야 자녀를 어린이집에 최대 12시간 맡길 수 있다. 신청 기간을 놓치면 하루 7시간만 보육하는 ‘맞춤반’으로 자동 편성된다. 4대 보험 등 공적 자료를 통해 맞벌이 부부임이 확인된 가정에는 이미 종일반 보육 자격 통지서가 갔다. 전체 대상 아동 71만명의 43%에 해당하는 31만명이 1차 판정을 받았다. 통지를 받은 가정은 별도의 자격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전산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종일반 자격이 확인된 가정에는 통지서를 보냈지만, 통지서를 받지 않은 맞벌이 가정 가운데 장시간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가구는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해달라”고 요청했다.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의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었다. Q. 맞춤형 보육이란. A. 0~2세반 영아에 대한 보육 체계를 하루 1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종일반’과 하루 7시간(월 15시간 긴급보육바우처 이용 가능) 이하로 이용이 제한되는 ‘맞춤반’으로 이원화한 제도다. 종일반을 이용할 수 있는 가구는 기본적으로 맞벌이 가구다. 자영업자, 농어업인, 일용직 근로자 모두 포함한다. 홑벌이면서 아이를 종일반에 맡길 수 있는 경우는 구직·재학·직업훈련·임신·장애·질병 등의 사유가 있는 가구, 다자녀(세 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 가구, 한부모·조손 가구, 저소득층 가구다. Q. 맞벌이인데 1차 종일반 자격통지를 받지 못했다. A. 실제 근로를 하고 있더라도 직장건강보험, 고용보험 가입자가 아니면 전산시스템상 자동으로 자격이 확인되지 않는다. 이 경우 근로를 증명할 수 있는 다른 서류를 구비해 신청해야 한다. Q. 맞춤형 보육 신청은 어떻게 하나. A.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온라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Q. 정해진 신청기간에 종일반 이용을 신청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A. 자동으로 맞춤반 자격이 부여된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경우 지자체에 사유를 소명하면 예외적으로 7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Q. 종일반 자격판정 통지를 받았으나 맞춤반 이용을 원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역시 읍·면·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온라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Q. 지금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지 않지만 5월 말부터 이용하려고 한다. 자격 신청이 필요한가. A. 20일부터 다음달 30일 사이에 어린이집을 처음 이용하는 아동은 기존 보육료 자격과 맞춤형 보육 시행 이후의 보육료 자격(종일반 또는 맞춤반 자격)을 모두 신청해야 한다. 7월 1일 이후 어린이집 신규 이용 아동은 맞춤형 보육 시행에 따른 보육료 자격만 신청하면 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내 폰 속 아바타야~ 홈쇼핑 옷 대신 입어봐 줄래?

    내 폰 속 아바타야~ 홈쇼핑 옷 대신 입어봐 줄래?

    # 홈쇼핑 화면 속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자 화면 속 블라우스를 입은 내 모습이 나타난다. 이번에는 원피스의 QR코드를 스캔하자 움직일 때마다 하늘거리는 원피스의 질감까지 표현된다. 센서가 장착된 특수 거울 앞에서 한 번만 내 모습을 찍어 두면 백화점 등에서 옷을 입어 보지 않고도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살 수 있게 된다. 거울 속 사물의 깊이를 측정하는 센서가 신체 정보를 가상의 아바타에 저장하고 QR코드로 얻은 옷의 정보와 합쳐 모바일로 전송하는 원리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만든 ‘프리스타일’이라는 기술은 올해 안에 백화점 등에 이전될 예정이다. # 영아의 기저귀 밴드에 500원짜리 동전만 한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시켰더니 아기 피부 온도, 호흡 상태, 수면 패턴 등이 스마트폰으로 전송된다. 한밤중 아기가 평소와 다른 호흡 패턴을 보이자 즉시 가족들에게 경보가 전달된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을 막기 위해 소아과 의사와 창업가가 함께 만든 영아 웨어러블 기기 ‘올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창업 지원을 통해 탄생했다. 오는 7월 상용화된다. # 하늘을 날아다니던 드론이 배터리가 떨어지자 팔각형의 착륙장 위로 조심스럽게 내려온다. 새 배터리로 갈아 끼우지 않아도 3시간 후 충전을 끝낸 드론이 다시 하늘로 날아오른다. ETRI가 개발 중인 이 무선충전 시스템은 자기장을 이용한 무선에너지 전송 기술을 드론에 적용한 기술이다. 정부 지원을 통해 개발돼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열고 그간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정보통신 연구개발(R&D) 우수 기술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는 미래부 산하 ICT 관련 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중소·중견기업의 200여 부스가 마련됐다. 우수 기술개발 성과를 전시하는 ‘기술이전관’과 기술 이전 후 사업화 성과를 홍보하는 ‘기술마케팅관’ 등도 자리를 잡았다. 기술 수요자와 공급자 간 실질적인 사업화가 이뤄지도록 비즈니스 정보 교류에 초점을 맞춘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김정기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정부 지원을 통해 창출된 우수 기술이 국내 연구소·대학 등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술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술 확산을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키울 능력 없어서…” 20대 미혼모, 닷새 된 아기 버려

