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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교육부 외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이난영△순천대학교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 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 황성환△이러닝과장 이강국△예산담당관 채홍준△공교육진흥과장 이상돈△교원정책과장 박지영△대학장학과장 신미경△유아교육정책과장 하유경△직업교육정책과장 배동인△사분위지원팀장 안상훈△교육부(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 김보경△교원소청심사위원회 민미홍△교육부 노진영△부산대학교 김두용△충북대학교 신광수△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영실△서울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예혜란△대구교육대학교 총무과장 최 훈△감사관실 엄진섭△학교정책실 고영훈△학교정책실 안주란△교육부(유학휴직) 김혜림△국립국제교육원 이동훈△경북대학교 이영섭△부경대학교 하진혜△한밭대학교 어효진△청주교육대학교 총무과장 김동안△강원대학교 산학연구기획과장 김영만△경상대학교 산학지원과장 김정근△부산대학교 입학과장 박상훈△전남대학교 산학협력과장 한재만△전북대학교 입학관리과장 이석구△제주대학교 재정과장 이규열△충북대학교 입학과장 박상락△충북대학교 시설과장 김관영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대구교도소장 박호서△부산구치소장 김정선△인천구치소장 박병용△서울남부구치소장 김종욱 ◇부이사관 승진△부산교도소장 우희경◇서기관 승진△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이희정△대전교도소 보안과장 박융우△대구교도소 보안과장 박종관△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이효선△광주교도소 보안과장 노영길△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주정민△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차재성△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윤순풍△전주교도소 보안과장 손용대◇서기관 전보△법무부 복지과장 오광운△법무부 분류심사과장 남준락△법무부 교정기획과 박경선△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박상용△서울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영식△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최규철△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민△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이동희△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김응분△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김재익△순천교도소장 김춘오△서울남부교도소장 윤길현△포항교도소장 성맹환△대구구치소장 류동백△천안교도소장 유태오△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김일환△안동교도소장 홍성천△청주여자교도소장 주점숙△김천소년교도소장 전용희△공주교도소장 정영진△충주구치소장 윤창식△천안개방교도소장 박희수△통영구치소장 정봉수△장흥교도소장 정병환△홍성교도소 서산지소장 강기천△대전교도소 논산지소장 조광근△서울구치소 부소장 임선하△서울구치소 보안과장 류동수△서울구치소 분류심사과장 김학봉△대전교도소 부소장 장종선△대전교도소 총무과장 백금태△대구교도소 부소장 채완식△광주교도소 부소장 남상오△안양교도소 총무과장 홍정기△안양교도소 보안과장 박진홍△수원구치소 총무과장 양동석△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영대△서울동부구치소 총무과장 김재술△서울동부구치소 보안과장 이홍연△인천구치소 부소장 고성태△인천구치소 총무과장 김왕무△인천구치소 보안과장 송상기△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한태환△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김남주△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한천용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 허대만 김진현 ■MBC △보도국 취재센터 국제부 도쿄 특파원 강명일 ■국제신문 △서울본부 고문 이종태△경영총괄이사 송문석△서울본부 영업총괄이사 고기화△논설실장 장재건△서울본부 본부장 김경국△논설위원 구시영△총무국 재무관리부장 김경훈 ■대구가톨릭대 △홍보실장 한승훈△대외협력단부단장 장태창△LINC+사업단장 김종재△LINC+사업단 부단장 변태영△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정남호△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신정훈△LINC+사업단 트랙책임교수 김치환△대경 의료산업 인재 양성 사업단장 김경환△글로벌비즈니스대학장 서보욱△음악대학장 고승익△사회복지대학원장 김안나△국제·다문화대학원장 유두련△뷰티·예술대학원장 양정은△몬테소리대학원장 이화도△영어학과장 태혜숙△식품영양학과장 이영아△환경원예조경학부장 엄붕훈△방사선학과장 홍철표△정보보호학전공주임 김해근△법행정학부장 이문수△피아노과장 김유정△뷰티·예술대학원 예술복지·예술치료학과장 박현옥△역사·박물관장 강종훈△현장실습지원센터장 최윤식△에너지인력양성센터장 조윤성 ■바이로메드 △부사장 박준태△천연물사업 본부장(전무) 손미원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급 승진△농업기술원장 이필호△도의회 사무처장 고창덕◇이사관급 전보·명칭변경△기획조정실장 이중환△도민안전실장 문원일△제주연구원 정태근 강성근◇부이사관급 승진△관광국장 이승찬△농축산식품국장(직무대리) 이우철△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이광석△상하수도본부장(직무대리) 강창석△세계유산본부장(직무대리) 김창조△제주시 부시장 문경진△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나용해△공항확충지원단장 현성호△국회사무처 김익수△기획재정부 홍영기◇부이사관급 전보△특별자치행정국장 유종성△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김홍두△교통항공국장 오정훈△보건복지여성국장 오무순△경제통상일자리국장 김현민△감사위원회 사무국장 양기철△인재개발원장 고상호△협치정책기획관 현창행△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김정학△제주연구원 양시연△제주개발공사 현공호△제주에너지공사 박태희△제주개발공사 김영진 윤창완◇서기관급 승진△청렴감찰관(직무대리) 강만관△특별자치법무과장 강애란△평생교육과장(직무대리) 양원준△투자유치과장 장재원△도로관리과장 김양훈△주민소통팀장 홍순택△노인장애인복지과장 박일홍△환경자산물관리과장(직무대리) 현공언△생활환경과장(직무대리) 박근수△친환경농정과장(직무대리) 양두환△감귤진흥과장 전병화△해양산업과장 이기우△해녀문화유산과장 홍충희△민군복합형관광미항갈등해소지원팀장 변덕승△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조순여△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직무대리) 김애숙△상하수도본부 상수도부장(직무대리) 이종훈△상하수도본부 하수도부장 임종찬△축산진흥원장 정봉훈△돌문화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류도열△감사위원회 조사과장(직무대리) 강민협△제주컨벤션뷰로 이동건△중국상해대표처 문경삼◇서기관급 전보·명칭변경△총무과장 이영진△예산담당관 고길림△ICT융합담당관 노희섭△안전정책과장 김일순△재난대응과장 오영복△자치행정과장 고오봉△지역공동체발전과장 현홍직△문화정책과장 양한식△관광정책과장 현학수△디자인건축지적과장 임한준△도시재생과장 김창우△교통정책과장 고인자△대중교통과장 현대성△복지청소년과장 손영준△보건건강위생과장 오종수△경제일자리정책과장 양석하△기업통상지원과장 고봉구△미래산업과장 김선홍△전기자동차과장(직무대리) 김대근△환경정책과장 고철주△식품원예특작과장 강영돈△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오창호△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직무대리) 오경찬△감사위원회 감사과장 강문수△제주경제통상진흥원 현석교△제주신용보증재단 변영선△제주관광협회 김정주△제주의료원 한정운△제주에너지공사 김수병△제주테크노파크 임수길△제주여성가족연구원 강동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서기관급△입법정책관(직무대리) 김창현△행정자치전문위원 김영근■대전시 ◇지방 부이사관△감사관(개방형 직위) 이동한△환경녹지국장 유승병(승진)△건설관리본부장 허 춘(승진)◇지방 서기관△비서실장 성기문△청년정책담당관 김용두(승진)△민생사법경찰과장 이용순(승진)△자치행정과장 고현덕△복지정책과장 명노충
  • MRI 촬영 박근혜 침대로 이동...긴박한 모습 보여