    낳은 지 5일 된 남자 아기를 지하철역 근처 벤치에 버린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4일 오전 5시 45분쯤 시흥시 정왕동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앞 벤치에 자신의 아들을 버린 혐의(영아유기)로 A(25·여)씨를 붙잡아 조사한 뒤 귀가조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키울 능력이 없어서 아기를 버렸다”며 “누군가가 데리고 가 키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유기 장소로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역 근처로 택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아들은 지나가던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찾고 있다. 경찰은 16일 직장에 다니는 A씨를 다시 불러 닷새밖에 안 된 아기를 왜 버렸는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닷새 된 아기 버린 시흥의 20대 미혼모

    낳은 지 5일 된 남자 아기를 지하철역 근처 벤치에 버린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4일 오전 5시 45분쯤 시흥시 정왕동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앞 벤치에 자신의 아들을 버린 혐의(영아유기)로 A(25·여)씨를 붙잡아 조사한 뒤 귀가조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기 아버지가 누구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말하고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아는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경찰에서 A씨는 “키울 능력이 없어서 아기를 버렸다”며 “누군가가 데리고 가 키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유기 장소로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역 근처로 택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아들은 지나가던 행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찾고 있다. 경찰은 16일 직장에 다니는 A씨를 다시 불러 닷새밖에 안 된 아기를 왜 버렸는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딴따라’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 역경 뚫은 첫 데뷔무대 ‘뭉클’

    ‘딴따라’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 역경 뚫은 첫 데뷔무대 ‘뭉클’

    딴따라 밴드가 성공적인 첫 데뷔무대를 가지며 ‘간절하면 하늘도 돕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7회는 딴따라밴드 조하늘(강민혁 분) 서재훈(엘조 분) 카일(공명 분) 나연수(이태선 분)의 감동적인 첫 데뷔무대가 그려졌다. 앞서 케이탑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준석(전노민 분)은 “방송국에 딴따라 밴드를 출연시킬 경우 케이탑 소속 가수를 출연시키지 않겠다”며 횡포를 부렸다. 이로 인해 신석호(지성 분)가 무릎까지 꿇어가며 얻어낸 딴따라 밴드의 오프닝 무대 출연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고, 첫 데뷔 무대는 좌절되는 듯 했다. 그러나 예능국장(권해효 분)은 케이탑 대표 이준석을 방송국으로 불러내 “딴따라 밴드를 무대에 세우겠다. 앞으로 케이탑 소속 연예인 출연을 받지 않겠다“며 정면으로 맞섰다. 권력을 앞세워 갑질을 하려던 이준석이 예상치 못한 예능 국장의 등장으로 크게 한방 맞은 것. 갑의 횡포에 정정당당하게 맞서는 예능국장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시원한 사이다와 함께 통쾌함을 선사했다. 예능국장의 깨어있는 행동으로 딴따라 밴드는 우여곡절 끝에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된다. 방송출연 소식에 딴따라 밴드는 다 함께 함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서로를 부등켜 안고 좋아하는 모습에서 이들이 얼마나 무대를 간절히 원했는지 고스란히 느끼게 해 뭉클하게 했다. 방송출연을 앞둔 딴따라 밴드는 턱시도에 엣지 있는 나비 넥타이로 한껏 멋을 낸 정장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석호는 대기실에 모여 ”대기실이 우리집 안방이 되는 그 날까지 오늘 다 보여줘야 돼. 하나도 빠짐없이 딴따라 밴드의 매력과 실력을 다 쏟아낸다“라고 외치며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하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딴따라 밴드의 첫 데뷔곡 ‘I See you’가 무대 위에 울려 퍼졌다. 하늘은 좌절을 딛고 선 무대에서 감격에 겨운 듯 진정 어린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고, 곡의 클라이 막스 부분에서는 벚꽃 잎이 무대위로 흩날리며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아울러, 딴따라 밴드의 공연 모습은 속도감 있는 영상으로 담기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갖은 역경을 뚫고 가까스로 첫 데뷔무대에 선 딴따라 밴드의 간절함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한편, 석호-그린(혜리 분)-민주(채정안 분)은 딴따라 밴드의 첫 데뷔 무대를 울컥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행방불명 됐던 석호부터 케이탑의 횡포까지 어려웠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딴따라 밴드는 간절히 바라던 꿈에 한 발짝 다가갔을 때 느낄 수 있는 희열을 환기시키며 시청자들의 심장도 뛰게 했다.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고난들과 이를 극복해 갈 이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다. 오늘(12일) 밤 10시 8회가 방송된다. 사진= 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회 연장 ‘딴따라’ 혜리-강민혁, 어부바 이어 눈맞춤 ‘심쿵’

    2회 연장 ‘딴따라’ 혜리-강민혁, 어부바 이어 눈맞춤 ‘심쿵’

    ‘딴따라’ 2회 연장 확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혜리 강민혁의 어부바 밤산책 데이트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썸 타는 남매 혜리(정그린 역)와 강민혁(조하늘 역)의 어부바 스틸을 공개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우월한 비주얼과 풋풋한 연인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혜리와 강민혁. 이들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시청자들을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들었고, 혜리를 향한 강민혁의 애틋한 마음이 그려져 엄마미소를 짓게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혜리와 강민혁의 어부바 밤산책 데이트 모습이 담겨 설렘을 자아낸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강민혁은 혜리를 업고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입가에 걸린 미소가 혜리를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듬직하고 든든한 상남자 매력을 뿜어냈다. 이와는 반대로 혜리는 ‘그린무룩’을 보여줘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혜리는 강민혁의 목을 끌어안고 등에 폭 기댄 채 근심 걱정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붉어진 눈시울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 혜리와 강민혁의 귀여운 눈싸움이 공개됐는데, 두 사람의 키차이가 설렘을 유발한다. 강민혁을 올라다 보는 혜리의 시선과 이런 혜리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강민혁의 모습이 가슴 설레는 비주얼을 만드는 것. 이에 앞으로 혜리와 강민혁이 그려낼 ‘딴따라’ 속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딴따라’ 제작진은 “하늘이 석호와 그린 사이를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로맨스에 불이 붙을 예정이다. 그린을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하늘의 모습을 귀엽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딴따라’ 측은 12일 ‘딴따라’ 연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끝에 2회 연장 방송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기존 16부작이었던 ‘딴따라’가 2회 연장이 확정되면서 시청자들은 한 주 더 ‘딴따라’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제공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안선영 ‘녹화 불참러’ 등극? 최은경 “선영아 오데갔노” 오열

    안선영 ‘녹화 불참러’ 등극? 최은경 “선영아 오데갔노” 오열

    방송인 최은경과 안선영이 ‘코믹 케미’를 선보였다.   12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슨영으~아~~ 오데갔노 #쵠경여사#오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최은경은 안선영과 함께 출연하는 토크 프로그램 ‘동치미’ 촬영장에서 안선영 입간판을 부둥켜 안고 오열하고 있다.   특히 이어 안선영은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사비로 제작. 동치미 고정 출연 놓치지 않을거에요. 이렇게라도 계속 출연하겠다는 나의 굳은 의지”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순산하시고 꼭 다시 출연하세요”, “두분 다 귀여우셔라”, “언니 없는 동치미라니”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은경, 안선영이 출연하는 종합 편성 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 딴따라 밴드, 음악방송 오프닝 성사 “모두 다 쏟아내자” 지성-혜리 ‘뿌듯’