    MRI 촬영 박근혜 침대로 이동...긴박한 모습 보여

    박근혜 전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판이 끝난 뒤 발가락 부상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 침대에 누워 이동했다. 이에 따라 한때 박 전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며 긴박하게 돌아갔다. 하지만 진료를 마친 박 전 대통령은 두 발로 걸어나와 호송차를 타고 구치소로 돌아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자신의 재판이 끝난 뒤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오후 2시 24분쯤 서울성모병원에 도착했다. 박 전 대통령은 병원에서 통증이 있는 발가락 부위에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하는 등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전 대통령의 외부 병원 진료와 관련, 서울구치소는 전날 재판부에 ‘자체 의료진 진료를 했으나 외부 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한 상태이므로 재판기일을 조정해 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서울구치소 관계자는 “발가락 통증이 있는데, 발등까지 부어오르는 등 염증이 전이된 것으로 보인다”며 “진료를 정확히 받아봐야 알겠지만 본인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이 계속 있는 상태고, 여름이라 구치소 수형실이 덥다는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왼쪽 4번째 발가락을 부딪쳐 통증과 붓기가 있다며 이달 10일과 11일, 13일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후 14일 재판에 출석했을 때는 왼쪽 다리를 약간 저는 모습을 보였지만, 28일 법정에 들어설 때는 거동에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한편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외부 진료과정은 은밀하고 긴박하게 진행됐다. 박 전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지상에 대기 중인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이 MRI 촬영실로 들어갈 때는 병원 관계자들이 흰 장막으로 복도 통로를 가려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이 노출되지 않게 했다. MRI 검사가 마무리된 뒤엔 처음 들어간 입구 쪽에 다시 흰 장막을 치고 빈 침대를 이동시켰다. 마치 박 전 대통령이 침대에 누운 양 취재진의 시선을 끈 뒤 다른 입구로 박 전 대통령을 이동시켰다.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엔 박 전 대통령을 침대에 눕혀 흰 이불로 온 몸을 가린 채 이동시켰다. 취재진에게 얼굴이 노출되는 걸 막기 위한 조치였다. 박 전 대통령이 침대에 실려 이동하는 바람에 취재진 사이에선 한때 ‘입원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병원 진료를 모두 마친 박 전 대통령은 하늘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두 발로 걸어 나와 호송차를 타고 구치소로 돌아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임찬우△정부업무평가실장 이종성△정무실장 지용호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직위 임용 <서기관>△대한민국예술원 예술원사무국 진흥과장 최영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비서관 이원주△자동차항공과장 박종원△중견기업정책과장 이재근△중견기업혁신과장 박훈△전력산업과장 최우석△통상정책총괄과장 박정성△수출입과장 이원희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전병왕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 정윤모△정책기획관 서승원△중소기업정책관 김병근△성장지원정책관 이상훈△창업진흥정책관 변태섭△벤처혁신정책관 이재홍△기술인재정책관 조주현△소상공인정책관 권대수△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형영△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조종래△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문환△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진형△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영신△감사담당관 윤범수△홍보담당관 권영학△운영지원과장 김성섭△해외시장총괄담당관 노용석△국제협력담당관 강기성△옴부즈만지원단장 원영준△기획재정담당관 박치형△행정법무담당관 박상용△고객정보화담당관 한규헌△비상계획담당관 박종태△정책총괄과장 박종찬△정책평가조정과장 박승록△규제혁신과장 이태원△판로정책과장 김한식△기업금융과장 황영호△지역혁신정책과장 홍진동△지역기업육성과장 엄진엽△창업정책총괄과장 김대희△기술창업과장 이순배△지식서비스창업과장 김우순△벤처혁신정책과장 김영태△벤처투자과장 박용순△투자회수관리과장 김주화△기술혁신정책과장 윤종욱△기술개발과장 김봉덕△인재활용촉진과장 유동준△소상공인정책과장 이병권△소상공인지원과장 유환철△상생협력정책과장 손후근△상생협력지원과장 박종학△시장상권과장 조재연△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선국△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인섭△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권수용△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영훈△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성녹영△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원탁△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정일△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광곤△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백명호△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민경기△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채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윤협상△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청일△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강봉수△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이현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김광재 ■국세청 ◇복수직서기관△서울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황동수△서울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 김만헌△서울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 김성철△서울국세청 국제조사1과 정상배△중부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 정부용△대전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이덕희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고기동 ■KBS △부사장 조인석△전략기획실장 이선재△방송본부장 김영국△미래사업본부장 김성수△보도본부장 홍기섭△제작본부장 김진홍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국제농업기술대학원장 이석하△약학대학장 이봉진△약학대학 교무부학장 성상현△약학대학 학생부학장 강건욱 ■한양대 ◇서울 캠퍼스△공과대학3학장 신동욱△교무1부처장 류호경△국제부처장 신현상△창의융합교육원장 정경영△사회교육원장 정기수◇한양대의료원△서울병원부원장 김혁△구리병원부원장 한동수△구리병원기획조정실장 염종훈◇에리카 캠퍼스△융합산업대학원부원장 박범영△기획홍보부처장 박주현△국제부처장 겸 국제교육원장 유봉영
  • [세계는 기본소득 실험 중] 5인 가족 年최대 1000만원… 배당 다음달 쇼핑몰 ‘북적’