    딴따라 밴드, 음악방송 오프닝 성사 “모두 다 쏟아내자” 지성-혜리 ‘뿌듯’

    강민혁, 공명, 이태선, 엘조로 이루어진 딴따라 밴드가 드디어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11일 방송된 SBS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는 가요 프로그램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된 딴따라 밴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국에 첫 출근한 딴따라 밴드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신석호(지성)은 “실수, 아쉬움 이런거 절대 안돼”라며 “실력과 매력 모두 다 쏟아내자”라고 말하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이어 본 무대에 오른 딴따라 밴드는 멋진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하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신석호와 그린(혜리)는 그런 그들의 모습을 뿌듯하게 지켜봤다. 사진=SBS ’딴따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보육이 미래다] 교사들이 웃고 보육환경 웃고 아이들이 웃고 국공립이 웃다

    [보육이 미래다] 교사들이 웃고 보육환경 웃고 아이들이 웃고 국공립이 웃다

    “어린이집 때문에 아파트 값이 올랐대요. 젊은 부모들이 이사 오고 싶어 해서….” 10일 오전 성동구 마장현대아파트 내 어린이집에서 만난 조종윤(46·여) 원장의 표정에는 활기가 넘쳤다. 그는 “쉴 새 없이 까불대는 만1~5세 아이 64명과 온종일 씨름하려면 강철 체력이 필요하다”면서도 “시설이 좋고 부모들도 만족해하니 피곤한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어린이집은 깨끗한 시설과 경험 많은 교사진, 유기농 급식 등 부모가 반길 만한 장점을 갖춘 덕에 지역에서 인기 만점이다. 하지만 불과 1년여 전만 해도 부모들의 불만 섞인 민원을 자주 받고 정원 채우기도 어려웠던 곳이다. 조 원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한 게 ‘신의 한 수’였다”고 말했다. 이 어린이집은 2014년 12월 운영 주체가 민간에서 성동구로 바뀌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늘리기에 나선 서울시와 성동구가 전환을 권했다. 자녀를 국공립 시설에 맡기고 싶어 하는 아파트 엄마들이 입주자 대표를 직접 만나 설득했다. 국공립 형태로 바뀌면서 어린이집은 전혀 다른 시설이 됐다. 서울시가 시설 개·보수비로 지원한 1억5000만원으로 어린이집을 싹 뜯어고쳤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되면 시가 교직원 인건비를 영아반은 80%, 유아반은 30% 지원한다. 당연히 교사의 처우가 좋아질 수밖에 없다. 조 원장은 “민간 시설일 때는 교사의 연차가 쌓여도 호봉을 인정하지 않았고 직무 만족도가 떨어져 그만두는 이들이 많았다”면서 “국공립 전환 뒤 연차를 인정해줘 10년 차 교사 기준으로 급여가 월 40만~50만원 정도 올랐다”고 말했다. 또 교사 휴게실과 사무실 등도 생겼다. 또 국공립 전환 이후 원아 수가 늘고 시 지원도 오르면서 운영비가 부족함이 없게 됐다. 구에서 아동 1명당 친환경 급식비로 월 2만 5000원씩 지원한다. 이렇게 교사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보육 환경이 개선되니 아이와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서울시는 국공립을 새로 짓기보다는 민간 시설을 국공립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공공 보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민간 어린이집 운영자 가운데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소유권을 빼앗긴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국공립으로 바뀌어도 소유권은 민간이 가진 채 운영권만 자치구에 넘어가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운영권을 다시 민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레드벨벳 조이, ‘미스코리아급 미모’ 비결은 컬러렌즈? “빠져든다”

    레드벨벳 조이, ‘미스코리아급 미모’ 비결은 컬러렌즈? “빠져든다”

    레드벨벳 조이가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일상 모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는 최근 레드벨벳 인스타그램에 “봄이에요옹~ 하나 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단발머리의 조이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조이는 새하얀 피부와 핑크색 입술, 신비스러운 색깔의 눈망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서 말이 안 나온다”, “수영아 사랑한다”, “근황 공개 많이 해줘요”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는 지난 9일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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