    [세계는 기본소득 실험 중] 5인 가족 年최대 1000만원… 배당 다음달 쇼핑몰 ‘북적’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스시바(일식집)를 운영하는 한인 교포 한지혜(50)씨는 오는 10월 첫째 주가 기다려진다. 알래스카 주민이면 누구나 1인당 1000~2000달러(약 111만~222만원)의 배당금을 일시불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씨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5인 가족의 경우 5000~1만 달러를 받는다는 점에서 불경기를 대비해야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있어서는 일종의 보너스”라며 “배당금 액수가 발표되는 9월에는 축제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펼쳐지며 매년 10월이면 앵커리지의 쇼핑몰이 붐비는 광경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의 대표적 석유 생산지 알래스카가 석유 수익금을 통해 1982년부터 매년 1차례 ‘영구기금 배당’(Permanent Fund Dividend)이라는 이름으로 주민들에게 사실상 기본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보편적 복지’에 대해 부정적 기류가 강한 미국에선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공유자원에 대한 권리가 그 땅에 사는 주민에게 있다’는 사상을 반영한 것이다. 1974년 알래스카 주지사에 당선된 제이 해먼드(2005년 사망)는 알래스카의 풍족한 석유 자원이 언젠가는 고갈될 것이지만 주민들에게는 그 수익금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지닌 인물이었다. 이에 따라 주 정부가 소유한 북부 지역의 유전 채굴권을 석유 회사에 임대해 주고 얻은 수입(로열티)으로 기금을 적립하고 이를 투자해 얻은 수익을 미성년자를 포함한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주기로 했다. 이 계획은 주 의회를 통과했고 1976년 주민 투표로 승인을 받게 됐다.주 정부는 유전 채굴권 수입의 25%를 매년 영구기금으로 적립하고 이 기금을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한다. 1982년 1인당 1000달러로 첫 지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매년 1000~2000달러 수준을 지급해 왔다. 매년 배당금 계산은 영구기금 운영실적의 5년치 평균을 근거로 주식시장 등을 반영한다. 2015년에는 1인당 2072달러가 은행 계좌 이체와 수표를 통해 지급됐다. 1980년 9억 달러였던 영구기금의 규모도 올해 7월 기준 604억 달러에 이르렀다. 두 아기의 엄마로 장차 아이들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배당금을 저축한다는 새라 레이스(32) 알래스카주 영구기금과장은 “영구기금은 알래스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며 주민의 자격으로 받는 주주의 권리와 같은 것일 뿐 복지 차원의 시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보편적 복지’의 성격을 띤 영구기금은 일부 ‘선별적 복지’의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배당금 지급이 주 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무조건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지원자의 신청을 받아 접수한 뒤 심사를 통해 지급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알래스카 주민 73만 9828명 가운데 67만 5599명이 배당금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63만 5997명이 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배당금을 지급받았다. 실제 수급자는 지원자의 94.1%이며 알래스카 주민의 85.96%인 셈이다. 레이스 과장은 “배당금은 일종의 운전면허증 같아 개인이 원하지 않으면 받지 않아도 되며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에 맡긴다”며 “배당금 자체가 복지 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돈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부유한 사람은 자신의 배당금을 알래스카주에 환원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10월에 배당금을 받으려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1년간 알래스카에서 거주했어야 한다. 2015년 12월 태어난 아기도 어른과 마찬가지의 금액을 받게 된다. 다만 알래스카 주민이라도 지난해 180일 이상 알래스카 밖에서 거주했을 경우는 군 복무 중이거나 미국 국가 대표 선수 등의 예외 사유가 아니고서는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이 밖에 중범죄로 유죄 선고를 받거나 수감된 적이 있어서는 안 되며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면 그만큼 금액이 차감된다. 레이스 과장은 “배당금 신청자의 81%는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19% 정도가 직접 증빙 서류를 제출한다”면서 “무자격자가 허위로 서류를 작성했을 경우는 사기죄로 고소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구기금의 지급 효과는 알래스카의 가구당 평균 소득이 50개주 가운데 10위(6만 287달러)이며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도 유타주 다음으로 낮은 2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두드러진다. 알래스카 원주민 건강 컨소시엄에서 근무하는 헤더 하낙 동고스키(47·여)는 “젊은 시절에는 워싱턴주 등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 살기도 했지만 알래스카에서 경쟁이 덜 치열하고 삶이 좀더 여유로운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부인과 아이 3명 등 가족 5명을 합쳐 한때 1년에 1만 달러 가까운 배당금을 받았다는 거널 냅(63) 알래스카주립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알래스카 영구기금 취지가 유럽에서 말하는 기본 소득과는 다소 다르지만 실제로는 기본 소득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알래스카가 미국 내에서도 경제적 평등이 가장 크게 구현되고 있는 지역임에는 틀림없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영구기금 배당금 제도는 설립 당시부터 꾸준히 논란의 대상이 됐다. 1969년 9억 달러 수준의 유전 채굴권 수익이 생기면서 이를 기금으로 적립하기보다 상하수도, 도로, 학교, 공항 등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이 알래스카를 위해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주장이다. 하지만 당시 주 정부는 넓은 영토에 작은 규모의 마을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알래스카의 환경상 9억 달러의 예산이 인프라 구축에는 모자란다는 점에서 이를 토대로 주민에게 배분해 줄 기금 설립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더 큰 문제는 영구기금의 근원인 알래스카의 석유 산업이 언제까지 번창할 수 있느냐는 점이다. 전 세계적인 유가 하락과 셰일 에너지 붐에 따른 알래스카 석유의 가격 경쟁력 약화, 생산량 감소 등이 두드러지고 있다. 1988년 일일 201만 7000배럴에 달하던 석유 생산량이 2016년에는 4분의1 수준인 49만 배럴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영구기금의 미래가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석유 및 투자 수익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지속 가능한 재원으로 배당금 지급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문제다. 빌 워커 알래스카 주지사(무소속)는 낮은 석유 가격으로 인한 주 정부 재정 악화를 이유로 지난해 1인당 2052달러로 산출됐던 배당금을 절반 수준인 1022달러로 낮추도록 했다. 알래스카주 상원은 지난 3월 영구기금의 일부를 주 정부의 재정 적자를 줄이는 데 사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의 승인을 얻게 되면 영구기금 배당금은 2019년까지 1인당 1000달러 수준에 머물게 되는 대신 27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를 8억 1900만 달러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는 논리다. 주민들은 주 정부의 조치에 반발했다. 세탁업을 하던 한인 교포 조달규(66)씨는 “영구기금 배당금이 정보 보조금이나 복지 혜택이 아니고 주민의 당연한 권리임에도 주지사가 독단으로 손대는 것은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재정 적자를 메꾸기 위해 영구기금에 손을 대지 않으면 세금 인상 등 다른 방식으로 주민들의 경제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현재 알래스카는 주민들에게 주 소득세(연방 소득세 제외)를 걷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대체로 영구기금 배당금의 존재에 대해 긍정적이나 건실한 재정을 위해 배당 액수를 줄이는 데 찬성했다. 냅 명예교수는 “현재로서는 영구기금의 투자 수익이 석유 수입 감소를 메꿀 수 있는 수준이지만 언제까지나 지속될 수는 없다. 미래의 석유 투자 수익이 불확실하다는 점을 감안해 신뢰할 수 있는 재정 계획을 세우고 수익원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튜 베르만(66) 알래스카주립대 경제학과 교수는 “일부 주민이 영구기금 배당금을 지급하기 이전 덜 부유하던 시절은 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래스카 사람들은 영구기금의 취지가 잘못 알려져 외부에 알래스카가 자칫 복지 천국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한다. 앤 웨스크 알래스카주 영구기금과 업무팀장은 “평소에도 미국 전역에서 알래스카에서 살고 싶다는 문의를 많이 받지만 몇 달 전 브라질에서 알래스카에 가기만 하면 생활비를 주고 주택을 주지 않느냐는 문의가 쇄도해서 놀란 적이 있다”면서 “알고 보니 영구기금의 취지를 잘못 이해한 이민 업체가 과장 광고를 해서 발생한 문제”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앵커리지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김태수 서울시의원, 의료 나눔 봉사활동 현장 찾아

    김태수 서울시의원, 의료 나눔 봉사활동 현장 찾아

    중랑구 지역주민 건강을 위한 의료 자원봉사가 펼쳐져 감동을 안겼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서영교 국회의원, 이영실 중랑구의원과 22일 오후 3시 중랑구 면목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을 찾았다. 이곳 강당에서는 중랑구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송관우) 주최,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 주관으로 홀로 사는 노인, 다문화가족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의료 봉사활동이 펼쳐지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접수부터 진찰, 의약품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의료진은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정성껏 진찰했다. 또 딱딱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가벼운 농담을 건네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내과, 정형외과, 피부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등 종합 진료뿐만 아니라 심전도, X-RAY, 임상병리, 골밀도, 영양수액 검사와 처방도 함께 이루어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중랑구 학운협과 3번째 봉사활동을 펼친 선한의료포럼은 2008년 11월에 창립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치과의사협의회, 대한간호협회, 서울시한의사협회, 한국여약사회, 그리고 학부모연합 자원봉사단, 서울시방사선사회, (재)씨젠의료재단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의료봉사단이다. 김태수 의원은 중랑구 학운협 관계자에게 “병원을 찾기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을 주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의료봉사를 펼쳐 주민들에게 많은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 개최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중랑구 학운협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의료봉사 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바자회, 청소년 김장 나누기 사업 등을 펼치면서 모범적인 학부모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박진영의 파티피플(SBS 토요일 밤 12시 15분) 데뷔 25년 만에 최초로 단독 MC를 맡은 가수 박진영이 진행하는 음악 토크 프로그램 첫 회. 클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와 자리에서 일어선 채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 등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염정아는 평소 지적이고 차가운 이미지와 달리 이날 방송에서는 소싯적 ‘좀 놀아 본 언니’의 모습을 보여 주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나이트클럽에 얽힌 추억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그동안 숨겨 왔던 댄스 실력까지 보여준다. 박진영은 스타 프로듀서답게 염정아의 노래방 애창곡을 들어 본 뒤 목소리에 어울리는 노래를 즉석에서 찾아 준다. ■아버지가 이상해(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혜영(이유리)은 중희(이준)가 친자가 아님에도 한수(김영철)와 영실(김해숙)이 중희를 거둔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다. 복녀(송옥숙)는 혜영의 조언대로 규택(강석우)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유지하고, 이복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른 채 중희에게 마음을 고백해 버린 미영(정소민)은 괴로움에 집과 회사를 떠나기로 하는데…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2004년 소말리아에서 극심한 우울증으로 괴로워하던 한 여인은 가족들이 부른 의사를 보고 공포에 질려 얼마 후 끝내 죽음을 맞이한다. 과연 이 미스터리한 의사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 밖에도 2017년 미국에서 자신의 딸을 만나기 위해 무려 2250㎞에 이르는 거리를 자전거로 쉬지 않고 달린 한 남자의 감동 스토리가 공개된다.
  • [4차 산업혁명] LG하우시스, 프리미엄 건축자재·車소재 시장 확대

    [4차 산업혁명] LG하우시스, 프리미엄 건축자재·車소재 시장 확대

    LG하우시스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합산 3조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낸 데 이어 올해 프리미엄 건축자재와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에 대한 실행력 강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계획이다.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확대, 고성능 PF단열재의 성장, 프리미엄 건축자재 매출 확대 등으로 지난해 2조 9283억원, 1570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LG하우시스는 울산·중국·미국에 자동차 원단 생산 기지를 두어 세계 자동차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과 북미 지역에 생산 거점을 확보, 미래성장동력인 자동차소재부품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건축자재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늘려 시장의 우위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슈퍼세이브’와 알루미늄PVC 복합창호로 재건축과 리모델링 창호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다. 층간소음을 줄이는 바닥재 ‘지아소리잠’은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2013년 국내 최초로 대량생산한 PF단열재는 뛰어난 성능과 화재안전성과 함께 단열재 시장의 기준 강화에 힘입어 계속 성장 중이다. 2012년 LG하우시스는 업계 최초로 TV홈쇼핑에서 창호를 판매한 후 지속적인 제품 확대 등을 통해 입지를 확보했으며 올해는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 전략을 통해 건축자재 분야의 B2C 시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LG하우시스는 2014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 ‘강남 지인스퀘어’를 오픈, 현재 전국에 18개의 직영 전시장을 열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는 정부의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노후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LG하우시스는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기업 사업자 중 유일하게 ‘그린리모델링 시장활성화 유공자’ 단체 부문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는 세계 자동차 원단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세계 3위의 자동차원단 기업이다. 미국 자동차원단 공장을 본격 가동하여 북미시장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통해 중국과 미국시장의 점유율을 확대, 유럽 시장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LG하우시스는 자동차 경량화부품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 가고 있으며 슬로바키아의 자동차부품 기업 c2i(Composite Innovation International)와의 지분인수로 향후 경량화부품 사업에서 유럽 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희 인턴기자
  • [4차 산업혁명] NH투자증권, ‘로보 어드바이저’ 수익률 톱… 초대형 IB로

    [4차 산업혁명] NH투자증권, ‘로보 어드바이저’ 수익률 톱… 초대형 IB로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이 2014년 우리투자증권과의 합병 이후 매년 뛰어난 경영실적을 거두고 있다. 2017년에는 IB사업부의 주도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 1200억원, 분기순이익 855억원으로 역대 분기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또한 넷마블컴퍼니와 함께 업계 최초로 국내 기관투자가들에게도 청약수수료를 받음으로써 수수료 경쟁을 지양하고 자본시장에서 증권사 역할에 대한 정상적 평가를 이끌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올해 경영방침을 ‘안정적 WM수익에 기반한 투자은행 모델 강화’로 정하고 해외 선진 IB의 성장과정, 특히 일본 노무라증권의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안정적 수익이 고정비를 커버하는 비율을 중기적으로 관리 중이며 수익은 주로 리테일에서 발생하는 운용보수나 이자수지 등으로 구성된다. ” 따라서 NH투자증권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Fee-based형 자산관리 중심으로 영업모델을 전환할 계획이다. 2015년 10월에는 ‘QV포트폴리오’라는 브랜드를 출시해 업계 최초로 위험관리에 기반을 둔 위험예산(Risk Budgeting) 자산배분, 글로벌주식 스코어링(Scoring) 시스템, 시장별 위험도를 모니터링하는 Risk Index 등 다양한 모델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QV포트폴리오에 근거해 운용되는 ‘로보 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개발해 금융위원회 주관의 테스트 베드에 참여 중이다. 그 결과 전체 34개사 중 해외형 수익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증권업계 최대 화두는 초대형 IB의 출범이다. NH투자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충족요건을 갖췄기 때문에 올해 1월 1일부로 발행어음 태스크포스(TF)를 신설, 자금 조달 및 자산운용 업무를 추진해 왔다. 지난 6월에는 발행어음 TF를 전략투자운용부로 전환해 단기금융업 인가 및 발행어음 관련 준비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은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기존 은행들이 할 수 없었던 모험자본 역할을 확대하고 선도 증권사로서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은행 고유의 비즈니스를 한발 앞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노정민 인턴기자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반항 폭발 “너도 나 미워?” 정소민 “좋아해요” 급 고백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반항 폭발 “너도 나 미워?” 정소민 “좋아해요” 급 고백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 이준에게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 40회에선 분노에 휩싸인 이준(안중희 역)과 불안감에 떠는 김영철(변한수 역)과 김해숙(나영실 역), 삐뚤어진 이준에게 불만을 표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앞서 변한수(김영철 분)와 나영실(김해숙 분)은 변한수의 생일날 가족들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자수하기로 마음을 정리했던 상황. 그런 가운데 가족들의 화기애애한 생일파티에 나타난 안중희는 두 사람에게 또 한 번 폭주하며 괴로운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중희는 변한수가 자수하고 용서를 구한다는 것에 극구 반대하며 ‘당신은 내 아버지의 신분만 훔친 게 아니다, 35년 만에 아버지 찾았다고 기뻐했던 내 그 진심까지 망가뜨렸다’라고 말해 변한수의 가슴을 후벼 팠다. 또한 “날마다 내 얼굴 보면서 심장이 오그라드는 기분이 어떤 기분인지 한번 당해보세요”라는 말은 참을 수 없는 슬픔과 배신감에 빠진 그의 심경을 엿볼 수 있었던 대목. 안중희는 변한수를 마주할 때마다 시종일관 삐딱한 말투와 행동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그의 불손함에 의아해 하며 화를 내기 시작, 변씨 집안에 다가올 폭풍우를 예감케 했다. 이런 안중희를 보는 변한수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팠을 터.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고 있는 그들의 상황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저리게 만들었다. 이런 안중희의 무례함에 결국 폭발한 변혜영(이유리 분)은 사이다 멘트로 폭격을 가했지만 되레 자신을 혼내는 변한수의 태도에 어이없고 기가 막혔다. 하지만 그녀는 우연히 안중희의 유전자 검사표를 발견하곤 혼란에 빠져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이처럼 초토화를 앞둔 일촉즉발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과 가족들이 앞으로 어떻게 관계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말미 변미영은 집에 돌아가던 길 안중희를 만났다. 변미영은 놀라서 뒤로 돌아서 걸었고 그 모습을 본 안중희는 “변미영 너 왜 도망쳐? 왜 대놓고 나 피하는 거냐”며 따져 물었다. 이어 “네가 뭘 안다고 날 피해? 너도 나 미워죽겠어? 네 가족들처럼? 너 아무것도 모르잖아. 내가 왜 이러는지”라며 울먹였다. 이에 변미영은 “그런 거 아니에요. 안배우님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취중 진담이 나온 변미영은 놀라 입을 막아 눈길을 끌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족과 함께 즐긴 팽이대결

    가족과 함께 즐긴 팽이대결

    16일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롯데백화점과 영실업 주최로 열린 ‘베이 블레이드 버스트 패밀리 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장난감 팽이로 대결을 벌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김영철 생일파티에 등장..긴장감 폭발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김영철 생일파티에 등장..긴장감 폭발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의 생일파티에 등장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물러설 것 없는 비밀의 늪에 빠진 이준과 김영철, 김해숙의 삼자대면이 펼쳐지면서 또 한 번 긴장감이 폭발할 예정이다. 앞서 나영실(김해숙 분)과 한차례 날선 대립을 벌인 안중희(이준 분)는 뒤이어 찾아온 변한수(김영철 분)와의 대면에서 극에 달한 배신감과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변한수는 안중희에 대한 미안함과 죄스러운 마음에 괴로워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던 상황. 지난 방송 말미 변씨 집안 가족들은 생일을 맞이한 변한수를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겼다. 변라영(류화영 분)은 안중희에게 연락을 취했고 초대 문자를 보고 화가 치밀어 오른 그는 변한수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에 성사된 변한수, 나영실, 안중희 의 아슬아슬한 만남은 앞으로 불어 닥칠 변씨 집안의 폭풍우를 예감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선 왠지 모를 살벌함이 감돌며 그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잔뜩 격양된 표정의 안중희, 착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변한수와 나영실의 모습은 세 사람이 격한 감정 대립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생일이 지나면 모든 비밀을 밝히기로 다짐했던 변한수가 뜻대로 자수를 하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이날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IHQ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국정기획위 간사로 국정과제 설계…여러 정부서 중용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국정기획위 간사로 국정과제 설계…여러 정부서 중용

    국무조정실에서 기획·조정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지난해 9월부터 국무조정실의 최선임 실장인 국정운영실장을 지내 왔다.현 정부 들어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실무위원회 간사를 맡아 국정과제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기획력과 추진력, 현안 조정능력이 뛰어나며, 일처리가 신속하고 치밀하다. 그동안 여러 정부에서 국정과제 기획·조정 업무에 중용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업무 추진에서 선택과 집중에 능하고 공보비서관을 지내는 등 언론과의 소통도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53) ▲부산대 사대부고 ▲서울대 공법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법학 석사 ▲미국 뉴욕주 변호사 ▲행시 33회 ▲국무조정실 공보비서관, 문화노동정책관, 규제총괄정책관, 기획총괄정책관, 사회조정실장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 브랜드왕은 ‘백종원’…가맹점왕은 편의점

    브랜드왕은 ‘백종원’…가맹점왕은 편의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맹(프랜차이즈) 시장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다.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가맹본부는 ‘외식 재벌’ 백종원(51)씨의 더본코리아였고, 가맹점이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중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조해 직접 가맹점을 찾아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12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5273개)의 1.9%인 상위 101개 브랜드의 가맹점 수가 11만 4249개로 전체의 5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상위 10개 브랜드의 가맹본부는 전체의 20%에 이르는 4만 4089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편의점, 세탁, 아이스크림·빙수, 제과·제빵, 패스트푸드, 화장품 등 6개 업종은 상위 3개 브랜드가 해당 업종에서 50%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현재 모든 업종의 가맹점 수 1~3위를 편의점 3대 브랜드인 CU(9312개), GS25(9192개), 세븐일레븐(7568개)이 휩쓸었다. 이들은 전체 프랜차이즈 편의점(3만 846개)의 85%를 차지한다. 2158개인 미니스톱(9위)도 10위권에 들었다. 이처럼 편의점이 많은 이유는 비교적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업종 가운데 연평균 매출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2015년 기준 소규모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은 치킨이 1억 7000만원, 커피전문점 1억 8000만원, 분식 2억 2000만원, 제과·제빵 2억 4000만원, 주점 2억 5000만원 등으로 대부분이 3억원을 넘기지 못한 반면 편의점은 4억 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브랜드를 거느린 가맹본부는 더본코리아였다. 지난해 새마을식당, 빽다방 등 19개에서 올해 ‘원치킨’이라는 가맹 브랜드를 추가해 모두 20개의 브랜드를 갖게 됐다. 그다음은 놀부(13개), 소프트플레이코리아(12개), 한국창업연구소(10개), 이랜드파크·이바돔·리치푸드(8개) 순이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중에는 BBQ치킨의 가맹점이 1381개로 가장 많았고 페리카나(1225개), 네네치킨(1201개), BHC(1199개), 교촌치킨(1006개) 등의 순이었다. 커피 프랜차이즈는 이디야커피(1577개), 카페베네(821개), 엔제리너스(813개) 순이었다. 세종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품안전처장 류영진

    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품안전처장 류영진

    새 정부 내각을 이끌 17개 부와 5처의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61) 연세대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58)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임명하는 등 5처의 수장을 포함한 7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통계청장에는 황수경(54)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53)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임명했으며,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이철우(57)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을 발탁했다. 국무조정실의 국무1차장에는 최병환(53)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승진 임명했고, 국무2차장에는 노형욱(55) 현 2차장을 유임했다. 5처 가운데 국가보훈처장(피우진), 법제처장(김외숙)은 앞서 임명됐고, 세월호 참사 당시 신설됐던 국민안전처는 새 정부 조직개편에 따라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청와대는 조만간 남은 청·외청 등에 대한 인사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인사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아직 임기가 남은 경찰청장 인사에 대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임기를 보장한다는 게 새 정부의 원칙”이라며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장 인사 문제는 아직 논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국민안전처를 제외한 17개 부와 4처 장·차관급 내지 후보자의 평균 나이는 60.2세다. 60대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8명이다. 이 중 여성은 6명이다. 출신지는 서울 2명, 부산 3명, 광주 1명, 경기 1명, 충북 3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3명, 경남 4명 등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됐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청와대, 차관급 7명 인사 발표…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약처장 류영진 등

    청와대, 차관급 7명 인사 발표…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약처장 류영진 등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에 김판석(61) 연세대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류영진(58) 대한약사회 부회장, 통계청장에 황수경(54)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53)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이철우(57)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을 각각 발탁했다.국무조정실의 국무1차장에는 최병환(53)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승진 임명했고, 국무2차장에는 노형욱(55) 현 2차장을 유임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된 김판석 연세대 글로벌행정학과 교수는 경남 창원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을 지냈다. 인사 행정에 정통한 학자로, 공직 인사제도의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영진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부산 약사회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국민 보건 향상과 서민 권익 보호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고 안전한 식, 의약품 관리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 출신의 황수경 통계청장은 한국노동연구원 데이터센터 소장과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서비스 경제 연구부 선임연구위원 등을 지냈다. 응용 계량 분야에 정통한 개혁 성향의 노동 경제학자로 알려졌다.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등을 거쳐 지난 정부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 비서관을 역임했다. 주택토지정책에 정통한 주택 정책 전문 관료로, 탁월한 일 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전북 남원 태생의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무조정실 총무기획관, 정부업무평가실장 등을 지낸 국정과제 관리와 평가에 전문성이 있는 관료 출신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정준, 교통사고 이후 3년 만에 복귀 ‘그동안 무슨 일이?’

    이정준, 교통사고 이후 3년 만에 복귀 ‘그동안 무슨 일이?’

    ‘꽃보다 남자’ 공수표 이정준이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가족의 비밀’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정준이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이하 ‘아이돌마스터.KR’)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브라운관 복귀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성장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현실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힐링 드라마로, 극 중 이정준은 수습기자이자 걸그룹 데뷔조 유키카에게 빠져 따라다니는 파파라치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파라치로 완벽 변신한 이정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정준은 몰래 누군가의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는가 하면, 먹잇감을 놓친 듯한 표정으로 서늘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정준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복귀하는 만큼 보다 완벽한 파파라치 연기를 위해 대본 연구는 물론, 자신의 연기를 끊임없이 체크하는 등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지난 2009년 이정준은 KBS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김소은 분)의 남자친구인 공수표로 등장, 강렬한 인상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던 와중 급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고 약 3년간 수술과 재활 치료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재활 치료를 무사히 마친 이정준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이매진아시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편,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며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 방송된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도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돌마스터’ 배슬기, 보컬트레이너 변신 ‘긴장한 소녀들’

    ‘아이돌마스터’ 배슬기, 보컬트레이너 변신 ‘긴장한 소녀들’

    배슬기가 825 엔터테인먼트 소녀들을 도와주기 위해 등장한다.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리고 있는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연출 박찬율)’ 11회에선 배슬기가 보컬트레이너 단오 역으로 첫 등장, 소녀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 예정이다. 연습생들은 데뷔를 위한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에 도전하며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의 기본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노래와 춤 등 가수로서의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인 트레이닝은 받은 적이 없었던 터라 단오(배슬기 분)의 등장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회 방송에선 우연히 마주친 강신혁과 단오가 반갑게 인사하는 장면이 등장, 두 사람의 인연에 궁금증이 높아졌었다. 이후 강신혁이 단오를 소녀들의 보컬트레이너로 섭외 한 것을 짐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녀의 실력 또한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된 사진 속 세미 정장 차림에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단오에게선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다. 또한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그녀 앞에서 소녀들은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여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돌마스터.KR’의 관계자는 “그녀의 등장은 드라마에 또 다른 전환점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무섭지만 든든한 소녀들의 조력자로 나설 예정. 배슬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들의 따뜻한 성장기를 담아낸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춘 드라마다. 한편 소녀들의 새로운 조력자가 될 배슬기의 활약은 오늘(7일) 저녁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 방송되며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IMX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기지역 어린이집 CCTV 가리는 등 운영 멋대로

    경기도 내 어린이집 10곳 가운데 3곳이 폐쇄회로(CC)TV 운영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에 따르면 감사관실은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안양·용인·부천·구리·남양주·하남·양평 등 7개 시·군의 전체 어린이집 3197곳을 대상으로 CCTV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1017곳(31.8%)에서 13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감사관실의 이번 점검은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된 2015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유형별로는 CCTV 운영위반 664건, CCTV 설치위반 458건, 안전성 조치 위반 196건 등이었다. 주요 사례별로 보면 CCTV에 저장된 영상이 존재하지 않거나 60일 이상 저장의무를 위반한 어린이집이 249곳에 달했다. 또 보육실, 놀이터, 식당 등 의무설치 공간에 CCTV를 설치하지 않거나 사각지대가 있는데도 추가 설치하지 않은 어린이집이 51곳, 100만 화소 미만 등 화질 기준을 위반한 어린이집이 154곳이었다. 특히 안양의 어린이집 3곳은 보육실과 유희실 CCTV 4대의 카메라 방향을 벽 쪽으로 돌려놨고 안양의 다른 어린이집과 용인의 한 어린이집은 커튼이나 선풍기로 CCTV를 가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다른 안양의 어린이집은 카메라 초점을 흐리게 하는 등 임의조작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적발된 어린이집 상당수는 교직원의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들었다”면서 “이들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해당 시·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기준으로 도내에는 모두 1만 2050개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98.3%인 1만 1848곳에 CCTV가 설치돼 있다. 나머지 202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원치 않아 CCTV를 설치하지 않았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2017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실시

    NCS 기반의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직업훈련의 체계적개편에 기여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2017년도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가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훈련과정 분야는 NCS기반 훈련부분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관 자격은 2017년 7월 13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개발된 우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보유한 기관 및 단체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훈련과정 신청 조건은 자체 또는 용역으로 개발된 훈련 프로그램으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고, 공동소유의 경우 합의를 거쳐야 한다. 또한 과거 입상 또는 인증 받은 프로그램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동일기관에서 각 과정별로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요건은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상의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으로서 실 훈련이간이 8시간 이상으로 운영실적이 있는 프로그램이어야 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서류심사는 전 참가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100%, 고득점 순으로 발표심사 대상 7개 과정을 선정한다. 발표심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 방법은 발표 10분, 질의응답 20분으로 발표 및 면접 100%로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교수설계전문가, 교육훈련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심사를 진행하며, 포상은 대상을 포함한 7개 포상을 수여한다. 단, 훈련안내 및 평가과정, 외국어 과정, 취미ㆍ오락ㆍ스포츠 관련 교양과정, 학위과정, 기타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는 과정 등은 신청에서 제외되며, 참가 건수의 제한이 없어 동일기관이 중복 참여 할 수 있다. 경진대회의 발표심사 및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직업능력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순위를 최종 확정한다. 신청서 서식 다운로드는 기업일학습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NCS홈페이지 자료실-과정평가형자격에서 할 수 있다. 훈련과정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 능력개발총괄팀으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8부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참가 확인서 1부로, 발표심사를 위해 신청 시 파일도 이메일로 별도 제출해야 한다.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일학습 홈페이지 또는 NCS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장금’ 9년간 비정규직 생활, 중종이 직접 정규직 전환 지시

    ‘대장금’ 9년간 비정규직 생활, 중종이 직접 정규직 전환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선언했는데, 고용주 입장에서 부담스러워한 것은 조선시대에도 마찬가지였다. 중종 19년인 1524년 12월 15일에 있었던 일이다. 임금이 성종 이후 의술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음을 지적하며 발전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서 임금은 먼 훗날 한류 촉발의 주요 계기가 된 드라마 ‘대장금’의 실존 모델인 장금의 정규직 전환을 직접 주문했다.# 급여·처우 등 차별… 신료들은 전환에 소극적 “의녀의 요식(料食·급료)에는 전체아(全遞兒·상근직으로 규정되어 급료 전액을 받는 정규직)와 반체아(半遞兒·일이 있을 때만 입궐하며 급료의 반액을 받는 비정규직)가 있는데, 요즘 전체아에 빈자리가 발생해도 이를 보고하지 않는다. 아마도 전체아 전환을 아뢰기가 어려워서 그런 것 같은데, 장금은 무리 중에서 의술이 나으니 대내(大內)에 출입하며 간병할 수 있도록 전체아를 주어라.” 장금이 실록에 처음 등장한 것은 중종 10년인 1515년 3월 21일로 내의원의 상벌을 논의한 내용이다. 실록으로만 보면 비정규직(반체아) 9년 만에 정규직(전체아)으로 전환됨 셈인데, 임금이 신료들의 소극적 업무태도까지 들먹이며 직접 지시한 것으로 보아 당시에도 급여를 비롯한 각종 처우 때문에 공공부문에서조차 정규직을 꺼린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이날 임금은 “사람의 사생이 어찌 의약에만 달렸겠느냐. 의녀 장금은 왕후 호산에 공이 있어 큰 상을 받았어야 했는데, 마침 대고(大故·어버이의 사망 또는 큰 사고)가 있어 받지 못했다. 상은 베풀지 못할지언정 형장을 가할 수는 없다. 이런 연유로 장금의 장형(杖刑)을 속바치게(죄를 면하고자 돈을 바침)한 것이다”며 감형이유를 설명했다. 이로 보아 장금은 이미 오래전부터 근무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록으로 확인된 기간이 9년이고 실제로는 훨씬 오랜 기간 비정규직 의녀로 근무했음이 확실하다. 장금은 정규직 전환 이후 몇 가지 변화가 있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 호칭이다. 이름 앞에 대(大)를 붙여 대장금(大長今)으로, 의녀 대신 내의녀(內醫女)로 불렸는데 지위가 상당히 격상된 것으로 보인다. # 장영실은 10년 논란 끝에 정규직 성공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입신양명한 인물로는 동래부 관노에서 대호군(종3품)에 오른 장영실도 빼놓을 수 없다. 장영실은 세종이 발탁한 것으로 많이 알고 있지만, 관노였던 그를 찾아낸 것은 태종이었다. 세종 15년인 1433년 9월 16일 기사는 임금이 장영실의 호군(護軍·정4품 무관직) 승진 이유를 설명한 것이다. “공교한 솜씨가 보통이 아니어서 태종이 보호하셨고 나 또한 아낀다. 영실은 솜씨뿐 아니라 인간됨과 성격이 좋고 똑똑하기가 보통이 아니다.” 이로 보아 태종 때부터 대내에 들어와 일한 것으로 보인다. 장영실이 실록에 처음 등장한 것은 세종 7년인 1425년 4월 18일인데, 이때 직급이 사직(司直·정5품 무관직이나 무보직으로 녹봉 책정을 위한 직급)이었다. 1433년 9월 16일 세 번째 기사는 별좌(종5품 녹봉이 없는 무관직) 장영실을 호군(정4품 무관직)에 임명한다는 내용이다. 이로써 장영실은 10년여의 논쟁 끝에 정규 조정직제인 호군에 올랐다. 이날 임금은 “1422년과 1423년에도 별좌에 임명하려 하자 ‘기생의 아들에게 어떻게 벼슬을 주느냐’며 반대했는데 이미 별좌에 오른 사람에게 호군을 준다는데 또 반대하느냐”며 신료들을 압박하는 대목이 있다. 장영실이 별좌가 된 것은 이보다 1년 앞선 1432년으로 처음 거론된 이후 10년 만이다. 사직과 같은 5품이며 더군다나 녹봉마저 없는 이 자리 때문에 왜 그토록 오랫동안 논쟁을 벌였을까. 별좌는 녹봉이 없는 대신 1년 이상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임금은 장영실이 별좌가 된 지 1년이 지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정4품에 임명했다. # ‘명의’ 허준·동청례 장군 등도 비정규직 설움 이후 장영실은 자격루, 우리나라 활자본의 백미로 꼽히는 갑인자, 최첨단 관측기구를 설치한 흠경각(欽敬閣) 완공에 기여한 공로로 1438년 1월 7일 대호군(大護軍·종3품)에 올랐다. 그러나 사대부들의 나라에서 그를 받아 준 것은 임금뿐이었다.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여러 정황으로 보아 음모로 짐작되는 안여(安輿·임금이 타는 가마) 사고로 제조감독을 맡았던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은 1442년 4월 26일 곤장 80대의 형에 처해져 직첩마저 빼앗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서자로 정1품에 오른 허준, 여진족의 아들로 연산군 때 종2품인 위장을 지낸 동청례 장군도 정규직, 비정규직을 엄격히 구분했던 조선시대에 차별을 뚫은 대표적인 인물들이다. 최중기 명예기자(국가기록원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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